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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 주의집중력 훈련, 정부지원 바우처로 부담 없이 경험하자! 아이가 산만하여 학습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공부를 하는 것 같은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을 때 부모는 아이의 집중력을 의심하게 된다. 전문 훈련기관을 찾아 상담 받고 싶어도 비용이 걱정됐다면 정부지원 바우처 훈련 기관에 주목해 보자. 최근 초중고 집중력 강화 훈련기관 어텐션타임이 2018 바우처 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아동 주의집중력 훈련도 정부지원으로 부담 없이 배울 수 있게 됐다. 만7세부터 12세 아동 대상, 주 2회 집중력 강화 훈련아동 주의집중력 바우처 대상은 만7세(2009년생)부터 12세(2004년생) 아동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다만 소득수준 등 해당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주 2회 수업하며 본인 부담금은 월 5000원~1만원 수준이다. 신청방법은 동 주민자치센터에 방문,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아동주의집중력 향상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어텐션타임 정미자 원장은 “그동안 중고등 학생들을 지도하며 ‘좀 더 어릴 때 훈련받았더라면 초등학교 때부터 성취감을 느끼며 학업에 집중할 수 있었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어텐션타임 바우처 기관 선정이 안양지역 아동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어텐션타임 프로그램은 미국의 NASA 우주 비행사들이 다양한 환경하에서도 주의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훈련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NASA 기술에 의해 최초 개발되었으며, 민간기업으로 기술 이전되어 교육용을 개발된 학습 시스템이다. 스스로 계획하고 행동하는 힘 키워… 성취감·자존감 향상우리 두뇌는 학습기관이기 때문에 훈련을 일정기간 반복하면 학습되어 더 이상 훈련을 하지 않더라도 자동으로 기억되어 의식적 노력 없이도 자동적으로 습득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정 원장은 “부모님이 생각할 때 아이가 공부를 하지 않으면 본인 스스로 하려는 의지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의지’라는 개념은 두뇌의 전두엽이 발달되어야 생기는 부분이고 전두엽을 발달시켜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면 학습 성과는 저절로 나타나게 된다”고 말했다. 즉, 타고난 두뇌의 기능이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머리로는 해야 하는 것을 알지만 행동이 되지 않는 것은 전두엽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어텐션타임은 스스로 학습 시간을 계획하고, 스스로 학습 후 문제점을 찾아내어 수정하며 다시 도전하도록 하는 공간이다. 단순히 집중력에 문제가 있는 학생들보다는 학습 성과가 나오지 않는 학생들이 많이 찾고 있으며 실제 많은 학생들이 놀랄 만큼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학원을 많이 다니면서도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자신이 무언가를 계획하고 행동하려 했지만 행동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부모도 힘들지만 아이 스스로도 자신을 낮게 평가하게 된다. 정 원장은 “실패를 반복하는 행동습관의 패턴을 끊어주는 게 중요하다”며 “행동습관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바꿨을 때 어떤 성과가 오는지를 알게 해 주는 것은 청소년기 매우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07-18
- 소수정예의 과목 수준별 수업으로, 배운 것은 반드시 내 것으로~ 평촌 파스칼수학과 인동호학원이 만나 탄생한 ‘닌트학원’은 올해 1월 오픈 때부터 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평촌학원가에서 실력 있기로 소문난 두 학원의 만남이었기에 어느 때보다 기대가 컸기 때문. 특히 두 학원의 장점을 흡수해 만든 종합반은 학생들의 학습과 관리가 보다 체계적이고 집중력 있게 이뤄지며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등부는 단과 위주로, 중등부는 국·영·수·과 종합반 중심으로 운영하며 입시와 내신을 모두 책임진다. 경험과 실력이 뛰어난 강사진과 철저한 관리시스템이 큰 강점으로 철저한 소수정예 반 편성과 수준별 수업도 장점이다. 2학기 대비 여름방학 특강을 앞두고 어느 때보다 분주한 이때, 닌트학원이 전하는 성공적인 여름방학 학습법은 무엇인지 들어봤다.2학기부터 난이도가 높아지는 중2, 고2는 예습에 보다 집중하라여름방학 기간 대부분의 학생들이 신경 써서 공부하는 하는 과목은 수학과 영어다. 이중 수학은 2학기부터 본격적으로 어려운 개념이 등장하기 때문에 방학기간 대비가 특히 더 중요하다. 수학담당 조재경 원장은 “중2의 경우 2학기부터 도형이 나오고 공식도 급격히 어려워지기 때문에 방학 기간 예습이 중요하다”며 “수능이 더 가까워진 고2의 경우는 2학기부터는 많은 공식들이 쏟아져 나오므로 문과라면 확률과 통계를, 이과라면 미적분Ⅱ 등을 예습해 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그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처럼 수식을 백번 듣는 것보다 자기 손으로 그래프를 한번 그려보면 개념에 대한 이해와 이들의 연계성을 정확히 알게 된다”며 “수업시간에 그래프 그리기를 지도하고 학생들이 직접 그려보게 함으로 학습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영수 위주의 초등부터 종합반 중심의 중등반, 단과 고등부까지 과목별 수준별 학습 진행닌트학원은 변화하는 입시 제도를 철저하게 연구해 이에 맞는 학습 전략을 세우고 입시와 내신을 준비해 나간다. 특히, 평촌 지역에서 10년간 수업하며 경험을 쌓고 실력을 인정받은 강사들이 대거 포진해 학생들의 수준별 맞춤 교육을 진행해 나가는 것이 특징. 이를 위해 한 반은 최대 6명을 넘지 않으며, 모든 반은 테스트를 통해 수준별로 편성된다. 초등반은 영어 수학 위주로 진행하며, 중·고등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의 과목을 단과나 종합반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중, 중등은 입시에서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시기임을 반영해 종합반을 집중 운영한다. 중등 종합반은 일주일에 3번 과목별로 두 시간씩 수업하며 영어 수학은 두 시간 첨삭이 별도로 진행된다. 영어는 첨삭 전문 강사가 나서 꼼꼼히 체크한다. 과목별로 담임이 상주해 학생들의 학습을 지도하며, 그날 배운 과목의 내용은 반드시 자기 것으로 만들고 돌아가도록 관리한다. 또한 일일공부계획표와 과목 수준별 맞춤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조 원장은 “종합반의 경우 국·영·수 성적 등을 종합해 반을 구성하다보면 과목별 수준차이가 나는 학생들이 같은 반이 될 수가 있다”며 “따라서 영어가 상위권 수준인데 수학이 중위권 수준이라면 영어는 상위권반에서 수학은 중위권반에서 수업하는 식의 ‘과목 수준별 수업’을 진행해 자기 수준에 꼭 맞는 개별맞춤교육이 이뤄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고등의 경우도 중등과 비슷하게 학습 관리가 이뤄진다. 내신대비는 물론 수능과 적성고사 준비 등 체계적인 입시준비가 진행된다. 특히 적성고사 준비에 전문성이 있어 관심 있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내신대비는 어떨까? 닌트학원의 경우 평촌 지역에서 10년간 수업하며 쌓은 학교별 내신자료를 바탕으로 학교별 출판사별로 나눠 시험 3~4주 전부터 철저하게 준비시킨다. 또한 모의고사, 기출문제 등을 수록한 내신대비용 자체교재를 제작해 내신기간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한편, 닌트학원은 수학 개념 이해가 부족한 중학생들을 위한 ‘클리닉 반’을 운영하며 하위권 학생이 중위권 이상으로 성적이 오르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여름에는 클리닉 집중반을 마련, 개념과 연산 등 수학 기본기를 확실히 다지고 실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2018-07-18
-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오해와 진실 프라임입시컨설팅김필구 원장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 성적이 뛰어난 학생들을 위한 전형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중하위권 학생들은 합격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해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합격률은 20% 내외로 4~5등급대의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논술전형의 합격률(4%내외) 보다 높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경희대와 경기대 2018 대입 수시전형 결과를 보면 학생부종합전형 최종 합격자의 평균 내신 등급이 경희대의 경우 1.72 ~ 4.35등급, 경기대의 경우 2.4 ~ 5.2등급이다. 4 ~ 5등급의 학생들도 합격하는 사례를 볼 수 있다. 이는 상대적으로 낮은 내신 성적을 보완할 수 있는 지원자만의 교과외 활동에서 자신의 역량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서류나 면접평가를 통해 지원학과와 관련한 지원자의 관심과 이해 그리고 전공과 관련한 자기 주도적인 노력과 학업 계획 등을 보일 수 있다면 합격도 가능하다.지원자의 역량은 진로에 대한 활동을 통해서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게 된다.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3-1학기를 통해서 학생부기록의 완성도를 더 높일 필요가 있다. 또한 지원 시 대학의 명성만을 고려하자 말고 자신의 적성에 적합한 학과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적성을 고려하여 전형을 준비한다면 전공적합성, 활동과정, 잠재력, 발전가능성 등에 대한 지원자의 진정성이 드러나 내신 성적이 상대적으로 우수하지 못하지만 대학에서의 학업역량은 충분히 갖췄음을 보여줄 수 있다.중하위권의 학생들은 자신의 학교생활기록부에서 전공과 관련한 활동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학교생활기록부에서 성적이 상승한 과목, 동아리활동, 수상경력, 독서활동 등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는 전공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전공과 관련한 자기주도적인 노력과 이해 및 학업역량을 보여주어야 한다.또한 학생이 성실하다면 앞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다.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 세특을 살펴 교과 수업 중에 적극성을 보여준 사례들을 찾아 자기소개서, 면접 등을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학업역량을 부각시킨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도 있다. 2018-07-18
- 학원을 다닌다고 수학 성적이 향상될까? 평촌 다수인 개인별 맞춤수업 HERA CLASS한원석 원장수학은 혼자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매우 중요하다. 소위 스타강사의 강의, 다양한 특강을 아무리 수강하여도 혼자만의 공부하는 시간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하자. 강의 시간은 실제 공부시간에서도 제외해야 한다. 지금까지 30분도 힘들어 하던 학생이 공부하는 학습량, 학습시간을 늘릴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다”이다. 어떻게 가능할까? 훈련을 통해서다. 1주일을 단위로 하루에 30분씩 집중하여 수학 공부하는 시간을 늘려보자. 방학이 끝나면 최소한 30분은 충분히 늘릴 수 있을 것이다. 꾸준히 노력하기 위해서는 자제력도 길러야 한다. 자제력도 근육처럼 훈련을 통해 기를 수 있다. 하기 싫은 감정과 문제가 안 풀려서 찌증 나는 감정을 억제하고, 놀고 싶은 마음을 억제하는 훈련도 해야 한다. 당연히 시간만 늘린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 제대로 된 방법으로 노력을 해야 한다. 같은 시간을 공부하더라도 중요한 수학적 개념이 무엇인지, 내가 아는지 모르는지 생각하고 분석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개념은 충분히 말로 설명할 수 있도록 익히고 기억해야만 한다. 증명과 유도까지 가능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그리고 쉬운 문제보다는 약간의 어려움을 느끼는 문제들을 풀어야 한다. 교재를 보면 70~80% 해결할 수 있는 교재가 적당하다. 그리고 스스로가 테스트를 통해 점검하고 무엇인지 되는지 안 되는지의 대한 점검과 보완이 필요하다.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실행여부를 확인하는 습관을 반드시 길러야 한다. 학생들 누구나 처음 보는 개념, 어려운 문제를 만난다. 그 상황에서 누군가는 한 번 더 읽어보고 한번 더 문제를 풀려고 하다보면 더 많이 해결할 수 있게 되고 해결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번 더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기는 것을 학습자는 느끼게 될 것이다. 이런 시간이야 말로 진정한 수학 실력이 되지 않을까? 수학적 재능은 시작을 좀 더 쉽게 해 줄뿐인 능력이지 재능이 있는 사람도 시간을 투자하여 노력하지 않으면 언젠간 실력이 떨어진다. 지난 기말고사 준비는 어떻게 했는지 되짚어 보는 사간을 꼭 가졌으면 한다. 여름방학 때 제대로 된 노력을 할 수 있도록 어떤 훈련을 해 볼지도 생각해 보자. 꼭 기억하자. 제대로 된 훈련으로 노력하면 실력은 반드시 향상된다. 오늘날 날 만들게 한 것은 “정리하는 습관” 과 “깊이 있는 생각의 힘” 이었다. 2018-07-18
- 글로벌화 시대에 맞춰진 초, 중등 대상 “말하기 및 듣기가 강해지는 영어학습법” 아이들이 말을 배우는 과정(First Language Acquisition)은 소리를 듣고 모방하는 데서 출발하여, 점차 복잡한 소리를 이해하고 말로 표현하는 것을 이해합니다.하나의 언어로 자기표현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결국 언어를 매일 사용해야 하며,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영어를 모국어로 쓰는 나라에서의 영어에 대한 꾸준한 노출이 어려운 환경에서는 매일 개별적으로 듣고 말하기를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물론, 원어민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도 괜찮겠지만, 영어의 유창성을 확보하기 위한 최선은 아닙니다. 주로 초, 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에서의 원어민 수업은 단편적인 단어사용을 통한 의사소통이지, 진정한 완성형 문장의 대화가 아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우리 아이들의 영어의 본질인 듣고 말하기를 강화하기 위해서 신나게 듣고 즐겁게 말할 수 있는 각종 멀티미디어, 예를 들어 “영어뉴스, 애니메이션, 팝송, 영자신문, 스피치, 기타 등등” 다양한 수업도구를 활용하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입”으로 말하면서 이루어지는 자연스러운 통문장 암기 및 쉐도잉(귀로 들으면서 동시에 입으로 따라 말하는)방식을 통한 반복학습이 권장할 만한 방법입니다. 아무리 좋은 방법이더라도 학습하는 학생이 지겨워하거나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학습의 지속성이 없기 때문에, 학습콘텐츠의 다양성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물론,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영어콘텐츠를 일반 가정에서 구축하기란 쉽지만은 않습니다. 이 시점에서 영어교육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얘기한 “글로벌화 시대에 맞춰진 초, 중등 대상 말하기 및 듣기가 강해지기 위한 영어학습법”에 관한 구체적인 코칭방식은 이 글에서 말로 다 표현할 수는 없지만, 어쨌든 소리영어의 핵심은 다음과 같습니다.1. 모국어 환경에서 다양한 영어 소리에 노출시켜라!2. 말하기와 연습이 살아있는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를 하라!3. 분명한 효과가 나타나는 커리큘럼에 따라 학습하라! 미르영어학원계원일 원장 2018-07-18
- 초등학생이 된 우리 아이, 알맞은 영어교육은? 시간이 흐를수록 영어는 필요가 아닌 필수가 되어 가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초등학교에 들어간 우리 아이, 이런 때에 어떤 방향으로 영어공부의 방향을 잡아주어야 할까요? 우리나라 초등영어교육 의무화가 1998년부터 시행되면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영어를 배우기 시작한 지 20년이 흘러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2009년도 통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영어 말하기 순위는 121위로 세계 최저수준이고, 우리나라의 영어 읽기 능력의 순위는 35위로 상위권 수준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조화롭게 영어를 배울 수 있게 해주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실용영어를 위한 자기주도 학습 방식그룹식 수업방식은 칠판을 통해서 동일한 교육을 받고 문제를 풀어보는 방식으로 선생님에게 티칭을 받는 것이며, 자기주도 학습 방식은 스스로 교육을 이어가면서 선생님의 코칭이 들어가는 것입니다. 우리아이에게 두 가지 방법 중 어떤 것이 맞을까요? 결정하기는 쉽습니다.문법위주의 학습을 원한다면 그룹식 방법, 회화위주의 학습을 원한다면 자기주도 학습방법이 맞습니다.문법은 기초를 알아야하기 때문에 선생님의 티칭이 필요한 학습입니다. 반대로 회화학습은 누군가 알려주는 것 보다 가장 많이 되어야 하는 것이 바로 직접 말해보면서 연습을 해야 하는 것이고 이 부분에서는 스스로 학습하면서 코칭을 받는 자기주도 영어 학습방법이 맞다 볼 수 있습니다. 습득하는 것이 중요한 실용영어 특성상 많은 브랜드에서 자기주도 학습 방식을 채택하여 교육하고 있으며, 그 이유는 머리로 저장하기보다 몸으로 습득해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자기주도 학습방법으로 하면 문법에서 뒤쳐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짧은 문장 안에서 오류를 찾아내는 수능을 대비하는 문제풀이식 영어 교육이 아닌 문법을 배운 뒤 활용할 수 있는 문법을 토대로 영어회화를 해주는 것이 좋으며, 수많은 문장들과 단어들을 조합하고 변형하면서 영어로 먼저 내뱉을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합니다.키즈플레이잉글리시임지영 원장 201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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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내신일수록 자소서와 면접능력이 특목 입시 당락 좌우 교육부의 대입 정시 강화란 입시변화로 특목고와 자사고 준비생들이 더 분발하게 되었다. 정시전형에서 수능역량은 지금까지 특목고 출신학생들에게서 더 높게 나탔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학생부종합전형 역시 생기부관리와 자소서 경험의 심층면접도 특목고 준비 과정이 효자 노릇을 하는 게 입시 현실이다. 하지만 특목 자사 외고 입시의 심층면접은 문 이과를 넘나드는 융복합형 출제로 각별한 준비가 필요하다. 부천 인천 자소서와 면접 등 특목입시 전문 독서토론공간 수다로부터 여름방학 프로그램들을 알아보았다.일반고와 동시 선발하는 특목, 외고, 자사고 입시오는 12월에 치러지는 2019고입전형은 유사 이래로 일반고와 특목고의 동시 선발이다. 여기에 혹여 특목 입시에서 탈락을 해도 주거지 지역 내 일반고로 배치된다. 때문에 여름방학을 시작으로 용인외고, 자사고, 외고 등의 특목 입시를 위한 자소서와 면접 준비가 더 활발해질 전망이다.특히 외고 등 특목고의 상위권 대학 진학률이 우수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다. 여기에 외고는 진로 맞춤형 교육과정과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 등으로 수시와 정시에서 상위권 대학으로의 진학에 도움이 되고 있다.부천 인천 자소서 면접 특목 입시 전문 독서토론공간 수다학원 이동건 원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목 입시에서는 내신의 변별력을 자소서와 그에 따른 심층면접으로 가른다. 수다학원에서 독서와 토론 역량을 강화시켜 융복합형 면접에 대비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내신 변별력을 좌우하는 융복합형 사고력 특목 입시에서는 개정 교육과정에 의거해 창의 융복합형 인재상을 판가름하는 면접이 실시된다. 하지만 면접과 자소서 내용은 평소 독서와 토론 역량이 채워지지 못할 경우, 단기간의 훈련으로는 불가능한 게 특목 자사고 및 외고와 과고 면접의 현주소이다.이 원장은 “가령 면접공통문제에서는 ‘사회적 약자 보호’에 관한 윤리 주제를 과학 테마와 연계시켜 비판해보라’는 등의 서로 다른 영역의 논리를 다룬다. 이는 다양한 독서력과 토론능력에 따른 융복합적 사고력이 뒷받침되어야 가능한 면접 수준”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미추홀외고나 하늘고 등처럼 서로 다른 영역을 파악해 독해하는 면접을 위해 수다에서는 독서, 토론, 논술, 문제해결능력을 위한 프로그램을 철학전공 강사에 의해 훈련한다. 여기에 정기적인 토론대회경험을 통해 면접능력을 키워내고 있다.여름 방학부터 실시되는 특목 입시 프로그램이란 특목고와 자사고 등의 입시를 준비하기 위해 수준 높은 독서활동으로 경험의 다양성을 쌓고 있는 수다에서는 여름방학을 기점으로 특목입시준비 프로그램을 연다. 먼저 매주 1, 3주에는 자소서와 면접 대비를, 2, 4주는 독서수업을 통해 면접과 생기부, 독서면접을 준비한다.또한 여름방학 주중 면접특강과 함께 외고 자사고반의 기출문제풀이, 논리추론연습, 다양한 주제의 소논문풀이가 목표한 학교별로 진행된다. 이어 2학기부터는 원장과 담임의 공동수업, 일일수업, 자소서 난이도 조절 등도 병행된다.이 원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자소서와 면접 수준은 철학적 역량인 자기관점에서 융복합적 사고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접근학기 어렵게 변하고 있다. 수다에서는 초등부터 다양한 분야와 접목시켜 생각하고 접점을 찾아내도록 인문, 사회, 정치와 경제, 예술, 과학 등 5개 분야에 걸쳐 수준 높은 독서와 토론, 논술을 지도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201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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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능동적인 학습법으로 성적 향상 이루자! 곧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여름방학은 겨울방학과 달리 기간이 매우 짧다. 한 달이 채 안 되는 여름방학 동안 무엇을 해야 2학기 성적을 올릴 수 있을까 고민된다면 정율사관학원의 ‘썸머핫습’에 주목해 보자. 그동안 많은 학생들이 썸머핫습을 통해 학습 습관과 성적은 물론 삶의 많은 부분이 바뀌는 긍정적인 경험을 했다. 썸머핫습 개강을 앞두고 정율사관학원 곽정율 원장을 만났다.학습량 늘리면 성적 오를까? 학생들이 방학동안 하루 종일 학원에서 공부하는 썸머스쿨을 신청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공부량을 늘리기 위해서다. 정율사관학원 곽정율 원장은 “2008년 처음 썸머스쿨 시작 당시 학습량과 성적은 비례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하루 16시간 통제를 견디지 못하고 이탈하는 학생이 종종 발생했고, 프로그램의 변화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곽 원장은 다양한 방법을 시도한 끝에 5년 전 ‘썸머스쿨’이 아닌 ‘썸머핫습’으로 프로그램명을 수정하고 특강과 극한의 자습, 코칭이 접목된 프로그램으로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 코칭은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학습하도록 도와준다. 한 예로 본인이 목표량과 기간을 설정하고 임무를 완수하면 선물을, 실패하면 그에 상응하는 벌을 주는 도전 프로그램, ‘정율도전프로젝트’가 있다. 기간은 일주일. 목표설정 6일 뒤 목표 완료 점검과 테스트를 하고 90% 이상 맞추면 도전 성공으로 인정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성실하지 않았던 학생이 하루 2시간씩 자면서 공부에 집중하는가하면 국어 과목 만년 4등급 학생이 평가원 9월 모의평가 일주일 전 도전하여 모평에서 한 개 틀리는 기적을 이루기도 했다. 곽 원장은 “공부는 수동적으로 했을 때보다 능동적으로 했을 때 뇌 상태가 스폰지 상태가 되어 최상의 학습 효과를 낼 수 있다”며 “학생들은 자신이 목표를 이뤘다는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었고 일주일 만에도 충분히 성적 향상을 이룰 수 있다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코칭전문가와 함께하는 극한의 자습… 능동적인 공부습관으로 성적·자신감 향상정율사관학원의 썸머핫습에는 코칭 전문가인 부원장을 중심으로 10명의 코칭 전문가가 투입된다. 코칭 선생님은 담임의 역할을 하기도 하지만 그들의 가장 큰 역할은 스터디 플래너 관리이다. 학생들은 무엇을 공부할지 매일 계획하고 코칭 선생님과 상담하며 능동적으로 학습한다.곽 원장은 “썸머와 윈터핫습을 진행한 지난 5년 동안 1000여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중도 포기 학생이 거의 없고 썸머 후 윈터, 윈터 후 썸머핫습을 재신청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하위권에서 상위권, 중위권에서 최상위권으로 성적이 완전히 바뀌는 사례가 많아 부천지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자부심을 나타냈다. 실제 2015년 윈터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학 8등급에서 졸업 시 수학 전교 1등, 수능 92점을 맞는 성과를 이뤘다. 이과 수학 4등급 고3 여학생이 썸머핫습에 참여해 수능 2등급으로 상승한 사례도 있다. 당시 학교에서 큰 이슈가 된 학생이다. 단기간 등급 상승도 대단하지만 그보다 더 놀라운 것은 본인 스스로 공부해서 건국대 수리 논술 우수자로 합격한 것이다. 이 학생은 합격 후 별도로 논술 수업을 받은 일은 없지만 썸머핫습에서 공부하는 방법을 배웠던 것이 인생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들 학생 모두 썸머핫습의 코치로 올해 여름, 후배들의 입시성공을 도울 예정이다.곽 원장은 “썸머와 윈터핫습을 시작하기 전, 준비하는 선생님들의 마음이 경건하다”며 “올해는 또 어떤 엄청난 케이스로 발전하는 학생들을 만나게 될까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2018 썸머핫습은 7월 20일 개강한다. 2018-07-18
- 내신은 학교별 서술형중심, 수능은 논리 추론능력 향상이 영어 상위권의 노하우 수능영어 절대평가 등 입시 변화로 영어 학습전략이 시급해졌다. 평가원의 6월 모의평가 영어과목 난이도 상승은 절대평가 도입으로 변별력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 같았던 영어 과목을 이번 대수능의 당락을 가르는 변수의 핵으로 급부상시켰다. 부천 중동 영어전문 케리그마 학원 측으로부터 급변하는 입시변화에 따른 영어학습 노하우에 대해 알아보았다.“6월 모의고사 1등급 작년 대수능 대비 절반수준인 4%대의 변별력 상승. 수능영어의 변별력 상승으로 입시전략을 세우는데에도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여기에 수도권 주요대학들은 우수인재 유치를 위해 영어 수능최저점수를 요구한다. 중등부터 수능 수준의 영어를 치밀하게 준비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영어 절대평가로 난이도 올라가고, 내신 경쟁률 더 치열해져고교생은 물론 적어도 중3이라면 나만의 확실한 입시 전략이 있어야 한다. 그중에서도 영어 입시 변화로 학교 내신은 물론 수능관리에 적잖은 혼란이 뒤따르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영어 평가 방식이 절대평가로 바뀐 점은 그 변별력을 가르기 위한 시험 난이도의 상승이란 점에서 매우 주목할 대목이다. 그 예로 최근 치러진 6월 모의평가에서는 1등급 인원이 4%로 작년 대수능 10% 대비 절반 수준 이하로 크게 줄었다. 부천영어학원 케리그마 장주일 원장은 “여기에 영어 문과 이수 단위 증가에 따른 내신 경쟁력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 주요대학들의 영어 실질 반영률은 예상 밖으로 높게 나타났다. 때문에 여름방학을 기해 영어 내신과 수능 1등급을 위한 세심한 관리 전략을 짜고 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내신과 수능을 위한 중등과 고등의 영어 전략입시변화로 중학교의 영어 전략 역시 수능과 무관할 수 없다. 입시에서 중등과정은 엄밀하게 말해 학교시험 보다는 고등준비를 위한 과정으로서의 비중이 더 큰 게 현실이기 때문이다.부천 중동 영어학원 케리그마 장주일 원장은 “적어도 중3이라면 수능을 염두 해 단어와 독해에 집중한다. 2년 전부터 부천고 등 시내 고교들이 어려운 단어를 변형하거나 주관식에서 요구하기 때문이다. 문법도 독해에 필요한 문법을 따로 선별해 꾸준히 학습할 것”이라고 말했다.고등에서는 내신 영향이 큰 주관식 출제에 대비한다. 특히 서술형 영작은 난이도가 높아 학년별 출제 어휘를 함께 준비해둘수록 정기고사에 유리하다. 수능영어는 내신영어와는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 어휘와 독해를 바탕으로 논리추론훈련이 되어 있지 않으면 고득점을 받을 수가 없다. 지문을 읽으면서 사고하는 훈련과 주어진 정보를 바탕으로 추론하는 훈련을 평상시 해두어야 빈칸, 순서 유형의 1등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방학 중 특별프로그램으로 2학기 준비부천영어학원으로 알려진 중동 케리그마영어에서는 방학 대비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케리그마 방학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수능지문 논리적 분석’과 ‘내신서술형 영작준비’이다. 이에 앞서 단어 전문선생님을 따로 두어 진행하는 피라미드 단어 암기노하우는 학생들의 어휘암기 기억력을 효율적으로 늘려주어 인기이다부천중동영어 케리그마 장주일 원장은 “본원은 원장 3인 직강체제로 8년차에 접어든 중등, 고등 영어전문이다. 그 동안 계남중, 심원중, 부흥중, 중흥중 등을 시작으로 계남고, 부천고, 부천여고, 부명고, 중원고, 원미고 등 부천시내 대부분의 중고 학교별 영어출제경향을 다뤄 시험 때마다 상위권자들을 배출해오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수능영어 절대평가로 영어 변별력을 위한 시험 난이도가 상승했기 때문에 향후 내신 경쟁은 더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 여기에 수능 최저등급도 중요한 만큼 중등부터 영어 관리에 더 신경 쓸 것”을 당부했다. 201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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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공신이 들려주는 내신대비법 _이현지 양 “공부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더라도 좌절은 짧게 하고 다시 책을 펴는 힘이 중요하더군요.” 이현지 양은 초등, 중등 시절에 운동의 재미에 푹 빠져 지냈다. 학교 대표 배드민턴 선수, 여자 축구 선수로 활약했고 어린 시절부터 오랫동안 태권도를 배웠다. 허나 부상 때문에 운동을 그만둔 후 공부를 시작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중3 무렵이었다. “막막했지요. 공부의 기초가 잡혀있지 않아 수학 교과서에 나오는 기본 문제조차 풀지 못하는 수준이었거든요.”우선 공부법에 관한 책과 영상을 찾아보고 공부 잘하는 친구를 벤치마킹했다. “계획표를 세워 매일 3시간 이상 씩 공부했어요. 기초 개념을 암기하면서 반복 학습하다 보니까 어느 순간부터 수학 심화문제를 혼자서 풀 수 있게 되더군요.” 성실함과 지독한 끈기는 졸업 무렵에 그에게 상위권 성적이란 달콤한 선물로 돌아왔다. 이때부터 공부에 자신감이 붙었다.교과서 반복 복습의 힘고교 입학 이후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이양만의 내신대비법이 궁금했다. “운동선수였기 때문에 ‘기본기’의 중요성을 잘 알아요. 공부 역시 마찬가지라 교과서를 보고 또 봅니다. 처음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두 번, 세 번 반복 횟수가 쌓일수록 시간이 단축되고 나중에는 교과서를 달달 외울 정도까지 됩니다.”교과서-평가문제집과 자습서 풀기-기출문제 분석이 그만의 3단계 내신 공부법이다. “문제집에 직접 풀지 않고 노트에 답을 적고 채점 후 틀렸거나 헷갈리는 부분은 체크하고 각각의 선지와 핵심을 정리해 놓습니다. 그 후 다시한번 문제를 풀어봅니다. 3번째 복습할 때는 문제집에 직접 풀지요.”그에게는 두 권의 정리노트가 있다. A4사이즈 노트에는 문제를 풀거나 틀린 부분들을 정리해 놓는다. 또 다른 손바닥만한 크기의 노트에는 여러 본 공부해도 헷갈리는 부분과 달달 암기할 요점을 요약해 늘 가지고 다니면서 틈날 때마다 본다.막히는 부분은 친구나 선생님께 질문하며 100% 이해하고 넘어간다. 공부법은 시행착오를 거치며 본인에게 최적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그는 강조한다.“고1 첫 시험 때는 중학교 때 공부하던 방식대로 교과서만 집중적으로 봤어요. 모든 교과서를 달달 외울 정도였지요. 하지만 유독 사회 성적만 생각만큼 나오지 않아서 속앓이를 했어요. 개념을 활용해 실생활에 응용한 문제가 킬러문제라 문제집을 풀며 이런 문제 유형에 익숙해져야 하는데 간과했던 거지요. 공부법을 바꾸고 나니 성적이 오르더군요. 수학은 문제를 풀 때 다양한 풀이법을 고민합니다.”고교 내신은 어렵지는 않지만 1등급 경쟁이 치열해 한 문제 실수로 등급이 바뀌기 때문에 만점을 목표로 꼼꼼히 공부해야 한다고 그는 귀띔한다.내신 시험 후 리뷰, 문제 분석 필수 시험 리뷰도 중요하다. 그는 시험이 끝난 후 과목별로 시험지, 교과서, 문제집 펼쳐놓고 어디서, 어떤 문제가 출제됐는지 체크하면서 분석한다. “이렇게 하면 선생님들 시험 출제경향을 잘 알 수 있습니다. 설사 시험을 망쳤더라도 문제 분석과 피드백은 꼭 필요합니다. 그래야 다음 번 시험에서 실수를 줄이고 보다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거든요.”운동선수 시절 기른 체력, 승부욕, 집중력은 이양만의 든든한 자산이다. “경기에서 졌으면 깨끗이 승복하고 이긴 팀에게 박수쳐주어야 합니다. 다음 경기에서는 꼭 이기기 위해 피나는 훈련을 하지요. 공부도 똑같아요. 목표한 점수를 달성하기 위해 악착같이 노력해야 하지요. 게다가 운동으로 단련된 몸이라 늦은 밤까지 공부해도 체력만큼은 자신있어요.”새벽 2시까지 매일 자습이 양의 하루는 공부로 꽉 채워져 있다. 등교 후 아침 자습시간에는 국어 비문학을 공부한다. 비문학이 그의 아킬레스건이기 때문에 수능시험 시간표에 맞춰 이른 아침에 국어를 공부한다. 수업 시간에는 초집중하고 쉬는 시간에는 수학문제를 풀거나 잠깐 눈을 붙인다. 자투리 시간만 잘 활용해도 하루 동안 풀 수 있는 문제 분량이 꽤 많다고 귀띔한다. 학교 마친 후 곧바로 독서실로 직행해 새벽 2시까지 책과 씨름한다. 학기 중에는 독서실에서 하루 7~9시간씩 공부한다. 밥을 먹으면 졸음이 오기 때문에 가볍게 요기만 하고 아예 늦은 밤에 저녁밥을 먹는다고.“책과 담 쌓고 운동만 했고 IQ도 평범했던 내가 공부의 기본기를 닦기 위해 중3~고1 때 죽을 만큼 노력했어요. 포기하지 말고 극복해 보자던 자기 암시가 지금의 나를 만들었어요.” 공부는 머리가 아니라 엉덩이 힘으로 하는 거라는 걸 이 양은 생생히 증명해 보인다.-이현지 양이 늘 가지고 다니는 2권의 공부노트. 문제집에 직접 푸는 대신 A4사이즈 노트에 반복해서 문제 풀고 틀린 부분 정리.작은 노트에는 헷갈리는 부분, 핵심 요점을 다시 정리해 늘 가지고 다니면서 반복 학습 2018-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