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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신 단거리 경주라면 수능은 ‘마라톤’ 최근 대입 수시 모집 비율이 늘어나면서 정시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생겨나고 있다. 특히 중위권 학생들이 많은 안산지역 고3 학생들 중 기말고사가 끝나는 여름방학이면 ‘정시 포기하고 수시로 승부 보겠다’며 공언하는 학생들도 심심치 않게 눈에 띈다. 수시와 정시, 내신과 수능 공부는 어떤 차이가 있기에 안산지역 학생들은 수능 앞에서는 이토록 약해지는 것일까? 과연 내신과 수능 둘 다 잡는 공부법은 없는 것일까? 평소에는 수능 중심 수업을 진행하고 시험 기간에는 내신위주 수업을 진행하는 ‘늘오름국어논술학원’은 수능에 강한 안산의 대표적인 국어학원이다. 늘오름국어논술학원 임서유 원장에게 내신대비 국어공부법과 수능국어 공부방법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내신은 집중력 수능은 사고력국어공부에서 내신과 수능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시험범위다. 임서유 원장은 “내신국어는 교과서 시험범위 안에 있는 지문이 시험범위라면 수능은 좁게는 EBS 교재를 기반으로 하지만 넓혀보면 문학과 비문학 분야에서 어떤 것이 등장할지 알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하다. 내신공부처럼 하나 하나 읽고 줄치고 외우는 공부법으로는 수능국어를 풀어낼 수 없다”고 말한다.내신 성적 향상을 위한 국어공부법과 수능을 대비하는 공부법이 확연히 다르다는 것이다.내신대비 공부에만 익숙한 학생들이 수능 국어 문제를 접했을 때 가장 흔하게 겪는 어려움이 바로 ‘시간 부족’. 수험생이 내신 문제 풀듯이 지문을 꼼꼼히 읽고 풀어내다가는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다 풀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그렇다면 내신 공부와 수능 공부 어떻게 달라야 할까?임 원장은 “내신시험은 범위가 좁기 때문에 지문을 세밀하게 분석해 암기하는 집중력을 키우는 공부라면 수능은 전체의 흐름을 파악하고 문제의 맥을 잡아내는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 내신대비 공부는 시험기간 동안 집중하면 가능하지만 수능 공부는 오랜 시간을 투자해 사고를 확장하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한다.중3 겨울방학부터 준비하는 수능국어수능국어 공부는 한마디로 시간과의 싸움이다. 문제를 풀어내는 것도 시간이 좌우하지만 얼마나 오랫동안 꾸준히 준비해 왔는지도 수능국어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임 원장은 “단순한 암기력이나 문법을 묻는 문제가 아니라 장문의 글을 읽고 질문의 핵심을 파악해 시간안에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오랜 훈련기간을 통해서만 쌓을 수 있다”고 말한다. 늘오름국어논술학원은 예비 고1학년부터 수능국어 수업을 진행한다. 수능을 위한 개념 수업과 어휘력과 문법을 바탕으로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꾸준히 풀어보는 학습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학교 내신 기간에는 학교별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내신 대비 공부가 이뤄진다.이 학원의 수능과 내신 투 트랙 전략은 지난 2018 수학능력시험에서 빛을 발했다. 수능국어 만점자를 비롯해 대부분의 학생들이 고득점에 성공한 것이다.수준별 소수정예, 논술전형 대비반 운영늘오름국어논술학원이 지난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배경에는 차별화된 학습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학교별 수준별 소수정예반으로만 운영 꼼꼼하게 관리하는 교육 노하우도 한 몫을 했다.임 원장은 “학생들 학습 흐름이 끊어지지 않도록 각 학교별 수준별로 다르게 반을 편성한다. 한 수업에서 교사가 꼼꼼하게 지도할 수 있는 인원은 4~5명이 가장 적당하다. 소수정예반에서 개별 티칭이 이뤄지기 때문에 학생들의 만족도도 아주 높은 편”이라고 말한다.현재 늘오름국어논술학원에서는 대입 논술전형반도 운영 중이다. 수시에서 가장 경쟁률이 높은 논술전형을 대비하는 반이다. 논술반 최창영교사는 “흔히 논술전형은 로또에 비유한다. 경쟁률도 높지만 운이 따라야 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실제로 논술 전형을 통과한 학생들은 학교별 논술 기조를 파악하고 글쓰기 훈련이 된 학생들이다. 좁은 논술전형의 문도 철저히 대비하면 뚫을 수 있다”고 말한다.논리적인 글쓰기를 기본으로 학교별 출제경향과 합격전략을 세워 글쓰기 교육이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수시지원자들을 위한 자기소개서 특강도 진행된다.임 원장은 “대입에서 수시냐 정시냐 단 하나를 미리 선택하는 것은 스스로 나머지 가능성과 기회를 차단하는 것이다. 효율적인 공부법으로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스스로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07-11
- 안산수학고수 기성쌤! 안산국어감탄사 은성쌤! ‘죽어라 뛰는 이들에게 승리는 있다.’한국과 독일의 축구를 보며 누구나 떠올린 생각일 것이다. 오늘도 달리고 있는 우리 자녀들과 뒷바라지 하는 부모 역시 진학이라는‘골’을 참 간절히도 원하고 있다.기성쌤 수학학원 안산고잔점 이기성 원장의 허스키한 중저음에는 오랫동안 소리질러 응원한 붉은 악마처럼 열강한 강사의 저력이 묻어있다. “실력이 자랄 기본바탕이 단단해야 변화 많은 대입관문을 뚫는다”는 이 원장과 그의 특별한 초대를 받은 유은성 국어강사를 만났다. 50분 강의를 위해 500분을 준비해 ‘책 없이도 강의한다’는 그들은 학생들을 향해 꿀패스를 던졌다.확장되는 기본기최근 기성쌤수학을 찾는 예비고등학생들이 크게 늘고 있다. 고등수학 전 과정을 꿰뚫고 수능수학에 대한 통찰력이 남다른 기성쌤 강의를 통해 ‘기본기’를 확실히 다지기 위해서이다.“우리가 기본 개념과 기본 풀이 그리고 어려운 문제해결 연결고리에 유독 시간과 정성을 들이는 것은 내신 그리고 진학에서 수학고득점을 위한 바탕을 제대로 마련하기 위함이다.”대입이라는 골문 앞 여러학생들과 다양한 진학 슛을 성공시킨 그가 택한 작전은 완벽기본기. 그리고 왜 배우는지 분명히 알고 또 어려운 수학적 지식이 언제 어디서 쓰일지 연결고리를 알게 하는 확장식 작전을 선택했다. 학교수학(내신)과 수능준비 더 발전시키면 논술준비까지 확장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보며 움직이는 기술이다. 생각치기이 원장은 “고등수학은 문제치기보다 생각치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기본기 훈련 과정에서 잠시 양을 늘릴 필요는 있지만, 양적 접근 한계가 분명하다는 것이다.“강사는 생각하는 습관 그리고 수학이론에 대한 이해를 농축시켜 학생들의 사고에 심어 줘야 한다. 학생은 자기 풀이에 대한 노력과 검증을 통해 진정한 공부라는 열매를 키워야 할 책임이 있다. 여기서 자신만의 문제풀이에 오류를 잡아내고, 생각을 보완하는 것이 ‘생각치기’다.”문제에 대한 접근 방법을 비교 분석하고, 문제가 바뀔 경우 어떤 풀이를 선택하며, 풀이의 어느 부분을 변형시켜 적용시킬지 예측할 수 있기까지가 생각치기의 완성이라는 설명이다,국어에 둔한 중3학생, 은성샘께 보내온 SOS1.공부해도 점수가 그대로예요.학교 수업 충실히 듣고 정리해준 내용만 복습하면 그럭저럭 나오는 내신성적. 여기서 끝난 학습 자세가 수험생들을 더 어렵게 한다. 스스로 생각 해보고 제시문의 내용고민도 하고 또 그 과정에 본인 스스로 내용에 대한 질문도 던져야만 실력이 그대로 멈추지 않는다.2. 국어공부는 암기인가요?지나치게 소극적이고 수동적인 학습 태도 그리고 국어를 마치 단순 암기로 여기는 마음가짐은 버려라. 내용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생각 등을 통해 글쓴이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헤아릴 수 있는 자세를 지향해야만 암기라는 노동에서 벗어난다.3. 국어를 잘 하면 뭐가 좋아요?국어의 기본기는 독해력! 독해력이 뒷받침되면 다른 학습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영어 제시문 번역 후 의미파악이나 수학 문제 긴 발문 분석을 위해 국어 실력이 한 몫을 담당한다. 수능에서 1교시 국어 망치고, 2교시까지 펑펑 운 학생도 있으니 수능을 위해서도 필요하다.4. 국어 공부 시간확보가 어려워요.국어는 시간을 기준으로 하는 학습은 아니다. 시간 없다고 문제 풀이에 집착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문제 풀이에 대한 ‘감’은 살려도 독해력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 가장 늦었다 할 때가 진짜 늦은 때! 많은 기본 개념을 정리 못하면 한 개념씩 줄여나가라.5. 지루하고 따분한 국어 재밌게 공부하고 싶어요.국어라는 과목에 재미를 더할 요인은 충분한‘동기 부여’다. 혼자서 어렵다면 동기부여를 알려주는 곳에 가야 하고, 또 찾기 위한 노력도 스스로 해야만 한다.6. 국어 실력은 타고 날까요?타고난 여건보다 후천적인 노력이 더 중요하다. 다만“어떻게 노력하는지”는 전문가와 함께 방법을 터득해야 한다. 국어공부에 성공했던 친구들의 공통점 세가지는 첫째 학생들 맘대로 하지말고 선생님들이 하라는 대로 하기, 둘째 모르면 물어보기, 셋째 꾸준히 하기다. 2018-07-11
- '국어' 이제 입시의 중심과목이다.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이라 하면 보통 '수학' 혹은 '영어'를 생각한다. 하지만 최근 입시에선 '국어'가 가장 중요하다. 수능 과목 중 가장 어려운 과목은 국어이다. 같은 점수를 받아도 국어의 표준 점수와 백분위가 가장 높았다. 내신에서도 국어가 중요하다. 국어는 수업 시수가 가장 많은 과목 중 하나로 학생부 성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수학 영어만큼 높기 때문이다.'1학년 때에는 문법과 문학, 2학년 때에는 문학과 비문학이 중요하다.'학습의 계획은 기본적으로 교과과정을 고려하여 세워야 한다. 보통 1학년 땐 문법과 문학의 기본 작품, 화법과 작문 이론 부분이 내신 시험 범위에 포함된다. 내신 시험 대비 기간에는 해당 부분을 심화 학습하되 시험대비 기간이 아닐 때에는 문법과 문학 영역을 수능시험에 필요한 개념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학습하면 수능에 대한 대비도 할 수 있고 내신시험에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외부 연계작품에 대한 대비도 할 수 있다. 2학년의 경우 거의 모든 학교들이 문학 교과서를 다루며 이에 더해 독서나 문법을 추가한다. 이 또한 시험범위 밖에서 연계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으므로 시험대비 기간엔 교과서 내용 위주로 공부하고 시험대비 기간이 아닌 경우 교과서 이외 내용을 포함하여 공부해야 한다.'3학년 - 남은 시간을 잘 활용해야 성공할 수 있다.'이미 3학년이라면 남은 시간을 제대로 활용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학습의 우선순위는 문법, 문학, 비문학(독서) 영역 순이다. 비문학이 중요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문법과 문학이 상대적으로 점수를 올리기 쉽기 때문이다.여름방학부턴 실전 모의고사 풀이를 통해 시간을 관리하는 능력도 익혀야 한다. 기출문제를 아직 풀이하지 못했다면 기출문제를 실전 모의고사처럼 푸는 것도 괜찮다.여름을 잘 보내야 겨울에 웃을 수 있다. 남은 기간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면 반드시 그 성과가 있을 것이다.시대정신학원 정규영원장031-419-0922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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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선생님들 - 안산토론교육연구회 민주주의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은 무엇일까? 수학 영어 보다 더 급한 것이 나와 다른 타인을 이해하고 갈등을 슬기롭게 해결해 나갈 수 있는 힘 아닐까? 교육전문가들은 이런 힘은 토론과정에서 형성되고 자란다고 입을 모은다. 민주주의 사회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해 꼭 필요한 토론교육. 재미없고 딱딱한 수업이 아니라 친구와 수다처럼 재밌는 토론교육을 진행하는 교사들의 모임이 있다. 안산토론교육연구회 교사들이다. 토론수업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이들은 오는 7월 31일부터 사흘 동안 안산중앙도서관에서 청소년토론아카데미도 운영한다. 뜨거운 여름 더 뜨겁게 준비 중인 열정 넘치는 선생님들을 만났다.변화된 세상 달라진 수업을 고민하다안산토론교육연구회는 안산과 시흥지역 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이 함께 모여 토론 수업을 고민하고 연구 성과를 서로 나누는 교사연구모임이다. 안산지역 중·고등학교 교사 25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어, 역사, 사회 등 다양한 과목 교사들이 활동 중이다. 토론교육을 고민하는 교사들끼리 먼저 알고 모임을 진행하다가 지난 2013년 경 도교육청에 정식연구모임으로 등록했다. 함현고 이성균 교사는 “2015 교육과정 개정으로 학교에서도 민주시민소양 교육이 중요해졌다. 타인의 의견을 경청한 후 그와 다른 나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핵심인데 수업이 변화하지 않고 이론으로만 가르칠 수 없는 내용이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의 토론능력을 키워줄 수 있을까? 고민하는 선생님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함께 논의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지속적으로 만남을 갖는다”고 말한다. 매달 정기 모임뿐만 아니라 각 학교마다 토론대회가 열리면 심사위원으로 혹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수시로 만난다.토론대회와 방과 후 활동으로 다양한 토론 교육학교에서는 토론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학교마다 상황은 다르지만 일반으로 전교생을 대상으로 토론대회를 개최하고 방과 후 수업을 통해 토론 교육을 진행한다. 중학교 3학년 국어교과에는 토론 수업이 정규과정에 편성되어 있다. 해양중 최수진 교사는 “논술 수업 전에 논증 게임을 진행한 적이 있다. 아이들이 원하는 주제를 선정해서 찬성 논증, 반대 논증을 적어가는 게임이다. 이 게임을 한 후 글을 작성했는데 글쓰기를 힘들어하는 남학생들도 1000자 이상 논설문을 완성했다. 이처럼 다양한 방법으로 토론교육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한다. 경안고 민태흥 교사는 “지루한 수업 방식을 바꾸고 싶어 토론교육을 배우는 중이다. 질문을 하고 답을 이끌어 낼 때 정해진 답이 아니라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근거는 무엇인지 추가 질문을 하면서 소통하는 수업을 만들어 가는데 아주 유용하다”고 말한다. 중1학년이 자유학년이 되면서 학교에서는 토론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송호중 경윤경 교사는 “논증게임이나 소크라틱 세미나 등은 아이들이 아주 좋아하는 토론방식이다. 토론이 말 잘하는 사람들만 하는 특별한 것도 아니지만 ‘아무말이나 주장하면 다 되는’ 것도 아니다. 주장에는 그것을 뒷받침하는 근거가 따라야 하고 상대방을 반박하려면 경청하는 자세가 되어야 한다” “이 때문에 토론을 공부한 교사의 지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지역도서관에서 현직 교사들이 만드는 토론캠프올해 여름에는 중앙도서관 토론아카데미를 선생님들이 직접 운영한다. 송호중 경윤영 교사는 “매년 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던 토론이 경쟁 중심 디베이트 대회였는데 지난해부터 기조를 바꿨다. 중앙도서관에서 현직 교사들이 토론캠프를 진행해 보는 게 어떻겠느냐 제안을 해 왔고 마침 우리 선생님들도 적극 호응해서 올해 대회는 우리 모임에서 준비하게 됐다”고 말한다.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소크라틱 세미나’와 ‘논증게임’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 토론아카데미 주제도서는 청소년 분야 안산의 책으로 지정된 ‘미치도록 가렵다’이다. 이 책을 쓴 ‘김선영 작가와의 만남’ 행사와 ‘스피치 특강 프리젠테이션 활용법에 대한 강의는 공개 강의로 진행되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18-07-11
- 대입, 마지막 역전을 노린다면 ‘적성전형’에 주목하라 생활기록부도 내신 성적도 내세울 것 없어 정시를 노리고 수능에 올인했지만 노력하면 오를 것 같았던 수능 성적은 콘크리트를 부은 듯이 꼼짝하지 않아 답답한 학생이라면 ‘적성고사’를 주목해 보자. 예전에 비해 적성고사 전형이 남아있는 학교도 모집인원도 줄어들었지만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블루칩이라 할 수 있는 경기권 학교에서는 아직도 적지 않은 인원을 적성전형으로 모집 중이다.어떤 학생들에게 적성고사 전형이 적합한지 안산지역 대입전문학원 ‘청춘날다’ 박순영 원장에게 들었다. 청춘날다는 지난 6월부터 적성고사 대비 전문 기업인 ‘넥젠’과 손잡고 적성고사 대비 반을 운영 중이다.마지막 반전을 노린다면 ‘적성전형’수시 전형 중 하나인 적성고사 전형은 학생부와 적성고사 시험 성적으로 선발하는 수시 전형 중 하나다. 올해는 12개 대학에서 4천638명을 적성고사 전형으로 선발한다. 서울권 3개 대학(삼육대, 서경대. 한성대) 경기권 7개 대학(가천대, 성결대, 수원대, 을지대, 평택대, 한국산업기술대, 한신대)과 세종시에 위치한 고려대와 홍익대가 바로 그곳이다.박 원장은 “특히 학생들이 선호하는 가천대학이나 취업률이 높은 한국산업기술대 등 중위권 학생들이라면 눈여겨 볼 만한 학교가 대부분이다. 학생부 교과로는 3등급 이내에 들어야 지원할 수 있는 학교들이지만 별도의 시험인 적성고사로 반전을 노릴 수 있어 기말고사 끝난 후 적성전형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늘어난다”고 말한다.적성고사는 각 학교별로 출제하며 난이도는 수학능력시험 난이도의 약 70~80% 수준으로 출제된다. 준비해야 하는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이다. 시험을 치루는 일정은 학교마다 9월부터 11월 수능이후까지 차이가 있어 지원하는 학교별 일정에 따라 전략을 세워야 한다.수능성적 중위권 학생에게 유리그렇다면 적성고사 전형은 어떤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일까? 박순영 원장은 “수능 모의고사 성적인 4~5등급 이하이고 내신 성적인 3~6등급 수준의 학생이 수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최적의 전형이다”고 말한다. 특히 대입 준비를 뒤늦게 시작한 수능성적 중위권 학생이나 학생부 관리를 못한 학생들이 적성고사를 준비한다.적성고사의 가장 큰 장점은 다른 수시전형 준비에 비해 긴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다. 박 원장은 “고등학교 3년 내내 준비해야 하는 학종이나 학생부 교과에 비해 비교적 적은 시간을 투자해도 성적 향상이 가능하다. 하지만 적성고사는 수능보다 낮이도가 낮아 기출문제 풀이와 예상모의고사 문제를 시간 내에 푸는 실전 훈련을 반복하면 충분이 성적을 올릴 수 있다”고 말한다.적성고사대비 전문업체 ‘넥젠’과 업무제휴적성고사에서 당락을 결정할 중요한 과목은 수학과 국어다. 영어는 수능과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수능대비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하면 되지만 적성수학과 국어는 학교마다 시험범위도 다르고 문제 유형도 수능과 다소 차이가 있어 일정 기간을 두고 적성고사 대비 준비가 필요하다.안산지역 대입전문학원인 ‘청춘날다’는 적성고사대비 전문업체인 ‘넥젠’과 업무협약을 맺고 안산지역 학생들을 위한 적성고사전형 입시설명회를 오는 13일 개최할 예정이다. 넥젠의 동석희 본부장이 강사로 출연한다.청춘날다는 이와 함께 현재 중3들을 위한 고교선택 가이드와 대입준비를 위해 고등하교 생활전반에 대해 조언하는 ‘중3을 위한 입시설명회’도 개최한다. 청춘날다 학생부전형을 컨설팅을 전담하고 있는 ‘날개입시연구소’ 이창승 소장이 진행한다. “대입 성공을 위해 안산지역에서 어떤 고등학교를 선택하면 좋을지 학생의 성향에 맞는 고등학교는 어디인지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고등학교 1학년부터 준비해야하는 학생부종합과 교과에 대해 미리 알고 고등학교에 진학한다면 남보다 한 발 앞서 대입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박 원장은 말한다. 2018-07-11
- 강남서초학원 고1·고2 여름방학 특강 기말고사가 끝나면 곧 시작되는 여름방학. 한 달도 채 안되는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강남 서초지역의 종합학원과 국어, 영어, 수학과목의 전문학원의 특색 있는 특강들을 모아봤다. 종합학원은 국어, 영어, 수학 등의 주요과목 강좌 중에서도 이번 여름방학에 특강 형태로 개설되는 과목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지면 관계상 임의로 선정된 특강 프로그램 이외에도 각 학원의 주요과목 정규 프로그램은 학원 홈페이지와 상담실을 통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학원명 가나다순) 2018-07-11
- 신개념 영어학습법 소개 영어 유치원을 다니고 어학원을 다니며 나름 남들보다 한발 앞서 영어에 공을 들였다고 자부하지만 정작 학교 시험 앞에서는 번번이 좌절하는 우리 아이. 실생활에 도움도 되고 성적까지 확 끌어올릴 수 있는 영어공부 비법 어디 없을까? 남들 모르는 비법은 없을지라도 영어도 시간과 정성을 투자해야 실력이 느는 과목이라 정도(定道)는 분명이 존재한다. 영어 성적을 높이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새로운 영어 학습법을 개발 운영 중인 ‘하빅선에듀’를 찾았다.영어와 한국어의 차이를 받아들여라학원이 밀집한 신도시 폴리타운 A동 5층. 하빅선에듀 입구에는 꽤 많은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알리는 게시물이 벽에 붙어있다. 중 하위권에서 불과 몇 개월만에 상위권으로 도약한 아이들이 적지 않아 보인다. 이곳 ‘하빅선 에듀’에서 영어공부법의 정도를 발견할 수 있을까?‘하빅선에듀’는 평촌 학원가에서 유명한 영어강사였던 백성진 원장이 지난해 안산에 문을 연 중·고등 영어전문 학원이다. 백 원장은 영어 교육 현장에서 익힌 노하우와 미국 하버드대학 연수를 통해 알게 된 새로운 영어 교육법을 접목해 ‘하빅선에듀’를 개원했다. 독특한 이름 하빅선은 평촌에서 영어강사로 활동할 때 제자들이 지어준 이름이다.백 원장은 “영어 공부 잘 하는 법은 아주 간단하다. 매일 매일 일정한 시간동안 꾸준히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는 “영어는 수학이나 과학과 같은 학문이 아니다. 그 나라 언어는 공부를 잘하는 사람도 못하는 사람도 다 읽고 쓸 수 있을 정도로 매일 접하고 사용하면 누구나 익힐 수 있는 능력”이라고 말한다.또 하나 백 원장이 전하는 영어 잘하는 비법은 “영어는 영어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백 원장은“영어문장은 완벽한 한국문장으로 해석되지 않는다. 영어식 어순, 영어식 표현법을 문장 순서 그대로 해석하고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야 한다. 그래야 독해뿐만 아니라 서술형 문제를 해결하는데 훨씬 효과적이다”고 강조한다.학생 스스로 배움이 일어나는 공부법그렇다면 하빅선에듀의 특별한 영어공부법은 무엇일까? 백 원장은 “요즘은 학원뿐만 아니라 일선 교실에서도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천차만별인 아이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칠판 앞에서 주입식 교육을 하는 것이 아니라 개별 학생의 진도와 수준에 맞게 1:1 맞춤교육을 통해 스스로 배움이 일어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하빅선에듀의 교육시스템도 학생 스스로 배움이 일어나도록 동영상 강의를 시청한 후 궁금한 점은 학원장과 1:1 수업을 통해 풀어갈 수 있도록 설계했다.강의에 필요한 모든 강좌는 백성진 원장의 직강을 동영상으로 제작한 것이다. 백 원장은 약 1000여개의 동영상 강좌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시로 강좌를 업데이트 한다. 기본 문법 강좌부터 최신 모의고사 문제풀이 영상까지 제작해 학습에 활용하고 있다.백 원장은 “동영상 강의를 제작해 필요할 때, 필요한 학생에게 제공한다. 학교별 내신 강의는 물론 EBS 강의, 모의고사 문제풀이 강의도 활용도가 높다”고 말한다.주 2~3회 학원 방문 1:1 맞춤 티칭학생들은 주 2회 학원을 방문해 동영상 강의 시청과 맞춤 티칭을 통해 공부 방향을 점검한다. 매일 가정에서는 필요한 분량만큼 영상강의 시청으로 수업을 진행해야 한다. 개인별 수준에 따라 시작하는 시작점 다르고 속도도 다르게 진행된다. 백 원장은 “수시로 학생과 티칭을 통해 이해도를 확인하고 속도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공부를 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좋은 성과가 빨리 나타나는 편이다”라고 말한다. 고등부 중심으로 운영하다가 올해부터는 중등과정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백 원장은 “아무래도 공부습관을 바로 잡는 것도 목표이기 때문에 일찍 시작한 학생들일수록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한다.‘하빅선에듀’는 여름방학을 맞아 방학특강을 운영한다. 문법에 약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문법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주 2회 학원 방문하던 스케줄을 조정 주 3회씩 타이트하게 관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2018-07-11
- 개정교육과정으로 확 바뀐 고2 화학… 내신·입시 대비는 어떻게? 중·고 과학 입시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자랑하는 ‘이찬화과학학원’은 2015개정교과과정을 대비해 누구보다 철저히 연구하고 분석해 왔다. 고1 통합과학은 물론 개정된 화학과 물리,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의 강의 준비는 기본이고 영역별·유형별 교재도 2년간 준비해 내놓았다.이런 노력들은 오롯이 수업에 반영돼 막막했던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는 효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소단원의 변화가 많아 학생들이 까다롭게 느끼는 개정 화학은 이찬화 선생이 직접 가르치며 입시와 내신 대비에 더욱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개정된 화학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화학 및 화학논술전문가 이찬화 선생에게 물었다.개정교과과정에서의 ‘화학1’, 무엇이 바뀌었나?“기존의 화학1과 이번에 개정된 화학Ⅰ을 비교해 보면, 대단원인 Ⅰ·Ⅲ단원의 경우는 개념을 다루는 부분으로 큰 변동이 없지만, Ⅱ·Ⅳ단원은 화학계산이 주를 이루며 많은 내용이 추가되면서 변화가 큽니다. 따라서 화학계산에 대비한 계산 연습을 충분히 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특히, 새로 추가된 내용 중 어려운 문제의 출제가능성이 커 주의 깊게 봐야할 부분으로 ‘몰농도’와 ‘동적 평형’이 꼽힌다. 몰농도는 기존 화학2에서도 계산 과정이 조금은 까다로운 영역이었는데 이번 개정과정에는 화학1로 내려와 실린 것. 화학반응식이나 중화반응, 산화-환원 반응 등과 연계한 문제가 나올 경우 어렵게 출제될 가능성이 커 대비할 필요가 있다. 또한 동적평형은 화학2에서의 평형상수까지는 다루지 않아 고난이도 문제는 출제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역시 화학반응식 등과 연계될 경우 신유형의 문제가 출제될 수 있어 주의 깊게 챙겨야 한다는 지적이다.이찬화 선생은 “새로 추가된 부분이 꽤 어려운 개념을 포함하고 있고, 신유형의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도 크기 때문에 화학에 대한 더 깊은 이해가 요구된다”며 “개인적인 추가 학습이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개정화학Ⅰ의 내신대비는 학교에서의 어느 정도 깊이로 수업하느냐가 관건그렇다면 개정된 화학1의 내신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 개정교과로 수능을 2~3년 정도 치루기 전까지는 기존 교과에서 출제되었던 문제 형태가 주를 이룰 것으로 판단된다. 기존 교과와 겹치는 단원의 문제들은 이미 많이 나와 있기 때문에 대비가 어렵지 않겠지만, 기존 화학2에서 새로 들어온 영역의 문제들은 개념도 어렵고 기출 문제도 기존 화학2 수준이라 꽤 까다롭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가 필요해 보인다. 특히, 새로 추가된 영역은 학교 선생님이 어느 정도의 깊이로 수업을 진행하느냐를 파악하는 것이 관건. 학교 수업의 깊이와 양에 따라 학습범위를 정해지기 때문에 세심하게 이 부분을 파악해 내신 대비를 해나가는 전략이 요구된다. 이찬화과학학원에서는 수업 깊이가 다른 학교별 내신을 대비하기 위해 예상되는 수업 깊이의 평균치를 정하고 이에 맞춘 학습으로 내신대비를 해나가고 있다. 평균치를 기준으로 수업 내용이 좀 더 깊은 학교는 더 심화된 내용으로 가르치고, 기준치보다 깊이가 낮은 학교는 기준치정도로 맞춰줌으로 어떤 내신 문제도 풀 수 있도록 배려한 것. 이찬화 선생은 “새로 추가된 부분의 문제 자료가 없어 첫해에는 기존 화학2에서 다루었던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커 학생 혼자 준비하기에 벅찰 수 있다”며 “계산문제에 대비해 기본적인 계산 연습을 충실히 하고, Ⅱ·Ⅲ단원처럼 개념이해를 주로 요구하는 영역에 대해서는 철저한 개념이해 뿐 아니라 기본 이상의 암기를 해야 문제풀이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새로운 유형의 문제는 아직 출제되지도 않았다… 개정교과로 치를 수능, 대비책은?수능 대비에 있어서도 기존과 큰 변화가 없는 Ⅱ·Ⅲ단원보다는 계산이 주를 이루는 Ⅰ·Ⅳ단원이 까다롭기는 하다. 하지만 수능은 상대평가이므로 막연한 공포심으로 지레 겁먹고 포기하기보다는 효율성을 따진 학습으로 전략을 세운다면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 이를 위해, 기존 영역에 대한 유형별 문제 연습을 충실히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면서 새로 추가된 영역에 대한 문제풀이를 진행해 나가면 되는데, 이때에는 수능 첫해에 출간된 EBS 교재와 평가원 시험 문제를 보고 방향성을 잡은 뒤 관련문제를 화학Ⅱ나 시중 문제집을 활용해 집중 연습해 보면 된다.이찬화과학학원은 개정 화학Ⅰ에 대한 내신과 수능대비를 위해 교재, 수준별·유형별 문제와 자료, 최고난이도 문제와 클리닉자료까지 전 방위적으로 준비해 놓고 있다. 이런 교재와 자료들은 평촌을 넘어 전국에서 다섯 손가락에 든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체계적이고 우수하다.올해 여름에는 계산부분이 강화된 개정교과과정을 고려해 적응이 힘든 학생들도 잘 따라올 수 있는 새로운 ‘실력향상 클리닉 시스템’도 선보일 계획이다. 1. 기존 화학1과 개정 화학1 교과 단원 비교※ EBS 수능특강화학1과 EBS 개념완성화학(개정교과)의 내용을 참고로 비교한 자료기존 화학1 교과 과정개정 화학1 교과 과정대단원 및 세부 내용비고 사항대단원 및 세부 내용비고 사항Ⅰ. 화학의 언어Ⅰ. 화학의 첫걸음1. 인류 문명과 화학1. 화학의 유용성2. 화학의 언어○ 개정에서 빠짐2. 탄소 화합물의 유용성○ 새로 추가된 내용3. 화학식량과 몰3. 화학식량과 몰4. 화합물의 조성○ 개정에서 빠짐○ 연소분석 빠짐4. 화학 반응식과 양적 관계5. 화학 반응식과 양적 관계5. 몰농도○ 새로 추가된 내용○ 기존 화학2에서 내려옴Ⅱ. 개성 있는 원소Ⅱ. 원자의 세계1. 원자의 구성 입자1. 원자의 구성 입자2. 원소의 기원○ 개정에서 빠짐2. 보어 원자 모형3. 보어의 원자 모형3. 현대적 원자 모형○ 양자수가 새로 추가됨4. 원자 모형의 변천 과정4. 전자배치5. 현대적 원자 모형과 전자 배치5. 주기율표6. 원소의 분류와 주기율6. 원소의 분류7. 주기율표7. 유효 핵전하와 원자 반지름8. 원소의 주기적 성질8. 이온화 에너지Ⅲ. 아름다운 분자 세계Ⅲ. 화학 결합과 분자의 세계1. 분자 구조의 다양성(동소체 등)○ 개정에서 빠짐1. 화학 결합의 전기적 성질2. 화학 결합의 성질(전기분해 포함)2. 이온 결합3. 이온 결합3. 공유 결합4. 공유 결합4. 금속 결합○ 새로 추가된 내용5. 분자의 구조5. 전기 음성도와 결합의 극성6. 분자의 극성6. 루이스 전자점식7. 탄화수소○ 개정에서 빠짐7. 분자 구조8. 분자의 구조와 극성9. 분자의 극성에 따른 성질Ⅳ. 닮은꼴 화학 반응Ⅳ. 역동적인 화학 반응1. 산소와 산화 환원1. 동적 평형○ 새로 추가된 내용○ 기존 화학2에서 내려옴2. 전자와 산화 환원2. 용액의 pH○ 새로 추가된 내용○ 기존 화학2에서 내려옴3. 산화수와 산화 환원3. 산과 염기○ 루이스 정의 빠짐4. 산과 염기4. 중화 반응의 양적 관계○ 새로 추가된 내용○ 기존 화학2에서 내려옴5. 산화 환원 반응에 의한 산과 염기의 생성○ 개정에서 빠짐○ 중요하지 않았던 부분5. 산화-환원 반응6. 산과 염기의 정의6. 산화수와 산화 환원 반응7. 중화 반응7. 화학 반응에서의 열의 출입○ 새로 추가된 내용○ 기존 화학2에서 내려옴8. 아미노산○ 개정에서 빠짐9. 핵산○ 개정에서 빠짐 2018-07-10
- 동기와 학습 습관을 통한 1등급 수학 공부법 킵매쓰 수학이 오픈 7개월 만에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킵매쓰 수학 최홍섭 원장은 “시설 확장도 뿌듯하지만, 재원생들의 성적 향상이 가장 큰 성과”라며 “무엇보다 동기향상과 학습 습관을 제대로 잡아가는 학생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여름 방학은 성적 향상을 위한 절호의 시기이다. 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이 가장 중요할까? 킵매쓰 수학 최 원장은 “동기부여와 학습 습관이 성적을 좌우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원장은 “지난 6월 13일 킵매쓰 수학에서는 ‘제1회 공부 대회’를 열었다. 아침 9시부터 6시간, 8시간, 10시간 이상 공부했던 학생들은 생애 처음 해보는 오랜 공부시간에 ‘할 만하다. 옆의 친구나 선배들처럼 좀 더 해봐야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랜 시간 앉아서 제대로 공부하는 학습 습관은 누구나 제대로 이끌어주면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기와 학습 습관, 지식을 융합한 ‘생각하는 공부법’으로 수학 교육의 일인자로 알려진 킵매쓰 수학 최 원장을 만나 중고등 수학 공부법에 대해 물었다. 동기 부여 훈련과 학습 습관 검사를 통한 개별 맞춤 학습, 성적 UP킵매쓰 수학에서는 7월 16일과 17일, 미래 동기 부여 프로그램인 ‘퍼플카우 아임’을 사용해 재원생들이 생각을 바로 세워 꿈을 키우고 스스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시간을 갖는다. 동기 부여 프로그램은 자유학년제 확대와 특목고 입시 약화, 영어 절대평가 등 급변하는 교육정책 속에서 학생이 가진 생각과 꿈을 찾아서 학습 의지를 세우는 프로그램이다. 최 원장은 “동기 부여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만의 꿈을 찾으며 자연스레 학습을 통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동기가 생긴 학생들에게 중요한 것은 학습 습관”이라고 강조했다. 킵매쓰 수학은 철저한 예습, 복습 검사와 장, 단기 목표 설정을 통한 자기 계발 계획을 통해 공부 습관을 만들어준다. 최 원장은 “개별 학습 습관 검사를 통해 공부법부터 숙제하는 방법까지 꼼꼼하게 관리한다. 무엇보다 개념 노트 작성과 풀이 노트 작성, 오답 노트 작성이 중요하다. 오답 노트는 무엇이 틀렸는지 왜 틀렸는지 확실히 알 때까지 공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부 습관이 중요한 중학교 수학, 개념부터 철저하게중학교는 공부 습관이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특히 집중해야 하는 것이 공부의 기초인 개념부문이다. 개념은 책을 덮고 스스로 설명하거나 써 볼 수 있는 정도가 돼야 한다. 중, 고등학교에서 상위권이 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개념을 철저하게 파악하는 것이다. 중1, 2학년 때는 연산 연습을 확실하게 해두자. 연산을 대충 할 경우 고등학교 때 실수 없이 정확하게 풀기 어렵다. 중3의 경우 다양한 유형의 상위권 문제를 풀어봐야 한다. 쉬운 학교 시험부터 어려운 유형까지 여러 형태의 문제를 접해보고 꼼꼼하게 풀어나가는 연습을 해야 고등학교 진학 이후 모의고사 4점 문제나 상위권 문제까지 실수 없이 풀 수 있다.취약점 찾고 끈기 있게 공부하면 수학 1등급 어렵지 않아고등 상위권 학생의 경우는 어려운 문제만 푸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쉬운 문제들도 풀어서 놓치고 있는 개념이 있는지 파악해야 한다. 실제 상위권 학생들은 쉬운 개념문제에서 어이없이 점수가 깎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별한 문제를 많이 풀어야 수학 1등급이 되는 것이 아니다. 개념에 대한 취약점을 찾아 충실하게 공부하는 것이 등급을 올리는 최상의 방법이다. 아울러 내신이 어려운 학교에서는 기본기를 탄탄하게 가져야 한다. 반면 내신이 쉬운 학교에서는 절대로 실수하면 안 된다.고등 중하위권 학생들은 공부 습관이 안 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문제 풀이 위주의 잘못된 습관을 지닌 경우도 많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개념에서 무엇이 부족한지 파악하고 보완해야 성적이 향상된다. 오랫동안 앉아서 공부하는 것을 힘들어하는 학생도 많다. 부족한 것을 파악함과 동시에 끈기 있게 공부하는 힘도 길러야 한다. 수학 최상위권의 비법은 결국, 킵매쓰 수학처럼 스스로 동기를 가지고 개념부터 심화까지 철저하게 공부하는 학습 태도이기 때문이다. 2018-07-10
- 대학 성공 입시 가이드, 국영수 종합 관리가 해답 산본 ‘수능과논술’은 고3 수험생과 학부모로부터 ‘대학 잘 가는 학원’으로 알려진 곳이다. 숱한 학원 중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수능과논술’ 임 진수 원장은 “예비 고1부터 고3 대학 합격 통지서를 받는 날까지 원하는 대학을 가기 위한 최적의 시스템으로 운영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능과논술’의 가장 큰 장점으로 ‘최고의 강사진’을 꼽았다. 임 원장은 “중간고사 성적 한 번 반짝 내고 담당 강사가 바뀌는 학원은 결국 성적 관리가 안 된다”며 “장기적으로 학생을 제대로 파악하고 꾸준히 공부시켜야 좋은 성과를 얻는다. ‘수능과논술’에 근무하는 강사님들 대부분은 개원한 12년 전부터 함께 입시 성과를 내신 분들이다. 온라인에서 이름만 들어도 아는 유명 온라인 강사님들도 최소 7년 이상 ‘수능과 논술’에서 입시를 관리해왔다”고 말했다. 효과적인 국영수 통합관리와 눈에 띄는 대입 성과로 ‘대학 잘 가는 학원’으로 알려진 산본 ‘수능과논술’ 임 원장을 찾아 고등부 공부법에 대해 물었다.입시에 최적화된 국영수 통합관리, 내신 및 수능 성적 향상산본 ‘수능과논술’의 가장 큰 장점은 국영수 고등부 전문 학원이라는 점이다. 임 원장은 “모든 수험생에게 주어진 시간은 같다. 짧은 시간 동안 학원을 옮겨 다니는 것도 비효율적이지만 성적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국영수를 함께 관리함으로써 한 과목 점수 상승에만 치중하지 않고 전체 성적을 함께 상승시켜 원하는 대학 입시에 맞는 성적 관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 원장은 “학과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결국 국영수 성적 모두 필요하다. ‘수능과논술’에서는 원하는 대학이나 학과에 따라 좀 더 치중해야 하는 과목이나 취약점이 있는 과목까지 집중 관리를 받을 수 있어 대학 입시에 가장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가장 인정받는 프로그램은 고3 학습 프로그램이다. 특히 고1부터 꼼꼼하게 관리된 학생들의 경우 가장 큰 성과를 볼 수 있다.성적 향상의 일등 공신, 입시의 맥락을 꿰뚫는 스타 강사 입시에 최적화된 스타 강사들이 펼치는 열정적인 강의도 ‘수능과논술’의 자랑이다. 비타에듀, 메가스터디, 이투스 등에서 활약했던 스타 강사진은 최소 7년 전부터 최대 12년 전 개원 당시부터 ‘수능과논술’에서 학생들을 가르쳐왔다. 비타에듀와 곰TV, 노량진 비상에듀에서 수학 전문가로 활동했던 수학 전문 강사진들은 철저한 개념 강의와 유형별 문제 풀이 과정으로 이미 유명하다. 영어는 현 SUN-NON 특목 영어 담당과 강남구청 인기 인터넷 강사진으로 내신부터 수능 1등급까지 확실하게 다질 수 있다. 국어는 이투스 강사진이 담당한다. 수능에 출제되는 모든 유형에 적용할 수 있는 국어 공식을 배울 수 있다. 임 원장은 “입시에 필요한 내용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스타 강사의 강의와 12년 동안 수많은 수험생과 재수생을 관리해온 경험이 대입 성과로 이어지는 것 같다. 특히 요즘같이 변화하는 입시에서 성과를 내고 싶다면 고등 전문 입시 학원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스스로 공부하는 힘! 지나친 선행보다 탄탄한 개념 확립이 먼저중등부와 고등 1학년에게 가장 강조하는 것은 ‘과도한 선행 금지와 현행 학습 철저’다. 임 원장은 “입학 전에 ‘고2 과정까지 2번 했다. 3번 했다’라는 이야기가 많다. 하지만 실제 학원에 와서 테스트해보면 중3 과정도 잘 안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공식만 나열하고 진도만 나가는 선행은 안 하는 것만 못하다. 제 학년 과정을 개념부터 심화까지 꼼꼼하게 살피는 것이 무리한 선행보다 훨씬 유익하다. 고 2, 3학생들에게는 단계화된 대학 입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하지만, 무엇보다 고등부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공부하고 스스로 문제를 푸는 힘이다. 스스로 원해서 공부의 의지를 불태우도록 대학 입시와 전공, 직업 분야까지 학원 안에서 충분히 공유하는 것도 큰 강점이다. 임 원장은 “숱한 성적 향상 사례는 학생 스스로 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학생 맞춤 단계별 대학 입시 프로그램’을 제공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2018-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