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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부 수학전문 ‘이경희수학학원’ 상계동에 마들관 오픈 중계동에서 11년간 고등전문 단과식 학원으로 이름을 알려온 ‘이경희수학학원’이 마들관을 오픈했다. 내신, 수능, 논술 3개 영역을 완벽히 소화하는 몇 안 되는 학원 중 하나로 고3 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원이다. 어느 정도 이름이 알려지면 일반적으로 교육열이 높은 지역으로의 확장을 추진하는데 반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마들 지역을 개척하게 된 사연을 들어보았다. 우리가 원하는 곳이 아닌, 우리를 필요로 하는 곳으로 간다!중계동 지역의 중·고등학교는 강남에 비해 뒤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우수한 선생님과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아이가 초등학교 6학년쯤 되면 의정부, 공릉, 석계 등 중계동 주변 지역의 학부모들은 중계동으로 진입할 것이냐 남을 것이냐가 가장 큰 고민이다. 이경희 원장은 상계동 근처 고등학교 전교권 학생이 생활기록부를 가지고 상담을 왔을 때 깜짝 놀랐다고 한다. 내용이 너무 좋았던 것.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 입시컨설팅 기관에 문의했지만 역시 같은 답변이었다. 하지만 이 학생의 목표는 ‘서연고’가 아니라 ‘서성한’이었다. 수능 준비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중계동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다 안 되면 논술이나 정시로 전환할 수 있지만 거리가 살짝만 멀어져도 ‘학종’ 이외의 대안을 준비할 수 있는 인프라가 많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안타까운 현실에 고3 전문관을 준비하던 것을 미루고 마들행을 결정, 우리의 강점이 꼭 필요한 지역으로 가는 것이 옳다는 교육자로서의 확신이 있었다. ‘이경희수학’의 3무 원칙 無선행, 無설명회, 無중등부이경희 원장의 소신은 ‘학원은 비즈니스가 아니다’이다. 그래서인지 3가지 없는 것이 있다. 첫째, 선행이 없다. 중계동 학원가는 대치동이나 목동처럼 서서히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선행학습을 아이템으로 일시에 형성된 측면이 있다. 하지만 선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학생은 상위 0.5%정도뿐. 고1 1학기 파트가 가장 어렵기 때문에 심화에 초점을 두는 것이 우선이고, 섣부른 선행보다 학생별로 어느 시점에 무엇을 공부해야하는지 정확히 집어주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 둘째, 학원설명회가 없다. 학부모가 아닌 학생의 입시 이해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재원생만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만 개최한다. 셋째, 중등부가 없다. 흔들림 없는 고등 전문성 확보를 위해서다. 반면, 있는 것은 영역별, 수준별, 학년별로 학생이 원하는 부문만 선택해서 수강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수업이다. 특히, 내신의 경우 학교마다 진도와 시험범위가 다 다르고 출제방식도 틀리기 때문에 일괄적인 수업이 불가능하다. ‘이경희수학’은 6년 전부터 단과식 시스템을 정착시켜 각 학교별 내신 맞춤 수업을 운영한다. 신입생 소개는 졸업생이 50% 이상 해 준다고 한다. 이러한 선순환 구조로 10년 이상 고등수학 강의 경력을 보유한 최정예 강사진이 형성되어 있고 마들관도 동일한 강사진이 동일한 단과식으로 운영해 나간다. 수리 논술, 학생별 최적 준비시간을 찾아라!논술이 합격 가능성이 낮다고 하는 것은 논술 준비기간이 너무 짧기 때문이다. 1월부터 준비하면 합격률이 70~80%에 이른다. 하지만 논술을 쓸 수밖에 없는 2등급 초반부터 4등급까지의 학생들은 보통 학종 4개, 논술 2개 정도를 쓴다. 그러면 3학년 1학기까지는 내신에 집중하는 것이 맞다. 미리 논술을 준비하는 것이 내신에 도움이 안 되기 때문이다. 고2 여름방학부터 미리 준비하는 경우도 있는데, 논술은 수능 수학 완성 이후 준비해야 효과적이다. 4등급 학생이 고3 1월 논술한다고 하면 수능이 먼저라고 한다. 이처럼 학생별, 실력별로 논술의 적정 시작시점은 다 다를 수밖에 없다. ‘이경희수학’ 논술팀은 이학박사들로 구성된 최고의 수리논술 전문가들로 항시 학원에 상주하는 정규 강사진이다. 따라서 언제든지 자유롭게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자기주도 학습을 원하는 경우 토요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전 학년 대상 질의응답 시간이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스스로 준비하는 것도 가능하다. 7월 14일(토), 15일(일) 오후 12:00부터 예비 고1 대상 입학 테스트가 진행된다.문의 : ㈜이경희수학학원 중계관 02-937-6020, 마들관 02-3392-2005 2018-07-12
- 수능과 내신 두 마리 토끼, 우리는 ‘국권논술국어학원’에서 모두 잡았다!! 유독 부침이 심한 은행사거리에서 8년째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면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중계동에서 ‘국어는 국권논술국어’라는 평가를 받으며 꾸준히 성장해 온 국권논술국어학원. 많은 학생들은 학습에 있어 자신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모르는 상태로, 혹은 공부의 방향성을 잡지 못한 채 학원을 찾곤 한다. 하지만 국권논술국어학원에서라면 문제가 없다. 국권논술국어학원에서는 먼저 학생의 취약점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담당강사의 책임 하에 문제점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도 관리한다. 이러한 강사진의 학생 개인에 대한 관심과 열정은 학원 시스템을 잘 따라갔을 경우 엄청난 성적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본지에서는 현 재원생 중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 사이에 자신의 취약점을 극복하고 만족스런 성적상승의 열매를 맺은 7명의 학생들 이야기를 솔직하게 들어봤다.▶S외고 2학년 K군-1학년 때부터 국어가 취약해 3등급이었다. 특히 문학에서 작품에 대한 접근법, 문제풀이 요령 등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었다. 1학년 여름방학에 국권논술국어학원에 등록, 문학영역의 취약점에 대한 집중대비를 했다. 문학작품을 해석하는 방법, 자습서에 나와 있는 해설내용들이 나오게 된 과정에 대한 이해 학습을 통해 단순 암기가 아닌 이해를 통한 암기로 문학에 대한 접근법을 향상시켰다. 그리고 문제풀이에서 틀린 문제들은 주 1회 이상 선생님과 개별질의응답시간을 가져 애매한 선지가 있을 때 골라내는 방법을 집중적으로 트레이닝 해, 2학년 첫 내신시험에서 1등급을 받아 자신감과 함께 문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했다.▶H여고 2학년 U양-1학년 여름방학 때 국권논술국어학원에 등록하기 전에는 국어공부를 제대로 해본 적이 없었고, 어떻게 해야 좋을지 막막했다. 처음엔 수능형 점수보다는 내신점수라도 잘 받기 위해 학원생활을 시작했다. 그러나 수업을 들을수록 수능과 내신이 같은 맥락이라는 것을 깨달았다.여름방학 동안 학원에서 실시하는 주 1회 모의고사 실전연습을 통해 80분이라는 시간을 체화시킬 수 있었다. 처음엔 시간이 부족해 마지막까지 남아 정리를 해야 했다. 창피하고 힘들었지만 한 주 한 주, 한 문제씩 더 나아지는 점을 통해 국어공부가 즐거워졌다. 또한 학교 내신 특성상 외부 문학작품이 중요했는데, 모의고사 시험지를 활용해 외부작품 분석법을 개별과제로 받아 성실히 공부한 결과 내신 4등급에서 점차적으로 1등급씩 올라, 현재는 모의고사와 내신 모두 안정적인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Y여고 1학년 H양-중3 겨울방학 때 국권논술국어학원에 등록하기 전만 해도 내신대비 공부 외에는 국어공부를 따로 하지 않아 시험에 새로운 지문이 나올 경우 어떻게 접근해야 할지 몰랐다. 등원 후 학원에서 치른 첫 모의고사 클리닉 점수는 60점이었다. 지문 접근법을 학습하기 전 비문학은 기본 어휘부터, 문학은 문학 이론부터 차근차근 공부했다. 매 시간마다 복습 확인 및 배웠던 내용을 응용할 수 있도록 매일 문학과 비문학 과제가 주어졌다. 그 결과 3월 모의고사에서 2등급(86점)을 받았다.▶J고 1학년 I군-전형적인 이과형이라 중학교 때 수학 과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국어가 어려웠다. 중3 겨울방학 때 국권논술국어학원에 처음 왔을 때는 문학이 너무 어려워 제 시간 안에 모의고사를 다 풀지 못했다.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정규수업과 모의고사 클리닉, 비문학 과제, 소설읽기 등 학원 시스템을 차근히 밟아 나가며 성실하게 공부한 결과 3월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받았다. 1학기 중간고사 역시 학원에서 내신 정규수업 외 내신 모의평가 및 담임강사의 질의응답을 충분히 활용해 1등급을 받았다.▶D고 3학년 L군-1,2학년 때는 1등급으로 국어에 자신이 있었지만 2학년 말부터 점점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3학년에 들어서자 지문의 길이가 길어지고 난이도가 높아졌으며, 선지조차 까다롭게 변형되어 성적이 하락했다. 3학년 학기가 시작되자마자 국권논술국어학원에 등록해 3학년 전담 강사의 수업을 들었다. 이를 통해 이해중심의 지문독해에서 분석과 추론중심의 지문독해로 전환하고, 영역별 문제풀이 공략 및 접근 방법을 각각 달리해 마치 프로 운동선수들이 훈련하듯 국어를 체계적으로 분석하며 공부했다. 또한 담당 강사의 동영상 강의를 통해 부족한 부분은 복습했다. 이 과정을 통해 평소 두루뭉술하게 알았던 개념과 문법을 정확하게 암기하고 방법론을 구체화한 결과 짧은 기간에 다시 원래 상태로 복귀해 지금은 안정적인 1등급을 받고 있다.▶C여고 3학년 K양-올해 국권논술국어학원에 등록할 당시만 해도 국어가 40점으로 국어를 포기하고 싶은 상태였다. 담당강사가 시험지를 분석 후 각 영역별 취약점에 따라 공부 방향을 세부적으로 설계해 지도했다. 화법과 작문, 문법은 핵심 이론 설명 후 연습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의 문제를 풀었고, 오답분석을 통해 반복적으로 이론을 학습했다. 비문학은 긴 지문 읽는 방법, 과학 기술 철학 경제 예술 등 기초 배경지식을 수업 받으며 쉬운 문제부터 시작해 전문대학원의 고난도 문제까지 연습했다. 문학은 기본 개념어가 부족한 상태였기에 따로 만들어 준 선지 해결공식으로 지속적인 훈련을 받았다. 이렇게 3개월을 공부한 지금 성적은 70~80점대를 유지하고 있다. ▶T중 3학년 L군-올해 초 고등국어 대비를 위해 국권논술국어학원에 등록했다. 처음으로 고1 모의고사를 풀었을 때는 80분 동안 총 45문제 중 25문제 밖에 풀지 못했다. 하지만 문학수업에서 낯선 작품 해석 및 유형별 문제 접근법을 배웠고, 매일 비문학 1지문씩을 푸는 숙제를 통해 오답 분석, 단락별 요약, 모르는 어휘정리를 꼼꼼히 했더니 3개월 뒤엔 80분 동안 45문제를 모두 풀고 2문항 밖에 틀리지 않았다. 더불어 모의고사 클리닉에서 특히 취약한 고전문학 작품의 개별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약점을 보완할 수 있었다. 1학기에 치른 중간고사에서 90점대의 점수를, 이번 기말고사에서 100점을 받았다.문의: 국권논술국어학원 02)935-6685 2018-07-12
- 영어공부 결국 단어 결국 문법이다 변화하는 입시시대 영어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 결국 단어, 결국 문법. 영어공부에 바뀐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며칠 전 교육과정 개편에 있어서, 한바탕 소란이 있었다. 우리 아이들에게 향후 입시제도에 관련된 다양한 법안들, 의견들이 오고갔다. 사상초유로 고3부터 중3까지 각각 다른 입시제도가 매겨졌다.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또 두 아이의 아빠기도 한 필자는 걱정이 많아진다. 학생부 종합전형(학종)의 시대라고들 한다. 이 중, 영어는 내신과 절대평가로 매겨진 수능이 입시의 핵심이다. 변화하는 입시에 있어, 영어 공부의 방향은 바뀌었을까? 답은 No. 아니다. 바뀌지 않았다. 현란한 수식과 함께 다양한 학습법이 제시되었지만, 결국 단어, 결국 문법이었다.필자가 가르치는 아이들은 도봉구에서 노원구까지 중,고등학교 친구들이다. 내신대비 수업을 진행해보면, 공통점이 발견된다. 대부분 학교에는 단어책이나 프린트물을 나누어 주고 200개에서 많으면 600개 가량의 단어를 암기시키고 그 중 랜덤으로 5문제~7문제 가량 출제를 한다. 직전대비 때 많은 단어를 소화를 못한 친구들의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울 때가 많다. 그리고 시험을 보고 시험지를 가지고 피드백을 할 때면, 대부분 아이들이 틀리는 문제는 어법상 맞는 것을 고르시오 성격의 문제가 대부분이었다. 학생부 종합전형에 있어서, 내신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다. 중간고사, 기말고사의 문제들 중 문법, 단어에 연관 있는 문제가 많이 출제 되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문법과 단어는 영어공부의 엔진 같은 역할을 한다. 그것들을 모르는데 영어를 잘한다면, 그것은 영어권 국가에서 태어나 성장 할 때의 경우일 뿐이다. 학생들이 문법공부를 할 때 실수하는 부분은, 단원별로 공부하면 관련문제들은 잘 풀 수 있지만, 전체 지문을 주고 풀어 볼 때는 자세히 파악하는 부분에 있어, 실수하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문장 속에서 유기적으로 풀어낸 문법을 익히지 않았기 때문이다. 영어 문장 속 문법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풀어보려면, 그 문장 자체도 또한 이해하는 것이 필요한데, 이때 단어 학습의 필요성도 대두된다. 단어와 문법의 연계성이 드러나는 부분이며, 이어서 문법상 혹은 문맥상 알맞은 단어를 잘 넣었는지에 관한 문제도 굉장히 자주 출제가 되고 있는 것이 그 예이다. 단어는 자연스럽게 익히면 좋지만, 그러려면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짧은 시간에 비교적 많은 양의 단어를 암기하게 되면, 완전히 자신의 것이 되지 않더라고, 적어도 익숙해지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익숙함을 갖고서 단어들을 여러 지문에서 자주 접하게 되면, 비로소 자신의 어휘가 된다. 따라서 일단 기계적인 암기도 필요한 것이다. 물론 영어가 단어와 문법으로 모두 끝나는 것은 아니다. 시야를 돌려 영어의 다른 한 축인 수능모의고사를 살펴보면, 글쓴이의 말의 뉘앙스나, 하고자 하는 말을 찾고, 요약을 하는 등의 읽기 기술 또한 필요하다. 다만 이런 부분 또한 시작은 단어일 것이다. 문법과 단어, 이 두 키워드는 영어 학습에 있어서 가장 기초이자, 근본이고, 시작점인 것이다.짧은 여름방학기간 무엇을 해야할까?필자에게 여름방학이 짧은데, 영어공부를 어떻게 하면 좋겠냐고 묻는 이들이 많다. 여름방학이라고 특별한 수업을 더 넣는 것도 좋겠지만, 영어의 기초인 문법과 단어를 좀 더 깊게 공부해 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이야기 해주는 편이다. 실상 우리아이들이 입시라는 관점에서 바라볼 때 평상시에는 수능 대비를 위해 공부를 하고, 내신기간이 되면, 관련 공부에 집중 하는게 영어 학습의 큰 틀이다. 여름방학 때 많은 양의 단어학습과, 정확한 문법공부가 선행되어지면, 내신과 수능을 대비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될 것이 분명하다.문법과 단어는 단기간에 학습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습관처럼 매일매일 일정부분 공부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문법은 기본서를 선택해, 단원별 학습을 한 뒤 긴 지문을 가지고 학습하면서, 지문 속에서 발견하는 문법들을 따로 정리해가며 학습해보면 문법에 관련한 공부를 다각도로 할 수 있다. 단어는 단어책을 한권 선택해 2~3회독으로 독파하는 방법도 좋고, 독해 공부를 하면서, 발견하는 단어들을 따로 모아 하루하루 암기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무엇보다도 단어는 반드시 매일매일 해주어야 하는 것고, 2~3회 이상 반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고로 단어책 선택시 작은 팁이 있다면, 단어 책 속 단어 40~50퍼센트 정도를 알고 있다면 본인에게 맞는 책이다. 아는 단어가 30퍼센트도 안되거나, 70퍼센트 이상 안다면 그 책은 맞지 않다.서두에서 밝힌 것처럼, 영어는 기본기를 간과하면 안되는 학문이다. 그리고 역설적으로 기본기가 잘 다져져 있으면, 어떤 문제도 풀어낼 수 있는 학문이기도 하다. 차근차근 준비해서 급변하는 입시 제도 속에 꼭 승리하길 바란다. 김원기엘리트영어학원 원장문의 3392-0240 2018-07-12
- 2019학년도 논술 지원 전략 논술전형은 논술 성적 60~80%와 학생부 20~40%가량 반영하지만, 내신 실질반영비율이 매우 낮아 논술성적이 당락을 가른다. 연세대는 올해 파격적으로 논술 100%로 선발한다. 내신이 불리하다 걱정하지 말고 남은 기간 논술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자. 이제, 부천·인천 지역은 기말고사도 끝나고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유의해야 할 몇 가지를 살펴보도록 한다.1. 수능최저학력기준과 전략적인 공부논술전형에서 수능최저기준은 연세대나 의예과 등 일부 대학·학과를 제외하면 대체로 수능 4개 영역 중 2개 정도만 반영한다. 수능 성적이 고르지 못하거나 일부 과목이 4등급을 넘어 남은 기간 등급을 올리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수능최저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과목 위주로 ‘선택과 집중’하는 전략적인 공부를 할 필요가 있다. 수능이 불안하다면 건국대, 인하대 등 수능을 아예 반영하지 않는 대학도 지원을 고려하자. 2. 학생이 강점을 보이는 논술유형을 출제하는 대학에 지원논술은 학교별로 시험 유형이 다르다. 인문논술에서도 수리적 사고력을 묻는 학교가 있고 도표나 통계등 자료 해석능력을 중요하게 보는 학교, 영어 지문을 출제하는 대학이 있다. 이과는 수리논술만 실시하는 학교와 과학논술을 병행하는 학교, 과학논술도 선택형과 통합형 등 다양하게 출제한다. 따라서 학생이 강한 유형을 출제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원서지원 전, 그동안 논술을 지도해 온 학교·학원 선생님과 지원 대학을 상의하고 점검하자.3. 대학별 실전 연습에 집중하고, 수능 직후 논술 시행 대학은 미리 준비하자.논술은 출제 유형뿐만 아니라 시험시간도 제각각이다. 시험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주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하는 실전 능력 또한 생명이다. 시험일 일주일 전부터는 반드시 시간을 재며 주어진 논제를 해결하는 실전 능력을 길러야 한다. 수능 직후 11/17, 18일에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들은 추석 연휴 등을 이용해 미리 출제 유형 파악과 실전 연습을 하자.4. 시험일은 물론 시험시간까지 꼼꼼하게 점검하자.많은 대학이 학과별로 시험시간을 달리한다. 따라서 시험일이 겹친다고 어느 한 대학 지원을 포기하기보다는 이동 시간을 고려한 응시전략을 짤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올해 서강대, 경희대, 동국대 인문 시험일이 11/18일이나 과별 응시 시간대를 고려하면 큰 무리 없이 2개 대학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유레카한수위학원김민수 원장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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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맞춤학습과 철저한 학습관리가 성적향상으로 초 중등 수학과학 전문 부천상동 비더스카이학원은 엠베스트SE 프로그램을 도입하면서 새로운 변화가 일어났다. 상일중 3학년 학생이 이곳의 엠베스트SE 종합반에 수강하면서 18점이었던 영어점수가 89점으로, 과학은 43점에서 78점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놀라운 성적 향상에 모두 놀랐지만 정작 조규성 원장은 당연한 결과라고 했다. 엠베스트SE 프로그램으로 관리를 받는다면 공부에 대한 흥미도 상승은 물론 성적향상은 기본이라는 것. 엠베스트SE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았다.-학원 소개를 해주세요.저희 비더스카이학원은 수학, 과학 기반의 학원이었습니다. 수학은 팩토사고력수학과 초, 중, 고 교과 수학을 위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과학은 초등의 경우 팩토사이언스와 과학교과심화 수업을 실험과 함께 진행합니다. 중등은 자체프로그램으로 중등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중1~중3 과정 통합으로 진행하면서 실험과학을 같이 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했습니다.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고등과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을 수업하고 영재학교와 과학고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다니는 학원입니다. 지역에서는 과학실험수업과 심화수업으로 유명하여 먼 곳에서도 저희 학원으로 오는 학생이 있습니다.-엠베스트SE 프로그램을 도입한 계기가 있나요?초등생 자녀를 둔 학부모이자 교육자로써 항상 고민인 것은 아이들에게 어떻게 하면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고, 그것과 더불어 좋은 성적을 거두어 아이들이 즐겁게 공부하고, 또 공부를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었습니다. 공부를 잘 가르쳐 좋은 대학에 보내는 것이 학원의 목표이지만 그 목표 이상으로 자신의 인생을 헤쳐나 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 그래서 자신의 꿈을 이루고 나아가 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키워내는 것이 저와 모든 선생님들의 바람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학원을 운영하면서 항상 한계에 부딪혔고 강의식 수업으로 인해 학생들의 공부 능력이나 성적 격차가 무시되고 진도 위주의 수업이 진행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까웠습니다.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 머리가 좋은 학생 위주로 수업은 진행되기 마련이었고 공부를 아직은 잘 못하는 학생은 따라가기 힘든 수업을 억지로 하다가 정작 공부의 흥미를 잃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결국 상위 10%학생들만을 위한 교육이 아닌, 모든 학생들을 위한 개별 맞춤수업을 진행하기 위한 고민이 시작되면서 2017년 8월 엠베스트SE 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 -엠베스트SE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해 주세요.엠베스트는 중등 인강 중에서 최고의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인강은 경제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장점이 있지만 학생들이나 부모님 스스로 인강을 100% 활용하는 것은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공부습관이 잘 잡혀있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인강은 스쳐 지나가듯이 시간만 허비되는 경우가 많죠. 최고의 인강 엠베스트와 학원의 철저한 관리가 결합된 프로그램이 바로 엠베스트SE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개별 맞춤 학습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진단테스트를 통해 확인된 학습능력, 진도에 맞춰서 엠베스트에 있는 수많은 강좌들을 가장 적합한 강좌로 구성하여 학습 플랜이 작성됩니다. 학원에 출석해 개별 테블릿으로 엠베스트 유명강사들의 강의로 개념수업을 진행합니다. 인강으로 개념을 들으면 아이들이 잘 이해할 수 있을까 염려하지만 전국 1등의 유명 강사들의 강의로 진행되는 엠베스트와 비더스카이 학원의 선생님들이 결합하여 빠지는 개념 없이 철저하게 관리하고 설명해 줄 수 있습니다. 최고의 강의력을 가진 인강 선생님과 모르는 것을 바로 해결해주시면서 관리해 주시는 비더스카이 선생님이 같이 존재하는 것이 엠베스트SE 학원입니다. 무엇보다 학생의 수준에 맞는 강의별로 매번 최소 3회 이상 테스트를 치를 수 있고 오답에 대한 풀이는 학원 선생님이 바로 첨삭 지도하여 모르는 부분이 없도록 철저하게 관리한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수업 직후 테스트가 중요한 것은 메타인지 학습이론과 기억망각이론에 부합하는 가장 효과적인 학습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테스트의 결과는 바로 채점되어 기록되고 학생들의 모든 기록은 테블릿과 학부모 어플로 바로 확인됩니다. 엠베스트SE 영어, 국어수업은 교과서별로 동영상이 제작되어 강좌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교과서가 다른 학교별로 수업할 수 있어서 학교 내신수업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스마트펜과 스마트 교재로 수업하여 모르는 개념, 문제만 찍어서 바로 플레이 되어 낭비되는 시간이 없습니다.엠베스트SE 프로그램 도입 이후 학생들에게 어떤 변화가 생겼나요?학생들의 공부양이 몰라보게 증가하였고, 자기주도학습 역량도 확실히 증가하였습니다. 자신의 실력이 늘어가고 있다고 말하는 학생들이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개념강의 위주의 수업에서 학생들이 개념을 듣고 모르는 부분을 체크하고 틀린 부분까지 철저하게 점검을 받습니다. 틀린 문제는 프로그램에서 오답만 다시 풀릴 수 있는 시험지로 출력하여 풀 수 있습니다. 교육과 IT과학의 가장 효과적인 결합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엠베스트SE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으로 수업하는 학생들의 성적변화는 정말 더 놀랍습니다. 중등 2학년 2학기부터 엠베스트SE 종합반(수학, 영어+국어, 과학, 사회, 역사)을 수강한 한 학생은 평균 성적이 28.4점 올랐습니다. 영어는 18점에서 89점, 국어는 61점에서 96점, 과학은 43점에서 78점, 역사는 78점에서 100점으로 올랐고 수학은 89점을 맞았습니다.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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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도 한국어처럼 자연스럽게 배워야 완전정복 학부모라면 누구나 자녀 영어 교육에 대한 관심이 크다. 영어는 학교 공부는 물론 글로벌 시대에 필수 언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영어는 접근 방식에 따라 아이에게 공부이자 부담이 되어 아이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곤 한다. 영어를 모국어 배우는 듯한 환경 조성으로 노출효과를 높여 재미와 흥미로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교육 방법이 있어 화제이다. 엄마표영어 아이보람 부천 남센터와 북센터로부터 성공하는 영어교육법에 대해 알아보았다.성공하는 영어는 접근 방식부터 다르다 엄마표 영어 아이보람은 모국어 습득 원리를 영어교육에 접목한 교육방식이 특징이다. 노출과 반복이라는 언어교육의 원리에 따라 가정에서도 교육 조력자인 엄마의 도움으로 자녀가 영어 습득을 하게 된다.이를 위해 아이보람 각 센터에서는 ‘아이보람 식 영어교육법’을 토대로 엄마들의 모임을 만들고, 엄마들에게 아이보람 교육법을 코칭 및 컨설팅하고 있다. 여기에 영어습득 환경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검증된 교재와 교구도 대여된다.아이보람 부천북센터 김지영 원장은 “아이보람 영어가 2005년 설립된 이래, 1만 여명의 아이들이 영어로부터 자유로워졌다. 영어를 즐기고 익히는 아이들의 모습은 지금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영어 습득은 즐겁고 자연스러우며 자신 있게 아이보람에서는 영어를 습득한다고 말한다. 영어를 공부로 배우는 아이들은 원서를 읽어도 문제를 풀고 점수에 따라 평가를 받기 위해 읽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영어를 습득하는 아이들은 원서를 읽으면서 책 읽기에 재미를 느끼고 그 안에 내재된 지혜와 문화를 즐겁게 배워간다.가령 7세까지 여러 학원을 전전하다 영어 거부감까지 들었지만, 엄마표 아이보람 영어 3년 후 영어 자체를 자발적이고 즐겁게 받아들일 뿐만 아니라 엄마와의 관계도 회복된 사례, 아이보람 4년 차 아이가 미국 현지 교사로부터 미국 2년 거주 시 나타나는 언어 수준이란 평가를 들은 사례, 전국단위모집인 헤럴드 기자단에서의 영어기사 작성 사례, 5세부터 시작해 현재 8세인 원생이 미국 초등 수준의 MAGIC TREE HOUSE 챕터북을 읽고 독해, 2년차 6학년 원생이 고교 수준의 레벨테스트 결과를 받는 등 다양한 성공 사례들이 나타나고 있다.엄마표 영어, 학교 공부와 입시에도 도움 되나 영어를 아무리 잘해도 상급학교 진학 시 학교 공부와 입시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아이보람에서는 원서를 통한 연따 훈련과 개념 파악 그리고 자기의 생각을 글로 자유롭게 표현하는 훈련을 한다.그 결과, 중고등 수행평가 말하기와 영작 등에서 우수 등급으로 나타난다. 또한 수능에서도 지문파악 또한 유리하다. 초등학생인 3년차 재원생의 경우는 외국어 영역에서 난이도가 높아 어려운 수능 듣기 평가 17문항을 자연스럽고 편하게 풀어낸다.아이보람 부천남센터 김정혜 원장은 “수능에서는 많은 양의 지문을 빠르게 읽고 핵심을 정확히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원서를 읽으며 수월하게 영어를 습득해온 아이보람 학생들의 경우 학교에서 요구하는 단어와 어휘 암기는 물론 시험과 수능 지문독해에서도 좋은 점수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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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공신이 들려주는 내신대비법 _ 동북고 장희원 군 “자기 스타일에 맞는 공부법을 찾아 일관성 있게 실천하는 게 중요하더군요. 수업과 자습 내용을 총정리한 정리 노트 만들어 꼼꼼히 반복해서 보는 걸 선호하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나처럼 교과서를 집중적으로 파고들며 보고 또 보는 게 효과적인 스타일도 있습니다.”‘왜 틀렸나?’ 재확인이 실력으로 이어져장희원 군(문과3)이 건네는 교과서를 펼치자 모든 문장마다 색색깔의 펜으로 알록달록 줄 쳐져 있고 핵심 내용이 메모돼 있으며 군데군데 별 표시와 포스트잇이 붙어 있다.“처음에는 흐름을 파악하며 맥을 잡고, 2번째는 주요 핵심을 찾아가며 읽고 그 다음에는 핵심이 암기될 때까지 보고 마지막으로 교과서 속 세세한 내용까지 빈틈없이 훑는 식으로 4~6번 이상 반복해서 봐요. 이렇게 여러 번 소리 내서 읽다보면 책 내용이 입에 착착 붙는 느낌이 들지요.” 교과서 완독 후에는 자습서로 확인하고 평가문제집을 푼다. 성격은 다소 덜렁대지만 공부만큼은 ‘소심하고 꼼꼼히’해야 한다고 장군 스스로를 다그친다. 이런 방식으로 전 과목 시험공부를 한 그의 성적은 내신 1.0이다.동북고 과목별 시험 유형과 효과적인 공부법을 질문했다. “국어는 내신 출제 패턴을 분석하면 공부 전략이 세워집니다. 가령 표현상의 특징, 문장에서 의미하는 핵심 내용을 묻는 문제를 주의해야 하지요. 기출문제나, 평가문제집을 풀 때도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 확실히 짚고 넘어가는 게 중요합니다. 그래야 실수를 하지 않습니다.”과목별 출제 패턴 분석, 전략적으로 대비이해가 되지 않아 별도로 체크해 놓은 부분은 선생님께 반드시 질문하며 확인하고 넘어간다. “선생님들께 지나치게 지엽적인 것까지 물어본다며 핀잔을 들을 만큼 사소한 것까지 질문 드려 완벽하게 소화하려고 노력합니다.”수학은 예습 보다는 복습에 무게중심을 두고 ‘본인 수준에 맞는 문제’부터 순차적으로 풀어나간다. “2학년 수학시험에서 여러 문제를 실수한 적이 있었어요. 스스로에게 화가 나더군요.단원의 핵심을 정확히 숙지하지 못했고 시험 시간이 부족했던 게 패인이었습니다. 다음 번 시험 준비는 개념 학습과 복합 개념을 활용한 고난도 문제 풀이까지 단계별로 하며 시간 투자를 많이 했습니다. 시험을 망쳤어도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대비책을 세워 다음 시험에서 극복하는 과정이 중요합니다.”영어는 장군도 애를 먹은 과목으로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다. “고1 때는 교과서를 무조건 달달 외웠는데 원하는 점수가 나오지 않았어요. 암기식 공부만으로는 지문을 변형한 킬러문제에 취약했고 내용의 흐름 파악을 놓치더군요. 고2 때부터 영어 공부 방법을 바꿨어요. 핵심 내용만 외운 후 단락별로 이야기 흐름이 어떻게 되는 지 꼼꼼히 살폈고 책을 덮은 후 내용을 순서대로 복기했습니다. 무조건 외우는 공부는 시험 때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자기 방식대로 이해한 후 남 앞에서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공부해야 한다는 걸 영어를 통해 깨우쳤습니다.” 1등급은 100점 목표로 공부해야대입에서 내신의 중요성은 계속 커지고 있는 만큼 공부에 임하는 자세는 남달라야 한다고 장 군은 귀띔한다. “내신이 5등급이더라도 열심히 파고들면 2등급까지는 순탄하게 성적이 올라요. 하지만 최상위권인 1등급까지 치고 올라가려면 공부법이 달라야 합니다. 90점이 아니라 100점을 목표로 공부해야 하기 때문에 빈틈없는 확인 학습이 필요하지요”성적만큼이나 비교과 관리도 소홀히 할 수 없는 부분. 그 역시 노력을 많이 했다. “발표 공포증이 있어서 고1 때는 자발적으로 교내활동에 참여하지 않았어요. 당연히 생기부가 풍성하지 못했지요. 1학년 후반기 무렵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 마음 고쳐먹고 의식적으로 각종 경시대회와 발표대회에 참가했어요. 힘은 들었지만 다행히 발표 실력이 늘고 친구들과 팀을 짜서 활동하며 서로 배우는 것이 많았어요. 경제·경영 분야 희망 진로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노력형 장군은 고3이 되고 보니 가장 아쉬움과 후회가 남는 부분이 독서라고 털어놓으며 후배들에게 책읽기를 당부한다. “중1~고2 때 독서를 소홀히 한 게 속상해요. 고3 수능공부를 하면서 다방면의 배경 지식, 논리력, 사고력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있어요. 내신과 수능은 공부스타일이 확연히 다릅니다. 독서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수능 준비에 훨씬 많은 힘을 쏟아야 합니다.”밤늦도록 야간자율학습하며 부족한 부분을 차곡차곡 채워나가는 장군은 고3의 인생 터널을 씩씩하게 통과중이다.별도 노트정리 대신 교과서에 색색깔 펜으로 표시해 반복해서 공부. 각자 스타일에 맞는 공부법 찾기가 중요. 2018-07-11
- 우리학교 공신이 들려주는 내신대비학습법 - 배재고 김효승 “내신 3~4주 전부터 대비학습에 돌입해요. 수학은 감을 유지하는 게 중요해 기본적으로 매일매일 기본학습량을 정해놓고 다른 과목은 1주일에 2번 이상 배치해 공부합니다. 시험 한 과목을 치르고 나면 무성한 소문들이 난무합니다. 그런 소문에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집중하는 게 중요하죠. 남고다보니 시험 기간에도 족구, 축구 등을 많이 하는데 공부하려고 마음먹은 날은 휩쓸리지 않고 제 의지대로 공부하려고 노력합니다. 시험기간이면 점심시간에도 자습실을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경쟁이 치열한 배재고 3학년 1학기 중간고사에서 전교 1등을 차지한 김효승(이과/3학년)군의 공부비법을 소개한다.의사라는 확고한 목표, 동기부여 돼 “처음으로 전교 1등을 한 건 2학년 2학기 중간고사였어요. 1학기 시험을 다 치르고 나서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선 성적을 더 올려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의사인 아버지를 보며 저도 정신과 의사라는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있거든요. 마음가짐이 달라지고, 공부법을 바꾸니 성적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그가 바꾼 공부법이란 체계성을 갖추는 것이었다. 자신이 푸는 문제가 무엇을 묻는 문제인지도 정확하게 모른 채 문제풀이에 집중한 예전과 달리 2학년 때부터는 수학문제 하나를 풀 때에도 주어진 조건과 구해야 하는 답을 생각하며 스스로 고민하는 시간을 늘렸다. 문제를 푸는 양은 달라진 게 없었지만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에 변화를 준 것.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이 뭔지를 정확하게 알게 됐고, 성적 또한 상승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수학, 다양한 기출문제 풀이로 유형에 익숙해져야 미적분과 기벡(기하와 벡터) 전체가 시험 범위에 포함되는 배재고 2학년 2학기 수학시험. 대비학습이 다른 친구들에 비해 부족한 부분이 있었던 효승군에겐 매우 힘든 시험이었다. 3학년 1학기 중간교사 역시 미적분과 기벡이 시험 범위. 일단 수능과 내신대비 모두에 도움이 되는 학교 부교재를 충실히 풀었고, 3학년 때에는 수능특강도 여러 번 반복해서 풀었다.효승군은 “미적분은 손으로 많이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며 “2학년 땐 문제수가 많은 마플을 중심으로 블랙라벨, 일품, 쎈 등을 많은 문제를 접했다”고 말했다.반면 기벡은 생각을 많이 해야 하는 부분. 내용을 머리에 그려보거나, 직접 그려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기벡 파트는 기출유형이 다양하지 않아 여러 문제집을 찾아 풀었다. 효승군은 “우리학교 수학은 대개 90점 초반 대에 1등급 커트라인이 만들어진다”며 “어려운 문제가 객관식과 서술형에 각각 2개씩 정도 나오는 정도로 결국 실수 없이 빨리 푸는 것이 관건”이라 말했다.과학, 정확한 개념 이해로 함정에 빠지지 말아야수능 선택과목(화학1/생명과학1)과 다소 동떨어진 2과목을 내신으로 봐야 하는 3학년 중간고사. 부담감은 있었지만 1과목과 같은 공부법으로 차근차근 대비했다.생명과학의 경우 특히 개념을 정확하게 알아야 하는 과목. 소위 ‘낚는’ 문제가 많아 정확하게 암기하지 않으면 함정에 빠지기 쉽다고. 자습서에 있는 내용 중 아주 세부적인 것까지 출제, 학교 부교재는 반복해서 풀고, 다른 문제집까지 다양하게 풀어보는 것이 좋다.화학은 내용 자체도 어렵고, 공부할 때와 시험 칠 때의 괴리감도 가장 큰 과목. 정확한 이해와 다양한 문제풀이가 필수다. 또, 문제를 풀 때에도 “유형마다의 접근법에 일관성이 있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다른 과목은 일일이 손으로 쓰는 대신 눈으로 보며 이해하는 스타일인데 과학만큼은 손으로 써가며 암기에 집중한다는 효승군. 손으로 쓰면서 공부할 때 정리가 잘 되고, 기억도 오래 간다고 전했다. 스스로 ‘문과성향이 다분하다’고 말하는 김군. 그래서인지 국어와 영어 공부가 매우 수월한 편이다.단, 영어내신의 경우 시간이 부족할 수 있어 흐름을 보면 기억이 날 정도의 지문 암기와 공부는 필수다. 주관식 없이 100% 객관식 수능형으로 출제되는 배재고 영어시험. 그 유형 또한 기출문제 변형과 수능연계지문으로 문제가 출제되고, 문이과 통합으로 보는 것이 특징이다. 국어는 문제집을 풀지 않고 교과서를 쭉 훑어보는 방법으로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국어는 수업을 잘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선생님의 설명을 모두 교과서에 꼼꼼히 정리하는 방법으로 완벽 대비한다. 2018-07-11
- 고등부 국어 학습 유형, 나는 어떤 유형의 학생인가? 개념상실 유형1, 2등급상위권 학생들에게도 흔히 발견되는 유형이고 3,4등급권의 중상위권 학생들은 거의 대다수가 해당된다. 무슨 과목이든지 기본 개념이 가장 중요하지만 그냥 쓰윽 훑어보는 정도로 “별 거 아니네“ 하고 넘어가기 일쑤다. 개념을 소홀히 하는 것은 국어 공부를 어렵게 만드는 알파에서 오메가라 할 수 있다. 자신이 안다고 착각하고 그냥 모른 체 넘어가기 가장 좋은 것이 바로 국어의 개념이다. 문제풀이 적용을 통해 개념을 제대로 이해해야한다.경중무시 유형주로 상위권 학생들에게서 많이 발견되는 유형이다. 무조건 열심히만 하다 보니 학습내용의 무엇이 중요하고 무엇이 덜 중요한지를 구분치 못해 머릿속에 혼란만 가중되는 유형이다. 학습시간 대비 효율성이 극도로 저하될 수밖에 없는 스타일로 대체로 국어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도 같은 방식으로 학습하기에 학습피로는 누적되지만 오기로, 독기로 공부에 매달리는 안타까운 학습 유형이다. 주로 독학으로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많이 발견되므로 학원의 도움을 받으면 어렵지 않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형이다. 운칠기삼[運七技三] 유형이른바 찍신 유형이다. 공부지능이 있고 언어감각도 뛰어나서 실전에서는 감으로 정답에 접근하고 문제를 풀어가는 2,3등급권에 넓게 분포하는 유형이다. 높은 지능과 언어감각을 보유하고 있으나 안타깝게도 성실성이 부족하다. 이 친구들의 관심은 항상 “최소한의 (학습)투자로 최대한의 (성적)효과”를 추구한다는 점이다. 성실히 노력할 필요를 그다지 크게 느끼지 않고 요령만 피운다. 성실성부터 몸에 밸 수 있도록 끊임없는 채찍질이 수반되어야 한다.대기만성 유형안타까운 유형이다. 2,3등급권에 대체로 많이 분포하는 유형이며 드물게는 4,5등급권에서도 간혹 발견되는 유형이다. 공부 욕심도 있고 성실성도 최고수준이지만 노력한 만큼 결과가 뒷받침되어 주지 않는다. 그러나 이런 친구들은 공부 적성이라는 가장 중요한 무기를 갖고 있는 친구들이기도 하다. 중요한 것은 지치지 않도록 적절한 안내가 필요하다는 것이다.주화입마(走火入魔) 유형 2,3등급권으로 아는게 병(일시적 현상)으로 하면 할수록 성적이 떨어지나 지식이 연결되도록 잡아주면 된다. 은둔고수 유형운칠기삼 유형과 비슷한 듯 보이지만 엄밀하게 얘기하면 운칠기삼의 짝퉁 유형으로 주로 3,4등급권에 많이 분포하고 드물게는 5,6등급권의 학생, 학부모들도 강력하게 주장(?)하는 유형이다. 잔머리가 좋은 것과 공부지능이 높은 것은 엄밀하게 다른 의미이다. 장기적인 학습에 있어 심각한 결함으로 작용하기 일쑤이다. 이 유형은 기대와 다르게 조금만 잡아준다고 해서 얼마든지 할 수 있는 유형이 아니므로 처음부터 세밀하게 하나하나 바로잡아 주지 않으면 죽도 밥도 안 되는 유형이다.다홍치마 유형주로 3,4등급권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으며 드물게는 2등급권에서도 간혹 발견되는 유형이다. 보여주기식 공부에 몰입하는 유형이다. 대부분의 경우 부모와의 타협점으로 서로가 요구하는 수준을 만족시켜 주는데 일차적인 학습목표를 갖는 유형이다. 학생의 학습의지가 강하지 않기 때문에 현상적으로 보이는 안정 상태에 안심하지 말고 끊임없이 자기 개발 의지를 북돋워 주는 데 세심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진퇴양난 유형5,6등급권에서 너무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유형으로 공부를 포기하자니 불안하고 공부를 하자니 기초실력도 성실성도 부족하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진퇴양난에 빠진 유형이다. 부모는 격려해주고 위로해주며 학생은 감사해하고 증명해 보이려 노력하는 선순환을 만들어야 하지만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많은 노력이 필요한 유형이다.한결국어학원최용호 강사 2018-06-11
- 대학입시 프로 학습 트레이닝의 5가지 체크 포인트 학습은 목적이 중요하고, 학습 목적을 위해 학습 과정을 결정한다. 무엇을 위한 학습인가? 대부분은 시험이나 어떤 결과의 수치를 얻기 위한 학습 행위이다. 특히 대학입시에 있어서는 수능을 통해 결과로 얻어야 할 명확한 목표가 있다. 그런데 여러 가지 과목을 동시에 수행해야 하는 과목별 학습과 과목을 융합해서 완성해야 하는 전략적인 학습이 공존하고, 이를 어떻게 맞추어 가야 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학습자가 혼자 이러한 수치를 객관화 해가는 것이 가장 어려운 과제다. 얼마나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완성해 갈 수 있는지 1년의 중반기를 넘어서는 이 시점에서 확인해보는 것이 연말에 얻을 것을 얻을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다.개념학습과 문제풀이의 비중학교의 수업과 내신의 수행과정, 그리고 대학입시에서 개념의 기반 없이 문제풀이가 불가능하다는 것은 이미 잘 알고 있다. 그런데 개념의 완벽 타파를 완성하기까지 문제풀이에 손을 놓고 접근을 하지 않는 것보다는 기본적인 난이도 문제를 대면해 보는 것을 어려워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개념의 완성이 되었다고 생각 되어도 문제를 풀면서 복합화 된 개념과 개념의 적용 사례들에 익숙해지는 도구로 삼고 출제자들의 의도에 맞는 개념의 완벽한 이해와 출제자들의 속내를 빠르게 파악해 보는 연습으로 실전 학습을 강화해야 한다.과목별 학습 시간 비중학습자는 취약과목이 있을 수 있다. 그리고 그 과목의 정복을 위한 계획과 투자를 어떻게 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그리고 그 변화를 어떻게 관리해 갈 것인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 먼저 잘 하는 과목, 자신 있는 과목을 지키는 전략이 우선적이다. 잘하는 과목을 소홀히 하고 시간 배분에서 한동안 제외하게 되면 반드시 어이없는 실수와 실패를 가져오게 되고, 회복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집중이 잘 되는 과목에 치중하고 자신 없는 과목을 소홀히 하는 경향이 많은데 이것도 큰 잘못이다. 안 되는 과목, 부족한 영역을 채워 가는 것이 학습의 성장의 결과로 이어지는 것이다. 반드시 해결해야만 한다. 그것도 실전에서 성과를 낼 정도의 해결수준이어야 한다. 과목별 중요도는 다르지 않다. 하지만 과목별 비중과 집중력의 차이를 따져서 적용하는 것은 개인적인 차이가 있다. 그리고 이런 밸런스를 잡아 주고 지켜 주고 조정해 주는 전문적인 트레이너가 있다면 바람직하다.학습 전략학습의 수행 전략은 학습 영역별 비중과 과목별 학습 비중, 그리고 학습 전략 수립의 융합체이다. 그리고 시기적으로, 최종적으로 결정해야 하는 목표점이 다를 수 있다. 대학입시에는 내신과 학생부 관리, 그리고 수시 지원 전략, 정시 지원 등 어떤 것을 선택하여 준비해야 하나? 지금 시점에서는 무엇이 필요하고 우선해야 하나? 질문하고 결정해 가야 하는 것이다. 낮은 내신으로 수시를 포기하고 정시에만 집중할 것인가, 아니면 주어진 기회를 찾아서 도전을 해도 되는지를 정하고 싶어 할 것이다. 내신과 학생부를 어떻게 관리해서 수시의 경쟁력을 더 잘 확보해 갈 것인지도 고민이 될 것이다. 결론은 어떻게 합격 가능성을 높여서 경쟁력 있는 준비를 해나가야 하는가이다. 그리고 준비는 시기를 놓치면 방법이 없다.학습 관리프로 학습자의 덕목은 건강한 몸과 주변 관리, 심리 관리이다. 학습자는 스스로 학습하고 결과를 홀로 만들어내야 하는 주체이다. 따라서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여야 함이 필수적이고, 학습자의 주변과 생활을 관리하여야 함도 당연하다. 또 하나는 심리적, 정신적 관리이다. 프로로서 지속적으로 승자로 남기 위해서는 “원래 잘 한다” , 또는 “잘 될거야” 라는 말에는 긍정적이 아니라 방심과 교만이 있고 패망을 가져온다. 공부의 기술을 배우는 공부 연습생에서 공부의 기술을 고도화하고 유지해 가는 프로에게는 이런 관리 영역이 아주 중요하다.학습 트레이너전문가와 프로들은 끊임없는 자기훈련을 수행하고 객관화하기 위해서 전문적인 조언자들을 고용하여 훈련코치의 도움을 자청한다. 학습을 아마추어로 할지, 아니면 프로답게 할지를 정하는 것이 좋다. 어떤 점수와 기준을 달성하기 위한 목표를 정했다면 이미 아마추어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스스로 프로답게 학습에 도전해야 한다. 학습을 수행하는 프로들은 반드시 좋은 훈련장소와 코칭스텝을 필요로 한다. 외로이 훈련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좋은 프로코칭팀과 잘 되어져 있는 훈련장소가 있다면 좋은 후원자들의 도움을 통해서 훌륭한 프로학습자가 만들어지고 챔피언 학습자는 지속적으로 승자로 남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도 여러분 모두가 챔피언이 되고 승자로 지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 파이팅하상진 원장이감스터디학원 2018-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