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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명문대 입학, 전문가에게 맡겨야 확실해 국제학교 학생들뿐만 아니라 해외 명문대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점차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미국 일변도였던 해외 유학이 점차 영국을 비롯해 유럽, 호주, 홍콩 등 다양한 국가로 관심이 넓어지고 있는 추세다. 반면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전문적인 컨설팅을 받을 곳은 찾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서초동에 위치한 스토리 에듀케이션은 지난 5년 동안 영국 대학 지원한 학생의 Top 5 대학 진학률이 85%에 이를 정도로 뛰어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신상현 원장을 비롯해 전임 강사들 모두 영국 중·고등학교를 비롯해 영국 명문대학교 출신의 입시 전문가들로 정확한 입시정보와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스토리에듀케이션은 IBDP, A-level, IGCSE 전문 학원으로 영국, 미국, 호주, 홍콩 최상위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의 맞춤형 입시 준비를 돕는다.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는 신상현 원장을 비롯해 강사들 모두 영국에서 입시를 직접 치러 본 현장 전문가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국제 커리큘럼과 해외 대학에서 요구하는 전형 요소들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이런 전문성과 정확한 분석 때문에 그동안 영국 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학원생 중 85% 이상을 영국 Top 5 명문 대학에 입학시켜 왔다. 2017학년도에는 옥스퍼드 1명, 케임브리지 4명, 임페리얼공대 15명, LSE 7명 등 진학 실적 올리기도 했다. 스토리에듀케이션에서 특히 주목할 것은 Oxbridge 준비 프로그램이다. 검증된 실력의 강사진이 매년 소수의 학생을 선별해 명문대인 옥스포드와 캠브리지 대학을 진학하기 위한 모든 과정을 철저히 준비한다. 인터뷰와 입학시험 준비는 물론 지원하는 학생의 수준과 적성을 정확히 파악해 가장 적합한 학습법을 제시하고 학습 마인드와 시간 관리법까지 지도한다. 무엇보다도 옥스포드와 캠브리지 대학의 학과 및 칼리지별 입학 조건과 입학률을 정밀하게 분석해 진학 가능성을 높이도록 도와주고 있다.신 원장은 “최근 3년간 해외 명문대 입학 추이를 살펴보면 미국과 영국 명문 대학 입시가 굉장히 과열되어 있는 양상을 보입니다. 특히 학구열이 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아시아 쿼터의 경쟁이 심화되었기 때문에 준비하는 학생들의 성적과 스펙이 전반적으로 높아졌죠. 4년 전만 하더라도 옥스퍼드, 케임브리지를 제외한 대학들 중 입학시험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곳이 많지 않았으나, 최근 Top 5 대학들은 점차 입학시험 또는 인터뷰를 입시의 일부로 채택해 나가는 중입니다”라고 말했다.또 해외 대학의 경우 어떤 대학과 진로를 정하는지에 따라 전체적인 전략이 달라지므로 최소 대학 입학 3년 전후로 입시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여기에 IBDP, A-level, IGCSE 과정의 주요 포인트를 정확히 짚어주고 또 부족한 부분을 완성할 수 있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스토리에듀케이션에서는 2018 여름방학 특강반 모집과 해외대학 입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해외 명문대 진학을 준비 중이거나 혹은 영어가 가능한 국내 고등학교, 국제학교 재학생이나 졸업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IGCSE, IB, A-LEVEL 특강 수업이 진행된다. 특강 수업은 최신 기출문제 풀이와 시험문제 유형을 기반으로 기본개념 다지기와 심화까지 영국제 학습에 맞는 수업을 진행된다.또 6월 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 403호에서 해외 입시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9년 9월부터 바뀌는 IB 수학과 영어, IB과정 제대로 이해하기, 영국대학 지원 전략과 준비 사항, 학과 선택 시 고려할 사항, 자기 소개서 작성 요령에 관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각 과목별 담당 강사가 IGCSE, IB, A-LEVEL 시험에 대한 설명과 점수 배점, 공부 방법과 순서, 시험 준비과정을 설명하고 1:1 상담도 함께 이뤄질 전망이다. 1:1 상담을 원할 경우 미리 예약을 받아 진행된다. 2018-05-23
- 송파 독학재수전문학원 이투스247 서울송파점 - 프리반수반 & 반수반 개강 대학을 다니던 학생들이 서서히 반수를 시작하는 5월. 대학생활 틈틈이 비는 시간 수능공부를 했다고는 하지만 꾸준히 공부에 집중해온 재수생들에 비하면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교육열이 뜨거운 송파에서도 반수생들이 꾸준히 증가하는 분위기. 송파 대표 독학재수전문학원 이투스247 송파캠퍼스는 1학기 기말고사를 포기하고 반수의 대열로 접어든 학생들을 위한 프리(pre)반수반 개강(5월 28일)을 시작으로 대학에서의 한 학기를 모두 마무리하고 수능준비에 돌입하는 학생들을 위한 반수반(6월 25일)을 개강한다.송파 대표 독학전문학원 이투스247 서울송파 김태흥 원장은 “반수생들은 늦게 시작하는 만큼 효율적인 시간관리와 집중이 관건”이라며 “늦었다는 불안감을 떨쳐버리고 ‘기초부터 실전에 이르는’ 체계적인 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짧지만 대학생활을 누린 학생들. 지금 당장은 스스로의 의지에 확신을 걸지만 많은 선배 반수생들은 ‘전문적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의지가 부족하거나 시간적인 부담으로 불안해하는 학생이라면 더욱 더 그렇다. 이투스247 서울송파 김태흥 원장은 “6월 평가원시험이 끝나면 독서실이나 학교도서관에서 공부하던 많은 독학재수생들이 상담을 요청하거나 등록하는 사례가 늘어나는데, 이는 남은 시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학습·입시관리를 받기 위한 것”이라며 “반수생들은 늦게 시작하는 만큼 반드시 전문학원의 철저한 학습·생활관리로 성공적인 입시에 한발 다가서야 한다”고 말했다.아울러 반수시작과 함께 자신의 과목별 장단점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다. 학습효율을 최대화하고,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이때 자신이 원하는 과목에 집중하고, 다양한 인강과 방대한 양의 학습콘텐츠를 지원받을 수 있는 이투스247 반수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된다. 송파 이투스247은 재종반과 독학재수의 장점만을 결합시킨 ‘개인완전학습시스템’을 구축, 자기가 원하는 공부를 자기 계획에 맞춰 진행하면서 1대1 개인맞춤으로 성적관리와 생활관리까지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 규정된 시간표 없이 효율적인 시간 관리가 가능해 많은 반수생들을 성공적인 대입으로 이끌고 있다. 특히 반수생들의 경우 취약과목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것이 우선. 기본개념부터 실전에 이르기까지 완벽대비가 필요하다.김 원장은 “학습전력담임과의 상담을 통해 취약과목에 대한 완벽대비가 이뤄진다”며 “인강을 통한 기본개념 이해부터 이투스 콘텐츠를 활용한 고난도 및 킬러문항 등의 심화문제 집중까지 진행되고, 절대평가인 영어와 국사에 대한 단기집중학습 방향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투스247 송파의 주 학습도구는 인강과 교재. 2000개 이상의 이투스 강좌와 수능과 가장 가까운 최고난도 모의고사 및 이투스 1타 강사의 해설 강의, 그리고 수시논술을 대비한 논술진단평가와 첨삭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이투스247의 강점이다. 여기에 다양한 이투스교육 모의고사를 학원에서 실전처럼 치를 수 있는 것도 이투스247송파의 장점. No.1수능Fit모의고사, Hyper실전모의고사 등을 정기적으로 치르고 각 모의고사 후에는 피드백도 진행해 학생들의 개념 다잡기와 오답정리를 돕는다. 김 원장은 “늦게 시작한 만큼 시간관리와 집중이 가장 중요한데, 여기에 모의고사를 빠뜨리지 않고 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5월에 반수를 시작하는 학생들이라도 반드시 6월 모평을 치르는 것이 좋으며, 이를 바탕으로 보다 구체적인 전략과 방향성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6월보다 중요한 모평은 9월에 치러지는 시험이다. 9평은 현 고3은 물론 재수생들과의 실력을 비교해볼 수 있는 객관적 평가인 동시에 수시전형 지원 여부와 대학을 가늠하는 데에 중요한 잣대가 되는 시험. 전체적인 학습로드맵과 함께 모평을 대비한 개념정리와 문제풀이도 진행해나가야 한다. 이투스247 송파캠퍼스는 모의고사 실전대비를 위한 ‘9월 모평 대비 모의고사반’을 따로 진행해 학생들의 실전감각을 높이고 있다송파 이투스247 프리(pre)반수반 개강은 5월 28일이며, 정규 반수반은 6월 25일에 개강한다. 2018-05-23
- 코딩교육, 어릴 때부터 혁신적 DNA 만들어야 박강주분당센터장 씨큐브코딩문의 031-726-4300‘우리 아이 꿈은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아닌데, 코딩을 꼭 배워야 하나요?’코딩이 공교육에서 필수과목이 되면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코딩교육을 제대로 시작하기 위해서 컴퓨터 프로그램과 코딩의 개념, 코딩교육의 궁극적 목적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컴퓨터 프로그램은 특정 목적을 위해 컴퓨터가 해야 할 일을 지시하는 것 또는 프로그램 자체를 말한다. 알고리즘은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일련의 계획과 전략 수립을 거쳐 여러 가지 방안을 연구하고 실험하여 오류를 수정한 후 실행에 옮기는 과정이다. 프로그램의 질은 얼마나 효율적이고 독창적인 알고리즘 설계하느냐에 달렸다. 오늘날 스마트폰이 일상의 필수품이 되고 인스타그램이 소통의 창구가 된 것도 시대를 앞선 독창적 알고리즘의 결과이다. 독창적 생각은 컴퓨터가 할 수 없는 인류의 특별한 능력이다. 역설적으로 ICT 기술의 발달로 AI는 더욱 정교하고 똑똑해졌다. 게다가 인류의 많은 직업을 대체하고 생활 전반에 침투해오고 있다. 그래도 결국, 그것을 구현하고 사용하는 것은 인간의 몫. 4차 산업혁명 미래 인재에게 창의적 생각과 실행능력, 능동성, 협업능력이 경쟁력이 되는 셈이다. 코딩교육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코딩교육은 새로운 생각을 알고리즘화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 코딩교육을 통해 다방면의 지식과 경험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논리적 알고리즘을 설계해 창의적인 해안을 도출하는 능력을 기른다. 팀프로젝트를 통해 타인과 소통하고 협력할 때 더 나은 결과를 만들어낸다는 사실도 배운다. 이때 AI가 가질 수 없는 비인지적 역량까지 키울 수 있다.코딩교육은 미래 인재로서 혁신적 DNA를 갖추도록 돕는다. 트위터 창립자 잭 도시는 8살에, 페이스북 창립자 마크 저커버그는 초등 6학년에 인생의 첫 코딩을 시작했다. 외국어처럼 어릴 때부터 코딩교육을 시작하면 그 효과는 배가된다는 방증일 것이다. 영국, 독일 등에서 조기 코딩교육을 하는 이유다. 2018-05-22
- 고등수학을 잘하기 위한 중학생의 효율적인 학습과정 권병우 원장 다린수학 분당분원문의 031-714-0211우리 아이의 능력치를 철저히 체크하자학생의 능력치를 판단하는 것에 사실상 한계가 있다. 여러 선생님의 의견 중 공통적인 의견을 부모의 입장에서 최대한 객관적으로 판단하여 일반화 해 둘 필요성이 있다. 물론 아이가 자라면서 변화도 생기므로 일정 기간 내 체크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를 바탕으로 한 커리큘럼(선행정도도 포함)을 선택하여 그 과정의 소화정도에 따라 다음 커리큘럼를 진행하는 형태로 공부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 해 주는 것이 바로 부모의 역할이자 도울 수 있는 가장 큰 부분이라고 생각한다.선행학습이 주가 아닌 현 과정에 대한 소화정도를 제대로 파악하자선행학습을 하면 안 된다, 하지말자라는 내용이 아닌 현 과정의 소화정도가 다음 선행학습을 해도 무리가 없고, 그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는 것이 더 효율적인지에 대한 어느 정도 명확한 확인이 필요하다. 이 부분을 어떻게 체크를 하느냐는 사실 어려운 부분이지만 바로 현재 진행과정의 실제 기출문제를 일정기간 내 시험을 진행 한 후 평균점수가 2~3등급정도가 충족이 되면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도 된다고 할 수 있다.다수의 학원은 위 형식에 걸 맞는 커리큘럼를 진행하지 않는다. 학부모의 니즈에 편승해 정해진 기간 후 소화정도에 상관없이 다음 과정으로 진행을 한다. 물론 무조건 이런 형태가 비효율적이다 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하지만 다수의 학생들이 도리어 손해 보는 공부를 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실제 매해 5월 즈음 중학생들의 입학상담을 하면 고등수학(상)은 개념과 심화, 수학(하)는 개념정도를 했다는 학생들이 많다. 그런데 TEST를 해 보면 35문항 만점에 10~20문항정도를 맞춘다. 수업을 해보면 현 중등과정에서도 채워야 할 개념 및 내용들이 많은 경우가 다수이다.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우리 아이가 수학학습을 해야 효율적인 것인지 판단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됐으면 한다. 2018-05-22
- 학교폭력의 실제 사례 및 초동대처가 중요! 문진주대표변호사 법률사무소 도담문의 031-786-1113 ‘학교폭력’ 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뉴스에서 봤던 불량청소년, 신체 폭력, 유서·자살과 같은 극단적인 장면이 떠오른다. 그러나 통계자료에 따르면, 학교폭력의 유형은 언어폭력(34.8%), 집단따돌림(16.9%), 신체폭행(12.2%)이 가장 많고, 발생장소는 학교 안(67.2%)이며 쉬는 시간(42.0%)에 가장 많은 사건이 있었다. 피해자 중 학교에 알린 경우는 22.4%, 학교폭력 전담기관과 경찰에 신고한 경우는 2.5%에 지나지 않았고, 학교폭력을 목격한 학생들 중 25.5%는 친구의 일을 모른 척 했다.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의 행태는 장난꾸러기 꼬마가 개구리에게 작은 돌멩이를 던지는 모습과 같아서 별 일 아닌 것처럼 보일 수도 있고 때로는 놀이처럼 보이기도 한다. 학교폭력 중 가장 문제가 되는 언어폭력은 흔적 없이 은밀하게 욕설과 비방의 형태로 행해진다. 집단따돌림 역시 메신저와 단체 채팅방 등에서 언어폭력을 동반하여 폐쇄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마치 놀이처럼 “저 친구가 하니 나도 괜찮겠지.” 라고 생각하며 개구리 한 마리에게 작은 돌멩이를 던지듯 아무렇지 않게 패륜적인 말을 던져댄다. 말로 두들겨 맞은 피해자는 몸에 멍 자국 하나 없지만 마음은 온통 찢어져 피투성이가 된다. 이것이 실제 학교폭력의 가장 흔한 모습이다.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은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상해, 폭행, 감금, 협박, 약취·유인, 명예훼손·모욕, 공갈, 강요·강제적인 심부름 및 성폭력, 따돌림, 사이버 따돌림,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음란·폭력 정보 등에 의하여 신체·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학교폭력으로 정의한다. 이처험 정신적 고통을 주는 행위 역시 학교폭력예방법에서 엄격히 다루는 학교폭력이라는 점을 꼭 기억하자. 어린 학생이 주위에 피해사실을 알리고 도움을 받는 데에는 큰 용기가 필요하기에 신고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어른들은 열린 마음으로 학생들의 이야기를 들어줘야 한다는 점도 꼭 기억하자. 2018-05-22
- 여러 장르의 예술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어요 지난 3월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에 위치한 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 부대시설에 임시 개관했던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이 이번 달 5일 정식 문을 열었다. 수많은 시민의 책 기부와 4월 한 달간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정식 개관한 것이다. 여러 장르의 예술을 한 자리에서 경험하고 기록해 나만의 책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세상의 하나뿐인 예술도서관’을 지향하는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을 찾아보았다.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할 수 있는 8개의 놀이터도서관은 지하 1층(5,591㎡)·지상 1층(10,278㎡), 총 15,869㎡ 규모로 조성됐다. 5천여 권의 어린이도서와 해외 원서를 갖춘 책 놀이터와 다양한 예술 체험을 할 수 있는 놀이터로 구성된 게 특징이다. 8개 놀이터로 구성된 지상 1층은 책, 연극, 음악, 미술, 동화, 캠핑, 예술, 유아놀이터 등 8개의 놀이터와 책보관소, 수유실, 카페테리아 등이 자리했다. 지하 1층은 용인의 청년작가들이 활동하는 청년 스튜디오와 어린이 스튜디오가 위치해 있다.국제적인 흐름에 발맞춰 국제도서관협회연맹 가이드라인과 같이 단순히 책을 열람하는 곳이 아닌 멀티 공연 상영, 연극놀이, 뮤지컬놀이, 미술 등 다양한 예술을 통해 책 속의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예술도서관으로 기획된 것이 인상적이다. 어린이가 직접 만들어가는 ‘유일무이 책 보관소’ 눈길책 놀이터는 어린이들이 뛰어놀거나 누워서 책을 볼 수 있도록 조성하였고, 미션을 수행하면서 책을 읽을 수도 있다. 문자 그대로 ‘책 놀이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한다. 어린이들은 각종 놀이터에서 체험하며 느낀 감정이나 생각을 소리와 그림으로 기록해 ‘나만의 책’을 만들 수 있는데 책 틀을 받아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노래와 그림, 사진 등 자유로운 표현 방식으로 기록하면 된다. 노래 등 소리로 표현한 내용은 CD에 저장하거나 QR코드로 변환해 책에 담기게 된다. 이렇게 만든 책은 도서관 내 ‘유일무이 책보관소’의 장서가 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게 된다.연극놀이와 뮤지컬놀이 등 주말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 연극놀이터도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끈다. 어린이가 연극과 뮤지컬의 주인공이 되어 볼 수 있는데 ‘사운드 오브 뮤직’. ‘사계절의 신 오늘이’ 등 책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개설된다. 책 기부와 미션 수행으로 도서관 내 사용가능 화폐 ‘리움’ 획득다양한 소재와 재료를 가지고 표현할 수 있는 미술놀이터에서는 ‘어린왕자’를 주제로 모빌과 조끼를 만들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미술재료를 대여할 수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증강현실 체험 공연 ‘도깨비야 나와라!’가 상영 중인 동화놀이터, 미디어 작품을 통해 음악을 온몸으로 즐길 수 있는 미디어 아트월이 눈에 띄는 음악놀이터도 1층에 위치하고 있다. 텐트를 대여해 북 캠핑을 하면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캠핑놀이터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연극놀이터와 동화놀이터, 텐트와 미술재료 대여 및 문화예술 체험을 하기 위해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에서는 ‘리움’이라는 화폐를 발행한다. 100원은 1리움으로 교환이 가능하며 책을 기부하거나 미션을 수행할 경우 화폐를 받을 수 있다. 용인의 청년 예술가 참여 전문적 예술교육 프로그램도 운영예술놀이터에서는 6월 30일까지 ‘함께 만드는 브릭월드 체험전’이 열린다. ㈜어린이상상연구소가 자체 제작한 빅블럭인 헬로브릭을 가지고 다양한 건축물과 동물, 가구 등을 직접 만들어 보면서, 어린이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논리적 공간감각을 한 번에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별도의 요금을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용인 시민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지하 1층은 용인지역 청년예술가들이 예술 작업을 하며 어린이 대상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작업실이 들어서 있다. 또 어린이 예술연구소인 키즈 아틀리에, 세계의 도서와 미술작품을 만날 수 있는 KB다문화스튜디오, 꼬마작곡가 등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어린이 스튜디오, 피크닉존, 동화구연방 등이 마련됐다. 글로벌 프로그램 강화로 국제어린이도서관으로 거듭날 터용인시민체육공원은 2004년 기본계획 용역 착수 후 글로벌 금융위기와 시 재정위기 등으로 사업규모가 축소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다가 14년 만인 지난 1월 준공됐다. 용인시는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시민체육공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부대시설에 어린이 문화 공간 조성을 추진했다.100만 대도시 규모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어린이 문화시설을 확충하고 시민체육공원을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취지로 설립된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은 앞으로 시민 수요에 맞춰 자원봉사자들이 어린이들에게 원어로 동화를 읽어주는 다양한 글로벌 스토리텔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다양한 외국어 서적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명실상부한 국제어린이도서관으로 만들 예정이다. 미니인터뷰 - 키즈 아틀리에에서 만난 이양환 작가“다양한 분야의 지역 예술가들과 함께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주고 싶습니다”한국미술협회 문인화 분과 및 용인청년작가회 소속 이양환 작가는 이번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 키즈 아틀리에에 입주하고 1층에 위치한 캠핑놀이터 트릭아트에 참여했다. 용인문화재단의 우리마을예술프로젝트,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20만원 소품전, 경기도 교육청 경기 ‘꿈의 학교’ 등 용인지역을 기반으로 둔 예술가로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이 작가는 “이번 키즈 아틀리에 입주로 직접 지역에 계신 분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월 별로 한 점씩 개인적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곳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의 작품들도 함께 전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전문적인 회화적 기법과 오랜 미술지도의 현장 경험으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미술재료 선택의 기회를 부여하는 예술 체험과 스토리텔링을 다양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 개요>위치운영시간문의비고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동백죽전대로61(삼가동 28-6) 용인시민체육공원 내화~토/10:00~18:00일 10:00~17:00(월요일, 공휴일 휴관)031-332-7500예술놀이터, 기획프로그램은 전용 화폐로 사용 가능 2018-05-21
- 이제 수학적 창의사고력으로 문제 해결하는 역량 키워야 미래 인재의 핵심 역량인 ‘창의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최적의 학습으로 올바른 수학 학습이 주목받고 있다. 학생들 스스로 다양한 개념들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을 반복하며 논리력과 사고력은 물론 자기주도학습 역량까지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이렇듯 중요한 ‘수학적 창의사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한국영재수학 창의사고력 대회’는 많은 학생들에게 보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학 역량을 점검ㆍ보완하고 수학적 자신감과 학습동기를 부여해줄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되고 있다.수학인재 발굴ㆍ육성 프로젝트, ‘한국영재수학 창의사고력 대회’올해로 3회를 맞는 ‘한국영재수학 창의사고력 대회’는 올바른 수학교육의 방향을 제시해 미래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단순히 정답 수가 아닌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창의사고력을 전문적으로 평가하는 이 대회는 우리나라 최초로 ‘사고력수학’의 분야를 개척해 선도하고 있는 시매쓰, (주)오메가포인트에서 주최하기에 더욱 신뢰할 수 있다.이 대회는 비록 답이 틀려도 과정이 옳으면 부분 점수를 부여하는 새로운 평가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수학적 기반 지식과 발달된 창의사고력을 통해 새로운 문제를 어떻게 접근하고 풀어낼 수 있는지를 설명할 수 있는 ‘수학적 창의사고력’을 평가하는 방식은 서술형과 과정 중심 평가에 중심을 둔 최근 공교육의 변화를 한 발 앞서 반영하며 올바른 수학교육의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올해부터 지필서술형 창의사고력 평가에 이어 활동형 창의사고력 대회도 열려초2부터 중2까지 학생이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대회는 오랜 시간 준비해야 하는 경시대회와는 다르다. 해당 학년 1학기까지의 교과 원리와 개념을 바탕으로 한 창의사고 문제들을 출제해 평소에 배운 수학적 원리와 개념을 기반으로 한 종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평가하기 때문이다.보다 정확한 영역별, 사고능력별 성취도 평가를 위해 매해 업그레이드되는 이번 대회의 올해 가장 큰 변화는 문항수와 시상 범위의 확대, 그리고 2라운드 활동형 대회 실시다. 이와 같은 변화는 영역별 세밀한 평가와 분석을 위해 20문항에서 30문항으로 문항수를 늘리고 시상 범위를 40%로 확대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확실한 동기를 부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올해부터는 지필서술형 시험으로만 치러졌던 대회에서 탈피해 활동형 창의사고력를 평가하는 특별한 ‘Math Challenge 대회’가 열린다. 수학적 역량이 우수한 상위 20% 참가자에게만 출전권이 부여되는 대회는 개별 학생들이 자신이 생각한 창의적 사고를 서로 나누며 주어진 문제를 함께 풀어내는 의미 있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살아있는 수학을 경험하는 수학 축제, ‘Math Challenge 대회’‘Math Challenge 대회’는 혼자 문제 푸는 것에 익숙한 학생들에게는 낯선 방식이다. 정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협동심과 의사소통능력을 바탕으로 창의성과 사고력, 수ㆍ과학적 탐구력, 인성과 리더십의 5가지 요소를 과제수행능력으로 팀원들과 함께 발휘하며 생활 속의 살아 있는 수학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활동 중심의 중요성은 자유학년제와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대표되는 최근 교육과정의 변화에서 충분히 확인할 수 있다. 이전과 달리 새로운 교육과정의 평가는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을 상대방에게 어떻게 표현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의 역할과 활동이 중요해졌다.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고 소통하며 새로운 해결방법을 찾아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진정한 수학적 재미와 함께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인식하고 채워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문의 070-4168-9110 2018-05-21
- “영자신문 <WAY>를 만들면서 우리의 꿈을 향한 WAY도 찾았습니다”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과 관련된 도서를 읽고 토론한 후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글을 남기는 공부가 이상적인 학습활동이 일상인 학교가 있다. 끝자락에 위치한 위례중앙중학교(이하 위례중앙중)가 바로 그곳. 개교 한지 3년째 접어드는 위례중앙중은 전교생 26명으로 시작해 현재 300명이 넘는 학교로 정착했지만 다함께 만들어가는 학교라는 초창기 문화는 고스란히 간직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위례중앙중의 자율동아리 올리브영어는 주도권이 주어졌을 때 학생들이 얼마나 잠재력을 펼치며 많은 걸 해낼 수 있는 지 보여주는 더 없이 좋은 사례다. 교시 창설한 영어동아리, 연극 팝송 칼럼쓰기 등 학생 중심 활동 펼쳐“학교가 개교하고 자리를 잡을 때까지 구성원들의 합심과 협력은 너무도 중요합니다.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님들이 서로 소통하려는 노력이 없으면 좋은 학교 문화가 만들어지기 힘들어요. 학생들이 적은 덕분에 정말 가족처럼 지낼 수 있었습니다.”위례중앙중 이명숙 교사의 설명이다. 영어 과목을 담당하고 있는 이 교사는 자율동아리 올리브영어 지도를 맡고 있다. 학교 프로그램은 교사가 기획하고 학생들은 교사가 이끄는 대로 따라가는 것이 보통인데 올리브영어는 창설부터 활동하는 것까지 모든 것을 학생들이 만들고 적극적으로 참여한다고 이 교사는 말한다.“아이들은 수업 중에 배운 내용을 활용해 어떻게 하면 재미있는 내용을 만들까 하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어요. 영어로 직접 연극 대본을 써서 연극도 하고, 사이코드라마, 토크쇼 대본 작성법도 스스로 배워서 대본을 쓰기도 합니다. 읽기만도 어려운 내용들을 스스로 알아가고 만들어 내고 또 참여하면서 지적 성장을 넘어 마음을 치유받았다는 말을 들을 때는 보람을 넘어 가슴이 뭉클해집니다.”동아리 활동의 하나인 소통을 주제로 한 연극 발표 시간에는 학부모를 관객으로 초청했다.연극을 만들면서 학생들은 부모의 입장을 이해하고 부모들은 연극을 감상하면서 아이의 입장을 이해하는 계기였다고 입을 모은다. 뿐만아니라 영화를 감상 한 후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나누는가 하면 팝송을 들으며 가사의 의미와 영어적 표현들을 공부하기도 한다.활동내용 전교생과 공유하고자 영자신문 만들어 기획-취재 기사작성까지연극을 통한 치유는 영어 공부를 넘어 선 특별한 경험이라고 동아리 학생들은 말한다. 연극 대본뿐만 아니라 사회의 이슈들을 바라보는 청소년의 시각을 담은 칼럼, 독후감 등 다양한 장르의 글쓰기를 시도한 학생들은 좋은 글을 한 곳에 모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자는 것에 올리브영어 부원들의 생각이 모아지면서 학교 영자신문인 ‘WAY(Wiryejoongang Always be with You)’라는 신문을 창간했다.“신문을 제작하면서 동아리를 더욱 활기를 띄었습니다. 디자인에 관심있는 학생은 신문 레이아웃을 배워서 적용했고, 기획과 취재, 기사작성, 편집까지 아이들이 업무를 분담해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냈어요. 세 번째 신문이 나왔는데 갈수록 콘텐츠도 풍부해지고 다양한 기획들이 시도되고 있답니다.”2018년 WAY는 디자인이나 내용면에서 중학생이 만든 신문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세련미를 자랑한다. 신임 교장 인터뷰를 직접 기획해 학교 운영과 비전을 기사로 작성했는가 하면 안팎의 사람들, 공간, 이슈, 시대와 세대를 관통하는 문제의식을 담아냈다. 물론 모든 기사는 영어로 작성됐다. 부원들의 이러한 노력의 결과 신문 ‘WAY’는 신입생과 전학생과 학부모가 가장 먼저 찾아보는 위례중앙중의 대표 소식지로 성장했다.올리브영어 부원이 말하는 ‘위례중앙중의 WAY가 나에게 준 것’임태윤(동아리 회장)“영어 신문을 만들며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우리 학교의 숨은 보배인 ‘올리브영어’는 개교와 동시에 부임해 오신 영어 선생님과 학교의 역사와 함께 했습니다. 2016년과 2017년 또 올해까지 3년째 꾸준히 활동을 했는데, 그중 가장 중심 활동은 영어신문 만들기입니다. 모든 기사를 부원들이 함께 기획하고 직접 취재하고 기사를 영어로 작성했답니다. 신설교인 탓에 전교생 수가 적고 부족한 영어 실력 탓에 영자 신문 만들기는 어려웠지만, 동아리 부원 전체가 머리를 맞대고 힘을 합친 덕에 멋진 신문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동아리 활동은 저에게 영어를 자신 있게 사용할 수 있게 해 준 것은 물론친구들과 함께 신문을 만들며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었습니다.장은주(2학년)“저도 모르는 사이에 영어 실력이 말하기위 쓰기가 부쩍 늘었어요”올리브영어 활동은 영어는 지루한 공부라는 생각을 완전히 바꿔주었습니다. 친구들과 영어토론, 영어 팝송을 배우고 영어신문을 제작하면서 저도 모르는 사이에 영어로 영화감상문 쓰기와 여러 형식의 기사를 편하게 작성할 만큼 실력이 늘었습니다. ‘올리브 영어’의 취재에 맞게 서로서로 도와가며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게끔 학생들의 마음에 귀를 기울이며, 작은 목소리도 소홀히 여기지 않는 그런 동아리가 되고자 계속해서 노력하며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고 싶습니다. 2018-05-21
- 인서울 마지노선? 분당지역 2~3등급 대 수시 입시를 말하다! 실력 못지않게 전략이 중요한 것이 입시다. 특히 수시전형은 성적을 정량적으로 산출해 일방적으로 적용하기보다는 다양한 전형의 특징과 대학별 반영 요소를 파악해 최적의 조합을 찾는 것이 핵심. 내신, 수능, 논술, 구술 실력까지 조건을 갖추었다면 원서 지원시 선택의 폭도 넓고 합격 가능성도 높지만 그런 경우는 극소수에 불과하다.어떤 전형을 선택하고 어떻게 집중할 것인가? 이른바 ‘인서울 마지노선’ 이라 불리는 내신 2~3등급 대 학생들의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실제로 이 등급 구간의 학생들일수록 원서지원은 한층 복잡해진다. 이에 ‘2018 입결로 본 분당지역 1등급대 수시 지원 패턴’ 기사에 이어 2~3등급대 수시 지원 패턴과 지원 전략과 합격 사례를 분석해 보고자 한다.도움말 서현고등학교 윤종일 교사/이매고등학교 안준범 교사비교과 우수한 3등급 이내까지 인서울, 3등급 초중반부터 수도권고3 교실은 6월 모의평가가 끝나는 시점을 기준으로 수시 지원 전략을 짜느라 분주하다. 수시는 어느 지역 어느 학교에 소속되어 있는 지에 따라 전략이 달라질 수밖에 없지만 그 보다 수시 지원시 가장 핵심적인 기준으로 삼아야 할 것은 바로 수능 성적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6월 모평 성적이다. 분당 지역의 경우 내신 성적보다 수능 성적이 높은 경향, 학생들의 목표 대학 높고, 재수 선택 경향도 강한 것이 특징이다. 같은 2~3등급 대라도 분당 지역 학생들의 전략이 달라야 하는 것도 그 때문이다.학생부 중심 전형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내신이지만 인서울 4년제 대학 대부분 1등급에서 2등급 초반이 합격 컷이다. 내신 성적을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학생부 교과전형과 달리 학생부 종합전형은 비교과 활동까지 포함해 정성적으로 평가하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비교과 활동의 정도에 따라 3.0~3.5 등급 대까지도 서울 소재 대학에 합격하기도 한다. 현실적으로 비교과 활동이 약한 3~4등급대 학생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인서울 대학을 공략해 합격하는 것은 쉽지 않다. 재수를 감안하지 않는다면 수도권 대학 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학교와 학과를 면밀히 분석해 자신의 강점을 살린 수시 전략을 세워야 한다.논술>종합>교과전형 순으로 지원, 합격률은 종합>교과>논술순분당지역 2~3등급 대 학생이 지원하는 전형은 무엇일까? 전형별로 지원율을 보자면 논술전형이 가장 많고, 그 다음은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교과전형 순이다. 논술전형을 지원할 때 가장 먼저 수능 최저기준의 충족 여부다. 따라서 모의고사 성적이 안정적으로 나오면 수시에서 논술전형으로 과감하게 상향 지원하고 탈락할 경우 정시에 집중한다는 전략을 세우는 경우가 가장 많다.반면 수능 최저기준 충족 여부가 불안하거나 내신보다 낮은 경우는 학생부종합전형에 집중하는 경향이 강하다. 많은 대학에서 수능 최저를 낮추거나 폐지하는 추세여서 모의고사 성적에 따라 수능 최저 유무를 따져 지원하는 것도 전략이다. 학생부 교과전형은 내신 경쟁이 치열한 분당 학생들이 가장 적게 지원하는 전형이다. 수능 모의고사 성적 경쟁력이 약하고, 전공 관련 비교과 활동도 약한 경우에 교과전형을 지원하기도 하다.그렇다면 합격률은 어떨까? 논술전형은 분당지역 학생들이 가장 많이 지원하는 전형이지만 합격률은 약 4% 정도로 낮다. 반면 학생부종합전형과 학생부 교과전형은 지원자의 10% 가까이 합격해 논술전형에 비해 2배 이상 높다. 분당지역 2~3등급 대 수시 지원 시 어느 대학 어떤 전형 쓰나?비슷한 등급 대라도 지역이나 고교 유형별로 재학생의 학력 분포가 다른 만큼 내신 등급을 일괄 적용하기는 힘든 면이 있다. 이른바 정성적 평가 방식도 작용하지만 대학별로 선발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분당지역의 경우 드물지만 1등급 후반에서 2등급 초반 대도 고려대와 연세대 학종이나 특기자/ 논술전형으로 합격하기도 한다.등급 대 별로 쪼개서 들여다보면 1등급 후반부터 2등급대 초반 학생 중에서 특별히 전공관련 교과와 비교과 활동이 우수한 경우는 고려대-연세대-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중앙대-이화여대 학생부종합전형에 주력하는 경향이 강하다. 목표 대학이 높은 경우는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논술전형까지 지원하기도 한다. 같은 등급 대라도 비교과 활동이 약하고 수능 경쟁력이 있는 경우는 학생부종합전형보다 논술전형에 주력하는 경향을 보인다.내신 성적이 비슷한 구간이라도 학교생활충실도와 전공적합성을 가늠할 수 있는 비교과 우수성과 수능 최저 기준 충족 여부에 따라 지원 패턴은 달라진다. 교과가 높으나 비교과가 약하면 경희대-서강대-성균관대-연세대-한국외대-이화여대-한양대 논술전형과 교과전형을 지원한다.내신 2~3등급 대면서 수능 경쟁력이 강하면 논술전형을 비교과 경쟁력이 강하면 학생부종합전형이나 특기자 전형에 주력해서 공략해 볼 수 있지만 마땅히 비교과 준비도가 약한 상황에서 내신 성적이 2등급 중반을 넘어가는 경우 지원 대학을 대폭 낮춰서 지원하게 된다. 보통 논술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은 내신보다 상향 지원을 목적으로, 학생부교과전형은 내신보다 하향 지원하는 경향이 강하다. 인서울~경기권 대학까지, 합격사례로 본 분당지역 전형별 내신 컷은?실제로 최근 3년간 수시 합불 자료를 바탕으로 분당지역에서 가장 많이 지원하는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교과전형의 내신 컷을 분석해 봤다. 인서울~경기권 대학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자의 내신 등급은 1점대 후반에서 2점대 중반으로 나타났다. 개별 사례인 만큼 일반화하기 어려운 면이 있지만 인서울 상위권 대학은 1점대 후반에서 2점대 초까지, 수도권 대학은 2점대 중반에서 3점대 초반까지 합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내신 영향력이 학생부종합전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한 논술전형의 경우 합격자의 내신 스펙트럼이 1점대 후반에서 5점대까지 상대적으로 넓다. 상향 지원을 목표로 하는 만큼 수능이 내신보다 높고, 특정과목에 경쟁력이 있는 학생이 논술을 대거 지원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주로 중하위권 대학에서 선발 비중이 높은 학생부교과전형은 1점대 후반에서 4점대까지 분포되어 있다. 타지역에 비해 내신 받기 어려운 분당 학생들이 많이 쓰지 않는 전형이다. 비교과나 수능에 비해 교과 성적이 탁월한 경우나 하향 안정을 목적으로 지원하기도 한다. *2~3등급대 수시 지원 대학 패턴 (고교별로 다를 수 있음)내신 성적 구간학생 특성지원 대학지원 전형 유형1후~2초(수능2등급이내)특정 분야 우수, 비교과 활동 매우 우수*고려대(고교추천/일반)-연세대/서강대/이화여대 특기자–성균관대/서강대 학종/한양대/중앙대학종(상향/적정)>교과(적정/하향>논술(상향)교과 성적 우수하나 비교과 활동 특성 약함경희대/서강대/성균관대/연세대/이화여대/한구외대/한양대논술(상향)>교과(하향)2초~3초(수능3등급이내)학교생활 충실,비교과 준비도 높음가톨릭대/건국대/경희대/광운대/국민대/동국대/명지대/서울여대/성신여대/숙명여대/인하대/숭실대/아주대학종(적성/하향)>교과(적정/하향)>논술(상향)비교과 활동 특성 및 준비도 약함가천대/광운대/단국대/인천대/한양대(에)/홍익대교과(하향)>논술(상향)3중~4초(수능4등급)내신보다 수능 높음강남대/공주대/단국대/가톨릭대 순천향대논술(상향)>학종(하향)내신대비 비교과 약함건국대(글)/남서울대/단국대(천)/안양대/을지대학종(상향)>교과(하향)*학생부종합전형 합격 사례내신대학학과2.6가천대경찰안보학과2.2건국대융합인재학과3.3경기대국어국문학과1.9경희대생물학과1.9고려대보건정책관리학부2.4국민대언론정보학부2.0동국대국제통상학과1.9서강대기계공학1.9성균관대사회과학계열2.2이화여대의류산업학과2.0중앙대국어국문학과2.1한국외대영어통번역학부2.2한양대경영 2018-05-21
- KIC구미공무원학원, 2019 공무원시험 대비반 개강 KIC구미공무원학원이 오는 6월 4일부터 2019년도 공무원시험 대비반을 개강한다. 필수과목인 국어, 한국사, 영어의 교수진이 구성되었으며, 선택과목인 사회는 EBS교육방송 강의와 노량진공무원학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함보연 교수를 특별 초빙하여 신규 강좌를 상시반으로 개설한다.또한 공통과목으로는 한국사 한영 교수, 국어 이왕조 교수로 구성되며, 영어는 2018학년도 대비반 수강 마감을 기록한 최대정 교수와 새롭게 초빙한 최광석 교수 등으로 강사진을 구성했다.구미공무원학원은 2019년도 대비반 개강을 기념해 수강료 할인을 포함해, 독서실 좌석과 사물함을 선착순으로 무료 배정한다. 또 초보 공시생을 위한 기초반에서 부터 기본반 실력반 기출문제풀이반까지 단계적인 학습 환경을 지원하고, 매달 무료 모의고사를 실시하는 등 합격을 위한 학습 및 생활 관리 시스템을 제공한다. 구미공무원학원 관계자는 “2015년 개강이후 해마다 30%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점차적으로 합격률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본원에서는 전문화된 강사진과 차별화된 학습 시스템으로 합격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전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8-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