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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보다 이웃을 생각하는 ‘환경 기업’ 창업하고 싶어요 ‘대통령의 구두’로 유명해진 기업이 있다. ‘구두 만드는 풍경’은 사회적 기업으로 청각장애인 5명과 지체장애인 1명이 꾸려나간다. 이러한 사회적 경제활동은 낮은 비용으로 높은 이익을 창출하는 것만이 합리적 경제활동이라는 인식을 바꾸어 놓았다. 중학교 교실에서 협동의 경제를 배우며, 모의 창업으로 예비 사업가가 되어보는 일산동중(교장 김난희) 동아리 수업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맞는 열린 직업관 갖기 색색의 나무막대를 쌓아 올리는 아이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하다. 카드 그림과 똑같은 모형을 빨리 만들면 승리한다. 마주 앉은 두 파트너가 카드의 앞면과 뒷면이 일치하는 모형을 만들려면 서로 긴밀히 협조해야 한다. 자연스레 ‘협동’이라는 단어를 배운다. 매주 금요일, 일산동중 1학년 25명의 아이들이 ‘사회적 기업가 동아리 수업’을 위해 도서관에 모인다. 다른 동아리보다 이목을 끄는 이유는 기존 동아리에서 접하지 못한 ‘사회적 경제, 기업’을 주제로 하기 때문이다. 총 9회 수업으로, 먼저 시장경제의 기본 개념을 배우고 이어서 공동체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사회적 기업 창업사례를 통해 사회적 경제를 이해한다. 아이쿱생협 허선주 교육 강사는 사회적 경제라는 다양한 경제활동을 통해 열린 직업관을 갖게 된다고 말한다.“4차 산업혁명이 주축을 이루는 미래사회는 지금과 다른 직업 세계가 펼쳐집니다. 새로운 상상력으로 나의 직업을 고민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잘할 수 있는 건 뭐지’와 ‘내가 바꾸어 나갈 수 있는 건 뭐지’라는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질문의 답을 고민하다 보면 자연히 우리 마을·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고, 이것이 창업으로 이어지면 사업적 기업가가 되는 것입니다.”보드게임을 활용한 경제활동 체험 5회 차 수업은 조별로 보드게임을 하며 다양한 경제활동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섯 조로 나눠 진행됐는데, 보드게임이 만들어진 배경과 게임규칙을 설명하고 관련 정보를 전하며 딱딱한 경제이론을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다고 한다.B조는 ‘가계와 소비’를 주제로 ‘한 달 월급으로 우리집 살림 살기’ 보드게임을 했다. 게임에 앞서 ‘우리 집 가계 지출 중 가장 많이 지출되는 항목’을 묻는 질문에 대다수의 아이들이 ‘교육비’라고 대답했다. 박금비 학생은 “평소에는 의식하지 못했는데 제가 직접 한 달을 살아가려 하니 교육비 지출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아빠의 월급이 어떻게 쓰이는지와 가정에서 모아들인 세금이 어떻게 쓰이는지도 재미있게 알아가는 시간이 됐어요”라고 말했다.A조의 ‘라보카 게임’은 아르헨티나의 가난한 마을이 주민들의 노력으로 알록달록 벽화와 탱고로 유명한 관광도시로 재탄생하는, 도시재생 과정을 설명하는 좋은 예가 된다.E조의 ‘낯선 이의 투자’게임은 보다 직접적인 사회문제를 화두로 던진다. 낙후된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면서 임대료 인상 등으로 마을상점들이 쫓겨나고 대기업 프랜차이즈가 점령하게 되는 ‘젠트리피케이션’현상을 설명할 수 있다. 또한, 마을 상점을 거대 자본으로부터 어떻게 지켜낼지 고민하게 한다. 돈이 아니라 사람이 주인인 사회와 기업중학생 대상 ‘사회적 기업가, 모의 창업’수업은 올해로 4년째를 맞는다. 허선주 교육 강사는 수업 계획안과 워크북을 준비할 때,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으로 두 가지를 꼽는다. “먼저 경제상식과 사회적 기업을 설명할 때 어떻게 하면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접근할까를 고민합니다. 얼마 전 방탄소년단 멤버가 맨 백팩이 ‘폐기물을 재활용한’ 사회적 기업제품이라고 말하며 ‘착한소비’를 설명하자 아이들이 귀를 쫑긋하고 듣더라고요(하하)”라고 전하며 “또한, 해를 거듭할수록 ‘돈이면 다 된다’는 물질만능주의가 만연해 있음을 느낍니다. 돈이 먼저가 아니라 사람이 먼저며 ‘사람과 사람이 모여서도 충분히 살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1학기 동안 진행되는 동아리는 앞으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모의 창업’계획 세우기, ‘모의 클라우디 펀딩’까지 진행하며 마무리된다. <미니 인터뷰>이채은(1학년) 학생“‘경제학’에 관심이 많아 이 동아리를 선택했어요. 앞으로 ‘여성학’과 ‘경제학’을 더 깊이 공부해서 페미니즘을 경제적 관점에서 접근하는 시도를 하고 싶어요. 세금 관련된 내용을 배울 때는 학생인 저도 세금을 내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어요.”박금비(1학년) 학생“평소에 아빠의 수입과 지출에 관심이 많아요. 동아리 수업을 통해 가정경제 뿐만 아니라 국가경제에 대한 지식이 생겼어요. 보드게임을 이용한 수업은 어려운 개념을 쉽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김의찬(1학년) 학생“뉴스 ‘주식’ 관련 코너를 제일 재미있게 볼 정도로 경제뉴스에 관심이 많아요. 사회적 기업을 알게 되면서 ‘돈을 많이 버는 것보다 공동체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어른이 되면 ‘친환경 기업’을 창업하고 싶어요.”김혜영 리포터 besycy@naver.com 2018-05-17
- 목동 씨앤씨학원. 5월 특목입시 설명회 열려 목동 씨앤씨학원에서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목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외고와 목동 및 인근 지역 일반고 중 상위권 대학진학에 유리한 학교는?’, ‘2019 변경된 외고입시전형 분석 및 진학 대비법’이라는 주제로 1,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연구소 김진호 소장이 연사로 나선다. 설명회 1차는 5월 24일(목) 오전 11시 목동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2차는 26일(토) 오전 11시 본관 5층 세미나실, 3차는 31일(목) 오전 11시 프리미엄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매달 진행되는 씨앤씨학원 입시 설명회는 매달 이슈화 되고 있는 교육 관련 정보를 안내한다. 또 특목고와 대학 입시 관련해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매달 설명회를 여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목동 씨앤씨학원은 급변하는 입시환경에 학부모와 학생들이 중심을 잡고 대처할 수 있도록 입시 관련된 핵심 정보를 모아 제공하고 있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설명회 참석을 위해서는 예약을 해야 한다. 당일 설명회가 시작된 이후에는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문의 02-2643-2025 2018-05-17
- 목동지역 인문 논술학원을 소개하니다 논술로 대학 문을 열고 들어간 학생들에게 사람들은 ‘로또 맞았다’라는 표현을 쓴다. 학교와 학과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60:1 같은 소박한 경쟁률을 넘어 250:1의 경쟁률을 보면 그 말이 공감 된다. 덩달아 인문 논술이 어렵겠다는 편견이 생기지만 일선 논술학원에서는 누구나 할 수 있고 또 합격할 수 있다고 한다. 내신 성적이 꼭 좋아야 할 필요도 수능성적이 월등하게 좋을 필요도 없다. 꾸준하고 성실한 학생들에게는 로또보다 더 쉽게 대학 합격의 길이 열리고 있다. 우리 지역의 인문 논술 학원들을 찾아가 그 합격의 비결을 들어보았다. 신정동 ‘윤 권호 논술’가장 쉬운 가르침으로 사고를 바꾼다‘윤 권호 논술’의 윤 권호 원장은 논술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칭한다. 하루도 빼놓지 않고 하는 다양한 독서와 새로운 공부에 대한 열의가 학생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지도한다. 윤 원장은 논술을 시작하는 가장 적합한 시기를 2학년 겨울방학으로 잡는다. 3학년 내신준비로 빠듯한 시간을 빼면 10개월 꾸준히 논술에 집중할 시간이 남는다. 이 시간 동안 윤 원장은 학생들과 애착 관계를 잘 만들어간다. 논술을 시작하기 전에는 주변밖에 모르던 아이들이 제시문을 읽고 논술을 배워가면서 의식이 성장하고 목표가 뚜렷해진다. 윤 원장은 논술을 쉽게 가르치려고 노력한다. 누구도 알아들을 수 있도록 예를 들어가면서 가르치려고 하고 어려운 제시문의 단어를 쉬운 말로 풀어서 이해하는 법을 가르친다. 하나의 주제로 만들어진 제시문을 다양한 방식의 해법으로 풀어보는 연습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질문을 계속 던져 학생들이 스스로 사고하고 소화할 수 있도록 만든다.학생들이 만들어 낸 답은 정확하고 정교한 첨삭을 해준다. 첨삭은 글의 방향을 잡고 원리를 이용하여 글을 정확하게 쓸 수 있게 하므로 중요하다. 첨삭하는 과정이나 학생들이 첨삭한 내용을 보고 다시 글을 조정하고 고쳐보는 시간은 논술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소수 인원인 8명으로 한 반이 구성돼 있어 밀도 있는 수업을 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철학과 법학, 그리고 국어 과목을 전공한 윤 원장은 논술은 재능이 없는 학생들도 수련을 통해 학습이 가능한 부분이므로 성실하고 꾸준함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학생들이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는 쉬운 수업이 바로 윤 권호 논술의 핵심이다. 위치 양천구 신목로 79 2층문의 02-2652-1934신정동 ‘하이논술’자신감을 가지고 논술의 정답을 찾아가는 수업‘하이논술’의 김호진 원장은 스스로 생각하고 내용을 수용할 수 있는 학생은 논술 성적이상승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한다. 쉬워지는 인문 논술은 해를 거듭할수록 논술의 주제와 유형이 정해져 있어서 학생들은 사고의 확장이 더더욱 필요하단다. 논술은 그냥 글쓰기가 아닌 시험이고 생각을 풀어야 한다는 인식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 하이논술에서는 4주 정도 글을 쓰는 기초적인 방법을 강의한다. 그 4주 동안 학생은 글을 쓰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고 계단식으로 차곡차곡 수준이 올라가게 된다. 1단계는 글쓰기에 대해 제대로 알게 되고 2단계는 상대를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이 단계에서 논리적인 사고도 함께 만들어진다. 3단계에서는 다른 사람과 차별성을 갖추게 된다. 독창성과 창의성을 가지게 되는 시기도 바로 이때다. 김 원장은 한 단계씩 올라갈 때마다 스스로 정답을 찾아가는 길을 보여주는 수업이라고 말한다. 기초적인 과정이 끝나면 학생들에게 끊임없이 유형을 익히게 한다. 기본적으로 다루는 주제와 자주 출제되는 유형을 주제에 따라 정리하다 보면 학생들의 수준도 향상돼 가는 것이 보인다.한 반은 소수 8명으로 구성돼 있고 강의한 담당 강사가 직접 첨삭지도를 하므로 학생의 버릇, 논술 스타일, 장단점을 한눈에 꿰고 있다. 학생과 상담을 할 때 그 학생의 친구들 이름까지 알고 있을 정도로 친밀하다. 하이논술의 강사들은 많게는 11년부터 적게는 7년까지 오랜 시간 동안 함께 일해와 학생들의 신뢰도도 높다. 강사들은 같은 대학들을 계속 맡아와 합격생의 누적 데이터나 자료가 방대한 편이라 학생들에게 정확한 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 수업시간에도 인생 멘토와 같은 관리를 하고 있다. 위치 양천구 신정 2동 88-5 미진빌딩 B동 5층문의 02-2061-9913,4‘PGA전문가집단’대치동 부럽지 않은 강사진의 통합 논구술 대비 문과 논술반 수업PGA전문가집단학원을 자연계 논술의 강자로만 알고 있다면 부족하다. 개원 초 수학, 과학 수업으로 워낙 유명세를 타 이과계열 센 학원으로 이미지가 굳어져서 그렇지 문과 논술에서도 이미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PGA가 추천하는 첫 번째 논술 수업은 대치동 샤론코치도 반했다는 백진기 선생의 상위권 전문 통합논구술이다. 학생부교과, 학종, 특기자를 지원하는 상위권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독서이력 등 학생부 관리와 함께 논술과 구술면접 수업을 한다. 자소서 연습은 물론 필요시 의대 다중미니면접인 MMI(Multiple Mini Interview)도 준비한다. 백 선생의 논술은 독해력, 가독성, 창의력에 강한 수업이다. 첨삭도 한 번으로 끝내지 않고 직접대면첨삭, 합평회 형식의 공개첨삭, 서면첨삭, 리라이팅, 리스피킹 등 검증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한다. 수업은 목요일 1회, 일요일 2회 있으며, 1회당 4시간 수업한다.두 번째 추천 수업은 ‘박영지/홍경희 논술팀’의 수업이다. 역대 학교별 모든 논술의 맥을 짚고 있다는 논술 18년 경력의 홍경희 강사와, 대입 논술 경력 10년차의 박영지 강사의 환상적 호흡이 인상적이다. 서면 논술 뿐 아니라 학종면접 실전 시뮬레이션도 실시한다. 개인별 상담을 통해 1:1맞춤 원서를 작성하며, 철저한 담임제에 의한 대면 첨삭을 통해 피드백한다.문의 02-2644-1658,9수시합격의 확실한 동반자 ‘엠케이논술’2019학년도 입시, 논술은 여전히 중요하다!2019학년도에도 여전히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앙대 등의 수능 최저 기준은 높은 편이나 영어 절대 평가의 영향으로 수능 최저 기준은 전반적으로 약화되었다. 논술의 중요성이 더 커졌다고 볼 수 있기에 착실하게 준비 한다면 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더 많은 기회를 가지질 수 있다.엠케이논술에서는 고2 여름방학부터 고3 대학별 파이널 까지 연계된 논술 커리큘럼을 운영한다. 고2 여름방학은 읽기·쓰기의 기초 능력 배양 및 논리적 사고의 기초를 확립하는 단계이다. 다양한 텍스트를 읽고 이해하며, 강사와 토론을 통해 자신의 주장을 하고 이를 근거로써 뒷받침하는 기초적인 논리적 사고력을 훈련 한다. 그런 다음 요약, 비교, 비판, 견해제시, 도표해석 등 대입 논술의 기본 유형을 학습하는 2학기로 넘어간다. 고3 1학기에는 기본 유형에서 다루지 않은 변형 유형이나 예외적인 경우를 학습함으로써 논술 유형에 대한 심화 능력을 배양한다. 그런 다음 이제까지의 유형 학습을 바탕으로 세트 형식의 실전 문제를 연습함으로써 다양한 논제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주는 여름방학으로 이어진다. 9월 이후로는 논술을 실시하는 대학에 맞춰 수능 전/후로 대학별 1차 파이널, 2차 파이널을 진행한다.논술은 학교마다 경향이 다 다르기 때문에 어떤 학교는 독해자체를 추론적으로 해서 글을 써야 점수를 더 잘 받는 학교가 있고, 어떤 학교는 독해자체를 정확하게 사실적으로 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글을 써야 하는 학교가 있다. 엠케이논술에서는 학생들 성향에 따라 어떤 학교의 논술이 맞을지 조금씩 다르다며, 각 반 강사들이 학생들의 특징을 가장 잘 알고 있 2018-05-17
- 변화되는 입시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윤철훈목동 국풍2000학원 고등부 팀장문의 02-2654-39075월은 중간고사가 끝나고 학생들이 많이 풀어질 시기입니다. 올 해 고1 은 변화된 교육과정과 새로운 교과서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어서 더욱 혼란한 시기입니다. 또한 대학 입시의 변화가 계속 논의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민과 걱정은 줄어들지 않고 더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변화되는 환경 속에서 우리 학생들은 앞으로의 진로와 대입을 어떻게 준비해 나가야 할까요?기존 입시의 큰 은 변하지 않아우선 변회되는 입시 제도가 수시와 정시라는 기존의 큰 틀에서 많은 변화는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학생들은 수시와 정시를 모두 열심히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지게 되었습니다 . 따라서 수시와 정시를 모두 성실하게 준비해야 합니다.수시 준비가 기본우선 변화된 입시 체제 아래에서 상위권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학교별 시험의 특징과 더불어 철저한 교과서 분석이 필요합니다. 변화된 교과서의 내용과 특징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학교별 기출 문제 분석과 연계하여 출제 가능한 문제 유형을 파악해야합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제 유형을 통해 어떠한 문항이 출제가 되더라도 두려움없이 풀어 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합니다.그리고 현재 고1은 집필고사보다 수행평가에 대한 비중을 더 강조하는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학교별 수행평가 비율을 확인하여 수행평가에서 감점을 받지 말아야합니다. 다만 수행평가를 통해 변별력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중간과 기말고사에 대한 준비도 병행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수행평가는 반드시 만점을 받아야하고 상대평가에서 변별력을 통해 등급을 확정 짓기 위해서는 객관적 평가가 가능한 집필고사에서 변별력있는 점수를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다시 말하면 수행평가 관리와 집필 고사 준비를 철저히 해야만 내신 등급을 상위권으로 유지할 수 있고, 수시에서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정시 준비 소홀히 하면 안 돼현재 서울 주요 대학들의 입시 흐름을 볼 때 정시에 대한 준비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현재 서울 주요 대학들은 교육부의 의견을 반영하여 정시 인원을 기존보다 증가 시키고 있는 만큼 현재 고1~2학생들이 입시를 치를 때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 그 누구도 장담 할 수 없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변화되는 미래를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10년 이상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수능 국어에서 고득점을 받는 과정이 단기간에 이루어지기가 어렵다는 것을 지속적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꾸준히 준비하지 않으면 국어에서 1등급을 받기는 매우 어렵다는 점입니다. 아마 학부모님들도 이런 생각에 공감을 하실 것입니다.이런 생각을 바탕으로 고민해 본 결과 해결 방안 두 가지 입니다. 하나는 저학년부터 꾸준히 국어에 대한 기본기를 다지고 준비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체계적으로 짧은 기간 내에 수능을 준비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먼저 저학년부터 준비해야 한다는 점을 배제한다면, 현재 고등학생들은 체계적인 수능 국어 대비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수능에 적합한 교재와 교재를 바탕으로 수능 체계에 맞는 교육 과정이 병행 되어야 합니다. 우선 기출 문제에 대한 완벽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하고, EBS 교재에 대한 문항 분석이 철저히 병행 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또한 고등학교 과정에서 모의고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는 1~2학년을 통틀어 많아야 6회 정도 입니다. 물리적 환경이 수능 체제에 적절하게 적응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있다고 볼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교육과정의 이해를 바탕으로 모의고사에 대한 체계적 학습이 지속적으로 필요합니다.모의고사에 대한 반복 학습과 영역별 학습을 병행하는 과정을 반복한다면 짧은 기간 내에도 모의고사 성적을 효과적으로 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철저한 준비가 해답비바람이 불고 파도가 심할 때 일수록 출항할 때를 위해 배를 기름칠하고 조여야하고, 출항하는 그 날을 위해 점검하지 않은 사항은 없는지 다시 한 번 철저히 확인해야 합니다. 그래야 날이 개고 출항할 때 지체 없이 나아갈 수 있습니다. 교육제도의 변화가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고, 새로운 교육과정과 입시의 부조화로 혼란스러운 지금, 입시의 큰 틀 아래에서 흔들림 없는 대비만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더욱 탄탄하게 만들 것입니다. 2018-05-17
- 공부하기 힘들고 어려워하는 ‘문법 파트’ 문법 파트는 항상 5문항 11점 배점으로 구성됩니다. 총 45문항 중 11번에서 15번에 배치되고요. 보통 ‘화작문’이라고 하는 화법, 작문, 문법 3총사 중에서 가장 학생들이 어려워하고 공부하기 힘들어하는 파트가 문법 파트입니다.국어 영역의 다섯 파트인 화법, 작문, 문법, 독서, 문학 중 가장 이질적인 한 파트를 고르라고 하면 바로 문법 파트입니다. 다른 네 파트는 크게 보면 독서(비문학) 파트와 연관성이 큽니다. 독해력이 뛰어나면 문학 작품을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많이 되고 화법, 작문 문제들도 쉽게 풀어낼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문법 파트는 독해력이 뛰어난 것과 연관성이 크지 않습니다. 문법 파트는 문법 파트만의 특징이 있기 때문에 따로 문법 공부를 열심히 해야 5문제, 11점을 내 점수로 만들 수 있다는 뜻입니다. 기본 문법 개념을 위한 인강이제 문법 파트를 잘 공부하는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문법은 ‘반복학습’이 핵심입니다. 한 번에 문법 전체를 통째로 마스터하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이해하고 암기하고, 이해가 안 되면 일단 암기하고... 이 과정을 꾸준히 반복학습으로 체화가 될 때까지 해내는 인내심을 가지는 것이 문법 정복의 길입니다. 이해가 안 되도 일단 암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직은 이해를 못할 정도의 실력이지만 나중에라도 이해가 되려면 암기가 밑받침이 되어야 하고 그런 꾸준함을 통해 실력이 쌓이면 무작정 암기했던 것들이 이해가 되고 응용이 되기 시작합니다. 만약 문법에 대해서 하나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신이 없다면 기초 문법 인강을 통해 자신감 회복을 하는 것도 심리적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유익한 문법 인강 하나 추천하겠습니다. 교육방송(www.ebsi.co.kr) ‘3분 문법 나랏말ᄊᆞ미’(이하 ‘3분 문법’) 입니다. ‘3분 문법’ 인강은 한 번 쭉 보고 그 다음에는 사전처럼 활용하면 좋습니다. EBSI 홈페이지에서 고3, N수>5분 특강 코너에 국어 파트에 있습니다. 찾기 어렵지 않을 겁니다. 이 강의는 한번 보고 그 다음에는 사전처럼 활용하면 좋습니다.3분, 국어 문법, 재미있게 핵심만 학습하는 '알짜 문법' 등하굣길, 쉬는 시간 틈새 공략! 짧지만 소중한 3분을 경험하세요! 라는 강좌 소개 멘트가 있습니다. 그리고 해설강의까지 하면 총 125강입니다. 너무 많다 싶겠지만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한 강이 3분 정도입니다. 그러니 자투리 시간 활용하기도 좋고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있어서 부담감 없이 편하게 시청하기도 좋습니다. 그렇다고 절대 수준이 낮지도 않습니다. 충분히 문법 기본 개념 익히기에 적합하고 문법 문제 자주 틀리는 고3 수험생에게도 권할 만한 강의입니다. 문법 교재는 역시 ‘교과서’문법을 인강만으로 해결이 되지는 않습니다. 결국 마지막에는 문제에서 주어지는 여러 다양한 상황에 적절하게 적용해내는 능력이 필요한데 문법 용어들을 정확히 이해하고 기본적인 문법 규정이 암기되어 있어야 한다는 전제가 있는데 그 부분을 인강에서 어느 정도 해결해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그리고 사전처럼 활용하라는 말은 여러 문제를 풀면서 다양한 상황에 적용하다보면 처음 인강을 볼 때 화면에 정리되고 설명되던 내용이 새롭게 다가오고 의미가 부여되면서 학생들이 수준이 높아지고 실력이 쌓이게 되는 겁니다. 수능 문법에서는 '음운현상, 단어의 형성, 품사, 문장의 성분, 문장의 짜임, 문법요소'의 6개 유형 중 5개 문제가 출제됩니다. 공부량도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고3이 되기 전에 방학을 이용해서 집중 학습을 한다든지 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인강은 유익하다고 생각되는 것으로 추천을 드렸고 문법 교재도 추천을 드려야하는데 가장 좋은 것은 역시 '교과서'입니다. 중학교 문법 교과서, 고등학교 문법 교과서가 좋습니다. 현재 고1 학생들은 '언어와 매체'라는 일반 선택 과목으로 2학년 때 배울 겁니다. 고1 공통과목인 국어 과목에도 문법 파트가 있지만 말입니다. 교과서에 있는 개념과 예시 그리고 문제들을 하나씩 정복해 나가다보면 문법이 힘들고 어렵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고3 수험생이라면 EBS 수능 연계 교재에 있는 문법 문제랑 수능 기출 문제부터 정복해 나가야 합니다. 그냥 답만 맞추는 것이 아니라 보기 문항별로 왜 정답이 되는지, 왜 오답이 되었는지 5개 문항 모두를 철저히 분석해야 합니다. 목동 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문의 02-2643-2025 2018-05-17
- “NIE·소논문·봉사활동까지 경제 스토리로 만들었어요” 대입에서 수시 전형 모집 인원이 2007학년도 정시모집 비중을 역전한 뒤 해마다 역대 최고를 경신하며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학업역량과 동아리·봉사·진로 등의 비교과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까지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수시 모집의 30%를 넘으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사가 됐다. 목동 지역 고교에서 수시로 합격한 학생들의 지원 대학 및 전형 유형별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분석해봤다.NIE, 신문으로 경제 이해하기박민경 학생(목동고 졸)은 7.43대 1의 경쟁을 뚫고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에 지역균형선발전형으로 합격했다. 소비자학은 경제활동 전반을 개인과 가계를 포함한 소비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학문이다. 민경양은 소비자학을 전공해 기술발전으로 새롭게 대두되는 소비자 문제에서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법안을 연구하는 경제전문가가 되고 싶다.경제개발 연구원이 되기 위해 제일 먼저 필요한 자질은 경제를 이해하는 것이다. 민경양은 ‘경제’를 이해하는 첫걸음으로 경제신문을 이용한 NIE 활동을 선택했다. 2년 동안 한국경제신문의 국제란에 있는 기사를 정리한 결과 교내 NIE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을 만큼 경제 실력을 키웠다. 또한, 한국경제신문 생글 기자단으로 활동하며 분석력을 향상하고, 사회탐구과목으로 경제를 선택하는 등 경제와 관련된 활동에 집중해 자연스럽게 테셋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었다.딱딱한 경제이론, 소논문으로 실생활에 접목민경양은 딱딱하고 멀게만 느껴졌던 경제이론을 소논문으로 실생활에 접목해 책으로만 배우는 경제가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체험하는 경제로 이해할 수 있었다.1학년 때 소논문 주제는 ‘프랜차이즈’였다. 학교 근처에 장사가 잘 되던 프랜차이즈 죽집이 사라지고 본사 직영점이 생긴 사례를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다. 신문에서 외국 프랜차이즈와 국내 프랜차이즈의 차이점을 찾아보고 국내 프랜차이즈의 문제점을 알아보기 위해 가맹점을 찾아다니며 설문조사도 했다. 본사에서 설문조사를 하는 줄 알고 설문에 참여해주지 않는 가맹점주들을 설득해가며 어렵게 논문을 완성했다.독점과 과점과 같은 어려운 경제 용어도 학교매점을 활용한 소논문으로 실생활과 접목할 수 있었다. 교내 매점이 학교 앞 슈퍼보다 비싸 학생들의 항의와 불만이 끊임없이 있었지만, 매점의 가격은 변동이 없었다. 민경양은 학교매점을 독점으로, 동네 슈퍼를 과점으로, 큰 마트를 독점적 경쟁 시장으로 설정하고 가격 조사를 한 결과 1년 동안 4천만 원 이상 학생들이 손해를 보고 있다는 객관적인 자료를 데이터로 만들어냈다. 이 자료를 바탕으로 교장에게도 문제의 심각성을 알렸다. 이후 학생회 면담을 통해 매점 환경 개선을 이뤄냈고 다음 매점 계약 시 가격문제를 검토하기로 결론지었다.마지막으로 쓴 소논문은 ‘여성 혐오’에 관한 것으로 강남역 살인사건 기사를 보고 주제를 생각해냈다. 대학교 카톡방의 성희롱에 관한 기사, 노래 가사에서 ‘김치녀’로 언급한 내용 등을 종합해 ‘여성 혐오에 대한 인식 조사’라는 제목으로 보고서 형식의 논문을 완성했다.“논문을 완성하는데 3~4달씩 집중적으로 시간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에 기간이 오래 걸리지만 전공적합성이나 열정을 어필하기에는 좋은 재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봉사활동으로 열정과 따뜻한 마음 어필민경양은 3년 동안 서울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특성화동아리 ‘청소년 외국어 봉사단’에 소속돼 명동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지하철 이용 방법, 지하철 환승 및 길 안내 등을 통역하는 봉사활동에 정기적으로 참여했다. 이 활동을 통해 외국인들의 소비 행태에 대해 알게 됐다.“중국인들은 알리페이를 이용해 결제하는 것을 보고 이를 소비자와 연결할 수 있는 부분을 연구했어요. 이를 통해 여러 나라의 결제 수단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해 전공과 연결할 수 있었습니다.”때로는 이 동아리에서 외국인 노동자 체육대회에 스태프로 참여해 다문화 가정의 여성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 여성들을 통해 글로만 이해했던 여성 인권 피해사례를 접하게 됐다.“파키스탄에서는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어요. 이 일로 여성 인권에 대해 관심을 갖고 아프가니스탄을 배경으로 한 <천 개의 찬란한 태양>이란 책을 읽게 됐죠.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준 책을 선정하는 서울대 자소서 4번에 여성 인권과 연결해 이 책을 소개하면서 경제에서 소외된 사람, 약자의 편에 서서 소비자들의 인권을 보호해주는 따뜻한 경제연구원이 되겠다는 꿈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민경양은 양천구에 있는 한 공부방에서 초등학생을 가르치는 교육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일주일에 한 번 석식 시간 전에 공부방에 들러 1~2시간씩 초등학교 저학년에게는 한글 읽는 것을, 고학년에는 전 과목을 가르쳐주었다. 가르치는 일은 단지 봉사활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애정과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줬다.“제가 가르친 아이들의 졸업식에 꽃을 들고 찾아가 사진을 찍어주니 정말 언니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중학생이 되어서도 학교에서 만나면 반갑고 인생의 멘토가 되어 준다는 것이 이런 거구나, 봉사의 참된 의미를 경험했어요.”3년 내내 치열하게 준비했다는 민경양은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모든 활동에 일단 도전해보라”고 권한다. “1학년 때 뭐든 도전해보자는 마음으로 대부분 이과 친구들이 참여하는 영재학급 수업도 들었고, 화학경시대회도 출전했어요. 경제와 전혀 상관없는 활동이라도 다양한 경험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어떤 경험도 희망전공과 연결고리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희망 전공과목 위주로 참여하는 것보다 뭐든 해보면 경험이 되고 참여한 활동이 많으면 연계점을 찾아 최상의 스토리를 만들어낼 수 있으니 어떤 활동이든 도전해보기를 추천합니다.” 2018-05-16
- 손끝에서 나오는 마법의 그림 세상 인간이 태어나 가장 처음 할 수 있는 자기표현 활동은 말보다는 그림이 아니었을까? 자기 생각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는 방법인 그림은 가장 창의적인 예술 표현 중 하나다. 금옥중학교(교장 한재근) ‘끄적임’ 은 그림 동아리로 컴퓨터를 활용해 그림을 그린다. 나만의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그림 세계를 만들어 가는 끄적임 동아리 학생들을 만나 즐겁고 신나는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그림 안에는 학업 스트레스 없어요금옥중학교 ‘끄적임’ 동아리는 2016년 만들어졌다. 이제 3년째로 접어들었지만, 학생들은 선배들의 열정을 고스란히 물려받아 쉼 없는 활동을 펼쳐왔다. 2학년 학생들 8명으로 이뤄진 동아리는 격주 토요일 만나 그림에 대한 의견도 나누고 그 의견들을 바탕으로 그림을 그린다. 동아리를 구성하는 8명의 학생은 모두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장래희망을 그림과 관련된 방향으로 정하고 있어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 마음이 통하고 즐겁기만 하다고. 이주희 학생은 “일상에서 느끼는 모든 것들이 소재가 돼요. 그림 그릴 때 실수를 할까 봐 오히려 집중을 많이 하게 돼서 집중력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색감이 예쁘다고 칭찬을 받을 때는 스트레스가 풀리고 기분이 너무 좋아요”라면서 그림 그리는 즐거움을 전한다.동아리 회원들이 모이면 창의력이 듬뿍 들어간 다양한 주제의 그림 아이디어들이 떠오른다. 그런 아이디어를 모아 흥미로운 주제를 선정해 그날 그림을 그린다. 컴퓨터에 바로 그리는 친구들도 있고 일단 종이에 그려보고 옮겨 그리는 친구들도 있다. 방법은 달라도 모두 진지하게 자신만의 그림을 완성한단다. 편견 없고 편안한 그림 그려요끄적임의 주요 활동은 물론 격주로 만나 그림을 그리는 것인데 그때 그린 그림들을 모아 1년에 한 번씩 작품집을 만든다. 작품집은 해마다 그 주제를 다르게 정해 학년의 성격에 맞춰 만들어 내 모든 작품집이 특색 있다. 10월 초에 있는 금옥중학교 축제인 흰 나리 축제에서는 그림을 그려 프린팅해 전시회를 연다. 회원들의 생각을 자신 있게 그려낸 그림을 선후배들 앞에서 전시하는 경험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경험이다. 금옥중학교 학생들의 캐리커처도 그려 스티커로 만들어 판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어 학생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은 동아리다.김시연 학생은 “우리 끄적임은 활발하게 활동하는 동아리라서 좋아요. 친구들과 모여서 늘 즐겁게 그림을 그릴 수 있으니 행복해요. 캐릭터를 만들어 내는 그림을 많이 그리고 싶어요. 분위기 좋은 그림을 많이 그리기 위해서 노력을 하는데 내 그림에 좋은 분위기가 나타나 많은 사람이 공감하면 좋겠어요” 하며 동아리 자랑에 신나한다. 주변 인물들을 관찰하고 특징을 찾아 자신만의 만화 캐릭터를 만들어 내는 훈련을 많이 하는데 그림을 그리는 데 도움이 많이 된다. 끄적이듯 누구나 그릴 수 있어요끄적임 동아리 학생들은 많은 사람이 그림 그리는 것을 거창하고 어렵게만 생각하는데 그림 그리는 것은 오히려 쉬운 작업이라고 입을 모은다. 누구나 마음먹은 대로 그림을 그릴 수 있고 생활 속에서 있었던 여러 가지 일들을 그릴 수 있어 더 재미있단다. 그림 그리는 과정은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창의성과 세상을 따뜻하게 바라보는 감성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 장점도 있어 학교생활을 하거나 학습하는 데 도움을 많이 준다.방학에는 동아리 회원들이 모두 모여 합동작품을 만들 계획하고 있다. 시원한 여름을 나타내주는 작품을 구상 중인데 끄적임 동아리 회원들이 모여 각자의 아이디어를 앞 다퉈 말하며 시끌시끌 재미나게 작업할 생각에 지금부터 설레인단다. <미니 인터뷰>전나리 학생(동아리장/2학년)“일러스트레이터나 웹툰 작가가 되고 싶은 꿈이 있어요. 체계적으로 만화캐릭터나 스토리 만드는 법 등을 배우고 있어요. 동아리 모임 때마다 그림의 반 정도까지는 꼭 그리게 하고 주제에 맞춰서 작업하고 있어서 완성도 높은 작품들이 많이 나와요. 채도를 낮춰서 몽환적인 느낌이 나는 작품을 그리기 좋아합니다. 방학에도 열심히 그려서 멋지게 축제를 준비하고 싶어요”이주희 학생(2학년)“캐릭터 중에서 감정을 표현하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사람들의 감정을 표현하는 그림을 많이 그리고 싶어요. 밝음과 어두운데도 분위기 있는 느낌의 그림을 많이 그려보고 싶어요. 애니메이터나 일러스트레이터가 되고 싶어요. 컵 디자인이나 동화책디자인 등 다양한 디자인을 해 보고 싶어요. 학교폭력이나 우울증 등 의미가 포함된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김시연 학생(2학년)“우리 끄적임 동아리 친구들은 모두 엄청 착해요. 그림을 그리면서 만들어 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획을 해 보면 좋겠어요. 책 만들기도 하고 릴레이 웹툰도 해 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요즘 웹툰에 많은 관심이 가는 데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요. 동아리 안에서 더 활발하게 활동하고 다른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요” 2018-05-16
- 수능 맞춤 공부, ‘개인맞춤 독학재수’에서 성공의 답을 찾다 2018학년도 대입에서 전국 ‘이투스247’의 학생들은 수능만점을 비롯해 3천명 넘게 합격하는 기쁨을 맛보았다. 특히 의치한수 211명, SKY/KAIST 176명을 비롯해 서울 주요대학에 수백 명씩 합격하는 등 대입 성과의 질도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이런 성과의 원인은 무엇일까? 평촌 이투스24/7의 최규섭 원장은 “인터넷 강의라는 우수한 컨텐츠와 체계적인 자습 관리 시스템을 접목해 배움과 익힘의 균형을 이룬 것이 좋은 성과의 배경”이라며 “불필요한 강의로 인한 시간낭비는 줄이고, 자기주도적 학습을 해낼 수 있도록 이끄는 전문적 관리 시스템은 성공적인 재수생활의 열쇠”라고 설명했다. 전국 1,2위를 다투는 이투스 강사들의 인강과 철저한 담임제를 통한 입시 전략까지자기 관리가 어려운 대부분의 학생들이 의욕만 앞세워 선택한 독서실이나, 내게 맞지 않는 수업을 정해주는 대로 따라가야 하는 재수종합반의 단점을 보완한 곳이 개인맞춤형 독학재수학원 ‘이투스247’이다. 즉, 수학 몇 시간, 영어 몇 시간 등으로 정해진 학원의 일방적 스케줄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학생 개개인의 상태를 철저하게 분석해 이에 맞는 개인별 맞춤 인강 수업과 충분한 자습 관리가 진행되는 것이 이투스247학원의 강점이다. 예컨대 어떤 학생이 수학은 잘하는데 국어를 힘들어 한다면 국어에 좀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 강의를 듣게 하고 수학 수업을 좀 줄이는 식으로 맞춤형 학습 플랜을 짜는 것이다.이때, 수업은 하지 않고 오로지 학생 관리에만 집중하는 ‘담임’이 학생과 머리를 맞대고 계획을 짜면서 학생 스스로 ‘자기 주도적’으로 계획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업준비에서 자유로운 담임은 충분한 시간을 두고 학생들이 세운 학습 스케줄을 점검하거나 수정 보완해 주고, 이를 잘 실천하는지 여부도 관리한다. 매주 정규상담을 진행해 학생의 생활을 살피고, 매일 쓰는 학습 플래너를 체크하며 공부량(시간)과, 공부 방법(학과 습의 밸런스), 과목 간 균형 여부까지 꼼꼼하게 파악해 점검한다. 그리고 매달 1회씩 진행되는 모의고사 후에는 시험 성적을 분석하여 학습 과정을 재정비하는 상담도 진행한다. 최 원장은 “수업을 하지 않고 학생 관리에만 집중하는 담임을 두다보니, 학생들이 중심을 잡고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 학원 내에는 담임 포함 국어·영어·수학·과학 등의 과목별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학습을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모르는 부분은 질의응답을 통해 보완해 주고 있다.이투스247은 전국 최강이라 자부하는 이투스 강사진들의 인터넷 강의를 무제한으로 제공하는 것도 강점이다. 학생들은 자신의 수준과 스타일, 취약 영역 등에 맞는 강사나 강의를 선택해 인터넷 강의를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 강의를 들은 후에는 충분한 자습을 통해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연습해 보며 실력을 키워나간다. 학습에 대한 계획과 실행, 복습, 문제점 보완 등 모든 것은 플래너를 활용해 기록하게 함으로 누수 없이 학습을 챙긴다. 최 원장은 “아무리 좋은 강의를 많이 들어도 그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않으면 소용이 없기 때문에 수능 시험은 스스로 연습해보는 자습 시간이 중요하다”며 “플래너를 통해 무엇을(과목), 얼마나(공부량), 어떻게(공부방법) 공부했는지 점검하면서 수능시험이 요구하는 자기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생활관리, 학습관리, 입시관리… 삼박자가 갖춰진 수준 높은 관리 시스템이렇듯, 이투스 247의 전문적인 관리 시스템은 ‘생활관리, 학습관리, 입시관리’를 체계적으로 챙기며 성공적인 재수를 이끈다. 앞서 말한 학습관리 뿐 아니라 학생들의 철저한 출결관리와 학습 습관 등도 세심하게 챙기며 생활관리에도 신경 쓰는 모습. 또한 학습공간의 환경까지도 꼼꼼하게 체크하며,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든다. 아울러 학생들은 매달 한번 전국 단위의 ‘이투스 모의고사’를 보며 실력을 점검하고, 선생님들은 이투스청솔 교육평가연구소에서 제공하는 최신의 입시정보들을 통해 대학 입시 준비에 보다 유리한 전략을 찾아 주고 있다. 2018-05-16
- 책읽기가 일으킨 작은 기적… 학생도 교사도 변화를 경험했다! 지난주 목요일 오전 7시 50분. 아직 등교하려면 1시간이 넘게 남았지만, 안양여자상업고등학교(이하, 안양여상)의 한 교실은 학생과 교사들도 가득했다. 머리도 말리지 못하고 젖은 채로 헐레벌떡 뛰어오는 학생도 있고, 진지한 눈빛으로 숨을 고르며 마음을 가다듬는 학생의 모습도 보인다. 이날 모임은 매달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전에 진행되는 안양여상의 자율독서동아리 ‘키움’의 현장. 책읽기를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여보자는 몇몇 교사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지난해 학생맞춤형 수업 프로그램 공모에 당선돼 시작된 독서토론모임이다.교사와 학생이 정해진 책을 읽고 소그룹으로 나눠 내용에 대해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40명의 1기에 이어 올해는 자율동아리 승격과 함께 36명의 학생들로 2기를 꾸렸다. 아침 독서모임책 읽고 토론하기, 학생들은 ‘자존감’을 교사는 ‘자신감’을 얻는 시간‘키움’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10여명의 교사가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지 고민하고, 숙고한 끝에 읽을 책을 선정한다. 매달 두 번의 모임 중 한번은 선정된 책을 읽고 토론하고, 한번은 학생들이 읽고 싶은 책을 자유롭게 선택해 읽은 후 토론을 진행한다.키움을 담당하는 이은희 교사는 “책읽기가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이 많아 쉽고 간단하면서도 깊은 의미를 담고 있는 책을 고르기 위해 노력한다”며 “책 선정이 가장 어렵다”고 말했다.책 선정과 운영방향 설정, 학생들의 멘토 역할은 교사들이 하지만, 그렇다고 교사들이 일방적으로 주도하고 학생들은 거기에 따라만 가는 모임은 아니다. 교사 한명에 학생 6~7명으로 만들어진 소그룹에서는 교사도 리더가 아닌 한명의 참여자로 학생들과 같은 책을 읽고 토론에 참여한다. 이런 이유로 학생과 교사 모두가 서로에게 자극이 되며 변화와 발전을 경험한다고. “한번은 한 학생이 ‘책 한권을 제 힘으로 완독한 게 처음이에요’라고 고백하는데 제 가슴이 뛰더라고요. 특성화고 학생들은 책과는 큰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책을 읽고 토론하며 ‘나도 책을 읽고 토론할 수 있구나’, ‘책이 이렇게 재미있는 거구나’를 느끼면서 아이들의 성취감과 자존감이 부쩍 높아지더라고요. 크게 감동받았습니다.” 키움에 참여하고 있는 차재은 특성화담당교사의 고백이다.이처럼, 키움은 책읽기와 토론을 통해 학생들의 자존감과 자신감, 거기다 생활습관의 변화까지 가져오고 있다. 책을 통해 깨달은 지식을 자신의 삶에 적용하고 실천하면서 언어의 변화가 일어나고, 사람에 대한 예의를 배우게 되고, 그러면서 수업시간 학습태도와 진로를 고민하는 부분에서도 많이 달라졌다는 것. 조영미 교무지원부장교사는 “학생들이 책을 읽으며 생각이 깊어지고, 토론을 통해 소심하던 아이도 자기 의견을 표현하는 것을 보면서 ‘이 방향이 맞구나’하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며 “학생들의 변화를 보면서 교사들이 오히려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바인더’ 활용하기 특강자기관리 교육과 예절교육, 취업을 위한 소양교육도 함께 이뤄져키움은 책읽기뿐 아니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대표적인 것이 자기관리 교육. 교사들이 고안해 만든 스케줄관리용 바인더를 나눠주고, 특강을 통해 시간관리와 계획 등을 교육한다. 학생들은 바인더에 자신의 스케줄을 적으며 실천 여부를 체크하고 이를 생활화 하고 있다. 또한 매월 외부강사를 초청해 책 읽는 방법, 자기관리, 고객응대와 예절 등의 특강도 진행한다. 한시언 교사는 “바인더를 통해 자기관리를 실천하면서 학생들의 생활이 많이 정돈됐다”며 “주변 친구들도 키움 학생들에게 일정이나 자기관리에 대해 물을 정도로 인정받고 있고, 언어습관과 예의 등을 배우며 취업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조별토론 모습북 캠프 등 다양한 이벤트 개최, 지역의 관심과 지원 절실 키움은 작년 겨울, 외부에서 주최하는 북 캠프에 참여해 좋은 성과를 맛봤다. 유명시인과 직접 대면해 강의를 듣고, 자작시를 써보며 시인으로부터 좋은 평가도 받아본 것. 이런 분위기를 이어가고자 올해도 여름방학 중 교내에서 북 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평소 시간제약 때문에 충분히 못했던 책 읽기와 토론을 실컷 해볼 계획.한편, 키움의 운영에는 어려움과 고민도 있다. 특히 올해는 외부지원이 일절 없어 책 구입에 어려움이 크다고. 이은희 교사는 “많이 읽고 싶어도 경제적 사정 때문에 그러지를 못한다”며 “중고나 도서관에서 빌려보는 것도 한계가 있어 주변의 관심과 지원이 더해져 학생들이 마음껏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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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인천 진로 진학 정보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대부분 교육정보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자녀의 진로 찾기와 그에 따른 대입정보는 학부모들이 눈여겨보는 대목이다. 부천과 인천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진로 찾기와 체험 그리고 대학입학설명회 일정 등을 알아보았다.마중물진학센터와 진로교육센터인천시교육청 산하 마중물진학센터는 진학상담과 대입관련 설명회를 전문적으로 해오고 있는 곳이다. 이를 위해 이곳에서는 고교생들의 대입진학을 돕고자 매년 대학설명회를 열어오고 있다. 마중물진학센터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2018 토요 상설대학입학설명회 운영 계획’을 내놓았다. 상설대학입학설명회는 자녀의 목표하거나 희망 군에 포함된 대학들이 열리는 일정을 참고해 이용하는 기회이다. 특히 대입설명회는 오는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열린다. 따라서 자녀와 동반해 참여하면 매년 달라지는 전형특성을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 참석은 선착순이다. 다만 대학 상황에 따라 일정에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실시 5일 전에 홈페이지에서 공지 내용을 확인해 참조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도 학생들을 위한 진학정보도 안내하고 있다. 인천시교육청 →인천진로교육→마중물진학센터→대입정보 코너에서는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진로진학 NAVIGATION’을 탑재했다. 이곳에는 진로정보(직업, 학과), 진학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과 약 일만 여개의 학과별 홈페이지 링크를 통한 학과 진로 정보 탐색이 가능하다.또한 ‘알기 쉬운 대입정보’, ‘2019대입정보 퓨리브’ 등 대입을 위한 정보 외에도 고입정보 코너에서는 ‘나와 맞는 고입선택요령’,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등 고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싣고 있다. 또 중학생들을 위한 고교별 교육과정 해설과 교육활동도 탑재되어, 진학 희망고교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받도록 했다.9월까지 열리는 상설대학입학설명회올해의 상설대학입학설명회의 일정을 살펴보면, 5월 19일에는 글로벌캠퍼스(송도) 대강당에서 고려대, 연세대, 한국조지메이슨대, 서울대, 서울대특강이 마련된다. 5월 26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는 동국대, 홍익대, 단국대, 상명대, 명지대, 서울과학기술대, 국립한경대가 오후 5시까지 열린다. 6월에는 2일 인하대 대강당에서의 육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육군3사관학교, 국군진로특강, 동양대 컴퓨터정보통신학과를, 9일 시교육청대회의실에서는 덕성여대, 성신여대, 서울여대, 동덕여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경인교대를, 16일에는 경기대, 숭실대, 세종대, 연세대원주캠퍼스, 한국기술교육대, 카톨릭대, 성공회대를, 23일에는 서울시립대, 경희대, 서강대, 한국외대, 중앙대, 성균관대, 한양대를 각각 시교육청대회의실에서 열 예정이다.7월에는 기말고사 이후 14일 부평구청 대강당에서 인하대와 인천대 진로특강이, 21일과 28일은 수시박람회가 마련된다. 8월에는 4일 서울신대, 대구한의대, 우석대, 계명대, 신한대, 한동대가, 11일에는 한신대, 성결대, 대진대, 동양대, 강릉원주대, 동국대경주캠퍼스가, 18일에는 원광대, 한세대, 평택대, 대구교대, 협성대, 건양대, 한국교통대, 세명대, 한서대, 청운대, 대전대가, 이어 25일에는 선문대, 호서대, 백석대, 남서울대, 우송대, 나사렛대, 건국대글로벌캠퍼스, 충북대, 순천향대, 중원대, 공주대, 배재대, 상명대천안캠퍼스가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각각 열린다.이밖에도 수시전형 전 마지막 설명회로 9월에는 동남보건대, 여주대, 서울여자간호대, 신안산대, 김포대, 유한대, 오산대, 인천재능대, 동서울대, 경인여대, 경기과학기술대, 혜전대, 부천대, 인하공업전문대, 한국승강기대가 마련되며, 수시전형 전날인 8일에는 고1, 2를 위한 EBS설명회가, 마지막으로 29일에는 겐트대, 유타대, 한국뉴욕주립대, 한국조지메이슨대가 상설대입 설명회 끝을 장식할 예정이다.부천지역 초중고생을 위한 진로진학지원_ 부천씨앗길센터지난 2015년 생긴 부천씨앗길센터는 부천지역 학생들을 위한 진로와 진학을 지원하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그 동안 고등학교 직업탐색 ‘꿈의 도서관’, 찾아가는 진로진학 대입설명회, 부천시 진로진학 박람회, 사회적 기업 청소년 직업멘토 역량강화 워크숍, 1:1 상설 진로진학상담, 학부모 진로교육 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 등을 해오고 있다.특히 부천씨앗길센터에서는 진로상담과 청소년직업체험을 특화시켜 운영한다. 따라서 이곳에서 열리는 부천시 진로진학 박람회나 찾아가는 진로진학 대입설명회, 중·고등학교 진학지원 상담프로그램, 청소년 현장 직업체험, 청소년 진로멘토 대전 등의 일정을 참고한다. 특히 부천씨앗길센터에서는 진로찾기 과정을 자기탐색으로 학교방문형 휴먼라이브러리 진로특강 아나운서, 배우 등 11개 직업군의 직업인 특강 및 멘토링을 통한 진로탐색 기회와 학교방문형 진로발견의 나침반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에 대한 목표 설정 및 진로 탐색에 대한 동기부여, 학교방문형 찾아가는 학과 체험 대학생 멘토링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을 통한 진로진학 설계를 지원하고 있다.또한 진로체험에서는 학교방문형으로 내 꿈에 날개달기 진로체험 가구디자이너, 특수분장사 등 진로적성 및 창의능력 향상을 위한 33개의 진로체험 프로그램, 꿈 길라잡이 진로체험 청소년이 선호하는 직업인과의 만남 및 간접 체험 기회, 꿈꾸는 다락방 방학 프로그램에서의 다양한 분야의 직업인 초청 직업이야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밖에도 부천지역 작업현장 방문과 체험도 마련되고 있다. 2018-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