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코딩교육 선택의 어려움 강민식 원장 CiC에듀-레고에듀케이션 분당서현문의 031-701-2017 / Kangphil@cicedu.co.kr2018년 코딩교육이 학교의 정규과목으로 도입되자 코딩교육을 시작하려는 부모님들의 관심이 드높다. 하지만 사전지식이나 경험이 없는 학부모로서는 선택하기 난감 할 수밖에 없다. 교육이란 무릇 철학이 있어야 한다. 아이들이 성장하는 자양분이고 방향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코딩 교육의 목표와 선택의 기준을 생각 해 보았다. 우연히 서점에서 발견한 ‘코딩의 귀환’에 나온 이야기인데 평소 나의 생각과 같아서 소개한다. 스크래치를 설계한 미첼 레스닉과 브리아언 실버맨이 어린이 코딩교육을 위해 디자이너가 염두에 두어야 할 3가지를 말했다. 만약 집으로 비유한다면 다음과 같다. 참고로 괄호는 CiC프로그램.- 낮은 바닥 : 어린이들이 자신이 품은 자신감의 양에 맞춰 서서히 도구를 익힐 수 있을 만큼 직관적이어야 한다. (5세부터 연령별 커리큘럼)- 높은 천장 : 어린이들이 도구를 능숙하게 사용할수록 더욱 난해하고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도록 허용수준을 높여야 한다. (기초에서 심화로)- 넓은 벽 : 다양한 프로젝트 환경을 제공하여 개인적 경험을 확장시켜 자신만의 독특한 프로그램을 설계할 수 있어야 한다. (발명창작, 로봇대회)레고에듀케이션의 프로그램들은 위 3가지를 모두 갖춘 프로그램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너무 어린나이에 C언어 같은 컴퓨터 언어를 빨리 배우는 것이 바람직한 과정일까?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우리가 코딩교육을 하려는 이유는 스펙을 만들어서 입시를 유리하게 하거나 애플이나 구글에 취업을 준비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일상생활에서 디지털 미디어를 잘 활용하여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살아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자 함이다. 사실 수업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의 변화가 빨리 나타나는 것에 놀란다. 무엇을 잘 만들거나 크게 멋있게 가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기쁨을 아는 아이들은 보이지 않게 무엇인가 ‘한끝차이’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이다.CiC에듀(창의, 상상, 융합)를 운영하면서 레고에듀케이션의 교육철학과 커리큘럼에 대해 다시 한 번 감탄하게 된다. 2017-10-18
- 미래를 위한 학습, 자기주도학습 방법 최영주원장서현에듀플렉스문의 031-703-7909 http://eduplexbest.com혼자서 공부하면 자기주도학습일까?자기주도학습이란 목적 없이 혼자 공부하는 게 아니라 본인의 목표에 따라 계획을 세워 그대로 실행한 뒤 목표달성이 되었는지를 평가하고 계속 맞는 방향으로 공부해나가는 방법이다.서현에듀플렉스의 자기주도학습에서는 평소의 예/복습이 중시된다. 평소에 놀다가 시험기간에 공부하려면 관심 가는 주제에 대해 깊이 탐구할 여유가 없다. 개념의 정확한 의미, 어떤 사안의 원리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하는 학습은 평소라야만 가능하다. 이런 학습은 두뇌의 사고력을 높여서 장기적으로 실력향상으로 이끌어준다.끝없는 문제풀이 보다는 기본개념 다지기에 주력한다. 많은 학생들이 개념은 대충 공부한 뒤 바로 문제풀이에 돌입하지만 모든 응용은 개념이 탄탄해야 가능한 것. 시험에서 응용문제를 내는 이유는, 모든 종류의 유형을 외워서 풀라는 게 아니고 기본 개념을 이해하여 응용해보라는 것이다.진도만 나가기 급한 게 아니라 구멍을 메우면서 진도를 나간다. 정말 많은 학생들에서 진도는 훌쩍 나가있는데 실력은 꽝인 경우가 있다. 기본개념도 안 잡혀 있는데 어려운 응용문제를 풀기 보다는 기본개념이 미흡하게 된 원인인 개념 부분을 다시 공부하는 것이 맞는 방식이다.감정코칭이 학생관리의 중요한 한 축이다. 학생은 완벽한 기계가 아니라 불완전한 인간이므로 학생들은 매일 매일 공부를 시작하기가 싫고, ‘공부를 해봤자 안될텐데...’ 하는 의구심(학습된 무기력)이 피어오르며, 시험에서 성적이 안 나오면 어쩌나? 부모님의 인정을 못받을텐데...하는 불안감에 힘들어 한다. 이런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공감해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공부할 수 있게 해주는 감정코칭 자체가 성적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학생의 속도에 맞추어 나가다 보면 남들보다 늦어지는 건 아니냐고? 억지로 잡아끄는 게 의미가 없다는 건 자녀를 다 키워낸 어머님들이라면 다 아는 진리이다. 서현에듀플렉스의 철학은, 환경만 마련되면 누구나 스스로 성장하고자 한다는 전제 하에서, 학생들이 한 발짝씩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201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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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캠퍼스 개원 9개월 만에 와세다대학교 8명 지원 5명 최종 합격 95%의 경이적인 합격률을 기록하며 명실공히 국비와 사비를 포함한 일본 유학의 메카 일공학원. 분당캠퍼스를 오픈한지 채 10개월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일본의 최고 명문대인 와세다대에 5명이 최종 합격해 이를 증명했다. 우리나라 대입 수시전형에 해당하는 2018년 일본 대학 입시 전기 모집에서 총 8명이 지원해 1차 7명, 최종 5명이 합격했다. 특히 진학이 어렵기로 유명한 와세다대학교 자연계열에 2명이나 합격시켜 주위를 놀라게 하고 있다. 합격생들 대부분 분당에서 9개월 남짓 일본 입시를 준비한 학생들이다. 분당에서 일본 유학의 역사를 새롭게 쓴 일공 학원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일본 대학입시 컨설팅부터개별 맞춤 커리큘럼까지 밀착 지도국내 명문대 입시는 하늘에 별따기만큼이나 어렵고 취업은 더욱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시선을 조금만 밖으로 돌리면 길은 얼마든지 있다. 일본 유학을 그 대안으로 표방하고 작년에 분당 수내동에 자리잡은 일공학원이 학생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사하고 있다.사실 일본 유학 전문기관은 많다. 하지만 일공학원이 이처럼 단기간에 이례적인 실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일본 대학과 전형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와 그에 대한 준비까지 일본 유학 맞춤 토탈 솔루션을 1대 1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유일한 기관이기 때문이다.또 분당 일공학원은 일본 수능 시험에 해당되는 EJU시험 고득점을 위한 각 과목 최강 전문가는 물론, 자체적으로 일본 대학입시 전략 연구소를 운영해 전문가 그룹이 학원에 상주한다. 덕분에 일공학원 재원생들은 정기적으로 1대 1 상담을 받으며 자신이 가진 진로와 계열, 특정 학업 역량 등 개별적인 특장점을 극대화하고 약점을 보완해 입시 경쟁력을 키워나갈 수 있다. 특히 분당 일공학원으 인문계열은 물론이고 자연계열 입시까지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어 더욱 차별화 된 솔루션으로 평가받는다. 문의 031-719-3433 이도형 (와세다대 응용물리학과)“해외 거주 경험 살려 유학으로 눈길 돌려, 내신 4~5등급 8개월 만의 결과”어렸을 때 해외에서 공부한 경험이 있어 유학에 대한 긍정적인 시선을 갖고 있었습니다. 평소 일본문화에 관심이 있던중 고2 2학기 말에 부모님의 추천으로 분당일공학원에서 일본 유학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내신이 4~5등급으로 좋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8개월 동안 학원에서 수업을 들으면서 교재를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모르는 문제가 있으면 보조 선생님께 질문하는 시스템이 서로 의논하면서 배워가는 걸 좋아하는 저에게는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김광현 (와세다대학교 상학부)“이과에서 문과로 전향 전략적 성공, 오사카& 게이오 대학 도전할 것” 고3때까지는 한국 수능준비를 했었고 일본유학이라는 길을 재수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고3 12월에 분당일공학원에서 처음 상담받고 1월부터 생기초 일본어를 시작했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역시 일본어였습니다. 그래도 원장님과 선생님의 관리와 격려 속에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와세다 상학부는 수학시험이 있는데 이과에서 문과로 전향한 저로써는 탁월한 전략적 성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와세다대 합격을 시작으로 입시가 계속 남아 있어 오사카대, 게이오대 등도 도전할 생각입니다. 안성민 (와세다대학교 기계공학과)“학원의 본고사 대비용 문제들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고2 10월 중순쯤 일본어는 N4부터 시작했고, 고교 내신이 4~5등급이어서 기초가 튼튼하지 못해 이과에서 중요한 수학부터 물리, 화학까지 따라 잡아야 할 과목이 많았습니다. 학원 수업과 과제에 충실하면서 수학은 개별집중 과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와세다에 원서를 넣고 6월까지는 일본어에 더 집중했고, 9월까지 본고사 문제를 풀었습니다. 이 때 학원에서 제공한 본고사 대비용 문제들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2017-10-18
- 원장직강 1:1 도제식 개별 수업으로 국어능력 끌어올려 중학교 3학년 2학기에 접어들면 더 이상 중3이 아니다. 이제는 예비 고1로서 마음가짐과 공부습관을 다져가야 할 시기이다. 예비 고1 학생 내신이 중간정도라면 고등학교 올라가서는 중간을 지키기도 힘든 것이 현실이다. 특히 국어는 중학교 때보다 갑자기 어려워지고 내신과 수능도 점점 어려워지는데, 수학, 영어에 비해 준비성이 약한 편. 분당 서현동에 위치한 SLS국어학원 김일태 원장은 예비 고1을 위한 ‘1:1 도제식 국어수업’을 제안한다. 종합적인 국어능력 미리 갖춰야 해“국어는 전체적인 국어능력, 즉 이해력, 정리력, 기억력 등을 종합적으로 길러야 내신과 수능 성적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문학작품, 문법 공부 정도로는 상황 극복이 힘들죠. 어차피 시험은 혼자 봐야하므로 학생 스스로 해낼 수 있는 역량을 길러야 합니다.”‘1:1 개별 도제식 수업법’으로 유명한 SLS국어학원 김일태 원장의 지적이다.종합적인 국어능력을 미리 한 차원 끌어올려놔야 고등학교 성적이 담보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학생마다 부족한 역량을 채워주고 키워나가야 하기 때문에 일반적인 대중강의(칠판강의)로는 불가능하고 ‘1:1 개별 도제식 수업’으로 가능하다고 김 원장은 설명했다. 공부방법과 문제해결법 전수하는 도제식 수업‘도제식 수업’이란 경험 많은 스승이 항상 제자 옆에서 가르치며 공부방법과 문제해결법을 전수하는 이상적인 교육으로 강의식 교육보다 교육 효과가 훨씬 높다고 알려져 있다.김 원장은 옆에 앉혀서 하는 독대 수업과 자습의 순환 시스템을 활용해 학생별 개별 맞춤수업을 하며, 공부 방법, 정신력(멘탈) 훈련까지 시키는 토털 케어수업을 진행한다. 단순한 개별관리 수업이 아니라 기술을 전수하는 차원의 도제식 수업이므로 김 원장이 받을 수 있는 학생 수가 제한된다.“공부를 잘 하는 학생도 국어공부 방법과 문제해결법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부를 해도 능률이 오르지 않는 데다 시험에서 함정에 빠지고 실수를 반복해 점수가 오르지 않아 답답해하죠. 그래서 학생의 공부습관을 잘 들여다보고 아이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제시해야 합니다. 아이들을 따로따로 가르치기 때문에 제 공부 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라고 김 원장은 말한다.SLS국어학원에는 외대부고, 낙생고, 수내고, 서울예고에서 전교 1등 하는 학생들도 다닌다.수업의 퀼리티에 누구보다 민감한 그들이 선택하는 국어학원인 것이다. 공부를 안 하는 학생들은 버텨내지 못하지만, 공부를 못하나 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원하는 만큼 성장시켜줄 수 있다고 김 원장은 자신한다. 예비 고1 중학생에게 최적인 수업교육제도가 어수선한 시기의 예비 고1 학생들이지만 ‘불여튼튼’이라고 매사에 기본기를 튼튼히 해놓으면 어떠한 변화에도 대처할 수 있다고 김 원장은 강조했다.김 원장이 예비고1 중학생을 받게 된 이유는 주변의 간곡한 부탁에서 시작됐지만, 현장에서 오랫동안 아이들을 가르치다보니 공부습관과 멘탈이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고등학교에 진학해 휘청거리는 아이들을 너무나 많이 봐왔기 때문이기도 하다. 김 원장의 도제식 수업은 단계를 밟아가며 학생의 국어능력을 향상시키는 수업이라 끈기와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예비고1 중학생에게 최적인 수업이라 할 수 있다.SLS 국어학원은 학생이 원하는 시간대 수업이 가능하고, 내신기간에 따로 반 구성을 하지 않아도 각 학교별 교과서 내신준비를 할 수 있다. 또한 최고점을 위한 수능 수업을 동시에 진행한다.문의 031-702-3233 201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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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죽전 학생들, 강남까지 원정 수업 가지 마세요! 수시 학생부 중심전형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내신 고득점을 위한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고1부터 내신을 잡기 위해서는 수능 중심의 대형학원보다 지역 학교의 내신 출제 경향을 잘 아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강남 최상위권 재수종합학원 대표 강사 출신 원장이 수능형으로 가르치고 내신형으로 관리하는 송현욱국어가 용인죽전 수지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핫한 국어전문학원으로 주목받은 이유이다. 꼼꼼한 내신 공부가가장 확실한 수능 대비 방법입시에서 국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단기간에 성적이 나오지 않는 과목이라는 것이 문제다. 특히 중등과는 달리 외부지문 출제가 일반화된 고등 이후에는 각 영역의 개념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응용력을 평가하기 때문에 학습에 있어서도 근본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무조건 많은 양의 문제를 푼다고 해서 점수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말이다.“국어는 문이과 공통 과목이기 때문에 문제 난이도의 스펙트럼이 넓을 수밖에 없어요. 수지 죽전 지역 대부분의 고등학교가 외부지문 출제가 빈번한 만큼 교과서에 대한 이해는 기본, 교과서 밖 지문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어야 등급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고등 이후 일정한 등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중3부터 고등국어 학습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송 원장은 강조한다. 현재 고등학생의 경우 수능과 내신이 별개의 공부가 아니므로제대로 된 멘토에게 매 내신 시험마다 꼼꼼하고 정교하게 학습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입시 대비라고 할 수 있다. 지문에 끌려다니지 않고,지문을 지배하는 힘을 키운다보정동 송현욱국어는 오는 10월 21일부터 8주 코스로 예비 고1을 위한 고등국어 마스터반을 개강한다. 문학, 독서, 문법 등 각 영역별 수능 개념 강의를 기본으로 수지 죽전 분당 강남 지역 각 고교 기출문제와 수능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내신을 정복하면서 자연스럽게 수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짜여진 것이 송현욱국어 커리큘럼의 가장 큰 특장점. 나아가 학생마다 다른 개별 교재와 수준별 관리는 어느 학원도 따라하기 힘든 시스템이다. 주말에 본 수업을 하고 주중에 학생 개별 스케줄에 맞춰 클리닉과 피드백 수업을 진행한다. 송현욱국어의 모든 재원생들은 독서 지문과 기본 문학 그리고 문법과 어휘 영역으로 이루진 교재를 1주일에 한 권씩 완벽하게 마스터한다. 특히 독서 영역의 경우 학생들이 스스로 제시문을 분석하게 한다.“다급한 마음에 많은 문제를 생각없이 풀게 되는데, 그렇게 지문에 끌려다니면 절대 성적이 나오지 않습니다. 하루에 한 지문만 제대로 이해하고 분석하고 정리해도 낯선 지문을 두려워하지 않고 지문을 지배하는 힘을 키울 수 있습니다.”강남 최상위권 스타 강사진이직접 가르치고 입시 관리까지송현욱국어가 죽전에 자리잡으면서 ‘굳이 강남까지 원정수업 갈 필요가 없다’는 말이 나온다. 그도 그럴 것이 송현욱국어에는 EBS, 메가스터디, 이투스 출신 스타 강사진이 포진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송현욱 원장은 최상위권 전문 재수종합학원 강남하이퍼, 양지메가스터디, 이투스청솔 전임강사와 대표강사, EBS 국어학개론 최연소 교수를 역임하는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강 국어 강사로 인정받은 사람이다. 베스트셀러 교재인 꿈틀 <수능엔 핵심기출문제-비문학>, <수능엔 기출문제집-비문학>등의 저자이며 하며 20년 이상 입시 최전방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수능 전국 수석과 차석을 배출하기도 했다.송 원장은 그 동안 수많은 학생들을 가르치며 입시지도를 병행해 왔다. 송현욱국어에서도 재원생들을 대상으로 1대 1 개별 컨설팅을 진행하며, 입시가 끝날 때까지 맞춤 관리를 진행한다. 강남하이퍼, 양지메가스터디, 이투스청솔 재원생과 졸업생의 입결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확한 상담이 이루어지는 만큼 적중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문의 031-889-5698 201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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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개별 맞춤 학습과 관리로 실력 완성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수능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치른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발표했다. 수능 성적을 최종 점검할 수 있는 이번 모의평가에서 올해 처음 절대평가가 실시되는 영어 영역은 응시자의 겨우 5.39%만이 1등급을 받았다. 이는 국어 영역 4.71%, 수학 가형 7.59%, 수학 나형 5.33%의 과목별 1등급 비율과 비교해도 크게 다르지 않은 결과였다. 이와 같은 결과는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평가방식이 바뀌었다고 해도 실제 수능에서 1등급을 받기란 만만치 않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다.수능만이 아니다. 다른 지역에 비해 영어 내신 경쟁이 치열한 분당지역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으려면 중학교부터 대입에 대한 분명한 목표와 계획을 가지고 꾸준히 학습해야한다. 중등 영어, 기본 실력과 함께입시변화에 맞는 학습 전략이 필요해입시환경의 빠른 변화는 이제 중학교에서도 대입을 염두에 둔 학습 전략이 필요하게 만들었다. 단순히 지필고사 A등급만을 목표로 하지 않고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내신과 수능에서 안정적인 1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중등부터 개인별로 차별화 된 학습 전략을 가지고 진행되는 수업이 ‘윈 영어학원’의 재원생들이 학교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이유이다.백승민 원장은 “분당지역 고등학교들의 지필고사 최근 출제경향을 살펴보면 단순한 문법지식이 아니라 명확한 글의 이해를 바탕으로, 이를 글로 표현하는 종합적 실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라며 새로운 교육과정에 맞춰 달라진 최근 내신 출제경향의 변화들을 설명한다. 이에 덧붙여 언어의 실질적 구사력을 평가하는 서술형 문제가 등급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며 중학교부터 기본적인 어휘, 문법과 함께 정확하게 글을 쓸 수 있는 실력까지 갖출 것을 제시한다. 고등 영어로의 빠른 전환이 실력을 결정짓는다백 원장은 중학교처럼 단순 암기만으로는 원하는 점수를 얻을 수 없다며, 확실한 문장 분석력을 갖추고 제시문에 대한 완벽한 이해를 할 수 있어야만 고등 내신에서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즉, 주어진 범위에 대한 암기만으로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중등 영어와는 달리 고등 영어는 풍부한 어휘와 syntax를 바탕으로 내용을 명확히 이해하고 이를 표현 할 수 있어야만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이런 이유로 ‘윈 영어학원’에서는 암기 중심의 영어로부터 이해 중심의 영어로 학습전환이 비교적 이른 시기에 이루어진다. 백 원장이 강조했던 고등영어에 필요한 기본 실력을 튼튼하게 다져 주고 여기에 각 학교별 특성에 맞는 내신 학습을 더해 고1부터 원하는 결과를 얻게 된다.‘윈 영어학원’의 효율적 시스템,개별 학습 전략과 철저한 관리가 핵심“최근 분당지역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 기본 역량이 중요해졌습니다. 따라서 중1부터 꾸준히 어휘력을 배양하고 독해, 구문 훈련으로 영어 구사력을 키워야만 합니다.” 백 원장은 단편적 지식이 아닌 종합적 실력을 요구하는 교육변화에 맞는 작문 수업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며 효율적으로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개인에 맞는 시기별 학습 전략과 철저한 개별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최상위권으로 학생들의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 백 원장은 학생 개인별 강점과 단점을 꼼꼼히 파악하여 빠른 시간 내에 성적이 향상될 수 있는 정확한 학습 방향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피드백을 진행한다. 이처럼 빈틈없이 개인 실력을 채워주는 특별한 수업은 영어 학습을 중학교 때 끝내고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기타 과목에 시간을 더 할애하려는 상위권 중학생들에게 좋은 선택이 되어 준다.문의 031-711-5050 201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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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4회 전국 초등학생 음악경연대회 대상 수상 9월 23일, 서울교대 주최로 열린 ‘제 54회 전국 초등학생 음악경연대회’ 관현악 합주 부분의 대상이 용인 보정초등학교(교장 명찬인) 오케스트라에게 돌아갔다. 2학년부터 6학년까지 81명의 단원들이 하나 되어 들려준 연주는 듣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2014년 장려상, 2위, 1위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하며 꾸준한 성장을 보여준 보정 오케스트라. 이런 결과는 최고의 연주를 위해 열심히 연습한 단원들과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명찬인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열정 넘치는 지휘자와 지도 교사, 굳은 일을 마다않는 학부모들의 환상적인 팀워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끊임없이 성장하는 보정 오케스트라저마다 뛰어난 실력을 가진 오케스트라들 사이에서 인정을 받는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그러나 보정 오케스트라는 처음 참가한 2014년에 장려상을 수상한 이후에 연이어 2위와 1위를 했고 마침내 23개 초등 오케스트라가 참여한 올해 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악장을 맡고 있는 신현진 학생(6학년)은 2학년부터 오케스트라에 참여하며 많은 상을 받았지만 올해가 가장 즐겁다며 6학년 친구들과 함께 앞장서 연습과 프로젝트에 참여했기 때문에 기쁨이 더 크다고 말했다.“경연을 준비하며 학생들이 음악을 좀 더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많은 프로젝트들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때로는 힘들기도 했을 텐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준 학생들이 참 대견합니다.” 이번 대회에서 지도교사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이승희 지휘자의 말에는 10년이란 세월 동안 함께한 보정 오케스트라에 대한 사랑과 열정, 그리고 진한 제자 사랑이 가득 했다.최고의 연주를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 열려보정 오케스트라는 연습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젝트 참여로 음악을 즐기는 법을 익힌다. 단원들은 로비 음악회, 자유곡과 음악 분석 발표, 영화 ‘라라랜드’의 율동까지 이어진 올해 프로젝트는 힘들었지만 재미난 경험이었다고 전했다.“주어진 주제의 시대 배경과 음악가들을 조사하고 발표한 프로젝트를 통해 연주곡의 시대 배경을 이해하게 되면서 연주가 달라졌어요”라는 정유민 학생(6학년ㆍ플루트), 처음엔 지휘를 누가 해야 할지 몰라 어색했지만 점차 자연스럽게 의견을 나누게 되며 함께 하는 소중함을 알 수 있었다는 신현진 학생, 그리고 학생들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은 로비 음악회와 영화 ‘라라랜드’의 율동을 하고나서 연주할 때 조금은 달라지는 것을 느꼈다는 최규식 학생(6학년ㆍ트럼펫)의 말에서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소중한 추억을 채워나가는 보정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었다.이승희 지휘자는 “모든 학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연주를 위해서 3년 전부터 단계적으로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어요. 특히 올해는 몸으로 느끼는 음악을 할 수 있도록 율동을 접목시켰습니다. 율동을 통해 몸이 자유로워지는 것을 경험함으로써 학생들의 표현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도였어요”라며 제대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매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설명하며 벌써 내년 비밀 프로젝트의 준비를 마쳤다고 귀띔했다.함께 라서 더욱 즐거워초등 오케스트라는 결코 프로 연주가가 아니다. 따라서 경연 결과에 얽매인 연습보다는 다양한 시도로 연주의 행복감과 하나의 소리를 완성한 기쁨을 맛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음악의 즐거움을 맛본 이곳의 단원들은 졸업을 하고도 해마다 열리는 정기 연주회에 참여할 정도로 오케스트라에 대한 애정이 깊다.명찬인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좋아하는 음악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마음을 키우길 바랍니다. 더불어 자존감이 높은 아이들로 성장해 행복한 삶의 주체가 되길 바랍니다”라며 오케스트라를 통해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혼자가 아닌 함께 연주하는 즐거움을 아는 보정 오케스트라. 벌써부터 12월 28일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고요한 용기, 새로움을 잊은 그대에게’라는 주제로 들려줄 그들의 정기연주회가 기대된다. 2017-10-18
- 내신 성적 중간 이하 학생들에게 기회의 문 고등학교 입시철을 맞아 부모들은 자녀의 진로에 관한 고민이 많다.청년 실업 문제가 심각해 명문대는 물론 4년제 대학은 물론이거니와 명문대를 나와도 취직이 힘든 상황에 무조건 ‘공부해서 대학가라’라는 잔소리는 부질없다.이제는 자녀의 적성을 빨리 찾아 진로를 잡아주는 부모가 현명한 시대이다. 이러한 사회적 상황에서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지고 있다.남들보다 먼저 사회에 나가 경력을 쌓고 자신의 꿈을 더 구체화시켜 필요할 때 대학에 진학하면 오히려 앞설 수 있기 때문이다.분당용인내일신문에서는 분당에 비해 특성화고 진학자수가 많은 용인지역 수지와 죽전학군에 해당하는 중학교들의 특성화고 진학 상황을 알아보았다.2017년도 용인지역 수지, 죽전 중학군특성화고 진학현황중학교명2017 특성화고 진학자수졸업생수수지중23380죽전중18259용인대덕중14244상현중13263대지중11204용인신촌중10355성복중9273현암중8141문정중7190정평중7362손곡중7223이현중7353성서중5187소현중5222홍천중4294서원중3367용인한빛중2112신봉중286합계1554,515(자료참고 : 학교알리미 사이트)‘특성화고등학교’란 특정 분야 인재 및 전문 직업인 양성을 위한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이다. 기존 실업계 고등학교의 대안적인 학교 모형으로 만화와 애니메이션, 요리, 영상 제작, 관광, 인터넷, 멀티미디어, 원예, 골프, 공예,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과 소질이 있는 학생들에게 맞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지난해 용인지역 내에서 소득과 교육열이 높은 수지학군과 죽전학군에 속하는 중학교들의 특성화고 진학자수를 조사해보았다. 총 18개교 4,515명 졸업생 중에서 155명이 특성화고에 진학했다. 눈에 띄는 것은 두 자리 수 이상 특성화고를 많이 보낸 수지중, 죽전중, 대덕중, 상현중, 대지중, 신촌중은 성적 상위 학생들의 특목·자사고 진학률도 매우 높은 학교들이란 것이다. 그래서 이들 6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학지도를 담당한 3학년 부장교사들에게 학생들이 진학한 특성화고 들을 묻고, 진학지도의 방법과 최근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변화도 들어보았다. 학구열 높은 중학교 학생들특성화고에 눈 돌려먼저, 용인지역 수지,죽전학군 중학교들 중 2017학년도에 특성화고를 많이 보낸 상위 6개 학교의 최근 3년간 특성화고 진학수 변화 추이를 살펴보았다. 상현중을 제외하고 나머지 학교들이 2016년에 비해 2017년도에 상승 추이를 보였다. 수지중의 경우 매년 20명 이상 특성화고에 진학시켰고, 죽전중, 대덕중, 신촌중은 지난해 급격한 증가를 보였다.이들이 진학한 특성화고는 매우 다양했다. 주거지에서 가까운 분당경영고, 양영디지털고에 진학자 수가 가장 많긴 하지만 이밖에도 서울 및 경기도 전역, 포항까지 다양한 선택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용인지역 특성화고 진학 상위 중학교 분석>중학교명2017년2016년2015년2017년 진학 특성화고수지중232020분당경영고, 삼일공고, 여주농업고, 서울관광고,수원매향여자정보고, 대동세무고죽전중1864분당경영고, 일신여상, 서울방송고, 한국애니메이션고, 대진디자인고, 연희미용고,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용인대덕중1465분당경영고, 양영디지털고, 한국디미고, 경기자동차과학고, 서울디지텍고상현중132115삼일공고, 성남금융고, 수원농생명과고, 서울관광고, 분당경영고, 성보경영고대지중11917분당경영고, 양영디지털학교, 한국조리고, 수원농생명과학고, 용인바이오고, 서울디자인고용인신촌중1041한국디미고, 서울항공비즈니스고, 분당경영고, 양영디지털고, 포항과기고, 수원공고, 홍익디자인고<용인지역 중3 부장교사들의 특성화고 길라잡이>▶수지중 3학년 부장교사“이미 자녀를 대학교에 보낸 학부모들은 대학을 나와도 취업이 얼마나 힘든지를 아실 테지만, 중학생 부모들의 경우 아직 현실감이 부족하죠. 이미 공부를 포기하고 무기력한 학생들이 많은데 그런 애들에게 진로적성을 찾아주어 특성화고를 선택하면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습니다. 작년에 특성화고 교사와 재학생들을 초빙해 최근 달라진 특성화고에 대한 설명회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용인신촌중 3학년 부장인 구본영 교사“일반 고등학교를 갔을 때 중간 정도 할 것 같은 아이들은 현실적으로 인서울 대학에 진학하기 힘듭니다. 그런 애들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에 들어가고 아이가 부모에게 얘기를 전했을 때 관심을 가지면 시도를 해보더군요. 중학교 내신이 130~140점대 하위권이었던 고3 선배 학생이 양영디지털고에 진학해 이미 취업을 했고, 3년 정도 경력을 쌓아 대입 취업자 특별 전형에 도전할 계획이라며 자신이 한 선택 중 가장 잘한 것이라는 소감에 학생들이 대단한 관심을 보였어요. 특성화고에는 전공분야 해외 교류, 기능올림픽 출전 등의 기회가 많고 기업은행에 취업해 경력을 쌓고 서울시립대에 진학하면 등록금을 지원해주기도 한답니다.”▶죽전중 3학년 부장교사“해당학교 졸업생이 있는 경우 직접 와서 홍보를 하고 실질적인 질의응답을 해주면 그 학교 를 지원하고, 합격생을 배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요즘 특성화고는 옛날처럼 공부 못한다고 막 가는 데가 아닙니다. 경쟁률이 높은 특성화고의 경우 내신 커트라인이 평균치보다 높은 경우도 있고, 대부분 학교가 평균치 정도라고 보면 됩니다. 특히 타 지역 경쟁률 높은 특성화고에 진학하는 경우는 미리 학생들이 준비를 하고 부모님도 함께 협조하는 경우가 많죠.”▶용인 대덕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지난해부터 갑자기 중간 성적 대 아이들이 특성화고로 많이 눈을 돌렸습니다. 한국조리고는 커트라인이 너무 높으니까 차선책으로 분당경영고의 관광서비스학과나 메이크업, 항공운항과 쪽으로도 많이 지원해 7명이 진학했어요.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모색 가능하고, 크게 스트레스 안 받으면서 자신들이 하고 싶은 것 하며 자격증도 딸 수 있어서 많이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저희 학교는 지난 고입설명회 때 특성화고 학교를 초빙해서 부스를 설치해 설명회를 한 것이 효과가 있었죠. 학부모, 학생들이 저런 학교도 있구나하며 발견하는 계기가 됐습니다.”▶상현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작년에 특성화고만 설명회를 했는데, 재학생 선배들이 직접 와서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받으니 실질적으로 친숙한 관심을 보였습니다. 구체적인 내신 성적 커트라인도 묻고 열의가 높았습니다. 요즘 학부모님들은 학생들이 원하면 학부모님들도 귀담아 듣는 모습의 변화가 느껴집니다.”▶대지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최근 용인지역이 고입 평준화로 바뀌면서 특성화고, 특목·자사고 등 다양한 학교로 진학하는 경향이 보입니다. 아직까지 부모세대들이 대입에 대한 강박관념 때문에 특성화고를 그다지 선호하지는 않지만 특성화고 들의 특화된 학과 정보를 알게 되면 관심을 보이는 경우가 늘었습니다.”<2017년도 용인지역 6개 중학교 진학 특성화고 정보>학교명모집학과원서교부 및 접수기간위치양영디지털고전자제어과, 정보통신과소프트웨어개발과바이오화학과특별전형:11. 3(금)~11.8(수)일반전형:11.20(월)~11.22(수)성남시 분당구불정로한국디지털미디어고e비즈니스과,해킹방어과디지털콘텐츠과웹프로그래밍과특별전형:11.3(금)~11.8(수)일반전형:11.20(월)~11.22(수)경기도 안산시단원구 와동서울디지텍고게임콘텐츠과, VR콘텐츠과공간정보학과, 사물인터넷과게임콘텐츠과특별전형:11.27(월)~11.28(화)일반전형:12.4(월)~12.5(화)서울 이태원동수원매향여자정보고회계정보과, 금융정보과보건간호과특별전형:1 201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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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중심으로 설계된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 학교의 경쟁력 있는 운영이 핵심 일반고 특목고 자사고, 고교 진학을 앞 둔 중3에게 학교 선택의 문제는 해묵은 고민거리다.올해의 경우 2021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 시행으로 혼란스러워하는 예비 고1이 더욱 많다.고교 선택시 가장 중요한 기준은 역시나 학교 유형에 따른 대입 유불리일 것.더구나 학생부종합전형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고등학교 과정은 그 자체가 대입 성적표이기 때문이다.교육과정의 변화와 학생부종합전형, 수능의 변화 가능성을 열어놓고 중3의 고교 선택시 고려할 점을 점검해 본다.도움말 분당고등학교 곽상훈 교장/이화여대·건국대 진학아카데미 송민호 교수2021 문이과 통합 과정 시행과수능 개편으로 본 입시흐름을 분석하라현재 중학교 3학년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18학년도부터 고등학교의 환경은 완전히 달라진다. 문과와 이과의 구분이 없는 것은 기본, 교과목의 세분화로 학생들은 진로와 계열에 따라 스스로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 될 수밖에 없는 상황. 따라서 고교 선택을 앞둔 중학교 3학년은 고교 진학 후 학업 계획과 입시전략을 세우고 이에 맞춰 교과와 비교과를 준비해야 한다.서울대가 전체 선발 인원의 80% 가까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고, 고려대는 85%를 학생부 중심으로, 연세대도 특기자 전형을 포함해 70%의 학생을 학생부 중심으로 선발한다. 이처럼 주요 대학 중심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고교 선택시 내신 성적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지, 학교 교육과정으로 전공에 대한 적합성을 확보할 수 있는지가 고교 선택시 핵심 기준임이 분명하다. 또한 2021 수능 평가방식이 1년 유예된 점, 논술전형과 특기자 전형 폐지 및 축소를 예고하고 있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되는 부분이다.입시는 하나의 전형만을 바라보면 안돼,학종-논술-수능 전환 가능한가학생부종합전형이 입시의 대세로 자리잡고 있지만 준비되지 않은 학생에게는 넘기 힘든 벽인 것도 사실이다. 실제 분당지역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 합격비율은 15% 내외로 높지 않은 편. 학생부종합전형은 비교적 진로가 뚜렷해야 하고 준비 기간도 길고 해야할 것도 너무 많은 것이 부담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수능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강한 분당 학생들이 논술전형이나 정시 수능 전형으로 전환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된다.이렇듯 입시는 하나의 전형만을 바라보고 준비할 수 없기에 플랜B, 플랜C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수시만 생각하고 준비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교 선택시 학생부종합전형 대비에 유불리를 중심으로 결정하되, 내신 경쟁일반고 특목고 자사고, 고교 진학을 앞 둔 중3에게 학교 선택의 문제는 해묵은 고민거리다. 올해의 경우 2021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 시행으로 혼란스러워하는 예비 고1이 더욱 많다. 고교 선택시 가장 중요한 기준은 역시나 학교 유형에 따른 대입 유불리일 것. 더구나 학생부종합전형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고등학교 과정은 그 자체가 대입 성적표이기 때문이다. 교육과정의 변화와 학생부종합전형, 수능의 변화 가능성을 열어놓고 중3의 고교 선택시 고려할 점을 점검해 본다. <표1>교육부가 예시로 든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진로 과목 선택(상경·어문계열)구분(필수이수단위)상경 계열어문 계열일반 선택진로 선택일반 선택진로 선택국어(10)문학/독서/언어와 매체고전읽기문학/독서/언어와 매체심화국어수학(10)수학Ⅰ/수학Ⅱ경제수학수학Ⅰ/확률과 통계영어(10)영어Ⅰ/영어Ⅱ영미 문학 읽기영어Ⅰ/영어Ⅱ/영어회화진로영어/영미문학/심화영어사회(10)세계지리/세계사/경제/사회문화/정치와 법사회문제 탐구/고전과 윤리/한국사회의 이해과학(12)물리Ⅰ과학사생명과학Ⅰ생활과 과학체육(10)예술(10)체육/음악/미술스포츠생활체육/운동과 건강/음악/연극미술/감상과 비평생활교양(16)한문Ⅰ/실용경제/진로와 직업/논술중국어Ⅰ/한문Ⅰ/진로와 직업중국어Ⅱ/중국어회화Ⅰ<표2>교육부가 예시로 든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진로 과목 선택(예술·이공계열)구분(필수이수단위)예술 계열(미술중심)이공계열(수학과학 중심)일반 선택진로 선택일반 선택진로 선택국어(10)문학/독서고전읽기문학/독서/화법과 작문수학(10)수학Ⅰ/확률과 통계수학Ⅰ/수학Ⅱ/미적분기하/수학과제 탐구영어(10)영어Ⅰ/영어 독해와 작문/영어회화영미 문학 읽기/실용 영어영어Ⅰ/영어 독해와 작문/영어회화사회(10)사회문화/세계사여행지리사회문화사회문제 탐구과학(12)과학사물리Ⅰ/화학Ⅰ지구과학Ⅰ/생명과학Ⅰ물리Ⅱ/화학Ⅱ지구과학Ⅱ/생명과학Ⅱ/융합과학체육(10)예술(10)체육/운동과 건강/음악/미술/연극미술감상과 비평/미술 전공 실기/매체 미술체육/운동과 건강/음악/미술생활교양(16)일본어/한문Ⅰ/심리학/철학기술가정/정보논리학.환경■입시 전문가 미니인터뷰 곽상훈(분당고등학교 교장)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 시행, 준비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는가?”고교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은 교육과정을 들여다보는 일입니다. 흔히 대학 진학 실적을 중심으로 우수한 학교를 판단하는 경향이 있는데,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진학한 학교가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학생부종합전형을 생각하면 문제는 달라지죠. 고교의 교육과정이 얼마나 수능 대비에 효율적인지 면밀히 들여다 봐야해요.자사고의 경우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이 시행되면서 공통 과정과 진로선택, 일반선택 과목을 분류해 놓음으로써 교육과정의 자율성은 거의 없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존 자사고의 장점이 국어 영어 수학 등 수능 주요 과목을 학교 교육과정에 높은 시수로 편성해 놓았다는 점이었습니다. 때문에 수능과 내신 과목 전문성에도 유리했죠.2015 개정 교육과정의 시행은 학생이 진로를 스스로 설계하도록 짜여져 있고, 학교 역시 학생의 진로에 맞는 계열별 교육과정을 제시해야만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습니다. 2018학년도부터 첫 시행하는 고교학점제가 그 대표적인 제도입니다. 세분화된 교육과정으로 그동안 특목고나 자사고에서 편성되던 과목들을 일반고에서도 동일하게 배울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중3의 고교 선택은 늘 기로에 서 있지만 분명한 것은 학생의 진로에 대한 뚜렷한 비전과 학업 역량의 정도에 따라 입시 결과는 달라집니다. 학교 역시 교육정책의 획기적인 변화에 맞춰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진로를 마음껏 펼쳐갈 수 있도록 문화를 조성과 구체적인 조직과 시스템을 갖추어야 합니다. 학교알리미 사이트에서 기본 적인 정보를 제공받고, 각 학교 설명회나 개별 방문을 통해서 학교 교육과정이나 입시 전략을 알아볼 것을 권합니다. 송민호(이화여대·건국대 진학아카데미 교수) “학생 성향에 최적 환경이 좋은 학교, 맞지 않는 선택 ‘최악의 수’는 피하라”고교를 선택할 때는 대입 제도의 변화에 따라 해당 유형의 학교가 어떻게 유리하게 혹은 불리하게 작용하는지를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합니다. 잘못된 선택으로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특목고나 자사고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할 정도의 실력이 확실하다면 모르겠지만 그럴 가능성이 적다면 일반고에서 안정적인 내신을 확보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 경쟁력을 키우는 것이 적합한 학생이 있습니다. 반면 자사고나 특목고에서 자신의 특기와 전공 역 준비 역량을 극대화함으로써 좋은 결과를 내는 학생도 적지 않습니다. 내신 유불리와 전공적합성 강화, 학생의 개별적 성향 등을 종합해서 현명한 판단을 해야 합니다.특히 분당지역 일반고의 경우 다양한 수시 프로그램이 정착되어 있고, 학생부 관리도 철저하기 때문에 일반고라서 20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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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언어 교육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어 얼마 전 피투성이 여중생 사진이 불러일으킨 청소년 폭력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뜨거운 요즘, 에듀모션 남경현 대표는 “언어폭력은 더 강하고 심각한 학교폭력으로 발전시키는 시작점에 있기 때문에 진정한 학교폭력 예방은 언어 교육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라고 언어 폭력에 대한 위험성을 경고했다.실제로 2017년 7월에 교육부에서 발표한 학교폭력 실태조사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유형을 순서대로 나열하면 언어폭력34%, 집단따돌림16.6%, 스토킹12.3%, 신체폭력11.2% 등으로 언어폭력이 학교폭력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3년부터 학교폭력 교육 및 다양한 청소년 솔루션, 가능성 교육에 힘쓰고 있는 에듀모션 은 관계 회복을 돕는 행복한 사람들의 모임이다. 약 200여 곳의 초중고 학교에 30여명의 훈련된 강사를 파견하고 있다. 다음은 에듀모션 남경현 대표와 일문일답이다.에듀모션은 어떤 일을 하나요?에듀모션에서 하는 일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첫 번째로 초·중·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 솔루션, 가능성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학부모, 교사, 대학생 등 강의가 필요한 기관들을 대상으로 연수와 특강, 매뉴얼을 개발하여 보급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자체와 기업의 교육, 캠프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언어폭력의 문제점을 지적하셨는데, 교육 방법에 대하여 잠깐 소개해 주실 수 있나요?언어폭력 예방교육을 하다보면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욕의 의미를 전혀 모르고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욕의 의미를 설명해 주면 놀라는 아이도 많습니다. 언어폭력 예방 교육의 첫 번째는 아이들이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욕의 의미를 알려주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중요한건 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참여하게 이끌고 그들이 결론을 내리게 유도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느낄 수 있다면 변화는 빠르게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학교폭력 관련하여 교육 프로그램은 주로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나요?대상별로 교사대상 학교폭력연수, 일반적인 학교폭력예방 교육, 학교폭력 안에 가장 많이 일어나는 언어와 관련된 언어순화교육, SNS와 관련된 사이버폭력 교육, 역할극을 활용한 학교폭력예방교육, 마지막으로 학교폭력이 발생한 학급을 대상으로 솔루션 프로그램을 하고 있습니다.요즘 사회적으로 학교폭력이 큰 문제로 대두 되고 있는데요. 이유가 있을까요?학교폭력은 10년 전에도 동일하게 있었습니다. 몇 년 전에도 엄청난 사회문제가 됐었지만, 크게 변한 것이 없습니다. 이러한 일들이 발생했을 때 학교는 여전히 은패하기에 급급하고 근본적으로 예방과 관련하여 지원도 미미하기 때문입니다. 교육을 하고 있어도 교육이 사회적 흐름에 맞지 않고 오래된 프로그램이 많기 때문에 현장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보급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이 일을 하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적은?한 남학생이 따돌림을 받고 있었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같은 반 학생들은 아무 이유 없이 따돌림을 하는 자신들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수업을 마치고 가려고 하는데 왕따를 당했던 학생이 울면서 “선생님 너무 고마워요” 라고 하더군요. 그 한마디에 저도 감동을 받았죠. 아이들의 이유 있는 변화 그것이 이 일을 하고 있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문의 02-374-4288 2017-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