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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수생 포함한 기타 비율, 강서고 제일 높아… 3년 연속 상승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정보공시제 시행에 따라 '학교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고등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을 공개했다. 지난 5월 발표된 자료에 따라 올해 강서·양천·영등포지역 고등학교의 졸업생 수, 전문대 및 4년제 대학 등 진로 현황을 알아본 결과 양천구는 작년에 비해 전문대학, 4년제 대학, 해외 대학을 포함한 대학 진학률은 2.1% 낮아졌고 재수생을 포함한 기타 비율 1.7%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장훈고, 대학 진학률 3년 연속 1위올해 강서·양천·영등포지역에서 전문대학, 4년제 대학, 해외 대학을 포함한 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고등학교는 장훈고이다. 전체 졸업생 298명 중 전문대학 20명, 4년제 대학 220명, 국외 대학 4명 등 244명을 입학시켜 81.9%로 전국 평균 76.9%, 양천구 평균 54.3%, 강서구 평균 59.3%, 영등포 평균 65.0%를 모두 넘겼다.뒤를 이어 광영여고가 올해 졸업생 403명 중 전문대 125명, 4년제 174명 등 총 299명으로 74.2%를 입학시켰다. 3위는 화곡고로 졸업생 333명 중 전문대학 109명, 4년제 대학 128명으로 71.2%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광영고가 89.6%로 1위를 차지했었다.전문대와 해외 진학을 제외한 국내 4년제 대학의 진학률만 놓고 보면 올해 강서·양천·영등포지역에서 장훈고가 73.8%로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졸업생 298명 중 220명이 4년제 대학에 진학했다. 이는 전국 평균 54.5%, 서울시 평균 40.8%보다 월등히 높다. 장훈고는 작년에도 66.3%로 4년제 대학 진학률 1위를 기록했었다.뒤를 이어 덕원예고가 65.3%, 명덕외고가 64.4%, 동양고 56.9% 순이다. 4년제 대학 진학률은 양천구가 39.1%, 강서구가 38.9%, 영등포구는 38.3%이다. 양천구에서 4년제 대학 가장 많이 보낸 곳, 양천고양천구에서 4년제 대학을 가장 많이 보낸 곳은 양천고로 졸업생 439명 중 228명인 51.9%가 4년제 대학교에 입학했다. 이어 한가람고 47.3%, 양정고 45.9%, 광영여고 43.2%, 목동고 42.6% 순이다.인원수로 살펴보면 목동고가 260명으로 4년제 대학을 가장 많이 보냈다. 지난해 역시 목동고가 276명으로 1위를 했었다. 뒤를 이어 진명여고 247명, 양천고 228명, 명덕여고 227명, 장훈고 220명, 강서고 204명 순이다.강서·양천·영등포지역에서 2016학년도 전문대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대영고로 조사됐다. 졸업생 287명 중 112명으로 39.0%가 전문대학에 진학했다. 작년에는 세현고가 50.2%로 1위를 했었다. 이어 선유고 33.8%, 영신고·공항고 33.5%, 금옥여고 34.0% 순으로 나타났다. 양천구에서는 금옥여고 34.0%, 광영고 33.0%, 광영여고 31.0%, 신서고 29.3% 순이었다.올해 해외 대학에 진학시킨 학교는 총 15곳으로 한서고가 4명을 진학시켜 1.5%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장훈고가 4명(1.3%), 선유고 3명(1.1%), 등촌고 3명(1.1%)이 진학했다. 지난해는 장훈고가 10명으로 2.9%를 진학시켜 1위를 했었다.양천구 기타 비율, 지난해보다 2.2% 상승재수생을 포함하는 기타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강서고로 57.1%를 차지했다. 기타에는 진학 또는 취업에 속하지 않는 경우로 재수생, 군입대자, 학점은행제 등록 학생 등을 포함한다. 강서고는 전체 졸업생 543명 중 310명이 기타에 속했다. 강서고의 기타 비율은 2016학년도 55.7%, 2015학년도 50.9%로 해마다 상승하고 있다.이어 덕원여고가 53.5%, 신목고가 52.9%, 양정고가 52.6%, 진명여고 49.8%, 한가람고 49.1% 순으로 목동권에 속해 있는 학교일수록 기타 비율이 높게 나타난 것을 알 수 있다. 양천구가 45.2%로 지난해 43%보다 2.2%로 높게 나타났으며, 전국 평균인 21.1%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강서구 평균은 39.2%, 영등포구 평균은 33.8%이며 서울시 평균은 37.9%이다. 대학 진학률 양천구 54.3%<강서구 59.3% <영등포구 65%대학진학률을 구별로 살펴보면 양천구가 54.3%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강서구가 59.3%, 영등포구는 65%로 조사됐고 서울시는 60.5%, 전국은 76.9%이다. 4년제 대학교 진학률 또한 양천구는 39.1%, 강서구 38.9%, 영등포구 38.3%로 나타났고 서울시는 40.8%, 전국은 54.5%로 조사됐다.강서·양천·영등포지역에서 취업을 한 학생이 있는 학교는 총 10곳으로 지난해와 똑같이 나타났다. 가장 취업을 많이 한 학교는 한서고로 전체 졸업생 271명 중 57명이 취업해 21%를 차지했다. 이어 금옥여고 7.8%, 영등포여고 7.3%, 선유고 3.6%, 세현고 3.3%, 한광고 1.7%, 수명고 1.1%, 덕원여고 1%, 대일고·마포고 0.8% 순이다. 구별로 취업률을 보면 양천구가 0.4%로 강서구 1.5%, 영등포구 1.2%, 서울시 1.6%, 전국 평균인 2%보다 낮은 편에 속한다.강서·양천·영등포지역에서 올해 졸업생 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진명여고로 631명이다. 뒤를 이어 목동고 610명, 신목고 550명, 명덕여고 547명, 강서고 543명, 영일고 495명, 덕원여고 492명, 대일고 488명, 양천고 439명 순이다. 양천지역 고등학교가 강서·영등포지역보다 졸업생 수가 많음을 알 수 있다.강서지역에서는 명덕여고가 547명으로 졸업생이 가장 많고 영등포지역은 여의도고가 398명으로 가장 많았다. 졸업생이 가장 적은 학교는 한광고로 176명이다.대학 이름 공개되지 않는 단순 진학률 비교, 객관적 평가 어려워대학 진학률 현황은 대입 실적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가장 큰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개된 졸업생 진로 현황은 진학한 대학의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단순 진학률이기 때문에 이 자료를 가지고 객관적으로 고등학교를 평가하기는 어렵다. 즉, 단순 수치만 보여주는 해당 자료만으로 진학의 질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함정이 포함돼 있다.공시가이드에서 제시하는 졸업자는 2017년 2월 졸업자 인원수(조기졸업자 포함)이며 진학자는 해당 학교에 등록한 학생 수로 한 학생이 한 학교에 등록한 학생 수를 의미한다. 기타는 진학 또는 취업에 속하지 않는 경우로 재수생 등을 포함한다. 단,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는 제외한다.◎ 양천지역 고등학교 졸업자 현황학교졸업자진학자취업자기 타전문대학대학교국외대학계전문대학대학교소계강서고543292040002330310광영고4241401260002660158광영여고4031251740002990104금옥여고294100950001952376목동고610572600333200290백암고351851170002020149신목고550671910112590291신서고22566550001210104양정고40361850001910212양천고439262280002540185진명여고631702470003170314한가람고27991320111420137◎ 강서지역 고등학교 졸업자 현황학교졸업자진학자취업자기 타전문대학대학교국외대학계전문대학대학교소계경복여고23345114000159074공항고2488384000167081대일고488831750112594225덕원여고492821420002245263덕원예고2023132022137065동양고18131103000134047등촌고26468740331450119마포고356631500 20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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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동상에 이어 올해 금상 수상했어요” 양정고등학교(교장 김정수) 3학년 정찬우 학생이 사단법인 대한지리학회에서 주최하는 제18회 전국 지리올림피아드 서울지역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지리올림피아드는 국제 사회에 대한 이해 증진과 우리나라와 국제 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각종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을 육성하기 위해 해마다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대회다. 사탐으로 선택한 한국지리·세계지리 큰 도움교내 지리경시대회에서 생각보다 성적이 잘 나와 학교를 대표해서 서울지역 대회에 참여했다는 양정고 3학년 정찬우 학생은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따로 준비한 것이 아니라 수능 준비를 위해 선택한 한국지리와 세계지리가 수상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한다.“5월 초 단기방학 10일 동안 사탐 과목 준비를 모두 끝내고 지역대회에 출전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응용문제나 난이도가 조금 높은 문제는 상식선에서 추론이 가능했는데 이는 평소 책과 뉴스를 많이 보고 궁금한 내용은 인터넷을 찾아보는 습관이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찬우군은 정치외교학과에 진학해 교수가 되고 싶다는 꿈이 있다. 이 꿈을 이루기 위해 평소 지리와 국제적인 문화나 분쟁지역에 관심을 갖고 공부했다. 이런 노력이 올림피아드 금상 수상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지리올림피아드는 지리와 관련된 문제만 출제되는 것이 아니라 시사적인 문제가 지리 내용과 결합해 출제된다. 지리올림피아드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암기과목으로 생각하고 외우는 것보다 한자로 돼 있는 용어 하나하나를 풀어서 뜻을 이해하고 뉴스에서 국제 관계가 지리와 관련된 부분은 스크랩해서 기억해 두는 것이 시험 준비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강조한다.또한 지리올림피아드는 범위와 영역이 상당히 넓고 인문, 사회, 역사, 문화, 정치, 경제, 국제관계 등 학문 간의 연계성이 크기 때문에 역사적·환경적 배경을 이해하면 생각이 확장되고 상식이 풍부해져 고난이도 문제를 접근할 때 추론이 가능해진다. 따라서 정답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한편 서울지역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은 6월 10일 치러지는 전국 대회에 출전한다. 제18회 전국 지리올림피아드 서울지역 대회 동상 수상자“수상을 축하드립니다”이정우(양정고)조민흠(양정고)서민우(양정고)김승준(양정고)백한결(신서고)이원재(백암고) 2017-06-08
- 고등학교 기말 고사 대비법 기말고사가 다가오고 있다. 5월에는 휴일과 학교 행사들이 많아 각 학교에서는 진도를 제대로 나가지 못했다. 그러나 6월은 본격적으로 진도를 나가기 시작한다. 아직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있다. 중간고사 때를 기억해보자. 시험 전날 ‘하루만 더 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지 않았는가? 이와 같은 후회를 또 하지 않으려면 지금부터 기말고사를 대비해야 한다.중등부 기말고사 난이도 어려워질 것... 1학기 중간고사 시험 문제는 대체로 쉽게 출제된다. 왜냐하면 학교들이 학생들의 수준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어렵게 출제하기보다는 대체로 쉽게 출제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1학기 성적은 중간고사와 기말 고사를 합산하여 산출한다. 그래서 학교에서는 이번 중간고사 성적을 통해 기말 고사의 난이도를 조절한다. 따라서 기말 고사의 난이도가 중간고사 난이도보다 더 높은 현상이 나타난다.중학교 시험 문제는 고등학교 시험 문제보다 쉽다. 가끔 벼락치기가 통할 때도 있다. 아마 이번 중간 고사에서는 벼락치기가 통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기말 고사는 아니다. 원점수가 하락하는 현상이 발생할 것이고, 원점수의 하락은 심리적 압박을 주기 때문에 신체 리듬을 망가뜨리고 자신감을 잃게 만든다. 그래서 지금부터 미리 기말고사 시험범위를 예측하여 예습을 할 필요가 있다. 중간고사에서 원하는 점수가 나오지 않은 학생들은 더욱 더 미리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 고등학생과 달리 중학생들은 신체 발달 수준 및 정신 발달 수준이 낮기 때문에 집중력도 낮고, 인내심도 부족하다. 무엇보다 중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의지와 태도가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수준에 맞춰 지도하는 전문가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멘처스학원 중등부는 수학, 영어, 과학, 사회, 국어 과목의 베테랑 강사들이 포진해 있고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중학생들이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지도하고 있다.고등부 기말고사 이렇게 대비하자!고1 학생들이 처음으로 경험한 중간고사는 중학교의 중간고사와 비교해 보았을 때 문제의 수준이 높다고 느꼈을 것이다. 그런데 이번 중간고사가 본인들이 치를 고등학교 시험 문제 중에 가장 난이도가 낮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게다가 많은 고1 학생들이 중학생 때처럼 습관적으로 하던 벼락치기는 통하지 않았다는 것을 느꼈을 것이다. 고등학교 성적은 대입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수시모집 선발 비중이 2017학년도 69.9%, 2018학년도 73.7%, 2019학년도 76.2%로 해마다 늘고 있는 상황에서 내신 성적은 대입에서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그런데 많은 고1 학생들이 이러한 사실을 잊고 기말고사 대비를 하지 않고 있거나 어떻게 대비를 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있다.고1들은 학교 수업에 충실히 임해야 한다. 즉, 필기를 열심히 해야 한다. 중학교와 달리 고등학교에서는 판서보다 구두 전달의 비율이 높다. 그래서 선생님께서 판서하는 내용뿐만 아니라 말하는 내용도 잘 받아서 적어야 한다. 필기를 잘 해두고 열심히 복습을 한다면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고2 학생들도 마찬가지로 고1 때의 난이도보다 이번 고2 중간고사의 난이도가 훨씬 더 높아졌다고 느꼈을 것이다. 시험 범위도 늘어나고 과목도 많아져 학습에 필요한 시간과 공부량이 대폭 늘었음을 체감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고2 학생들이 아직 학교에서 진도를 많이 나가지 않아서 나중에 해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고2의 시험 범위는 누적 범위라고 생각해야 한다. 즉, 중학교와 고1 때 배운 내용들이 모두 시험에 출제된다는 것이다. 고2들도 학교에서 열심히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필기하고, 복습하면서 자신이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기말 고사 범위 중 자신의 배경지식에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를 파악하고, 교과서, 자습서, 참고서 등을 이용하여 부족한 부분을 보강해야 한다. 고3 학생들은 꾸준히 수능 연계교재와 평가원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공부를 해야 한다. 학교 내신도 수능 연계 교재에서 출제하기 때문에 고3들은 수능 준비가 곧 내신 준비이다. 그리고 고3은 시험 범위가 전범위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매일 문제를 풀면서 꼼꼼하게 문제에 출제된 개념 및 내용을 정리해야 한다.안타깝게도 많은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고 있다. 이러한 학생들은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하루라도 빨리 도움을 받아 학습 태도를 형성하고 부족한 배경 지식을 채워야 한다. 멘처스학원 고등부는 수학, 영어, 국어, 과학 등의 주요 과목 전문 강사들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기말고사 대비 TIP많은 것을 이야기해 주고 싶지만 가장 중요한 것을 이야기하려고 한다.기말 고사는 우선 중간고사에 비해 과목의 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주요 과목의 시험 범위를 예측하여 필요한 학습 과목과 학습량을 확인해야 한다. 그리고 필요한 학습 과목과 학습량을 확인했으면 빨리 학습 계획표를 작성해야 한다. 중간고사 때 계획표를 작성했던 학생은 다시 꺼내서 참고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은 학생은 지금부터라도 준비를 해야 한다. 계획표는 한 번에 작성하는 것도 아니고 한 번에 작성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래도 계획표를 작성하고 꾸준히 수행하고 점검하고 수정하다 보면 자신에게 맞는 학습 계획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런 후에 자신의 계획을 잘 지키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해야 한다. 스스로 못 할 것 같으면 부모님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부모님은 가장 훌륭한 조력자이다.김정수 팀장멘처스학원 고등부 2017-06-08
- 프라임 GMS, ‘통합과학’ 설명회 개최 수능 절대평가 도입, 문ㆍ이과 통합교육, 고교 내신 평가 강화 등 혼란스러운 대입 변화가 예고된 가운데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면서 현 중3 학생이 내년부터 배우게 되는 ‘통합과학’이 새로운 입시 경쟁력으로 학부모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기존 융합과학과는 확연히 차이가 있는 ‘통합교육’ 교과과정 및 공부전략이 궁금하다면 프라임GMS <CSI 통합과학> 설명회 참가를 권한다.강북 자사ㆍ특목고 입시의 명문으로 유명한 프라임GMS가 오는 15일 오후 8시 (10층 강당) 중계지역 최초로 시작하는 <CSI 통합과학>수업과 공부전략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현 중3부터 시작되는 ‘통합과학’, 왜 중요한가?내년부터 배우게 되는 ‘통합과학’이 입시변수로 등장한 이유는 첫째 교육부가 제시한 ‘2015 교육과정’ 고시에 따르면 통합과학은 ‘공통 8단위 과학탐구 실험 2단위+ 필수 이수 등 총 12단위’로 입시의 주요과목으로 불리는 국어ㆍ 영어ㆍ 수학과목이 과목당 ‘공통 8단위 + 필수 이수 등 총 10단위’ 인 것보다 단위수가 오히려 높다. 주요과목과 비교해서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는 것. 둘째는 기존 융합과학과 달리 운동과 에너지, 물질, 생명, 지구와 우주 영역의 핵심 개념을 체계적으로 구성하고 중등 과정과 과학I 과정과의 연계성을 높였고, 과학실험 과목도 신설되었다. 초등 고학년, 늦어도 중2, 3학생들은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고교 진학 후 내신평가에서 뒤쳐질 수 있다.셋째, 문ㆍ이과 통합교육이 예고된 상황에서 이과는 물론 문과 지원학생들에게도 통합과학은 주요한 상위권 대학 진학에 필수적인 입시과목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통합과학은 일반고(자율고 포함)는 물론 특목고(산업수요 맞춤형 고교 제외)의 모든 학생들이 배워야 하는 필수 교과과정이다. 따라서 과학고 등 자사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 역시 예외없이 배워야 한다. 통합과학 정복의 첫걸음 <CSI 통합과학>, 집필진이 직접 수업부터 관리까지~내년 시행을 앞둔 ‘통합과학’ 교과과정에 대한 학습콘텐츠가 아직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최초로 통합과학 교과과정을 100% 반영한 <CSI 통합과학> 수업은 프라임GMS(중계)를 비롯해 대치동 대오교육, 대치파인만학원, 대찬학원, 과천 조선생학원 5곳에서만 진행된다.‘대치파인만학원’의 경우는 사전예약 불과 1주일 만에 수백 명의 학부모들이 몰렸고, 학년별로 초5~6학생도 28.5%, 중3 접수 율은 55% 에 이른다.<CSI 통합과학> 집필부터 수업 프로그램을 총괄 기획한 박영찬 기획실장은 “매 수업마다 평가를 통해 실시간 결과, 1: 1 상담, 성적표 등을 학부모에게 제공하고 학생별 학습 이력을 철저히 관리한다. 또한 모든 문제의 오답 강의 동영상을 학생들의 핸드폰으로 전달하여 학생이 직접 유투브에서 직접 틀린 문제를 반복 확인하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한다. ‘CSI 통합과학’ 프로그램은 강사, 출판사(교재), 관리, 학원, 컨설팅 5가지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완성된다.TIP> 미니 인터뷰 : 프라임GMS 조창모 원장Q. 프라임GMS <CSI 통합과학> 수업은 언제 개강하나요? 여름방학이 시작하는 시점인 7월에 개강한다. 키 출판사의 <CSI 통합과학>를 교재로 주1회 4시간 (화 오후6시~10시 또는 일 오전9시~오후1시) 진행되며 화요일 반은 7월 18일, 일요일 반은 7월23일 개강 예정이다.Q. <CSI 통합과학>수업의 강점은? <CSI 통합과학> 교재는 내년부터 시작되는 통합과학 교과과정을 100% 반영한 최초 교재이다. 또한 교재 집필진인 대치동 유명과학 일타강사 4명(최성현, 마진호, 박용재, 이윤희)이 실제 중계지역 프라임GMS <CSI 통합과학> 수업에 직접 참여하기 때문에 현 중2, 중3 학생의 경우 고교 진학 후 상위권 진입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현재 전국적으로 5곳에서만 운영되는 <CSI 통합과학> 수업은 교재 집필진과 학습시스템(강사, 교재, 관리, 학원, 컨설팅)이 동일하게 운영될 예정이다.Q. <CSI 통합과학> 수업 왜 필요한가요? 현 중학생들은 수능 절대평가 예고와 문ㆍ이과 통합교육에 따라 문과학생이라도 과학 공부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또한 학생부종합전형 확대, 내신평가 강화로 인해 통합과학을 공부하지 않으면 고교 상위권은 물론 상위권 대학 진학에 불리할 수밖에 없다. 특히 기존 융합과학과는 커리큘럼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새로운 관점에서 공부할 필요가 있다. 2017-06-08
- 고3들에게 지금 필요한 한 마디: 우공이산 6월 1일은 고3 수험생들이 준수능이라 불리는 평가원 모의고사가 있었던 날입니다. 3,4월 모의고사와는 다르게 중요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모의고사입니다. 상위권 재수생들의 등장으로 등급이 떨어질 거라는 낙담, 신유형 문제로 점수가 떨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이 아마도 평가원 모의고사를 더욱 어렵게 느끼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6월과 9월 평가원 모의고사는 수시지원 등급라인과 정시지원을 가늠해볼 수 있는 중요한 시험입니다. 그래서 다른 모의고사도 마찬가지지만 평가원 모의고사는 반드시 꼼꼼한 오답분석과 틀린 영역에 대한 점검이 중요합니다. 아직 모의고사 오답분석을 하지 않은 학생들이 있다면 더 늦기 전에 반드시 점검해보길 간곡히 당부합니다.며칠 전 작년에 관리했던 고3학생이 찾아왔습니다. 마침 같은 학교 후배가 있었고 오랜만에 만난 두 학생들은 서로 너무 반가워했습니다. 제가 후배에게 지금 필요한 한마디를 해주라고 했더니 선배가 말하길 “아무 생각도 하지 말고 공부해” 라고 하더군요.그게 무슨 뜻이냐 했더니 ‘이정도면 됐다. 여기까지만 하자 이런 생각 없이 졸릴 때까지 공부하고 배고프면 조금 먹고 다시 공부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하더군요.그 선배 학생의 말을 듣고 보니 문득 ‘우공이산’이라는 말이 떠올랐습니다. 에듀플렉스 학습매니저로써 매년 1월 초 ‘고3 수험생활의 로드맵’ 상담시간에 고3들에게 올해 마음 속 간직해야 할 단어로 ‘우공이산’이라는 말을 꼭 합니다. 어리석은 사람이 큰일을 이룬다는 뜻으로 우직하게 한 우물을 파면 성공한다는 의미입니다.그러면서 덧붙이는 말이 있습니다. 고3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대한민국에만 있는 특수신분층이라고. 수능 날 교통 혼잡하지 않게 아빠들 출근 시간 늦춰주고 듣기평가 때 집중할 수 있게 주변소리 정리해주고 시험에 늦을까봐 경찰들을 대기하게 하는 특수 신분층. 그래서 고3은 아파도 공부하고 벚꽃이 흩날려도 공부하고 시험을 본 날도 또 공부하는 게 고3의 숙명이라고~.끝날 것 같지 않던 고3 수험생활의 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3,4,6월 모의고사로 자신의 약점이 무엇이고 남은 수험기간동안 어떤 부분을 중점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고 있을 겁니다. 이제 남은 시간은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진짜 공부를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닙니다. 가야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만 아름다운 것이 아닙니다. 잊지 마세요. 공부해야 할 때가 언제인지 분명히 알고 공부하는 고3의 뒷모습도 아름답습니다.에듀플렉스 상동센터박규리 선임매니저 2017-06-08
- 수시논술을 갑자기 준비해야 할 자연계 수험생에게 주는 팁 6월 교평 모의고사가 끝난 후 수시로 한번 정도는 눈을 돌릴 때가 되었기에, 수시 논술 시험을 갑작스럽게 준비해야 할 자연계 학생 및 학부모님은 필시 이 글을 정독하길 바란다.1. 지망대학을 대략이라도 정하자.지망대학을 ‘무조건’ 정하는 것은 이 시점에는 별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6월이 시작되었기에 올해 대입 수시 논술 시험은 9월 말이나 10월 초에 실시되고 결국 대략 4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이며, 동시에 정말 ‘입시 전략’을 제대로 세워서 실천해야 하기 때문이다.지망대학을 정하는 방식 중 하나는 ‘날짜별・시기별로 대학을 선별하여 고르기’이다. 필자가 이런 방식을 제안하는 이유는, 실제로 상담을 하러 온 학부모님이나 수험생 중, 대략의 입시 일정에 대해 알고 있는 경우도 드물기에 ‘비현실적인 대학 선택’을 해놓은 경우를 너무나 많이 봐왔기 때문이기도 하다.수시 논술에서 시험이 치러지는 시기는 크게 세 군(群)으로 나뉜다.① 1군 : 통칭 ‘수시 2-1’이라 불리우는 9월 말에서 10월 초② 2군 : 11월 16일(목)에 수능시험이 실시되고 2일 후에 맞이하는 주말인 11월 18일(토), 19일(일)③ 3군 : 2군의 일주일 뒤 주말, 즉 11월 25일(토), 26일(일)즉, 수험생이나 학부모님은 지망대학을 선별하여 정함에 있어 위 1~3군 기준으로 골라야 하며(각 군별로 골라야 한다는 의미이다), 그래야만 하는 이유는 첫 번째, 수험생이 시험을 정상적으로 치룰 수 있으려면, 많아야 6개의 대학에 지망할 수 있다는 제한을 염두에 둔다면, 군 별로 적당히 배분하는 것이 좋다는 점, 두 번째로 군 별로 지망대학을 선별해야 대략적인 입시 일정이 나온다는 점을 들 수 있다.물론 수시 논술 시험 정보에 대해 아직까지 잘 알지 못하는 수험생이나 학부모님들은 각 군의 개별 대학 시험 일정을 모르기 때문에 무엇을 어떻게 선택해야 할지도 모르겠다고 하소연하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 경우 학원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으면 자연스레 해결될 수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대학들은 수시논술 시험일을 매년 거의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경향만 안다면 수험생이나 학부모님들이 지망대학을 고르는 것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것이다.그렇다면 각 군에 속한 대학을 고르기 위해 알아야 할 내용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본다.우선 1군과 2군에 속한 대학을 선택했다면 해당 대학을 지망하는 수험생은 지금 당장 논술시험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왜냐하면 1군의 경우 현 시점을 기준으로 4개월이 채 안 남았기 때문이다. 2군의 경우는 수능 시험 이후니까 아직 급하지 않다고 생각할 순 있으나, 위에 적시했다시피 2군에 속한 대학들은 수능 시험이 끝나고 2일 후, 혹은 3일 후에 시험을 실시하므로 수능 끝나고 준비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불가능하다. 혹자는 ‘지금은 6월 초인데 11월 중순이면 5개월이 넘게 남았다’라고 말할 수는 있으나 1군의 시험이 종료되면 10월 초, 중순이며 그 후 한달 간의 기간은 수능 시험 최종마무리를 해야 하기에 논술 시험을 준비하기는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면 1군과 2군의 시험 대비 기간은 동일하다고 봐야 한다.시급한 1군과 2군에 비해 3군에 속한 대학들은 분명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 수능 시험을 마치고 2군에 속한 대학들까지 시험을 무사히 치룬다면 1주일 정도의 여유가 생기는데, 이 때 3군의 대학을 집중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이를 위해서는 3군에 너무 많은 지망대학이 몰리지 않도록 지망 대학 수를 조절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우리 학원에서는 2~3개의 대학을 3군에 배치하기를 추천하고 있다.이상, 정리한 내용을 아래와 같이 요약하는 바, 수험생과 학부모님들은 반드시 숙지하고 있기를 바란다.시기할 일6월 초 ~ 1군 시험 직전1군과 2군에 속한 대학에 대한 대비1군 시험 후~수능 시험 직전수능 시험 최종 마무리수능 시험 직후~2군 시험 직전2군에 속한 대학 속성 대비2군 시험 직후 3군 시험 직전3군에 속한 대학에 대한 대비그리고 1군과 2군, 3군에 속한 대학들을 적절히 배분하여 수험생에게 최적의 시험 일정을 짤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2.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가?수시 논술 시험을 준비하려는 자연계 학생은 무조건 수리논술부터 시작해야 한다. 과학논술의 경우 대학별, 수험생별로 다양하게 전략을 짤 수 있으므로 과학논술에 대한 대비 여부는 상담받기를 강력추천하며, 과학논술에 대한 고민을 하는 와중에도 수리논술은 무조건 준비해야 권한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결정하기 어렵다면, 당장 방문해서 상담이라도 받아보기를 다시 한번 추천한다.배근조 원장이지논술 2017-06-08
- 2016 계열별 여학생·남학생 비율 지난 1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고3 모의고사가 실시됐다. 6월 모의고사와 함께 본격적인 입시전쟁이 시작, 9월 11일부터는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원서접수를 앞두고 자신이 희망하는 계열에 얼마나 많은 남학생과 여학생이 지원하고 또 어느 정도의 학생들이 입학하는지 관심이 가기 마련. 2016년 대입에서의 계열별 여학생과 남학생의 비율을 알아봤다.먼저 지역별 입학사항을 살펴보면 표1과 같다.서울 지역 입학자 수는 총 8만3883명으로 이중 4만6680명이 여학생, 여학생의 비율이 55.6%에 달한다. 이는 전국 49.5%보다 6.1%나 높은 수치다. 또한 지원자에서의 여학생비율보다도 높은 수치임을 알 수 있다. 2015학년도 입학자 여학생비율은 서울이 55.2%, 수도권 전체는 52.7%, 전국 48.4%였다.그렇다면 인문 어문계열 입학자는 어떻게 될까. 표2에서 보듯 여학생의 입학 비율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 4만3982명 입학자 중 여학생이 2만7521명으로 여학생비율이 63%다. 서울지역 여학생비율은 전체보다 더 높아 69%에 이른다. 지원자수와 입학자수를 보면 인문어문계열에 여학생들의 지원과 입학이 많음을 알 수 있다.여학생의 비율이 가장 높은 소계열은 프랑스어·문학으로 여학생 비율이 78%였으며, 다음이 중국어·문학과 독일어·문학으로 각각 72%, 71%였다. 한편, 종교학은 여학생 비율이 39%로 인문어문계열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사회과학 계열 역시 여학생의 비율이 높았다. 특히 서울지역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여학생의 비율이 가장 높은 소계열은 관광학(73%)이고, 다음이 가족·사회·복지학으로 여학생 비율이 66%이다. 한편, 도시·지역학(38%), 교양경상학(40%), 정치외교학(41%), 경제학(42%)은 여학생 비율이 낮았다.교육계열의 지원자와 입학자 역시 여학생 수가 월등히 많다. 특히 경기 지역 입학자의 여학생비율은 82%에 이른다. 특히 유아교육학은 여학생 입학자 비율은 97%이며 초등교육학(83%)과 교육학(63%)도 여학생 비율이 높다. 한편 예체능교육은 여학생 비율이 41%에 그쳤으며 다음으로는 공학교육이 44%로 나타났다.공학계열은 여학생의 비율이 20%대로 떨어졌다. 지원자는 물론 입학자의 비율도 30%가 채 되지 않는다. 공학계열 중 여학생의 비율이 가장 높은 것은 조경학(44%)이며, 다음이 섬유공학과 화학공학으로 각각 40%로 나타났다. 한편 자동차공학의 여학생 비율은 8%이며, 기계공학도 10%밖에 되지 않았다.자연과학계열은 여학생의 비율이 남학생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지역 입학자 여학생의 비율은 57%로 나타났다. 자연과학계열 중 여학생비율이 가장 높은 것은 의류·의상학(79%)과 가정관리학(76%)이었으며, 여학생 비율이 가장 낮은 것은 수산학(21%)과 응용공학(29%), 물리·과학(30%)이다.의학계열에서의 여학생 비율도 높다. 서울지역에서는 특히 지원자에서의 여학생비율(55%)보다 입학자에서의 여학생 비율(64%)이 더 높은 것이 눈에 띈다. 의학계열에서 여학생비율이 높은 것은 간호학(85%)과 치의학(81%)에서의 높은 비율 때문이다. 의학은 43%, 한의학은 38%, 약학과 의료공학은 각각 47%, 46%인 것으로 나타났다.예체능계열 역시 여학생의 비율이 높으며 서울지역에서의 비율이 특히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예체능계열에서는 공예가 여학생비율(88%)이 가장 높았으며, 다음이 무용(84%)과 순수미술(82%)이다. 또, 여학생 비율이 가장 낮은 것은 연극·영화(60%)와 사진·만화(65%), 성악(66%)으로 나타났다.표1> 지역별 입학사항시도 지원자입학자계여여자비율경쟁률계여여자비율서울113만936460만86005315.668만3883 4만6680 55.6경기43만324221만30644911.384만13211만70950.1인천8만9543만46344312.876948303543.7수도권전체165만356085만62975214.1213만21527만42453.3전국305만7983152만3809509.5134만839317만248949.5 표2> 인문 어문계열 입학사항시도지원자입학자계여여자비율경쟁률계여여자비율서울17만127311만64206813.851만4521999569경기4만56862만8867639.085346323961인천746548176511.1672946263수도권전체22만442415만1046712.422만5961만369666총계35만966122만9873648.894만39822만752163 표3> 사회과학 계열 입학사항시도지원자입학자계여여자비율경쟁률계여여자비율서울31만383717만55555616.562만39181만421659경기10만33205만55715410.641만752576854인천1만732490445212.17162184152수도권전체43만448124만1705514.443만62912만82557총계75만342240만2983539.309만14024만810753 표4> 교육계열 입학사항시도지원자입학자계여여자비율경쟁률계여여자비율서울4만28062만95236913.293394229067경기1만91685387810.02116795982인천507828345613.8038922157수도권전체5만88004만8957012.574950347070총계14만46979만7667679.071만68021만140568 표5> 공학계열 입학사항시도지원자입학자계여여자비율경쟁률계여여자비율서울27만56867만68192815.581만9650561529경기12만44013만17932611.851만1697321027인천31만12373682413.14266769026수도권전체43만121011만59802714.113만4014951528총계78만215919만1676259.488만94842만184424 표6> 자연과학계열 입학사항시도지원자입학자계여여자비율경쟁률계여여자비율서울13만51507만32855414.361만488600157경기3만78591만9869529.964011222355인천901741014511.9081536745수도권전체18만20269만72555313.031만5314859156총계35만449418만1656518.854만26262만230852 표7> 의약계열 입학사항시도지원자입학자계여여자비율경쟁률계여여자비율서울4만67642만54985522.082278145864경기2만94852만10057116.551929143474인천492026975531.9516211772수도권전체8만11694만92006120.024369300169총계26만203116만73976411.482만42341만60269 표8> 예체능계열 입학사항 시도지원자입학자계여여자비율경쟁률계여여자비율서울15만384811만15007217.159634710574경기8만15754만74205813.286419387660인천602737736311.00565337160수도권전체24만145016만26936715.421만66181만131868총계40만151925만25576310.423만98632만470262자료 교육통계서비스상일여자고등학교 진로진학자료집 20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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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역 고교 진학 탐방] 오금고등학교 짜임새 있게 미술반을 운영하고 꾸준히 지역 사회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오금고(교장 박경전)는 특화된 진로 연계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하고 있는 공립고등학교다. 2017입시 성과와 특징을 살펴봤다.오금고는 2017 입시에서 서울대 5명, 연대(서울) 7명, 고대(서울) 7명, 성균관대 4명, 한양대 4명, 경희대 2명, 이화여대 4명, 한국외대 1명, 건국대 2명, 홍익대 9명, 숙명여대 2명, 경인교대 1명, 교원대 1명 등이 합격했다. 341명 졸업생(직업반 포함) 가운데 서울, 경기권 대학에 141명이 합격했다.“정시보다는 수시에 무게 중심을 두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수시, 정시 합격생 비율은 대략 8:2 정도 됩니다. 학생 개개인이 진로 방향성에 맞춰 충실하게 비교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이나 지자체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교육, 사제동행, 지역 연계 봉사활동이 한 예입니다”라고 박경전 교장은 설명한다.미술반 프로그램 강점오금고의 대표적인 특화 프로그램은 9년차에 접어 든 미술반. 미대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별도의 미술반을 운영하며 고2 때부터 집중 교육해 입소문 났다.2017 미대 입시 현황은 서울대 2명, 홍익대 9명, 한양대 1명, 서울과기대 1명이 합격하는 등 미술반 학생 33명 가운데 80%가 미대에 합격했다.높은 합격률은 9년간 축적된 입시 노하우로 계속 업그레이드 해나가는 교과, 비교과 활동과 1:1 맞춤형 지도 덕분이다.“회화, 공예, 디자인... 미술의 전 장르를 접할 수 있도록 1년 커리큘럼을 구성합니다. 다양한 실기를 배우며 개개인이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세부 전공을 찾아 나갑니다. 가령 선이 감각적인 아이에게는 동양화를 권하고 조소 수업을 하며 본인의 적성을 발견한 학생은 조소과에 진학합니다. 미술 시간에는 모든 걸 다양하게 접해 봐야 합니다. 특히 실기수업은 스킬 보다는 창의성을 키워주는 데 주력합니다. 미대 입시에서 중요한 건 미술의 기초 역량과 창의성이기 때문이지요”라고 유장열 미술교사는 강조한다.이론반, 공예반, 미술반으로 나눠 활동하는 동아리와 짜임새 있게 진행되는 진로 체험 프로그램도 강점이다. 학생들의 모든 활동은 학생부에 빠짐없이 기록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한다.“교내 프로그램만 부지런히 참여하면 미대 입시에 필요한 학생부를 충실히 채울 수 있습니다. 고3 올라가기 전에 학생 개개인의 실기 실력, 내신성적, 모의고사, 학생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수시, 정시 가운데 본인에게 최적화된 전형을 찾아 집중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자소서, 면접 대비도 맞춤 지도합니다”라고 유 교사가 말한다.학생부종합전형 대비 비교과 프로그램 지속 발굴미술반 외에도 오금고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비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높여주기 위해 기타를 구입해 전교생 대상 악기수업을 진행한다.‘선생님과 함께하는 식물과 친구 되기 프로젝트’는 교정, 송파구내 생태공원, 자연휴양림을 찾아 식물생태계를 관찰하고 전문가를 인터뷰한 후 탐구 결과를 발표하도록 하면서 자연스럽게 진로 탐색과 연계되도록 유도한다.오금동주민센터 같은 지역 사회와 연계해 불법 광고물이나 전단지를 수거하는 봉사 활동을 정기적으로 전개한다.교내상은 주요 경시대회 외에 사진공모전, 신문스크랩, 소논문 읽기, 나만의 달력 책 만들기처럼 성실성과 끈기를 평가하는 대회까지 폭넓게 개최해 다양한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고3 대상으로 9월에 면접 특강을 실시하고 입학사정관을 초청해 모의 면접도 진행한다.고3 입시지도를 총괄하는 임연주 3학년부장 교사에게 오금고 진학 사례와 수험생, 학부모를 위한 조언을 들어봤다.Q. 오금고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다. 어떻게 입시를 지도하나?학생부종합전형은 성적의 불리함을 본인의 성실성, 적극성으로 극복할 수 있는 전형이다. 내신 2등급대 후반부터 3등급대 학생들이 많이 준비한다.내신, 비교과활동을 알아서 잘 관리하는 최상위권 학생들과 달리 중위권 학생들은 전략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학교에서도 이 같은 학생을 위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 중이다. 사제동행 독서클럽, 저자와의 대화, 지구촌 문화맛보기, 내 고장 역사 탐구, 어르신 영정사진 촬영 봉사 등이 대표적이다. 눈에 잘 드러나지 않는 평범한 학생들이 교내 활동을 통해 본인의 진로 방향성을 찾아 원하는 학과에 합격할 때 교사로서 보람이 크다.보통 여학생들이 특유의 꼼꼼함과 성실함으로 비교과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우리 학교에서는 이런 학생들이 내신 성적의 불리함을 딛고 서울여대, 동덕여대, 성신여대, 덕성여대 같은 서울 소재 여대에 다수 합격한다.Q. 주목할 만한 진학 사례가 궁금하다.고1 때부터 뚜렷한 방향성을 가지고 일관성 있게 준비한 학생들의 성공률이 높다. 학교생활기록부, 자소서 내용에서 변별력이 있기 때문이다.통계전문가가 꿈인 학생은 과제탐구, NIE대회, 글짓기 대회 같은 교내 모든 활동이 ‘통계와 데이터’란 주제에 집중했다. 가령 우리 학교와 주변 일반고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수와 방문자수 비교를 통한 홈페이지 활성화 방안 연구를 하며 7개 학교를 9개월 동안 조사해 통계도표로 만들어 분석했다. 우리말 사랑 글짓기대회에서는 집 주변 가게 간판, 아파트 이름, 지상파TV 프로그램 가운데 우리말 사용 실태를 통계 자료로 만들어 설득력 있게 글을 썼다. 이런 식으로 교과 비교과 활동을 최대한 본인의 진로와 연계해 결과물을 만들어 냈고 숭실대 통계학과에 최종 합격했다.문헌정보학과 진학이 목표인 여학생 역시 빅데이터, 지식, 정보 관련 신문 읽기를 2년간 진행한 결과물과 U-도서관 서비스 조사, 점자책 입력 봉사 같은 활동들을 학생부와 자소서에 일관성 있게 녹여내 서울여대 문헌정보학과에 최종 합격했다.Q. 오랫동안 고3을 지도했다. 입시의 키포인트를 짚어 달라.입시의 골든키는 성적이며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좌우한다. 공부는 결국 혼자 하는 거고 학교나 학원에서 강의를 듣기만 해서는 내 것이 안 된다. 배운 걸 복습하며 자기 것으로 소화하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 학생들에게 야간자율학습을 강조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오금고 우수 진로·진학 프로그램-자연·인문 통합 영재학급 문학, 논술, 철학, 경제 수학, 생명과학, 물리, 지구과학, 첨단과학 등을 포괄하는 융합교육을 통해 창의적 탐구력 향상-식물과 친구 되기 교정, 송파구 생태공원, 경기도 자연휴양림 탐방하고 국립생물자원관을 견학하며 식물종과 다양한 생태계 탐색-사제동행 독서 클럽 3인조 7팀을 선발해 선정 도서 읽기, 팀별 독후 활동, 독서 관련 강의, 문화체험, 독서 프레젠테이션 발표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1년 프로젝트 2017-06-08
- 수시 대박의 꿈을 이루려면? 지난 6월1일에 모의고사(전국연합학력평가)가 끝나면서 고3들은 본격적인 수시전형 준비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전체 모집 정원의 2/3나 되는 다수의 인원을 수시전형으로 선발하다 보니 대다수의 학생들은 수시에서 입시를 끝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희망하는 대학이나 학과에 비하여 약간 아쉬운 내신 성적과 학생부 기록이 자꾸 마음에 걸립니다. 주변 친구들을 보면 나름대로 성적이 좋거나, 비교과 스펙들이 빵빵한데 나만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떨칠 수 없습니다. 게다가 진학 상담을 받아보면 선생님들이 교과전형을 기준으로 해서 내가 생각지도 않았던 수준의 대학들을 추천해주시는 것에 화들짝 놀라게도 됩니다.이렇다보니 요즘 고3들의 교실 분위기도 뒤숭숭 합니다. 학교 밖에서는 지금 시기의 고3 교실이면 정말 열심히 공부할 분위기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상은 전혀 다릅니다. 뭔가 딱히 설명하기 어려운 무기력한 분위기 속에서 수시준비를 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 고3들의 솔직한 심정입니다.왜 이럴까요? 한마디로 대학입시 전략을 제대로 세우지 못해서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전문가들이 권하는 대박 나는 대학입시의 설계는 어떻게 짜여 있을까요?우선,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찾아봅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학생들에게는 그 대학들이 마음에 들지 않기 마련입니다. 학생부 교과전형으로도 대학을 찾아봅시다. 앞서 모의고사 때보다 약간 높은 대학들이 눈에 들어올 것입니다. 그리고 논술이나 적성시험으로 대학을 찾아보면 그보다 조금 더 높은 대학들이 보입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학생부종합전형으로는 이전과는 상당히 다른 대학들이 나타나게 됩니다.대학 입시에는 모두 9번의 기회가 있습니다. 때문에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적성, 수능의 다양한 전형을 골고루 활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한가지의 전형 외에는 가능성이 없다고 미리 포기하는 것은 절대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특히 학생부 종합전형의 경우에는 학생부에 기록된 나만의 특별한 스토리텔링을 ‘찾아내는 것’이 관건입니다. 확실한 합격 가능성은 교과전형과 수능으로 준비하고, 과감한 상향지원은 학종으로 대비하는 것을 기본 전략으로 삼아야 합니다. 수시 대박, 대입 성공의 길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이웨이한왕근 소장 2017-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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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된 산업구조에 필요한 대입 고민해야 안산지역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입시설명회가 지난 3일 안산올림픽 기념관에서 열렸다. 안산시인재육성재단과 안산시과 주관하고 경기도 교육청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안산지역 고3학생과 학부모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설명회에 앞서 제종길 안산시장은 “안산지역은 서울과 거리가 있어 적절한 입시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다. 양질의 입시정보를 얻기위해서는 서울까지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오늘 이 자리가 안산지역 학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입시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입시나 진로에 있어 더 궁금한 상황이 있다면 언제든지 시에 요청하면 이런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이날 입시설명회는 부천 소명여자고등학교 수학교사로 활동중인 오수석 교사가 ‘대학입시의 올바른 이해와 준비’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오 교사는 “대입 환경을 둘러싼 현실이 급격하게 변화되고 있다. 특히 현재 초등학생이 성인이 되면 현재 직업 중 70% 이상이 사라지는 등 산업 환경이 확 바뀔 것이다. 지금 대입을 앞둔 학생들이 미래에 어떤 직업을 갖게 될 것인지 잘 고민해서 대학과 학과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그는 이어 수시모집 정원이 늘어나고 있는 현재의 대입환경에 대해 설명한 후 “자신의 현재 성적에 맞춰 진학 가능한 대학을 그룹화 한 뒤 대학별 전형 특성과 개별 학업실력을 감안해 진학할 수 있는 대학을 선택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학교마다 각 과목별 배점비율이 다른데 자신에게 유리한 학교의 전형은 어떤 것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한편 이날은 경기도 교육청 입시상담 교사들이 현장에 나와 개별 입시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입시상담을 받은 한 학부모는 “그동안 어떤 학교에 갈지 어떤 과를 선택할지 막막했었는데 오늘 성적표를 기반으로 상담을 한 후 조금은 명확해진 느낌이다”며 “아이와 상의해서 결정하는데 기초지식을 얻은 것 같아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2017-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