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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전략 설명회 2018학년도 대입 전략 특강>>> 동영상 보기 클릭 (goo.gl/8oikQx) <<<미래비전 학부모 특강 안내주제: 2018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전략 설명회안녕하세요. 명문대 학생부종합전형 전문 미래비전컨설팅입니다. 이번에 ‘2018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전략 설명회 ’ 이라는 주제로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 전임교수이자, 결정적코치5 (TBS상담받고 대학가자) 저자인 미래비전컨설팅의 박영국 원장이 학부모 특강을 진행합니다.1.일시 : 6/21(수), 6/23(금) 11시~13시(위 일자 중 택1)2.장소 : 강남구 대치동 936-15 그린빌딩 4층3.신청 방법 : 010-9855-1298 (학교/학년/학생명/특강일자/대입특강신청) 문자 발송.4.홈페이지: www.future-vision.co.kr 2017-06-14
- 대치동 수학 전문 에이펙스 수학학원 학습전략 설명회 "내신불패, 수능최적화 수업으로 대치동에서 인정받은 학원""학생들 스스로 생각하게 만드는 시스템으로 수강생 모두가 즐겁게 공부하는 학원""학부모님이 믿고 맡기며, 불안해 하지 않는 학원"▶일시 - 고1 설명회 : 6월 20일(화) 오전 11시 - 고2 설명회 : 6월 20일(화) 오후 2시▶내용 - 에이펙스 수학학원 2017 여름방학 정규반 및 특강 프로그램 안내 - 내신 및 수능 대비 수학 학습 전략 ▶ 연사 김민준 원장과 대표강사▶장소 에이펙스 수학학원(강남구 대치동 977-12번지 리치몬드상가 2층) 블로그 blog.naver.com/kmjgate▶참석 예약 사전 예약 필수(전화 또는 방문 예약)▶ 문의 02-501-3541 2017-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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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과 결합된 소프트웨어 교육으로 미래인재 역량 갖춘다 교육선진국이라 불리는 핀란드를 비롯한 유럽과 미국 등 전 세계적으로 코딩 교육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2018년부터 소프트웨어 교육이 정규 교과로 편성된다. 이와 맞물려 코딩 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초·중등학생은 물론 코딩이 생소한 부모들에게 코딩을 비롯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시작해 폭발적인 호응을 받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올해 2월 오픈한 ‘CiC 에듀 분당 서현’(원장 강민식)이다.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된‘CiC 에듀 맘스 코딩 클래스’‘CiC 에듀 분당 서현(이하 CiC 에듀)’에서는 부모 세대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맘스 코딩 클래스’를 운영 중이다. 매월 일주일에 한 번씩 총 4회에 걸쳐 이루어지는 이 강좌는 시작 두 달 전에 인원이 마감되는 등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CiC 에듀’의 김미숙 실장은 “소프트웨어 교육은 코딩 기술 습득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의 기본 원리를 이해해서 컴퓨팅 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과 논리력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증진시키는데 목적이 있다”고 밝히며 “자녀들의 코딩 교육 이전에 내 자녀가 무엇을 어떻게 배우게 되는지, 왜 배워야 하는지 부모들에게 전공 분야가 아닌 낯선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한다. 더 나아가 ‘CiC 에듀’가 가진 교육철학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싶다”고 ‘맘스 코딩 클래스’를 기획하게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교육 선진국 공교육 프로그램,레고 에듀케이션의 교육철학 녹아 있어‘CiC 에듀’ 는 단순히 기술적인 코딩 교육에 머무르지 않고 학생들의 감성이나 창의적인 부분이 함께 발달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CiC 에듀’의 강민식 원장은 “87년의 역사를 가진 레고 그룹의 레고 에듀케이션 프로그램을 선택한 이유는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코딩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있지만, 미래의 창의, 상상, 융합적인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어린 시절의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하는 ‘Good Quality Play’를 제공하는 레고 그룹의 철학이 그대로 녹아 있는 아이들을 위한 최상의 교구와 프로그램이라는 확신이 들었기 때문”이라며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레고 위두 2.0과 3학년부터 시작이 가능한 마인드 스톰 로봇 코딩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재미있는 블록 코딩으로 간단한 코딩부터 복잡한 코딩까지 배우게 된다”고 이야기했다.전 세계적으로 교육 효과가 입증되어 소프트웨어 선진국이라고 불리는 유럽의 여러 국가들에서 이미 같은 프로그램의 교육을 받고 있으며, ‘CiC 에듀’의 맘스 코딩 클래스에서도 직접 부모들이 레고 에듀케이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인문학적 공간에서 창의적 경험하며지적 도전 기회 가져‘CiC 에듀’에서는 레고 에듀케이션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은 물론 6세부터 기초 기계, 심플 머신, ‘M&M(Machi ne&Mecha nisms) 등 기계공학의 기초가 되는 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다. 일의 흐름과 논리를 수많은 실패와 도전, 성공의 경험을 통해 터득하면서 자연스럽게 컴퓨팅 사고력과 함께 학생들이 앞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정서와 태도를 기를 수 있다.스토리빌더, 스토리스타터 등 인문학과 공학이 결합된 차별화된 소프트웨어 교육이 이루어지는 것도 특별하다. 이로 인해 긴장감과 압박감 없이 본인의 자아와 내면이 표현되어 교사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가치관 형성까지 영향을 끼치기도 하는데 교사들은 모든 수업을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수업 장면 및 태도, 대화 등을 세밀하게 기록해 학생 개인 파일을 만들어 부모들과 공유한다.문의 031-701-2017 www.cicedu.co.kr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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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맞춤 1:1 수업으로 최상위권 실력 완성 2015 교육과정 시행을 앞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은 크기만 하다. 그러나 체계적으로 중등 실력을 갖춘 학생이라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 탄탄한 중등 실력은 고등수학의 기본은 물론 심화과정까지 확장할 수 있는 기초가 되어주어 어떤 변화에도 끄떡없기 때문이다.1:1 개별 맞춤 수업으로 확실한 중등 실력을 완성해주는 분당 정자동 ‘수신 에듀 분당 SDL 직영점(이하 수신 SDL 학원)’. 내 실력에 맞춰 기본부터 꼼꼼하게 내공을 쌓아주는 중등 프로그램은 고등수학에서 최상위권 실력을 거둘 수 있는 중등 실력을 완성해준다.탄탄한 중등 실력, 고등 실력 결정짓는다중등 수학이 고등수학의 기초라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더욱이 문과와 이과의 통합이 이루어지는 현 중3부터는 희망계열과 상관없이 심화 실력까지 확장시킬 수 있는 제대로 된 자기 실력이 필요한 것이다.‘수신 SDL 학원’의 박세영 부원장은 “고등수학에서 상위권 실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확실한 개념학습이 중요합니다. 또한 실제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문제적용 실력과 올바른 학습 습관도 놓쳐서는 안됩니다. 정답만 맞추면 된다는 생각으로 풀이과정을 건너뛰거나 연산 실수를 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가는 심화 학습이 이루어지는 고등수학에서 어려움이 생기기 때문입니다”라며 고등수학에서 후회하지 않으려면 중학교에서 보다 철저하게 실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효율성 높은 개별 맞춤 시스템으로반드시 실력 향상 이뤄내‘수신 SDL 학원’의 수업은 학생들 스스로 해결과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향상시켜준다. 바로 이것이 오랫동안 대치동에서 학생들의 최상위권 실력을 일궈낸 ‘수신 SDL 학원’의 힘이다.분당 직영점은 분당지역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개별 목표와 이해도를 분석해 실력에 맞춰 진행되는 맞춤수업과 철저한 학생관리 시스템, 그리고 객관적 점검을 바탕으로 꾸준한 피드백이 이루어지는 테스트 시스템으로 실력 향상은 물론 자기주도학습 습관까지 익힐 수 있게끔 해준다. 이와 같은 학습 시스템 효과는 재원생들의 성적 향상과 적은 이탈률로 확인할 수 있다.개별 학생에게 집중하는 것이 최우선인 이곳 수업은 5명을 넘지 않는 소수 정예 밀착수업이다. 새로운 것을 이해하고 익혀야 하는 진도수업과 이해도에 대한 점검과 보완으로 확실한 실력을 완성하는 클리닉 시간으로 나눠 진행되는 수업은 학생들의 성향을 고려한 최적의 방법으로 진행된다.“최근에는 판서식 수업과 개별관리식 수업의 장점만을 접목시킨 집중 개념학습을 시작했어요. 20분 정도지만 태블릿 PC를 활용해 실력 있는 강사들의 수업 동영상을 보고 스스로 생각하고 정리하는 시간은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수업의 긴장감을 자극해줍니다.” 집중 개념학습은 학생들의 성향에 맞춰 차별화 진행되기에 호응도가 매우 높다고 박 부원장은 덧붙이며 개별 학생들에게 최적의 수업을 적용하기 위한 노력을 설명했다.확실한 개별관리로내신에서 두드러진 성과 거둬이곳의 장점은 바로 학원과 학생, 학부모가 간담회, 성적 분석 등 끊임없는 소통으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 실력을 올리고야 만다는 것이다. 테스트를 바탕으로 틀린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유사한 문제풀이를 통한 확실한 보완학습이 강점인 클리닉 시간은 실력에 따라 도전문제로 자신감을 회복하거나 고난도 문제를 활용한 동기유발까지 이뤄진다.또한 분당중학교들의 기출문제와 교과서 분석을 바탕으로 매 시험 95%를 넘는 적중률을 보이는 내신대비 수업은 서술형 문제까지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첨삭이 이뤄져 재원생 70% 이상이 90점을 받았을 정도의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박 부원장은 시험을 보지 않는 중1학생들도 본원과 함께 치르는 학교 시험형태의 지필평가로 학습 성취도 점검과 부족한 부분에 대한 전문적인 보완 학습이 진행된다고 강조했다.이처럼 학생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설계된 확실한 개별수업으로 흔들리지 않는 최상위권 실력을 완성하는 것, 이것이 바로 ‘수신 SDL 학원’ 수업의 힘이다.문의 031-698-2089수신학원 설명회■6/15(목) 11시 - 중학생을 위한 입시콘서트(최웅기소장)■6/20(화),7/12(수) 11시 - 진로선택가이드, 여름방학 수학학습법 (조유현소장)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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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입체적인 진로·진학활동 지역에서 찾아라 “어떤 직장이 좋을까”, “어떤 학과가 맞을까” 부모들은 자녀의 미래가 항상 걱정이다. 다행히 맞는 분야를 일찌감치 찾아 그 길로 쭉 가주면 더 없이 고맙겠지만, 현실적으로 많은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뚜렷한 목표 없이 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 게다가 어떻게 꿈을 찾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할지도 막막하다. 이런 답답한 마음에 진로나 학생부 컨설팅 회사에 문을 두드리는 경우도 있다. 꼭 그래야만 하는 걸까. 찾아보면 우리주변에는 아이들의 꿈·진로 그리고 진학에 관련된 프로그램들이 많은데 말이다.경기도에서만 시행하고 있는 경기 꿈의 대학(이하 꿈의 대학)과 경기 꿈의 학교(이하 꿈의 학교)가 대표적이다. 이에 꿈의 대학과 꿈의 학교가 어떻게 시행되고 있는지, 현실적인 활용방안은 무엇인지 살펴보았다.도움말 경기도교육청 유숙희 장학사, 성남교육지원청 김상민 장학사, 송림고등학교 조남형 교사도교육청에서 적극 지원하는학교밖 프로그램 경기 꿈의 학교경기도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표적 학교밖 프로그램인 ‘경기 꿈의 학교’는 올해로 3년차이다. 매년 그 지원과 운영 규모를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대학과 연계한 ‘꿈의 대학’도 처음으로 운영되고 있다.현재 운영되고 있는 경기도내 꿈의 학교는 공모 중인 학교를 포함해 약 800개가 될 전망이다. 운영 첫 해인 2015년 143개를 시작으로 2016년 363개가 운영되다가 올해 800여개로 대폭 늘었다. 경기도교육청 유숙희 장학사는 “학생중심교육을 구현하고 학생들의 진로역량, 목표의식, 공동체의식을 키우기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매년 관심을 기울이며 예산 확충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교육청과 지자체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꿈의 학교 예산은 올해 총 78억 9천만 원이 책정되었다.이렇게 도교육청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는 꿈의 학교에 우리가 주목해야 할 이유는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일정 시간 이상 출석할 경우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가 가능하다는 도교육청의 학생 지원 방안 때문이다. 엄연한 학교밖 프로그램에 예산 지원은 물론 학생부 기재라는 지원 방안까지 공교육기관인 도교육청이 나서는 것에 대해 유 장학사는 “학생이 스스로 진로를 개척해 나가기 위해 배움의 장을 학교 밖과 마을로 확장하고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노력이 객관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한 것”이라며 “학생의 꿈 실현을 위해서는 정부나 교육청, 대학, 기업, 마을이 모두 함께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꿈의 학교, 꿈의 대학 학생부 기재쉽게 딸 수 없는 열매실제 꿈의 학교에 참여해 학생부에 기재될 수 있는 조건은 만만치가 않다. 꿈의 학교 유형별 최소 운영시간의 80%를 이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다양한 마을교육공동체 주체들이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을 보고 지원하는 형태인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 학교의 경우 32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자율동아리 모임형태인 마중물 꿈의 학교는 16시간 이상,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를 만들어 운영하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 학교는 24시간 이상을 이수해야 학생부에 기재될 수 있다. 면접 심사부터 ‘쇼미더스쿨’이라는 워크숍 참여, 그리고 학생 모집까지 모든 단계를 학생이 주도적으로 해야 하는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 학교의 경우 기획부터 개교까지의 시간 투자는 출석시간에서 제외되어 있다.올해 처음으로 시행되고 있는 꿈의 대학의 경우에도 도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대학에 직접 학생들이 찾아가는 방문형 강좌만 진행되고 있어 학생들이 출석을 위해서는 장시간의 이동시간도 투자해야 한다. 꿈의 대학의 경우 한 강좌 당 10차시 총 20시간의 강의 중 70% 이상 수강해야 이수 확정되고 학생부에 기재될 수 있다. 성남의 다양한 인프라 활용,입체적인 진로·진학 그림 그려성남시의 경우는 이러한 입체적인 진로 활동에 최적화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각 방면의 기업과 전문가들이 많고 무엇보다 학부모들의 교육열이 높으며, 지역사회에는 대학이 많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에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꿈의 학교는 매해 활성화 되어가는 중, 현재 성남의 꿈의 학교는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 학교’가 16교,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 학교’가 44교, ‘마중물 꿈의 학교’가 9교가 선정되어 현재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꿈의 학교의 한 참가자는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 활동을 자유롭게 하면서 예산까지 있으니 더욱 체계적이고 풍성하게 활 활동할 수 있어, 교내 동아리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했다.고등학생 학부모들에게 관심이 많은 꿈의 대학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현재 성남에선 4개 대학(가천대, 단국대, 동서울대, 을지대) 53강좌에 1,079명의 고등학생이 참가하여 수강 중인데 학년별로 살펴보면 1학년이 40%, 2학년이 38%, 3학년은 22%이다. 대상이 고등학생이기에 보다 전공과목과 관련한 강좌가 많고, 타 지역 대학도 활용할 수 있으나 거리와 시간 관계상 지역의 대학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가천대는 영재센터에서 지원을 하고 있어 이과 프로그램이 돋보이며, 을지대와 동서울대는 직능·기능, 단국대는 예술 방면의 강좌가 많은데, 그 중 동서울대의 ‘레고마인드스톰을 활용한 로봇코딩’과 단국대의 ‘영화제작과정의 이해와 가족 주제 단편영화제작’은 눈에 띄는 강좌이다.성남 교육지원청의 김성민 장학사는 “현장에 나갈 때마다 학생들이 거시적 안목을 갖게 되고 더 큰 미래를 그리고 진로에 대한 목표가 뚜렷해지는 것을 체감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하며 “흔히 ‘학종 시대’라 불리는 요즘, 학업으로 바쁜 시기에 20시간이 넘는 시간을 투자하였다는 사실만으로도 열정이 입증되는 것으로 생활기록부 한줄 기재이지만 내포된 의미는 훨씬 크다고 생각 한다. 실제로 만나 본 많은 입학사정관들이 좋게 바라보는 시선이 대부분”이라고 했다. 자소서·면접에서 크게 활용 가능,내신유지가 관건아무리 훌륭한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실제와 맞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이에 송림고등학교의 조남형 교사는 따끔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 준다. “꿈의 학교, 꿈의 대학 모두 학생에게 임팩트 있는 경험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대학진학이라는 목표 아래 아주 현실적으로 보았을 때 내신 성적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성공적인 결과를 볼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라”고 강조한다. 이런 조언을 주는 가장 큰 이유는 시간문제가 가장 크다.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의 경우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지만, 일단 고등학교 생활에 돌입하면 학업시간의 여유가 확 줄어들게 되는데 과연 이 시간을 들여야 할지 말지는 학생 개개인의 경우를 잘 따져보고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다.조 교사는 이어 “만약 성적이 바탕이 되고 학생부 종합전형을 생각하는 학생이 꿈의 학교나 꿈의 대학에 참여한 경우 자소서와 면접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특히 꿈의 대학은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 전공 접합성에 맞는 내용을 강의를 수강하게 되므로 전공에 대한 이해를 어필해야 하는 학생부 종합전형에 더욱 효과적이라는 것. 동아리나 독서, 교내수상실적, 세특, 과목 우수상 외에 학생의 전공적합성을 보여 줄 수 있는 신선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또한 “실습 위주, 토론 위주의 강의와 최신의 경향의 주제이기에 자소서와 면접에서 2017-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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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교육, 이 정도는 알고 시키자 어린이 예체능 교육의 분야가 많이 다양해졌지만, 가장 일반화된 예체능 교육 분야 중 하나는 단연 피아노다.아파트 단지 내 상가에는 피아노 학원이 없는 곳은 찾기 힘들다.현재 유·초등학생들을 자녀로 둔 부모세대가 피아노를 배운 1세대라 해도 무방하기 때문에자녀의 피아노와 관련된 악기 교육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관심이 매우 높다.지역의 피아노 교육 관련 전문가들을 찾아 유·초등학생들을 자녀로 둔 부모들의 궁금증을 풀어보았다.도움말 박선희 강사(서울기독대학교), 안효진 원장(이레음악학원), 최혜자 원장(혜원 피아노 학원), 한윤정 강사(야마하 음악교실 판교센터)피아노, 과연 어떤 교육적 효과가 있는 걸까?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다는 이유로 음악 교육의 시작을 피아노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 가운데 전문가들에게 피아노 교육이 어린이들에게 어떠한 교육적 효과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물어보았다.이레음악학원의 안효진 원장은 “건반악기이면서 타악기 범주에도 들어가는 피아노는 양손 연주로 소근육 발달은 물론 청각, 시각, 공감, 호흡, 대화, 독보 등 다양한 두뇌의 작용을 이끌어내면서 연주하기 때문에 최고의 두뇌훈련 학습이다. 절대 음을 가진 피아노를 먼저 배우고 나면 다른 악기로 전향도 쉬운 편이다”라며 피아노 교육이 가진 장점을 설명했다.‘야마하 음악교실 판교센터’의 한윤정 강사 역시 “악기를 배워서 연주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데 그 과정 속에서 인내를 배울 수 있고, 꾸준히 노력해서 얻게 되는 연주 경험과 성취감은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인생의 자양분이 될 거라 확신한다”고 이야기했다. 혜원피아노 학원의 최혜자 원장도 “악보를 보면서 계이름과 박자를 맞추고 오른손과 왼손, 발까지 사용해야 하는 악기이므로 집중력이 키워지며 정서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내 자녀의 피아노 적정 교육 시기는?많은 부모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피아노 교육의 적정 시기이다. 자녀의 성별에 따라, 또는 발달단계에 따라 적정 피아노 교육의 시기가 달라진다. 지역의 전문가들은 피아노 교육의 적기를 정확히 언제라고 규정할 수 없다는 것에 같은 의견을 제시하면서 다만 엄마의 열정만으로 피아노 교육을 시작하는 것에 대해서는 우려를 나타냈다. 더불어 자녀의 발달상황을 체크해 볼 것을 권유했다.안효진 원장은 “지난 20년간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에게 피아노를 가르쳤는데 현장에서 직접 유·초등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을 토대로 보면 어린이들이 건반을 치는 힘이 생기고, 10분 이상 선생님과 수업하며 피아노 앞에 앉아 있을 수 있는 집중력이 생기는 시기, 부모와 떨어져 독립적으로 1:1 수업이 가능한 시기가 적기라고 본다”고 조언했다. 피아노 치기 싫어하는 아이, 다른 악기로의 전향은?보통 초등학교 입학을 전후로 본인의 의지, 또는 부모의 의지로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어린이들이 어느 정도 피아노를 배운 후 피아노 배우는 것에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그만두고 싶다고 할 때 부모들은 고민에 빠진다. 차선책으로 다른 악기로의 전향을 고려하기도 하고, 완전히 흥미를 잃기 전에 다시 시작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잠시 피아노 교육을 그만두기도 한다.최혜자 원장은 “현악기나 관악기는 한줄 악보인 작은 보표를 사용하는 것에 반해 악보 자체가 두 줄 악보 큰보표를 사용하는 피아노는 모든 악기의 기본이라 할 수 있고 음악의 기본개념이나 박자 계이름 등을 익히기 용이하며 건반의 반음, 온음 관계에서 모든 건반 화성이 만들어지므로 피아노를 배운 다음 다른 악기를 배우게 되면 훨씬 수월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노래를 잘하는 경우 화음 반주가 가능한 기타나 우쿨렐레, 음감이 정확한 경우라면 바이올린 등의 현악기를, 감수성이 풍부한 경우에는 부드러운 관악기인 플루트 등을, 폐활량이 좋은 경우 트럼펫, 리듬감이 좋은 경우 드럼이나 타악기로 변화를 주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피아노 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 전공까지 가능할까?피아노를 배우면서 본격적으로 음악에 두각을 나타내는 자녀를 둔 부모들은 피아노를 포함한 음악 쪽으로 자녀의 진로선택을 고민하기도 한다. 또한 피아노를 가르치기 시작하면서 함께 하는 고민 중에 하나가 피아노 구입 시기에 대한 것이다.피아노 전공 대학생과 피아노 학원 강사들을 대상으로 피아노 교육을 하고 있는 서울기독대학교의 박선희 강사는 “피아노를 전공하려면 단순히 피아노 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을 넘어서 음악을 대할 때 순수하게 감성적으로 반응이 있어야 하며, 음악 공부에 집중력을 키워 곡을 완성하여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을 키워나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면서 “예술 중학교를 목표로 한다면 초등학교 3~4학년 정도부터는 준비하는 것이 좋은데, 무엇보다 인격적이고 실력 있는 스승과의 만남이 중요하며 부모의 현실적인 경제적 지지와 아울러 흔들리지 않는 정신적 지지 또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어떤 피아노를 언제 구입해야 할까?지역의 피아노 교육 전문가들은 기본적으로 건반이 무겁지 않고 연결이 매끄러우며 울림이 좋은 소리를 내는 업라이트 피아노를 선호했다. 업라이트 피아노 구매 시에는 자녀와 함께 악기매장을 방문해 직접 연주해보며 소리를 들어보고, 터치 감을 확인해봐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매 시기에 대해서는 기초과정이 어느 정도 지나고 가정에서의 연습량을 늘려야 할 때를 판단해 구매하는 것이 좋다는 것에 의견이 일치되었다.최근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층간 소음, 피아노를 놓아둘 공간상의 이유 등으로 디지털피아노 구매를 고려하는 부모들도 많다. 디지털피아노의 경우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전자악기이기 때문에 수명이 길지 않고, 고급 수준의 곡을 연주할 때 한계점을 가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오히려 취미로 배울 경우 중고 업라이트 피아노 구매를 추천하는 지역 전문가들이 많았는데 중고피아노 구입 시 겉보다 피아노 내부의 액션을 꼭 확인하고, 페달 기능의 이상 유무 체크를 위해 최근 성행하는 인터넷 거래보다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방문하여 구입할 것을 조언했다. 피아노와의 첫 만남, 중간 고비 극복 중요해자녀의 피아노 교육을 이제 막 시작하려고 하거나 피아노 교육을 하면서 자녀와 갈등을 겪고 있는 경우, 또는 자녀의 음악 교육 전반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부모들에게 지역 전문가들의 조언을 들어보았다.한윤정 강사는 “음악은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좋은 도구이며 악기를 연주하며 느끼는 기쁨은 살아가면서 본인은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도 행복을 나눠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면서 “피아노를 배우는 과정 속에서 힘든 연습과 생각만큼 실력이 늘지 않아 포기하고 싶을 때가 오는데 부모와 교사가 아이와 함께 이 시기를 극복하면 어느 순간 뛰어나게 성장해 있는 아이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힘주어 이야기했다.박선희 강사는 “음악이 사람에게 주는 위안은 참으로 크지만 누구나 그것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라며 “피아노는 초면으로 대할 때 가장 편하게 다가갈 수 있는 악기로 어릴 때 피아노와의 첫 만남이 어른이 될 때까지 큰 영향을 미치므로 첫 단추를 잘 끼워 음악이 주는 위로를 경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초등 어린이를 위한 피아노 입문 교재>교재명출판사내용피아노 어드벤처뮤직트리단계별로 다양하고 재미있는 레퍼토리로 파이노 테크닉의 향상과 음악적 흥미를 유도알프레드상지원수준에 맞는 단계가 세분화되 2017-06-13
- 6월 영어모의고사의 Q 정덕교원장두드림 영어전문학원문의 031-712-2321지난 6월 1일 고3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 고1,2는 부산광역시교육청 주관으로 2017 6월 전국연합학력평가(2017년 6월 모의고사)가 진행되었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시행하기 때문에 그 해 수능의 출제 경향이나 난이도가 잘 반영되었으리라 여겨지며 영어와 한국사가 절대평가로 실시되는 6월 모의평가는 재학생과 재수생이 모두 응시하는 첫 시험이므로 대입 전략을 짤 수 있는 나침반이라고 할 수 있다. 뚜껑을 열어보니 이번 대학 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는 영어영역의 난이도가 작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어렵게 출제됐다고 분석된다. 수험생들의 1등급 커트라인 점수(상대평가)는 영어 92점 등으로 예상되며, 이는 지난해 수능 1등급컷 점수인 영어 94점과 비교해 떨어진 것이다. 따라서 절대평가라고 해서 쉬울 것이라는 예단은 절대금물이다.이번 고3들은 절대평가가 일찍부터 예고되어 재수생들보다 영어를 다소 소홀히 해 온 상황이므로 쉬운 영어도 어렵게 인식할 가능성도 있다. 그러므로 수능시험은 어려울 것이라는 다소 부담스러운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6월 모의평가가 중요한 이유는 수능을 출제하는 기관에서 시행하는 시험이라는 점이다. 남은 기간 동안 막연하게 점수 향상을 기대하지 말고, 현재 자신의 실력이 6월 모의평가 성적이라고 가정하고, 앞으로 다가올 수시 모집에서 지원 대학을 결정하고 정시를 준비하는 전략을 세우는 나침반으로 활용해야 한다.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나오지 않는 학생들은 학습 방법을 진단하고 각 영역별로 취약 부분을 파악하여 구체적인 학습 전략을 짜야 한다.상위권 학생의 경우, 변별력을 가르는 고난도 문항을 통해 다시 한 번 자신의 실력을 업그레이드 하고 중위권 수험생의 경우 틀린 부분을 점검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야 한다.하위권 수험생도 포기하지 말고 쉬운 문항만은 꼭 맞혀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기본 개념 학습에 충실하도록 하자. 2017-06-13
- 문제는 자존감이다 이중곤원장 제이샘학원문의 031-719-9433공부를 잘하고 좋은 성적을 받고 싶은 것은 모든 학생의 소망이다. 하지만 대다수 학생은 희망 사항으로만 남아있는 것이 현실이다. 땀을 흘렸다면 결과도 좋아야 하는데 땀만 흘리고 결과가 신통치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자존감의 차이이다. 자존감은 자신에게 주어진 상황에서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자신의 능력을 믿고 이겨낼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판단하는 마음이다. 자존감이 높은 학생은 지금 현재 성적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자신이 세워놓은 목표를 완수할 수 있다고 확고하게 믿고 행동을 한다. 따라서 현재 성적이 조금 떨어지거나 올라도 크게 동요되지 않는다. 하지만 자존감이 낮은 학생은 자신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상황변화에 쉽게 흔들리고 생각 또한 부정적이기에 노력해도 좋아지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학생이라면 싫으나 좋으나 시험을 치르게 되어있다. 그것이 중간고사가 되든지 모의고사이든지 또는 수능이라는 다른 이름으로 포장만 되어 있을 뿐 꼭 봐야 하는 시험이다. 시험을 보고 난 뒤 항상 결과가 좋다면 말할 나위가 없지만, 대다수는 그렇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변하지 않는 한 가지 사실은 내가 원하는 대학, 학과에 합격해야 한다는 것이다. 모의고사를 못 봤다고 해서, 중간고사를 망쳤다고 모든 것이 끝난 것은 아니다. 현재 자신의 상황을 인정하고 자신을 믿고 목표를 향해 뛰어가는 것이 학생이 해야 할 일인 것이다. 이순신 장군은 열두 척의 배로 왜구와 맞서 싸워 이겼고 노무현 대통령은 지지율 2%로 출발해 대통령이 되었다. 자신을 믿지 않으면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자존감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그중 가장 교류가 많은 부모의 영향이 크다. 부모의 믿음과 칭찬이 내 아이의 자존감을 키우는 길이다. 학생의 성적에 일희일비하고 부정적인 언어로 학생을 대한다면 학생의 자존감은 점점 더 낮아질 뿐이다. 시험을 보는 것도 학생이고 결과를 얻는 것도 학생이다. 힘들 수 있지만, 부모부터 자존감을 높이는 것이 학생의 성적 향상의 지름길이라 생각한다. 2017-06-13
- 성공적인 반수를 위한 학원선택 길잡이 최규선부원장청량원문의 청량원 02-569-2233이제 곧 대학가에서 1학기말 시험이 종료되고 여름 방학이 시작되는 시점이 된다. 본인의 꿈과 무관하게 수능 성적에 맞춰서 대학에 입학한 친구들이 반수에 대해서 결정을 내려야하는 시점이 된 것이다. 반수를 시작하는 학생 100명이면 100명 모두가 자신의 성공을 꿈꾸며 시작한다. 하지만 확실한 로드맵을 가지고 시작해도 올해 초부터 재수를 준비한 학생들에 비해서 출발 시점이 늦고 그만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핸디캡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더더욱 본인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서 빠르게 스퍼트를 올릴 수 있는 맞춤형 공부가 필요하다.※학원 선택 시 고려해야할 사항1.어떤 형태의 학원을 선택해야 하는가?재수를 준비하는 학원들은 형태가 대형 재수종합반, 기숙 재수학원, 독학재수학원, 소수정예 재수학원 등으로 다양하니 각각의 장. 단점을 살피고 선택하자.2. 개인의 취약점을 빠르게 보완해 줄 수 있는 학원인가?1:1 상담을 통해 개인의 성적상태와 관리능력 등에 따라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공부플랜을 제시해 줄 수 있는 체계적인 학습전략과 지도방침으로 자기주도 학습을 도울 수 있는 곳인가?3. 부족한 학과목 공부에 대한 빠르고 확실한 보충!나에게 부족한 국.수.영.탐구과목에 대한 개별 단과과목 수강이 가능한가를 살피자. 이때는 무작정 소수정예 학원을 선택하는 것 보다는 강사의 자질과 실력이 우수한가, 검증된 강사인가를 먼저 살펴야 할 것이다.4. 의지는 있지만 끈기와 인내가 부족한 나!체계적인 출결관리, 지각관리, 공부량 통계, 개인만의 스트레스 관리를 도와줄 수 있는 생활관리가 가능한 학원인가 살피자.5. 공부하면서 막히는 부분 해결은?막히는 부분에 대한 피드백이 현장에서 바로 1:1 개인 질의응답이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인지 확인하자.6. 진로. 진학상담이 가능한 학원인가?또다시 원하지 않는 선택을 할 수 는 없다. 나에게 꼭 맞춘 수시, 정시 컨설팅이 가능한 학원인지 살피자. 이상의 몇 가지 조건들에 부합하는 학원이라면 이제부터는 더 이상 고민은 끝! 반수성공을 향해 달려 나가자! 2017-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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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vs. SAT,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나? 작년에 SAT가 Redesigned SAT로 바뀌면서 상담을 하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가장 큰 관심사는 새로운 SAT를 준비해야 하는지 아니면 ACT를 준비해야 한가에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향후 3년 정도는 ACT가 정답이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이미 2013년부터 시장은 ACT가 더 많은 시장을 장악하고 있으며, 현재는 ACT에 대한 선호도가 60%에 육박하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1. 아직 SAT 시행사인 College Board는 충분한 데이터를 모으지 못한 상태이며, 현재 나와 있는 실전 문제의 수가 College Board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8개가 전부이다. 즉, 학생들이 고득점을 받기 위해 공부하기에는 소스가 너무 부족한 상태이다. 이에 반해 ACT의 경우, 최근 다소 변화를 주고 있기는 하지만, 현재 50개가 넘는 실전 문제와 많은 외부 교재들이 있다. 따라서 현재 많은 미국의 명문 보딩 칼리지 카운셀러들조차 SAT 보다는 ACT를 보도록 학생들에게 조언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2. SAT의 Writing and Language Test는 ACT의 English Test를 그대로 모방한 것이다. College Board는 기존의 단편적 문법을 묻는 문제 유형을 완전히 포기하고 현재 ACT가 추구하고 있는 글 전체의 흐름과 문법에 대한 이해를 측정하는 시험 유형으로 완전히 바꿨다. 그럼 여기에서 질문 한 가지를 던진다. 잘 하는 사람이 못하는 사람을 따라 하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즉 만약 많은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생각하듯 SAT가 ACT에 비해 월등하고, 미국 대학에서 선호도가 높다면 왜 더 많은 학생들이 ACT에 응시하겠는가라는 것이다.3. 여전히 어려운 Reading 지문 – SAT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현재 Redesigned SAT에서는 지문을 상당히 쉽게 출제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추론(Inference)문제를 많이 출제하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지문을 과학 지문을 출제함으로써 ACT의 시험 형태를 모방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이에 반해 ACT의 Reading 지문은 TOEFL 점수 기준으로 25점 정도를 받는 학생들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로 좀 더 직관적인 문제 유형을 취하고 있다.4. 과학 지문은 과학이 아니며, 리딩 지문이다. 많은 학생들이 과학 지문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지만, 실제 수업을 시작해 보면 의외로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도표를 보고, 그것을 분석하고 이해하는 수준에서 문제가 출제되며, 거의 유일하게 알아야 하는 것은 산도(pH)에 관한 내용뿐이다. 따라서, 과학 지문에 익숙한 한국 학생들의 경우에는 더더욱 ACT를 선택하여야 한다.5. 한층 어려워진 SAT 수학 문제 ; 기존의 SAT 수학은 800점을 받지 못하면 바보라는 말이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지금은 계산기를 사용할 수 있는 영역과 계산기를 사용할 수 없는 영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주관식 문제 및 긴 지문의 해석을 요하는 문제들을 다수 출제하여, 고득점을 막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SAT 수학 문제는 쉽다’라는 생각으로 접근한 대구 수성구 수학학원 학생들이 낭패를 보게 되는 것 또한 역시 이 부분이다. 이전 SAT에서도 주관식 문제들이 학생들을 많이 괴롭혔었는데, 이제는 지문도 길어지고, 전체 시험 범위도 삼각함수 혹은 벡터 부분까지 들어감으로써 ACT의 수학 시험과 전혀 차이가 없어졌다. 여기에서도 왜 그럼 SAT가 ACT를 따라 하느냐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대구 SAT ACT 학원인 수성구 손스글로벌 이승민 팀장은 “향후 2~3년 간은 국내외 따질 것 없이 ACT가 우세할 것이다. 이는 고득점을 위한 실전문제 소스의 양의 차이와 여전히 어려운 SAT 의 리딩 시험, 그리고 한층 어려워진 SAT의 수학 시험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손스글로벌은 대구에서 유일하게 ACT 36점을 배출하고, 주 5회의 ACT 실전반을 운영하고 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