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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3, 3월 모의고사에 즈음하여 3월 모의고사3월 모의고사가 다가왔습니다. 고3의 첫 번째 시험이고 겨울방학의 학습상태를 점검하는 중요한 시험입니다. 하지만 이 시험의 성적이 여러분의 수능 성적은 결코 아닐 겁니다. 간혹 선생님들 중 3월 모의고사를 강조하거나 학생들을 독려하기 위해 3월 모의고사 성적이 수능성적과 같다는 식의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 모의고사에 자신의 학습상황의 점검 외의 의미를 부여할 이유는 없습니다. 시험의 결과가 좋지 않으면 좀 더 충실한 학습계획을 세워 실천해 나가면 될 것이고, 성적이 좋으면 자만하지 말고 좋은 분위기로 꾸준히 공부해 나가면 됩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3월 모의고사 이후의 학습계획과 실천입니다.세분화된 학습계획을 세우되 공부량을 조절해라겨울방학이 끝났습니다. 학교생활을 해야 하므로 방학 때와는 다른 학습계획이 필요합니다.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방학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적기 때문에 효율적 학습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합니다. 6월까지의 공부의 총량을 세웁니다. 3달 정도의 기간이니 이제 역순으로 계획을 점검합니다. 한 달 단위로 공부의 계획을 세분화합니다. 다시 그 것을 1주일 단위로 등분합니다. 또다시 1주일 분량의 공부를 7등분합니다. 그러면 하루에 공부해야할 양이 계산이 됩니다. 이렇게 하면 하루의 공부량이 과도하게 많게 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때 절대로 공부할 단원의 양을 줄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공부해야하는 단원은 유지한 채로 각 단원에서 풀 문제량을 줄이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4점 문제는 빼거나 아니면 홀수만 먼저 풀면 됩니다. 여러분들 중 많은 사람이 경험하지 않았습니까? 적분 공부할 때쯤 극한미분을 다 까먹었던 기억! 어차피 공부는 반복학습이 중요합니다. 한 번의 학습으로 완성되는 공부는 없습니다.기출문제 중심으로 공부하고 오답노트를 활용하라.수능이나 모의고사 문제가 아주 생소한 문제들로 출제되지는 않습니다. 교과 과정상 출제할 수 있는 내용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이전에 출제된 문제들에서 형태만 다르게 출제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특히 고난도 문제일수록 기출문제를 충실히 풀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출문제를 풀다 보면 막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럼 또 계속 풀어나가면 됩니다. 자꾸 틀립니다. 이제 기본서를 찾아 갑니다. 내가 과연 어떤 내용이 부족해서 못 푸는 것인가를 공부합니다. 다시 기출문제를 풀어 봅니다. 그런 과정이 반복되면 내가 부족한 부분을 알아내서 문제를 풀기도 하고, 어떤 경우는 교과 과정의 내용은 충실히 이해했으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때 학교선생님이든 학원선생님에게든 꼭 질문하십시오. 자신의 의문이 해결될 때까지. 또한 처음에 풀지 못한 문제는 오답노트를 만들어 반복해서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합니다. 이것이 안정적인 점수를 얻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공부입니다. 내가 이 문제를 진짜 풀 줄 아는 것인지 아니면 외워서 푸는 것인지 구분이 안 돼도 좋습니다. 거의 암기가 될 정도로 공부합니다.고난도 문제를 위한 준비가 차근차근 준비되어야 한다.기출문제를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은 안정적인 점수 확보를 위해 가장 기본적인 것이지만 고난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출문제의 양이 확연히 부족합니다. 문제의 질적인 부분은 기출문제에 비해 부족해도 여러 가지 기출문제를 변형한 고난도 문제 등에 대한 꾸준한 학습이 필요합니다. 고난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 프로그램이나 학원을 이용하여 반드시 준비해야합니다. 집요하게 탐구하는 자세만 있다면, 대부분의 고난도 문제들은 훈련을 통해 충분이 해결될 수 있습니다.조급함을 버려야 성공할 수 있다.지금 시기의 고3과 재수생이 같을 수 없습니다. 한 번의 모든 과정의 공부를 해보고 큰 시험도 치러본 재수생과 이제 본격적인 수험생활에 입문한 고3은 실력이나 마음자세에서 극명한 차이가 납니다. 고3은 차근차근 재수생과의 격차를 점차 줄여나가는 장기적인 계획과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지금 당장의 점수가 안 나온다고 공부 방법을 쉽게 바꾸거나 듣고 있던 강좌를 자주 바꾸는 것은 성적향상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아직 수능까진 많은 시간이 남아있고, 앞으로 성적을 올릴 수 있는 시간도 많습니다. 한 번의 성적에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자신의 계획을 실천해나가면 분명 대학입시해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김용운 수학원장GOS에듀학원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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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과 입시영어, ‘자기주도학습’으로 잡아야 한다 영어, 수학, 국어, 과학, 역사 등 학생들이 받는 사교육의 규모는 점점 더 커져만 간다. 특히 영어는 사교육 없이 혼자서는 도저히 학습할 수 없는 영역으로 인식되기 일쑤. 영어는 혼자 공부해서 영어실력을 키우고, 입시와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는 없는 걸까?‘이그잼포유(exam4you)’를 운영 중인 박승원 대표는 “문제 풀고 암기만 고집하는 형태의 사교육은 영어의 흥미를 떨어뜨리고 실력을 키우는 효과도 크지 않다”며 “스스로 고민하고 찾아보며 학습할 때 영어는 머릿속에 훨씬 더 오래 남고 흥미도 높아지기 때문에 최적의 학습 컨텐츠만 잘 선택한다면 자기주도학습으로도 얼마든지 좋은 성적과 실력을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 영어 실력을 키우고 내신과 입시 대비까지 가능한 최적의 학습 컨텐츠 선택이 중요그렇다면 영어 실력을 키우고, 나아가 그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는 내신과 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돕는 영어 학습 컨텐츠는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박 대표는 “요즘은 유투브만 들어가도 혼자 할 수 있는 영어 학습 자료가 많이 있다”며 “스스로 경험하며 자신에게 맞는 영어 학습 컨텐츠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검증된 영어 학습 컨텐츠를 좀 더 쉽게 만나고 싶다면, 20년 동안 공교육은 물론 사교육 현장에서 교사들이 먼저 선택해 영어 교육과 시험 등에 활용한 이그잼포유의 영어 학습 컨텐츠를 활용해 보라”고 제안했다.이그잼포유는 중·고등 영어 내신은 물론 수능영어를 위한 학습 자료들이 방대하게 구축돼 있는 영어 학습 사이트다. 영역별로 많은 양의 문제와 해설이 체계적으로 구성돼 영어 학습에 효과적이며, 이그잼포유 연구진들이 오랜 시간 연구해 내놓은 자체교재도 수준급이다. 이런 이유로 영어 강사나 교사들이 먼저 알아보고 이곳 컨텐츠를 교육현장에서 적극 활용하면서 이그잼포유의 명성도 덩달아 높아져다. 최근에는 학생들이 보다 주도적으로 영어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컨텐츠를 보강하고 사용자 환경도 확대했다. 내용 정리나 예상문제, 기출문제 등에 수록한 해설을 늘리고, 빈칸연습 등을 할 수 있는 워크북도 제공해 혼자서 편하게 학습하며 성공적인 ‘자기주도학습’ 실현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놓은 것.이그잼포유는 중·고등 내신을 대비하기 위해 국내 대부분의 출판사별 내용을 분석해 제공한다. 주요 개념 및 내용 정리는 물론 3단계 예상문제, 주관식 서술형, 모의고사 및 직전 정리 등이 알차게 수록돼 있다. 거기다 단원별·학교별 기출문제, 문법, 어휘, 일반 자료 등도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축해 놓았다.하지만, 전국의 수많은 학교를 어떻게 다 분류해 학교별 기출문제를 수록해 놓을 수 있을까?이그잼포유는 전국 학교들의 기출문제를 분류해 제공하는 QMS를 자체 개발해 이를 해결했다. QMS(Question Management System)란, 교과서별·출판사별·학교별 기출문제와 예상문제 등은 물론 어휘, 문법, 작문, 말하기 등 분야별 문제까지 자동으로 찾아 분류해주는 시스템으로 검색창에 자신의 학교 이름을 넣으면 그 학교에 맞는 내신 대비 자료와 문제들을 알아서 분류해 제공해 주는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전국 각 지역의 거점 학원들과 제휴를 맺고 이들로부터 그 지역 학교들의 내신 자료들을 제공받는다.박 대표는 “QMS 덕분에 내신 대비하러 굳이 학원을 찾아가지 않아도 스스로 자기 학교에 맞는 내신 준비를 할 수 있다”며 “학원을 다니더라도 보조적으로 이 자료들을 활용한다면 내신 대비의 시너지는 몇 배로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수능 대비는 어떨까? 이그잼포유에는 수능 모의고사 문제가 모두 다 수록돼 있다. 약 10년간의 교육평가원 문제, 수능기출문제 등이 데이터베이스화 돼있어 실질적인 수능대비에 큰 효과를 발휘한다. 1년 연회비 13만원만 내면 모든 자료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정회원이 되며, 자신이 원하는 자료만 개별 구입할 수 있는 준회원으로도 활동할 수 있다. 2017-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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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학교별 내신관리와 수능까지 대비 잠실지역 고교의 과학내신에서 좋은 결과를 얻으며 탄탄히 자리 잡고 있는 케이비즈 과학학원. 경력이 풍부하고 열정이 가득한 전문 강사진이 이끄는 영역별 수업으로 이름이 나고 있다. 대치동에 본원을 두고 잠실에 분원을 오픈한지 3년째 접어드는 과학 전문 학원으로 두 곳 모두 교재와 수업방식, 강사진이 같다. 다만 기출경향에 따라 내신수업만 학교별 맞춤형으로 운영하고 있다.김한나 화학대표강사는 “케이비즈 과학학원 이전부터 잠실 지역 고교의 내신관리를 10년 이상 해 왔던 경험을 바탕으로 수업을 철저히 이끌고 있다. 과목별로 기출문제 분석을 꼼꼼히 해서 수강생들의 과학 성적이 잘 나오고 있다”고 말한다. 개별클리닉 수업까지 운영하는 학원케이비즈 과학학원은 이과생 중심으로 문과 최상위권 학생과 특목고를 준비하는 중학생도 많이 다니고 있다. 주말에는 올림피아드 수업이 진행되며 중등반이나 고등반 모두 강사 2인이 수업을 진행한다.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는 주1회 정규수업 시간에는 영역별 전문 강사가 자세한 개념설명과 함께 수업 전후로 질의응답시간을 갖는다. 매회 지필 테스트를 통해 수업관리를 하고 중단원 마무리 때는 학생이 직접 개념을 설명하는 구술테스트가 있는 점도 케이비즈 과학학원의 큰 장점이다. 보충시간이 필요하면 주중에 1회 학원수업에 꼭 참여해 개별적인 질의응답과 더불어 숙제점검 시간을 갖는다.내신준비반의 경우 중등은 신천중, 잠신중, 정신여중반이 따로 있으며 고등은 인근의 잠실고, 잠일고, 잠신고, 영동일고, 정신여고반이 운영되고 있다. 과학중점학교인 경기고 학생을 위한 반과 한대부고 학생들을 위한 반도 따로 있다.학교별 기출경향에 따른 내신출제경향분석내신수업을 비롯해 방학을 이용한 특강반도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화학과 물리, 지구과학, 생명과학 수업은 각각 10회에서 12회 정도, 2달간 수업을 진행한다. 특강수업도 탄탄하지만 잠실권 고교의 출제경향 분석도 체계가 잡혀 있다.잠신고와 경기고는 과학중점학교라 내신과학의 난이도가 높은 편이고 수능기출유형이 많아 시간단축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학교다. 영동일고의 경우에는 융합과학이 없으며 물리와 지구과학을 개념위주로 꼼꼼하게 준비해야 한다. 한대부고는 물리와 생명과학이 수능기출 성향으로 출제된다. 정신여고와 배명고, 잠실고는 내신진도에 맞춰 충실하게 내신준비를 하도록 지도하고 있다.케이비즈 과학학원에서는 각 학교별로 과목별 수업프린트와 필기내용을 취합해 분석하고 학원자체교재와 시중교재, 지역고교와 대치동 고교 기출문제를 함께 푼다.실력 있는 강사진의 꼼꼼한 수업과 진학지도케이비즈 과학학원은 경력 6년 이상부터 15년이 넘는 전문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생명과학강사가 2명, 물리강사가 2명, 화학강사가 1명 있으며 AP수업까지 가능한 강사도 있다. 실력 있는 강사들이 소수정예로 꼼꼼하게 학생들을 지도하며 대입에서 과학특기자전형이나 과학인재전형을 준비하도록 돕는다.“4월이나 5월에는 과학과 관련된 행사가 학교별로 있어 따로 과학경시대비반을 운영한다. 그동안 수업을 꾸준히 듣고 준비한 학생들은 경시대회에서도 만점을 받고 수상하는 경우가 많아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기에도 좋다. 올해도 과학전형을 이용해 연세대와 이화여대에 합격한 학생들이 있다”며 김한나 화학대표강사는 과학과 관련한 대입준비도 좋은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2017-03-02
- 수능 문학 풀이(현대소설 고전소설 현대시 고전시가)에 관하여 수능 국어 영역에서 문학이 왜 들어갔을까? 문학은 인간의 감성과 생활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우리 삶의 모습이다. 그런 삶의 향연을 통해 자신의 삶과 비교를 하게 되고 자신의 삶을 반성하고 개척하고 새로운 삶의 의지로의 원동력이 되게 한다. 문학에서 먼저 소설에 대해 살펴보자. 삶이란 만남의 연속이다. 그런 수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을 소설을 통해 간접 경험을 할 수 있다. 소설을 읽다 보면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 자기도 모르게 여러 사람의 인생을 경험하고 정신적으로 성숙하게 된다. 인물들의 심리를 알게 되어 사회생활에도 도움이 된다. 여러 갈등 양상을 접해봄으로써 본인이 직면한 갈등 문제도 해결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된다.수능 출제에 있어서 출제위원들은 무엇을 중시할까? 학생들의 사고력과 작품 감상 능력을 측정하고자 한다. 글을 제대로 이해하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가를 평가하는 것이다.소설은 인물에 초점을 맞춰서 읽어야 한다. 주요 인물이 어떤 성격의 인물인지 생각하면서 읽어야 하며 본인이 직접 주인공으로 소설 속으로 들어가 능동적으로 읽는 것이 중요하다. 능동적으로 읽으면서 주인공과 대립되는 인물들을 파악해야 한다. 소설 속 갈등은 어떤 갈등이고 그런 갈등에 직면하여 주인공은 회피를 하는지 아니면 적극적으로 맞서 싸우는지도 분석해야 한다.수능 국어에서 소설은 주로 갈등 양상이 두 진영의 외적 갈등 양상으로 나타난다. 착한 진영 대 악한 진영 혹은 주인공 진영 대 반대편 진영으로 나뉘어 있다.소설 풀이는 먼저 인물들을 원으로 표시를 하면서 읽어나가고 주요 사건을 파악하면 된다. 그러면 주요사건이 대략 5가지 정도로 압축된다. 이 사건을 차례로 나열하면 소설의 줄거리가 된다. 수능 지문에 나오는 소설 지문 길이는 제한된 분량으로 사건 수가 많지 않기에 크게 문제 될 것은 없다. 친절하게 앞부분의 줄거리나 생략된 부분의 압축 줄거리가 주어지는데 차분히 세밀히 읽어야 한다.현대 소설은 잘 하는데 고전 소설을 어려워하는 학생이 많다. 그 이유는 크게 두개인데 하나는 동일 인물의 명칭이 계속 바뀌어 등장한다. 또 다른 이유는 한자어가 많이 나와서 어휘가 약한 학생들이 고전하는 것이다. 대책은 명칭이 바뀌는 동일 인물을 찾으면서 소설을 읽어야 하고 한자 어휘는 다독과 한자 공부를 통해 어휘력을 길러야 한다.소설 지문 글 읽는 속도가 느린 학생들이 많다. 해결책으로는 두꺼운 소설책 10권 정도만 읽으면 해결된다.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본인이 선정해서 읽는 것이 학생에게 거부감도 없고 효과도 좋다. 추천하면 삼국지 정도가 무난하겠다.적정 문제 풀이 속도를 제시하겠다. 3문제 정도 주어지는 문제의 경우 한 문제에 1분30초씩 배정해서 지문 읽고 4분30초 안에 끝내야 한다. 1등급 잘하는 학생은 2-3분에 끝내는 경우도 많다. 정확성과 속도 이 양대 축은 수능 끝까지 가지고 갈 원칙인 만큼 수험생은 문제 풀 때 유념해야 하겠다.시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시를 어려워하는 학생이 많다. 함축된 언어로 된 시를 보노라면 무슨 말을 하는지 도통 모르는 경우가 많다. 시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시적대상이다. 어떤 대상에 대해 말하는 것인지 파악하면 반 이상은 이해했다고 할 수 있다. 그럼 시의 대상을 확정 지었으면 시의 대상에 대해 긍정적적인 태도를 취하는가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는가를 구분해야 한다. 시의 정서와 태도를 파악하는 것인데 중요한 것은 시 안에서 등장인물이 취하는 태도와 밖에서 바라보는 시적화자가 취하는 태도를 구분하는 것이다.배경지식도 필수는 아니지만 유용한다. 예를 들어 일제 강점기 배경이면 간절한 희망에 대해 이야기 하면 대게 독립에 대한 염원이 주제가 된다. 윤동주의 서시를 보면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라는 시구가 있다. 밤은 여기서는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고 배경지식을 동원하면 일제 강점기 자유가 박탈당한 상황과 연결 지을 수 있으며 바람은 고난과 연결 지어 일제의 수탈 억압으로 해석할 수 있다.시 풀이에 필요한 것을 덧붙이자면 자신의 주관적 감정을 배제하고 자신이 시적화자가 되어서 어떤 의미로 시를 썼는가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태도이다. 시는 소설과 달리 여러 표현법이 등장한다. 구구단처럼 숙지하여 자유자재로 시에서 찾아내서 문제 풀 때 적용해야 한다. 직유법과 은유법을 바꾸어 써 보거나 역설과 반어의 차이를 스스로 예를 들 줄 알아야 개념정립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현대시의 벽을 넘으면 또 고전시가라는 벽을 만나게 된다. 고전시가 역시 현대시와 풀이 방법은 동일하나 핵심은 고어(古語)를 현대어로 해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어쩔 수 없이 필수 작품은 암기 및 숙지를 통해 음성으로 읽으면서 현대어 풀이를 능수능란하게 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국어는 모국어지만 단기간에 성적 향상이 힘든 과목이다. 한 사람의 사고력의 총체를 파악하는 것은 그 사람의 독해력을 보면 알 수 있다. 학생들은 독해 속도와 독해 정확도 이 두 축을 기억하고 위에 언급한 문학의 소설과 시 풀이 방법을 익혀서 꾸준히 연습을 통해 성적을 올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일산 초인국어 박성진 선생님문의 031-915-5705 2017-03-02
- 격변, 2018학년도 입시 분석 및 대응 전략 일산 입시나무하이논술 입시전략상담실 김수진 실장문의 031-924-94222018학년도 입시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수능영어의 절대평가제와 그로 인한 상위권 대학 정시 인원 축소, 고려대 수시전형에서의 논술고사 폐지, 학생부종합전형의 대폭 확대라 할 수 있다. 지금까지 대학입시는 매년 조금씩 변화해 왔으나 2018학년도 입시에서의 변화는 그 파급력이 역대급이라 할 만큼 매우 커다란 변동을 예고하고 있다.고대(15.6%)와 성균관대(19.8%)는 역사상 처음으로 정시인원을 10%대까지 감축했고 정시인원이 30%대를 넘어선 학교는 연세대가 유일하다.상위권 학생일수록 학생부종합전형 적극 공략해야이제 정시로 SKY를 비롯한 최상위권 대학에 합격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최소 70%에서 85%까지 이르게 된 수시를 포기하고 정시에만 올인 하는 것은 대학입시에서 망하는 지름길이다. 특히나 2018학년도 입시에서 고대는 정시인원을 대폭 감축할 뿐 아니라 수시에서도 논술전형을 전격 폐지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인원을 크게 늘렸다. 가히 ‘학종의 시대’라고 할 수 있다. 내신 최상위권 학생들을 넘어 중상위권 이상의 학생들까지 이제 수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을 염두에 두어야 하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학생부종합전형 비교과활동의 변별력 강화돼그러나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전형이 아니다. 내신만 좋아서는 SKY 등 원하는 상위권 대학에 합격할 수 없다. 내신만 좋은 학생은 지방에도 수두룩하다. 고려대의 학종 확대로 합격할 수 있는 내신 기준선이 하락하면서 이제 경쟁의 중심축은 비교과로 옮겨가고 있다. 특히 SKY 등 최상위권 대학의 학종 전형에 합격하려면 상대적으로 뛰어난 비교과활동(소논문 등)이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특히 지원한 학과의 전공적성과 관련된 비교과활동이 필요하다. 학교별로 각종 교내경시대회와 동아리활동 등 교내 비교과 활동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학생부 기록에 대한 불신도 한편으로 생겨나고 있다. 이에 따라 SKY를 비롯한 각 대학들에서는 학생부 등 제출 서류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2단계 구술면접에 대한 비중을 크게 높여나가고 있다. 또한 SKY에서는 이미 2단계 심층면접을 논술형(제시문 제시)면접으로 진행하고 있다. 중하위권 대학의 2단계 면접도 우수학생들을 가려내기 위해 비교과 확인 및 전공적성과 관련된 심화 질문이 크게 강화되고 있다.비교과 없는 학생 논술과 정시에 집중해야일반고 내신 2.5이상이나 내신 2.5이내라도 비교과가 별로 없는 학생은 논술과 정시에 집중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인원이 크게 늘어나고 2018학년도 합격 가능한 내신 기준선이 0.3 정도 내려갈 것으로 예측되어도 결코 잊지 말아야 할 사실이 있다. 그것은 각 대학마다 수시 학종에 합격하기 위한 내신 기준선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일반고 내신 2.5 이상의 학생 또는 2.5 이내라 하더라도 비교과활동, 특히나 전공 적성과 관련된 비교과활동에 포커스가 정확치 않은 경우 과감히 학종 지원을 포기하고 수능과 논술에 집중하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 논술전형, 생각보다 많이 줄지 않아많은 사람들이 고려대가 논술을 폐지하면서 2018학년도부터는 논술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덕성여대와 한국산업기술대가 새로 논술전형을 신설하면서 2018학년도에도 총 31개 대학에서 1만3120명을 논술로 선발할 예정이다. 서울대와 고려대를 제외한 서울권의 거의 모든 중상위권 이상의 대학들이 논술전형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 대학에서는 모집인원도 2017학년도에 비해 거의 줄이지 않았다. 또한 논술전형에 수능 최저가 없는 학교가 올해는 11개로 늘어났다. 따라서 수시에서 서울권 대학에 지원할 학생들이라면 논술전형 대비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정시 모집인원이 줄었다고 소홀히 하면 안 돼최근 들어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경우 내신 준비를 중간/기말고사 6주전부터 시작하는 것이 일상화되고 있는 추세이며 이에 더해 소논문, 동아리활동 등 비교과 준비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예년에 비해 학기 중에는 수능 준비를 할 시간이 매우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내신이 중상위권 학생들이라면, 경우에 따라 수시 학종 보다는 오히려 정시와 수시 논술에 집중하는 역선택이 더 좋은 전략이 될 수 있다. 자신의 상황에 맞는 대입 전략 수립해야자신에게 주어진 6번의 수시 기회를 어떻게 전략적으로 설계하는가에 따라 입시의 성패가 좌우된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개인별 맞춤전략이다. ‘누구는 이렇게 합격 했다더라’는 말은 타산지석일 뿐 나에게 맞는 전략이 절대로 될 수가 없다. 자신에게만 특화된 수시지원전략을 수립해야한다. 2017-03-02
- 파주지역 고3학생들의 명문대 합격을 위한 조언 필자는 파주에서 지난 10년간 많은 고3학생들을 지도해 왔다. 고3들의 특징을 나름 정리해 보았다. 자신의 영역의 틀을 깨고 더 노력해 꼭 좋은 대학에 합격하기를 기원한다! 왕자, 공주형학교 내신 1.0~1.5인 학생들이다. 전교권 학생들이고 마음속엔 서울대, 연고대 이상을 꿈꾸고 있다. 학교와 집에서 대우 받다 보니 자존심이 강하고, 자신의 약점이 드러나길 꺼려한다. 자신의 실력이 완벽하다 믿고, 또 그렇게 보이기를 희망한다. 내신만 완벽하면 서울대,연,고대 합격 할 거라 굳게 믿는다. 그러나 생각해 보자. 파주지역의 그 많은 전교권 선배들이 과연 Sky를 몇 명이나 갔는지. 수능 최저에 실패하고 학생부 관리에 실패해서 이대 혹은 중경외시라인에 머문 비운의 전교 1,2등이 정말로 많이 등장한다. 그러니 다시금 야생으로 돌아가라! 거칠게 공부하라 내신은 당연하고 수능최저와 함께 생기부 관리에 악착같이 달려 들어라. 우리가 상대할 이들은 전국의 전교 1,2등이다. 그들이 다 SKY을 원한다. 올해 고양국제고는 내신 2.89가 경기외고는 내신 3.0이 서울대에 합격했다. 어떤가 억울하지 않은가? 판다형‘판다형’은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내신 판다!’와 ‘수능 판다!’내신 판다형은 주로 내신 1.5~2.5점대 사이. 동패고, 교하고, 한빛고, 금촌고, 문제고의 상위권 중 수능모평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 학생은 자연히 최저가 없는 학교와 전형에 집중하게 된다. 전략적으로(?) 3학년 때 내신에만 올인 해 등급을 1점대 초로 진입하거나, 2학년 때와 차원이 다른 등급을 확보하면 최저 없는 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대학을 합격 할 수 있을 것만 같다! 중앙대 다빈치, 경희대 네오르네상스 전형 등이 만만하게 보인다. 그러나 분명히 명심해라! 파주 지역에서 문,이과를 막론하고 내신 2.0사이에 중대 경희대를 합격한 사례가 얼마나 되는가? 더 넓혀서 건대와 동대급 이상 간 사례는도 손에 꼽는다. 서울 중상위권 대학의 경우 수능 최저만 확보할 수 있다면 비교적 낮은 내신으로 합격의 확률을 2~3배 높일 수 있는 대학들이 너무 많다. 수능을 포기하는 것은 중상위권 대학 선택의 폭을 1/3로 줄이는 것과 같다.부탁이다. 수능 포기하지 마라. 영어도 절대평가로 바뀌지 않았는가? 3월부터 수능까지 8개월이면 충분히 1~2등급 이상 올릴 수 있다. 운정고의 내신 4등급 이하, 동패고, 교하고의 딱 3등급 언저리가 주로 수능만 판다형으로 돌변할 확률이 높다. 지금 내신으론 상위권 대학 진학이 어려우니 수능만 하겠다고 선언한다. 수능으로 뒤집겠다는 결의는 비장한데. 은근 실속이 없다.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과목 선생님들 눈치 보며, 몰래 수능 공부를 하니 능률이 오를 리 없다. 학교 생활도 엉망이 된다. 고3 내신과정이 수능출제영역과 딱 맞아 고 3내신이 곧 수능 공부인데 별개로 생각하는 우를 범한다. 문제는 내신을 포기한 대가로 수능에 올인 하면 공부 시간량이 2배~3배가 되어야 하는데, 공부 시간 총량은 변함이 없다. 확신을 주는 말을 하겠다. 학교 중간 기말 고사에 최선을 다하라. 그러면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확보해 수능 공부를 하라. 시간이 남지 않으면 잠을 줄여라. 3~4개월 정도는 하루 4시간 자도 충분히 버틸 수 있다. 필자가 군대에서 유격 훈련 받을 때 3주간 하루에 2시간씩 자며 행군했다. 그것도 산길을. 결론은 안 죽는다!Only 형수능최저를 맞추려는 학생들 중에 한 과목은 성적이 어느 정도 나오니, 3~5등급이 나오는 한 과목만 전력을 다해 공부하겠다는 학생이 있다. 잘못된 판단이다. 잘 나오는 과목에 공부시간을 더 확보해라. 잘하는 것에 시간을 투자하면 더 잘 할 확률이 높다. 그리고 못하는 과목 갑자기 성적이 뛸 거란 환상은 버리고 한 등급만 올리겠다는 자세로 접근해라. 그것이 더 성공 확률이 높다.비관, 좌절형일반고 내신 4등급이하, 수능 4등급 이하 학생들의 공통된 특징! 고3 3월인데도 아직도 갈 대학도 과도 안 정했다. 그러면서 상담만 원한다. 저 이미 늦었죠? 합격 사례가 있나요? 할 수 있을까요? 라는 확인과 위로를 원하다. 결심하고 빨리 공부에 집중해야 할 판에 핑계와 이유, 비관과 좌절만 늘어 놓는다. 부탁한다! 전략과 합격사례는 집어 치우고 빨리 목표 대학 정하고 토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공부에 뛰어 들어라. 이렇게 8개월 하면 in서울권 대학 반드시 합격한다. 필자는 내신 6등급 학생들이 수도권 대학에 합격한 사례들을 많이 목격했다. 그들의 특징은 우직하고 묵묵했다. 말도 비관도 그만하고, 그냥 책상에 앉아 공부시간을 늘려라. 그러면 된다! 파주의 고3이여! 상처를 싸매고 아픔을 치료 받을 만큼 공부에 치이며 살고 있는가? 잠을 줄여 가며 원하는 대학을 정하고 그곳에 도달하기 위해 뜨겁게 발버둥치고 소리 지르고 분노해 본 적이 있는가? 우리는 그것을 ‘열정’과 ‘성장이라 부른다. 또는 ’용기‘라고도 한다. 파주의 고3이여 진짜 공부는 하고 있는가? 고수남 원장[운정]열린고등부학원[파주]열린학원 대표이사[금촌]청담표현어학원 원장문의 031-943-3229 2017-03-02
- “지원하고 싶은 분야와 학교 정해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 (중등) 2017 우리 지역 마이스터고등학교·특성화고등학교 합격생 인터뷰 ⑥요즘 마이스터고등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두 학교는 모두 특정 분야의 인재와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특성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곳으로 소질과 적성에 맞는,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진학하는 학교다. 지난해 우리 지역에서 여러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에 합격한 학생들이 있다. 일찍부터 진로에 대해 생각하고 자신이 하고 싶고, 또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그에 맞는 학교로의 진학을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합격이라는 결과를 일궈낸 우리 지역 학생들을 만났다.풍산중학교(교장 이혜숙) 서동휘·한종원 학생은 지난해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해킹방어과에 합격했다.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는 지식, 정보화 시대의 IT(Information Technology) 분야 조기 특성화 교육을 통해 국제화 시대의 세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IT 리더 육성을 목표로 하는 특성화고등학교다. 두 학생 모두 일찍부터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야를 배울 수 있는 학교로의 진학을 꿈꿨다. 가고 싶은 학교, 목표 생기니 열정 샘솟았죠서동휘 학생이 컴퓨터 관련 분야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중학교 2학년 겨울방학, 경기도 교육청에서 진행한 ‘꿈의 학교’에서 프로그래밍 기초 수업을 듣고 난 후부터다. 전부터 막연한 관심은 있었지만, 컴퓨터 관련해서는 용어도 쉽지 않고 어려울 것 같은 생각에 쉽게 다가가지 못했다고 한다. 하지만 프로그래밍 기초 수업을 듣고 나서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흥미를 느껴 인터넷에서 컴퓨터 관련 정보를 찾아보기 시작했다. 2학년 종업식 즈음 풍산중을 졸업하고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에 진학한 선배와의 자리에서 한국디지털미디어고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때부터 그 학교로의 진학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에 대해 알게 되고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 중학교 2학년 겨울방학 내내 그 학교 생각만 한 것 같아요. 학교에 대해 많이 찾아보고, 입학 설명회에도 가보고, 또 외할머니댁이 그 학교와 가깝거든요. 그래서 할머니 댁에 갈 때마다 학교에 가보면서 점점 더 가고 싶다는 열의가 생겨난 것 같아요.”그 열의는 구체적인 시험 준비로 이어졌고 1년 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했다. 프로그래밍 분야를 더 깊이 있게 알고 싶어 C언어 관련 책을 사 혼자 공부하고, 신입생 전형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자격증을 따기 위해 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 또한, 다른 컴퓨터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진로 체험 행사에 참여하기도 했다. 학교에서는 점심시간마다 컴퓨터실을 빌려 관심 있는 친구들과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는 동아리 모임을 만들었다. 무엇보다 1년 내내 집중했던 것은 내신 성적. 응시한 일반 전형의 1차 시험 결과는 3학년 2학기 1차 지필 시험까지의 국어, 영어, 수학 세 과목과 생활기록부 점수, 그리고 자격증 가산점으로 결정되기에 일단은 국·영·수 내신 성적을 잘 받도록 노력했다. 동시에 2차 면접시험을 위해서는 예상되는 질문을 찾아 답을 하고 혼자 읽는 연습, 학교에서 선생님과 모의 면접을 해보는 등의 준비를 꾸준히 해나갔다. 1년 동안의 노력은 결국 합격이라는 결과로 돌아왔고 드디어 원하던 학교에서 하고 싶은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다.앞으로 동휘 학생이 하고 싶은 일은 사물 인터넷 분야의 보안 소프트웨어를 계발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부하면서 자신에게 진정 맞는 일이 무엇인지 계속 찾아보고, 부딪혀보고, 연구하는 것을 멈추지 않을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내 적성에 맞는 일, 하고 싶은 게 뭔지 끊임없이 찾아보고 부딪혀 보라’고, ‘그래서 목표가 생겼을 때 그것을 이룰 수 있도록 미리 내신 관리 등의 준비를 해라’는 얘기를 해주고 싶단다.“1년 동안 준비하면서 2학년 때 학교 성적 관리를 잘하지 못한 게 좀 후회되더라고요. ‘내가 왜 그랬나?’ 돌아보니 2학년 때는 꿈, 목표, 하고 싶은 게 없어서 그랬던 것 같아요. 3학년 때 진짜 하고 싶은 것을 알게 됐고, 목표가 생기니 힘과 열정이 생겼지요. 그래서 잘해낼 수 있었습니다.”일찍부터 가고 싶은 학교 정해 체계적으로 준비했어요한종원 학생이 컴퓨터 분야 쪽으로 진로를 정하게 된 것은 중학교 1학년 ‘정보’ 수업을 듣고 정보 보안,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부터다. 특히 정보 선생님 추천으로 서울여자대학교 정보 보호 영재교육원에서 여러 학생과 같이 공부를 하면서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로의 진학을 결심하게 되었다.중학교 1학년 말 결심을 하고 난 이후 입학 전형을 위해 내신 성적 관리, 자격증 따기 등의 준비를 시작했고, 영재교육원에서 같이 공부하는 형과 누나들에게 조언을 구했단다. 3학년 2학기까지 꾸준히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며 준비했고 면접은 ‘내가 면접관이라면 어떤 질문을 할까?’ 생각해 보고, 예상 질문을 찾아 답해보는 등의 연습을 계속했다. 하지만 3학년 때는 학교 공부, 컴퓨터 자격증 공부 그리고 면접 준비를 동시에 하면서 힘든 부분도 많았다고 한다. 그때마다 부모님의 격려와 지원 그리고 ‘내 미래를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말자.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힘을 낼 수 있었단다. 그리고 ‘그렇게 준비해 좋은 결과를 이뤘다’는 종원 학생이 자신과 같은 꿈을 꾸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는 학교생활과 공부를 열심히 하고 일찍부터 체계적인 계획을 짜고 준비하라는 것. “일단 1차 전형을 위해 내신 성적 관리를 잘하는 게 중요합니다. 생활기록부도 신경 써야죠. 출결 사항, 독서 활동 등 생활기록부의 어떤 항목에서도 점수가 깎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미리 무엇을 할지, 어떤 학교에 갈지 생각해 체계적인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하지요.” 그에게 학교생활에서 가장 도움이 됐던 것은 방송반 활동과 토론 대회에 계속해서 참가했던 것이다. 방송반 생활을 하면서는 시간 지키기와 교우 관계를 잘하게 됐고, 토론 대회를 준비하면서는 말하는 기술이 늘고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고 한다.종원 학생이 바라고 계획하는 미래의 모습은 3년 후 소프트웨어학과에 진학해 계속 공부를 이어나가는 것이고, 아직은 일반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정보 보안’이라는 분야를 사람들이 쉽게 알고 접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웹이나 소통하는 공간을 만드는 일을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 기술력과 바른 판단을 할 수 있는 가치관을 기르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우리나라가 IT 강국이라고는 하지만 소프트웨어 분야는 아직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10년 후에는 정보 보안과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도 강국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 그것에 일조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특성화 고등학교:초·중등교육법 시행령 9조에 따라 소질과 적성 및 능력이 유사한 학생을 대상으로 특정 분야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교육 또는 자연현장실습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하는 고등학교다.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지식, 정보화 시대의 핵심 기술인 IT 분야의 조기 특성화 교육을 통해 국제화 시대의 세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고, 창조적 지식기반을 갖춘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IT 특성화 고등학교다. 모집은 전국단위로 e-비지니스, 디지털 콘테츠, 웹 2017-03-02
- 고3 수험생에게 수능은 넘어서기 어려운 벽 실감 대입 수시모집 비율은 해마다 늘어나 2018학년도에는 대입 정원의 73% 이상을 수시로 선발한다. 10명 중 7명이 수시로 대학을 가는 현실이다 보니 나에게 적합한 수시 전형을 찾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일산 내일신문에서는 우리 지역의 다양한 수시합격 사례를 독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수시합격자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 동아리 활동 열심히 하며 비교과 풍성하게 만들어서울대 소비자아동학과의 이지훈 학생(백석고 졸업)은 고교시절 문·이과를 결정할 때 고민이 많았다고 한다. 문과 공부는 문과 공부대로 재미있었고, 이과 공부 또한 그랬기 때문이다. 문과로 결정한 후 문과 공부를 하면서도 다방면에 관심이 많았다. 교사가 되고 싶기도 했지만 대학에 진학해 사회과학 분야를 공부해보고도 싶었다. 또 영어를 좋아하고 잘해 영어를 전공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다방면에 관심이 많고 배우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은 수시 원서 접수에도 영향을 미쳤다. 서울대 소비자아동학과와 연대 영어영문과, 고대 교육학과, 서강대 경영학과, 경인교대에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했고, 이 중 서울대와 경인교대에 합격했다. 교사가 되고 싶었지만 교대에 진학할 경우 꿈이 한길로 정해져 다양한 분야를 공부해볼 기회가 적지 않을까 생각했고, 서울대 소비자아동학과의 경우 2학년 때 아동학과 소비자학 중에서 전공을 선택할 수 있고 아동학과의 경우 교직을 이수할 수 있어 최종적으로 서울대를 선택했다. 학교 내신 성적은 1학년 때 1.9, 2학년 때 1.4, 3학년 때 1.3 등급으로 서울대 기준 종합 1.3등급이었다고 한다.지훈 학생은 고교시절 동아리활동을 열심히 했다. 1학년 때는 보컬동아리에 참여해 노래를 불렀고, 2학년 때는 교육봉사동아리를 만들어 지역아동센터를 정기적으로 방문했다. 아동센터 동생들에게 공부를 가르쳤지만 학습지도에만 그치지 않고 아이들과 게임을 하거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활동을 함께하며 친하게 지내려는 노력을 많이 했다.2~3학년 때는 논문동아리에 참여해 소논문을 작성했다. 밤 10시 이후 학원 영업금지와 수능 한국사 필수에 대해 연구하며, 친구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소논문을 완성했다. 3학년 때 또한 친구들과 영어번역 동아리를 만들어 우리 전래동화인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영어로 번역해봤고, ‘늑대와 아기염소 7마리’라는 영어로 된 동화를 한국말로 번역해보는 경험을 했다.교내 대회는 참가해볼 수 있는 대부분의 대회에 참가했다. 영어말하기 대회나 영어 어휘력 대회 등 영어 관련 대회는 해마다 참가했고, 이과 관련 대회로 수학과 과학 경시대회에도 참가했다. 지훈 학생은 “문과 학생들은 수학이나 과학 관련 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데, 조금만 노력하면 오히려 인문 분야보다 수상 가능성이 높은 것 같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 구술면접, 적극적으로 답하려고 노력하는 자세 중요지훈 학생은 3학년 1학기 중간고사 이후 자소서 준비에 들어갔다. 그러나 막상 경험해보니 자소서는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조언한다. 자소서를 한 번에 완성하는 경우가 거의 없고, 대부분 몇 차례 이상 내용을 뒤집어 새로 쓰기 때문이다. 자소서에는 고교시절 활동과 느낀 점 등을 구체적으로 기록했다. 활동을 하며 달라진 점, 배운 점들을 상세히 기록했는데 경인교대 면접에서는 이를 토대로 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독서는 3학년이 돼서 전공 관련 도서를 다 찾아 읽기에는 시간이 부족한 만큼 1학년 때부터 1년에 2~3권 정도는 전공과 관련된 독서를 미리 해둘 것을 권했다. 지훈 학생은 서울대 일반전형(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해 구술면접을 치렀다. 문제는 인문지문과 사회지문에서 각각 1문제씩, 수학은 미적분과 확률 파트에서 각각 1문제가 출제됐다.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풀었지만 수학 같은 경우 답을 완성해내지 못한 채 면접을 치렀다. 그러나 그래도 자신감을 갖고 면접에 임했다고 한다. 지훈 학생은 “나중에 수학 답을 맞춰보니 두 문제 다 오답이었다”며 “지금 생각해보니 정답을 꼭 맞히지 못하더라도 끝까지 어려운 문제를 풀어보려고 도전하고, 적극적으로 답변하는 자세가 더 중요한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30분이라는 시험 시간이 긴 시간이 아니기 때문에 수학 문제의 답을 다 구하려고 하기보다 인문과 사회 지문에 대한 답변 준비를 먼저하고, 시간이 부족하면 수학은 풀이 과정의 큰 틀 정도라도 숙지하고 면접에 임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고 조언했다. 지훈 학생의 경우 서울대 구술면접 준비를 수능 이후 시작했다. 하지만 평소 논술 준비를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큰 부담이나 어려움은 없었다고 한다. 논술은 고2 겨울방학 때부터 시작했는데 수능 수학 공부와 논문대회, 구술면접 준비 등에 두루두루 도움이 됐다. 다만, 논술 실력은 순식간에 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야 늘기 때문에 논술전형 준비를 하려면 너무 늦지 않은 시점에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주변 친구들의 경우 고2 겨울방학 끝나고 본격적으로 논술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내신 성적 만족스럽지 않아도 포기 말고 노력해야지훈 학생은 일주일에 한 번 학원가는 날을 제외하곤 고교 3년간 학교에 남아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했다. 잠도 늦어도 12시 30분에는 잠자리에 들어 적정한 수면 시간을 유지하려고 했다. 고3이 되면 마음이 급해져 새벽까지 공부를 하는 친구도 있지만 그럴 경우 수업시간이나 야자시간에 졸 수 있기 때문에 그것보다는 자신의 페이스에 맞게 충분한 수면과 적당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전했다.반면 고3 2학기에는 수능 패턴에 맞게 일찍 일어나는 연습을 해둘 필요도 있다고 한다. 실제 경험해보니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고 한다. 또한 고3 2학기가 되면 하루 종일 앉아서 공부만 하기 때문에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다. 그래서 점심시간을 활용해 운동장 돌기나 산책 같은 가벼운 운동을 틈나는 대로 해주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지난 1년을 돌아보며 지훈 학생은 고3 재학생에게 수능은 넘어서기 어려운 벽이라는 것을 실감했다. 모의고사와 기출문제를 아무리 반복해 풀고 노력해도 변화가 많은 수능시험에 재학생이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음을 경험했다. 그래서 더더욱 후배들에게 내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수능을 막상 치러보니 재학생은 수능 공부할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수능이 그리 만만한 공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학교 내신은 암기하고 문제를 많이 풀어보면 대부분 성적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처럼 1학년 때 내신이 다소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내신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2~3학년 때도 성적을 끌어 올릴 수 있거든요. 내신을 끝까지 잘 챙겨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수시에 도전하기를 재학생들에게 권하고 싶어요.” 2017-03-02
- 수능 재도전, 성공을 위한 올바른 선택은? 해마다 12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수능에 재도전을 선택하지만, 재수생의 의지와 학원에 따라 성패가 갈린다. 큰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 다시 한 번 시도했지만 언제나 좋은 결과만 기다리지 않는다. 변화하는 입시에 대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수능까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이유다. 아름다운 스무 살, 호기롭게 도전한 재수생들을 위해 체르토 이듀스학원이 재수종합반과 독학재수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수능 만점자 배출, 결과로 증명오목교 오목빌딩 4층에 위치한 체르토 이듀스학원은 재수종합반과 독학재수반, 주말 종일반, 과목별 단과반, 어학특기자반, 의치한 대비반을 운영하는 재수학원이다. ‘확실하게’ ‘명확하게’라는 라틴어 ‘체르토(CERTO)’와 이끌어준다의 ‘이듀스(EDUCE)’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교육에서 벗어나 확실하고 명확하게 학생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교육을 지향한다.사실 체르토 이듀스학원은 작년 여름 목동 대성학원이 원장 잠적 사건으로 갑작스럽게 문을 닫자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오갈 데 없이 남겨진 재수생들을 위해 사명감이 있는 강사들이 자리를 옮겨 수능을 함께 준비한 것에서부터 출발했다. 이후 수능이 마무리되자 오목교에서 20m 거리인 오목빌딩에 지난 2월 새롭게 문을 열었다.작년 그 어려운 상황에서도 체르토 이듀스학원은 수능 만점자를 배출했고, 서울대 3명, 연세대 2명, 이화여대 2명, 한양대 1명, 중앙대 4명, 한국외대 4명, 광주교대 1명, 한국항공대 1명 합격(2월 11일 기준)이라는 입시 성과를 냈다. 최대 25명, 파격적인 정원이렇듯 체르토 이듀스학원이 입시에서 좋은 실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체르토만의 5가지의 관리 시스템의 결과다. 대부분 재수정규반은 50~60명이 넘는 인원이 복잡한 교실에서 공부하지만 체르토에서는 최대 25명이라는 파격적인 정원으로 여유로운 공간에서 쾌적한 학습 환경을 유지한다. 교실 바로 옆 옥상정원을 이용한 휴식공간은 공부에 지친 재수생들에게 자연의 공기를 마시며 가볍게 쉴 수 있도록 했다.과목별로 1명의 강사가 교과담임이 되는 것은 물론 학급담임도 따로 운영해 체계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개인적으로 취약한 부분은 정규수업 이후 특강과 클리닉, 자율학습을 통해 보완할 수 있고 대성, 이투스, 비상, 메가스터디 등 모든 인강사이트에 프리패스를 무료 제공해 원하는 과목을 집중적으로 수강할 수 있다.재수생에게는 성적 분석뿐만 아니라 진로에 맞는 맞춤형 학습코칭도 필요하다. 체르토에서는 분기별로 학생의 성적에 맞는 입시전략을 유웨이 중앙교육컨설팅 전문가와 무료로 컨설팅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으로 학생의 성적변화 과정과 진로선택을 항시 체크해볼 수 있어 학부모들의 부담을 줄여준다.강사진들 또한 이투스, 메가스터디, 스카이에듀, 종로학원 등 검증된 메이저급 재수학원의 1타 강사들이다. 수십 년 동안 입시에서 많은 학생을 가르치며 쌓은 노하우로 공부의 원리와 전략을 깨우쳐준다.한편 체르토의 독학재수반은 학습 계획, 학습 진도 피드백 등을 개별 맞춤식으로 종합 관리해 준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질의문답을 재수종합반 강사들이 직접 참여해 전문성을 올렸다.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하는 의·치대 준비생만을 위한 특별한 커리큘럼, 어학특기자반, 주말 종일반, 과목별 단과반을 따로 운영한다.문의: 02-2653-6500위치: 오목교 5번 출구 20m 오목빌딩2017년 수능 만점자의 한마디 군 제대 후 수능 응시, 6과목 만점받기까지체르토 이듀스학원에서는 올해 수능 6과목 만점자를 배출했다. 바로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에 수석 합격한 최민혁군이다. 민혁군은 군 생활을 마치고 수능에 재도전한 쉽지 않은 선택을 했지만 체르토의 최적화되고 체계적인 수업으로 단기간에 기본기를 탄탄히 쌓아올릴 수 있었다.민혁군은 수능 만점 비결을 체르토만의 강점인 상담과 관리시스템으로 꼽았다.재수생활 당시 질문이 생길 때가 많았는데 25명 정원이라는 적은 수 때문에 질문할 기회가 많이 주어졌다는 것이다. 다른 학생들은 이해한 것 같은 질문이나 너무 쉬운 질문은 선생님이 안 받아줄까 염려도 됐다. 때론 지금 하는 공부법이 제대로인지 의심스러울 때도 있었다. 이럴 때마다 체르토의 선생님들은 성심성의껏 답변해주고 한 사람 한 사람 밀착해 이끌어 주었다. 선생님들만 믿고 따라한 결과 공부의 원리와 전략을 깨우칠 수 있었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현재 민혁군은 체르토에서 멘토로 활동 중이다.목동에서 재수를 고민하고 있다면 체르토에서 최민혁군처럼 수능 만점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2017-03-02
- 한우리 독서지도사 과정 개편 기념 BIC 이벤트 진행 (사)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평생교육원(원장 정은주)이 직장인, 취업준비생, 주부를 대상으로 3월 개강하는 ‘123기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과정은 독서지도사 자격 취득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아동과 청소년의 독서 지도를 위한 독서자료 선정, 글쓰기, 과정중심 독서지도, 토의토론지도 등의 커리큘럼으로 총 4개월 간 진행된다. 수료 후에는 한우리 독서지도사로 취업 연계 혜택을 제공하여, 자녀교육과 취업을 동시에 고민하는 주부, 교육 관련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사이에서 특히 인기가 높다. 물론 프리랜서, 공부방 창업 등으로도 진출할 수 있다. 독서지도사는 이렇게 다양한 방면으로 진출이 용이한 점 때문에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여성 재취업이 용이한 직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매월 25일 개강하는 온라인으로도 수강 가능해이번 123기 과정은 서울, 경기, 인천, 대구, 부산, 광주, 울산 등 전국 9개 교육원에서 3월 15일부터 29일 사이 개강한다. 수강일을 맞추기 쉽지 않은 직장인 등을 위한 온라인반은 매월 25일 개강한다. 수강신청은 한우리캠퍼스 홈페이지(www.hanuricampus.com)에서 할 수 있고, 수강료는 등록비와 교재를 포함해 출석반 54만원, 온라인반 42만원이다.특히 독서지도사 과정 개편 기념으로 결제 전 들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무료청강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개강 전 결제하신 분께는 2017년 개편교재를 무료로 증정하고 있다. 그리고 한우리 어린이회원 학부모에게는 30% 수강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문의 02-6276-2626 2017-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