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왜 공부를 하나요? 한국희Study master제이샘학원문의 031-719-9433 학생과 상담하다 보면 간혹 “왜 공부를 해야 하나요?” 묻는 학생이 있다. 나도 그 학생 나이 때에 이런 질문을 스스로 했었던 것을 상기하며 이런 질문을 제기하는 것이 청소년에게 매우 중요하고 필요한 과정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학생들에게 공부를 왜 하느냐고 묻는다면 돌아오는 대답은 대학을 잘 가기 위해서 또는 부모님이 그렇게 하라고 해서라는 대답이 쉽게 돌아온다. 이런 생각을 하는 학생들은 아마 대학에서 공부하는 이유도 좋은 직장을 가져 더 많은 돈을 버는 것이라는 답을 할지도 모르겠다. 이런 의견에 대해 이의가 있을 수 없지만, 공부가 돈 벌고 출세하는 좋은 방편이라는 세속적인 목적 외에 다른 것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이자 한 때 카이스트 총장이었던 로버트 러플린은 “배우는 인간은 비상하는 비행기처럼 행복하다”고 한다. 비행기가 이륙하기 전 활주로에서 예열하며 둔하게 움직이다가 속도를 내어 활주로를 박차고 날아오르는 순간 행복해진다는 것이다. 공부의 즐거움에 대한 이미지를 비행기의 모습에 투영하여 아주 잘 설명한 것이다. 공부에 즐거움을 느끼고 연구에 매진하였으니 노벨상도 받을 수 있었을 것이다.성 프란시스 대학의 임영인 신부는 “공부란 삶과 현실을 읽고 세상을 보게 하며 나를 움직이는 힘”이라 한다. 이러한 취지에서 임영인 신부는 ‘클레멘트 인문학 코스’를 개설해 노숙인을 상대로 인문학 강의를 펼치며 많은 노숙인을 공부를 통해 사회의 구성원으로 다시 돌려보내는 일을 하고 있다. 임연인 신부는 공부하는 이유를 ‘나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정의하며 인문학 공부를 통해 자존감을 불러일으키고 실제로 노숙인의 사회 복귀를 통해 이를 보여주고 있다.입시를 앞둔 청소년들이 공부하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본다는 것은 공부의 목적을 정하고 그것을 위해 공부를 잘할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점이다. 무엇을 공부하는 이유로 정하고 그것에 매진할지는 각자의 생각에 달린 것이다. 공부하는 이유야 다르겠지만, 공부는 열심히 하는 자를 배신하지 않는다. 스스로 결정한 공부의 이유를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수 있었으면 한다.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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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근육 만들기 1 영포생이여, Never Give up! 정덕교원장두드림 영어학원문의 031-712-2321영어만 보면 괜히 어렵다고 느끼고, 공부를 해도 성적이 안 오르니 아예 영어시험을 포기하고 다른 과목에만 매달리는 학생을 ‘영포생’이라고 부른다. 이들의 공통점은 어휘력이 특히 약하고 문법기초가 너무 없어서, 모르는 단어 뜻을 알려줘도 자연스러운 해석이 안 된다는 것이다. 초등학교 3학년 이전부터 지금까지 영어공부를 했고, 학원도 남만큼 다녔는데도 말이다.어쩌다가 이렇게 되었을까? 의사소통이라는 틀에서 영어를 배우지 않고 자연스러운 언어발달 과정과 영어의 근본원리를 무시하고 처음부터 무작정 단어, 예문 암기만 해서 흥미를 차츰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되면 이 학생은 평생 영어와는 담을 쌓으며 살아가게 된다. 수영에 비유하자면 익사직전이다. 글로벌시대의 언어인 영어의 바다를 즐기면서 헤엄치지 못하더라도 바닥을 박차고 수면에 떠올라서 생존수영은 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가장 먼저 착수해야 할 것이 바로 어휘력을 늘리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단어만 외우면 안 된다. 자연스러운 언어발달의 순서에 맞추어서 듣기를 바탕으로 기본적인 의사소통의 어휘에서 학교 교과서 지문읽기로 어휘를 확대해 나가야한다. 영어어순에 따라 의미단위 덩어리로 묶어서 큰 소리로 박자 맞춰 읽어 내려가는 식으로 문장 속에서 단어를 통째로 입력해 나가면 된다. 이렇게 아기가 걸음마 하듯이 다양한 글을 접하면서 영어문장형식을 체득해 나가면 문법개념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게 된다. 이렇게 터득한 영어는 쉽사리 무너지지 않는다. 이것이 바로 영어의 내공이고, 영어엔진이며, 영어근육이 되는 것이다.영어는 운동과 같다. 기본근육이 형성될 때까지는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해야 한다. 속성이라는 말, 몇 개월 완성이라는 말들에 미혹되지 말자. 반복과 꾸준함이 생명이다. 왜냐하면 영어는 skill이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코치처럼 꾸준히 상대해주고 가르쳐 줄 사람이 필요하다. 영어에 흥미를 느끼게 하면서 영어를 포기하지 않고 끌고 가줄 원동력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영어근육은 한번 형성이 되는 것이 어렵지, 그 순간만 넘으면 영어 스스로 크기 시작한다. 마치 말이 스스로 느는 것과 같다. 더디더라도 잘 못해도 포기만 하지 않으면 그런 순간은 꼭 온다.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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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 생활 관리, 여학생들의 재수 환경은 달라야 한다 정시전형 합격자 발표가 끝나고 본격적으로 2018학년도 입시가 시작되었다. 학교라는 울타리에서 벗어나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재수생의 경우 자신의 취약점을 철저히 분석하고 이를 보완하기 위한 체계적인 학습계획을 세워야 할 때다. 재수생은 수능 전 범위 진도를 끝낸 만큼 배운 것은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자습시간의 확보가 필수적이다. 학습은 물론 생활 관리까지 완벽하게 잡아주는 독학재수기숙학원이 뜨고 있는 이유다. 여학생이라면 여러 가지 환경적 유혹에서 벗어나 오직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학생 맞춤 전문 해냄독학기숙학원에 주목해보자. 학교 교사 출신 생활지도사들 상주,24시간 밀착 관리용인시에 위치한 여학생 전문 해냄독학기숙학원은재수기간동안이성교제및그에따른불편함을호소하는수험생들에게최적의 학습환경을 제공하는 학원으로, 이성이없기 때문에 외모를꾸미는등의불필요한시간 낭비를줄일수있다는것이장점이다.성공적인 재수의 핵심은 정서적인 면 그리고 생활적인 면에서 초심을 잃지 않고 목표한 바를 이루기 위해 흔들리지 않고 학습을 실천해 나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기숙학원의 강점 중의 하나는 통학으로 인한 시간 낭비나 SNS 등으로 인한 신경 낭비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는데 있다. 해냄독학기숙학원은 초·중·고등학교선생님출신의여자생활지도교사들이24시간학원에서상주하면서밀착 관리하고,학업및생활에서느끼는어려움을즉각해결할수있도록한다고 해냄독학기숙학원 이동원 원장은 설명한다.“시기적으로 예민해질 수 있는 여학생들을 전문적으로 교육하는 것은 물론, 공간적으로도 한 건물 내에 기숙사, 강의실, 독서실, 식당 등 모든 시설을 갖춰 효율성을 높이고 야외 이동에 대한 여학생들의 번거로움을 최소화 한 것이 해냄독학기숙학원의 특장점입니다.” 수준과 학습 성향에 따른일일, 주간, 월간 스케줄 1:1 개별 지도현재 입학생을 모집 중인 해냄독학기숙학원의 2018학년도 재수정규반은 학생의 수능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심층적인 입학 상담을 진행해 맞춤형 학습전략과 입시전략을 수립한다. 상담은 담당 강사와 입시전문가에 의해 체계적이고 철저하게 이루어지는데, 자기주도학습이 완벽하게 체화되도록 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학생들이 작성한 일일, 주간, 월간 스케줄을 바탕으로 풍부한 경력의 강사진에 의한 개별 상담을 진행,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학습 성향에 따른 맞춤형 지도가 이루어집니다. 특히 독학학원 최초로 수학 개념 진단서를 발급하고 1:1 첨삭지도가 이루어집니다.”또한 별도의 질문 공간을 마련해 학생들이 학습 도중 모르는 것을 1:1로 바로 바로 질의 응답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국어, 영어, 수학, 논술 등 과목별 최강의 강사진들이 진행하는 현장 강의도 개설해 학생들이 스스로 부족하다고 느끼는 과목을 선택적으로 보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의대 & 경찰대 맞춤 멘토링 진행“공부에 집중하려면 체력이 뒷받침이 되어야 하는 만큼 수험생 체력 관리와 건강체크는 기본이고, 사관학교나 경찰대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체력검정 지도를 위한 무료 체육수업도 실시합니다. 서울대 의대, 원광대 한의학과 현역 의사들에 의한 의대, 치대, 한의대 지망생을 위한 맞춤 멘토링도 진행합니다.” 또한 해냄독학기숙학원은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가 분비되는 산책로가 갖춰진 환경, 맛과 건강을 고루 갖춘 고급 식단, 기숙학원에서 보기 드물게 전문강사에 의해 요가 & 필라테스 등 체력단련 클래스를 실시하여 신체적 피로 제거와 정서적 안정을 함양하는 시간까지 제공한다.문의 031-334-5424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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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글도, 안전규칙도 학교에서 배운다 올해부터 초등학교 1학년의 수업시간이 늘어나고 한글교육이 강화된다.교과서 두께는 줄어 학습 분량은 줄었지만 학생 참여활동은 늘어난다.또한 안전한 생활이라는 교과목이 신설된다.교육부는 올해 3월부터 초등학교 1~2학년을 시작으로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개발된 새로운 교과서로 수업하게 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이에 새 교과서의 내용과 구성을 살펴보고 이에 따른 변화를 알아보았다.도움말 성남시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 양미란 장학사, 참조 교육부 홈페이지 학습 분량 줄이고 학생 참여 활동 늘려새롭게 개발된 교과서는 학습 분량을 줄이고, 학생 참여 활동은 늘렸다. 이는 적은 양을 깊이 있게 배워 진정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는 2015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개정 방향을 적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학생들이 공부해야 할 내용이 이전 교과서의 80% 수준으로 줄었고, 1학년 교과서의 경우, 이전보다 총 270쪽 이상을 줄여 교과서가 한층 가볍고 얇아졌다.또,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에 맞는 낱말 사용, 기초·기본 학습 수준의 쉬운 내용 구성, 놀이 중심의 학습 활동 제시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미있는 교과서로 개발했다고 교육부는 밝혔다.공교육이 책임지는 한글,교과서에서 철저하게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한글을 아직 못 떼었어도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초등학교 신입생들이 학교에서 체계적인 한글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글 교육을 기존 27시간에서 60여 시간으로 늘리고, ‘밝다’의 ‘ㄺ’, ‘앉다’의 ‘ㄵ’ 등 겹받침 같이 어려운 내용은 2학년까지 배우게 하는 등 모든 학생이 읽고, 쓸 수 있는 기초 능력 배양을 공교육에서 책임진다는 방침이다.이에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은 국어시간에 연필 잡기→자음→모음→글자의 짜임→받침이 없는 글자→받침이 있는 글자→겹받침의 순서로 한글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무리한 받아쓰기를 실시해 한글을 기계적으로 암기하는 대신 놀이하며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활동 중심으로 국어 교과서를 구성하고, 지도서에 다양한 수준의 자료를 수록해 학생 맞춤 수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1학년 1학기에는 수학 등 모든 교과서의 글자 노출을 최소화하고, 듣기·말하기 중심으로 구성해 한글을 몰라도 수업할 수 있도록 했다.성남시 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 양미란 장학사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라 앞으로는 초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받아쓰기를 하거나 알림장을 한글로 받아 적는 일은 없어질 것”이라며 “초등학교 입학 전 한글을 떼기 위한 주입식 교육에 매달리지 말고 자녀가 학교생활에 즐겁게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지도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본에 충실한 수학, 놀이 학습으로 재미있게수학도 학생들의 학습 부담을 줄였다. 그동안 초등학교 수학의 어려움으로 지적되어 선행학습의 원인으로 꼽혔던 스토리텔링 비중을 대폭 축소했다. 기존 교과서에서 15.7%에 달하던 스토리텔링 비중이 새 교과서에서는 7.3%로 줄었다.수와 기초 연산의 원리를 탐구할 수 있는 기본 내용을 강화하고, 문항을 쉽게 다듬었다. 아울러, 친근감을 느낄 수 있도록 또래 학생들을 주요 인물로 등장시키고, ‘수학은 내 친구’, ‘놀이 수학’ 등 놀이 활동 중심으로 구성하여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했다.기존에 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로 나뉘었던 교과는 학교/봄, 가족/여름, 마을/가을, 나라/겨울 등 8개의 주제 중심으로 통합해 구성했다. 또한 학생의 경험과 흥미를 고려해 교사의 역량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수업이 가능하도록 해 학생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양 장학사는 “앞으로의 평가는 서열화를 지양하고 학생들이 성취 기준에 도달했는가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변화될 것”이라며 “같은 단원이라도 담당 교사에 따라 다르게 교육하고 다르게 평가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몸으로 체험하며 익히는 안전 교육교육부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을 통해 초등 1~2학년 학생들이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주당 1시간(총 64시간)씩 체계적으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위해 5세 유치원 누리과정과 연계해 네 가지 영역으로 구성된 ‘안전한 생활’ 교과서를 개발해 학생들이 몸으로 직접 체험하면서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생활안전, 교통안전, 유괴·미아 사고 예방,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재난 안전 등에 관한 내용이 ‘안전한 생활’ 교과서에 실려 있다. 체험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가족과 함께’ 코너를 통해 부모님과 함께 실생활 속에서도 안전 생활을 익히도록 했다.※ 초등학교 12학년군 1학기 사용 교과서 목록구분국어수학바른 생활즐거운 생활슬기로운 생활창의적 체험활동교과서명1학년국어 1-1국어 활동 1-1수학 1-1수학 익힘 1-1봄 1-1여름 1-1안전한 생활 12학년국어 2-1국어 활동 2-1수학 2-1수학 익힘 2-1봄 2-1여름 2-1안전한 생활 2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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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학습량 확보 통한 학습 습관 완성이 1등급 실력 만든다 매우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절대적으로 투자해야 하는 노력과 시간이 담보되지 않으면 흔들림 없는 수학 실력을 구축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하지만 갈수록 수학에 투자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이 현실. 수내동에 있는 ‘수학습관’은 학생 맞춤 프로그램과 철저한 개별 밀착 관리로 절대적 학습량과 완벽한 수학습관을 만들어주는 학원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수학 개념과 원리 체득될 때까지절대 학습량 확보작지만 강한 학원 ‘수학습관’의 최대 강점은 대형 학원의 관리 시스템과 개인지도의 개별 밀착수업이 동시에 이루어진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배우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고 연습을 통해서 완전히 체득될 때까지 절대 학습량과 시간을 확보하는데 집중한다.“1등급 실력을 완성하기 위해서 필요한 절대적인 학습의 양이 있습니다. 기숙학교인 자사고에 재학 중인 재원생들을 보면, 학교에서 일정 시간 동안 1,000문제 이상 과제를 내줍니다. 강제성을 부여하는 것이죠. 하지만 일반고의 경우 그런 강제성도 없는 데다 자율학습의 폐지로 학습량이 점점 줄어들어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이 문제입니다.”고1까지 현행 교육과정이 지속되고, 중3부터는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으로 개편되는 만큼 격변하는 교육환경에 민첩하게 대비하지 않으면 낭패를 볼 가능성이 크다. 가장 현실적인 해결책은 절대적인 학습량 확보를 통한 수학 학습 습관의 완성. ‘수학습관’은 바로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한 최적의 프로그램이다.진단 테스트와 심층 상담 후개별 맞춤 커리큘럼 완성소규모 학원의 강점 중 하나는 내 아이만을 위한 맞춤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것. 학부모들 사이에서 작지만 강한 학원으로 알려진 ‘수학습관’은 학생의 개인적인 학습 상황에 맞는 커리큘럼과 스케줄링 & 플래너에 의한 학습 과정의 관리까지 철저하게 개별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성적이 오르지 않을 수 없는 시스템이다.“같은 등급의 성적이라도 학생마다 취약 부분, 학습 습관과 성향도 다릅니다. 때문에 획일적으로 짜놓은 학원의 프로그램에 일괄적으로 맞춰 수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는 성적이 오르기 힘들 수밖에 없습니다. ‘수학습관’이 학원이 아닌 학생 중심으로 수업과 관리가 이루어지는 이유입니다.”학원은 진단 평가를 통해 학생의 실력을 성적으로 파악하고 그에 맞는 클래스에 배정해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수학습관’은 테스트는 기본, 수학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생 한 명 한 명 심층적인 상담을 통해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 문제에 어떻게 적용하고 증명해내는지, 오답처리는 어떻게 하는지 등 학습 성향과 습관까지 파악하면서 시작한다.맞춤식 플래너로 수학 습관 완성될 때까지전문가 개별 코치이처럼 철저하게 학생의 수학 학습 상황을 파악한 후 스스로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객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문제풀이 과정을 학생의 언어로 다시 설명하게 만든다. 다수의 학생들이 한 교실에서 이루어지는 수업에서는 불가능한 작업이다. 특목·자사고나 인문·자연 등 계열별 진로 목표, 그리고 재학 중인 학교의 수준에 따라 ‘수학습관’의 재원생들이 모두 다른 교재와 커리큘럼을 가지고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수학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의 학습 계획을 세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학원에서 특별히 자체 제작한 ‘맞춤식 플래너’는 그 실천률이 거의 100%에 이를 만큼 학생과 학부모님들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공부가 완전히 습관이 될 때까지 학습 전문 코치가 개별 관리하기 때문에 작성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고 학생들 스스로 더욱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수학습관’ 대부분의 수업은 원장 직강으로 진행되고 보조 강사인 학습 코치가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엄격하게 체크하고 관리한다. 모르는 것은 그날그날 질의응답을 통해 해결하며 오답노트에 작성해 스스로 문제를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확인 작업이 이루어진다.문의 031-703-7109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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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과 몰입의 힘, 재원생 50% 이상이 SKY·의대 등 상위 6개교 합격 일반 학생과 상위권 학생의 차이점을 꼽으라고 하면 대부분 공부시간의 차이에 주목한다. 그런데 공부시간 만큼 중요한 것이 ‘공부습관과 몰입도’라고 ‘CTS 자기주도학습관’의 장상덕 원장은 강조한다. 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과 여건을 마련해주는 것이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가장 중요하다는 것이다.이곳을 다녔던 학생 50% 이상이 SKY를 포함 상위 6개교와 의·치대, 경찰대, 육군사관학교 등에 합격한 2017 대입 결과를 봐도 공부 환경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고 장 원장은 말한다. 경기도 야간자율학습 해방 선포로 인해 착실하게 공부 관리를 해주는 공간을 찾고 있는 학부모라면 눈여겨 봐야할 곳, ‘CTS 자기주도학습관’을 찾아보았다. 학습량 = 공부시간 × 몰입도‘CTS 자기주도학습관’은 몰입도 높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사전에 학생을 면담하고 성적과 공부의지를 확인한 후 기준에 부합하는 학생들만 공부시킨다. 남학생 학습실과 여학생 학습실의 정 가운데 위치한 관리실에서 마주한 장상덕 원장. 관리실 사면 유리창을 통해 스탠드 등불 아래 각자 책에 시선을 고정한 학생들의 모습이 훤히 보였다. 365일 이 자리를 지키며 학생과 소통하는 장 원장이 학생들을 바라보는 시선에는 따뜻한 신뢰감이 배어있다.“일단 CTS에서 공부를 해보면 어떠한 다른 장소보다 공부가 잘 될 것입니다. 또한 상담을 통해 학습의지와 목표가 뚜렷하도록 만듭니다. 그야말로 제대로 공부를 하려고 하는 학생들로 만들어지지요. 그렇게 돕고 이끌어가고 있습니다.”학습계획과 복습의 중요성공교육에 15년을 종사하고 기숙학원에서 18년 동안 교육과 관리를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장 원장이 처음 오는 학생들에게 최우선으로 교육하는 것은 두 가지다.첫째는 학습 플래너 활용법. 고등학생치고 플래너 없는 학생이 없으며, 나름 플래너를 쓰면서 공부한다고 하지만 활용법을 제대로 아는 학생은 드물다고 장 원장은 말한다. 플래너는 학습량을 증가시키기 위한 도구라는 것부터 인식시키고 그 활용법을 가르친다.둘째는 복습하는 습관을 만들어 준다. 복습 방법만 잘 익혀도 학원 수강을 대폭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한다. CTS에서는 ‘일일 공부 확인학습’ 시스템을 통해 1일 3회 복습으로 학습 효율을 높이고 있다.유명 강사들의 개별 질문 지도“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공부하기에 분위기가 제대로 잡혀있어 친구들의 모습에 자극을 받아 더 열심히 공부하게 된다는 것”이 ‘CTS 자기주도학습관’의 가장 큰 장점이겠지만 스카이에듀 인강 1타 최정윤 강사를 비롯해 유능한 국·영·수·과탐 강사들이 매주 정기적으로 찾아와 학생들의 질문을 개별적으로 지도해 주는 점은 ‘CTS’의 또 다른 자랑이다.장 원장과 함께 학습관을 지키고 있는 ‘CTS’ 출신 학습 매니저들은 SKY나 의대 진학생들로 재원생의 학습 관리를 도와주면서 입시 멘토링도 해주고 있다. 또한 대입 수시 및 정시 세미나를 개최해 학부모들의 입시 정보 갈증도 해소시켜 주고 있다.개인별 맞춤 도시락 서비스사방이 높은 칸막이로 막힌 형태의 개인 책상을 제공하고 있는 다른 자기주도학습관과는 달리 ‘CTS’의 책상은 옆 칸막이만 있다. 앞 줄 학생들이 공부하는 모습이 보이도록 되어 있어 학생 서로 간에 자극이 된다고 장 원장은 설명한다.도시락 서비스도 남다르다. CTS에서는 일률적으로 만들어진 도시락을 기간 내내 먹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매끼마다 선택해 식사할 수 있다. 관리자 입장에서는 번거로운 일이지만 하루 종일 공부에 지친 학생들에게, 식사시간 만큼은 맛있고 즐겁게 먹으며 공부 스트레스를 풀라는 장원장의 세심한 배려이다.문의 031-719-0333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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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일체 독서토론 논술 첨삭이 강점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자녀가 책을 읽어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해 책은 많이 사준다. 하지만 무슨 책을 어떻게 읽게 해야 하며 독후활동은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 고민이 많다. 부모가 자녀와 함께 같은 책을 읽고 구체적인 대화를 할 수 있으면 가장 좋지만 그럴 수 있는 부모는 드물기 때문에 독서논술학원이 필요한 것이다. 20년 전통의 ‘씨앤에이논술’이 끝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혜의 길을 찾는 해결사가 되고 있다. 어릴 때부터 독서 내공 쌓지 않으면수능도 힘들어씨앤에이논술 대치배움터에서 10년간 강의를 해온 판교 배움터 한상현 원장은 연령별로 독서지도를 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명쾌하게 설명했다.“초등 저학년은 엄마가 책을 읽어주는 것에서 벗어나 스스로 읽기 습관을 가져 책과 친하게 하는 동시에 사고력 확장에 목적을 두어야 합니다. 초등 고학년부터는 교육과정이 어려워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교과 연계 독서를 해야 합니다. 독서를 통해 과학, 사회 역사 철학에 관한 기본적인 개념을 배우면 심화 확장된 중등 교과과정 준비가 탄탄하게 되죠. 이 시기에 개념 확장을 하지 않으면 공부의 간극이 생기기 시작합니다.”한 원장은 고3 입시 논술을 가르치며 수시를 준비하다 보니 중등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절감했다고 한다. “갈수록 국어 수능문제의 지문이 길어지고 영역도 다양화돼 상위권 학생들도 수능 최저점을 못 맞춰 곧잘 발목을 잡힙니다. 중학교 때 정독하며 독서 내공을 쌓지 않으면 국어학원 유형문제 풀이로는 고득점을 받기가 힘듭니다”라고 지적했다. 전문 강사가 대면 첨삭까지 책임지는4위 일체수업‘씨앤에이논술’은 독서+토론+논술+대면 첨삭지도로 이어지는 4위 일체수업을 고수해 오고 있다. 이 모든 과정을 담당 선생님이 책임지고 체계적으로 지도한다는 것이 강점이다.학생들은 반드시 교사가 제시하는 도서목록을 참고해 주제별 관련도서를 읽어 와야 논술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독서 후 토론은 학생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해 개개인의 자발성을 이끌어내는 자기주도형 학습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논술은 단순히 학생이 알고 있는 지식을 원고지에 나열하는 것이 아니다. 책을 읽고 토론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되 글을 풍성하게 하기 위해서는 배경지식이 중요하기 때문에 역사, 논리학, 윤리학을 체계적으로 공부시켜 종합적 사고력을 키워야 한다. ‘씨앤에이논술’의 정점은 학생이 쓴 논술 답안에 대한 담당교사와의 1:1 대면 첨삭이다.한 원장은 “논술교육은 강의력도 중요하지만 첨삭이 생명입니다. 아르바이트가 아닌 전문 강사가, 서면이 아닌 직접 대면 첨삭을 했을 때 가장 효과가 높죠. 저희는 10명 정원 담임제를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담당교사가 논술과 심층 면접까지 책임지고 교육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남과 다른 독서 역사 만들자‘한 사람이 열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열 사람이 한 권의 책을 읽고 토론하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독서의 역사는 그 사람의 역사가 된다. ‘씨앤에이논술’은 아카데믹 토론을 기본 바탕으로 모의재판, 국회 청문회 등의 변형된 토론 형식으로 학생들이 흥미를 느끼고 진지하게 수업에 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특히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는 80여명의 선생님이 매달 치열한 토론과정을 통해 직접 제작한 교재를 판교 배움터에서도 사용한다. 이 교재는 학생들의 독서확인, 토론, 논술, 요약까지 체계적이고 밀도 있는 학습 진행의 토대가 된다. ‘씨앤에이논술’ 선생님들은 매 수업시간마다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토의, 토론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을 넓혀주고 생각을 말과 글로 다듬어 주는 길잡이들이다.문의 031-707-7551 2017-02-28
- 수능 영어, 1등급 확보해 수시 최저 경쟁력 갖추자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입시에서 영어의 중요성이 떨어진 거 아니냐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최대 4문제를 틀려도 90점만 넘으면 1등급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영어전문 ‘블루웨이 청도어학원’에서 입시 컨설팅까지 담당하고 있는 전영옥 부원장은 절대평가로 전환된 수능 영어의 1등급 확보가 생각만큼 쉽지만은 않다고 지적한다. 또한 입시와 진학에서 영어의 중요성은 여전하다고 말한다. ‘블루웨이 청도어학원’ 전 부원장이 설명하는 영어의 중요성과 그 공부 방법을 들어보았다. 수능에선 1등급,자소서와 면접에서 영어 역량 발휘해야2018년 입시에서는 수시가 약 73.7%를 차지한다. 수능 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면서 영어 1등급을 받기가 쉬워진 만큼 수능 최저 등급 충족도 쉬워졌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불수능이었던 작년 수능에서 상대평가를 절대평가로 전환해 영어 1등급 비율을 살펴보면 전체 수험생의 7.82%만이 1등급이었다. 이는 당초 예상보다 훨씬 적은 수치로 올해도 2017 수능처럼 난이도가 조정된다면 영어가 수험생들의 발목을 잡을 수 있는 예상외의 변수가 될 수도 있다고 전영옥 부원장은 지적한다.“올해도 많은 대학에서 수시의 수능 최저 등급 요건에 영어 과목을 포함시키고 있습니다. 안정적으로 영어 1등급을 확보해두는 것이 수능 최저 등급 합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이 되는 것이지요. 영어 영향력이 감소한 정시에서는 학생부의 비교과와 세특, 자소서나 면접 등에서 각 대학이 수험생의 영어 역량을 확인할 것으로 예측됩니다.”분당지역 영어 내신 관리하면수능 대비도 완벽수능 1등급보다 분당 내신 1등급 받기가 더 어려운 게 현실이다. 전 부원장은 분당 내신관리를 완벽하게 하면 수능 대비도 자연스레 될 정도로 분당 내신 받기가 어렵다고 설명한다. 이에 ‘블루웨이 청도어학원’에서는 각 고교의 영어 내신 기출문제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실전적인 대비를 하고 있다.“구문 분석 중심의 독해 훈련을 꾸준히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미 단위로 끊어 읽고 주어와 서술어를 찾는 분석 독해 연습을 반복하면 어순 배열 감각을 익힐 수 있게 됩니다. 평소 중요 구문의 분석 독해를 꼼꼼하게 반복해 문장 배열 서술형 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또한 안정적으로 수능 영어 1등급 확보를 할 수 있도록 중 3부터 매주 주말마다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풀어보면서 성적 향상추이를 분석해 그 자료를 학생과 학부모와 공유하고 있다. 모의고사 풀이 후 오답노트를 과제로 제시하는 한편 평소에는 주요 구문 복습을 위한 영작 테스트를 매 수업 전 실시하고 있다. 발표와 토론 위주 수업에 맞는영어 역량 기르기특목고와 국제중 대비반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 ‘블루웨이 청도어학원’에서는 최근 몇 년간 자유학기제 실시와 더불어 일반 중고교 현장에서도 확산되고 있는 학생 중심의 발표와 토론 위주의 수업 변화에 주목해왔다. 영어 토론과 모의 유엔활동 등 발표 중심의 영어 역량을 특목고 준비생뿐만 아니라 일반 고교에서도 동아리와 비교과 활동 등을 통해 드러냈을 때 학생들의 생기부가 경쟁력을 가지는 현실에 대응하고자 학원 커리큘럼에 변화를 주었다.고교 진학 후 학생들이 활발한 영어 역량을 드러낼 수 있도록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원서를 읽고 토론하고 이와 더불어 TED 강연을 듣고 감상문을 써보면서 각종 대회에도 참여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각종 영어 관련 활동과 수행평가, 독서기록에 알차게 활용할 수도 있지만 탄탄한 어휘 학습과 독해력, 영작 실력 향상을 영어 독서를 통해 이룰 수 있게 됩니다. 이는 학생들이 영어 공부에 흥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정도(正道)이기도 하지요.”영어의 역량을 집중해서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로 시험 부담 없는 자유학년제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라고 전 부원장은 조언했다.문의 031-719-0504, 0508 2017-02-28
- 2017 분당지역 일반고, 서울대 얼마나 보냈나? 2017년 대학 입시가 마무리됐다. 매년 입시가 마무리 되는 시점에서 가장 궁금해 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각 고교의 서울대학교 합격자 수이다. 매년 각종 언론에서 서울대 합격자수와 관련한 통계를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하는 것은 그 수치가 상징하는 바가 크기 때문이다. 지역별 학력격차를 가늠하는 기준이 되기도 하고, 서울대가 학생부종합전형 위주로 학생을 선발하는 만큼 합격자 수는 각 고교의 교육과정 및 입시전략을 평가하는 잣대로 활용되기도 한다. 이처럼 지역별 교육 수준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상징적인 지표인 서울대 합격자수. 그렇다면 2017년 분당지역 일반고에서 배출한 서울대 합격자 수는 몇 명일까?수시 전형 54%(45명) VS 정시 전형 46%(38명)성남시는 일반고 출신 서울대 합격자를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이 배출하는 지역이다. 2017년에도 전국 226 시·군·구 가운데 서울대 합격자 상위 지역을 살펴보면 서울 1위 강남구(전체의 8.1%), 2위 경기 성남시(4.8%) 3위 서울 서초구(4.1%), 4위 서울 노원구(3.0%), 5위 서울 송파구(2.8%), 6위 서울 양천구(2.5%) 순이다. 성남시는 전국 2위, 경기도 1위로 이른바 교육특구로 일컬어지는 지역들 중 유일하게 경기권이다.수정구 중원구를 포함한 성남시 내 26개 일반고 전체 서울대 합격자 수는 84명, 그 중 83명이 분당구에서 배출됐다. 분당구 18개 고교 수시 합격자의 정시와 수시 비율은 수시 54%(45명), 정시 46%(38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5학년도 71명(수시 37명/정시 34명), 2016년 81명(수시 42명/정시 39명)과 비슷해 매년 수시와 정시 합격 비율이 일정한 패턴을 보이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2017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76.7%를 선발한 서울대 수시전형. 정량화된 성적이외에 인성, 창의성, 잠재력, 문제해결력 등을 포함 종합적으로 학생을 평가한다는 점에서 학생이 참여한 학교 프로그램이 중요하다. 때문에 고교의 수시전형 합격률은 곧 학교 프로그램의 경쟁력을 보여준다. 반면 정시 전형 합격률은 고교 혹은 지역의 학력과 정비례 하는 경향이 강하다. 분당 일반고의 수시와 정시 고른 합격자 배출은 분당지역이 수시와 정시전형 모두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낙생고, 대진고, 서현고,분당중앙고 등 상위그룹 7~15명 배출타 지역에 비해 특목고와 자사고 선호가 높아 우수한 중학생들이 외부지역으로의 이탈 비율이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꾸준히 서울대 합격자 수가 늘고 있는 것은 분당 지역 일반고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2017년 분당지역 일반고는 평균 4~5명이 서울대에 진학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상위권 학생 분포가 두터운 고교와 얇은 학교 간의 차이도 드러난다. 낙생고, 서현고, 대진고, 분당대진고 등은 매년 안정적으로 7명에서 15명까지 일정하게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올해 역시 낙생고가 수시 6명 정시 9명으로 15명의 합격자를 배출했고, 뒤이어 분당대진고는 수시 5명 정시 4명 총 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서현고는 올해 수시전형에서 1명 만을 합격시켰지만 정시에서 8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여전히 위력을 과시했다. 과학중점 과정을 운영하면서 서울대 합격률을 늘려 온 분당중앙고는 5명의 수시 합격자와 2명의 정시합격자를 배출했다. 최근 2~3년간 5~8명의 서울대 합격생을 꾸준히 배출해 온 분당고는 올해도 7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이매고 6명, 수내고·한솔고 5명 합격자 배출해 눈에 띄는 약진2017 분당 일반고 고교별 서울대 합격자 배출 현황에서 단연 눈에 띄는 학교는 정시전형에서 1명, 수시전형에서 5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이매고다. 서울대 수시전형 합격자 수는 사실상 학교의 교육과정과 입시전략,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경쟁력 등을 보여주는 자료. 이매고는 2016년도 수시전형에서 2명의 합격생을 배출하는데 그쳤지만 올해 5명의 수시 합격생을 배출해 교육과정의 변화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매고 이외에도 수시전형에서 3명 이상의 합격자를 낸 학교는 수내고, 한솔고, 야탑고, 분당영덕여고, 불곡고다. 수시와 정시를 포함해 올해 총 5명의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한 수내고와 한솔고의 약진이 2017년도에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이다. 야탑고는 수시전형에서만 4명의 합격자를 배출했고, 불곡고도 수시에서만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각 고교의 서울대 수시전형 합격자 수는 해당 고교의 교육과정의 운영 수준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만큼 수시 합격자를 많이 배출한 고교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은 당연하다. 매년 꾸준하게 서울대 수시합격생을 배출하고 있는 영덕여고, 야탑고, 한솔고와 2017년 파란을 일으킨 이매고와 수내고의 프로그램을 눈여겨 봐야 하는 이유다.고교별 차이 뚜렷, 정시와 수시고른 합격률은 분당지역 경쟁률서울대는 2017년 수시전형으로 76.7%(2018년도 78.4%), 정시전형으로 23.3%(2018년도 21.6%)의 학생을 선발해 수시전형 위주로 선발하는 학교다. 그럼에도 분당지역 일반고에서는 수시전형과 정시전형의 합격생 비율이 꾸준히 5대 5의 양상을 보이고 있다. 분당이 그만큼 학력이 우수한 지역이라는 반증이다. 분당지역 일반고를 진학률의 특성에 따라 수시형, 정시형, 정시+수시형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상위권 학생들이 밀집해 있는 낙생고 대진고 서현고 분당중앙고 등은 수시와 정시전형으로 나누어지기 때문에 두 전형에서 고르게 합격생을 배출하는 학교다. 그 만큼 상위권 학생이 많이 분포한다는 의미다. 서현고의 경우 2017학년도에 1명의 수시 합격생을 배출해 이러한 패턴이 깨지기도 했다. 상위권 그룹이 상대적으로 두텁지 않은 고교는 전교권 학생들이 대부분 수시전형에서 합격하기 때문에 정시 합격생은 그만큼 적을 수밖에 없다.이처럼 서울대합격자 수를 분석함으로써 각 학교의 진학전략과 진학특성을 파악할 수 있다. 하지만 매년 우수 학생 자원이 얼마나 되는지와 학교의 입시 전략에 따라서 진학 크게 결과가 바뀌기도 한다. *2017 분당지역 일반고 18개 고교 서울대 합격자수 (학교 가나다순)번호고등학교합계수시정시1낙생고15692늘푸른고1103돌마고3034보평고2115분당고7256분당대진고9547분당중앙고7528분당영덕여고4319불곡고33010송림고11011서현고91812수내고53213야탑고44014운중고21115이매고65116태원고11017판고교00018한솔고532합계834538 2017-02-28
- [김정학의 코칭스토리] 자기주도성을 키우는 세 가지 질문 - 3편 관심과 호기심은 기회를 줄 때 커 갑니다. 기회를 주지 않으면 사라져 버립니다. 아이가 뭔가를 하고 싶어 한다면 관심과 호기심이 생긴 것입니다. 그 기회를 붙잡아야 합니다. 그래야만 그 에너지가 살아나기 때문입니다. -2편 내용 중기록으로 남기고 있는가기록된 사건을 역사라고 합니다. 인류의 발전은 역사의 발전과 맥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 핵심은 바로 기록입니다.개인의 역사도 동일합니다. 기록할 때 성장합니다.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자기성찰이라고 합니다. 삶을 기록으로 남기고 스스로를 성찰하는 삶은 자기주도성을 가진 사람의 자연스러운 모습입니다.자신의 삶을 기록하는 것은 삶의 성장만을 위한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삶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재료가 되기도 합니다. 기록될 때 의미를 갖기 때문입니다.아무리 많은 활동과 의미 있는 일을 했을지라도 기록되지 않으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없습니다. 특목고 입시와 학생부 종합전형의 평가기준이 바로 기록입니다. 자기소개서와 학생부가 대표적이지요.효과적으로 기록하는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평가자가 궁금해 하는 것을 기록하는 것입니다. 독서, 탐구, 활동 등을 왜 했는지 기록하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그것을 하기 전과 한 후의 변화를 기록하는 것이 두 번째입니다. 어떻게 키워가고 확장시켜 나갈 지를 기록하는 것이 세 번째입니다.기록으로 남기는 것은 가치 있는 평가 자료를 만드는 것일 뿐만 아니라 자신의 성장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을 보면서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우리 자녀들이 앞으로 무엇을 먹고 살아야 할지에 대한 염려입니다. 20년 안에 직업의 47%가 사라질 것이라는 논문이 발표되고, 아무도 가보지 않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지요. 수많은 것들이 새로운 기술에 의해 대체되는 것은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 되고 있습니다.불안해하지 마십시오. 대체되지 않을 역량을 가지고 있으면 됩니다. 대체되지 않을 핵심역량 가운데 하나가 오늘 말씀드린 '자기주도성'입니다. 하고 싶은 것이 있고, 관심과 호기심을 키워가고, 자기 삶을 기록해가는 것입니다.'자기주도학습'이 어쩌면 듣기 좋은 교육이론의 하나가 아닌 반드시 해야 할 필수적인 요소가 되지 않을까요.(주)탑씨크리트교육 학습교정연구소UP코칭 대표 김정학 코치041-578-9558 2017-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