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34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달라지는 예비중 과학, 고교 과학 공부법 Q. 초6, 중3학생을 둔 학부모입니다. 첫째아이 성적은 중상위권이고 중학교 입학해서 방학마다 한 학기 앞선 수업만 해오고 있었는데, 주변에서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과학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하고, 둘째 친구 엄마들도 중학교를 간다고 하니 많이 불안해 하는 것 같습니다. 과학공부를 어떻게 시켜야 하는지 전문가 선생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A. 우리 선생님들은 직업특성상 수업시간에 학생들로부터 많은 질문을 받게 됩니다. 베테랑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하는 질문만 들어봐도 그 학생의 성적과 그 과목에 대한 몰입도를 담방에 느낄 수 있답니다. 오늘 질문하신 어머님의 질문을 읽다보니 어머님께서는 마치 교실에서 상위권 학생이 과목에 대한 몰입도가 상당한 상태에서 질문한 듯이 매우 중요한 시점에 아주 적절한 질문을 하셨습니다. 30여년 동안 현장에서 지도해온 경험을 돌이켜보면 남들의 부러움을 살만한 결과를 만들어냈던 제자들과 본인도 부모님들도 많이 아쉬워했던 결과를 만든 제자들의 학습 로드맵 속에서 그 답이 있습니다. 초6에서 중1, 중3에서 고1이 되는 시점은 학제가 바뀌는 시점으로 학습 진도뿐만 아니라 학습방법과 학습난이도에 대한 적응능력을 함께 배양시켜줘야 하고, 장래 진로에 대한 결정을 좀 더 구체화 해야하는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현 초6인 학생은 어떤 고등학교로 진학 할 것인지에 따라 이번 방학에 시작해야 할 공부방법과 난이도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일반계 고등학교와 자사고, 과학고와 영재고, 외고, 예고등에 따라 과학에 대한 부담이 매우 달라집니다. 일반계고등학교와 자사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라면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한학기 정도를 미리 준비하면 되겠지만, 과학고와 영재고를 진학할 학생들이라면 중학교 내신과정을 넘어 상당한 수준에 이르도록 과학을 공부해야 하는 부담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특히 예고를 진학할 학생이라면 과학과 수학에 대한 부담은 거의 없습니다. 대신 국어,영어, 사회과목에 더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중3학생이 일반계 고등학교를 진학할 예정이라면 배졍될 가능성이 있는 몇 개 고등학교의 1학년의 올해 과학진도 상황을 미리 알아보는 것도 지혜가 됩니다. 주변 엄마들의 말만 듣고 무작정 선행수업을 할 것이 아니라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학습계획을 짜는 것이 효율적일것입니다. 예를 들면 수성구의 고등학교들이 선택하는 과학진도는 고1과학, 고1과학+화학1, 고1과학+물리1로 1년 동안 진도를 나가는 학교가 있는가 하면 ㄱ 자사고는 1학기는 고1과학만 공부하고 2학기부터는 물리1+지학1반과 화학1+생물1반으로 나누어 진도를 나가기도 하고, 여학생들이 진학하는 ㄱ자사고는 1학년 1학기때부터 지구과학1을 배우기도 합니다. 이처럼 학교마다 매우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올해 수업하는 형태를 알아보시고 자녀들의 학습프로그램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그리고 중학교 과학을 공부하던 ‘단순암기’식에 대응하던 방식을 버리고 사고력을 요하는 수능형 학습방법으로 사고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특히 중상위권 학생들이 자신의 학습방법을 고수하면서 과학은 암기 과목으로 치부하고 시험준비간 1,2주전부터 시작하는 습관으로 일관한다면 고1 첫시험부터 매우 쓴 경험을 하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우리가 우등생이되는 비법은 초등학교 1학년 때 배웠습니다. ‘복습예습 철저’ 여기에 하나더! 학년이 올라감에 따라 ‘몰입강도와 몰입지속시간’을 늘려가는 연습을 함께 한다면 감격스러운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거라고 확신합니다. 박재헌 원장 대구 오르마학원 서울대 수의대 졸업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7
- 학교와 마을 손잡고 고양형 마을 교육공동체 모델 제시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이 아프리카 속담은 간결하지만 마을을 잊고 사는 도시인들에게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한다. 아이가 잘 자라나기 위해선 가족뿐 아니라 이웃, 그리고 마을 사람들의 관심과 애정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사실 본래 학교는 마을 안에 있었다. 하지만 입시 위주의 교육 현실에서 학교담장은 높아만 갔고, 학생들은 학교 밖 마을을 살펴볼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이제 학교와 마을이 손을 잡고 마을 교육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한걸음을 내딛었다. 일산 대진고(교장 정하근)에서는 ‘소통과 나눔의 무한도전’이라는 소나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고양형 마을 교육공동체, 그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분주한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 봉사의 진정한 의미 경험대진고에서는 지난 5월엔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이하 복지관)과 9월엔 대화노인복지관, 대화도서관 등과 마을 교육공동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을 오직 학교에만 의존하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전체가 교육에 관심을 갖고 교육공동체로서 협력하자는 취지를 공유했다. 학교 동아리 중 활동범위를 학교 밖까지 확장할 수 있는 동아리를 선별해 마을 교육공동체를 구성했고 제일 먼저 문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밴드부 동아리인 ‘수시아’는 봉사활동과 연계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자녀를 대상으로 악기 연주를 가르쳐주고 있다. 그동안 연습실 문제로 어려움을 겪었던 ‘수시아’를 위해 복지관에서는 복지관 내의 동아리 연습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해줬고, 복지관과 함께하는 연대 공연도 기획 중이다. 패션디자인 동아리인 ‘3D’는 의미 있는 옷 만들기에 대해 고민하다가 복지관의 실버 합창단을 위한 합창복을 디자인했으며, 실버 합창단의 공식 서포터로 활동하기로 약속하고 사업을 기획 중이다. 실버 합창단 또한 대진고의 교내 합창대회에서 초청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처럼 학교와 마을이 서로 연대하고 협력하면서 학생들에게 또 다른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시간 채우기가 되기 쉬운 형식적인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누군가와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고 나눔으로써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경험하는 시간이 됐다. 대진고 마을 교육공동체 사업을 담당하는 윤신혁 부장교사는 “단순히 실적을 쌓는 봉사활동은 학생들의 삶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지만 사람과의 관계에서 출발한 봉사활동은 학생들에게 봉사의 본질과 책임감을 깨우치게 해 준다”며 “학생들이 하는 봉사가 다른 누군가에게 어떻게 전해지는가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마을과 학교, 학생들이 만드는 소통과 나눔매주 수요일 오후 대진고의 시사토론 동아리인 ‘비바체’는 대화도서관에서 동아리 활동을 한다. 그동안은 학교에서만 활동을 진행했는데 이제는 도서관을 활용해 책과 자료를 찾아보고 우리 지역 현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갖는다.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토론하는 것이 좋아 모인 학생들은 거시적인 사회 주제를 다루며 토론의 한계도 느꼈다고 한다. 2학년 박서영 학생은 “주로 시사적인 사회현상을 주제로 다루다보니 토론에서 그치는 경우가 많았는데, 지역이나 마을 현안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의견을 모아보면 마을에 도움이 되는 실천으로 이어질 수도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밝혔다. 2학년 박진형 학생 또한 “동아리에서 2년 동안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론을 해왔는데 한 주제에 대해 깊이 다뤄본 적은 없었다”며 “우리가 살고 있는 고양시나 마을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우리는 마을에 거주하며 그 속에서 다양한 삶을 살고 있다. 나와 우리 가족만 바라보는 울타리를 조금만 벗어나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이 눈에 들어온다. 학교와 마을 간의 징검다리만 놓아줘도 학생들은 성큼성큼 마을을 활보했다. 마을과 학교, 학생들이 만드는 소통과 나눔 덕분에 마을살이가 조금 더 풍성해지길 기대해본다. 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6
- 675호 학교소식 대일고등학교, 전국과학전람회 우수상 수상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하는 제61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대일고등학교(교장 이우일) 1학년 박영우학생이 학생부 우수상을 수상했다. 줄품작은 무화과나무의 진액, 뿌리, 잎의 추출 방법에 따른 무좀균 증식 억제 효과이다. 금옥여자고등학교 학부모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금옥여자고등학교(교장 김종화)는 고교 입학을 앞 둔 인근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 생활을 대비한 학습 습관 형성 및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자 11월 5일 오후 5시 <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바탕 BACKGROUND: #ffffff LETTER-SPACING 2015-10-20
- 우리 지역 고교 진학지도부 탐방_ 마포고등학교 우리 지역 고교 진학지도부 탐방_ 마포고등학교 성공적인 진학 위해… 적성과 능력에 맞춘 진로진학지도 최근 입시 키워드가 학생의 다양한 면모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좁아지면서 성적뿐만 아니라 학생의 창의성과 인성,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학생부’가 중요해졌다. ‘학생부’의 모든 자료는 학교생활에서 채워진다. 핵심은 꿈과 진로, 전공적합성 등이어서 학교의 진학지도부 프로그램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쏠린다. 우리 지역 고등학교의 진학지도부를 찾아 입시전략 프로그램과 다양한 활동을 소개한다. <p class="0" style="TEXT-AUTOSPACE: 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pt 2015-10-20
- ‘목일중학교 다크 엔젤스 여자농구 동아리’ 우리 학교 동아리 ‘목일중학교 다크 엔젤스 여자농구 동아리’ 환상적인 팀워크로 골도 넣고 성적도 레벨 업 마지막 부저가 울리고 손을 떠난 공이 골대로 쏙 들어간다. 1초간의 적막 후 터지는 함성 소리에 쌓였던 스트레스가 저절로 풀리는 경험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목일중학교(교장 최승애)여자농구 동아리 ‘다크 엔젤스’의 아드레날린 터지는 농구 연습 현장을 찾아가 보았다. 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 <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바탕 BACKGROUND: #ffffff FONT-WEIGHT: bold COLOR: #282828 LETTER-SPACING: 0pt mso-font-width: 100% m 2015-10-20
- 메타몰입 학원‘Prepare with your best’ 개최 성적향상을 이루며 좋은 성과를 이끌어낸 메타몰입 학원이 ‘Prepare with your best'' 설명회를 20일(화)과 21일(수) 오후 2시에 개최한다. 국어, 과학, 사회 최고 내신전문 학원으로 입지를 넓힌 본원은 초등6(예비중1)반과 중등1(자유학기제)반을 특화해 고도의 교과서 학습법을 구사해 중등 전 학년의 국, 과, 사 학습 선행 과정을 실시하며, 아울러 중등 전 학년 주 1회반과 주 3회반을 학생 개인별 커리큘럼에 맞춰 운영하고 있다. 교과서 학습법 및 훈련, 자세교정, 필체교정, 발표, 토론 등을 통해 학습력을 근본적으로 개선하여 역전을 이루어내는 과정이며 오랜 경험과 숙련된 노하우가 남다른 전문가 선생님들의 강의융합과 파이널 강의, 꼼꼼한 피드백과 클리닉으로 놀랍게 성적이 오르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다. 메타몰입반의 차별화된 시스템은 학생 개개인에 맞게 일대일 수업이고 수행평가 관리 및 진로탐색 기회도 제공된다. 문의 02-538-0618, 010-8581-06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9
- 그림으로 배우는 영어학습법 쌩뚱영어 수강생 모집 영어 평가방식이 바뀌는 등 제도가 아무리 바뀌어도 영어에서 어휘력은 말하고 듣고 읽고 쓰는 영어실력의 바탕이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서술형 평가 등 문맥을 이해를 하는데 가장 중요한 변수이고 수능&내신영어 평가에서 항상 변별력의 핵심으로 자리매김 한다.보통 고학년 시기에 어떤 방식으로 영어단어를 암기했는지에 따라 이후의 영어실력이 달라지기도 하는데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접하고 자연스럽게 영단어를 암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학습효과가 극대화되는 것은 자명하다. 일상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영단어를 쓰는 것, 흥미로운 스토리의 동화책을 많이 읽도록 유도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쌩뚱영어는 EBS, KBS, SBS등 공중파에 여러 번 소개된 차별화된 학습법이다. 특이한 것을 좋아하고, 이미지(그림)를 쉽게 기억하는 한국인 뇌의 특성을 잘 활용해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만든 특허 받은 학습법이다. 문의 010-8251-80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9
- 영국 유학 전문 스토리에듀케이션, 영국 대학입시 설명회 진행 영국, 홍콩, 호주 명문대 입시 전문 컨설팅 학원인 스토리 에듀케이션(원장 신상현)이 10월 24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남) 301에서 영국 대학입시 설명회를 진행한다. 참석 대상은 IB 국제학교 및 해외 입시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이며, 참석 희망자는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신상현 원장 및 각 과목별 전임강사들이 나서서 자기소개서 및 영국 대학입시 합격 요령''에 관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스토리 에듀케이션은 ‘2015년 국제학교 IB, IGCSE, MYP 하프텀 및 이스터 특강반’과 ‘2015 A-Level 정규과정반’ 수강 희망학생을 모집 중이다. 문의 02-591-7263, www.storyeducation.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9
- 반포 서율학원, 예비고1,2 설명회 개최 고등부전문 서율학원은 오는 10월 20일(화) 오전 10시 30분에는 예비고1 1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박영민 (전)고려대 입학사정관 외 강사진들이 연사로 나선다. 2차 설명회는 10월 29일(목), 예비고1 비교과설명회는 10월 30일(금) 오전 11시에, 수학설명회는 28일(수) 오후 2시에 예정되어 있다. 또한, 예비고2 설명회로는 10월 30일(금) 오후1시에, 오찬세 강사 단독 간담회는 26일(월) 오후1시에 예비고3은 26일(월) 오후1시에 국어 오찬세 강사, 수학 최호영 강사가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서율학원은 우수한 강사진과 1:1 밀착수업, 맞춤식 상당, 장학생 제도 등 보다 나은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고등부 전문학원으로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문의 02-533-1118, 533-61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9
- 고양고등학교, 세경고등학교, 일산고등학교 역사와 전통 갖춘 생활문화특성화고 ‘고양고등학교’미래 생활과학 분야를 선도할 인재 양성의 요람 1947년 정식 개교(1938년 고양공립채소실습학교로 출발)한 고양고등학교(교장 박원기)는 역사와 전통을 갖춘 생활문화특성화고교(2012년 선정)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취업률과 진학률은 각각 43.4%, 34.46%(올해 2월 기준). 특히 취업률은 매년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고양 지역뿐만 아니라 수도권 지역 학생들의 관심도 늘고 있다. 전공학과는 총 4학과. 조경관련, 화훼관련 업체, 농업직공무원으로 진출할 수 있는 ‘조경인테리어과’, 식품관련업체와 농업직·보건직 공무원, 제과 제빵, 조리사 등으로 활동할 수 있는 ‘식품생활과학과’가 있다. ‘애완동물관리과’는 동물병원과 애견미용 숍, 애견유치원, 사육사, 애견용품 관련업체로의 진출이 가능하다. 반도체, 전자통신 관련 업체, 시스템 프로그램 업체 등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스마트 광 전자과’가 있다. 각 학과는 취업 외에도 관련 대학 학과로 진학할 수 있는 길도 열려 있다. 고양고가 유독 취업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데에는 학생들을 위한 교사들의 진심어린 지도는 물론 개인의 소질과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학교 내 지원 활동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바리스타자격증반 등 9개의 특성화자격증 취득반, 공사 및 지역 기능 인재 9급 공무원반, 대기업 입사를 위한 인·적성검사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클리닉, 모의 면접반, 취업 외부강사 특강 등 특화된 취업 준비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공무원반에서는 매년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지난해에는 애완동물관리과 이원석군과 식품생활과학과 정한새양이 9급 공무원에 합격하기도 했다)전공학과와 연계된 동아리 활동은 학생들의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교실 밖 장이 되고 있다. 애견미용동아리, 애견훈련동아리(애완동물관리과)를 비롯해 블루밍, 가든인(조경인테리어과), 커피향기동아리, 브레드올인 동아리(식품생활과학과), 지능형로봇 동아리, 드론 항공촬영 동아리(스마트광 전자과) 등이 있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대내외 다양한 기능경기대회에서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밖에 지역, 학교, 대학 산업체와의 연계 교육, 지역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미니인터뷰 박원기 교장 졸업생만 1만 3천여명,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고양고는 고양시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로서 지금까지 1만3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 현재 사회 각 분야의 인재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생활문화특성화고교답게 개인과 소질에 맞는 특화된 맞춤 교육, 교사들의 열정, 바른 인성을 가진 학생들의 노력이 더해져 매년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단, 양질의 교육이 더욱 제대로 실현되려면 시설 보완과 투자가 필요할 것으로 보여 시나 도교육청의 관심과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을 이 자리를 빌려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안찬우 학생(식품생활과학과 3) 선생님들의 열정이 ‘짱’, 인생 설계의 든든한 지원자 “학생들과의 소통을 중시하시고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시고자 노력하시는 선생님들도 고양고의 자랑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생활문화특성화고교로서 웬만한 대학 못지않은 전문 실습 시설이 갖춰져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호텔조리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고 있지요. 이를 위해 한식자격증을 획득했습니다. 바리스타 동아리 활동에도 참여했는데, 방과 후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되어 있어 정규 수업 외에도 진로 계획 설계에 큰 도움이 됩니다. 후배들에게는 1학년 때부터 취업과 진학을 두고 충분히 고민하고 준비하라고 조언해주고 싶습니다. 자신의 꿈이 무엇이고,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학교에서 어떠한 활동을 해야 하고 준비를 해야 할 지 일찍 계획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위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삼송로 171 www.koyang.hs.kr문의: 교무실 02-350-5800 대한민국 행복학교 ‘세경고등학교’인성이 곧 실력, 학교 안팎의 다양한 체험으로 진짜 실력 길러 세경고등학교(교장 이준화)는 사립 특성화고등학교다. 1969년에 파주공업고등학교로 개교해 2005년에 실업계 특성화 고등학교로 지정됐다. 교명은 2010년 세경고등학교로 변경했다. 현재 세경고는 미디어콘텐츠디자인과, 반도체 디스플레이과, 건축미디어디자인과, 디지털 정보전자과, 디지털 자동차과로 총 5개 학과가 있다. 2014학년도 졸업생 가운데 43.7%가 취업했고, 47.3%가 대학에 진학했다.세경고는 특히 인성 교육 실천 프로그램을 강조한다. 성공하는 청소년의 7가지 습관 교육, 가족미술, 심리치료, 해비타트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교육 공동체 대토론회, 사랑의 연탄 나르기 운동, 또래상담, SG 예절 교육, 월드비젼 한 학급 한 생명 살리기 운동, 사회참여 동아리 등 나눔과 배려,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다양한 실천중심의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동아리 사투리(전통시장 살리기)와 e-아름다운 세상, 샐러드 볼, 누리보듬, 바른말 누리단을 통해서는 사회참여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2014, 2015년 대한민국 인성교육 실천 우수학교, 2015년 대한민국 인성교육 최우수모델학교에 선정된 바 있다. 진로지도에서는 꿈을 찾아가는 진로교육(꿈틀꿈틀)과 취업 역량강화 및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로 탐색 결과에 따라 직업군별 동아리를 50개 2015-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