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8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작지만 소중한 아이디어로 생활을 편리하게 만들어요” 지난 7월에 열린 28회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는 발명의식과 창의력을 고취시키고 발명인재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대회다. 올해는 모두 7,884건의 작품이 출시됐고 그중 266건의 작품이 우수 발명 작으로 선정됐다. 우수작은 1,2차에 걸친 유사 작품 심사와 기술조사, 심층 작품심사 등 꼼꼼한 심사를 통해 선발됐으며, 실용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결합된 작품들로 주목을 받았다. 28회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에 참가한 우리 지역 수상자들을 만나보았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 >>>신일중학교 1학년 조진혁 학생생활 속 불편함을 편리하게 바꾸는 아이디어맨 조진혁군은 이번 대회에서 ‘배수량을 조절할 수 있는 하수구 트랩’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하수구의 물이 잘 내려가지 않아 불편하다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한 작품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과학상자 만들기를 좋아했던 조군은 과학적 원리를 이용한 작품 만들기와 발명에 관심이 많았다. 크고 작은 교내 발명대회에 참가했고 그 경험을 토대로 이번 대회에 참가해 수상까지 하게 됐다. 조군은 “처음 출전하는 전국대회라 기대보다는 경험을 쌓아보자는 마음으로 참가했는데 수상까지 하게 돼 기뻤다”며 “발명 아이디어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해본 후 다음 기회에도 또 참가해보고 싶다”고 전했다.조군은 발명 아이디어를 생활 속에서 주로 찾는다.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들을 유심히 잘 살펴 아이디어로 만들어 낸다. 이번에 출품한 하수구 트랩 또한 많은 물이 한꺼번에 하수구로 들어갈 때 정체돼 잘 빠져나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그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했다. 시중에 파는 하수구 마개를 구입해 원리를 살펴 본 후 물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간단한 장치를 결합했다. 장치는 최대한 자신이 구할 수 있는 것으로 과학상자의 부품과 블록 등을 직접 손으로 깎아 만들었다. 탐구일지 또한 꼼꼼히 기록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했다. 조군의 머릿속에는 아직 실현되지 않은 아이디어들이 많다. 냉·온수 조절이 가능한 샤워기 헤드나 세탁기 속 빨래를 한꺼번에 건져 올릴 수 있는 장치 등을 앞으로 개발해보고 싶다고 한다. 조군은 “‘불편한 점을 어떻게 하면 편리하게 바꿀 수 있는가’라는 생각을 평소에도 자주 한다”며 “새로운 것을 개발해 사람들의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과학자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저현고등학교 2학년 최윤수 학생단순하지만 안전을 생각한 학생다운 작품 돋보여 최윤수양은 이번 대회에서 ‘밥통 증기 뚜껑’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친구 동생이 압력밥솥의 증기 배출구에 화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우연히 듣고 작품을 고안하게 됐다. 압력밥솥은 증기 배출구가 돌출돼 있어 주의하지 않으면 사고가 날 수 있다. 맞벌이 가정의 아이들이나 노인 등 노약자들이 가정에서 압력밥솥을 이용하는 경우도 많아 안전장치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증기배출구에 마개를 씌워 압력은 내보내고 수증기는 물로 액화시켜 서서히 배출할 수 있도록 장치를 개발한 것이다.최양은 고1 때 발명동아리에 들어가 활동하며 주변에서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습관을 길렀다. 학교별 발명동아리 팀에게 제공되는 인터넷 강의를 참고해 공부하다보니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발명에 흥미를 갖게 됐고, 대회준비 또한 집중력 있게 할 수 있었다. 특히 아이디어 생산과 재료준비, 장치개발 등 가급적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하려고 했는데 이런 점이 수상에 도움이 됐다고 한다. 최양은 “대회 전시장에 가보니 눈길을 끌만한 대단한 작품들이 많이 있었다”며 “단순하지만 학생의 입장에서, 학생다운 작품을 만들어 좋은 성과를 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물리학과에 진학해 이론물리학을 공부해보고 싶다는 최양은 물질의 본질에 대해 공부한 후 이를 최첨단 기술에 적용해 새로운 발명품을 선보이는 연구원을 꿈꾸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9
- 초·중·고 입시전문 ‘배우리학원’ 간담회 실시 평촌에 위치한 초·중·고 입시전문 ‘배우리학원(원장 김자아)’에서 오는 19일(토) 오후 5시30분부터 6시30분(초4~중1,2학년), 오후 7시부터 8시(중3, 고1·2)까지 ‘진로 및 진학패러다임의 변화를 배우자!’를 주제로 재원생 및 학부모 대상 간담회(외부강사)를 실시한다. 특히 2015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의 총론과 주요사항,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가 필히 알아야 할 내용으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을 원하는 학부모는 사전 예약하면 된다. 선착순 20명. 문의 031-424-87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7
- 부천 정율사관학원, 예비고1 및 예비고2 입시설명회 개최 오는 9월 18일 대입 전문 부천 정율사관학원에서 예비고1 및 예비고2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시설명회 개최한다.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의 주제는 ‘부천에서 명문대 보내기’이다. 부천지역 예비고1 및 예비고2 학생들이 어떻게 공부를 해야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정율사관학원 곽정율 원장은 “부천지역 학생들을 보면 고3이 될 때까지 내신만 준비한다. 내신 준비 잘하면 좋은 대학 가는 줄 안다. 하지만 현실은 절대 그렇지 않다. 고3이 되었을 때 대부분 후회한다. 고1 때부터 대입을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한 다른 지역 고3 학생들과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라며 “1학년 때부터 무작정 공부만 많이 해야 한다는 게 아니다. 공부하는 방법, 그리고 공부와 친해지는 방법, 자신의 목표를 세우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고 말했다.설명회 문의 : 032-321-993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7
- 제3회 사제동행 걷기대회 ‘학생-학부모-교사 신뢰의 길을 걷다’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연맹장 송재형) 주최 제3회 사제동행 걷기대회가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광화문 광장과 청계천 일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초중고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7000여명이 청계천 일대를 동행하여 장관을 연출했다. 걷기 대회 행사 중 환경보호 및 학교 안전사고 예방 표어대회도 병행, 학생들이 미리 준비한 창의적이고 튀는 표어와 슬로건으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학생들의 창의성과 끼를 발현하는 무대를 식전행사로 기획하여 풍물 공연, 댄스 공연, 비보이 공연, 가수 심바가 행사의 흥을 북돋웠다. 광문고 황정익 교사(연맹 사무국장)는 “학교 차원에서 진행하기 힘든 사제 간의 걷기 대회 행사를 통해 신뢰의 한걸음 한걸음으로 학생과 교사 간 협력과 배려를 알아가며 서로를 이해하는 행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동구 샤프론봉사단이 걷는 학생들의 안내를 도와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모범 캠페인 활동으로 평가받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7
- 현장체험으로 학습효과 ‘쑥쑥’ 광진구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5년 하반기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사전 모집한 지역 내 8개 초등학교 학생 450여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요일에 진행되며,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운영된다. 수업은 광진구가 마련한 4개 프로그램 중 각 학교에서 신청한 프로그램에 대해 해당일자에 맞춰 현장을 방문해 2~3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은 ‘친환경 농업체험’ ‘광진탐방교실’ ‘어린이 안전 짱!’ ‘문화야 놀자’등 총 4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친환경농업체험교실’에서는 강동구 소재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체험교육장을 방문한다. 구의동 소재 구의아리수정수센터와 광진구민방위교육훈련센터를 방문하는 ‘광진탐방교실’도 있다. ‘어린이 안전짱!’에서는 능동 소재 서울시민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지진, 풍수해, 연기 체험, 소화기 사용법 실습, 안전사고 예방 영상시청을 통한 다양한 안전체험교육을 시행한다. ‘문화야 놀자’에서는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동구릉에 방문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7
- 2016학년도 고3 수능 국어영역 마무리를 위한 제언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은 11월 12일 목요일에 치러진다. 지난 6월과 9월 모의평가가 보여주듯 1등급 컷이 B형 97점, A형 100점으로 변별력이 없는 ‘물수능’을 예고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서 한 문제의 실수는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문제풀이 과정과 마지막 변별요소를 철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고3 학생들은 시중에 나와 있는 EBS 관련 지문이나 수능 예상문제와 기출문제 풀이에만 골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경우 본인의 점수가 흔들리기 이전에는 자신의 문제점을 진단하거나 보완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으므로 오히려 수능에서는 제 실력이 안 나올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2014,5학년도에도 6월과 9월 모의평가에서 받은 등급이 수능까지 유지된 경우는 30%정도에 불과하였다는 사실은 나머지 70%의 학생들은 점수가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경우가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현재 모의고사 점수가 90점대 중후반에 있는 경우도 등락이 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쉬운 수능에 대비한 마무리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 수능이 쉽게 출제되면 시험문제의 변별력이 없어 1등급에서 3등급 정도의 학생들이 몰리게 되고 이런 경우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하게 되는 것은 바로 1. 출제의도를 파악하는 어휘적 변별력과 2. 지문이나 보기 제시문의 핵심적인 내용을 파악하는 독해력, 그리고 3. 보기의 조건을 통해 선지를 비교분석하여 답을 찾는 상황판단 능력, 4. 선택지 용어에 숨어있는 국어적 개념 지식이라 하겠다. 따라서 고3들은 반드시 어휘적 변별력을 요구하는 어휘유형과 철학, 미학 등의 개념이 낯선 인문학 지문, 전문적인 용어가 나오고 지문이 길고 복잡한 과학, 기술, 경제 지문을 집중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말하기 방식과, 글쓰기 전략, 내용전개 방법, 시상전개 및 표현 방법과 서술방법, 사건 전개방법을 전체적으로 점검해보고, 수능에서는 선택지 용어를 변환시켜 출제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면서 오답문항을 정리해 보자. 문법은 문제만 푸는 것보다 문법요소에 해당하는 용어를 얼마나 친숙하게 하느냐에 달려 있으므로 ‘음운-형태소-단어(품사)-문장’과 문법 기능(높임-시제-피·사동-지시어-부정어)까지의 기본 개념을 뜻풀이부터 정리하고 예시 상황까지 감각적으로 기억하려고 해야 수능에서 쓸모 있는 공부가 된다. 최 강 소장미담(美談)언어교육 연구소장문의 : 042-477-7788 www.sindlin.com 주요이력 현 미담 국어논술 학원장 현 신들린 언어논술 학원장 현 해법 독서논술 세종·대전북부 지사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6
- 유기농영어교육에 관하여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에 교육에서도 유기농교육을 이야기한다. 그렇다면 건강한 교육 또는 유기농(영어)교육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유기농은 농약이나 화학비료를 쓰지 않고 유기물을 이용하는 농업방식을 의미하는데 유기물을 이용한다는 것은 생체를 이루며, 그 안에서 생명력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물질을 활용한다는 의미이다. 유기농영어교육도 우리 자녀들이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것을 우선 전제로 한다. 태어날 때부터 받은 각자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키워내는 것을 통해서 누구의 강요나 강제가 아닌 스스로의 힘에 의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유기농교육은 아낌없는 투자다!누구의 강요나 강제가 아닌 스스로의 힘에 의해서 성장하도록 잠재력을 키워주는 과정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바로 아낌없는 투자이다. 필자에게는 도시생활을 정리하고 도시근교에서 유기농을 시작한 지인이 있는데 그분은 농사를 시작하기 4~5년 전부터 자연유기물 퇴비를 농사지을 땅에 매년 쏟아 부었다. 더불어 지렁이가 그 땅속에서 자라게 했는데 땅이 얼마나 부드러운지 손을 땅에 넣으면 쑥 들어갈 정도였다. 그 땅에 농약도 화학비료도 주지 않고 상추를 심고 경작하여 필자도 맛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 그 싱싱한 맛이 일품이었다. 다른 상추들은 2~3일만 지나도 시들해지는데 10일이 지나도 싱싱하고 건강한 맛이 유지되는 것을 보고 놀라웠다. 이렇게 아낌없는 투자를 위해서 유기농영어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다양한 책을 1년에 최소 150~300권 이상을 읽고 정리하여 자신만의 언어로 쓰고 발표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초등 2~4학년까지 집중적으로 책에 몰입하여 엄청나게 읽은 경험은 평생의 독서습관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바탕이 되어 토양을 비옥하게 하듯 아이들의 정신세계를 부드럽고 생각의 토양으로 비옥하게 한다. 유기농영어교육은 투명하고 정직하다!유기농영어교육은 스스로의 성장을 도와주면서 투명함과 정직함을 추구한다. 투명하고 정직한 사람들은 신뢰를 얻고 많은 사람들의 협조를 얻어 그 사람들이나 조직이 원하는 바를 이룰 수 있다. 아쉽게도 지난해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2014년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의 정부정책 결정의 투명성이 133위로 최하위권을 차지했다. 선진국으로 확실하게 도약해야 하는 시점에서 한국이 넘어야 할 산이 바로 투명성일 것이다. 투명하지 않은 개인과 사회, 또는 국가는 더 높은 단계로 갈 수 없고 간다고 해도 다시 내려올 가능성이 높다. 유기농영어에서는 단순히 책을 읽고 전체스토리를 중심으로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경험을 이용하거나 또는 창의력을 활용해 글을 쓰고 발표하도록 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온라인 커뮤니티 공간을 통하여 공유하고 있다. 즉 우리 자녀들이 영어로 자신의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표현해 낼 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에게 실시간으로 우리 자녀들이 영어로 발표하는 결과를 보는 것을 넘어서 다른 친구들, 다른 학부모님들, 그리고 선생님들과의 피드백을 함께 나누고 있다. 모든 학습과정이 투명하고 정직하게 공개되는 것이다. 유기농 영어교육은 재미있다!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유기농 영어교육은 누구의 강요나 강제가 아닌 스스로의 힘에 의해서 성장하게 하여 우리 자녀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데 이 과정은 학생들이 매일 실력이 어떻게 늘고 있는지를 공개함으로써 투명하게 보여주게 된다. 그렇다면 이렇게 스스로 자연스럽게 실력을 키워가는 힘은 과연 무엇일까?그것은 바로 재미(Fun)이다. 누가 시키지 않아도 밤늦은 시간까지 게임에 몰두하는 것은 역시 재미가 바탕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 부모세대에게는 안타까운 과거 경험이 있다. 그것은 내가 아닌 선생님이 너무나 열심히 준비한 수업을 오랫동안 앉아서 들어야 하고 한 번에 배워야 하는 양이 너무 많아서 공부가 큰 부담이었다. 심지어 대학에서도 맨 앞줄에 앉아서 교수님의 말씀을 단 하나도 놓치지 않고 받아 적어서 중간이나 기말고사에 그대로 써내야 A 학점을 받는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다. 그래서 대부분의 공부와 시험의 과정에서 쉽고 재미있게 한 경험보다는 너무나 힘들었던 경우가 많았다. 거기에 더하여 아무리 열심히 해도 칭찬이나 격려의 말을 들어본 경우도 많지는 않았다. 관건은 게임처럼 새롭게 배우는 단계의 과정이 쉽고 재미있게 되고 더불어 작은 성공들(즉각적인 피드백)이 이어지게 된다면 무엇인가를 계속 하고 싶은 성취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필자는 이러한 사실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하고 해결책을 연구해 왔다. 그렇게 해서 구축하게 된 것이 자신의 경험이나 스스로의 상상력을 쓰고 말하게 하여 배우는 학생이 중심이 되는 주도적 재미를 느끼게 하고, 끊임없는 작은 성공들과 피드백을 주고 동기부여를 일으켜 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쓰고 말하게 하는 유기농 영어교육이다. 현재 전국의 라시움 캠퍼스에서 학생들은 다양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의 책들을 매일 또는 매주 새롭게 배우고 있다.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쉽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하기에 매일 작은 성공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더불어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주어지는 칭찬과 격려의 피드백은 학생들에게 동기부여와 성취감을 주고 있다. 이렇게 아낌없는 투자를 바탕으로 재미있게 단계별로 새로운 것들을 배워나가면서 매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유기농영어교육을 함께 나누어보자고 제안하는 바이다. 문의 042-471-0578 라시움러닝 김성환 대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6
- (카네기원칙) 22.칭찬과 감사의 말로 시작하라 현명한 리더는 함께 일하는 팀원들에게 올바른 행동과 좋은 업무 습관 등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먼저 칭찬과 감사의 말로 대화를 시작한다. 매일 매일 일상 속에서 상대방이 잘 해 왔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칭찬해 줄 수 있는 사례, 그리고 상대방과 의견일치를 볼 수 있는 공통점을 찾아낸 뒤 말을 시작해보라. 상처받은 감정은 쉽게 누그러지고, 변화를 위한 노력들이 나타나게 된다. 칭찬과 감사의 말을 한 후에 잘못을 지적하라그런 다음 한 번 더 칭찬을 해 주어야 한다. 그러면 반발감이나 불쾌감을 주지 않고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다. 이 방법은 계속적인 실수로 인해 결점을 지적해야 하는 경우에 사용을 하면 좋다. 실수를 통해 경험을 얻게 되고 그것을 자산으로 만들 수 있다면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다.입으로는 칭찬과 인정의 말을! 손으로는 감사의 편지를! 발로는 현장을 찾아 팀원들과 대화하는 것! 이것이 진정한 사랑의 실천이요,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이다. 결점을 지적하는 O O X O정리하면 결점을 지적할 경우 먼저 칭찬(O)과 감사(O)의 말을 한 후에 잘못(X)을 지적하고 앞으로 잘할 수 있을 거라고 격려(O)를 해주는 것이다.데일 카네기가 한 말을 명심하자. “사람들은 당신의 말을 마음 속 깊이 소중하게 간직하고 아끼면서 평생을 두고 되풀이 한다.그리고 당신이 잊어버린 뒤에도 그것을 두고두고 반복할 것이다.“ 데일카네기코스 /한국형리더십 태극원리DACL과정 프로그램문의 : 042-488-3597 www.ctci.co.kr 박영찬 원장데일카네기코리아 대전/충청 카네기연구소 KAIST 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교수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 산업카운슬러 1급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6
- 주제에 맞춰 찾아보는 책과 프로그램, 도서관에서는 언제나 즐겁다 수원은 인문학의 도시답게 집에서 걸어 갈 수 있는 도서관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더구나 각 도서관들은 지역의 특성과 시민의 정서를 반영한 특화 주제를 가지고 있다. 관련 도서를 다수 갖추고 책 전시를 통해 정보를 주는가 하면, 특화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또 다른 향기를 품어내고 있다. 어느새 성큼 다가선 가을, 내가 좋아하는 주제를 찾아 도서관으로 떠나기에 좋은 계절이다. ■삶 속에서 미래를 디자인하다 - 광교홍재도서관광교홍재도서관은 우리 삶 속에 깊숙이 스며든 디자인의 가치나 중요성을 알아 볼 수 있는 디자인 특화 도서관으로 개관했다. 산업·시각·패션·인테리어 디자인 등 디자인과 관련된 자료 및 정보가 가득하다. 특히 5층에 디자인자료실을 따로 마련해, 수원의 다른 도서관에서는 구하기 힘든 디자인 관련 원서들을 구비하고 있다. 여기에는 디자인 테마 특화 부스도 만들어 디자인에 가까이 다가가도록 하고 있다. 현재는 의자 관련 디자인을 주제로 미니어처 의자도 전시하고 책들을 찾기 쉽게 정리해 뒀다. 디자인자료실의 옆의 넓은 전시실에는 다양한 디자인 전시가 열리고 있다. 10월4일까지는 일상생활에서 숨 쉬고 있는 그릇에서 디자인을 찾아보는 ‘나를 둘러싼 그릇 이야기’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디자인 속 인문학 강의, 어린이를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체험 교육 등을 진행한 광교홍재도서관은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진행 프로그램 : 뛰어난 패션 디자인들의 가치를 살펴보는 ‘아름다운 패션 디자인’ 강의가 마련됐다. 9월24일 오후7~9시 진행 주소: 영통구 대학로 88(이의동)문의: 031-228-4639 (매주 월 휴관) ■함께 하는 건강이 보여요! - 버드내도서관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다 잃는 법. 도서관이 건강도 챙기고 나섰다. 노인 인구의 비중이 높은 세류동에 지역 주민들이 올바른 건강정보를 접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 정보실 및 특화자료 운영하는 버드내도서관이 문을 열었다. 다른 도서관과 특히 구별되는 곳은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안마기·혈압기·체지방기 등이 놓여있는 건강 정보실. 아침부터 어르신들이 일찍 도서관을 찾아 안마기 등을 이용하는 모습은 낯설지 않은 풍경이 됐다. 건강 정보실 앞 부스에는 두 달에 한 번 주제를 바꾸어 건강 관련 다른 주제로 책을 전시한다. 8~9월은 ‘건강할 때 지키자, 눈·코·입’을 주제로 다양한 도서와 자료가 전시 중이다. 건강 특화 도서관답게 웃음치료, 한국인의 밥상, 건강체조 등 건강 관련 프로그램도 인기 절정이다. 진행 프로그램 : 유산소 운동 및 근력강화, 세라벤드 체조, 건강 박수 등, ‘도서관에서 찾은 건강 체조’를 운영한다. 9월15일~11월24일 매주 화 오전11~12시. 주소 : 권선구 세권로 102번길 20(세류동)문의 : 031-228-4866(매주 금 휴관) ■가을엔 진한 문학의 향기를 - 서수원지식정보도서관책 읽기를 좋아하는 사람치고 문학에 심취하지 않은 사람이 있으랴. 문학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원한다면 서수원지식정보도서관으로 향해 보자. 분기별로 국내외 문학상을 정해 문학상과 수상 작가에 대해 소개하고, 도서도 전시하고 있다. 현재 국내의 ‘이상 문학상’, 해외의 ‘부커상’ 수상작들을 한 자리에서 골라 볼 수 있다. 어린이실에는 볼료냐·칼데콧상 수상작들이 전시되고 있다. 문학상을 알고 있어도 구체적인 작품명이나 올해의 수상작 등은 잘 모르고, 도서관 서가에만 책이 꽂혀 있으면 찾기 힘든데 따로 특화 부스를 마련해 읽기 쉽게 했다. 수원지역 문학 작가도 소개되고 있어 지역 문학가에 대한 관심도 높이고 있다. 문학상 외에도 매월 테마를 정해 ‘이 달의 북큐레이션’ 코너도 운영한다. 9월은 ‘쉼, 그리고 명상’이라는 주제로 휴가를 다녀온 뒤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책들을 소개하고 있다.또한 1년에 한 번씩 문학수상작 목록을 발간해 정보를 줌으로써 호응을 얻고 있다. 수원 작가를 포함한 작가와의 만남도 꾸준히 주선해 문학의 바다에 풍덩 빠지게 하고 있는데, 11~12월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진행 프로그램 :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자신을 표현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박설희 시인의 문학 강좌. 10월27일까지 매주 화 오전10~12시.주소 : 권선구 탑동로 57번길 35(탑동)문의 : 031-228-4747(2·4주 월 휴관) ■자연·책·사람이 함께하다 - 일월도서관 일월호수를 끼고, 다른 도심 속 도서관보다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일월도서관은 생태·환경을 특화로 삼았다. 중앙 계단, 이미지 월, 도서관 내부 등도 친환경 재료를 이용해 인테리어를 함으로써 실내에서도 마치 자연 속에서 쉬고 있는 듯하다. 지난 6월2일 개관 이래 주제에 맞는 관련 도서를 수집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호수와 공원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층 종합자료실의 특화 부스에는 매월 생태·환경 관련 주제를 하나씩 정해 도서를 전시하고 있다. 9월의 테마는 ‘동물과 함께하는 삶, 하늘·별·우주’로 관심 있는 시민들의 발길을 끈다. 그 외에도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전시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초대전 ‘야생화 우리 삶 속에 피다’ 로 호평을 받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자연이랑 놀아요’, 폐자원을 이용해 놀잇감을 만든 ‘수원화성을 지키는 영웅들의 딱지놀이’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돼 그 의미를 살렸다. 앞으로도 곤충관련 강의나 만들기 강좌 등 자연·사람·책이 함께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5-09-15
- 분당 외대부속어학원 1학년 자유학기집중반 실시 분당 외대부속어학원에서는 1학년 2학기 자유학기제에 맞춘 특화 프로그램으로 ‘외대부속어학원 1학년 자유학기집중반’을 새롭게 연다. 내신에서 강조되는 Grammar, Reading, 서술형 내신 Writing에 집중해서, 문장구사 능력을 단기간 내 상승시키도록 하고 있다. 자유학기제를 적극 활용해서 각 영역별 균형과 영어학습의 토대를 닦는 것이 필요하다. 이와 함께 ‘활용영어에서 어떻게 시험영어로 자연스럽게 넘어갈 것인가?’에 초점을 둔 예비중1 대비반 수업도 열린다. 영어를 잘하는 것과 시험을 잘 보는 것은 다른 능력이기 때문이다. 문의 1577-48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