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이학원, 학부모 특강 개최 수이학원은 중·고교 진학과 대학입시 문제로 고심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6학년도 시크릿 최신 입시정보’ 특강을 개최한다. △고등부는 2016학년도 대입전형 분석 및 입시전략을 주제로 5월 18일(월) 오전 11시 △중3은 2016학년도 고교 선택과 대입전략을 주제로 5월 13일(수) 오전 11시 △중2는 2016학년도 특목고&자사고 전형분석 및 입시전략을 주제로 5월 12일(화) 오전 11시 △중1·초6은 자유학기제 대응전략을 주제로 5월 16일(토) 오후 3시 △초·중등은 영재고&과학고 진로선택과 입시전략을 주제로 5월 19일(화) 오전 11시에 수이학원 본원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수지캠퍼스 7층 대강의실에서는 5월 27일(수) 오전 11시, 중3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6학년도 고교선택과 대입전략을 주제로 학부모 특강을 진행한다. 일자별 사전 예약 후 참석 가능하다.문의 분당캠퍼스 031-713-8011 수지캠퍼스 031-272-81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
- 토익전문 김대균어학원, 5월 개강 특강반 모집 최고의 토익 강사로 공인받는 김대균원장이 토익 실전 및 기초 과정을 초단기로 끝내는 특강을 5월 4일 개강한다. 김대균 원장이 직강하며 총11회의 강의와 특강 2회의 초단기 과정을 통해 실전 토익 및 기초 토익을 완성시킨다. 한편 매주 토요일 4시간씩 4회에 걸쳐 진행되는 토요일 집중반도 5월 9일 개강한다. 김대균 원장은 김대균의 토익 공식 모의고사+&alpha, 김대균의 토익 공식 2000 시리즈, 토익 마침표, 김대균의 진달래 프로젝트 TOEIC L/C, R/C 등 수많은 교재를 발간하였고 토익시험을 100회 이상 응시한 토익 최다 응시 만점 강사로 유명하다. 이번 특강 참여자에게는 교재 및 자료 무료 제공 특혜도 있다.문의 02-556-05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
- 새움FIT 영재센터학원, 특목고 및 일반고를 위한 중등관 대모집 설명회 개최 작년 한 해 동안 영재고 입시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새움FIT 영재센터학원이 중등 과정을 개설해, 중간고사가 끝난 5월 1주차부터 중등관 대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특목고 및 일반고를 위한 다양한 커리큘럼과 중등 내신관리를 위한 전략적인 방법을 제시할 것이다. 중학교 내내 선행을 하고도 정작 고등학교 과정에서 실패하는 학생들을 경험하며 타 학원들과 같은 반복적인 문제 풀이나 과제 대신 정확한 개념 정립과 기본-심화-심층 구조의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내실 있는 선행이 되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4월 28일(화) 오전11시에 새움FIT 영재센터에서 실시하며 참석을 원할 경우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문의 02-553-4353, www.saeumfit.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7
- 구미대 호텔관광과, 스토리텔링대회 대상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제13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의 특별행사로 마련된 스토리텔링대회에서 호텔관광과 재학생들이 최고상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15일 대구광역시관광협회(대구 달서구)에서 열린 스토리텔링대회에는 관광 관련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대학 7개 팀과 고등학교 3개 팀 등 총 1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심사결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개 팀이 선정돼 2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경주 천군동)에서 시상식을 연다.구미대 호텔관광과 안영진(2년)ㆍ김진석ㆍ서승희(이상 1년) 학생들은‘다크투어 인 대구ㆍ경북’(역사교훈여행)을 발표 대상으로 선정됐다.다크투어는 아픈 역사의 현장을 돌아보며 미래의 교훈으로 삼는 여행으로 학생들은 다부동 전적기념관, 시민안전테마파크, 학산공원 위령탑 등을 대구경북 다크투어리즘 관광지로 소개했다.이 대회에 참가한 안영진(22) 씨는 “즐기는 관광도 좋지만 6월 보훈의 달을 앞두고 역사를 되새기고 기억하며 교훈으로 승화시키는 뜻깊은 여행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지도를 맡은 양정미 교수는 “유대인 대학살 현장인 아우슈비츠 수용소, 캄보디아 킬링필드 등으로 대표되는 다크투어리즘을 우리 지역에 맞게 응용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좋은 결실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구미대는 ‘경북 농촌 민박체험 프로그램’이란 주제(지도교수 홍유진)로 함께 경합을 벌인 같은 학과 손범진ㆍ장소윤(이상 2년)ㆍ최다혜(1년) 학생들은 특별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한편 세계 30개국의 관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는 오는 26일 4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홍보관 등의 전시행사, 세계음식페스티벌과 세계민속공연 등의 부대행사, 스토리텔링대회와 관광서비스경진대회 등의 특별행사로 구성돼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4
- 동산초, 찾아가는 박물관 교육 동산초등학교(교장 문창래)는 지난 4월 17일 3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박물관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 연천군의 전곡선사박물관을 찾아 세계적인 구석기 유적 및 선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고고학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곡선사박물관 학예팀 이미연 선생님의 지도로 동굴벽화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구석기 시대의 다양한 동굴벽화를 실제 사진으로 살펴보았다. 또한 당시 구석기인들의 제작 방법을 떠올리며 나만의 동굴벽화를 직접 그려보고 이름을 붙여보는 활동을 했으며, 동굴벽화 퍼즐체험을 통해 선사시대의 예술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백종우 학생은 “TV나 책으로만 보던 구석기 시대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동굴벽화로 알 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했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선사시대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
- 오금고의 4월16일 특별한 아침 오금고 학생회에서는 지난 4월16일 세월호 1주기를 맞아 아침 등교 시간에 맞춰 전교생에게 노란리본 달아주기 행사를 펼쳐 학생,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우리 또래의 학생 수백 명이 세상을 떠난 안타까운 세월호 사건이 사람들 기억 속에서 희미해지는 게 가슴 아파 1년 전 사건을 잊지 말고 희생자를 추모하자는 의미에서 준비했다”는 행사 기획자 3학년 김정화양은 “교문 앞에서 학생회 부원들이 노란 리본을 직접 달아주자 전교생들의 기대 이상으로 좋은 반응을 보여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힌다. 노란 리본 1200개는 행사 전날 김양을 비롯한 오금고 학생회 부원 7명이 직접 만들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
- 부모노릇도 공부해야 제대로 한다 변화하는 입시제도, 도를 넘어 탈선 하는 요즘 아이들, 빠른 속도로 삶을 변화시키는 과학기술, 급변하는 환경에서 자녀를 어떻게 키워야 잘 키우는 걸까. 그냥 먹여주고 재워주기만 한다고 부모가 아니다. 공부하는 부모가 되어야 요즘 추세에 맞는 거다. 지난 19일 일요일인 데다 비가 오는 날임에도 ‘엄마라서 행복해, 내 아이라서 고마워’의 저자 임영주 교수가 강연한 부모교육에는 50여명이 자리를 채웠다. 임 교수는 “부부가 서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이면 아이들도 부모를 존경한다, 죽음도 불사하며 엄마 맘대로 키우는 엄마가 되지 말고 지금은 ‘재능시대’이니 아이의 재능을 발견해서 키워 달라”고 강조했다. 강의를 들은 정경미(41)씨는 “관심 있는 부모교육 강의는 시간이 되면 찾아서 들으러 다닌다. 자녀교육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창구라 너무 좋다. 강의를 들으며 아이에 대해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나도 발전할 수 있어서 즐겁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 중에는 미래예비부부도 있었는데 준비된 부모가 되고자 하는 높은 열망을 나타냈다. 한발 앞서가는 부모교육! 신청만 하면 무료~ 대전평생학습관에서는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5월 18일부터 6월 26일까지 6회에 걸쳐 ‘2015 초등 신입생 학부모 특강’을 진행한다. 강의를 기획한 차송연 주무관은 “일 년 중 가장 큰 행사이다. 박동규 교수, 권장희 강사 등 최고 전문가들을 초청해 인성, 학습코칭, 진로교육을 한다. 하반기에는 다른 강사진으로 진행된다. 대전에서 만나기 힘든 강사를 초청했으니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해 자녀교육의 정보를 얻어 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또 자유학기제에 참여하는 중1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전략과 바른 자녀지도법을 제공하는 특강이 5월 13일부터 열린다. 부모님과 강의에 참석하는 학생들은 출결처리로 인정된다. 모든 학부모대상의 강좌로는 유명강사를 초청해 문화센터 등에서 열리는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이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http://www.dllc.or.kr)을 통해 우리아이 진로코칭 등 8종류의 ‘학부모 자녀지도 상설강좌’도 신청할 수 있다. 참석이 어렵다면 온라인 부모 교육을 이용하자. 학부모온라인교육센터(http://edu.parents.go.kr/)에서 다양한 부모교육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자료협조 대전평생학습관 학습운영과(042-220-0533)이주은 리포터 gdwriter@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2
- 대전원명학교, 직업교육중점학교 시범운영 대전시교육청은 장애학교 진로직업교육 내실화를 위해 대전원명학교를 ‘2015학년도 직업교육 중점학교 시범운영교’로 선정했다. 직업교육중점학교 시범교 선정은 특수학교에서의 맞춤형 진로직업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대전지역 5개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공모했다. 대전원명학교는 정신지체장애 학생들의 직업재활훈련과 자립생활 훈련을 체계적으로 제시했다. 특수학교 고등학교 과정의 교과(군)별 시수를 50% 내에서 감축해 ‘진로와 직업’ 교과를 중심으로 직업 교육을 실시한다. 이 과정에서 직업기술과 생활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통합적인 직업교육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대전시교육청 윤국진 초등교육과장은 “대전원명학교의 직업교육 중점학교 시범운영을 통해 장애학생을 위한 실질적인 진로직업교육을 제공하겠다. 보다 많은 장애학생들이 졸업 후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정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2
- ‘학생 주도의 배움 중심+역동적인 자치활동’으로 경쟁력의 날개를 펴다 연간 63개의 교내 대회가 돌아가고, 88개 동아리가 바쁘게 움직인다. 다양한 정규교육과정과 역동적인 학생자치활동이 맞물리면서 발생되는 시너지는 권선고(교장 안대준)를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됐다. 시스템의 우수성은 2014년 수원시청 좋은고 육성 우수학교, 제2외국어 활성화 우수학교 표창 등으로 입증된 바, 더 나아가선 학생 한 명도 포기하지 않는 학생맞춤형 기초학력향상 우수학교로서 높은 이상을 지닌 성실하고 조화로운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학생-학생, 교사-학생 간 사제또래학습공동체_ 성적향상의 견인차 역할 자칫 흐지부지될 수 있는 학생-학생 간 학습공동체에 교사가 참여함으로써 사제또래학습공동체는 효율성은 물론 상당한 학습효과를 거두고 있다. 상위 50%의 학생과 하위 30% 학생이 멘토-멘티가 되어, 학습계획을 세우고, 문제를 출제하고 풀어가면서 그 과정을 권선드림 스터디플래너와 자기주도협력학습장에 차곡차곡 기록한다. 등급, 석차백분위로 시험결과를 기록, 성적변화도 살핀다. 교사는 한 달에 2회 이상 학습내용의 지도 및 상담, 피드백을 해주고, 학생들은 사제또래협력학습 학습공동체 보고서도 작성한다. 석광균 교감은 “현재 7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고, 해마다 인원이 늘어나는 추세다. 학년말에 성적이 오른 멘티, 해당 멘토에게 포상을 하는 등 지속적인 학습욕구가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고 했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자율스터디 ‘삼삼오오’의 학문에 대한 열정도 벌써부터 뜨겁다. 진로가 비슷한 학생 3~5명이 방과 후에 모여 진로관련 공부 및 토론을 하는 등 학교 곳곳에서 83개 자율스터디 학습동아리가 활발하게 돌아가고 있다. 좀 더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해당 진로와 관련된 대학생 교육봉사자를 매치하는 등 학교에서도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베트남어*아랍어과 운영, 실험 중심의 과학기술 진로집중과정 가세_ 진학에 도움 학생의 선택의 폭을 넓힌 베트남어, 아랍어의 제2외국어 교육과정 편성은 전국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권선고 만의 특화된 수업이다. 2011년 거점학교 형태로 지역 고등학생을 묶어서 시작했던 프로그램이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부터 정규과목에 편성된 것. “희소성은 물론 제2외국어로서의 경쟁력을 갖춰 수능에서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게 박정행 교감의 설명이다. 수업은 소인수로 진행돼 성적에 대한 부담 없이 즐겁게 배울 수 있다. “올해는 과학과목을 ‘자연공학’과 ‘과학기술’ 진로집중과정으로 세분화하면서 실험교육과정도 도입했습니다. 소인수로 운영되며, 서울에서 강사를 초빙해 대학 강의실을 활용한 물리, 화학, 생명과학실험을 해나갈 계획입니다. 대학의 우수시설과 문화를 미리 접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1학기에는 토요일 방과 후 학교로, 2학기부터는 본격적으로 교육과정에 편성될 것이라고 박 교감은 덧붙였다. 학생 주도의 배움중심 협력적 문제해결능력 신장을 위한 국어를 비롯한 6개 교과 연계 프로젝트 및 토론, 발표대회도 진로탐색의 기회를 갖도록 도와준다. 공간을 활용한 지역연계 독서학교, 88개 창의적 체험활동 동아리_ 풍성한 생기부 다양한 분야의 독서활동이 가능한 지역 연계 독서학교도 눈에 띈다. 학교 내 자투리공간을 활용해 5개 층에 인문학 및 향토관련 도서, 학교에서 출간한 각종 자료집, 영미문화, 아시아문화와 같은 다문화도서 등을 구비, 특화된 독서학교 및 독서환경을 조성했다. 88개에 달하는 동아리활동도 두각을 나타낸다. 물리, 화학 등 과학동아리는 꽤 오래 전부터 지역사회복지관에서 아이들을 대상으로 과학실험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외에 역사바로알리기동아리 VANK, 지리탐구동아리 등 사회과학동아리 활동도 활발하다. “권선 3품을 비롯해 팝송경연대회, 한어어휘대회 등 63개의 교내대회 운영, 토요일엔 수원시특성화프로그램인 중국어*영어 생활회화, 시사*인문 논술반까지 더해져 주6일이 알차게 꾸려진다”고 석 교감은 들려줬다.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이 생기부를 풍성하게 하고, 아이들을 생동감 넘치는 권선인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표1. 수도권 소재 이상 대학진학 실적 년도 전체인원 <p class="바탕글" 2015-04-21
- 엄마들의 영어 울렁증 극복 프로젝트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마주친 동네주민인 외국인에게 자연스럽게 인사를 건네고 싶어요.”“TV에 나오는 것처럼 친구들과 배낭을 메고 훌쩍 외국여행을 하고 싶어요.” 이런 얘기들 뒤엔 꼭 한숨과 함께 나오는 말은 “영어를 못해서” 라든가 “영어공부를 안해서” 이다.인사를 나누거나 해외여행지에서 유창한 영어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니다. 연령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성인들의 대부분은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치며 6년 동안 영어를 공부했다. 정치경제에 대한 토론은 힘들지만 단순한 주제에 대해서는 이미 알고 있는 단어로도 가능하다. 문제는 외국인이 하는 말을 못 알아듣는 경우이다. 영어 시험 대비가 아닌, 실생활에서 당장 쓸 수 있는 영어를 배우는 방법을 찾아보았다. ● 좋아하는 해외드라마를 보면서 공부하기 유선방송에 외국 영화, 드라마를 볼 수 있는 채널들이 있다. 시간이 나는 대로 이것저것 그저 보기만 하면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다양한 영화, 드라마, 시트콤 중에서 가장 선호하는 장르나 좋아하는 배우가 나오는 걸 선택해 반복해서 봐야 한다. 처음부터 영어로만 듣겠다고 자막 없이 본다면 곧 지치게 되어 포기하게 된다. 줄거리를 아는 정도에서 더 나아가 매 장면 어떤 상황에서 무슨 말로 대화를 나누는지를 꼼꼼하게 이해한 후 자막과 배우들의 이야기를 함께 들으며 보는 것이 중요하다. 여러 번 반복해서 보면서 듣고 말하는 연습을 해야 하므로 꼭 좋아하는 것으로 골라야 중간에 포기할 가능성이 낮다. 생활밀착형 드라마인 ‘위기의 주부’, ‘브라더스 앤 시스터스’, ‘모던패밀리’ 등을 보다보면 현재를 살아가는 일상적인 가족사를 중심으로 실생활에 가장 근접한 표현들이 많이 나온다. 그 외 다양한 주제의 드라마나 영화는 ‘다시보기’를 이용해 볼 수 있다. ● 외국어 회화 동영상 강의를 이용하자드라마, 영화, 시트콤은 짧게는 40분에서 길게는 1시간 이상 시간을 필요로 한다. 게다가 TV 시청을 좋아하지 않는 경우나 자녀들이 있어 TV 시청이 어려운 경우는 지속적으로 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강원도 인재개발원에서 만든 도민사이버배움터(http://elearning.provin.gangwon.kr)에는 초급부터 상급까지 영어강좌 44개, 일어?중국어 각 8개의 강좌가 제공되고 있다. 가장 많은 강좌수를 가진 영어강좌에서 영어울렁증 극복에 필요한 초급부터 상급까지 전 단계가 제공되고 있다. ‘귀가 뻥 뚫리는 리스닝’은 연음현상, 이중모음, 숫자, 날짜, 분수, 강세, 억양 등 듣기의 핵심을 설명하면서 다양한 예문을 통해 듣기 연습을 할 수 있다. 또한 미국식, 영국식 발음 비교도 할 수 있다. 이 과정은 듣기평가시험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하루 5분! 초간단 영어법’은 영어 울렁증 극복의 첫 과정으로 영어문장의 구조를 배우고 만화를 통해 문장 연습을 해볼 수 있다. 그 외에 100% 영어환경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과정으로 원어민의 강의로만 진행되는 ‘랭귀지 스쿨 첼린지(Language School Challenge)’ 과정도 있다. 10년 전 한국에 와서 지금은 세 딸의 엄마이면서 6년 넘게 어학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는 에밀리 사부에로(Emelie Sabuero) 교사는 영어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하며 실수가 두려워 아예 시도도 안하는 것보단 실수를 통해 배우는 것이 더 낫다고 덧붙였다. 에밀리가 영어 왕초보에게 추천하는 방법은 내용을 잘 알고 있는 영어동화책부터 읽어보는 것을 추천했다. 듣기용 CD를 이용하면 들으면서 발음도 익히고 기초적인 단어도 익힐 수 있고 문장의 길이가 짧아 부담 없이 외울 수 있고 자녀와 함께 공부를 할 수도 있어 더욱 좋다고 말했다. 신애경 리포터 repshin@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