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서초 중학교 졸업생 고교 진학 현황 최근 발표된 2016학년도 서울시 고등학교 입학 전형의 주요 일정에 따르면 오는 8월 10일(월)부터 12일(수)까지의 과학고등학교 입학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고교 입시가 시작될 예정이다. 2014학년도 강남서초 지역 중학교 졸업생의 고교 진학 현황의 흐름을 알아보기 위해 6개 중학교를 임의로 선정해 졸업생의 고교 진학 현황을 자세히 살펴봤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참고자료: 학교 알리미 교육정보 공시서비스(www.schoolinfo.go.kr), ‘2015학년도 대왕 교육활동 안내’(대왕중학교), ‘2015 교육계획 대청교육! 이렇게 이루어집니다<span lang="EN-US" style="FONT-SIZE: 9pt FONT 2015-04-20
- ‘책벌레 독서마라톤대회’와 함께 해요 8개월간의 독서대장정 지역 이웃들과 함께 일제히 독서 삼매경에 빠지는 ‘제9회 파주시 책벌레 독서마라톤대회’가 지난 3월 17일 첫출발을 알리며 8개월간의 독서대장정을 시작했다. 파주시 중앙도서관 주관으로 매해 열리는 이 대회는 마라톤처럼 꾸준히 독서를 이어가며 독서를 생활화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오는 4월 17일까지 참가신청 접수기한이 남아있으니 관심 있는 이들은 신청을 서두르자.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초등학생 이상 파주시민 참여 가능...4월 17일까지 신청 접수 받아 8개월간의 독서대장정 ‘제9회, 파주시 책벌레 독서마라톤대회’가 지난 3월 17일을 시작으로 파주시 공공도서관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대회는 오는 10월 31일까지 8개월간의 대장정으로 이어진다. 대회는 시작됐지만 4월 17일까지 가까운 파주시 공공도서관에 방문하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접수와 동시에 대회에 바로 참여할 수 있다.책벌레 독서마라톤대회는 파주시 중앙도서관이 책 읽는 도시, 파주를 지향하며 독서를 생활화하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해 개최하고 있다. 독서에 마라톤이라는 스포츠 개념을 도입해 풀(full)코스, 하프(half)코스, 단축코스, 거북이코스 부문으로 나누고 각 코스에 따라 주어진 분량의 책을 읽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풀코스는 마라톤의 42.195km를 차용해 1m를 1쪽으로 간주하고, 4만 2195쪽을 넘겨 읽으면 완주한 것으로 본다. 이와 같은 계산으로 하프코스는 2만 1100쪽, 단축코스는 1만 쪽, 그리고 거북이코스는 5000쪽을 넘겨 읽으면 완주한 것이다. 또 단순히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독서기록장을 활용해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정리하는 활동도 겸한다. 이렇게 완주에 성공한 전원에게는 인증서를 수여하며, 풀코스 완주자에게는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한다. 또 우수 완주자에 대해서는 심사 후 시상을 한다. 책벌레 독서마라톤대회는 참여율이 매년 10%이상 증가할 정도로 꾸준히 그 관심과 인기가 높아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8,990명이 도전해 3,349명이 완주했다. 금촌도서관의 전정윤 사서는 “책벌레 독서마라톤대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책 읽는 습관을 들이고 독서의 즐거움과 완주를 통한 성취감도 맛볼 수 있다”며 참여를 독려했다. 대회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031-940-4388)로 문의하면 된다. >>>인터뷰 : 제8회 ‘책벌레 독서마라톤대회’ 완주, 수상자 도서관을 내 집처럼 드나들며 책과 친구 돼 풀코스 완주한 지연우(13)양초등학교 6학년인 지연우 양은 지난 해 책벌레 독서마라톤대회에서 그토록 완주하기 어렵다고 소문난 풀코스 완주에 성공하고 국회의원상을 받았다. 풀코스는 4만2195쪽 분량의 책을 읽고 독서기록도 하는 것이다. 평소 독서를 좋아해 다방면의 책을 가리지 않고 읽어온 연우 양은 지난해, 학교를 통해 책벌레 독서마라톤대회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참가 신청을 했다. 평소 워낙에 독서를 좋아해 독서마라톤대회에 참가하는 것이 연우 양에게는 부담이 아닌 재미와 즐거움으로 다가왔다. 연우 양은 대회 기간 동안 거의 매일 학교도서관을 들락거리며 책을 읽었을 뿐만 아니라 거의 매 주말마다 집 인근에 있는 해솔도서관에 방문해 책을 읽곤 했다. 하루에 2~3권, 많으면 4권의 책을 읽었다는 연우 양은 “책 속의 주인공에 몰입해 책을 읽다보면 신나고 재미있어 계속 책을 읽게 되더라”고 했다. 또래 친구들에 비해 학원에 많이 다니지 않았던 연우 양은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평소 하던 대로 꾸준히 독서를 하고 또 여기에 더해 독서기록까지 하다 보니 풀코스 완주까지 이룰 수 있었다. 연우 양은 장래에 창작동화를 쓰고 싶은 꿈을 갖고 있다. 지연우 양의 추천도서 : ‘플루토 비밀결사대’ (한정기 저, 비룡소)도자기 밀매에 얽힌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다섯 명의 아이들이 펼치는 활약을 그린 추리동화. 지연우 양은 추리를 하며 읽을 수 있어 재미있었고, 특히 책 속 주인공들이 자신과 비슷한 또래여서 공감이 많이 됐다고 했다. >>>엄마와 아들이 함께 해 더욱 뜻 깊었던 시간하프코스 완주한 최영란(45)씨와 우상목(14)군지난해 아들과 함께 책벌레 독서마라톤대회에 참여했던 최영란 씨. 그는 당시 초등학교 6학년이었던 아들, 우상목 군과 함께 하프코스에 도전해 두 사람 모두 최종 완주의 기쁨을 누렸다. 최씨는 일반의회의장상까지 수상했다. 이들이 신청한 하프코스는 2만 1000쪽 분량의 책을 읽어야 하는 쉽지 않은 여정이었다. 두 사람은 주로 집 인근에 있는 행복도서관을 이용하며 독서를 했고, 파주시 공공도서관들 간에 연계된 책 배달 서비스를 이용해 파주시 관내 공공도서관 책들을 대여해 읽으며 도움을 받았다. 하프코스 완주를 위해 거의 한 달에 3~4권의 독서를 했다는 최씨는 “주기적으로 계속 책을 읽는다는 것이 쉽지 않은 때도 있었다”면서도 “대회에 참여하니 동기부여가 돼 꾸준히 책을 읽게 되더라”고 했다. 또한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독서기록까지 하게 되니 생각을 정리할 수 있고 글쓰기에 대한 재미도 느낄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상목 군 역시 대회에 참여하며 독서를 생활화하는 습관을 확실히 들일 수 있었을 뿐 아니라 깊이 있게 생각하는 능력과 글쓰기 실력도 키울 수 있었다. 지금은 엄마와 책에 대한 정보를 서로 나눌 정도로 훌쩍 성장했다. “아이가 중학생이 된 지금에도 거의 매일 자기 전 200~300p의 책을 읽고 나서야 잠을 잘 정도로 책을 많이 좋아하고 즐겨 읽어요. 큰 소득이죠.” 최씨는 올해에도 책벌레 독서마라톤대회에 참가신청을 하고 독서를 시작했다. 최영란 씨의 추천도서 : ‘무지개 원리’ (차동엽 2015-04-17
- 상동 에이블트리 스피치, 수시면접 스피치반 모집 부천지역 어린이 스피치 전문인 에이블트리 스피치에서 2016학년도 대학 수시면접 스피치반을 모집하고 있다.교대와 사범대, 서울대, 연·고대, 수도권대, 의학계열 대학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면접대비 및 자기소개서 피드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에이블트리스피치 전소희 대표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인천국제공항 아나운서와 불교방송 리포터를 거쳤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각종 진로특강 및 스피치 개별 코칭을 해온 이 분야의 전문가로 통하고 있다.한편, 에이블트리 스피치는 2학기 개학을 앞두고 회장, 반장 선거 등 임원 스피치 개별코칭 과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소희 대표는 2014년 인천청일초등학교 전교회장을 배출한 경험도 있다.한편, 에이블트리 스피치는 유아, 초, 중, 고등 리더십 스피치와 아나운서 진로특강, 자사고 및 특목고 면접스피치 과정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오픈기념으로 수강료 20% 할인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32-206-27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3
- (카네기원칙) 18. 상대방의 생각이나 욕구에 공감하라 인간은 누구나 동정심을 갈망한다인간이 갖고 있는 갈망 중 하나가 공감을 얻고자 하는 것이다. 어린아이는 자신의 상처를 보여주면서, 때론 일부러 동정심을 받고자 상처를 만들기도 한다. 논쟁이나 적대적 감정을 소멸시키고 선의를 갖게 하여 상대방으로 하여금 우리의 말을 주의 깊게 듣게 하는 비결로 데일카네기는 다음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지당합니다. 제가 당신이었더라도 저 역시 그렇게 생각했을 테니까요.“ 함께 한다는 것, 함께 느낀다는 것의 의미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을 하면 그의 감정과 생각까지도 공감하게 된다. 협력을 얻고자 할 때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감정까지 내 것처럼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원한다. 자신의 말에 귀 기울여주고 자신의 입장을 이해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인간은 선천적으로 자신에게 공감하기 때문에 상대방이 처한 상황을 따뜻한 마음으로 이해하고 공감한다면 삶을 새롭게 빛나게 해주는 선물을 주는 것과 같게 된다. 생각을 공유하면 감정도 닮아간다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필요한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자신이 하는 일이나 회사에 대해 솔직하고 진지한 자세로 알려줌으로써 공감대를 쌓아갈 필요가 있다. 자신의 스토리를 공개한다는 것은 내 인생의 가치와 철학, 삶의 의미까지도 함께 공유하기에 삶의 목적까지 비슷하게 닮아 갈 수 있다. 스토리를 통해 생각과 감정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성취 또한 더 크게 할 수 있다.사람들은 누구나 가능성을 갖고 있기에 어떻게 개발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상대방의 생각이나 욕구에 공감함으로써 가능성을 높여주자. 데일카네기코스 /한국형리더십 태극원리DACL과정 프로그램문의 042-488-3597 www.ctci.co.kr 박영찬 원장 데일카네기코리아 대전/충청 카네기연구소 KAIST 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교수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 산업카운슬러 1급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2
- 수원시 진로진학 서비스, 학부모들로부터 인기 높아 수원청소년희망등대센터(이하 희망등대센터)가 수원시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료 제공하는 1:1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과 진로진학 미니특강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희망등대센터는 염태영 수원시장이 민선 6기 시민약속사업의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진로진학 전문 기관으로, 지난 5월 개관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달부터 운영하고 있는 1:1 맞춤형 진로진학컨설팅은 수원진로진학상담교사협의회 소속의 현직 교사로 상담지원단을 구성해 운영된다. 신청자가 많아 현재 8월까지 접수가 마감된 상태다. 희망등대센터에서는 더 많은 청소년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주 토요일 오후에 실시하던 것을 연장해 토요일 오전에도 신청자를 받고 있으며, 방학 중에는 평일에도 컨설팅을 진행한다. 희망등대센터는 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과 배려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도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8월부터 ‘진로진학 미니특강’을 연말까지 총 10회 개최한다. 8월에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자기주도 학습법’ 특강을 제공하는데, 홈페이지 접수 3일 만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미니특강은 12월까지 ‘청소년을 위한 진로진학 탐색’, ‘학부모를 위한 자녀 코칭법’ 등 다양한 주제로 준비돼 있다. 자세한 정보는 희망등대센터 인터넷 홈페이지(www.swcare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0
- 도립구미서관, ‘다함께 하는 다문화 이해’ 행사 열어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관장 이승태)이 8월 8일~9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함께 하는 다문화 이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도서관 다문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 중인 ‘2015년 다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문화 이해 특강 및 다문화 음식 만들기 체험 외에 다문화 가족 신문 만들기, 다문화 삼행시 짓기, 다문화 도서 전시, 다문화 100배 알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다문화 이해 특강 및 다문화 음식 만들기 체험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필리핀 문화와 베트남 문화에 대한 특강을 듣고, 엄마 아빠와 함께 필리핀, 베트남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이 행사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립구미도서관 홈페이지(www.gumilib.go.kr)를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450-7022)로 문의하면 된다.이승태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이 조금이나마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7
- “얼음 위에서 짜릿한 한 판 승부, 그 특별한 쾌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조금은 특별한 장소에서 여름을 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얼음 위에서 보내는 시간이 그 어떤 스포츠보다 ‘즐겁다’는 친구들. 고양위너스 아이스하키클럽팀을 소개합니다. 남지연 리포터 lamanua@naver.com 창단 5년차, 수준급 실력 갖춘 팀으로 성장 일요일 오전, 고양어울림누리 빙상장은 아침부터 시끌벅적하다. 얼음을 가르는 스케이트의 날카로운 소리, 머리카락이 흥건히 젖을 만큼 이미 땀범벅이 된 아이들이 빙상장을 열기로 가득 채우고 있었다. “얼음 위를 신나게 가르고 질주할 때 무한한 쾌감”을 느낀다는 고양위너스 아이스하키 팀 친구들이다. 2011년 창단한 고양위너스 아이스하키 팀은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유소년 팀이다. 짧다면 짧다고 할 수 있는 시간 동안 실력은 일취월장해 이미 전국적으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올해 고양시장기 아이스하키대회 준우승을 차지했고, 지난해엔 아이스하키협회 초등부 대회 우승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매년 다양한 대회에서 깜짝 놀랄 실력을 보이고 있는 고양위너스 아이스하키 클럽팀이다. 이에 대해 송상우 감독은 무엇보다 팀원들이 아이스하키를 진정 즐기는 마음이 크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송 감독은 ”아이스하키는 한 번 시작하면 그 매력에 빠져들 수밖에 없는 스포츠다. 취미로 즐기기에도 제격이고, 재능이 있는 친구는 선수로 진학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와 함께 즐기는 부모들도 많아 아이스하키를 즐기는 이는 비단 얼음 위 선수들뿐만이 아니다. 연습시간 내내 자리를 떠나지 않고 열띤 응원과 관심을 보내는 부모들도 이미 아이스하키에 푹 빠져들었다. 자녀와 함께 아이스하키를 즐기는 이들도 적지 않다. 류정민 군의 아버지 류호진씨도 마찬가지. 류호진 씨는 “처음엔 반대했었지만 막상 시켜보고 나니 좋은 점이 많았다. 이젠 아이들과 함께 아이스하키를 즐기고 있다”고 했다. 성인 아이스하키를 생각하면 과격한 몸싸움과 부딪힘으로 인한 부상이 가장 걱정되는 부분. 하지만 류호진 씨는 “오히려 다른 어떤 스포츠보다 안전한 종목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보호 장비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초등부에서는 몸싸움이 금지돼 있어 안전하게 시작할 수 있다”고 했다. 때문에 최근에는 남자아이들 틈에서도 톡톡히 제 몫을 해내는 여자 선수들도 많다.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기본자세 배울 수 있어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 아이스하키 역시 체력 향상의 효과는 두말할 필요가 없다. 또한 앞뒤, 좌우로 자유자재로 움직이면서 전략을 구사해야 하기에 얼음 위에서 노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균형 잡힌 뇌 발달에도 효과적이란다. 무엇보다 아이스하키는 단체운동이라 사회구성원으로서의 기본자세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각각의 포지션에 대한 책임감을 물론, 팀워크를 중시해야 하기에 배려와 협동이 무엇인지 직접 체득해갈 수 있다고. 고양위너스 아이스하키팀 역시 이 부분을 가장 중요시한다. 송 감독은 “인성교육을 무엇보다 중시한다. 태도, 인사법 등을 시작으로 하는 인성은 팀워크에 가장 중요하다. 아마 이것이 고양위너스의 장점이기도 하다”고 소개했다. 송상우 감독 “고양위너스는 유명 대학, 국가대표 출신들의 실력 있는 코치진들이 소수 정예, 레벨별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혀 스케이트를 타지 못하는 어린아이들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하고 있지요.” <stron 2015-08-07
- ​2015 파주지역 중학교 별 1학년 1학기 영어 기말고사 분석 올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 때문에 파주 지역 대부분의 중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는 이번 기말고사가 1학년 마지막 지필고사가 되었을 것이다. 중간, 기말 두 번의 시험을 통해 처음 접한 중학교 영어 평가를 바탕으로 자신의 약점과 장점을 돌이켜보고 발전의 희망을 보자. 교하중1총 25문항 중 서술형 6문항이었고,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높았다. 독해 파트에서의 비중이 높았지만, 문법과 어휘를 물어보는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었다. 암기 위주로 공부한 학생 중에는 응용문제들에 손 조차 못 대고 틀린 경우가 많았을 것이다. 서술형에는 빈칸을 제한되게 만들어 시험자들의 탄탄한 문법개념을 테스트 하는 문제들도 많아서 이번 시험은 1학년생들에게 앞으로 다가올 자유학기제에도 쉬지 않고 더 실력을 쌓아야 한다는 숙제를 내주는 듯 했다. 영작과 어휘를 꾸준히 갈고 닦지 않으면 앞으로의 시험들이 속수무책 일 것이다. 두일중1총 28문항 중 객관식은 22문항으로 교과서 본문 관련 문제들이 많이 출제 되었으며 어휘 7문항, 문법 4문항 이었다. 서술형은 6문항이었지만 총 36점으로 배점 비중이 높았다. 전체적으로 평이하다고 볼 수 있다. 교과서 범위 내 본문들을 충실히 이해하고 숙지한다면 쉽게 답할 수 있는 문제들이 많았다. 회화 관련 문제들이 출제되지 않은 반면 학교에서 나눠준 프린트의 어휘와 관련, 영영풀이 등이 출제되어 교과서는 물론 프린트들도 꼼꼼히 공부해야 한다. 문법 문제들도 동사의 과거형과 명사의 복수형 찾기, 본문의 어법상 틀린 부분 찾기 등 기본적인 문제들이었다. 서술문제들은 문법 관련한 서술형과 본문의 내용 중 주어진 단어를 이용해서 문장을 완성하는 문제들이 출제 되었다. 지산중1총 30문항 중 서술형이 5문항이었다. 어휘와 회화의 비중은 컸지만 교과내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다만 객관식 22번 right의 쓰임과 같은 문장을 찾는 문제는 단어의 다양한 의미는 물론 주어진 5개의 보기문항에 대한 정확한 해석까지 필요 했기에 약간 까다롭다고 볼 수 있다. 문법 문제가 많이 출제 된 좀 까다로왔으나 반면 독해문제는 문제의 수가 적었고 본문만 그대로 암기하고 있었다면 어느 학생이나 편하게 풀었을 것이다. 서술형은 어렵지 않았고 작년도와 유사한 문제가 나와서 작년 기말시험문제를 풀어 본 학생들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다만 문제 수가 많고 문법문제의 비중이 커서 푸는데 시간 부담은 있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험은 단순한 본문 암기보다는 폭넓은 문법의 학습유무가 시험점수에 크게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된다. 해솔중1총 25문항 중 서술형 5문항이었다. 단어, 회화, 문법, 본문, 서술형 등 다양한 유형의 문제가 교과서와 교과서 관련 온라인 동화, 학교에서 나눠준 프린트에서 골고루 인용되었다. 전체적으로는 지난 중간고사보다는 난이도가 올라가 조금 어려웠다고 본다. 특히 여러 개 보기 중 알맞은 표현들 찾기, 빈칸에 들어갈 알맞은 단어나 표현 찾기 등의 문제들은 학생들이 많이 어려워했다. 어법 문제들도 기본 문제들부터 교과서 본문을 좀 더 심도 있게 공부했어야 풀 수 있었을 것이다. 서술형은 한 문제를 제외하고 기본적인 어법을 묻는 문제여서 교과서 본문과 학교 프린트를 꼼꼼히 공부했다면 오히려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한가람중 1객관식만 총 27문항이 출제 되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한가람중학교는 매 학기마다 중간고사는 서술형과 객관식의 비율을 6 : 4로 그리고 기말고사는 100% 객관식으로 출제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본문과 문법, 회화 그리고 어휘에 이르기까지 고르게 출제되고 있다. 본문관련 문제들은 본문의 내용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이해하는지를 묻는 내용일치 문제 그리고 주제와 글의 알맞은 제목을 찾는 문제들이었다. 또한 어법관련 해서는 기본 어법의 옳고 그름 묻기, 본문 내 표현들이 올바르게 쓰였는지 묻기, 여러 보기 중 어법상 올바른 문장 찾기, 보기 중 빈칸에 들어갈 수 있는 없는 표현 찾기 등이 출제 되었다. 때문에 어법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응용력에 대한 학습이 필요하다. 회화에서는 대화에서의 어색함 찾기, 대화 완성하기, 어색한 표현 찾기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전체적으로 변별력을 두기 위해 몇몇 까다로운 문제들이 있긴 했지만 평이하게 출제되었다. 한빛중 1총 26문항 중 서술형 5문항으로 객관식, 서술형 전체적으로 난이도 쉽게 출제되었다. 본문 내용과 다른 문장 찾기, 일치 문장 찾기 등, 본문 암기만 잘했어도 객관식은 큰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다만 to 부정사 명사적 용법이 내신 내용이긴 했으나 전치사 to와 구별하는 것이 그나마 난이도 있다면 있는 문제였다. 서술형 역시 시험범위에서 핵심적으로 가르치는 내용이 골고루 출제되었고 인칭에 맞는 동사 쓰기 등의 기본만 신경 써도 무난하게 점수를 받을만한 시험이었다. 다만 전치사를 이용한 위치 나타내기 at the front, under the tree 등이 어려울 수 있었다. 금릉중1총 26 문항 중 6문항 서술형으로 출제되었으며 난이도 평이했다. 어휘의 경우 기본적인 단어 complain이나 turn을 묻는 등 난이도가 높진 않았으나 영영풀이로 나온 문제가 있기에, 영영풀이 대처 능력 역시 키워야 한다. 회화문의 경우, 교과서에 충실했다면 무리 없이 대비했을 것이다. 독해 13 문제에선 압도적으로 주제 및 일치하는 (혹 일치하지 않는) 문장 찾기 등을 묻는 등 논리력 및 본문 내용 파악에 중점을 두었다. 기본 문법만 벼락치기 하고 평소에 문맥을 짚는 훈련을 안 했다면 분명 어려웠을 것이다. Reading 공부를 꾸준히 한 학생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었을 것이며, 서술형의 경우 대부분의 표현이 주어진 마당에 문법에 맞게 바꾸고 (현재를 과거로 바꾼다든가) 나머지 문장은 그대로 붙여넣기만 해도 손쉬운 문제들이었다. 이번 기말고사는 교과서 중심의 평이한 문제들이 다양한 영역에서 고루 출제 되었다. 여러 영역 중 본문이 차지하는 문항의 수가 각 학교 별로 가장 많기 때문에 교과서 대화 표현과 본문에 대한 철저한 내용이해와 숙지가 필요하다. 또한 학생들이 가장 어렵게 생각하는 문법도 확실한 개념 이해와 다양한 문제들을 접해 응용력을 길러야 한다. 서술형 문제들 대부분이 어법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문법에 좀 더 집중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기존의 단순한 본문 암기와 어법 이해를 넘어서 영어로 된 보기 문장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문항들은 스스로 영어의 기본적인 능력을 길러야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다. 때문에 학교 수업을 중심으로 평소에 영어 실력을 위해 스스로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도 필요하다. *3회에 걸쳐 파주시 2015년 1학기 기말고사 중학교 별 영어시험 출제 경향과 분석을 내일신문 독자님들께 아발론어학원 파주캠퍼스에서 제공해드리겠습니다. <img id="se_object_143891961150843692" title="아발론_정방원.png" class="__se_object" style="HEIGHT: 132px WIDTH: 99px rheight: 132px rwidth: 99px" src="http://blogfiles.naver.net/20150807_125/pajunaeil_1438919611454kOpvK_PNG/%BE%C6%B9%DF%B7%D0_%C1%A4%B9%E6%B 2015-08-07
- 공부감성 바탕에 4가지 공부습관 길러야 진짜 공신! 아이가 노는 것보다는 잔소리라도 해서 공부하게 만드는 게 낫다고 믿는 부모라면 자녀의 공부감성과 공부습관을 먼저 점검해보는 게 어떨까? 상위권 1% 학생들의 공부습관을 연구한 ‘주인공 후곡센터’ 에서는 스스로 ‘공신’되는 비법을 안내한다. 이향지 리포터 부모와 관계 나쁘면 자녀 공부감성 떨어져 학원도 다니고 공부도 했지만 시험을 보면 점수가 그대로다. 이유가 물으면 ‘나도 몰라. 그냥 공부하기 싫어’라고 답하는 아이들. 그런 경우 가만 들여다보면 학원도 공부 시간과 분량도 부모가 정해준 아이들이 많단다. 주인공 후곡센터 박성진 원장은 “주도권을 누가 갖고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이가 뭘 좋아하고 또 하고 싶은지 지켜보고 도와줘야 하는데 부모들이 직접 목표를 찾아주려고 하니 문제가 생긴단다. 시행착오를 겪으면 성장해야 할 사람은 아이인데, 보호라는 미명 하에 시행착오는 부모들이 다 겪는다고. 주인공 후곡센터 박성진 원장은 또 “요즘 부모들은 정보를 자신이 갖고 아이들이 따라오도록 한다. 안 따라오면 관계가 깨지고 좌절하고, 소수의 잘 따르는 아이들도 언젠가는 무너진다. 옛날처럼 좋은 대학 나와 입사하는 것이 더 이상 성공이 아닌 시대인데 부모들은 아직도 그대로”라고 짚었다. 부모가 멘토가 되지 못하고 관리자가 되면 갈등은 끝없이 이어지고 관계는 깨질 대로 깨진다. 그때 손상되는 것이 아이의 공부감성이다. 박 원장에 따르면 특별한 계기 없이 공부를 안 하는 아이들은 부모와 관계가 안 좋은 경우가 많다. 상처를 받은 것이다. 부모들이 내버려 두지 않고 간섭하고 지적하면서 차라리 안 하는 게 더 나은 ‘감성을 떨어트리는 말’을 많이 한 아이일수록 공부감성이 낮다. 4가지 공부습관 다지는 주인공 프로그램 공부감성이 높으면 비교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감정을 관리할 수 있다. 공부에 대한 희열을 느낄 수 있으며 미래에 대한 확신을 갖고 공부에 대한 의지를 스스로 세운다. 공부 잘 하는 공신들은 대부분 이 공부감성이 충만하다. 주인공 후곡센터에서는 일 년의 멘토링을 통해 공부감성을 키우고 공부습관을 다진다. 공부를 왜 하는지 자신만의 이유를 가진 아이로 만드는 것이 첫 번째, 공부 잘 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두 번째다. 일 년의 과정이 끝나면 개인별 심화 멘토링으로 들어간다. 실질적으로 성적을 올리는 데 매우 효과적인 과정이다. 주인공이 파악한 공신들의 공통점 4가지 공부습관은 피드백 습관과 예복습 습관, 학교수업성공 습관, 지식축적관리 습관이다. ① 피드백 습관은 자신이 세운 계획을 점검해보고 성찰하며 오류를 반복하지 않도록 수정해가는 과정이다. 매일 또는 1주일 단위로 공부한 과정을 점검하고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 이후 계획에 반영한다. ② 예복습 습관은 평소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통해 공부내용이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습관이다. 예복습 습관은 필요할 때 문제를 해결해주는 능력으로 발휘된다. ③ 학교수업성공 습관은 학교수업에 충실해지는 것이다. 공부의 시작은 바로 수업이다. 수업시간에 잘 듣고 이해하고 질문하는 과정을 통해 수업시간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④ 지식축적관리 습관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자신의 지식으로 만드는 것이다. 수업시간에 받은 프린트물을 잘 정리해 놓고, 나만의 노트정리 습관을 만들어 둔다면 언제든 자신의 지식을 자유롭게 꺼내 쓸 수 있다. ‘학’과 ‘습’의 균형 맞춰야 공부감성을 살리고 공부습관을 트레이닝하지만 주인공 후곡센터 프로그램은 입시 컨설팅 학원과는 다르다. 하나부터 열까지 누군가 알려주는 컨설팅은 한 번 시작하면 입시가 끝날 때까지 지속해야 한다. 하지만 공부감성의 바탕 위에 공부습관을 만드는 일은 한 번 자기 것이 되면 도구처럼 스스로 활용할 수 있다. 주인공에서는 관리자가 아닌 멘토들이 진정한 의미의 자기주도학습을 가능하도록 돕는다. 주인공 후곡센터 박성진 원장은 “배우는 학(學)과 익히는 습(習)이 합해진 학습에서 ‘학’의 비율이 너무 많다. 효율적인 공부의 비결은 ‘학’과 ‘습’의 균형이다.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중학생은 3시간, 고등학생은 5시간 정도는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위치 일산서구 일산동 1064 한성프라자 5층(신한은행 후곡지점 옆 횡단보도 앞 ) 문의 031-915-7109 자기주도능력 진단 및 공부습관 무료 컨설팅 공부습관을 만들어주는 ‘주인공 공부습관트레이닝 후곡센터(이하 주인공 후곡센터)’에서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자기주도 학습능력 진단 및 공부습관 1회 무료 컨설팅을 진행한다. 막막하기만 한 자녀의 공부법에 대해 전문가와 상의할 수 있는 시간이다. 전화로 예약하고 집에서 온라인으로 진단받고 센터를 2015-08-07
- 국어 공부 어떻게 해야 하나? - 중등국어, 고등수능국어 1등급 전략 중등 국어(중 1,2) 중등 국어 과정은 고등 수능 국어의 기본 개념을 배우는 단계 현재 중등 국어 교과 과정에는 고등의 수능 국어 기본 개념들이 단계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중1: 문법 - 품사, 형태소, 합성어, 파생어, 음운 / 문학 - 시의 운율, 표현법, 소설의 시점, 갈등중2: 문법 - 음운의 변동, 어휘의 종류, 문장 성분, 문장의 종류 / 문학 - 시의 화자, 소설의 서술자, 희곡·시나리오중3: 문법 - 높임법, 사동·피동, 시제 / 문학 - 시적 상황과 화자의 태도, 고전시, 수필 문법과 문학 각 장르별 기본 개념은 중등에서 일단락되고 고등에서는 심화된 내용을 배운다. 그렇기에 중등 때는 내신용으로만 국어를 하면 안 된다.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익혀야 한다. 그래야 고등 내신과 수능에서 상위 등급을 유지할 수 있다. 안 그러면 다 까먹는다. 국어 시험 점수가 8,90점대 나왔다고 만족하거나, 안주하면 끝이다. 현 중3 (예비 고1) - 중학교 국어 내신 점수는 잊어라. 중학교 3년 동안 국어 점수가 90이상 나온 학생이 고등학교에서 계속 90점을 유지하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 수능 1등급이 나오기는 더 어렵다. 중등 국어 평균 95이상이면 1등급, 90점대 초반이면 2등급, 80점대 중후반은 3등급 80점대 초반은 4등급, 70점대는 그 이하라고 보면 거의 정확하다. 그렇다면 중 3 여름 방학 국어 공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선 수능 국어의 영역별 기본 개념을 정리해야 한다. 수능국어는 총 45문항으로 화법(5), 작문(5), 문법(5), 독서(15문항-인문, 사회, 과학, 기술, 예술 등 5개 지문), 문학(15문항-현대시, 현대소설, 고전시, 고전소설, 희곡, 시나리오 등 5개 지문)으로 구성된다. 총 13개 세부 영역이다. 이중에서 학생들이 일반적으로 어려워하는 부분은 문법과 문학, 독서 영역이다. 수능 국어 문제는 중등 과정의 국어 개념을 바탕으로 심화된 것들이다. 그런데 대부분 중등에서 국어 공부를 자습서로 하고 문제 푸는 것으로 끝나기 때문에 개념 정리가 제대로 안 되어 있다. 이것부터 다시 압축 재정리하고 수능의 심화된 개념을 덧붙여 익혀야 한다. 이렇게 수능 기초가 잘 잡히면, 고등 국어 내신 또한 순조롭게 된다. 고 1, 2, 3 물수능, 1등급에게는 불리, 2,3,4 등급에게는 기회 내신, 여전히 중요 - 관리 잘해야 수시 기회도 생기고 수능도 향상됨 지난 6월 고3 모의 평가 국어와 영어 1등급 컷이 모두 98 혹은 100점이다. 평가원은 만점자를 2%이상 유지한다고 천명했고 실제로 모평에서 그 기조가 확인됐다. 소위 ‘물수능’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1등급 학생들은 만점 맞거나 2점 하나 틀리면 1등급을 유지할 수 있지만, 3점 하나 틀리거나 두 개를 틀리면 2등급이 되기에 살얼음판을 걷는 상황이다. 집중력 유지와 실수 방지가 1등급 유지의 관건이 됐다. 1등급 학생들의 대책은 학평 또는 개별 학습 중인 국어 모의고사 문제 중에서 틀리거나 어렵게 느껴지는 문제 유형을 집중 분석하여 원인을 찾고 대책을 세워 그 분야를 집중 훈련해야 한다. 2등급 학생들은 틀린 개수가 불과 2~3개에 불과하고 1등급과도 한 개 차이이지만 집중력 면에서 부족하다는 것은 인정해야 한다. 2등급 학생들의 약점 보완 및 1등급 향상 전략은 틀린 문제가 단순 실수인지 접근 방법 면에서 정리가 아직 안된 것인지, 혹은 함정 유형에서 보기나 선지를 정확히 보지 못해서인지 등등의 원인을 분명히 찾는 것이 필요하다. 꼼꼼하게 원인을 찾아 약점을 보완할 대책을 마련하고, 그에 따라 꾸준하게 훈련해야 한다. 3등급 학생들은 1등급을 노릴 수 있는 절호의 찬스를 쥔 사람들이다. 물수능시대 1등급에 도전하는 데 있어 가장 큰 수혜자가 바로 3등급이다. 약점을 잘 분석해서 세부 영역별로 보완하면 1등급을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3등급 학생들의 약점 보완 및 1등급 향상 전략은 틀린 개수가 3~4개에 불과한 상태에서 2~3개를 더 맞히면 된다. 중요한 것은 자기가 주로 어떤 영역에서 틀리는 문제가 많이 나오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원인이 무엇인지 찾아내야 한다는 점이며, 그것을 보완할 대책이 무엇인지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어떻게 공부하고 훈련할 것인지 정립되어 있어야 한다. 4등급 학생들은 1,2등급이 숫자상으로 멀게 느껴지지만 수능이 쉬워진 추세이기에 충분히 역전이 가능하다. 4등급은 틀린 개수가 7~8개 정도인데 1,2등급으로 상승하려면 틀린 개수를 1~2개 이내로 줄여야 하고, 그러려면 틀린 개수를 6~7개 정도 줄여야 한다. 4등급 학생들의 약점 보완 및 1등급 향상 전략은 일반적으로 문법이나, 독서의 복잡한 지문(철학, 경제, 과학 등), 문학의 고전시나 고전 소설 등 난이도가 있는 영역을 집중 훈련하는 것이다. 문제가 그다지 어렵지 않은 물수능 시대이기에 개념을 잘 잡고 집중 훈련하면 충분히 1등급으로의 상승이 가능하다. 씨알학당(Since2005) 양 인 원장서강대대학원 문학박사수료문의 031)911-744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