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시험이 쏙 사라지니, 수업이 확 달라졌네!” 오는 2학기부터 강원도 내 모든 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된다. 도교육청이 타 시·도에 비해 자유학기제를 1년 앞당긴 이유는 학습포기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질풍노도와 같은 변화를 체험하는 중학교 혁신이 시급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동안만이라도 학생들이 중간·기말고사 등 시험부담에서 벗어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을 토론, 실습 등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다. 하지만 시험을 치르지 않는다고 하니 불안해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span style="background: rgb(255, 255, 255) font-weight: bold m 2015-08-05
- 질문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X-프로젝트” 질문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시대, 아이의 질문을 잘 키우고 싶은 엄마라면 도전하세요, “X-프로젝트” 세상은 사소한 질문을 통해 변화하고 발전해왔다. 상대성이론을 발견해 과학의 차원을 바꾼 아인슈타인은 “나는 천재가 아니라 호기심이 많은 아이였다. 질문은 대답보다 중요하다.“고 말한 바 있고, 영화로 세계에 이름을 알린 명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역시 ”질문하라, 당신을 둘러싼 세계에 ‘왜’라고 물어라.“<span style="F 2015-07-31
- 수학은 필수조건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된다. ‘공부를 잘해야만 행복한 삶을 사는 건 아닐텐데,’, ‘좋은 대학을 나와야만 성공하는 건 아닐텐데.’ 특히 아이가 고학년이 될수록 성적표와 아이의 진로를 고민하게 된다. 정작 당사자인 아이는 별생각 없이 게임을 즐기고 있는데 말이다. 부모만의 고민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현실적으로 아이의 성적표로부터 자유로워지기는 쉽지 않다. 어차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대비는 해둬야 하지 않겠나.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그동안 자신의 미래에 관심두지 않았던 내 아이가 진로를 정해 무엇인가가 되고 싶은데, 좋은 성적이 필요하다면. 그 순간을 위해 부모로서 뭐라도 하나 준비해두어야 할 것이다. 아이가 늦게 성적에 관심을 가진다면, 만회가 필요하다면, 그때 수학성적이 뒷받침되어 있어야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것이 현실이다. 적어도 성적과 관련된 대비라면 수학 공부가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 초등학교 5학년도 늦다. 수학은 늦어도 4학년에는 시작해야 한다. 감각을 익히고 친해져야 한다. 깊이있는 공부도 필요하고, 정확한 개념을 잡는 일도 중요하다. 아이가 하고 싶어할 때를 기다리다가는 좋은 시기를 다 놓치기 십상이다. 수학은 어떻게 공부하나 쉽게 말하면 착한 학원을 찾아 꾸준히 믿고 맡기는 것이 현실적인 최상책이다. 물론 집에서 더 잘 가르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실제 그렇게 하기는 어려운 일이니 말이다. 착한 학원은 내 아이가 수학에 몰입할 수 있는 곳이라면 딱이다. 초등과 중등과 고등은 반드시 각각 전문적이어야 한다. 그러나 독립적으로 있어서는 곤란하다. 서로 연계되어 맞물려 있어야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다. 중학교 3년 내내 잘 배우다가 고등전문학원을 찾아 또다시 탐색의 길을 걷는 것은 시간이 부족한 입시길에서 다소 아쉬운 선택이다. 모든 것은 상식적인 선에서 결정해야 적절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우선 초중등과 고등이 전문적으로 연계된 학원을 찾아보자. 그리고 다음엔 정확한 맥을 짚어 꼼꼼하게 진행되는 학원이어야 한다. 그래야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도 원하는 성적대 진입과 유지가 가능하다. 실제로 초5부터 쭉 공부했던 학생은 안산동산고에 진학해 지금도 수학성적 전교4등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1부터 쭉 공부했던 학생은 고양국제고에서 수학성적 전교 1등을 유지하고 있다. 이런 성적유지가 가능한 이유는 아주 단순하다. 연계된 커리에 의해 체계적인 진도관리가 우선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본인의 노력과 가르치는 선생님의 힘이 만들어내고 있는 결과물이긴 하지만, 시스템적인 측면을 무시할 수는 없다. 꼼꼼함을 넘어서, 피드백 맥을 짚어 진단하는 한의사들은 맥박의 흐름만 보고도 환자의 병을 진단하고 치료를 시작한다. 세상의 모든 이치가 다 그러하다. 수학을 잘한다 못한다라고 이분법적으로 나누기보다는 어느 한 부분에서 막혀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순환이 이루어지지 않고,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막힌 부분을 뚫어주는 것부터 병행되어야 체질 개선이 이루어진다. 수학은 타고난 감각에 따라 점수가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엄청난 노력이 따라와야 좋은 성적이 가능하다. 노력의 대가가 있어야 다음 단계에서의 노력이 힘을 받을 수 있을텐데 애는 썼지만 결과가 신통치 않으면 손을 놓고 말거나 흥미가 떨어지기 십상이다. 그래서 맥을 짚어가면서 꼼꼼하게 챙겨주는 조력자가 필요하고, 조력자는 바로 옆에서 피드백으로 막힌 부분을 뚫어나가야 하는 것이다. 수학에서의 피드백은 절대적이다. 어느 학원이나, 어떤 선생님이든 피드백을 통해 아이를 이끌어 가는데, 그 정도의 차이가 중요하다. 학생이 어느 단원이 약하다고 하면 그 단원만 줄기차게 보충한다. 엄청난 시간을 쏟아 부었음에도 별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맥을 잘못 짚은 것이다. 보충은 시간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우선적으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진단에 따라 차근차근 진행해야 시간이 걸리더라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물론 올바른 학습습관이 전제가 되어야 함은 말할 나위없다. 이제 여름방학이다. 방학은 짧고, 할 것은 많게만 느껴진다. 지금은 욕심을 버리고 꾸준함으로 승부해야 할 시기이다. 이제는 모두 착하고 좋은 학원을 만나 수학공부에서의 큰 성취를 이루기 바란다. 이규헌 수풀림학원 원장 문의 031-915-82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9
- BHCS국제학교 학생들의 봉사를 통한 따뜻한 세상 만들기 용인시 보정동에 위치하고 있는 BHCS (BIG HEART CHRISTIAN SCHOOL)국제학교 학생들은 뜻을 모아 BHCC (BIG HEART CHARITY CLUB)라는 봉사단을 만들어 조금이나마 사회에 도움이 될 만한 봉사 활동을 스스로 찾아 나서고 있다.봉사단 학생들은 지난 4월 이웃나라 네팔에 지진이 일어나 힘들게 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에게 전해 줄 기금을 교내 모금활동을 벌여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젼에 전하였다.학생들은 모금 활동을 하면서 네팔 어린이들의 아픔을, 멀리 떨어져 있지만 같이 느끼고 서로 위로해 준 것 같은 마음이 들어 좋았다고 한다.학교 필수 과목인 국어 시간에 프로젝트와 토론을 통해 우리나라의 외국인노동자 실태를 알아보고 이해하는 차원에서 문화다양성UCC도 만들어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동영상을 실어 사람들에게 우리나라의 문화다양성의 이해를 돕고자 했다.UCC제작시 몽골에 대해 많이 배우고 서로 토론도 많이 하고 각자 대본을 써서 외워 카메라 앞에서 이야기한 경험은 마치 기자가 된 듯 재미있었다고 한다.지난 봄 부터는 조그맣게 주말농장을 분양 받아 상추, 시금치, 비트, 고추 등의 농작물을 어른들의 도움을 받아 어설프지만 학생들이 재배하여 수확을 하기도 했다. 수확한 농작물은 교내 식당 식자재로 보내져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같이 나눠 먹는 또 수확의 기쁨과 함께 또 다른 기쁨을 맛보았다.이번 여름방학에는 재활용에 대해 공부해보고 제대로 된 인식을 갖고 그것을 주변에 전하기 위해 자원순환연대에서 주최하는 자원순환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또한, 학생들은 재활용에 대해 리서치를 해보고 학생들이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았다.재활용 포스터를 만들어 아파트 엘리베이터 게시판에 게시도 하고 홍보물을 제작하여 주변 초등학교 앞에서 홍보 활동을 벌이기도 하였다.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강남역에 위치한 커피숍 찾아가 일회용 플라스틱을 컵을 회수하여 깨끗이 씻어 재활용 연필꽂이도 만들어 보았다,그리고 주말농장에서 재배한 허브를 일회용 재활용 컵을 이용하여 화분을 만들고, 다 사용한 커피가루를 이용하여 방향제를 만들어 시민들에게 배포하여 시민들의 재활용 인식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문의. 031-263-30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7
- 전주대국제영재아카데미, 2015학년 가을학기 신입생 모집 전주대학교 캠퍼스 내에 위치한 전주대국제영재아카데미는 2015학년 가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2012년도에 이어 2015년에도 미국 학력인증기관인 WASC(Western Association of Schools and Colleges)로부터 미국 정규 중등학교 학력 인증을 취득하여 전 세계 대학 진학이 가능하다.전주대국제영재아카데미 졸업생들 중에는 미국 에모리대학(Emory University),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인 케이스웨스턴대학(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등에 합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외 조기유학 등의 경험 없이 국제영재아카데미의 교육과정만을 이수하여 성취한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2006년도에 설립된 전주대국제영재아카데미의 교육과정은 국내에서 해외 조기유학과 동일한 효과를 얻기 위해 원어민 교사들이 영어로 미국 교육과정을 가르친다. 교사와 학생의 비율이 1:6으로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며 방과후 특별활동을 통해 지·덕·체를 골고루 함양하고 있다. 그동안 졸업생들의 95% 이상이 해외 명문대학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gpa.ac.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입학문의 063-220-29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7
- 바퀴달린그림책 수지센터, 여름방학 포트폴리오반 모집 바퀴달린그림책 수지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포트폴리오 준비반을 모집한다. 포트폴리오는 아이의 성장과정을 예측해볼 수 있는 중요한 기록으로 아이의 숨은 자질과 비전을 보여주는데 꼭 필요한 자료이다. 방학을 맞아 바퀴달린그림책 수지센터에서는 아이의 진로와 연결시킨 책 출간을 통한 포트폴리오 준비를 도와준다. 실제로도 수행평가를 준비하는 초·중학생들과 유학 및 특목중·고 진학을 계획하는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 자녀를 둔 부모들 사이에 이미 입소문을 타고 있기도 하다.문의 031-896-89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7
- “뿌리 튼튼한 유기농영어교육 효과 만족해요” 2018학년도 수능영어 절대평가 도입 등 입시에서 ‘쉬운 영어’가 대두되면서 영어 교육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다. 초등 고학년부터는 입시영어로 방향을 바꾸어야한다고 생각하는 부모들도 많다. 하지만 누구나 공감하는 영어에 대한 불편한 진실은 영어는 입시과목이 아니라 의사소통 수단이라는 점이다. 국제화시대가 가속화되면서 영어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이는 영어를 간과해서는 안 되고, 학습 부담이 적은 초등학생 때 기본을 충실히 다져야하는 이유이기도 하다.영어 원서읽기를 기반으로 ‘나’를 주인공으로 한 창의적 글쓰기, 영어 토론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라시움어학원에서 세 번째 학부모 좌담회가 열렸다. 영어 학습과정을 즐기며 전국 대회에서 입상하는 등 이른바 영어 좀 한다는 아이를 둔 엄마들이 영어교육에 대한 생각을 쏟아냈다. 라시움 학부모좌담회에서 영어교육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엄마들.(좌로부터 이송인, 이보영, 남주희씨)자녀의 영어실력과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높은 비결은.이보영/ 주변에서 민준이에게 영어를 어떻게 잘하게 됐냐고 물으면 민준이는 항상 그냥 잘하게 됐다고 얘기한다. 학원 숙제가 많은데도 혼자 뚝딱뚝딱하면서 과정을 즐긴다. 4살 무렵 영어로만 나오는 TV프로그램과 영화를 많이 봤고 영어 말하기를 자연스럽게 했다. 영화 대사를 통으로 받아들인 것 같다. 그래서 주변 사람들에게 쉬운 만화로 영어를 부담 없이 접하라고 얘기한다. 영어는 해외연수를 6개월간 다녀왔다고 효과가 곧바로 나오지 않는다. 그것이 기본이 되고 쌓여서 확 성장한다. 엄마들은 공부에 있어서도 조급해하고 효과를 빨리 확인하고 싶어 하지만 조급함을 버리라고 얘기하고 싶다.남주희/ 창인이는 2학년 때 라시움어학원에서 영어를 시작했다. 내성적인 아이라 일부러 늦게 시작했다. 지금 라시움 글로벌에서 공부하는데 6학년이 되면서 절정기에 올랐다고 느낄 만큼 놀랍게 성장했다. 학원의 같은 팀 아이들과 함께 디베이트를 준비하면서 상승작용이 일어났다고 본다. 탄탄한 라시움 프로그램 덕이라고 생각한다.이송인/ 우리 부부는 ‘공부는 스스로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해왔다. 그래서 큰 아이는 초등 4학년 때까지 사교육을 전혀 시키지 않았다. 그러다 미국을 갔는데 아이도 나도 정말 힘들었다. 영어는 꾸준히 시켜야한다는 생각을 뼈저리게 했다. 둘째인 해찬이에게 초등1학년 때 영어 책 1000권 읽기를 시킨 이유다. 이것이 기반이 됐다고 본다. 슬럼프 극복은 어떻게 했고 아이들이 공부하는데 어떤 도움을 줬는가.남주희/ 라시움 수업에서 PT를 만들어 발표하는 스피치 시간이 있는데 창인이는 늘 부담스러워했다. 그래서 아빠가 나서서 스피치 훈련을 시켰고 수업에서 칭찬받은 후에 자신감이 커졌다. 이후로 영어에 더 흥미를 갖고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다.이송인/ 1000권 읽기를 지속하기 위해 아이가 원하는 보상을 해줬다. 매일 도서관에 가서 책을 수십 권씩 빌려와 읽게 했고 아이 혼자 읽기 부담스러운 책은 읽어줬다. 영어 발음 때문에 고민했었지만 읽어주다 보니 책과 가까워진 아이의 모습이 보였다. 이보영/ 숙제를 버거워하던 2학년 때 학원을 잠시 쉬었다. 대신 집에서 영어 동화 읽기와 짧은 글짓기를 하도록 했다. 평소에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기다려줘서인지 영어를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번에 민준이가 IET(국제영어대회)에서 은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도 이 때문이라 생각한다. 자녀의 영어 교육목표는 무엇인가.남주희/ 단순히 언어를 배운다는 생각으로 영어 학원을 보내지 않는다. 책을 읽고 디베이트 하는 과정에서 생각하는 힘이 커진다고 느낀다. 어떤 주제가 나와도 영어로 나만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게 논리적인 교육을 시키고 싶다. 라시움의 교육이 내가 원하는 방향과 딱 맞았고 만족스럽다.이보영/ 영어를 수단으로 세계 어느 나라에 가서든 본인이 원하는 일을 하는 것이 목표다. 초등학생 때 영어에 몰입시키면 수능까지 부담이 없다. 고2인 큰 아이를 보면 고등학교 때부터는 특별히 영어공부를 안 해도 늘 1등급이다. 라시움에서 배운 디베이트가 모태가 돼 모의UN대회에 나가 상도 받고 영어에 대해서는 자신감이 충만하다. 이송인/ 단어, 문법 등 시험 위주의 공부가 아니라 미국 초등학생들처럼 책을 읽고 글쓰기 하는 것이 목표다. 이것이 되면 영어시험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해찬이가 아직 3학년이라 미국 초등학생 수준을 그대로 따라가면 된다고 생각한다. 생각하고 말하는 라시움의 유기농영어교육에서 놓치지 않았으면 하는 점이 있다면.이송인/ 미국의 학교 수업 대부분이 팀 프로젝트와 디베이트 위주다. 팀 과제와 디베이트를 위해서는 영어의 기본이 튼튼해야하고 생각하는 힘이 필수다. 뭐든지 함께해야 교육의 시너지 효과가 높다. 더불어 함께하는 교육을 꾸준히 했으면 한다. 라시움에서 밴드를 만들어 소통하는 것도 같이 교육하고 성장하자는 의미인 것 같아서 반갑고 좋다.이보영/ 큰 아이가 디베이트에 한창 빠져있었을 때는 사사건건 반박하고 ‘왜’를 외치는 통에 힘들었다. “디베이트는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서로 합의를 본 후로 한동안 같이 듣는 훈련을 했다. 디베이트 훈련을 하다보면 조에서 개인별 역할이 있다 보니 엄마가 개입하지 않아도 스스로 준비하게 되는 것 같다. 디베이트가 영어의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남주희/ 영어는 꾸준한 교육이 필요하다. 라시움에서 디베이트를 본격적으로 하면서 아이와 나는 무척 만족한다. 원서나 인터넷 검색자료를 찾고 선별하는 아이를 볼 때마다 흐뭇하다. 디베이트와 팀별 준비과정이 라시움 교육의 장점이라고 본다. 라시움어학원 042-471-0578정리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라시움어학원 선생님과 함께한 엄마들.좌담회 뒷이야기 - 잠재력 키우는 영어교육 공감해 좌담회에 참석한 엄마들은 자기 스스로 신나게 영어공부에 몰입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흡족해했다. 이들의 공통된 생각은 ‘영어는 기본을 탄탄히 해야 하고 조급해하지 말라’는 것. “옆에서 지켜보다 아이가 힘들어할 때 용기를 주고 적절한 보상을 하면 한 단계씩 성장한다”며 라시움 프로그램에 만족스러워했다. 라시움어학원 김성환 대표는 “라시움의 영어교육은 이상적이고 현실에서 그 이상을 구현해낸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수년간의 외국 생활과 영어교육을 오랫동안 해오면서 잠재력을 키우는 교 2015-08-05
- 자유학기제 시행과 역사 강화 교육을 대비하는 독서 활동 전략 ① 독서교육의 강화 - 토론, 보고서, 포트폴리오작성 등 표현능력이 핵심 2015년 현 중등1학년부터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의 가장 핵심 모토는 ‘자기주도적 교육을 실현하여 진로탐색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과거의 경쟁위주의 교육제도 틀에서 벗어나 인성교육과 창의활동, 인문교육을 통한 자기실현으로 참여형 활동교육을 시작하겠다는 취지다. 입시제도가 학생들에게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은 사실이지만 변화하는 교육제도의 흐름에는 보이지 않는 경쟁이 없을 수 없다. 교과 수업은 정상적 진행을 하되, 자유학기만은 교과성적이 아닌 “창의적 교과활동으로 책임감있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했는지를 평가”하겠다는 것이다. 다행스러운 것은 창의 활동과 참여형 수업을 늘려서 자발적 진로탐색과 멀리 내다보는 교육의 실현을 위해 한 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 인문과 철학적 사고를 더욱 필요로 하고 있는 현재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교육의 방향은 자기 표현 능력을 갖추어 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자유학기제는 참여형 수업을 통한 개개인의 문제해결력, 탐구력, 사고력, 쓰기능력, 의사소통 능력 등의 확보를 목표로 둔다. 대부분 자유학기제의 교과선택 프로그램은 “소통 능력 개발”, “실험과 체험 등을 통한 탐구능력 개발”, “독서토론과 글쓰기를 통해 쓰기 능력 향상”, “예술적 창의 활동을 통한 감성표현의 확장”, “진로인성교육”, “통합적 사고력을 위한 융합교육” 등 다양하다.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등은 영어, 수학, 국어, 과학 등의 주요과목과 예체능 과목에서 다양하게 시행된다. 이런 프로그램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자발적 참여 활동이’ 절실하게 요구된다. 또한 더욱 강화된 독서활동을 요구하는 학교도 있다. 매 수업마다 책을 읽고 토론하며 말하는 능력, 글쓰기 능력으로 수업이 구성되는데, 여기서 스스로 의지가 없거나 적극적 참여를 하지 않으면 수업을 수행해 나가기 힘들다. 또한 대부분의 수업이 모둠활동으로 시행되고 말하기, 읽기, 쓰기, 포트포트폴리오 만들기, 보고서작성 등을 통해 결과보고를 하기 때문에 사고능력과 문제해결력, 표현능력이 필요하다. 지속적인 독서와 글쓰기 수행은 이제 누구나 갖추어야할 사고-표현 능력을 기르는 기초체력이기 때문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문과와 이과를 나누는 분리형 교육방향도 이제 점점 지양되고 있고, 다양한 분야를 통합하고 융합하여 사고력과 창의력, 논리력을 개발하는 교육제도로 바뀌고 있다. 글을 읽는 능력-이해하는 능력-표현하고 쓰는 능력은 개개인의 ‘적성’ 문제가 아니라 ‘기본 능력’으로 갖추어 나가는 게 현 교육제도의 본질이다. 그래서 꾸준한 독서능력을 축적해 나가는 것은 입시까지 내다보는 중요한 뼈대가 될 것이다. ② 단기간에 절대 역사공부 완성할 수 없어, 나만의 역사지도를 만드는 다양한 도서섭렵 필요 역사를 공부하는데 가장 명심해야 할 것은 절대로 암기로 승부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역사적 사건에 집중하고 암기하기보다는 흐름을 파악하는 방법으로 시작해야 한다. 이는 중학생이든 고등학생이든 마찬가지다. 한국사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국사’가 ‘공부 과목’으로 인식되기 보다는 “나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역사”라는 생각으로 뿌리와 줄기, 가지, 잎, 열매 등의 순으로 파악되는 ‘인과관계’를 파악해야 한다. 결국 역사는 원인과 과정의 사슬관계로 얽혀있는 방대한 스토리(서사)이다. 그 서사를 이해하려면 고리타분한 암기방법은 결코 통하지 않는다. 물론 시험을 봐야 하는 과목이고 ‘평가’는 피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과목 할 것도 많은데, 시간이 없어서...라는 핑계도 하곤 하지만 역사를 암기로 치우쳐 성과를 얻어낸다는 것은 결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는 교과서만으로 내용을 파악하기 보다는 역사를 접근하는 다양한 관점의 도서를 미리 챙겨 읽어두면 좋다. 그래야 자기만의 역사인식 스토리를 구성할 수 있다. 그리고 거기서 반복되는 과정들, 시행착오가 그 다음 과정의 역사를 어떻게 만들어나가는지 퍼즐을 맞춘다고 생각하며 반복적 학습을 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역사를 교과서만으로 마스터한다는 생각을 버리자. 교과서는 아주 핵심적인 내용만을 구성하고 있다. 평소에 역사에 관련된 다양한 관점의 도서(미시사적 관점/특정시대나 인물을 다루는 책)등을 다양하게 섭렵하여 나만의 퍼즐 팁을 마련하면 더욱 도움이 된다. 어차피 역사에 대한 지식만(암기가 가능한)으로 평가하는 문제는 지극히 적다. 깊이 통합적으로 흐름을 꿰뚫어볼 수 있는 인식 능력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리드투리드 독서교육원 원장 김다현 010-4559-82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5
- 2015 양천 청소년 어울림마당 ‘Dream Concert’ 현장취재 _ 2015 양천 청소년 어울림마당 ‘Dream Concert’ 타고난 재능에 열정 더해 나만의 진로 개척해요 꿈 많은 학창시절,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는 동아리 활동 하나쯤은 경험한다. 학창시절 열정을 쏟은 동아리 활동은 커서도 자신의 진로를 찾거나 취미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2015년도 양천 청소년 어울림마당 ‘드림 콘서트’가 열려 찾아가 만나보았다. 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 선정 12개 동아리 참여 <p class="0" style="TEXT-AUTOSPACE: mso 2015-07-31
- 성적 역전 공부 비법_ 우신고등학교 2학년 이재욱 학생 기획_ 성적 역전 공부 비법_ 우신고등학교 2학년 이재욱 학생 “내신은 짜고 치는 고스톱, 수업시간에 잘 들으면 성적 잘 나와” 흔히 ‘노력하면 된다’고 말하지만 고등학교 시절에 공부 역전이 가능할까. 공부시간을 늘리고 방법을 바꾼다 하더라도 다른 학생들도 공부에 매진하기는 마찬가지라서 성적이 떨어지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으로 느껴진다. 하지만 목표를 세우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아 수많은 역경과 고난과 맞서 이겨낸 친구들이 있다. 상위권을 넘어 이제 최상위권에 도전하는 공부 역전에 성공한 주인공들이 전하는 생생한 경험담을 들어본다. <span style="FONT-WEIGHT: bo 2015-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