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37아트스튜디오, 해외미술유학 준비생 모집 미술유학 전문학원 ‘37아트스튜디오’가 미술유학 준비생을 모집한다. 압구정역 4번출구 근방에 있는 37아트스튜디오는 국제적으로 지명도 있는 젊고 유능한 아티스트들이 창의적 미술교육의 메카인 영국 시스템을 바탕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이론수업은 대부분 영어로 진행하며, 해외대학 진학에 필요한 포트폴리오 작업과 더불어 아티스트 스테이트먼트, 인터뷰, 원서작성 등 지원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컨설팅 해준다.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매주 토요일 오후 4시에 국내외의 유망한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를 초청해 토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관심 있는 일반인들도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직접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5
- 여름방학 과제 및 수행평가 탐구보고서 독후감 작성법 특강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에서는 여름방학 과제와 수행평가 작성법을 지도하는 특별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신우성학원은 중학생과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과학 탐구보고서와 직장탐방보고서, 역사기행 보고서, 공연 관람기, 독서감상문 등을 작성하는 방법을 지도하고, 스스로 완성하도록 컨설팅하는 특강을 8월 5일부터 15일까지 개설한다. 신우성논술학원의 국어 역사 사회 과학 논술 강사진을 주축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하게 과제를 완성하는 데 목적을 두지 않고 향후 이와 같은 과제를 부여 받았을 때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자립심을 키워 주는 데 비중을 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5
- “창조적인 인재는 스스로 주인공이 되는 것이에요” 특성화고등학교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 제 1회 컨벤션 ‘동락제’ 개최 “창조적인 인재는 스스로 주인공이 되는 것이에요”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교장 임봉규)는 지난 17일 제 1회 ‘컨벤션 동락제’를 개최했다. 창조적인 인재 육성을 위한 이번 축제는 79개의 동아리가 참여해 다양한 끼를 발산했다. 동락제(同樂祭)는 ‘함께 즐긴다’는 의미로, 학교의 모든 학생들이 함께 준비하고, 같이 즐기는 것이 목적이다. 일산국제컨벤션고등학교의 임봉규 교장은 “교사의 손이 아닌 학생들의 노력만으로 행사를 개최한 것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끼를 마음껏 펼치라”고 격려했다. 동락제는 총 79개의 동아리가 자신들의 동아리 특색을 살리고, 동아리 활동 내용을 반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계획해 운영했다. 연기와 음악 중심의 문화공연마당(15팀), 동아리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는 전시마당(20팀), 각종 직업 세계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문화체험마당(9팀), 수익금을 통해 이웃을 돕는 장터마당(12팀), 취미 생활과 레포츠, 게임이 있는 체험마당(12팀), 학습에 대한 흥미를 제공하는 퀴즈마당(9팀) 등 6 가지 테마로 이뤄졌다. 문화공연마당에서는 고양시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연극 동아리 ‘물꼬’의 ‘곰팡이’ 공연을 시작으로, 풍물패 ‘한소리’의 신명나는 풍물연주가 이어졌다. 또, ‘비보이’의 힙합댄스 공연, ‘난타’ 등 총 15개의 동아리가 실력을 발휘했다. 전시마당에서는 미술 동아리 ‘창조 디자인반’과 ‘사진반’이 추축이 됐다. 문화체험마당에서는 ‘도자기반’의 도예체험활동과 ‘관광이미지메이킹반’이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장터마당에서는 바리스타 동아리 ‘Carpe Diem반’의 카페와 칵테일 동아리 ‘4YOU’가 칵테일 Bar를 열어 인기를 얻었다. 그리고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과 인간 존중을 실천하는 ‘NANUM STORE’, ‘인터렉트’, ‘RCY’ 등의 봉사 동아리들의 나눔 캠페인도 호응이 좋았다. 이외 체험마당에서는 ‘야구반’, ‘소프트볼반’을 운영했고, 퀴즈마당에서는 ‘도서반’의 ‘독서퀴즈’, ‘역사탐구반’의 ‘독도퀴즈’ 등이 열렸다. 황현숙 교무부장은 “동락제가 의미 있는 것은 학생들 스스로 직접 계획하고 추진한 행사라는 점”이라며, “동아리 회장단인 권순호(동아리연합회장), 박주영(동아리연합부회장)학생을 필두로 교내 봉사 동아리인 ‘NANUM STORE’, 각 동아리 회장이 중심이 되어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 행사를 총괄 기획한 동아리 연합 회장 권순호(3학년, 경영과)학생은 “솔직히 선생님들의 도움 없이 이 정도까지 결과를 낼 줄 몰랐다”며 “스스로 너무 뿌듯하고, 함께 힘써준 친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동락제를 준비하면서 ‘잘 한다’, ‘수고 한다’는 격려의 말 한마디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깨달았고, 친구들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덧붙였다.이상규 교감은 “창조적 인재 육성은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이라며 “동락제는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행사를 계획할 수 있는 자리”라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5
- “우리가 만들어가는 세상은 언제나 푸른 빛” 청소년연합동아리- 청소년문화기획단 <파랑새를 찾아서>“우리가 만들어가는 세상은 언제나 푸른 빛” 청소년들에게 학교 밖 세상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청소년 시기는 그 세상에서 맘껏 비상하는데 필요한 날개를 좀 더 크고, 단단하게 다지는 시간이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가 않다. 과도한 경쟁과 스트레스로 좌절과 방황을 겪기도 하고, 뜻하지 않은 벽에 부딪혀 자신의 꿈을 접어버리기도 한다. 하지만 그 좌절과 시련을 발판삼아, 또 다시 도전할 수 있는 큰 용기도 청소년들에게는 있다. ‘내 자신의 삶의 주체는 바로 나’. 자신이 만들어갈 세상을 향해 작은 날갯짓을 시작한 <파랑새를 찾아서>친구들을 만났다. 시작부터 끝까지, 스스로의 힘으로 꾸려가는 연합 동아리 ‘파랑새를 찾아서’는 고양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문화기획단 동아리다. 청소년들에게 자기 자신이 삶의 주인공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청소년 자치활동 프로그램이다. 현재 고양지역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 참여하는 연합 동아리로, 안곡중, 능곡중, 백석중, 원당중, 원당초, 백신초 6개교 회원들이 주관해 활동하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 강수진 씨는 “‘파랑새를 찾아서’ 동아리는 정기적인 연합 회의를 통해 자신들이 해 나가야 할 활동과 주제를 정하고, 이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들도 의견을 모아 스스로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기획단에는 기자단, 디자인팀 등 학교별로 담당 역할이 있어 체계적으로 운영되게끔 하고 있다. 각 학교별로 교육전문가들이 함께 해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직접 준비하는 고양해피페스티벌 "기대하세요~" 토요일 오전 10시, 백석중학교 교실에는 20여명의 학생들이 열띤 회의를 벌이고 있었다. 오는 9월 열릴 고양해피페스티벌 진행에 관해 자신들이 하고 싶은 행사나 프로그램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어른들이 생각했던 어릴 적 꿈과, 지금의 꿈에 관해 설문조사를 했으면 합니다”“소원 나무를 제작해, 한 가지 소원을 적은 나뭇잎들을 만들어봤으면 합니다”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봇물처럼 쏟아진다. 청소년문화기획단 <파랑새를 찾아서>의 올해 대표적인 사업이자, 축제가 될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아이디어에서부터 준비, 사회, 진행까지 모두 도맡게 된다. 축제의 주제는 ‘Who Are You?''. 청소년들이 나 자신이 누구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자신을 알아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정했다고 한다. 어른이 되기 위한 과도기를 지나가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꼭 필요한 질문을 스스로 찾은 셈이다. 회원들은 이러한 행사를 시작부터 함께하며 많은 것을 얻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미래 공연 기획자가 꿈이라는 김유진 학생(안곡중 3학년) 은 “문화 공연 분야에서 일하고 싶어요. 미래의 나를 준비하는데, 책을 통한 공부가 아니라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배울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요”라고 한다. 초등학생 친구들도 자시들의 의견을 야무지게 발표하며, 한 몫 거든다. 김혜성 학생(원당초5학년)은 “이렇게 언니, 오빠들과 함께하며 무언가를 만들어가는 게 재미가 있어요. 뿌듯하고요”라고 전했다. <파랑새를 찾아서>는 이러한 문화 행사 및 축제 준비 외에도, 학교별로 자체 활동을 진행해 학교 소식지 발간, 직업군 탐색 활동 등도 펼친다. 자신감과 리더십 향상은 물론, 타인과 소통하는 법 배워 저마다 다른 생각을 하나로 모으고, 이를 실천해가는 자리 이기게 책임감도 생기고 자부심도 생긴다고 단원들은 이야기한다. 김하은 학생 (안곡중 3학년)은 “파랑새를 찾아서는 우리가 꾸려나가는 동아리예요. 다른 동아리에선 선생님이 지시하는 대로, 정해진 틀에 따라 움직이지만 파랑새를 찾아서는 우리의 생각과 의견들이 모여 굴러가는 동아리란 점에서 의미가 커요. 자부심과 성취감이 크죠”라고 했다. ‘리더십’이 중요시되는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기본 자질을 회원들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하나하나 배워가고 있는 중이다. 모현빈(능곡중 3학년) 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들, 나이도 다른 친구들이 함께 하다보면, 나와 다른 타인과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요. 상대방의 의견을 받아들이고, 내 주장 또한 펼칠 수 있는 자세를 익힐 수 있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학생들의 열정과 도전정신, 그리고 이와 함께 하는 전문가들의 애정으로 파랑새를 찾아서는 지난해 경기도 전체 학생자치 프로그램 중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경기도 교육감상까지 수상하기도 했다. 갈수록 척박해지는 교육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그들의 역량을 능동적으로 발휘할 기회가 사라지고 있는 요즘이다. 하지만 여기 <파랑새를 찾아서> 단원들. 행복과 희망의 상징이라는 ‘파랑새’를 찾는 동화 속 주인공처럼, 그들의 푸른 세상을 향해 한 발 한발 내딛는 그들의 용기와 도전에 뜨거운 응원을 보낸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5
- ‘얘들아! 도서관에서 노~올자!’ 퇴계주공6차아파트에서 운영하는 앞짱어린이도서관은 취학 전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7월초부터 8월 말까지 2개월 동안 8차에 걸쳐 진행하는 ‘토요도서관문화학교’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토요도서관문화학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재)행복한도서관재단과 함께 ‘읽는 책에서 보고 느끼는 책으로의 전환’을 통해 책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감성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도입해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전국 50개 도서관에서 진행 중인 독서프로그램이다. 앞짱어린이도서관 김지희 관장은 “‘책놀이’ 프로그램은 책과 음악, 미술, 연극 등 다양한 문화장르를 결합한 통합예술형태의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영상매체에 익숙해진 아이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된 감성 독서 프로그램”이라며 “아이들은이 책을 다양한 형태로 읽고, 보고, 몸으로 표현하면서 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갖게 되는 효과를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김지희 관장은 또 “그동안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독서프로그램이 지속성과 전문성이 떨어졌던 문제점이 있었는데 이번에 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면서 프로그램을 배우고 직접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이번에 배우고 경험한 것을 토대로 9월부터는 독서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문의: 253-1592 김미정 리포터 cckmj4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5
-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창의 디자인 워크숍 각 대학에서 주최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자신의 관심 분야와 맞는 학과를 직접 체험해보는 것이 진로선택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5년제 건축학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해 전문 건축인을 양성하고 있는 고려대 건축학과가 오는 8월 24일(토)~25일(일) 건축학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 디자인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건축학과 교수들과 함께 건축디자인을 체험해볼 좋은 기회이다. 김자영 교수로부터 워크숍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보았다.Q. 창의 디자인 워크숍을 기획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우선 고려대 건축학과를 소개함과 동시에 학생들에게 자신의 창의력을 발휘하고 인정받을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기 위해서입니다. 교수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시간도 주어지기 때문에 ‘진로 탐방’뿐만 아니라 실질적으로 진로를 체험해볼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Q. 워크숍은 어디에서 진행되나요?고려대 안암캠퍼스 내에 있는 자연계 캠퍼스 하나스퀘어 오디토리엄에서 개막식을 비롯해 시상식, 폐막식 등 모든 공식적인 행사가 진행됩니다. 또한, Studio Session은 제2 공학관에 있는 건축학과 설계실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Q. 어떤 방식으로 참가 대상자를 선발하나요?참가대상은 고1~고3 학생들인데 그중에서도 건축설계에 특별한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참여하면 아주 유익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수학, 과학 및 미술 분야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 창의적으로 무엇인가를 만들어내고 싶은 열정이 있는 학생들을 환영합니다. 신청서와 자기소개서(영문, 국문), 담임추천서를 평가해서 선발하는데 건축에 대한 자신의 독특한 관심과 열정이 자기소개서에 잘 표현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담임추천서에는 실질적인 학생의 능력과 성격, 잠재력 등이 포함되면 좋을 것입니다. Q. 외국인 교수가 모든 프로그램을 진행하나요?고려대 건축학과는 국내 대학들 중 가장 높은 비율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약 50%의 외국인 교수진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번 워크숍도 국제화시대에 걸맞게 모든 프로그램을 외국인 교수들이 진행합니다. 한국어 사용이 가능한 교수들도 있고 건축학과 재학생들도 멘토로 참여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특별히 영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자기소개서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외국인 교수들도 읽을 수 있도록 영문으로도 제출해야 합니다. 건축디자인은 언어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시각적인 표현을 바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들의 기본적인 영어능력만으로도 외국인 교수들과 충분히 소통할 수 있을 것입니다. Q. 디자인 프로젝트는 어떻게 진행되나요?90여명의 학생들을 선발한 후 약 10~13명 정도의 학생들을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설계반(studio)이 진행되며, 디자인 프로젝트는 개인별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Studio Session은 담당교수와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면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개발해나가는 시간입니다. 공통의 과제(task)를 중심으로 교수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두 차례의 작품발표 시간도 갖는 등 이틀 동안의 집중적인 일정으로 건축디자인 과정을 경험하게 됩니다.디자인 프로젝트에서는 교수들과 함께 건축디자인의 기본적인 프로세스와 주요 요소에 대해 생각해보는 등 대학수업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학생들은 자신의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담당교수로부터 피드백을 받는 과정을 거쳐 건축디자인을 완성하게 됩니다. Q. 우수 디자인 작품은 어떤 기준으로 선정해서 시상하나요?우수한 건축디자인은 독창성과 창의력은 물론 주어진 과제를 얼마나 적절하게 수행했느냐의 여부도 중요합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훌륭한 건축가는 우선 ‘good listener’가 돼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사용자의 요구에 얼마나 귀를 잘 기울였는지, 건물이 들어설 대지의 요구사항 및 사회의 요구사항에 얼마나 귀를 잘 기울였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사용자가 만족하고, 주위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사회가 요구하는 그리고 사회를 품어주는 건축이 아름다운 건축이겠지요. 우수 디자인 작품을 선정할 때도 바로 이런 부분이 기본적으로 반영될 것입니다. 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고려대 건축학과 창의 디자인 워크숍 일정 : 8월 24일(토)~25일(일)참가대상 : 고등학생제출서류 : 신청서, 자기소개서(영문, 국문), 담임추천서참가신청 : http://archi.korea.ac.kr신청기간 : 8월 19일(월) 오후 5시까지참가비 : 7만 원(재료비, 점심식사비 포함)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5
- <고등부 단과종합 ‘새움학원’> 최고의 강사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의 꿈 실현 대치동에는 과외식 공부방에서부터 대형학원까지 고등부 학원만 해도 수백 개가 모여 있다. 그렇지만 그 중에서 내 아이에게 꼭 맞는 학원과 강사를 찾는다는 것은 대치동에서 수년간 거주한 학부모들도 쉽지 않다. 아이의 수준과 성향에 따라 과외식이나 소규모 수업이 적합한 경우가 있고, 실력 있는 유명강사의 강의식 수업으로도 충분히 성과를 내는 경우가 있다. 또 같은 아이라도 과목별로 수업유형을 달리해야할 필요도 있다. 대치동 학부모들이 내 아이에게 최적인 수업을 찾아 분주할 수밖에 없는 이유이다. 대치동 부모들도 이럴진대 인근 지역의 학부모들은 대치동 학원선택에 더욱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시행착오를 줄이고 보다 안정적으로 내 아이의 사교육을 설계할 수는 없을까. 대치동에 새로 오픈한 ‘새움학원’을 찾아가보았다. 대치동 최고 명강사들과 함께 출발하는 ‘새움학원’ 대치동 은마아파트 사거리 외환은행 옆 건물에 위치한 ‘새움학원’은 지난 7월 1일 개원한 고등부 단과종합학원이다. 새로 오픈한 학원이지만 강사진과 커리큘럼을 들여다보면 고등부 학원 중 단연 최고임을 바로 알 수 있다. 신규학원이 어떻게 대치동에 출강하는 재수종합반 강사들 중에서도 으뜸인 강사들만으로 강사진을 구성했을까. 주재곤 원장을 만나 그 의문을 풀 수 있었다. 주 원장은 ‘강동청산학원’에서 10년간 고등부 원장을 맡아 탁월한 서울대 입시성과를 올렸으며, 2008년 11월 대치동에 ‘예섬학원’을 개원해 지난 5년간 실력 있는 강사진이 이끄는 최상의 수업을 제공해왔다. 2006년 말에는 학원장으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 『고1 공부법』(랜덤하우스)이라는 학습지침서를 출간해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 현재 ‘새움학원’의 강사진 대부분은 주 원장과 오랜 기간 동고동락을 함께하며 입시성과를 올렸던 강사들이다. 그만큼 원장과 강사들 간의 신뢰가 두텁다고 할 수 있다.가장 먼저 출근해 가장 늦게 퇴근할 만큼 학원에 대한 주 원장의 애착도 남다르다. 학생들을 직접 보고 이해하기 위해 개강하는 모든 강좌의 처음 2~3회 수업은 주 원장이 직접 출석체크도 하고 있다. 클리닉 수업, 팀 수업, 오픈 수업까지 수업유형 다양화고등부 수업은 중등부와는 달리 20~30명 이상의 오픈 수업이 많다. 그런데 오픈 수업을 듣다보면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맞춤형으로 보다 세밀하게 채울 필요성을 느낄 때가 있다. 그럴 때마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같은 과목을 여러 학원에서 수강하다 보면 학습 이력 관리도 안 되고 필요 이상으로 중복학습을 하기도 한다. ‘새움학원’에는 클리닉 수업부터 소수 팀 수업, 대형 오픈 수업까지 다양한 유형의 수업이 마련되어 있어 학생이 필요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강좌를 선택할 수 있다. “학생의 공부하는 근육이 어느 정도 형성돼 있느냐에 따라 강사와 강의방식, 수업내용이 달라져야 한다. 친절한 1:1 수업이나 팀 수업이 필요한 학생이 있는가 하면, 강의식 수업이 더 적합한 학생도 있다. 또, 두 가지 수업방식을 절충해야 하는 학생도 있다. 학생의 성향, 자질, 잠재력, 진로 등을 충분히 고려해 최적화된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주 원장은 설명했다. 쾌적한 학습공간과 전문적인 학습·입시 상담 한 강의실에 80~90명이 비좁게 붙어 앉아 오픈 강의를 2~3시간씩 듣다보면 학생들은 어느 순간부터 집중력에 문제가 생긴다. 정신력으로 이겨내라고 하기에는 대부분의 학원 강의실 환경이 지나치게 열악하다. ‘새움학원’의 강의실을 둘러보면 학습하기에 최적화된 강의실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각별히 신경 쓴 것을 금세 알 수 있다. 특히 대형 강의실에는 LED 조명과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했으며, 넓은 책상을 구비해 최대한 쾌적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려는 학원 측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친절한 상담실 분위기도 학원에 들어서는 학부모들의 마음을 가볍게 해준다. 명강사들이 출강하는 대치동 고등부 학원을 방문한 학부모들치고 높은 상담실 문턱과 사무적인 상담실 분위기에 한두 번쯤 무안함을 경험하지 않은 학부모가 있을까. ‘새움학원’은 낮은 상담실 데스크로 학부모들과 눈높이를 맞췄으며, 친절한 응대로 강좌 상담 차원을 넘어 학습 컨설팅까지 지원한다. 수강생에 대해서는 학습 및 생활 이력을 철저히 관리해 그것을 기반으로 보다 정확한 학습 상담을 실시하며, 대입전략연구소 ‘행복한 3월’과 협력해 전략적인 입시가이드도 제공한다. <예비고3 설명회 안내>* 9월 6일(금) 오전 11시* 연사: 김동욱, 이민규, 강호길, 정상모 강사 * 예약필수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5
- ‘더 셀’이 전하는 소중한 환경 이야기 강원고 생물 탐구 동아리 ‘더 셀(THE CELL)’. 생명체 구성의 가장 기본 단위인 ‘세포’를 동아리 이름으로 삼을 만큼 생물과 환경에 대한 이들의 관심은 각별하다. 특히 올 한해는 ‘생태환경’을 주제로 한 환경프로젝트를 준비했고 이를 차곡차곡 실행에 옮기는 중이다. ‘빌려 쓰는 지구’, ‘다음세대에게 돌려주어야 할 소중한 환경’에 대한 진지한 고민으로부터 시작된 이들의 움직임. 이제는 학교 축제나 청소년 문화존 부스 운영 등으로 활동영역을 넓히며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홍보하고 나섰다. 우리가 만드는 환경캠페인 생물 동아리 특성상 해부실험도 하고 과학 분야의 다양한 관찰, 실습도 진행하지만 매년 특별한 콘셉트를 가지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게 더 셀의 가장 큰 특징. 지난해 강원고 내 텃밭에서 다양한 농작물을 재배하는 ‘노작활동’에 이어, 올해는 ‘생태환경’ 콘셉트에 맞춰 환경지킴이를 자처하고 나섰다. 교내 환경정화는 물론 인근 저수지 정화활동도 벌였고, 특히 청소년 문화존 참가를 통해서는 재활용품을 이용한 식물 키우기 방법도 제안하고 있다. “책에서 배운 지식을 실험을 통해 순전히 내 것으로 만드는 과정 못지않게, 환경캠페인 또한 실천을 통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입니다.” 현재 2학년 기장을 맡고 있는 최현우 군은 청소년 문화존을 통해 자신들이 제안한 ‘미니팜’을 시민들이 하나 둘씩 소중히 들고 거리를 오가는 걸 보면서 정말 뜻 깊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더 셀이 제안하는 미니팜 환경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소년 문화존에 부스를 만들어 시민들과 함께 ‘미니팜’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는 더 셀 멤버들. 재활용품을 이용해 만든 작은 화분은 쓰레기를 줄이면서 식물도 가꿀 수 있어서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시민들에게 전하기에 그만이다. 만드는 방법도 간편하다. 다 먹은 음료 페트 병 밑동을 자르고 전기인두로 식물 배수를 위한 구멍을 뚫어 준 후 흙을 담고 준비해 간 허브나 상추 등의 식물 모종을 심는다. 식물이름과 만든 날짜, 만든 사람 이름을 적어서 나누어주면 끝. 상추는 키워서 직접 먹기도 하고, 허브는 지속적으로 향이 퍼지기 때문에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호응도가 특히 좋다고 한다. 3학년 기장 이지호 군에 따르면, 처음엔 다들 어색해 하기도 하고 초여름부터 유난히 더운 날씨에 많이들 힘들어도 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들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에서 미니팜과 더불어 한 뼘 더 성장한 스스로들을 보게 된 기회였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문귀란 동아리 담임교사도 “익숙하지 않았던 대외 활동 탓에 쑥스러워하던 아이들이 이제는 본인들 스스로 앞장서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라며 “처음부터 실행계획을 잘 짜는 것도 좋지만 부딪혀가면서 터득하는 것도 훌륭한 경험이 됩니다.”고 전했다. ] 같은 꿈을 키워가는 아이들 학교에서 주어지는 매일 40분간의 동아리 시간 외에도 더 셀은 춘천 YMCA 청소년 동아리에 선정되어 문화존 행사가 있는 토요일은 부스 활동에 참여하여 환경캠페인을 진행하고,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은 양로원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앞으로는 학교 주변 생태자연학습장에서 다양한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쯤 되니 흔히들 남자 고등학교에서 있을 법한 딱딱한 위계질서라든가 권위 같은 건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이 동아리학생들의 공통적인 이야기다. 동아리학급을 통해 1, 2, 3학년이 공통된 주제에 늘 함께 발을 담그고 함께 활동하다보니 허물없이 친구, 동료의 정이 쌓여가고 있는 중이다. 또 하나는 입시 스트레스가 확 줄어든다는 것. “3학년이라고 공부만 강요한다면 스트레스가 많을 것이지만 관심 분야의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장차 내 꿈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기에 공부에 더 집중할 수 있습니다.”라고 이지호 군은 설명했다. 대입 수시선발 비중이 70%에 가까워지는 이때, 더 셀을 위시한 강원고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은 분명 많은 장점으로 부각될 수밖에 없다. 입시 스트레스에 치여 힘든 고교시절의 기억이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과학’분야의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는 더 셀 멤버들. 더위에 지친 모습이 아닌, 넘치는 열정으로 더위를 물리치는 이들의 표정에서 더 큰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 [box] 동아리 학생현황1학년: 문창혁 염성권 이건희 이근우 조환희 전용재 이상준 이제영2학년: 김동원 권혁민 최광민 안상혁 전효진 백종학 최현우 최민엽 최지헌3학년: 권범준 김경훈 김상현 김지성 안승현 이지호 차승환 차태현 김연주 리포터 fa100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5
- 제4회 독도사랑 글짓기 국제대회 수상 지난 3일 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 16개 시,도 교육청이 후원한 제4회 독도사랑 글짓기 국제대회에서 유일학원에서 참가한 3명이 강원지역 수상자에 이름을 올려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수상했다. 강원도지사상에는 심지용(후평중3), 조하은(강원중1), 강원도교육감상에는 우승민(강원중2) 학생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독도 실상 이해 및 독도 사랑 정신 함양과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독도지킴이 육성과 독도수호운동 동참 확산 및 국민화합기대를 목적으로 전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도에 대한 다양한 내용으로 시 또는 산문, 논술 부분으로 진행됐으며 창작원고가 아닌 모방, 도용한 작품은 심사에서 제외 시켰다.문의 253-61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5
- GCGS IB국제학교 입학설명회 최근 많은 국제학교들이 불안요소가 많은 SAT를 대신하여 세계유수의 대학으로 진학하는 커리큘럼으로 IB디플로마 과정을 채택하고 있다.IB디플로마는 영국을 포함하여 미국의 아이비리그, 호주, 싱가포르, 홍콩 등 전세계 대학에서 인정하는 졸업증서이다.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GCGS IB국제학교는 12년 전 스위스 IBO본부로부터 IB국제학교 인증을 받아 매년 졸업생을 세계 유명대학에 보내고 있다. GCGS의 한국 학생들도 해마다 졸업생 전원 세계 100대 명문대에 입학을 하고 있다.2013년도 한국 졸업생11명 중 3-4명이 홍콩대학에 입학을 했으며 나머지 학생들도 홍콩 중문 대학, 영국 버밍엄 대학, 호주 시드니 대학, 미국의 시카고 예술대학 등에 입학이 확정됐다.입학설명회는 6월17일(월) 오전10시30분이며 장소는 분당 수지구 죽전동 499번지에 위치한 삼성디지털프라자 오리점 3층이다.참석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전화 02-3462-1277 www.gbibs.net김정옥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