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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진학코칭,새로운 교육사업의 기회가 열린다 2005년 자체 개발한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전국의 수많은 학생과 학부모를 만나온 고봉익 대표. ‘스터디 플래너’를 개발하면서 전국의 수많은 학생의 성적향상에 ‘일등 공신’이 되었던 그는 최근 체계적인 진로교육 프로그램 전도사로 전국을 누비고 있다. (주)TMD교육그룹의 교육철학이 그대로 반영된 진로·진학 코칭프로그램 ‘행진’은 TMD인재양성연구소에서 2007년부터 진행한 진로컨설팅을 일반 성인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고 대표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 자세한 내용에 대해 알아본다. Q. 최근 출시한 진로코칭서비스 ‘행진’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행진’은 (주)TMD교육그룹에서 그동안의 진로진학 코칭 노하우를 집약시킨 토털 프로그램입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학생들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행복한 진로개발과 진학설계를 돕자는 취지로 기획되었습니다. 학교는 물론, 학원 및 지자체에서도 쉽게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진로코치를 양성하고, 학생들의 진로개발을 도울 수 있는 토양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Q. 그만큼 진료교육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고 있는 추세인데요. 몇 년 전부터 진로교육은 교육시장의 가장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이미 많은 교육선진국들은 ‘입시공부’를 위한 교육보다 재능을 키워서 성공할 수 있도록 하는 진로교육에 더 많은 힘을 쏟아왔습니다. 전 세계적인 패러다임의 변화인 셈이죠. 우리나라도 다르지 않습니다. 입학사정관제 도입, 수시모집 확대 등을 통해 많은 대학들이 ‘진로’와 ‘적성’등을 입시의 중요한 요소로 반영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전국의 모든 학교에서 진로교사가 배치되고 일정시간 이상의 진로교육이 의무화되었죠. Q. 우리나라 진로교육의 현황은 어떻습니까. 우리나라 학생들의 지능이나 학업성취도가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아이비리그에 성공적으로 진학한 학생도 매년 늘고 있지요.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그렇게 힘들게 대학을 들어가고 나서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고 중퇴하는 비율이 눈에 띄게 높다는 점입니다. 콜럼비아대학교에서 이에 대한 논문이 발표된 적이 있습니다. ‘왜 한국인들의 아이비리그 중퇴율이 유독 높은가’에 대한 결과는 ‘장기적 인생 목표가 부재하기 때문’이라고 나타났습니다. 즉, 제대로 된 진로교육이 없었기 때문에 목표 없이 성적대로, 부모가 원하는대로 대학에 갔다가 길을 잃고 방황하게 된 것이지요. Q. 교육선진국들의 진로교육 사례가 궁금합니다. 독일 같은 경우 초등학교 4학년 대부터 진로교육을 실시하도록 법이 갖춰져 있죠. 중학교 3학년 때는 3주간의 직업실습을 의무적으로 받도록 되어있고요. ‘아우스빌둥(Ausvildung)’이라고 하는 독일 기술인력 교육은 학교, 기업, 정부가 하나가 되어 학생의 진로교육에 적극적으로 협력합니다. 대표적인 교육선진국 핀란드에서는 평생직업교육시스템을 갖추고 학교에서도 직업이해교육, 직업교육시간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있지요. Q.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진로교육을 도입해 크게 변화한 사례가 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지난 6년여 동안 많은 학교, 지자체와 손잡고 저희 프로그램과 코칭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남양주에 있는 퇴계원고등학교의 경우 2009년 경기권에서 꼴찌학교였거든요. 약 1년 동안 저희가 들어가서 다양한 시도를 했습니다. 학습 동기유발을 위한 진로특강, 미디어교육, 플래닝페스티벌 등. 그 결과 2011년에는 학업성취도평가 결과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기적을 이루었지요. 제가 쓴 ‘학교혁명’에 나온 대전대신고등학교는 대전에서 낙후된 지역 중의 하나인 서쪽 끝자락에 있는 학교인데요. 학생들이 졸업할 즈음에는 최상위 수준으로 성적이 올라가 유명세를 탔습니다. 지난해 KBS 도전 골든벨에서는 이 학교에서 처음으로 두 명의 학생이 골든벨을 울리기도 했지요. 그 대전대신고에서 2011년 여름부터 교사교육을 시작하여 2012년부터는 모든 학생에게 총 4회의 진로페스티벌과 6회의 꿈데이 등 진로교육을 도입했고 학습플래너 사용 등 진로와 자기주도학습을 학교의 시스템으로 소화시키고 난 후 2013년 자사고로 성공적인 전환을 하기도 했습니다. 인천인성초등학교, 서울영훈고등학교 등등 진로교육이 도입되어 학교에 긍정적인 변화나 놀라운 성과가 있었던 사례는 무수히 많습니다. Q. 모든 학생들이 진로교육을 필요로 하는 만큼 진로교사 양성도 중요한 과제라고 보여지는데. 물론입니다. 현재 공교육에서 시행하고 있는 진로교육의 문제점이 진로교사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이지요. 뿐만 아니라 교재도, 교구도 거의 전무한 상황입니다. 기존의 진로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대부분 검사와 해석 위주, 그리고 일회성에 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검사는 진로교육을 위한 하나의 스킬일 뿐이며, 잘못 시행될 경우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합니다. ‘행진’은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배울 수 있는 진로교사 양성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필요와 목적에 따라 진로코치 1,2급과 진학코치 1,2급을 선택해 들을 수 있고, 이를 모두 이수한 경우 진로진학교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Q. 앞으로 행진 프로그램을 어떻게 확대해나갈 계획입니까? 저희는 우리나라에 진로진학교사가 최소 20만 명 이상 양성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하고 폭넓은 인프라가 필요하고, 양질의 교재와 교구도 있어야겠지요. 그러한 기반을 만들기 위해 ‘행진’은 적국 곳곳에 지사를 두고, 누구든 진로코칭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오는 6월 24일 상공회의소에서 시작될 사업설명회에서 행진이 펼펴내는 새로운 교육의 희망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문의 : 062-383-71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0
- 초중고집중력훈련센터 어텐션타임 평촌본원 2학기 대비 집중력 및 기억력 강화반 모집 평촌학원가 사거리에 위치한 어텐션타임 평촌본원에서는 이번 여름방학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학습 효율과 두뇌 학습 최적화를 목표로 기억력강화과정을 실시한다. 기억력강화과정이란 기억력의 단기기억능력을 최대한 늘려 학습의 효율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 훈련프로그램이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거실의 TV소리, 옆 친구의 속닥거리는 말소리 등 수많은 환경적인 요소나 시간을 가리지 않고 존재하는 소음에 적응하게 하기 위해 어텐션타임의 프로그램에는 시각적, 청각적 방해요소가 삽입되어 있다. 따라서 학생들은 집중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도의 집중을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이것이 일상생활로 이어져 높은 성적향상이라는 값진 결과를 얻게 된다. 2학기가 시작하기 전 오는 8월16일까지 기억력과 집중력을 점검해보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초중고 집중력훈련센터 어텐션타임 평촌본원에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7
- 아발론 평촌캠퍼스, 여름방학기간 동안 즐거운 이벤트 진행 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는 무더운 여름방학기간에도 열심히 학습하는 재원생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초등관의 경우 방송퀴즈에 맞춰 학생들이 재미있게 문제를 풀어보는 ‘Summer 방송퀴즈’와 재미있는 모자를 쓰고 오면 선물이 주어지는 즐거운 ‘Hat Day’, 방학기간 열심히 학습하며 수령한 포인트 및 달러를 예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는 ‘Market Day’가 준비되어 있다. 중등관은 재원생이 청취하고 싶은 노래 제목과 사연을 직접 작성하여 응모하면 들려주는 ‘라디오스타’와 캠퍼스 곳곳에 숨겨진 로고를 찾아보는 “아발론 로고찾기”, 여름방학기간 동안 성실히 학습하여 모은 아발론 스탬프를 활용한 ‘스탬프 Market Day’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외 특목대비를 위한 중3 대상 주5일반에서는 매주 자기개발계획서 작성 및 피드백이 진행중이며 8월말 베스트 포트폴리오를 선정하여 시상 예정이다. 또한 지난 1학기 기말 학교시험 100점자 대상 문화상품권(3만원)도 곧 지급될 예정이며 가을학기에도 혜택은 계속될 전망이다. 1학기 기말 100점자 중 아직 성적표 제출하지 않은 학생은 문화상품권 수령을 위해 이번 금요일까지 상담실로 제출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7
- 평촌 PIS캐나다 9월 학기 초등부 신입생모집 캐나다 앨버타주(州) 공립교육 커리큘럼을 적용한 평촌 PIS캐나다(경기 안양시 동안구 조선일보 사옥4층)는 9월 학기 초등부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 3월 문을 연 PIS캐나다는 캐나다 초등교육 자격 보유 교사가 수업을 진행하고,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30분엔 자녀 입학에 관심있는 학부모를 위해 입학 설명회도 개최하고 있다. 1대1 상담이 가능하며 예약은 필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7
- CMS 전국진단평가 무료 이벤트 CMS 에듀케이션 평촌 직영 영재교육센터에서는 2013학년도 4분기를 맞아 초등학생을 위한 사고력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한민국 사고력의 리더로서 학생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수학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것이 CMS 사고력 수학이다. 황지선 교무실장은 “CMS 사고력 수학은 일찍 시작할수록 스토리텔링과 서술형 중심으로 개편된 교과를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면서 “나만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사고력 수학은 반드시 필요하며 검증된 CMS 교재와 다양한 교구로 수업이 진행되고, 퍼즐과 게임으로 흥미를 자극하면서 즐거운 도전이 될 수 있도록 확산적 사고력을 키운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창립 16주년을 맞은 CMS 에듀케이션은 이 땅에 사고력 수학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어 수학교육의 변화를 주도해 왔고 일찍이 교과통합형 융복합 테마 중심의 수학교육 콘덴츠와 다양한 수업모델을 선구적으로 발전시키면서 명실상부한 융합교육과 영재교육 리더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국내 최고의 교수진이 만든 획기적인 창의적 융합교육 프로그램 ConFUS를 출시하면서 기념으로 8월 한 달 동안 신입생 대상의 진단평가를 무료로 진행한다. 2014학년도 교육청 영재교육원, 영재학급 대비반(3, 4, 5학년)은 사고력 입학고사와 별도로 응시할 수 있다. 사고력 설명회는 8월 10일, 8월 15일, 8월 21일 11시에 직영 평촌영재교육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입학테스트 후 상담을 통해 반 배정이 된다. 입학테스트 예약을 한 학부모는 기다리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7
- 리포터가 간다 _ 안양 ‘좋은이웃 임실치즈체험학교’ 안양 비산동에 위치한 ‘좋은이웃 임실치즈체험학교’. 임실에서 올라 온 좋은 재료로 치즈와 피자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학교다. 치즈의 재료인 우유, 이를 만드는 소에 대해서도 배우고, 치즈가 어떻게 만들어지는 지 과정을 알아보며 그 속에 들어있는 과학적 원리도 배울 수 있어 프로그램도 유익하다. 여름방학, 아이들과 무엇을 할까 씨름하고 있을 부모님들을 위해 리포터가 비산동 치즈체험학교를 직접 다녀왔다. 피자와 치즈, 아이스크림까지 직접 만드는 체험이곳의 체험 프로그램은 크게 ‘치즈피자 체험’과 ‘치즈체험’ 두 가지다. 말 그대로 치즈와 피자를 함께 만들어보는 체험과 치즈만 만들어보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피자 만들기 체험은 임실에서 공수해 온 다섯 가지 곡물로 만든 도우에 다양한 토핑을 올리고 테두리에 치즈를 넣어 오븐에서 굽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숙성된 도우를 밀대로 밀어 평평하게 펴보고 토핑을 원하는 모양대로 올리면서 아이들이 재미있어 한다. 피자 만들 때 강사가 도우를 공중으로 날려 늘리는 신기한 ‘도우쇼’는 보너스다. 이렇게 만든 피자는 무료로 제공되는 스파게티, 음료수 등과 함께 식사로 즐길 수 있다. 먹지 않거나 먹다가 남은 피자는 상자에 포장해 가져갈 수도 있다. 치즈 만들기는 커드 상태의 블록 치즈를 물로 녹인 후 사방으로 한없이 늘리는 스트링 작업을 직접 해보는 것으로 진행된다. 많이 늘릴수록 치즈가 쫄깃해 지기 때문에 스트링 작업만 40분 정도 한다고. 만든 치즈는 팩에 담아 가져가거나 직접 시식해 볼 수도 있다.피자와 치즈 두 가지를 모두 체험할 경우에는 1인당 2만원의 체험료가, 치즈만 체험할 경우 1인당 1만3천원이면 된다. 단, 치즈체험만 할 경우 식사를 위한 개인 도시락은 따로 준비해야 한다.피자와 치즈 체험이 모두 끝나면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아이스크림 만들기를 한다. 순수한 아이스크림 원료를 사용해 만드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것이다 보니 체험 집중도가 높다는 설명이다.좋은이웃 치즈체험학교 우관제 국장은 “지역사회를 섬긴다는 마음으로 교육을 하는 까닭에 좋은 재료를 사용하지만 체험료는 다른 곳보다 저렴한 편”이라고 강조했다. 체험장도 160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넓은 크기로 단체 교육도 진행하며 시설도 깨끗하다.체험과 함께 진행하는 인성교육도 굿!피자와 치즈를 만드는 체험 시간 중간에는 동영상과 PPT를 통한 교육도 이뤄진다. 우유와 소, 치즈를 만드는 과정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국내산 치즈의 이름을 높인 지정환 신부에 대한 이야기와 치즈의 역사 등도 함께 가르친다.뿐만 아니다. 아이들에게 부모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가지도록 교육하고, 식사 예절이나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도 일러준다.우 국장은 “체험에 필요한 실제적인 교육 뿐 아니라 인성교육도 함께 함으로 아이들이 부모님을 존경하고 사랑하며 다른 사람과도 더불어 살아가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박스> 체험안내주소 : 비산동 554-15 좋은이웃교회 2층체험시간 : 평일반(월~금) 오전 10시~13시 / 오후 14시~17시 주말반(토) 오전 10시~13시 비용 : 1인당 2만원(피자치즈체험/3시간 소요), 1만3천원(치즈체험/2시간 소요) 신청 : 전화(031-421-4167)나 인터넷 홈페이지(www.goodnbcheese.com)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7
- 표현영어로 언어의 활용도를 높여라! 주부 신미영 씨는 지난 달 싱가포르로 가족여행을 다녀오면서 깜짝 놀랐다고 한다. “아이들 영어공부도 할 겸 패키지 대신 자유여행으로 갔어요. 여행 가기 전엔 큰 아이한테 기대를 많이 했죠. 영어학원도 더 오래 다녔고 학교시험이나 인증시험 점수도 훨씬 높았으니까요. 그런데 막상 현지에 가니 작은 아이가 빛을 발하더라고요. 큰 아이는 외국인 앞에서 우물쭈물하는데 작은 아이는 완벽하진 않아도 부담 없이 말도 걸고 필요한 걸 물어보기도 하더군요. 물론 성향차이도 있겠지만 그 보다는 그 동안 해 온 영어공부 방식이 달라서 그런 것 같아요. 작은 아이는 말하기 위주로 수업하는 학원에 다녔거든요. 이번 여행이 아이들 영어공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어요.” 진짜 실력vs가짜 실력미영 씨네 두 아이의 차이는 뭘까? 가장 큰 이유는 한 명은 가짜 실력을 키우는 죽은 영어를 배운 것이고, 다른 아이는 진짜 실력을 키우는 살아 있는 영어를 배웠다는 점이다. 작은 아이는 언어로서 영어를 접했고, 발표나 토론 같은 말하기 위주로 공부를 해 왔다. 반면 큰 아이는 학문으로서 영어를 배웠고, 독해나 문법 위주의 공부만 해 온 것이다. 때문에 시험에서는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지만 막상 현지에서는 기본적인 의사소통조차 버거운 상태가 된 것이다. 이런 이유로 최근의 영어교육은 듣기와 읽기 위주에서 말하기와 쓰기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철저하게 의사소통의 도구로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표현영어’다. 말하기와 쓰기 등 표현 중심 커리큘럼표현영어가 부각되면서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영어교육 프로그램이 주목 받고 있다. 이것은 EiE어학원과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이 함께 개발한 것으로 말하기와 쓰기 영역이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매일 ‘Input(습득)-Intake(체화)-Output(활용)’을 반복하는 3단계 표현영어 학습법으로 영어의 말하기와 쓰기 능력을 완성한다. “우리나라가 영어권 문화가 아니잖아요. 그렇다 보니 아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영어를 접할 기회가 턱없이 부족하죠. 아주 적극적인 일부 아이를 제외하면 대부분은 학원에서 영어를 배우는 게 거의 유일한 자극입니다. 때문에 학원 수업에서 영어에 노출되는 비중을 높이는 게 중요합니다.” EiE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송도 캠퍼스 장동항 원장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수업에서 말하기와 쓰기의 비중을 늘리고, 교사의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발표나 토론, 토의 같은 상호작용이 원활한 참여수업 위주로 진행한다. 또, 아이가 직접 말하는 기회를 최대한 많이 만들어 반복적으로 훈련시킴으로써 철저하게 학습자 중심의 수업으로 진행한다. 한편 쓰기 영역은 특화된 교재를 통해 단계별 표현활동으로 훈련시킨다. “영어를 제법 잘하는 아이들도 쓰기는 어려워합니다. 백지 상태를 채우는 것 자체가 아이들에겐 스트레스죠. 실제로 모국어라고 해도 글쓰기는 별개잖아요. 때문에 단계별로 글쓰기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합니다. 앞에서 배운 문장에서 단어나 구만 바꿔서 새로운 문장을 만들어 보고, 익숙해지면 짧은 문장을 직접 영작해보고, 이후 짧은 글에서 긴 글까지 분량을 늘려가면서 쓰기에 대한 부담을 없애주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 발표나 토론, 토의, 에세이 쓰기 같은 다양한 참여 수업이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일상적인 수업으로 지속되는 게 중요하다. 아이 스스로 직접 말하고 쓴 경험들이 횟수를 거듭할수록 아이의 진짜 실력이 되기 때문이다. 꼼꼼하고 철저한 관리·감독아무리 좋은 커리큘럼도 철저한 관리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효과를 내기 어렵다. 특히, 초등 시절의 아이들에겐 세심하고 꼼꼼한 관리가 필수다. 이를 위해 EiE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는 6명 내외의 적은 인원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소수정예라야 교사가 아이들을 제대로 지도할 수 있습니다. 수업시간은 정해져 있는데 아이들이 많으면 말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 수밖에 없으니까요. 또 쓰기 수업에서도 교사가 꼼꼼하게 첨삭하고 피드백을 해주려면 인원이 적어야 합니다.” EiE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동춘 캠퍼스 박성희 원장의 설명이다. 실제로 EiE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는 온라인 수업과 오프라인 수업, 가정에서의 학습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고 엄격하게 관리한다. “아이들이 영어 공부할 때 보면 처음에는 성실하게 하지만 이내 요령을 피우게 됩니다. 더 쉽게 더 빠르게 하려고 하지요. 하지만 문제는 이렇게 한 공부는 아이의 진짜 실력이 될 수 없다는 것이지요. 하루 이틀이야 큰 차이가 나지 않겠지만 이런 습관들이 쌓이면 아이의 실력 역시 구멍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성실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문의 : 인천 송도 캠퍼스 : 032-851-0587 / 인천 동춘 캠퍼스 : 032-819-0533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7
- 어린이과학관에서 즐기는 여름방학 2013년 인천어린이과학관의 세번째 기획전시 ‘피로키로와 비밀의 숲’이 여름방학 기간 개최된다. ‘피로키로와 비밀의 숲’은 어린이들이 직접 전시에 참여하며 미션을 수행하고 감성구슬을 찾아보는 체험형 전시이다.피로키로의 마음속에 기쁨·슬픔·행복·질투·사랑의 감정구슬을 차곡차곡 찾아주는 신기한 탐험의 여정으로 구성되어있다. 전시와 공연이 결합된 스토리텔링형 체험전 ‘피로키로와 비밀의 숲’은 오는 12월 31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인천어린이과학관 공연장에서는 미술관 속 살아있는 그림이야기를 뮤지컬로 풀어낸 어린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공연 ‘미술관은 살아있다’를 준비했다. ‘미술관은 살아있다’는 빛과 어둠의 화가 렘브란트의 명작과 라이브 클래식, 동화이야기를 엮은 클래식 뮤지컬이다. 올 여름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줄 신나는 뮤지컬 공연‘미술관은 살아있다’는 오는 8월 25일까지 평일과 일요일은 11시, 14시, 주말과 공휴일은 11시, 2시, 4시 운영한다. 이밖에도 여름맞이 문화행사로 ‘춤추는 댄스로봇 공연’과 ‘한여름의 음악회’도 준비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추는 첨단 댄스로봇공연인 ‘춤추는 댄스로봇 공연’은 최첨단 댄스로봇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한여름의 음악회’공연은 무더운 여름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향연으로 서정적 감성을 일깨우며 더위에 지친 모든 분들에게 비타민 같은 재충전의 시간이 될 것이다. 댄스로봇공연은 8월 15일, 한여름의 음악회는 8월 17일 개최되며,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인천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www.ics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7
- 연수구자원봉사센터, 함박중학교 자원봉사 협약식 (사진 1)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함박중학교와 함박중학교 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격 형성과 사랑을 아는 청소년 상을 만들어 나가고 “자원봉사”의 참뜻을 실천하기 위해 자원봉사활동 협약식 및 with 청(청소년)·지(지역사회)·기(기업)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실시했다. 특히 연수구자원봉사센터가 IFEZ에서 물품을 지원받아 지역의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30여명 19팀이 참여하여 15세대에 쌀을 전달하며 정서지원을 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단 활동을 시작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7
- 김샘학원송도캠퍼스 오픈 설명회 수학전문 김샘학원 송도캠퍼스에서는 8월20일 오전11시에 송도컨벤시아 1층 회의실에서 오픈설명회를 개최한다. ''우리아이 꿈과 목표, 김샘으로 정복하라''와 ''우리아이, 올바른 수학학습 관리방법''이라는 주제로 김샘교육 김우일 대표와 데우스교육 송영성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참석한 학부모에게는 무료 커피쿠폰, 연수토피아어학원 수강료 할인쿠폰(50%)을 제공하고, 그 중 10명을 추첨해 10만원권의 백화점 상품권 증정한다. 참석시 전화예약 필수이며, 간담회와 레벨테스트 등은 8월21일부터 송도본원에서 진행한다. 문의 032)885-5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