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재잘재잘 학교소식 이 코너는 안산지역 학교에서 일어난 소식들을 싣는 란입니다. 안산 내 초, 중 고등학교에서 일어나는 자잘한 행사들과 학교 안에서 성장해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도서관에 가니? 우린 도서관이 온다!본원초 이동도서관 인기 만점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매달 한 차례 복도로 책을 실은 수레가 찾아가는 본원초 ‘찾아가는 도서관’이 인기다. 본원초등학교 (교장 김동수)는 매월 마지막 금요일 찾아가는 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지난 5월 28일도 학교도서관 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아 찾아가는 도서관을 진행했다.본원초 김동수 교장은 “학교에 도서관이 있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이용을 안 하는 아이들이 많다. 이렇게 도서관에 있는 책을 꺼내서 교실 앞으로 가져오면 호기심에 책을 빌리게 되고 책을 읽는 아이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실제로 찾아가는 도서관을 진행한 후 도서대출 권수가 부쩍 늘었다.본원초 이정미 사서는 “우리학교 평균 도서 대출 권수는 200권에서 300권 사이인데 비해 찾아가는 도서관을 하는 날에는 700권씩 대출이 이뤄진다. 아이들이다 보니 마음먹고 책을 빌리기 위해 도서관에 오기보다 책 수레를 이용한다”는 것이다.본원초 ‘찾아가는 도서관’은 학부모회 독서지원회 회원들의 도움으로 진행된다. 독서지원회 회원들은 찾아가는 도서관 봉사 뿐만 아니라 매주 수요일 1. 2학년들에게 동화책 읽어주기 봉사도 진행하고 있다.아빠 어디가? 아버지 학교 간다석호초 아버지학교 진행아이들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아버지학교가 지난 6일 석호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석호초등학교(교장 이부훈)가 준비한 아버지 학교는 경기도 교육청 학부모학교 참여 사업으로 진행됐다. 올해 석호초 ‘아버지 학교’는 강의와 운동회. 아버지 학교에 참가하는 아버지들은 5월말 ‘자녀 자아존중감’ ‘공신들의 학습 노하우’ 강의를 들었다. 두 차례에 걸친 강의는 엄마에 비해 상대적으로 자녀교육에 관심이 적은 아버지들이 자녀교육에 관심을 갖는 효과가 있었다.‘아버지 학교’의 하이라이트는 지난 6월6일 진행된 ‘아빠와 함께하는 운동회’. 온 가족이 참가한 가족운동회에서 아버지학교 참가자들을 추억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운동회에 참가한 한 아버지는 “지난해 캠핑 때 가족이 함께 문패를 만들고 함께 가족사진을 찍었고 아이들과 거울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었다. 올해는 그 가족사진으로 머그컵까지 만들었으니 아버지 교실 살림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행복해했다.아빠가 학교에 나타나자 가장 신난 사람은 바로 아이들이다. 석호초 6학년 김성준 학생은 “아빠와 함께하니까 게임하다 틀려도 재밌고 아빠와 더 친해진 느낌이다”며 즐거워했다.행복한 교육 부모가 시작해야덕성초 학부모 연수 진행부모교육이 절실한 요즘 ‘행복한 교육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덕성초등학교(교장 류근원)가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5일 덕성초등학교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학부모 연수에는 최응재 경기도 교육연구원장이 강사로 나섰고 행복한 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했다.최응재 경기도교육연구원장은 “초등교육에서 착한 사람, 똑똑한 사람, 남과 더불어 사는 사람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서는 독서가 가장 중요하며, 학부모가 솔선수범하여 독서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학부모 연수에 참가한 학부모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한 학부모는 “아이를 키우는데 유익한 정보와 아이디어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덕성초등학교는 앞으로도 창의지성교육 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9
- 기말 영어 만점전략? 배웠던 책을 활용하여, 짧은 시간 강력한 내공 올리기부터 !! 중간고사가 끝이 난지 한달만에 다시 기말고사가 다가오고 있다. 평촌에 와서 여기 지역 2년치 시험 문제를 보면서 선생님들과 학교별 출제경향을 분석, 발표 후 전략에 대해서 토론을 진행했다. 무엇보다 학교별 출제경향을 제대로 파악해야 하고, 영어기본실력에 대한 절대적 필요성, 난이도 높은 학교들에 대한 창의적 시험대책이 필요하다는 쪽으로 의견이 수렴되었다. 이제 평촌 지역도 목동 지역에서 3년 전 벌어졌던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다.<영어밑천 없이는 내신도 궁핍하다>다시 기말고사 준비가 시작된다. 영어기본실력의 한계를 절감한 친구라면 억울하겠지만 지금부터 과감히 기본실력 향상을 위해 투자하고 기말 고사 대비를 권한다. 지필고사에서의 기본실력은 결국 어휘, 문법영작, 독해이다. 교과서와 시험범위를 제대로 공부했더라도 영어밑천이 없는 학생들에게 내신조차 암담해질 것이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특정 학교를 담당했던 선생님들의 뒷 이야기가 절절할 정도로 학생들에게 그 밑천이란 것이 절박하였다. 백점과 구십점대, 팔십점대의 차이는 바로 영어 밑천이기에 밑천 준비가 철저해야 한다.<공부한 책은 종자돈과 같은 것>학원의 교재들은 학기(2~4개월 정도)별로 바뀌기 때문에 1년 정도만 학원을 다녀도 책장 가득 영역별 책들이 쌓이기 시작한다. 그런 교재들을 버리는 친구가 많다는 것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공들여 만들어 둔 기억의 싹, 미래 영어지식의 종자를 버리는 것과 다를 바 없기 때문이다. 옷은 새 옷이 좋지만 책이야말로 내 손 때가 묻은 책이 최고다. 공부한 책, 절대 버리지 말자. 하지만 어떻게 활용하는가?<헌책 기피 증후군을 극복하고 반복하고 또 반복하여 강력한 영어 내공을 만들어라><1.어휘 이삭줍기>외웠던 어휘교재나 독해 어휘파트가 있다면 큰 종이에 스쳐갔던 그 어휘들의 스펠링과 의미를 하나씩 적어 보자. 그리고 정리된 어휘 리스트를 눈에 잘 띄는 곳, 이를 테면 책상 앞에다 붙여 두고 아무 생각 없이 노출시키도록 해 둔다. ‘어디서 많이 본 단어인데’라는 말이 나온다면 이전 학습의 결과물을 뇌가 인식하고 있다는 대단히 반가운 신호다. 딱 한 달만 그 어휘들을 그렇게 붙여 둔다면 그 어휘들 중 상당 양이 여러분의 것이 될 것임을 자부한다. 어휘 하나하나 자체는 작은 지식의 양이기 때문에 단순노출만 시켜도 이삭 줍듯 내 지식이 될 수 있다. 게다가 그것이 전에 내가 흘린 이삭이었다면. <2.나만의 문법 기본서>문법을 효율적으로 정리하고 싶다면, 수업했던 책 한권을 골라 ‘나만의 문법 기본서’를 만들어 보라 권하고 싶다. 문법책의 체계는 어차피 동일하다. 기본서를 정했다면, 동일한 내용을 어떻게 써 놓았는지 두 책을 비교해 가면서 공부해 보라. 기본서에 빠져 있거나 설명이 빈약한 부분이 있다면 해당 내용을 정리해서 추가한다. 이전에 본 책인 만큼 정리하는 속도 또한 빠를 것이다. 예습의 목적은 지적 호기심을 유발하는 것인데, 한 번 공부한 내용이라면 이미 예습이 되어 있다는 얘기 아닌가. 정리하면서 그 호기심이 터지고 점차 책 한권이 내 것이 되는 것이다.<3.어려운 문장을 알 때까지 반복하라> 하나의 영어문장을 보라. 그것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은 거기에 있는 어휘를 알고, 우리말과 다른 영어적 배치구조, 즉 문법원리를 안다는 것이다. 문법이 체계적이고 연역적인 방식이라면, 독해와 영작은 귀납적인 접근이다. 물론 영작이야 문법의 뒷받침이 되어야 용이하지만 결국 자꾸 쓰다보면 원리가 터득되는 점에서 귀납적 성격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귀납이 무엇인가. 잔잔한 세부 지식에서 하나의 큰 원리를 유추해 내는 것 아닌가. 자신이 공부했던 내용 중 쉬운 문장은 매직으로 그어 버리고 어려운 문장만 남겨라. 하루에 한 문장씩이라도 그 어려운 문장을 독해하고 영작해 보라. 독해와 영작은 바로 역의 과정이다. 둘 다 반복함으로써 귀납적 원리를 적용하는 힘이 생긴다. 이 또한 기존 교재를 반복함으로써 더욱 효과를 볼 수 있다.<어설픈 지식은 서글프다>우리에게 필요한 지식은 sharp하면서도 날렵한, 문제의 의도를 찌를 수 있는 지식들이다. 그 sharp함은 바로 기억의 명확성이며, 날렵함은 타 상황에 대한 비교 및 적용 능력인 것이다. 하루아침에 될 리 만무하지만, 어느 기간 공부한 내용이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알수록 공부가 손쉽고 재미있어짐은 당연하다. 그것이 하나를 공부하더라도 제대로 공부해야 하는 이유다. 어설픈 지식은 서글프다. 서글프지 않으려면 반복하라. 보잘 것 없이 책꽂이에 박힌 그 초라한 친구들이 서글픈 그대를 구원해 줄 능력자임을 알아야 한다. <영어 밑천, 즉 영어 내공을 쌓아 올려 기말 만점 전략을 더하라>서술 논술형 문제, 모두 고르시오, 고쳐 쓰시오, 적당한 어휘를 유추하시오, 요약하고 정리하시오 등과 같은 문제들이 아이의 등급을 갈라 놓는다. 이제 내신 기간에만 열심히 해서 100점 받고, 90점 이상 받는 시대는 지나 간지가 오래되었다. 목동 9년차 영어 학원의 노하우와 강력한 내공, 그리고 거기에 아이들이 스스로 하게 하는 동기부여 시스템의 장착으로 이번 평촌 지역 기말고사에서 일을 내고야 말 것이다 다짐해본다. 결국 아이 스스로 해야 하고, 아이가 하는 방법을 알아야 하지 않는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아이들과 함께 공유하고 달성 가능한 목표를 공유해서 코칭 해주는 것 ! 그것이 영어와 함께 영어 학원이 이끌어 주어야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글 : 열정과신념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9
- 창의수학 초등수학지도사과정 수강생 모집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오는 7월4일부터 매주 목요일 12회 과정오는 7월4일부터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창의수학 지도사과정 교육프로그램이 실시된다.이번 프로그램의‘우수아 창의 수학(Cham Math)’ 교재는 상위 30%의 학생들의 영재성과 수학적 사고력을 높이기 위한 준영재교육 프로그램으로, 서울 및 수도권 백여 개 학교에서 방과 후 교육 및 영재반 수업교재로 인기리에 활용되고 있다. 홈스쿨이나 공부방 교재로도 인기높다.우수아 창의수학 저자인 한기완 박사는 “우수아창의수학은 준영재들의 창의성을 신장시킬 프로그램으로 서울 수도권에 인증받고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송파, 강동 지역에서도 우수아 창의수학 교수법을 바르게 이해하고 의미있게 활용할 수 있는 강사교육을 함께 진행하고자 하는 것”이라 설명한다. 서술형 평가대비와 수학을 기반으로 창의성을 신장시킬수 있는 내용을 주제로 한 이번 수업내용은 ▶탱그램으로 여러가지 모양 만들기 ▶마방진 탐구 ▶여러가지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기 ▶나눗셈을 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 ▶암호와 수학 ▶약분과 통분을 하는 이유와 방법 ▶모자이크 퍼즐도형을 수학적으로 만들기 ▶최대공약수와 최소공배수는 왜 배우나? ▶토끼문제와 피보나치수열 탐구 ▶우수아 창의수학 지도자 2급 자격증 준비방법 등의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강좌 수료후에는 방과후 강사나 공부방 수업프로그램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우수아 창의수학으로 방과후학교나 홈스쿨 등에서 수학강사로 활동을 하고자하는 이들이나, 아이들의 창의력이나 영재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7월4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10시~12시까지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문의 및 접수 : 송파여성문화회관, www.songpawoman.org, 02-2203-3330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8
- 내신은 기본, 특화된 자기개발계획서로 승부하라 8월 16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서류 제출해야 전기 고등학교의 대표주자인 과학고 입시의 막이 올랐다. 과학고 입시는 광역 단위로 진행되는 만큼 전국 20개 과학고에서 비교적 비슷한 시기에 진행된다. 인천의 과학고는 영종도에 자리한 인천과학고와 부평 삼산동에 자리한 인천진산과학고 두 곳이다. 올해 과학고 입시의 가장 큰 특징은 지난해에 비해 면접 평가의 비중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기본적인 틀은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진행되지만 지원자의 중학교를 면접관이 찾아가는 방문면담이 새롭게 신설되고 종전에 있던 소집면접 역시 강화되면서 평가 기준이 한층 엄격해졌다. 따라서 지원자들은 면접관들의 검증에 대해 철저하게 준비하고 대처해야 한다. 온라인 8월 21일, 방문 8월 22일까지 접수올해 인천과학고의 모집정원은 92명, 인천진산과학고의 정원은 80명이다. 경쟁률은 지난해 기준 인천과학고가 2.28대 1, 인천진산과학고가 2.23대 1로 별 차이가 없었다. 두 학교 모두 온라인 원서접수는 8월 16일부터 21일까지이며, 방문 접수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다. 특히, 온라인 입력 기간 내에 입력을 완료하지 않을 경우에는 입학원서 출력이 되지 않는 만큼 지원자는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한편 인천지역 과학고 지원자는 전국 소재 다른 과학고, 외고, 국제고, 특성화고, 자율형사립고 등 전기고교에 이중으로 지원할 수 없다. 단, 과학영재학교인 한국영재학교, 서울과학고, 경기과학고, 대구과학고, 대전과학고, 광주과학고는 이중 지원이 가능하다. 이야기 있는 자기개발계획서가 강세제출서류는 입학원서와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 학교생활기록부Ⅱ 사본이며, 자기개발계획서, 담임교사 의견서, 수학 또는 과학교사 의견서는 온라인 입력으로 제출이 완료되므로 별도로 제출할 필요는 없다. 이 중 자기개발계획서가 관건이다. 올림피아드 같은 교외 경시대회 수상경력이나 영어나 한자, 한국사 같은 교과 관련 인증시험을 언급하면 안 된다. 또 영재학급이나 교육원 교육 및 수료 여부 역시 기재하면 안 된다. 대신 자기개발계획서에는 자신만의 특화된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 지원동기, 진로탐색 경험과 진로 계획, 장래 희망을 중심으로 해당 학교에서 자신을 선발해야 하는 이유를 강조해야 한다. 특히, 자기주도 학습에 대한 자신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수학과 과학 분야에서 지금까지 해온 노력 중 자기주도적 학습 경험이나 남다른 학습 경험 등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중학교 재학 시절 했던 교내외 활동에 대한 어필도 중요하다. 앞으로의 가능성과 함께 지금까지의 자신의 역량을 보여줄 수 요긴한 항목이기 때문. 수학과 과학 교과와 관련된 교내외 활동 중 자신의 특성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활동을 선택해 자신의 장단점과 연계시키는 것이 좋다. 단, 그 과정 속에는 자신이 영향을 받은 부분과 그로 인해 자신이 성장할 수 있었음을 보여주는 이야기가 있어야 한다. 또한, 자신의 가정환경과 성장과정에 대한 이야기도 중요하다. 특히, 자신의 인생에서 중요한 사건과 그 의미, 가장 힘들었던 일과 극복과정 및 자신의 삶에 미친 영향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하는 게 좋다. 평가의 마지막 항목은 독서와 관련된 문항이다. 그 동안 자신이 읽었던 책들 가운데 가장 인상 깊었던 책 2권을 선택하고, 그 책을 선택한 이유와 책에 대한 긍정적 또는 부정적 평가, 그 책이 자신에게 미친 영향과 변화 등을 서술해야 한다. 판에 박힌 이야기보다는 자신만의 독특한 시선이나 평가가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만큼 자신만의 안목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 내신은 기본 면접으로 승부 걸어야 올해 과학고 입시에서 지원자의 중학교를 찾아가는 방문면담과 지원한 과학고에서 실시하는 소집면접 평가기준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최종 합격을 위해서는 면접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내신은 기본 면접에서 승부를 걸어야 한다는 것이다. 면접관이 해당 중학교를 방문해 실시하는 방문면담은 담임교사와 수학·과학 교과 전담교사가 제출한 의견서 혹은 추천서를 검증하기 위한 과정이다. 면접관이 직접 찾아가 지원 학생과 추천서를 작성한 담임교사, 수학이나 과학 교과 전담교사와의 면담을 진행한다. 사전에 제출한 자기개발계획서 내용의 진위 여부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수학과 과학 분야에 대한 탐구활동과 학습과정을 검증하게 된다. 한편, 소집면접은 지원한 과학고에서 진행되며, 방문면담에 비해 보다 심층적인 검증이 진행된다. 미래 과학인재로서의 지원자의 가능성을 평가하고, 학업에 대한 열정과 과제 집중력, 자기관리능력, 의사소통능력 등의 평가가 이뤄진다. 한편 이후 일정은 오는 11월 13일 오후 2시 면접대상자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11월 18일 개인면접과 집단면접이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2월 11일 예정돼 있다. 서류 심사 후 1.5배수가 면접 대상자로 선정되며, 면접대상자는 3학년 2학기 성적과 출결이 기록된 학교생활기록부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문의 : 032-745-8580, 8581 / 032-508-8270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7
- 2013년도 가을학기 아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수강생 모집 아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13년도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든 이를 위한 학습 천국"을 지향하는 아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은 1995년 10월 문을 연 이후 해마다 2000여명 이상의 성인 학습자들이 배움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경쟁력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중 이번 가을학기의 주목할 만한 강좌를 일부 소개하면 화훼장식기능사&플라워스타일링 자격증 준비과정이 있다. 이 분야는 새로운 유망직종으로 자격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습득할 수 있는 여러 전문지식과 정보를 통해 취미를 넘어 취업, 창업까지 가능하다. 어린이영어지도사 과정도 주목 할 만하다. 현재 영어교육에서 어떤 방법으로 가르치는 것이 효과적인지 배우며 "영어를 읽을 줄 알고 사전에서 뜻을 찾아 낼 줄만 알면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는과정"이다. 교양을 배우고 싶은 사람에게는 풍수의 정석과정도추천할 만하다. 강원도에서 와서 3년째 수강을 하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실생활에 많은 도움이 돼 지금도 강의를 듣고 있다고 한다. 이번 학기에 신설된 강좌로는 ''꽃차소믈레에''라는 다소 낯선 과정도 있는데 이는 꽃차의 이론과 제다법을 익혀 꽃차소믈리에 전문가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이어서 눈길을 끈다.9월 개강에 앞서 일부 강좌의 무료공개강의도 진행된다. 꽃차소믈리에는 8월19일 11시~12시, 리더싶을 키우는 마술은 8월 20일 19시~20시. 생활속의 일러스트는 8월 21일 11시~12시 등이다. 상기과정의 수강신청을 고민하신다면 미리 강의를 들어보는 것도 유익하겠다. 문의 : 031) 219- 15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6
- ③ ‘공부를 잘 하고자 하는 욕구’를 실천하자! 대다수의 학생들은 ‘공부를 잘하고 싶다’는 욕구가 있다. 그렇지만 그 욕구만으로는 부족하며 자신의 마음가짐을 실행으로 옮겨 실천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예를 들어 우리가 배고픔을 느끼고(공부를 못하는 것에 대한 인식) 포만감을 갖기 위해 밥을 먹을 생각(공부를 잘하겠다는 의지)을 가진다면, 밥을 하고 밥을 차리고 밥을 먹어야 한다(공부의 실천). 그리고 밥을 다 먹고 나서는 설거지를 하고 식탁과 도구들을 정리해야한다.(복습과 정리) 이 부분은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이 반성하고 노력해야하는 부분이다. 공부를 잘하고자 하는 요구를 갖고 그 욕구를 실천으로 옮기기 위해서 우리는 몇 가지 노력을 더해야 한다. 학생들이 가진 욕구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 욕구의 정도에 따라 실천하는 일이 달리하는 것이다. 필자는 학생들에게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고 책임져라’ 라고 가르친다. 자신의 미래를 생각했을 때 내가 어떤 욕구의 수위를 가장 높게 가져야 하는지를 판단하라는 것이다. 즉 ‘놀 때 놀고, 공부할 때 공부하자.’ 간단한 말이지만 이것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 학부모들은 정작 집안에 공부할 환경을 만들지 않으면서 아이들이나 선생님을 탓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옳지 않은 처사이다. 학원과 학교에서 해 줄 수 있는 것은 분명히 한계가 있으며, 학생들이 학습하고 자기의 지식으로 만들어 가야할 공간은 바로 ‘집’이기 때문이다. 학교나 학원 선생님은 일반적인 학습과 관련한 지식을 전달한다. 그 지식의 깊이와 방법인 ‘학습의 질’ 이라는 것은 본인이 소화해야하는 것이다. 학습의 질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이다. 이중 ‘무엇을’에 해당되는 내용은 학습의 범위와 내용이 될 것이고 ‘어떻게’의 내용은 학습의 방식과 그 효율이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오랜 학습시간이 필요하다. 그러나 학습내용을 받아들이는 시간적인 측면은 개인차가 크며, 시간을 많이 투자했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결과를 내는 것도 아니다. 자신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찾고 노력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요컨대 학생들에게 올바른 학습이란 학교와 학원에서 내주는 숙제를 아무 생각 없이 분량만 채워서 하는 것이 아니다. 공부욕구를 실천으로 옮긴 후 해결 되지 않는 부분을 반드시 질문하고 그것을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는 방식으로 공부를 해 나간다면 학습범위에 대한 이해와 숙지는 단기간에 효율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이다.공감입시학원 원장 이호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6
- 우리나라의 유.아동 "영재&창의교육" 선천적으로 탁월한 재능을 부여받은 아이들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됩니다. 그러나 조기에 영재성을 드러낸 이들이 적절한 영재교육을 받지 못한 채 그 능력이 사장되는데, 영재로서의 잠재력이 풍부하고 계발 가능성이 많은 아이들이라 할지라도 적절한 교육 없이 영재성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다른 어느 시기보다도 교육적 잠재력이 가장 풍부한 유. 아동기부터의 영재교육은 매우 중요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영재교육은 초등 고학년 시기부터 실시되므로 교과교육에 초점이 맞추어지고, 특히 수학 및 과학영역에 역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과가 분리되지 않고 통합적 교육이 이루어지는 초등 저학년이나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영재교육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것이 우리 영재교육의 현실입니다. 그리고 영재교육을 교과목 선행학습이라고 인식하는 학부모와 상업적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사설 영재교육 기관이 많아지고 있는 실정이지만 영재교육은 전문가에 의해 개발된 영재교육 프로그램이 적용되어야 합니다. 숭실대학교 세종영재교육원은 우리나라 영재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영재로 키우기 위해 2002년 우리나라 대학 내 최초로 유아 및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영재성을 판별하여 그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개발하는데 교육 목표를 두고 설립된 전문적인 영재교육 기관입니다. 그리고 숭실대학교 부설 영재교육연구소에서 개발한 창의성검사, 자아개념검사, 영재아 특성체크리스트와 웩슬러 지능검사 4가지를 바탕으로 최대 6명이 넘지 않는 소수 그룹형 교육으로 5<span s 2013-08-06
- 늦게 시작해도 가능한 대입 발레, 체계적인 레슨이 관건! 흔히들 ‘무용 전공’이라 하면 어릴 때부터 꾸준히 해온 사람들만의 전유물이라 생각한다. 또 ‘타고난 재능 없이는 전공하기가 힘이 들 것’이라는 생각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예체능 입시 역시 그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기간이나 재능이 아닌 ‘제대론 된 교육’과 ‘노력’이다. 시작하는 시기 또한 그리 중요하지 않다. 특히 발레의 경우 어느 정도 비율의 ‘체형’을 갖추고, 레슨과 연습에 집중할 ‘열정’이 있다면 고등학교 진학 후 시작해도 충분히 대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한예종 라라라발레스쿨 예라영 원장은 “이제까지 배출한 많은 대입 합격생들 중 상당수가 중고등학교 시기에 발레를 시작한 학생들”이라며 “발레에 집중할 열정과 바른 기술을 연마할 체계적인 레슨을 함께 갖춘다면 고등학교 때 시작해도 늦지 않다”고 말했다. 또 “전공 후 다양한 직업을 가질 수 있어 고등학교 진학 후 레슨을 시작하는 학생들이 많이 늘고 있는 추세”라고 덧붙였다. 발레입시, 고등학교 때 시작해도 가능 “유아기 때부터 발레를 시작해 꾸준히 체계적인 교육을 받아온 학생들의 경우 초등학교 2학년 때 1차 전공 유무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술(테크닉)을 제대로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연령이기 때문이죠. 2차 전공 유무는 2차 성징이 일어나는 시기에 결정하게 됩니다. 이때는 스트레칭과 체형교정을 통해 체형관리에 집중하는 시기입니다. 발레하기 적합한 체형을 만들기 위해서죠.” 하지만 유아기와 사춘기시기에 발레를 하지 않은 학생들이라도 충분히 발레 입시를 준비하고 또 대입에 성공할 수 있다. 단, 상당부분 체형교정이 가능한 전자의 경우에 비해 어느 정도의 체형 조건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예 원장은 “발레에 있어서 체형은 두말할 나위 없이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때의 체형은 단순한 키와 몸무게가 아닌 몸의 비율”이라고 설명했다.한편 늦게 발레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발레를 해온 학생들에 비해 우수한 점도 분명 있다. 바로 빠른 이해력과 높은 의지력이다. 여기에 연습 집중력과 진로에 대한 열정이 보태진다면 그 결과는 놀라울 정도다. 예 원장은 “발레를 막 시작한 고등학생들의 경우 이해력이 뛰어나 빠른 테크닉 습득이 가능하다”며 “또한 스스로 관리가 가능해 연습에의 몰입도 또한 높다”고 말했다.전문가의 체계적 레슨 통한 정확한 테크닉 습득 필수 발레는 정확한 테크닉 습득이 필요한 예술이다. 하지만 정확한 테크닉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바른 체형 형성과 정확한 근육 사용이 우선되어야 한다. “체형을 바르게 형성하지 못한 상태에서 테크닉을 배우게 되면 근육을 바르게 사용하지 못해 단순한 흉내에만 그치게 됩니다. 근육을 바르게 사용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쌓은 실력은 고급 테크닉으로 갈수록 그 허점들이 드러나게 되며 결국 한계에 직면하게 되죠.”체계적인 레슨의 중요성에 대한 예 원장의 단언이다. 예 원장은 “각각의 학생들에 대한 체형을 정확하게 분석, 교정을 통해 바른 체형과 올바른 근육사용을 형성한 후에야 정확한 발레테크닉 습득이 가능하다”고 거듭 강조한다. 특히 대학입시 실기의 경우, 정확한 동작과 기본 테크닉 구현은 반드시 갖춰야할 부분이다. 정확한 동작 구사를 위한 테크닉과 함께 학생들이 반드시 갖춰야 할 요건으로 ‘표현력’과 ‘자신감’이 있다. 이런 요소들은 작품해석능력 개발을 통해 발현되는 부분으로 특히 콩쿠르에서 매우 중요하다. 2013 선화콩쿠르에서 특상을 배출한 예 원장은 “모든 동작을 완벽하게 표현할 수 없는 학생들의 경우 학생들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인지, 장점은 극대화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줄 수 있게 작품을 구성해야 한다”며 “훌륭한 발레리나가 되기 위해서는 테크닉과 더불어 작품해석능력 또한 개발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직으로 가는 길, 발레 대학에서의 전공 후 진로도 다양하다. 전공한 분야에서만 진로를 고집하던 예전과 달리 전공을 바탕으로 한 수십 개의 직업군으로 진로가 열려져 있을 만큼 졸업 후 진로도 다양하게 형성되고 있다. 전공을 살려 프로발레리나나 안무가, 뮤지컬 안무가, 교수 등이 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전문직으로의 구직이 가능하다. 예 원장은 “무용과에서 교직을 이수, 교원자격증을 획득하면 학교 교사가 될 수 있으며, 발레강사나 학원을 경영하며 꾸준히 지도자의 길을 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발레를 하며 형성된 바른 체형과 아름다운 신체표현으로 아나운서나 승무원, 연기자가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또한 무용인으로서의 충분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부기자나 문화전문잡지기자, 무용평론가 등에도 도전할 수 있다. 또, 대학에서 생활무용 전공과목을 채택하면 진로와 취업에 좀 더 용이할 수 있다. 필라테스, 요가, 다이어트, 운동처방전문가 등 전문인으로서의 기량을 필요로 하는 취업에서 유리하기 때문이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발레입시가 궁금하다! 예라영 원장과의 Q&AQ. 대입을 위한 발레시작, 늦어도 가능한가?-어릴 때부터 꾸준히 교육을 받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고등학교 진학 후 시작해도 늦지 않다. 발레에 적합한 체형을 갖추고 체계적인 레슨을 집중적으로 받는다면 충분히 대입에 성공할 수 있다. Q. 발레를 하기 위한 적합한 체형이란? -단순히 ‘키가 크다’ ‘날씬하다’가 아닌 신체비율이 중요하다. 같은 키를 가졌다 하더라도 몸의 비율에 따라 표현의 아름다움이 다르게 나타난다. 키가 얼마 이상 되어야 한다는 규정도 없다. 아름다운 표현을 위한 신체비율을 갖춰야 한다.Q. 고등학교 때 발레를 시작하는 경우 유리한 점이 있다면?-이해력과 의지력이 높아 진도를 매우 빨리 나갈 수 있다는 점이다. 레슨의 집중도도 높아 짧은 시간 내 정확하고 많은 테크닉 습득이 가능하고 또 연습에 집중하는 노력 정도에 따라 그 누구보다 빠른 발전을 이룰 수 있다. Q. 대입을 위해 필요한 연습량은?-적어도 하루에 4시간 이상은 연습에 집중해야 한다. 대입에 합 2013-08-06
- 국립춘천병원 아동, 청소년정신건강증진사업 시작 국립춘천병원(원장 최종혁)은 최근 심각해지고 있는 학교폭력 및 청소년자살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시작한다.주요사업으로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심층사정평가 및 서비스 연계, 학교폭력 가·피해자 치료 및 정신건강서비스, 지역사회 관련기관과의 연계체계 구축사업,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교육 및 홍보, 찾아가는 마음건강 클리닉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심층사정평가, 개별상담, 집단상담프로그램, 학교폭력 가·피해자 힐링캠프, 가족캠프 등도 실시할 계획이며, 학부모교육, 교사교육, 일반주민교육을 실시하여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더 나아가 사회 전반적으로 건강한 문화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경제적으로나 의료적으로 취약한 지역에도 찾아가는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국립춘천병원 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센터는 10월 중 개소할 예정이며, 강원도 내 모든 아동·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다. 문의: 260-33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5
- ‘강원도 일시 청소년쉼터’ 개소 가출 및 위기청소년의 일시 보호를 위해 ‘강원도 일시 청소년쉼터’가 문을 열었다. ‘강원도 일시 청소년쉼터’는 춘천YMCA(이사장 박형일)가 위탁 운영하며 춘천YMCA 후평동센터 3층에 위치한 고정형 일시 쉼터이다.한편 초대 소장에는 최옥희씨가 선임되었다.일시 쉼터는 앞으로 가출해서 갈 곳이 없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최장 7일 이내로 일시보호를 원칙으로 몸과 마음을 쉴 수 있는 공간과 환경을 제공하며, 자신을 돌아볼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연중 24시간 운영.문의: 256-09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