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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실력 올리GO, 독서 습관 기르GO 초등학생 아이를 둔 학부모들 사이에 영어 동화책 읽기가 한창이다. 영어 동화책 읽기는 재미있게 책도 읽고 영어 실력도 쌓을 수 있는 1석 2조의 학습방법이다. 아이 스스로 영어 독서 재미에 푹 빠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영어 독서, 아이 능력 고려한 티칭이 중요 최근 영어 능력은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능력을 종합적으로 요하는 추세다. 영어교육 전문가들은 다양한 주제의 영어책을 읽으며 4가지 언어 영역을 종합적으로 키우는 ‘융합형 영어독서’를 대안으로 제시했다.그러나 아무리 좋은 방법이라도 아이가 따라주지 않는다면 무용지물. 영어를 싫어하고 책은 더욱 싫어하는 아이에게 무작정 영어 동화책을 들이밀고 CD를 틀어주는 것은 금물이다. ‘영어독서클럽’ 이다해 지사장은 “아이 단계에 맞는 영어책 선별이 중요하다. 아이가 자신감과 흥미를 잃지 않게 세분화한 레벨로 재미있게 책읽기를 시작 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아이가 영어공부라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재미있게 독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 문법도 독서를 통해 이야기의 흐름 속에서 문법을 배우면 학습효과가 높다. 이다해 지사장은 “꾸준하게 영어독서를 하면 아이가 어느 순간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고 정확한 발음으로 말할 수 있다”며 “영어 실력 이외에 아이가 자기만족에 대한 성취감도 얻을 수 있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아이가 영어독서를 시작했다면 엄마는 아이의 독서 습관이 자리 잡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 조급한 마음에 아이에게 억지로 책을 보도록 다그치거나 단어 번역을 시키는 방법은 아이에게서 영어 동화책을 멀어지게 하는 지름길이다. 재밌게 읽다보면 ‘말하기’ ‘듣기’ ‘쓰기’ 저절로 따라와 영어독서클럽은 외국 유명한 영어동화원서를 바탕으로 국내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외국어로서의 영어) 환경에 맞춰 개발한 교재로 아이들을 지도한다. 흥미 위주인 창작동화만 편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논픽션과 픽션 비율을 적절히 맞췄다. 독서를 통해 과학 사회 역사는 물론 수리영역까지 다방면의 지식을 균형 있게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영어독서클럽은 아이 수준별 맞춤 독서지도로 알파벳을 시작하는 유치과정부터 영어 독후감을 쓰는 상위레벨까지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영어 실력과 독서 습관을 키워주는 장점이 있다. 영어독서클럽의 학습 단계는 총 8단계로 120여 권의 책을 읽는다. 레벨은 일반 영어 학원과 달리 책 내용의 난이도를 기준으로 분리했다. 영어독서클럽은 책 속에 자주 등장한 문법 패턴을 책 내용과 함께 설명해 아이들이 쉽게 문법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아이에 따라 차별화 된, 효과적인 코칭 방법으로 듣기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책을 읽으며 동시에 듣는 것과 책을 읽고 난 후 CD를 듣는 것은 아이의 독서 진도에 따라 달리해야 할 방법이다. ‘쓰기’는 단어 스펠링 외우기에 지나치게 치중하지 않는다. 단어를 암기하는 것 보다 책 속에 등장한 문장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문장구조를 익히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다해 지사장은 “아이가 영어를 싫어하는 시점이 ‘엄마가 옆집 아이와 비교하는 순간부터’일 때가 많다”며 “레벨은 아이의 영어 실력이 아닌 ‘구분’의 의미로만 받아들이는 것이 현명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다해 지사장은 “독서를 통해 생각의 폭을 넓히고 표현하는 힘을 키울 수 있으니 꾸준하게 정독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영어독서 지도법 궁금하다면 무료특강 노려라 영어독서클럽은 학부모를 비롯해 영어독서지도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특강을 진행한다. 4월 한 달간 진행될 영어독서 지도법 무료특강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강의 내용은 △음성인식의 중요성과 지도방법 △파닉스 학습의 효과와 방법 △익혀두면 두고두고 써먹는 Sight Word △영어동화책을 유창하게 읽고 잘 이해하는 방법 등이다. 전화 접수 후 재료비 1만원을 입금하면 영어독서 지도법을 수강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12명을 모집한다.한편, 영어독서클럽은 영어독서지도사 전문가 과정을 수강할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대상은 자녀를 직접 지도하고 싶은 분, 아이를 사랑하고 영어동화 교육에 관심이 많은 분, 소규모 영어 공부방 창업을 희망하는 분, 영어동화전문 교습소 및 어학원을 직접 운영하고 싶은 분, 도서관 및 유치원과 문화센터에서 강의를 하고 싶은 분 등이다. 영어독서 지도법 무료특강, 영어독서지도사 전문가 과정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영어독서클럽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전화 070-4670-0576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조기영어교육의 필요성과 효과적인 교육방법 태어나서 처음 내뱉는 말 “엄마” “맘마”세상에서 가장 성공적인 언어 습득 사례는 모국어를 습득하는 것이다. 이 모국어를 습득하는 방식은 어느 언어든지 동일하게 일러나는데 그 과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아기가 첫 단어(옹알이 말고)를 내뱉는 시기는 생후 10~13개월이며 두 단어를 연결해서 의사를 표현(예를 들어 “엄마, 무”-“엄마, 물”이란 뜻으로 엄마 물이예요. 엄마 물 마시고 싶어요 등 여러 가지 의미를 나타낸다)하는 시기는 생후 18개월 정도이다. 이후 세단어 이상으로 어느 정도 문법적인 형태를 갖추어서 문장의 형태를 말하는 시기는 30개월 정도이다. 그렇다면 첫 단어에서 문장을 말하는 30개월까지 그 오랜 기간 동안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하는 점이다. 바로 이 기간에 아기들은 주변의 수 없이 들리는 소리들을 들으며 상황 속에서 그 뜻을 파악하는 준비과정-이 기간을 학자들은 Silent Period라고 한다)을 거치는 것이다. 이런 과정 속에서 아기는 가장 익숙하고 가장 많은 말을 내뱉게 되는데 그것이 ‘엄마’나 ‘맘마’와 같은 단어이다. 이렇게 듣고 드디어 말로하게 되면서 아기들은 자신감을 갖게 되고 5살에 이르면 언어의 제1폭발기를 맞아 말이 급격히 늘게 된다.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이냐,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이냐영어를 모국어가 아닌 언어로 배울때 그 처한 환경에 따라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ESL은 영어로 된 환경(조기 유학의 환경)에서 영어의 바다에 빠질 수 있고 그것이 자연스럽다. 여기저기서 많이 들을 수 있는 것이 영어이며 교실에서의 학습이 어느 정도만 되어도 교실 밖에서 사용하면서 학습한 것이 보강됨. 반면 EFL(국내에서 영어를 배우는 경우의 환경)은 빠질래야 빠질 영어의 바다가 없다. 교실 밖에 나가면 우리 말 천지. 배운 것도 금방 잊어버리게 되며 학습시간 수 자체가 ESL에 비해 현저히 부족하다. 초등학교 과정의 영어학습은 1주일 2-3회, 1일 2교시 정도의 학습으로 이루어져 있는 EFL 교육환경에 가깝기 때문에 마냥 즐거운 수업만으로는 언어 습득에 한계가 있어서 집에서 단어도 외우게 하여야 하고 읽기, 쓰기 숙제도 내 주어야만 어느 정도 언어습득의 효과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하루에 5-6시간을 영어로 생활하게 되는 영어유치원의 경우 그래도 비교적 ESL 교육환경에 가깝기 때문에 놀면서도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게 되는 것이고, 영어유치원에 가보면 쉬는 시간이지만, 재잘 재잘 떠드는 아이들 입에서는 자연스러운 영어가 쏟아져 나오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 효과적인 교육방법언어를 습득하는 과정에서 보았듯이 유아 때부터 영어를 시작해야 영어 노출시간이 많아지고 이로 인해 점차 영어를 말로서 인식할 수 있게 되면서 작문이나 영어 말하기를 잘 할수 있는 시간적, 환경적 배경이 마련된다. 영어 노출시간에 있어 가장 최적기가 바로 유치원 시기다. 특히 하루 반나절을 꼬박 영어로 생활하고 수업해 온 영어 유치원 졸업생들은 초등학교 입학 후 영어를 학습 또는 스트레스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는 생활 언어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유아기는 배우고자하는 본능과 새로운 것에 대한 호기심이 최고로 왕성한 시기임으로 영어 조기교육의 찬반논쟁에 사로잡혀 허송세월할 시기가 분명 아니다. 이 시기는 인지발달과 언어발달이 거의 함께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이 시기에 영어를 접하게 해주면, 모국어처럼 자연스럽게 영어를 받아들이고 익히게 된다. 그래서 조기교육을 강조하는 것이며 적절한 시기에 알맞은 교육을 제공해 주는 것만이 아이들에게 필요할 뿐이다. 유아기의 영어 습득은 글 보다는 소리에 대한 감각부터 익히는 것이 좋으며, 또한 스토리나 챈트, 노래 등과 같이 정서적인 교류와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학습방법이 효과적이다. 그리고 어린이들은 어른들과는 다르게 원어민의 본토 발음을 계속해서 듣게 되면 훨씬 더 빨리 듣기 능력이 향상된다. 즉, 어린이 영어교육은 무엇보다 반복적인 듣고 말하기 학습이 중요하며, 아이에게 자신감과 동기부여가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만 아이들이 즐겁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부모님의 긍정적인 마인드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 당부의 말은 아이들이 영어 실력이 쌓이면서 가장 많이 부족함을 느끼는 것이 바로 ‘배경지식’의 한계다. 아이들이 이런 지식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영어 도서/ 한국 도서를 막론하고 모든 분야의 ‘독서량’을 최대한 늘리라는 것이다. 내 아이의 미래를 위한 소중한 시간을 잘 관리해 주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 아닐까? 정철어학원 당산캠퍼스 원장 유 선 가톨릭대학교 졸업정교사 2급 자격보육교사 2급 자격아동심리상담사 자격정철어학원 당산캠퍼스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목동에서 영어 내신 만점 받기 중간고사가 몇일 앞으로 가가왔다. 내신이 중요하지만 목동에서 쟁쟁한 경쟁자를 물리치며 만점을 받기란 쉽지가 않다. 여기에 그 원인과 해결법을 알아보자. 목동에서 왜 내신받기 어려운가첫째, 외부지문(프린트)을 상당한 양과 수준으로 배포된다.둘째, 교과서 내의 문제라 하더라도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로 출제된다.셋째, 영어의 꽤 높은 기본실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나온다. 프린트는 제2의 교과서목동권 학교에서의 프린트의 의미는 교과서에 대한 보조자료가 아니라 완벽한 제2의 교과서라고 생각하여야 하며, 교과서는 기본실력을 가늠하도록 활용되며 오히려 외부지문에서 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을 높이는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월촌중과 목일중의 경우는 프린트의 양도 절대적으로 많을 뿐만 아니라 배포되는 프린트의 전범위에서 골고루 문제가 출제되어 선택적으로 공부하여 운에 맡긴다면 내신과의 싸움에서 백전백패라 할 수 있다. 기본적인 서술형 영작의 문제 같은 경우 프린트의 어휘와 교과서의 문법 그리고 프린트의 숙어를 합쳐서 한 문제를 출제하는 식으로 난이도를 올리며 모든 프린트의 양을 골고루 출제하고 있다. 이는 평상시의 영어학습 방법이 단순 암기식으로 되어 있다면 평균 정도 수준에서 머물 것이며 항상 이해를 바탕으로 공부하는 습관이 되어 있어야 변형문제, 응용문제, 고난도 문제까지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다. 상위권의 변별력을 위한 서술형 문제 해결책목동권의 서술형은 항상 상위권의 변별력을 가름짓기 위한 목적으로 출제되며 그 출제 문항 수나 배점도 또한 50%에 근접하는 학교가 대부분이다. 아직까지는 영어 essay 방식보다는 sentence writing으로 출제되며 이는 유창성보다는 교과 수업의 이해에 대한 정확성을 알아보겠다는 것이다. 주로 문법문제와 연계한 문제가 출제되며 이는 평상 시의 문법 학습 방법 또한 이에 근거한 학습이 이루어져야만 손쉽게 해결 할 수가 있다. 이에 대한 해결법은 첫째, 단원에서 언급된 문법 개념의 정확한 숙지가 이루어져야 하고, 둘째, 교과서와 프린트에 이와 관계된 모든 문장을 따로 추려야 한다. 이 때에는 해당되는 한 단원에서만 추려서는 안되고 시험범위 전 범위에 관련 문장을 추려서 학습해야 한다. 셋째, 최대한 많은 반복학습을 통하여 체화시켜야 한다. 만점을 받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춘 학생 중에 오직 20%만 만점을 받아온다. 이것은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많은 학생들이 실수라 부르는 셋째 학습법이 부족해서이다. 객관식은 이렇게목동권의 객관식은 사고력을 요하며 헷갈리는 복수의 선택지를 두어 학생들에게 많은 고민을 안겨주는 유형으로 분류된다. 특히 일치/불일치 정도의 문제는 손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명백한 답이 선택지에 없고 2~3개가 정답에 후보에 오르는 경우가 많아 시험 종료 종이 울릴 때까지 찜찜함을 덤으로 안겨준다. 고민을 하다보니 시간 소비도 많아지고 그로 인해 시험지 후반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시간의 부족을 가져온다. 이러한 객관식의 출제 경향은 평상시의 독해력 학습법과 관련이 있다. 자신의 주장을 펼치기 보다는 문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혼자 많은 글과 문제를 푸는 것도 좋지만 적은 문제라도 항상 선생님이나 다른 학생과 논의하고 토론하여 다각도에서 글을 바라보는 습관이 되어야 한다. 이러한 수업방식이 힘들다면 글을 읽고 그에 대한 느낌을 글로 적어 부모님에게 조언을 요청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수업내용에 없는 문제도 출제가 되기도 한다가끔은 시험 범위에 포함되지 않거나 수업시간에 언급하지 않은 내용이 나오기도 한다. 이는 평상시의 꾸준한 학습력이 없으면 해결이 되지 않는다. 어휘도 해당 학년보다 1.5개 학년 높은 정도의 수준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아서 항상 질 높은 학습이 충분히 이뤄져야만 한다. 영어실력과 내신은 별개이다??내신대비법은 학생의 학년에 따라 요구되는 학습범위를 정확히 인지하여야 하며, 특히 해당 학교의 특성과 요구사항에 맞는 전략을 자야 안정된 성적을 얻을 수 있다. 지문의 표현을 포함하는 예문도 꼼꼼히 기억하고 있어야 실수가 없다. 영어를 잘 하는 학생이 학교 내신 성적도 반드시 좋은 것은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영어를 잘하고 외부인증시험점수가 안정적인 학생들은 독해력이나 청취력, 언어적 응용력이 갖춰져 있기 때문에 학교내신도 출제의도와 강조점만 잘 파악한다면 비교적 쉽게 만족할만한 성적을 얻게 된다. 다만, 문법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로 신경을 써야 하지만 문법은 어느 정도 정해진 범위가 있어서 집중학습으로도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평소에 영영사전 풀이를 일상생활처럼 많이 보아야 하며 지속적인 문법학습으로 완벽한 문법개념을 익혀야만 변형문제와 상위권 문제에 대비할 수 있다. 이해나 암기 하나만으론 고득점이 불가하며 이해를 통한 암기와 응용 연습이 완벽하게 이루어져야만 지정된 시간 내에 모든 문제를 완벽히 다 풀 수 있다. 이종수 원장 임팩트7영어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학생·학부모·교육전문가가 어울린 3주간의 잔치" 내일신문이 전북도와 함께 준비한 ''전북 학부모브런치''가 성료 됐다.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3월 16일부터 3주간(토요일) 열린 브런치강좌엔 800여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했다. 당초 500명을 예상했던 이번 강좌는 유료(브런치 비용) 강좌였음에도 700명이 넘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해 사전에 준비한 브런치가 모자랄 정도로 열띤 호응을 끌어냈다. 학교생활 기초부터 입시 흐름 정확히 짚어 내일신문은 전북인재육성재단과 지난해부터 학부모강좌를 개최해 왔다. 단순한 입시정보가 아닌 ''전북의 현실''을 장점으로 키우는 교육환경 균형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3주 6강으로 준비된 강좌엔 대한민국 공교육과 교육정보 최고의 전문가들이 함께 했다. 3월 16일 1회차엔 현직 교사인 안광복(서울 중동고) 교사가 고등학교 로드맵과 엄마의 역할에 대해 학교 현실을 기반으로 생생하게 풀어놨다. 지난해 대학입시에서 파란을 일으킨 서울 하나고 전경원 교사는 입학사정관 전형과 학생부 활용법에 대한 강좌로 수강생들의 인기를 끌었다. 3월 23일 열린 2회차 강좌에선 진로적성 전문기관인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가 진로적성교육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강의했고, EBS 수리영역 최고 인기강사인 차길영 선생은 ''수학공신''들의 사례를 내놓아 관심을 끌었다. 30일 3회차 강좌는 휘문고 신동원 교감선생이 참여해 학교와의 건강한 네트워크를 위한 학부모들의 자세를 꼼꼼히 전달했다. 마지막 6강에선 전북출신 수능 성공 학생들이 출연해 자신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전했다.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 마지막 강의는 특히 강좌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1대1 상담까지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강좌에 참여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브런치강좌 인터넷 게시판엔 강좌의 열기가 그대로 남아 있다. 아이디 ''아사사''님은 "너무 재미있고 귀에 쏙쏙 들어오게 강의였다"면서 "고교생 아들이 주말에 학원 다니느라 참석하지 못한 것이 한이 될 정도였다"고 전했다. 강의내용을 녹음해서 들려주는 방법을 택하기도. 그는 특히 "대학교에 근무하는데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번 강의를 계기로 이해하게 됐다"면서 "함께 참여한 엄마들이 너무 좋다고 굿을 연발했다"고 밝혔다. 아이디 a067935님은 "수학을 어떻게 해야 잘할수 있는지 알게 되었고 틀에 박힌 직업이 아닌 다양한 직업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됐다"면서 "특히 고정관념에서 벗어날수 있게 된 교육이었다"고 평가했다. 전북에 맞는 교육 필요성 재확인 이번 강좌는 특히 지역에서 공부하는 것이 한계나 불이익이 아닌 장점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참석한 학부모들의 글을 살펴보자. "첫날의 주옥같은 강의 내용 모두 감동적이었습니다만 이 글귀가 가슴에 먼저 와닿는군요. 사회생활도 그렇겠지만 아이들의 삶은, 학교에서나 가정에서 삶은 곧 관계의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겠구나. 관계가 안정적인 아이들이 그 다음 인정욕구에 대한 준비를 하겠구나란 성찰을 다시금 갖게 되었습니다. 다음, 다다음에도 계속 참석하렵니다. 그 만큼 저에게 방전된 삶에 새로운 활력소입니다" (아이디 아침새) "국가시책의 시행에 있어서 이제는 사업성보다는 정책의 타당성을 더 우선시되어야 하는 사회로 가고 있다고 봅니다. 마찬가지로 수도권에서 보다 호응이 적을지라도 전북에서 브런치강좌는 계속적으로 그리고 자주 뵈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아이디 푸른맘)내일신문 브런치강좌는 천편일률적인 입시정보가 아니라 학교와 학생, 학생과 학부모간의 소통의 방법을 나누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국 30여개 도시에서 300회 넘는 강좌를 진행하면서 축적된 노하우가 그대로 묻어난 현장이었다. 학부모들은 특히 브런치강좌를 통해 자녀와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된 점을 반겼다. 김갑련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2차 설명회 및 참여 청소년 모집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를 통해 자신의 의지와 비전을 실천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의 분야로 총 4가지 활동을 진행한다. 만 14세 이상(1998년 6월 1일 이전 출생자)부터 만 18세까지 가능하며 4월 13일(금)까지 모집한다. 현재 1차 설명회를 통해 8명의 청소년이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을 진행 중에 있다. 활동은 수련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해 활동을 진행하거나 스스로 프로그램을 계획해 진행할 수 있다.2만원의 입회비가 소요되며, 탐험활동비 및 심사비는 별도 참가자 부담이다. 4월 20일에 진행하는 설명회를 통해 1차 모집 후 프로그램 계획서를 통해 총 10명의 참가자를 확정하게 된다. 참가 희망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해 방문접수 또는 팩스(041-900-0778)나 이메일(tjflakak@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수련활동팀(041-900-0776)으로 하면 된다. 노준희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중학교 우수 교육프로그램 공모, 4개 학교 선정 아산시가 ‘2013년도 중학교 우수 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을 통해 관내 4개 중학교를 선정했다. 지난해 공모사업 1년차 선정학교인 온양용화중 둔포중 아산중 설화중에서 거둔 다양한 교육적 성과에 힘입어 2년째 연속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선정학교는 △ 온양중학교의 溫-드림 스쿨 운영을 통한 스마트 글로벌 리더 육성 △ 탕정중학교의 꿈 찾아 행복 통통 3 - step 진로여행 △ 온양신정중학교의 학교 교육력 제고를 위한 맞춤형 방과후 학교 △ 선도중학교의 교육취약계층의 교육력 제고를 위한 S-D전략 등 4개교이다. 중학교 우수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중학교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학부모의 수요, 고입 대입의 입시환경 변화에 시가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자 지난해 처음 도입했다. 지난해 공모사업에서 진로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한 온양용화중의 경우 충남도교육청으로부터 2012년도 진로교육 최우수학교로 선정돼 학교와 담당교사가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새학년, e-교과서 다운로드, 보이스피싱 및 파밍 주의 최근 e-교과서 활용사이트를 사칭해 ‘e-교과서 다운로드 및 전자결재’를 유도하고 있는 파밍(Pharming)이 종종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정상적인 e-교과서 활용사이트(http://book.edunet.net)에 접속해도 피싱사이트로 유도해 해커가 금융거래정보 등을 편취하는 수법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초·중등 교육과정은 의무교육이기 때문에 e-교과서를 포함한 전 교과서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따라서 e-교과서 관련한 보이스피싱이나 파밍 수법에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e-교과서는 기존의 CD보급방식에서 지난 2012년 2학기부터 온라인 전송 방식으로 전환했으며, 이는 더 풍부한 멀티미디어 학습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e-교과서는 각 학교에서 가정통신문 및 학교홈페이지를 통해 학교 인증코드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안내하고, e-교과서 활용사이트(http://book.edunet.net)에 접속해 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역사박물관에 가면 역사가 재미있다 ‘역사’라고 하면 ‘고리타분하다, 재미없다, 한복 입은 사람들의 이야기, 옛날이야기’ 등등 부정적 정서들이 환기된다. 실제로 80~90년대에 초중고 생활을 한 사람들에게는 정말 그랬다. ‘역사는 과거다. 그것도 나와 상관이 없는 다른 사람들의 과거일뿐이다’고 생각했고 역사는 공부를 위한 하나의 암기교과에 불과했다.그러나 2000년대를 지나 2013년, 체험교육을 강조하고 있는 요즘의 학업 패러다임 속에서 ‘역사’는 꼭 재미없는 그 무엇만은 아닌 듯하다. 스스로 주체가 되어 역사를 보고,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가까이에 있기 때문이다. 노은동 ‘대전선사박물관’, 상대동 ‘대전역사박물관’. 두 역사 놀이터를 살펴보자. 석기시대 사람들을 만나다, 대전선사박물관대전선사박물관은 노은선사문화관을 비롯해 구석기시대부터 철기시대까지의 총 5개의 전시실이 운영되고 있다. 노은선사문화관의 경우 원형의 전시공간에 노은동 유적에서 출토된 각종 유물을 시대별로 전시하고 있다. 구석기문화관에는 구즉동 용산동 용호동 등 대전의 구석기 유적에서 확인된 주먹도끼 찍개 세석인 등 각종 유물들이, 신석기문화관에는 둔산동 유적을 비롯하여 송촌동 관평동 등 대전의 신석기 유적에서 확인된 빗살무늬토기편 마세석기류 등 신석기시대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청동기문화관도 마찬가지다. 특히 대전지역은 갑천 유역을 중심으로 청동기시대의 다양한 유적과 유물이 확인되었다. 가오동, 관평동 등에서 확인된 무문토기류, 마제석기 등을 전시하고 있다. 철기문화관에는 장대동, 구성동 등 대전의 철기시대 유적에서 확인된 각종 철기류와 옥제품, 토기류 등의 유물이 전시되고 있다. 학생들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전혀 알지 못하는 다른 동네나 외국의 유물들이 아니라 내가 발딛고 서 있는 내고장의, 우리동네의 유물이라는 것에서 일차적인 재미와 친근감이 있다. 그리고 구석기시대부터 철기시대까지의 생활상을 모형과 디오라마를 통해 구체적이고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도 대전선사박물관의 강점이다. 수렵생활을 하는 구석기인과 농경생활을 하는 신석기인의 모습뿐 아이라 청동기와 철기시대는 도구나 무기를 제작하는 모습 등이 모두 디오라마로 전시되고 있어 과거를 살았던 그들의 모습이 매우 구체적으로 실감나게 이해된다.또한 학생들의 체험학습을 위해 조성된 야외체험장에는 도안 서남부개발 지역에서 조사된 관저동 청동기시대 주거지가 이전 복원되어 있다. 집의 크기나 바닥면의 구조 등 이해가 어려웠던 교과서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전시하였다. 대전 역사시대 총망라, 대전역사박물관2012년 10월 개관한 대전역사박물관은 대전지역의 역사시대에 비중을 두고 있다. 기획전인 특별전과 상설전으로 나뉘어 있는데 개관기념 특별전인 ‘도안을 그리다’는 상대동 유적, 고려 건물지 발굴을 통해 본 고고학자의 연구과정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 고려시대 유적은 상대적으로 발굴 빈도가 낮고 유물의 보존상황도 열악해 이후 조선시대나 혹은 그전의 고대, 통일신라에 비해 연구가 덜 되어 있었는데 상대동 유적에서 귀중한 자료가 발굴되어 고려시대 당시의 생활모습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상설전시실에서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유학과 충절의 고장이었던 대전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대전유학자들의 삶과 문화, 각종 문화재를 살피면서 유학자의 출생에서부터 집안의 교육, 대전의 성리학인 호서사림, 대전의 예술, 대전 유학자의 가정과 경제생활, 유학자의 풍류, 조선 여성의 삶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3층 상설전시관에서 2층, 1층으로 이어지는 도시계획 홍보관의 전시를 통해 근현대사 속에서 변화하고 있는 대전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대전역사박물관의 경우, 이용하는 학생들을 위한 체험활동지를 준비해 좀더 재미있는 관람을 유도하고 있다. 고고학자의 연구과정을 영상이나 활동지로 제작하여 고고학자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출토된 유물을 찾고 설명하는 활동지를 통해 대충 보고 넘길 수 있는 유물들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냈다. 조선시대 선비의 일생을 출생, 교육, 과거시험, 관학과 사학, 가정생활, 예술, 풍류, 죽음 등으로 구분하고 학생들이 직접 찾아보면서 각각의 부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역사박물관 김은선 학예사는 “어려서부터 실제 유물들을 보면서 역사적 안목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들이나 시민들에게 박물관이 유익한 학습터가 되는 것은 물론 놀이터이자 쉼터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역사박물관 042-270-8600대전선사박물관 042-826-2814박수경 리포터 supark2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파인힐 어학원이 조언하는 ‘우리아이에게 맞는 수능대비전략’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대폭 달라졌다. 파인힐 어학원 김현정 원장은 “달라진 수능정책을 잘 알고, 그에 따라 자신에 맞는 전형을 선택한다면 큰 변동사항은 없다. 특히 중상위권 학생들은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며 “수능전형 파악 후 자신이 진학하려는 학교의 전형에 따라 구체적인 준비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 원장은 “영어를 충실히 준비해온 경우 영어실력을 기반으로 대학 진학도 노려볼 수 있다”고 조언했다. * 파인힐 어학원 김현정 원장2014년 수능, 6월 모의평가 이후 A/B형 선택해야 =김현정 원장은 “지난달 고3학생들이 처음으로 본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응시생의 87%가 영어B형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6월 모의평가 후 점차 A형으로 전환하는 학생들이 생길 것을 예측할 수 있다”며 “특히 6월 모의평가는 처음으로 재수생들과 함께 응시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재학생 10명 중 4명 정도는 수능등급 하락을 예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대입에서 수시모집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2014학년도 수시모집에서는 전체 인원의 66.2%인 25만1220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의 두 배에 가까운 비중이다. 고려해야 할 것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다. 서울대의 경우 내신 중심의 지역균형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연세대의 경우 논술 중심의 일반전형과 내신 중심의 학교생활우수자전형 등에, 고려대도 국제인재특별전형, 과학인재특별전형을 제외한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영어로 대학가는 ‘어학우수자전형’도 고려할 사항 = 이때 어학실력이 뛰어나면 국내 주요 명문대의 국제학부전형 특기자전형 글로벌전형 등을 고려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주요 대학의 영어전형, 미국대학으로 유학 등 영어 하나만 잘 다져놔도 대학 진학의 문을 열 수 있다. ‘어학우수자 전형’ ‘글로벌 전형’ 등은 다양한 대학입시 수시전형 중 하나다. 외국어 실력이 탁월해 어학관련대회 수상실적이 있거나 공인외국어 성적이 일정 수준 이상인 학생을 선발하겠다는 의도다. 주목할 것은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여부다. 중상위권 대학은 수시전형에서 대부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만, 어학 우수자 전형의 경우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홍익대 등 일부대학을 제외하고는 적용하지 않아 수능성적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 서강대 중앙대 한국외대는 공인 시험+영어 ESSAY 전형 ▷ 연세대 고려대 이화여대 경희대 건국대 동국대 인하대 등은 공인시험+면접 전형 ▷ 성균관대, 한양대는 공인성적+학생부(최저등급 없음) 등을 실시한다. 영어로 대학가기 전형의 공통 준비사항은 영어공인성적과 대학별 자체시험(영어 심층면접, 영어 essay등 논리 창의사고력 평가시험), 내신 등이다. 첫 단계인 영어공인성적 확보는 가장 기본적인 준비사항으로 iBT TOEFL, TOEIC, TEPS 등이 포함된다. 이들 인증시험 중 모든 대학에서 가장 폭넓게 활용되는 시험은 iBT TOEFL이다. iBT TOEFL은 읽기 듣기 뿐 아니라 말하기 쓰기 역량까지 평가하는 시험이므로 졸업 후 진로에도 크게 활용될 수 있다. 김현정 원장은 “그동안 대학들이 어학실력을 공인 외국어 성적으로 확인했다면, 점차 어학에 대한 재능과 열정을 중시하는 경향으로 바뀌고 있다. 어학성적이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영어면접이나 에세이를 통해 영어로 표현되는 콘텐츠를 보겠다는 이야기”라며 “어학우수자 전형을 생각한다면 일찍부터 틀에 맞춰서 공부할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영어능력을 쌓아야 한다. 풍부한 영어독서를 통해 자신만의 스토리를 갖는 것이 어학우수자 전형을 대비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위치 및 문의 :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3길 6-9(호반리젠시빌 맞은 편). 552-046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7
- 다양한 공부방법, 수학을 잘하는 방법 _ 에이급학원 원장 이광재 다양한 공부방법, 수학을 잘하는 방법 최근 KBS에서 공부하는 인간(호모 아카데미쿠스) 5부를 방영했다. 이 프로에서는 각 국가별 공부에 대한 역사를 알아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풀어 낸다.영국의 옥스퍼드는 매번 저녁식사를 같이 하는데 같이 앉아 밥을 먹기만 하는게 아니라 여러 분야의 토론이 서로 이루어진다. 옥스퍼드 학생은 옥스퍼드 학생증만 있으면 옥스퍼드 토론장에서 자신의 의견을 거리낌 없이 피력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성 되어 있었다. 교수와 1:1 튜터링에서 허를 찌르는 날카로운 질문에도 방어할 수 있는 학식을 갖추는 것이 목표이었다. 프랑스의 한 카페모임에서는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여 철학토론을 하고 있었다. 물론 프랑스는 대학입시에 철학논술이 있는 나라이다. 철학이란 우리나라의 대학입시에서 논술시험과 비슷한 모양새지만 그 깊이는 현격히 차이가 날 것이다. 이스라엘은 매우 시끄럽게 싸우듯이 토론하면서 탈무드를 배우고 있었다. 자식이 학교에 다녀오면 무엇을 배웠느냐고 물어 보지 않고 오늘은 무엇을 질문하였냐고 물어 본다고 한다. 반면 동양(중국, 인도)의 공부하는 방법은 글자를 익히거나 경전을 암기하는 것이 공부의 주를 이루고 있었다. 공부를 잘 하여 성공하는 것이 자신의 가족과 조직 더 나아가서는 국가를 위한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었다. 일본은 어렸을 때 운동을 많이 시키는 학교도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우리나라와 비슷한 이미지였다. 이렇듯 국가별 공부 방법에 있어서 많은 차이를 보여준다. 그렇다면 어느나라에서나 공통적으로 공부 잘하는 방법은 없을까? 7가지로 간략하게 요약해보았다. 1. 호기심 : 하고자 하는 공부에 호기심이 있어야 흥미와 관심이 생기고 사고하는 시간이 많아진다. 호기심이 강한 학생은 새로운 학문을 즐기면서 배운다. 2. 성실 : 자기 자신에게 성실해야 된다. 수업중에 의문점이 생기면 그 즉시 해결 하려고 최대한 노력을 해야 된다. 시간이 지나면 스치고 지나가기 때문이다.3. 신뢰: 가르치는 선생님과 자기 자신을 신뢰해야 된다. 교육의 가장 큰 걸림돌은 수시로 불신이 발생하여 선생님을 자주 교체했을 때 많이 발생한다. 4. 시간관리 : 계획적으로 공부하여야 한다. 그날그날 시간과 공부할 범위를 정하고 해야 한다. 또한 시간마다 성취감을 느끼면서 진행 되어야 한다.5. 노트정리 : 공부 잘 하는 학생은 수업시간에 노트정리를 많이 하는 걸 자주 본다. 현재의 깨달음을 기록하여 나중에 보더라도 시간 단축을 꾀할 수 있다. 또한 오답노트를 작성하여 한 번 틀렸던 문제를 비슷하게 틀리는 오류에서 최대한 벗어나야 한다.6. 계획표 관리 : 단기, 중기, 장기 계획을 세우고 수시로 체크해야 한다. 가장 필수요건은 자기전에 그 날 배웠던 것들을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이다. 계획대로 안된 것들은 다시 수정 하여 이루어 나가야 된다.7. 예습 복습 : 공부는 반복을 필수로 한다. 배웠다고 반복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나면 원리가 생각나지 않을 수 있다. 다음번에 배울 부분을 미리 조금 이라도 보아 두면 설명을 들을 때 이질감 없이 친밀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위와같이 자기 자신만의 공부스타일을 특화시켜 자신만의 팁을 만들어야 된다. 전부를 할 수 없을 때는 몇 가지라도 만들어 실행 해 봐야 한다. 공부는 습관이 많이 좌우 한다. 좋은 습관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결과가 증폭되어 자신감을 갖게 한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지만 단시간 내에 결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개인별 성향에 맞게 자신만의 팁을 특화하는 것이 좋다. 만약 사교육을 받을시에는 개인별 잠재력의 팁을 찾아 줄 수 있는 학원도 하나의 방법일 수도 있다. 좋은 교육을 위한 선생님, 그리고 학생좋은 선생님은 학생의 장, 단점을 제대로 파악하여 올바르게 나아 갈 수 있게 인도하여야 한다.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이나 못 하는 학생이나 잘 사는 학생이나 못 사는 학생이나 차별하지 않고 이 세상의 훌륭한 버팀목으로 잘 성장할 수 있게 끌어 주어야 한다. 그 학생이 가지고 있는 괴로움까지도 같이 느끼고 천편일률적인 방법에서 벗어나 경험에서 얻은 독특한 방법으로 학생을 기쁘게 만들어야 한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노하우가 많이 비축되어 있어야 한다.좋은 학생은 좋은 선생님을 알아보고 신뢰감과 자신감으로 기존의 자신의 틀을 과감하게 버리고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새로운 틀을 만들 줄 알아야 한다. 자신에게 맞는 좋은 선생님이 아주 가까이에 있을 수 있으므로 항상 촉각을 세우고 있어야 한다. 모든 학문의 기초인 수학에 있어서도, 잘 하는 방법은 아이러니하게도 사칙연산을 잘 하는 학생보다는 문제를 읽고 그 문제의 개념을 식으로 만들 수 있는 분석력이라 하겠다. 그러한 분석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다양한 인문과학, 자연과학 관련 서적을 풍부히 읽고 보편적인 상식을 통해 수학에서 통용되는 공식들을 나름대로 확인해 보는 절차가 있어야 하겠다. 에이급학원 원장 이광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