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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1과학고(가칭) 전환설립, 동신고로 선정! 대전시교육청은 21일(목) 대전1과학고등학교(가칭) 전환·설립을 위해 동신고등학교를 대상학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시교육청은 2월 21일(목) 10시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특수목적고등학교 지정운영위원회’를 개최해 동신고등학교에서 제출한 공모자료를 면밀히 검토·평가한 후, 동신고를 대전1과학고등학교 전환·설립 대상학교로 선정했다.위원회는 동신고의 과학교육환경 및 시설·설비, 과학중점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노하우, 기숙사를 포함한 학생 수용시설, 학교운영위원들과 교육가족간의 원만한 합의, 지역유관기관단체의 적극적 지원 약속 등 전환·설립을 위한 전반적 준비 상황을 우수하게 평가했다.시교육청은 이 달 중 교육과학기술부장관에게 전환·설립 신청을 한 후 2개월에 걸친 협의를 통해 대전1과학고로 지정 받을 계획이다.김신호 교육감은 “대전1과학고등학교 설립은 대전 시민들의 축복 속에 2014년 3월 개교하는 것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고, 2014년 3월 과학영재학교도 함께 개교함으로써 대전 과학인재 육성 기반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4
- 수학 잘 하는 비결 대개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라고 하면 수학을 잘한다고 알고 있다. 또한 수학하면 가장 어려운 과목이라는 등식이 성립할 정도로 수학은 어려운 과목이라는 인식도 있다. 수학이 입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만큼 수학을 잘하기를 원한다. 수학에서 높은 점수를 얻기 원한다면 다음에 열거한 몇 가지를 염두에 두고 공부해보길 바란다. 수학은 개념이 전부다개념에 비중을 두지 않은 수학은 수학이 아니다. 중등부까지의 수학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문제유형과 그에 따른 풀이방법을 외워버리면 어느 정도 점수가 나올 것이다. 하지만 고등수학부터는 차원이 다르다. 하나의 큰 개념으로부터 여러 가지의 개념들이 가지가지 뻗어져 나간다. 이 많은 것을 어떻게 다 외울 것인가. 그 답은 개념이다. 개념을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지 않으면 어려운 문제를 소화해내기 힘들다. 그러면 개념을 어떻게 정리할까 고민해보자. 필자는 자기만의 수학노트를 만드는 것을 추천한다.여기서 수학노트란 학원이나 학교 등으로 부터 어떤 내용을 배운다면 자신의 공부시간에 빈 노트를 하나 꺼내 생각나는 대로 적어본 후 참고서를 통해 수정을 하여 최종적으로 배운 내용에 해당되는 개념을 정리하고 수시로 읽어보며 문제에 접목 시켜보는 노트이다 수학의 고득점 비결은 사고력의 차이다보통의 학생들은 문제를 풀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답지로 먼저 손이 갈 것이다. 하지만 상위권의 학생들은 모르는 문제를 접하게 되면 그 문제의 숨어져 있는 개념부터 파헤쳐 버린다. 그 후 그 개념이 어떻게 숨겨져 있는지를 파악한 후 문제를 접근하고 그래도 답이 나오지 않을 때 그때서야 답지로 손이 간다. 하지만 답지는 참조만 할뿐이다. 답지에 의존하는 수학을 하기보다는 이렇게도 풀어보고 저렇게도 풀어보고 여러 가지의 과정을 통해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사고력은 문제를 푸는 양이나 기술이 아니다.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해보는 과정이 많아지면 사고력은 향상된다. 자신감을 회복하라수학이 두려운 이유는 바로 수학에 대한 자신감 상실이다. 수학점수가 항상 낮은 학생들이 수학에 자신감이 없는 것은 극히 당연한 것이다. 이렇게 지하 동굴을 향한 고속질주를 하고 있는 자신감 상실을 되살리는 법은 바로 쉬운 문제부터 차근차근 풀어보는 것이다. 자신이 공부한 개념에 대한 아주 기본적인 문제부터 풀어보는 것이다. 한 번에 수준 있는 문제에 접근하는 것은 좋지 않다. 자신이 공부하는 책에 동그라미가 늘어날 때마다 자신감은 점차 상승할 것이다. 이런 방법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나면, 다음에는 조금 더 수준 있는 문제에 도전하길 바란다. 아기가 태어나자마자 어른이 먹는 밥을 먹으면 탈이 나듯이 수학에서도 처음부터 난이도 높은 문제를 풀려고 하면 탈이 난다. 자전거를 처음 배울 때는 넘어 지지 않으려고 뒤뚱거리지만 중심이 잡히고 자신감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주행속도가 빨라지는 것처럼 수학에서도 자심감은 매우 중요하다. 자신을 과대평가 하지 마라문제를 풀다 보면 반드시 헛갈리거나 자신의 풀이방법에 뭔가 이상하다고 느낄 때가 있을 것이다. 이때 대부분의 학생들은 답이 맞는다면 그냥 넘어간다. 하지만 위의 공부 방법 에는 분명 잘못된 점이 있다. 헛갈린다는 것은 자신이 그 문제에 대한 개념을 완벽하게 익히지 못했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다시 개념으로 되돌아가 개념을 완벽하게 익히도록 해야 한다. 문제를 풀긴 풀었는데 자신의 풀이방법에 대해 확신이 없을 경우에는 반드시 선생님을 찾아가 자신의 풀이방법을 검토한 후 완벽하게 익힌 후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이러한 문제들을 자신이 알 수 있도록 표시를 해두고 넘어 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시 공부할 때 반드시 이러한 문제들을 다시 풀어 보아야 한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된다는 속담이 있지만, 수학에서는 정확한 풀이과정과 방법을 알지 못하면 고득점을 얻기 힘들다. 식을 깔끔하게 적어라상위권학생과 하위권학생을 분간하기는 어렵지 않다. 식을 정리한 노트만 봐도 쉽게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보통 문제를 풀다 보면 책은 더러워지고 풀이 식은 기러기 기어가듯 적히기 십상이다. 풀이 식을 이렇게 적다보면 깔끔한 식 정리를 통해 답을 유추하는 문제에서 답을 구해내기 어렵다. 식을 적을 때는 왼쪽 위부터 아래로 내려가도록 적고, 오른쪽 위부터 아래로 내려가며 식을 적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필자는 추천한다. 깔끔하면서도 일목요연한 식 정리는 간단하면서도 쉽게 수학점수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이다. 홍창우 원장수학하는 사람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4
- 영재학교, 과학고를 꿈꾸는가? 영재학교 기본은 내신, 하지만 수학·과학 실력이 당락 결정먼저 2013학년도 영재학교 입시부터 정리하자면, 전국단위 모집의 서울과학고, 경기과학고, 대구과학고 등 4개 학교가 480명 선발에 전체 8040명 지원하여 각 학교별로 16:1에서 19:1의 경쟁률을 보였다. 그러나 영재학교는 중복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제 경쟁률은 10:1 이내이고 단계가 진행될수록 전형 일정이 학교별로 겹치고 선발인원이 줄기 때문에 실제 최종 캠프 경쟁률은 1.5:1 정도가 된다. 올해 입시에서는 2014년 영재학교로 지정된 대전과학고, 광주과학고가 추가되어 총 660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단계별로 보자면, 1단계 서류심사로 내신 성적, 추천서, 자기소개서, 영재성 입증자료 등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신 성적으로 수학·과학 내신은 3%이내가 평균이다. 하지만 내신이 우수해도 추천서 내용과 자기소개서에 기술한 내용이 일치하지 않거나 미비하면 영재성이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1단계 서류 심사과정에서 탈락하는 경우가 생긴다. 참고로 과학고는 영재성 입증자료를 요구하지 않는다. 2단계는 모든 학교가 창의성 문제해결력 평가, 기초영재성검사,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 수학능력검사 등의 이름으로 실시하는 수학·과학 지필시험이다. 최종 합격의 당락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단계이다. 2단계에서 학교별로 200~300명 학생들이 선발되어 최종 단계인 캠프전형에 참가하게 된다.따라서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영재학교는 지필시험을 보기 때문에 수학, 과학 실력이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특히 2, 3단계를 합산하기 때문에 2단계 지필시험이 당락을 좌우한다. 과학고 입시변화, 100% 자기주도학습전형 선발2012년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50%를 선발할 때는 면접에서 변별력 없는 질문을 하여 내신이 우수한 학생들은 대부분 합격을 하였다. 따라서 수학, 과학 실력이 부족해도 과학고에 합격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러한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2013학년도에는 어느 정도 실력을 검증할 수 있는 장치가 추가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실제 평이한 수준에 그쳤다. 이것은 내신이 여전히 과학고 입학의 중요한 열쇠임을 반증하는 것이다. 2014년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개별면접에서 자기개발계획서의 내용을 꼼꼼하게 질문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 수학, 과학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과 학습과정을 거치지 않고는 대답하기 힘든 깊이 있는 질문이 계속해서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과학고를 지망하는 학생들은 영재학교 준비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수학은 수Ⅱ·미적분, 과학은 올림피아드 준비과정 거쳐야영재학교와 과학고 모두 서류심사에서 내신고 추천서를 요구한다. 좋은 추천서를 받기위해서는 충실한 학교생활과 상위권 내신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러한 과정은 짧은 시간에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무엇보다 학생 스스로 뚜렷한 목표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래야 목표에 맞는 학습계획과 실천이 행해지면서 내신관리가 가능하고, 험난한 수학·과학의 탐구과정을 이겨낼 수 있는 지구력이 생기기 때문이다. 이것이 자기주도학습의 본질인 것이다.구체적으로 수학은 교과 심화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이며 나아가 통합사고력 문항을 많이 접하고 고민해봐야 한다. 따라서 영재학교·과학고를 준비한다면 수학은 반드시 수Ⅱ, 미적분까지 끝내야 한다. 또한 KMO 준비도 병행하는 것이 좋다. KMO를 준비하다보면 힘들더라도 증명과 고민의 시간이 늘어나게 되고, 그러한 과정이 쌓여야만 실전에서 제대로 실력발휘를 할 수 있다. 과학은 기본적으로 하이탑을 충실히 공부해야 한다. 경시유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필요하기도 하지만, 배경지식이 없으면 좋은 답안을 도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영재학교·과학고의 기출문제를 보면 교과지식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수두룩하다. 따라서 기출유형에 맞는 예상문제를 해결하는 연습과정이 반드시 필요하고, 자신이 생각한 내용을 정리하는 서술능력도 요구된다. 시험 전 고교 전 과정 끝내야 2013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수를 살펴보면 서울과학고가 81명으로 작년(93명)에 2년 연속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 20명 이상을 서울대 합격자를 배출한 총 22학교 중에서 일반고가 단 2개 학교(휘문고, 공주한일고)뿐이다. 나머지는 전부 특목·자사고 차지다. 이처럼 특목·자사고가 명문대 합격의 지름길일 수 있다. 하지만 영재학교·과학고를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설령 운 좋게 좋은 내신으로 영재학교·과학고에 입학했다고 할지라도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입학 후에 우수한 학생들과의 경쟁에서 낙오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스스로 답을 구하려는 적극적인 태도로 학업에 임하지 않으면 적극성, 책임감, 자율성, 유연성이 강조되는 창의적인 교육과정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정인영現 스카이멘사 수학원장前 수석수학전문원장前 대치동 교신학원前 압구정 정보학원前 신정청솔학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3
- 엄마에서 선생님으로 변신 <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 동화연극연구회 회원들은 매주 한번씩 모임을 갖고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아이와 동화를 사랑하는 주부들의 모임이 있다. 청주지역사회교육협의회(KACE) 동화연극연구회(회장 강순이, 이하 연구회)로 이들은 청주 KACE에서 주관하는 동화구연과 동극의 기초, 심화과정을 수료한 책임강사로 현재 각 지역 사회복지관, 도서관, 학교 등에서 방과 후 교사로 활동하고 있다. 전업주부였던 20여명의 주부들이 아이와 동화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엄마’에서 ‘어엿한 선생님’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함께여서 더 좋은 동화구연지난 2월 4일, 청주시 상당구 영운동 KACE 3층 동아리방에서는 동화연극연구회 모임이 있었다. 이날 회원들은 방학동안 진행했던 강의에 대해, 또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었다. 이렇게 연구회 회원들은 매주 한번씩 만남을 갖고 일주일간 있었던 일들을 나누고 서로간의 일정과 보안해야 할 점을 논의한다. ‘이런 방법으로 강의 했더니 아이들이 더 좋아했다든지’, ‘어느 책을 아이들이 더 좋아한다든지’, ‘이 연극에서는 무엇이 더 필요한지’ 등이 논의거리다. 또한 도서관이나 학교 등에서 강사를 구하는 요청이 있으면 회원 중에서 여건이 되는 사람이 누구인지 서로 이야기하고 조율해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강순이 회장은 “강사료를 받는 강의뿐 아니라 동화, 연극 모임이니만큼 무료 봉사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초에서부터 심화까지 100여 시간을 함께 하다 보니 이들은 어느새 친한 언니동생 사이가 됐다. 곽내은 씨는 “모임이 있어 든든하다”며 “혼자 강의를 계획하고 활동하는 것은 아무래도 한계가 있는데 같은 일을 하고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들과 모임을 하니까 힘든 일이 있어도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함께하다 보니 서로 격려도 하면서 한걸음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고 말했다. 지난해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도서관에서 동화구연 강의를 했던 임경숙 씨는 “지금은 책임강사로 활동하고 있지만 꾸준히 공부해서 전문강사 자격을 취득하고 싶다”고 말했다. 책임강사로 3년 동안 활동을 하면 전문 강사 전형을 볼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아이도 나도 행복해지는 모임’이날 모임에 세 살짜리 아이를 데리고 참여한 김미자 씨는 “처음에는 내 아이에게 책을 재미있게 읽어주고 싶은 생각에 시작했는데 지금은 내 아이뿐 아니라 다른 아이들에게도 동화구연과 연극놀이를 해주고 있다”며 “아이들이 동화구연이나 연극을 보면서 즐거워하고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작년에는 큰 아이 학교에서 캐릭터를 이용한 인형극을 해 주었는데 그 후 아이가 엄마를 많이 자랑스러워하고 책과 연극도 좋아하게 됐다”며 “이 일을 시작하길 참 잘했다”고 전했다.강순이 회장 또한 “내 아이만을 위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봉사도 하면서 내 자신의 일부로 느껴지고 새록새록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아들의 대학입학을 자축하기 위해 떡이며 과자며 음료수를 잔뜩 차려놓은 임경숙 씨도 “전업주부였다가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동화구연 강의 때문에 이 일을 시작하게 됐는데 이제는 봉사도 하고 돈도 벌 수 있게 됐다”고 활짝 웃었다. 그는 “아이들도 엄마가 무언가를 열심히 한다는 것을 뿌듯해하고 지지해 준다”고 말했다. 최순아 씨도 “봉사를 많이 하다 보니 아이가 엄마의 직업을 자원봉사자로 알고 있다”며 웃었다. 아이와 동화를 좋아하는 동화연극연구회 회원들의 모습이 마냥 행복해 보였다.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3
- ''나''- 전달법(''I''-Message) 사용요령과 쓸 시기 나-전달법의 네 가지 요소 1. 당신이 문제점으로 보는 행동이나 상황을 보는 그대로 말한다. ex)"네가 먹고 난 후 식탁 위의 접시를 치우지 않고 그대로 두니까 문제란다."2. 그 상황에 대해서 당신이 느끼는 바를 말한다. ex)"네가 ...할 때는 엄마는 혹사당하는 느낌이 드는구나."3. 당신의 이유를 진술한다. ex)"내가 일일이 네 뒤를 따라다니며 치우느라고 시간도 많이 들고 힘이 들기 때문이야."4. 당신이 원하는 바를 구체적으로 말한다. ex)"나(엄마)는 네가 방에서 간식을 다 먹고 나서는 빈 그릇을 부엌으로 가져와 씽크대에 담궈 두기 바란다." 이것을 ''나''-전달법으로 풀어서 쓰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될 것이다. "네가 간식을 먹고 나서 그릇을 탁자에 그대로 놓아두니까 문제야. 네 뒤를 따라 다니며 치우자니 시간도 걸리고 피곤하기 때문에 엄마는 혹사당하는 것 처럼 느껴진단다. 엄마는 네가 간식을 다 먹고 나서 빈 그릇을 가져와 씽크대에 담궈 두었으면 좋겠다." 나-전달법을 사용하는 시기 ''나''-전달법은 부모가 자신에게 문제로 느끼게 될 때 효과적이다. 정중한 요구를 하여 자녀의 행동을 변화시킬 수 없을 때에, 두 번째로 사용할 방법이 ''나''-전달법이다.만일 이것을 사용한 뒤에도 여전히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으면, 세 번째 단계로 부모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면 된다.''나''-전달법은 조용하나 단호한 목소리로 표현할 때에 가장 효과적이다. 그러므로 당신이 화가 났을 때에는 ''나''-전달법을 피하도록 한다. 우선 마음을 가라앉히는 시간을 갖고 자제력을 회복하도록 하라. 화가 난 상태에서 자녀에게 ''나''-전달법을 사용하면 자녀의 반항심을 불러일으키게만 된다.서해원 박사미래행복최면심리연구원문의 031-916-578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3
- “영자신문을 술술 읽고, 자신의 생각을 쓰고 토론한다” 일산 교육특구인 후곡학원가는 그야말로 내놓으라하는 전문강사와 쟁쟁한 학원들로 가득 차있다. 그 속에서 10년 넘게 제대로 된 광고 한 번 하지 않고 실력으로 승부해서 입소문으로만 중형학원으로의 입지를 굳힌 학원이 있다. 바로 헬렌스잉글리쉬어학원이 그곳. 학원 안으로 들어서자 영자신문을 읽고 있는 학생들의 포스부터 남다르다. 헬렌 원장은 “학원 1년 정도 다니고 영어동화책이나 영자신문의 간단한 사설 정도 읽지 못한다면 말이 안 된다”고 말한다. 중3까지 수능을 완벽하게 대비한다는 이곳의 노하우가 궁금하다. 문법은 물론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토론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헬렌스잉글리쉬어학원(이하 헬렌스)의 특별한 영어교육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영어인증 시험 뿐 아니라, 중3까지 수능 완벽대비“교육정책은 그 시대의 패러다임에 따라 수차례 변화를 겪고 있어요. 하지만 교육가들은 중심을 갖고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을 해야 해요. 가령 영어는 우리말처럼 듣고 말하고 읽고 쓰기가 가능해야 한 건 당연하죠. 이를 위한 프로그램과 시스템을 갖추고 교육정책에 부화뇌동하지 않고 일관적인 교육을 해야 성과를 올릴 수 있어요.” 헬렌 원장의 설명이다. 그래서 헬렌 원장이 10여 년간 고수하고 있는 영어교육의 원칙이 있다. 그 첫 번째는 ‘아이가 중심’이어야 하고, 화려한 겉모습보다 알찬 교재내용, 스펙보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 선생님인가 봐야 한다. 특히 헬렌스의 강사들은 영문학을 전공한 기혼여성이 대부분이고, 5년 이상 한자리를 지키는 것이 특징이다. 공부만큼 중요한 것이 아이들 마음을 읽어주고 격려하며 안정되게 지켜주는 것이다. 헬렌 원장은 “홍보 내용보다는 주변의 평판과 5년 이상 안정된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 살펴라. 또 내신부터 영어인증 시험에 유용한 학습을 평소에 체계적으로 진행하는지 봐야한다. 선택한 후에는 2년 이상 꾸준히 보내는 것이 시간, 경제적으로 이득이다”고 조언한다. 6명 소수그룹, 3가지 영역 방에서 세심한 관리 헬렌스는 각 그룹의 정원이 6명이고, 헬렌 원장 직강그룹만 8명이다. 학년별, 레벨별로 반을 구성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로 ‘들러리 없는 학원’으로 유명하다. 아이들은 주 2회, 각 3시간씩 3가지의 영역 방에서 학습하고 세심하게 관리 받는다. <듣기훈련방>에서는 담당 선생님의 세심한 확인과 관리지도 아래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통합수업방>에서는 듣기와 독해를 위한 스킬을 익힌다. <단어 및 숙제관리방>에서는 단어학습과 숙제검사, 독해 추가학습이 이루어진다. 7월중 오픈하는 <온라인 전용 학습관>에서는 초?중?고생 수준에 맞는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등의 학습을 하게 된다. 방학특강에서는 통합수업에서 익힌 문법이 책 속에서 어떻게 설명되고 있는지 확인한다. 또 학교시험 전에는 내신대비 과정을 3주 동안 진행해서 좋은 성과를 얻고 있다. 그때그때 완벽하게 해결하는 것이 실력향상 비결 헬렌스의 초등과정은 영어를 배우기 위한 최적의 방법을 몸에 익히는 데 중점을 준다. 자기주도적인 공부습관을 만드는 것이다. 중등은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아 효과적인 학습방법을 익히는데 주력한다. 단어는 사운드로 먼저 접근한다. ‘해석은 되는데 듣기는 안 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같은 책을 여러 번 보게 해서 확실히 알게 하고, 배운 것을 장기기억 상태로 만들기 위해 최대 8~10번 정도 공부하도록 한다. 또 한 주에 해야 할 숙제나 테스트 결과가 좋지 않을 때는 토요일에 학원을 나와 보충한다. 그때그때 완벽하게 해결하고 넘어가는 것이 헬렌스 학생들의 실력향상 비결이다. 헬렌스 시스템으로 최소 3년 이상 공부해서 중3 정도가 되면 수능이나 영어인증 시험을 준비하기에 부족함이 없게 된다. 그래서 헬렌스에는 고등과정이 없다. 얼마 전, 헬렌스잉글리쉬어학원의 10주년 기념파티에 참여한 선배들은 “선생님이 열정을 다해 가르쳐주시던 방법이 왜 최고비법인지 나중에서야 깨달았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고양외고를 졸업하고 미국의 명문대학을 다니는 학생의 경우 “미국의 랭귀지코스를 거칠 필요가 없었고, 영어로 자기소개와 즉석에서 에세이테스트를 할 수 있는 자신의 실력에 스스로 놀랐다”고 말한다. 헬렌 원장은 “사업적 이익보다는 ‘내 아이처럼’ 생각하며 학습지도에 대한 원칙을 지켜왔다”고 강조한다. 원어민수업은 기본적인 의사소통 가능해야 참여할 수 있어 “대부분 외국인이 강사로 있으면 아이가 금방 영어를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영어로 의사소통이 되지 않으면 수업시간 내내 아이는 스트레스 받으며 지루한 시간을 견뎌야 하죠. 엄마들은 그러다보면 아이 스스로 체득할 거라 여기지만, 엄마들에게 그 수업을 계속 하라면 일주일도 견디지 못하고 도망갈 겁니다. 마찬가지로 아이들도 먼저 영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만들고, 원어민 수업에 참여해야 효과가 배가됩니다.”헬렌 원장의 설명이다. 때문에 헬렌스에서는 어느 정도 문장을 쓰고 의사소통이 가능하도록 학습한 다음, 원어민수업에 참여하도록 한다. 헬렌스의 최종목표는 한 주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적절히 글로 표현하고 토론까지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오늘도 헬렌 원장은 열정과 사랑을 쏟아 붓고 있다. 문의 031-923-2294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3
- “우리 아이 첫 교육, 딸기봐봐에서 시작하세요” 오감자극 생태놀이교육 ‘딸기봐봐’ 일산점 자연 속에서 인성과 창의력 기르는 선진유아교육 최근 숲 체험, 텃밭 교육, 생태 체험 등 자연친화 교육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청소년 왕따, 자살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면서 아이들 정서에 도움을 주는 자연에서 그 대안을 찾고 있다. 선진 미국에서는 이미 1980년대부터 농업활동을 교육과정에 접목하고 있다.딸기봐봐의 서성봉 원장은 “아이들을 학습으로 단련시키는 시대는 지났다”며, “이제는 유아기부터 자연친화 교육을 통해 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길러야 할 때”라고 설명한다. 자연을 사랑하고, 생명을 존중하며, 어울려 사는 삶을 배우는 친환경 놀이학교, ‘딸기봐봐’ 일산점을 찾았다.다치지 않는 착한 교육, 착한 학교 ‘딸기봐봐’는 착한 교육을 실현하는 친환경 놀이학교다. 문을 연지 2년째인 딸기봐봐 일산점은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영국 사립초등학교 교사경력을 가진?서성봉 원장이 이끌고 있다.“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긍정적이고 건강한 환경이 필요합니다. 딸기봐봐는 자연과 함께 자라납니다. 자연에서 온 음식과 장난감, 색깔과 냄새, 소리 속에서 자연의 순리를 깨닫고, 바른 인성과 창의력을 기릅니다. 바로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상이지요.” 딸기봐봐의 프로그램은 각 영역별로 오감을 자극하는 창의적인 생태놀이와 다양한 체험놀이로 구성돼 있다. 소수정예로 꾸려지기 때문에 아이의 창의력을 기르면서도 남과 어울려 살 수 있는 배려심에 중점을 둔다. “유아기에는 과도한 경쟁 속에서 좌절감을 주는 다친 교육을 해서는 안 됩니다. 다양한 체험과 표현을 통해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자존감을 키워줘야 합니다.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인풋에만 집중하지 말고, 아이들의 그릇을 만들어주세요.” 딸기봐봐는 3세에서 7세를 대상으로 10~12명이 정원이다. 자연을 생각하는 생태교육, 유기농 먹거리딸기봐봐의 특징은 자연을 생각하는 생태놀이와 유기농산물이다. 어린 농부가 직접 심고, 기르고, 수확하는 텃밭교육과 환경부 인증을 받은 튼튼밥상 식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신체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제철 음식을 알고 자연을 배려하는 식생활은 성장기에 가장 중요한 교육입니다. 딸기봐봐에서는 환경과 몸을 생각하는 바른 먹거리 교육을 합니다.”어린이 농부의 텃밭에서는 농작물 20여 가지를 직접 기른다. 농번기 때는 일주일에 한 번씩 농작물을 수확해 집으로 가져간다. 상추, 감자, 배추, 무 등 수확이 많을 때는 엄마들의 도움을 받기도 한다. “아이들은 방울토마토를 좋아해요. 씨앗을 심고, 새싹이 나고, 쑥쑥 자라 열매를 맺을 때까지 기다리면서 자연의 변화와 순리를 몸소 체험합니다. 또, 자유롭게 탐험하고, 관찰하면서 삶에 적용하는 방법도 배우지요.” 마음읽기 ‘봐봐이야기 작품집’딸기봐봐의 자랑은 ‘봐봐이야기 작품집’에 있다. 딸기봐봐 연구소에서 10년의 노하우로 완성한 것으로 아이들의 다채로운 생각과 상상력, 발달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봐봐이야기 작품집은 1년에 4권 만들어지며, 평생 간직할 소중한 선물로 아이들의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여준다. 화요일과 목요일에 눈높이 맞춤수업으로 진행된다.“교사와 학부모에게는 우리 아이의 마음읽기, 관찰일기가 되며, 아이들은 생각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됩니다. 어떤 활동을 하더라도 다치지 않고, 아이는 항상 존중받고 있다고 느낍니다. 넘치는 자신감의 원동력이 되지요.”또, 봐봐이야기 작품집은 읽고, 쓰고, 말하고, 표현하는 통합 프로젝트로 언어발달과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4,5세는 한글 학습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6,7세는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른다. 특히 아이들의 창의력을 이끌어 내고, 입체적인 사고를 유도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딸기봐봐에서는 교육연극, 딸기프로젝트아트, 바코바, 킨더뮤직, 가베, 뫼비우스, 트니트니 신체활동, 흙공예 등이 이뤄진다. 매일 원어민 강사가 영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요리와 과학수업의 다채로운 수업도 함께 진행한다. 매주 1회 열리는 스페셜 데이와 일 년에 한 번 딸기봐봐 페스티벌은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위치 일산서구 탄현동 1491-1 동화프라자 3층 (탄현 홀트학교 앞)문의 031-911-5679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딸기봐봐 일산원 서성봉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3
- 책과 함께 지식세계로 ‘푹∼’ 빠져들다! 제4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부천시립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12일부터 시작되는 도서관 행사는 각 도서관에서 연령별로 이용이 가능하다. 유아들의 도서관 적응을 시작으로 어른들의 인문학 강좌까지. 다양하게 마련된, 부천지역 도서관의 지식과 문화교양 프로그램의 세계로 들어가 보자. 천체투영실에서 열리는 별빛 음악회 _ 한울빛도서관 한울빛도서관이 음악을 사랑하는 이용자를 위한 음악회를 연다. 음악회는 4월부터 매주 1회 천체투영실에서 ‘별이 빛나는 음악감상회’로 마련된다. ‘별이 빛나는 음악감상회’는 말 그대로 별이 빛나는 천체투영실 안에서 참석자들이 직접 선곡한 곡들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감상 가능한 음악 장르는 가요, 클래식, 재즈, 힙합, 일렉트로닉, 애시드재즈, 하드코어 등 따로 구분 없이 감상 가능하다. 참가자들은 원하는 음악을 추천하되, 되도록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숨은 명곡 위주로 권장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은 한시적인 성격보다는 동호회 성격의 커뮤니티로 운영된다. 별이 빛나는 음악감상회에서는 매주 신청자에게 SMS와 SNS(카카오톡, 트위터, 페이스북)를 통해 일정 통보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도서관에서 여는 청소년 다문화 봉사 문화체험 _ 부천북부도서관부천북부도서관에서는 글로벌 마인드와 봉화활동을 위한 2013 상반기 청소년 다문화 동아리 ‘별별세상’을 운영한다. 별별세상 프로그램에서는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나의 편견지수 알아보기, 여러 나라 문화 비교 체험, 지역의 이주민을 찾는 강남시장 탐방, 독서토론과 음식문화체험, 책파티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별별세상은 오는 5월 한 달 동안 총 4회로 주말시간을 이용해 열린다. 운영일자는 5월 11일, 12일, 18일, 19일이다. 80%이상 참석자에게는 자원봉사 점수와 부천시장명의 수료증도 발급한다. 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 )로 한다. 인형극과 매직쇼 _ 심곡도서관꼬마인형극 ‘깜돌이의 친구만들기’와 매직쇼를 보면서 도서관과 친해지는 공연이 열린다. 부천심곡도서관에서는 도서관주간을 맞아 유아 유치과정의 자녀와 함께 가족이 관람 가능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공연에서는 인형극 ‘깜돌이의 친구만들기’를 시작으로 비둘기매직, 신문지매직, 동물인형 매직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준비된다. 일정은 오는 4월 14일 오후 2~3시이며 부천시민이면 선착순 무료입장할 수 있다. 북부도서관에서도 동화와 함께 하는 인형극 마술쇼를 마련한다. 오는 20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미키와 심술통 아저씨’ 인형극은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100명 무료입장이다. 도서목록 배부하고 어울림의 장 마련 _ 부평도서관부평도서관에서는 제4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힐링이 필요한 순간, 도서관이 함께 합니다’란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다. 남녀노소 주민 어울림 장으로 마련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먼저 4월 13일 오후 1시 저자초청 특강을 마련했다.특강은 ‘모든 책들의 기획노트’ 저자인 김준호 강사의 책을 통한 치유 ‘1인 1책 프로젝트’ 강의로 진행된다. 또 같은 날 오후 2시부터는 초등학생 대상으로 북아트 기법을 활용한 나만의 독서록 만들기 체험과정도 연다. 4시부터는 전래동화 ‘곶감과 호랑이’를 각색해 만든 인형극 ‘호랑이와 도둑놈’을 공연할 예정이다. ‘책으로 나누는 행복한 세상’이란 주제의 집에서 다 읽은 책을 서로 교환하는 알뜰도서교환행사도 마련된다. 참여자들은 과월호 잡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이외에도 부평도서관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 권장도서 목록, 우수 DVD 목록 배부, 어린이 도서 원화전시와 이용자와의 만남, 도서대출정지자 해제 등의 다채로운 행사도 열 예정이다. 희망을 채우는 인문학당 _ 부평 북구도서관북구도서관은 4월 25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2013년도 북구도서관 희망 특강 희망을 채우는 인문학당’을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당은 매년 운영되는 북구도서관 희망 특강으로 참여자들의 힐링 시간으로 마련한다. 강의는 ‘결핍을 즐겨라’, ‘유쾌한 420자 인문학’ 등의 저자이자, 노숙인 대상 최초로 인문학 강좌를 해온 거리의 인문학자로 불리는 최준영 작가가 맡는다. ‘2013년도 북구도서관 희망 특강 희망을 채우는 인문 학당’에서는 왜 인문학이 필요한지, 인문학을 통해 사회가 어떻게 변화되었으며 실제로 희망을 만들어가고 있는 사례를 살펴본다. 또 관용, 사랑의 중요성과 행복한 책읽기, 소통의 글쓰기 등에 대해 배우는 기회도 마련한다. 여기에 강의시간은 저녁 7~9시로 늦춰 직장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신청은 오는 4월 19일까지이다. 눈높이 맞춤학습을 위한 한방과 공부법 강좌 _ 책마루도서관책마루도서관 시청각실에서는 도서관주간을 맞아 생활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연다. 오는 17일에는 ‘한방으로 알아보는 체질별 학습법’ 강좌가 열린다. 강좌는 부천키우미한의원 조규석 원장이 맡아 진행한다. 또 18일에는 ‘공부가 즐거워지는 두뇌학습법’이란 주제로 자녀교육을 위한 강좌가 열린다. 강좌에서는 비상교육 공부연구소 박재원 원장이 나와 학습법과 자녀 공부지도 요령 등을 강의할 예정이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며 신청은 당일 선착순 100명이다. 문의:032-625-4641 부천e-Book _ 전자책 이용 안내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이 손쉽게 책을 휴대하며 읽을 수 있도록 전자책 e-Book코너를 운영한다. 전자책을 이용하는 방법은 컴퓨터와 스마트폰 어플 활용 두 가지이다. 먼저 컴퓨터로 전자책을 읽으려면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 부천e-Book메뉴-전자책 대출- PDF/EPUB 전자책 선택-E서재 프로그램 다운로드를 한 후 열람하면 된다. 또 스마트폰이나 태플릿 PC로 전자책을 보려면 어플을 설치한다. 설치 방법은 안드로이드폰일 경우, 플레이스토어-교보문고 New전자도서관을, 아아폰과 아이패드일 경우는 앱스토어- 교보문고 New전자도서관을 설치한다. 또 이북리더기 활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PDF/EPUB 전자책 선택-E서재프로그램 다운로드-이북리더기 PC연결- E북 리더기에 해당도서를 전송한 후 열람하면 된다. 전철역에서 만나는 무인 스마트도서관 _ 부천역, 역곡역, 상동역<b 2013-04-11
- CMS에듀케이션, 전국 창의융합 수학능력 인증시험 실시 CMS에듀케이션에서 오는 4월 28일 서울 및 전국 15개 주요 도시에서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전국 창의융합수학능력 인증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팀(3명이 1개 팀) 응시나 개별응시가 가능하며 응시료는 2만원이다. 접수는 4월 13일까지이며 CMS에듀케이션 홈페이지 및 전국지정 CMS영재교육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전국 창의융합 인증시험은 30문항 90분 시험으로, 해당 학년 1학기 3단원까지의 범위에서 출제된다. 수학 내·외적 문제해결력 및 융합적 사고력을 측정하기 위해 다양한 문항으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실생활과 연계된 스토리텔링형 문항의 비율이 높다. 평가방식은 문항별 결과, 영역별 평가, 문제해결력 평가, 융합적 사고력 평가 등이다. 성적표는 개인 E-mail로 발송한다.시상은 소년조선일보 발행인상, 조선에듀케이션 대표상, CMS에듀케이션 대표상 등이다. 3인 1팀을 구성해 응시한 팀 중 학년별 상위 30개 팀에게는 2013 제3회 창의적 수학토론대회 진출권이 부여되며 비재원생도 응시할 수 있다.접수문의 : 032-328-9600(부천CMS)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1
- 학생에게는 인생 롤모델을! 선생님에게는 보람과 행복을! 광주광역시 관내 초, 중, 특성화고 1200명 담임선생님들이 10,000여명 교육소외학생의 인생 멘토가 된다.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오는 15일 오후 3시 30분 신창동 구연수원 대강당에서 희망 멘토 1000여명의 교장, 교감,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3 광주희망교실 멘토 선서식』을 갖는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불리한 교육여건의 학생들을 한 명의 소외됨 없이 보살피기 위해 초, 중,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2013 광주희망교실』을 공모한 결과, 선생님들의 큰 호응 속에 우선 시범적으로 학급, 학년, 동아리 등 3개 분야 900교실을 선정해 교실당 100~150만원을 지원한다. 이로써 광주시내 1,200명 담임선생님들이 자발적으로 인생 멘토가 되어 10,000여명의 교육소외학생 곁에서 함께 꿈을 만들어 간다. 이는 담임선생님들이 학급경영에 집중하여 교육소외학생, 학교생활부적응 학생, 멘토가 필요한 일반학생 등 불리한 교육여건의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주어 교재 지원 등 주기적인 학습멘토, 꿈찾기 진로멘토, 사제동행 문화체육멘토, 가정방문 생계형 지원멘토 등 인생멘토 활동하는 전국 최초 자발적 참여 프로젝트이다. 이러한 담임선생님들의 자발적 참여가 있는 교실운영은 학습부진 및 학교생활부적응 학생들을 방치하지 않고 인생의 멘토 역할로 교육소외학생의 교육력 제고는 물론, 따돌림 없는 교실, 학교폭력 예방에도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장휘국 교육감은 “『2013 광주희망교실』은 인생의 멘토이신 선생님을 통해 불리한 교육여건의 학생들에게 꿈을 키우는 프로젝트”라며, “한 명의 교육소외됨이 없는 학생 교육을 위한 차별없는 광주희망교육 만들기이다. ”고 사업의 의미를 밝혔다. 오현미 리포터 myhy329@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