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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윤의 이름으로 이제는 수학 처방전 발급 아이 : 아빠는 꿈이 뭐였어?아빠 : 천문학자.아이 : 근데 왜 안 됐어?아빠 : (오랜 침묵 후) 수학이 안 돼서…. 최근 많은 반응을 얻고 있는 TV 광고다. 학부모들의 마음을 정확히 읽어내며 공감을 얻었다. 수학으로 머리 아픈 아이들이 많다. 그보다 앞서 수학으로 고민했던 엄마 아빠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가 수학으로 힘들어 하지 않고, 수학이 아이의 진로와 진학에 걸림돌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입시에서 수학은 영어와 더불어 양대 산맥이다. 교육과정 속에서 이들 과목에 대한 장기적 관점과 계획을 갖지 않으면 입시를 수월하게 준비할 수 없다. 그동안 천안의 영어교육에 꼭 맞는 처방전을 제시한 닥터윤 영어학원에서 수학학원을 시작한 이유다. CF의 문구처럼 ‘수학이 너의 꿈을 방해하지 않도록’ 이제, 닥터윤은 수학처방전도 제시한다. * 닥터윤 미래인재 수학학원 박경환 원장 학습 균형 발휘해야 대입 성공 이끌어 올 겨울방학 자녀를 영어캠프에 보낸 김미정(41·아산시 배방읍)씨는 “아이의 영어실력을 높이기 위해 학기 중에는 학원을, 방학에는 영어캠프를 보낸다”며 “주위를 보면 적어도 유치원부터 영어교육에 열을 올리는 것 깉다”고 말했다. 이렇듯 대부분 가정에서는 유아시기부터 영어교육에 전념한다. 어렸을 때부터 영어환경에 적응하도록 해서 언어로서 영어를 유창하게 사용함은 물론, 입시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기를 원한다. 하지만 정작 입시에서 아이들의 머리를 아프게 하는 것은 수학이다. 특히 최상위권 아이들의 경우 어렸을 때부터 영어교육으로 입시에서 불이익이 없는 실력을 갖추었다. 하지만 수학이 그에 미치지 못하면 입시 전체를 봤을 때 성공하기 어렵다. 이는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수학에 집중해 어느 정도 실력을 갖추었다 하더라도 영어가 부족하면 이 또한 입시에서 마이너스다. 닥터윤 미래인재 수학학원 박경환 원장은 “본격적으로 대입을 위해 수학에 집중해야 할 고2 고3이 여전히 영어 때문에 고민하는 경우가 있다”며 “영·수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입시에서 성공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박 원장은 “처음 공부를 할 때부터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기르지 않으면 최상위권으로 갈 수 없다”며 “장기 관점으로 대입까지 계획을 세워 영어와 수학의 시간배분 강약조절 및 진로설정 등까지 고민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로 수학학원 런칭의 배경을 설명했다. 닥터윤 수학학원 박경환 원장의 약속 … “반드시 대학을 보낸다” 지난해 11월 개원한 닥터윤 미래인재 수학학원은 대입이 목표다. 하지만 중학 시절 탄탄한 기반이 있어야 고등학교 가서 학습할 힘을 얻기 때문에 초등학교 6학년부터 대상으로 한다. 중학 공부의 목표는 기본기를 기르는데 주력한다. 이제 개원 3개월째, 학원은 독특한 수업방식으로 돋보인다. 선행과 심화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수업이 가장 두드러진 특징. 이는 일반적으로 많은 학원에서 입버릇처럼 이야기하는 바지만 닥터윤 미래인재 수학학원의 수업은 완전히 차별된, 전에 없는 새로운 수업방식이다. 예를 들어 하나의 개념을 배울 때 학년이나 단원에만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수학의 확장되는 상·하위 개념을 모두 적용하는 수업으로 진행한다. 수학은 동일한 원리가 학년이 올라가고 과정이 진행될수록 깊어진다. 이를 단번에 파악하는 과정은 처음 적응할 때는 어려울지라도 수학실력을 비약적으로 성장하도록 이끈다. 박경환 원장이 지금까지 20여 년의 경력 속에서 영재반 수업의 장점을 일반반에 적용해 검증한 내용이다. 뿐만 아니라 수업 자체도 다르다. 그동안 수업은 강사가 칠판에서 설명하면 학생은 그를 보고, 유제 한 두 문제를 풀어내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이 경우 고민하고 문제를 해독할 기회를 주지 않기 때문에 학생은 비슷한 방식의 문제를 조금만 응용해도 어려워한다. 닥터윤 미래인재 수학학원은 강사가 먼저 문제를 설명하고 풀어주는 일이 절대로 없다. ‘학생이 원리를 터득하기 전에 강사가 알려주면 안 된다’는 것이 원칙이다. 문제를 함께 읽고, 그에 대한 원리를 파악하면 학생들은 스스로 문제를 푼다. 이 과정에서 강사는 학생들의 문제푸는 과정을 지켜보고, 질문에 응한다. 이러한 기본단계가 끝나면 응용발전 단계에서 응용문제와 활용문제를 학생이 먼저 풀고 강사는 핵심유형 및 응용문제를 다시 총정리해 칠판에 수업하는 형식으로 이해력과 창의력을 최대한 끌어 올려준다. 또한 모든 경우, 질문이 있으면 언제 어느 곳에서도 질문할 수 있는 IQS(무한질문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아이들은 막히는 부분을 바로 해결할 수 있다. 이때 질문이 몰려서 기다려야 하는 일은 없다. 어려운 단원에는 별도로 강사를 더 투입, 언제든 질문에 바로 응대할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 강남 교육특구 이십여 년 경력을 이제 천안에 닥터윤 미래인재 수학학원 박경환 원장은 서울 강남에서 더 유명하다. 현 SKYLINE 대표로, 대치동 중계동 평촌 분당 SKYLINE 수시논술팀을 운영하고 있다. 강남구청과 메가스터디 등에서 수리논술을, 한일고 공주사대부고, 청운고 등에서 특강을 역임했다. 현재 대원외고 안양외고 등에서 파이널 수리논술 전담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박 원장은 이십여 년 경력을 통해 아이들의 수학실력을 위해 무엇이 최선인지, 대학진학을 위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 지를 훤히 꿰뚫는다. 박 원장은 “학원의 수업을 끈기 있게 따라온다면,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가 되어 있다면 누구나 수학에서 만점을 받게 할 자신이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반드시 대학을 보낸다”는 말로 자신감을 드러낸다. 박경환 원장은 최근 8년간 서울대 합격생 803명을 배출했다. 평균 한 해 100명 이상을 진학시켰다는 이야기다. 2011년에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193명, 2012년에는 201명을 합격시켰다. 위치 및 문의 : 쌍용동 하이마트 사거리. 041-579-0574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 닥터윤 미래인재 수학학원 학부모 설명회 2월 22일(금) 오전 10시 30분 수학을 잘하는 올바른 학습법2월 26일(화) 오전 10시 30분 2014 입시 전략 방향 및 대책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2
- 브레인 티져(Brain-teaser) 세계 인터넷 검색엔진 시장의 70%를 장악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브랜드 자산 가치 세계 1, 2위를 다투는 기업, 미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직장, 10의 100제곱을 뜻하는 수학 용어 구골(goo gol)에서 유래한 이름이 회사명인 기업. 필자의 머리에 구글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이다. 작년에 구글의 입사 시험 문제 중 일부가 인터넷에 공개되었다. 보도에 의하면 구글의 면접 문제는 입사 지원자들에게 악명이 높았다고 한다. 질문을 받는 순간 미국의 아이비리그나 유명 대학 출신의 수재들조차 순간 멍해지고,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머리를 쥐어짜야 했다고 한다. 일반인들에게도 “도대체 어떤 문제였을까?” 하는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되어 몇 문제를 소개하고자 한다. 풀이를 읽기 전에 독자의 힘으로 풀이를 시도해 보자.참고로 구글의 입사 문제는 브레인 티져(Brain-teaser) 유형이다. 브레인 티져는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발상의 전환으로 해결해야하는 퍼즐이나 문제란 뜻이다. 우리에게는 낯선 유형의 문제이나 미국의 기업 입사 면접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문제이다. 출제자는 정확한 답보다는 문제 대처능력, 창의성, 적응력을 주로 평가한다고 한다. ①반드시 아들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어느 나라에서는 집집마다 아들을 낳을 때까지 아이를 낳는다. 딸을 낳으면 또 아이를 낳는다. 아들을 낳으면 더 이상 아이를 낳지 않는다. 이 나라의 아들과 딸의 인구비율은 어떻게 될까? 단, 아들과 딸을 낳을 확률은 1/2로 같다고 한다.②5명의 해적이 있는데 그들은 1급에서 5급까지 서열이 정해져 있다. 1급의 해적은 100개의 금화를 분배하는 방법을 제안할 권리가 있다. 나머지 해적들은 이 방법에 대해 투표할 권리가 있다. 1급 해적의 분배 방안에 대해 찬성률이 과반수를 넘지 못하는 경우에 1급 해적은 살해당한다. 1급 해적이 살해당하면 2급 해적이 1급 해적의 역할을 하게 된다. 1급의 몫을 최대로 하면서 그가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분배하면 좋은가? (힌트 : 한 명의 해적은 98개의 금화를 갖게 된다.)③하루에 시계의 분침과 시침은 몇 번 겹치는가?④당신은 8개의 공을 가지고 있다. 이 중 7개의 무게는 같고 한 개는 약간 더 무겁다. 어떻게 하면 양팔 저울을 이용해 딱 2번만 공 무게를 재서 더 무거운 공을 찾아 낼 수 있나? ● 풀이①문제가 어려운 경우에는 구체적인 예를 통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보자. 16쌍의 부부가 아이를 낳는다고 하자. 아들과 딸을 낳을 확률이 같으므로 이들 부부들에게서는 아들 8명과 딸 8명이 출생한다. 따라서 남녀의 비율은 1:1이 된다. 딸 8명을 낳은 부부는 다시 아이를 낳게 되고 아들 4명과 딸 4명이 태어난다. 이제 아들과 딸이 12명씩이므로 남녀 비율은 또 1:1이다. 딸 4명을 낳은 부부에게서 아들 2명과 딸 2명이 태어나므로 아들과 딸이 각각 14 명씩이므로 남녀 비율은 여전히 1:1이 된다. 이와 같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아들과 딸의 비율은 1:1이 된다. 참고로 이 문제의 정확한 풀이를 위해서는 고교 2학년 수준의 수학 지식이 필요하며, 몇 년 전 국내 유명 대학교 수리논술 문제에 비슷한 유형이 출제된 바 있다. ②먼저 1, 2, 3급의 해적들이 죽고 4, 5급의 해적들만 남았다는 단순한 상황을 가정하자. 그럼 4급 해적은 당연히 100:0으로 나누는 것을 제안할 것이다. 왜냐하면 5급 해적이 반대를 해봤자 과반수를 넘지 못하기 때문에 5급에게는 결정권이 없고 4급 해적이 금화를 전부 차지하게 될 것이다. 다음으로 1, 2급의 해적이 죽고 3, 4, 5급 해적이 남은 경우를 가정해 보자. 그럼 3급의 해적은 99:0:1의 비율로 금화를 나누자고 제안을 할 것이다. 5급의 해적은 3급의 해적이 죽는다면 자신은 한 개의 금화도 가지 못하기 때문에, 이 제안에 찬성을 할 것이다. 그리고 1급의 해적이 죽고, 2, 3, 4, 5급의 해적이 남은 경우를 가정해 보자. 이 경우 2급의 해적은 98:0:1:1의 비율로 금화를 나누자고 제안을 할 것이다. 이유는? 자신의 힘으로 해결해 보자. 이제 1급 해적의 분배 비율을 생각해보자. 1급 해적은 98:0:1:0:1의 비율의 금화를 분배하자고 제안할 것이다. 3등급 해적은 1등급 해적이 죽는다면 자신의 단 한 개의 금화도 갖지 못하므로 어차피 이 제안에 찬성할 것이고, 5급 해적은 어떤 상황이 되더라도 자신의 최대 몫은 1개이므로 이 제안에 동의할 것이다. 찬성률은 3/5 =0.6 이 되어 과반수가 넘는 찬성으로 1급 해적의 금화 분배 방법이 통과된다. ③벌레가 12m 높이의 벽 아래에 있다. 매일 벌레는 낮에는 3m 기어오르지만 밤에는 2m씩 미끄러진다. 벌레가 벽의 꼭대기에 도달하는데 며칠이 걸리겠는가? 낮에는 3m 기어오르고 밤에는 2m 미끄러지므로 결국 벌레는 하루에 1m씩 기어오르게 되어 12일이 걸린다. 물론 정답이 아니다. 벌레는 9일 동안 9m의 높이까지 도달한다. 그리고 10일째 되는 날은 9m에서 3m를 기어올라 12m 높이의 벽의 꼭대기에 도달한다. 따라서 10일이 정답이다. 이 문제도 같은 맥락에서 풀이가 가능하다. 시침과 분침은 매시간 겹쳐지지만 12시 정각에 시침과 분침이 겹치므로 11시에서 12시 사이에는 겹쳐지지 않는다. 따라서 시침은 하루에 2바퀴 분침은 24바퀴를 회전하므로 (12-1) x 2=22. 즉 22번 겹쳐지게 된다. ④먼저 8개의 공 가운데 아무거나 6개를 골라 3개씩을 양팔 저울에 올린다. 만일 양팔 저울이 균형을 이룬다면 무거운 공은 나머지 2개 가운데 하나가 무거운 공이므로 이 둘을 양팔저울에 올리면 무거운 공을 찾을 수 있다. 만약 공을 3개씩 올린 양팔 저울이 어느 한 쪽으로 기운다면 저울이 기운 쪽의 공 3개 가운데 임의로 2개 골라 양팔 저울에 올리면 된다. 신인선 진광고등학교 교사 궁금한 점은 아래의 메일이나 블로그를 활용하세요. E-mail:istiger@hanmail.netBlog:http://blog.daum.net/istige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정시 모집 높은 경쟁률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특수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학장 정수복)는 2013학년도 기능사 주간 1년 과정 정시모집 접수 결과 2.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정시모집을 마감한 결과 330명 모집에 652명이 접수해 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학과는 전기제어과 전기시스템제어직종으로 30명 모집에 109명이 지원하여 3.6:1로 집계됐다. 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 관계자는 “교육비 전액 국비지원으로 학비 부담이 없고 2012년 자격취득률 93%, 취업률이 83%를 기록하는 등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인기가 높은 것 같다”고 말했다.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는 기능사 1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면접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만 15세 이상 취업을 원하는 자는 학력과 연령 제한 없이 지원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백제의 옛 수도, 사비 부여 역사기행 출발~~ 맞춤형체험학습 전문 생생체험노둣돌에서는 새학년 새학기를 맞아 오는 3월2일(토) 사비백제의 옛 수도 부여역사문화기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이번 부여 기행은 백제문화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백제금동대향로와 정림사지 5층석탑, 그리고 백제 흥망의 역사를 함께 살펴볼 수 있는 부소산성 일대를 둘러본다. - 가는 곳: 정림사지(5층석탑), 궁남지, 국립부여박물관, 부소산성(낙화암 등) 일대 - 출발: 3월2일(토) 정확한 출발 장소와 시간은 추후 상세 공지 - 신청 및 문의: 생생체험 노둣돌(031-236-2995 http://blog.daum.net/syouyou)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무료장난감대여점 ‘도담도담장난감월드’ 남동구청점 오픈 (사진 1)남동구(구청장 배진교)는 남동공단 비즈니스센터 1층에 있던 무료장난감대여점 ‘도담도담장난감월드’를 남동구청 내 차량등록민원실로 이전하고 지난 26일 개점식을 개최했다. 이곳은 장난감 2,500여 점과 도서 및 영상자료 4,000여 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점장을 포함하여 4명의 직원과 1명의 보조인력이 상시 대여와 반납업무를 하고 있다. 만 5세 이하 자녀를 키우고 있는 구민이면 누구나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연회비는 2,000원, 대여료는 전액 무료로, 화~수 (10:00~19:30), 목~토(10:00~18:30)에 이용할 수 있다. 배진교 남동구청장은 “지난 3월 5일 이전 개점 후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았지만, 회원수도 400여 명이 증가하였고, 1일 평균대여건수도 40여 건이 증가하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명랑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장난감과 도서를 확충하여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아이와 부모가 함께 꿈과 행복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9
- 미국 명문대 입학의 지름길, 캔자스과학고 최근 중, 고교 유학을 떠나는 학생이라면 캔자스 주 정부에서 심혈을 기울여 육성하고 있는 캔자스과학고를 눈 여겨 볼 만 하다.미국 교육은 연방정부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각 주마다 1개의 과학고를 둘 수 있다. 현재 12개 주에서 과학고등학교를 설립, 운영하고 있다.과학고는 미국 고교과정 9/10학년 혹은 동등한 과정을 이수한 학생 중 우수한 자격조건을 가진 학생들을 선발, 2년 동안 대학 과정을 이수하도록 하고, 고교 졸업증을 받으면서 동시에 대학 입학 시 학점 대부분을 인정받아 대학 3학년에 입학하도록 하는 대학 조기 입학제도(Early- Entry-to- College)를 따른다. 현재 미국 과학고 중 외국인학생의 입학이 허용된 곳은 미주리과학고와 캔자스과학고 두 곳 뿐이다. 따라서 미국 명문대 진학을 위해서 미국 과학고를 염두에 둔다면 캔자스과학고는 소수정예 교육으로 특화된 신흥 명문고라고 할 수 있다. 다른 과학고와 차별되는 캔자스과학고 만의 특징을 보면, 1. 24시간 무료 과외 공부제도(Free Tutoring) 캔자스과학고 기숙사 내에는 학생들이 언제든지 비는 시간에 과외공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24시간 무료 과외(Free Tutoring)시간표가 크게 붙어있다. 개인 과외를, 그것도 무료로 대학 박사과정 이상 학생들에게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은 캔사스과학고 만의 장점이다. 2. 소수 정예 1:1 맞춤식 consulting service:캔사스과학고는 한 학년 정원은 38명, 외국인은 10명까지 입학한다. 이 학생들을 관리하는 박사급 이상 교직원만 14명이다. 교직원:신입생 1:1컨설팅제도(Faculty: new student consulting ratio)가 시행되고 있다. 24시간 핫라인을 통해 박사급 교직원과 진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3. 교육 환경적 요인: 조용한 대학도시에서 2년간의 몰입 교육:캔사스과학고가 위치한 포트헤이즈시 Fort Hays City는 작고도 조용한 대학촌 도시이다. 포트헤이즈Fort Hays주립대학은 캔사스주에서 3번째 규모의 110년 역사의 주립대학이다. 대학 구내 기숙사에서 학업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 또한 큰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캔자스 과학고의 지원자격은 현재 중3 또는 고1로서 IBT 토플 70점 이상이면 가능하다. 금년부터 한국대표부가 설립되어 한국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8
- ‘김진아카데미’ 김진 대표의 진로 및 입시 정보 내 아이가 어떤 잠재력과 성향을 갖고 있는지, 무엇에 집중하고 무엇을 좋아하며 싫어하는지, 그리고 지금 무슨 고민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있는 부모님들이 얼마나 될까. 오히려 현재 교육 상황에서는 점수가 곧 잠재력이자 성향이며 명문대 진학이 바로 요즘 아이들의 꿈이라고 믿는 부모들이 더 많은 실정이다. 그렇다보니 가장 중요한 문과, 이과 선택부터 제대로 하지 못해 뒤늦게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성향 바로 알고 문?이과 선택해야대개 개인 성향은 선천적 유전자와 후천적 환경에 의해 좌우되는데 그중에서 선천적 요소가 70% 내외이고, 후천적 요소가 30% 내외를 차지한다. 후천적 교육환경이 선천적 유전자에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선천적으로 결정된 성향을 완전히 바꿀 수는 없다. 따라서 아이의 적성과 성향을 모른 채 학과나 진로를 선택한다는 것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내 아이의 적성과 성향을 바로 알고, 강점과 약점에 맞는 학습 지도와 체계적인 입시 전략을 짜는 것이 시행착오 없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아이의 성향을 파악하지 못하면 잠재력이나 적성도 알 수 없어 제대로 된 맞춤 학습법이나 입시 전략도 세울 수 없다. 반면에 아이의 성향을 잘 파악하면 학습과 진로, 학과 선택부터 입시 전략까지 적합하게 맞출 수 있고 좋은 학교에 쉽게 진학할 수 있어 그만큼 성공적인 인생을 살 확률도 높아진다. 따라서 무엇보다 아이의 타고난 성향과 후천적 환경으로 인해서 만들어진 기본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학과별 특성에 따른 지원 중요아직도 국어?영어를 잘하면 문과, 수학?과학을 잘하면 이과를 선택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같은 문과라도 상경계열과 인문계열의 성향은 판이하게 다르고 또한 같은 이과라도 공학도와 자연과학도의 성향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예를 들면 건축학과는 자연계열이지만 미학적인 성격의 학과이기 때문에 미적 감각이 필요한 예체능계 중 미술에 잠재성향을 보이거나 관심이 있는 학생이 지원하면 좋다. 반면에 건축공학과는 건물의 공학적인 설계와 분석에 관한 학문이기 때문에 전형적인 이공계열 성향인 학생에게 적합하다.의상학과는 디자인 감각과 더불어 의상과 관련된 수치계산에 능숙해야 하므로 수학적인 감각도 필요해 복합적인 성향을 가진 학생이 지원하는 것이 좋다. 또, 경제학과는 비록 인문계열 학생들이 지원하지만 수학적 그래프 분석과 미, 적분이 반드시 필요한 학문이기 때문에 수학적인 잠재력이 우수해야 한다. 생물학과는 이과이면서도 생물에 대한 애착이 필요한 학문이기 때문에 문과적인 소양을 가진 학생이 지원하면 유리하다.과학고에 지원하려면 수학만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닌 것처럼 이과 역시 수학만 잘한다고 해서 선택할 것이 아니라 과학도 잘해야 한다. 대입 자연계 논술고사의 경우 수학, 과학 복합형 문제도 출제되기 때문에 수학 잠재력과 과학 잠재력이 모두 요구된다. 문과, 이과 선택은 단순히 학과 선택의 문제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능 A형과 B형 선택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다음 호에는 ‘수시, 정시 어디에 집중할까?’에 대한 정보가 이어진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김진 대표- 연세대학교 교육학과 졸업 - (전) 美 FORUM社 한국법인 교육컨설턴트 - (현) 김진아카데미 대표 문과, 이과 판별 컨설팅 사례case 1 - 서류형 적성검사와 반대의 결과 나와고1 여학생이 학교에서 단체로 받은 서류형 적성검사 결과 이과형이고, 추천 직업은 정신과 의사라고 나왔다. 하지만 컨설팅을 해보니 경제학과가 잘 맞아 문과를 선택해야할 학생이었다. 이 학생은 문과 60%, 이과 40%의 성향을 가지고 있었는데 경제학과가 성향에 맞는 학생의 경우 서류형 적성검사에서 이과로 잘못 나오는 경우가 흔히 있다. 경제학과는 문과이면서도 이과적인 요소가 있기 때문이다. 컨설팅으로 적성을 발견하면 신기하게도 학생 자신의 가슴 속에 그 적성을 품고 있었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이 학생 역시 겉으로 드러낸 적은 없지만 속으로는 경제학에 관심도 많고 좋아했던 경우다. case 2 - 부모가 자녀의 성향 판단하기 어려워문과, 이과 성향이 확실히 구별되는 학생이 있는 반면에 문?이과 중간형, 문과?예체능 중간형인 학생들도 있다. 어릴 때부터 어학에 재능이 있었고 영어 성적도 우수한 중2 여학생의 어머니는 당연히 아이가 문과 성향이라고 판단해 외고 진학을 목표로 했다. 그런데 컨설팅 결과 이 학생은 문과가 아니라 문?이과 중간형이었으며, 가장 잘 맞는 전공은 건축학이나 IT계열로 이과를 선택하는 것이 진학에 유리했다. 컨설팅 후 이 학생은 목표를 확실하게 설정할 수 있었고 현재 일반고에 진학해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8
- 박정어학원 고교생을 위한 수능특강코스 오픈 토플과 내신영어 전문 학원 박정어학원 인천연수캠퍼스가 수승영어 수강생을 모집한다. 박정어학원은 그동안 쌓아온 토플식 영어 강점을 살려 고교생들에게 영역별 외국어 실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따라서 새 학기를 맞아 학원측은 외국어영역 특강을 위한 고교생 전문반을 개설하고 최근 들어 진학률을 높이고 있는 ‘영어 하나만으로 수도권 대학가기’ 전략 등을 꾀한다는 계획이다.박정어학원 인천연수캠퍼스 조영제 원장은 “박정어학원은 영역별 전문 강사들이 포진해 있기 때문에 입시 전선에 선 고교생들을 위해 수능영어 코스를 개설했다. 또한 영어 내신 관리는 물론 영어로 대학가기 입시컨설팅도 열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주요 대학들은 앞 다투어 영어 특기자 전형을 내놓기 시작했다. 여기에 학교에 따라서는 토익, 토플, 텝스 점수 요구에 이어 몇 년 전부터는 영어 논술(에세이)까지 갖춰야 하는 등 대입에서 영어비중은 높아졌다. 에세이 전형은 영어권 국가에서 2~3년 정규 과정을 마치고 들어온 학생들에게 더 유리한 조건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외국 경험이 전혀 없더라도 초등학교 5~6학년 때부터 글쓰기를 생활화 해온 학생들이라면 충분히 도전해 볼만한 전형이 에세이 전형이다. 또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갑자기 시작하려면 여러 가지 어려움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대입에서도 에세이로 3~5배수를 선발하고 최종 선발은 제2외국어 성적이라든지 기타 활동 사항을 참고하고 있다. 매년 바뀌는 입시 전형. 따라서 영어를 잘해서 대입을 준비하려면 고교과정에서 영어 관련 성적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다. 여기에 에세이전형처럼 서류준비를 평소해온다면 중하위권 학생들이라도 얼마든지 수능 1등급으로 대학가기는 가능한 일이 되고 있다.문의:032-818-050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9
- 원장 직강 영어로 미국 대학입시 마스터 한다 올해도 변함없이 찾아올 여름방학을 맞아 귀국하는 유학생들. 렉시컨유학원에서는 귀국자 유학생들을 위한 SAT 및 국내외 대학 글로벌 지원을 위한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 귀국자 유학생 외에도 이곳에서는 SAT준비와 유학 컨설팅을 통해 미국 유학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길을 열어주고 있다. < 대학수학능력을 검증하는 중요시험준비 ‘SAT 수업’유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벌써부터 방학을 앞두고 곧 귀국할 자녀 학습 스케즐 준비에 바쁘다. 이번 여름방학 기간 동안 SAT 수업을 해두어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렉시컨유학원에는 해외 주재원 부모부터 유학을 보낸 학부모들이 SAT 수업에 대한 문의로 분주하다.매년 4월과 5월이면 SAT수업 준비를 위한 문의는 어김없이 벌어지는 풍경들이지만 미국대학 합격자 발표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다시 미국대학에 진학할 유학생들을 위한 여름방학 SAT 특강은 그래서 더 중요하다.렉시컨유학원 송도점 조셉죠 원장은 “미국대학에 진학할 학생들은 각 학년마다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할 수 있는 여름방학 기간을 SAT준비로 보내야 한다. 실제로 대부분 6월 초부터 본격적인 SAT특강에 들어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요즘 어느 SAT 학원이 잘해요?자녀가 유학 초기일 때에 학부모들의 최대 관심은 “요즘 어느 SAT 학원이 잘해요?”란 학원정보수집에 신경을 쓰기 마련이다. 그 이유는 미국 대학을 진학하려면 한국의 수능처럼 미국대학수학능력을 검증하는 SAT점수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렉시컨유학원에서는 미국의 여름방학을 맞아 SAT 대비 특강반을 운영한다. SAT 대비반은 읽을 것과 외울 단어가 많아 학생들의 공부 양도 많은 편이다. 하지만 힘든 SAT 시험을 성공적으로 통과하기 위해 한 발자국씩 묵묵히 걸어가는 대비반인 만큼 학생들의 학구열 또한 높다. 렉시컨유학원은 SAT 및 유학컨설팅 전문 학원이다. ‘소수정예 원장직강’을 원칙으로 하는 만큼 학생관리가 철저하다. 따라서 중고생 및 유학생들의 실력 향상은 물론, 단기간 내 목표 점수를 성취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 소수정예 원장 직강 수업렉시컨유학원의 모든 강의는 소수정예를 원칙으로 한다. 매일 학생들의 태도와 진도 및 보완할 부분을 기록해 수시로 학부모와 상담하는 등 철저한 학생관리가 이루어지는 것도 최대 강점이다. 때문에 개개인의 학습 진도에 맞춰 소수정예 강의로 진행된다. SAT 및 토플 대비를 목표로 하는 중고생과 미국 유학을 준비 중이거나 현재 미국 유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본반부터 실전반까지 소수정예로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이밖에도 렉시컨유학원에서는 유학생이나 혹은 유학을 준비 중인 중고등 학생들을 위한 영어집중코스반도 운영한다. 특히 한국 입시에서 벗어나 미국 대학 유학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상담한다. 가령 SAT 점수 없이 토플 점수(iBT 61점 이상)만으로 입학이 가능한 학교와 커뮤니티 칼리지는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 문의:032-858-6880, 010-2711-8088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9
- <2014학년도 수능시행기본계획>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 3월 29일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했다. 11월 7일(목)에 시행되는 올해 수능은 이미 예고한 대로 국어·수학·영어 영역에서 A형 또는 B형을 선택하는 수준별 시험으로 실시된다. 수준별 시험의 난이도는 B형은 기존 수능 수준을 유지하고 A형은 기존 수능보다 쉽게 출제한다. 전체 문항 중 70%를 EBS 수능 교재 및 강의와 연계해 출제하는 방침은 예년처럼 유지되며, 국어·수학·영어 영역에서 만점자가 1%가 되도록 난이도를 맞춘다는 원칙은 적용하지 않는다. 그 주요 내용을 정리해봤다. A·B형 응시자수 변화 예측 힘들어 ‘만점자 1%’ 원칙 폐지2014학년도 수능은 수차례 예고한 바와 같이 국어·수학·영어 영역에서 A형과 B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단, B형의 경우 최대 2개 영역까지 선택이 가능하며, 국어 B형과 수학 B형을 동시에 선택하는 것은 제한된다. 선택형 수능에 따라 유형별 응시자수 변화 예측이 힘들 것으로 판단한 평가원은 2014학년도 수능에서 ''영역별 만점자를 1%로 유지한다''는 원칙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 평가원 김경훈 수능출제본부장은 "올해는 A·B형 선택형 수능으로 치러지는 만큼 예년처럼 만점자 1% 원칙을 적용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A·B형 응시자는 6월 모의평가가 끝나면 일부 이동이 있고 9월 모의평가에서 또 바뀔 것이다. 학생들이 A·B형 사이에서 어떻게 움직일지 몰라 본 수능 출제에 어려움이 있지만 모의평가 결과를 참고해 적정난이도를 유지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역별 출제 방향 # 국어 영역: 국어 영역에서는 어휘·개념, 사실적 이해, 추론적 이해, 비판적 이해, 적용·창의 등 국어 활동과 관련된 사고력을 측정하는 데 역점을 둔다. 국어 A형은 교육과정에 제시된 국어 교과의 화법과 작문Ⅰ, 독서와 문법Ⅰ, 문학Ⅰ에서 총 45문항을, 국어 B형은 화법과 작문Ⅱ, 독서와 문법Ⅱ, 문학Ⅱ에서 총 45문항을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하여 출제한다.# 수학 영역: 단순 암기로 해결할 수 있거나 지나치게 복잡한 계산 위주의 문항 출제를 지양하고 계산, 이해, 추론,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문항을 출제한다. 수학 A형은 교육과정에 제시된 수학 교과의 수학Ⅰ, 미적분과 통계 기본에서 각각 15문항씩 총 30문항을 출제하고, 수학 B형은 수학Ⅰ, 수학Ⅱ, 적분과 통계, 기하와 벡터에서 각각 7~8문항씩 총 30문항을 출제한다. # 영어 영역: 영어 영역은 영어과 교육과정 성취 기준의 달성 정도, 일상생활에 필요한 실용 영어 사용 능력, 대학에서 수학하는 데 필요한 기초 학술영어 사용 능력을 측정한다. 영어 A형은 영어, 영어Ⅰ에서 총 45문항을 출제하고, 영어 B형은 영어Ⅱ, 영어 독해와 작문, 심화영어회화에서 총 45문항을 출제한다. 영어 A형은 실용적 소재나 내용의 비중을 상대적으로 높게 출제하는 반면, 영어 B형은 기초학술적인 소재나 내용의 비중을 상대적으로 높게 출제한다. 교육과정의 기본 어휘와 함께 시험 과목 수준의 어휘 중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것을 사용하여 출제한다. 듣기평가 문항 수는 22문항으로 30분 이내에 실시한다.# 사회탐구 영역: 사회탐구 영역은 10과목 중 최대 2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개념·원리의 이해 능력과 탐구 능력 등을 측정하도록 출제한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제시된 내용의 이해는 물론 해당 과목 학습을 통해 형성된 탐구 능력 및 문제 해결 능력도 측정할 수 있도록 한다. 평가의 내용이나 소재 선택은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에 근거하되,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내용 및 시사성이 있는 교과서 이외의 소재나 내용도 출제에 포함시킨다. # 과학탐구 영역: 과학 개념에 대한 이해 및 적용, 탐구능력 등을 측정하도록 출제한다. 종합 사고력과 개념의 이해 및 적용을 측정하도록 단원 간 통합문항의 출제를 권장한다. 문제 상황은 학문적 상황과 함께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내용 및 시사성 있는 소재를 고르게 활용한다.# 직업탐구: 직업탐구 영역은 전문계열의 전문 교과를 80단위 이상 이수해야만 응시할 수 있으며, 5과목 중 1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5개 선택과목의 출제 범위에 속하는 과목들의 2007 개정 교육과정상에 명시된 교육 목표 및 내용의 범위와 수준에 근거하여 출제한다. # 제2외국어/한문 영역: 기초 베트남어가 추가 되며, 9과목 중 1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제2외국어 과목은 생활외국어의 언어 사용 측면이 강조된 문항 위주로 출제하며, 한문 과목은 한문에 대한 언어적, 문학적, 사상적, 문화적 이해 전반을 다루는 ‘한문’ 영역(읽기, 이해, 문화), 한문에 대한 문법적 이해 측면을 다루는 ‘한문 지식’ 영역(한자, 어휘, 문장)의 이해와 활용 능력을 측정한다. EBS 연계, 교육과정 개념과 원리 중심의 연계 강화2014학년도 수능은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문항 수 기준으로 70% 연계하여 출제하되,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개념과 원리 중심의 연계 출제를 강화한다. 연계대상은 당해 연도 EBS 교재 중 평가원이 감수한 교재 및 강의로 한다.(표. 연계대상 EBS 교재목록 참조) 연계되는 유형은 영역별로 차이가 있으나 중요 개념이나 원리의 활용, 지문 재구성, 그림, 도표 등의 자료 활용, 문항 변형 등으로 연계된다.한편, 6월 5일에 치러지는 평가원 모의평가에는 표의 EBS 연계교재목록 중 국어와 영어 영역은 ‘수능특강’과 ‘인터넷 수능’에서, 수학, 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수능특강’에서만 연계된다. <2014학년도 수능 주요 일정>* 시행세부계획 공고 : 7. 1(월)* 원서 교부 및 접수 : 8. 22(목) ~ 9. 6(금)* 수능 시험일 : 11. 7(목)*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 11. 7(목) ~ 11. 11(월)* 성적 통지 : 11. 27(수)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