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3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송태인 교수 ‘분노조절 프로그램’ 무료특강 인성소통협회는 오는 4월 2일 오전 10시부터 사상여성개발센터에서 <긍정의 에너지, 인성으로 소통하라>, <나만의 포트폴리오 작성법>, <서로 살리는 교육론>, <나만의 독서포트폴리오 만들기> <나만의 기통찬 자기주도학습법> 등의 저자이자 인성소통협회 회장인 송태인 교수의 ‘분노조절 프로그램’ 특강을 연다. 분노조절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이번 특강은 △분노는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소통의 신호체계임을 안다 △다양한 형태의 분노를 인성키워드로 설명할 수 있다 △복잡하게 얽혀있는 분노상황을 5단계 프로세스로 해결할 수 있다 △분노의 습관을 스스로 깰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적용할 수 있다, △분노조절의 핵심인 인성근력을 기를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을 안다는 순서로 진행된다. ‘분노조절 프로그램’은 분노의 원인을 인성근력의 퇴화로 파악하고, 최초로 인성분노조절 5단계 프로세스를 개발하여, 누구나 쉽게 배우고 익혀, 정서조절의 예방과 치료를 스스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문의: 051)326-7600, 02)567-02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
- iBT방식의 영어독서 프로그램 - GATE English Library GATE English Library 고석주 원장국내에서는 영어 교육에 있어 ‘읽기’의 중요성이 대중적으로 인식된 지 불과 몇 년 밖에 되지 않았다. 그래서 학생들의 읽기 능력 지수에 대해 제대로 된 평가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렇다면 제대로 된 영어도서관 혹은 영어독서 전문 학원을 선택할 때 어떠한 점을 고려해야 할까? 게이트잉글리쉬라이브러리는 전문 연구진들이 국내 실정에 맞게 자체 개발한 온라인 진단 평가(Level Test)를 통해 영어 읽기 능력 지수를 간편하게 측정 가능하며, 그 평가 결과에 따라 수준별, 장르별 국내외 우수 도서들로 엄선된 영어 원서 읽기가 가능하다는 것이 ‘리딩게이트(ReadingGate)’의 최대 강점이다. 그리고 다른 프로그램들과는 달리 특정 출판사에서 간행된 도서들로 국한 시키지 않고 ‘뉴베리 상(Newbery Award)’, ‘칼테콧 상(Caldecott Award)’과 같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수상 작품들은 물론 미국도서관협회(ALA), 교사 협회 등 널리 권위를 인정받은 기관에서 추천하는 도서들 위주로 엄선했다는 점이다. 제대로 된 영어독서 콘텐츠가 중요모든 영어 학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콘텐츠 자체이다. 아무리 훌륭한 시스템으로 운영이 된다 할지라도 그 속에 담고 있는 콘텐츠가 학습 효과를 제대로 이끌어 내지 못한다면 아무 쓸모가 없다. 특히, EFL 환경에 있는 국내 학생들의 기준에 적합한 콘텐츠로 구성되어야 한다. 해외 프로그램들이 대부분 단순한 이해력 확인에만 머무르는 수준이었다면, 최근 국내외 200여 곳의 교육 기관으로부터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는 영어독서 전문 프로그램인 ‘리딩게이트(ReadingGate)’는 영어독서 교육 분야 전문 연구진들에 의해 수년간 연구 개발된 질 좋은 콘텐츠로 책에 대한 이해력 확인뿐만 아니라 국내 학생들이 가장 취약한 어휘(Vocabulary) 훈련, 요약(Summary) 훈련, 듣기 훈련(Gap Filling), 독후감(Book Report) 작성까지 단계별 체계적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 특징이다. 영어 책 읽기로 듣기, 말하기, 쓰기까지 통합 교육이 되어야 영어 책 읽기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바로, 영어책 읽기 활동 하나로도 읽기(Reading)는 물론 듣기(Listening), 말하기(Speaking), 쓰기(Writing)까지 종합적인 연계 학습 활동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특히 리딩게이트 프로그램 활용을 통해 다독(Extensive Reading)의 효과인 영어 표현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휘력(Vocabulary)과 요약(Summary) 능력, 듣기(Listening) 능력까지 향상시키며, 영문 독후감(Book Report) 작성으로 쓰기(Writing) 훈련까지 포괄하는 통합적인 온오프라인 영어독서 교육 솔루션이 제공되어 정독(Intensive Reading)의 효과까지 동시에 이끌어낼 수 있다는 측면에서, 또한 진단부터 학습, 평가, 관리까지 꼼꼼하게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측면에서 감히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 영어독서 교육 솔루션이라 할 수 있다. 독서 이력관리는 기본입학사정관 전형 과정으로 가장 기본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이 바로 독서이력이다. ‘리딩게이트(ReadingGate)’ 프로그램을 활용할 경우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LMS)을 활용하여 독서이력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독서 포트폴리오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어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대비도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습 내용을 집에서도 온라인으로 바로 확인을 할 수 있어 자녀의 영어독서 교육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제공되는 다양한 ‘일간(Daily), 월간(Monthly), 년간(Yearly) 결과 보고서(Assessment Report)’를 출력하여 개별 포트폴리오 파일을 만들면 그 동안의 독서이력을 한 눈에 확인 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영어독서 프로그램(BR: Book Reading Program)를 바탕으로 다양한 확장 콘텐츠 제공영어독서 프로그램으로는 세계 최초로 자체 제작한 수준별 멀티미디어 이북(e-Book) 활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단계별 효과적인 듣기(Listening), 쓰기(Writing) 훈련 프로그램도 연계하여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리딩게이트(ReadingGate)’ 만의 또 다른 강점이다. 학습자들이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적절히 꾸준히 잘만 활용하게 되면 ‘국가영어능력평가(NEAT)’로 대표되는 iBT 방식의 새로운 평가 시스템 도입에도 끄떡없는 진정한 영어 실력 강자가 될 수 있는 기본 토대를 제공하고 있다. 문의 032)859-12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
- 2013년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실시 인천시교육청이 오는 4월 30일까지 5주간에 걸쳐 2013년도 1차 학교폭력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실태조사 대상 학생은 인천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516개 학교(분교 포함), 학생 총 29만 3070명이다.설문조사는 2012년 9월(‘12학년도 2학기)부터 현재까지의 학교 안팎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관련 경험과 학교폭력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조사하기 위해 실시하게 된다.이번 조사에서는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학교급별 캐릭터 및 에피소드를 차별화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설문 내용으로는 학교폭력 피해?가해?목격 사례, 예방교육 효과 등 4개 영역 15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또한, 학생의 익명성 보장을 위해 회원 가입없이 인증번호 확인 후 곧바로 참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가정에 PC가 없는 학생을 위하여 학교의 도서실, 컴퓨터 실습실 등의 PC를 이용하여 조사에 참여할 수도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
- ‘학력향상선도학교’ 중간평가 성적표 시 교육청이 지난 2011년부터 2년 동안 추진해 온 학력향상선도학교 사업에 대한 중간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중간평가는 학력향상선도학교의 추진계획 및 전략, 프로그램 운영, 운영 성과 등 3개 영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그 결과 인천여고는 3개 영역 중 추진계획 및 전략과 프로그램 운영 2개 영역에서 ‘탁월’, 운영 성과에서는 ‘우수’ 평가를 받아 학력향상선도학교 중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 실제로 인천여고는 올해 입시에서 서울대 5명, 연대와 고대 각 6명, 한양대 10명, 포항공대 1명 등 우수한 성과를 냈다. 한편 인천논현고, 세일고, 부평고, 인천원당고 등 4개교는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인천고, 제물포고, 신명여고, 계산고, 가림고 등 5개교는 ‘보통’ 평가를 받았다.시 교육청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시청과 협의해 학력향상선도학교 지정 취소학교 없이 10개교를 계속 운영하고, 계획서 평가 후 학교별 특성에 맞춰 예산을 차등 지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최우수 학교로 선정된 인천여고는 차후 학사지원 대상교로 추천할 예정이다.한편 시 교육청은 지난 4일 학익여고와 숭덕여고를 학력향상선도학교로 추가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선인고등학교는 잠재성장형 학교로 선정돼 연간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찾아가는 중학교 진로진학 설명회 인천여자고등학교(교장 이영숙)는 학력향상선도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진학지도 설명회’다. 인천여중을 비롯해 17개 중학교를 찾아가 설명회를 진행하는가 하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초청 설명회도 진행했다. 이덕한 인천여고 진로진학상담부장이 강사로 나서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대비한 교육활동’을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설명회 이후에는 수학, 과학 중점교실 등 학교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진로진학지원센터 마중물 전문 상담교사에 의한 개인별 상담도 실시했다. 특히, 지난해 10월에는 연수구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2012 학부모 진로아카데미’도 개최했다. 변화하는 대입전형, 입학사정관제, 자기주도적 학습, 학부모 품성 교육, 자녀 진로 지도, 창의적 체험활동의 이해 등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직접 제작한 자료집도 배부했다. 덕분에 자녀의 진로진학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고교 선택에 있어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대학전공학과 설명회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전공학과 설명회도 2년 연속 개최했다. 이 역시 ‘학력향상선도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희망 전공학과설명회를 통해 대학 전공에 대한 사전 정보를 제공해 향후 진로 결정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설명회는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9개 전공학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학년별로 2회 운영됐으며, 학생들은 각각 2개의 희망하는 대학 전공학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강사로 위촉된 인천 진로진학상담교사 29명은 해당학과에 대한 진로 및 진학 자료를 분석해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이외에도 ‘진로·직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는 학생들에게 전문 직업인 및 대학생과의 만남을 통해 직업 및 학과에 대한 사전 정보를 제공하여 향후 진로 결정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으로 사전 희망 직업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18개 직업군을 선정, 각 분야의 전문가와 인천여고를 졸업한 해당학과 대학생과의 만남을 주선했다. 진로, 토론-면접 캠프 동문과 재학생이 진로를 같이 모색하는 ‘진로 캠프’도 개최했다. 학생들에게 졸업생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직업 및 학과에 대한 사전 정보를 제공해 향후 진로 결정의 방향을 제시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이 행사에는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년별로 2회 운영됐으며, 학생들은 각각 진학을 희망하는 전공학과 대학생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인하대와 공동 주최로 ‘연수지역 고등학생 토론-면접 캠프’를 개최했다. 이는 대학 입시의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대비하여 연수지역 고3 학생들의 면접 대응력을 향상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모의 토론 면접은 물론 자기소개서와 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하는 기본소양면접, 학생들의 진로 희망 전공에 따라 개인별 심층면접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처럼 인천여고는 진로, 진학지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덕분에 학생과 학부모에게 합리적인 진로 설계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었다. 또 주요대학의 대학별 고사 안내 및 입시설명회를 통해 맞춤식 진학 정보를 꾸준히 제공했다는 것도 인천여고가 학력향상선도학교로서 최우수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요인이다. 장경선 리포터 sunny@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
- 맥락과의 전쟁, 국어 국어는 특성상 공부를 잘 하는 아이일수록 시험에 대한 부담감이 커지고 좀 부족한 아이들에게는 단지 한국어로 되어 있다는 이유로 가볍게 보는 과목이다. 하지만 그런 양극의 아이들이 이구동성으로 “국어는 타고나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질문을 한다. 아리송한 문제로 고민하다가 최종 답을 두 개로 추린 다음 택한 것이 오답일 경우 다른 과목보다 아쉬움이 크고 진하게 느껴진다. 모국어로 한국어를 사용하기에 다른 과목보다 아쉬움이 더 크다. 그리고 감에 의해 선택한 후 틀리면 운이 나빠서 틀린 것이지 실력이 아니라고 스스로를 과신한다. 8차 개정으로 인해 어느 정도 출판사가 정리된다는 기대를 했으나 아직도 많은 학교들이 중구난방으로 교과서를 채택해서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학원에서 교과서별로 수업하는 것이 불가능한 방향으로 교육정책이 진행되고 있다. 플라토학원에서는 유일하게 교과서별 수업을 고수하고 있다. 어디서나 하는 교과서별 수업이 아닌, 한 학년을 7반으로 나누어 무조건 한 시간에 한 출판사만 수업을 진행한다. 다른 학원처럼 한 반에 두 개 심지어는 서너 개의 출판사를 넣어두고 번갈아 가면서 수업을 하지 않는다. 그럴 경우 가장 큰 문제점은 타 교재 출판사의 학교 아이들은 자습을 하거나 동영상을 시청하게 되는데, 이는 아이의 입장이나 학원의 입장에서도 큰 위험을 떠안고 가는 형상이다. 플라토에서는 수업과 관리에 뛰어난 국어 강사들이 잉여 아이들이 없게끔 선행과 복습을 출판사 별로 꼼꼼하게 진행하고 있다. 입시학원은 점수와 아이들 관리로 등급이 나뉜다. 플라토에서는 출판사 별로 나누어서 정규 수업은 일주일에 세 번씩 하고 신규생과 결석생 등은 철저한 보강으로 시험에 대비한다. 시험대비 기간에는 평일 자기주도 학습과 문제풀이를 실시하고 주말에는 미진한 진도 보강 및 소수 클리닉 수업을 갖는다. 이렇게 해야 고득점자인 학생은 발목을 잡히지 않고 저득점자 학생에겐 성적과 등수 상승을 노릴 수 있는 것이다. 중위권에 있는 학생은 국어에서 조금만 끌어줘도 좋은 결과를 노릴 수 있다.아이들은 꾸준한 관심과 체크를 해줘야만 올라설 수가 있다. 국어를 다져놓으면 영?수에서 실수를 하더라도 만회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기기 때문이다. 자칫 졸리고 지루할 수 있는 수업인 국어. 플라토에서 아이와 함께 경험하신다면 “이래서 플라토 국어를 선택한 것이 나은 선택이었구나” 라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할 것이다. 김한석 플라토학원 국어과 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
- 부산영어공교육의 메카 부산영어도서관 “도서관에 가자!”부산영어공교육의 메카 부산영어도서관4만 5천권의 영어도서, 다양한 DVD에 영어전자도서관 운영 초등학생 아이를 둔 주부 리포터, 소문으로만 듣던 부산영어도서관을 찾아 나섰다. 길 안내에 따라 지하철 2호선 부암역 1번 출구로 나가니 부산글로벌빌리지가 한 눈에 보인다. 생각보다 찾기 쉽다. 길가에 있는 행정동 벽에 ‘부산영어도서관’이라는 글씨가 한 눈에 들어온다. 그동안 찾아가기 힘들다 여겼던 생각이 너무도 무색하다. 한번 가 봐야지 생각하며 미루던 동안도 부산영어도서관을 글로벌빌리지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착각했다. 얼마 전 부산영어도서관이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 분관으로 전국 최초의 영어전용 공공도서관이라는 것을 알았다.2009년 7월 개관해 4만 5천여권의 영어도서를 확보하고 원어민을 활용해 4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하니 학부모라면 누구나 귀가 솔깃하다. 부산영어도서관은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임혜경)의 영어공교육 강화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곳이다. 부산영어도서관 내에서 자유롭게 영어도서를 읽는 학생들 누구나 무료로 편안하게 활용 가능 엘리베이터를 타니 안내소리부터 영어다. ‘영어를 잘 못하는 사람은 이용하기 불편하려나?’라는 생각이 잠시 스쳤지만 문이 열리고 영어도서관 입구로 들어서자 일반 도서관보다 더 편안한 분위기다. 책이 숲길처럼 길게 펼쳐져 있는 실내 풍경에 아이를 데려오지 않은 것이 먼저 후회된다.부산영어도서관 성재운 관장은 “누구나 부담 없이 찾아와 책을 대여하고 원어민에게 질문도 할 수 있는 편안한 영어도서관”이라며 곳곳을 안내한다. 일반인들이 평소 쉽게 구할 수 없는 다양한 영어책이 성 관장의 가장 큰 자랑거리다. 도서관의 거의 모든 책들이 주제별 읽기지수(Lexile)로 분류되어 초급부터 고급까지 자신의 수준에 맞게 골라 읽기 편하다.비싸거나 국내에서 출판되지 않아 접하기 어려운 외국 서적도 눈에 띈다. DVD도 볼 수 있고 주말엔 영화나 애니메이션도 상영한다니 지금까지 이용하지 않은 게 아깝다. 256개의 좌석에는 여기저기 앉아 독서하는 학생들이 보인다. 학교 동아리 활동을 부산영어도서관에서 하는 학생들이다. 영어공교육을 위한 다양한 활동 일단 회원가입을 하면 1인당 5권의 책을 무료로 대출할 수 있다. 가족이 모두 회원으로 가입하면 여러 권을 대여할 수 있으니 1~2주에 한 번씩 방문해도 영어학습에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부산영어도서관에는 유아 파닉스 수업부터 학부모스토리텔러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강좌가 있다. 검증된 원어민에다 무료강좌라 이미 경쟁률이 높다고 한다. 수준별 영어독후활동이나 ENIE 같은 상설프로그램, 주로 주말, 방학을 이용한 특별프로그램도 있다.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도 돋보인다.리딩버디(Reading Buddy)는 영어책 읽어주기 자원봉사인데 중·고등학생들이 유·초등 저학년에게 영어책을 읽어주는 활동이다. 그 외에도 영어독후감 대회, 영어독서토론대회, 교육청에서 실시하는 6학년 학생들의 부산글로벌빌리지 체험이 일회성으로 머물지 않도록 보완하는 BGV Trip 등 적극적인 활동들이 많다.영어 공교육 강화를 위한 보다 다양한 활동이 있다. 초·중·고에 부산영어도서관 소장 영어도서를 제공하여 학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단위 단체 도서대출을 실시하고 있다. 성 관장은 “부산영어도서관에서 실시하는 SRI(영어독서능력진단평가)는 영어책 선정에 큰 도움이 되는데 예약 후 누구나 테스트를 받을 수 있다”고 하며 “영어독서이력을 체계적으로 누적·관리하는 SRC(영어독서이해도평가)는 상급학교 진학시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원어민과 수업하는 학생들 5월부터 영어전자도서관도 운영 다가오는 5월부터는 영어전자도서관도 시작된다. 인터넷이 가능한 곳이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책을 이용할 수 있는데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홈페이지를 통해 영어전자도서를 열람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지금까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비영리로 운영하는 부산영어도서관을 활용하지 않았다면 이번 기회에 방문해 보자. 그 어디보다 풍부한 영어도서, 친절한 사서와 원어민들이 있는 영어공교육 현장이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미니인터뷰>누구나 편안하게 활용하는 영어도서관부산영어도서관 성재운 관장 부산영어도서관은 전국 최초 영어전용 공공도서관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영어책을 제공하며 원어민 강좌를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영어교사에서 영어과장학사, 부산여자중학교 교감을 거치며 제가 늘 생각했던 영어교육이 부산영어도서관과 닿아 있습니다. 부산영어도서관은 다가오는 5월 영어전자도서관을 구축함으로써 부산의 초·중·고 및 일반시민들의 영어교육센터 역할뿐만 아니라 시·공간을 초월한 영어교육 현장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기대합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
- 교내 연구 활동 성과 국제 대회로 이어져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창원과학고등학교(교장 강대하)가 겹경사를 맞았다. 창원과학고등학교(이하 창원과고)의 2011년 개교 첫 입학생 대부분이 서울대와 포항공대, 카이스트 등으로 조기 입학했다. 한국과학기술지원단(Korea Science Society)이 주최 주관한 ‘2013년도 International Science Fair 참가를 위한 과학프로젝트 대회’를 통해 제 4회 대한민국 과학(에너지?공학? 환경)프로젝트 올림피아드(K-SWEEP : Korea Sustainable World Energy. Engineering. Environment Project Olympiad)에 참가해 4팀이 선발되는 결실도 맺었다. 이들은 국제과학프로젝트(I-SWEEP)올림피아드 출전을 앞두고 있다. 전체 40팀 중 8팀 선발.. 졸업생 제외 미국 EU대회 등으로 4팀 출전 국제과학프로젝트 올림피아드(I-SWEEP)대회는 크게 에너지, 공학, 환경 분야로 나뉜다. 국내에서는 편의상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환경, 공학 여섯 분야로 나눠 지원 한 뒤 국제 대회 영역에 맞춰나간다. 대회(K-SWEEP)는 평소 연구 프로젝트 과정과 성과 등을 논문으로 제출해 심사 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재학교, 과학고, 과학중점학고 등 참가 자격은 모든 학생에게 열려있다. 각 영역별 연구 활동을 통해 계획서와 논문을 제출하면 창의성과 기술성, 정확성과 팀웍 등에 대해 2차례 심사를 거친다. 그에 따라 50팀(중등10팀, 고등 40팀, 그 중 창원과고 8팀)이 결정되면 포스트와 PPT 준비해 심사위원 앞에서 10분간 발표한 뒤 결과와 등급이 정해진다. 창원과고는 전체 서열 5등부터 8등 이내에 들었고, 대상과 금상 특별상을 받은 4팀이 I-SWEEP(국제과학프로젝트올림피아드)에 나갈 자격을 얻었다. 5월 미국 휴스톤(국제환경공학 프로젝트대회), EU대회, 6월 네덜란드영재올림피아드와 9월 체코 프라하 대회에 각각 한 팀씩 참가한다. 교내 R&E를 통한 주제 연구 실험의 성과 창원과고는 입학과 동시에 1학년 전체가 영역별 R&E(Research and Education 연구를 통한 교육)를 진행한다. 창원과고 장희재 자연과학 부장교사는 “각각 3인 1조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R&E는 학생들이 주제 정하는 데만도 몇 달 걸린다. R&E 결과보고서에도 드러나지만 주제 연구 부분이 대학을 넘어 대학원 수준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대학과 연구소에 자문도 구하며 완수한 연구 성과는 가을 교내 학술 발표 한 뒤, 그 작품을 대회에도 내고 다음해 과학전람회에도 낸다. 이런 과정을 통해 이번에 처음 국제 대회에 나가게 된 것이다. 국제무대에 대비해 논문 영어 번역과 발표 답변 준비에 여념이 없다. 고분자수지 결합체 연구로 대상을 받은 화학과 3학년 윤인식 군은 “혼자 연구 한 게 아닌데 대회에 혼자 나가게 돼 미안하고 떨린다. 그래도 나의 연구를 세계에 알리는 것이 무척 기쁘다. 예상 질문과 답변에 대비하고 외국학생들과 자유롭게 말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이다. 힘들고 긴장되지만 재미있다”고 말했다. "국제 교류와 세계적 접촉, 지식 공유에 가슴 설레요"상추를 소재로 주제 연구한 김태수(생명과학 2학년)군은 팀장을 맡았었다. 김 군은 “팀 갈등도 생겼지만 연구에 차질 없도록 조절과 조율의 균형을 서로 잘 유지했다. 대회에서 반드시 상 타겠다는 목적보다 안목이나 월드 와이드 인맥과 지식을 넓히고 공유하는 한편 내 지식도 널리 알리는 것에 의미를 둔다”고 말했다. 연구 과정에서 원하는 실험결과가 나오지 않을 때 가장 힘들었다는 최혜민(2학년 화학)양은 “실험하는 게 좋아 과학고에 왔다. 학교에 실험 실습 기기들이 다 갖춰져 있고 학교 안에서 원하는 대로 다 해결 할 수 있어 아주 좋다”고 말한다. 생명과학과 3학년 박민경 양은 “몇 분 안에 틀에 맞춰 설명하는 게 아니며, 서로의 연구를 알리고 아는 커뮤니케이션으로 대회를 이해한다.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전달 소통이 잘 될수 있도록 조원들과 함께 영어로 실전 준비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학생들은 과학고에 진학하려는 후배들에게 “수학 과학 내신성적을 잘 받고, 과학에 대한 자기 관심을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영재교육원도 좋고 과학관련 행사나 수학 관련 행사 참가 등으로 그걸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도움말 : 창원과학고등학교 장희재 자연과학부장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tip - 국제과학프로젝트(I-SWEEP)올림피아드 참고 사이트 I - SWEEP 대회 홈페이지 : http://www.isweeep.org/ISEF 대회홈페이지 : http://www.sociestyforscience.org/isefINESPO 대회홈페이지 : http://www.inespo.org/EUCYS 대회홈페이지 : http://www.eucys2012.eu/MILSET Expo-Science International 2013 : http://esi2013.miset.orgGenius Olympiad 2013 : http://geniusolympiad.org/K - SWEEP KSEF. ESK 국내대회 홈페이지http://www.ksef.or.kr http://cafedaum.net/ksefmini interview - 창원과학고등학교 장희재 자연과학부장“심도있게 연구하며 행복한 학생들”수학은 과학의 언어입니다. 과학의 여러 가지를 간단하게 표현하는 언어적 도구로서의 학문이 수학이지요. 국제 논문은 영어로 내야하며 연구 소스를 잡더라도 영어 논문을 많이 읽어야 하니 영어 사용도 자유로워야합니다. 과학고 프로그램은 아주 타이트해요. 3년 과정을 2년 안에 마치고 대개 특별 전형으로 대학 입학합니다. 실제로는 2학년 1학기까지 고등학교 과정이 압축되죠. 압축에 더해 대학 과정까지 해내야 하니 입학 직전부터 압축, 심화, 속진과 함께 연구 역량을 길러갑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행복하고 즐겁다고 말해요. 원하는 형태의 공부를 실컷 하기 때문인데, 스스로들 “오히려 늦게 학원 2013-03-29
-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 4월3일 개강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 4월3일 개강엄마정보력, 대학입시 성패좌우…공교육과 사교육 전문가 한자리에 신세계센텀시티 9층 문화홀…4월3일부터 3주6강 프로그램 내 자녀의 진로를 제대로 설계하고 부산의 현실을 장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부산 학부모들을 위한 맞춤 교육강좌가 오는 4월3일부터 3주간 6강좌가 신세계센텀시티 9층문화홀에서 열린다. 예년 강좌에서 수강생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명강사들과 새로운 강사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들의 교육멘토로 나선다.공부 잘한다고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가는 시대는 지났다. 같은 수능점수를 받아도 얼마나 발빠르게 준비를 시켰느냐에 따라 대학입시 당락이 달라진 경우가 많기 때문. 아이의 성적이 엄마정보력에 비례하고, 엄마의 정보력이 대학입시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수시 확대’라는 대입전형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기 어려운 지방 학부모들은 걱정부터 앞선다. 특히 부산지역 엄마들은 ‘~카더라’ 통신으로 귀동냥 할 뿐 생생한 교육정보에 늘 목마르다.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강좌가 인기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는 내공 있는 공교육 교사들과 사교육 대표강사들이 공교육과 사교육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강좌를 제공해 학부모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해 왔다. 특히 공교육 현장의 교사들이 전하는 생생한 교육 노하우는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값진 정보라는 평가를 받았다. 막연한 교육정보, 아는 것이 힘부산의 현실을 장점으로 활용하라! “이제까지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형식의 강좌를 통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교육정보를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속이 뚫리는 느낌이었다. 지난 강좌들은 나태해지려던 마음을 다시 추스르는 계기가 돼 큰 도움이 됐다”이전 강좌를 모두 수강한 최미정(좌동·41)씨는 “특히 올해 강좌에서는 부산에서 공부하는 게 강점이 될 수 있도록 활용하는 구체적인 교육 정보를 들을 수 있다고 해 올해의 브런치교육강좌도 등록했다”며 기대를 밝혔다.2010년 처음으로 시작된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는 그동안 전국 24개 도시에서 열린 60여회의 강좌에 연 인원 15만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는 기록적인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3년째 열리는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가 더욱 새로워졌다. 아이들에게 다그치기만 하는 것은 이제 그만나도 이제부터 멘토 엄마 내일신문과 강사진이 준비한 생생한 교육정보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과 대학입시의 흐름을 이해해 내 자녀의 미래를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멘토엄마에 도전해보자.▶4월3일(수) 진행되는 1주차는 ‘진학용어에서 대입전형 완벽 이해까지’라는 주제로 김찬휘 대성티치미입시센터장의 대입제도 200분 끝장강좌 1, 2강이 연강으로 진행된다.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대표강사를 역임한 김찬휘 강사는 “대입 전형이 수천가지가 넘는 시대, 아는 것이 힘이다. 국어2등급, 수학 3등급 등 무슨 암호처럼 느껴지던 각종 용어들을 정리하고 내 아이의 현재 위치와 수준은 물론이고 수능체계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한다.▶4월10일(수) 2주차 3강은 강일고 최병기 교사의 ‘아는 만큼 넓어지는 대학가는 문, 대학별고사와 대입전략’ 강의로 진행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중앙위원인 최 교사의 강의 또한 입학사정관제 전형, 자기주도학습 전형 등 대입전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대학 홈페이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정보 사이트활용법 등 구체적인 팁 정보도 들을 수 있다. 4강은 ‘대입성공과 아이의 행복을 위한 설계, 진로적성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가 강사로 나온다. 현재 KBS제1라디오 ‘교육을 말합시다’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중인 조진표 대표가 전하는 생생한 진로 관련 정보는 자녀의 적성을 이해하고 꿈을 설계하는 데 큰 지침이 될 것이다. ▶3주차 강의는 4월20일(토) 진행된다. 만나기 힘든 분들이고, 직장인들을 위한 요청으로 토요일로 강좌를 정했다. 5강은 중동고 안광복 교사의 ‘대학입시, 강남식 아닌 부산식으로 승부하라!’라는 주제로 열린다. 구체적인 학교 현장에서의 대입 진학 성공 사례 등을 통해 부산 지역 학생들이 어떻게 대입 전략을 세워야 할지 멘토링을 해 줄 것이다. 마지막 강좌인 6강은 대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멘토 1위로 유명한 구글코리아 김태원 차장의 ‘새로운 생각을 선물하는 교육’이 진행된다. 어려웠던 가정 환경 속에서 해외 연수 한번 다녀온 적이 없지만 그는 세계의 젊은이들이 가장 들어가고 싶어한다는 글로벌 기업 구글에 입사했다. 그것도 경력직만 뽑는 분야에 대학 졸업예정자 신분으로 도전해 당당히 합격했다. 청소년들의 멘토이자 롤모델인 그가 들려주는 미래의 꿈과 세계를 향한 도전, 열정의 메시지에 귀 기울여보자.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는 신세계센텀시티 9층 문화홀에서 오전11시부터 오후2시 40분까지 진행되며 중간에 커피와 샌드위치 등을 제공하는 브런치타임으로 짜여있다. 전 강좌 수강비용은 4만원(자료집 및 브런치 식사비 등 포함)이며, 대상은 자녀교육에 관심있는 초중고 학부모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접수 및 문의: 02-2287-2300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
- 토요일이라서 더 알차고 신나는 교실 창원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삼두)이 운영하는 토요방과후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크다.창원시설공단이 창원교육지원청 등과 연계 시행하는 토요방과 후 교육 프로그램이 해를 거듭 인기인 가운데 2000여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 마산종합운동장은 창원교육지원청 지원과 함께 3월부터 초등학생 대상 수영과 테니스,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진행 한다. 우리누리청소년문화센터가 2월부터 매월 두 차례 진행하는 유치 초중고생 대상 주말 체험부스도 인기다. 3천명 학생들이 부스를 통해 보드게임, 모형 만들기, 요술풍선, 교구활용 수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늘푸른전당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댄스와 미술치료 교실을 운영한다. 최신 댄스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 미술치료를 통한 배려와 이해력 성장 등이 프로그램의 목표다. 서부스포츠센터가 운영하는 빙상과 스쿼시, 수영, 배드민턴, 요가, 발레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500여 초중고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빙상 프로그램에 수강생이 쇄도하고 있다.진해국민생활체육센터에서는 댄스와 태권도, 음악줄넘기 강좌가 열리고 진해해양시설에서는 청소년 요트교실을 운영 중이다.시민생활체육관에서는 수영, 탁구, 드럼, 기타교실을 창원실내수영장에서는 주말 복합반 해오름체육교실을 각각 운영 중이다. 해양공원의 해양과학 체험교실 등도 뺄 수 없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그 외 창원시설공단에서는 주말 가족 프로그램이 80여 개 개설 돼 있다. 그 중 창원축구센터의 유소년 축구교실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
- 도교육청 온라인 학교폭력 실태조사 경기도교육청은 25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 132만명을 대상으로 ‘2013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한다.실태조사는 피해경험, 가해경험, 목격경험, 학교생활 만족도 등 15개 문항으로 이뤄졌으며, ‘익명성 보장’을 위해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된다.교육과학기술부 주관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되는 이번 조사결과는 11월 학교알리미 홈페이지에 공개된다.경기도교육청은 조사결과와 자체 실태조사를 토대로 ‘인권친화적 학교문화 조성교’로 선정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