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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대입 전형, 기는 고교 교육 ''학생이 절반 넘게 졸아도 진도만 나가는 보충수업''과 ''전교생을 다 잡아만 두는 야간 자율학습''의 결과는 참담했다. 강원지역 특목고를 제외한 일반고 재학생들의 지난해 수능 성적은 영역별 1, 2등급 비율이 전국 하위권에 들만큼 상위권이 절대 약세였다. 이 같은 결과는 원주지역 일반고 재학생 중 수시 수능 최저학력 기준에서 우선선발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대상자가 얼마 되지 않는다는 의미이며, 이는 또한 원주지역 일반고의 경쟁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의미도 될 것이다.서울 강남구 숙명여고의 경우 지난 2011년과 2012년 입학사정관전형에 합격한 재학생들의 내신 등급은 성균관대 2.2~2.6등급, 중앙대 3.6~4.6등급, 경희대 4.9등급이었다. 이에 비해 원주지역 대부분의 고교는 진학 상담 시 이들 대학에 내신 1.5~2등급 이내 성적 우수자들을 지원하게 하지만 그 결과는 참담하다. 서류 평가와 교내 활동에서 쌓아야 하는 비교과 평가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데다가 대학의 경쟁률도 워낙 높다보니 고배를 마시는 것은 아닐까? 실제로 학생부에 적어 넣을 수 있는 뚜렷한 교내활동 경력 하나 없는 학생들이 상당수다. 또한 교사들의 입장에서는 정규수업 7교시에, 8 ? 9교시 보충수업, 특강, 자율학습 감독까지 이어지는 강행군으로 학교생활기록부나 교사추천서를 열정적·창의적으로 작성할 만한 정신적·시간적 여력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학교는 주로 전교 상위 20등 가량의 학생들의 대입 실적 내기에 올인하고 나머지 학생들에게는 크게 신경을 쓰지 못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상위권 학생들의 대입 실적이 기대만큼 좋은 것도 아닌 것이 원주지역의 현실이다. 서울지역 고교들의 수시 성공 비법은 부족한 내신을 뛰어넘는 토론식 수업을 진행하고 고급수학, 융합과학 등 목표하는 전공에 필요한 소규모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등 학생 개개인에 적합한 맞춤식 대응을 하는 데 있다. 천편일률적인 보충수업과 70~80년대식 야간 자율학습으로는 해마다 바뀌고 있는 수시제도에 대응할 수 없다. 보충수업도 선택형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야간 자율학습 시간에 원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동아리 활동을 하게 하는 등 수능과 대입에서 실효성을 얻을 수 있도록 원주지역 고교에 일대 전환이 필요하다. 고1 때부터 진로와 진학 목표를 설정해 논술 전형, 학생부 전형, 입학사정관 전형, 특기자 전형, 적성고사 전형 등 학생 개개인에 맞는 맞춤식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공교육이 진정한 경쟁력을 갖추려면 사교육에서 배울 건 배워야 한다. 학생들이 왜 학원을 가고, 과외를 하는 지에 대한 진정한 문제점을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충수업도 수학이 약한 학생을 위한 수학 정복반,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국어, 영어 심화반 등 차별화된 선택형으로 진행해야 하고 정규수업을 한층 강화하여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를 높여 나가야 한다. 올해는 평준화가 시행되는 첫 해이고, 그렇기 때문에 현 고1 학부모들에게 지금은 걱정이 많은 시기일 것이다. 고등학교는 진학하였는데 선행학습은 어디까지가 좋을지, 수학진도 선행은 얼마나 해야 하는지 등등…물론 이런 문제들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보다 필자는 학기 중에도 꾸준히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찾아 시작할 것을 적극 추천한다. 그동안 원주는 비평준화 지역으로 입학사정관전형이나 면접이 있는 전형에서는 절대적으로 불리한 것이 사실이었으나 이제는 평준화로 상황이 바뀌었다. 내신의 부담감을 덜 수 있고, 꾸준한 봉사활동이나 적극적인 교내 활동 참여로 수시의 좀 더 넓은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다. 카오스입시전략연구소 김경률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5
- 파이(π)데이 2012년 초에 모 방숭국 개그프로그램에 ‘위대한 유산’이라는 코너가 있었다. 출연자가 조선시대 도련님 복장을 하고 나와서 “다 사라졌어”, “어디 갔어?”라며 지나간 추억을 들쳐 내어 1970~1980년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코너에서 개그맨이 지적한대로 우리 민족 고유문화들은 점점 사라지고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등 국적 불명의 OO데이와 할로윈데이가 이미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에게는 새로운 명절로 확실하게 자리를 굳히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다행스럽게도 소수이기는 하지만 얄팍한 상업성만 가득한 OO데이에 대한 비판과 자성의 목소리가 들려오기도 한다. 3월 14일은 속칭 화이트데이이다. 그러나 미국과 유럽의 대학들에선 파이데이(원주율의 날)가 제법 알려져 있다. 미국 MIT 대학에서는 3월 14일에 신입생 합격자를 발표하는 전통이 있으며, 샌프란시스코 탐험박물관에서는 해마다 1시 59분에 원주율의 탄생을 축하하고 수학의 발전을 기원하며 3분 14초 동안 묵념을 한다. 미국 하원은 2009년에 일반인들에게 수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3월 14일을 ‘파이데이’로 공식 지정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국내에서는 2000년을 전후해 포스텍의 수학연구동아리인 ‘마르쿠스’가 처음으로 ‘파이데이’ 기념 행사를 벌였다. ‘마르쿠스’는 해마다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원주율 숫자 외우기, 수학 관련 퀴즈 대회, 책을 펼쳐 314쪽이 나오면 상품 주기 등 원주율을 이용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다. 그 후에는 광신고, 부산과학기술협의회, 고등과학원 등에서도 3월 14일에 파이데이 행사를 열고 있다. 원주율(&pi)은 원의 둘레를 원의 지름으로 나눈 값으로 간단하게 정의된다. 그런데 이 값을 계산해보면 3,141592... 로 결코 반복되는 부분이 없이 복잡한 형태로 무한히 전개되는 특징을 갖는다. 이 특징 때문에 사람들에게 끊임없는 지적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연금술에 관한 연구가 화학 발전에 큰 역할을 했듯이 원주율에 대한 탐구는 수학의 역사 속에서 항상 함께 하면서 수학의 발전에 매우 큰 공헌을 하였다. &pi에 대한 수학적 발견의 역사 -약 B.C 250년경 : 아르키메데스가 정96각형을 이용하여 &pi의 근삿값을 3.14...로 계산하였다. 현재 3.14는 &pi의 근삿값으로 사용되며 ‘아르키메데스의 수’라고도 부른다. -약 150년 경 : 프톨레마이오스가 &pi의 값을 3.1416으로 계산했다.-약 480년 경 : 중국의 조충지는 &pi의 근삿값을 355/113=3.1415929…로 계산했다.-약 1150년 경 : 인도 수학자 바스카라는 &pi의 값을 3927/1250=3.1416로 계산했다.-1650년 : 영국의 수학자 월리스가 &pi/2=(2?2?4?4?6?6?8?8?10?...)/(1?3?3?5?5?7?7?9?9?...)임을 증명했다. -1748년 : 스위스의 수학자 오일러가 임을 증명했다.-1767년 : 독일의 수학자 람베르트가 &pi가 무리수임을 증명했다.-1882년 : 독일의 수학자 린데만이 &pi가 초월수임을 증명했다. 재미로 알아보는 파이 이야기①3월 14일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생일이다.②4월 26일은 그 해의 이날까지 지구가 공전한 거리가 2AU(1AU는 태양과 지구의 평균 거리)가 되는 날이다. 따라서 지구 공전궤도의 둘레를 지구가 4월 26일까지 이동한 거리로 나누면 &pi가 된다. ③22/7은 &pi의 근삿값 중의 하나여서 7월 22일은 근사적 원주율의 날이다.④11월 10일은 1년 중 314번째 날이다. ⑤12월 21일 오후 1시13분은 1년의 355번째 날이다. 중국 송나라 수학자 조충지가 계산한 &pi의 근삿값 355/113에서 유래했다.(255/113은 소수점 이하 6번째 자리까지 일치하며 유럽에서는 16세기가 될 때까지도 이만큼 정확한 값을 구하지 못하였다.)⑥1906년 「Literary Digest」지에 오르가 각 단어를 알파벳 개수로 바꾸면 정확히 &pi의 소수 30자리까지의 값이 되는 시를 발표하였다. 신인선 진광고등학교 교사 궁금한 점은 아래의 메일이나 블로그를 활용해 주세요. E-mail:istiger@hanmail.netBlog:http://blog.daum.net/istige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5
- 내신과 심화 학습의 균형 “내신은 기본 정도만 하고 국어 영어 수학에 집중하고 싶은데, 형편없는 점수에 초연할 자신이 없어요.” 인터넷 교육 커뮤니티에 종종 올라오는 엄마들의 하소연이다.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지 않으면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 내심 신경 쓰인다는 중학교 내신 공부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첫 번째, 내신 공부하면서 국 영 수 심화 학습을 진행해야 한다.중학 내신은 대입까지 내다보고 준비해야 하는데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서 그때 조언을 귀담아 듣지 않은 게 후회된다는 학부모님들이 많았다. 내신 위주로 공부하면서도 국어 영어 수학 등 기본 과목은 깊이 있게 시켰어야 했다고 털어 놓는 부모님들이 많았는데 내신 공부를 착실히 한 아이들은 고등학교 가서도 크게 성적이 뒤처지지 않는다. 하지만 학교나 지역의 학력 수준에 따라 중학생 때 기본 과목 심화 학습이 되지 않으면 대입 문턱에 고전한다는 것이 엄마들 이야기이다. 고등학교에서는 국어 영어 수학 실력에 따라 성적 차이가 많이 난다. 두 번째, 내신은 곧 성실성을 보는 것이다.평소 수업 시간에 집중해 노트 필기만 열심히 해도 내신은 기본적으로 잘 받는다. 중학생 때부터 자연스럽게 내신 관리를 하다 보면 고등학교에 가서도 좋은 내신 성적을 받을 수 있다. 대신 중학교 수준의 내신에만 신경 쓰다 보면 고등학교 가서 성적이 갑자기 떨어 질 수 있기 때문에 심화 학습으로 깊이 있는 실력을 다져두는 것이 중요하다. 세 번째, 내신 공부도 과목별로 중요도에 따라 편협하게 하면 공부 흐름이 깨질 수 있다 전 과목에서 꾸준한 점수대를 유지해야 전반적으로 성적이 상승한다. 예를 들어 수학 공부하느라 국사 공부를 안 했다고 수학 성적이 올라가는 게 아니라 항상 평균 90점대를 유지하던 아이가 국사 공부를 소홀히 해 70~80점대로 떨어지면 안 나온 점수가 자꾸 신경 쓰여 공부 리듬이 깨져 수학 성적까지 떨어질 수 있다. 사회나 과학 과목도 중학생 때 기본 학습이 돼 있어야 고등학생 때 심화 학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교과 과정이든 수능이든 중학생 때 배운 내용이 고등학생 때 다시 나오므로 내신을 소홀히 다뤄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다. 결국 대입까지 길게 내다보고 아이들의 공부 역량에 따라 내신과 국어 영어 수학 심화학습의 균형을 맞추는 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플라토 학원 원장 원장 김재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5
- 동부교육지원청 소속 교장 일동, 청렴서약 결의대회 개최 (사진 4)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찬) 소속 유치원 및 초, 중학교 교장 일동은 지난 8일 2013년 새학기를 맞이하여 『청렴으뜸! 동부교육』을 구현하고 부패척결 및 청렴성 제고에 솔선수범하고자 청렴서약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이날 개최된 결의대회에서 교장 일동은 학교장이 학교의 최고의사결정권자로서 커다란 권한과 책임을 가지고 있어 그 역할과 영향력이 지대함에 동감하고, 학부모 및 시민들에게 신뢰받기 위해 인사와 예산집행, 업무지시 등의 분야에서 반부패 청렴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내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엄친아’ 만들기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 자기주도 공부습관’고봉익 교수 특강 3월 27일 신세계백화점 문화홀 “공부하란 말 안 해봤어요.”“학원은커녕 공부방도 안 다녔어요.”“시키지 않아도 혼자 알아서 스스로 공부했어요.” 우등생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하는 공통적인 말이다. 어찌나 한결같은지 믿어지지 않는 말이기도 하다. 정말 공부하란 잔소리 없이도 아이 스스로 책상에 앉을 수 있을까? 혹 앉았다 해도 딴 짓 하지 않고 집중해서 제대로 공부할 수 있을까?새 학년이 시작된 지 어느새 2주가 흘렀다. 내 아이 공부에 대해 고민하고 걱정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주인공 공부습관 트레이닝 구월센터가 특강을 마련했다. 자기주도학습의 1인자,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아이들의 성적을 올려준 것으로 유명한 고봉익 교수의 특강이다. 오는 3월 27일 수요일 오전 11시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5층 문화홀에서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 자기주도 공부습관’을 주제로 공개 특강이 열린다. 일명 시켜서 하는 공부가 아닌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만들기’ 프로젝트다. 이번 강의는 초등 4학년부터 고등 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250여 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왜 고봉익 교수의 강의를 들어야 하는가?고봉익 교수는 교과부가 인정한 자기주도학습 분야 1호 교수이자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의 대표이기도 하다. 실제로 지난 2009년 KBS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습관-66일간의 습관변화 보고서’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이들의 성적을 눈에 띄게 끌어올렸다. 그것도 사교육 전혀 없이 오직 아이들의 공부 및 생활습관만 컨설팅해서 얻은 성과였다. 습관변화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의 성적이 바뀌는 전 과정이 공중파를 통해 방송되면서 학부모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 실제로 그의 이름 앞에는 ‘대한민국에서 성적을 가장 많이 올려준 장본인’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그 만큼 전국의 일선 학교를 순회하며 아이들을 대상으로 공부방법과 공부습관을 잡아줌으로써 아이들의 성적을 향상시키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이론만 연구하는 자기주도학습 교수가 아닌 현장에서 아이들과 부대끼며 아이들과 소통하고 아이들의 변화를 직접 이끌어낸 만큼 그의 강의는 살아 있다.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들이 원하는 사례 중심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도 고봉익 교수만의 장점이다. 또 전국을 누비며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개강의를 도맡아 해 온 프로답게 학부모 입장에서 쉽고 이해하기 쉬우며, 자신의 아이에게 적용해 볼 수 있는 요긴한 팁을 제공하는 것도 매력이다. 학원 의존 학습의 고리를 끊어라누구도 이의를 달 수 없을 만큼 지금은 자기주도학습이 대세다. 학원에서 떠 먹여주는 공부로는 승산이 없다. 실제로 주변에서 보면 초등학교 때 곧잘 하던 아이들이 중학교에 가서 위기를 겪다가 막상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맥을 못 추고 추락을 거듭하는 아이들이 적지 않다. 반면 초등 저학년 시절에는 크게 눈에 띄지 않던 아이들이 고학년부터 조금씩 두각을 나타내다가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거쳐 상급학교에 진학하면서 진가를 발휘하는 경우도 있다. 이 두 가지 양상의 극렬한 차이는 바로 자기주도학습능력이 결정한다. 학원이나 과외처럼 누군가에게 의존해 떠 먹여주는 공부만 하던 아이는 정작 상급학교에 진학하면 방대한 학습량에 지쳐 공부에 대한 막막함과 두려움에 이내 포기하게 된다. 또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지 못해 자율학습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내기도 하고, 시간 때우기에 급급할 뿐 정작 내실 있는 공부로 시간을 채우지 못한다. 학원을 순례할 뿐 정작 내 것으로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급학교에 진학해서도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과감하게 학원을 끊고 아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이 키워줘야 한다. 이번 강의가 바로 내 아이 자기주도학습의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다. 고봉익 교수가 오랜 연구와 풍부한 임상경험을 토대로 학원 의존형 아이들의 지금까지 해 온 학습방법을 과감히 끊고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으로 방향을 선회할 수 있는 특별한 노하우를 알려주기 때문이다. 한편 구월센터는 이번 강연에 참석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공부법 1회 컨설팅 혜택을 제공한다. 교육 일번지라고 하는 강남 학부모들이 신학기마다 정기적으로 받는다는 고가의 ‘공부 컨설팅’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막막하기만 했던 내 아이의 공부방법과 태도 등 전반적인 문제를 전문가에게 진단받아볼 수 있다. 성적을 좌우하는 22가지 자기주도학습 요인을 바탕으로 내 아이에게 꼭 필요한 일대일 맞춤 학습전략을 컨설팅 받을 수 있다. 문의 : 342-2301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5
- 특성화고 졸업생 취업률 50% 돌파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2012학년도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취업률 50% 돌파 선포식 및 우수취업 성공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2013. 2. 1일자 기준, 특성화고 취업률이 50%를 돌파한 데 따른 성공사례이다. 그동안 인천시교육청은 취업률 통계의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관내 모든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취업현황 및 취업률에 대한 실태점검과 컨설팅을 실시하였으며 취업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왔다.취업한 학생들의 현황을 보면 연봉 1400만원 이하가 약 28%, 연봉 2000만원 이상이 약 20%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취업의 질에 있어도 양극화가 나타나 취업역량 강화와 취업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발표회에서 취업우수사례를 발표한 졸업생은 이예솜(IBK기업은행), 이지열((주)진명프리텍), 이수진(영화진흥위원회), 이재호((주)신원에벤에셀) 등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5
- 총회 가는 날은 우리 아이 일 년을 설계하는 날 3월은 자녀가 새 학년에 올라가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시기. 특히 새 학년은 자녀들이 학교생활을 알아서 하기란 아직 힘들다. 그래서 새 학교에 입학하거나 담임교사가 바뀐 학년 초는 아무래도 엄마들의 관심이 학교로 쏠린다. 이 시기는 아이 못지않게 엄마도 학교 적응을 해야 한다. 자녀가 학교생활을 잘 하려면 학교 총회에 관심을 두면 좋다. 그래서 고수 엄마들은 학교총회를 빼놓지 않고 참석한다는 데. 총회에서 얻는 학교생활 노하우를 알아본다. Q 학교 총회 꼭 가야하나, 아니면 빠지고 개인적으로 찾아갈까학교에서 학부모 총회가 있다고 참석하라는 가정통신문을 보내는 시기는 3월 중순. 개학 후 약 15일 전후로 학교 총회가 열린다. 학교총회는 전 학년 학부모 대상이다. 그래서 일부 학부모들은 참석 여부를 고민한다. 아이에 대한 상담도 제대로 할 수 없어 괜히 참석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학부모 총회는 꼭 참석해야 하나? A 교육 1년 과정, 담임 학급경영기준 알아야 학교 총회는 한마디로 학부모 총회이다. 학부모들은 총회에서 아이의 학교생활 전반에 걸친 정보를 얻고자 참석한다. 총회에서는 개인적인 상담보다 전반적인 학교 교육활동 안내와 담임선생님의 학급 경영 철학 및 방법에 대한 안내를 한다.새 학년도가 시작되면 학교마다 특색을 살려 일 년 동안 학교교육을 어떻게 운영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학교계획 즉, 학교교육과정을 짠다. 따라서 총회에서는 비교적 일관성 있게 학교교육과정을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해마다 교육활동에서 강조하는 것, 지원하는 내용 등이 조금씩 바뀐다. 올해에는 학교에서 어떤 교육활동을 계획하고 있는지, 내 아이의 효과적인 학교생활을 위해서 가정에서는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는지, 학교에서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학년이 올라가면서 새로운 학년에 대한 안내도 곁들여지기 때문에 학부모 총회는 매년 참석하는 것이 좋다. Q. 학교총회 다녀와서 후회 안하려면, 학부모 총회에 참여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따로 있을까 A. 담임교사의 설명을 꼼꼼히 메모를 하면서 듣는다. 보통 학부모 총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내 아이에게만 관심을 쏟으면서 교장의 설명이나 학교 교육활동 안내를 흘려듣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중요한 정보는 있기 마련. 이럴 때는 메모를 하면서 듣는다. 메모를 하면서 듣는 태도는 한편으로 담임 교사에게도 좋은 인상을 남길 뿐만 아니라 아이 생활지도에도 도움이 된다. Q. 질문 시간에 무엇을 물어볼지 모르겠다. A. 질문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한다. 내 아이에게만 국한 된 문제나 극히 개인적인 의견을 여러 사람이 있는 곳에서 담임교사와 상담하는 것은 피한다. 간혹 담임교사의 말이 끝나고 질문 받는 자리에서 자녀의 사사로운 문제를 공개적으로 상담하는 경우가 있다. 학부모총회에는 여러 사람이 참여하고 있기 때문에 공동의 관심사를 함께 의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일 년 동안의 교육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이므로 학교와 가정이 함께 일 년을 설계한다는 자세로 참여하는 것이 좋다. Q. 엄마가 알아야할 학교규칙 따로 있을까 A. 새 학년이 되면 담임교사와 학부모의 첫 미팅??총회??가 열린다. 여기서는 학교측의 한 해 교육계획과 함께 담임 교사의 당부의 말이 오가는 시간. 특히 담임교사가 전하는 요청의 말은 꼭 기억해둘 필요가 있다.가령 아이가 학교에 일찍 가는 편인데, 알고 보니 담임교사나 교통요원이 없는 시간에 아이들끼리 있다보면 불의의 사고나 트러블이 있을 수 있다. 담임교사와 몇 시까지 아이를 보내면 좋은지 등을 상의하면 좋다.또 총회 담임교사와의 만남 시간에는 교과과정 외에도 체험학습이나 단체활동 등에대한 계획도 미리 안내한다. 따라서 미리 시기를 알아두면 준비물과 보고서 작성등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Q. 하자니 피곤, 빠지자니 궁금 학부모 모임 어떡할까. A. 아이를 입학시킨 학부모들은 당연히 학교 모임에도 관심이 높다. 그래서 임원부터 시작해서 어머니 회 등 각종 자생단체 모임에 들기 마련. 하지만 모임이 잦다보면 시간도 지체되고 피곤하다. 그렇다고 멀리서 지켜보자니 답답하고 불안까지.하지만 교육정보를 위해 직장맘일 경우 특히 모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좋다. 단 모임 성격이 사실 지나치게 친교를 위한 시간으로 기울 경우도 있다. 때문에 정식모임은 방향을 미리 알고 참여하는 것도 방법이다. Q. 학부모 총회일 학교일정 안내책자, 지역교육정보지 활용 어디까지 ? A. 대부분의 학교 총회에서는 학교 연혁은 물론 교육과정을 담은 안내하는 책자를 배부한다. 따라서 배부한 안내책자는 1년 동안 보관하고 수시로 일정을 체크하면 좋다. 또 인천내일신문에서는 동부교육청 관내 연수구 학부모들을 위해 초·중·고 교육 정보를 수록한 교육책자를 발간해 배포할 예정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신학기 갈등, 혼자 고민하지 마세요! 새 학기가 시작된 지 불과 열흘밖에 되지 않았지만 연일 청소년들의 자살 소식이 들려온다. 한층 어려워진 교과내용으로 인한 학업에 대한 중압감, 새로운 친구를 사귀어야 한다는 부담감, 학교폭력에 대한 두려움 등 원인도 다양하다. 사실 성인들도 새로운 환경이나 낯선 상황에 처하면 당황하고 부담스러워 한다. 하물며 어린 아이들이나 한창 예민한 청소년기 아이들에게 있어 신학기는 모든 것이 낯설고 적응하기 힘든 만큼 한층 더 두려울 수밖에 없다. 특히, 예전에는 학년이 바뀌면 과거 좋지 않았던 교우관계가 마무리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카톡이나 페북처럼 온라인 공간에서 학교폭력이 이뤄지는 만큼 학년이 바뀌거나 새로운 학교에 진급한 이후에도 계속 이어질 수 있어 아이들을 더욱 힘들게 한다. 아이들을 위한 ‘Wee 센터’ 신학기 적응에 대한 불안함과 두려움으로 내 아이가 힘들어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부모가 직접 개입해 해결하기 보다는 전문센터를 찾아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이 때 두드릴 수 있는 곳이 바로 동부교육지원청 Wee 센터다. Wee센터는 신 학년을 맞아 ‘Wee센터와 함께 하는 신학기 상담 주간’을 운영한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학생들의 불안감과 긴장감을 해소해주고, 앞으로 일어날지 모를 학교 부적응 문제들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특히, 전문상담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초등학교로 센터 내 전문인력이 직접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실시하여 상담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위기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사전 개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학부모를 위한 ‘학부모지원센터’ 당사자인 아이 뿐만 아니라 학부모 역시 신학기에는 걱정도 많고 고민도 많다. 이를 위해 동부 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학부모 집단상담을 운영한다. 부모의 자기이해 및 자질향상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3월에는 ▲3.15~3.29(금) 성공적인 부모역할▲ 3.19(화), 3.26(화) 성격유형에 따른 자녀코칭 ▲3.23(토), 3.30(토) 자녀와 함께 하는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음악으로 마음을 나누다’ 프로그램은 다양한 음악을 매개로 하는 자녀와 함께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한편 시 교육청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하여 포스터를 제작하여 초중고 일선 학교에 배포했다. 포스터에는 “학교폭력 내가먼저 STOP”, “일상 속 숨어있던 학교폭력에 대하여 작은 관심으로부터”라는 내용과 사소한 말 한마디도 친구를 배려하고 생각하자는 내용으로 언어사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문의 : 460-6374 /460-6385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원주시립도서관 독서마라톤 대회 운영 원주시립도서관은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해 1쪽당 1m로 환산하여 독서량으로 완주하는 독서 마라톤 대회를 운영한다. 관내 초중고등학생, 일반시민 모두 신청 가능하다.독서량은 개인별 독서량에 맞게 선택하여 신청 가능하며, 가족 단위로도 신청 가능하다. 종목은 5Km, 10Km, 20Km, 풀코스 4가지이다. 접수자에게는 독서기록장이 배부되고 기록장을 작성하여 자료실에서 확인을 받아야 인정되며, 모든 완주자에 완주증서를 발급하며 선착순 완주자 24명에 상품권도 수여한다. 운영 기간은 3월 12일부터 9월 9일까지다. 만화, 수험서, 사진첩, 화보집, 선정적 내용의 도서는 제외한다.신청기간은 3월 12일부터 4월 12일까지며, 원주시립도서관홈페이지(http://lib.wonju.go.kr) 또는 원주시립도서관이나 태장도서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문의 : 737-43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수험생 마음에 공감하니 공부의 자신감이 쑥쑥 최근 사회 각 분야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핵심 키워드는 ‘공감·소통·힐링’이다.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며 공감하는 능력이야말로 어느 분야에서나 꼭 필요한 원동력일 것이다. 그 중에서도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육현장에서 가장 선행되어야 할 부분이 ‘학생들의 마음에 공감하기’가 아닐까? 학생들과의 소통을 무엇보다 중시하며, 그들의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학원이 있어 찾아가보았다. 이제 공부도 힐링이 필요하다! 공감학원에 들어서면 상쾌한 허브향이 가득하고 자작나무의 은은하고 따듯한 분위기가 마치 카페를 연상케한다. ‘학원이야? 카페야?’ 이곳에 처음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학원의 인테리어를 보고 놀라곤 한다는 국어과 이재경 선생의 설명. 공감학원은 이제 개원한 지 3개월 되었지만, 이 학원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은 신규학생을 제외하고 길게는 4년에서 짧게는 1년 정도 된 학생들이 많단다. 이호원 대표원장은 매탄동에서 ''All for English'' 영어 학원을, 국어과는 영통동에서 공부방을 운영했었고 학생 수가 늘어 지난해 말, 학원으로 확장 이전했다고.“학원으로 이전하면서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었습니다. 학생들은 방과 후에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데,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을 받는다면 학업의 능률도 오르지 않을까요?” 휴게실에는 늘 간식이 구비되어 있고, 주말에 오랜 시간 수업 받는 학생들은 점심도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가족 같은 분위기. 수강생의 80%가 학원에 다닌 지 1년 이상 되었기 때문에 이 학원의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모두 자식 같고, 동생 같아서 그만큼 책임감을 더 느낀단다. 실력과 열정은 강사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수험생의 미래를 책임지는 교육을 실현합니다공감학원의 강사들은 경력이 모두 10년 이상이며 그만큼 실력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영어과 이호원 원장은 <3구3절 구문독해> <G-bible> <practical English writing>를 집필했으며 저작권 등록을 마친 상태. 최근에는 서술형대비와 영작을 위한 교재를 출판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국어과 이재경 선생은 영통에서 이미 입소문으로 수강생이 늘어 고3의 경우, 개설된 반이 모두 마감을 앞두고 있다. 또한 지난 2년간 자기주도학습 플래너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여 학생들의 학습을 관리하고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다. “처음에 공감학원은 국어?영어단과학원으로 개원하려고 했었어요. 그런데 사회와 수학단과도 개설해 달라는 학생들의 요청이 있어서 어렵게 선생님들을 모셔오게 되었죠.” 사회과 여운민 선생은 최근까지 광문고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했었고, 한국사능력검정시험대비 수업을 들었던 모든 학생들이 모두 3급을 합격한 실적이 있다. 또한 학교 재직당시 고3입시지도를 담당했기 때문에 공감학원에서도 입시지도를 할 예정이다. “수학은 소수의 학생들로만 시작했어요. 고2부터 시작했는데, 학생들이 말 그대로 수학 포기자들이어서 선생님께서 난감해 하셨죠. 지금은 학생들이 문제를 풀 수 있다며 수학에 자신감을 갖게 되어 만족하고 있습니다.” 수학을 포기하려고 했던 아이들이 중간고사에서 반드시 수학점수를 올리겠다고 얘기하는 걸 보면 뿌듯하다는 이호원 원장의 설명이다. 평촌에서 출강하는 수학과 여운돈 선생 역시 1학기 중간고사에서 학생들의 점수를 높인 다음 수강생을 더 받자며 자신감과 책임감을 보이고 있어 학생들에게 신뢰를 받는다. “실전에 강한 영어를 추구합니다”공감학원의 이호원 원장은 평생영어 학습의 틀을 만드는 영어, 실전에 강한 영어를 표방을 추구한다.중등부의 경우에는 단순히 문법 내용의 숙지하고 단답형의 문제를 풀이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영작을 할 수 있고 글을 논리적으로 완벽한 문장을 쓸 수 있도록 하는 교육에 목표를 두고 있다. 또한 문법과 독해를 이원화한 교육이 아닌, 직접 개발한 영작교재를 통해 모든 문법을 유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든다. 고등부의 경우 내신과 수능에 초점을 맞춘 실질적으로 정확하고 빠른 해석과 문제풀이의 교육을 실현한다. 내신 서술형평가의 경우, 평소 때 어법과 영작을 충분히 익히지 않으면 단기간에 성적을 올릴 수 없기 때문에 학생들은 그날그날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제작된 서술형 테스트를 통해 학습한다고. 수능은 복잡한 수식구조들을 이해하고 빠른 시간에 정확하게 해석하는 능력과 유형별 풀이 법을 익혀야 한다. 이를 위해 고3 수험생들은 매주 실전 풀이를 하고, 그에 따른 어휘와 오답노트, 해설 강의를 통해 실력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듣기평가도 22문항, 50점을 차지하고 있어 듣기가 취약한 학생들을 위해 듣기전문 선생님이 별도로 듣기평가를 지도하는 것도 공감학원의 특징이다.3월, 첫 번째 모의고사가 생각만큼 나오지 않았다면 공감학원의 문을 두드려보자.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강사들의 열정과 실력으로 똘똘 뭉친 공감학원이라면, 등급을 높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위치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아셈프라자 6층 문의 031-206-95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