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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양대의대 ‘Medical Science체험’ 교육기부 캠프 교육기부에 참여한 건양대의대 손진아 교수가 인체를 구성하는 뼈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건양대학교 의과대학은 대전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Medical Science체험’ 교육기부 캠프를 지난 1월 30일부터 31일에 걸쳐 합숙형태로 진행했다.이번 1박2일 체험 캠프는 의료 및 보건에 대한 창의적 진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미래 의료인재 자원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했다.캠프에 참여한 유가영(17·전민고 2학년)양은 “오늘 수업에서 응급처치는 생활에 도움이 될 거 같아서 흥미 있었고, 병원관리학 수업에선 제 삶을 돌아보고 정리해보고 싶어졌어요”라며 “저는 초등학교 4학년때 꿈을 정했는데, 학교에서 공부만 하는 것보다 체험활동이나 이런 캠프에 참여하면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진로를 정하지 못한 친구들을 위해 학교나 교육청에서 이런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유 양은 인지과학에 관심이 많고 뇌과학자가 꿈이다. 학교에서 ‘Dream’이라는 의학동아리에서 활동 중으로 낙태반대운동 캠페인에도 참여했었다.건양대의대 이번 캠프는 ‘인체 뼈 구조 관찰체험’, ‘치면세균막관리’, ‘심폐소생술 체험’ 등 의료·보건 관련 프로그램으로 미래 의과학계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위해 의과대학 교수와 건양대 의과대학 재학생들은 1박2일 캠프기간 동안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멘토 역할도 수행했다.석민주(17·청란여고 2학년)양은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시는 걸 보면서 생명이 소중함을 느꼈고 의사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라며 “뼈구조를 조립하는 것과 심폐소생술을 해보니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이론과 실제가 다르다는걸 느꼈어요. 경험해 보는 것이 중요한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석 양은 “이런 캠프에 참여하는 것이 공부시간을 뺏긴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에게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것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하고 의미있는 일”이라고 전했다.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1박2일 합숙 생활을 통해 평소에 접하지 못한 의과학 관련 학습을 하고 다양한 실험 실습으로 창의력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장흥근 시교육청 교육선진화담당관은 “대학의 교육기부는 전문 교육기자재와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교육적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좋은 기회다. 더 많은 대학들이 교육기부에 적극 참여해 미래 인재를 키우는 일에 동참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5
- 충북, 3교 신설·7교 폐지·4교 교명 변경 올 3월 1일자로 도내에 3교가 신설되고 7교가 폐지되며 4교가 교명이 변경된다. 도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충청북도립학교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도의회에 제출해 조례 개정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조례 개정이 논의되는 도의회는 1월 31일 개최될 예정이다. 과대·과밀학교 분리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청원군 오창읍 과학산업단지내에 청원초병설유치원과 청원초가 각각 신설된다. 또한, 괴산 목도중·장연중·감물중을 통합해 기숙형 중학교인 괴산오성중이 신설된다. 폐지되는 학교로는 진천 삼수초 매산분교병설유치원, 노은초 수상분교장, 진천 삼수초매산분교장, 보광초 화곡분교장이 각각 본교로 통합되며, 목도중 장연중 감물중은 기숙형중학교인 괴산오성중으로 통합된다. 또, 고등학교 운영체제 개편으로 인해 미원공고가 충북에너지고(마이스터고)로, 단양공업고가 한국호텔관광고(특성화고 가사계열)로, 충주농고와 학산정보고가 각각 국원고와 학산고로 일반고 전환되며 교명도 바뀐다. 이외에도 동명초병설유치원, 내북초병설유치원, 동명초, 내북초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위치가 변경된다. 청산중, 증평여중, 증평정보고는 각각 도로구간 변경, 지자체 주소관련 DB오류 변경 등으로 주소가 바뀐다.김정옥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5
- 공부의 핵은 집중력이다! 하루의 대부분을 책상에 붙어있지만 성적이 나오지 않는 아이가 있는가하면,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은 1~2시간밖에 되지 않는데 성적이 뛰어난 아이들이 있다. 문제는 바로 집중력. 얼마나 ‘많이 공부했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집중했느냐’가 학습효율의 관건인 것이다. 아이마인드의원 서경란 원장은 “아이들의 노력과 상관없이 신경생리학적인 측면에서 집중을 떨어뜨리는 원인은 다양하다”며 “자신의 몸이 따라주지 않는 것을 노력으로 극복하려하는 와중에서 학업 스트레스는 물론 자신감까지 떨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노력으로 뛰어넘을 수 없는 ‘집중력’의 문제. 어떤 문제이며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알아봤다. 시지각·청지각 등 감각기능 저하가 집중력 떨어뜨린다 사물을 볼 수 있는 능력인 ‘시력’은 읽기 능력에 반드시 필요한 조건이다. 이에 비해 시지각은 단순히 ‘본다’는 것을 넘어 눈으로 본 것에 대한 정보의 검색, 분별, 식별, 해석 등 시각적 정보를 받아들여 처리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이러한 시지각 기능에 문제가 생길 경우 글을 읽고도 정확한 의미를 이해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고 이는 집중력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책을 너무 가까이에서 보거나 책을 읽을 때 줄을 잃어버리지 않으려고 손가락, 자 등을 사용하거나 글자를 거꾸로 쓰거나 읽는다면 시지각 문제를 의심해볼 수 있다. 좀 전에 나왔던 단어가 새로 나와도 인식을 못하거나 읽었던 단어를 또 읽고 혹은 빠뜨리고 읽는 경우도 여기에 해당한다.청지각 역시 마찬가지. 소리나 말을 듣고 잘 이해하려면 청지각 정보처리과정이 원활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지속적인 귀의 염증이나 알레르기로 고통 받은 경험이 있다면 청지각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럴 경우 인강의 내용 파악이 안 되고 잡음이 있는 곳에서의 이해도에도 문제가 생기게 되며, 나아가 집중력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시지각과 청지각에 문제가 있는 경우 시지각훈련과 청지각훈련으로 그 기능이 충분히 개선되면 집중력은 향상은 절로 된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의 문제 주의산만, 과잉행동, 충동성으로 대표되는 ADHD의 경우 집중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ADHD는 아동기의 가장 흔한 장애 중 하나로 학령기 아동 약 3~8%정도가 해당되며, 복잡한 양육환경과 환경오염, 화학첨가물, 전자기기에서 오는 저주파 소음 등의 영향으로 발생율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ADHD는 90% 이상이 뇌기능의 문제로 알려져 있다. 서 원장은 “ADHD의 경우 두뇌의 CEO 역할을 담당하는 전두엽 기능이 저하되고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감소되어 자기조절능력이 많이 떨어지게 된다”며 “그 결과, 주의가 산만하다거나 과잉행동·충동성·공격성 등의 경향을 띄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들의 경우 특정 자극에만 의식적으로 주의를 기울이는 선택적 주의력이 부족해 보고 듣는 모든 자극에 다 반응하게 되며, 특정자극에 장시간 집중할 수 있는 지속적 주의력에 결함이 생겨 오랫동안 과제에 집중할 수 없게 된다. ADHD의 치료로 흔히 많이 이용되는 치료법은 약물치료와 뇌파치료. 하지만 “약물 치료는 일시적 효과로 뇌기능 자체를 변화시키기 위한 뇌파훈련에 집중하라”는 것이 2004년부터 10년 가까이 뇌파치료를 해온 서 원장의 단언이다. “뇌파 훈련은 뇌지도 자체를 바꿔주는 치료입니다. 집중을 방해하는 뇌파의 기세를 누그러뜨려 뇌기능을 개선시키게 되죠. 뇌기능 자체가 좋아지기 때문에 뇌파 치료 후 지능까지 좋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집중력 또한 더불어 향상되게 됩니다.” 장(腸) 기능의 문제가 있으면 집중력이 떨어진다 장 기능에 문제가 있을 때에도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 장에 문제가 생길 경우, 장은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통해 그 문제를 두뇌에 알리려고 하고 그 과정에서 짜증, 체력 저하, 집중력 저하가 생기게 되는 것. 또한 장 내에 늘어난 독소와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 찌꺼기들은 장 점막을 통과하며 혈관-뇌장벽이 망가뜨리게 되는데 이때 같은 원리로 머리에도 독소가 유입,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서 원장은 “집중력 장애를 호소하는 많은 아이들이 장 문제를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일시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약물치료가 아닌 장의 근본적인 치료를 위한 영양제를 이용한 기능의학적인 방법으로 장 문제는 물론 집중력장애까지 해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도움말 아이마인드 서경란 원장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5
- 고전수업 및 민사고 논술경시 설명회‘올인고전학당’ 실전 논술 실력을 키우기로 유명한 대치동 논술의 명가인 올인고전학당에서 공개 고전수업과 민사고 논술경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2월 7일 오전11시 예비 초6, 오후 2시 예비 중1,2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비 중3의 수업과 설명회는 2월 14일 오후 2시에 예정되어 있다. 고전에 충실하고 입시에 강하며 최상위 학생들이 소문을 내지 않고 다니는 명품 대입논술학원인 올인고전학당은 대표인 김성우 철학박사를 비롯해 모두 전공서적 출판 이력과 논문을 쓰고 책을 내는 강사들이 논술시험을 채점하는 교수의 눈으로 가르치는 곳이다. 정확한 독해력에 바탕을 두고 탄탄한 의사소통능력을 갖춘 우뚝한(兀) 인재(人) 양성을 목표로 하는 올인고전학당은 대치사거리에서 도성초교 사거리 방향으로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565-9688 www.allinedu.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5
- 조기 유학에 관하여 (1) 주위에 외국에서 공부하고 온 (그것이 학위를 받거나 졸업을 한 경우이든 아니면 단지 어학 연수를 다녀온 것이든) 사람을 찾기란 어렵지 않다. 그만큼 유학이 학부모들이 선택할 수 있는 옵션 중의 하나로서 대중화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물론 아직까지는 대학에 간다거나 대학원에 진학할 때 유학을 처음 생각하고 실행하는 게 대부분이다. 하지만 수많은 기러기 엄마들이 대변하듯 어린 나이에 유학을 떠나는 경우도 많아졌다.조기 유학은 대개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눠진다. 첫째, 부모의 유학이나 직장 파견으로 따라가서 현지의 학교를 다니다가 부모 중 한 사람은 귀국하고, 대부분의 경우 엄마랑 남아서 학교에 다니는 경우이다다. 둘째는, 부모가 둘 다 귀국하고 아이만 남아 학교에 다니는 경우이다. 셋째는, 아이 홀로 유학을 떠나는 경우이다.우선 언제 유학을 가야 ‘조기(早期)’에 해당되는가에 대해 얘기하는 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다. 외국어 습득의 폭과 깊이는 얼마만큼 해당 외국어에 노출되어 있는지, 얼마나 어린 나이에 시작했는지에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나이가 어릴수록 외국어로 의사소통(말하기와 듣기뿐만 아니라 읽기와 쓰기도)이 쉬워지고 자연스러워진다. 우리말도 잊어버리지 않고 읽고 쓸 수 있도록 하려면 초등학교 4~6학년이 적기가 아닐까 한다. 아무리 늦춰 잡더라도 중학교 졸업 후에 유학을 가는 것을 조기유학이라고 하긴 어렵지 않을까 싶다. 이것은 고등학교 때에 유학을 가면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는 얘기가 아니다. 단지, 일찍 (早期) 유학을 가는 것에서 누릴 수 있는 혜택은 상대적으로 적다는 말이다. 어렸을 때 유학을 갔더라면 일찍 경험했을 각종 통과의례(의사소통의 어려움, 새로운 문화와 교육 시스템에의 적응, 향수병 등)를 대학입시를 위한 본격적인 공부와 함께 치러야 한다는 점에서 스트레스가 가중될 것이다. 실제로, 중학교 또는 초등학교 시절부터 유학을 염두에 두었다가 고등학교를 외국으로 오는 경우가 아니고 갑자기 아무런 준비 없이 있다가 어떤 이유에서든 고등학교 시절을 외국 학교에서 보내게 되는 경우, 부모들이 바라는 소위 좋은 대학에 진학하기란 쉽지 않다.다음 호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조기 유학의 세 가지 유형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초이스아카데미 최덕형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대치동 엄마의 국제중학교 합격 전략 지난 1월 24일 청담어학원 대치브랜치에서는 국제중학교와 국제학교를 준비하는 초등학교 예비4~6학년 엄마들을 대상으로 세미나가 열렸다. 학업성취제(절대평가)등 급변하는 교육환경과 그에 따른 엄마들의 효과적인 준비 전략이 주요 내용이었고, 강사의 말을 경청하는 학부모들의 열기는 뜨거웠다. 작년 대비 국제중 지원자 12.7% 증가 2012년 중학교 1학년부터 내신절대평가제 전환으로 고교 입학 시 학교 내신 불이익이 사라지면서 국제중학교에 대한 관심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전국단위 모집인 청심국제중과 지역단위 학교의 중복지원이 불가능해지면서 청심국제중의 소신 지원 경향이 뚜렷해졌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국제중 지원율은 오히려 높아지기만 했다. 국제중학교 지원마감 결과 2013년 전국 국제중학교 평균 경쟁률은 13.1:1로, 작년 11.8:1 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총 지원자는 6,348명으로 작년 대비 12.7%(723명) 증가했다. 국내에서 정규교과 과정을 이수하며 외국어를 익히고, 중학교 단계에서부터 우수한 교육을 받고자 하는 마음에 국제중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로 2012년 중1학년 1학기 기준으로 국, 영, 수 평균 A등급 비율은 청심국제중이 85.3%, 대원국제중은 73.2%, 영훈국제중 50.4%로 일반중학교보다 A등급 비율이 현저히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중 졸업생들의 특목고 진학실적도 경쟁률 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다. 2012학년도 고입에서 대원· 영훈국제중 졸업생 중 45.4%는 외국어고·국제고에 진학하고 24.9%는 자율형 사립고에, 5.7%는 과학고·영재학교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심중 서류는 지원자인 학생이 직접 작성 대원중이나 영훈중의 경우 사전에 준비된 서류를 제출하는 것에 비해 청심중학교는 지원자가 직접 자기소개서와 학습계획서를 작성해야 한다. 구체적인 문항은 매년 다소 변경되기 때문에 대필 및 암기 작성은 절대 불가하다. 그래서 자신만의 경험에서 나온 본인의 이야기여야 주어진 시간 내에 모든 문항을 작성할 수 있다. 2시간 내외 시간에 A4용지 총 4페이지내외 분량의 글을 써야 한다.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신만의 스토리가 있고, 청심의 인재상에 맞는 학생임을 잘 어필해야 한다. 이때 각종 인증시험 및 경시대회 수상실적을 기록하면 감점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성과물에 대한 이야기는 가능한 면접 때 어필하는 것이 좋다. 최근 입시에서는 인성부분이 강조되는 추세인 만큼 영훈중과 대원중의 경우 객관적인 평가를 더할 수 있는 교사추천서가 훨씬 중요해졌다. 대원중이 추천서 점수가 20점인 것에 비해, 영훈중의 추천서 점수는 30점이다. 영훈중에서는 교사추천서에 훨씬 많은 비중을 두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초5학년부터 꾸준히 생활기록부 관리해야 생활기록부의 출결사항이나 주요과목 성적은 5학년 때부터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5학년 1학기, 2학기, 6학년 1학기 등 총 3학기의 출결사항과 특별활동, 주요 교과과목(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성적을 잘 관리해 놓아야 한다. 경쟁률이 높은 탓에 ‘매우 잘함’이나 ‘아주 잘함’ 등 우수한 성적을 유지하지 않으면 점수를 깎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교외활동이나 전반적인 학업에 관한 담임선생님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이 반드시 필요하다. 입학 지원 자격 중에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이 있다. 많은 학부모들이 이 전형을 고려한다. 하지만 사실상 일반 전형보다 경쟁률이 훨씬 높다. 사회적 배려대상자들을 위한 전형으로 마련되었지만 강남의 다자녀 가정은 오히려 경제적으로 윤택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웬만큼 자신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일반 전형을 지원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나만의 스토리로 지원동기 강하게 어필해야 청심중, 영훈중, 대원중 공통으로 가장 중요한 요건은 자기소개서 안에 담아내는 지원 동기다. 아무리 스펙이 화려해도 막연하게 국제중학교를 지원한 학생은 최종 선발에서 뽑히기 어렵다. 사전에 지원할 학교에 대한 자세한 조사와 이해가 마무리 되어 있다는 것이 자기소개서 안에 표현되어야 한다. 어떤 꿈을 갖고 있고, 그 꿈을 국제중학교에서 어떻게 키워나갈 것인지 학교 내의 프로그램들과 자연스럽게 연결 지어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그 내용들이 학습계획서나, 독서활동, 봉사활동, 교사 추천서 등과 두로 통하는 일관성 있는 내용이면 더욱 좋다. 영어와 교과학습능력, 진로와 연관된 봉사나 체험·독서활동이 고르게 잘 갖추어져 있다면 국제중 합격은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청심중 입학생 30%는 청담어학원 재원생 2013년 청심중 모집정원 100명 중 청담어학원 재원생 총 29명이 합격했다. 3명 중 1명은 청담어학원 재원생이라는 얘기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학습관리를 통해 국제중 준비를 착실하게 진행해온 결과다. 청담어학원에서는 2013년에도 예비초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중 실전반’과 예비 초 4~5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중 준비반’을 운영한다. 초6 국제중 실전반은 정원 10명의 책임 담임제로 운영되며 주 3회 subject learning, 2020project, NAVI workshop 수업이 진행된다. ''subject learning''은 문학, 사회, 과학 과목을 통합적으로 다룬 ESL 전문교재를 통해 언어적 스킬 향상 및 교과목 핵심 개념과 지식을 습득하는 프로그램이고, ‘2020project’는 독서와 북 리포트 작성을 통해 주제를 내재화 하고, 구체적 역할 체험 및 창의적 결과물 창안 및 발표를 통해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NAVI workshop’은 비교과 영역에서 많이 다루는 글로벌 이슈(기후변화, 인권, 에너지 등)에 대한 인지와 자각을 불러일으키며, 이슈를 해결하고자 하는 자발적 의지를 갖고 비교과 활동스토리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국내외 NGO활동이나 각종 발표 대회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도록 한다. 또한 국제중 실전반에서는 진학설계 및 비전 노트 작성 등을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 연습이 되도록 지도한다. 국제중 준비반에서는 이 중 subject learning, 2020project 수업이 주 2회 혹은 3회로 진행된다. 문의: (02)561-0271 http://cdi.chungdahm.com/daechi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초등에서 고등까지 이어지는 탄탄한 솔루션 ‘힘수학’ 10년을 한결같이 신뢰받는 힘수학의 힘은? 3~5년 힘수학 장기재원생 분당지역 고등부 최상위권으로 성장 문과든 이과든 입시에서 수학의 영향력이 막강한 것이 현실이다. 매 시험마다 일희일비하고, 수학에 대한 걱정을 넘어 두려움을 갖게 되는 것도 그 때문이리라. 어떻게 하면 수학을 잘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기다리고 또 기다리라’는 것이다. 어떤 문제에도 흔들리지 않은 탄탄한 수학 실력은 바로 시간이 만드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힘수학 교육 모토이자 교육철학이다. 2004년 분당 본원을 개원하고 10년을 한결같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신뢰받고 있는 힘수학은 3~5년 장기재원생이 많기로 유명하다. 이 학생들 대부분 학년이 올라갈수록 수학에 힘을 발휘, 분당지역 고교 전교 5등권 학생들로 성장했다. 믿고 기다리면 반드시 실력으로 보답한다는 신념을 철학을 믿고 따라온 학생들이다. 수학공부는 장기 프로젝트, 믿고 따르면 반드시 1% 만들어 “대나무는 5년 동안 땅 속에 뿌리를 내리고 양분을 비축한 후에 싹을 틔우기 시작하면 3일에 1m가 자라고 1년이면 다 자란다고 합니다. 초등고학년이나 중등때부터 힘수학에서 성장한 장기재원생들을 대나무와 같은 학생들입니다. 수학도 뿌리가 깊고 탄탄해야 필요한 때에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처럼 말이죠.” 분당 힘수학 김인환 원장의 설명이다. 수학은 적어도 5~6년은 바라보고 밑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그는 강조한다. 고등이후의 수능이나 내신 수학 성적은 중등까지 어떻게 공부해 왔는지에 따라 완전히 달라진다는 것. “입시는 매년 변하지만 수학의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힘수학이 변화무쌍한 분당학원가에서 10년 가까이 학부모님들에게 신뢰받는 학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러한 교육철학을 고집스럽게 지켜왔기 때문입니다. 수학으로 인재를 키우는 힘수학의 시스템이 결실을 맺은 결과가 아닐까?”2000년대 중반 한해에 32명의 학생을 민사고에 합격시키는가 하면 외고 합격률 75%라는 엄청난 실적을 올리면서 한 때 힘수학은 특목고학원으로 통했다. 지금은 당시와 입시환경이 많이 바뀌었지만 힘수학의 노하우는 그때보다 더욱 진화했다. 힘수학입시전략연구소를 별도로 설치, 변화하는 대학입시에 맞는 교재와 교수법 개발 등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는 것. 수학의 본질지키면서, 입시변화에 가장 발빠르게 대처 학교 서술형 문항 확대 정책을 발표하기 2~3년전부터 서술형흐름을 예측, 그에 맞는 서술형 교재를 최초로 개발해 적용한 것도 힘수학이다.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맞춰 이미 실생활활용 교과통합형 교재도 힘수학 프로그램에 접목해 시행 중이다. 이처럼 끊임없이 변하는 입시와 평가방식에 누구보다 조용하지만 발빠르게 대처하는 것이 힘수학이다.“수학을 잘하는 학생들이 힘수학을 찾는 경우도 있지만 힘수학은 평범한 학생을 비범한 학생으로 키우는 것에 방점을 찍고 있어요. 분당 지역 고교의 경우 상위 1%는 보통 4~5명인데, 이 학생들 중 절반은 수학적 두뇌를 타고난 경우고 절반은 일관성과 성실성으로 만들어진 친구들입니다.” 힘수학이 지향하는 인재는 바로 노력을 통해 만들어진 경우다. 힘수학 고등부는 모집한 학생들이 아니라 힘수학에서 초등부터 길러진 학생들이다. 평범한 IQ로도 노력만 있으면 반드시 실력으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로 소수정예의 개별수업을 통해 대학입시까지 완벽하게 책임지도 하고 있다. 한명의 인재가 길러지려면 긴 시간 땀과 노력 그리고 그에 맞는 티칭과 코칭이 얼마나 중요하는 것을 힘수학은 보여주고 있다. 입시컨설팅-진로 맞춤 선행·심화-수리논·구술까지 원스톱 시스템최상위권 학생과 학부모들의 특징 중의 하나는 바로 ‘선택과 집중’이다. 학원을 하나 선택할 때도 대학입시라는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커리큘럼과 교재를 꼼꼼히 따진 후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한다. “학원은 선택할 때 까다로워야 하지만 일단 선택한 후에는 집중해야 실력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이 학원 저 학원 옮겨다니는 학생들은 체계적인 실력을 쌓기 어려울 수밖에 없거든요. 한 가지 프로그램으로 꾸준하게 집중한 학생들만이 경험할 수 있는 수학의 경지가 있습니다. 물론 제대로 된 프로그램이어야 한다는 전제가 따르죠.” 입시의 판도가 대입 중심으로 바뀌었다. 선행과 심화가 일반화되면서 사실상 학생들의 학습상황은 중·고등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 어디까지 어떻게 선행해야 하는지 학생과 학부모들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입시에 강한 힘수학은 내신 수능 및 수리 논·구술 등 명문대 입시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시스템화해서 운영하고 있다. “힘수학은 내신을 확실하게 잡아야만 비로소 선행을 시작합니다. 수준별 수업을 위해 철저하게 실력에 따라 반편성을 하고 중위권은 6개월, 중상위권은 1년, 최상위권은 2년 이상의 선행학습을 원칙으로 하고 있죠. 담임선생님과 2단계에 걸친 1대 1 피드백을 통해 한 학생도 놓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어요. 또한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별도로 다른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될 수 있게 심층 논·구술시험에 대비한 심화수업 진행하고 있습니다.”문의 : 031-717-0212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br 2013-02-04
- CMS 강동영재교육센터 2분기 모집 사고력수업과 융합인재교육을 주도하고 있는 CMS에듀케이션(www.cmsedu.co.kr) 강동 영재교육센터직영에서 3월, 2분기를 맞아 초등사고력 수강생 모집 전형을 실시한다.3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모집 전형에서는 특히 7세와 초등 1학년 학생의 경우 진단평가가 무료로 진행된다. CMS 초등사고력은 분기(3개월 한번) 모집이 원칙이며 정규반 신입생 수업은 3, 6, 9, 12월에 시작하게 된다. 입학테스트는 평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현재 예약 접수중이다. 한편 CMS의 사고력수업은 수학의 원리를 학생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CMS교재 중심의 발문과 토론으로 이루어지며 교구와 퍼즐과 게임으로 흥미를 더하게 된다. 문의 (02)478-1288 CMS 강동영재교육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5
- 수강후기 JS뉴욕영어학원 재원생인 남혜수 학생이 보내준 수강후기와 텝스 고득점 비법이다. 혜수는 대원국제중학교를 졸업하고 올해 3월에 하나고등학교에 입학했다. 아주 성실한 학생이었다. 단어시험에 떨어진 적이 없고 아무리 숙제를 많이 내줘도 다 해왔다. 학원에 다니면서 텝스 실전시험 응시해 912점을 받았다. 많은 재원생들이 이 학생에 대해 궁금해 하기에 수강후기와 텝스 고득점 비법을 부탁했다. 흔쾌히 글을 보내 줬다. 텝스 고득점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문법과 어휘파트에서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서 점수가 계속 어느 정도에서 머물렀다. 그래서 텝스 학원을 찾아봤는데 강남에 있는 학원을 다니기에는 왕복시간이 길어서 강북의 텝스 전문 학원을 찾다가 JS뉴욕영어학원에 다니게 되었다. 학원을 다니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선생님들이었다. 참고로 선생님들은 전원 해외 유학파이시다. 원장 선생님께서 듣기와 문법, 어휘 수업을 해주셨다(2월 중순부터는 듣기 선생님이 오심). 내 점수를 올리는데 가장 영향이 컸던 것 중 하나는 단어테스트였던 것 같다<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 2013-03-05
- 영어특기자전형을 노려라 지난 회차에서 2014학년도 수시의 비율이 64.4%로 늘었고, 그 중에서도 서류면접과 특기자의 비중이 증가했다는 점을 알 수 있었다. 이제는 구체적으로 서류면접과 특기자전형이 무엇이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를 살펴볼 때이다. 특기자전형은 크게 과학과 영어로 나뉜다. 그런데 과학 특기자전형은 고등학교 재학 시절 올림피아드 대회 등에서 입상 경력이 있는 학생들이 주로 지원하기 때문에, 아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재수생이 도전하기에는 큰 부담이 따른다. 하지만 이과 재수생들이 실망하기엔 이르다. 대부분 문과에서만 선발할 것이라고 여기는 영어특기자전형에 이과 학과들도 선발 인원을 배정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올해 고려대는 신소재공학과 8명, 전기전자전파공학과 11명 등 자연계열 사범대와 보건과학대를 제외한 모든 과에서 ‘특별전형-국제<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나눔고딕 mso-ascii-font-family: 나눔고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l 2013-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