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7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세종시교육청, 31일까지 교육기부자 모집 세종시교육청은 5일부터 3월 31일까지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기부, 정(情)기부, 자원기부 등 교육기부자를 모집한다.지난해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기부자 18명을 위촉, 군인 8명과 언론인 등이 재능기부활동을 펼쳤다.교과서박물관은 논술캠프와 대학입시설명회를, 목인동 농촌체험마을에서는 회의장소 제공 및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체험학습 운영했다. 세종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을 통해 이주여성 수업 지원과 교직원연수를 실시했다.황우배 학교정책과장은 “지역 인재는 지역에서 키운다는 방향을 설정, 지역사회 관심으로 교육이 발전하고 풍부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문의: 044-320-1148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9
- 가족이 함께 ‘힐링영어’ 유성구는 아이들에 대한 올바른 영어교육을 돕고 학생과 학부모가 서로 공감할 수 있도록 이달 16일부터 6월 29일까지 5회에 걸쳐 ‘힐링 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힐링영어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참여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가족 간 소통이 부족한 요즘 영어를 함께 배우며 서로 이해하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도 없앨 수 있어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유성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시작일인 3월 16일을 제외하고, 3월부터 6월까지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한다.강의는 ‘올바른 영어 학습은 물론 자녀 인성 교육까지’를 주제로 △리더십 △행복 △성공 등의 소주제를 최신 영어 교육 트렌드에 맞게 진행한다.강사는 대전국제우주대회, 월드사이버게임즈(WCG)에서 통역을 맡고 있는 백운섭 교수가 진행한다. 백 교수는 라디오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하는 영어교육 전문가다.영어교육에 관심 있는 초·중·고교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는 유성도서관 홈페이지(http://library.yuseong.go.kr)에서 각 강의 일주일 전 목요일부터 강의별 참여자 80명을 선착순 신청 받을 계획이다.공 석 평생학습원 담당과장은 “이번 힐링영어 프로그램은 참여형 수업으로 쉽고 재미있는 일상적인 영어로 진행하는 만큼 많은 가족들이 참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9
- 구미교육청, 가족이 함께하는 다문화체험전 열어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주)은 지난달 27~28일까지 구미다문화교육지원센터(신기초등 내)에서 ‘2013 가족이 함께하는 다문화체험전’을 열었다. 다문화체험전은 교직원 및 일반가정의 학부모와 그 자녀 70여명을 대상으로 Wee센터의 심리검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중국과 기타 다국적 문화를 체험하는 행사. 이 행사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센터 내에 전시된 중국문화 소품 감상, 세계악기 연주하기, 세계 놀이로 놀이하기, 의상 입어보기, 기념사진 촬영 등의 활동이 펼쳐졌다. 가족이 함께하는 이 체험을 통해 말로만 듣던 이웃나라, 먼나라 등 다문화에 대한 새로움과 이해의 폭을 한층 더 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가족의 정도 느낄 수 있는 장이 형성되고 있다. 황태주 구미교육지원청장은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다문화체험전을 관람하고 동반체험활동을 함으로써 가족간의 화합의 장은 물론 교육현장과 가정에서의 폭 넓은 다문화인식 제고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교육지원청은 구미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다문화학생 및 중도입국학생의 공교육 적응을 위한 한국어와 학력향상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일반 학생의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한 다문화이해교육 및 다문화학부모의 자녀교육 상담 및 부모교육, 연수 등을 지원해 왔다.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8
- 생생한 체험학습으로 생각이 쑥쑥~ ‘원주 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익주)’은 다음 달부터 진행하는 체육, 자연, 역사, 봉사 등에 관한 체험학습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아이들의 학습방향을 기준으로 삼고 개발한 프로그램으로 흥미롭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고의 확장과 정서함양을 비롯하여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원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준비한 체험학습들을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 ‘동구 밖 자연학교’에서 배우는 즐거운 체험학습‘동구 밖 자연학교’는 말 그대로 체험 장소에서 자연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66년째 진행할 정도로 참여도가 높다. 의미 있는 주제로 꾸며진 정원이 있는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체험을 시작으로 5월에는 목장에서 우유를 얻는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낙농과정도 체험한다. 6월에는 바닷가마을에서 놀며 생선 잡기 체험과 함께 여가를 즐기는 시간을 가진다. 8월 여름방학에는 물놀이를 즐기며 다슬기도 줍고 먹거리 만들기 체험을 한다. 9월에는 이천 부래미 마을에서 포도농사를 체험하며 쨈이나 먹거리를 만들어 본다. 추수가 시작되는 10월에는 직접 벼를 베고 탈곡과정을 체험하며 쌀을 생산하는 과정을 보고 배울 수 있다.김익주 관장은 “지난 프로그램에 있었던 딸기밭 체험 때는 아이들이 하나라도 더 따서 딸기잼을 만들어 부모님께 맛보여 드리고 싶어 체험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며 “단순히 체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자연의 소중함에서 배울 수 있는 가치관과 협동심을 기르고 자연과 과학을 몸으로 느끼며 알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이라고 말했다.참가비 : 30만원(식사·차량 포함)일시 : 4~10월 매월 넷째 주 토요일(7월 제외) ● 동굴 탐사대, 교과서 속 역사이야기4월부터 7월까지 4회에 걸쳐 진행하는 ‘동굴탐사대’는 동굴의 생태와 생성과정을 알아본다. 동굴관련학습은 초등학교 4~6학년 과학교과서에 지층, 화석, 주변의 생물로 실려 있는 내용이다. 박쥐, 종유석, 석호 등을 직접 관찰해볼 수 있는 체험학습으로 자연과 과학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를 돕는다. 흥미와 관심을 자연스럽게 돋워주면 탐구심과 발견의 태도를 발달시키고 논리적인 사고를 촉진한다. 삼척 환선굴을 시작으로 고씨동굴, 고수·온달동굴, 용연·월둔동굴을 탐사한다. 해식동굴 탐방을 위한 제주도여행 일정도 5월 중 공지할 예정이다.‘교과서 속 역사이야기’라는 주제로 역사체험학습도 마련했다. 초등 5학년 사회 교과서에도 등장하는 딱딱한 역사용어들이 직접적인 체험을 통해 살아있는 언어로 변화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선사, 신라, 백제, 조선 시대 사람들을 알아보기 위해 선사유적지, 경주, 부여, 경복궁 등을 돌며 역사의 이해도를 높인다. 교과서의 내용을 직접 확인하며 흥미롭게 지식을 검증해 볼 수 있다. 참가비 : 동굴탐사대Ⅰ-22만원, 역사이야기-30만원(식사·차량 포함)일시 : 동굴탐사대-매월 첫째 주 토요일, 역사이야기-매월 둘째 주 토요일 4~7월까지 4회 실시● 어린이 레포츠체험, 스피치논술어린이의 스트레스는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문제까지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자신감과 사회성 결여는 학습부진으로도 이어지기 때문에 제때 해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교육과 관련된 스트레스에는 흥미를 유발하는 운동이 효과적이다. 원주 청소년문화의 집은 이런 취지로 어린이레포츠프로그램의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 산악용 자전거로 산속 계곡을 여행하고 지상 스카이다이빙 체험을 통해 심신 단련은 물론 자신감도 키운다. 스피드를 즐기는 레이싱, 짚라인, 레프팅,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암벽 등반, 스키보드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레포츠를 또래와 체험할 수 있어 스트레스 해소 외에도 교육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스피치, 역사논술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저학년 스피치는 기초발성법과 자신감 훈련을 기본으로 독서토론의 기초를 배울 수 있다. 고학년 스피치는 기본교육과 함께 소리의 원리와 발음을 배우고 아나운서, 리포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역사논술도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선조의 문화와 제도를 창의유물 만들기를 통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참가비 : 레포츠-80만원(식사·차량 포함), 스피치·논술-9만원(교재비 포함)일시 : 레포츠-매주 토요일 셋째주 3~12월까지 10회, 스피치·논술-4월 6일~6월 22일 매주 토(12주 과정)문의 : 745-0873~4임유리 리포터 vivian83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상지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임명 상지대학교는 2월 28일 유재천 총장의 퇴임에 따라 최준길(생명과학과) 교무처장을 3월 1일부로 총장직무대행에 임명했다. 이에 따라 최준길 교수가 겸직하고 있던 교수학습개발센터장은 최돈민 교직과 교수가 임명되었다.2월 28일자로 임기가 끝난 정의철(언론광고학부) 국제교류센터장을 대신해 현 입학홍보처장인 박기관 행정학부 교수가 국제교류센터장을 겸직하게 되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상지대 신입생 최종등록률 2년 연속 99.8% 달성 상지대학교는 2월 28일 오후 4시 2013학년도 신입생 최종 등록마감 결과 정원 내 모집인원 1991명에 대하여 등록률 99.8%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2012학년도 정원 내 모집인원 2022명에 대한 등록률 99.8%와 동일한 수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좌.우뇌 골고루 발달시켜야 공부도 잘 해요 많은 부모들이 가장 원하는 것 중 하나가 자녀의 성적 향상이다.하지만 쏟아지는 정보와 학습내용을 얼마나 소화할 수 있는지에 주목하는 학부모는 많지않은 것이 현실. 아무리 많은 정보를 들이부어도 그 중 10%만 내 공부로 만드는 아이가있는가하면 100%를 내 것으로 만드는 아이가 있다.그렇다면 공부의 관건이 바로 받아들이는 정보를 어떻게 최대한 내 것으로 만드느냐가학습능력이 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올 수 있다.무엇을 어떻게 해야 내 아이의 학습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을까? 학습능력 향상, 두뇌에 주목하라성산구 상남동 마인드맵 창원교육센터 박병희 원장은 “머리가 좋고 나쁨은 뇌세포의개수가 아니라 1000조개에 이르는 뇌세포 회로망인 시냅스가 얼마나 잘 형성돼 있는지와좌뇌와 우뇌의 기능을 얼마나 유기적으로 연결해 사용하는가에 달려 있다”며 “이런 목적으로 고안 계발된 학습법이 바로 마인드맵을 바탕으로 한 두뇌기반 학습법”이라고 조언했다.마인드맵 연구소는 우리나라 유일의 마인드맵 교육 공인 기관으로 90년대 중반부터 한국실정에 맞는 한국형 마인드맵 학습법을 계발 보급하고 있다. 또 요즘 논술과 국어공부의 중요한 도구교과로 떠오른 한자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새로운 개념의 한자학습법인 ‘이야기로풀어가는 한자365’는 대입논술한자 1300자를 모두 상형화해 좀 더 쉽고 빠르게 한자를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인드맵 학습법 전문학원인 만큼 마인드맵 학습법을 이용해 한자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쉽고 재미있고 오래 기억하는 한자 학습‘이야기로 풀어가는 한자365’는 학원수업과 방문수업이 모두 가능하며 현재 한자능력시험급수상 준3급 과정까지가 1차 과정이고 2차는 3~2급 과정, 3차는 1급 과정, 기타 과정으로 사서삼경 및 불경강독 등을 운영 중이다.1차 과정에서는 기본 부수를 중심으로 파생되는 3~4가지의 한자를 한 단원에 묶고 이를이미지화해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고안된 이 교재는 한 단계의 과정이 끝날 때마다 그 단계에서 학습한 한자를 마인드맵으로 정리해 한 눈에 보고 정리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피드백과정을 거친다는 점이 특이하다. 또 대체로 상형문자 외에는 이미지화가 힘들다고 알려져 있는 한자 1300자를 모두 이미지화해 학생들이 더 쉽고 기억하기 쉽도록 구성했다.단계를 거칠 때 마다 이 한자 마인드맵은 점점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마지막 과정에 이르면 거대한 마인드맵을 형성, 마치 위에서 내려다보듯 한자들 사이의 상관관계나 파생관계 파악이 가능해져 한 글자씩 부수와 음 뜻을 암기하던 예전의 한자 공부법보다 훨씬 효율적인 공부가 가능해지며, 이렇게 튼튼해진 기본기를 바탕으로 1급까지의 도달도 훨씬 수월해진다고 한다. 단원의 내용과 상관관계 한 눈에 보는 마인드맵마인드맵 학습법은 이미지와 핵심어, 그리고 색과 부호를 사용하여 좌.우뇌의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두뇌의 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사고력 중심의 두뇌계발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박병희 원장의 설명. 또 모든 학과목과 독서논술 한자 공부에 이르기까지 그 활용범위가 넓은 것도 주목할 만하다. 좌뇌가 발달한 아이는 어떤 정보를 처리 할 때 주로 문자를 사용해 나타내고 우뇌가 발달한 아이는 그림으로 그려 이미지화하는 것을 더 편안하게 생각한다. 이러한 차이는 바로 대뇌를 구성하고 있는 좌.우뇌의 기능 차이 때문. 좌뇌와 우뇌의 이러한 두 성향의 기능을 모두 결합하면 가장 이상적인 정보처리 방식이 된다. 이 때 사용되는 것이 마인드맵 학습법이다.박병희 원장은 “예를 들어 사회과목에서 ‘남부지방’에 대한 공부를 할 때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 지방의 자연환경 경제활동 생활모습특징 등에 대해 따로따로 암기하는 방식을 취하지만 마인드맵은 단원의 내용을 분석한 뒤 남부지방이라는 핵심어를 가운데 두고 소제목별로 방사형의 가지를 뻗어나가고 그에 따른 정보를 취합해 정리한다. 그 뒤 각각의 소제목들 간의 연관성을 파악해 연결해나가는 방식” 이라며 “이렇게 하면 남부지방이라는 한 단원에 나오는 내용과 그 내용간의 연관성이 한 눈에 보이고 이는 곧 내 공부가 돼 내 두뇌에 각인된다. 각 개념간 관계를 잘 파악하고 있으니 논리적인 사고가 요구되는 논술에서 유리한 것은 당연하다”고 설명했다. 마인드맵 교육, 조급함을 버려야일련의 마인드맵 교육과정은 교재와 학원 수업을 통해 이루어지며 교재는 모두 30권으로 구성돼 있고 기본 교육과정은 6~10개월, 전 과정을 모두 훈련하는데 총 2년의 기간이 걸린다.마인드맵 창원교육센터는 교육과정 전체를 A와 B과정으로 구분하고 있는데 A 과정에서는 마인드맵의 기본 작성방법과 교과목 내용 및 정보 처리를 위한 기초를 다진다. B 과정에서는 교과목 내용 및 그 외 정보처리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법의 학습이 이루어진다.마인드맵은 유아에서 중고생까지 시작하는 시기가 따로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 상대적으로 시간적 여유가 충분한 초등저학년 때 시작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보인다. 어느 정도 자신만의 학습방법이 몸에 굳은 중고생의 경우 두뇌계발이라는 측면보다는 공부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노트 필기법을 교정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박병희 원장은 “대부분의 어머니들이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지에 중점을 두는 경우가 많은데 마인드맵 학습법은 한 두달 내에 어떤 성과를 기대하기는 힘든 부분이 있다”며“하지만 일단 훈련을 마치고 나면 나머지 기간 동안의 학습효과는 매우 크므로 일단 마인드맵 학습법을 공부하기 시작한 학생과 학부모 모두 인내심을 가지고 학습에 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단, 마인드맵을 시작하고자 할 때나 현재 배우고 있는 단계라면 유사한 사설 기관에서 단기간 양산된 교사가 아닌지의 여부를 부잔코리아(주) 또는 마인드맵 창원교육센터에 반드시 확인을 요한다. 교육문의 261-0365정대희 리포터jdh615@hanmail.net한자문화원 / 학부모 무료한자교실 제13기 과정 모집한자문화원에서는 나날이 중요성이 더해가는 한자교육의 저변확대와 공부하는 학부모상을 자녀들에게 심어줄 문화콘텐츠 제공의 일환으로 제13기 무료한자교육과정을 모집한다. 한자는 기존의 학습지나 한자교실 등에서급수위주의 단순암기식 또는 주먹구구 방식으로 교육하는 것처럼, 지루하게 익혀야하는 문자가 아니라, 오랜 역사만큼이나 한글처럼 체계적이고 과학적인문자라고 한다. 특히 충분히 검증된 이야기를 통한 연상기억법으로 한자를 익히면쉽고 빠르고 재미있게 배우는 것은 물론, 스스로 분해조립까지 하게 되어1급과정까지도 무난하게 도달 할 수 있다고 한다. 과 정 : 학부모 무료한자교실 제 13기 과정개 강 : 1.화요 2013-03-07
- 시계 바늘의 회전 방향 채원이는 궁금한 것이 많아 학교수업시간이나 집에서 자주 질문을 하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다. 어느 날 아빠가 생일 선물로 사준 캐릭터 손목시계를 물끄러미 쳐다보더니 “아빠! 시계 바늘은 왜 오른쪽으로 돌아가요? 동그라미는 왼쪽으로 연필을 돌려서 그리는데, 시계 바늘은 같은 동그라미를 오른쪽으로 돌아가면서 그려요. 왜 그래요?” 아빠와의 대화를 듣고 있던 언니인 예원이가 “이상한 일이 또 있어요. 아빠 ! 체육 시간에 운동장을 돌 때도 시계 바늘의 회전 방향과는 반대로 뛰어요.” 지구로부터 10억 광년 떨어진 은하계에 살고 있는 외계인들이 지구를 점령하기 위한 우주전쟁을 준비하고 있었다. 외계인들은 지구 침공을 위해서는 정보 수집이 필요함을 알고 정찰대를 지구에 파견하였다. 정찰대는 지구인이 착용하고 있는 손목시계를 보고서는 지구의 문명이 북반구에 있으므로 북반구를 먼저 공격해야 유리하다고 보고하였다. 어떻게 외계인들은 손목시계를 보고 지구의 문명이 북반구에 있다는 것을 알았을까? 많은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사실 대부분을 당연하게 받아들인다.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 공부를 제외하고는 사고력을 키우는 두뇌 활동을 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아이들이 어릴수록 자신이 보는 세상이 신기한 것이 많기 때문에 어른들에게 질문을 많이 한다. 부모들이 자녀들 질문에 답을 하느라고 지치겠다는 넋두리도 심심치 않게 듣게 된다. 그러나 학교에 입학을 하게 되면서 서서히 질문이 줄어들고 고교생이 되면 아예 질문을 하지 않는다. 사고력을 키우는 첫 번째 문이 닫히고 있다.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특별해보이지 않는 것에도 호기심을 가져 보고 질문하는 것이 권장되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것들을 다시 관찰해보고 의심하면서 스스로가 풀이를 시도해 보는 태도를 길러야 한다. 이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과 토론해보거나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해야 한다. 다른 사람과 의견을 나누게 되면 문제 해결도 한결 수월해지고 타인을 의견을 받아들이고 존중해 주는 열린 마음도 길러지게 된다. 이제 위 문제의 풀이를 해보자. 우리가 살고 있는 북반구에서는 태양은 동쪽에서 떠서 남쪽하늘을 지나 서쪽으로 진다. 따라서 북반구에 있는 물체들은 태양의 움직임을 따라 시계바늘이 움직이는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그림자가 움직이게 되고, 그림자가 움직이는 변화를 측정하여 옛 선조들은 해시계를 만들었다. 이 해시계를 발전시켜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시계를 만들게 된다. 외계인 정찰대는 시계 바늘이 움직이는 방향을 보고 지구 문명의 출발이 북반구에서 시작되었음을 알았고 북반구를 공격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보고를 한 것이다. 만약, 남반구의 어느 지점에서 인류의 문명이 시작되었다면 우리는 지금과는 반대방향으로 회전하는 시계를 사용하게 되었을 것이다.생활 주변에서 시계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는 경우를 찾기는 쉽다. 야구 경기에서 주자들이 달리는 방향, 쇼트트랙 등 빙상 경기에서의 회전 방향, 세면대에서 물이 빠져나가면서 회전하는 방향 등이 모두 시계 반대 방향이다(이유는 독자들이 직접 찾아보길). 수학에서도 도형의 꼭짓점이나 좌표축 등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시계 반대 방향의 순서로 기호를 표시한다. 또한 시계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는 각의 크기에 +, 시계 방향으로 회전하는 각의 크기에 ?를 사용하여 각을 구분한다. ● 한걸음 더 하루를 10시간이나 20시간으로 정하면 계산하기도 쉽고 시계보기도 편리할 텐데 왜 24시간으로 정했을까?하루가 24시간으로 정해진 이유에 대해서 정해진 학설이 있지는 않고, 고대인들이 사용하던 진법의 영향을 받았다는 점에 어느 정도 의견이 일치되고 있다. 고대 수메르인들은 나눗셈의 편리성을 위해서 약수가 비교적 많은 12진법을, 바빌로니아인들은 60진법을 사용했다. 이 12진법과 60진법의 영향으로 하루를 12시간으로, 1시간을 60분으로, 1분을 60초로 근간으로 하는 시간 체계를 사용하기 시작해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다만 하루를 12시간으로 나누다보니 정확한 시간 측정에 어려움이 생기게 되므로 하루의 밤과 낮을 각각 12시간으로 하는 24시간으로 시간 체계를 마련하게 된다. 그러나 인류는 문명끼리 상호 교류를 통하여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해왔으므로, 현재의 시간 체제는 어떤 특정 문명사회가 단독으로 발전시켰다고 단언하기는 어렵다. 그보다는 서로가 하루 24시간 체계의 편의성을 받아들이며 이용하였기 때문에 하루를 24시간으로 나누었다고 보는 것이 더 적절하다. 궁금한 점은 아래의 메일이나 블로그를 활용해 주세요. E-mail:istiger@hanmail.netBlog:http://blog.daum.net/istiger신인선 진광고등학교 교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내가 종합학원을 선택한 이유 초등학교때 처음 종합학원을 다니게 된 이유는 집에서 가깝고 규모가 컸기 때문이다. 다니면 다닐수록 내 꿈과 목표를 이루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아 지금까지도 다니고 있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넘어갈 때는 초등학교 때처럼 시험 전에 바짝 공부하면 된다고 생각했다. 학원에서 계속 ‘중학교는 초등학교와 다르다’라고 애기해도 귀담아 듣지 않았다. 첫 시험은 시험기간에만 바짝 공부해서 전교 11등을 했다.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노력은 안하고 욕심만 많았다) 어느 정도만 하면 된다고 자만했다. 그 후 기말고사는 전교 18등이었다. 순간 등수가 차츰 내려가는 나를 상상했고, 내 공부 방법을 좀 더 체계적으로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목표를 가지기 위해 가고 싶은 학교를 정했다. 내 목표는 자사고였다. 자사고의 경우 대다수의 학교가 전과목 성적을 본다. 그래서 나는 ‘단과 열풍’이 불 때도 목표를 위해서는 종합학원에 있는 것이 더 좋을 거라고 생각했다. 내가 플라토 종합학원을 고집했던 가장 큰 이유는 수학시간에는 수학전문학원처럼, 영어시간에는 영어전문학원처럼 수업을 해주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수학과 영어 실력은 물론 학교 내신성적도 올라갔다. 학원 수업과 자기주도 학습을 토대로 공부한 나는 2학기 중간고사에서는 1등을 할 수 있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내가 가장 주춤했던 과목은 국어다. 그때 나에게 가장 도움이 된 것은 책도 아니고 문제집도 아닌 선생님이었다. 다년간의 수업 경험을 바탕으로 잘 나오는 문제에 맞춰 설명을 해주셨기 때문에 지문을 어떤 시각으로 봐야 되는지 잘 알게 돼서 국어를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었다. 영어는 교과서가 같은 학교들끼리 모여 수업을 했다. 그래서 필요한 부분만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문법은 교과서뿐만 아니라 더 확장해서 설명해주셨기 때문에 실력이 점점 늘었다. 듣기도 모의고사 문제집으로 수업을 진행해서 독해 듣기 문법을 같이 공부할 수 있었다. 집에 와서도 공부를 하다가 모르는 부분이 생겨 전화나 문자를 하면 바로바로 설명을 해주셨다. 선생님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더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자사고에 가기 위해 모든 과목 성적이 고르게 잘 나와야 하는 내게 종합학원은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꾸준히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게 자습실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혼자 공부하는 방법도 잘 익힐 수 있었다. 나와 같은 꿈을 꾸고 있는데 자신이 무얼 해야 될지 고민하고 있다면 종합학원을 추천하고 싶다.김영명 남원주 중학교 3학년(풍산고등학교 입학 예정)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
- 고교 통학버스 본격 운행 원주시는 고교평준화가 시행됨에 따라 고교생의 등교 편의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자녀 등교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고교 통학버스를 본격 운행한다.원주시는 지난 2월 4일부터 8일까지 시범운행을 거쳐 통학버스 운행 시 발생한 문제점을 보완해 왔다. 이후 각 고등학교 및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통학버스 노선을 안내하여 통학버스를 본격 운행하고 있다.통학버스의 운행 대상학교는 육민관고, 진광고, 치악고 등 관내 9개 고교로, 10개 노선 12대가 운행한다. 노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원주시는 통학버스의 원활한 운행을 위하여 이틀 동안 모든 노선에 시청 직원들이 탑승하여 정류장별 소요시간, 승?하차 인원,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학생들의 탑승 현황을 면밀히 검토하여 학생들이 불편 없이 통학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