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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저한 개념학습으로 내신 최상위까지 간다~ 10명 중 8명 단기간에 성적상승, 내신적중률 10년 연속 95% 이상, 개인별 내신 목표예측시스템, 완벽한 멘토링 체계 등 K2수학학원의 그간의 기록들은 학생, 학부모 모두를 열광하게 한다. 중위권에서 상위권을 노리는 학생은 말할 것도 없고, 실력 있는 상위권 학생들까지 K2수학학원에 두껍게 포진해있다. 대형학원에 절대 뒤지지 않는 강한 힘으로 전진하고 있는 K2수학학원만의 교수법과 관리의 비결이 전격 공개된다. 2인 담임제를 통한 1:1 자습관리가 성적향상의 비결가만, 수업 후 과제 첨삭실 풍경이 여느 학원과 좀 다르다. 한반 5~7명 중학생 중 놀고 있는 아이 하나 없이 부담임 선생님과 함께 개념문제 풀이에 초집중하고 있다. 수업 중 지나쳤던 개념을 확실히 알고, 복습의 효율을 높일 수 있어서 좋고, 집에서 과제를 따로 하지 않아도 되니 더욱 좋다. 스스럼없는 선생님과의 관계 덕분에 때론 교재를 덮고 개인적인 얘기를 나누며 마음을 다독이기도 한다. “1인 감독과 다수의 아이들이 자습하는 방식은 집중은 하지 못한 채, 아이들에게 5~6시간 동안 가만히 앉아만 있는 잘못된 습관을 길러줄 뿐입니다. 시행착오 끝에 만들어진 2인 담임제는 학원의 수익은 줄이되 실질적인 학습, 절대 처지지 않는 학생을 만드는 게 주목적이죠. 선생님도 아이들 개개인의 특성을 잘 파악하게 되고, 칭찬과 격려 속에 맞춤별 공부법을 제시해줄 수 있습니다.” K2수학학원 송원장은 상위권 아이들은 이런 시스템을 통해 진도도 빨라지고, 상당한 만족감을 느낀다고 했다. 개념문제 풀이 후 이어지는 오답체크, 아이들은 취약한 부분이 어디인지를 확인해볼 수 있다. 오답은 개인분석문제로 활용돼 개개인이 모두 다른 자신만의 ‘오답프린트’ 소책자로 만들어진다. 시험 전까지 최소 5개 이내로 오답을 줄여나가는 연습과 함께 시험기간에는 30회 이상의 자체시험도 시행한다. 이런 과정들을 종합해 개인별목표예측시스템이 수립되고, 그 결과는 좀처럼 빗나간 적이 없다. 개념노트, 학교별 교재,맞춤문제집, 고등수학으로 가는 공부력을 키우다실생활 연계, 스토리텔링 등 개정된 중학수학교과서를 풀기 위한 키워드는 역시 교과 위주의 철저한 분석이다. 스토리텔링이 첨가된 것일 뿐 큰 틀은 바뀌지 않았다는 송 원장은 “기존에 우리학원이 해왔던 것처럼 개념과 원리만 확실히 익히면 어렵지 않다”고 조언한다. K2수학학원의 개념노트는 흩어진 모든 문제가 하나로 정리된다. “10여 년 동안의 수학 문제들을 모두 정리해 모았습니다. 예를 들어 개념노트에 정리된 12가지 패턴의 무리수 문제만 다 풀 수 있다면 무리수는 확실히 알고 있다는 얘기가 되는 거죠.” 송 원장은 수학문제집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는 개념노트와 더불어 평촌 인근의 중학교 10년 간 기출문제를 모은 학교별 교재와 맞춤형 문제집이 내신을 꽉 잡아준다고 했다. 이런 문제를 반복하다보면 수학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지 감이 잡힌다. “아이들을 잘 이끌기 위해선 선생님의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교재개발팀의 안대현(서울대졸), 이동희(고려대 수학 졸), 안지연(연세대 수학 졸), 신영식(고려대 수학 졸) 등 SKY출신의 유능한 선생님들이 매년 학교 시험문제의 경향을 분석하고, 꾸준히 교재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K2수학학원 교재의 우수성에 대한 송 원장의 설명이다. 실력 있는 선생님들의 강의, 멘토링까지 더해져 금상첨화 공부하는 습관과 공부 방법으로 기본에 충실한 중등부에서의 시간은 고등학교 수업에 대비한 튼튼한 뿌리가 된다. “자기주도학습 등 기본기가 다져진다는 것은 남들보다 앞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백영고, 동안고, 인덕원고, 평촌고’ 전문 학원으로서 고등부 수업에선 이렇게 쌓인 지구력에 실력을 더해주고, 맞춤별 플랜을 설정해준다”고 송 원장은 설명했다. K2교육 고등전임대표강사 이동희, 신영식 부원장 등 걸출한 실력의 선생님들이 수학을 쉽게 생각하고 재밌게 풀어나갈 수 있도록 가르친다. ‘대입’이라는 레이스를 포기하지 않도록 다양한 창구를 통해 아이들과 대화를 나누고, 동기부여를 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중등부로 한번 맺은 인연은 고등부까지 이어간다. 좋은 학원 소개시켜 주고 싶은 마음에 친구들을 데려오기도 한다. 왜 K2수학학원인지, 그 저력이 충분히 짐작되는 대목이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
- Speaking과 Writing을 완성한다 평촌 학원가에 있는 ''EIE 고려대 국제어학원'' 평촌 캠퍼스. 초등부터 중등부까지를 교육대상으로 하는 이곳은 자체 개발한 표현영어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활용하여 말하기와 쓰기를 통한 소통 능력 완성, 3단계 영어 학습법, 꼼꼼한 원생 관리로 유명하다. 경쟁력이 없으면 바로 도태되는 평촌 학원가에서 20여 년 동안 영어교육에 몸담아온 지영순 평촌 캠퍼스 원장을 만나 EIE 고려대학교 국제어학원 영어교육프로그램을 살펴보았다. 글로벌 시대 영어의 꽃, 프레젠테이션 EIE 고려대 국제어학원 ‘Readers Course’의 프레젠테이션 시간. ‘My dream house’에 대해 설명하는 초등 3학년 우진이는 막힘이 없다. 표정에도 자신감이 넘친다. 얼핏 들어도 A4 용지 한 장이 넘는 분량이다. 우진이는 지난 7월 평촌 캠퍼스 오픈 시부터 EIE 고려대 국제어학원 프로그램으로 공부한 학생. 문득 예전부터 영어실력이 뛰어난 외향적 학생이 아닐까 궁금해졌다. 이에 대해 지 원장은 “6개월 전 본원에 처음 방문한 우진이는 일상적인 영어 표현에도 매우 부끄럼을 타는 학생이었다”며 “발표와 쓰기 능력이 특히 어설펐다”고 회상했다. 그런 우진이가 변한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지 원장은 “본원에서는 쓰기를 통한 프레젠테이션이 매주 진행된다”며 “우진이도 처음엔 한 문장 정도 밖에 못 썼지만 반복되는 연습으로 문장력과 발표 실력이 향상됐다”고 귀띔했다.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이 과정을 통해 아이들은 영어로 생각하고 발표하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즉, 쓰기와 말하기 능력이 강화될 수밖에 없다. 남들 앞에 서는 경험에서 얻게 되는 자신감은 덤이다. 그리고 이 과정이 쌓이면 사회적 이슈에 대한 토론과 에세이 작성 등 영어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힘이 된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과 내신도 완벽하게 프레젠테이션 수업이 영어실력에 유익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고민스럽다. 과연 말하기와 쓰기 중심의 영어가 내신 성적도 잡을 수 있을까. 정답은 ‘YES’다. 지 원장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은 물론 문법 위주의 내신도 문제 될 것이 없다”고 말한다. 다시 머리가 복잡해진다. 그럼 무엇이 과거의 영어교육방식과 다른 것일까? 말의 구성 및 규칙인 문법은 언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것이다. 다만 학습으로 달달 외우는 방식이 잘못되었을 뿐이다. 지 원장은 “EIE 고려대 국제어학원에서는 자신의 의견을 영어로 쓰고 말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레 습득한다는 것이 다르다”고 말했다. 실제로 글을 잘 쓰기 위해서 문법은 꼭 필요하다. 그리고 EIE 고려대 국제어학원 과정처럼 자신의 글을 통해 체감하면서 익힌 문법이 더 잊히지 않는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무엇보다 배우는 학생 개개인의 눈높이에서 진행되는 수업이 표현중심 영어와 내신,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본적인 이유이다.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높다. 학생의 수업 진도를 한국인 강사가 꼼꼼하게 체크해주기 때문이다. 이에 지 원장은 “영어에 왕도는 없다”고 잘라 말하며 “아이의 수준을 파악하여 매일 꾸준히 영어실력을 향상해주는 것이 우리 어학원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철저한 학습자 중심 수업으로 영어실력을 업그레이드시키겠다는 EIE 고려대 국제어학원의 의지가 노심초사 아이를 지켜보는 학부모들의 근심을 덜어줄 수 있을 것 같다. 3단계 영어 학습법(Input &rarr Intake &rarr Output)을 통한 꼼꼼한 관리 수업은 온라인 수업과 한국인 강사, 외국인 강사에 의한 오프라인 수업으로 크게 3단계로 나뉘어서 이루어진다. 학원 내 별도로 마련된 온라인 학습실에서는 정규수업 1시간 전에 그날 공부할 단어, 주제 등에 대해서 다양한 콘텐츠로 학습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복습은 물론 예습이 자기주도적으로 이루어져 학습 습관은 물론 영어 수업에 임하는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학습 진행과 수업 진도, 과제는 한국인 강사가 꼼꼼히 검사한다. 아이가 직접 쓴 글은 외국인 강사의 일대일 코치를 통해 프레젠테이션 하는 시간을 가진다. 소수정예 수업으로 밀착 영어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즉 매일 온라인과 오프라인 수업을 통해 스스로 영어에 대한 지식을 학습하고 이를 표현하는 시간까지 마련하는 셈이다. 다양한 학습 수행 프로그램을 밀착 관리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아이의 영어 실력은 빈틈없이 향상하게 된다. 말하기와 쓰기 중심의 표현영어를 익히고 싶다면, 철저한 학습자 중심의 수업을 받고 싶다면 EIE 고려대 국제어학원을 방문해보자. EIE 고려대 국제어학원 평촌 캠퍼스라면 글로벌 시대에 막힘없는 디베이트와 에세이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
- 내 아이에게 대학 합격의 ‘운’이 함께 하길 바란다면 엄마들 사이에 요즘 대학합격은 운이라는 말이 있다. 말인즉 누구네 집 아이가 어느 대학에 합격했다, 알고보니 수능 내신 등급이 그 대학에 합격하기에는 턱도 없는 성적인데 운이 좋았다는 것이다. 상위권 중위권을 통틀어 많은 사례가 있지만 중위권인 경우 그러한 사례는 더욱 빈번해진다. 함께 대입에 지원한 경우 질투 어린 시선으로, 이제 막 고등학교를 시작하는 새학년 엄마들은 부러움의 눈길로 그러한 이야기를 귀담아 듣게 된다. 그렇다면 대학 합격은 정말 운일까. 그럴 수도 있겠다. 하지만 리포터가 듣고 본 많은 사례로 볼 때 대학 합격에서 운은 우리가 흔히 세상을 살면서 겪게 되는 행운과는 다른 개념이라는 것이다. 그것은 학부모의 치열한 정보싸움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내일신문 브런치 강좌를 들어야 하는 이유정보싸움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학부모들은 담임교사와 상담을 하고 학원설명회에 참석하는가하면 틈만 나면 교육기사를 뒤적여 보기도 한다. 바쁜 시간 어렵게 틈을 내 이런 저런 정보찾기를 시도해 보지만 해마다 변화하는 교육정책과 다양한 대입 전형을 따라잡기란 좀처럼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뾰족한 답을 찾지 못해 안타까운 학부모들에게 그동안 안양군포의왕과천 내일신문의 브런치 교육강좌는 단물과도 같았다.내일신문 브런치 교육강좌는 2010년 시작됐다. 6월 8일부터 7월 6일까지 5회차 10강으로 진행된 내일신문 제1기 안양 학부모브런치 교육강좌에서 매 시간 강조된 내용은 자기주도학습과 독서, 그리고 자녀에 대한 믿음과 격려라는 단어다. 참가한 많은 학부모들이 강의평가서와 에듀 내일을 통해 ‘반성하고 다짐하고 감동했던 강의’라는 소감을 남겨 주었다. 안양군포의왕과천 내일신문은 학부모들의 이러한 아쉬움과 열기를 제2기 학부모브런치 강좌로 이어갔다.2011년 3월 2기 학부모 브런치 강좌는 최고의 교육전문가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1기 브런치 강좌의 인기를 반영하듯 2기 브런치 교육강좌에는 850여 명의 학부모가 등록했고, 현장접수마저도 조기에 마감, 95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2012년 1월 31일부터 4주간 개최된 안양브런치 시즌3에서는 ‘대한민국 엄마가 자녀교육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를 주제로 1·2기 강좌에서 호응이 높았던 영역을 보강해 내용의 깊이를 더했다. 특히 ‘학습법’과 관련한 강의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 수강생들의 강좌 평가의견을 수렴한 결과다. 변화하는 대입환경에 따른 학부모 역할에 주목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대입환경은 학생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들을 혼란에 빠지게 한다. 학부모의 정보력이 더욱 중요해진 이유다. 특히 영어?수학 등 구체적인 과목별 학습법 강의를 과감히 없애고 진행한 공신들의 리얼토크와 자녀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할 학부모 지침서가 제시되면서 학부모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내일신문 브런치 강좌가 진행될 때마다 학부모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 ‘학교의 학부모 간담회나 학원 홍보에 치우친 학원 설명회와 달리 생생하고 현실감 있는 정보가 도움이 됐다’ ‘공교육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는 계기가 됐다’ ‘오랜 교직 경험에서 우러나온 실질적이며 현실적인 강의가 감동으로 와 닿았다’ ‘수능과 입시를 정확하게 들여다봄으로써 전반적인 교육의 맥락을 잡을 수 있었다’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다시 찾아온 내일신문 브런치 교육강좌… 하루 7시간 단박강좌로 진행브런치 강좌를 접한 지 1년여 시간이 흘렀다. 새학기를 앞두고 또다시 교육정보에 대한 갈증, 불안감이 시작되는 것은 학부모로서 당연한 일일 것이다. 이러한 학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내일신문의 특별한 교육강좌가 찾아온다. ‘2013 내일신문 브런치 교육강좌-대입전략 수립을 위한 단박강좌가 그것이다. 이번 강의는 5주 또는 4주간 진행되던 기존 브런치와는 다른 단박강좌로 진행된다. 단 하루 강의시간만 7시간,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단편적인 정보 취득이 아닌 대입전략 수립 능력을 높이는 최초의 학습형 심화강좌로 중동고 안광복, 휘문고 신동원, 영등포여고 최병기, 하나고 전경원 등 공교육 진학지도 베테랑 교사들이 강사로 나선다. 총 5강으로 진행되며 주제는 1강 장기 레이스를 위한 스텝 바이 스텝 시기별 필수 체크 포인트, 개념부터 적용까지 실전 진학용어, 모집용어 독해법, 입학사정관제 중심으로 대입전략 뜯어보기 등이다. 실제 사례를 놓고 신동원 최병기 진학계 두 고수가 벌이는 전략 수립 배틀 토론도 진행된다.힘겹게 들은 하루 7시간의 강의가 수강생 자녀에게 대학 진학의 행운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해본다.수강신청 및 문의 02-2287-2300, www.miznaeil.com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
- 칼럼-올바른 영어 학습, 정답은 무엇인가? 요즘 학생들의 영어공부 방식이 예전과 달라졌다. 이제는 시기에 맞는 영어 학습과정, 영역에 대한 학습방법에 대한 이해, 자기주도 학습의 완성이 중요하다. 따라서 그에 맞는 커리큘럼과 장기적인 안목으로 로드맵을 잡아주어야 상위권으로의 진입이 가능하다. 학년별 학습 과정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초등부 저학년까지는 영역별 전문학습도 중요하지만 영어를 언어로써 배울 수 있는 학습이 더 중요하다. 초등학교 5학년이 되면서부터 는 영역별 전문 학습이 필요해지게 된다. 영어라는 과목의 특징상 암기과목이기는 하지만 실력향상의 특징을 보면 계단형 이라고 보면 된다. 계단형의 특징은 어느 한부분이라도 부족하면 실력이 오르지 않고 그 자리에 계속 머물게 된다. 그리고 전 영역 에서 꾸준한 성장이 되었을 때는 나도 모르게 실력이 올라있음을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실력이 제때 오르지 않으면 슬럼프가 생겨 영어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된다. 영역별로 다른 학습과 전략이 필요하다.ESL 위주로 공부한 학생들은 대충 글의 흐름을 보기 때문에 큰 그림에서 볼 수 있고 단어를 몰라도 유추하여 적당히 해석하여 문제를 푼다. 하지만 이런 학생들은 학년이 높아지고 상위대학을 위해 준비하는 공인시험과 수능, 내신을 대비하는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EFL 위주로 공부한 학생들은 반대로 꼼꼼히 공부하기 때문에 정확한 해석은 할 수 있으나 단어를 모르면 문장을 이해하려 하지 않고, 해석을 다하고서는 무슨 내용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그래서 두 가지의 학습 방법은 모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Reading(독해)은 나무에서 숲을 보는 개념으로 꼼꼼하게 단어를 찾고 문장 하나하나를 정확히 해석 하며 내용 파악을 하고, 핵심 문장을 통해 글쓴이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정확히 받아들여야 한다.하지만 반대로 Storybook(이야기책)은 단어를 모르더라도 큰 그림에서 글을 접근하는 방식으로 학습하도록 지도해야한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난이도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 Reading은 학생의 수준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것이 좋다. 하지만 Storybook은 학생의 수준보다 2~3단계 정도 낮아야 한다. 그래야 모르는 어휘가 적고 아이가 쉽게 받아들여 흥미를 갖게 되고, 책에 대한 이해와 배경지식을 습득하여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Listening(듣기)은 요즘 학생들이 예전과 달리 듣기 위주의 학습을 주로 하고 있지만, 대화형태의 듣기에만 익숙해져있어서 정확히 듣는 훈련과 빨리 듣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아 시험을 보면 높은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 많은 듣기를 해왔던 학생들이라도 정확한 듣기가 되지 않는 학생들을 위해 문제풀이 식 듣기 훈련이 필요하다. Grammar(문법)는 구문론을 기본으로 기본 개념을 정확하게 머릿속에 정립하고 숙지한 후 그에 해당하는 패턴문제를 풀어 개념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킨 후 마지막으로 통합형 실전문제 풀이를 통한 심화 문제풀이 능력을 높여 주는 것이 중요하다. Speaking/Writing(말하기/쓰기)은 아이들의 사고력을 키워주고, 배경지식을 늘려주며, 본인이 생각하는 부분을 글쓰기로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고력을 키워주기 위해서 기본적인 배경지식을 전달하고 그에 해당하는 내용을 Brainstorming을 통해 좋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능력과 글쓰기의 Out-line을 잡는 방법을 훈련하여야 한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의 영어학습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가고 목표에 대한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자기주도 학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자기주도 학습 성공의 성패가 학생의 진로를 결정한다. 첫 번째는 컨설팅을 통한 장래희망 세우기 및 학생들의 마인드를 잡아주기이다.이것은 학생 스스로가 새로운 단기목표를 세우고 목표에 달성해 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으로 장래희망, 대학교나 고등학교, 그리고 연간, 월간 계획을 세우는 것 등이다. 학생과의 1:1 컨설팅을 진행하여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작성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에게는 단기적으로 끝나버릴 수 있다. 원래 사람은 의지가 약하지 않은가... 두 번째는 의무학습을 통한 학습의 습관화 및 다양한 동기부여 프로그램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자기주도 학습이 마인드 교육만으로는 지속적이지 않기 때문에 약간의 강제성이 있는 학습프로그램이 필요하다. 그래서 영통에 있는 이플러스영어전문학원에서는 자율학습이 아니라 학생들에게 의무학습을 부과하여 끝내야할 분량을 정해주도록 지도하여 관리한다. Reading Test, Grammar Test, Vocabulary Test, 오답노트, Shadow Speaking, CNN Writing등의 하루 학습에 맞는 분량을 정해주게 된다. 그리고 약간의 강제성을 갖게 하는 다양한 외부시험(TEPS, IET, FLEX, PELT 등)과 우수 학생 선발 프로그램, 학원 자체 Contest(말하기/글쓰기 대회)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적으로 완성된다고 생각된다.영통 이플러스 영어전문학원 이성민원장문의 : 8081-90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
-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소중한 가치, 35권으로 엮다 어린이들의 독서문화가 강조되고 있는 요즘, 우리나라 어린이책의 역사를 새로 써온 창비아동문고가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를 출간했다.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는 창비아동문고가 그동안 펴내온 270권의 목록 중 35년간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장편동화 25권과 아동문학비평가들이 선정한 동화집 10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작가 75명의 대표동화 106권이 총 35권으로 정리된 것이다. ‘한국아동문학 최고의 걸작선’이라는 자부심으로 탄생한 이 시리즈는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새로운 상상의 세계를 열어줄 아이들을 위한 진정한 ‘문학’작품들이다. 35년의 역사, 어린이문학의 결정판 선보여 창비아동문고의 역사는 1977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일반 독자들이 편하게 구입해서 읽을 단행본이 거의 없고 출판시장 자체의 힘도 미약하기만 했던 그 시절, 창비아동문고의 출범은 우리나라 창작동화 시대의 물꼬를 트게 한 시작이었다. 이원수의 동화집 ‘꼬마 옥이’로 시작된 창비아동문고는 이제까지 270권의 작품을 출간했고, 창비아동문고와 함께 어린이책 시장도 크고 다채로워졌다. 창비아동문고 지은영 과장은 “세대를 넘어 고전에 오른 많은 작품들을 담아오면서 창비아동문고는 과거에 이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올곧게 우리 어린이문학의 중심을 잡고 있다”며 “이번에 출간한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는 이제까지의 어린이문학 결정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말했다. 동화집 10권, 아이들의 미래 문학교과서 10권의 동화집엔 50명의 작가들이 쓴 단편동화를 담았다. 10권에 실린 81편의 단편동화는 모두 아동문화평론가들의 깐깐한 선정기준에 합격점을 받은 작품들. 아동문학평론가 원종찬(인하대) 교수와 박숙경씨는 “창비아동문고의 역사성을 바탕으로 오늘의 어린이들이 꼭 읽어야 할 작품을 선별하면서 특히 우리 아동문학의 지형도를 바꿔온 작가들의 작품들이 빠지지 않도록 안배했다”(간행사)고 말한다. 한국 아동문학의 시발점인 마해송, 유연동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현덕, 현실주의 아동문학의 뿌리 이원수, 우리 아동문학의 자존심 권정생, 작품성과 대중성을 아우른 정채봉, 도시의 되바라진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채인선, 문체와 주제가 도전적인 박기범, 오늘의 아이들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이현, 주목받는 신예 김민령과 송미경 등 50명의 주요 작가들의 대표 단편동화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작품 감상이 시대성에 갇히지 않도록 출간 순이 아닌 작가 이름순으로 배열한 것도 동화집의 특징. 삽화를 새로 넣고 본문 역시 새롭게 편집 과정을 거쳤다. 지 과장은 “아동문학사 초기 작품부터 최근의 작품까지, 옛것과 새것이 어우러진 이 동화집은 모험, 우정, 차이, 가족, 이웃, 생명 등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소중한 가치를 담고 있다”며 “한 권씩 읽는 재미와 보람이 클 뿐 아니라 진정성 있는 작품이 주는 울림은 시대가 바뀌었어도 달라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런 뜻에서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미래의 문학 교과서’로도 손색이 없어 보인다. 독자들이 가장 사랑한 동화 25편, 말 그대로 주옥같은 작품장편동화 25권은 (주)창비가 어린이에게 좋은 책을 선정하기 위해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좋은 어린이책’ 수상작들과 국립중앙도서관·경기도 교육청 등 여러 기관 단체의 추천 ? 권장도서로 꾸렸다. 25권의 장편동화는 급변하는 2000년대를 지나며 판이하게 달라진 어린이책 출판환경, 그리고 학습 연계 도서들이 아이들의 서가를 채우고 있는 교육환경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에게 꾸준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들이다. 100만 독자가 사랑한 고전 ‘몽실 언니’(권정생), 황선미표 판타지 동화 ‘샘마을 몽당깨비’, 전국민의 필독서로 자리 잡은 ‘괭이부리말 아이들’(김중미), 광주민주화운동을 다룬 ‘기찻길 옆 동네’(김남중), 근현대사 100여 년을 망라해 형식과 내용에서 파격을 보인 ‘해를 삼킨 아이들’(김기정), 새로운 감수성을 가진 작가의 대표 장편동화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유은실), 역사동화의 새 지평을 연 베스트셀러 ‘초정리 편지’(배유안) 등 말 그대로 주옥같은 작품들을 한데 모았다. 재미있게 활용하는 독후활동 제시 창비아동문고는 변화하는 독서활동에 발맞춰 자연스럽게 독후활동을 돕는 독서법도 제시하고 있다. 단순히 책을 읽고만 지나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로 하여금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사고와 토론,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마음까지도 읽을 수 있는‘독후활동집’을 마련했다. 독후감상문이라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재미있게, 그리고 흥미를 잃지 않는 독후활동을 할 수 있다. ‘내가 만약 주인공이라면?’ ‘작가가 바라본 주인공’ ‘글자의 이미지화’ ‘줄거리 요약하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깊이 있는 독서는 물론 독서의 진정한 즐거움까지도 알게 한다. 학부모나 교사를 위한 ‘길잡이책’도 마련했다. 독서와 관련된 학부모들의 많은 궁금증을 친절한 답변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각 작품의 주제와 요약을 ‘작품 감상의 길잡이’로 제시한다. 또 주제별로 작품을 분류, 독서활동의 편리성도 높이고 있다. 지 과장은 “과도한 학업 경쟁으로 심리적 벼랑에 몰린 아이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문학이 절실한 때”라며 “이번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가 어린이문학을 오래 사랑해 온 독자와 연구자들에게는 우리 창작동화 전체의 성과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문학의 세계에 첫 발을 들이는 새로운 독자들에게는 훌륭한 나침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 추천합니다.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 창비아동문고. 새 학기가 시작되면 교실 앞쪽 교사 책장에 꽂아두고 한 권 한 권 재미나게 읽어야겠다. 시간이 흘러 아이들의 손때 탄 ‘대표동화’를 제자리에 꽂아두는 일은 얼마나 근사한 일일까. -최은경(초등 교사) ▶아이들이 힘든 것은 재미있는 것이 없어서가 아니라 심리적 벼랑 끝에 몰린 마음을 아무도 몰라주기 때문이다. 여기 ‘창비아동문고 대표동화’ 몇 편만 읽어도 아이들은 섬세하게 인간의 마음에 다가가려는 아름다운 장면에 위로받고, 더 넓고 더 깊어진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김권호(아동문학평론가, 초등 교사) ▶시대가 바뀌면서 아이들의 심성 또한 거칠 2013-02-20
- 인터뷰-송원주 원장 내신·수능 국어 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 수학을 잘하려면 기본 개념을 충실히 익힌 뒤 많은 양의 문제를 풀며 개념을 적용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그렇다면 국어 역시 문제를 많이 풀면 잘 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해 평촌 학원가에 위치한 송선생종합국어학원 송원주 원장은 “2013학년도 입시에서 국어의 1등급 컷은 98점이었다. 3점짜리 한 문제만 틀려도 1등급을 받을 수 없었다”며 “국어는 절대 문제를 많이 푼다고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고 말했다. 국어 1등급의 비결, 송선생종합국어학원 송원주 원장의 도움말을 풀어봤다. -2013학년도 입시에서는 특히 언어영역을 실패한 학생들이 많다. 무엇이 문제인가.“평소 언어영역을 어떻게 공부했느냐가 중요하다. 수능이 쉬워질수록 쉬운 문제에서 실수하지 않도록 하는 준비를 해야 한다. 상위권 학생들 중에는 어휘를 몰라서 국어에서 실수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예를 들어 이전 수능에서 ‘가야금을 뜯다’에서 ‘뜯다’라는 어휘를 모른다거나 ‘적금을 들다’에서 ‘들다’의 개념을 몰라서 문제를 틀린 학생들이 있다. 상위권일수록, 수능이 쉬워질수록 어휘는 더욱 강조된다. 국어에서 자기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기 위해서는 어휘·어법과 같은 기본에 충실한 공부를 해야 한다. 기본에 충실하면 흔들림이 없다.” -2014년 수능에서 국어 과목의 변화된 내용은?“2014학년도 수능은 수리영역이 가형과 나형으로 나뉜 것과 같이 국어·영어 과목도 난이도에 따라 A형과 B형으로 나누어 시험이 실시된다. 하지만 AB형 수능으로 이과 학생들이 국어를 조금 더 쉽게 공부할 수 있다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 지난 11월 고2 학생들의 모의고사 결과 A형 만점이 8% 수준이었다. 가벼운 실수가 등급을 바꿀 수 있기 때문에 기초부터 최선을 다해 공부해야 한다. 2014학년도 수능은 아직까지 유형화된 문제가 나와 있지 않은 상황이다. 유형이나 방법을 따라가기 보다는 초심을 갖고 공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어휘 어법을 다시 한 번 정리해 주고 기출 문제를 바탕으로 시와 소설의 독해 연습도 충분히 해 주어야 한다. 단순히 문제를 푼다는 개념보다는 시와 소설의 독해력을 높이는 차원으로 공부해야 한다. 단순 암기는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다. A형과 B형의 범위를 나누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 표면적으로 문학Ⅰ까지가 이과이고 문학Ⅱ까지가 문과라고 하지만 실제 어느 학교의 문학Ⅰ 작품이 또 다른 학교에서는 문학Ⅱ에 나와있기 때문이다.” -신성고등학교 외부 강사로 활동하면서 높은 성과를 올린 것으로 알고 있다. 비결이 궁금하다. “2007년도부터 6년째 신성고에서 기숙사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사 활동을 하고 있다. 작년에는 40명 정도를 가르쳤고 올해 수시로 서울대 5명, 연대와 고대에도 꽤 많은 학생들이 합격했다. 일반적으로 국어는 8~9월이 되면 그만두는 학생들이 많은데 높은 점수를 받은 학생들은 모두 꾸준히 공부한 학생들이다. 국어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만 사실 국어만큼 지루한 과목도 없다. 꾸준히 공부하기가 쉽지 않다는 얘기다. 다행히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잘 파악하는 편이고 학생들이 국어를 공부하고 싶은 과목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송선생종합국어학원은 10년 전통을 자랑하는 중·고등부 중심 학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 최근 초등부 수업을 도입한 까닭은.중·고등부 학생들을 가르치다보니 더 어렸을 때부터 공부했으면 좋았을 걸 하는 것이 어휘다. 어휘의 70% 이상이 한자어로 되어 있다. 한자를 공부하다보면 사고력이 많이 느는 것이 눈에 보인다. 송선생종합국어학원에서는 급수뿐만 아니라 소학 등 수신서도 함께 공부하고 있다. 수신서는 ‘형제끼리는 화목해야 하며 부모님이 해주시는 음식은 맛있게 먹어야 하고 외출할 때는 부모님에게 말씀드려야 한다’는 등 어휘와 사고력 향상은 물론 윤리 교육까지 되는 장점이 있다. 마지막으로 송원주 원장은 “국어를 공부하지 않으면 수학과 영어실력은 언제든 무너질 수 있다. 영어와 수학 등급은 나오는데 국어 등급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소연하는 학생들의 경우 수능에서 영어와 수학 등급까지도 국어 등급으로 떨어져 있는 경우를 많이 본다”며 “국어는 모든 과목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게 아니라 문제의 의도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하고 영어 역시 영어 단어가 국어의 어떤 단어로 변형되는지 알아야 바른 독해가 가능하다는 것. 송 원장은 또 “학생들은 본인의 교과서만 읽고 수능을 보기 쉬운데 14종 문학 작품을 평소 주 1권씩 전문을 읽는 습관을 갖는다면 수능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
- 영어학습의 현실적 목표 ‘수능’을 정복하라! 요즘 학원가는 소규모 학원이 인기다. 소규모 학원이 강세를 보이는 데는 무엇보다 개인별 맞춤 강의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 특히, 대학입시를 눈앞에 둔 고3을 비롯한 고교생들은 본인의 취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보완해 줄 수 있는 학원이 절실하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대형학원과는 달리 소규모 학원을 선택하기란 쉽지 않다. 평촌 학원가에서 대입 맞춤 강의로 소문난 소수정예 학원인 ‘리꿈영어’ 고준식 원장을 만나 소규모 학원의 장점과 대입에 대한 얘기를 들어봤다. 철저한 입시맞춤 강의…취약부분 중점 보완리꿈영어 고준식 원장은 SLC 서울어학원, 분당 외대부속어학원, 평촌 이지어학원 등에서 다년간 대입과 특목고 입시를 지도한 입시전문가이다. 때문에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자신한다.고 원장은 “수능과 내신 등급을 올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취약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며 “단기간에 점수를 올려야 하는 고교생의 경우, 취약점을 공략해서 보완할 수 있는 소수 맞춤 강의가 적합하다”고 말했다. 예비고1부터 고3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입시전문 리꿈영어는 학년별, 유형별로 오답을 분석·체크하고 취약부분을 파악, 보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그래서 클래스 구성도 등급별로 7명 내외로 하고 있다. 이런 개인별 맞춤강의는 소수정예 리꿈영어의 가장 큰 강점이기도 하다. 자체 제작한 수능형 모의고사로 매주 실전 훈련리꿈영어의 또 하나의 강점은 고 원장이 수년간의 입시경력으로 축적된 입시유형 데이터와 난이도 분석을 통해 자체 제작한 B형 수능모의고사 시험이다. 고 원장은 “자체 제작된 2014학년도 B형 난이도에 맞춘 수능형 모의고사 시험지로 원생들에게 매주 정규 수업 외에 수능 모의고사를 치르게 하고 있다”며 “매주가 실전이고 시험훈련”이라고 말했다. 이 모의고사 결과는 원생 개개인의 취약점을 분석, 보완하는 데이터로도 활용된다. 특히, 최상위 학생들의 경우 이런 실전훈련이 더욱 효과를 발휘한다고. 고 원장은 “리꿈영어의 소수 맞춤 강의가 입소문을 타고 외고나 신성고 기숙반 등 최상위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최상위 학생들은 본인 스스로 문제와 해야 할 것들을 명확히 알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의 요구수준이 높고 가르치는 보람도 느낀다”고 말했다. 수능 맞춤 수업에 철저한 내신대비까지리꿈영어의 시스템은 최상위 학생뿐 아니라 중위권 학생들에게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리꿈영어 관계자에 따르면 처음 등원 시 3등급이었던 원생이 1등급으로 급상승한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처럼 중위권 학생들에게도 좋은 성과를 내는 데는 반복 훈련을 통한 확실한 학습 시스템이 크게 한몫했다. 실제 리꿈영어 원생들은 일주일에 500~600단어 암기가 필수다. 한 달이면 2000단어가 넘는 단어를 외우는 셈이다. 고 원장은 “영어는 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반복하지 않으면 실력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며 “단어의 경우 꾸준히 반복하지 않으면 잊어버리기 쉬워 지속적인 암기가 필수”라고 말했다. 소수 맞춤 강의를 듣기 위해 리꿈영어에 오는 원생들은 뚜렷한 목표와 의지가 있는 학생들이 대부분으로 일주일에 500~600단어암기를 크게 어려워하지 않는다고.입시를 준비하는 고교생이라면 수능 준비와 함께 신경써야할 부분이 내신이다. 리꿈영어에서는 내신 프로그램도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학년별, 출판사별 경향과 세부 영역별 분석을 통해 체계화시킨 ‘I-study 내신 프로그램’으로 4주 동안 내신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원하는 대학 합격이라는 현실적이고 분명한 목표. 그 목표에 맞는 수능과 내신 등급을 얻겠다는 마음가짐과 의지. 그 꿈을 실현시켜 줄 실력과 내용을 갖춘 입시전문가 원장이 직강하는 리꿈영어. 고준식 원장의 이야기에 귀가 솔깃해 진다.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
- 의사소통이 안 되면 왕따가 될 수 있다 보드게임 수업의 가장 좋은 장점은 서로 의사소통하는 법을 배운다는 것이다.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아이는 다른 아이와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안 되기 때문에 같이 어울려지지가 않고, 상대방은 답답해 한다.요즘 아이들은 결국 그런 아이를 봐주진 않는다. 통하지 않으니까. 아예 통하려고도 안한다는 것이다. 혼자하는 활동은 잘 하는데, 같이 어울려서 수업이 안 된다는 것은 원활한 의사소통이 안 되고 어떤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없다. 그러다 보면 자연히 집중력도 떨어지고, 같이 공유할 수가 없다. 보드게임 수업하는 아이 중에 한명이 너무 보호 속에 키워져 아이들과 잘 소통이 안 되어 약간은 소외되는 애가 있었다.혼자 하는 활동은 그런대로 특출한데도 있고, 간혹 생각지도 않은 생각을 할 때가 있는데, 같이 어울려져서 하는 수업은 상대방을 보지를 않고, 상대방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를 잘 파악을 못한다. 상황에 맞는 대처능력이 있어야 하는데 혼자 엉뚱한 소리를 하고 몇 번이나 게임이 진행되어야지 그때야 게임을 이해할 때가 많다. 부모들은 항상 집에서 혼자 공부하는 모습만 보기 때문에 별로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 하지만, 늘 혼자 공부할수 있는 것이 아니다. 아이가 나이가 들고 철이 들면 조금은 변화가 되겠지만 그전에 이미 아이는 상처받고 왕따가 되어질수 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또한 더 큰 문제점은 이 아이의 엄마는 별로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더 문제라는 것이다. 어떤 교육이 먼저일까? 어떤 상황에도 학습이 늘 우선이 되는 것이 이 아이를 위한 진정한 교육일까 생각되어진다.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때 상황을 빨리 이해하고 빠른 문제해결능력을 이룰 수 있는 교육이 중요하게 부각되는 교육이 바로 8차교육의 포인트이다. 한번쯤은 어떤 교육이 먼저가 되어야 하는지 심각하게 생각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보드와놀이교육센터 이명숙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
- 페디아 평촌 브랜치 오픈 유학을 가지 않아도 해외에서 받는 학습 못지않게 다양하고 집중적인 수업이 가능한 페디아 평촌브랜치가 3월 4일 개원한다. 이 학원은 노하우를 지닌 전문 강사진을 갖추고 재미있는 시청각 자료를 이용하여 Note-taking훈련 및 퀴즈풀이 등을 통해 쓰기수업을 진행하며 학생 수준에 맞는 권장도서(소설)를 읽고 함께 확인하고 토론을 통해 사고를 넓혀 주는 등 신개념 영어학원이다. 특히 소설을 주교재로 사용하며 그와 연계되는 교재를 3개월에 한 번씩 자체적으로 제작해서 병행한다. 자체 교재는 20여 명의 강사들이 공동으로 연구, 개발하는 것으로 페디아만의 혁신적인 영어교육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온라인 영어독서 프로그램인 ''Pongler''를 통해 자연스럽게 독서습관을 키울 수 있다. 봄학기 입학세미나가 2월 20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되며 23일에는 입학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31-381-322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
- EBS 명강사 ‘평촌 압구정국어논술’고등부, 초등부 3월 2일 개강 EBS 명강사 출신이 포진한 ‘평촌 압구정국어논술학원’의 고등부 언어?논술과 초등부 논술 수업이 3월 2일(토) 개강한다. 98년부터 현재까지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최장 EBS 방송강의를 해오고 있는 EBS 언어 대표강사인 김주혁 원장과 EBS 논술 강사인 송성근 선생이 진행하는 수업을 통해 지난 8년간 압구정동에서 수많은 학생들을 상위권 대학에 진학시켜 온 ‘압구정국어논술학원’의 새로운 시스템의 국어와 논술 수업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4,5,6학년 대상의 ‘압구정국어논술’의 초등 융합형 독서논술 프로그램은 듣기, 읽기, 쓰기, 말하기와 토론하기를 결합한 독서논술 교육으로 세계사와 한국사를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하는 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력 10년 이상의 전문성을 갖춘 강사가 직접 첨삭 지도하는 압구정국어논술은 평촌 학원가사거리 첫 번째 건물인 평촌트윈프라자 4층에 위치해 있다.문의 031-387-7890 www.apj.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