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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단신 - 2013년 1월 1주 아트앤하트 강남지사,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작가주의 심리미술교육 전문 아트앤하트 강남지사가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특강은 방문수업 및 센터수업으로 진행한다. ‘미술로 집중력 쑥쑥 특강 프로그램’은 6세부터 초등 6학년을 대상으로 총 12회 수업을 진행하며, 집중력 및 학습능력을 향상시켜 준다. ‘신기한 드로잉 스쿨 특강 프로그램’은 7세부터 13세까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총 48회 수업을 진행하며, 우뇌를 이용해 마음먹은 대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해 준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artandheart.co.kr) 참조. 문의 010-9003-5710 수능 독해 전문 당당영어학원, 수강생 모집대치동 수능 독해 전문학원 당당영어학원이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대상은 수능 독해로 고민하고 있는 고등학교 1~3년생이며, 3개월 이내에 수능에 제대로 적용되는 리딩 스킬을 준비하여 수능 독해 1등급으로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이다. 수시로 사전 예약을 통해 공개강좌도 진행하며, 강남 최저 수준의 수강료로 자녀의 수능 1등급을 보장하고, 3개월 이내에 실력 향상 효과가 없을 시 전액 환불을 해준다. 문의 (02)561-0511 필립스영어아카데미, 1~2월중 중고 영어수강생 영문법 교실 무료 수강 안내 및 한예종 영어교실과 영어특기자 TOEIC/TEPS반 모집 필립스영어아카데미에서는 모든 중등 및 고등 영어 수강생에게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보충 강좌를 중급반과 고급반으로 나누어 제공한다. 중급반은 ‘grammar in use 중급편 + 맨투맨 기본영어’, 고급반은 ‘grammar in use 고급편 + 종합영어 문법’을 매주 2회의 무료 강의를 통해 확실한 영어의 틀을 잡아준다. 그리고 한예종 지원 학생을 위한 영어강좌개설로 한예종 입시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영어특기자생들을 위한 특기자 종일반을 개설 이른 기간 내 목표점수 취득에 만전을 기한다. 문의 (02)567-2334 뉴질랜드 교육문화원, 유치부ㆍ초등부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뉴질랜드 교육문화원에서는 유치부와 초등부를 위한 ‘겨울방학 특강’을 모집하고 있다. 재미있는 영어 수업과 다양한 활동 수업으로 나누어지며, 유치부 수업은 Language(파닉스), Art(창의력), Cooking Class(체험)로 구성되며,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된다. 여러 활동을 통하여 자신감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초등부 수업은 Language(문법, 독해), Art(집중력), Cooking Class(표현력, 발표력 향상)로 구성되며, 현재 뉴질랜드 교육문화원 초등부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독프로그램(ERP)’이 동시에 진행되어 학생의 어휘 발달 및 문장 만들기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입학 상담을 하려면 홈페이지나 전화를 해야 하며, 현재 무료 레벨테스트 서비스가 진행 중이어서 조기 마감 될 수 있다. 홈페이지(www.nzc.co.kr) 참조.문의 (02)3454-0059 중앙일보교육법인, 2014학년도 대입 변화에 따른 수시 지원 전략 설명회 개최중앙일보교육법인 다빈치교육센터에서는 2014학년도 대입 변화에 따른 수시 지원 전략에 대한 설명회를 2013년 1월10일(목) 11시에 다빈치교육센터에서 진행한다.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 진로진학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전용준 소장의 진행으로 이뤄지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4학년도 입시의 변화 중 가장 큰 변화요인인 수능시험 세부 시행 방안과 그에 따른 수시 모집요강의 변화를 소개하고, 2014학년도 수시지원을 위한 준비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는 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가능하다. 문의 (02) 3444-1230, www.jdavinci.com 중앙일보교육법인, 2013년 미국 공ㆍ사립 교환학생 설명회중앙일보교육법인에서는 2013학년도 미국 공ㆍ사립 교환학생에 대한 설명회를 2013년 1월 9일(수) 11시에 다빈치교육센터에서 진행한다. 교환학생은 문화체험과 영어 실력 향상을 목표로 1년간 미국인 자원 봉사자 가정에서 가족의 일원으로 생활하며 정규수업과 클럽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설명회 참가자에게는 교환학생 수기집과 슬렙테스트 단어장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신청 시 교환학생 대비 프로그램(Math, US histoty, English) 무료 수강권을 받을 수 있다.문의 (02)3469-1000 한샘기숙학원 안성본원, 대입(재수) 선행반 모집한샘기숙학원 안성본원은 대입(재수) 선행반을 모집 중이다. 한샘기숙학원 안성본원은 현 EBS 수능, SKY출신, 스타강사진 등 최고의 강사진과 전 숙소 최첨단 호텔급 2인 1실 남·여 구분 생활관, 2014학년도 수능 개편안에 따른 수준별 학습, 교실의 혁명(독서실로 이동하는 시간 ZERO), 24시간 생활 및 건강관리(각 침실 샤워실, 비데 완비), 실시간 동영상 관리 시스템, 입시연구소 24시간 운영(김현식 입시연구소장)을 자랑한다. 대입 선행반 특전으로는 영·수 소그룹 무료 클리닉, 멘토 클리닉(멘탈 멘토링: 동기부여, 슬럼프상담 / 학습 멘토링: 공부 방법, 전략수립)으로 마음을 먼저 만져주는 교육을 실현, JUMP UP 장학금(성적이 오르면 누구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전 학생 대상 성적향상 장학제도) 등이 있다. 2014학년도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현재 접수중이다. 문의 (031)6789-200 아이들은 특별한 교육경험의 기회, 학부모들은 무료 문예특강의 기회지성과 감성의 통합 문예공간인 ‘풍요로운 아이’에서 겨울방학 특별개강과 함께 ‘학부모를 위한 무료 문예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치동에서 ‘산 김영준 국어논술학원’으로 믿음의 교육을 펼쳐온 산에듀가 새롭게 설립한 초등 문예공간인 ‘풍요로운 아이’의 교육 프로그램은 두 달에 한 과정씩 진행되며, 1년에 모두 여섯 과정으로 짜여 있다. 수업은 6~8명으로 구성되며 한 과정이 끝날 때마다 전시나 공연 관람, 자기표현 발표회, 단체 활동 등 특별 프로그램인 ‘생생마당’ 활동도 진행한다. 1월 12일 시작되는 무료 문예특강은 학부모를 위한 글쓰기, 음악·미술 감상 프로그램으로 활력과 여유를 되찾는 재충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며 아이들 재원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자리가 제한되어 있으니 미리 예약해야 한다. 문의 (02)501-0279, www.sanedu-i.com 중앙교육컨설팅 대치직영학원, 2013 수시정시 원서 1:1 대면 컨설팅42년 전통의 전국모의고사 업체의 합격 예측에 기반하는 풍부한 데이터로 정확한 합격전략을 제시해 주는 중앙교육컨설팅의 직영학원이 지난 11월 12일 대치동에 새롭게 오픈했다. 중앙교육컨설팅 대치직영학원에서는 정시, 수시지원 컨설팅을 1:1 대면으로 진행하는 ‘대입지원 컨설팅’과 중3(예비고1)부 2013-01-03
- 방림초 총동문회 “저희 학교 때도 생활기록부가 있었습니다. 가정환경이라든가, 성적, 신체 발달 정도 등 학생의 기초 정보가 기록되어 있지요. 생활기록부를 40년 만에 처음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한 친구의 생활기록부에 ''최 극빈자로 점심을 싸오지 못하며 영양실조로 얼굴이 하얗게 뜬 상태임’이렇게 씌여 있었다고 합니다. 그 친구 얘기를 들으니 가슴이 짠해지더군요. 여전히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큰 힘이 되고 싶습니다. 당당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때까지 관심과 지원이 끊이지 않아야겠죠.”방림초등학교 총동문회장 김 필 원장의 (그린필소아청소년과의원)말이다. 시간이 흐르고 경제 살림이 나아지면서 최근에는 ‘영양실조’라는 낱말은 생소한 말이 되었다. 다이어트를 위해서 밥을 굶는 것이 아니라면 제 때 끼니 해결을 하지 못하는 이웃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전히 소외 계층은 존재한다. 주위를 둘러보면 의외로 형편이 어려워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지 않는 학생들이 많다. 누군가의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이웃에게 마음에서 우러나는 작은 사랑과 따뜻한 손을 내민다면 그들은 힘차게 세상을 헤쳐 나갈 수 있다. 방림초등학교 총동문회에서는 가족처럼 소중한 동문의 어려움을 그냥 지나치지 말아야한다는 뜻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해 매년 여유가 없는 동문 가족을 돕고 있다. 무엇보다 고단한 생활을 하는 동문 가족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고자 하는 바람이다. 방림초등학교 동문들은 특유의 전통과 끈끈한 우정으로 서로 위로하며 의지하고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면서 각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러한 역할이 개인에서 끝나지 않고 동문과 함께 발전해야 한다는 사명감이 지금의 역동적인 동문 모임의 발판이 되었다.소통과 화합이 목적인 방림초등학교 동문회에서는 장학금을 알차게 쌓아가고 있으며, 매월 재학 중인 다섯 명의 동문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꾸준하게 지원해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매년 학교 장학금으로 10명을 선정하여 일정액을 지급하며 어린이날에는 장한어린이 여섯 명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수여한다. 체육활동의 발전을 위해 학교 농구부에 연간 1,2000,000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MBC여성시대 프로그램으로부터 동문 가족 난방비를 지원받아 혹한의 추위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2012년 이어 2013년에도 회장직을 연임하게 된 그린필소아청소년과의원 김 필 원장은 매해 5,000,000 씩 지원해 방림초등학교 발전과 리더로서 동문 모임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정호 자문위원장님은 장학금으로 1,500,000원을 지원했다.이처럼 방림초등학교 총동문회를 중심으로 동문발전위원회, 행복나눔봉사회, 각 기수 회장단, 방림카페가 소통하고 화합하여 단결된 총동문회의 모습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어 다른 학교 동문회에서도 방림초 동문회의 역할을 본받자는 말이 나올 정도다.방림초등학교 총동창회장 김필 원장은 꾸준한 번영과 발전을 목표로 하는 방림초등학교 총동문회는 방림 가족 전체를 위해 소통하고 화합하는 단체가 될 것이며, 방림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모범적 선후배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한편 2013년 1월 12일 토요일 오전 10시 방림초등학교 강당에서 총동문회 모임이 개최될 예정이며 방림인라면 누구나 참석하여 나눔과 소통의 자리를 함께 할 것을 당부했다. Tip 방림초등학교 총동문회장 김필(그린필소아청소년과 의원 원장) 현정호 자문위원장님 강동균 행복나눔 봉사회 회장님 김주헌 동문발전위원회 위원장님 서동열 고문 김용원 고문 이진상 고문 김정음 수석부회장 정명순 부회장 이계환 부회장 박지남 재경부회장 김대현 사무국장 송은미 재무국장 최경동 홍보국장 윤선애 여성국장 정귀덕 동문국장 문대석 재경 사무국장 조윤정 사무차장 정종재 5회 40주년 행사 준비위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3
- 공부!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어떻게 받아들이나? 뇌과학이 발달하면서 우리 두뇌가 어떻게 공부를 하는가가 밝혀졌습니다. 사실 우리가 공부를 하지만 머리속에서 공부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인데도 전에는 잘 몰랐던 것입니다. 전에는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하는 것이 관심사였습니다. 이 경우에 똑같은 선생님께 배우고도 어떤 아이는 잘하고 어떤 아이는 못하게 되는 현상을 이해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단순히 머리가 나쁘거나 혹은 정신을 못 차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것은 “어떻게 가르치는가?” 보다는 “학생이 어떻게 받아들이는가?”입니다. 그래서 뇌과학에서는 “아이의 두뇌가 현재 어떻게 배우고 있는가?”의 관점에서 학습유형을 분석하고, 과제집중력을 판단하여 이를 개선해주는 것에 주목합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는 자신의 두뇌유형에 맞는 방식으로 학습을 할 수 있고, 학습과정의 효율을 높여 더욱 효율적으로 공부를 할 수 있게 됩니다. 두뇌유형과 과제집중능력공부를 잘 하려면 두뇌유형과 거기에 맞게 과제집중능력을 개발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제집중능력에서 중요한 것은 ‘듣는 집중력’(경청능력)과 ‘보는 집중력’(브레인리딩)입니다. 예를 들어 어떤 학생은 수업을 듣고, 나중에 시험 전에 책을 보면 거의 생각이 나면서 금방 공부가 됩니다. 그런데 다른 학생은 나중에 책을 보면 생판 처음 본 것처럼 느껴집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 말씀이 얼마나 집중되었는가에 따른 결과입니다. 듣는 집중력이란 <들을 때 얼마나 이해하는가와 함께 듣는 내용이 자동적으로 기억되는 것>까지 포함합니다. 보는 집중력이란 <글을 볼 때 얼마나 유창하게 보고, 얼마나 잘 이해하며, 이해한 것이 자동적으로 기억되는가>까지 포함하는 내용입니다. 아이들마나 듣는 집중력, 보는 집중력의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지능이 높고 낮음과 상관없이 성적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과제집중력을 개선해주지 않으면 아무리 공부를 해도 성적이 근본적으로 나아지기가 힘든 것입니다. 공부에 대한 근본적인 답을 찾고, 내년 새학기에는 우리 아이가 좀 더 나은 과제집중력을 가지고 공부를 할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 공부만 시키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잘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더브레인두뇌학습클리닉 배 정규 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2
- 한샘기숙학원 안성본원, 대입(재수)선행반 모집 한샘기숙학원안성본원에서 대입(재수)선행반을 모집 중이다. 현 EBS 수능, SKY출신, 스타강사진, 전 숙소 호텔급 2인 1실 남·여 구분 생활관, 2014학년도 수능개편안에 따른 수준별 학습, 교실의 혁명(독서실로 이동하는 시간 ZERO), 24시간 생활 및 건강관리, 실시간 동영상 관리 시스템, 입시연구소 24시간 운영(김현식 입시연구소장)을 자랑한다. 대입선행반 특전도 다양하게 주어진다. 영·수 소그룹 무료클리닉, 멘토클리닉(멘탈멘토링 : 동기부여, 슬럼프상담 / 학습멘토링 : 공부방법, 전략수립)으로 마음을 먼저 만져주는 교육 실현, JUMP UP 장학금(성적이 오르면 누구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전 학생 대상 성적향상 장학제도) 등이 있다. 2014학년도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현재 접수중이다. 문의 031-6789-2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02
- 경기교육청, 사학 반발 불구 사학조례 제정 강행 경기도교육청이 사학기관의 반발에도 사립학교에 대한 지원과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내용의 조례 제정을 강행한다.도교육청은 28일부터 내년 1월18일까지 ‘경기도 사학기관 운영 지원·지도 조례’ 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7일 밝혔다.조례안에는 사립-공립학교 간 교육격차를 없애기 위한 사립교육기관협의회 등을 설치해 지원을 확대한다는 내용이 담겼다.사학기관에서 비리·비행이 발생하면 재정보조를 제한할 수 있는 근거를 명시해 관리·감독을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도교육청은 지난 9월 조례의 입안계획을 수립한 뒤 10월 두 차례에 걸친 설명회 및 11월 공청회를 통해 사립기관, 교원단체, 교육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했다.입법예고 기간에도 관련 기관·단체나 개인은 예고된 내용의 찬·반 여부와 그 이유를 작성해 우편이나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입법예고란을 통해 조례에 대한 의견을 받을 계획이다.이날 경기도과학교육원에서 열린 사학기관 지원조례 정책토론회에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이같은 의견 수렴 절차 이행에도 도내 사립학교 법인들은 ‘사학을 장악하려는 불순한 의도’라며 조례 제정에 거세게 반대하고 있다.한국 사립초중고등학교 법인협의회(이하 사립학교 법인협의회) 이현진 총괄부장은 “사립학교법 시행령만으로도 충분히 사학기관을 관리할 수 있는데도 불필요한 조례를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입법되더라도 무효확인소송 등의 법적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경기도 사립학교 법인협의회는 지난달 15일 도교육청 앞에서 사학조례 제정을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기도 했다.한편 이번 조례안은 입법예고기간을 거쳐 내년 2월 중 법제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은 뒤 3월에 도의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31
- ‘2012 미대 정시’, 자기소개서 작성이 관건 박민 강사창조의 아침 미술학원904-0393 2012학년도 미술대학의 수시전형에 이어 정시전형의 일정이 정해졌다. 미술대학 수험생들은 수시에 이어 정시전형에서 다시 한 번 합격의 기회를 노려보아야 할 것이다. 수능 점수 결과가 발표되고 난 후 필자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가 ‘비실기’로 입학할 수 있는 대학교에 관한 궁금증이다. 그렇다면 이미 막바지에 와 있는 실기와 끝나버린 수능, 이것을 기회로 돌릴 방법은 없을까? 입시 상담 중에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에 하나가 ‘입학사정관제도와 자기소개서’에 관한 내용이다. 내신이 좋지 않은 학생의 경우, “합격의 가능성을 자기소개서로 높일 수 있습니까?” 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수능이 끝났고 이미 성적이 나왔기 때문에 학생들이 자신들의 글 솜씨가 뛰어나다고 생각하면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는 서류전형이 속하는 ‘비실기 전형’에 목숨을 걸어보려고 할 것임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대답은 ‘가능하다’이다. 성적이 일정수준이 안됨에도 불구하고 가끔 합격하는 친구들이 있다. 관찰해보면 그 학생들은 항상 자기소개서가 뛰어난 친구들이거나 서류전형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친구들이었다. 이 친구들의 자기소개서가 가지는 가장 큰 장점은 자기소개서가 하나의 ‘에세이’ 혹은 자기만의 특별한 ‘스토리’로 보여 질 수 있도록 쓴다는 점이다. 당연히 가장 큰 주제는 ‘자신의 진로와 지원하는 학과와의 연관성’이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자신을 계속해서 과도하게 포장 하거나 장점만을 어필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장점과 단점을 솔직하고 담백하게 이야기 하는 것이다. 즉, 거짓을 빼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각 대학교의 서류전형에 속하는 자기소개서는 사실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그러나 학생들이 막상 닥칠 때 까지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것 같다. 분명히 자신을 드러내는 좋은 소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자기소개서와 마찬가지로 홍익대학교의 미술활동종합이나 미술활동보고서의 내용 또한 그렇다. 이러한 솔직하고 담백한 태도와 함께 본인이 느낀 점을 엮어 나간다면 좋은 서류를 만들어 보다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잘 준비한 자기소개서야 말로 합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31
- 학습효과 극대화하는 공부방법 알면 성적은 저절로 껑충↑ 요즘 공부방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집중력 향상, 공부 잘하는 법 배우기, 학습동기 높이기 등과 관련된 캠프에도 참여하곤 하는데 ‘배워두면 언젠가 써먹을 때가 있겠지…’ 라는 밑져야 본전이라는 식으로 공부방법을 배우면 그 효과는 크게 기대하기 어렵다. 공부방법을 배우는 이유를 분명히 알고 내 공부에 적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공부방법의 분명한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우선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아는 것이 필요하다.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학자들에 따라 용어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지능, 정서, 주의력, 환경, 학습전략(공부방법)"의 범주 안에 들어간다.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지 못하면 학생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거나 일시적으로 슬럼프를 겪을 때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가 없고, 학원을 계속 옮겨 다니게 한다든가 과외를 더 한다든가 남들이 좋다고 하는 새로운 교재를 구입한다든가 하는 정도의 대처밖에 할 수가 없다.학습에는 지능, 정서, 주의력, 환경, 학습전략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는데 이 요인들 중 어느 한 요인의 균형만 깨져도 학습에는 반드시 어려움을 겪게 되어 있다. 그런데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지능, 정서, 주의력, 환경은 상대적으로 통제하기가 매우 힘든 요인들이다. 세계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이나 학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학생들은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을 붙들고 연연해하지 않는다는 특성이 있다. 더 잘 관리할 수 있는 것들을 더 열심히 관리해서 어떤 것의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것이다. 학습효과 극대화시키는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라 그러므로 학습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상대적으로 통제하기 쉬운 학습전략을 열심히 배워서 공부에 적용함으로써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킨다’라는 분명한 목표의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지능, 정서, 주의력, 환경을 잘 관리하면서도 상대적으로 더 잘 관리할 수 있는 "학습전략"을 열심히 배워서 적용하면 학습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공부방법에 따라 복습의 속도가 달라지고 이것은 완전학습이 얼마나 빠르게 되느냐, 즉 전체 학습 효율성에 영향을 미쳐 시험성과를 좌우한다. 공부에 투자하는 시간을 학생들이 비슷비슷한데 그 성과가 달라지는 것은 "효율" 때문이다. 이제 공부방법을 배우는 이유를 더 분명하게 인식하도록 하자. 공부방법 배우기 전에 종합심리평가부터공부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서 요즘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자기주도학습법에만 열광하는 것은 곤란하다. 학습에는 지능, 정서, 주의력, 환경, 학습전략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우선 이와 관련하여 면밀한 분석을 한 후에 맞춤형 교육계획을 세워서 공부방법도 배워야 효과가 있는 것이다. 학습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인들은 고려하지 않은 채 공부방법, 학습기술적인 면에만 주목하면 소중한 시간을 낭비할 수 있다. 가까운 아동발달연구소, 상담센터, 학습클리닉 등을 방문하여 "종합심리평가(지능, 정서, 주의력 등)"를 받고 자녀의 인지적, 정서적 특성을 객관적으로 파악한 후에 종합적인 교육계획을 세우는 것이 꼭 필요하다. 종합심리평가는 문제가 있을 때만 받는 것이 아니라 자녀의 인지적, 정서적 특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정밀한 검사이다. 자, 이번 겨울방학에는 자녀의 특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그에 따른 효과적인 교육계획을 세워서 다음 학기를 힘차게 준비하도록 돕도록 하자. 최정금최정금(EBS 60분 부모 저자, 최정금학습클리닉 소장)031-914-9004 / www.choistudy.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31
-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환상의 하모니” 요즘 합창이 인기다. 함께 노래하며 하나가 되는 합창은 합창 그 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어 교육적인 효과도 크다. 화중초등학교의 장백현 교장은 “아름다운 화음을 경험할 수 있는 합창은 배려와 사회성을 기를 수 있어 감성교육으로 가치가 높다”고 말한다. 아름다운 화음을 익히며, 이해와 화합을 배우고 있는 화중초등학교의 합창부를 만났다. 그들은 울림이 있는 하모니와 역동적인 뮤지컬 안무로 ‘2012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유쾌, 상쾌, 통쾌한 합창부목요일 동아리 활동 시간, 화중초등학교 대강당에서 맑고, 힘찬 노랫소리가 울려 퍼진다. 그들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화중초의 자랑, 합창부 학생들이다. 그들의 대표곡 ‘one''을 선보이며, 아름다운 화음을 뽐내고 있다.합창부를 이끌고 있는 권중희의 지도교사는 “화중초 합창부는 아름다운 화음이 자랑”이라며, “씩씩하고, 힘이 있는 노래와 역동적인 뮤지컬 안무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한다. 2004년 창단된 화중초 합창부는 현재 4,5,6학년 60명이 활동하고 있다. 남학생은 4명이다. “엄격한 오디션을 통해 합창단원과 반주자를 모집했어요. 음력 테스트부터 음악성까지 골고루 봐요. 반주자는 2명인데, 합창과 반주를 병행하고 있어요.”연습은 매일 점심시간과 아침 자율학습시간을 활용해 꾸준히 하고 있다. 대회나 행사가 있을 때는 자율휴업일이나 그 외의 방과 후 시간에 특별 연습을 한다. “한 학기에 4~5번의 무대에 올라요. 아이들이 한 곡 한 곡 노래와 안무를 익히면서 너무 즐거워해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모습도 대견하고요. 노력한 만큼 결과가 있어 무척 기쁩니다.” 60명이 하나 된 절정의 화음화중초 합창부는 절정의 화음을 자랑한다. 이는 성악을 전공한 권중희 지도교사의 영향이 크다. “초등학생은 화음이 어려워요. 그래서 처음부터 노래에 신경을 많이 썼죠. 파트별 집중연습을 한 결과 화음이 정확하고, 파워풀한 목소리를 내게 됐어요.”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세 파트로 나뉜 합창부는 발성과 호흡에 집중했다. 정확한 음정을 위해 귀를 열고 소리를 듣는 연습도 했다. “처음엔 박자와 음정 잡기도 쉽지 않았어요. 특히 알토 음역이 어려운데, 꾸준히 연습하다 보니 알토가 받침이 돼서 멜로디를 살렸어요. 그리고 소프라노의 시원한 고음도 합창부의 자랑이죠.” 또, 뮤지컬을 연상케 하는 역동적인 안무도 인상적이다. 다양한 소품의 활용도 그들을 돋보이게 했다. “뮤지컬 ‘코러스라인’의 ‘one’은 영어로 노래를 부르며, 반짝이는 모자를 소품으로 사용했어요. 화려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죠. 처음엔 영어 가사를 보고 부담스러웠지만, 여러 번 읽고, 외우다 보니 어느새 자연스럽게 노래 할 수 있었어요.”민요와 가곡 메들리 ‘우리들의 노래’는 한국 무용을 곁들여 전통음악의 흥겨움을 표현했다. “출렁이는 바다를 표현하기 위해 커다란 푸른 색 천을 위 아래로 정신없이 흔들었어요. 나중엔 다리에 알이 배겨 걷기 힘든 친구도 있었어요.” 배려와 협동심 생겨그들은 합창부 활동은 통해 배려와 협동심이 생겼다. “합창은 단원들 사이의 절제와 배려가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아이들도 서로 배려하는 마음이 커졌어요.” 알토 김보경 학생(5학년 국화반)은 “동아리 활동은 친구들과 친해지고, 협동심이 생기는 계기가 됐다”고 말한다. 윤리주 학생(5학년 국화반)은 반주와 메조 파트를 맡고 있다. “6살 때부터 피아노를 쳤어요. 합창 반주가 어려운데, 연습을 많이 하니까 잘 하게 됐어요. 무엇보다 친구가 많이 생겨서 좋아요.”박령현(6학년 국화반) 학생은 “대회에서 그랜드 피아노가 너무 커서 반주자가 잘 안보여 몸을 쭉 빼고서 노래 부르던 생각이 난다”며, “친구들과 함께 해서 실수 없이 할 수 있었다”고 한다. 회장인 서다인 학생(6학년 난초반)은 “동아리 회장을 하면서 소극적인 성격이 활발해졌고, 남을 생각하는 마음도 커졌다”고 말한다. 피아니스트가 꿈인 반주자 김가온 학생(6학년 난초반)은 “전에는 피아노, 셈여림을 지키지 못했는데, 합창부를 하면서 많이 늘었어요. 음악성이 생기고, 친화력도 좋아졌어요”라고 말한다.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 금상화중초 합창부는 제 2회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서울, 경기, 경상도 전라도 전국 각지의 실력파가 대거 모였어요. 8개 팀이 참가해 정말 열띤 경연을 펼쳤죠.” 합창곡은 총 3곡이었다. 지정곡인 ‘별’과 ‘one’, 그리고 민요와 가요 메들리 ‘우리들의 노래’로 구성했다. “별은 부드러운 곡의 분위기를 살릴 수 있도록 바이올린, 첼로, 플롯 연주를 첨가했어요. 피아노 반주만 했을 때 보다 따뜻한 레가토의 느낌을 살릴 수 있었어요.”서다인 학생은 “금상을 받던 그 행복한 순간을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이라며 “우리 실력을 전국대회에서 인정받아 자랑스럽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이외에도 고양시학생예능경연대회 우수, 푸른청소년음악제 음악부문 금·은·동상, 고양시학생예능경연대회 우수상, 제 1회 대한민국 창의체험 페스티벌 합창대회 장려상 수상 등을 수상했다. 다양한 축제 무대에도 올랐다. 학교 축제를 비롯해 2011년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대합창 공연, 서울 시청역광장에서 천진난만 꿈의 합창 공연, 창조적 교육도시 고양, 비전발표식의 개회식 행사에 참가했다. 소프라노를 맡은 박령현(6학년 국화반)은 “선생님께서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노래하라고 하신다”며, “새로운 것을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고 말한다.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 2012-12-31
-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스피킹 훈련 NEAT 같은 영어 인증시험에 스피킹이 자리하게 되면서 여기저기 스피킹 수업을 강조하는 문구가 넘쳐난다. 그러나 다들 한두 번 씩은 영어회화학원에 등록했다가 별 수확 없이 학원을 등졌던 기억들이 있을 것이다. 문제의 핵심은 자신의 영어발음에 확신이 없고, 또 평소 입을 열어 영어로 말하는 연습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대화’라는 실전에 들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점이다.긴 겨울방학이 눈앞에 있다. 학원에 맡기고도 늘지 않는 영어실력에 불안하거나 아직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했다면 낭독과 관련된 두 권으로 책으로 ‘엄마표영어’에 도전해보자. 매일 꾸준하게, 일정한 시간에 할 수 있게만 해주면 되는, 저렴하지만 폭발력 큰 공부법이다. 꾸준한 낭독훈련이 해답이다그러면 ‘대화’가 가능한 스피킹의 기본기를 어떻게 기를 수 있을까? 그것은 바로 아이에게 맞는 영어책을 골라, 원어민이 녹음한 자연스런 발음을 들으면서 큰 소리로 따라 말하는 훈련(새도잉훈련)을 끈기 있게 실천하는 ‘낭독’ 훈련에 있다.영어는 한국어와 어순이 반대라 은연중에 한국말 어순으로 고쳐 거꾸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낭독은 앞에서부터 뒤로 영어 어순대로 읽을 수밖에 없기 때문에, 낭독훈련을 꾸준히 하게 되면 영어식 사고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터득하게 된다. 이것을 매일 20분씩이라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컴퓨터 파일로 저장되는 녹음기(예를 들어 곰녹음기)를 활용하여 음성으로 기록해 나간다면 발전하는 아이의 영어 실력을 대번에 확인할 수 있다. 낭독으로 영어의 리듬을 익혀라 <영어 리듬 훈련>은 낭독훈련을 시작하는 처음 3주간의 시간을 도와주는 책이다. 낭독훈련의 5가지 포인트(발음, 끊어읽기, 소리 변화, 강세, 억양)를 하나씩 점검해 연습한다. 한국어와는 판이한 영어 리듬감의 시동을 거는 일이다. 책에 제시돼 있는 내용(초등 고학년 초급정도의 난위도)을 그 주의 훈련포인트(예를 들면 ‘발음’, 혹은 ‘끊어읽기’ 등)에 집중하여 제시된 Copy(무조건 따라해 보기), Self-Practice (나홀로 실습하기), Review(마무리 복습하기)의 세 단계를 통해 새도잉(shadowing 즉 말이 떨어지자마자 따라하기)을 통해 연습한다.각 포인트의 구체적인 내용까지 각 단계에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고, 각오를 새롭게 하기 위해 책 안의 ‘서약서’를 함께 작성해 보는 것도 좋다. 또한 책 마지막의 ‘스크립트 암송훈련’ 방법을 활용해 본다면 기본기를 다지는 낭독훈련에 풍부한 내용을 담을 수 있을 것이다. 진정한 영어실력이다. 필수 영어회화를 반복하라 <영어회화훈련 실전다이어리>는 꾸준히 리듬을 훈련을 하면서 집에서도 영어말하기를 할 수 있게 인도하는 책이다. 생활 속에 당장에 필요한 표현들을 80일 동안 집중해서 연습할 수 있게 ‘표’를 만들어 실천하게 도와준다. 회화를 하고 싶다면서 정작 입 여는 훈련 없이 눈으로만 읽는다거나 읽는다하더라도 입에 익을 만큼 충분한 훈련을 하지 않으면 소용없다. 자신에게 꼭 필요한 표현들을 반복 암송하고 체화해서 영어를 습관처럼 말할 수 있도록 변화시켜준다.‘Part 1’에서는 국내에서 외국인을 만나게 되는 상황을 중심으로 일상의 기본 표현은 물론,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 표현들까지 훈련한다. ‘Part 2’에서는 해외여행에서의 상황을 중심으로 현지에서 불편하지 않을 만큼의 의사소통을 위한 표현들을 훈련한다. 유용한 표현들로 가득하다. 한국에서 외국인을 만나도 부담스럽지 않고 작은 친절은 베풀 수 있을 만큼의 영어 회화, 외국을 나가지 않고서도 충분히 가능하게 도와준다.스피킹쿨루「영어스피킹 실마리풀기」(http://cafe.naver.com/speakingclue)에서 영어 리듬 훈련과 낭독훈련을 직접 실천해보고, 회화훈련 실전 다이어리와 MP3음원을 책과 별도로 다운받을 수 있는 네이버 카페가 마련하고 있다. 저자의 코칭도 받을 수 있다. 스피킹쿨루 카페를 적극 활용해 보기를 권한다. 앞서 소개한 두 단계는 순차적인 것이 아니라 병행하는 것이다. 낭독으로 기본기를 다질 뿐만이 아니라 다져진 기본을 바탕으로 조금씩 확장해 나가야 한다. 다양한 오디오 자료가 있는 원서들을 다음 단계의 교재로 삼는 것도 좋다. 회화연습으로 기본기를 확인하며 입 밖으로 자신 있게 내뱉을 수 있는 표현들이 늘어갈 때 두 개의 학습은 상승효과를 일으킨다. 서점 신간코너에 늘 상 등장하는 책이 바로 ‘단기’로 영어습득한다는 소위 ‘비법서’다. 모든 학습이 그렇겠지만 언어는 ‘단기습득’이 단연코 불가능하다. 양이 쌓여 질이 변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차근차근 습관화 시킨다면 영어, 내 아이 그리 멀지 않은 시간 내에 잡을 수 있지 않을까.박애경 리포터 octobuddy@naver.com 저자 심재원씨는?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미국 Western Illinois 주립대학에서 전산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에서 8년 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 테크니컬 라이터로 일하면서 살아있는 현지 영어를 체험했다. 귀국 후에는 한국 영어 교육의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영어 낭독 훈련에 답이 있다(사람in)>를 공동 집필했다. <영어사고구술훈련>을 구상중이다. 이는 <영어회화훈련>, <영어회화훈련>과 함께하는 3부작이 될 것이다. 영어는 학습이 아니라 훈련을 통해 반드시 유의미한 내용을 상호작용하며 꾸준히 연습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믿는 그는 현재 국립외교원(구 외교안보연구원) 고위공직자 글로벌 리더십 과정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tip) 전문가가 추천하는 낭독동화 시리즈 10 1.Hello Reader 시리즈 스콜라스틱(scholarstic)출판사2. I Can Read Book 시리즈 하퍼 트로피(Harper Trophy)출판사3. Step into Reading 시리즈 랜덤 하우스(Random House)출판사4. Oxford Bookwrom 시리즈 옥스퍼드 대학 출판사(Oxford University Press)5. Penguin Young Readers 시리즈 펭귄(Penguin)출판사6. Usborne Young Reading 시리즈 어스본 출판사(Usborne Publishing)7. Junie B. Jones 시리즈 랜덤 하우스(Random House)출판사8. Magic Tree House 시리즈 랜덤 하우스(Random House) 출판사9. The Zack Files 시리즈 그로셋 앤 던랩(Grosset & Dunlap)출판사10. Arthur Chapter Book 시리즈 리틀 브라운(Little Brown)출판사 1.Hello Reader 시리즈 스콜라스틱(scholarstic)출판사2. I C 2012-12-31
- [구미] 근시억제 안경 렌즈에 대한 모든 것 요즘 안경을 쓰는 초등학생들이 점점 늘고 있다. TV, 컴퓨터, 스마트폰, 장시간의 학습과 독서 등 시력저하를 불러 올 수 있는 환경에서 생활하기 때문. 아이들의 시력저하는 아이나 부모에게 큰 고민거리. 특히 부모들은 아이가 성장할수록 시력이 점점 더 나빠져 걱정이 아닐 수 없다. 구미 형곡동 이노티안경원 유재석 대표의 도움말로 근시억제 안경 렌즈 콘택트렌드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성장하면서 근시의 정도 심해져우리나라 초·중학생의 반 이상이 안경을 쓰고 있으며 그 대부분이 근시. 요즘은 유전적인 요인 외에도 환경적인 요인으로 어린이들에게 발생하는 빈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한다. 근시는 신체의 성장과 더불어 17세 정도까지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상시력을 가진 사람은 물체의 상이 망막에 맺히는데 비해 근시안은 망막 앞에 상이 맺혀 원거리 물체가 흐리게 보이는 것이다. 근시의 진행은 아이의 신체가 성장할수록 눈도 함께 커지기 때문에 근시도가 심해지는 경우와 컴퓨터, 장시간의 학습, 독서 등 고도의 근거리 작업환경으로 진행이 더욱 가속화 되는 경우 두 종류가 있다. 구미 형곡동 이노티 안경원 유재석 대표는 “근시가 진행되면 시력을 되돌릴 수 없지만 독서나 스마트폰 게임과 같은 근거리 작업환경에 의한 근시의 진행은 근시억제렌즈(Myopia Control Lens)로 진행 속도를 줄여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TV시청,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어린이와 책을 많이 보는 학생들에게 눈의 피로를 줄여줄 뿐 아니라 근시의 진행을 늦춰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조절운동으로 근시억제 및 완화 근시억제렌즈의 효과는 홍콩검안대학의 한 논문에 잘 나타나있다. 중국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근시억제렌즈의 임상실험 결과 40%~50% 정도의 근시억제 및 완화 효과가 있다고 한다. 근시인 사람이 원거리를 잘 볼 수 있는 안경을 쓰고 잦은 근거리 작업을 할 경우 눈은 스스로 수정체의 두께를 두껍게 만들어 선명하게 보이도록 조절운동을 한다. 왜냐하면 사람의 눈은 근거리 작업을 하기엔 도수가 다소 낮기 때문. 따라서 우리 눈은 근거리 작업 시에 선명하게 보기 위해 눈 내부의 근육들을 이용해 수정체를 최대한 두껍게 해야 하는 부담을 갖는다. 이러한 조절운동이 많아질수록 눈은 더 피로해지고 집중력이 약해지며 근시화가 가속화 되는 것이다. 유 대표는 “근시억제렌즈는 근육에 부담을 주는 조절운동을 적게 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근시의 진행을 완화하는 역할을 해준다”며 “무리한 조절운동에 따른 피로도 증가, 시력감퇴, 집중력 감소, 두통 등의 악영향을 절감시켜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시진행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확한 검사와 자신에게 맞는 렌즈 처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우스브랜드 한 눈에 볼 수 있어 한편, 이노티 안경에서는 ‘VIP 트렁크 쇼’를 진하고 있다. 명품 신상품을 트렁크에 담아 선보였다는 데서 유래한 트렁크 쇼는 유 대표가 소비자들을 위해 1년 전부터 준비해온 것이기도 하다. 이 기간 동안 방문하면 2013년 명품 하우스브랜드의 신상품 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VIP 및 일반고객들 누구나 와서 볼 수 있고, 10여종 이상의 하우스브랜드 안경테와 선글라스를 직접 착용해보고 맘에 드는 제품은 선택할 수도 있다. 간단한 다과와 와인, 샴페인도 준비되어 있다. 취재 안정분 리포터 buni@hanmail.net 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e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