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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촌3동주민센터 마을문고 ‘큰마음 작은도서관’으로 탈바꿈 어린이들에게 빌게이츠와 같이 꿈을 심어주고 주민들에겐 이웃 간에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는 작은도서관인 등촌3동주민센터 마을문고가 18일 문을 열었다. 이 도서관은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은 물론 지역 내 소통과 문화 공간의 기능을 하도록, 도서열람, 세미나, 연주, 전시, 상영 등이 가능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명칭도 책을 많이 읽고 꿈과 마음이 더 크게 자라나는 의미로 ‘큰마음 작은도서관’이라고 정했다. 큰마음 작은도서관은 73㎡의 아늑한 공간에 유아실, 서가, 열람실을 갖추고 있다. 용도에 따라 연주실, 세미나룸, 영상물 상영공간으로 변형이 가능하다. 2천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 15명이 자율 운영한다. 초대도서관장으로는 새마을문고 회장인 최인성씨가 맡았다. 프로그램으로는 구연동화, 종이접기교실, 독서동아리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조성비 2천5백 만 원은 강서새마을금고협의회 지역희망공헌사업 기부금으로 충당했다. 문의 02-02600-69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어린이 뮤지컬 극단 ‘날으는 자동차’ 8기 신입생 모집 어린이 뮤지컬 극단 ‘날으는 자동차’ 일산극단에서 2013년도 제 8기 신입단원들을 모집한다. 어린이극단 활동은 연간 프로그램으로 주로 무용과 연기, 노래 수업으로 진행되지만, 상반기에는 기술보다는 다양한 체험과 인성교육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 초등학교1학년부터 중학교1학년까지의 연령별 아이들과 함께 각 테마별 주제중심으로 그룹 활동을 통해 미션을 해결하는 수업을 진행하다. 이 활동 속에서 고학년은 리더십을, 저학년은 폭넓은 시야를 같게 된다.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여름방학 캠프를 계기로 팀웍을 통한 사회성과 작품제작을 통해 창작법을 배운다. 하반기에는 작품창작 및 전문 기술을 익힌다. 2월2일 별모래극장에서 7기 정기공연 열어극단날으는자동차의 작품은 환경을 주제로, 모두가 주인공인 등장인물, 학생들의 일상을 다룬 내용으로 자체 제작하고 있다. 또한 13명의 예술전문가가 참여하는 제작시스템을 토대로 일산 뿐 아니라, 서울, 분당지역의 단원 100명이 함께 매년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로 8년째 이어지는 정기공연으로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후원을 받으며, 관람관객의 수가 12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 선보이는 작품 ‘왁자지컬 환경축제’는 “SHOW" 콘셉트로 춤과 노래가 강화되어 볼거리와 감동이 더해졌으며, 이미 서울 대학로 공연에서 호평을 받았다. 일산에서는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2013년 2월 2일 토요일 딱 하루. 2시, 4시, 7시(3회)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올려진다. 이번 정기공연으로 일산극단 7기 활동이 완료되고, 3월 1일 오후4시 설명회 및 테스트 수업 후 3월 3일(토)부터 일산극단 8기 활동이 시작된다. 일 년에 딱 한번 신입단원을 뽑고 있어 이 기간을 놓치면 일년을 기다려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극단 홈페이지(www.nalja.net/ 네이버 극단날은는자동차 카페)참조. 또는 서울 본원(02-764-8092)으로 전화 상담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3
- 재수의 정석(定石) I 재수생의 자세 - 웨스턴대입학원 재수의 정석(定石) I 재수생의 자세 실패론-진정한 용기가 필요하다 밤이 깊을수록 새벽은 가깝다. 그 길고 긴 암흑의 시간은 언젠가 끝난다. 하지만 불합리한 불안감은 새벽이 밝아오는 것을 눈으로, 머리로 그리고 가슴으로 확인하고 나야만 비로소 안도로 바뀐다. 매년 이맘때 쯤 재수를 결심하고 학원을 노크하는 학생들의 처음 눈빛 속에서, 앞서 말한 불안함과 어둠의 첫 자락을 본다. 이제 그 학생들은 대략 10개월이 채 안 되는 재수 기간 동안, 앞으로 나아갈수록 어둠은 더욱 깊어질 것이고 불안함이나 막막함은 불쑥 불쑥 가슴을 들쑤시고 나와 처음의 신념이나 다짐 따위를 무색하게 만드는 좌절을 겪게 될 것이다. 흔히들 이런 상황에서의 무기력한 ‘주저앉음’을 실패라고 한다. 물론, 이미 한 번의 감당하기 힘든 실패를 경험한 학생들에게 함부로 실패 운운 하는 것은 금물이다. 그렇지만, 우리 삶의 곳곳에 크고 작은 실패의 요인들과 재도약의 사례들이 여럿 산재해 있는 바, 너무 소극적으로 접어 둘 필요는 없다. 물론, 실패는 없어야 한다. 그러나 이미 겪었던 실패를 발판으로 삼겠다는 막연한 기대는 진부하다. 어떻게 해서든 눈으로 보는 현상과 가슴으로 느끼는 이해가, 용기 있는 노력으로 발현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불안함 속에서도 밝아오는 새벽을 의연히 마주 할 자격이 있고, 또 다시 실패하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무엇보다도, 마음의 용기가 절실하다. 실패를 실패로 인정하고 핑계대지 않을 용기, 순간순간의 불안감을 떨쳐낼 용기, 대학에 다니고 있는 친구들에게 당당할 용기, 부모님의 기대를 부담스러워 하지 않을 용기, 기꺼이 자존심을 접어둘 용기, 무모해 보이는 목표를 겁내지 않을 용기, 곁눈질 하지 않을 용기, 수학 공부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 용기, 용기들…재수를 시작하는 학생들 입장에서는 갖춰야 할 용기들 투성이다. 즉, 궁극의 바람직한 결과는 그들의 용기에서 시작한다. 왜냐하면 외롭고 막막한 어둠의 시간들을 꽤나 오래 견뎌 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고수론-고수는 정석(定石)을 배우되 그것을 버릴 줄 안다 재수생들의 10개월은 눈부신 그들의 젊음을 바쳐서 실제 삶을 살아가는 과정이다. 수많은 삶들이 다르게 흘러가듯, 인과 관계라는 철저한 논리에도 아랑곳 하지 않는, 그야말로 ‘예측불가’, 각본 없는 드라마다. 열심히 공부한 학생이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이 당연함에도, 의외의 결과를 보여주는 사례들이 왕왕 생겨나기 때문에, 재수생들은 학습의 ‘고수’가 되어야 한다. 진정한 ‘고수’는 정석(定石)을 배우되 그것을 버릴 줄 안다고 했다. 흔히들 말하는 정석(定石)이란 공수(攻守)에 있어서 가장 최선이라고 검증된 방식을 일컫는 것이고, 이제 재수생들이 ‘고수’가 되고자 목표를 정했다면, 정석(定石)을 배우고 실행하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이다. 정석(定石)은 어떤 경우에도 타협하지 않는다. 재수생들은 새벽부터 밤까지, 누구보다 먼저 눈을 떠 하루를 시작하고, 고열에 시달리면서도, 뻐근한 목을 꾹꾹 눌러가며 책상을 지켜야 한다. 상황을 극적으로 반전 시키는 ‘묘수’를 찾아내는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묵묵히 인내하는 정석(定石)을 수련해야 할 일이다. 어떤 유명한 입시 전문가의 조언도, 심지어는 우정이나 의리 등의 고상한 덕목도 대학 합격을 위한 ‘재수의 정석(定石)’에서 어긋난 ‘고수 흉내내기’라면 과감히 돌을 던져야 한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재수생은 몸이 원하는 것을 참아내고, 가슴이 가려는 곳으로 시선을 돌릴 수 있어야 한다. 이에, ‘재수의 정석(定石)’은 절대적인 학습량과 치밀한 시간 관리 그리고 용기백배의 신념에 찬 마음가짐이라고 정의하겠다. 교실에서 직접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그들의 재수 생활 10개월이, 사실 길고 긴 인내의 시간들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곧 끝나고야마는 단거리 경주라 주입시킨다. 단거리 경주에서 페이스메이커는 없다. 즉, 자기와 싸움, 그 기나긴 여정이 아님은 물론, 스타트가 좋아야 하고, 즉시 전력 질주에 돌입해야 하며, 막판 스퍼트 역시 승패를 좌우한다. 숨 막히겠지만, 숨 고를 틈 없이 치열한 학습만이 바로 ‘재수의 정석(定石)’이라는 얘기이다. 단상-선생님의 자세 어제는 우연히, 한 10년 전 쯤 햇병아리 선생의 티를 채 벗지 못했던 담임과 그 치열했던 한 해를 함께 했던, 내 마음속에서는 여전히 재수생인 녀석이, 그야말로 같이 늙어가는 나이가 되어, 불쑥 연락을 해왔다. 반가움도 반가움이지만, 나의 아쉬웠던 어제가 내 학생들의 현재이고 미래라는 생각에 문득 가슴이 먹먹해졌다. ‘선생님’이라는 익숙한 호칭이 그렇게 부끄러울 수가 없다. 지금은 1월 추운 오후, 우리 따뜻한 웨스턴 대입 학원의 온통 벽이 하얀 205호 교실에는 풋풋했던 ‘과거의 나’들이 언제나처럼 진지하게 앉아들 있다. 낡은 마이크 챙겨 들고, 책 잔뜩 싸들고서 이제는 다시 그들의 경주를 끝까지 응원해 주련다.김형진 교무실장現 웨스턴대입학원 교무실장. 영어 주임교사 웨스턴대입학원 교육문의 031-905-61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2
- 이상한 수학 계산 매일 출근했는데 하루도 근무하지 않았다. 나성실 씨는 지난 5년 간 하루의 결근도 없이 성실하게 근무했는데도 사장님은 전혀 월급을 인상시켜 주지 않고 있다. 속이 상한 나성실 씨는 큰 마음을 먹고 사장님에게 “이번 달부터 월급을 올려주세요. 일한 만큼의 정당한 월급을 받지 못해 저는 지금 너무나도 속이 상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사장님은 대뜸 화부터 내더니 “나성실 씨 ! 당신은 1년 동안 하루도 일하지 않았기 때문에 절대 월급 인상은 있을 수 없습니다”라는 뜻밖의 말을 했다.정말 열심히 일했던 나성실 씨는 너무 놀라 그 이유를 물었더니 사장님은 다음과 같이 설명을 했다. “나성실 씨, 이해하기 쉽게 1년을 366일로 합시다. 우리 회사는 하루에 8시간씩, 하루의 1/3을 근무 합니다. 따라서 나성실 씨는 1년 366일의 1/3을 근무한 것이니까 총 122일을 일한 것이 되겠죠. 여기에서 우리 회사는 주 5일제 근무로 토, 일요일을 쉽니다. 그러므로 실제 근무일 수는 18일이 됩니다. 게다가 여름휴가 7일, 추석 연휴 5일, 설 연휴 5일, 회사 창립 기념일 휴가 1일 등 총 18일의 휴가를 뺍니다. 그러면 나성실 씨가 근무한 날은 하루도 없게 되잖아요. 그러므로 월급을 인상해 줄 수 없습니다.” 나성실 씨는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분명히 매일 열심히 일했는데 이런 결과가 나올 수가 없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말도 안돼!’라고 생각하면서 다시 사장님께 다시 설명해 달라고 했다. 그러나 확실하게 하루도 근무하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왔다. 나성실 씨는 어딘가 이상하지만 알 수가 없었다. 자, 어떻게 된 것일까 ? 수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종종 다이어그램(Diagram)을 그린다. 다이어그램은 도표나 개략적인 형태의 그림 등 문제의 이해를 돕는 보조자료 모두를 일컫는 단어이다. 다이어그램은 말이나 글보다 주어진 상황을 이해하는데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그리고 문제 상황을 시각적인 표현으로 나타내어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얻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수학 문제가 아니더라도 다이어그램을 그리면 문제 속의 정보들을 정확히 해석하고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독자들도 쉽게 이해가 안 되는 상황들에 대해서 다이어그램을 그려보자. 위 상황도 아래의 표와 같이 자료를 정리하면 사장님이 교묘한 계산으로 나성실 씨를 속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래의 표를 보기 전에 독자들의 힘으로 먼저 만들어서 해결해 보자. 다음의 <표1>과 <표2>를 비교해 보고 사장님의 교묘한 계산을 반박해 보자. <표 1> 366 -104 …… 토, 일요일 휴무 󰠏󰠏󰠏󰠏󰠏󰠏 262 - 7 …… 여름 휴가 󰠏󰠏󰠏󰠏󰠏󰠏 255 - 10 …… 명절 휴가 󰠏󰠏󰠏	 2013-01-31
- 원주평생교육정보관 평생학습강좌 수강생 모집 원주평생교육정보관(관장하재걸)에서 ‘2013년도 평생학습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소수 계층을 대상으로 57개 강좌가 열린다. 1월 30일 성인강좌 접수를 시작으로 1월 31일 유아강좌, 2월 1일 어린이?청소년강좌 접수가 2월 8일까지 진행된다. 2013년 평생학습강좌는 예년과 다르게 수강생의 편리한 접수를 위해 운영실비 대상자인 성인을 제외하고는 유아, 어린이, 청소년 강좌는 인터넷 접수를 시행한다. 다양한 연령별 유아강좌, 우리말 우리역사를 깊이 있게 알게 해주는 어린이강좌, 학교교육과 연계하여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청소년 강좌, 인문학에 뿌리를 둔 성인강좌가 다양하게 운영되며 관심 있는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수강 접수가 가능하다. 인터넷 접수가 시행되므로 유아, 어린이, 청소년 강좌의 경우 접수 전 반드시 원주평생교육정보관 홈페이지 가입이 선행되어야 한다. -유아, 어린이, 청소년 강좌 : 수강료 무료(교재 및 준비물 수강생 부담)-성인 강좌 : 장기 3만원, 단기 1만5천원-접수 문의 : 737-1022~1024(원주평생교육정보관 평생학습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1
- 대전 재수학원의 새바람! “최고의 입시교육과 진로교육으로 방향키 되고 싶어” 올해 대학에 합격하지 못한 고3 학생들은 재수에 대한 고민으로 마음이 복잡하다. 재수를 선택한 학생들을 위해 대전지역에서 받기 어려운 교육컨설팅을 년 6회 제공해 재수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학원이 문을 열었다.이학준 원장은 “꿈을 이뤄가는 과정에서 한번 실패한 아이들이 서울이나 기숙학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가족과 생활하며 대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다시 도전하는 아이들에게 입시에 대한 준비와 더불어 진로교육도 해주고 싶다. 부모 마음으로 아이들이 미래를 설계하는데 방향키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이학준학원&교육컨설팅센터(이하 이학준학원)에서는 교사는 자신이 가르친 것을 학생이 잘 이해했는지 진단평가를 통해 확인한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을 1대1 방식으로 다시 클리닉 지도해 수업의 완성을 이룬다. 이학준학원에서 ‘잘 가르치겠다’는 것은 개별 보충과 학습관리를 강화해 학생의 완전학습을 지원하겠다는 것.완전학습 시스템 ‘강의 + 복습관리 + 클리닉 + 학습코칭’교사들은 매주 학생의 ‘나만의 학습계획서’로 종합적인 학습지도를 하고 있다.철저하고 객관적인 자기분석과 학과담임 확인을 통한 스스로학습과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나만의 학습계획서’를 통해 하루 학습량을 계획하고 실천해 학습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또한 ‘예습-수업-복습’이 한 호흡으로 이어지는 수업을 진행하며, 교실시스템 또한 이에 맞게 조정해 운영한다.이런 과정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익숙지 않은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돕는다.이학준학원은 자가진단과 목표설정을 위해 기초상담 및 맞춤상담을 진행한다. 기초상담은 학원적응을 위한 상담으로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가 목표다. 기초상담을 통해 학습방향제시와 잘못된 학습방법 개선을 유도할 수 있다.국·영·수 중심 맞춤학습 분석을 통해 과목별 멘토를 선정해 공부습관 분석 및 자신만의 학습방법을 찾을 수 있다. 맞춤상담은 개인별 특성에 따른 목표 설정을 하는 ‘학습계획서’ 작성을 위해 진행한다. 학생 개개인의 학교별 선택과목에 대한 전략적 학습방법 제시, 목표 대학 학과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대응책 마련, 기초특강을 통한 개인별 취약과목 보충 등이 맞춤상담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학준 원장은 “공부에 성공하려면 ‘학(學)+습(習)’의 본질, 즉 수업 전-예습, 수업 중-수업, 수업 후-복습에 충실해야 한다. 교사는 기본개념과 핵심내용을 잘 가르치고 학생은 배운 내용을 반드시 자신의 것으로 익혀야 한다. 이것이 학습이다”고 강조한다. 교육컨설팅센터 ''학생맞춤형 입시''진로지도, 수시와 정시 동시 대비수시 모집인원이 66.2%다. 수시와 정시는 선택이 아니라 어느 것에 더 집중할 것인가의 문제로 봐야한다. 수시는 성격이 완전한 다른 다양한 요소들을 요구한다. 대표적으로 △학생부중심전형(교과100% +수능최저학력기준) △입학사정관제 전형(스토리텔링+학생부+면접) △특기자 전형 (실적과 공인성적+면접) △대학별 논술전형(논술+수능최저학력기준) 등이 있다.이 원장은 “수시준비는 여러 전형 가운데 장단점을 검토해 정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준비해야 승산이 있다. 그래서 컨설팅이 중요하며 이에 따라 학습의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학습 컨설팅과 진로컨설팅은 뗄 수 없는 관계를 갖는다”고 설명했다.이학준학원은 입학 초기 출발점 컨설팅부터 중요한 시기마다 연간 6회 컨설팅을 진행한다.일회성 성적중심의 입시상담이 아닌 진로마인드에 바탕을 둔 종합적인 대입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올바른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것이 교육컨설팅센터를 운영하게 된 이유다.수시 원서접수가 9월부터라서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 학생은 재수기간 중 가장 중요한 시기에 자기소개서와 씨름을 해야만 하는 실정이다. 이는 입학사정관제 준비가 수능준비에 차질을 줄 가능성이 많다는 얘기다. 이에 6월 이전에 미리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준비를 시작해 수능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시 응시 적합도 진단 △입학사정관제 면접 경향과 대비 전략 △자기소개서 작성하기(4월부터 미리 준비) △구술 면접(심층 면접) 등을 실시한다.특히 수시 논술 대비 논술 프로그램을 진행해 단계적, 체계적인 교과심화형 논술준비를 ‘논술연구소’를 운영해 준비하고 있다. 정시 지원하는 학생들에게는 경력 20년 이상의 전문 컨설턴트가 1:1 맞춤 상담과 진로를 염두에 둔 대입상담을 할 수 있다.문의 477-0774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5
- 대전교육청, 2013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발표 대전광역시 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13년 2월 1일(금) 15시에 2013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자를 발표했다.배정 대상은 동부교육지원청이 남자 4064명 여자 3784명 합 7848명이며, 서부교육지원청이 남자 6188명 여자 5702명이다.동부교육지원청은 배정대상자(특별배정자 포함) 7848명 중 7270명이 1지망에 배정받아 1지망 배정비율이 92.6%이며, 서부교육지원청은 배정대상자(특별배정자 포함) 1만1890명 중 1만1114명이 1지망에 배정받아 1지망 배정비율이 93.4%이다.배정결과는 휴대전화 문자로 통보하고,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문의: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원학생지원과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5
- 전민초 영양교사, 아토피 예방·치유지침서 출판 대전전민초등학교 영양교사 강석아씨가 아토피 관련 피부증상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지침서‘아톱푸트 힐링밥상’을 펴냈다. 내용은 현미, 채소, 버섯, 해조류 등 주변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음식재료를 이용하여 각 가정에서 아토피를 예방·치유하고 건강한 삶을 찾는 길을 상세히 안내해준다.이 책에 실린 아토피 예방과 관리를 위한 음식들은 저자의 블로그(http://blog.naver.comlksa0417)에 소개된 음식들로 소개되었으며 이미 박사학위 논문을 통해 입증되었다. 저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아토피 질환자가 있다면 사용하고 싶다(67.9%),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이용하고 싶다(58%), 아토피 예방 건강식생활 실천정도는(65.7%), 아토피 호전과 면역력이 증진되었다(46.7%)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 결과를 얻었기에 책으로 출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저자는 충남대학교에서 ‘아토피 관련 피부증상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영양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란 논문으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대전보건대학, 배재대학교 교육대학원 등에서 아토피·천식예방과 관련된 교육을 실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5
- 마음공부에 푸~욱 빠진 주부 13인방 # 결혼 후 10년 가까이 다니던 회사를 그만뒀다. 주부로써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상실감에 ‘마음의 문’마저 점점 닫아갈 즈음, 우연히 알게 된 독서치료사. 지금은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학교 등에서 당당한 상담사로써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심유지 39).# 전업주부로 10년 동안 세 아이의 엄마로만 살았다. 엄마로써 자긍심을 느끼긴 했지만 가슴 한 켠 ‘내 인생은 무엇인가?’라는 허전함은 어쩔 수 없었다. 그러던 중 알게 된 상담사의 길. 이제는 가슴 벅찬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윤석미 41).# 결혼 22년차. 독서치료는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비로소 내 내면의 욕구를 알아차린 기분이다. 하면 할수록 깊이 매료되는 심리공부가 너무 재미있고 나를 공감해주는 사람들과 함께여서 더욱 행복하다(이난영 42). 한국독서치료협회 강좌 계기로 만나결혼하고 아이 낳고 살림하느라 자신을 잊고 살았던 13명의 평범한 전업주부들이 자신감을 갖고 ‘상담가’로써 새 삶을 설계하고 있다. 한국독서미술심리상담연구소(한독미소) 회원들로 이들이 전업주부에서 상담사로 변할 수 있었던 것은 2010년 한국독서치료협회(회장 신은진) 주최로 개설된 독서치료사 양성과정 덕분이다. 심유지 씨는 “독서치료 기본 과정을 공부하면서 상실감과 우울했던 마음이 치유되는 것을 느꼈고 독서치료사에 점점 빠져들게 됐다”고 말했다. 또 윤석미 씨는 “결혼 전에는 어렵다고만 느꼈던 상담을 독서치료사 공부를 통해 내 삶의 일부로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13명의 회원들은 2010년부터 독서치료사 기초, 심화과정을 거쳐 현재 독서치료사 1, 2급 자격증과 한국심성교육개발원에서 발급하는 미술심리상담사 1급 자격도 취득했다. 자격취득과 함께 초등학생, 중학생 자아성장(자존감 및 관계형성 증진)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만들어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했다. 또 지난해에는 내수중학교, 동화초등학교 등에서 학습증진 및 자아성장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1년 모임의 회장이었던 윤석미 씨는 지난해 12월 청주시 용암복지관에서 자원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회원들의 대부분은 사이버대학교 등에서 심리학 공부를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노인과 주부 대상 독서치료 프로그램도 만들 계획이다. 마음공부 매력에 점차 빠져들어평균 연령 42세. 중년에 만난 주부들이 4년째 별 탈 없이 모임을 이어오고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심유지 씨는 “활동을 하면서 서로 오해가 생기는 일도 있었지만 사람을 미워하기보다는 먼저 갈등의 원인을 찾고 그것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감정도 누그러지고 서로 원하는 바를 알아차리게 됐다”며 “다른 사람과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마음공부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들은 독서치료와 모임을 계속하는 이유로 한결같이 ‘마음공부를 통한 삶의 변화’ 때문이라고 말한다. 심유지 씨는 “내 자신을 포함해서 가족, 주위 사람의 마음을 알고 진심으로 소통하며 공감하다 보니 삶이 풍요로워졌고 이제는 상처 입은 다른 사람들의 마음도 어루만질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난영 씨는 “심리공부는 끊임없이 나를 돌아보고 감정을 다루는 작업이기 때문에 어려움도 있지만 하면 할수록 매력에 빠져 든다”고 말했다. 이들은 매주 정기적으로 만나 남편과 섭섭했던 일, 부모님과 자녀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나눈다. 때론 유쾌한 수다로, 때론 눈물로 소통과 공감을 이루고 나면 그간의 아픔과 원망은 스르르 녹아 치유되는 느낌이다. 주부로 살면서 느끼는 엇비슷한 감정의 공유야말로 이들이 새롭게 태어날 수 있었던 원동력이다. 이들은 주부에서 상담사로 거듭났기에 자신의 자녀와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 공감에 ‘탁월’하다. 또래관계에서 문제가 있고 엄마와의 분리불안이 있었던 아이(여 10)가 1년 전과 비교해 자존감이 높아지고 밝아졌다고 전하는 심유지 씨.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ADHD)로 항상 또래집단에서 왕따를 당했던 아이(남 11)가 상담 후 친구들로부터 인정받게 됐다는 이난영 씨. 이들은 독서치료를 통해 자신의 삶 또한 변했다고 입을 모은다. 상담 과정에서 성장하는 것은 바로 자신이라며 ‘독서치료사 길’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 독서치료란? 독서치료(Bibliotheraphy)란 독서를 통해 치료가 되고 도움을 받는다는 것을 말한다. 정서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물론 정상적으로 발달하고 있는 사람도 다양한 문학작품을 매개로 치료자와 일대일 또는 집단으로 토론, 글쓰기, 그림 그리기, 역할극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상호작용을 하고 자신의 적응과 성장 및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얻는 것을 뜻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5
- 제1회 충북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열려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다니며 음악을 통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학생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를 개최한다. 2월 1일 오후 2시 교육정보원 시청각실에서 도내 17개 학생오케스트라가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제천 왕미초 오케스트라의 ‘마법의 성’ 연주를 시작으로, 문광초·목도초·소수초 등 3교 연합으로 구성된 괴산트티울하모니 학생오케스트라의 ‘아리랑 연곡’까지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전개한 아름다운 선율을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학생오케스트라는 음악교육 모델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동시에 음악을 통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능력을 기르고자 구성됐다. 한편, 보은 속리산중 솔빛 오케스트라는 지난해 10월에 열린 ‘2012 전국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교과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정옥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