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와이즈만 평촌센터, 5가지 특별한 봄방학 특강 개최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와이즈만영재교육 평촌센터(원장 배은미)에서는 오는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봄방학 특강이 열린다.이번 봄방학 특강은 학부모와 학생과 교사가 모두 만족한 특강 best 5로 페이퍼크래프트, 4학년 기하특강, 게임과 퍼즐, 미니현미경을 통한 관찰보고서, 해부(붕어) 특강이 진행된다. 1회 또는 2회 단기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 best 5는 조기 마감 될 수 있기 때문에 지금 바로 신청하는 것이 좋다. 특강 신청 및 문의: 와이즈만 평촌센터 031-476-47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
- 아발론교육, “내 아이에게 딱 맞는 영어교유 정보” 설명회 개최 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에서는 2월 매주 토요일 새학기를 맞아 ''내 아이에게 딱 맞는 영어교육 정보'' 설명회를 개최한다. 새롭게 개편된 중등영어 교과서에 대한 이해와 대학과 명문고에서 원하는 영어인재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제공된다. 설명회가 진행되는 동안에 학생들은 봄학기 신규테스트 응시가 가능하며 테스트 후 바로 상담이 가능하다. 영어학습에 도움될 설명회 주제는 1주차(2/2 오전 11시) ''중등 영어교육 바로 알기'', 2주차(2/16 오전 11시) ''대학이 원하는 영어인재'', 3주차(2/23 오전 11시) ''명문고가 원하는 영어인재''이다. 이번 설명회는 본인이 원하는 주제만 선택 또는 모든 주차별 예약 참석이 가능하다. 참석자들에게는 선물이 제공되며 특히, 평촌캠퍼스 개원 5주년을 맞아 친구추천 혜택을 확대하여 추천으로 신규생이 등록시 수강료의 10%, 재원생에게는 5%가 장학금으로 제공된다. 장기재원생일 경우에는 특별히 10% 혜택이 주어지며 재원생은 누적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이번 봄학기에 가장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테스트 문의 및 예약: 초등관 031-425-0027 중등관 031-424-00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
- 새롭게 단장한 보드와 프로그램 신학기를 맞아 보드와에서 기존 보드게임스쿨을 영재보드와스쿨로 새롭게 개편했다. 학습중심의 교육에 맞춰서 수업을 진행하고, 수학적 사고력, 문제해결능력, 전략적사고력 등을 중점으로 교육이 된다. 스토리텔링식 수업방식으로 진행하며 보드게임으로 스토리를 듣고 실제로 가상의 세계를 체험하고 활동을 통해 응용력과 생각을 유추하고 자기의 표현을 더 촉진하며, 서로 상호작용에 의해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는 수업이 이루어지도록 하였으며, 자기가 느끼고 체험한 것을 프로젝트수업을 통해 발표력과 리더십을 키울수 있도록 대폭 개편되었다. 또한 보드와 인성스쿨와 심리치료스쿨을 새롭게 선보였다. 아이가 행복해지는 인성교실과 심리치료과정은 기존 상담실보다 접근이 편하고, 아이들과 빠른 공감대형성으로 치료개념보다는 일반된 개념의 교육적 차원으로 접근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초등 1학년 아이들의 학교적응에 필요한 다양한 인성개발이 목적이다.문의: 031-383-79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
- 평생 단 한 번 참여할 수 있는 미국 공립고교 체험 오늘날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 중 하나가 영어 실력 향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국내 대학과 기업은 이제 영어는 물론 다방면에서 창의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인재를 원하고 있다. 이에 대학생뿐만 아니라 영어 실력 향상과 창의적 사고를 기르기 위한 중고등학생들의 유학 열기도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그 중 공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인생에 단 한 번, 미국 현지 고교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다. 미국 공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미국의 현지 문화를 약 1년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한국 학교의 획일화, 정형화된 수업 분위기와는 정반대인 미국 고등학교에서 토론과 발표를 하며 영어 실력과 유연한 사고를 배울 수 있고, 자유롭게 자신이 듣고자 하는 과목을 들으며 자율적 학습 태도를 기를 수 있다. 호스트 및 학생 선발 기준은 재단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아유사 재단의 경우는 학생과 호스트 선발 기준이 조금 높은 편이다. 학생 선발 시 다소 높은 영어 평가 기준을 적용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부모의 결정이 아닌 학생의 자발적 참여를 요구한다. 호스트 가정 선발 역시 신원조회는 물론 신용조회, 인성 및 심리검사까지 꼼꼼히 확인하여 선발하고 있다. 이렇게 선발된 홈스테이 가정은 재단, 학교와 함께 학생이 미국에서 안전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한다. 미국 유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단지 영어 실력 향상뿐이라면, 굳이 자녀를 타국에서 생활하도록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실제로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과 대화를 나누어 보면 자녀가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장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녀의 자율적 학습 능력, 독립적 사고, 의사 결정 능력 등을 개발시키고자 이 프로그램에 지원한 것이라며 부모들은 한 결 같이 입을 모은다.아주 어린 나이에 홀로 생활하게 되는 조기유학과는 달리, 미국 고등학교 공립 유학은 자신이 속한 나라의 문화와 스스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시기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미 국무성이 참가 연령에 제한을 두는 것도 이 때문이다. 따라서 이 연령대의 학생들이 미국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면서 사고의 저변을 넓힐 수 있다. 또한 자기 PR 시대에 사는 우리 학생들에게 열린 토론학습의 장을 체험하게 할 수 있다. 미국 공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다양한 사고방식과 여러 문화를 배경으로 하는 전 세계 인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최적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이경로 팀장인트락스(INTRAX) 산하 아유사 교환학생 재단 한국지사www.intraxkorea.kr문의 (02)2183-37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2
- ‘자기주도학습=무조건 혼자 공부하기’ 인식은 잘못, 공부멘토 활용해 공부습관 다지는 것이 효과적 교육 전반에 자기주도학습이 강조되면서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스스로 공부하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다. 당장 다니던 학원을 그만두고 책상에 앉아 혼자 공부해보겠다고 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막막해하는 아이들이 다수다. 부모 또한 학원까지 다니지 않고 자기주도적 방황(?)에 들어선 자녀를 보며 불안해한다. 짧은 겨울방학임에도 엄마와 아이 사이에 불화가 끊이지 않는 이유가 바로 공부 때문이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를 만들기 위해선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필요하다. 마음만으로는 안되는 자기주도학습, 우리지역 전문가들로부터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상세한 조언을 들어보았다.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도움말 최정금 학습클리닉 최정금 소장/ 공부습관트레이닝 주인공 후곡센터 박성진 원장 자기주도학습의 핵심은 주도력과 자기성찰능력신문에 자주 등장하는 공신들의 인터뷰를 읽어보면 공통점이 있다. 공부 계획을 세우고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 공부한 것, 예복습과 학교 수업을 열심히 잘 들은 것 등이다. 공신들의 공부 비결은 의외로 평범했다. 그러나 이 평범함이 바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말하는 것이다. 자기주도학습의 핵심은 ‘주도력’이다.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목표에 맞는 계획과 전략을 수립해 실행하는 것이다. 공자왈 ‘들은 것은 잊어버리고, 본 것은 기억하고, 직접 해본 것은 이해한다’는 말은 스스로 공부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이다. 최정금 학습클리닉의 최정금 소장은 “공부를 자기주도적으로, 스스로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인데도 자기주도학습이 마치 새로운 공부법인양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그만큼 우리 아이들이 수동적인 공부에 익숙해져 있다는 방증”이라고 설명한다. 공부는 학습이다. 배운 것(學)을 익히는(習) 과정이 필요하다. 학교나 학원에서 듣는 수업은 단지 들은 것일 뿐,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 없다면 곧 잊혀 진다. 학원 수업이 자신의 실력인 양 생각하고 듣는데 그친다면 축적되지 않는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학원의존도를 높이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이 악순환을 선순환으로 바꾸는 것이 바로 자기주도학습이다. ‘억지로’에서 ‘스스로’로, 수동적인 자세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공부습관을 바꾸면 선순환이 시작된다. 학교나 학원 수업을 열심히 듣고, 예습 복습을 통해 내 공부로 만들면 성적도 상승한다. 공부습관 트레이닝 주인공 후곡센터의 박성진 원장은 “학교나 학원 수업시간과는 별개로 숙제나 자습을 하는 시간이 중학생은 3시간, 고등학생은 5시간 정도는 돼야한다”며 “그 시간은 들은 수업을 내 것으로 만드는 시간이다”라고 설명한다. 주도력과 함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자기성찰 능력을 기르는 것도 중요하다. 자기성찰 능력은 자신에 대한 평가와 반성의 시간을 의미한다. 타인의 평가가 아니라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고 실행이 안 된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대안을 찾아가야만 성공적인 자기주도학습이 된다. 무조건 혼자 공부하는 것이 자기주도 학습은 아니다대학 입시의 다변화로 자기주도학습 전형이 등장하면서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다. 그러나 높아진 관심만큼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발생하는 문제도 많다. 최정금 학습클리닉의 최정금 소장은 “자기주도학습의 실패는 ‘자기주도학습=무조건 혼자 공부하는 것’이라는 인식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이와 같은 생각이 공부습관을 기르는데 오히려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무조건 혼자 공부하는 것이 자기주도학습은 아닙니다. 자기주도학습을 잘 할 수 있도록 공부방법, 시간관리, 학원 선택 등 여러 면에서 정보를 모아내고, 이를 뒷받침 해 줄 수 있는 공부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자기주도학습이 완성되기 전 단계는 ‘자기주도학습을 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과정’으로 봐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는 적절한 도움을 받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주도적으로 공부를 해 나가는 힘은 어느 날 갑자기 생겨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자기주도학습이 능숙한 학생들은 학원이나 공부 방법에 대한 선택을 스스로 결정한다. 부족한 과목이나 부분을 학원이나 인강을 통해 보충하고, 필요하다면 과외를 활용하기도 한다. 자기주도학습은 ‘혼자 공부하는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자신에게 적합하고 필요한 전략을 스스로 세워 공부한다. 일주일 단위 학습계획을 세우는 것부터 시작하자학습 난이도가 비교적 높지 않은 초등학교 때는 공부계획이나 목표가 없어도 성적이 비교적 잘 나온다. 이 때문에 오히려 자기주도학습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중고등학생이 되면 자기주도학습의 위력이 본격적으로 발휘된다. 유명하다는 학원이나 과외 수업으로도 성적을 올리기 어려운 현실에 직면한다. 뒤늦게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을 깨닫지만 하루아침에 그 능력을 기를 수도 없다. 결국 어려서부터 습관을 다지듯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키워가야 한다. 최정금 소장은 자기주도학습을 성공적으로 해 나가려면 ‘일주일 단위 학습계획을 세우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학습클리닉에서 만난 학생들에게 평소 학습계획을 세우냐고 물으면 대다수가 시험 때만 계획을 세우거나 계획을 세우더라도 그날그날 공부할 것을 적어보는 수준이라고 한다. 일주일 단위의 공부계획을 세우는 것이 효과적인 이유는 ‘미루기’를 최소화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학습계획을 세우는 연습을 시작할 때는 오늘 하루 어떤 공부를 했는지 적어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하루 계획을 실천하는 것으로 끝내면 내일의 계획이 없기 때문에 공부하다 힘들거나, 친구가 놀자고 하면 ‘내일하지 뭐’ 하는 식으로 미룰 확률이 커지니 주의해야합니다. 일주일 단위로 학습 페이지까지 구체적으로 적어놓으면 자신이 하고 있는 공부를 전체적으로 조망하게 돼 계획을 체계적으로 세울 수 있고, 적당한 긴장감을 갖게 돼 실천율을 높이게 됩니다.”공부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워 실천하면 공부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롭게 공부할 수도 있다. 오마초 6학년 정재영 양은 6개월 전부터 학습 플래너를 작성하며 공부한다. 정 양은 “학습 플래너를 작성하니 미루는 습관을 고치게 됐다”며 “계획을 세워 공부하다보니 오히려 노는 시간이 더 많아졌다”고 말했다. 자녀와 싸우기보다 공부멘토 찾아주는 것이 효과적자기주도학습 때문에 아이와 엄마와의 갈등이 더 커졌다는 사례가 많다. 혼자 공부해보겠다는 아이와 불안하게 지켜보던 엄마가 부딪친 경우다. 다수의 부모들은 마음만 먹으면 공부를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공부를 소홀히 하는 아이를 답답해한다. 하지만 공부는 마음만 먹는다고 잘 할 수 있는 것이 결코 아니다.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바로 자기조절 능력이기 때문이다. 최정금 소장은 “학습은 지능, 정서, 주의력, 환경, 공부방법 등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데, 이 중에서 지능, 정서, 주의력, 환경 등은 학생들 스스로 관리하고 통제하기 어려운 요인”이라며 &l 2013-02-02
- 1년 만에 마인드맵으로 나만의 학습법 완성하기 방법만 익히고 써먹지 못하는 학습법이 아닌 나만의 교과학습법을 완성하고 싶다면 겨울방학부터 1년간 진행되는 마인드맵 학습 완성과정에 주목하자. 교과복습마인드맵, 공동맵작업, 시험준비, 독서마인드맵 등을 통해 진짜 마인드맵 학습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초3~중2 학년 별 팀수업으로 진행된다. 마인드맵 한자4급 완성과정은 8급~4급에 해당하는 한자를 그림과 이야기로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며 어휘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한자 학습이 처음이거나 어휘력이 부족한 초4~중3학생을 대상으로 팀별수업이 진행된다. 문의(02)562-4888 ENS브레인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학습능력에 있어서 감각통합능력은 중요하다 두뇌가 정보를 인지하는 방법은 감각인지와 인지사고 두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감각인지란 감각기관인 눈, 귀 등이 보는 즉시 또는 듣는 즉시 이해, 기억, 표현되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정보처리 속도가 빠릅니다. 이에 반해 인지사고는 집중된 상태에서 보고 또는 들은 정보를 생각의 과정을 거친 후에 이해, 기억, 표현 되는 것으로 감각인지에 비해 정보처리 속도도 느리고 에너지 소모도 많이 일어납니다. 어떤 지식이든 처음 접하면 인지사고로 처리되지만 반복된 학습을 통해 감각인지로 처리되면 지식이 됩니다. 자동차 운전을 처음 배울 때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운전을 하는데도 운전이 매끄럽지 못한 것은 운전과 관계된 정보가 두뇌에서 인지사고로 처리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운전이 익숙해지면 편안하고 능숙하게 운전을 할 수 있는 것은 두뇌가 운전과 관계된 정보를 감각인지로 즉 자동으로 처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구구단의 경우도 처음 구구단을 학습할 때는 인지사고로 학습하지만 일정한 단계가 지나면 감각인지로 처리되게 됩니다. 참고로 나누기를 배우기 위해서는 곱하기는 자동으로 처리되어야 합니다. 만약 곱하기가 자동으로 처리되지 않는다면 나누기를 배우기가 힘들게 됩니다. 인지사고로 처리하는 단계에서 반복학습을 통하여 감각인지로 처리하는 단계로 변하는데 까지는 개개인의 능력차이가 있습니다. 학습의 주체인 전두엽의 사고력이나 자기조절능력이 좋으면 훨씬 유리합니다. 하지만 학습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려면 이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입력단계에서의 감각정보를 정확하고 빠르게 받아들이는 능력과 처리, 출력단계에서 정보에 대하여 정확하고 빠르게 표현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 능력이 바로 감각통합능력입니다. 감각통합능력 부족으로 입력단계에 문제가 있으면 학습이 느려지고 오류가 나기 쉬우며, 입력된 정보에 두뇌의 과잉반응이 나타나기 쉬우므로 충동성을 보이기 쉽습니다. 출력단계에 문제가 있으면 두뇌의 긴장도가 높아져 쉽게 지치기 때문에 집중유지시간이 짧아지고 아이는 산만하거나 어설프거나 게을러 보이기 쉽습니다. 지속적으로 두뇌긴장도가 높아지면 창의성과 사고의 유연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만약 우리아이가 어려서 줄넘기를 배우는데 오래 시간이 걸렸다든지, 공기놀이를 할 때 한개 두개 밖에 안 올라간다든지 무용이나 체육시간에 선생님이 가르쳐준 동작을 보고 따라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면 시각과 두뇌와의 통합에 문제가 있음을 시사합니다. 아이가 자신이 체험하는 걸 말로 설명하거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데 어려움이 있거나 학교나 학원처럼 집중이 요구되는 장소에서 움직임이 많고 산만하다면 감각통합능력에 문제가 있음을 의미합니다. 감각통합능력은 절차적 기억입니다. 학습지에서 비슷한 유형의 수학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게 하는 건 사고력을 길러 주려는 것이 아니라 문제 푸는데 필요한 절차적 기억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우리아이가 수학문제를 푸는데 순차적 절차적 부분에서 어려움을 느끼거나 비슷한 유형의 수학문제를 반복적으로 푸는데 스트레스를 많이 느낀다면 감각통합능력에 문제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감각통합능력은 정서나 사회성 등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자신감이란 자신이 그 상황을 통제할 수 있을 때 나타납니다. 어려서부터 감각통합능력이 부족하면 주변의 변화에 대한 대응능력이 떨어져 자신감이 부족하고 겁도 많아 정서불안과 사회성부족이 나타나기 쉽습니다.어려서 감각통합능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으면 발달 자체가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두뇌는 학습을 통해 정확하게 학습하는 능력을 학습하게 됩니다. 어려서 사고력과 감각통합능력이 모두 다 좋으면 자라면서 학습을 통해 정확하게 학습하는 능력을 점점 더 정교하게 발달시킬 수 있어, 학년이 올라가면서 학습량이 많아져도 어려움이 없습니다. 하지만 어려서 감각통합능력이 부족하면 학습을 통해 정학하게 학습하는 능력을 발달시키는데 어려움이 있어 학년이 올라가면 학습의 양이 많아지고 난이도가 높아지면 학습에서 어려움이 느껴져 학습을 회피하게 됩니다. 운동에서 폼을 중시하는 것은 폼이 나쁘면 성장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감각통합능력은 운동에서 폼과 같은 것으로 학습의 기반, 집중의 기반이라 할 수 있습니다.더브레인두뇌학습클리닉잠실센터박우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세종시교육청, 예술담당교사 특수분야(전통악기) 직무연수 세종시교육청은 올 한해 감성을 기르는 문화·예술교육으로 학생들의 건전한 인성 함양과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이에, 이달 21일부터 25일까지 세종시평생교육연구원에서 초·중학교 예술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음악분야 소금, 오카리나 직무연수를 실시했다.소금과 오카리나는 한국과 유럽의 전통악기로 초·중학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학생예술동아리, 예술선도학교에서 각광 받고 있는 학교예술교육활동의 새로운 분야다.현재 세종시교육청 내 학교에서는 소금동아리 3개교, 오카리나동아리 7개교가 운영되고 있으며, 2013학년도에는 모든 학교에서 소금과 오카리나 동아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전통악기 직무연수에서는 학생들의 1인1악기 연주능력향상 및 전통예술의 문화적 가치에 대한 계승·발전을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연수의 의미를 더했다.오종근 미래인재과장은 “다양한 예술교육내실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예술적 감수성과 재능 계발은 물론, 함께 악기를 배우고 연주하는 과정에서 자긍심과 유대감이 높아지고, 인성 함양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대전시교육청, 공립유치원 학급 신·증설대상 33개원 확정 대전시교육청은 공립유치원 확충을 위해 대전목동초병설유치원에 2학급을 신설하고 중앙유치원 등 32개원에 1학급씩을 증설, 총 33개 공립유치원에 34학급을 신·증설하기로 확정했다.해당유치원에 예산을 교부해 신·증설 교실의 시설환경을 개선하고, 교수학습 과정에 필요한 교재교구 및 정보화기기를 구입하는 등 새학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시교육청은 학급 신·증설을 희망하는 관할 공립유치원 대상으로 시설·설비 확보현황, 최근 3년간의 원아모집 현황, 유치원장의 의견 등을 수요조사 했다. 이를 종합적으로 수렴해 동구지역 4개원, 중구지역 5개원, 대덕구지역 5개원, 서구지역 8개원, 유성구지역 11개원으로 최종 결정했다.이종율 교수학습지원과장은 “대전지역의 많은 학부모들이 공립유치원 확충을 고대해 왔고, 올해부터 3세에서 5세까지 연령별 누리과정 및 무상교육이 확대돼 공립유치원 학급을 증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치원을 더욱 확충해 모든 유아가 안정적으로 연령별 누리과정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교육문화원, 학생 대상 교육프로그램 확대 운영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꿈·끼 발현을 위한 실습·체험 위주의 활동 지원을 위해 2013년도 학생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통합교과과정 도입 및 주5일수업제 전면 시행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맞게 ‘체험 중심 학교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창의 독서체험 활동’을 강화한다. 이에 학생 대상 프로그램이 전체 프로그램 중 77%를 차지해 전년도 93개에서 39% 확대된 129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15,00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정종관 문화체육운영과장은 “대전지역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을 찾아줄 수 있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확대 시행하는 세부강좌에 대한 계획은 2월 중에 대전학생교육문화원(www.djsecc.or.kr)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