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전시교육청 ‘얘들아 놀자!’ 창의 인재 프로젝트 대전시교육청은 2013학년도부터 초등학교 대상, 행복한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한 ‘얘들아 놀자!’ 놀이교육 프로젝트 사업을 시작한다. 놀이교육 프로젝트는 학력 중심 교육으로 실종된 놀이 문화를 회복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교육청에서는 초등학교에 놀이중심 인성교육 자료를 개발·보급해 놀이 교육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놀이교육 연구학교에서는 놀이교육 교육과정을 개발해 이를 확산하고, △놀이 동아리 운영 △창의 놀이대회 △놀이 페스티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초등 창의·인성모델학교에서는 특화된 놀이중심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각 학교에 일반화함으로써 학생들의 또래 공감능력과 타인 배려 의식 등 바른 인성과 창의성 함양이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놀이교육 프로젝트사업은 창의 인성 교육은 물론 신나고 즐겁게 배우며 튼튼한 학력을 가진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윤형수 교수학습지원과장은 “놀이교육 프로젝트를 통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미래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논술 공부 어떻게 해야 하나? [연재순서]1. 이과 수리논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2. 문과논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3. 논술교육 허와 실, 논술 학원 판별법 2014년도 대입 모집인원 37만9,514명 가운데 논술 전형으로 선발하는 학생은 53.2%에 달한다. 내년에 대학에 들어갈 신입생 2명 중 1명은 논술로 대학을 가게 되는 셈이다. 사실상 대학별 고사와 다름없는 논술 전형의 비중은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논술 시험에 대한 정보 부족과 몰이해로 자신에게 논술 전형이 유리한지, 논술 공부를 한다면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지 혼란스러워 하는 경우가 많은 게 현실이다. 논술을 접해보지 않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갖고 있는 흔한 오해는 ‘논술은 글 잘 쓰는 것을 평가하는 시험’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논술은 빼어난 표현력을 평가하는 시험이 아니다. 유려한 문장과 당양한 표현이 이른바 글 자체의 품격을 높일 수는 있겠지만 그런 능력이 있다고 해서 높은 점수를 보장할 수는 없다. 논술은 무엇보다 문제가 요구하는 바를 지문을 통해 밝혀내는 ‘텍스트 이해력’이 더 중요한 시험이다. 아무리 빼어난 글을 써 낸다 해도 논제가 요구하는 바를 잘못 이해하거나 지문에 나오는 내용을 오판하면 그 글은 동문서답한 글이 된다. 대학에서 채점할 때 이런 글은 첫 문단만 읽힌다. 논제에서 벗어난 글은 평가조차 받지 못한다. 이러다 보니 논술 전형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려면 텍스트에서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기존의 수능에 나오는 지문보다 논술 지문은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인데다가 객관식처럼 몇 가지 보기가 나오는 것도 아니라서 글의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은 하루 아침에 길러지지 않는다. 이같은 텍스트 이해력을 높이는 첫 걸음은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는데서 출발한다. 논술 전형이 10년 넘게 시행되면서 대학들의 입맛에 맞는 일정 범위의 논술 주제라는 것이 존재한다. 매년 이 대학 저 대학 돌아가며 반복해서 출제되는 주제도 있을 정도다. 또 아는 만큼 이해력이 높아진다는 점도 중요하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의 폭으로 사고를 한다.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다고해도 인문학과 사회학, 경제학 등은 그 경계가 때로는 모호하기 때문에 자신이 알고 있는 몇몇의 지식을 갖고도 다른 분야의 개념을 충분히 추론할 수 있다. 물론 하나의 개념을 이해하더라도 보다 심층적으로 습득할 때 가능한 얘기다. 개념의 정의만 외운다거나 적당히 객관식으로 나올 때 맞힐 수 있는 정도로만 이해했을 경우 다른 분야로 이해력이 확장되기는커녕 해당 분야에 대한 논제가 조금만 비틀어져 나와도 학생은 혼란에 빠진다. 논술을 가르치면서 학생들에게 자주 듣는 얘기는 “학교에서 배운 적은 있지만 제대로 알지는 못 한다”는 말이다. 논술 시험도 교과서에서 한번이라도 언급된 내용이 출제된다. 하지만 객관식 경쟁을 위해선 굳이 심층적인 내용까지 다룰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나타난 결과다. 논술에서 다루는 주제를 익힐 때는 출발점에서 모든 개념을 심층적으로 다시 배워야 한다.이해력과 함께 갖춰야 할 것은 융통성이다. 논술은 ‘맞다’ 또는 ‘틀리다’를 주장하는 글을 쓰지 않는다. 1번 문제에서는 장점을 쓰라고 했다가 2번 문제에서는 똑같은 내용을 비판하라고 하는 게 논술이다. 가르쳐 보면 의외로 자신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개념에 대해 비판하라고 하면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다. 납득되지 않으면 글로 쉽게 표현되지 않는 건 당연하다. 문제는 자신과 다른 상대 의견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하나가 맞으면 나머지 모두가 답이 아닌 객관식 시험에서 결과가 좋았던 모범생들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이런 융통성은 가능한 수많은 논리를 접하고, 누군가 그 논리들을 치열하게 납득시켜줘야만 길러진다. 자신이 생각하는 세상 그 너머의 세상이 있다고 믿을 때 융통성은 서서히 자란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이 표현력이다. 누가 읽어도 자신이 뜻하는 바를 오차 없이 전달되게 하는 정확한 글쓰기가 기본적으로 갖춰져야 한다. 또 이해한 바를 자신의 언어로 재구성해 작성할 수 있어야 한다. 대학은 이렇게 그 학생의 언어로 완전히 재구성된 답안은 높은 이해력이 바탕이 됐다고 보고 높은 점수를 준다. 이같은 능력은 오직 훈련과 지도, 반복 연습밖에 답이 없다.박문수 원장전 일간지 기자현 이지논술 문과원장이지논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공부가 안 되는 이유’ 제2의 두뇌인 장(腸)에 해답 있다! 정확한 검사·진단과 영양요법으로 증상 완화 늘 짜증을 달고 사는 홍모(16세)양. 공부가 잘 안 된다고 짜증을 내고, 공부에 집중하기가 힘들다고 화를 내고, 시험성적이 발표될 즈음이면 자신의 노력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았다고 또 짜증을 낸다. 가족들은 홍양을 ‘시한폭탄’이라 부를 만큼 매사에 예민한 학생이다. 집중, 불안과 스트레스에 좋다는 약과 보약을 달고 살았던 홍양은 6개월 전 시험을 앞두고 병원을 찾았다. 자신에게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 홍양, 하지만 ‘장(腸)’에 문제가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꾸준한 영양요법을 실시한 홍양은 지난 기말고사에서 자신이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 아이마인드의원 서경란 원장은 “체내에 유해중금속이 과다 축적되거나 꼭 필요한 미네랄이 부족한 경우 섭취한 영양분을 에너지로 만들지 못해 피곤함과 짜증, 두통, 그리고 집중력 저하 현상으로 나타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유해중금속, 에너지 생성 방해 우리가 음식으로 섭취하게 되는 단백질과 탄수화물, 지방은 체내로 들어가 신체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로 바뀌게 된다. 이때 필요한 것들이 바로 마그네슘, 철, 아연 같은 미네랄 성분이다. 그런데 수은이나 납, 알루미늄 등의 유해중금속이 많으면 이 에너지 생성회로의 진행을 방해하게 되고,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에너지 생성이 방해받게 된다. 에너지원이 만들어지지 않게 되면 늘 기운이 없는 만성피로를 호소하거나 뇌에 영양분 공급도 부족하게 되어 집중력까지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은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장 내 유해 균들의 생성에도 더할 나위 없는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서 원장은 “소화흡수를 담당하는 장의 기능이 망가지면서 유해균들이 생겨나고, 심하면 장 조직까지 파괴할 수 있다”며 “이는 간이나 다른 장기에까지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몸 안의 유해중금속이나 부족한 미네랄이 얼마인지를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모발조직중금속검사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모발조직중금속검사란 인체의 모발에 포함된 수은, 납, 알루미늄 등의 유해중금속과 칼슘, 마그네슘, 아연 등의 영양미네랄을 아주 적은 양까지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이다. 서 원장은 “ADHD나 발달장애를 가진 아이들, 그리고 집중력이 부족하고 성격이 예민한 아이들의 경우 다른 검사를 하기 전 영양밸런스를 알기 위한 기본적인 검사를 반드시 해야 한다”며 “또 두통이나 만성피로, 비만이 있는 경우에도 모발조직중금속검사를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유기산 대사균형 검사와 음식 알러지 검사 등을 통해 더 정확한 영양밸런스를 확인할 수 있다. 장이 제2의 두뇌인 이유 장의 문제가 두뇌활동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장의 기능과 활동을 파악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장은 뇌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이 거의 모두 존재하는 신체 내 유일한 곳이다. 또한 두뇌 다음으로 많은 신경세포(정보전달)가 존재하는 곳 역시 장이다. 장에 분포되어 있는 신경세포의 수는 척수 내 신경세포보다도 더 많다. 또한 장은 대뇌의 지배를 받지 않고도 스스로 음식물을 내려 보내고 분비작용도 한다. 장에 문제가 생길 경우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통해 그 문제를 두뇌에 알리려고 하는 과정에서 짜증, 체력 저하, 집중력 저하가 생기게 된다. 또한 장 내에 균들이 넘쳐나고 염증이 생기게 되면, 독소와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 찌꺼기들이 장 점막을 통과하면 혈관-뇌장벽이 망가지게 된다. 이때 같은 원리로 머리에도 독소가 유입되는데 이는 편두통이나 불안, 짜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서 원장은 “두통이나 집중력장애, 우울이나 짜증 등의 문제로 내원하는 환자들 중 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매우 많다”며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약을 복용하는 것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임시방편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장치료만으로도 증상 완화 건강한 장을 위한 치료 역시 약물요법이 아닌 영양요법을 권한다. 체내 유해중금속을 줄이기 위해서는 진통제나 항생제, 술, 편식, 스트레스 등을 금하고 꾸준한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또 음식물의 대사과정에 필요한 미네랄이나 비타민, 항산화제를 보충해줘야 한다. 장내 좋은 균들의 활성화를 위해 좋은 유산균을 보충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장내막이 손상된 경우 장내막을 재생하기 위한 초유나 L-글루타민을 많이 보충해 주는 것도 그 효과가 높다. 서 원장은 “기능의학적인 영양요법만으로 그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다”며 “ADHD나 집중력 장애, 만성피로나 두통, 짜증이나 우울 등의 증상은 장의 우선적인 진단과 그 근본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움말 아이마인드 서경란 원장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영어로 대학가기’ PRP어학원, 2014/15학년도 설명회 정확하고 솔직한 영어전형 전문가 그룹인 PRP어학원에서 1월 31일(목) 오후 1시에 ‘영어로 대학가기’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치4동 문화센터에서 2014~5학년도 입시준비생(예비 고 1~3), 재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2014학년도 주요 대학 입시 전형(안) 분석과 함께 종합서류 평가 대학의 합격자 케이스를 공개하고 수시 6회 지원의 전략적 접근 필요성과 수험생별로 현재 시점에서 우선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를 알아보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3학년도 재원생 83.7%를 중위권 이상 대학에 합격시킨 바 있으며 세부적 Data와 구체적인 분석으로 2013학년도 모든 설명회가 매진되었던 PRP어학원의 설명회는 좌석이 한정되어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사전예약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 (02)554-1451, www.prpscho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국어도 자신의 실력 단계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학생들은 정말로 어휘력, 시, 고전이 부족해서 국어를 못하는 것일까요? 국어의 성적이 나오지 않는 학생은 실제로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에, 어떤 부분의 능력을 키워야 점수를 올릴 수 있는지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일차 방정식을 모르는 학생이 이차 방정식을 이해하지 못하듯이 국어에도 단계별 학습이 있습니다. 전 단계를 체득하지 못한 학생이 다음 단계의 공부를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따라서 각 학년별 시험 난이도에 맞는 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년별 / 단계별 학습이 중요 단계별 학습 첫째는 선택지의 의미를 지문의 어느 부분에서 파악할 지를 찾는 사실적 사고 능력입니다. 통상적으로 고등학교 1학년 국어영역의 문제들은 사실적 사고 능력이 있다면 높은 등급에 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지 못한 학생들은 수능문제를 내신문제와 같이 해결하려고 합니다. 자신이 알지 못하는 내용을 지문 안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생각을 가지고 문제를 풀려고 하다 보니 오류에 빠지게 됩니다. 이는 첫째 단계에 해당하는 사실적 정보 파악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사실 파악 능력을 기르지 못하면 차후에도 계속 반복되는 실수를 하게 마련입니다. 2학년 국어영역은 1학년에 비해 문제의 난이도와 더불어 지문의 난이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단계별 학습 둘째는 지문을 능동적으로 파악하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예를 들면 서정주의 추천사에서 ‘머언 바다로 배를 내어밀듯이’라는 시어가 나오는데 이때 바다는 이상향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김기림의 바다와 나비에 나오는 ‘바다’는 나비라는 연약한 존재가 무밭인줄 알고 내려갔다 날개가 젖어서 돌아오는 냉혹한 현실 세계입니다. 이처럼 같은 단어가 나오더라도 상황에 따라 의미를 다르게 해석해야 합니다. 셋째는 입체적인 문제 해결 능력입니다. 3학년 국어영역 문제는 두 가지 선택지 중 무엇을 파악해야 하는지 혼동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생들로 하여금 어떤 답이 정답인지를 명확하게 고르는데 어려움을 주는 것입니다. 이를 해결하려면 문제의 의도를 파악한 후, 지문을 능동적으로 해석하고, 선택지에 있는 잘못된 정보를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가]의 필자가 [보기]의 필자에게 해줄 말로 알맞은 것은’ 이런 문제 유형이 나온다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막연하게 지문의 내용과 자신의 생각을 비교해서 문제를 풀어 나갑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문제 유형은 필자의 생각, 즉 글의 주제를 묻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글의 주제와 [보기]의 주제를 파악한 후, 선택지에 위의 내용들이 나와 있는 지를 파악한다면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수능국어는 논리적 접근이 필요 ‘침대는 과학이다.’는 광고 문구가 유행인적이 있습니다. 이 글은 국어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일반적으로 국어를 어렵게 생각하는 학생 또는 실제로 점수가 나오지 않는 학생의 경우는 국어를 자신의 감으로 풀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국어는 특히, 수능 국어영역은 지문과 선지 사이의 논리성이 강하기 때문에, 단계적 방법으로 논리적으로 접근한다면 쉽게 상위등급을 맞을 수 있는 과목입니다. 학생들은 위의 단계별 학습 능력 중에서 자신의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고 그에 맞는 공부를 해 나가야 하는데, 막연히 2학년이기 때문에 혹은 3학년이라서 단지 그 학년에 해당하는 학습을 해나간다면 등급의 향상은 요원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가령 지문 파악 능력이 부족한 학생이 3학년이 되어서 국어의 필요성을 느끼고 공부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보통 3학년의 학습은 실전문제 풀이로 이루어지기 마련입니다. 이 학생이 막연히 국어이기 때문에 자신의 객관적인 능력을 등한시 한 채 문제풀이에만 집중한다면 입시의 결과는 좋지 않을 것입니다.김현중 강사현 GOS에듀 국어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CMS 강동영재교육센터, 수강생 모집 및 설명회 사고력수업과 융합인재교육을 주도하는 CMS 에듀케이션(www.cmsedu.co.kr) 강동 영재교육센터직영에서는 3월, 2분기를 앞두고 2월 1일(금)부터 한 달간 초등사고력(7세~예비 초6학년)수강생을 모집하는 입학전형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분기는 7세, 예비 초1학년 진단평가가 무료로 진행된다. CMS 초등사고력은 분기(3개월에 한번 ) 모집이 원칙이며 정규반 신입생 입학테스트 기간은 2, 5, 8, 11월이고 3, 6, 9, 12월에 정규반에서 수강하게 된다. 입학테스트는 2월 1일(금)부터 진행하고 설명회는 2월 2일(토), 16일(토), 23일(토) 오후 3시30분, 27일(수) 오전 11시에 강동영재교육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리고 현재 예약 접수중이다. 한편 CMS의 사고력수업은 수학의 원리를 학생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CMS교재 중심으로 발문과 토론으로 이루어지며 교구와 퍼즐과 게임으로 흥미를 더하게 된다. 또한 2분기에는 예비 초2, 3학년 대상으로 경시대비반이 개설된다. 문의 (02)478-1288 CMS 강동영재교육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2013 수능 수리영역 분석 #1 2013년 수리 가형 만점자는 전체 응시생의 0.76% 로 작년 0.31% 보다 조금 상승했지만 여전히 평가원 목표치인 1%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이 상당히 있었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리 나형의 만점자는 작년 0.97%에서 올해 0.98% 로 연속해서 1%에 상당히 근접하였습니다. 상대적으로 나형이 쉬웠던 것입니다. 일등급 컷 추정 원점수는 수리 가형이 92점(표준점수 132), 수리 나형도 92점(표준점수 136)으로 같습니다. 하지만, 1등급 인원은 수리 가형이 7061명이고, 수리 나형은 21412명으로 나형이 훨씬 많습니다. 표준화 작업을 거치기 때문에, 전체 수리영역 응시생에 대한 1등급의 비율은 가형 4.8% 나형 4.9% 로 가형과 나형이 비슷합니다. 다시 말하면, 난이도는 차이가 나지만, 원점수 92점으로 가형과 나형의 1등급 컷이 같다는 것은 나형이 가형보다 쉬웠지만, 점수가 낮은 학생들이 나형에 상대적으로 많았다는 것입니다. 전체적으로도 수리 나형을 신청한 학생들은 가형보다 3배 이상으로 많습니다. 결국, 수학에서 중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수리 나형을 선택하는 것이 좀 더 나은 등급을 받는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가형에 가산점이 없거나, 가형과 나형의 교차 지원이 가능한 학과에 지원하는 경우, 단순히 수시 합격을 위한 최저 점수로 등급이 필요한 경우에는 수리 나형을 보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물론, 대학 교육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해 볼 때, 공학 계열 등으로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가형을 선택하는 것은 필수라고 봅니다. 하지만, 단순히 대학 입학이라는 목표로 볼 때는 자연계열 학생들도 나형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 요령이 될 수 있습니다.2014년부터는 수리 가형이 수학 B형으로, 수리 나형은 수학 A형으로 이름이 바뀝니다. B형은 현행 시험 난이도를 유지하고 A형은 지금보다 더 쉽게 출제된다고 발표했습니다만, 수학은 예년과 별 차이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새 정권이 대학입시 간소화라는 정치적 공약을 지키려면, 수능의 비중이 커져야 합니다. 그래야 복잡한 수시를 대신하여 수능 점수가 정시에서 학생들을 선별하는 자료로 보다 많이 사용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수능의 난이도가 상승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특히, 수학영역은 실질적으로 학생들의 학력과 가능성을 판단하는 핵심적 지표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올해 가형에서는 15번(함수의 연속), 16번(행렬), 19번(미적분), 21번(미분), 28번(공간도형) 등이 고득점을 가리는 문제로 활용되었습니다. 다음 칼럼에서는 이런 어려운 문제들을 자신 있게 풀기 위해 필요한 학습법이 무엇인지 자세히 다루어 보겠습니다.미르아카데미학원 조형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1
- ‘생생체험 노둣돌’ 공주 역사 기행 함께 떠나요 맞춤형 체험학습 전문 ‘생생체험노둣돌’에서는 새학년 새학기 준비를 위한 공주 역사 기행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2월 2일(토) ‘백제의 옛 수도 공주 역사기행’을 다녀오는데 무녕왕릉으로 유명한 송산리고분군과 공산성, 국립공주박물관 등을 다니며 웅진시대 백제의 역사에 대해 다양한 체험과 공부를 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래 된 구석기시대 유적지인 공주 석장리 박물관도 둘러보며 한반도의 선사시대에 대해서도 함께 공부한다. - 관련교과: 4학년 국어 5단원 알아보고 떠나요 5학년 사회 1단원 하나 된 겨레- 신청 및 문의: 생생체험노둣돌(031-236-2995 http://blog.daum.net/syouyou)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1
- 개정된 중학수학교과 과정, 더 어려워졌을까? 혼란스런 교육정책우리나라는 백년의 대계라는 교육정책이 너무도 쉽게 변한다. 이명박 정부 아래에서는 NEAT, 집중이수제 그리고 각 교과과정의 개정 등 혼란의 연속이었다. 그리고 이번에 중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의 수학교과과정이 또 바뀌었다. 애석한 일이지만 이미 이루어진 교육과정의 개정은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관여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어서 예비중학생부터는 개정된 교육과정에 대하여 기존과 달라진 부분을 숙지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수학 과목은 입시의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는 과목이므로 개정내용의 충분한 분석이 요구된다. 수학교과 과정 변화수년간에 걸쳐 수학을 강의를 하다 보면 수학교과과정의 변화에 의연해질 수 있다. 아마도 변화의 흐름을 잡을 수가 있기 때문일 텐데 최근의 수학교과 과정의 개정은 기존 교육과정에서 큰 틀의 변화 없이 ‘집합’ 단원이 제외 되었을 뿐이다. 수학이라는 과목은 시대나 정권의 변화에 따라 흔들리는 학문이 아니다. 사회라는 과목은 정치제도나 선거제도가 변하면 다음해에 교과서에 반영되어 변경되어야 하기 때문에 정말이지 정신을 차릴 수 없을 만큼 스피드하게 변한다. 법령에 작은 변화가 있기라도 하면 어김없이 사회과 교과서는 변경내용을 반영하여야 한다. 그런데 수학은 어떠한가? 수학이란 과목은 다행스럽게도 크게 변화하지 않는다. 다만 작은 단원이 추가 또는 제외되어 학습 범위나 시기가 변경되는 것일 뿐이거나 몇 개의 용어의 변화나 추가가 따르기도 한다. 난이도가 비슷한 교과과정 변화학부모가 변화된 수학교과서를 보고 어렵게 느끼는 이유는 있을지 모르겠는데 그 이유는 첫째, 각종 미디어나 사교육 기관에서 수학이 어려워졌다고 홍보하는 때문이고 둘째, 학부모가 수학을 학습한 시간이 너무나 흘렀기 때문이다. 지금 30대 후반이나 40대의 초등학교 학부모가 만약 자신이 초등학교 6학년 때 공부했던 수학교과서를 가지고 있다면 한 번 살펴보라. 지금 중학교 과정에서 나오는 함수 단원이 초등 6학년 과정에서 배웠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수학과는 사회과와 비교해서 유행을 덜타는 학문이다. 대한민국에서 피타고라스를 모르는 학부모는 없다. 중 3이면 누구나가 피타고라스를 만나게 되는데 앞으로도 몇 대에 걸친 후세에서도 그를 만날 것이다. 수학교과 과정은 결코 어려워지지 않았다. 단지 수많은 미디어 매체의 잘못된 정보와 오래전에 배워 잊어버린 결과에서 비롯된 착시현상일 뿐이다. 교과과정 변화와 수학과목 평가대비 주안점금번의 수학교과 과정의 개정에서는 오로지 ‘집합’이라는 단원이 제외 되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1학기 수학과 학습내용이 줄고 대신 용어의 정의 등에 약간의 변화가 있을 뿐이다. 우리나라 대입시험은 수시로 변한다. 지금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은 어떻게 대입시험을 볼지 정권이 바뀌고 장관이 바뀌면 또 변할 것이라는 사실은 이미 상식이 되어버렸다. 지난 수년간 아니 수십 년간 고입이나 수능시험의 수학과목의 출제내용을 살펴보면 예외 없이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도 이번만큼은 무언가 크게 변할 것이라는 생각은 기우에 지나지 않는다. 10년 후에도 초등학교나 중학교에서 학습하여야 할 학습내용이나 주안점은 유사할 것이다.아이에듀학원 오세형 입시부장문의 063-908-79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미국 로스쿨 학생, ''수능 영어 정복’ 의치학 약학전문대학교 수험생 텝스 선호도 1위, 종로텝스학원추천 1위, 서울대 카이스트 대 학생들의 TEPS 강의 호응도 1위, 초/중급생을 위한 독해 기본 강의서 출간. 이정로 강사의 이력은 화려하다. 현재 미국 명문 로스쿨 재학 중 강의를 위해 한국으로 한시적으로 귀국한 이정로 강사는 텝스 논리독해분야의 1인자로 알려져 있으며, 종로텝스학원에서 전타임 최 단기 마감을 기록한 인기강사이기도 하다. 특히 ''논리독해''에 근거한 학습법‘을 제시하며 영어를 공부하는 수많은 학생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을 받아왔다. 이런 이정로 강사가 2013년 2월 4일 중계동 은행사거리 삼부프라자 5층, S 학원의 대표강사로 수능 외국어영역과 TEPS 강의를 들고 첫 개강을 시작한다. 앞서 이정로 대표강사를 만나 그만의 교수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Q. 수능 외국어영역 ‘어법 문제’에서 학생들이 겪는 오류는? 수능 외국어영역에서 듣기영역은 평이하므로 이를 제외하면 결국 ‘어법과 순수한 독해문제’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어법 문제는 결국 문법문제인데, 이는 기본적으로 학교에서 배운 문법 문제를 학생이 올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학생들은 문법문제를 그냥 해석해서 답을 찾아내려고 한다. 즉 ‘올바로 쓰이지 않는 것을 찾는 문제에서 분석의 틀 없이 그냥 이상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답으로 체크하는 것이다. 정리하자면, 배우는 문법내용 과 문제풀이가 독립적으로 진행되는 되는 매우 비효율적인 학습구조가 생긴다는 것이다. Q. 그럼 어법 문제에서 명확한 답을 구하기 위해 제시하는 방법이 있는가? 학생들이 문법 적용이 아닌 단순히 독해로 답을 찾아 헷갈릴 수 있는 부분에 ‘체크리스트’을 통해 명확한 답을 찾아내는 데 주력하며 이를 통해 독해를 위한 시간확보를 가능하게 한다. 예를 들면 ‘WHAT은 선행사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명사가 올 수 없다.’는 기본 문법을 체크리스트로 최단 시간 내 찾아낼 수 있도록 적용하는 관점을 제시해 주는 것이다. 이 방법은 문법 공부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명쾌한 문법 적용으로 실전형 학습을 지도하게 된다. <span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21px LETTER-SPACIN 2013-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