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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고_꿈고래영어] "저는 영어를 못해요"라고 말하던 아이가 가르쳐 준 교육의 본질
낙인의 거울을 깨는 믿음의 힘"선생님, 저는 원래 영어를 못해요.“교실에서 아이들에게 이 말을 처음 들었을 때만 해도, 저는 그저 자신감이 부족해서 하는 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 짧은 한마디 속에는 반복된 실패와 좌절을 겪으며 자신을 ‘못하는 아이’라는 틀에 가두어 버린 상처가 숨어 있었습니다. 정답을 맞히는 것만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교육 환경 속에서, 아이들은 생각보다 쉽게 자신의 가능성을 평가하고 규정해 버리곤 합니다. 여러 번 실패를 경험한 아이는 더 이상 도전하려 하지 않고, 결국 "해도 안 된다"는 무기력함에 빠지기 쉽습니다. 그러나 그 무기력한 내면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사실은 누구보다 잘하고 싶지만, 상처받고 싶지 않아서 자신을 보호하는 것입니다.우리는 흔히 타인의 평가를 통해 자신을 규정짓습니다. 주변의 부정적인 시선을 반복해서 접한 아이들은 결국 그 평가를 자신의 모습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행동과 선택마저 위축됩니다. 어느 순간 스스로에게 '못하는 아이'라는 마음의 낙인을 찍고, 그 울타리 안에 갇혀 버리는 것입니다. 오랜 시간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저는 한 아이와의 만남을 통해 이러한 마음의 낙인이 성장을 얼마나 가로막는지, 그리고 교사의 지지가 어떻게 그 벽을 허물 수 있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불안이 만들어 낸 마음의 벽초등학교 2학년이었던 아이를 처음 만났을 때, 가장 마음이 쓰였던 것은 "저는 영어를 못해요."라며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리는 태도였습니다. 수업 시간에 영어 단어를 읽다가 조금만 틀려도 주변 눈치를 보며 금세 위축되었고, 문제를 틀리면 다시 시도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아이에게 정말 필요했던 것은 정답을 찾는 능력이 아니라, "틀려도 괜찮다."는 안도감과 자신을 믿어주는 마음이었습니다.아이는 반복된 실패의 경험으로 인해 새로운 도전을 시도하는 것조차 두려워하고 있었습니다. 마음속에 쌓인 불안과 위축감으로부터 그저 자신을 보호하고자 했던 것입니다. 이러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면서, 저는 아이가 실수하면서 배울 수 있도록 응원해 주겠다고 다짐했습니다.틀려도 괜찮은 안전한 교실그 후 저는 아이의 실수나 결과보다는, 아주 작은 변화와 과정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틀린 문제를 지적하기보다 다시 시도한 용기를 칭찬했고, 짧은 단어 하나를 읽어냈을 때도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습니다. 아이가 실수하더라도 기죽지 않는 교실을 만들고 싶었습니다."괜찮아, 실수하면서 배우는 거야." "너는 충분히 해낼 수 있어." "한 걸음 한 걸음씩, 선생님과 같이 가 보자.“이러한 말들을 꾸준히 건네며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시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알파벳 소리 하나를 내는 것조차 무서워하던 아이가 조금씩 단어를 읽기 시작하더니, 짧은 문장을 거쳐 결국에는 한 권의 영어책을 스스로 읽어냈습니다. 또한, 발표를 두려워하던 아이가 손을 들고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변화는 단순히 영어 실력의 향상만을 의미하지 않았습니다. 시도해 보기도 전에 “못하는 아이”로 규정했던 아이가, “할 수 있다.”는 믿음을 회복하고 다시 일어서는 내면의 성장이었습니다.믿음이라는 교육의 힘수업 시간에 아이와 눈을 맞추고 사소한 일상을 공유하면서 서서히 마음의 벽이 허물어졌고, 교실은 비로소 아이가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흔히 교사의 긍정적인 기대가 학생을 성장시킨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변화의 책임을 어느 한쪽의 노력으로만 돌린다면, 아이가 기대만큼 변하지 않을 때 교사의 역량 부족으로 돌려 자책하거나 반대로 "역시 저 아이는 안 돼."라며 아이의 한계라 여기고 단정 지어버리기 쉽습니다.제가 경험한 진정한 변화는 교사와 학생이 서로 존중하고 신뢰를 쌓아가는 관계 속에서 만들어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른 후, 그 아이는 저에게 편지 한 장을 건네주었습니다. "선생님과의 수업은 저에게 힐링의 시간이었어요. 학원이 끝나면 매일 게임만 하려고 했는데, 이제는 영어를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고 열심히 하고 싶어졌어요." 그 편지를 읽으며, 저는 아이가 얻은 가장 큰 성장은 영어 점수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귀하게 여기고 믿어주는 마음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아이의 잠재력을 발견해 줄 수 있는 교사가 필요그 아이는 처음부터 능력이 부족한 아이가 아니었습니다. 다만 반복된 실패 속에서 스스로에게 부정적인 낙인을 찍고 있었을 뿐입니다. 오늘날 교육 현장에서 우리는 종종 성적과 속도, 결과를 중심으로 아이들을 바라봅니다. 하지만 그런 조급한 시선은 아이들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가릴 뿐만 아니라, 아이 스스로 자신의 날개를 펼쳐볼 기회마저 접어두게 만듭니다.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민감하게 주변의 평가를 받아들이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을 정의해 나갑니다. 그렇기에 교사는 아이의 현재 부족함만을 보는 사람이 아니라, 아이 안에 숨겨진 가능성을 먼저 발견해 주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아이가 자신을 믿지 못할 때, 곁에서 든든하게 믿어주는 존재가 필요합니다. 아이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은 부정적인 낙인의 거울을 함께 깨뜨려 주고,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주는 것, 그것이 바로 교사가 교실에 존재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일 것입니다.꿈고래영어 원장최요나영어, 상담심리교육 전공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20년간 영어 지도상담 010-9866-8171
2026-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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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모의고사를 준비해야 하는 이유
수능모의고사를 준비해야 하는 이유 고1 학생이 3·6·9·10월에 보는 수능모의고사는 중3 학교시험과는 달리 시험 범위가 광범위하고, 제시문과 시험시간이 길고, 문항수 또한 45문제나 되어 고1 신입생들의 입장에서는 생소한 형식의 시험이라서 중학교 때 90~100점을 획득한 학생들도 고1 모의고사에서 50~70점에 머물러 당황할 수 있습니다.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3 시기에 수능 국어와 모의고사를 미리 준비하는 것은 대입 성공을 위한 필수 전략입니다. 중학교 학습이 교과서 중심의 지식 습득에 머물렀다면, 고교 과정부터는 낯선 지문을 논리적으로 분석해 답을 찾는 고도의 사고력과 통합적인 사고력이 요구됩니다. 중3부터 수능모의고사 기출을 통해 독해의 기초 체력을 길러두면, 고등학교 입학 후에도 모의고사에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할 수 있는 지적 내공을 쌓을 수 있습니다. 특히 내신과 모의고사는 서로 다른 시험이 아닙니다. 고등 내신 국어는 단순 암기형 문제를 지양하고, 외부 지문을 활용하거나 수능형 고난도 추론 문항을 출제하여 학생의 실질적인 독해력을 평가하는 추세입니다. 따라서 모의고사 중심으로 수능식 사고력을 체득해두면 내신 시험의 1등급을 위한 변별력 문항을 해결하는 핵심 열쇠를 얻는 것과 같습니다. 수능모의고사 공부가 곧 내신 1등급을 결정짓는 가장 효율적인 길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결국 수능모의고사 준비는 자신의 전국적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고교 3년간 흔들리지 않을 학업 역량을 구축하는 과정입니다. 모의고사형 독해 습관을 갖춘 학생은 내신기간에 학교별 핵심 내용만 효율적으로 덧입히는 방식으로 학습할 수 있어 시간적 여유가 생깁니다. 입시의 근간인 모의고사 준비를 최우선으로 삼아 학습의 무게중심을 잡는다면, 수시와 정시 그리고 내신과 수능을 모두 잡는 탄탄한 입시 경쟁력을 완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국풀국어논술학원 안양평촌원이덕인 원장031-384-5640
202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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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영어 3등급 그 허상과 수능영어 정복하기~!
수능영어 3등급 그 허상과 수능영어 정복하기~!“저는 3등급만 맞으면 돼요~!” 요즘 학생들이 하는 이야기이다. 어쩌다가 ‘영어’란 과목이 수능 최저나 맞추는 과목이 되었는지 개탄스럽지만, 한편으로는 현실을 반영하고 있어서 상당히 걱정스러운 마음이다. 그럼에도 수능 영어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① 기계적 훈련만으로는(단어, 구문, 읽기 능력 향상) 한계가 있다.현재의 수능 지문은 정치, 경제, 사회, 과학, 철학, 정치학, 심리학 등 분야가 넓어지다 못해 예측이 불가할 정도이다. 따라서 중학교 때 훈련했던 식의 ‘기계적 훈련’만으로는 절대 점수가 나오지 않을 뿐더러 해석을 잘 하고도 답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해석조차 안된다면 답은 없다). 다시 말하면, ‘영어로 된 언어영역’이라는 말이다. 그러므로 학생들은 기초 과목(사회, 과학 등)에서 나오는 기본적인 개념들도 잘 숙지해야 시험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② 문장 속에서 ‘맥락’에 맞는 어휘의 의미를 이해해야 한다.항상 어휘를 강조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문맥상 이해이다. 예를 들어 non-linear라는 표현이 등장했다고 하면 ‘비선형적인’이라고 암기만 해서는 안된다. 더 깊은 의미로는 ‘예측할 수 없다’라는 개념을 내포하고 있을 수 있고 단어를 1:1대응으로만 외운 학생들은 정답으로 ‘unpredictable’라는 단어가 들어간 선택지를 고를 수 없다는 말이다.③ 글의 구성(전개방식)과 연결어의 의미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수능 영어는 구성이 English Composition에 해당하는 부분이 대부분 포함되어 있다. 즉, 글쓰기를 할 때 유념해야 할 사항들이 문제로 구성되어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분명 짜임새 있는 글의 구조를 가지고 있을 것이고, 일관적이고 논리적인 글로 구성이 되어 있을 것이다. 그러니 연결어를 이해하고 큰 틀을 이해하면 분명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기본 과목의 소양도 다지고 단어는 문장과 함께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하고, ‘영어로 된 글’을 이해하고 접근하려고 시도해야 한다. 위의 3가지 사항을 해결한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확신한다.비전과멘토엘(L) 평촌 오상훈 원장문의 010-2226-5108
2026-07-09
- “안양 일반고 학업중단 격차 커졌다” 고1부터 흔들리는 교실“안양 일반고 학업중단 격차 커졌다”고1 중도이탈 증가 뚜렷…충훈·평촌고 급증, 안양고·동안고는 안정세전국 일반고 학업중단 학생 수가 최근 7년 사이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안양시 일반고에서도 학업중단 문제가 뚜렷한 교육 현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전국적으로 고1 학업중단자가 처음 1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안양 지역 역시 1학년에서 중도 이탈이 집중되며 입시 부담과 학교 적응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종로학원이 학교알리미 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학년도 전국 일반고 1703개교의 학업중단자는 1만8661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만8498명보다 163명 늘어 2019년 이후 최대치다. 학업중단에는 자퇴, 퇴학, 제적 등이 포함되며 대부분 자퇴 사례로 분석된다.학년별로는 고1 학생이 1만450명(56.0%)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고2 7346명(39.4%), 고3 865명(4.6%) 순이었다. 특히 고1 학업중단자가 1만명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2021년 6330명에서 2022년 8050명, 2023년 9646명, 2024년 9847명으로 증가한 뒤 지난해 결국 1만명을 돌파했다. 그렇다면 안양지역 일반고의 학업중단률은 어떨까?학교 알리미 공시를 통해 안양지역 일반고 13개학교의 2025학년도 학업중단학생수를 살펴 봤다.학교별 편차 뚜렷…같은 안양 안에서도 온도차안양시 일반고 평균 학업중단율은 2.1%로 전국 평균과 동일했다. 경기도 평균 2.3%보다는 낮고, 서울 평균 2.0%와는 비슷하다. 평균만 놓고 보면 비교적 안정적이지만 학교별 편차는 적지 않았다.안양시 일반고교 중 2025학년도 기준 학업중단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충훈고(2.9%)였다. 2024학년도 10명 수준이던 학업중단자가 2025학년도 22명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이어 안양여고(2.7%), 평촌고(2.5%), 인덕원고(2.1%), 부흥고(2.0%) 등이 뒤를 이었다. 특히 평촌고는 2023·2024학년도 각각 17명이던 학업중단자가 2025학년도 27명으로 급증했다.반면 관양고·안양고·신성고(각 1.6%)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안양고는 최근 3년간 15명, 14명, 15명으로 거의 변화가 없었고, 신성고 역시 14명, 16명, 15명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였다. 동안고 역시 2023학년도 21명, 2024학년도 21명, 2025학년도 19명으로 큰 변동이 없었다.이는 같은 지역 안에서도 학교별 분위기와 학생 구성, 진학 환경에 따라 학업중단 양상이 다르게 나타남을 보여준다. 특히 절대 인원과 비율이 반드시 일치하지 않는다는 점도 눈에 띈다. 평촌고는 학업중단 학생 수가 가장 많지만 학생 규모가 큰 만큼 비율은 2.5% 수준이다. 반면 충훈고는 절대 인원이 적더라도 학생 수가 적어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3개년 추이 보니…증가 학교와 안정 학교 양극화3개년 데이터를 비교하면 학교 간 양극화는 더욱 뚜렷해진다. 안양여고는 2023학년도 9명에서 2024학년도 12명, 2025학년도 15명으로 3년 연속 증가했다. 양명고 역시 9명에서 15명, 16명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부흥고도 16명에서 18명, 21명으로 완만하지만 지속적인 증가 흐름을 나타냈다.반면 일부 학교는 급등 후 다시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문고는 2023학년도 13명에서 2024학년도 21명으로 급증한 뒤 2025학년도 14명으로 감소했다. 백영고는 2024학년도 37명까지 치솟았다가 2025학년도 18명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다. 백영고는 전체 학교 중 변동폭이 가장 컸다.이 같은 차이는 단순히 학교 성적 수준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학생들의 진로 선택 변화, 검정고시 준비, 대안교육 이동, 학교 내 상담 지원 체계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친 결과로 해석된다.고1 집중 현상…입시 경쟁보다 중요한 조기 개입가장 주목할 부분은 고1 학업중단 집중 현상이다. 안양 지역 대부분 학교에서도 2025학년도 학업중단 학생 가운데 1학년 비중이 가장 높았다. 충훈고는 22명 중 12명, 평촌고는 27명 중 11명, 백영고는 18명 중 10명이 1학년이었다. 안양여고 역시 15명 중 11명이 1학년이었다.이는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넘어오며 학생들이 겪는 급격한 환경 변화와 무관하지 않다.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내신 경쟁이 본격화되고 수행평가, 서술형 평가, 세부능력특기사항 관리 등 학업 부담이 급격히 커진다. 특히 평촌학군처럼 교육열이 높은 지역에서는 심리적 압박이 더욱 클 수밖에 없다.다만 최근 학업중단을 단순히 ‘학업 포기’로만 볼 수는 없다. 검정고시를 통한 대입, 대안교육, 해외 유학, 예체능 진로 등 교육 경로가 다양해졌기 때문이다. 실제로 검정고시 출신 수능 응시자도 증가하고 있다. 2026학년도 수능 검정고시 접수자는 2만2355명으로 2년 연속 2만명을 넘었다. 이는 31년 만의 최대 규모다.전문가들은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무엇보다 조기 발견과 맞춤형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결석 증가, 성적 급락, 교우관계 단절 같은 초기 신호를 학교가 빠르게 포착하고 상담 및 진로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안양 지역 교육 현장에서도 평균 수치만으로 안심하기보다 학교별 편차와 증가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학업중단은 단순한 통계가 아니라 학생 개인의 삶과 진로가 크게 흔들리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전국적으로 학업중단이 증가하는 지금,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들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야 할 시점이다. 202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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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보다 더 중요한 것은 ‘누가 가르치는가’… 고2 물리·화학이 달라지고 있다
2026학년도 고2 학생들이 배우는 물리와 화학은 이전 세대와는 학습 환경이 크게 달라졌다. 물리는 학교에 따라 ‘역학과 에너지’ 또는 ‘전자기와 양자’를 배우고, 화학은 '물질과 에너지'와 ‘화학반응의 세계’를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문제는 교육과정은 바뀌었지만 이를 뒷받침할 교재와 수업 경험은 충분하지 않다는 점이다.현재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교재는 일부 단원에 한정되어 있다. ‘역학과 에너지’와 ‘물질과 에너지’는 교재가 출시되어 있지만 선택의 폭이 넓지 않고, ‘전자기와 양자’나 ‘화학반응의 세계’는 학교 수업에 맞춘 교재를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교육과정이 개편되면서 과거 수능 선택과목이었던 과학Ⅱ가 융합선택 과목으로 전환되었기 때문에 출판 시장 역시 빠르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일부 교재는 기존 수능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교 내신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난도가 지나치게 높게 느껴질 수 있다.이러한 환경에서는 교재보다 수업의 완성도가 더욱 중요해진다. 새로운 교육과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학교별 진도와 평가 방식에 맞게 내용을 재구성할 수 있는 경험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물리Ⅱ와 화학Ⅱ를 오랫동안 지도했던 교사는 개정 교육과정에서도 개념의 흐름과 심화 내용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설명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대학 일반물리나 일반화학 수준의 배경지식까지 활용해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다.최근 고2부터는 진로선택 과목의 평가 방식도 변화하면서 학생들은 등급 경쟁보다 과목의 이해도를 높이는 학습이 더욱 중요해졌다. 평가 부담은 다소 줄었지만, 대학에서 요구하는 기초 과학 역량은 여전히 탄탄해야 한다. 결국 변화한 교육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재의 두께가 아니라 새로운 내용을 얼마나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학생 수준에 맞게 지도할 수 있는 경험과 전문성이라고 할 수 있다.에듀코어학원강병석 원장031-502-2214
202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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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컴퓨터정보계열·AI컴퓨터보안계열 해외연수 본격 돌입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단장 김종규 교수)은 글로벌 AI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3일 교내에서 ‘2026학년도 글로벌 AI 인재양성 해외연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해외연수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해외연수에는 컴퓨터정보계열과 AI컴퓨터보안계열 재학생 30명이 참가하며, 오는 4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말레이시아의 ‘말레이시아 공과대학교(Universiti Teknologi Malaysia·UTM)’ 부설 교육기관인 ‘UTMSPACE 조호르바루 캠퍼스’에서 AI 집중 교육과 프로젝트를 수행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인공지능) 컨소시엄 대학 간 우수 교육모델을 해외 교육과정에 접목한 글로벌 학술교류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참가 학생들은 컨소시엄 주관대학인 전주대학교의 우수 AI 교과목인 ‘AI해커톤’ 교육모델을 기반으로 한 커리큘럼을 이수한다. 머신러닝, 빅데이터, 생성형 AI(ChatGPT) 등 핵심 AI 분야 교육과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기초 이론부터 실무 프로젝트까지 단계적으로 학습하며, 컨소시엄 대학 간 교육 콘텐츠 공유와 협력의 우수 사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학생들은 현지에서 주당 20시간 이상의 집중 프로젝트 수업과 팀별 AI 문제 해결 과제를 수행하며 실무형 AI 개발 역량을 키운다.또 AI·IT 전공 영어와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매일 학습 내용을 영어로 정리하는 ‘데일리 레포트’ 피드백 세션을 비롯해 글로벌 IT기업 견학과 현지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글로벌 취업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연수에 나선 한 학생(AI컴퓨터보안계열, 1년)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AI 기술을 해외 대학의 우수한 교육환경에서 직접 배우고 프로젝트까지 수행할 수 있게 돼 매우 기대된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글로벌 감각과 실무 역량을 함께 키워 앞으로 AI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동기인 한 학생은 “다양한 문화와 교육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AI를 영어로 배우고 팀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기대된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세계 무대에서도 자신 있게 도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싶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연수 인솔을 맡은 컴퓨터정보계열 오재광 교수는 “컨소시엄 내 전주대학교의 우수한 AI 교육 역량과 UTM의 교육 인프라가 결합된 만큼 학생들의 성장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이 글로벌 마인드와 실무 역량을 두루 갖춘 AI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내실 있는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연수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고 최종 프로젝트 심사를 통과한 학생들에게는 UTMSPACE 공식 수료증이 수여된다. 영진전문대학교 인공지능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앞으로도 AI혁신융합대학 컨소시엄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해외 대학 및 산업체와 연계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글로벌 AI 역량과 해외 취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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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동물보건과 울산 반려동물센터 애니언파크, AI 주문식교육 협약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지난 1일 울산광역시 반려동물센터(애니언파크)와 '지산학 일체형 AID(AI+Digital) 주문식 교육 혁신 협약'을 체결하고, 반려동물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AI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AID(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과 연계해 산업현장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한 주문식 교육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AI·DX 주문식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 개발 ▲AI·DX 직무융합 산학공동학기제 운영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추진 ▲학생 현장실습과 산업체 전문가 코티칭·멘토링 ▲재직자와 지역주민 대상 AI 직무 전환 교육 ▲디지털 배지 기반 학습성과 인증 ▲AI 교육 인프라와 첨단 장비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반려동물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를 교육과정에 반영해 AI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기반 업무역량과 디지털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에게는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또 산업체 재직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AI 직무 전환 교육도 운영해 반려동물 산업 분야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지역 평생직업교육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교육과정 이수자는 디지털 배지를 발급받아 직무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증받고, 산업체는 이를 채용과 인사에 적극 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한다.영진전문대 동물보건과 배동화 교수(학과장, 수의사)는 "AI와 디지털 기술은 모든 산업 분야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산업에서도 AI 기반 주문식교육을 확대하고 산업체가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등 동물보건 분야에서 AX 선도 학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성기창 울산광역시 반려동물센터(애니언파크) 센터장은 "산업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과정 공동 운영을 통해 AI 활용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반려동물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영진전문대학교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6-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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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뷰티융합과·아트미디어계열 교육봉사 활동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교수와 재학생들이 전공 역량을 활용해 지역 영유아 가족과 함께하는 교육봉사 활동을 펼쳤다.유아교육과·뷰티융합과·아트미디어계열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난 27일 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와글와글아이세상’과 함께 지역 영유아 가족을 위한 체험행사 ‘마음색깔놀이터 DAY’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3~5세 영유아와 부모 60가족이 참여해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이번 행사는 대학이 보유한 교육 전문성과 학과별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수와 재학생들이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참여해 전공에서 익힌 실무 역량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교육봉사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행사의 중심 프로그램인 ‘마음색깔놀이터’는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진이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을 바탕으로 개발한 체험 프로그램이다. 놀이를 통해 영유아의 감정지능과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참가 가족들은 15가족씩 4개 조로 나뉘어 논리·언어, 공간·미술, 음악·표현, 신체·운동 등 4개 영역을 순환 체험했다.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자신의 흥미와 강점을 자연스럽게 발견했고, 부모들은 자녀의 놀이 과정을 함께 관찰하며 아이의 특성과 성장 가능성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서는 학과별 전공 특성을 살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영진전문대 뷰티융합과는 '반짝반짝 변신 놀이터'를 마련해 헤어피스와 페이스페인팅 체험을 진행했고, 아트미디어계열은 ‘나만의 디자인 샵’에서 디자인 버튼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며 아이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감성을 키웠다.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는 ESG 가치 실천을 위한 ‘지구지킴이 공방’을 운영해 양말목 책갈피와 병뚜껑 키링, 재활용 가족지갑 만들기 등 업사이클링 체험을 선보이며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달했다.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예비 전문인으로서 현장 실무 경험을 쌓는 동시에 전공 재능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역 영유아 가족들은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의미를 체감했다.영진전문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학의 교육역량과 학과별 전문성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의 행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전공 역량을 지역사회와 연결하는 다양한 교육봉사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사회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학과별 특성을 살린 교육봉사와 재능기부, 산학협력,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며 교육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6-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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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뷰티융합과 일본·중국·대만 등 유학생, 작품 품평회 호평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뷰티융합과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2026학년도 1학기를 마무리하며 ‘K-뷰티 작품 미니 품평회’를 통해 한국 유학을 선택한 이유와 미래의 꿈을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영진전문대 뷰티융합과에는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멕시코, 알제리 등 다양한 국가 출신 유학생 26명이 K-뷰티 전문기술과 현장 실무를 배우고 있다. 이들은 지난 22일 교내 정보관 306호에서 홍정아 지도교수와 함께 1학기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K-뷰티 작품 미니 품평회’를 개최했다.발표회에서 멕시코에서 유학 온 카를라 마벨 씨(1학년)는 이미 자국에서 코스메톨로지를 전공했지만 K-뷰티와 한국식 스킨케어를 더욱 전문적으로 배우기 위해 한국행을 선택했다며 “한국의 스킨케어 기술과 라틴 문화권의 미적 감각을 결합한 뷰티 브랜드를 멕시코에 만들고 싶다”며 “한국에서 배운 기술을 현지 피부 특성에 맞게 발전시키고 싶다”고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아프리카 알제리 출신 아미나 학생(1학년)은 “K-뷰티의 예술성과 전문성에 매료돼 영진전문대 유학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는 “단순히 기술을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K-뷰티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는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면서 “영진에서 저의 가능성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말했다.베트남 출신 츄킴왱 학생(1학년)은 “가족을 위해 평생 헌신해 온 어머니를 보며 여성들에게 아름다움과 자신감을 선물하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며 “졸업 후 베트남에서 뷰티숍을 운영하며 중년 여성들의 자신감 회복을 돕는 전문가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대만에서 유학 온 랴오주잉 학생(1학년)은 한국어 연수를 위해 영진전문대를 찾았다가 진로를 뷰티 분야로 바꾼 사례다. 그는 “미용 산업이 발달한 한국에서 배우는 것이 더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며 “패션 디자이너와 사진작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과 협업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싶다”고 했다.일본인 유학생 나가오카 주나(1학년)씨는 지난해 여름 영진전문대 오픈캠퍼스에 참가한 것이 유학의 계기가 됐다. 그는 “최신 실습시설과 장학제도, 학생과 교수 간의 가까운 소통 문화가 인상적이었고, 대구는 한국어를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는 환경”이라고 했다. 이어 “대회와 교외활동에 적극 참여해 실무역량과 자신감을 키우고 한국어 실력도 향상시켜 미래 진로의 선택 폭을 넓히고 싶다”고 전했다.중국 출신 리원팅 학생(3학년)은 뷰티융합과 전문학사 과정을 마친 뒤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에 진학한 대표적인 사례다. 그는 “실습 중심 교육과정에 만족해 학사과정까지 이어서 공부하게 됐다”며 “앞으로 중국에서 한국 스타일의 뷰티 스튜디오를 운영하거나 뷰티 전문가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처럼 영진전문대학교 뷰티융합과는 K-뷰티를 배우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찾아온 유학생들이 꿈을 키우는 글로벌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학생들은 실습수업은 물론 각종 대회, 봉사활동, 현장실습,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등에 적극 참여하며 전문성을 높이고 있다.영진전문대 뷰티융합과 홍정아 교수는 “유학생들이 K-뷰티 기술뿐 아니라 한국어 능력과 글로벌 감각까지 함께 키우며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뷰티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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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창의융합교육원, 학교로 찾아가는과학 수학 체험교실 운영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창의융합교육원(원장 유호선)은 학생들의 창의융합 역량을 키우고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창의융합체험 교실’을 운영한다.찾아가는 체험 교실은 달성군 및 군위군 관내 20개교 120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동이 어려운 원거리·소규모 학교와 교육 지원이 필요한 학교를 우선 지원하여 지역 간 교육격차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최근 학교 현장에서는 안전관리와 운영 여건 등으로 학교 밖 현장체험학습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창의융합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융합교육원 파견교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담임교사와 함께 코티칭으로 수업을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이 과학과 수학의 기본원리를 직접 체험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과학 프로그램은 ‘싱잉볼로 알아보는 소리의 기본원리 탐구’를 주제로, 싱잉볼을 울려보며 소리의 발생 원리와 음의 높낮이 등 소리의 기본원리를 탐구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수학 프로그램은 ‘삼각형으로 만드는 튼튼한 구조’를 주제로 삼각형의 구조적 특성과 수학적 규칙을 이해하고, 직접 구조물을 설계·제작하는 활동을 통해 수학적 원리를 탐구하고 문제 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하였다.유호선 원장은 “학교 밖 현장체험학습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생들의 체험 기회가 줄어들지 않도록 학교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특히 원거리 및 소규모 학교에 맞춤형 탐구기회를 우선 제공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대구 미래교육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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