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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옥여고 1학년 영어 내신 대비 어떻게 해야 할까? 2025년 금옥여고에 입학하게 된 신입생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2014년부터 10년 이상 금옥여고 학생들을 가르쳐온 최인규 영어사관학원 최인규 원장입니다. 제가 10년 이상 경험한 금옥여고 내신에 관해 말해보고자 하니 잘 참조해서 행복한 학창시절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읽는 사람이 학생이라 생각하고 말은 편하게 할게 ··)금옥여고 영어 시험은?1. 영작 할 줄 아니?? 금옥여고의 ‘킬러문항’이라고 하면 요약문 영작을 빼놓을 수 없단다. 주로 모의고사 범위에서 출제되며 주어진 단어들을 모두 배열하여 요약문을 완성하라는 문제인데 주로 배점이 5점이상이고 경우에 따라 2문제 이상 출제되는 경우도 있단다. 정답률은 매우 낮지만 1등급 싸움을 위해서는 피할 수 없는 유형의 문제라고 보면 된단다.2. 어휘 많이 아니?? 근처 백암고와 마찬가지로 금옥도 어휘를 중시하는 최근 출제 경향을 따라가는 추세이다 보니 기본 어휘문제(문맥상 낱말의 쓰임이 적절하지 않은 것은?)와 서술형 요약문 빈칸 완성 문제 그리고 영영문제까지 20점 정도는 어휘문제에 할당된다고 봐야 하고, 이중 1등급 문제는 서술형 요약문 어휘 빈칸 문제로써 부여된 조건에 맞게 해당 단어를 써야 한단다.3. 문장에 손을 댄다 어휘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문제가 어법 문제인데, 일부 문장을 바꾸어서 어법을 묻기 때문에 암기에 의존한 학생들은 백발백중 틀리게 되고 다른 유형의 문제보다 배점이 조금 더 높다 보니 여기서 틀리면 1등급은 안녕이라고 말해야 함. 정확한 문장 구조에 입각한 문법의 이해가 필요한 부분이고, 서술형은 ‘오류를 찾아 수정하시오’라고 나오기 때문에 수정도 할 줄 알아야 한단다.4. 문항 수가 생각보다 많다 듣기문제가 지필시험에 출제되지 않기 때문에 10쪽으로 이루어진 객관식 23문항 서답형 5문항이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게 하는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단다. 특히 교과서 부분에서는 어법상 옳지 않은 것의 개수를 10개까지 물어보고 내용 일치 문제도 8개까지 확인해야 하므로 여기서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된단다. 슬프게도 여기서 실수도 많이 나오고, 그러다 보니 정말 시간 투자를 해야 하는 뒤쪽 서술형 부분에서는 손도 대지 못하는 학생들이 생기지. 나중에 시험 끝나면 억울해 하는데, 이건 연습밖에 답이 없단다.여기까지 읽었으면 ‘금옥여고 영어가 어렵지 않다고 들었는데 뭐지??’라고 느낄 텐데, 고등학교 내신 영어시험은 절대평가가 아닌 상대평가이고 등수로 등급을 갈라야 하는 시험이므로 모두에게 쉬운 문제나 모두에게 어려운 문제라는 것은 중요하지 않단다. 오로지 내가 다른 친구들 보다 몇 개 더 맞힐 수 있는가? 이것이 중요한 부분이란다.그러나 절망하지 말거라, 다행인 점도 있단다1. 학교 프린트 무시하지 말거라- 금옥여고는 학교 샘들이 따로 프린트를 만들어서 수업을 하시는데 이거 무시하면 큰코 다친다. 대신 거기서 생각보다 많이 출제된다.2. 선택지 싸움은 시키지 않는다는 점- 일부 학교에서는 선택지에 어려운 단어를 포함시켜 오답을 유도하거나 선지의 내용을 모호하게 만들지만 우리 금옥샘들은 그러시지는 않는다.3. 잘하는 아이들만 잘한다는 점- 정말 잘하는 몇 명을 제외하고는 아이들의 몰려있는 구간이 정해져 있고, 문제당 배점이 3~5점대여서 지금 5등급 체제에서는 한 문제로 등급이 달라질 수 있단다.4. 금옥여고에 특화된 수업을 하는 최인규 영어학원이 목동에 있다는 점 ··- 원장이 오로지 금옥여고만을 위한 금옥여고 전문반을 운영하고 있음. 참고로 원장인 나는 백암과 금옥만 수업한단다.(P.S) 학교 급식이 목동 전체 고등학교 중에서 제일 맛있다는 점 또한 힘든 학교생활의 큰 위안이 되고 바로 옆 건물이 백암고 남학생들이 있는 곳이어서 가끔 잘생긴 남학생 구경도 할 수 있단다.목동 뒷단지 센트럴프라자최인규 영어사관학원 최인규 원장* 목동최인규영어사관학원 원장(2014~현재)* 수능모의고사 출제 위원(2010~2018)* <2004~2016 인강 강사>전) 대성마이맥 인강 강사비상에듀 인강 강사천재교육 인강 강사두산에듀클럽 인강 강사교원하이퍼센트 인강 강사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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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엠, 브라질 생태도시 ‘쿠리치바시’ 도서관과 MOU 체결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디지털 혁신기업 글로벌 성장 S바우처 지원 사업의 주관 기관으로 선정된 ㈜리딩엠(대표 황종일)은 ‘라이브클래스리딩엠플랫폼’ 개발을 통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는 참여 기업인 유핏과 함께 개발한 것으로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해외 첫 수출 사례로 브라질 생태도시 쿠리치바 도서관과 MOU를 체결했다. 라이브클래스리딩엠플랫폼은 우리나라 주요 교육특구에 자리 잡은 ‘책읽기와 글쓰기 리딩엠’ 프로그램에 손글씨 및 글쓰기의 실시간 디지털라이징 프로그램을 결합해 만든 학습자 맞춤형 교육콘텐츠이다.파라나주 26개 주립 도서관 및 395개 시립 도서관에 리딩엠 플랫폼 시스템 제공 예정리딩엠 황종일 대표는 지난해 10월 브라질 파라나주를 방문해 브라질의 문화부 장관, 쿠리치바시 도서관장 등을 접견했고, 공기업 등을 방문해 리딩엠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영어와 포르투갈어로 변환된 독서프로그램과 디지털라이징 기술을 시연하며, 학생 수가 증가하고 있는 브라질의 교육현장에 도입할 경우 발생할 효과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학생들의 사고력 및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임을 강조하며 브라질 현지 교육 및 도서관 담당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고, 그 성과로 MOU를 체결하게 됐다.리딩엠은 브라질 파라나주와 논의를 본격화해 파라나주의 주립 및 시립도서관에 독서활동프로그램과 시스템을 제공하고,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의 결과물인 에세이에 대해 디지털라이징 작업과 활용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2~3월 중 쿠리치바시 도서관에서 먼저 POC를 진행하고, 2025년에 파라나주 26개 주립 도서관과 395개 시립 도서관 중 시장들과의 협의가 완료된 곳을 중심으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202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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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제32회 졸업식 학위수여식 개최, 1,912명 졸업생 학위 받아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가 지난 7일 이 대학 긍지관에서 학생, 학부모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32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전문학사 1,376명, 전공심화 학사 272명, 4년제 간호학사 264명 총 1,91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이승환 구미대 총장은 회고사를 통해“영예로운 졸업을 축하드린다”며 “사회에 나가 자기계발을 하고 의미 있는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졸업생들에게 조언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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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학교 2024학년도 졸업식 학위수여식, 졸업생 2,582명 배출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는 지난 14일 ‘2024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하고 총 2,58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이 대학 복현캠퍼스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린 ‘제47회 학위수여식’에는 최재영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졸업생 가족과 동문 등 대내외 인사가 참석해, 도전과 열정으로 학위를 취득하게 된 졸업생들을 축하했다.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전문학사 2,168명, 학사 394명, 전문기술석사 20명 등 총 2,582명이 학위를 받고 졸업했다.영진전문대 영예의 전체수석은 6학기 모두 4.5학점을 취득하고 일본 IT대기업에 합격한 컴퓨터정보계열 일본IT과 임수민(남, 26) 졸업생이 차지해 재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최재영 총장은 회고사에서 “젊음의 열정으로 배우고 익히며 보낸 대학 생활의 소중한 기억을 바탕으로, 졸업 후 새로운 환경에서도 본인의 꿈과 이상을 펼치며 영진(永進) 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한편, 이날 졸업식에서는 각기 다른 환경과 도전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값진 결실을 본 주인공들이 관심을 모았다.대구 영진전문대학교 AI융합기계계열 스마트CAD/CAM과를 졸업한 신 모(28), 한 모(29) 씨는 특성화고를 졸업 후 기업에 재직하며 늦깎이로‘재직자평생학습과정’에 입학해 학업을 이어갔다. 이들은 주중에는 회사에서 일하고, 야간에는 온라인 강의를 듣고, 주말에는 캠퍼스에서 수업을 받는 열정을 쏟았다. 그 결과 신종현 씨는 SK에너지, 한민국 씨는 코오롱이앤피에 지난해 9월 재취업 하며 값진 결실을 보았다. 신 씨는 "일과 학업을 병행한 경험이 면접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재취업의 큰 강점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부산 토박이로 부산 인문고를 졸업한 윤 모(반도체전자계열, 24) 씨는 영진전문대의 주문식 교육을 믿고 2020년 입학했고, 지난해 12월 방산 대기업인 LIG넥스원에 입사했다. 그는 “최고의 전문대에서 기술을 익혀 최고의 엔지니어가 되겠다는 생각으로 대구로 유학했는데 그 꿈이 현실이 됐다”면서 “산업체 경력이 많은 교수님들께서 산업 현장의 분위기와 윤리의식 등을 늘 깨우쳐 주셨고, 이력서 작성부터 면접 준비까지 세심하게 지도해주신 덕분에 대기업 취업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울산 특성화고를 졸업한 임 모씨(일본IT과, 26) 씨는 일본서 워킹홀리데이를 경험한 후 영진전문대로 유턴, 3년간 글로벌 취업을 목표로 학업에 매진했다. 주중에는 학업, 주말에는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면서도 전 학기 학점 4.5를 유지하며 AWS(아마존웹서비스), Azure(MS클라우드)과 리눅스 국제자격증(LPIC), 일본 IT자격증(IT 패스포트)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했고 일본 대기업 제이콤(J:COM)에 합격했다.이날 학위수여식을 통해 대학 졸업생들은 사회를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으며, 영진전문대학교는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강화해 산업 현장에서 활약할 명품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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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계열 전문 동아리, 시상금 전액 기부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내에 있는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는 사회복지계열 봉사동아리가 시상금 전액을 ‘희망 2025 나눔캠페인’에 기부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사회복지계열 봉사동아리인 ‘뭉치’는 이날 오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대구 달서구)를 찾아 우수동아리 활동으로 받은 시상금 50만원을 이웃사랑 성금으로 기탁했다.이 동아리는 지난해 활발한 활동으로 영진사이버대학교가 선정한 우수동아리로 최근 선정돼 시상금을 받았다.이날 성금 전달에는 이 대학 나윤지 동아리 회장과 임원, 정연모 사회복지계열 교수가 함께했다. ‘뭉치’는 영진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계열의 대표 봉사동아리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통해 사회복지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나윤지 동아리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는 데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 면서 “앞으로도 ‘뭉치’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했다.정연모 교수는 “사회복지를 전공하는 우리 대학 학생들이 우리 지역 이웃들에게 복지의 온기를 불어넣는 데 앞장서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 좋다”고 말했다.한편 영진사이버대학교는 ‘재취업 사관학교’라는 스로건 아래 2025학년도 신입생 편입생으로 총 3809명(정원 외 포함)을 선발 중이다. 이 대학은 직장인, 주부, 군인 등 다양한 학습 수요자에게 최적화된 전문학사(1~2학년)와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3~4학년)을 운영하며 성인학습자들의 재취업과 학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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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시작해야 합격 가능한 편입 전략 바야흐로 3월은 개학의 시기. 하지만 편입생에게는 내년 편입을 위한 마지막 출발선이다. 이를 위해 부천 부평 인천 편입학원 김영편입학원 부평 캠퍼스 노진영 원장은 “편입은 홀로 공부가 아니다. 이 때문에 검증된 전문가의 도움에 뒤따라야 가능하다. 특히 학원 선택 시 합격률과 강사진, 교재와 커리큘럼, 1:1지도 시스템 등을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이곳 노 원장으로부터 편입에 관한 전략과 정보를 들어보았다.Q. 왜 편입은 ‘정확한 정보’부터 알고 시작해야 하나?A. 편입은 일반적으로 ‘어렵다’란 이미자가 강한 시험이다. 인터넷이나 소문에 의한 표면적인 이유는 문제가 어렵거나 경쟁률이 높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하지만 자신의 학교와 전공이 달라지는 편입은 경력과 지도 능력을 갖춘 전문가와의 심층적인 상담과 그에 따른 개인 학습 특성을 고려한 분석 및 진행 계획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성공할 수 있다. 특히 검색 정보 혹은 들리는 주변 이야기를 근거로 편입을 준비하는 경우, 중요한 결정을 그르칠 우려가 뒤따른다. 따라서 편입 준비는 반드시 전문 편입학원에서 데이터를 갖춘 상담을 받고 결정해야 한다.Q. 편입을 선택하려 해도 경쟁률이 높아 고민이다.A. 문의 내용처럼 편입에서의 경쟁률은 좀 더 깊게 생각해봐야 한다. 수능은 정시 원서 접수는 3개, 수시 원서 접수 6개이지만, 오히려 편입에서는 제한이 없다. 이 때문에 편입 준비생들은 일정 수준의 학교에 모두 원서를 접수하는 게 편입 입시 현주소이다.가령 평균 1인당 10~15개 내외의 원서 접수하거나, 많게는 20개에 육박한다. 이 같은 시험 방식 때문에 편입은 겉으로 보기에 높은 경쟁률로 보이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모두 다 좋은 성적의 지원서’가 아니라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또한 많은 원서 접수로 인해 다관왕이 속출한다. 다관왕은 다시 많은 추가 합격생을 배출하는 원인을 제공한다. 따라서 어느 정도의 점수대만 나온다면 최종 합격이 안 되더라도 추가 합격을 기대할 수 있는 게 편입시험의 장점이다.Q. 편입을 위한 영어와 수학, 어디까지 올려야 하나?결론부터 말하면 편입영어는 어렵고, 편입수학은 양이 많다. 편입 준비과목은 인문계 지원 시 영어 1과목, 자연계는 영어와 수학이다. 고등학교 때와 비교해 보면 공부할 과목 수가 적기 때문에 부담 자체는 줄어든다.주목할 점 하나, 편입은 기존에 공부를 잘했던 학생의 시험이기보다는 수능 점수 기준 3.5~7등급 학생들이 준비하는 시험이다. 즉, 나와 등급이 비슷한 경우의 경쟁이다. 이 때문에 합격 확률을 올리기 위해서는 동급준비생들보다 더 준비된 전략과 학습량이 요구된다.가령, 편입영어는 영어 전공 원서를 읽을 수 있는 수준의 영어 실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어려운 과목이다. 편입수학은 미분과 적분, 선형대수, 다변수 미적분, 공학 수학의 개념을 정립한 후 많은 문제를 풀기 때문에 공부할 양이 많은 편이다. 다만, 경쟁자들 수준 또한 나와 비슷하다. 따라서 만점은 불필요하다. 오로지 시험에서 1문제만이라도 더 많이 풀어 합격하는 것이 편입시험의 원리이다.Q. 김영편입 부평 캠퍼스는 무엇으로 검증된 편입학원인가?A. 편입은 1년 안에 합격해야 하므로 효율적인 학습 준비가 필수이다. 무엇부터 어떻게 언제 공부해야 하는지를 몰라 우왕좌왕 시간 허비를 해서는 합격 자체가 요원하다.한마디로 편입 준비에서 독학은 불가능하다. 이를 위해 김영편입 부평 캠퍼스는 오랜 경험으로 수많은 합격생을 배출한 검증된 학원이다. 부천 인천 부평 편입학원 김영편입학원 부평 캠퍼스는 2024년 1월 편입시험에서 621건 합격 건수(1단계 합격생 포함)를 달성한 우수캠퍼스이다. 특히 이곳의 노진영 원장은 2016년부터 편입 지도를 해온 입시 데이터 분석가이자 관리자이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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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전형의 이해 22년 동안 대입 논술을 강의하면서 부천지역 학부모님들께 받는 질문은 보통 두 가지이다.“수시를 준비해야 하나요, 정시를 준비해야 하나요?”“내신 성적이 낮은데 논술로 합격 가능할까요?”사실 정답은 모두가 알고 있는 내용들이다. 학교공부 열심히 하면 수시도, 정시도 모두 잘 치를 수 있다. 내신이 낮은 친구도 열심히 하면 논술 전형으로 합격가능하다. 그런데 왜 이런 질문이 많을까?첫째는 우리 사회에 이분법적인 사고가 자리하기 때문이다. 성공과 실패,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 좋은 대학과 안 좋은 대학 등 무한경쟁의 가치인 흑과 백의 논리가 묻어있는 것이다.지금의 아이들 교육은 과거의 우리 세대와는 다르다. 우리는 ‘개미와 배짱이’라는 이야기를 읽으며 춥고 배고픈 겨울에 베짱이가 도움을 청해도 여름내 노래만 부르고 놀았으니 굶어 죽어도 된다는 무서운 진리를 배웠었다. 그러나 지금의 아이들은 긴 겨울 동안 개미 마을 음악회에서 베짱이를 초대하여 공생하는 삶의 가치를 배우는 세대이다. 또한 ‘피노키오’를 읽으며 로봇개발을 생각하는 세대가 지금의 아이들이다.두 번째는 효율성이 합리적이라는 부모님들의 가치관 때문이다. 논술전형은 학생의 내신보다 상향으로 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 그러다보니 고등학교 3년 동안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의 노력을 잊어버리기 쉽다. 수능과 내신의 부담이 적어 쉽게 보이지만, 결코 만만한 전형이 아니다. 그리고 몇 달 만에 좋은 성과를 얻어내는 효율성도 논술전형은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굳이 이 설명한다면 효율성은 논술 강사를 잘 만나는 것이고, 합격의 결과는 오로지 학생의 노력일 뿐이다.마지막으로 학부모님들께 논술 고사의 제시문을 읽어보시라고 추천한다. 대학은 학생들에게 암기력을 묻는 것이 아니라 미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가치관과 태도를 묻고 있다. 그리고 대학마다 출제 방향이 다르고, 문제 형식이 다르다. 그러므로 아이의 성향을 고려한 대학별 맞춤식 논술이 학부모님이 원하시는 효율과 기대를 만족시켜 드릴 것이다. 특히 금년 수험생이라면 책을 눈으로만 읽지 말고 좋은 어귀를 찾아 글로 써보는 것이 논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추천해본다.해담영수학원양동진 논술원장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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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이지연 의원 구미시노동법률상담센터 기능강화 등 주문 경북 구미시의회 이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양포동)은 제283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구미시 노동환경변화에 따른 노동자 보호에 관하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 노동자 보호 정책을 제안하였다.이지연 의원은 이번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전통적인 제조업 중심에서 첨단 산업으로의 전환으로 새로운 산업 생태계가 구축되고, 이에 따른 노동환경에 큰 변화가 발생하였다고 설명하였다. 이는 고용 안정성을 떨어뜨리고 근로자 소득 불안정으로 이어져 결국 지역경제 불균형을 심화하는 사회적 문제로 귀결된다고 주장하였다.노동자가 겪는 여러 문제 중 특히 임금체불은 노동자에게 심각한 사회적 고립을 유발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노동자를 보호할 수 있는 몇 가지 정책을 제안하였다. 우선 ∆ 노동자 지원 기금 설치·운영하여 노동자 긴급지원 및 일자리 제공 기능 확대, ∆ 공공·민간 협력 강화하는 차원에서 ‘구미시노동법률상담센터’ 및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기능 강화, ∆ 구미시의 노동자 권리 보호 지침 마련 및 공공부문에서 모범을 보일 것 등을 집행기관에 주문하였다.특히 이지연 구미시의회 의원은 “몇 년전 외국인투자회사에서 문자 한통으로 178명의 집단 해고 후 대법원 판결로 다시 복직한 사안과 2022년 10월 화재로 아직도 고용승계 요구하며 공장 옥상에서 380일을 넘기며 고공농성중인 두 명의 노동자에 대한 보호 등 집행기관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진정한 산업도시 및 노동자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집행기관의 근본적인 역할 실행을 당부하였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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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고교생 맞춤형 고용 서비스 사업 우수 평가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지난 20일 고용노동부 주관 평가에서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이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구미대는 지역 청소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전문 취업 프로그램과 1:1 진로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 취업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경북 지역의 25개 직업계 고등학교 및 일반 고등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유관 기관 및 22개 기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어 구미 지역 내 청년 취업을 적극 지원한 점도 우수 평가를 받는데 요인이 됐다.또한, 구미대 주관 취업 관련 특강, 포트폴리오 작성, 산업체 견학, 대학 채용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7개 고교 1,200여 명이 사업에 참여한 것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외부 전문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고교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올바른 마인드를 함양하고 자신감을 높이는 등,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이승환 구미대학교 총장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우수 평가를 받은 것은 고교와 유관기관, 기업체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2025년에는 학생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더욱 알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2024년 고용노동부의 신규 사업으로, 구미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맞춤형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졸 청년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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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사이버대학교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시회, 산학협력 전문성 강화 영진사이버대학교(총장 조방제)는 지난달 7일 대학 본교(대구 북구 복현동 영진전문대 內)에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광역시회(회장 장권욱)와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전문 인력 양성과 원격학습 기반 평생교육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광역시회는 1972년 설립된 단체로, 대구 지역 물리치료사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 개발, 전문 활동 범위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구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오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협력 분야 상호 교류 △주문식 전문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회 회원 대상 평생교육 지원 △협회 회원 대학 입학 시 장학 혜택 제공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특히 협약에 따라 협회 소속 임직원들은 자기계발과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으며,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학습 환경을 지원받게 된다.장권욱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물리치료사들의 경쟁력 강화와 평생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교육적 사회적 지원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물리치료사들의 성장과 역량 강화를 돕겠다”고 밝혔다.조방제 영진사이버대학교 총장은 “물리치료사협회 대구광역시회와 협력하여 회원들에게 맞춤형 역량 교육과 산학협력 체계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재취업사관학교로서 대학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서비스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협약은 전문 인력 양성과 평생교육 확대라는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 내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