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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기고] 2025년 6월 모의고사를 마친 후, 해야 할 것은?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난 후 6월 모의고사를 본 학생들은 무엇을 하면 좋을까? 기말고사 준비를 해야겠지만, 일단 시험에 대한 피드백을 해야 할 것 같다. 고3학생의 6월 모의고사는 평가원에서 2025년에 보는 첫 시험이므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 보아야 한다. 첫째, 6월 모의고사의 중요성 인식하기 : 고3 학생에게 6월 평가원 모의고사는 매우 중요하다. 연계 교재인 <수능특강>, <수능완성>이 어떠한 형태로 연관되어 출제되는지를 분석해 볼 중요한 자료이기 때문이다. N수생도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함께 봐서 그 해에 수험생들과의 경쟁에서 나의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게 되므로 꼼꼼히 오답 체크를 하도록 하자. 둘째, 최근 3년의 6월 모의고사 풀어 보기 : 2025년 6월 모의고사 분석을 마쳤다면 이전 기출문제를 시간을 정해 풀어 보자. 이미 <마더텅>이나 <자이스토리>를 통해 풀어 봤더라도 다시 올해 모의고사 문제와 비교하여 출제 경향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스스로 체화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평가원에서 올해는 어떤 개념에 중점을 두고 어떠한 방식으로 평가하려고 하는지를 파악해 앞으로 9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준비하면 좋다. 셋째, 수능까지의 계획 수정하기 : 6월 모의고사 분석을 통해 11월 수능까지의 계획을 수정, 보완해 보도록 하자. 가능하면 개념 정리를 하는 것보다는 이제는 실전 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을 유념해 두자. 시간 안배를 하는 연습을 하면서 부족한 개념을 문제에 적용해 푸는 것까지 대비를 해야 하는 시기임을 잊지 말자. 넷째, 데이터 분석하는 연습 키우기 : 과탐은 새로운 데이터를 단시간에 분석하는 능력을 요하는 문제가 실전에서는 어렵게 느껴지므로 다양한 문제 풀이를 통해 문제 해결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봉투형으로 되어 있는 EBS 모의고사 또는 사설 모의고사를 풀어 보도록 하자.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지금, 지난 6개월의 수험 생활을 돌이켜보고 이제는 시행착오 없이 과탐 1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효율적인 전략을 위해 숨고르기를 할 때이다. 적어도 평가원 출제자의 렌즈를 파악해 보면 좋을 것 같다. 킬러 문항만 오랜 시간 풀려고 하지 말고 30분 동안 전 범위를 풀면서 시간 안배, 실전 감각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이 시험장에 가져가야 할 것은 시험에 대한 자신감과 스스로가 정리한 단권화 노트라고 할 수 있다. 오답 노트도 준비해 두면 더없이 좋을 것 같다. 안쌤의 쉬운 과탐 학원 안수빈 원장문의 02-537-0517 2025-06-12
- [교육기고] 2026 자연계 편입, 하반기 6개월이 당락 가른다… 수학 중심 단기 전략 주목 "지금이 골든타임이다."2026학년도 자연계 편입학 전형의 핵심 변수는 '하반기 집중 학습'이다. 특히 수학 중심의 전형 구조와 함께 단기간 몰입이 성과로 이어지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수험생들의 관심이 하반기 전략 수립에 집중되고 있다. 상위권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자연계 수험생이라면, 7월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6개월이 사실상 마지막 승부처다.자연계 편입 수험생 증가와 진로 재설계 필요성편입은 특성상 재도전의 성격을 띠지만, 동시에 전략적인 진학 경로로도 주목받고 있다. 공학 및 자연과학 계열은 전공 연계성과 실무 적용성이 높아, 보다 나은 학문적 환경을 찾는 수험생들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 특히 자연계 편입은 인문계와 달리 수학이 주요 과목으로 작용하며, 영어와의 병행 학습이 성패를 가르는 결정적 요인이 된다.몰입과 루틴 중심의 하반기 학습 전략하반기 학습의 핵심은 '몰입'과 '루틴'이다. 주 5~6일 이상 수업과 자습을 병행하는 고강도 학습 스케줄이 기본이며, 개념 정리에서 실전 대비까지 일관된 흐름을 유지하는 커리큘럼이 필수적이다. 이 과정에서 시간표 기반 학습 루틴을 구성하고, 수업-복습-문제풀이의 사이클을 견고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6개월 집중으로 서울권 자연계 합격한 수험생 사례지난해 편입에 성공한 한 자연계 수험생의 사례는 이러한 전략의 효과를 잘 보여준다. 그는 5월까지 학습 공백 상태였지만, 7월부터 시작된 집중 학습을 통해 수학 개념부터 문제 적용, 실전 모의고사 대비까지 6개월간 일관된 루틴을 유지했다. 결과적으로 연말 전형에서 서울 소재 주요 대학 자연계열 학과에 최종 합격했다. "늦게 시작했지만, 방향만 제대로 잡는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라는 그의 말은 많은 수험생에게 시사점을 던진다.수학 사고력 중심의 전형 경향과 실전 대비 방향최근 전형 경향에서도 수학 중심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문항이 강화되고 있으며, 영어 역시 단순 독해력보다는 사고력 기반의 지문 이해력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개념 암기식 학습보다는 실전형 문제 풀이 중심의 반복 학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다.하루를 세 단위로 나누는 실전 학습 루틴하반기 전략 수립에 있어 가장 효과적인 방식은 하루를 세 단위로 나눠 운영하는 것이다. 오전에는 이론 강의로 개념을 정리하고, 오후에는 그날 배운 내용을 중심으로 한 문제 풀이와 복습, 저녁에는 오답 정리와 실전 적용을 반복하는 루틴이 추천된다. 이와 함께 매주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 감각을 유지하고, 오답노트를 축적해 나가는 습관은 단기 성과 향상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학습 환경이 만드는 성과의 차이하반기 집중 학습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개인의 의지만큼이나 학습 환경의 역할도 중요하다. 일정한 시간표에 따라 자습과 수업이 연계되는 구조, 슬럼프 극복을 위한 정기 상담과 피드백, 학습 진도와 컨디션을 함께 관리해 주는 시스템이 뒷받침될 때 학습 지속력이 높아진다. 특히 자연계 수험생은 수학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반복 학습이 필요하므로, 이를 지원할 수 있는 공간과 분위기도 큰 영향을 미친다. 결국 몰입을 위한 환경 설계는 하반기 전략의 핵심 축 중 하나다.편입의 장기적 가치와 진로 성장의 기회더불어 편입은 단순한 시험 준비를 넘어, 수험생의 진로 방향을 재설계하는 중요한 기회이기도 하다. 자연계열의 경우 대학별 연구 환경과 전공 커리큘럼의 차이가 뚜렷하기 때문에, 본인의 적성과 진로에 더 부합하는 환경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전략적 진학 수단으로 주목된다. 이는 장기적으로 대학원 진학, 연구 역량 강화, 또는 직무 전문성 확보에 있어서도 경쟁력을 높이는 경로가 된다.지금이야말로 하반기 전략의 출발점결국 편입의 성패는 '언제 시작했는가?'보다 '어떻게 준비했는가? '에 달려 있다. 단기 집중전략, 구조화된 루틴, 그리고 진로 연계적 목표 설정이 동시에 작동할 때, 비로소 하반기 6개월이 진정한 골든타임이 될 수 있다. 지금이 바로 그 출발점이다.김영플러스 강남캠퍼스 자연계전문관 윤성지 상담실장문의 02-567-7033, www.kimyoung.co.kr 2025-06-12
- [교육기고] 하버드 비자 발급 복원 : 6대 AI 적응 전공으로 미·유학 성공 미국 유학 비자에 대한 ‘강도 높은 심사’ 분위기 속에서, 6월 9일 하버드의 비자 발급을 복원하라는 법원 판결은 미국의 국제 교류을 바탕으로 한 학문 자유의 환영할 만한 승리로 다가왔다. 하지만 여전히 대사관 인터뷰 장벽, AI 기반 소셜 미디어 심사, ‘국가 안보’ 관련 전공에 대한 지속적인 주의는 해제되지 않았다. 대학 진학을 위해 전공을 고민하는 고등학생 입장에서는 인간 창의력과 기술적 역량을 결합한 분야를 선택하면 정책 변화에 상관없이 학위 경로를 설계할 수 있다는 희소식이 있다. 1. 현실을 직시하기지난주 보스턴 연방 판사의 결정으로 미 국무부는 하버드 학부 신입생의 F‑1·J‑1 비자 발급을 재개해야 했다. 이는 어느 그 누구도 유학생의 합법적 진로를 일방적으로 제한할 수 없음을 확인시킨 것이다. 이 복원 조치는 수천 명의 신입생에게 문을 다시 열어 주었고, 견제와 균형이 여전히 작동하고 있음을 상기시킨다. 다만, 비자 발급 지연과 강화된 배경 조사 등이 계속되고 있으므로 신중한 계획이 필요하다. 2. 명칭이 아닌 AI 적응력으로 미래 경쟁력 있는 전공에 집중하기‘국토 안보’, ‘정보’, ‘국방’과 직접 연결된 전공은 비자 심사 강화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대신 다음 전공들은 실무 유연성과 경쟁력 있는 스토리텔링을 모두 갖추면서도 불필요한 정치적 리스크를 피할 수 있다:● Human‑Computer Interaction (HCI) 의미 : AI가 적용된 모든 앱·웹·기기에서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를 설계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전공 팁 : 컴퓨터공학 또는 디자인 학과 내 HCI 트랙을 확인하라.● 인지과학(Cognitive Science) 의미 : 인간과 기계의 학습 방식을 이해하면 AI 윤리, UX 리서치, 교육기술 분야 진출 기반이 된다. 전공 팁 : 심리학·신경과학·컴퓨팅을 통합한 프로그램을 찾아보라.● 커뮤니케이션학(Communication Studies) 의미 : 정보 과잉 시대에 명확한 메시지 전달과 신뢰 구축 능력은 대체 불가하다. 전공 팁 : 디지털 미디어 실습실이나 경험 기반 스토리텔링 과정을 제공하는 학과를 선택하라.● 공중 보건(Public Health) 의미 : 데이터 기반의 인구 건강 관리 역량은 역학·정책·헬스테크 스타트업 등 다양한 진로에 필수적이다. 전공 팁 : BIOL/STAT 복수 전공이나 커뮤니티 참여 프로젝트가 포함된 보건과학 트랙을 확인하라.● 기업가 정신(Entrepreneurship) 의미 : 시장 공백을 포착하고, 팀을 조직하며,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능력은 AI를 활용한 벤처 창업에 필수적이다. 전공 팁 : 혁신 관리,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피치 대회 등을 지원하는 기회를 찾아라.● 교육기술(Education Technology) 의미 : 전 세계 교실이 적응형 학습 플랫폼을 채택하면서 교육·소프트웨어 설계를 잇는 전문가 수요가 늘고 있다. 전공 팁 : 지역 학교와 연계한 현장 실습 프로그램이 있는 학과를 찾아라.이 여섯 가지 전공은 인간의 판단력·창의성·대인 관계 스킬과 기술적 역량을 결합해 ‘AI 적응력(AI‑resilience)’을 갖췄다. 특히 STEM 위주 프로필이 흔한 아시아권 지원자들과 차별화할 수 있는 조합이다. 3. 고등학생으로서 진로 설계하기A. 교과 과정 & 과목 선택● AP·복수등록(Dual‑Enrollment) : 컴퓨터과학·심리학·통계학 AP 과목을 수강하거나, 디자인·커뮤니케이션 관련 대학 강의를 들으며 지적 호기심을 빌드업 한다.● 프로젝트 기반 학습 : 로봇 동아리, 디지털 디자인 공모전, 기술 기반 사회 프로젝트에 참여해 협업·리더십·기술 역량을 조기에 개발한다.B. 여름 프로그램 & 연구 경험● 여름 강좌 : AI·UX 디자인·생물정보학·공중 보건 강좌를 수강해 지원서를 강화하고 학문적 열정을 명확히 한다.● 연구 기회 : 교수나 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해 데이터 수집, 사용자 테스트 연구, 지역 사회 건강 설문 등에 기여한다.C. 비교과 활동 & 포트폴리오● 해커톤 & 디자인 스프린트 : 프로토타입 제작, 사용자 인터뷰, 데이터 분석 등에 도전한다.● 디지털 쇼케이스 : 간단한 웹사이트를 만들거나 GitHub·Behance 플랫폼에 프로젝트를 전시해 올바른 소셜 미디어 존재감을 구축한다.D. 대학 선택 기준● 학제 간 연구 센터 : 혁신 연구소, AI 연구소, 보건 데이터 센터 등을 갖춘 대학을 우선 고려한다.● 글로벌 학습 기회 : 단기 해외 연수, 연구 교류, 해외 학생들과의 가상 협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과를 찾아 국제 학자로서의 지위를 활용한다. 4. 긍정적 전망하버드 비자 발급 복원은 법치가 가장 파괴적인 정책도 극복할 수 있음을 증명한다. 더 나아가 미국 대학들은 온라인 강좌 확대, 마이크로 인턴십 기회 창출, 유학생을 위한 신속 법률 자문 체계 구축 등으로 적응을 계속하고 있다. 또한 사용자 경험 설계, 복잡한 데이터 해석, 인간 통찰력을 기술 과제에 접목하는 AI 파트너로서의 졸업생에 대한 장기 수요가 여전하다.유학생 진로 지도의 시작점은 학생이 자신의 열정을 명확히 하고, 회복력 있는 전공을 선택하며, 호기심과 적응력을 보여 주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도록 돕는 것이다. 비자 정책 변화를 주시하되, 지원자를 대학과 미국 양쪽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만드는 가장 강력한 방어막은 다채롭고 미래를 대비한 교육임을 강조하자.끊임없이 변하는 정치적 기류 속에서 최선의 전략은 회피나 미루기가 아니라 행동이다. 인간‑AI 협업을 기반으로 한 전공을 선택하고 설득력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축함으로써, 일시적 폭풍을 견뎌내는 것을 넘어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가 될 수 있다.Apex Ivy – 에이펙스 아이비 컨설팅 알렉스 민(Alex Min) 원장문의 02-3444-6753~5, www.apexivy.net 2025-06-12
- [교육기고] 조기 교육에 대한 관심과 불안감 조기 교육에 대한 정보는 학부모님들께 큰 관심사이자 동시에 상당한 불안감을 야기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미디어와 주변의 사례를 통해 접하는 조기 교육에 대한 이야기는 자녀의 잠재적 학습 격차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키며, 이는 조기 교육 참여에 대한 심리적 압박으로 이어진다.조기 교육은 한글, 기초 연산, 기초 영어 등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에서 다루는 내용을 미리 습득하도록 하는 교육 행위이다. 조기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비참여 아동에 비해 학습 진도에서 명확한 우위를 보이며, 이는 확인할 수 있는 학습 격차로 발현된다. 예를 들어, 한글 선행 학습 아동은 문해력에서, 수학 선행 학습 아동은 기초 연산 능력에서 유의미한 앞섬을 보인다. 이러한 비교 우위는 초등학교 입학 후에도 지속되어, 비선행 학습 아동이 기초 학습에 어려움을 겪을 때 선행 학습 아동은 수월하게 학업을 수행하는 양상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비교 우위가 초등 고학년을 넘어 청소년기까지 지속된다면, 조기 교육의 필요성은 명확해질 것이다.필자는 이러한 학술적 통찰을 바탕으로, 조기 교육의 본질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한다. 단순히 특정 지식의 주입을 통한 단기적 성과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아동이 진정으로 성장하고 모든 학습 과정에서 주도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언어 능력, 특히 국어 능력의 발달을 핵심으로 삼아야 한다.- 독서 기반의 맞춤형 국어 프로그램 : 아이의 발달 단계와 흥미를 면밀히 분석하여 개별화된 독서 활동과 자연스러운 어휘력 확장, 독해력 심화, 그리고 유창한 표현력을 향상시킨다.- 교과 연계 사고력 증진 학습 : 초등 저학년 교과 내용을 미리 접하되, 단순히 암기하는 것을 넘어 국어 능력을 활용하여 내용을 깊이 이해하고 사고하는 방식으로 지도한다. 이는 학교 수업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스스로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달성하는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함양하는 데 기여한다.- 비판적 사고 및 문제 해결 능력 함양 : 교과서 속 지식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왜 그럴까?', '다른 관점은 없을까?'와 같은 질문을 통해 아이 스스로 답을 탐색하는 과정을 유도한다. 이 과정에서 논리적 사고력과 복합적인 문제 해결 능력이 체계적으로 발달한다.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문의 02-508-6567 2025-06-12
- [교육기고] 수학 내신 성적 단기간 급상승의 비법 1. 공부 기준을 바꾸어라.똑같은 학교 학생들이 똑같은 강사에게 똑같은 교재로 똑같은 시간에 같이 공부한다면 학교내신은 같은 학교 학생들끼리 경쟁한다면 내신 등급에 차이를 만들 수 있을까? ‘절대 아니다’라고 수많은 나의 경험이 말해 주고 있다. 똑같이 공부하는 학생들로부터 벗어나 그 학생들보다 5배, 10배 이상 효율성 있게 공부시키는 학원을 찾아서 내신 등급 차이를 만들어야 한다.2. 교재와 경쟁력 있는 방법을 찾아라.학교 시험 출제는 사교육을 조성하는 시중 교재를 피하여 학교 교과서와 프린트 부교재의 변형 문제, 계산 복잡한 문제, 신유형(창의 문제) 문제를 출제하기 때문에 문제 적응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아는 문제도 실수를 유발하게 된다. 따라서 수학 공부 방법을 몰라 성적이 떨어지는 현상을 보면 ⓵ 시험 시간이 부족하여 3~4문제 못 푸는 학생, ⓶ 배운 개념이 생각 안 나서 깊이 생각하다 포기하는 학생, ⓷ 시험 준비할 때 풀어 본 문제와 문제 유형이 달라서 당황하여 맨붕으로 포기하는 학생 등이다.3. 문제 해결을 위한 4회 반복의 기적1회 → 강의들은 문제를 풀면서 질문과 오답을 한다. 2회 → 이해 정리된 문제를 다시 풀어문제 풀이 개념을 즉각 반응하게 하여 계산 실수와 시간을 단축시킨다. 3회 → 한 문제씩 설명하면서 풀어 신유형, 변형문제에 대한 응용력을 키운다.4. 강사의 실력과 능력이 5배 이상 진도 시간을 단축시킨다.예를 보자. 공통수학1에서 단원 순서를 보면 곱셈공식 → 인수분해 → 이차방정식 → 이차함수 순서로 되어 있다. 곱셈공식을 4회 반복하여 제대로 꼼꼼하게 완성되면 인수분해는 쉽고 빠르게 진행되고, 인수분해가 확실히 완성되면 이차방정식이 쉽게 빠르게 풀리면서 모든 단원이 순차적으로 진도가 빨라지는 원리이다.5. 기적의 수학 하루에 끝내기로 자신감을 심어 주라.시험 준비 시 하루 6시간 몰입하여 시험 범위 전체를 4회 반복으로 하루에 끝내기로 하면 시험 준비에 대한 불안감이 없어지고, 2번째는 다시 한 번 전 범위를 풀면 시간이 절반으로 줄고 이해도가 높아진다. 또 다시 3번을 풀 때 그 느낌을 확실하게 이해가 됨을 알게 되고, 계산 과정 등이 머릿속에 각인되기 시작하여 학생의 표정이 자신감으로 바뀐다.대치임팩트수학 반포관 이동태 원장문의 010-5055-6025 2025-06-12
- [교육기고] 틀려도 괜찮아, 그 순간부터 수학은 시작된다 수학이 어려워지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틀리면 안 된다’는 생각 때문이다. 그러나 수학은 오답을 통해 개념을 단단히 다질 수 있는 과목이다. 오답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 안에서 ‘왜’ 틀렸는지를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이 수학 실력을 키우는 핵심이다. 틀렸다는 사실은 곧 무엇을 모르는지 드러나는 기회이며, 그 순간이야말로 실력 향상의 출발점이 된다.초등학생에게는 연산 속도나 공식을 암기하는 것보다 ‘수의 감각’을 기르는 것이 우선이다. 숫자 간의 관계를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상황에 맞게 수를 활용하는 능력이 학습의 기반이 된다. 이는 이후 개념 수학이나 문장제로 자연스럽게 연결되기 때문에 특히 중요하다. 나아가 중학생이 되면 단순 계산보다는 문제 구조를 파악하고 논리적인 해결 과정을 거치는 훈련이 필요하다. 수학적 사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유형에 유연하게 접근하는 능력이 이 시기에 길러져야 하기 때문이다.이러한 점에서 학생 개인의 수준과 이해 방식에 맞춰 개념을 점검하고, 사고 흐름을 함께 정리해 주는 학습 방식이 필요하다. 누구나 문제를 풀다가 놓치기 쉬운 포인트가 있고, 각자 사고하는 방식이나 실수의 패턴도 다르기 때문에, 획일적인 설명보다는 개별적인 피드백이 효과적이다. 학습자가 현재 어디에서 막히고 있는지를 정확히 짚고, 스스로의 이해 과정을 점검하며 방향을 바로잡는 경험은 학습 효율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수학은 단순히 정답을 맞히는 과목이 아니라,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훈련의 과정이다. 아이가 직접 설명하고, 질문하며, 오답을 다시 풀어 보는 경험은 실력 향상의 핵심이다. 풀이 과정을 되짚고 사고의 흐름을 점검하는 연습이 쌓일 때, 수학은 두려운 과목이 아니라 성장을 이끄는 과목이 될 수 있다.결국 중요한 것은 ‘틀리지 않는 공부’가 아니라, 틀린 것을 어떻게 대하는가이다. 실수는 약점이 아니라 가능성의 다른 이름이며, 실수를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환경이 필요하다. 부모와 교사, 그리고 아이 자신 모두가 오답에 담긴 사고의 과정을 존중하고 이해하려 할 때, 수학은 점수 그 이상의 의미를 갖게 된다.틀림을 마주하고 돌아보며 다시 나아가는 힘. 그 힘이 진짜 수학 실력의 밑바탕이다.대치짱솔수학학원 오상현 원장문의 02-556-2501 2025-06-12
- [교육기고] 수학도 루틴이 만든다! 프로야구 이정후 선수에게서 찾은 최상위 학습법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이정후 선수의 인터뷰를 우연히 접했다. 그의 아버지 이종범 코치는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로, 왜소한 체구를 극복하기 위해 14년간 하루 300개의 배트 스윙을 반복했다고 한다. 이정후 선수 역시 자신에게 맞는 연습량을 200개로 정하고, 그 루틴을 10년 넘게 실천 중이라고 밝혔다.프로 선수조차도 실력을 유지하기 위해 자신에게 적합한 방식과 양을 찾아내고 반복하는 노력을 지속한다. 수험생에게도 같은 원리가 적용된다. 무작정 많은 문제를 푸는 것보다, 자신에게 맞는 학습량과 방식을 정해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성적 향상의 핵심이다. 특히 수학처럼 사고력과 적용력을 요구하는 과목은 개념을 유연하게 적용하고 확장하는 연습이 필수적이다.이러한 훈련이 더욱 중요해진 이유는 최근 수능과 모의고사 출제 유형 변화와 맞물려 있다. 재수생 대상 과목별 성적 변동 통계에 따르면, 수학이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도약하기 가장 어려운 과목이라고 한다. 이는 기존의 킬러 문항이 사라지고, 여러 단원에서 출제되는 중상 난이도의 준킬러 문항이 늘어난 영향이다. 상위권을 목표로 한다면, 접근이 까다롭지만 반드시 맞혀야 할 이 문제들에 대한 대비가 필수적이다.준킬러 문항에 효과적으로 대비하려면,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꾸준히 연습하고, 자신에게 맞는 사고 전략을 빠르게 찾아 체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문제 접근법, 복습 루틴, 개념 정리 방식 등 다양한 학습법을 시도해 보며 ‘나만의 방식’을 만드는 노력이 중요하다. 또한 오답은 단순히 넘기지 말고, 어떤 개념에서 틀렸는지를 스스로 분석하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복습의 방향을 잡아야 한다. 시간이 부족해 실전에서 실수를 반복한다면, 모의고사 기반 훈련을 통해 시간 배분 감각을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결국, 중요한 것은 누구나 따라 하는 공부법이 아니라, 나에게 맞는 방식과 리듬을 찾고 그것을 꾸준히 실천하는 힘이다. 개념을 익히는 방법, 오답을 복습하는 기준, 시간을 쓰는 방식까지 모두 나만의 흐름으로 정립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 과정이 반복될수록 실력은 쌓이고, 그 힘이 곧 최상위권 도약의 기반이 된다. 흔들리지 않고 나아가는 자기만의 루틴, 그 길이 가장 빠른 길임을 잊지 말자.대치잠룡승천수학학원 강행만 부원장문의 02-565-9562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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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인성 특강 방송인 서동주 변호사 초청 특강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운영하는 ‘영진 인성 향상(Y-PD: Yeungjin Personality Development) 특강’이 올해 1학기 100회를 맞이하며 특별한 강연을 마련했다.지난 14일 오후 4시부터 영진전문대 정보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특강에는 방송인 겸 변호사로 활동 중인 서동주 강사가 초청돼 ‘인생이라는 퍼즐 푸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Y-PD 특강은 영진전문대학교가 인성 교육 프로그램으로, 재학생들이 사회성과 창의성, 리더십 등 인재로서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번 100회 특강은 지난 수년간 이어온 인성 교육의 결실을 상징하는 자리로,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열렸다.이날 서동주 변호사는 자신의 진로 선택 과정과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삶의 방향 설정, 자신감 회복,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에 대한 조언을 전하며 깊은 울림을 줬다.특강에 참여한 영진전문대 간호학과 2학년 한 학생은 “강사님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으며 내 가능성을 다시 믿고 용기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의 삶을 설계하는 데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특강은 신청 선착순으로 참여한 300명의 학생에게 서동주 변호사 도서인 챌린지 북 ‘내일의 나를 위한 다짐’도 함께 증정해 더욱 특별함을 더했다.이 대학교는 2012년부터 ‘영진 인성인증프로그램(Y-PAP)’을 통해 체계적인 인성 교육을 실시, 소통, 배려, 공동체 의식 등을 갖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Y-PAP는 지금까지 약 5,300명이 참여하였으며, 분야별 강사를 초청해 ‘인성특강’을 정례화하고 있다.영진전문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100회 특강은 단순한 강연을 넘어 우리 대학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삶의 비전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대가 요구하는 따뜻한 인성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Y-PD 특강은 2025년 1학기 중 총 3회로 운영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연을 병행해 더 많은 학생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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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사회복지서비스 전문인력 양성 무료 교육과정 개설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사회복지과는 경력 단절 여성과 미취업 청년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서비스 전문인력 양성 무료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했다.이번 과정은 대구시가 추진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개설된 것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 분야의 전문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와 산업체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교육은 6월 9일 오늘 개강한다. 약 2개월간 매주 월~금요일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에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사회복지서비스 현장 이해 △대상자별 맞춤형 활동프로그램 △건강관리 프로그램 △사회복지상담과 의사소통기술 △직업소양교육 등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다.교육은 사회복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와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교수진이 맡는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레크리에이션지도사, △심리상담사 2급, △풍선아트 3급, △실버인지놀이지도사 등 자격증이 부여되며, 관련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취업 기회도 제공된다. 교육기간 교통비도 지원된다.이번 교육을 담당하는 장용주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교수는 “고령화, 저출산 등으로 인해 사회복지서비스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반면, 현장 전문인력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교육과정은 사회복지에 관심 있는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청년들에게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대구시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통해 노동시장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내 일자리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추진되고 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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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대학 내 부설유치원 원아 초청 공연 호평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유아교육과가 지난달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교내 부설유치원 원아들을 초청해 특별한 공연을 선사하며,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 호평을 받았다.‘어린이날 기념 초청 공연’은 14일 오전, 영진전문대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공연에는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의 4개 전공동아리가 참여해 율동, 인형극, 아동극, 기악합주 등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인형극 전공 동아리 ‘아누세’는 ‘딸기 머핀 대소동’이라는 흥미로운 극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했으며, 아동율동 동아리 ‘그린나래’는 ‘캐치캐치 노래해요’ 공연을 통해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즐거운 분위기를 이끌었다.이어 동극 전공 동아리 ‘햇살나무’는 ‘동화나라 이야기’를 주제로 환상적인 동화 속 세계를 펼쳐 보였고, 기악합주 동아리 ‘파랑새’는 ‘봄 나들이를 떠나보아요’ 공연으로 봄의 정취와 생동감을 전하며 공연장을 환하게 밝혔다.모든 무대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이고 교육적인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원아들은 공연 내내 집중하며 적극적으로 호응했다. 영진전문대학교 공연장은 환한 웃음과 박수 소리로 가득했고,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하루가 되었다.나지연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열정과 정성을 다해 준비한 무대로, 어린이들에게는 즐거운 문화 체험이 되었고, 학생들에게는 유아교사로서 한층 성장하는 값진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유아교육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는 실습 중심의 교육과정과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통해 현장에 강한 유아교육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2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