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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앞둔 수험생, 전략적으로 방학 보내야 이번 주말 대부분 학교가 방학을 시작한다. 집중적인 학습으로 실력을 향상시키려는 학생들에게 방학은 절호의 기회다. 특히 올해 수능을 보는 수험생의 경우 마지막 기회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 눈높이에 맞는 학습이다. 자신에게 필요한, 적합한 학습 계획을 잡아야 한다. 현재 자신이 3~4등급이라고 한다면 무리하게 성적을 올리겠다거나, 많은 교재를 본다는 계획을 세우기보다 EBS 연계 교재만이라도 철저히 학습할 것을 조언한다. 4등급 정도라면 일단 ‘수능특강’ 중심으로 공부해야 한다. 굳이 ‘수능완성’까지 보겠다는 욕심을 부리기보다 ‘수능특강’을 다 외우겠다는 마음으로 집중해야 한다. ‘수능완성’은 결코 쉬운 내용이 아니다. 둘 다 잡겠다는 욕심을 버리고 하나라도 확실히 해야 한다. ‘수능특강’만 완전하게 파고, ‘수능완성’은 대표예제만 푸는 게 좋다. 수능 배점 4점 문제는 일단 뒤로 미루고 3점을 잡아야 한다. 3점 중심으로 기본점수를 챙기고, 여유가 있으면 4점을 조금씩 준비하기를 권한다. 잡을 수 있는 것을 잡아야 한다. 1등급의 경우 끝까지 충실한 준비를 해야 한다. 난이도가 80%라 하더라도 120%수준까지 풀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 지난해의 경우 8월까지 고난도 문제를 풀다가 모의수능이 쉽게 나와서 난이도를 좀 낮췄다. 그런데 수능은 쉽지 않았다. 결국, 수학 만점자는 많지 않았다. 1등급과 이과는 눈높이를 낮추면 안 된다. 특히 이과 수학은 아무리 쉽게 출제한다고 해도 어렵다. 난이도에 대비해야 한다. 옛날 수능에 맞춰 공부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을 완벽하게 보고, 이후 ‘파이널 교재’를 몇 개라도 해야 한다. ‘파이널 교재’는 정말 어렵다. 이 정도를 풀 실력이면 어떤 것도 문제없다고 볼 수 있다. 문과의 경우 수시가 점점 강화되기 때문에 논술을 대비해야 한다. 수시지원의 경우 내 실력이 수능에 가능성 있으면 수시2-1은 도전의 개념으로 지원하고 2-2에서 승부를 봐야 한다. 수능이 약하면 2-1에 지원해야 가능성이 크다. 이때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9월 모의고사에 지나친 기대를 말아야 한다. 방학 동안 열심히 하고 9월 모의고사에서 성적을 올리겠다는 목표는 그저 목표다. 지금 자신의 위치는 그동안의 결과로 판단해야 한다. 이것은 엄마들에게 더욱 필요하다. 엄마가 아이의 현재 상황을 인정해야 정확한 전략과 준비가 가능하다.이루마수학전문학원권은이 원장041-592-04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신우성논술 칼럼] 연세대 창의에세이 작성 방법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이상주 창의에세이 초빙강사의 조언 창의에세이는 어떻게 써야 할까. 2013학년도 연세대 수시전형의 화제는 단연 창의인재트랙 전형이다. 수능도, 내신, 수시논술도 보지 않는 전형이다. 1차는 자기소개서 등의 자료제출에 이어 창의에세이 쓰기를 한다. 2차는 심층면접이다. 1차의 관건은 창의에세이 쓰기와 자기소개서다. 창의에세이 쓰기는 막연할 수 있다. 그러나 창의성의 개념과 제도의 도입 취지를 생각하면 방향을 잡을 수 있다.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에서 연세대 수시전형 ‘창의에세이 특강’ 초빙강사로 활약하는, 신문기자 출신 이상주 선생의 도움말을 들어본다.◆ 창의력은 독창적인 능력 먼저, 창의성 개념이다. 단순화하면 도움이 되는 새로운 것을 생성하는 능력이다. 좋은 예가 수학자 가우스다<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2012-07-23
- 우리 아이, 성조숙증에 대처하는 방법 최근 성조숙증이 급증하고 있다는 뉴스가 잇따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2010년까지 성조숙증 확진 후 치료받은 한국 아동의 발생률이 17배 이상 급증했고, 특히 2004년에 비해 7년간 10만 명당 발병비율은 무려 27배 급증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성조숙증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많이 접하고 있지만 성조숙증을 예방하기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찾기란 쉽지 않다. 성조숙증의 원인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대처하고 예방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아보았다.성조숙증과 성장과의 관계‘성조숙증’이란 성호르몬의 과잉으로 제2차 성징들이 사춘기보다 빨리 나타나는 증세를 말한다. 사춘기가 시작되면 여자는 초경의 시작과 함께 유방과 음모가 발달하고, 남자는 고환이 커지거나 음모와 음경이 발달한다. 우리나라 아이들의 사춘기는 보통 여자아이는 평균 10~11세, 남자아이는 평균 13~14세 정도에 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와 같이 사춘기의 시작을 알리는 2차 성징들이 동시에 또는 연속적으로 나타나는 증세가 여자어린이는 8세 이전, 남자어린이는 9세 이전에 나타나면 ‘성조숙증’을 의심하게 된다. 성조숙증은 성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성호르몬이 빨리 분비되면 성장판이 그만큼 빨리 닫히기 때문이다. 결국 이른 사춘기로 인해 또래보다 빨리 크는 대신 일찍 성장이 멈춰버리는 것이다. 성조숙증이 염려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비만 소견을 보이는 아이, 만 8세 이전(초등학교 2학년 전후)에 가슴에 몽우리가 잡히는 여자아이, 복부비만과 여성형 유방발달을 보이는 남자아이, 최근 발 크기가 갑자기 커지는 아이, 최근 들어 키의 성장이나 체중증가가 빨라진 아이, 여드름, 머리에 기름이 지거나 비듬 등 피부에 변화를 보이는 아이, 성격적으로 변화를 보이거나 엄마나 아빠의 사춘기가 빠른 경우 등이다. 이러한 점을 자세히 살펴보고 성조숙증이 오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고시환 성장클리닉의 고시환 원장은 “초등학교에 들어간 이후에는 최소 1년에 한번 성장판 검사를 해볼 것을 권한다. 이는 사전 진단이 중요하기 때문인데 이미 증상이 보이면 늦추기는 힘들다”라고 말했다.성조숙증의 주요 원인들‘코편한한의원’ 대치본원의 채규원 원장은 “비만이나 기름진 음식의 섭취, 운동부족, 학업이나 가정문제에 대한 스트레스 등이 성조숙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 부모의 키, 초경 시작 시점 등 유전적인 부분도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유전적인 요인은 타고난 것이므로 지금 어떤 노력을 기울인다고 예방하기는 힘들다. 따라서 이 부분은 차치하더라도 후천적으로 문제가 되는 원인을 제대로 알면 그 예방법도 찾을 수 있다. 먼저 식생활 면을 살펴보면 밀가루 음식의 섭취를 꼽을 수 있다. 밀가루에는 밀단백질인 글루텐이 들어있는데 이것이 성조숙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단 음식, 인스턴트 음식이나 패스트푸드, 화학성분이 첨가된 음식 등도 성조숙증에 영향을 미친다. 환경호르몬 또한 성조숙증에 영향을 미친다. 중금속 등과 같은 환경호르몬은 우리의 몸을 빨리 성숙하도록 하는 등 우리 몸속의 호르몬을 균형 있게 만들어주는 내분비계에 혼란을 줘 비정상적인 활동을 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운동할 수 있는 시간이 단축되고 햇빛을 보는 시간이 줄어든 것 또한 요인이 된다. 마지막으로 아이들 주변에 다양한 성적 자극매체가 많이 있어서 이에 쉽게 노출된다는 점도 성조숙증의 원인으로 꼽힌다. 고 원장은 “글과 시각의 자극 차이는 엄청나서 TV, 인터넷과 같은 시각 자극 매체는 아이들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끔 하는 악영향을 미친다”라고 말했다.성조숙증을 예방하는 생활습관상조숙증이 염려되는 경우 성장판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아이의 현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 키가 꾸준히 자랄 수 있도록 어렸을 때부터 관심을 갖고 성장 관리를 해주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몸에 무리가 가지 않고 성장에 도움이 되는 유산소 운동이나 생활 개선, 식습관 교정 등을 통해 아이의 성장 잠재력을 높여주는 것이 필요하다. 성조숙증의 원인이 되는 몸에 해로운 음식(밀가루 음식, 단 음식,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 음식, 화학성분이 첨가된 음식 등)은 되도록 피하도록 한다. 간혹 두부나 두유 같은 콩류나 계란 등도 성조숙증을 불러온다며 기피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콩류에 많이 들어있는 피토에스트로겐은 성호르몬과 유사한 관계가 있는데 이는 갱년기 등 여성호르몬에 이상이 있을 때 문제가 되는 것이지 성장기 아이들처럼 정상적일 때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동물성 단백질도 빠른 발육을 위해 성장촉진제를 먹으며 자란 경우에는 문제가 되지만 정상적인 경우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꼭 유기농 제품을 고집하라는 것은 아니다. 고 원장은 “무엇보다 신선한 제철 음식이 몸에 가장 좋은데, 극단적으로 말하면 신선하지 않은 유기농 음식보다 농약을 쳤더라도 신선한 음식이 몸에 더 좋다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 각종 플라스틱 제품이나 살충제 등에 환경호르몬을 발생시키는 제품들이 많으므로 이런 제품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최소 하루 1시간 정도 바깥 활동을 하면서 충분히 햇빛을 보는 것도 필요하다. 또한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운동은 중력에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는 운동으로 농구나 줄넘기, 제자리높이뛰기 등이다. 점프 동작이 많아 키 크는 효과를 줄 수 있다. 그리고 외부 자극을 표출시키고 분산시킬 수 있는 기회를 충분히 갖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엄마 아빠와 함께 야외 활동 등의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정서적인 안정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부산·진해경제청, 영어말하기 대회 참가접수 부산·진해경제청, 영어말하기 대회 참가접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BJFEZ)은 오는 10월 30일~11월 1일 3일간 부산, 경남지역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BJFEZ English Speech Contest''를 연다. 이번 대회는 초·중·고·대학부의 4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한다. 초·중·고등부는 ''외국기업인에게 BJFEZ 소개하기'', 대학부는 ''글로벌기업을 대상으로 한 효과적인 BJFEZ 홍보방안''이란 주제로 열린다. 대회 성적 우수자 28명에게는 모두 92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준다. 또 대학부 수상자 전원과 초ㆍ중ㆍ고등부의 대상과 금상 수상자에게는 부산ㆍ진해경제구역에 위치한 ㈜태광에서 운영하는 매천장학회 장학금 1천만원을 준다. 대회 참가접수(문의 : 979-5332)는 다음달 13일~9월3일까지.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논리적 사고방식 바탕으로 토플 고득점 확보 2013학년도 대학입시는 수시모집의 비율이 62.9%로 전년도에 비해 약간 늘었다. 주요 상위권 대학의 경우 서울대 80%를 비롯해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서강대 등이 70%를 넘고 있다. 여기에 쉬운 수능으로 인해 정시 선발의 변별력 논란이 일고 있어 대학들은 잠재력과 핵심역량 중심의 수시 선발에 역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입시 환경의 변화로 학생들은 자신의 장점과 역량을 입증할 수 있는 객관적인 증거를 확보할 필요성이 커졌다. 역량을 입증할 수 있는 지표는 어학성적, 교내외 수상실적, 동아리 활동, 봉사 등 다양하지만, 인문·자연계열 공통으로 공인어학성적은 수시에서 가장 유용한 스펙이다. 토플 고득점은 각 대학의 글로벌·국제 전형에서는 물론 각종 수시 특별전형에서 당락의 중요한 변수로 작용한다. 실제로 내신과 수능의 열세를 극복하고 상위권 주요대학에 복수 합격한 사례는 셀 수 없이 많다. 그럼, 어학 고득점의 스펙은 어떻게 준비할 수 있을까. 대치동의 IBT 토플 전문 ‘디듀스 어학원’을 찾아가 봤다.토플 전문 강사진의 새로운 시작 ‘디듀스’7월 23일 대치동에 새로 오픈하는 ‘디듀스 어학원’은 그동안 대치동에서 토플 전문 강사로 명성을 쌓은 앨버트(Albert) 원장이 이끌어가는 토플 전문 학원이다. 앨버트 원장은 미국에서 대학 및 대학원 과정을 마친 후, 캐나다 밴쿠버에서 이민생활을 하며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SAT와 토플을 4년간 가르쳤다. 귀국 후에는 ‘코리아 헤럴드 어학원’에서 1년간 교수부장을 역임하면서 토플을 강의했고, 대치동 ‘삼보어학원’에서 약 7년간 특목·자사고, 대원외고 재학생반을 지도하며 토플 원장을 맡아 왔다. 그는 단지 지식 전달이 아닌 논리적 사고방식을 통해 영어에 접근하는 수업방식을 고수함으로써 토플 120점 만점 6명과 118점 이상의 고득점자를 다수 배출해왔다. 이러한 실적은 주요 상위권 대학의 수시 입학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앨버트 원장은 “토플은 영어의 4개 영역을 골고루 학습할 수 있어 상위권 학생들이 선호한다. 또한 대학의 글로벌 수업이 많아지고 있어 토플 학습은 장기적으로 볼 때 대학 수업에 큰 도움이 된다. 고등학생이 되어 갑자기 토플 성적을 고득점까지 올리기는 쉽지 않으므로 중학교 때부터 차근차근 실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대화와 추론’으로 사고력 배양, 세심한 학생 관리까지 학원 이름인 ‘디듀스(DEDUCE)’는 ‘추론하다’, ‘연역하다’의 의미를 갖고 있다. 이 의미에 맞게 ‘디듀스 어학원’은 토플을 처음 시작하는 학생부터 당장 고득점을 원하는 학생까지 논리적인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영어에 접근하도록 하고 있다. Reading과 Writing 수업을 전담하고 있는 앨버트 원장은 “주입식 혹은 암기식 학습이 아니라 주어진 지식과 대화를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 논리적 사고방식을 통해 새로운 지식에 접근하도록 한다. 학생이 새로운 사실을 추론할 수 있도록 상호작용을 통해 도와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Speaking 영역의 학습도 유형을 암기하는 수준으로는 115점 이상의 고득점에 도달하기 어렵다. 타일러(Tyler) 강사가 진행하는 Speaking 수업은 어떤 토픽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순발력과 창의력을 키워주고 있으며, 실전과 100% 동일한 환경인 컴퓨터 강의실에서 연습함으로써 실전 적응력을 키워주고 있다”고 강조했다.‘디듀스 어학원’은 수업뿐만 아니라 진로 상담과 세심한 학습관리를 통해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특히 레벨이 낮은 중학생의 경우 고급영어인 토플을 포기하기 쉬우므로 동기부여와 흥미 유발을 위해 각별히 배려하고 있다. 또한 학생의 취약한 영역을 분석하여 어떻게 점수를 올려야 할지에 대해서도 체계적으로 분석 관리하고 있다.수준과 목적에 따라 편성된 다양한 커리큘럼 ‘디듀스 어학원’의 수업은 토플 공인성적 혹은 입학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110, ALPHA, BROVO, CHARLIE의 4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110반은 118점 이상을 목표로 하며 Speaking, Writing 수업의 비중이 크다. ALPHA반(100~109점 대상)은 4개 영역을 골고루 학습하며 단기간에 110점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BRAVO반(90~99점 대상)은 Speaking과 Writing 수업보다는 Reading과 Listening 수업의 비중이 크고, CHARLIE반(60~89점 대상)은 토플에 대한 일반적인 배경지식과 고급영어에 접근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4개 레벨로 구성된 정규강좌 이외에 ‘디듀스 어학원’에는 Reading과 Grammar 중심으로 학교 내신 대비와 영어의 기본을 쌓는 INTENSIVE반, 취약한 영역을 보충할 수 있는 일요 단과반 등도 개설된다. 또한 내년 봄에는 ‘유학생반’도 개설할 예정이다.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논술은 공부와 병행되어야 한다 대입에서 수시전형 비율이 확대되면서, 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논술 전형에 대해 학부모들의 관심이 부쩍 많아졌다. 하지만 그런 관심에 비해서 논술에 대한 오해는 여전히 사라지지 않고 있다. 이 기회에 이러한 오해 아닌 오해들에 대해 설명해보고자 한다.▲ 논술만 잘하면 좋은 대학 갈 수 있을까?논술은 그냥 글쓰기가 아니라 엄연한 시험이다. 시험으로 경쟁자들을 선별하기 위해선 명확한 평가 지점이 있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논술은 학습 수준에 따라 변별력이 작용하게끔 출제된다. 그러니 국어 실력 되고 사탐 이해도가 높은, 한마디로 공부 잘하는 학생이 논술 제시문을 잘 읽고 쓰는 건 당연하다. 성적 이상의 논술 실력을 보이는 학생이 없지는 않다. 그러나 특수한 사례를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로 오해하면 안 된다. 논술을 잘하려면 먼저 공부부터 열심히 하는 게 맞다. 공부에 문제가 있는 학생이 대학에 쉽게 들어갈 수 있다면 상식에 맞지 않다. 논술 강사 입장에서 모순되는 말인지 몰라도, 공부와 병행하지 않고 논술에 ‘올인’하는 입시 전략은 지나친 모험이다.▲ 우리 애가 성적은 좋은데 왜 논술이 잘 안될까?이는 고교 학습에 대한 대학의 관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대학에서는 고교 성적을 전적으로 믿지는 않는다. 지역별, 고교별 학습 수준에서 차이가 있다는 사실은 내신의 신뢰도를 떨어뜨린다. 또 쉬운 수능은 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을 약화시켰다. 따라서 대학에서는 논술을 통해 성적 이외의 학습 수준을 평가하려는 것이다. 여기서의 학습 수준이란 한마디로 ‘기본의 이해’다. 가령 ‘보이지 않는 손’은 다들 알지만, 아담 스미스가 시장 경제를 통해 추구한 게 무엇이냐고 물으면, ‘개인의 이익 추구가 사회 전체의 이익 달성으로 이어 진다’거나 ‘한정된 자원의 효율적 배분’이라 답하기는 생각보다 어렵다. 이러한 ‘기본의 이해’가 부족하면 논술 주제가 버겁게 느껴진다. 때문에 학생들이 배운 학습 주제를 점검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논술 수업은 그런 면에서 예비 교양 강좌와 비슷한 역할을 겸하므로, 인문계를 택하기로 했다면 공부와 논술을 병행하는 방법이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 토나아카데미 방대원 논술강사- 서울대학교- (전) <이슈앤논술> 및 인문계논술 <헬퍼> 필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영국 대학 : 경쟁력 있는 대안 ‘케임브리지대’, ‘옥스퍼드대’, ‘임페리얼 칼리지(ICL)’, ‘런던정경대(LSE)’,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각종 세계 대학평가에서 20위권 안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 영국의 대학들이다. MBA 분야의 ‘런던 비즈니스 스쿨(LBS)’ 또한 세계 정상권으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처음 두 대학을 제외한다면, 영국 대학들의 국내 인지도는 그리 높은 편이 못 된다.이는 유학을 바라보는 시각에 있어서 우리의 과도한 미국 편향성을 드러내는 방증이라 볼 수도 있을 것이다. 만일 이러한 편향성의 극복이 지금과 같은 국제화 시대의 요청이라면 영국 유학은 그러한 과정 중 하나의 경쟁력 있는 대안으로 충분히 고려될 만한 가치가 있다. 두 가지 이유에서 그러하다.첫째는 영국이 갖는 위상의 변화이다. 해가지지 않는 나라 영국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대신 전 세계 53개국에 달하는 영연방(commonwealth)을 기반으로, 자본과 정보와 외교의 전지구적 흐름을 ‘매개’하는 노련한 중재자 영국이 있다. 영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그 개인은 미국은 물론 유럽과 중동과 아프리카를 직간접적으로 보고 듣는다. 상대적으로 좁은 지리적 영역 안에서 벌어지는 고밀한 다양성의 체험, 그리고 쉴 틈 없이 마주치는 낯선 차이들의 인식은 영국 유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장 주요한 자산이자, 미래의 글로벌 리더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덕목이 아닐 수 없다.둘째는 개인의 자율적 의지를 무엇보다 중시하는 영국 교육의 전통이다. 아직까지 영국에는 교수와 학생 사이의 ‘도제적’ 관계를 통해 교육이 이루어지는 경향이 강하게 남아 있다. 학생이 교수를 찾아 상의하지 않는 한, 교수가 학생을 먼저 부르는 일은 좀처럼 없다. 다소 수동적인 학습에 익숙한 한국 학생들에게는 극복해야 할 장벽이기도 한 이러한 전통은, 동시에 개인의 잠재적 역량을 가장 창의적으로 발현시킬 수 있는 열린 장치가 될 수도 있다. 흔히들 탁월한 시스템에 의존하는 미국 교육에 비해 영국 교육이 느슨한 편이라 말하지만, 이는 도제의 자세를 무시한 자의 변명에 불과할 뿐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영국 유학은 비용이 많이 든다, 영국 교육은 보수적이며 낡았다, 국내 영국 ‘유학파’의 세력이 약하다 와 같은 ‘오해’의 극복 문제는 차라리 사소하게 들린다. 유학의 가치 기준을 새롭게 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다가오는 현 시점이다. 유케이 스콜라즈 신재은 원장 www.ukscholar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강하게 한 방! 여름방학 다지기 어떤 어머니들은 미국식 교육환경이 최고라며 많은 교재로 다양하게 배우는 것이 진정한 영어 학습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 영어를 학습적으로 배우는 학생들이므로 듣기, 말하기, 읽기, 문법, 쓰기의 영역으로 고른 발달을 추구시켜 줌이 중요하다. 또한 방학이 되면 많은 학생들이 해외로 나선다. 부모님은 몇 주의 해외 경험에 아이들의 영어 실력은 할리우드 스타만큼 유창하길 희망한다. 하지만 계획되지 않고 떠나는 무모한 해외 어학연수보다 방학 동안 영어의 영역 중 부족한 영역을 보완하고 자기주도학습으로 학습의 계획성을 가질 수 있도록 보완해 주는 것이 좋다.하버드대학에서 ’이민 가정’을 대상으로 조사를 하였는데 영어만 사용한 가정과 모국어와 영어공부를 병행하는 가정 중 영어 공부가 더 효율적으로 나타난 가정은 후자다. 그래서 학원 선택 시 원어민 수업만을 고집하는 것이 영어 학습의 지름길은 아니다. 아직은 어휘의 정확한 표현이나 문법적인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선 교포 출신 학원이나 해외 대학 출신으로 형성된 선생님과 함께 학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또한 자녀의 어휘력과 독해력이 두드려진다면 ‘리딩 & 라이팅‘으로 지도해보는 것도 좋다. 일단 영어 책을 읽으면 어휘력과 독해력이 더 늘어남은 물론이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에세이 문장력까지 늘릴 수 있다. 단, 듣기와 문법 영역에서 성적이 고르게 발달되고 있을 경우 리딩 중심으로 방학 계획을 짜도록 하고 영역별로 고루 부족한 부분이 보일 경우는 모든 영역을 학습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 것이 좋다.한국의 영어 교육은 아직도 입시와 진학이 중시되고 있다. 하지만 여기에 가속 페달을 밟은 듯 매년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비가 가능한 학원을 선택함이 가장 고민이다. 이러기 위해선 모든 영역을 고루 다루는 수업과 책을 통한 북클럽 형식의 수업을 모두 가지고 있다면 더 좋다. 아이들이 환경적으로 익숙한 곳에서 능력과 필요에 따른 학습의 형식을 선택하여 진행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학습의 환경이 변화하지 않으므로 적응의 시간이 줄어들고 현재 아이의 영어 실력과 습관을 좀 더 정확히 알 수 있을 것이다.자, 이제 곧 다가오는 여름방학! 강하게 한방의 효과를 남기고 싶다면 무리한 계획보다 적절한 계획과 목표를 세운 후 차곡차곡 다져가도록 오늘부터 생각의 날개 짓을 펼쳐보자.Andyprep 어학원 임양희 부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통합 균형 교육으로 영어의 토대를 세우자 요즈음 학원가에서는 미국교과서를 활용해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곳을 쉽게 찾을 수 있을 정도로 미국교과서는 흔한 얘기이다. 하지만 미국교과서를 우리나라 실정에 맞도록 접목시킨 커리큘럼으로 수업이 이루어지는 곳이 있다는 얘기에 귀가 번쩍 뜨였다. 바로 방배동에 있는 ‘JHS영재영어학원’. 이곳의 손지희 원장을 만나 미국교과서를 활용한 통합 균형교육으로 영어의 기반을 튼튼히 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영어는 콘텐트를 배우는 데 필요한 ‘도구’‘JHS영재영어학원’의 손지희 원장은 소위 우리가 말하는 ‘엄친딸’이었다. 외국 경험 없이도 각종 영어 말하기 대회를 휩쓸었고 민족사관고등학교 영어 영재장학생이었다. 그러나 매일 수백페이지에 달하는 원서를 읽고 에세이를 작성하는 유학 생활은 한국의 영어영재에게 큰 좌절을 안겼다. 또한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우리나라 유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했는데, 다른 스펙에 비해 에세이 수준이 낮음에 놀랐다. 손 원장은 “이런 경험으로 주입식인 한국식 영어교육의 문제점을 깨닫게 되었다. 영어는 학문이 아니고, 영어를 통해 다른 콘텐트를 배우는 ‘도구’이다”라고 말했다. 손 원장은 버지니아 주립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시라큐스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석사를 마친 후 미국에서 다년간 커뮤니케이션 컨설턴트 및 저널리스트로 활동하였다.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살아있는 영어, 글로벌 시대에 꼭 필요한 영어 교육을 위해 ‘JHS영재영어학원’을 세우게 되었다.영어의 5요소 고르게 발달시켜‘JHS영재영어학원’은 언어의 5요소(Reading Comprehension, Vocabulary, Writing Skills, Speaking Proficiency, Grammar)가 고르게 잘 쌓여지는 통합, 균형 교육을 내세운다. 손 원장은 “다섯 가지 영역 중 가장 수준이 낮은 영역이 진짜 자신의 영어실력이다. 통합 균형교육을 통해 어떤 주제를 가지고 글을 읽어도 리딩 뿐 아니라 다른 요소들도 고루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각 영역을 고르게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글을 읽으면서 잘 모르는 단어를 유추하여 읽기의 흐름을 배운다. 그리고 그 단어들을 익히고(Vocabulary), 문장의 짜임새를 배우고(Grammar), 내용을 이해한(Reading Comprehension) 후 이야기의 플롯에 대해 논의(Speaking Proficiency)하게 된다.보통 한 학생 당 2~3분 정도 프레젠테이션 하는 시간을 갖는데, 자신의 의견이나 느낌을 발표하고, 교사는 발표내용을 모니터하면서 말하기나 이해 등에 대해 교정을 한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피드백 내용을 보완하여 에세이를 쓰면서(Writing Skills) 자연스럽게 통합 균형 교육이 이루어진다.이렇게 5요소를 고루 발달시킴으로써 영어의 틀을 탄탄히 잡아나갈 수 있다. 이런 훈련 과정을 꾸준히 거친다면 NEAT를 따로 준비할 필요 없이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가 고루 발달하게 된다. 또한 논리를 바탕으로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우리나라에 맞게 도입한 미국교과서 수업‘JHS영재영어학원’에서는 미국교과서를 우리나라 교과과정에 맞도록 접목시켜 교재로 활용한다. 즉 아이들이 배우는 콘텐트는 각 학년마다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이고, 그 내용을 미국교과서와 타임지 같은 관련 자료를 활용한 교재로 배우는 것이다.수업은 쿼터제로 진행되며 각 레벨에 맞는 주제를 선별한 몰입교육이 이루어진다. 지난 학기에 배운 내용을 리뷰하고 지금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을 짚어주며 다음 학기에 배울 부분을 선행하는 시스템이다. 학교에서 이미 배워서 알고 있는 내용을 다시 영어로 접하면 더 잘 이해하고 발표도 잘하게 될 뿐만 아니라 한 학년 정도 먼저 접해봄으로써 자신감도 키울 수 있다. 손 원장은 “우리나라 교과과정에 맞도록 미국교과서로 커리큘럼을 짜기 위해 연구원들과 함께 2년 가까이 교재 개발 및 연구에 몰두했다”라고 말했다.초등 1~2학년은 재미있는 스토리 북을 같이 읽고 캐릭터나 플롯을 짚어주면서 어휘력을 향상시키고, 3~4학년은 언어의 5요소를 집중적으로 발달시키면서 영어의 틀을 세우는 데 중점을 둔다. 5~6학년은 콘텐트 위주의 수업이 이루어지는데, Social Studies에 비중을 두면서 중학 과정도 준비할 수 있도록 시사적인 내용을 많이 읽으면서 글쓰기 중심의 수업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또한 ‘Journalism Class for Gifted Juniors’반도 개설되어 있다. 저널리즘에 적용되는 50가지 룰을 전략적으로 배우는 수업으로 콘텐트 분석과 브레인스토밍, 토론의 절차를 거친 에세이 쓰기(Essay Writing) 등으로 이루어진다.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
- 올여름 영어특강은 Book Club과 Debate Club에서 GCS어학원은 소수 맞춤식 수업을 통해 회화능력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곳으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 유학 갈 예정이거나 유학중이더라도 방학이면 빼놓지 않고 수업을 챙겨듣는 학생도 있을 정도이다 이곳에서 이번 여름방학에도 북클럽과 디베이트클럽 수업내용을 더욱 보강시켜 수강생들의 영어실력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정확한 진단테스트로 아카데믹 컨설팅까지 받아우선 북클럽과 디베이트 클럽의 수업을 듣기 위해서는 레벨테스트를 예약하고 봐야한다. 하지만 이곳의 레벨테스트는 타 학원과는 다른 컨설팅 개념의 테스트로 치러진다. 일대일 맞춤형으로 실시되는 테스트로 단순히 반 배정을 위한 테스트가 아니라 현재 자신의 영어실력을 정확하게 진단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어떤 방식으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영어 학습 컨설팅까지 전문적인 아카데믹 컨설턴트가 알려준다. 유학을 생각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모든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스터디 플랜을 제시해 준다.주니어 잉글리시 북클럽으로 문학작품을 읽고 토론능력 기초를 배양해주니어 잉글리시 북클럽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개설되어 있는 수업과정으로 벌써 7년째 운영되고 있다. 북클럽의 수업방식은 영미권 청소년의 필독서를 읽고 나서 영어로 토의하고 에세이를 작성한 후에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발표 중심의 수업이다. 각 레벨별로 『Holes』,『The Giver』,『Catch-22』,『To kill a Mocking Bird』와 같은 다양한 소설책을 읽고, 작품내용을 요약하고 이를 재구성하여 논리적인 문장을 쓸 수 있도록 지도한다. 영어만으로 이루어지는 수업이라 유학을 준비하고 있거나 유학생, 국제학교 학생이나 독서 후 영어토론을 제대로 해 보고 싶어 했던 학생인 경우에 영미권 교육환경과 동일한 환경을 경험해 볼 수 있기에 한번 쯤 들어볼 만한 꼭 필요한 수업이라고 한다. 내년 초에 미국으로 유학 갈 예정이었던 최 군(14세)의 경우에도 유학 간 후에 낯선 환경에서 수업을 제대로 따라 갈 수 있을지 고민하던 차에 영어를 좋아하는 친구의 권유로 지난 학기 이곳에서 북클럽수업을 들은 후 미국에서 온 사촌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할 수 있었고 수업 중에 읽었던 책에 대해서도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북클럽의 7월 개강은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4주 동안 진행된다. 시간은 월수금반과 화목반이 있으며 각각 오전 9시에서 오후 12시까지, 오후 1시에서 4시까지 3시간동안 이며 토요일반은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각반 당 6명 이하 이다. GCS 프리미엄 디베이트 클럽으로 토론 및 영어실력 쌓아한편, 디베이트 클럽수업은 북클럽과정보다 심화된 수업으로 대상은 고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이다. 학습방식은 현재 이슈가 되는 사항이 담긴 자료를 읽고 3~4명으로 구성된 디베이트 팀별로 영어로 토의하는 방식이다. 먼저 디베이트 포인트를 작성 한 후에 상대팀과 디베이트를 진행하는 그야말로 토론 중심의 수업이다. 교재는 신문기사, 학술지 및 다양한 교재를 사용한다. 학습목표 역시 작품내용을 요약하고 재구성하는 능력과 논리적인 작문능력 향상은 물론이고 더 나아가서 비판적 분석,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방법, 프레젠테이션의 노하우 등을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종합적인 영어실력 향상과 다양한 영어시험에 대한 대비는 물론이고 대학 진학 시에 필요한 영어인터뷰까지 완벽 대비를 해 준다. 특히, 소수정예를 원칙으로 철저한 학사관리를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지속적인 반복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수업내용을 MP3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토론수업은 듣고, 말하고, 요약해보는 능력이 한꺼번에 이루어질 수 있기에 원스톱 수업이라고도 할 수 있다.매년 여름 방학 때 한국에 오면 갈 학원을 찾는 것이 일이었던 유학 3년차인 이양(17세)의 경우는 길어야 두 달이 채 안 되는 여름방학동안이었지만 작년에 이곳의 디베이트클럽 수업을 듣고 나서 미국에 돌아간 뒤 어려운 단어공부와 SAT 공부를 하는데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소수 그룹수업이라는 특성상 즉각적으로 선생님으로 부터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수업방식이 이었기에 가능했다고 한다. 디베이트 클럽의 7월 개강은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4주간이며 월수금반과 화목반은 각각 오전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씩이며 토요일반은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동안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각 반 당 6명이하이다.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