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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활동내역, 입학사정관 자기소개서에 이렇게 적어라 대입 수시전형에 필요한 자기소개서는 모집 단위별 특성에 따라 대학 측이 요구하는 항목이 다양하다. 그 중 독서활동 쓰기는 무척 중요하다. 여러 대학이 자기소개서에 평소 읽은 책 중 3~5권을 소개하고, 그 책을 선택한 이유와 느낌을 기록하게 하기 때문이다. ‘나만의 이야기를 담는 방식’으로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을 마련하는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 강사진에게 ''독서활동 작성법''을 들어본다. 다음은 일문일답.◆ 어떤 책을 선정하는 것이 좋은가요?"전공하려는 분야와 관련 있는 책을 한두 권 정도 반드시 포함시키는 게 좋습니다. 전공 관련 배경지식이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서 그렇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인문계는 인문학 관련 서적을, 자연계는 과학 관련 서적이 유리합니다."◆ 그럼 전공과 관련이 적은 책은 선정하면 안 되나요?"그렇지는 않습니다. 전공하려는 분야와 관련 있는 서적을 한두 권 포함시키는 것이 좋다는 것이지요. 전공 도서를 우선 선정한 뒤에 그밖의 책들을 포함하면 됩니다. 전공 관련한 책을 많이 읽으면 지식이 많다고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었음을 곁들여 강조하면 사고 폭이 넓은 학생으로 여겨질 것입니다"◆ 꼭 고교 재학 기간에 읽은 책이어야 하나요?"아닙니다. 읽은 시기와 상관없이 본인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책을 선택하면 됩니다. 초등학교나 중학교 때 읽은 책이라고 해서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자기소개서 독서활동 항목에는 어떤 내용을 써야 하나요?"단순한 내용 요약이나 감상보다는 그 책을 처음 접한 시기, 읽게 된 계기, 선정 이유, 책에 관한 긍정적·부정적 평가, 이 책이 자신에게 미친 영향(변화)를 중심으로 기술하면 됩니다. 책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책을 읽은 동기, 감명을 받은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히면 좋습니다. 주의할 것은 자신이 감명 깊게 읽은 책이라고 서술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명작이라서 읽었다''는 방식은 좋지 않습니다.◆ 그런데 고등학생들이 교과 학습부담이 커서 상대적으로 책을 읽을 시간이 없는데 꼭 책 한 권 전체를 모두 읽어야 하나요? 간혹 요약본을 읽고 마는 경우도 있는데….""본인이 직접 책을 꼭 읽고 써야 합니다. 요약본만 읽고 쓴다든지, 심지어 인터넷에 있는 소감 글을 베끼거나 표절하면 안 됩니다. 입학사정관은 독서 내용을 면접장에서 질문하면서 제대로 독서했는지 진위를 확인합니다. 또 독서활동 기록 내용을 보고 학생의 가치관, 판독능력, 자료 해석 능력 등을 점검하면서 학습능력을 평가하는 것입니다. 면접 때 집중적으로 질문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자신이 선정한 책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지나치게 쉬운 수능, 본고사 가까운 논술시험 비중확대 가능성 “시험 점수를 뽑는 점수 위주 입시에서 재능?창의성?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대입 전형으로 전환됩니다.”“수험생 본인의 진로 선택에 따라 과도한 시험 준비를 하지 않도록 국어?수학?영어 과목에 수준별 시험을 도입하고, 탐구과목은 선택과목 수를 축소합니다.”“별도의 사교육 없이 학교 수업을 통해 수능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 중심의 출제를 강화할 계획입니다.”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의 신진상 입시컨설팅 소장이 최근 출간한 ‘수시의 진실: 교과부와 대교협이 절대 알려주지 않는’(지공신공)은 2014 대수능으로 시작한다. 수시 및 수시논술이 대세라고 해도 여전히 2014년도 입시에서도 중심에는 언제나 그랬듯이 수능이 서 있을 것이다. 수능이 어떻게 나오는지, 과연 변별력이 있을지 등은 2014년에 고3이 되는 모든 학부모의 초미의 관심사라고 할 수 있다. 수준별 수능 혹은 계열별 수능으로 불리는 2014 수능의 취지는 좋다. 교과부 의도대로 점수 위주의 경쟁을 지양하고 본인이 시험과목을 선택하도록 하고 필수 시험을 줄여 학교 수업만으로도 수능 준비가 된다면 사실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수능을 19년 동안 치르면서 사교육 유발 등 많은 문제가 노출되었고 그것을 근본적으로 고칠 필요와 명분은 충분했던 것이다. 참고로 2014 대수능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수능을 수준별로 A, B형으로 보고, 출제 범위를 교과서 바깥으로 정했던 외국어와 언어를 교과서 안으로 끌고 오고, 과목명도 각각 영어와 국어로 바뀐다. 국어에서는, 듣기가 폐지되고 문제 수는 더 늘지 않아 45문제가 된다. 시간은 여전히 80분이다. 수학은 달라지는 것이 없고 외국어는 실용 영어를 대폭 강조해 듣기가 절반에 가까운 22문제가 출제된다. 듣기에서는 토플처럼 한 지문에 두 문제가 나오는 세트형 문제도 출제될 예정이다. 시험 문제는 5문제가 줄지만 시간은 그대로 70분이다. 그리고 탐구 영역은 최대 2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제 2외국어에는 베트남어도 반영된다.결국 정부는 과도한 수능 부담을 덜어 주어 대학들이 입학사정관제로 학생들을 뽑아주기를 바라는 것 같다. 수능은 2등급 2개 정도의 자격만 제시하는 선에서 대학들이 전형 자료로 활용해 달라는 요구다. 지금 서울대가 수시에서 하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서울대가 수시 정원을 80%까지 늘리고, 그 수시 정원 전부를 입학사정관제로 뽑는 것과 2014 수능의 개편은 바늘과 실 같은 짝패, 동전의 양면이라고 부를 수 있다. 하지만 문제를 고치기 위해 대안을 제시한 것은 좋으나 그 결과가 더 좋을지 더 나빠질지 속단하기는 어렵다. 학생들 부담이 줄고 학교 교육이 살아남고 경쟁을 하더라도 조금 더 긍정적인 경쟁을 한다면 그것은 최선의 결과일 것이다. 그런데 항상 최선의 결과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최악도 생각해 봐야 한다. 정부가 수능을 지나치게 쉽게 내서 대학들이 수능의 변별력을 아예 포기하고 본고사에 가까운 논술 시험을 대폭 확대해 수시논술 사교육이 수능 사교육을 완전히 대체하는 날이 올 수도 있다. 그럴 경우 사교육비는 당연히 폭증하게 되어 있다. 교과부가 대안으로 생각하는 입학사정관제를 서울대를 제외한 나머지 대학, 특히 연세대, 고려대는 그다지 적극적으로 실천하지 않는다는 점도 필자의 예측이 기우로 끝나지 않을 것임을 말해준다. 입학사정관제로 우수 학생을 뽑겠다는 서울대와 그래도 시험 성적, 수능과 인문계 논술, 자연계 논술로 우수 학생들을 뽑겠다는 연세대-고려대의 대결이 2014학년도에도 이어질 것이다. 나머지 대학들이 누구 편을 들어줄지 지켜 보는 것도 흥미로운 일이다. 올해까지는 이화여대와 경희대를 제외한 나머지 사립 대학들은 연세대, 고려대 편인 게 확실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우리학생들이 배워야할 글로벌시대의 웰빙? 글로벌 경쟁력은 지식을 배우고 이해하는 것 뿐 아니라 그 지식을 활용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글로벌 마켓 시대에 우리는 어떻게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할 것인가? 미술과 미래에 대해서 알아보자. 오늘날의 미술은 디자인과 테크놀로지의 만남, 미와 기능의 조화로 대변되는 산업 예술로 꽃피워 지고 있다. 비주얼 뷰티는 패션으로,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 디자인은 비주얼 스마트로 탄생하며, 에드버타이징과 마케팅은 토탈 비주얼 인텔리전스로 나타난다.* 패션 디자이너: 놀이터보다 바비 인형에 옷을 입히는 것이 더 좋고, 교과서보다 패션 메거진이 더 좋았다면 패션 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소질이 다분하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이브생 로렌, 데이나 케런이 되는 것은 아니다. 패션디자이너가 되기 위한 가장 확실한 길은 국제적인 예술학교의 학위만큼 좋은 것은 없다. 뉴욕의 파슨과 FIT가 대표적인 대학들 중 하나이다.* 인더스트리얼 디자인: 흔히 산업디자인은 제조 판매를 목적으로 과학과 예술 즉 디자인과 테크날러지의 복합체로 형성된 상품이라고 말한다. 산업디자이너는 발명가나 창조자 같은 대우를 받는다. 그래서 막연히 꿈만 가지고는 어려움이 따르나 가장 중요한 것은 열정이다. 인더스트얼 디자인은 작게는 개인의 운명을 바꿀 수 있지만 더 나아가 한 세대를 온전히 변화시킬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학문이며 예술이다. 뉴욕 지역에서 가까운 로드아일랜드 스쿨어브 디자인은 미국제일이며 피츠버그의 카네기 멜론, 뉴욕시의 프렛과 스쿨어브 비쥬얼 아트도 국제적인 명성을 가진 대학이다.* 인테리어 디자인: 인테리어 디자이너는 타고난다고 말한다. 여기에 글로벌시대의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선 반드시 학위가 필요하다. 잠시 재미있는 예기로 다널 트럼프는 주로 부르클린과 퀸즈의 평범한 소재의 아파트 개발 업자 아버지로부터 독립하여 맨하탄의 걸맞는 이름있는 건물들을 지었는데, 큰소리 치기로 이름난 그도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마이클 그레이브에게 꼼짝 못하며 그의 말에 무조건 순종하였다고 알려져 있다. 세계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뉴욕의 프렛과 뉴욕 스쿨 어브 디자인이 있다.실질적인 이 세상을 지배하는 프리메이슨 조직이란 걸 한번쯤 들어 봤을 것이다. 그들이 어떻게 세상을 지배할 수 있었을까? 정답은 그들에겐 국경이 없었다. 산업예술은 국경이 없다. 국경 없이 어디서나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은, 곧 글로벌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한다고 볼 수 있다.스쿨유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짧은 여름방학 2배의 영어 학습 효과 내기 어느덧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여름방학을 목전에 두고 있다. 어떻게 하면 방학 동안 학생들의 영어 학습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까?첫째, 학생의 현재의 영역별 현주소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된다. 듣기, 말하기, 문법, 독해 영역별로 레벨 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부족한 영역 위주의 학습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둘째, 방학 월간 학습계획을 수립하고 그에 따른 주간 및 일일 학습계획을 수립하자. 학생의 능력에 맞게 학습량을 설정해 놓고 매일 학습계획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주간별 학습계획을 차질 없이 실천하고 있는지 체크해보고 미 실천 시는 그 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학습계획 재수립이 필요하다.셋째, 영어는 언어이므로 파트별로 일정한 학습시간 배분이 필요하다. 물론 학생의 학습 능력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평균 매일 40분 정도의 듣기 학습, 매일 1시간 정도의 세심한 어휘 학습, 레벨에 맞는 일정 시간의 문법 및 독해 학습과 그에 맞는 실전문제 풀이로 철저한 복습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져야 한다.넷째, 중고등부의 학교 내신점수가 노력한 만큼 잘 나오지 않는 학생은 몇 가지 원인들이 있는데, 특히 문법의 체계가 불안하여 서술형 문제에서 실수하는 경우가 있다. 학교별로 내신점수의 변별력을 두기 위하여 어법 파트에서 많은 문제가 출제되고 있기 때문에 여름방학 기간에 부족한 부분의 문법의 체계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실전문제에 바로 적용하여 감각을 익혀야 한다. 문법을 까다롭게 응용하여 문제를 출제하게 되면, 문법의 파트별 내용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암기에 의존하는 것은 금물이다. 문법이 어려워지고 싫어지는 위험에 놓일 수 있기 때문이다. 문법은 80% 정도는 이해 +20% 정도의 필요한 구문 암기가 필요한데 거꾸로 학습하는 학생은 문법이 마냥 어렵기만 하고 응용문제의 해결에 곤란을 겪게 되는 이유라 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외국어 영역의 수능과 내신의 관건은 정해진 시간 내에 문제를 풀어야하므로 평소 단문 독해 연습, 장문 독해 연습, 정해진 시간 내에 모의고사를 푸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영어 학습에 있어서 평소 꾸준한 노력과 열정이 필수적인 요소임을 누구나 알고 있다. 이번 여름 방학 기간 동안에 학생 개개인의 정확한 진단을 통한 학습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하다면 영어 실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수 있을 것이다. 에이플러스 영어최종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제대로 된 텝스 준비로 사고력과 논리력 키우자 대치동에는 텝스를 비롯한 각종 공인영어시험 준비를 위한 강좌나 학원이 한두 군데가 아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고등학생 모두를 아울러 텝스를 전문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알아봤다. KNS 어학원은 텝스에 대해서만큼은 확실하고 다양한 강좌를 개설하고 있다고 한다. 김치삼 원장을 만나 KNS 어학원만의 남다른 텝스 강의철학과 고득점을 위한 대비법, 더불어 진정한 영어실력까지 갖출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봤다.텝스 시험 준비는 시기별로 맞춤식 전략 필요해텝스에 대한 본격적인 대비는 보통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한다. 따라서 텝스 시험 대비는 고등학교 2학년 9월까지는 공인점수를 내야하기 때문에 시기에 따라, 학년에 맞는 맞춤식 전략이 필요하다. 고등학교 1학년인 경우는 고등학교 2학년에 올라갈 무렵인 3월 전후에 점수를 확보한다는 목표로 공부하는 계획이 필요하고, 중학교 3학년이라면 고등학교 1학년까지는 점수를 확보해 놓고 실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 필요하다. 하지만, 중학교 1, 2 학년인 경우에는 접근방식이 달라져야 한다. 고등부의 점수 획득위주의 텝스 대비가 아닌 기본에 충실한 방법이 요구된다. 문법과 어휘, 배경지식을 공부하면서 ‘왜’ 라는 ‘비판적 사고’로 독해를 대해야 한다. 또한, 초등학교 고학년인 경우에는 어휘수준을 높이고, 중학교 진학 이후의 내신평가에 필요한 문법수업을 병행하면서 배경지식을 강화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KNS 어학원에서는 초등관, 중등관, 고등관으로 나누어 시기별로 맞춤식 선택이 가능하도록 세분화된 레벨의 텝스 대비반을 준비하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텝스 900점 이상을 목표로 하는 최상위 반을 개설하여 고득점 획득을 위한 강좌를 더욱 보강했다. 이외에도 중등부에 ‘최상위 영어논술’ 과 ''Kevin''s Speaking & Writing Class’를, 초등부에는 ‘최상위 Debate과정’을 마련해 텝스 뿐만 아니라 양질의 영어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하고 있다.텝스 어휘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텝스 시험 초창기에는 난이도 편차가 컸으나, 최근에는 문제유형이 정형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러한 패턴에 따른 대비는 불가피하다. 먼저 어휘와 문법의 차원에서 볼 경우 문법은 거의 기출문제에서 나오고, 어휘는 30퍼센트 정도가 기출문제에서 출제되고 있다. 게다가 어휘공부만 충실히 해도 780점대까지는 확보할 수 있다고 할 정도로 어휘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편이다. 이곳에서는 텝스 점수의 고득점이라고 할 수 있는 850점 이상을 확보하기 위해 무엇보다도 문법과 어휘공부를 확실히 시켜주고 있다. 어휘공부를 할 때에는 동의어, 유의어 등 헷갈리는 단어들을 철저히 정리하고 오답노트를 통해 단어를 정리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단어장을 이용하여 공부를 할 경우에는 자신에게 적합한 것 한 가지를 선택해 이를 반복적으로 복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텝스 독해는 텍스트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감동 있어야최근 대입전형의 패러다임이 사고력과 논리력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로 단순 지식습득이나 요령위주로 획득한 고득점은 그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는 텍스트를 철저히 이해하고 꼼꼼히 해석하면서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평소 텝스 독해 문제를 대할 때 문제 지문만을 보지 말고, 그 문제들의 텍스트인 본문에 대한 충실한 이해가 필요하다. 문제만 풀기 위한 단순한 대상으로만 텍스트를 보는 것이 아니라 철저히 비판의 시각으로 보아야 한다. 김 원장은 “앨빈 토플러의 『제3의 물결』, 마틴 루터 킹 목사의 명연설 등과 같은 훌륭한 텍스트를 통한 사고력배양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고전이나 명연설의 주옥같은 텍스트를 읽고 감동받고 비판하는 과정에서 진정한 사고력이나 논리력이 키워진다”고 조언했다. 그의 강의에는 실제 이러한 방법들이 시도되고 있으며 인문, 경제,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텍스트를 강의 교재로 사용하고 있다. 한마디로 “언어적 능력을 논리적 사고로 확장시켜 주는 것이 바로 텝스다”라는 김 원장의 텝스 강의철학의 바탕에는 효과적인 텝스 고득점대비는 독해에 대한 접근 방식차이에 따라 판가름 난다는 것이 나타나 있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6
- 애니메이션 & 만화입시전문 ‘카툰P 만화학원’ 원장직강 개별 맞춤지도로 최고의 실기 경쟁력키운다 한성대학교 주최 공모전에서 최우수교육기관상 수상, 매년 수십명 합격생 배출 디지털 기술을 바탕으로 한 게임에서부터 영화, 다양한 캐릭터 등 만화나 애니메이션은 가장 전망 좋은 산업 중의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뽀로로의 성공으로 캐릭터 분야에도 한류 바람이 일어나고 있어 관련 분야의 인재양성은 국가적으로 시급한 과제이기도 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만화 & 애니메이션 관련 전문적인 학과가 개설된 대학은 그리 많지 않아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 그동안 취미생활 정도로 취급 받았지만 실용중심의 학문이 각광받으면서 주목받고 있다. 2000년에 개원해 13년간 만화를 통한 입시지도로 수많은 합격생을 배출해 낸 카툰P 만화학원을 찾았다. 실기반영비율 높아, 내신 수능 낮아도 실기로 극복가능“게임, 캐릭터, 영화나 광고 콘티, 스토리보드 등 우리 생활전반에 걸쳐 활용되고 있는 만화를 통해 파생될 수 있는 직업은 무궁무진합니다. 그에 비해 관련 전공에 대한 학부모들의 인식은 낮고 관심도 턱없이 부족한 편이에요.” 카툰P 만화학원 최혜진 원장의 설명이다. 수능 4등급대, 내신 3등급대의 중위권 학생들이 문과나 이과로 서울권이나 수도권 대학 진학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하지만 애니메이션 관련학과는 상대적으로 성적이 낮아도 전략을 잘 세우면 건국대 세종대 상명대 한성대 한예종 등 관련학과 최상위권대학 진학이 가능하다고 최 원장은 강조한다. “SKY 등 우리나라 최상위 대학에는 관련학과가 없기 때문에 위의 대학들이 최상위 대학이에요. 만화 & 애미메이션은 예체능 입시와 마찬가지로 수학을 제외한 언어, 영어, 사탐만 반영합니다. 수시전형의 경우 내신 40%에 실기 60%를 반영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내신이 40%지만 실질적으로 수시에서는 실기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실기를 잘 준비한다면 내신의 약점은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 수시보다는 주로 정시로 더 많은 학생들을 선발하는데, 대학마다 다르긴 하지만 정시는 보통 수능 30% 내신 30% 실기 40%를 반영한다. 하지만 관련학과 최고 명문인 건대와 세종대 실기반영비율이 60~70%에 육박한다. 실기는 스킬보다 개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높은 점수“최근에 미대입시는 상위권 대학일수록 실기를 낮추고 학업 성적 비중을 높이고 있는 추세에요. 반면 수작업이 많이 필요한 만화 & 애니메이션 학과는 상위권 대학일수록 실기비중이 큽니다. 특히 정시에서 내신 실질 비율은 10%이하이기 때문에 실기에 자신이 있는 5~6등급대의 학생들도 합격하는 사례가 많습니다.”그림을 잘 그리고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고2부터 실기를 준비해도 충분하다는 것이 최 원장의 설명이다. 결론적으로 학생들이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부분은 실기에 대한 시간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것. 실기시험은 기술적으로 잘 그린 그림보다는 자신만의 개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높은 점수를 주는 경향이 강하다. “실기시험과목은 ‘창의적 발상의 전환’, ‘상황표현’, ‘컷만화’ 등 3과목으로 요약할 수 있어요. 학교마다 1과목을 선택해 봅니다. 때문에 목표로 하는 2~3개 대학을 정해놓고 맞춤형으로 준비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3가지 실기과목에서 공통으로 요구되는 것은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는 것과 이를 어떻게 창의적으로 표현하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학생 개성과 창의성 드러나도록 중점 지도, 합격률로 결과맺어애니메이션 & 만화학과 입시의 베테랑으로 통하는 최 원장. 카툰P만화학원에서 매년 수십명의 관련학과 합격생을 배출하지만 최 원장의 손길이 닿지 않은 학생은 한 명도 없다. 모든 수업은 원장 직강으로 진행되기 때문. 최 원장은 절대 자신의 스타일을 학생들에게 주입하지 않는다. 학생이 가진 개성을 파악해 그림으로 드러나도록 하는데 방점을 찍고 있기 때문에 카툰P만화학원에 같은 스타일의 그림이 존재하지 않는다.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는 개성과 창의성이 생명이에요. 학생 개개인의 개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다양한 기법들을 가르쳐 그것을 그림에 응용하고 활용하도록 가르칩니다. 같은 내용이라도 우리 학생들의 그림이 모두 다르게 보이는 이유입니다.”또한 최 원장이 게을리 하지 않는 것이 입시에서 중요한 요소인 관련 진로와 미래 직업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해 주는 일이다. 배운 내용을 여러 분야와 접목하는 방식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유도해내는 것. 만화 & 애니메이션은 진출 가능한 분야도 많고 적용되는 분야도 다양한 만큼 미래의 새로운 흐름도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카툰P만화학원이 2011년 한성대학교 주최 공모전에서 최우수교육기관상(1위)을 수상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가장 신뢰받는 학원으로 인정받는 학원으로 성장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문의 031-715-3878 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5
- 초등에서 고등까지 이어지는 탄탄한 솔루션 ''힘수학'' 힘수학에서 3~5년 재원생 분당지역 고교 최상위권 섭렵입시컨설팅부터 내신, 수능, 수리논술, 심층면접까지 대학입시 준비완료 지난 몇 년간 특목고 입시가 지각변동을 겪으면서 학생들의 학습방향과 전략도 바뀌고 있다. 우선 특목고 입시에서 경시를 배제했고 학교별 지필평가가 없어지면서 고등입시가 대폭 축소된 반면 학교 내신과 수능이 가장 중요하게 부각되었다. 특히 ‘대학은 수학으로 간다’는 말이 있을 만큼 입시에서 수학의 변별력이 커지면서 경시가 떠난 자리를 선행학습이 대체하고 있다. 선행이 일반화되면서 수학은 이미 중등과 고등의 경계가 무너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학입시에 필요한 수학실력의 기초는 중등에서 다져놓아야만 고등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분당 상위 1%가 다니는 학원 힘수학. 고교 1%의 최상위권은 중등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을 힘수학이 증명하고 있다. 3~5년 동안 힘수학에서 공부한 학생들 대부분이 분당지역 고교 이과 최상위권을 섭렵하고 있기 때문이다. 수학실력의 첫 바로미터는 바로 내신수학을 잘하는 만큼 진로가 넓고 수학을 못하는 만큼 진로는 좁아지는 것이 현재의 입시다. 그 만큼 수학은 많은 학생들의 발목을 잡는 과목. 수학은 결코 짧은 시간 정복되는 과목이 아니기 때문에 체계적이고 단계적인 학습과정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고등이후 수학실력은 중등까지 어떻게 공부해왔는지에 따라 완전히 달라져요. 분당 지역 고교 내신 문제는 수능수준이거나 그 이상인 경우가 많아요. 이렇게 문제는 어려워지고 범위는 넓어지는 것이 최근 각 학교 시험에서 나타나는 특징입니다. 준비 없이 고교에 한 후 따라잡지 못하는 학생들이 허다한 것이 현실입니다.”이것이 바로 많은 학생들을 이른바 많은 학생을 ‘수포자’로 만드는 과정이이라고 힘수학 김인환 원장은 말한다. 수학은 중등부터 고등까지 6년을 바라보고 큰 밑그림을 그리고 공부하되 학교 내신 성적을 통해 응용력 사고력을 갖춘 정교한 실력을 완성해야 한다고 김 원장은 강조한다. “수학실력의 첫 바로미터는 바로 내신이에요. 힘수학이 학교 내신에 가장 집중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모든 학교 시험은 이미 그 자체가 대학입시의 성적으로 반영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최고의 대학입시 컨설팅 전문가 그룹 분당에 포진 힘수학은 중등부 전문학원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낙생고 대진고 중앙고 등 자연계열이 강하다고 알려진 고교의 최상위권 학생들이 힘수학 고등부에서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모두 힘수학 중등부에서 3~5년 동안 길러진 학생들이다. “힘수학이 민사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원으로 이름이 나면서 중등 중심학원으로 알려진 것은 사실이에요. 초등 고학년이나 중등부터 힘수학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고등학생이 되었고 대학입시까지 완벽하게 책임지겠다는 각오로 이제 이 학생들을 키워나가려고 합니다. 오로지 힘수학 중등부에서부터 올라온 30여명뿐이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이미 각 학교 최상위권입니다.”소수정예의 개별수업으로 진행되는 힘수학 고등부. 힘수학연구소 등 수학교육 인프라가 강한 힘수학은 고교 내신, 수능수학, 수리논술, 심층면접 등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힘수학의 입시프로그램이 강하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 대학입시를 강화하기 위해 힘수학입시연구소 입시전문가들이 대거 분당에 포진해 학생 개별 입시컨설팅과 학부모 상담을 맡고 있다. 그런가 하면 대치동 최고의 수리논술 전문팀을 영입해 진도-심화-수리논술을 동시에 병해하면서 대입을 확실하게 책임지고 있다. 중등부터 논·구술과 심층면접 대비, 고등부 최상위권 만들어 1%의 고등부학생을 만드는 힘수학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바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입시의 변화에 발맞춰 끊임없는 진화에 있다. 서술형 평가가 정착되기 이전부터 서술형 교재를 개발해 수업에 적용했는가 하면, 학교별 지역별 시험문제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힘수학 예상문제집은 적중률을 99%에 달한다. 어떤 문제도 술술 풀어내는 응용력은 기본에서 심화과정까지 확실하게 완성하는 4단계 힘수학 교재를 통해 길러지고 완성된다. “힘수학은 내신을 확실하게 잡아야만 비로소 선행을 시작합니다. 수준별 수업을 위해 철저하게 실력에 따라 반편성을 하고 중위권은 6개월, 중상위권은 1년, 최상위권은 2년 이상의 선행학습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요. 선행학습은 양보다 질이 중요한 만큼 수박겉핥기가 아닌 제대로 된 실력을 갖추기 담임선생님과 2단계에 걸쳐 피드백하고 첨삭합니다.”이러한 방법으로 힘수학 중등부의 85%가 고등 과정을 선행하고 있고, 그 중에서 상위 10%는 이미 수1 심화과정까지 마쳤다. 최상위권 학생들은 서울대 심층면접과 최상위권 대학 구술시험에 대비한 발표 설명수업을 통한 심화수업 진행하고 있다. 문의 031-717-0212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5
- ‘창의 과학’의 접목, 원리를 깨우치는 실험공간까지 확보! ‘과학’에 관심 많은 내 아이, ‘창의력 넘치는 사고력’ 어떻게 잘 키워줄 수는 없을까? 단순히 높은 과학 성적만으로 내 아이를 제대로 키우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 유독 ‘과학’에 관한한 학부모의 마음은 답답하기만 하다. 과학고, 영재고 특목고라도 보내볼까 싶지만, 방법을 찾기는 쉽지 않다. ‘과학 학원을 보내놓았더니...특목고는 물론 이공계 대학 입시까지 책임져 주는 학원이 있다면?’ 학부모의 갈증을 풀어줄 GMS 과학전문학원이 8월 20일 은행사거리 중원코아빌딩 10층에 오픈된다. GMS 과학전문학원 김경아 총괄은 “아이의 과학적 머리를 닫아버리는 사람이 바로 학부모”라며, “책과 교과서로 배우는 과학이 아니라, 재미있고 실생활에 접목되는 과학을 깨우치기 위해서는 늦어도 초등5, 6학년에는 과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GMS 과학전문학원이 추구하는 ‘과학 공부’에 관한 의견을 들어보았다. ‘창의 과학’의 접목, 쉽고 흥미로운 과학 능력 키우기 과학에 대한 아이들 생각의 틀이 바뀌면, 생활 속에서 과학적인 현상을 찾아내는 관찰력과 원리를 깨우치는 탐구력이 함께 키워진다. 이것은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서술형 심화형 과학을 배우는 과정에서 강한 능력으로 발전하게 된다. 김경아 총괄은 “급속도로 변화하는 과학고 영재고 입시 경향, 고등학교에서의 과학의 난이도를 고려할 때 특목 입시를 준비하는 시기 역시 빨라지고 있다.”며 “과학적 능력을 키워주는 데 있어 많은 학부모들이 길을 찾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처음부터 과학을 생활 속 현상에서 관찰하고 탐구, 실험을 통해 배우지 않으면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암기로 극복하기는 어렵게 된다.”고 전한다. GMS 과학전문학원 개관은 이론과 더불어 실험, 원리에 집중하는 과학을 요구하는 시대적인 흐름을 읽고 실험을 통해 이론의 성립 과정을 체득하고, 이를 표현할 수 있는 능력까지 복합적인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특목고와 이공계 전공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생각의 틀을 넓혀주고, 이론으로 배워왔던 과학 원리를 끄집어내어 생활에 응용하는 ‘창의과학’까지 접목해 과학을 흥미로운 과목으로 접근시켜가게 된다. 따라서 학생들은 이론을 탄탄히 하는 동시에 생활 속에서 과학적 현상을 찾아내는 관찰력, 탐구력, 그리고 생활에 접목시키는 응용력을 배우는 과정을 통해 쉽고 재미있는 과학, 실험의 생활화, 탐구력 함양 등의 사고력을 키우는 한편 과학 주제 전달, 실험 연습, 과학창의 경진대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확장시켜나갈 것이다. 담임 책임제, 학생 개인별 커리큘럼, 영역별 박사급 전문 강사 배치 과학을 시작하는 단계에서 가장 주의해야 될 것이 ‘처음 가르치는 강사로 인해 학생이 과학에 접근하는 방식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GMS 과학전문학원에서는 과학의 모든 영역별로 박사급 전문 강사를 전공별로 배치시켜 ‘과학은 생각하는 과목’, ‘과학은 실생활의 현상이 반영된 과목’이라는 점을 강조해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설명으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고, 학생들의 관찰력과 탐구력을 키워주고자 한다. 처음 GMS 과학전문학원을 찾게 되면 상담을 통해 테스트를 거치게 된다. 이때 테스트는 과학 성적의 높낮이를 결정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학생의 과학적 능력, 즉 탐구력, 응용력, 추론력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부족한 능력을 키워주고, 넘치는 능력은 이끌어주기 위한 기초 자료가 된다. 특히 자율, 자사, 과학, 영재 등 특목고를 지원하는 경우는 목표에 따라 기초와 심화과정을 병행하여 진행하는 한편, 학생별로 필요한 영역을 맞춤식으로 골라 자기만의 커리큘럼을 짜서 진행하게 된다. 10명의 학생 모두가 서로 다른 커리큘럼을 통해 자신만의 실력을 쌓아가게 되는 것이다. 또한 GMS 과학전문학원의 모든 반은 담임책임제로 정담임과 부담임, 그리고 영역별 과목 담임이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따라서 학생 개개인에 대한 각 영역별 능력에 대해 강사진이 충분히 교감하며 장단점을 평가하면서 과학의 복합적인 능력을 키워주게 된다. 또한 실험을 진행할 때는 별도의 보조강사가 있어 수업의 충실도를 높이고 있다. 더불어 GMS 과학전문학원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실험에 참여하기 위한 전문적인 실험실을 마련하여 과학전문학원으로서는 최상의 시설과 시스템을 마련하게 된다. 김경아 총괄은 “GMS 과학전문학원에서는 과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초등부터 고등부까지 각 학부별로 필독 과학도서, 과학 탐구보고서, 실험, 통합논술 등도 진행한다. 더불어 특목고뿐만 아니라 이공계 대학 진 2012-08-13
- ‘나의 스토리 만들기’ 프로젝트!! ‘진로 찾기’에 고민하는 초 중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만남의 장이 열린 곳이 있다. 지난 9일 청담어학원 중계브랜치에서는 오전 11시, 오후 2시 2회에 걸쳐 본관 5층 세미나실에서‘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기 위한 길라잡이가 되어줄 ‘나의 스토리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회에 걸쳐 재원생 180여명이 참가했던 이 프로젝트에는 국내외 대학의 멘토들이 참가해 그들이 겪어온 학창시절, 영어 학습 방법, 어려웠던 점, 글로벌 대학 진학 과정 등 생생한 경험담을 전했다. 동시에 글로벌 멘토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자신의 비전을 완성해가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의 장이 되기도 했다. 1강_염태균/ 한영외고, 뉴욕대 Stern Finance& International Business 전공 국내 수능과 미국 수능 시험 (SAT) 동시에 준비하고, 서울대 자유전공학부와 뉴욕 대에 동시 합격했던 염태균 학생은 학습능력을 높이기 위해 ‘올바른 학습 습관을 갖추는 것’, ‘오답노트를 활용한 복습’, 그리고 ‘시간 활용’을 추천한다. 초 중학교 때 ‘공부습관’을 갖추어놓으면 진로를 결정하는 시점에 힘을 발산할 수 있는 토대가 되기 때문이다. ‘학습지 답을 베끼고, 학원을 빠지며 놀았던 시간’들에 대해서도 당시에는 재미있는 하루였지만, 후배들에게 “티끌모아 태산이다. 혹시 이런 경험을 즐기는 친구가 있다면 고등학교에서 학습에 있어 구멍이 생겨 수능이나 자신의 진로를 결정할 때 후회하게 된다.”고 충고한다. 이제는 함께 놀던 중학교 친구들과 살아가는 모습과 가치관이 달라져 있다며 “갑자기 이루어지는 성공은 없습니다. 지금 놀고 싶은 것을 참으면 미래의 행복을 얻지만, 지금 놀면 미래에는 하루를 어떻게 먹고 살 것인가를 걱정하는 삶을 살게 된다.” 조언한다. 더불어 외고 진학을 망설이던 자신에게 ‘학습 능력을 증명해보라’ 며 우회적으로 일상에 갇혀 생활하던 자신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마련해주고, 노는 데 한눈을 팔던 자신에게 꾸지람과 매까지 들며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잡아준 부모님께는 돌이켜 보면 오히려 고맙다는 말도 전했다. “공부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기 스스로 학습할 능력과 의지를 갖는 것입니다. 자기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두려움 없이 무조건 부딪쳐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틀리는 것이나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요.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을 만나면 배울 점을 가져오면 됩니다.” 참가한 학부모에게도 “아이들과 많이 싸우더라도 멀리 내다보고 학생을 이끌어주었으면 좋겠다.”며, 후배들에게는 “지금은 공부가 가장 힘들겠지만, 지나고 나면 자신에게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는 도움말로 이야기를 마쳤다. 2강_이다인/ 코넬대학교 정치학 전공 캐나다에서 중 고등학교를 마치고, 미국 코넬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있는 이다인 학생. 미국대학 입학을 위해 준비한 입학사정관제에 통과하기 위해 학교 성적, 스포츠 활동, 고등학교 3년 동안 1000시간 정도 봉사활동을 했던 경험과 입학사정관과 ‘왜 미국대학을 지원했는지’, ‘평소 어떤 생각을 하는 지’, ‘전공에 대한 생각’에 대해 허물없이 면담을 나눈 과정까지 소개해주었다. 그동안 늘 억지로 했던 공부였지만, 코넬대학교 입학 후에는 원하는 꿈을 이룩하기 위해 밤낮없이 공부하고 있는 현실을 소개하며, 정치학 전공 후 법학 대학원을 거쳐 변호사로의 포부를 밝혀 재원생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다인 학생은 스스로 “산만하고 끈기가 부족하다”고 단점을 솔직히 밝히는가 하면, “누군가에게 지는 것은 정말 싫어한다. 고등학교 때 경쟁자 여자 친구에게 지기 싫어 미국 대학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다소 엉뚱한 동기를 밝히기도 했다. 영어 학습에 있어 문법은 Writing 영역에서 반드시 필요한 실력이라고 강조하며 발음과 어휘력을 키우기 위해 영화를 즐겨봤던 경험을 유머와 위트로 소개해 재원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시험 전날 친구와 놀려는 자신에게 공부를 강요했던 기억’, ‘엄마에 대한 괜한 원망으로 울었던 시간들’ 그러나 “미국대학 준비를 하겠다.”는 말 한마디에 입시 준비를 위해 왕복 2시간씩 매일 통학시켜주었던 부모님이 든든한 후견인이었다고 고마움을 전한다. “공부도 때가 있다는 것을 아직도 영어공부를 하시는 어머니를 통해 배우고 있습니다. 저 역시 지금이 공부할 때입니 2012-08-13
- 성공적인 고입을 위한 효과적인 중등 학습 전략 현재의 중학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할 무렵에는 여러 가지 교육환경이 바뀌게 된다.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은 자연스럽게 안정적인 대입으로 이어지기 마련. 그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현재 중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은 당연히 고등학교 선택과 학습전략에 집중되어 있다. 하지만 막연한 불안감에 우르르 몰려다니며 학원순례를 거듭하는 것은 옳지 못한 준비의 ‘나쁜 예’이다. 대학 입시만큼 다양해진 고등학교 입시와 달라지는 교육 환경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이해가 필요하다. 현재 중1, 중2, 중3 학년별로 달라지는 교육 정책과 그에 따른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알아보았다.변화1. 현재 중3부터 NEAT 도입NEAT는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새롭게 개발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이다. 현재 대입 수능 외국어 영역 시험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며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4개 영역을 인터넷 방식으로 치르게 된다. 기존 수능이 결과에 따라 9개 등급으로 나누는 상대평가였던 것과는 달리 NEAT는 학생들의 성취수준에 따라 4개 등급의 성적을 부여하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NEAT는 올해 중학교 3학년이 대입을 치루는 2016학년도 대학입시부터 적용될 예정이고 최종 대체 여부는 올해(2012)말에 결정된다. 현재 중3 이하 학생들부터는 달라지는 영어 시험에 대한 대비를 해야만 한다.변화2. 현재 중2부터 고교내신 성취평가제 시행 현재 중학교 2학년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14년부터는 고교내신 성취평가제가 시행된다. 성적표에 등수를 표시하는 기존의 상대평가가 급우 간에 지나친 경쟁을 유발한다는 지적에 따라 창의·인성 교육을 위한 토론과 협동 수업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는 제도이다. 내신평가제는 학생들의 학업성취수준을 A-B-C-D-E-(F) 6단계로 표시하는데 학생들은 일정 수준 이상의 학업 성취만 확인되면 해당 등급을 받을 수 있다. 내신 성취평가제는 경쟁보다는 학습 목표를 성취했느냐의 여부를 중요하게 판단한다는 면에서 절대평가와 동일한 개념이다. 하지만 예전 절대평가와는 달리 성적 부풀리기의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하여 원점수 및 과목 평균과 표준편차 등을 기존처럼 기재한다.*표1.변화3. 현재 중2부터 고교 기본·심화 과정 수업 시행 지난 2010년부터 특정 고교에 한해 시범 운영되었던 기본·심화 과정 수업이 2014년부터는 전국의 모든 고등학교 주요 교과목으로 전면 확대된다. 따라서 전국의 모든 고등학교는 주요 교과에 대해서 학생들의 학습 능력에 따라 기본과 일반, 심화 과정으로 구분하여 수업을 진행해야 한다. 과정별 다른 교재로 수업이 진행되므로 시험 또한 과정별로 치르게 되며 성취평가제로 전화된 학교생활기록부에는 학생의 기본·심화 과정 수행 내용이 표기된다. 학생들 간의 상대적 서열보다는 학습 목표의 도달 여부 평가가 유의미한 것이므로 학교생활기록부에는 일정한 학업성취 수준에 도달한 경우 ‘이수’라고 기재하게 된다.주요 교과에 대해 심화과정을 이수한 학생은 대학에서 내신을 판단할 때 우수한 학생으로 평가될 수밖에 없다. 따라서 명문대 진학을 위해서는 심화과정의 이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대다수 특목고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심화 과정을 이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입학사정관제 입시에서 심화 수업 이수는 학생의 성실성과 잠재력, 학업 능력을 확인하는 주요한 평가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표2변화4. 현재 중1부터는 고등학교 진학 시, 중1 성적도 반영현재 학교별 내신 학기를 살펴보면 외국어고, 국제고는 중학교 2학년 성적부터, 전국 단위로 선발하는 자율형 사립고 역시 대다수 학교가 2학년부터 내신 성적을 반영한다. 하나고, 민사고 등 몇몇 고등학교가 전 학년 내신을 반영하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2015년부터는 특목고 및 자율고 입시 전형 시 중학교 1학년 성적부터 모두 반영된다. 현재 중학교 1학년의 경우 1학년 내신 성적부터 철저하게 관리를 해놓아야 하는 것이다. 집중 이수제 시행으로 학교별로 특정과목을 한 학기에 몰아서 수업하되 학년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수업할 수 있기 때문에 중학교 전 학년의 성적을 반영하게 되었다. 고입에서 자기주도학습전형을 실시하는 학교는 학교별로 반영하는 과목이 조금씩 다르다. 중1시기부터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영어 등 주요과목의 내신 성적을 잘 관리해놓으면 나중에 자신에게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할 때 훨씬 자유로울 수 있다. 올해 중1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15학년도 고입에서는 입시 전형이 수정될 예정이라고 하니 주요과목 관리를 훨씬 더 철저히 할 필요가 있겠다.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고교 선택 앞에 정리된 교육 정책의 변화를 보면 고교 선택 시 어떤 학교를 선택해야 대입에서 보다 유리한 상황에 놓일 수 있는지 답이 보인다. 내신 성취평가제와 심화 학습, 대입시 수시 비율의 확대 등을 고려했을 때 고입에서 외고나 자율형 사립고 등의 지원은 대단히 매력적으로 보인다.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바탕으로 전국 1,800개 고교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상위 50개 고등학교 가운데 일반고는 불과 4개 학교 밖에 없었다. 외국어고 및 국제고, 과학고 등 특목고가 35개 학교로 상위 50개 학교 중 70%를 차지했고, 자율형 사립고가 14%, 자율학교가 8%를 차지했다. 2012년도 입시에서도 특목고 및 자율고의 강세가 확연하게 나타난 것이다. 현재 전체 300명 규모 중학교의 경우 학교별 학력차이를 감안하지 않고 단순 계산해 보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에 진학 가능한 학생은 5.31명(1.77%)뿐이다. 11개 주요대학으로 범위를 넓혀도 입학 가능한 학생 수는 15.42명(5.14%)으로 나타났다. 결국 상위권 학생들은 안정적인 대입 준비를 위해 중1부터 차분히 계획을 세워 주요과목의 내신 성적을 관리하고, 절대평가와 심화 학습이 가능한 고등학교를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내신 성취평가제 대비 전략 - 원점수를 높여라 내신 평가의 방법이 어떻게 변하든 대학에서는 학업성취도가 높은 학생을 뽑으려고 하기 마련이다. 내신 성취평가제가 시행되면 성적표에 원점수 외에 전체학생 평균과 표준편차가 함께 기재된다. 이 자료면 대학에서는 내신 시험문제가 쉬운 학교인지 어려운 학교인지 판단할 수 있다. 따라서 내신 시험 난이도가 높은 학교에서 원점수를 높게 받은 학생이 유리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원점수를 최대한 높일 수 있는 교과 심화 학습을 하는 것이 좋다. 대입시 고등학교 성적표에 동일한 A가 찍혔더라도 심화 과정 이수자가 받은 과목별 성적 A등급과 일반 과정 이수자의 과목별 성적 A는 대입 전형에서 다르게 평가된다. 그러므로 중학교 때부터 주요과목은 심화 학습으로 고교 심화 과정 이수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독서,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학습내신으로 우수 학생을 가리는 변별력을 갖기 어려울수록 대학에서 2012-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