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2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도시형 중등대안학교 ‘단재학교’ 학교설명회 부천시 원미구 역곡동에 위치한 도시형 중등대안학교인 ‘단재학교’에서는 10월 8일(매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학교설명회를 개최한다. 단재학교의 운영시스템과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 학교는 13~17세 학생들이 입학할 수 있으며 주 6일 수업의 중· 고등 5+1년 과정의 무학년제로 운영된다. 중등교사 자격증을 소지한 담임교사 1인당 8명의 학생들을 지도한다. 궁금한 사항은 단재학교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단재학교 010-2301-2398, www.abae.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5
- 경남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개소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9월부터 별관 2층에 경남학부모지원센터를 독립된 공간으로 마련해 운영한다.경남학부모지원센터는 교육동반자로서의 학부모를 위한 종합 지원 시스템이다. 경남학부모지원센터는 학교와 학부모회가 신청할 경우 찾아가는 학부모강좌 운영,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좋은 학부모교실 안내, 사이버콘텐츠 제공, 250개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 사업 운영 학부모회 지원, 자녀교육 정보 제공 및 전화·방문·사이버상담과 요청에 의한 찾아가는 상담 등을 서비스한다. 조만간 학부모 집단상담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윤영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5
- 경남 12개 학교 ‘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 참가’ ‘2011년 대한민국 좋은 학교 박람회’가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시도 교육청별 심사, 교과부 심사 등을 거쳐 전국 170개교가 선정돼 그동안 공교육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소개했다. 이번 박람회에 경남에서는 창원 토월유치원을 비롯해 삼정자초, 삼계초, 호계중, 고성동중, 통영고, 경남과학고, 김해대청고, 경남항공고, 삼천포고, 삼천포공고, 김해분성고 12개교가 참가했다. 삼계초는 메아리(ECHO) 교육시스템으로 알뜰장터를 통한 경제체험나누기 등의 경제교육에서부터 같이와 나눔을 실천하는 창의 인성 교육을 위해 삼기(노래하는 학교, 운동하는 학교, 책 읽는 학교) 삼업 수업모델로 공교육 내실화를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 참여는 경남 교육의 미래를 보여 주었다. 또한 다른 학교와 질 높은 자료와 적용 사례들을 교류하여 ‘창의·인성 교육 프로그램’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유정 리포터 314101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5
- “선정후교(先精後敎)는 내 삶의 철학 같은 것” 아이스타어학원이 얼마 전 캠퍼스를 확장 이전했다. 아이들을 위해 좀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싶었다는 CoCo원장. 학원 내 모든 공간을 일일이 체크하며 아이들과 선생님을 위한 공간으로의 변신을 위해 자투리 공간 하나까지도 직접 고민했다는 그녀. 사교육 기관인 학원이 이제 더 이상 공부만을 위한 공간이 아니길 바라는 마음에서 과감한 투자를 결심했다는 CoCo원장에게 아이스타어학원이 아이들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서길 바라는지 조심스럽게 물었다. 교실 밖, 또 다른 공간‘아이스타 도서관’“학원 이전을 결심하게 된 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아이들이 영어와 친해질 수 있도록 시도한 일이었어요. 어차피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은 점수로 학교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초등학생 시절만이라도 영어가 즐겁고 신나는 언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어학원 내 모든 시설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맞추었죠.”CoCo원장은 학원을 이전하기 전의 공간에서는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아이들에게 보다 많은 것을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어도 한계가 있었다고 말한다. 오랜 유학생활을 통해 그녀가 겪었던 것이 바로 자유롭고 편안한 환경에서의 언어습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 새로운 공간을 배치하면서 그녀가 가장 심혈을 기울인 곳은 바로 도서관. 혹자는 학원 내 열 평 남짓한 공간에 무슨 큰 의미를 두겠느냐고 할 수 있지만 그녀는 2년여의 시간동안 영국을 포함한 교육적으로 뛰어난 성과를 보이는 여러 나라의 도서관을 드나들면서 편안하고 쉽게 다가설 수 있으면서도 쓸모가 많은 아이스타만의 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한다. “영국의 도서관이 유난히 장서가 많고 건축물이 웅장하고 화려해서 모델로 삼은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 도서관처럼 딱딱하고 엄숙한 분위기가 아니라 그곳은 편안하고 자유로운 공간이라는 점이 좋은거죠. 우리 아이들도 비록 교실에서는 학습을 하지만 교실 밖 또 다른 공간인 도서관에서만큼은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눕거나 바닥, 책장에 기대앉아서 책을 읽고 또 다른 사고를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었습니다.”도서관 인테리어 작업을 하면서 책 선정은 물론이고 책장, 의자, 책상 심지어는 마감재까지 아이들을 생각하며 골랐다는 CoCo원장. 아이들이 도서관을 생활의 한 부분처럼 생각하고 도서관이라는 단어를 떠올렸을 때 친근하고 자유로운 느낌이 드는 분위기로 기억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욕심을 냈다고 고백했다. 그렇다면 이처럼 그녀가 교육환경을 강조하는 이유는 뭘까? 바로 언어는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외국사람을 만나 말 한마디 잘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열린 마음이 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소통)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것. 오픈마인드나 남을 배려하는 마음은 어릴 때부터 길러지며 자유롭고 편안한 환경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그녀다. 그래서 아이들을 가르칠 때도 소수의 인원으로 반을 편성하고 아이들 개개인마다 성향을 파악해 아이의 특성을 고려하여 프로그램을 탄력적으로 적용하려는 것이다. 테스트를 위해 학원을 찾았을 때 부모님의 의견만을 듣지 않고, 반드시 학생과의 1:1 인터뷰를 하는 이유도 학생 내적인 성향과 외적인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분석하여 계속적인 관리에 적용하려는 의도에서다. 아이들 가르치며 선생님도 배운다CoCo원장의 집무실에는 선정후교(先精後敎)라는 글귀가 붙어있다. 그녀의 삶의 철학이나 마찬가지라고 하는 이 글귀는 먼저 정(精)을 준비하고 뒤에 가르침을 준비해서 나눠준다는 말로 사람을 가르침에 있어서 먼저 뜨거운 애정을 가지고 그 뒤에 가르쳐야 한다는 뜻이다. CoCo원장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이 말은 바로 그녀가 오랜 기간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터득한 진리나 마찬가지이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사람은 아이들을 소중하게 생각해야하고 결국은 아이들을 가르치며 선생님 자신도 배운다는 것. 아이스타는 수업시간 뿐만 아니라 해외캠프를 나갈 때도 선생님들이 먼저 언어실력이나 매너, 마음가짐에 있어 모범을 보여주고자 노력하면서 선생님 자신도 더욱 많은 것을 배우게 되고 또한 그것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된다고 한다. 이렇듯 아이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는 선생님이야말로 행동이나 태도 하나까지도 책임감을 느껴야하고 이 점을 간파한 CoCo원장도 최대한 선생님들의 의견을 반영해 아이들과 함께 편안하게 수업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특히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는 선생님들도 교재연구를 하고 수업준비를 편안한 공간에서 할 수 있도록 교무실과 별도로 연구실을 마련하는 등 많은 배려를 하고 있다. “저희 어학원 내 모든 공간은 결코 보여지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 아닙니다. 보다 아이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언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배려한 공간이지요. 앞으로도 계속 성장해 가는 아이들에게 모자람이 없는 배움의 터로 오랫동안 기억되어지길 바랍니다.”아이스타어학원 031-383-0502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5
- ‘아동안전 지킴이집’아세요? 지난 2008년 안양초등학생 사건 발생 직후 경찰을 비롯한 관계당국은 아동범죄 근절과 재발방지, 예방을 위한 대책마련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었다. 일환으로 전국의 유치원과 초등학교 주변에 위치한 편의점, 약국, 문구점 등의 업소를 ‘아동안전 지킴이집’으로 선정, 지킴이집 표지물을 설치하고 운영자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아동범죄 예방책을 마련했다. 특히 사건발생 지역인 안양은 경찰서는 물론 지자체에서도 아동안전 지킴이집의 선정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다시는 같은 사건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결책 마련에 분주했다. 이후 아동안전 지킴이집은 물론 관내 학부모 단체인 어머니 폴리스가 창설됐고, 어르신 아동지킴이 지정, 수호천사 활성화 등 다양한 대책이 시행되고 있다. 무관심 속 용두사미 ‘아동안전 지킴이집’유치원과 초등학교 주변 편의점이나 약국, 문구점 등에 지정된 아동안전 지킴이집은 각종 어린이 대상 범죄와 실종아동, 미아발생 등 위험에 처한 아동이 지킴이집으로 긴급 피신, 도움을 요청하면 주인은 곧바로 경찰에 신고, 범행 용의자를 검거하고 보호 어린이를 부모에게 인계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안양 초등생 사건 후인 2008년 4월14일 시작, 전국적으로 2만6000여 개소가 아동안전 지킴이집으로 지정되었다. 우리지역은 안양 동안경찰서 관내 170여 개소, 만안경찰서 관내 130여 개소, 군포경찰서 관내 130여 개소, 의왕경찰서 관내 40여 개소, 과천경찰서 관내 30여 개소, 총 500여 개에 달하는 업소가 아동안전 지킴이집으로 지정,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제도 실시 4년여가 흐른 지금 많은 지킴이집이 제구실을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만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전병태 경위는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의 관심은 저조한 편”이라며 “제도의 취지가 좋고 실생활에서 잘만 활용하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아동안전 지킴이집 제도가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경찰과 시민모두가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 경위는 “실제로 지난 5월 박달파출소 관내의 한 지킴이집에서는 근처 놀이터에서 사고로 상해를 입은 아동을 응급조치를 한 후 부모에게 연락,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한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여성민우회는 지난해 안양군포의왕 지역의 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협력, 아동안전 지킴이집을 상대로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00여 곳의 지킴이집 방문을 통해서는 효율적 지킴이집 운영을 위한 방법과 교육을 진행했고, 일선 초등학교방문을 통해서는 지킴이집 이용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 하지만 지킴이집 운영에 따른 문제점도 적지 않다. 지킴이집으로 선정된 업소 주인에 대한 교육이 지속적이지 못하고, 주인의 범죄경력 등에 대한 조회가 이루어지지 않는 점, 지킴이집 지정 후 업주가 바뀌거나 업종 변경으로 아동들이 이용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점은 문제라는 지적이다. 또 지킴이집 이용대상자인 어린이나 학부모 상당수가 지킴이집에 대해 알지 못하는 등 홍보부족과 무관심은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아동안전 지킴이집! 이렇게 이용하세요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위험상황에 대비해 아동안전 지킴이집의 이용방법과 위치 등을 알고 있으면 위험상황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먼저 납치나 유괴 등 낯선 사람이 따라오거나 위험을 느낀 경우라면 주변에 위치한 아동안전 지킴이집으로 들어가 도움을 요청한다. 지킴이집 앞에는 노란색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어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금방 식별이 가능하다. 평소 어린이에게 아동안전 지킴이집에 대해 설명하고, 표지판 식별방법을 알려주면 좋다. 또 자녀가 자주 가는 곳에 위치한 지킴이집의 위치를 설명해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교통사고나 각종 안전사고를 당한 어린이도 지킴이집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경우에 지킴이집을 통해 간단한 도움을 받고 부모에게 신속하게 연락이 닿을 수 있도록 한다. 길을 잃은 경우에도 지킴이집을 이용하면 가까운 경찰서나 전국 실종아동찾기센터로 연결 돼 도움의 받을 수 있다. 아동안전 지킴이집으로 지정된 곳의 업주는 유괴나 납치 등 강력범죄가 예상되는 경우나 학교폭력, 성폭력, 가정폭력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 길을 잃어 미아발생이 우려되는 경우 아동을 안전하게 개방된 곳에서 보호하고, 신속하게 인근 지구대나 경찰서로 연락을 취한다. 또 부모에게 신속하게 연락이 닿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 만약 어린이의 나이가 부모의 연락처를 알지 못하는 경우, 아동에게 자세한 설명을 한 후 혹시 있을지 모를 연락처를 옷이나 가방 등에서 찾아 신속한 연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5
- 에듀플렉스 기고 - 올바른 학습방법의 패러다임- “자기주도적 공부법” 2학기 중간고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시험이 끝나면 자녀성적에 만족 못하신 학부모님들은 또다시 괜찮다는 학원이며 쓸 만한 과외를 알아보려 할 것이다. A 학원은 아이특성에 맞춰 학습관리를 꼼꼼히 잘 챙긴다더라, B 학원은 어떤 특정과목에 성과가 좋았다더라, 누구네 과외 선생님이 진짜 실력 있고 잘 지도한다 등등...아마 자녀가 부족한 과목 극복을 위해 좋은 강의나 과외를 많이 받게 하면 자녀의 실력이 향상될 것이다 라는 막연한 믿음 때문인 것 같다. 그러면서 상담 오셔서 하시는 말씀들은 이런 식의 매번 사교육 방식 바꾸기가 최선의 선택인가 불안하기 그지없다고도 하신다. 하지만 항상 학생들과 내신준비를 하면서, 또 학생들이 받아온 시험결과를 보면서 뼈저리게 느끼는 점은 학교수업, 개인과외, 학원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을 자발적 의지를 갖고 자기 것으로 만들기 위한 처절한 익히는 과정 없이는 아무런 소득이 없다는 사실이다. 학습역량 차이가 제각각인 학생의 수준을 1:1 눈높이로 맞추지 못한 채 그날 배운 내용 스스로 소화도 못할 아이에게 밤늦도록 과도한 사교육 시키는 것은, 오히려 제대로 복습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시간 확보만 불가능하게 하고, 당연히 성적 정체의 악순환을 초래하게 만든다 사교육 끊는 순간, 고교 진학해 야간 자율학습 하는 순간 등 의지를 갖고 알아서 혼자 공부해야 할 그때, 정작 어떻게 시간 관리하고 과목별로 어떤 전략과 방법으로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인지 전혀 몰라 본인은 물론 학부모님들조차 당황하기 일쑤다. 자주 겪는 일이다. 공부라는 녀석을 시스템적으로 차분히 접근해 보면 그 이유가 더욱 명확해진다. 그래서 오늘은 에듀플렉스에서 생각하는 중·고생 학습 과정의 5단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공부는 필연적으로 아래의 다섯 단계에 학습과정 사이클을 거치게 되어 있다.곧 Ready&Plan(학습준비과정) &rarrLesson(배우는과정) &rarrDo(익히는과정) &rarrTest(시험)&rarr See(결과분석)순이다. 각 요소들은 매우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고 어느 과정 하나라도 소홀하면 지속적으로 높은 상위권 성적을 유지 할 수 없게 짜여진 체계적 시스템인 것이다. 우선, Ready&Plan 단계는 현재 자기 학습상태에 대한 냉정한 진단을 통해 자기에게 맞는 학습 전략을 도출하고 실현가능한 중, 단기 목표와 세밀한 공부 계획을 세우는 단계이다. Lesson은 배우는 과정으로 일반적으로 학교 수업이나 학원 강의, 과외 같은 것들이다. Do 단계는 배운 것을 자기화하고 스스로 충분히 익히는 단계로써, 올바른 습관 형성과 본인에게 맞는 효율적 공부방법 및 학습자원을 활용한 주도적인 학습으로 진정한 실력을 쌓아가는 단계이다. 이 과정의 충실도가 시험점수의 희비를 가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Test는 익힌 내용을 시험 통해 확인, 인출하는 단계로써 시험스킬, 시험치기 전략 등이다. 마지막으로 See단계는 오답 분석을 포함한 전반적 시험 결과를 분석하고, 다음 시험 대비앞 시험에서 미진했던 부분들을 학생특성에 맞춰 한층 개선하기 위한 피드백 과정이다. 상기의 학습 과정 중 가장 중요한 단계는 단연코 ·익히는 과정·(Do) · 이라고 생각한다. 개념과 원리가 충분히 이해되지 않는 상태에서 그때그때 닥친 시험만을 위해 요약 정보를 듣고 간편한 방법으로 학원, 과외에 의존하는 공부로는 완벽한 자기 지식이 없게 된다. 따라서, 응용력과 문제 해결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 이다. 이래서는 훗날 종합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수능시험을 결코 잘 치를 수가 없게 된다. 차라리 학교 교과과정에서 배운 기본 지식들을 매일 평소 복습시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스스로 다양한 문제를 직접 해결 해보는 방법이 (이 경우 직접지도 필요한 과목이 있다면 저렴하고 정평있는 인터넷 강의 도움 받거나, 본인 취약한 단원만 약간의 사교육 받으면 충분하다) 다소 늦고 더딘 것 같지만 그 길이 결국 고3을 마칠 때 승리 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한다. 더 이상 수동적 학습인 배우기 과정에만 목 매기 보다는, 처음 시작은 다소 힘들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분명한 달성 목표를 갖고, 스스로의 노력으로 ·익히기 과정· 을 꾸준히 실천 해보자. 자신감과 성취감이라는 두 개의 선물을 받게 될 것이다! 올바른 자기주도 학습 습관 형성은 물론, 성적도 자연스레 향상 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5
- [신우성학원 수능언어특강] EBS 교재와 기출분석 병행하라 네이버 수만휘 인기 칼럼 게시판에서 ‘비문학 시간에 논술 공부하기’라는 코너를 연재하는 대치동 신우성학원(02-3452-2210)의 신진상 강사는 ‘언어의 기술’의 저자 기술자군과 함께 수만휘의 대표적인 인기 멘토다. 조선일보 기자 출신으로 수능 언어 포스의 전신인 스피드북의 논술 독해 연구소장을 역임했다. 현재 신우성입시컨설팅의 입시연구소장과 강남대성학원의 논술강사, 인터넷 대치동 티치미의 인강 강사로 활약하며 학생들에게 언어 영역 비문학과 논술을 지도하고 있다. 신우성학원에서는 최상위권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수시 1차에서 연세대 파이널반을 맡았고 수시 2차에서는 고려대 파이널 반을 맡을 예정이다. 신진상 강사는 올 초 ‘비문신공의 비문학 독해 공식, 문제 풀이 공식(지공신공)이라는 두 권의 비문학 교재를 집필하기도 했다. 그는 EBS 교재 문제 풀기와 암기로는 3등급까지는 가능하지만 그 이상은 어렵다며 결국은 수능에 대한 적응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EBS 교재 비문학 지문을 문제보다는 제재와 개념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지난 해처럼 갑자기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EBS 교재와 기출 분석을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0분 동안 언어 영역 비문학에서 한 문제도 틀리지 않아야 1등급이 가능하다는 그는 신우성학원에서 5주 동안 주말 토요일에 전개되는 수능언어 캠프에서 30분 언어 만접의 비법을 공개할 예정이다. 신진상 강사는 국내 최초의 학과 습이 결합된 수능 캠프를 개발한 주인공이다. 다음은 신진상 강사가 들려주는 10월~11월 수능언어 영역 공부법. (문) 컨설팅을 통해 비문학으로 많은 고통을 받는 학생들을 만나 그들에게 언어 클리닉을 해 주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학생들이 비문학을 어려워하는지요? (답) 언어 영역에서 비문학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뉩니다. 문학은 잘 하는데 비문학이 약한 친구들이 있고 문학과 비문학 모두 약한 학생들이 있죠. 후자는 언어가 약한 친구들이고 전자의 학생들은 비문학을 못하는 것이죠. 전자의 학생들은 암기형 공부에 익숙해 내신 국어 성적은 잘 나오는데 비문학 때문에 상대적으로 모의고사 성적이 떨어집니다. 이들은 독해력이 부족해 처음 보는 지문을 읽고 내용을 이해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국어 공부는 했지만 독서량이 부족한 학생들인 경우가 많죠. 그래서 지문 읽는 데 시간이 걸리고 문제 풀 때 내용이 기억 안나 지문을 다시 보는 습관 때문에 시간이 부족한 겁니다. (문) 또 어떤 학생들이 비문학을 어려워하는지요? 또 한 가지 유형은 꾸준한 독서를 통해 독해력은 키웠는데 비문학이 약한 학생들입니다. 이들은 소설이나 가벼운 에세이 등 문학 위주의 독서 습관을 형성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들에게는 편독이 문제였던 거죠. 마지막으로 문학, 비문학 모두 약한 학생들은 대부분 내신 국어성적도 좋지 않습니다. 이들은 기본으로 돌아가 국어 공부부터 시작해 주요 문학 개념이나 비문학 용어들을 따로 공부할 필요가 있죠. (문) 그들에게는 어떤 처방을 내려 주시는지요? (답) 문학도 약하고 비문학도 약한 학생들은 우선 비문학부터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비문학 비중이 언어 영역에서 제일 높고 비문학 공부를 통해 독해력을 키우면 이것이 문학 공부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이지요. 문학에 비해 비문학이 약한 학생들은 학교 내신 공부 틈틈이 신문 기사나 주제별 칼럼 읽기를 통해 독해력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권합니다. 책은 많이 읽었는데 비문학이 약한 학생들은 자신의 독서 습관을 돌아보며 자신이 관심 없는 영역의 책이나 신문 기사 읽기를 통해 약점을 집중적으로 보완할 것을 권합니다. <p class="바탕글" style="MARGIN-TOP: 2pt MARGIN-BOTTOM: 12pt LAYOU 2011-10-04
- 신우성논술학원, 수시2차 논술특강 사전예약 접수 서울 대치동 신우성논술학원(02-3452-2210)은 2012학년도 대입 수시2차 논술 파이널특강의 수강신청을 4일부터 예약 접수받는다. 이번 특강은 고려대, 성균관대, 중앙대를 비롯해 서강대, 한양대, 한국외국어대, 숙명여대, 인하대, 경기대, 서울여대, 경희대, 연세대 원주캠퍼스, 단국대, 아주대 등의 인문계 논술과 자연계 수리과학논술 시험에 대비해 마련됐다. 특히 고려대 인문계 수리논술과 한양대 상경계 수리논술, 경희대 상경대 수리논술, 중앙대 인문계 수리논술 등 문과생을 위한 수리논술반도 개설한다. 수시2차 논술특강은 오후 3시~10시까지 하루 7시간씩 진행하며, 대학별 기출 문제나 모의고사 문제를 풀어보고 일대일 첨삭 지도를 받는다. 낮 1시~3시엔 논술 이론 및 기출문제 해제강의를 별도로 마련한다. 수강 희망자는 10월 15일까지 예약하고, 10월 31까지 등록하면 된다. ◆ 문의: 신우성학원 02-3452-2210, www.shinwoosun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4
- 무중력 상태란? 만류인력이란 질량을 가진 물체들이 서로 끌어당기면서 생기는 힘을 의미합니다. 구체적인 예로 지구가 우리를 당기는 인력 때문에 우리는 지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지구 표면에 머물러 있게 됩니다. 그리고 이때 지구가 지구 주위의 물체들에게 작용하는 힘을 중력이라고 부릅니다(질량 중심 방향으로 작용하는 힘을 일반적으로 중력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그 힘은 질량을 가진 모든 물체에 작용합니다. 따라서 질량을 가지지 않는 사람은 없기 때문에 중력을 받지 않는 사람은 존재할 수 없습니다.결국 중력이 없는 상태 혹은 중력이 작용하지 않는 상태란 지구상 혹은 우주상에서 존재하지 않습니다. 즉, 한자 해석을 그대로 잘못 받아들여서는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없을 무에 중력이므로 중력이 없는 상태라고 해석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그렇다면, 우리가 흔히 ''무중력상태''라고 말하는, 우주선 속의 우주인들이 헤엄치듯 우주를 떠다니는 것은 어떤 상태일까요? 정확히 말하자면, 이들은 중력과 같은 가속도로 운동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즉, 중력 이외의 외부의 힘이 작용하지 않기 때문에, 중력을 몸으로 느끼지 못하는 상태입니다(중력만 받고 있는 상태). 만약, 사람이 인공위성 속에 있다면, 즉 한없이 떨어지면서, 중력가속도로 자유낙하하는 물체 속에 있다면, 소위 ''무중력 상태''를 경험할 수 있겠습니다.참고로 그들의 느낌을 말하자면, 아마도 자유낙하하는 느낌에 가까울 겁니다(공기저항 없이). 번지점프를 하거나 바이킹이 높은 곳에서 바로 하강하는 순간 짧게 느껴지는 울렁하는 느낌,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내려갈 때 붕 뜨는 듯한 느낌 등과 비슷합니다. 우주인들은 이런 놀이기구의 울렁한 느낌을 꽤나 오래 받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죠.또 하나 의문이 들 수 있는 것은 그렇다면, 우주선이 나오는 영화는 영화를 찍을 때 우주로 나가야하는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지구상에서 이리저리 떠다니는 무중력 상태를 만들 수 있을까요? 바로 위에서 언급했듯이 자유낙하하는 겁니다. 비행기 내부를 비워놓고 아주 높은 고도에서 엔진을 정지 하는 겁니다. 그러면 단 수십 초 간이라도 우리 몸은 중력의 영향만 받는 ''무중력 상태''를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는 물도 표면장력의 영향으로 동그랗게 뭉쳐있을 것이고 몸은 방귀만 뀌어도 추진력을 얻어 앞으로 쭉 나아가게 될 것입니다.미르아카데미학원 조형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6
- 8월 양천강서영등포 - 청소년센터소식 청소년 상상(相翔)학교 참가자 모집 서울청소년수련관에서 소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감성 프로젝트 “상상(相翔)학교” 사업을이 진행한다. 상상(相翔)학교는 소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용’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커뮤니티 댄스와 공연화 댄스 등의 실용무용 교육을 한다. 청소년들의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하여 국제무용협회의 무용 전문가가 커뮤니티 댄스와 공연화 댄스 수업을 하며 무용을 배우상상학교 프로그램 참가하면 10월에 개최예정인 ‘서울세계무용축제’에 출전해 공연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 안내는 서울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youthc.or.kr)를 이용하면 된다. 2267-2111화합으로 통하는 가족캠프 참가자 모집 목동 청소년수련관에서 가족캠프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향상하고, 적극적인 자기표현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가족 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10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실시되는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가족연극과 영상편지, 스포츠 맛사지 등을 서로에게 실시하며 가족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2인 이상의 가족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참가비는 일인당 3만원이다. 2642-1318서울청소년창의스쿨 참가자 모집 서울청소년수련관에서 서울시내 학교들을 연계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청소년창의스쿨에서 새롭게 2학기 참가자의 신청을 받고 있다. 각 학교의 학급과 동아리 별로 신청하면 제과제빵 및 요리, 공예활동, 마술 및 연기, 댄스 및 난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가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학교 외에도 20명 이상의 단체나 동아리의 신청도 접수 중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 안내는 홈페이지(www.youthc.or.kr)를 이용하면 된다. 2267-2111 ’내일은 CEO’ 참가자 모집 구로청소년수련관에서 초등학교 4,5,6 학년을 대상으로 경제의 기본적인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이론교육과 함께 실제 경험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내일은 CEO''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건전하고 올바른 경제관을 가질 수 있는 이 기회를 이용하려면 8월 22일까지 접수를 해야 하며 참가비는 일인당 1만원이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 참여를 마치면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정보시스템'' 홈페이지(www.yap.go.kr) 에서''수련활동 참가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838-13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