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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동고 경복여고 1, 2학년 2022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 목동고1목동고는 교과서 2과, 어휘프린트 5부, 모의고사 22년3월, 프린트지문 10개가 출제범위 였다. 외부지문 두 문제를 포함해서 24문항이 출제되었고, 4문항은 서술형이었다. 어휘 프린트가 5장이나 되는 것에 비해 어휘 문제는 2문제였으며, 교과서 영영풀이는 출제 되지 않았고, 교과서 외 단어 프린트에서 모두 출제 되었다. 수능형은 주로 어휘선택과 순서배열 문장넣기가 대부분을 차지 했의며, 대의파악과 세부내용문제는 대의파악 유사문제 1문제만 출제되었다.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쉬운편이었지만, 서술형에서 어형변형이 필요했고, 지문의 문장구조를 바탕으로 비슷하지만 다른 어휘를 가지고 작문하는 유형도 출제되어 100점은 쉽지 않았다. 서술형의 출처는 모의고사1, 교과서1, 교과서 외부지문1, 추가지문 변형1등 전 범위에서 고루 하나씩 출제되었다. 서술형의 눈에 띄는 특성은 길고 복잡한 문장이 아니라 어법 특성을 담고 있는 대체로 짧은 문장을 영작 및 배열하는 형태였다는 점과, 객관식 문제와 동일하지만 답만 주관식으로 쓰는 문장 넣기 문제와 어법 및 어휘 선택문제가 나왔다는 것이다. 서술형의 난이도 자체는 높지 않았지만, 암기만으로 풀 수 없는 문제가 세문제 포함되었다. 목동고2목동고는 항상 시험 범위가 많은 학교이다. 이번에도 교과서, 모의고사, 과년도 모의고사 발췌, 듣기스크립트, 외부 지문으로 구성이 되었고 이 중 일부는 학교 수업시간에 다루지 않고 학생 스스로 공부해야 하는 부분도 있었다. 또한 예고되지 않고 출제되는 외부 지문도 있어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범위가 많은 만큼 시험 문항도 30문항이나 출제되었고 지문의 길이가 긴 문항도 꽤 있어 학생들의 시험 운영 능력도 많이 요구되었다. 시험 문항은 어법과 맥락에 알맞은 어휘를 찾는 문제의 비중이 높았으며 까다로웠다. 상위권 학생들은 이 부분에서 감점을 당하지 않아야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다. 모의고사나 교과서 본문을 변형하지 않거나 변형을 하더라도 그 정도가 심하지 않은 문항도 다수 출제되기 때문에 중하위권 학생들 같은 경우 포기하지 않고 본문 암기를 철저히 했다면 어느 정도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 목동고 영어 시험은 영어의 기본기가 많이 요구되는 시험 형태이므로 상위권을 노리는 학생들은 내신 기간 외에도 평소 꾸준히 영어를 공부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그리고 넓은 시험 범위를 자세하게 공부하기 위해서는 남들 보다 빨리 시험대비에 들어가야 한다. 경복여고1작년 보다 어렵진 않았으나, 어휘가 약한 학생들은 어려움을 느꼈을 시험이었다. 어휘비중이 크고, 단순 삽입문제부터 유의어, 외부 예문 활용 등 다양하게 물어본다. 교과서 및 모의고사, 외부지문과 어휘집 단어들을 접목을 시켜 학생들의 적용 능력을 물었다. 빈칸에 들어갈 적절한 단어를 고르는 문제에서 보기에 단어가 아닌 영영풀이로 제시한다거나, 어법과 어휘를 동시에 물어보는 등 인지적 부담을 일으키는 문제들이 곳곳에 있다. 독해 및 영작부문에서는 본문 변형이 그리 크지 않았다. 하지만 지엽적인 부분에서 물어보는 문제들이 있어 점수를 획득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다. 경복여고는 어휘가 약하면 좋은 점수를 얻기 힘들다. 평소에 영영사전과 친숙해져야 하고, 단어를 암기할 때에도 지문 및 예문 안에서의 용례와 병행하여 숙지를 해야 한다. 단기간에 길러지는 능력이 아니지만, 단기간에 늘릴 수 없기에 지금부터라도 체화시킬 필요가 있다.경복여고2변형이 일부 있으나 체감난이도는 높지 않았을 것으로 예상. 전반적으로는 물어보는 방식이 어려운 문제는 많지 않으나 평소의 단어 이해력을 많이 요구한다. 어휘 비중이 높기 때문이다. 통문장 암기, 단순 단어-한글 뜻 암기가 아닌 텍스트 내에서의 용례를 이해하며 단어를 접근할 필요가 있다. 또한 단어책의 단어들이 모고 문제 및 교과서 변형에 적용되기도 한다. 좀 더 단편적인 단어암기에서 벗어나면 더 시험 대비를 단단하게 대비할 수 있을 것이다. 문법의 경우 복수정답을 요구하는 문항이 주를 이루었다. 기본적인 개념이라도 여러 개를 고르거나 개수를 고르게 하면 아이들의 체감난이도와 상관없이 잘 틀리게 된다. 평소에 구문을 접근할 때 비판적 사고로 왜 그렇게 쓰이는지 생각하고 짚고 넘어가도록 한다. 고난도 문항의 경우 한꺼번에 어법 및 어휘의 잘못된 것의 ‘개수’를 고르는 문제가 소수 나왔다. 한 가지가 아닌 두 가지 영역을 동시에 물어보기 때문에 아이들의 인지적 부담이 컸을 것이고, 이 유형들과 서술형에서 감점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내신등급을 바꾸는 곳대학 간판을 바꾸는 학원목동 대표 임팩트7영어학원 2022-05-26
- 마포고 동양고 등촌고 1학년 2022년 1학기 영어 중간고사 분석 마포고1전통적으로 영어 시험 자체가 어려운 학교는 아니다. 지문을 변형하지 않고 출제되는 문항도 많으며 변형을 하더라도 그 정도가 심하지 않아 크게 어렵지 않다. 올해는 기존 보다 약간 더 어렵게 출제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평이하였다. 이번 중간고사의 가장 큰 특징은 전보다 넓어진 시험 범위와 어법성 판단 문제의 비중 증가이다. 구체적으로 시험 범위를 살펴보면 교과서와 부교재 외에도 모의고사 일부, 듣기 스크립트, 1~5형식 예문 30개를 추가 하여 학생들의 학습량이 늘어났다. 또한 어법성 판단 객관식 문제가 7문항이나 출제되었으며 이중에 답을 두 개 혹은 모두 고르는 문제도 있어 더욱 까다로웠다. 한편, 꾸준히 출제되던 크로스 워드 퍼즐을 출제하지 않은 점이 눈에 띈다. 이로 인해 학생들의 부담이 줄었으나 시험 범위를 넓히고 어법성 판단 문제의 비중을 높임으로서 난이도를 조절하고자 하였다. 의외로 듣기 스크립트에서 서술형이 나와 학생들을 당황하게 하였고 이에 따라 시험 범위 전 영역을 꼼꼼하게 공부하는 자세가 요구된다. 마포고 역시 주변의 다른 학교들에 맞춰 많은 공부량을 요구하면서 어법 킬러 문항의 비중을 높이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다. 동양고1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쉬웠던 편이었고, 학생들 반응도 무난했다는 평이다. 모의고사가 포함되지 않아, 시험범위도 타학교 대비 많지 않은 편이었고, 텍스트 변형도 많지 않았다. 객관식 문항들은 대부분 내용 파악 문제가 많았고, 어법, 어휘, 순서배열, 문장삽입 등 수능형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었으나 역시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었다. 어법 오류 문제 딱 하나가 기존 텍스트의 분사구문 문장을 변형해서 출제되었는데, 역시 기본기 있는 학생이면 충분히 오류를 찾아낼 만한 수준이었다. 나머지 문항들은 기본 내용만 숙지하면 쉽게 풀 수 있는 수준. 주관식 문제들은 어휘와 서술형 문제가 대부분이었는데, 텍스트 변형 없이 그대로 출제되어 암기가 탄탄히 되어있는 학생들에게는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을 것이다. 다만 주관식에서 문법 영작 문제가 하나 출제되었는데, 기말 시험에서도 이 부분은 미리 대비를 하는 것이 좋겠다. 또한 이번 시험 난이도 쉬웠던 만큼 기말고사에서는 한층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어서 보다 철저하게 암기 및 문법 사항을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등촌고1학생들의 실수를 유도하는 문제, 고난도 어휘로의 변형, 많은 영작 문제로 인해 까다로운 시험이었다. 문맥상 낱말의 쓰임이 적절하지 않은 것을 고르는 문항 같은 경우 모의고사나 교과서 본문에 쓰인 단어 그대로를 출제하지 않고 어려운 단어로 변형되어 다수 출제되었다. 기초 어휘력이 부족한 학생들의 경우 이 부분에서 감점이 많았으며 일반 독해 문제에서도 실수를 유도하는 문항이 있어 꼼꼼하게 읽고 푸는 자세가 요구되었다. 특히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서술형 영작이었는데 서답형 6문항 중 5문항이 영작이거나 길이가 긴 빈칸을 채우는 형태였다. 또한 단어를 추가시키거나 주어진 단어를 활용하되 문맥에 맞게 형태를 변형시켜야 하는 문제가 대부분이었다. 중학교에서 서술형 연습을 충분히 하지 못했던 학생들이 이 부분에서 많이 어려워하였으며 영작 서술형이 많다 보니 시험 시간 부족으로 인해 OMR카드를 완성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 고등학교 영어 시험에 대한 빠른 적응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평소 영어를 자주 접하는 공부 습관이 필요하며 본 학원에서 제시하는 자체 제작워크북을 통한 반복 연습이 가장 효과적이다. 내신등급을 바꾸는 곳대학 간판을 바꾸는 학원목동 대표 임팩트7영어학원 02-2646-7943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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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중고등학교 영어 내신 서술형 완벽 대비 비법 2015년 개정 교육과정 시행과 맞물려 서울대학교는 2023년부터 정시모집에서도 본격적으로 ‘교과이수 가산점’을 평가요소로 활용하는 ‘교과평가’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교과평가’란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학습발달상황(교과 이수 ; 교과 학업 성적 ;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의미하는 것으로 모집단위 관련 학문 분야에 필요한 교과이수 및 학업수행의 충실도를 평가하겠다는 것이다. 속칭 ‘정시파이터’들 역시 학교 내신을 소홀히 할 수 없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고등영어 1등급 관건은 서술형고등 영어 1등급의 관건은 서술형에 달려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배점이 크고, 난이도가 높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으로 서술형을 대비할 수 있는 교재가 드물다. 고등 영어 내신 범위가 광범위해서 서술형 연습은 탄탄한 어법과 어휘 실력을 기반으로 출제자의 의도에 맞춰 써내야 하는 서술형을 연습시키기란 쉽지 않은 과정이기 때문이다.이에 대한민국 교육특구라 불리는 대치동과 목동 교육 현장에서 수년간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담은 서술형 비법을 대한민국 모든 학생들과 함께 공유해 보고자 한다. 기.영.이(기출로 영작문은 이렇게) 출간!본 서는 각 학교 서술형 내신 유형을 철저하게 분석한 후 전국모의고사 최신 기출 문제들의 변형 문제를 통해 실제 또래 중,고등 학생들이 작문을 하고 첨삭한 내용을 담고 있다. 각 unit은 수능 체제를 따라 분류하였고, 작문에 토대가 되는 어법 또한 충실히 기재하였다. 무엇보다 또래들의 실제 작문을 기반으로 첨삭한 내용을 수록하였기 때문에 오류 난 부분조차 공감하기 쉬워서 실제 현장 강의를 듣고 첨삭 받는 것 같아 학습 몰입도를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기영이’로 영어 서술형 완전 정복본 서에서 제안하고 있듯이 고등부 서술형은 대개 조건부 영작 형태이다. 예컨대, 단어를 주고 글자 수에 제한을 두고 제시된 문법에 맞게 질문에 답하라는 유형이거나 혹은 어순 배열, 문법 첨삭 등 이다. 따라서 어휘나 문법에 대한 기본 실력을 갖춘 후 질문의 요구 조건에 맞게 스스로 써 보는 연습을 충실히 해야 한다. 이때 작문의 소스가 될 수 있는 지문은 3월, 6월, 9월 등 전국 모의고사 지문을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검증되고 공인된 모범 지문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 작문을 해본 후 모범 문장과 비교해 봄으로써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차근차근 채워나간다면 어려운 서술형도 반드시 정복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이제 내신 1등급의 관건인 서술형도 두려워하지 말고, ‘기.영.이’가 제시해 주는 로드맵대로 착실히 스텝에 맞춰 연습해 봄으로써 막연한 두려움을 떨치고 내신 1등급을 거머쥘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목동 이태윤영어중국어 이태윤 원장문의 02-2650-8777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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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잘못된 공부법, 3가지만 개선해도 성적은 오른다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면 잘못된 공부법으로 공부를 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본인의 문제점을 확인해서 다음 시험에는 다시는 반복된 실수를 하지 않도록 공부법을 개선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전과 동일한 공부법에 매 시험마다 실수를 되풀이 하고 있는 것이다. 열심히 하는데도 성적이 잘 나오지 않게 되는 것은 다 이유가 있다.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확인하고 내가 잘못된 공부법으로 학습하지는 않는지 점검해 보자.문제가 풀리지 않는다고 해서 개념만 보지 않도록 하자 문제가 안 풀리면 개념이 부족하다고 계속 개념만 보고 있는 학생들이 많다. 개념서를 천천히 살펴보게 되면 문자로 일반화 되어 있어 머리 속에 와닿기 어렵다. 그렇기때문에 새로 나온 개념과 약속들을 숙지하고 개념 체크하는 문제로 새로 나온 공식과 정리를 머릿속에 넣는 작업을 충분히 해야 한다. 여기까지는 누구나 잘하는 단계인데 그 다음이 문제인 것이다. 새로운 개념과 공식을 숙지한 상태에서 문제를 풀다가 잘 안풀리는 문제들이 상당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 여기서 다시 개념을 보게 되는 것이다. 개념은 이미 충분히 숙지된 상태이며 다시 개념을 본다고 하더라도 새롭게 알게 되는 사실이 없다. 하지만 학생들은 개념이 부족해서라고 생각하고 다시 개념을 보고 다시 문제를 푼다. 그렇다고 풀리지 않는 문제가 풀리게 되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그 문제가 풀리지 않는 것은 문제 해결 방법을 몰라서 풀리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문제 해결 방법을 모르는 이유는 그 전에 배웠던 단원에서 풀었지만 기억이 나지 않거나 공부량이 부족해서 그 문제 유형까지 충분히 숙지 않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문제가 풀리지 않게 되면 문제 해결방법일 무엇인가를 보고 그 문제 해결방법을 확인하여 문제 자체로 이해하고 비슷한 유사 문제를 통해 반복 숙지하는 것이 좋다. 또한 문제 해결방법이 이해가 되지 않는 이유가 전에 배운 내용이 부족한 이유라면 부족한 내용만 따로 공부해서 해결하도록 해야 한다. 개념을 몰라 문제를 못 푸는 경우가 생각처럼 그렇게 많지는 않다. 문제가 안 풀린다고 개념만 계속 보기보다는 문제를 풀기 위한 해결방법 숙지를 하는 것이 효율적인 내신대비를 가능하게 한다.풀이과정에만 집중하지 않도록 하자 모르는 문제를 확인할 때 해설지를 보게 되는데 해설지에 대한 내용을 이해하고 난 후 다시 문제를 풀고 그와 비슷한 유사문제를 통해 숙지를 해야 한다. 문제를 읽고 식이 나오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이 꼭 필요하다. 하지만 몇몇 학생들은 해설지를 이해하는데만 초점을 맞추고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해설지를 이해했다고 문제를 풀 수 있는 것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이해만 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문제를 충분히 이해하고 식이 나오지 않는다면 해설지를 이해한다 하더라도 그 문제가 시험문제로 출제 되었을때 풀 수 없게 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게 되므로 반드시 문제를 이해하고 식으로 나올 수 있게 충분히 연습을 해야 한다. 여러 문제집에서 자주 보였던 문제가 바로 내신시험 문제로 출제되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변형되어 출제되기 때문에 해설지만 이해하고 넘어가기보다는 문제를 충분히 이해하고 푸는 습관을 갖도록 하자.공부를 충분히 했다면 정리를 하도록 하자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은 수학 시험을 대비 하는데 있어 중요한 부분이긴 하다. 하지만 본인이 푼 문제를 정리하지 못한다면 효율은 급격히 떨어진다. 여기서 정리라는 것은 틀린 문제를 구분하여 실수해서 틀린 문제, 문제 해결방법을 몰라서 틀린 문제, 문제 자체가 이해되지 않아서 틀린 문제 등을 세세하게 구분하여 반복 숙지하는 것이다. 시험은 정해진 시간 안에 정확하고 빠르게 문제를 풀어야 하기 때문에 풀었던 문제라도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이 필요하다. 또한 반복 숙지한 때는 무조건 문제를 다시 푸는 것이 아니라 틀린 문제 마다 한줄에서 두줄로 요약해서 틀린 이유나 중요한 개념 및 생각 못한 이유를 적어두어 빠르게 넘기면서 문제와 요약해서 정리한 부분을 반복적으로 단어암기 하듯이 공부하면 된다. 목동 앞단지 한별수학 강한규 원장02-2645-6660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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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자녀를 둔 학부모님의 독서 지도 방법 책을 잘 읽는 것이 학습에 있어서 얼마나 중요한지는 강조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문제는 ‘어떻게 하면 책을 잘 읽는 학생이 되게 하느냐’는 것이다. 오늘은 이 문제에 대해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려고 한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한국 문학 작품 읽기는 필수초등 고학년 이상 중고등 학생이 되면 반드시 한국 문학 작품을 읽기 시작해야 한다. 그런데 어떤 작품부터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막막할 것이다. 물론 시중에 중학생이 꼭 읽어야 할 단편 소설이 작가별 묶음 형식으로 많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책읽기를 싫어하는 학생들이 읽지 않을 뿐 아니라 읽어도 무슨 내용인지 내용 파악조차 못 하는 경우가 많아 지도가 필요하다. 책 읽기를 익숙치 않은 학생들을 책과 친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비문학 분야의 책보다는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문학 분야의 책이 더 효과적이다. 그래서 한국 소설 읽기에 흥미를 붙일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하겠다. 이 방법이 책을 잘 읽게 하는 최고의 방법이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매우 효과적인 방법 중에 하나라는 것은 분명하다. 시키지만 말고 먼저 실천하기첫째, 당연한 말이지만 반드시 부모님께서도 소설을 읽으셔야 한다. 과거에 읽은 적이 있더라도 다시 한 번 더 읽으시라. 새로운 내용이 보이기도 하고, 과거에는 생각하지 못 했던 생각이 떠오르기도 할 것이다. 부모님이 대충 읽거나 안 읽고 학생에게만 읽으라고 강요하는 경우가 최악의 독서 지도다. 읽은 내용을 주제로 짧게라도 대화하기둘째, 자녀와 읽은 작품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라. 대화 시간은 10~20분 정도면 충분하다. 그 이상의 대화는 학생에게 고통이다. 이때 대화의 핵심은 ‘작가가 이 작품을 통해 뭘 말하고 싶은 것인가?’이다. 의외로 소설 작품을 읽고 작가가 말하려고 하는 의도를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다.부모님께서 독서 지도를 할 때 준비해야 할 것이 이것이다. 작품 해설을 읽든 인터넷을 검색하든 부모님께서 미리 작가의 의도, 즉 작품의 주제를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면 아무리 짧은 대화 시간이라 해도 밀도 있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적절한 보상은 동기부여를 준다셋째, 나는 이러한 교육에서 적절한 ‘보상’이 꼭 필요하다고 본다. 특히 책 읽기를 싫어하는 학생에는 ‘보상’이 독서를 위한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기도 한다. 무엇으로 보상할 것이냐는 학생과 상의하시면 된다.대하소설 읽기까지 가면 성공넷째, 가정에서 부모님이 하시는 독서 지도는 기간이 짧을수록 좋다. 대신에 학생의 반응에 따라 텀을 두고 2~3차 정도 하시라. 최종 단계에서 장편 소설이나 대하 소설 읽기에 도전할 수 있다면 대성공이라고 하겠다. 아래는 차시 별 독서 지도 도서 목록 예시이다. 이 목록은 흥미를 유발하기 좋을 뿐 아니라 국어 학습에도 도움이 되고 부모님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작품으로 선정한 것이다. 작품 길이나 난이도를 고려해서 부모님의 판단에 따라 다른 작품으로 대체하는 것도 가능하다.*1차 독서 지도 추천 도서 : 1. 현진건의 「B사감과 러브레터」 / 2. 김동인의 「배따라기」 / 3. 김동인의 「감자」*2차 독서 지도 추천 도서 : 1. 김유정 「봄봄」 / 2. 이문구의 「유자소전」 / 3. 성석제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3차 독서 지도 추천 도서 : 1. 김훈의 「칼의 노래」 / 2. 조정래 「태백산맥」 만약 3차 시기까지 부모님과 책을 읽고 대화하는 것이 가능하다면, 이후 학생의 학습 능력은 보장된다고 감히 단언하겠다. 이후에는 학생이 스스로 자기가 읽고 싶은 책을 찾아 읽을 것이기 때문이다.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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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생각하는 사람’으로 키우고 있는가? 얼마 전 공군에서 군생활을 마친 제자 고군이 찾아왔다. 고군은 중국의 명문대학에 진학을 하여 1학년을 마치고 바로 군입대를 했었다. 군 생활을 하는 가운데에도 열심히 태권도 수련을 하였고, 제대를 하자마자 태권도 사범 자격증까지 취득하였다고 말하는 그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 일반적으로 많은 젊은이들이 군 제대를 하고 나면 여행을 떠나거나 친구들과 놀 궁리를 할 터인데 고군은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면서 다음 목표로 음악과 관련한 마케팅 분야를 공부하겠다고 다음 목표를 밝혔다. 언론 정보학이라는 자기 전공분야 외에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가 수준으로 자기의 역량을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그리고 이야기 도중에 고군이 중3이던 10여 년 전 친구들과 함께 에리히 프롬의 ‘소유냐 존재냐’라는 책을 읽고 토론하던 때를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닌가? 당시에 나는 수학을 가르치고 있었는데 아이들과 삶에 관한 많은 대화를 하였고, 독서토론을 하기도 하였다. 그때 한 권의 책을 읽고 무언가 철학적인 주제를 가지고 깊이 생각해 보고 진지하게 생각을 나누었던 것이 고군에게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되어 있는 듯했다.아이들과 깊이있는 대화 많이 해야공부와 성적이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그때 수학문제 한 문제를 더 풀고 영어단어 한 개를 더 외우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학창시절에 ‘삶’, ‘소유’ 그리고 ‘존재’라는 철학적인 문제를 가지고 깊이 사색해 보는 것은 하나의 수학공식과 영어단어와는 비교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처럼 ‘생각하는 힘’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사고력’과는 또 다른 차원의 힘이다. ‘사고력’이 성적을 올리는 힘이라면 ‘생각하는 힘’은 인생의 목표와 좌표를 설정하게 하는 힘이다. ‘생각하는 힘’이 ‘사고력’을 끌어 올린다. 그래서 아이들과 이와 같은 깊이 있는 대화를 많이 해야 한다. 특히 사춘기 자녀라면 더욱 그렇다.부모와 자녀가 대화 많이 나눌수록 성적도 올라가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실시한 국가 학업성취도 평가에 대한 결과에서도 자녀가 올바른 성품을 갖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모 밑에서 자라는 학생이 공부를 잘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마찬가지로 학생입장에서도 올바른 성품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의 성취도가 가장 높게 나왔다. 또 부모와 자녀가 대화를 많이 나눌수록 학생의 성적도 올라가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리고 진학 포부 수준, 자신감, 흥미, 가치인식이 높을수록 성취도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이나 과목에 상관없이 부모와 학생이 학교공부나 진학에 대한 대화를 거의 매일 하는 학생과 전혀 하지 않는 학생 사이의 과목별 평균점수 차이가 매우 컸다.초등학생의 부모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학생활동이 각 과목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는데, 수학과목의 경우 '올바른 성품을 갖는다'가 72.8점, '공부를 잘한다'가 66.2점, '좋은 친구를 사귄다'가 63.3점, '운동을 잘 한다'가 52.6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각 과목별로 '올바른 성품을 갖는다'가 '공부를 잘한다' 보다 영어 7.7점, 국어 7.5점, 수학 6.6점, 사회 6.4점, 과학 5.4점 순으로 높았다. 이것은 공부를 잘하기를 바라는 부모보다 올바른 성품을 갖기를 원하는 부모의 생각이 자녀의 성적에 더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뒷받침하는 것이다.부모와 학교공부를 주제로 대화를 '거의 매일 하는 편'이라는 학생의 영어 평균점수는 78.9점이었으나 '전혀 하지 않는다'는 학생은 52.5점으로 차이가 26.4점이나 되었다. 수학 21.8점, 국어 17.7점, 사회 16.6점, 과학 15.5점의 차이가 났다. 진학에 대한 대화도 거의 매일 하는 학생이 전혀 하지 않는 학생보다 영어 23.4점, 수학 19.5.4점, 국어 18.0점, 사회17.5점, 과학 15.6점의 차이를 보였다. 중학생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역시 같은 결과가 나왔다.위의 결과는 학교나 가정에서 학생이 학습에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해야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아이가 바람직한 인성을 가지도록 가정에서 부모와 대화를 많이 가지는 것임을 말해주고 있다. '공부 잘 해라' 보다 '좋은 사람이 되라'고 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임을 입증해 준 사례가 아닐 수 없다. 위와 같이 아이가 부모와 함께 진로에서부터 여러 가지 사회현상까지 얘기할 수 있게 된다면 사춘기의 방황 끝, 성적고민 끝의 기쁨을 맛보게 될 것이다.有田不耕倉?虛 밭이 있어도 갈지 않으면 곳간이 비게 되고有書不敎子孫愚 책이 있어도 가르치지 않으면 자손이 어리석게 되네倉?虛兮歲月乏 곳간이 비어 있으면 세월이 고달프고子孫愚兮禮義疎 자손이 어리석게 되면 예의와 멀어 진다네若惟不耕與不敎 이것이 만약 일하지 않고 가르치지 않아서 된 것이라면是乃父兄之過歟 이 또한 부모의 과실이 아니고 누구의 것인가(고문진보_백낙천 권학시)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성경 잠언)책읽기 글쓰기 전문리딩엠 목동 오목교 교육센터 김강일 원장교육문의 02-2654-2588 2022-05-26
- 강서고 1, 2학년 2022년 1학기 국어 중간고사 분석 [강서고1]2022년도 강서고1 국어 1학기 중간고사는 객관식 29문제, 서술형 3문제로 출제되었다. 난도는 비교적 높은 편이었다. 서술형의 경우 각 문항당 6~7점으로 배점이 큰 편이었으나, 1번을 제외하고는 구체적인 조건을 내세운 문제가 아니라서 대부분 감점되지 않았다. 1번의 경우 강서 기출문제에서 출제된 바 있는 <보기>를 활용하였으나 발문을 다르게 하여 아이들이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한 경우가 있었다.시험범위는 교과서는 1단원만, 교과서외는 3월 학평의 문학/비문학이었다. 전년대비 교과서범위는 반이 줄었고, 교과서 외부는 독서지문이 포함됐다. 실제 시험에 출제되는 작품은 시험 범위에 외 외부작품도 꽤 있는데, 이번 시험에서 2작품은 이미 강서 기출에서 출제된 작품, 1작품은 고전시가(청산별곡)로 비교적 적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유형의 문제들이 모두 킬러 문제라서 아이들의 실력을 변별하는 요소가 되었다.전면 등교이기는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수업 손실이 많다보니 시험 범위가 줄어들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교과서 외 비중이 커지기 마련이다. 모의고사로 시험 준비를 해본 경험이 적은 고1 학생들은 이런 식의 시험 대비가 생소했을 것이다. 교과서 내용은 학습 활동 및 학교 수업을 바탕으로 학습이 되어 있어야 하며, 다양한 문제도 풀어봐야 한다. 그에 비해 모의고사는 변형문제가 적으니 지문과 문제에 대한 분석이 철저히 되어 있어야 한다. [강서고2]2022년도 강서고2 문학 1학기 중간고사는 객관식 24문항, 서술형 4문항이 출제되었다. 서술형의 경우 발문과 원하는 답이 모두 간단하여 감점되는 요소가 거의 없었으며, 채점도 유연한 기준이 적용되어 대부분 만점을 맞았다. 객관식 중 16, 17번 두 문제가 굉장히 까다로웠으며, 시험이 끝나고 논란도 많이 되고 있다. 모두 ‘꽃’이라는 시와 관련된 문제인데, <보기>를 고려하지 않고 지문에만 근거해서 풀거나, 문장의 뜻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면 틀리기 쉽다. 아직 이의신청의 결과가 나오지 않아 지켜봐야 한다. 다른 문제는 대체로 쉬워서, 이 두 문제 중 1문제만 틀리면 1등급이 확실해 보이지만, 두 문제 모두 틀린 경우, 동점자가 많아 1등급이 되기 어려워 보인다.11번, 23번에 대한 오답도 많았는데 11번은 개념 문제, 23번은 인물의 발화 의도를 묻는 문제였다. 두 문제 모두 수능에서 자주 출제되는 유형으로 개념을 단순히 암기만 하거나, 인물의 발화를 전체 맥락에서 이해하지 못할 경우 올바른 답을 고르기 어렵다.2학년은 한발 수능에 가까워진 만큼, 자습서나 평가문제집에 의존해서 문제를 풀기보다는 스스로 지문을 분석하고 어려운 문장은 핵심어를 바탕으로 요약해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그리고 문학 개념은 막연히 외울 것이 아니라 평소 지문에서 스스로 발견하고 확인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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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여고 목동고 1,2학년 2022년 1학기 국어 중간고사 분석 [경복여고1]2022년도 경복여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객관식 22문항, 서답형 8문항 출제되었다. 교과서뿐만 아니라 부교재와 학교 프린트, 3월 학평까지 시험 범위에 들어가기 때문에 이번 시험은 학생들이 혼자서 꼼꼼하게 공부하기에 힘든 양이었다. 경복여고 시험은 선택형에서 정답을 2개 골라야 하는 문제가 자주 출제가 된다. 따라서 헷갈리는 답 없이 정확하게 판단해야 한다는 점에서 까다로운 편이다. 이번 시험에서도 정답을 2개 고르는 문제가 3개 출제되었다. 문법 영역에서는 음운 체계의 개념, 음운변동 적용, 형태소 분석과 같은 기본적인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으나 놓치기 쉬운 ‘최소대립쌍’과 같은 개념을 적용하는 문제에서는 많은 학생들이 틀렸다. 서답형 문제에서는 자음체계표, 합성어 분류 문제, 어간과 어근을 구분하는 문제가 출제되어서 난도는 높지 않았다. 문학 영역에서는 많은 작품을 다루어야 했기 때문에 여러 작품을 엮어서 문제가 출제되었다. 문제 수준은 기본적인 내용 이해 문제에서 벗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난도 자체는 낮았다. 외부 작품에서 역설법이 쓰인 구절을 찾는 서답형 문제가 출제되었고, 고전시가에서 외부 작품과 비교하는 문제가 출제되어 시간이 다소 소요되었을 것으로 예상한다. 시험 범위였던 비문학 4지문 중 1지문이 출제되었는데 부교재의 문제 유형과 비슷하게 출제되어 어렵지 않았다. 전체적으로 난도는 높지 않은 시험이었으므로 92점 이상 받아야 안정적인 1등급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문법의 비중이 높아, 문법에 약한 학생들에게는 어려웠을 것이다. 경복여고는 시험 범위가 항상 많은 학교이기 때문에 평소에 차근차근 정리를 해 놓아야 시험 때 큰 어려움 없이 상위권에 들어갈 수 있다.[경복여고2]2022년도 경복여고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선택형 22문제, 서답형 8문제가 출제되었으며 교과서와 올림포스에서 출제되었다. 다른 학교에 비하여 시험 범위가 상당히 넓었기 때문에 아이들의 체력이 관건이었다. 선택형 22문제 중에서, 적절하지 않은 선택지를 두 개 고르라는 문제가 5문제, 모두 고르시오 문제가 2문제 출제되었다. 하나라도 틀리면 오답 처리가 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까다로운 문제였다. 각 작품의 유기적 연관성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개념 정리가 꼼꼼하게 되어 있어야 맞출 수 있는 문제였다. 또한 올림포스 <실전 문제>에서 문제가 출제되었다. 올림포스 본문뿐만 아니라, 문제에 실린 작품까지 면밀하게 살펴보아야 모든 시험 범위를 소화했다고 말할 수 있다. <보기>와 선택지에 외부 작품이 나왔다. 18번 문제가 오답률이 높았다. 이형기의 ‘낙화’와 김현승의 ‘눈물’에서 시어의 의미를 묻는 문제였는데, 문학적 감각이 있어야 풀 수 있는 고난도 문제였다. 서답형 문항은 작품 개념을 잘 정리하고 꼼꼼하게 복습했다면 풀 수 있는 문제였다. 기본에 충실하여 개념 복습을 열심히 한 학생은 서답형을 모두 맞았을 거라고 예상한다. 1학년 시험에 비하여 2학년 문학 시험의 난이도가 높아졌다. 범위가 넓기 때문에 경복여고 2학년 학생들은 시간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지 고민하고, 두 번 공부하지 않도록 차근차근 꼼꼼하고 정확하게 학습해야 한다.[목동고1] 2022년도 목동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선택형 20문항, 서답형 4문항 총 24문항이 출제되었다. 중학교 과정에 비하면 난이도가 높긴 하지만, 대부분의 문제가 교과서 학습 내용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다만 문학 분야의 경우, 특히 시 작품이 제시될 경우에는 교과서에서 학습한 작품 외에 외부 작품을 함께 제시해 문제가 출제되었다. 따라서 교과서 작품을 완벽하게 이해했더라도 다른 작품과의 공통점, 차이점을 파악하지 못하고 적용하지 못한다면 오답이 생겼을 것이다. 화법 영역에서는 대화의 원리를 대화 상황 속에서 파악하는 문제가 출제되어 난이도가 낮은 편이었다. 문법 영역은 높임 표현만 출제 되었는데, 서답형 문제로 대화 상황 속 잘못된 높임 표현을 모두 찾아내는 문제가 나왔다. 소설에서는 반영론적 관점에서 작품을 해석하는 것이 다소 헷갈리는 문제로 출제 되었고, 극 갈래에서는 빈칸에 들어갈 지시문의 내용과 말하기 방식을 파악하는 문제로 구성되었다. 서답형 4문제 중 3문제는 지문 또는 <보기>에서 찾아 쓰는 것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학생이 답을 작성할 수 있는 수준이었다. 목동고 시험은 타학교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지만 고득점,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문학 작품을 공부하는데 있어서 하나의 작품을 학습하고 이를 다른 작품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목동고2]2022년도 목동고 2학년 1학기 중간고사 국어는 선택형 20문제, 서답형 4문제가 출제되었다.시험 범위는 교과서 내부에서 정해졌지만, 외부 지문은 미리 공지하지 않았다. 서술형은 모두 교과서 내부 작품에서 출제되었고, 꼼꼼하게 공부한 학생이라면 어렵지 않게 답을 쓸 수 있었을 것이다. 다만 서술형 정답을 각각 쓰는 문제로 출제하여 작품에 대하여 세심하고 종합적으로 공부한 학생들이 정답 확률이 높았다. 또한 김애란의 <두근두근 내 인생>의 경우 교과서에 소설이 실렸는데, 시나리오 지문과 연계하여 문학 갈래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하고 있는지 묻는 문항이 출제되었다. 또한 서술자의 정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지 연계하여 물어보았다. 목동고등학교 국어 시험의 난이도는 ‘중’으로 지엽적인 문항은 없었지만, 사전에 공지하지 않은 외부 지문이 출제되어 아이들이 당황스러웠을 것으로 예상된다. 목동고2는 교과서와 연계할 수 있는 외부 작품을 많이 접하고, 각 작품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하며 시험 범위에 있는 작품을 정확하고 깊게 이해하는 연습이 필요하다.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02-2653-3644~5 2022-05-26
-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2단계 영재성 검사 기출문제 분석 과학예술영재학교는 2023년 5월 30일(월)~6월 2일(목) 오후 5시까지 원서를 접수한다.1단계에서는 제출된 서류(자기소개서, 교사의견서, 생활기록부)의 내용을 바탕으로 수학과 과학에 대한 자기주도학습, 영재성, 인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7월 1일(금)에 2단계 대상자를 발표한다. 전국의 8개 영재학교(서울과학고, 경기과학고, 광주과학고, 대구과학고, 대전과학고, 한국과학영재학교,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모두 2단계 면접일이 7월 10일(일)로 같다. 하지만 학교별 전형요소에는 차이가 있는데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영재성 평가인 반면, 한국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 대구과학고, 대전과학고의 경우는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로 문제 유형이 다르다. 2단계를 통과하면 3단계 전형이 실시되는데,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8월 13(토)에 창의융합역량평가를,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8월 13일(토)~8월 14일(일)에 융합역량 다면평가를 실시한다.2023학년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입시일정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기출문제(수학/과학)*출처)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홈페이지-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기출문제*출처)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홈페이지2022학년도에는 인천과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문제가 공동으로 출제되어 같은 문항이 많고, 출제 경향이 비슷하다. 위의 문항에서 살펴보면 수학 영역의 문항은 경시 문항보다는 사고력 심화유형으로 문제를 어떻게 풀 수 있는가는 묻는 문항이 출제되었다. 과학영역에서는 실생활 관련 문항이 주로 출제되었으며, 뉴스에서 접할 수 있는 상황이나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향의 문항이 많이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 세종과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2단계 준비는 올림피아드를 준비하는 것보다는 심화 문제를 풀어보고 그것을 실생활에 적용, 탐구하고 연구를 하는 자세로 공부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관악GMS뉴스터디학원 중계GMS학원 대표 조창모 2022-05-20
- 고1+2 사회탐구 내신 대비 공부법 학년 첫 중간고사, 어떻게 보셨나요? 특히 사회탐구 과목들은 시험기간에 바짝 대비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하여 쉽게 보았다가, 당황스러운 점수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실 사회탐구는 주요 과목에 비해 정보가 적어 더더욱 시행착오를 겪기가 쉽죠. 하지만, 제대로 된 방법으로만 대비한다면 효율적으로 점수를 얻어갈 수 있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1, 고2 사회탐구 내신 대비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사회탐구 과목 내신 관리의 중요성현재 고등학교 내신 성적 반영 비중은학년별/과목별 차이 없이 완전히 단위 수로만 책정됩니다. 예를 들어, 1학년의 경우 국/영/수가 학기당 4단위인데, 한국사가 3단위, 통합사회가 3~4단위, 통합과학이 3~4단위로 탐구 과목이 내신 산출에 있어서는 주요 과목과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죠. 당연히 문과 학생도 통합과학 내신이, 이과 학생도 한국사/통사 내신이 입시에서 고스란히 반영됩니다. 때문에 상위권 학생들은 주요 과목과 거의 동등한 비중으로 탐구 과목 내신을 관리합니다.고1 : 중학교와는 차원이 다르다!하지만 첫 시험을 보고 나니 사회탐구내신을 챙기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죠. 특히 1학년 친구들은 중학교 때와 비슷한 수준으로 대비했다가 상상도 못한 점수에 충격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한국사의 경우 중학교 때와는 내용의 양과 디테일, 출제 유형이 아예 다릅니다. 중학교까지는 사건의 흐름을 파악하고 주요 개념 정도만 암기하면 문제도 손쉽게 풀리도록 출제되는데요. 고등학교에서는 아이들이 이미 초/중학교 때수차례 역사를 배워두었기 때문에 기본적인 개념만 출제해서는 변별이 되지 않습니다. 또한 문제에서도 개념을 직접 물어보지 않고 사료를 통해 파악하도록 출제하죠. 때문에 교과서 본문과 사료들을거의 훈련하듯 암기하여야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통합사회는 담당교사의 자율성이 큰 편인데다 2~3학년 사회탐구영역 과목들과 연계되기 때문에, 기본 개념을 넘어 고3 모의고사 수준의 문제 유형이 출제되곤 합니다. 예를 들어 교과서에는 ‘비교 우위’라는 간단한 개념만 등장하지만 시험에는 ‘생산가능곡선’, ‘비교 우위 따른 무역 후 소비량 변화’ 등 심화 개념을 알아야만 풀 수 있는 문제가 나옵니다. 때문에 평소 수업시간에 설명하시는 ‘교과서 수준 이상’의 내용을 잘 필기해둔후, 시험기간에는 학교별 기출 경향에 따라 모의고사 수준의 문제까지 풀어보는 식으로 대비해야 합니다.고2 : 영역별로 달라지는 과목의 특성을 파악하라!어찌저찌 고1 내신을 겪고 나면, 고2부터는 총 9가지나 되는 사회탐구 과목 중에서 학년마다 1~3과목을 선택하게 됩니다. 이 때 과목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선택자 수가 많은 과목을 골랐다가성향에 전혀 맞지 않아 고전하는 학생들이 참 많습니다. 사회탐구는 생각보다 영역별 차이가 큽니다. 때문에 우선은 자신이 선택한 과목의 영역을 제대로 파악하고, 과목에 맞는 공부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역사 영역은 한국사와 유사하게 흐름을 파악한 후 교과서 내용을 암기하는 식으로 대비할 수 있습니다. 윤리 영역은 단순 암기로는 대비가 불가능하고, 이해를 바탕으로 논리적인 유추가 필요한 과목입니다. 지리 영역은 지도와 그래프를 해석하는 문제들이 대부분이기에 평소에 이를 연습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사회 영역에서는 기본적인 개념들을 이해하고 암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난도의 표분석을 할 수 있어야만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2학년부터는 개념을 숙지한 이후부터 해당 학교 기출문제뿐만 아니라 수능/모의고사 기출까지 다양한 문제들을 풀어보며 유형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지금까지 살펴본 대로, 사회탐구는 학생들이 스스로 효율적인 대비방법을 찾기가 생각보다 어려운 영역입니다. 하지만 시행착오를 겪으며 천천히 방법을 찾아가기에는 시간이 기다려주지 않죠. SR에서는 고1은 학교별로, 고2는 과목별로 내신대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교별/과목별 기출유형에 맞춰 수업을 구성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내신 대비를 위해, SR이 여러분의 멘토가 되어드리겠습니다!김지민부원장SR사회탐구학원 2022-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