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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 입시 위한 좋은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 본 칼럼에서는 영재학교나 과고, 외고 등의 입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기소개서를 쓰는 법에 대해 몇 가지 조언을 드리고자 한다.사실 자기소개서는 한 사람의 독자를 위한 글이다. 다시 말하면 자기소개서는 입시를 담당하는 입학사정관을 독자로 하는 글이다. 따라서 좋은 자소서란 이들을 설득할 수 있는 글이어야 한다. 그렇다면 내가 입학사정관이라고 가정하고 어떤 글에 높은 점수를 줄지를 생각해 보자. 다소 차이가 있겠으나, 내가 사정관이라면 하루에도 수많은 자소서를 읽어야 하는 상황에서 진실성과 구체성이 부족한 글들은 좋은 점수를 줄 것 같지가 않다.많은 경우 자신의 경험보다 과장되게 글을 쓰고는 한다. 무슨 무슨 과학 실험을 했다며 그 결과로 어떤 과학적 사실을 관찰할 수 있었다고 쓴다. 그런데 그 글이 구체성이 결여된 인터넷 짜깁기 수준의 글이라면 좋은 점수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실제로 입학사정관들은 그러한 글들을 잘 판별해 낸다. 자소서는 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면접과도 연계되어 있다. 자소서에 자신이 한 실험이나 증명이라고 작성했던 것들은 상당한 수준까지 그 내용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그 내용들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을 면접에서 받았을 때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못하면 최악의 상황이 된다. 반대로 실험이나 증명의 절차에 대한 구성을 자신의 논리로 고민하고 설계한 것이 구체적으로 명시된다면 비록 그 실험이 큰 가치를 갖는 것이 아닐지라도 사정관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할 것으로 생각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자소서는 내가 읽어서 좋아보이는 글이 아니라 입학사정관이 읽어서 좋아보이는 글이어야 한다. 보통 자신이 가장 많이 고민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쓰고 나머지 절차는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입학사정관은 그 생략된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 부분이 궁금할 수 있다. 정작 글을 쓰는 사람에겐 당연한 내용일지 몰라도 읽는 사람에겐 핵심적인 부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읽는 사람이 무엇을 궁금해할지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하다.자! 여기까지 읽었다면 위 내용에 수긍은 하겠지만 정작 내 자소서를 쓰려고 하면 막막한 느낌이 들 것이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여러 번 쓰고 자신이 쓴 것을 많은 사람에게 읽혀보고 코멘트를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좋은 결과를 응원한다.일산 백마 옥스브릿지학원 영재반 강사 정태수031-901-9849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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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컬리짓아카데미(TCA)가 College-Prep 커리큘럼에 몰입하는 이유 애초에 ‘더컬리짓아카데미(이하 TCA)’는 하이스쿨 중심의 칼리지 프렙(College-Prep) 학교로 오픈하였다. 즉 대학 입시에 몰입하는 학교인 것이다. 그러다 성과가 좋다 보니 졸업생의 지인 또는 재원 학부모의 소개를 받아 상담 온 중등학교 학생들을 한, 두 명씩 받게 되면서 소수이지만 정규 중등학교 커리큘럼을 마련하였다. 그간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TCA는 마이크로 스쿨(Micro-School)인 만큼 하이스쿨 커리큘럼에 집중해야겠다고 느낀 이유를 몇 자 적어보고자 한다.우리의 교육 목표는 '글로벌 인재' 공교육 기관도 마찬가지이지만 우리와 같은 대안국제학교들의 궁극적인 비전은 21세기를 선도하는 인재를 키워내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구현하고자 하는 구체적인 로드맵은 다르다. 아마도 시대가 필요로 하는 인재상을 어느 정도로 정확히 꿰뚫어 보는가에 영향을 받는 듯하다.TCA의 교육목표는 국내에서 인정받는 정도를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는 인재’를 키워내는 것이다. 한국의 초중등과정까지 의무교육에 기반한 6-3-3-4(6) 제의 교육과정은 나름 안정되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문제는 고등교육, 즉 대학교육이 미래에 필요한 지식을 교육할 인적 역량과 커리큘럼을 준비하고 있는가라는 의구심이다. TCA를 졸업한 학생들의 90%는 미국으로 나머지는 호주나 중국 또는 유럽 쪽으로 유학을 간다. 이들이 해외 특히 미국대학(주립대, 리버럴아츠컬리지, 사립명문대등 4년제 대학기준)을 선호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첫째, 교육의 퀄리티(Quality)가 높다는 점. 둘째, 대학의 산학협동 수준이 높아 인턴쉽이나 해외대학과의 연계 프로젝트가 원활하다는 점, 결국 이런 점은 추후 본인이 희망하는 취업과도 직접적으로 연계된다. 그리고 셋째, 전공의 다양성과 유동적인 전공 간의 융합을 손꼽을 수 있다. 해외 명문대 진학 프로그램에 몰입하기 위하여그러나 해외 명문대 입학을 국내에서 준비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다. 국내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처럼 또는 그 이상으로 고도의 집중과 노력의 시간이 필요하다.더불어 우리 원어민 교사들의 역량도 거기에 맞춰져 있다. 그런 와중에 중학교 과정을 병행하다 보니 선택과 집중면에서 예기치 못한 상황이 벌어진다. 또한 대학진학을 아직은 먼 남의 일이라 생각하는 중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몰입도가 기대만 못했던 것도 사실이다.사실 중학교 1, 2학년에 해당하는 학생들에게 공부만 권유할 수는 없다. 각자의 미래를 찾는 일은 공부 외 또래 집단과의 교류 등 다양한 활동에서 더 큰 영감을 얻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학습이나 공부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한 강력한 추진력이니 학습은 목표 대학이 잡히는 고등학교 때 몰입이 잘 되는 것이 당연하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TCA는 공부 중심으로 역량과 커리가 갖추어진 곳이다 보니 중학교 1, 2학년 학생들에게는 조금 재미가 적게 느껴지리라 본다.아무튼 TCA는 확고히 목표를 정한 하이스쿨 학생들이 주어진 커리큘럼을 성실히 수행하는 곳이면 좋겠다.(* 참고 : 미국고등학교 과정은 G9-12, G9에 해당하는 학년은 우리 중등학교 중학교 2학년에 해당)공부습관 가급적 초등 졸업 전에는 잡아야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가정에서나 학교에서 학습습관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 바람직했다. 그러나 요즘은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그 역할이 학원으로 이동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학습 습관은 초등학교 졸업 전까지 갖춰야 한다고 본다. 공부의 양이 확 늘어나는 중학교 이후에 이것을 잡기는 더 힘들어진다. 게다가 고등학교에 입학 후에 습관을 들이기는 늦은 감이 없지 않다.공부습관은 공부머리가 아니다. 공부머리가 있으면 좋겠지만 하고자 하는 의지와 태도, 목표에 대한 확신, 자기절제, 집중력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그런데 이런 덕목을 학원의 선생님들에게만 맡겨야 하는지 생각하게 된다. ‘세살 버릇 여든간다’란 속담이 있다. 집안에서의 관심과 양육 방식에 따라 공부습관 뿐 아니라 사회성 등이 영향을 받는다. 가정과 학교 모두 제 역할을 담당하길 바란다. TCA의 장점은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을 잘 가르치고, 정확한 정보와 전략으로 해외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코칭하는 것이다. 시간적인 여유를 운운하며 조금 기다리기 보다는, ‘다음 chapter를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으로 가르칠까?’ 하는 고민으로 행복한 이들이 모인 곳이 TCA이다. 송원경 Director‘더컬리짓아카데미(TCA)’문의 070-8822-2037, 010-3997-2037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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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성공하는 루틴을 만들어보자! 예비 고3에게 겨울방학은 기출문제를 풀면서 수능에 대한 감을 익힐 시기다. 기출문제 풀면서 문제 유형만 공부하시지 말고 기본 개념에 대한 확실한 이해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문제를 풀면서 애매하다고 느끼는 개념에 대해서 체크해놓고 공부를 꼭 해놓아야 한다. 어려운 문제들도 기본 개념 또는 성질을 묻기도 한다. 개념을 확실히 알지 못하면 아무리 기출 문제 공부를 해도 새로운 문제가 나오면 풀지 못한다. 개념공부는 1~2월 내에서 끝내야한다. 이때 이전에 공부했었지만 애매하게 알고 있는 것들, 완벽히 이해하지 못한 개념들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 놓아야 한다.중간고사는 중요하다수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모의고사보다는 내신이 더 중요하다. 4월에 다른 거 하지 말고 중간고사 준비에 올인 하는 것이 좋다. 3학년 1학기 성적반영 비율이 꽤 높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받았던 성적을 바꿀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모의고사를 대충보라는 말은 아니다. 모의고사 볼때는 실전이라고 생각하고 연습하면 좋다. 모의고사를 보고 나서는 자신의 현재 위치도 파악하고 어떤 문제 유형이 약한지 어디서 개념이 약한지 파악해야 한다. 6월 모의고사 그리고 약진6월에 보는 모의고사는 굉장히 중요하다. 6월 전까지 기말고사도 있고 중간고사도 있고 여러모로 바쁘겠지만 그래도 6월 모의고사는 정말 잘 준비해야 한다. 기출 문제들도 1번 이상은 돌렸어야 하고 평가원 문제 유형에 익숙해져 있어야 한다. 그리고 모의고사 푸는 연습도 되어있어야 하고 6월 모의고사를 본 후에도 틀린 문제에 대한 오답은 필수이다. 그리고 자신의 약점이 뭔지 파악하고 새롭게 나온 문제유형이 있는지 확인도 해야 한다. 왜냐하면 수능에 이 유형이 나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실전 대비 비장의 무기 점검7월 8월에는 본격적으로 문제 유형에 대한 체화와 자신의 약점을 보완할 때이다. 수시를 준비하시는 학생은 자기가 했던 활동들을 정리해보고 간단하게 자소서를 작성해 볼 수 있다. 보통 1,2학년 때 자기가 했던 활동들에 대한 정리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내신 챙기기도 바쁘고 활동하기도 바빴기 때문이다. 하지만 곧 있으면 자소서도 써야 하고 지금까지 한 활동에 맞는 학교와 학과를 고르기 위해서는 활동 정리는 필수이다. 생기부도 한번 살펴보시고 내가 어떤 활동을 했고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파악하시고 나중에 생기부에 넣을 내용들을 보충해주면 좋다. 수능 전까지 갖춰야할 세 가지마지막으로 9월 모의고사는 정말 수능이라고 생각하시고 연습해야 한다. 지금까지 한 모든 연습들을 실전에 옮겨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면 된다. 모의고사 보면서 시간 조절 연습도 해본다. 그리고 모의고사를 보고 난 후에 자신의 현재 위치와 약점,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수능 전까지 그 부분을 보충해야 한다. 수능보기 전까지 기출문제에 대한 체화, 부족한 개념 보충, 약점 보완 이 세 가지만 완벽하게 해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 생각한다.일산 RX국영수학원 박재순 원장문의 031-924-3005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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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계획, 제대로 알고 세워보자! 이제 신학기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학생들은 저마다의 계획과 목표를 세우는 시기입니다. 그러나 모든 계획은 구체적일수록 좋은 법이고 정확한 정보를 기반으로한 명확한 목표의 설정은 목표달성을 위한 가장 중요한 출발점입니다. 한학기의 계획을 “최선을 다해 공부하자”와 같은 막연한 것으로 세우기보다는 입시의 세부사항을 고려한 구체적인 사안에 집중해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먼저 입시의 형태를 파악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우리나라 입시를 유형별로 정리해보면 다음 표와 같습니다.비슷해보이는 학생부전형도 교과와 종합이 다릅니다. 정량평가를 기반으로하는 학생부교과는 내신성적과 교과학습발달상황의 총량을 평가하는 것이며 학생부 종합전형은 정성평가이므로 쓰여진 숫자보다는 각 활동들의 연계성과 전공적합성에 더 중요도를 두고있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미 진로탐색이 확실한 학생의 경우에는 두 전형을 모두 고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특히 탐구과목의 선택은 정성평가의 매우 중요한 요소중의 하나이므로 학생부 종합을 고려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연계성을 고려한 심화교과 또는 전문교과의 선택이 필수적입니다. 두 번째 고려할 사항은 수시6회 지원 예외에 있는 학교의 고려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수시는 통합6회 지원이 가능하지만 다음 표에서 언급되는 학교들은 6회지원이외에 더 지원할 수 있는 학교입니다. 만약 이 학교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미리 입학전형을 읽어두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6회 이상의 기회를 가지게 되는 것이니 관심분야의 학교가 있다면 추가로 지원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입시의 변환점인 탐구과목선택입니다. 그중에서도 변환표준점수에 대해서 반드시 알아두어야합니다. 변환 표준점수란 백분위가 같아도 서로 다른 표준점수로 인해 과목별 유불리가 생기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같은 백분위에 해당하는 표준점수를 별도로 정한 것입니다.이에 따라 변환 표준점수를 활용하는 대학도 있고, 수능 성적표에 적힌 표준점수 또는 백분위를 활용하는 대학도 있습니다. 2020학년 기준 가톨릭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동국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은 변환 표준점수를 반영했습니다. 그런데 대학별로 백분위를 평가하는 방식이 달라 백분위가 같아도 대학별로 부여하는 변환 표준점수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표는 2020학년 과탐 영역에서 과목별 만점자와 백분위, 일부 대학의 변환 표준점수를 나타냈습니다. 예를 들어 <지구과학Ⅰ>과 <생명과학Ⅰ>의 표준점수는 7점 차이가 나지만, 변환 표준점수로 환산하면 성균관대는 0.57, 고려대는 0.71, 서강대는 0.64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선택과목에 따른 유불 리가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본인이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의 변환표준점수표를 확인해두어야합니다.일산 과학수학 전문KSI학원 과학원장 김경민후곡 031-922-0979백마 031-904-8800 2022-02-11
- ‘2022’ 코어잉글리쉬 제이슨 원장의 주요 중학교 내신 인사이더 리포트 2022 또한 코로나 여파로 연일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학생들의 감염사례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3월 개학과 함께 새롭게 내신이라는 부분을 맞이하게 되는 현 중 1학년과 작년에 내신을 경험하고 중 3 내신을 접하게 되는 현 중 2학년 학생들은 코로나 상황 하에서도 내신을 위한 정기고사는 어떤 형태로든 실시하게 되므로 현재 진행하고 있는 영어학습을 충실히 진행함으로서 내신에 대한 준비과정을 해나가야 한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중계지역 주요 중학교의 작년 출제 경향과 고득점을 위한 준비과정에 대해 간단하게 서술해본다.1. 상명중학교 (교과서 능률 ‘김’)- 상명중의 영어 문제 출제의 특징은 “너희 이 정도는 알지?”형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즉, 사교육이 발달한 지역의 특성 상 학생들의 기본적인 어휘 능력과 언어 구사능력을 전제하고 문제를 출제하는 경향이 있어, 특히 학습지에 나오지 않은 영영문제 등이 상시 출제가 되고 있고, 대화에서 원어민적 감각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되어 학생들의 기본적 언어능력을 통한 시험 당일의 판단이 중요한 경우가 종종 있다. 어휘/영영/글의 장르/글의 목적/동의어/어법 구별 등 부분이 학습지와 별개로 출제되므로 상명중에서 100점을 받기 위해서는 폭 넓은 언어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언어 학습이 요구된다. 또한 외부지문을 (기사문, 소설 발췌 등) 활용한 연계 출제가 지난 기말고사에 약 12문제(41%)나 되는 등 여러 방면에서의 준비가 필요하다.2. 을지중학교 (교과서 동아 ‘윤’)- 을지중은 영어 문제 출제의 특징은 “많은 양의 학습지에서 다양하게 출제 된다”라고 요약할 수 있겠다. 다시 말하면 학습지의 물리적 양이 많아 이를 선별적으로 치밀하게 학습하는 게 을지중 영어내신에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키’라고 할 수 있겠다. 특히 교과서의 대화형이 아닌 ‘의사소통기능’ 이라는 대화형 학습지와 방대한 양의 문법 학습지에서 선생님께서 선별하여 지도해주시는 수업 필기 부분에서 문제가 다량 출제되므로 수업시간에 집중하지 않으면 실제 지필고사에서 어디에서 출제되었는지도 모르는 문제를 맞이할 수도 있다. 테마문법이라도 기존의 문법책에서 정의하는 문법이 아닌 선생님이 지정해서 필기해주는 문법만을 정답으로 인정하게 되므로 반드시 필기 부분을 반복 학습하여 완벽하게 암기하는 과정이 필수다. 다만 물리적 학습지 양과 필기 양이 많으므로 다른 주요과목도 준비해야 하는 시험 준비의 한정된 시간 동안 ‘선택과 집중’의 과정이 요구된다.3. 불암중학교 (교과서 동아 ‘이’)- 불암중은 예년에 비해 난이도가 많이 하향 조정된 부분이 있으나, 이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한 일시적 현상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겠다. 실제 작년 기말고사의 경우 본원 불암중 2학년 재원생 14명중 50%에 해당하는 7명이 100점을 받는 등 낮아진 난이도의 혜택을 본 경우도 있으나, 이를 불암중 출제의 기준으로 보고 안일하게 준비한다면 불암중의 원래 출제의 특징인 까다로운 ‘어법 다중보기’ 문제가 출제된다면 제대로 대처할 수 없는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 불암중은 문법에 대한 출제 비중이 계속 높아 왔으므로 언제든지 문법 관련 변형 및 다중 보기 고르기 문제가 나온다는 가정 하에 고난도 문법 문제에 대한 준비를 철저하게 해야 안정된 고득점을 기대할 수 있다.제이슨 김UCLA COLLEGE COUNSELING강남 위즈 컨설팅 노원 센터장 & 컨설턴드EBS/ASSESTA 진로지도 강사전 대치동 아이비커넥션 부원장전 중계동 OOO 어학원 원장현 중계동 코어잉글리쉬 원장 2022-02-11
- 2022년도 중계GMS학원 특목고 합격생 수기(2) 배00(성암여중/한성과학고 합격)31기 한성과학고 합격생 배00입니다. 자소서를 쓰는 과정에서 과학고에 합격하면 이루고 싶은 저의 진로와 장래희망을 깊이 고민하며 과학/수학, 진로, 인성영역 별로 내용을 작성하였고 원장님과 수학, 과학 선생님들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1차 면접에서는 주로 수학/과학 기본개념 위주로 문제가 나왔는데 학원에서 개념을 정리하여 여러 번 반복해서 복습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질문에 대답하는 연습도 많이 했는데, 면접 때, 갑자기 종이를 주시고 문제를 불러주시며 풀어보라고 했을 때 차분하게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2차 면접에서는 6-7페이지 분량의 창의력 수학/과학, 인성문제를 20분 내에 풀어야 했는데 저는 4-5문제 정도 풀 수 있었습니다. 이후 면접에서는 학원에서 준비했던 기출풀이와 면접대비 연습을 떠올리며 자신감 있게 대답했습니다. 이때 면접 직전대비 시간에 기출문제의 풀이과정과 창의력 수학 문제를 푼 것과 모의 면접을 여러 번 반복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이00(중원중/하나고 합격)안녕하세요, 하나고등학교 13기로 입학한 이00입니다. 저는 중학교에 들어오면서 자사고 입시에 맞는 교육을 받고 싶어 특목자사고 입시전문인 GMS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학원에서 정말 도움이 됐던 프로그램은 10 to 10 방학특강이었습니다. 비록 12시간 동안 공부를 해서 힘들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흥미롭고 자세하게 지도해주시는 선생님들의 수업을 들으면 그 생각이 잊혀집니다. 그리고 자기주도 학습영역, 인성, 생활기록부를 비롯해 다양하게 면접을 대비했습니다. GMS 학원에서는 입시 준비를 탄탄히 해주고 효과적인 수업을 구성하고 진행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자료를 제공해 주어 시험 기간의 내신과 심화 단계의 수학도 모자람 없이 접할 수 있었습니다. 자사고 교육 시스템과 특징을 섬세하게 말씀해주시고 준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는 원장선생님, 저의 의문을 풀어 주시고 항상 학생들에 대한 관심이 많은 GMS학원 선생님들 덕에 저는 더욱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특목고와 자사고를 가기 위한 목표가 있는 여러분들께 GMS학원을 적극적으로 추천드립니다!이00(태랑중/상산고 합격) 안녕하세요. 상산고등학교에 합격한 태랑중학교 이00입니다. 저는 상산고 입시에 많은 부담감이 있었지만, GMS학원에서 자소서와 면접대비에 많은 도움을 받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의 합격을 위해 여러 가지 조언과 도움을 주신 원장님과 선생님들께 감사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면접을 준비하면서 독서/인성부분이 자신 없어 많은 걱정을 했었는데 문제의 방향도 파악하고 예상문제에 대한 대답을 준비하면서 점차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자소서와 생기부를 꼼꼼히 분석하여 예상 면접 질문을 해주신 덕분에 면접에서도 침착하게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GMS에서의 수업은 단순히 면접대비가 아닌 저의 진로에 대한 고민과 여러 경험을 쌓게 해주었습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저는 저의 장래희망을 생명공학자로 정할 수 있었고 여러 관련 지식까지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 제가 원하는 대학을 목표로 다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다른 학생들도 열심히 노력하여 자신이 원하는 꿈에 가까워지길 바랍니다!권00(재현중/북일고 합격)안녕하세요. 북일고등학교에 합격한 권00입니다. 북일고 입시를 위한 자기소개서 작성을 위해서는 중학교 3년 동안 성적, 독서 등의 기본적인 생활을 충실히 하고, 직접 경험한 자기주도학습 과정, 스스로 고민해본 진로 계획을 잘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화학 관련 실험 경험을 자기소개서에 작성하였는데, GMS 선생님들께서 내용을 검토해주시고, 관련 내용을 실험해본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집에서 꾸준히 자기소개서와 생활기록부를 보며 면접을 위한 공부를 했고, GMS학원에서는 원장선생님, 과학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차분하게 생각을 정리하고 이를 말로 표현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북일고에 지원하기 전에 과학고에 지원하여 면접을 본 경험도 북일고 면접 때 긴장하지 않게 될 수 있었던 귀중한 경험이었습니다.북일고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지금은 남은 방학을 누구보다 알차게 보내며 공부에 뒤쳐지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혼자였다면 힘들었을 고입대비 과정을 함께해주신 GMS의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22-02-11
- 장민준영어의 학습 방향과 시스템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2020년에 개원을 한 뒤 2년 동안 두 번의 확장 과정에서 영어 학습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소개하고자 노력 하였는데, 이에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과 문의를 해주셨고, 그 중 학원의 방향과 시스템을 궁금해 하시는 부분이 많아 처음으로 학원의 학습 방향과 시스템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보고자 한다. 1. 장민준영어의 학습방향 장민준 영어의 학원의 학습 방향은 철저히 ‘입시영어를 위해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 가’에 대한 고민에서 시작된다. 입시영어는 크게 내신과 수능 두 가지 형태이고, 두 가지 기본 바탕은 ‘구문과 문법에 기반을 둔 제대로 된 번역’이라고 생각하기에 1단계로 ‘구문과 문법을 통한 번역연습’과 함께 학습이 시작된다. 문법은 중등수준에서 고등 수준의 심화문법까지 망라한 자체교재를 제작하여 수업중이고, 구문의 경우는 천일문 교재를 활용해 수업한다. 번역연습 과정에서 특히 강조하는 부분은 학생들이 단어를 습관적으로 대충 조합하여 해석하는 것을 못하도록 수정해 나간다는 점이다. 이때 문장을 구성하는 단어의 품사를 하나씩 확인하여 해당 품사에 맞춰 보면서 성분을 따져보고 그에 따라 번역을 그대로 해낼 수 있는 ‘분석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렇게 학생의 구문력이 일정이상 향상된 경우, 이때 2단계로 ‘리딩스킬을 통한 독해연습’이 시작된다. 독해 연습은 고1~고3 모의고사 기출문항을 엮은 자체 교재를 활용하며, 리딩스킬 방식은 그동안 수능과 평가원에서 사용했던 언어형식을 살펴보며 직접 만들어 낸 자료이다. 주제,주장,요지,제목 문항을 접근하는 방법에서부터,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빈칸추론, 문장삽입, 순서 문항까지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접근해야 하는지 그 논리를 제시한다. 그리고 마지막 3단계로 ‘실전연습을 통한 수능대비’ 가 이뤄진다. 학생들과 함께 양질의 모의고사 문항을 시간을 재고 풀어가면서, 모의고사가 끝난 후 바로 이뤄지는 해설강의를 통해 학생들의 논리 중 어느 부분이 잘못되었고, 어떤 구문이나 어휘에서 막혔을지에 대해 해소하는 시간을 갖는다. 내신의 경우, 학교에서 제시한 모든 지문의 문장을 모두 분석한다. 분석의 방식은 1단계로 학생 본인이 스스로 문장을 분석하고 해당 문장에서 사용된 문법을 확인하는 것이고 2단계로 모든 지문을 분석하는 내신 수업을 통해 본인의 약점을 찾는다. 3단계로 내신 지문의 글의 논리적 흐름을 이해하기 위해, 3줄요약을 하면서 지문의 논증방식을 이해하고, 4단계로 원장이 직접 예측한 서술형으로 나올 수 있는 문장을 제시하고 이를 직접 써볼 수 있게 하는 서술형 연습을 따로 시행한다. 2. 장민준영어의 관리방식 장민준 영어의 관리방식은 크게 세가지로 살펴볼 수 있다. 어휘의 경우, 매일 하루에 한유닛정도의 단어량을 암기하고, 누적으로 시험보는 시스템이며,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였을 시, 매번 시험지가 바뀌는 시험이다. 단어시험은 한영, 영한 두가지 모두 시험을 시행중이다. 하지만 더 중요한 어휘시험은, 바로 수업 당시에 원장이 직접 다뤘던 어휘를 다시 시험 본다는 것이다. 따라서 단순히 단어장을 통한 어휘 뿐 아니라, 글의 흐름 속에서 확인했던 어휘까지 함께 가져갈 수 있는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두 번째로 개별 구문 독해 확인 시스템이 있다. 학생들이 스스로 해석을 제대로 했다고 착각할 수 있는 부분을 1:1로 학생들별로 달라 붙어, 직접 해석을 시켜보고 그 자리에서 바로바로 체크하고 약점을 끄집어낸다. 이 과정에서 학생 스스로 ‘이해했다’고 착각한 부분을 제대로 수정하고 보완해 나갈 수 있다. 특히 다대일 수업에서 학생 개개인 확인할 수 없다는 한계점을 고민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님의 경우라면, 이 시스템을 통해 충분히 약점을 보완해 나갈 수 있다. 마지막으로 개별 스케쥴 및 학습 플랜 관리이다. 학습을 지도하는데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학생들과의 유대며 학생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학습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이다. 따라서 학생들의 고민을 듣고, 개별 스케쥴을 함께 고민해주며 학습 플랜 관리까지 최대한 신경쓰고자 한다. 그동안 많은 학생들의 성적 향상이 있었음에도 학생들의 성적 향상으로 홍보를 하지 않았던 이유는, 학생이 학원을 통해 스스로 열심히 한 성과라고 생각하기 때문이었다. 물론 학원에서 열심히 서포팅을 해주는 것도 존재하겠지만, 단순히 수업만 들어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제대로 된 학습 방향과 관리시스템을 통해 학생의 잠재력을 이끌어 내 좋은 결과를 이뤄가고 싶은 마음이다.장희철 원장장민준영어학원 2022-02-11
- 본격적인 입시의 시작! 수능 ‘과탐’ 어떻게 잡을 것인가? 3월 개학을 앞두고 있는 지금. 과탐 시작하면 승산이 있을까? 답은 ‘앞으로 남은 기간을 어떻게 학습하고 준비하느냐’에 달려 있다. 이는 방법에 따라 뒤늦게 탐구 점수 확보를 위해 이제 막 시작한 학생도 수능에는 1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이며, 반대로 겨울방학 동안 개념 n회독 하며 기본적인 지식을 쌓은 학생이더라도 1등급은 커녕 3등급의 벽도 깨지 못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수능 ‘과탐’ 어떻게 전략적으로 학습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개념서는 한 권을 여러 번, 문제풀이집는 여러 권을 한 번씩은!’책장에 쌓인 EBS 수능특강, 수능완성, 교과서, 인강 교재 기본편, 심화편, 기출문제집.. 다 풀지도 못한 문제집이 쌓여만 간다면 일단 개념서 한 권을 선정하자. 시중에 개념 설명이 잘 되어 있는 교재들이 많지만 과탐은 연계율이 높은 EBS 수능특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수능에서 요구하는 것은 ‘현행 교육과정의 범위 내’에서의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를 문제 상황에 적용하는 능력이다. 이는 현행 교육과정 범위 내의 개념이더라도 이를 다른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며, 이 같은 표현은 수험생에게 낯설고 어려운 문항으로 느껴질 수 있다.따라서 수능 과탐을 준비하는 우리는 여러 문제집에서 얻은 단순한 암기식의 이해가 아니라, 어떤 개념을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변형해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제대로 된’ 이해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지구과학Ⅰ에서 ‘엘니뇨, 랴니냐’는 흔히 동태평양의 표층 수온으로 그 개념을 설명하지만, 수능 문항에서는 이를 ‘해면 기압 편차, 동서 방향의 풍속, 등수온선의 깊이 편차’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변형하여 자료나 선지를 구성한다. 이런 문항은 ‘개념을 몰라서’ 틀리는 것이 아니라 ‘이미 알고 있는 개념을 적용하지 못해서’ 틀리는 것이다.다시 한번 강조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대로 된’ 이해를 위해 다음 학습 전략을 따라 보자.①하나의 개념서에 수록된 개념을 스스로 설명하고 이해할 수 있을 정도의 개념 회독(回讀)→②여러 권의 문제집에서 접한 다른 방식의 개념 서술을 개념서에 기록하여 누적 단권화기출 분석은 단순한 오답 정리가 아니라, 자료의 의미를 빈틈없이 분석하는 과정!문, 이과 통합형 수능 시행 및 약대 학부 선발의 영향으로 2022학년도 수능 과탐 지원자 비율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앞으로 이과 지원자의 수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최근 수능에서는 특히 과탐 영역에서 상위권을 변별하기 위한 난이도 높은 문항이 출제되고 있다.교육과정평가원에서 제공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학습 방법 안내>에 따르면 수능-EBS 연계 유형을 크게 1) 개념·원리 활용 유형, 2) 자료 활용 유형, 3) 문항 변형 유형으로 제시한다. 즉,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 뿐만 아니라 주어진 문제 상황을 과학적 사고에 근거하여 해결하도록 요구하는 문항이 출제된다. 수험생들이 느끼는 ‘지엽적인 문항’은 어떤 개념을 암기하지 못해 틀리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 사고에 근거하여 해결’하지 못한 문항인 것이다. 연습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수험생만이, 상위권을 변별하는 문항에 당황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수능 과탐을 준비하는 우리는 충실한 개념 이해뿐만 아니라 기출 문항을 활용하여 ‘낯선 문제 상황을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하는 전략과 연습이 필요하다. 그 전략은 다음과 같다.①최근 5개년 평가원 기출을 대상으로 문항 전체를 풀어본다. → ②전체 문항의 발문을 가리고 자료와 선지만으로 이 자료의 의미를 파악한다. → ③전체 문항의 발문과 선지를 가리고 자료만으로 그 의미를 파악한다.이는 문항의 정보를 최소화하여 제시된 자료를 다각적으로 추론하는 사고력을 길러줄 것이다. 이 과정을 반복함으로써 단순한 오답 노트 작성 시간을 아끼고 문항의 자료가 의미하는 바를 끊임없이 생각하자. 실제 수능 시험장에서는 오직 혼자의 힘으로 문항을 분석해야 한다. 해설지를 옮겨 적는 식의 기출 분석과 오답 노트 작성은 금물이다. 남은 9개월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여 어떤 전략을 쓰느냐에 따라 올해 수능의 승패는 나뉠 것이다. 앞에서 언급한 ‘제대로 된 개념의 이해, 문항의 자료 의미 파악’ 이 두 가지의 전략만 확실하게 활용하더라도 승산이 있다. 수험생 모두 전략적으로 수능 과탐에 맞서 보길 바란다.전유림 원장SR과학탐구학원 2022-02-11
- 노원 학교 진학 선생님 - 대진여자고등학교 김동휘 교사 대진여자고등학교(교장 조영동, 이하 대진여고)는 1989년 개교 이래 33년간 해마다 사회 각계각층의 우수한 인재를 배출해온 명문 사학이다. 최초라는 수식어가 많은 2022학년도 대입의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 교장, 교감선생님과 함께 숨 가쁘게 달려온 선생님이 있다. 3학년 담임교사들을 격려하고 동시에 학생들을 사랑으로 보듬으며 진로·진학 길잡이가 되어준 김동휘 교사(3학년부장, 국어과)를 만나 대진여고의 입시 노하우에 대해 들어봤다.2022학년도 수시 결과, ‘서울대 의예과’ 합격 등 진학률이 높다고 들었다.“올해 수시에서 의대 5명, 서울대 4명, 연세대 4명, 고려대 13명이 합격해 진학률이 매우 높은 편이다. 의대는 서울대 의예 1명, 고려대 의예 1명, 성균관대 의예 1명, 한양대 의예 1명, 경희대 의예 2명, 울산대 의예 1명이다. 한의대 1명, 카이스트 1명, 포스텍 1명을 포함해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한양대, 중앙대, 경희대, 한국외대, 동국대, 홍익대 등 서울 주요 대 최초 합격자만 50명이다. 3학년 전체 학생 수가 333명으로 상위 16개 대학 기준 수시 최초합격 진학률이 15%에 이른다. 고려대의 경우 지난해는 80%를 수시로 선발했지만 올해는 59%만 수시로 선발한다. 선발 인원이 대폭 줄었지만 13명이 합격해 지난해 대비 5명이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문·이과 통합’이라는 이슈가 있어서 교차지원까지 고려해 수시 진학 지도에 많은 신경을 썼다. 수능 성적이 좋은 학생이 많아서 정시 결과도 기대된다.”2022학년도, 지난 1년의 대입지도에 대한 소감과 선생님만의 중요 포인트가 있다면?“소감을 한마디로 정리하면 ‘타산지석(他山之石)’이다. 다른 산의 나쁜 돌이라도 자기 산의 옥돌을 가는 데 쓸 수 있듯이 과거 데이터를 철저히 분석해 같은 실수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고 귀감이 될 만한 내용은 적극 수용한다. 중요 포인트는 어디까지나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이다. 내신이 약간 부족하더라도 학생부를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따라 각 전형에 맞춰 최적화시킬 수 있다. 이렇게 학생부가 1단계를 통과하면 면접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올해 고3 학생들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완료된 시점이라 대면으로 모의면접을 진행했다. 학생마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개별 특색에 맞춰 준비했다. 각 전공 교과 선생님들이 서울대 의대와 동일한 방식으로 모의 다중 미니면접(MMI)을 진행하고 연·고대 제시문부터 각 대학들의 학생부 면접까지 함께했다. 여기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잘 따라주었기 때문에 최고의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진로·진학을 지도하며 가장 역점을 두는 부분은 무엇인가?“학생의 진로설정이 가장 중요하다. 학생이 흥미를 느끼는 분야를 탐색하고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이 나올 때마다 대학과 학과를 어떻게 정할지 상담한다. 모든 3학년 학생들은 10회 이상 담임교사와 상담을 하게 되고 자기소개서(이하 자소서)를 쓰는 학생들은 다시 5회 이상 주도면밀한 검토와 첨삭 기회를 가진다. 가끔 학생들이 가고 싶은 학과를 선점해 오거나 부모님의 요구사항과 다른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주말도 반납하고 학부모 상담까지 진행한다. 진로는 교사-학생-학부모가 ‘삼위일체’가 되었을 때 빛을 바라기 때문이다. 또한 교사와 학생들에게 가능한 많은 진로 정보를 주기 위해 노력한다. 알고 쓰지 않는 것은 괜찮지만 몰라서 못쓰는 경우는 없도록 각 진로에 따른 세부 전공까지 꼼꼼히 점검한다.”학교 프로그램의 내실화 및 학업성취도 강화를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가?“우리 학교는 교사협의회와 학생 설문조사를 통해 가능한 다수의 요구 사항과 사회적 필요성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운영한다. 니즈가 큰 영재나 학술 탐구 등은 동아리 형태로 만들어 입시에 가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효과가 입증된 독후 관련 심화 프로그램들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빠짐없이 추진했다. 2월에는 교장과 교감 주도하에 3일간 신학기 준비 연수가 시행된다. 성공한 학생 케이스를 세밀히 분석해 올해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성취도 강화를 위해서는 교과와 연계된 여러 활동이나 특색 프로그램을 선정해 연구, 발표하는 기회를 다수 제공한다. 팀플레이가 우리 학교처럼 잘되는 곳이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빠지거나 나태한 학생없이 각자가 제 역할을 해 늘 환상적인 결과를 만들어 낸다. 이를 3년간 70여 명의 각 교과 선생님들이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하 세특)’에 자세히 기록해 차별화된 학생부가 완성된다.”늘어나는 정시를 위한 교내 프로그램을 한 가지 소개한다면?“핀셋 방과후 수업이다. 전방위가 아닌 특정 영역 혹은 특정 수요를 발굴해 집중관리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면 주변 학원에서 국어 과목인 문학 작품 해석을 하는데 시대로 정리해 주지 않아 혼동된다는 의견이 있었다. 발 빠르게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는 수업을 개설했다. 그리고 다들 마찬가지지만 지금 2학년 학생들은 1학년 때 공휴일 빼고 26일 학교 오고 한 학기가 끝났다. 2학년에 올라왔을 때 독서 수업에 대한 성취도가 약하다는 판단에 1학년 과정을 보강했다. 이처럼 안성맞춤식으로 늘어지지 않으면서 임팩트 있게 대비시키고 있다. 같은 방식으로 논술 프로그램도 진행하는데 역시 효과가 좋았다. 외부 강사를 초빙할 때는 시강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점수를 부여해 강사를 선별하게 한다. 이런 경우 수업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상대적으로 수강료 부담은 적어진다. 2023학년도에도 논술실시대학이 줄지 않았고 영향력도 증가추세다. 어떤 전형이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면 우리 학교는 아낌없이 지원한다. 학생, 학부모, 교사, 학교의 네 파트가 잘 어우러져 좋은 결과로 이어진다고 생각된다.”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학습습관 형성을 위해 가장 강조하는 부분을 꼽는다면?“요즘 학생들이 공부하기 위해 찾는 곳은 주로 독서실이나 스터디카페다. 이런 곳에서는 스스로 공부시간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긴장감이 덜하다. 우리 학교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자율학습을 계속하고 있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있는 공간에서 공부할 때 학습 효율이 가장 높다. 교장, 교감, 부장 교사, 담임, 비담임까지 순회·감독한다. 주말에 늦게까지 남아서 하는 학생들을 보면 ‘저 아이들은 꼭 붙이고 말겠다’는 의지가 샘솟는다. 반대로 주위가 산만한 학생들은 다니면서 면담을 통해 고충을 들어준다. 이렇게 다잡으면 힘들지만 끝까지 해보자는 투지가 생기고 분위기가 잡힌다. 이런 기세가 꺾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저의 역할이라고 본다.”올바른 진로·진학을 하기 위해 교사로서 어떤 마음을 갖는가?“부모와 같은 마음이다. 학생이 희망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존중하고, 거기에 맞춰 진학 컨설팅을 한다. 진로희망이 없거나 막연해하면 대화 속에서 이 학생의 기호를 찾아 끌어내 준다. 꿈이 없다거나 관심이 부족한 학생들은 아직까지 세상을 덜 접해서이다. 인문계열 학생들은 심리학과에 가고 싶어하는데 이유를 물어보면 프로파일러가 되고 싶어서라고 한다. 그들은 경찰이 먼저 되고 이후 심리학을 공부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결국 좋아하는 것을 알려면 큰 사회를 경험해 보는 것이 필요한데 그 첫 단계가 대학이다. 어느 대학 어느 학과 든 고등학교보다 더 많은 것을 학습할 수 있고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소통하다 보면 더 넓은 세상이 보이기 마련이다. 미대를 갔다 중국 유학을 갔던 제자가 중국 미술품 큐레이터로 성공한 케이스가 있다. 중 2022-02-11
- 일반·학사편입 전문 학원 ‘김영편입 노원캠퍼스’ 노원역사거리에 위치한 김영편입 노원캠퍼스는 97년 개원 이래 25년간 한 자리를 지키며 수많은 편입 성공신화를 만들어냈다.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주요 대학에 매년 70% 이상의 합격률을 자랑한다. 올해는 오래된 시설들을 전면 리모델링 해 우수한 프로그램과 더불어 최적의 학습 환경까지 갖췄다. 편입은 단순히 좋은 대학을 가는 수단이 아니라, 원하는 전공과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이라는 강준호 원장을 만나 김영편입 노원캠퍼스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들어보았다.전체 시설 리모델링, 깔끔하고 도회적인 분위기로 탈바꿈김영편입 노원캠퍼스는 강북지역이나 경기 북부에 거주하면서 편입을 한 번쯤 고려해 본 학생이나 학부모라면 누구나 알 정도로 역사가 깊고 유명한 곳이다. 강남과 강북을 오가는 전문 강사진, 학생 한 명 한 명 세심하게 돌보는 담임들, 놀라운 합격률까지 모두 최고 수준이다. 여기에 시설도 첨단화 하고 싶었던 강준호 원장은 변화를 줄 타이밍을 찾았고 올 1월 단행했다. “우리 명성에 걸맞게 시설 전체를 바꿨습니다. 고화질 라이브 및 현장감 있게 복습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영상장비 업그레이드, LED 조명, 스터디까페형 자습공간 및 빌트인 멀티탭, 허리가 편안한 의자 등 학생들이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종일 공부해도 불편하지 않도록 최고급으로 꾸몄습니다.” 이를 기념해 노원캠퍼스만의 단독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3월까지 상담 당일 2개월 동시 등록하면 첫 달 수강료의 최대 10만원과 연간회원비 20만원이 할인된다. 여기에 교재와 문구로 가득 찬 웰컴 기프트팩, 스타벅스 상품권, 기초학습 자료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2월 안에 상담을 진행한다면 가장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겠다.모르고 넘어갈 수 없다, 매일 테스트 통과해야 귀가한 강사에게 같은 강의를 들어도 학생들의 이해도는 천차만별일 수 있다. 고등학교와 마찬가지로 아는 학생만 알고 모르는 학생은 모르고 넘어간다면 관리가 잘 되는 학원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의 대부분은 확실히 모르는데 넘어가는 습관이 있습니다. 수능을 실패했다면 그 원인을 분석하고 교정해야 하는데 몸에 밴 방식을 고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전날 학습량의 두 배를 암기하는 어휘시험 ‘더블 데일리’, 수업 종료 후 위치를 이동해 그날 배운 내용을 확인하는 ‘과목별 복습시험’, 점수 미달 시 ‘재시험’까지 3종 테스트를 실시합니다.” 이것을 모두 통과해야 귀가가 가능하다. 누적 데이터 개별분석 후, 학생의 부족한 부분과 강점, 약점을 파악해, 취약 부분은 어떻게 보완해야 할지 지속적인 보강방법과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상반기 성적에 따른 개별 등급을 부여하고 이에 맞춰 하반기 기출 풀이의 순서와 분량을 개별적으로 피드백 해준다. 배운 분량을 완전히 이해했다는 것을 입증해야 다음 진도를 나가는 시스템으로 힘들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가파르게 성적이 향상되는 효과를 보인다.한두 과목에 집중 투자, 지원횟수 제한 없어 실질 경쟁률 2:1 수준인문계열은 영어 한 과목만 시험을 본다. 듣기, 말하기, 쓰기 평가는 없으며 문법, 어휘, 독해, 논리 영역으로 구분된다. 자연계열은 영어와 수학 두 과목의 지필고사가 있는데 편입수학은 미적분, 선형대수, 공업수학 등이 출제범위다. 공대에서 쓸 수 있는 계산능력을 주로 평가해 수능보다 문제 패턴이 단순하다. 그리고 편입에는 지원횟수 제한이 없다. 보통 1명이 10~15군데를 지원한다. 따라서 10:1의 경쟁률이라고 하더라도 실질 경쟁률은 그보다 매우 낮은 수준이다. 5과목을 보는 수능과 비교해 본다면 재수나 반수보다 편입이 훨씬 유용한 제도임을 알 수 있다. 특히 자연계 편입은 경쟁률이나 합격자 점수를 고려할 때 성공확률이 매우 높다. 기존 수능 등급보다 2~5등급 이상 상향해 진학하는 사례도 다수다.학점은행제 연계, 4년제 학위취득 후 학사편입도 선택 가능김영편입학원의 또 다른 기회는 학점은행제에 있다. 일반편입은 어떤 대학이든 합격해서 2학년까지 수료를 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고졸이거나 대학에 등록하고 싶지 않다면 김영평생교육원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이수하고 국가공인자격증, 독학사학점 취득 등을 통해 140학점을 취득하면 4년제 대학과 동일한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다. 본인 노력 여하에 따라 짧게는 1년 안에도 가능하다. 이후 일반편입보다 모집인원이 더 많은 학사편입을 시도하는 것도 방법이다. 선택지가 다양한 김영편입 노원캠퍼스에서 새로운 진로를 설계해 보길 바란다.김영편입 노원 캠퍼스강준호 원장 2022-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