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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학년도 정시 체크리스트 지난 12월 3일에 치러진 올해 수능은 가채점 결과 국어 영역의 난이도가 높았던 것이 큰 변수이긴 하지만 영역별로 골고루 변별력을 확보한 것으로 분석된다. 수능이 늦어진 만큼 올해는 수능 성적도 지난해보다 19일이 늦어진 12월 23일에 통지된다. 수능 성적이 통지되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험생들은 성적에 맞게 구체적인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정시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지원 전략을 세우기 위해 필요한 체크리스트를 정리해봤다.2021학년도 정시모집의 주요 특징# 전년 대비 수능 지원자 10% 감소,1교시 결시율 13.2%로 최고2021학년도 수능 지원자 수는 493,433명으로 2020학년도 지원자보다 55,301명이나 감소했다. 이는 전년 대비 10% 이상 감소한 수치로 역대 최저 인원이다. 지난해에도 지원자는 46,190명이 감소한 바 있다. 이는 학령인구 감소의 영향이 크다. 또한 올해는 결시율도 최고 수준이라서 정시의 주요 변수가 될 수 있다. 2021학년도 1교시 결시율이 13.2%였으므로 2~4교시 결시율은 이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능 영역별 결시율은 오는 12월 23일 수능 성적이 통지되면서 평가원의 수능채점결과가 발표되면 정확히 알 수 있다.수능 지원자 감소와 결시율 증가로 응시자가 현격하게 감소함에 따라 영역별 1~2등급의 인원도 감소돼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는 수험생의 감소가 예상되며, 이로 인해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강남대성학원 김원중 입시전략팀장은 “수능 지원자 수는 감소하고 결시율도 높아져 정시 지원에서 배치점수 하락이 예상된다. 전년도 입시 결과보다 점수가 약간 부족해도 합격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1학년도 정시에서 경쟁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지원할 때 경쟁률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최근 5개 학년도 대입 평가원 모의평가 및 수능 결시율 (단위: %)# 주요 대학 군 변동 모집단위, 정시 신규 모집단위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눈여겨볼 사항 중 하나는 주요 대학인 성균관대, 중앙대, 한국외대의 일부 모집단위에서 군 변동이 있는 점이다. 모집군 변동은 정시 지원 경향과 추가합격에 영향을 준다. 예를 들어 성균관대 글로벌리더 모집단위는 나군에서 가군으로 바뀜에 따라 추가합격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군 글로벌 리더에 지원한 수험생들이 나군에서 연세대나 고려대에 지원해 합격하면 빠져나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정시모집 신규 모집단위도 살펴봐야 한다. 수시로만 모집했던 서울대 수의예과, 치의학과, 지구환경과학과가 올해는 정시모집을 실시하고, 이화여대 뇌인지과학전공도 정시로 모집한다. 연세대, 고려대, 한양대 등의 자연계열 신설 모집단위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주요 대학 자연계열 신설 모집단위수능 성적 통지 전·후 정시 지원 체크리스트수능 성적표는 12월 23일에 배부되고 이후 수시 최초합격자 발표가 12월 27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자 통보가 1월 4일까지이고, 이어서 정시 지원이 1월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일찌감치 수시 합격 통보를 받았다면 정시와 무관하지만, 수시 추가 합격 대기 번호를 받았다면 수시가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정시를 준비하면 시간이 부족하다. 따라서 수시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면서 정시 준비도 병행해야 한다. 특히 수능 성적표가 배부된 이후에는 정확한 성적을 기준으로 대학별 유·불리를 분석해 정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수능 성적 발표 이전진로와 적성 고려해 지원 가능 대학 범주 찾기 : 정확한 수능 성적은 아니지만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정시 군별로 지원 가능한 대학들의 후보 리스트를 만들어 보도록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그동안 생각했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능 시험이 끝나면 그동안 고민했던 진로나 적성은 잊어버리고 성적에 맞춰 대학과 학과를 찾기 쉬운데, 성적에 맞춰 적성에 맞지 않는 학과에 진학할 경우 후회로 이어지기 쉽다.대학별 수능 반영 방법 고려해 유리한 조합 찾기 :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유리한 수능 영역별 반영 조합과 영어 영역 반영방법 등을 알아두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학별로 어떤 수능 성적 지표(표준점수/백분위 등)를 활용하는지와 수능 반영 영역 수와 영역별 반영 비율 등이다. 유리한 조합을 찾기 위해서는 지원 범위에 있는 대학들의 정시 모집요강을 철저히 살펴봐야 한다. 입시 설명회의 자료를 참고하거나 온라인 배치표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유리한 조합을 찾기 위한 주요 변수는 대학별 성적 활용 지표, 수능 반영 영역 수, 영역별 반영비율, 영어영역 반영방법, 탐구영역 반영 방법(활용지표/과목 수), 가산점 부여 방식 등이다. 2021학년도 수능은 국어의 영향력이 커졌으므로 국어 성적이 좋다면 국어 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은 대학들을 고려해야 할 것이고 성적이 좋지 않다면 반영비율이 낮은 대학들을 살펴봐야 할 것이다.# 수능 성적 발표 이후정시 지원 전략 설명회 활용 : 수능 성적이 통지되면 입시기관, 재수종합학원, 서울시교육청 등에서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하는데,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오프라인 설명회는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성적 통지 직후 온라인 동영상 설명회 일정을 잡고, 사전신청을 받아 자료집이나 실채점 배치표를 선착순으로 우편 배송하는 입시기관도 있다. 수능 가채점 분석 설명회 때 배포한 배치표가 수시 대학별고사 지원 여부와 정시 지원 범위를 가늠하는 하나의 기준 자료였다면 성적 통지 이후 제작된 배치표는 실채점 결과를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정시 지원을 위한 기본 자료라 할 수 있다. 이때 한 곳의 배치표만 신뢰해서는 안 되며 여러 기관의 자료를 종합적으로 참고하는 것이 좋다. 설명회에서는 다양한 입수 변수도 이해하고, 내 자녀에 맞는 지원전략 정보를 입수할 수 도 있으므로 가능하면 여러 곳의 설명회 내용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탐구영역 변환 표준점수 확인 : 수능성적이 발표되고 나면, 대학들은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의 과목별 출제 난이도 편차에 따라 나타나는 부득이한 유·불리 현상을 다소 해소하기 위해 탐구영역 변환 표준점수를 발표한다. 주요 대학들은 백분위 변환표준점수를 활용하지만 대학별로 점수 차이가 다르고 지방 의대나 서울 소재 대학 중에서는 표준편차나 백분위를 그대로 반영하는 대학들이 있으므로 유·불리를 확인한다.모집군 변동 파악, 3회 지원 전략 세우기 : 가군 단독 모집 대학은 서울대, 서강대, 이화여대 등 22개교이고, 나군 단독 모집 대학은 고려대, 연세대 등 20개교가 있다. 특히, 서울 소재 대학 중 학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은 가군과 나군에 집중되어 있어서 주요 대학을 지원한다면 가군과 나군 중 하나의 대학에는 합격한다는 생각으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 다군으로 모집하는 서울 소재 대학은 모집인원이 많지 않고 가군과 나군의 주요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이 몰리게 되므로 경쟁률이 상당히 높다. 모집군별 세 번의 지원기회를 개인의 상황에 맞춰 소신, 적정, 안정 등으로 적절히 안배한다.분할 모집 대학들은 군별 모집단위의 배치가 변경된 대학들도 있으므로 희망하는 모집단위의 군 변동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올해는 주요 대학 중 성균관대, 중앙대, 한국외대 등의 일부 모집단위에서 군 변동이 있다.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 파악 : 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마감은 1월 4일 9시까지이고, 이후에 미등록된 인원은 정시로 이월되므로 대학들은 정시 지원이 시작되는 1월 7일 이전에 수시 미등록 정시 이월 인원을 발표한다. 이번 입시에서는 1월 6일에 대학들이 정시 확정 인원을 공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월된 인원이 많다면 합격점과 경쟁률이 낮아질 수 2020-12-17
- 글로벌 학습공동체를 향한 자녀들과 함께 하는 작지만 위대한 도전 중학생인 우리 아이가 국제적인 이슈에 밝고, 영어로 자신의 의사를 거침없이 표현할 수 있으며, 디지털 기술 및 경제‧경영에 대한 기본지식을 갖출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또 역사의식과 국가관, 봉사정신도 투철하며, 넘쳐나는 지적 호기심으로 공부를 즐겁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사실 부모라면 누구라도 자기 자식을 이렇게 키우고 싶어 할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그리 녹녹치 않다. 우선 이런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곳이 학교‧학원을 통틀어 별로 없기 때문이다. 설사 있다손 치더라도 당장 눈앞에 있는 입시나 학교 성적 향상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아 보여 자식들을 보내는데 주저하게 된다.지난 해 2월 지인들과 함께 영어학습모임인 ‘대치포럼’을 시작하였다. 수년 전 똑같은 이름으로 지역학습공동체를 운영해 본 바가 있었기 때문에 다시 쉽게 진행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7~8명의 성인 회원으로 단출하게 시작을 하였다. 그러다가 지난 5월부터는 중학생 10여 명도 참여하게 되었다. 세대를 뛰어넘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학습공동체가 가능할 수 있다는 믿음이 그 바탕이 되었다. 최근에는 일본, 싱가포르 등지 외국인들도 참여하고 있다.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서 올해 초부터 학습방식을 온‧오프라인으로 혼합해서 운영한다.학습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간 동안 영어로 진행된다. 수업을 지도하는 강사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학습 자료를 찾고 발표 준비를 하는 일, 토론과 발표 등 일체의 과정이 학습 참여자들 스스로에 의해 이루어진다. 현재까지 85회의 학습이 이루어져 왔다. 그동안 TED 주제를 포함해 수많은 글로벌 이슈를 다루어 왔다. 내년 1월 초부터는 영어과정 초급반과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영어 한국사 과정”도 새롭게 진행한다.처음에는 단순히 영어를 잘해보자는 욕구에서 출발했지만 현재는 모임의 목적을 미래인재 육성과 글로벌 시민의식 함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내년 상반기쯤 서울시에 비영리민간단체 등록 신청을 하려고 한다. 아직은 작은 발걸음이지만 ‘참여자 모두가 행복한 학습공동체’, ‘글로벌 미래인재 양성’이라는 위대한 도전은 중단 없이 진행될 것이다.대치포럼 김명선 회장(행정학박사)문의 010-5029-3010, 010-2376-1449https://cafe.naver.com/sery5292 2020-12-17
- 정시 모집의 최대 성공은 점수-등수-묘수,‘3단계 수읽기’에서 찾아야 고3생들과 N수생 등은 수능시험과 코로나19 팬데믹 터널을 지나 ‘정시원서’ 접수 시점에 도달했다. 이제 과제는 수능 6교시 ‘원서 지원 영역’ 시간에 전략적 대응으로 입시 성공을 완성하는 것이다. 필자는 대치동 입시 컨설턴트로 10년 넘게 수험생 1,500명을 정시 상담하면서 입시를 분석해왔다. 합불의 경계선을 넘나들며 체득한 정시 성공 DNA를 ‘점수-등수-묘수라는 3단계 수읽기’로 소개한다.1단계 : 점수(수능 성적의 객관화) 12월 23일 수능 성적표를 받게 된다. 표준점수/백분위/변환표준점수까지 반영해 ‘입시 총점 기준’의 합/불 시뮬레이션을 해야 할 시간이다. 동점자 대비 본인 성적 유불리를 점검하자. 같은 점수 구간대 선호 대학/학과, 군별 모집단위, 영역별 반영비율, 3개 영역(가천대)이나 탐구 1과목 반영, 제2외국어 탐구 교체, 수학/과학의 가산점 등을 체크 리스트로 점검하자. 성적의 객관화는 보물처럼 숨겨진 점수들을 찾을 수 있게 해준다.2단계 : 등수(출발점 정하기)정시 합격은 점수가 아니라 모집인원의 ‘등수’로 결정된다. 수시 이월된 최종 인원을 기준으로 가나다군 3번 중 1장은 도약의 지렛대로 삼고 모집단위를 결정하자. 합격 마지노선에서 성공 입시는 시작되고, 안정/적정/상향의 원하는 포트폴리오를 완성할 수 있다. 3단계 : 묘수(공포를 이용하는 심리 싸움)‘경영/미디어/심리/화공/기계/컴공’ 등이 상대적 비인기학과인 ‘어문/철학/종교/건설/환경/물리’ 등보다 합격점수가 낮은 경우가 흔하다. 원인은 높은 합격점에 대한 선입견, 불합격이라는 ‘공포’에 있다. 오히려 이를 이용하면 스나이핑 기법으로 상위 학과로 jump up을 할 수 있다. 반면, 공포를 피해 하위권 학과에 지원하고도 불합격의 아픔을 겪기도 한다. 또한 극히 적은 모집인원, 모집군, 상위권대, 입시 결과, 경쟁률이라는 프레임에 자주 갇힌다. 입시의 큰 파도는 지원 성향과 패턴에서 나오는 지극히 결과에 따른 후행성 판단이다. 아는 만큼만 입시를 예상할 수 있다. 변화된 지원 트렌드와 징후를 플랜 A/B로 즉각 대응해야만 입시 대승에 다가갈 수 있다.교육연구소 공감과 통찰(정시·수시·학종 로드맵 컨설팅, 자소서/면접 지도)문의 010-6257-7972 / 02-538-7972 2020-12-17
- 내신과 수능 점수 상관없이, 시간·비용 절약하며 영국 대학 진학하는 방법 영국 대학들은 총 180여 개로 미국에 5,000여 개의 주립/사립대학, 한국에 약 400여 개의 대학의 숫자와 비교해 적은 편이다. 그러나 세계 대학 100위 안에 18개가 순위를 올릴 만큼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교육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영국은 학사 3년, 석사 1년이라는 기간에 연간 2~3,500만 원정도 학비가 소요되는 것을 생각할 때 시간과 비용측면에서도 유리하다. 또한 3년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학생에게 우등학사학위를 수여하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더 수준 높은 학위로 인정받을 수 있고, 다양한 해외교류 기회와, Work Placement(인턴십)을 12개월간 지원할 수 있어서 많은 학생들이 영국학사진학을 도전하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 Post-work VISA법 개정으로 졸업 후 2년간 취업비자를 얻을 수 있어 영국에서 실무경험을 쌓을 수 있으니 이 보다 더 좋은 기회가 없다. 그렇다면 한국 학생들이 영국 대학에 진학하는 가장 유리한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Foundation(파운데이션) 과정이다. 대학 예비과정으로 12학년제를 거친 한국 학생들이 영국과 학제 차이로 인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하는 과정이며, 일반적으로 고등학교 혹은 검정고시를 마치고 난 후 IELTS 5.0~5.5 정도 수준의 영어실력을 갖춘 학생이라면 곧바로 진행할 수 있다. 영국 수능이라 불리는 A-Level과 국제수능 IB과정이 2년인 것에 비해 기간이 1년 이상 짧고 비용이 낮으며, 난이도 역시 국제학생들을 위한 과정이기 때문에 좀 더 쉽다.이러한 파운데이션과정은 영국 현지에서도 진행이 가능하나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내과정이 더 주목받고 있으며, 생활비 절감 및 안정된 환경에서 학업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학생들이 선택하고 있다. 또한 영국 대학 지원의 경우, 내신과 수능성적이 아예 무관하며 파운데이션 기간 동안 진행되는 시험, 과제, 출결, 태도 등 종합적인 절대평가 결과로 대학에 지원하게 된다. 따라서 국내 교육시스템이 잘 맞지 않거나, 원하는 대학과 전공에 진학하지 못한 학생, 재수나 편입 등을 고려하는 학생들 모두에게 좋은 대안이 되며, Kings Seoul의Intensive 과정의 경우 수능 직후 21년 1월 18일에 개강해 6개월 과정을 거친 후 같은 해 9월에 영국 대학으로 진학할 수 있어 훨씬 효율적이다.Kings Seoul Operations 홍혜진 본부장문의 02-6956-0909 2020-12-17
- 수학 실력을 확실히 높여주는 출력식 수학 공부법 개념이나 문제 풀이법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면서도 스스로는 안다고 착각하는 학생들을 자주 본다. 선생님의 설명을 듣거나, 해설지를 보고 이해가 된 것을 본인이 완벽히 알았다고 생각하는 것인데, 그 내용에 대해 직접 써 보거나 설명하라고 했을 때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이다. 우리가 어떤 지식을 완벽히 습득했는지 판단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 내용을 설명할 수 있는지를 보는 것이다. 설명하는 과정에 막힘이 있다면 완벽히 이해하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공부는 지식을 입력하는 과정과 지식을 출력하는 과정이 있다. 쓰인 텍스트를 눈으로 보고, 선생님의 설명을 듣는 것은 지식을 입력하는 것이고, 문제를 직접 풀고, 풀이를 쓰거나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는 것은 지식을 출력하는 것이다. 입력의 과정은 대체로 쉽지만 쉽게 들어온 것은 쉽게 나간다. 반대로 출력의 과정은 대체로 어렵지만, 어렵게 습득한 지식은 오래 남는다. 수학 공부를 할 때 반드시 직접 풀이과정을 써 보고, 설명해 보아야 하는 이유다.이렇듯 출력식 학습은 1)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게 된다는 점, 2) 장기기억에 남아 쉽게 잊히지 않는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수학 공부를 할 때도 이런 점을 유의하여 공부해 나간다면 학습 효과를 크게 증대시킬 수 있다. 구체적 방법으로는 개념 학습 시 설명을 듣고 끝내 버리는 것이 아니라 백지나 빈 노트에다 해당 개념을 직접 정리하여 써보는 것이다. 학원이나 학교에서는 백지개념 테스트를 실시하여 학생들의 이해도를 점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한 가지 더 학생들의 수학 학습에 도움이 되는 것을 이야기하자면 바로 풀이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적어 보는 것이다. 특히 풀이과정이 긴 심화문제의 풀이를 세부적인 조건들까지 빠뜨리지 않고 직접 처음부터 끝까지 써 보면 해당 문제에 적용된 개념이나 접근법을 완벽하게 익힐 수 있다. 설명을 듣고 한 번에 완벽하게 써내기 어렵다면 선생님의 풀이나 해설지 풀이를 그대로 베껴서 여러 번 써 보며 과정을 익힌 후 풀이를 보지 않고 직접 써 보는 방식으로 학습할 수 있다. 어렵지 않은 방법이지만 학습 효과에 큰 차이를 만들어낼 것이다.올마이티캠퍼스 수학학원 여호원 원장문의 02-3288-9011almightycapmus.modoo.at 2020-12-17
- 수학 성적에 한숨만? 학습 습관·깐깐한 관리가 핵심! 자녀의 수학 성적에 한숨만 나온다면 겨울방학을 앞두고 반드시 점검해야 할 것이 있다. 수학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를 잘 살펴봐야 한다. 개념부터 심화까지 깐깐하고 꼼꼼하게 지도하는 튤립수학의 시스템 속에 그 해법이 숨어 있다. 왜 수학 점수가 나오지 않을까?아이의 공부 습관과 문제점 파악 먼저하나, 개념을 모른 채 문제집만 푸는가. 둘, 풀이 과정을 꼼꼼히 적는가. 셋, 문제를 푸는 속도가 느린가. 넷, 틀린 문제의 오답 체크를 하는가. 다섯, 사지선다 보기의 모든 제시 조건에 대한 정답을 도출할 수 있는가. 여섯. 글씨를 흘려 써서 자신도 알아보지 못하는가. 일곱, 풀이 과정에서 단순 연산(계산) 실수가 잦은가. 여덟, 주기적‧총체적 복습을 하고 있는가. 아홉, 어려운 문제(심화 문제)는 기피하는가. 열, 수학에 흥미가 없거나 어려워하는가.대치동 중‧고등 수학 전문 ‘튤립수학’ 곽정주 원장은 “자녀의 수학 성적이 좀처럼 오르지 않는다면 이 열 가지를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무리 잘 가르쳐도 학생이 자기 것으로 체화하지 못하면 수학 성적을 올리기 어렵다는 게 곽 원장의 냉철한 지적이다.또, 곽 원장은 “아이의 문제점이 무엇인지 파악했다면, 이것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학원 시스템을 면밀히 분석해 현명하게 수학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한다.겨울방학 기간에 수학을 다잡으려면?개념-반복-응용‧심화까지 단계 학습 중요 학년말,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한 수학 성적 실력 향상’을 목표로 했다면 개념-반복-응용‧심화 학습이 필수이다. 중학생이라면 신학기 수학 내신에 대비하고 고등 수학의 연계 단원까지 심화 학습을 이어가야 수학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고등학생(특히 고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과 대입을 본격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고1 학생)이라면 내신‧수능을 동시에 다잡아야 한다.이에 튤립수학은 ‘철저한 개념 정립, 깐깐한 과제물 채점, 집중적인 약점 보강 훈련’ 등 겨울방학 집중 관리(중등 수학반‧심화반, 고등 수학 상‧하 심화반) 특강반을 운영한다. 곽정주 원장은 “개념은 용어 설명부터 원리 이해와 문제 풀이 응용까지 단계적인 학습이 중요하다. 또한 오답은 단순히 틀린 문제를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사지선다 각 문항의 조건이 무엇이 틀리고 맞았는지 낱낱이 확인하고, 정답의 보기까지도 완벽히 점검해야 한다. 단 한 문제, 보기 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학습하는 것이 튤립수학의 관리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학원만 보내놓으면 과연 잘 따라갈까?아이의 학습 상황 부모에게 꼼꼼히 피드백수학 학습 습관을 다잡았다고 해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단기적 효과에 그친다.곽정주 원장은 “소수정예 관리형 학원은 학생 개개인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면서 체계적인 맞춤 지도가 가능하다. 튤립수학을 예로 들면 한 반에 6인 이하, 수준별 수업이 진행되며 알림장을 통해 그날 나간 진도 범위와 아이가 몇 문제를 풀었고 틀렸는지 등을 부모님이 한눈에 볼 수 있다. 과제를 내주더라도 틀린 문제는 학원에 와서 다시 점검하고 개념과 원리, 문제 응용 등을 다시 설명한 뒤 시간차를 두고 주기적인 복습이 이루어지도록 한다”고 설명했다.학생이 ‘수학의 주도성’을 잡을 수 있도록 깐깐하고 꼼꼼한 관리가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특히, 튤립수학 고등반은 고교 내신과 수능을 다잡는 겨울방학 특강은 물론, 내신 기간에는 단대부고, 중동고, 휘문고 등 수학이 어렵게 출제되는 강남지역 주요 고교의 기출문제를 철저하게 분석해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문의 02-557-5998 2020-12-17
- 해마다 높은 예고 입시 합격 비결은? 김민서(부명중), 박다현(산곡여중), 김은성(상동중), 김서현(역곡중), 신유빈(신현여중), 윤찬웅(까치울중) 총 6명 경기예고 합격.정다은(부천중3), 이희수(상일중3) 배도운(청람중3) 곽원영(계남중3)/심예나(부천여중3)최지혜(서창중3) 총 6명 인천예고 합격.부천클릭전원미술학원은 올해 총 12명의 예고 합격자를 배출했다. 지원자 13명 중 12명이 합격해 매년 이어온 우수한 성적을 올해도 이어갔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이성연 전임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예고입시는 학생도 그렇지만 강사도 실기고사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하고 점점 더 집중력이 좋아지는 느낌이 들 때 결과도 좋게 나온다”며 “학생들을 가르칠 때 굉장히 밀착해서 관리하는 편이라 힘들다면 힘들수도 있지만 학생들이 따라오는 속도가 좋아서 가르치는 즐거움이 컸다”고 소감을 말했다.끊임없는 과제로 단기 목표 완성하며 집중력 향상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수업 진행실기 고사까지 집중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 이성연 전임이 도입한 수업 방식은 끊임없이 과제를 주어 단기 목표를 완성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즉, 그림 하나를 완성할 때 처음에 설명이 들어가고 최종 목표에 대해서도 물론 설명하지만 한 시간 이내에 무엇을 하고, 두 시간 이내에는 무엇을 할지, 수업을 짧게 짧게 끊어서 진행하여 집중력을 유지하며 수업 시간을 최대한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지도했다.이 전임은 “특히 형태 연습을 많이 했는데 어떤 한 물체를 시점을 바꿔서 여러 가지 방식으로 그려보는 연습을 많이 했다”며 “예를 들어 단순하게 프린트를 주고 그리라고 하면 시간이 길어질 수 있기 때문에 시험이 임박한 상황에서는 여러 장의 프린트를 주고 물체 하나당 그리는 시간을 짧게는 5분, 길게는 10분 정도로 단시간에 집중해서 하나의 물체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형태 연습으로 학생들이 기본기를 탄탄하게 하여 실기 고사에서 당황하지 않고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이성연 전임의 이러한 수업 방식은 적중했다. 2021학년도 예고 실기전형은 인천예고의 경우 11월 3일, 경기예고는 11월 12일에 치러졌다.올해 인천예고 미술과 실기 주제는 흰색 천이 깔린 배경 사진과 각 티슈, 사과, 파란색 줄넘기, 노란 주전자를 프린트로 제시하고 모두 천 위에 올려두고 구성하여 그리는 문제였다. 어려운 문제는 아니었지만 형태력, 입체감 등 기본기가 없으면 크게 틀릴 수 있는 문제다.또한, 경기예고는 ‘젠가를 하고 있는 손을 그리시오.’라는 주제로 문제 자체가 어렵지는 않았다. 하지만 지문이 길게 출제되어 학생들이 까다롭게 느꼈을 수 있는 문제였다. 특히 손은 인체라서 평소 연습을 많이 하더라도 이해를 잘못하면 그리기가 쉽지 않다.다행히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학생들은 평소 연습한 대로 시간 안에 완성도 있는 그림을 제출할 수 있었고 6명 지원, 6명 전원이 합격하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예고 입시에 합격하려면 언제부터 준비해야 하나? 부천 미술학원 클릭전원미술학원의 예고반은 2학년 1월부터 시작한다.이성연 전임은 “예고 입시를 준비하는 시기는 학생마다 개인차가 있어서 단적으로 말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의지만 있다면 중2의 경우 겨울방학이 다가오는 지금 시작해도 가능하다”며 “부천 클릭전원은 오랜 예고 입시 노하우로 학생 개개인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탄탄한 기본기와 다양한 기출 연습으로 예고입시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사진설명: 이성연 전임 위치 경기 부천시 길주로 91 비잔티움 5층 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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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일중·부인중에 특화된 프로그램… 상일중 부인중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부천 임팩트7영어학원은 꼼꼼한 학생 관리를 자랑한다. 학생 관리를 잘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부천 임팩트7의 학생 일일 점검표를 보면 다른 학원과 어떤 점이 다른지 한눈에 알 수 있다.학생 일일 점검표에는 학생이 출결을 했는지, 단어 시험이 몇 점이고 통과했는지 못했는지, 어휘 숙제는 했는지, 채점은 되어 있는지, Reading·Grammar·문장영작테스트는 통과했는지 못했는지, 과제이행결과, 수업 태도, 발열/여행력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도록 되어 있고 이를 모두 통과해야 집에 돌아갈 수 있다. 그렇게 쌓인 데이터는 매월 집계해 학습태도성적표로 배부하고 성적이 좋은 학생들을 포상해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담임제로 운영되는 한 반 최대 정원은 9명, 실제 정원은 평균 6명 정도이다.중등 내신 시험은 어렵지 않아, 문제는 수행평가부천영어학원 임팩트7영어학원 인근 상동에는 상일중, 석천중, 부인중, 부명중 등 여러 학교들이 있다. 그 중 임팩트7의 수업을 수강할 수 있는 학교는 상일중과 부인중 두 학교의 학생뿐이다.두 학교만을 고집하는 이유에 대해 임팩트7 윤필선 원장은 “중등 내신 시험은 고등학교에 비해 어렵지 않고 기본 실력만 갖춰졌다면 얼마나 실수를 줄일 수 있는지가 관건이며, 문제는 수행평가”라며 “수행평가가 40~50%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말하기, 쓰기 수행평가를 완벽하게 대비해 주기 위해서는 최소의 학교에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말했다.수행평가는 학교마다 진행하는 시기가 조금씩 다르고, 언제 이루어지는지 학교에서 교육 일정을 미리 정확하게 안내해 주는 것도 아니다. 따라서 여러 학교의 학생들을 지도할 경우 학생들에게서 평가정보를 제때 받지 못하면 수행평가 제출 전 확인해야 할 시기를 놓치거나 충분한 준비를 챙기지 못하는 학교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중등 과정이지만 수행평가의 난이도는 간혹 학생들이 따라가기 어려운 수준의 문제로 출제되기도 한다. 특히 말하기·쓰기의 경우 예를 들어 ‘120자 이내’, ‘to부정사 3개 이상’, ‘서론 본론 결론으로 구분하여’ 등 다양한 조건이 제시되고 그중 하나라도 조건이 충족되지 못하면 감점을 받게 된다.따라서 지필 평가는 물론 수행평가까지 완벽하게 대비해 주기 위해 상일중과 부인중에 특화된 프로그램의 운영은 불가피했고 윤 원장의 선택은 적중했다. 이처럼 학교에 제한을 두면서 상일중과 부인중의 데이터가 쌓여 학원의 평가대비 시스템은 점점 전문화되었고 이제 어떤 학원보다도 이들 학교를 잘 아는 학원이라고 자부할 수 있게 됐다. 실제 영어 좀 한다는 상일중 부인중 학생들은 대부분 부천영어학원 임팩트쎄븐에 다니고 있다고 할 정도로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고 있다.다양한 리딩 교재와 지문으로 독해력 향상, 수능까지 생각한 깊이 있는 영어교육한편, 자유학년제로 학교 지필 평가가 없는 중학교 1학년의 경우 교과서 학습 후 매 학기마다 학원 내에서 자체 내신평가시험을 보고 성적표를 제공한다. 성적표에는 학원 평균과 표준편차, 석차, 절대평가 등급, 백분위, 상대평가 등급까지 기록되어 학생이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며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윤 원장은 “수능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사회, 역사, 문화, 정치, 철학 등 어릴 때부터 다양한 분야의 독해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부천 임팩트7영어학원은 이를 위해 초·중등 과정부터 텝스, 토플, 수능 지문, 원서 등 다양한 리딩 교재와 지문으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독해력을 향상시키며 당장의 내신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수능까지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코로나 시대 비대면 수업의 핵심은 확인과 피드백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12월 현재 대부분 수도권 학원들은 비대면 수업을 하고 있다. 하지만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는 높지 않다.이에 대해 윤 원장은 "학교의 온라인 클래스와 같이 일방적으로 학습콘텐츠를 전달하는 방식은 학생이 쉽게 지루함을 느낄 뿐 아니라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 질문이나 확인을 받을 기회가 부족하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임팩트7의 비대면 수업은 모두 실시간 수업으로 쌍방향 소통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비대면 학습에서는 진도보다 학생들에게 이해를 확인하는 개별 질문, 학습성과를 확인하는 과제와 평가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고, 올해 8월부터는 어휘시험도 온라인으로 치를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이제 부천 임팩트7의 비대면 수업은 오프라인 수업만큼 관리수준을 높였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위치 부천시 소향로 25 서해프라자 7층 2020-12-17
- 예비고1 국어영역, 무엇이 필요한가 02 - 부천, 인천지역 예비고1 국어 학습 기획시리즈 수능 국어영역 고득점의 관건은 역시 비문학 독해 능력이다.그래서 수능을 공부하는 대다수의 학생들은 하루에 몇 지문씩 푼다는 비문학 기출 문제집 1권씩은 다들 가지고 있다. 수능 국어영역에서 절대적 비중과 변별력을 지닌 비문학 독서가 학교별 내신에서는 거의 출제되지 않는다. 고1 내신 국어 성적은 역시 ‘문학’과 ‘문법’에 의해 결정된다. 문법은 교과서의 개념을 외우고 문제 풀이를 병행해야 하며, 문학은 문법보다는 좀 더 광범위한 학습이 필요하다.고1 내신 국어는 문법과 문학이 좌우한다!문학 공부는 반드시 체계적 학습을 전제로 한다. 나만의 생각으로는 보편적 감상에 이를 수 없다. 특히 문학을 어려워하는 이과 지향적이고 수학적 사고로 똘똘 뭉친 학생들에게 문학은 모호함 그 자체이다. 문학이 애매한 것은, 우리 인간의 삶을 다루기 때문이다. 그래서 문학에 대한 이해는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배우는 것이 백배 낫다. 이를 위해서는 시중에 있는 현대시와 고전시 문학 자습서를 구입해서 매일 학습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인강이나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교과서별로 조금 차이는 있지만 주로 1학기 과정에 현대시가, 2학기 과정에 고전시가 중심을 이룬다.문법 공부는 교과서의 개념을 확실하게 암기해야 한다. 그리고, 개념에 따른 단답형 문항과 기출 문항을 폭넓게 풀어본다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문법을 정복할 수 있을 것이다. 1학기 과정에서는 음운의 체계와 변동, 문법 요소가 중심을 이루고 2학기 과정에서는 중세국어 문법이 중심을 이룬다. 그리고, 학교별 차이는 있지만 품사, 형태소가 학기와 상관없이 출제되기도 한다.따뜻한언어학원옥성훈 원장 2020-12-17
- 12월에 준비하는 교육특강 계속되는 코로나가 겨울방학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올해는 비대면 교육과 프로그램들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운데, 방학 중 자녀 교육을 위한 각종 강좌도 역시 온라인으로 열릴 전망이다. 지금 신청하면 좋을 부천과 부평지역 방학 중 특강들을 알아보았다.자녀 갈등과 대화법을 위한 온라인 학부모 특강 역곡도서관이 부모를 위해 온라인 저자특강을 개최한다. 김금선 하브루타부모교육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12월 23일 수요일 10시 ‘자녀와의 관계에서 성공하는 하브루타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강의는 ‘줌(zoom)’을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강 대상은 자녀를 키우면서 겪게 되는 갈등이나 어려움을 대화로 풀어나가고 싶은 부모들이다. 김금선 소장은 실제로 자녀를 키우면서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하브루타에 대해 설명하며 책을 통해 실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의를 진행할 김금선 소장은 ‘엄마의 하브루타 대화법’, ‘생각의 근육 하브루타’, ‘하브루타로 크는 아이들’ 등 다양한 분야의 저서를 집필한 작가로, 약 20년간 방송 출연과 출강으로 하브루타 대화법을 알렸다.문의 032-625-4591창의력과 상상력을 위한 방학 특강심곡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가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린이 겨울방학 특강은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각 연령대에 맞는 다양한 주제로 2021년 1월부터 열린다. ‘EQ 쑥쑥 그림책 놀이터’는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그림책을 읽고 이후 진행되는 만들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감성 지수를 키워줄 예정이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역사 북아트’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수업 시간에 배운 역사 속 생활상과 역사적 사건을 그림책을 통해 다시 보고 북아트 만들기를 통해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한 ‘스토리텔링 코딩게임’은 엔트리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코딩에 재미있게 접근하는 방법을 안내해 컴퓨터 사고력(CT) 향상을 돕는다. 접수는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으로 하면 된다. 문의 032-625-458215~20개월 아기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부평구문화재단이 오는 19일 부평아트센터 갤러리꽃누리에서 15~20개월 아기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시작 연구소’ 시연회를 개최한다. ‘시작 연구소’는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24개월 미만 영유아에게 건강하고 창의적인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평구문화재단과 지역 예술단체 ‘상상이상’이 함께 연구하고 개발한 문화예술교육이다.교육은 발도르프 교육 기반의 베이비 드라마 ‘배 안에서’를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장시켜 신경심리학자 장재키, 발도르프 교육 전문가 허정희의 워크숍을 거쳐 5회 차 프로그램으로 완성했다. 아기들이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오는 과정을 시각과 촉각, 청각 등 12가지 감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세분화하여 담아내었고, 예술 활동을 처음 접하는 아기들이 낯선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 공간의 공기, 온도, 조명 등을 아기의 눈높이에 맞춰 준비했다.이번 시연회에서는 총 5회의 교육 중 1회 차만 선보인다. 신청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여는 아기와 보호자 2인 1팀이다. 단, 코로나 관련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일정은 따로 문의한다.문의 032-500-2066 2020-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