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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적중률 높은 명품강의가 국어 1등급 비결! 수능시험이 마무리되었다. 2021학년도 수능 국어는 2020학년도보다 지문 길이가 짧아지고 초고난도 문제가 출제되지 않았지만 공개된 등급 컷을 보면 체감 난이도는 다소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쏘마 국어는 2021학년도 수능 국어에서 높은 적중률로 좋은 성과를 얻으며 주목받고 있다. 스카이에듀 온라인 스타강사로 유명한 쏘마 국어의 쏘마 원장을 만나 학습 비결을 들었다.입시 흐름 꿰뚫는 높은 수능 적중률 자랑 쏘마 국어의 2021학년도 수능 국어 적중률은 매우 높았다. 문학작품은 7개 중에서 6개가 적중했고 문법은 5개 내용을 모두 적중했다.쏘마 국어 쏘마 원장은 “수능 직전에 진행되는 파이널 특강시간에 수능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문학작품과 문법 등을 정리해 학생들에게 나누어준 찍기 프린트에서 문학작품 6개, 문법 5개 내용이 모두 적중했다”며 “그 결과 강의를 들은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높은 수능 적중률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메가스터디, 스카이에듀, 교육부 산하 방송국에서 진행하는 에듀TV교육방송 등 대형 온라인 사이트에서 10여 년 동안 온라인 강의를 진행한 스타 강사이자 입시의 흐름을 꿰뚫는 입시 전문가이기에 가능한 일. 또한 다수의 국어 교재를 집필해 전국 서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수능 국어의 눈’, ‘TOP’ 등의 단독 저서 교재는 40여 개 고등학교에서 부교재로 사용되고 있을 만큼 실력 있는 베테랑이다.내년 1월에는 에듀TV교육방송과 함께 개인 온라인 사이트를 만들어 온라인 강의를 진행할 계획으로 학원 재원생들은 부족한 부분이나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을 온라인 강의로 무료로 무한 반복 학습할 수 있다.학교별 수업, 철저한 학습관리로 성적 향상쏘마 국어에 들어가면 처음부터 학교별로 반 배정을 한다. 평소에 학교 구분 없이 다 같이 수업하다가 내신 기간에만 학교별로 수업하는 일반적인 학원과의 차별화된 방식이다.쏘마 원장은 “평소에도 학교별로 수업을 진행하니 우리 학교의 특성에 맞는 교과 내용과 커리큘럼으로 집중적으로 배우고 내신 기간에는 배운 부분을 다시 반복 학습하고 단원별로 100문제 이상 문제 풀이하며 철저하게 준비해 국어 성적이 오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유명한 온라인 강사들은 고 3학년만 수업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쏘마 원장은 전 학년의 모든 수업을 직접 강의하기 때문에 스타 강사의 명품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것도 쏘마 국어의 특징. 수업 전후에 테스트를 진행하고 매일 해야 할 과제를 제시하기 때문에 공부를 하지 않고 학원만 다닐 수 없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관리를 전문으로 담당하는 관리원장과 연구실장, 여러 명의 조교가 상주하며 쏘마 원장과 함께 학생들을 관리하기 때문에 철저한 학습관리가 이루어진다.개인별 무료 컨설팅과 무료 모의고사 제공쏘마 국어는 모든 재원생들에게 개인별 무료 컨설팅을 진행한다. 다양한 입시 전형으로 고민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나에게 맞는 입시 전형을 찾아서 미리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것. 내년부터 입시가 변하고 국어 선택과목이 생기면서 어떤 과목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는 재원생들에게 입시 전문가인 쏘마 원장이 직접 변하는 입시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과 함께 학생들에게 맞는 선택과목과 입시 전형이 어떤 것인지 개별 컨설팅을 진행하고 그에 맞는 입시 전략 계획을 세운다.또한 월 1회 모의고사도 무료로 진행한다. 내년부터 국어 선택과목이 생기고 문학과 비문학은 문항수가 늘어나기 때문에 시간 관리 연습 등 예전의 기출문제와는 차이가 있어 기존의 기출문제가 아닌 N수생들이 치르는 사설 모의고사를 매달 무료로 제공한다.다가오는 겨울방학, 핵심을 꿰뚫는 명품강의와 철저한 학습관리로 유명한 쏘마 국어에서 국어 성적 향상을 기대해보는 것은 어떨까. 2020-12-16
- 고등 내신, 수능 성적 올리려면 시험에 강해지는 학습 필요 코로나로 정상적인 수업이 이루어지지 못해도 입시시계는 어김없이 돌아가고 있다. 등교수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상태에서 고3 수험생활을 맞이해야하는 예비고3 학생을 비롯해 본격적인 대학 입시를 시작하는 고등학교 입학을 앞 둔 중3학생들까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내년을 준비해야 한다. 대학입시에서 여전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영어. 내신뿐 아니라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얻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평촌학원가 고등부 영어 전문 학원으로 내신과 수능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리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대치E-code 영어학원을 찾아, 유승범 원장에게 성적 올리는 겨울방학 영어 학습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예비고1, 어휘력 문법 실력 늘려 고등 영어 준비해야내신 절대평가와 자유학기제 등으로 내신에 대한 부담이 적었던 중등부 때와 달리 고등부는 첫 내신평가부터 대입에 반영되기 때문에 결코 소홀히 할 수 없다. 유 원장은 “요즘 중등부 학생들은 듣기는 좋아지고 있으나 단어 암기나 길고 이해하기가 힘든 인문학 지문을 기피해 어휘력과 난이도가 있는 지문의 독해력이 많이 저조하다”며 “시험 없는 자유학년제 확대실시와 코로나 등으로 이런 하향성향은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또한 “고등 내신에서는 아는 지문이 나와도 문제의 보기에 나오는 어휘를 몰라 틀리는 경우가 많고, 문법은 내신 때만 공부해서는 따라가기 힘들 정도로 수준이 높아지고 범위도 갑자기 넓어진다”며 “고등부 내신 첫 시험에서 원하는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휘력과 문법에 가장 중점을 두고 학습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때문에 대치이코드에서는 자체교재를 활용해 3주간 큰 틀의 문법을 먼저 배우고, 심화의 세세한 문법을 이어서 배우는 식으로 문법수업을 진행한다. 독해의 경우에도 자체교재를 활용해 독해 요령과 문제 풀이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했다. 겨울방학은 고등부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로, 문법, 독해, 어휘, 듣기의 비중을 4:3:2:1 정도로 두어 문법을 중심으로 전 영역을 학습한다. 또한 매 수업시간마다 전 시간에 배운 것을 확인하는 복습테스트를 진행해, 학생들이 수업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유 원장은 “고등 내신과 수능 고득점을 위해서는 먼저 시험에 강해져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어휘력, 문법, 독해력, 문제 풀이능력을 올릴 수 있는 학습을 해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예비고3, 수능에 강한 문제풀이 요령 익혀 등급 업예비고3에게 이번 겨울은 본격적으로 수능 대비 학습을 해야 하는 시기다. 고1, 고2 때와 달리 모의고사 등 직접적으로 시험을 준비해야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실전 문제풀이 요령을 익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는 유 원장. “무조건 똑같이 열심히 해석해서 열심히 푼다고 해서 성적이 올라가진 않는다”며 “실력도 중요하지만 같은 실력이라도 문제유형별 풀이 요령을 알면 기본적으로 1등급은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고3의 경우에는 어려운 빈칸, 선택, 요약, 장문, 문장위치, 내용유추, 문법 등 각 유형별 풀이요령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데 중점을 둔다고. 또한 N수생과 겨뤄야 하는 고3 수험생들이 가장 취약한 실전 경험을 N수생이상의 실력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대치이코드는 내신의 경우에도 5주전부터 학교별 출판사별 내신 집중과정에 돌입 한다. 유 원장은 “학교별로 한 명의 학생만 있어도 책임지고 교과서, 부교재, 프린트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확인학습까지 확인하는 등 꼼꼼하게 준비시키고 있다”며 “그만큼 성적으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실제 이와 같은 학습으로 8등급학생이 6개월 만에 내신 1등급, 1년 만에 모의고사 1등급을 거쳐 수능에서 1등급을 받는 등 다수의 학생들이 짧은 기간에 내신, 수능 1등급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제대로 고등부 영어를 준비하고 내신과 수능에서 원하는 성과를 얻고 싶다면, 오랜 기간 고등부 영어를 전문으로 지도해 온 유 원장의 학습비법이 녹아있는 대치이코드 고등부 전문 영어학원이 좋은 대안이다. 2020-12-16
- 코로나 시대, 비대면 수업을 말하다 2020년, 코로나가 창궐하고, 전 세계의 사회가 전반적으로 흔들렸다. 이로 인해, 삶의 많은 부분이 달라졌고, 교육도 예외는 아니었다. 올해 학생들은 온전히 등교할 수 없었고, 그 결과로 학습습관과 생활방식은 과거와 달라졌다. 달라진 교육환경 하에서, 한 가지 적응 수단으로 실시간 ‘비대면 쌍방향 수업’을 얘기해 보고자 한다.비대면 수업이 불편하고 염려된다는 목소리가 많지만, 오히려, 비대면 쌍방향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본인의 약점을 조금 더 집중적으로 파악하고, 그 부분을 이어지는 대면 수업에서 보완하여 더 나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 이 과정이 코로나(이후) 시대에 맞는 효과적인 학습법이 아닐까 감히 주장한다. 이는 학생들의 시간 관리에도 더 효율적일 수 있으며,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다.반면 우려되는 사항도 있다. 비대면 수업에서는 대면 수업과는 달리 테스트 점검과 오답에 대한 피드백이 제대로 이루어지기 어렵다. 예로, 영어 학습에 있어서 어휘는 핵심 부분을 차지하고, 이에 대한 암기도 부지런히 지속해야 한다. 하지만 비대면 수업에서는 단순 암기 시험으로는 실력향상에 효과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단어시험도 단순 암기 시험이 아닌, 예문을 확인하며 단어의 뜻을 대입하고 스스로 생각을 통해 풀 수 있는 유형의 시험으로 기능의 변화가 필요하다. 분명 쉬운 변화는 아니겠지만, 분명 학습 결과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생각된다.이제 곧 코로나 이후 처음 맞이하는 겨울방학이다. 이 시기는 특히 고등부 학생에게는 앞으로의 학습 방향을 점검하고 바로잡을 수 있는 유일한 시기이다. 고등부의 경우, 학기가 시작하면 실질적으로는 일 년이 전부 내신대비이고 실력향상을 위해 무언가를 시도할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우리는 코로나 대유행 시기에 일관성 있는 학습을 어떻게 이어갈지 고민하고, 올해 겪은 시행착오에서 그 답을 찾아야 한다. 현재 위기로 다가온 이 시대는, 오히려 새로운 방법을 고민하고 개척해, 학생들의 학습에 더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라고 생각한다.더채움영어학원Kim Jaerin 원장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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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온라인 대입 정시 설명회 스케치 지난 12월 12일 오전 10시 의왕시청 주최 온라인 대입 정시 설명회가 있었다. 설명회는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 이만기 소장의 진행으로 2021학년도 수능 출제 경향 및 수능 분석, 2021학년도 정시 요강에 따른 정시 지원 전략, 수능 직후 알아야 할 입시 이슈, 수능 직후 필수 체크리스트 등 4개 주제로 진행됐다.이만기 소장은 먼저 수험생들이 궁금해할 내용에 대해 답변해 주었다. 2021학년도 기관별 수능 등급 컷이 과연 맞는지에 대해 “맞을 수도 안 맞을 수도 있고 특히 과목에 따라서 국어와 수학은 대체로 맞으나 탐구 영역의 경우 표본집단이 너무 적기 때문에 등급이 잘 안 맞는 경향이 있다”며 “대개 1등급 컷은 잘 맞지만 3·4등급 컷은 안 맞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또한, “가채점 등급 컷은 1~2점 정도 앞뒤로 오차가 있을 수 있고 현재 국어와 물리∥에서 오답 문제가 제시되어 있는 상태로 평가원이 이를 인정할 경우 등급 컷에 변화가 있을 수 있다”며 “가능한 대학별 고사는 보러 가는 것이 좋다며 수시 합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수시와 달리 정시는 점수에 맞는 대학에 가면 된다. 정시는 내가 몇 등급이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전체에서 몇 등이냐가 중요한 것이다. 그렇다면 나의 정시지원 가능 대학은 어디일까?이 소장은 “1승 1무 1패 전략이 가장 좋은 전략이라고 본다”며 “하나는 안정, 하나는 적정, 하나는 소신으로 지원해서 하나는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지원을 해야 한다”고 했다. 재수를 불사한다면 정시 3개 지원 모두 소신 지원을 해도 된다. 하지만 재수는 1년이라는 시간을 보내야 하고 1년 3000만원 이상의 기회비용이 소요되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나의 정시지원 가능 대학은 어디일까? 첫째, 대학별 수능 반영비율의 유불리를 따져봐야 한다. 수능 점수에 따라 국·영·수의 조합이 좋은지 국·영·탐이 좋은지, 수·영·탐이 좋은지를 파악해야 한다. 수능 점수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는 원점수를 보지만 원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은 없다. 대학에 따라서 원점수를 표준점수로 바꾸고 표준점수를 다시 변표로, 다시 반영비율에 따라서 점수를 계산, 가산점과 가중치를 낸 다음 환산점수로 반영한다.표준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이 있는가 하면 백분위를 반영하는 대학이 있고, 제2외국어와 한문을 사회탐구와 대체해 주는 대학이 있는가 하면, 어떤 대학은 수학의 비중이 굉장히 높고, 또 어느 대학은 수학 가형과 과탐∥에 가산점을 주는 대학도 있다.대체로 최상위권 대학에서 중위권대학, 중위권 대학에서 중하위권 대학으로 내려갈수록 각 과목의 반영비율이 균형을 이루며 중하위권으로 가면 반영 과목 수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이처럼 다양한 상황이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대학별 수능 반영비율의 유불리를 분석해 보아야 한다.대학별 수능 반영비율의 유불리 및 군별 모집정원, 수시 이월 인원 분석 중요 둘째, 서울 소재 상위 8개 대학과 전국 교대의 경우 가·나군이 많고 전체 분포 역시 가·나군이 많다. 가군에 내가 지원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이 나군과 다군에 어느 대학을 지원하는지, 군별 모집정원 분석은 추가합격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예를 들어, 가군 성균관대의 경우 복수 지원하는 대학은 나군에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경희대, 중앙대, 다군에 홍익대, 중앙대, 건국대, 아주대, 숭실대 등 최근 3~4개년 동안 비슷한 양상을 띠고 있다.셋째, 수시 이월 인원과 최근 3개년간 경쟁률 역시 정시지원 시 꼭 살펴보아야 할 사항이다. 수시 이월 인원은 대입정보포털 ‘어디가(www.adiga.kr)’를 통해 쉽게 알 수 있다. 수시 이월 인원수는 해마다 비슷한 수준이지만 올해는 수시 이월 이원이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적으로 최상위권의 경우 이월 인원수가 많고 중하위권 대학으로 내려갈수록 이월 인원수가 적은 편이다.이 소장은 “줄어든 전체 수험생, 대학별 선발방법 및 수능 반영 방법의 변화, 수능의 난이도 등 수능 직후 입시에 주목하고, 가채점을 바탕으로 전략을 하나씩 짚어가며 입시 전략 노트를 만들어야 한다”며 “대입 정시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능활용지표, 수능 반영 영역 및 영역별 반영비율, 영어 및 한국사 등급에 따른 유불리 분석, 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탐구 영역 대체 시 유불리 분석, 학생부 반영비율에 따른 유불리 분석, 지원 희망 대학의 입시 결과 및 경쟁률 분석 등을 통해 나에게 유리한 대학을 점점 좁혀 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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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제공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고교생들이 입학부터 학생부종합전형을 차근히 준비할 수 있도록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북 ‘나는 학종으로 대학 간다3.0’을 제작해 예비 고1, 2학생 모두에게 한 부씩 제공한다.이번 가이드북을 제공받는 예비 고1, 2 학생이 치를 대입의 경우 2015 개정 교육과정, 대입 공정성 강화 등으로 종전과는 또 다른 변화가 예고되어 있다.예비 고2(현 고1) 학생이 대상이 되는 2023학년도 대입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2022학년도 대입에 이어 자기소개서 항목이 현재보다 축소되고, 수상 경력 등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항목의 대입 반영도 제한된다.예비 고1(현 중3) 학생이 대상이 되는 2024학년도에는 자기소개서가 폐지되고 정규교육과정 외 비교과활동이 반영되지 않는다. 이처럼 해마다 대입제도에 변화가 있어 학생들이 불안해하거나 혼란스러울 수 있음을 고려해 이번 가이드북은 학년별로 맞춤형으로 제작해 개별 학생 모두에게 제공토록 했다.예비 고2 학생 대상 ‘나는 학종으로 대학간다3.0’은 ▲학교생활기록부 눈대목 보기, ▲학생부종합전형 과목선택, ▲학생부종합전형 교과, ▲학생부종합전형 비교과, ▲자기소개서·면접 준비 등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예비 고1 학생 대상의 경우 자기소개서가 대입에 반영되지 않으므로 학생부종합전형 학교생활 디자인 등의 내용으로 교체되며, 그 외의 영역에서도 종전과 달라진 사항을 빠짐없이 다룬다.한편, 이번에 제공되는 대구교육청 가이드북은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을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핵심 사항 중심으로 내용을 간소화하고 모든 내용을 시각화해 가독성을 높였다. 아울러 집필진의 온라인 직강 동영상과 상세 추가 자료 QR코드를 책자에 함께 제공해 필요에 따라 수시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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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국제브루어스컵 챔피언십 전원 입상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는 호텔관광항공서비스전공(학과장 석미란) 학생들이 ‘2020 국제 브루어스 컵 챔피언십’ 대회에서 참가자 전원이 입상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돼 지난 24일 수상자가 발표되고 트로피와 상장은 우편으로 전달됐다.일본, 베트남, 미얀마 유학생을 포함해 총 99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커피 브루잉(Brewing) 부문과 커피 칵테일(Cocktail) 부문에 학생부과 일반부로 나눠 진행됐다. 심사는 참가자의 작품 과정 영상 파일과 작품 사진 등을 접수해 이뤄졌다.구미대학교 호텔관광항공서비스전공 학생들은 커피 브루잉 부문에 14명이 참가해 금상 5명, 은상 3명, 동상 6명이 입상했다. 칵테일 부문에는 35명이 참가해 금상 10명, 은상 13명, 동상 12명 등 2개 부문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며 금·은·동상을 휩쓸었다. 특히 이 학과 박나혜 교수는 칵테일 부문 일반부에서 대상을 수상해 학생들과 기쁨을 나눴다.석미란 호텔관광항공서비스전공 학과장은 “코로나19로 자칫 위축될 수 있는 학업 환경이지만 학생들에게 보다 자발적 학업성취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대회 참가를 독려했다”고 설명하고 “열심히 배우고 좋은 성과를 이뤄낸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신 박나혜·정지균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번 대회는 한국카페레스토랑마스터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카페레스토랑마스터협회와 한국커피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2020-12-14
- 예비고1 국어영역, 무엇이 필요한가 02 수능 국어영역의 비문학과 내신 국어의 비문학수능 국어영역 고득점의 관건은 역시 비문학 독해 능력이다. 그래서 수능을 공부하는 대다수의 학생들은 하루에 몇 지문씩 푼다는 비문학 기출 문제집 1권씩은 다들 가지고 있다. 수능 국어영역에서 절대적 비중과 변별력을 지닌 비문학 독서가 학교별 내신에서는 거의 출제되지 않는다. 고1 내신 국어 성적은 역시 ‘문학’과 ‘문법’에 의해 결정된다. 문법은 교과서의 개념을 외우고 문제풀이를을 병행해야 하며, 문학은 문법보다는 좀더 광범위한 학습이 필요하다.고1 내신 국어는 문법과 문학이 좌우한다!문학 공부는 반드시 체계적 학습을 전제로 한다. 나만의 생각으로는 보편적 감상에 이를 수 없다. 특히 문학을 어려워하는 이과 지향적이고 수학적 사고로 똘똘 뭉친 학생들에게 문학은 모호함 그 자체이다. 문학이 애매한 것은, 우리 인간의 삶을 다루기 때문이다. 그래서 문학에 대한 이해는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배우는 것이 백배 낫다. 이를 위해서는 시중에 있는 현대시와 고전시 문학 자습서를 구입해서 매일 학습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인강이나 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교과서별로 조금 차이는 있지만 주로 1학기 과정에 현대시가, 2학기 과정에 고전시가 중심을 이룬다.문법 공부는 교과서의 개념을 확실하게 암기해야 한다. 그리고, 개념에 따른 단답형 문항과 기출 문항을 폭넓게 풀어본다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문법을 정복할 수 있을 것이다. 1학기 과정에서는 음운의 체계와 변동, 문법 요소가 중심을 이루고 2학기 과정에서는 중세국어 문법이 중심을 이룬다. 그리고, 학교별 차이는 있지만 품사, 형태소가 학기와 상관 없이 출제되기도 한다.따뜻한언어학원 옥성훈 원장032-237-7533 2020-12-11
- 예비 중2와 중3 과정 개설, 고등영어 완벽대비 송파지역 학생들의 영어공부 관리를 꼼꼼하게 하기로 입소문난 고스영어학원에서 2021년부터 예비 중2와 예비 중3 과정을 개설한다. 중학생 때 고등영어 과정을 완벽하게 대비하고 중등 내신을 철저하게 관리하기 위한 방안이다. 내년 1월부터 시작할 중등부 과정은 고스영어 고등부 전문 강사진이 수업을 이끌고 학생 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예정이다.안전한 거리 확보를 위해 9명 정원으로 반 구성해고스영어학원은 방이역 인근에 자리 잡고 있으며, 송파지역 여러 고교의 내신 대비와 수능영어를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학원이다. 영어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어휘와 문법의 기초를 탄탄하게 이끄는 학원이라 고등 재원생들이 내신과 모의고사,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상황이다.최진우 원장은 “고등부 영어가 안정적으로 잘 운영되면서 예비 중2와 예비 중3수업에 대한 강좌개설 문의가 많이 들어왔습니다. 학생들이 고교 입학 전에 고교영어의 기틀을 마련하면 고등학교 진학 이후에는 영어 공부에 쏟는 시간을 줄이고 타 과목에 좀 더 효율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확보되지요. 내년 1월부터 개설되는 중등 과정은 아직은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중학생들에게 고교 입학 전 고등영어를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가르칠 예정입니다”라고 말한다.내년 1월초부터 개강할 중등영어반은 코로나19로 인해 30여명이 들어갈 수 있는 강의실에 안전한 거리 확보를 위해 9명 정원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비 중3반은 최상위반과 일반 학급으로 나누어 학생들의 실력에 맞게 수업을 진행한다. 원장직강으로 이루어지는 최상위반의 경우에는 고교 입학 전에 고2와 고3 수준의 영어실력을 쌓고 진학하도록 목표를 세우고 있다. 예비 중3반의 일반 학급은 고교 입학 후 고1 영어내신 1등급을 꾸준히 받을 수 있도록 학생 관리를 이어나갈 생각이다. 물론 고교내신 준비와 더불어 수능영어에 대한 준비도 차근히 이어나간다. 예비 중2학생은 중3으로 올라갔을 때 갑자기 늘어나는 문법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실력을 다지고 중3이 되면 최상위반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꼼꼼하게 어휘와 문법 지도, 클리닉수업으로 빈틈 채워고스영어학원은 6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젊은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과 강사진의 소통과 신뢰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 교사들이 학생들을 꼼꼼하게 살피며 영어공부법, 내신과 수능에 대한 준비와 공부에 대한 압박감 등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눈다.최 원장은 “현 고등부 강사가 중등부 전담을 맡으며 인근 중학교의 내신관리와 더불어 앞으로 다가올 수능준비를 위한 기초를 함께 다지게 합니다. 주말에 이루어지는 클리닉수업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재시험 수준이 아니라 강사가 실질적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 개인에 맞게 보강이 이루어지고 학생 관리에 집중하지요”라고 설명한다.고스영어의 중등영어반은 학생들이 어휘와 문법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문법적인 요소를 섞어 기본 영작실력을 향상시키도록 지도한다. 이렇게 실력을 쌓아나가면 고교 내신에서 서술형 문제까지 쉽게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영어내신 1등급을 받기가 수월하다. 특히 예비 중3의 최상위반은 고교진학 후에 주1회 영어수업을 통해 전문적인 독해 스킬을 배워 수능준비를 완벽하게 다져나갈 예정이다. 또 예비 중3의 일반 학급 역시 학생들이 고교내신 1등급을 꾸준하게 유지하며 자신감을 갖도록 하고 수능 준비에 충실하도록 지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주 3회 실시하는 예비 중2와 예비 중3 정규수업은 2001년 1월 초에 시작될 예정이며, 겨울방학 기간에는 중학 문법 정리와 어휘 테스트를 하는 문법특강수업이 주 2회 열린다. 12월 29일과 30일에는 예비 중2와 예비 중3학생을 대상으로 사전예약제로 무료 오리엔테이션을 열린다. 무료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고스영어 중등반의 수업 방식에 대한 안내와 영어공부법, 고등영어와 수능대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 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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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학사 1타 컨설턴트가 전해주는 정시지원전략 비법 역사상 가장 혼란스러웠던 2021학년도 대입이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팬데믹의 공포 속에서도 수능을 무사히 치룬 수험생들은 여전히 끝나지 않은 입시에 집중하고 있다. 모두 행복한 입시로 마무리되기를 소망해본다. 오늘부터 3회에 걸쳐 2021정시지원전략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제1부 [정시기본] 3가지만 알면 되는 정시지원 준비제2부 [정시실전1] 실전 합격사례를 통한 정시지원 바로알기제3부 [정시실전2] 컨설팅 없이 정시지원하는 법There is no free lunch수능이 끝나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수많은 업체들이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길게는 2시간 이상 진행되는 가채점 기준 대학입시전략은 들을 때는 그럴 듯 해보이지만 막상 내 아이에게 적용할 엄두가 나지 않는다. 누구나 전문가랍시고 유튜브를 통해 우후죽순 쏟아내는 그 정보의 방대함이 두렵기까지 하다.입시전문가들은 왜 이리도 친절한 걸까?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 정성스레 준비한 고급진 정보를 왜 아무 대가를 바라지 않고 제공하는 걸까? 개인 유튜버도 가세한 이 놀라운 희생의 수고에 한번쯤 고개를 갸웃거려 본 수험생들이 많을 것이다.세상에 공짜는 없다.(There is no free lunch) 모두 나름의 자기 욕심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대형 업체들의 공짜 설명회와 유튜버들의 열정적인 수고 뒤에는 유료컨설팅과 입시학원의 수익창출을 위한 뭔가가 있다는 것이다. 유료컨설팅을 진행하지 않는 이들이라면 채널을 알리기 위한 수고라고 해석하면 되겠다. 어쨌든 수험생들은 이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할 것이다. 온라인으로나마 필요한 정보를 넘치게 받을 수 있음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필자도 나름의 흑심(?)을 가지고 정보를 제공해볼까 하는데 잘 될지는 모르겠다.실전에는 필요없는 정보들필자도 나름 입시전문가라 인정받고 있지만 매년 입시가 어렵다. 그런데 그 어려운 입시를 설명회에서는 전문적으로 풀어준다. 아래와 같은 내용들은 입시를 분석하고 해석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정보들이다.- 가채점 원점수 기준 합격점수 예측- 수능 응시자 수가 줄어서 생기는 문제- 수능 난이도에 따른 유불리- 한 과목을 망쳤을 때 유리한 대학- 대학별 환산점수 계산방법과 유불리 해석- 경쟁률을 이용한 지원전략- 전년도 입결에 따른 합불예측- 기타 등등정시원서를 접수하는데 이렇게 많고 복잡한 전문지식들이 과연 필요한걸까?매년 수시와 정시의 살떨리는 원서접수를 현장에서 돕고 있는 입장에서 감히 장담한다. 수험생과 학부모님들 중 실제 원서 접수를 할 때 위와 같은 고급지고 전문적인 정보를 활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유일하게 이 정보가 빛을 발할 때는 상향지원을 결정할 때이다. 흔히 과감하게 지르고 장렬하게 전사하여 재수의 전쟁터로 부활하겠다고 결단하는 순간이다. 뭔가 상향의 기준에 의미부여하는 경우는 말이 길어질 수 밖에 없다. 필자도 그러하다. 올해도 그럴 것이다.“네가 이 대학을 상향으로 지원할 때는 이런 이유들로 기대를 가져보고 희망을 가져보는 거야. 조상님들 중에 나라를 구한 일이 있다면 기적이 너에게 일어날 것을 믿어보자”. 필자의 입시 스승이 항상 하던 말이다.“혼이 담긴 구라”정시지원 준비 3단계수시에 모두 떨어졌거나 정시에 집중한 수험생들은 가채점의 결과를 기준으로 정시지원전략을 수립해야한다. 미리 준비해야 하는 이유는 원서접수 기간이 다가오면 성급해지고 무리수를 두게 되어 실패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제1단계] 성적에 맞는 지원가능대학 찾기정시지원전략을 수립하는 첫 번째 단계는 지원가능대학을 확인하는 일이다. 내 성적으로 지원가능한 대학을 확인하는 손쉬운 기준이 흔히 말하는 배치표(지원참고표)다. 배치표는 종이배치표와 엑셀배치표, 그리고 온라인배치표로 구분된다.종이배치표는 직관적으로 보기 좋고 대략의 지원가능선을 확인하는 장점이 분명하다. 하지만 여러 대학이나 학과를 종합적으로 비교하기에는 한계가 있다.이를 보완한 것이 엑셀배치표다. 여러 업체에서 제공하는 엑셀배치표는 소트(정렬)기능만 잘 활용해도 충분히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대학별 환산점수까지 계산해주는 엑셀배치표가 제공되고 있다. 엑셀배치표는 구글링을 통해 쉽게 구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가장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배치표를 알아보자. 배치표를 제공하는 대부분의 업체들이 온라인으로 배치표를 구현하고 있다. 한 두 업체를 선택하여 회원가입을 하고 성적을 입력하면 대학별환산점수에 맞게 지원가능한 대학을 알려준다. 공교육에서는 대학별 홈페이지나 대교협에서 운영하는 대입정보포털 ’어디가‘를 이용하면 충분히 혼자서도 자신의 성적에 맞는 대학을 찾아볼 수 있다. 고3 수험생은 담임선생님의 도움을, 재수생들은 재수학원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 1단계 기준을 정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제2단계]정시지원은 군조합이 가장 중요나름의 지원대학선이 확인되었다면 다음 단계는 모의지원을 해보는 것이다. 배치표를 제공하는 업체들 모두 이 모의지원 서비스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려 한다. 따라서 구체적인 합격여부를 확인하고 싶다면 합격예측서비스에 유료로 결재해야 할 것이다. 1단계에서 지원을 고려했던 대학과 학과에 모의지원해봄으로써 합격 또는 불합격 확률을 확인해볼 수 있다. 정시지원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은 바로 군조합이다. 가나다군에 각각 한 개의 대학만 지원할 수 있기에 군조합은 수험생들에게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부분이다. 사실 “정시지원은 군조합이 전부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군조합 때문에 전문가를 찾고 유료컨설팅을 받는 것이다. 모의지원을 통해 이 군조합의 문제를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은 시간이 필요하다.수험생과 학부모 입장에서 정시에 집중한다면 달리 할 일이 없다. 이미 모든 성적은 결정되었고 원서접수만 남겨둔 상황이니 모의지원을 통해 다양한 경우의 수를 확인해보면서 각 군별 지원대학을 결정하는 것이 최선의 준비가 될 수 있다.정시전문가에게 유료컨설팅을 받더라도 마지막 원서접수를 앞두고 끝까지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는 쉽지 않다. 이 경우 모의지원 서비스는 수험생과 학부모가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도구가 될 것이다. 여러 업체를 비교하는 분들도 있고 한 두 업체만 믿고 지원하는 분들도 있는데 경험상 가능하면 한 업체에 집중하는 것이 혼란을 덜 겪게 된다.필자는 진학사 소속으로 컨설팅을 진행해 왔기에 편협된 추천을 할 수 밖에 없다. 물론 실제 컨설팅 현장에서는 진학사와 유웨이 그리고 이투스 등 여러 업체들의 정보를 모두 취합해서 최선의 지원전략을 만들어 내고 있다. 입시를 잘 모르는 수험생 중 자기주도 정시지원을 고려한다면 진학사의 합격예측프로그램을 추천한다. 이유는 제2부 실전 합격사례에서 충분히 설명될 것이다.[제3단계]수능성적발표와 수시이월인원 확인가채점 결과를 기준으로 정시지원대학의 군조합을 마쳤다면 마지막 단계가 남았다. 제3단계에서는 두 번의 변곡이 생기는 데 수능성적발표(12/23)와 수시이월인원(1/5)의 확정이다. 실제 수능성적이 가채점과 다른 경우가 제법 많다. 따라서 모의지원의 표본이 새로워진다.가채점 기준의 모의지원을 충분히 연습했으니, 수능성적발표로 새로워진 표본에 맞게 다시 모의지원을 시뮬레이션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주의할 것은 원서접수가 시작되기 하루 이틀 전에 수시이월 인원이 확정된다는 것이다. 특히 의치한을 포함한 상위권 대학은 변동이 심할 수 있으므로 대학별 정시모집 확정인원으로 모의지원 자료를 검토한 후 최종결정을 해야 한다. 이런 몇 가지 변수들을 고려해볼 때 단 한 번의 정시컨설팅으로 지원대학을 결정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이 부분은 2부와 3부 실전편에서 보다 자세히 다뤄보겠다.정시컨 2020-12-11
- 성공적인 겨울방학을 보내기 위한 5가지 제안 입시 현장에서 매년 이맘때 가장 많이 받는 상담 내용이 우리 아이 성적이 이 정도인데 어느 대학까지 갈 수 있는지를 질문하는 학부모님이 가장 많다. 현재의 성적이 물론 중요하지만 겨울방학 동안 학생의 성적에 맞는 학습 방법으로 학생들이 얼마나 의욕을 갖고 공부하는가에 따라 결과의 폭은 너무나 다르게 나타나기에 대답하기가 곤란한 경우가 많다. 그래서 지금 이 성적으로는 “여기 정도의 대학을 지원할 수 있는 점수입니다” 라고 대답을 할 수밖에 없지만, 겨울방학의 학습으로 엄청난 성적 향상이 일어나는 학생도 많기에 겨울방학 학습법을 적어보고자 한다.결국의 학생 의지와 시스템의 문제작년 윈터스쿨에 다닌 학생의 경우 고2 11월 모의고사 성적이 국민대 정도의 성적이었는데 이번 수능 결과를 보니 연고대 공대 정도는 합격을 할 수 있는 성적이 나온 학생도 있다.그 학생의 경우 윈터스쿨 이전에는 독서실에서 공부를 하고 영어는 과외를 하고 수학은 학원을 다닌 학생이었다. 이 학생과의 면담 과정에서 독서실에서 공부하면서 친구들과 카톡을 자주하고, 졸리면 음악을 들으며 공부하는 습관이 있었으며, 1주일에 한 번씩은 친구들과 PC방에서 게임을 하는 학생임을 파악하였다. 그런데 윈터스쿨에서는 핸드폰 사용을 하지 못하고 음악도 듣지 못하는 시스템 속에서 공부하는 버릇이 만들어졌고, 선생님과의 상담에서 목표 대학을 정확히 잡고 공부한 결과 3월 서울시 교육청 모의고사부터 엄청난 성적상승이 있었다.선생님들께서 잘 관리해주신 역할도 있겠지만, 결국 학생의 의지만 강하면 기본적인 시스템 속에서도 충분히 많은 성적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 왜냐하면 대다수의 학생들이 성적을 올리고 싶다는 생각만 하지 행동으로 옮기는 경우는 별로 없고, 실행을 한다고 해도 주변에서 도와주는 분이 없다면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때문이다.나의 인생을 위하여 가족을 위하여 나 주변의 사람들을 위하여 나의 성적을 올려보자는 생각을 갖고 있다면, 이번 겨울방학 동안 최소한 다음 5가지는 명심하고 노력을 해보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첫째 현재 본인의 객관적인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이때 위치라는 것은 두 가지 측면을 의미하는데 하나는 ‘학습 수준’으로 현재까지의 내신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을 체계적으로 살펴봐야 한다. 다른 하나는 ‘생활습관’이다. 본인의 생활습관 중 좋은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객관적으로 나열한 다음 나쁜 태도 중 의지로 고칠 수 있는 것을 찾아낸다. 이 두 가지를 겨울방학 동안 분석하는 것만으로도 ‘진짜 수험생’으로서의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겨울방학을 12월 말~1월 말로 생각해선 안된다는 것이다. 기말고사기간부터 3월 학력평가 이전까지 3개월 이상 학습 습관과 학습 방법을 꾸준히 습관화해야 한다.두번채 본인이 파악한 위치를 기준으로 목표 대학과 학과를 구체적으로 설정해야 한다. 객관적으로 달성 가능하다고 여겨지는 수준 혹은 약간 상향이 적당하다. 그런 다음 목표 대학의 전형 계획안을 찾아서 읽어보자. 수시 전형 중 나에게 적합한 전형을 찾아보고, 정시에서는 어느 정도의 점수가 확보되어야 합격 가능한지 확인해야 한다. 확인 결과 달성 가능한 정도의 수준이라면 목표를 향해 정진하면 되지만 너무 높게 설정했다면 다시 한 번 더 숙고해 결정해야 한다.세 번째 겨울방학은 실천 가능한 학습계획을 세워야 한다. 겨울방학은 수험생활 중 개인 시간을 가장 많이 확보할 수 있는 시기이다. 성적 향상을 위해 본인의 취약점을 정확하게 파악한 다음 이에 따른 체계적인 학습 계획과 학습 방법이 필요하다. 현실적이지 못한 학습 계획보다는 다소 부족한 학습량이라도 실천 가능한 학습 계획을 세워서 자신의 집중력에 맞는 영역별 학습계획을 짜야 한다. 방학이라도 학기 중과 다르게 생활 패턴이 무너지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 한다.네번재 겨울방학기간에 수업을 진행하는 윈터스쿨을 다니는 학생들이 흔히 빠지는 오류! 예를 들어 9시부터 4시까지 수업이 있다면 최소 6~7시간 이상 본인이 공부를 했다고 생각하는 것인데 이는 착각이다. 6~7시간 동안 온전히 공부에 충실했다고 자부할 수 있는 학생이 10명 중 과연 몇이나 될까? 수업 시간 사이사이 10분 정도의 막간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과 같은 자투리 시간을 집중해 공부한다면 하루 평균 최소 100분 이상 온전한 나만의 공부 시간으로 만들 수 있다. 가능하면 학습 계획표에 자투리시간도 넣어 활용해보자. 아무생각 없이 무의미하게 보냈던 시간들이 귀중한 나만의 시간으로 바뀌는 것을 경험할 것이다.다섯 번재 겨울방학에는 무엇보다 깊이 있는 개념 공부가 선행되어야 한다. 문항에서 활용되는 개념과 풀이 과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면 아무리 열심히 문제 풀이를 하더라도 점수는 쉽게 오르지 않는다. 개념은 제대로 공부하지 않은 채 문제 풀이에만 집착하다보면 수능 당일 고난도 문제나 EBS 교재와 연계되지 않은 문제는 손도 댈 수 없게 된다.일산 5A교육(주) 김명범 대표031-814-5151 2020-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