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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방학 학습 생활 가이드 - 예비 중1~ 중3 사춘기라는 질풍노도의 시기를 거쳐야 하는 중학생들은 ‘자기 주도적’ 공부 습관을 바로 잡고 본인이 ‘좋아하고 관심 갖는 분야’에 대한 탐색도 꾸준히 해나가야 한다. 특히 코로나 1년 동안 학습격차가 심해져 학력의 양극화가 더욱 심해졌다는 게 현장의 목소리다. 중학생들이 마음을 다잡고 슬기롭게 겨울방학을 보내는 방법을 가이드한다.공부 기초 체력 기르기중학교 3년 동안 꼭 필요한 것 3가지는? ‘시켜서가 아니라 주도적으로 공부하는 습관들이기, 독해력 키우기, 진로 방향성 찾기’를 학생들을 지도하는 공교육 교사, 학원 강사 모두 공통적으로 꼽는다.외형은 성인처럼 보이지만 마음은 아직 미성숙한 ‘불균형’의 시기를 보내는 데다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생활 리듬이 깨진 중학생들이 많다.‘시켜서 하는 공부 아닌 스스로 하는 공부’를 경험해야우선 예비 중1이라면 공부에 흥미를 갖도록 만드는 시기다. 공부 진도와 분량에 치중하기 보다는 공부의 맛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공부하다 한 문제가 안 풀리면 엉덩이 붙이고 해결될 때까지 끝가지 붙잡고 늘어지는 ‘과제 집착력’을 키워주어야 한다. 이 시기에 아이가 소화하기 벅찬 많은 양의 문제풀이는 오히려 아이에게 독이 되어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릴 수 있다.예비 중2는 첫 시험 공부법부터 익혀야중 2가 되면 ‘첫 시험’을 통해 성적표를 받아 보게 되므로 겨울방학 때 차근차근 준비하며 국영수의 기본기를 닦아야 한다.“시험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공부 계획표를 어떻게 짜야하는지 조차 잘 모르는 중학생들이 꽤 많아요”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사들의 이야기다.아이가 과목별 효과적인 공부법, 시간 관리하는 법 등을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스스로 찾아나갈 수 있도록 주변에서 여러 가지 팁을 주는 것이 방법이다.예비 중3 때는 관심 고교들의 홈페이지에 들어가 내신 기출 문제를 분석하며 진학할 고등학교를 미리 결정하고 준비의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아이의 객관적인 실력 바로 알기‘중학교 때 고교 선행을 어디까지 해야 하나?’ 많은 학부모들의 궁금해 하는 대목이다. 특히 수학 선행에 대한 관심이 높다. 하지만 진도 빼기에 앞서 냉정하게 내 아이의 실력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학원 관계자들도 조언한다.선행 학습한 내용을 90% 이상 이해한다면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도 무방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반복과 심화 학습이 더 효과적이라는 게 중론이다.국어_ 독해력, 어휘력이 모든 공부의 핵심독서량과 독해력은 정비례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국제학업성취도평가 읽기 부분에서 우리나라 학생들의 점수가 계속 떨어지고 있는 것이 반증하듯 독해력에 빨간불이 켜졌다.독해력 키우기의 첫 걸음은 요약정리부터모든 과목의 기본은 국어이기 때문에 우선 읽기 능력부터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야 한다. 자녀의 독해력 키우기는 가족 간의 협업과 노력이 필요하다. 책이든, 신문과 잡지의 짧은 글이든 읽고 난 다음에 글로 요약하는 연습부터 시작해야 한다.이처럼 글로 정리하려면 내용을 꼼꼼히 읽게 되며 핵심 단어와 문장이 어떤 것인지를 계속 생각하게 된다. 모르는 단어는 찾아보면서 자연스럽게 어휘력도 좋아진다. 이처럼 요약 정리부터 시작해 본인의 생각을 덧붙이는 단계까지 차근차근 나아가다 보면 독해력이 조금씩 길러진다. 단기간에 키워지지 않기 때문에 꾸준한 실천이 핵심이다.공부 힘은 ‘독서력’에서 나온다대입을 이해하면 중학교 때 국어를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방향성이 보인다. 수능에서 국어 영향력이 커졌다. 문법, 화법, 작문, 문학 등 국어의 여러 분야 가운데서 변별력을 가르는 킬러 문제는 비문학이다. 경제학, 물리학, 법학, 철학 등 다양한 지문이 비문학 문제에 출제되는데 상당수 학생들이 어려워한다. 이 같은 지문을 수월하게 이해하려면 배경 지식, 독해력, 어휘력 3총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중학교 시절 독서가 중요한 이유가 이 때문이다. 국어 장르별 특성 이해하기국어 성적을 끌어올리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교과서에 나오는 주요 개념, 어휘의 뜻부터 정확히 소화하는 것이 국어 공부의 첫걸음이다.가령 문법을 예로 들면 동사와 형용사의 개념을 이해하고 문장 속에서 정확히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지문 속 낯선 어휘, 중요 어휘, 헷갈리는 단어는 별도로 정리해 암기하고 시험에 자주 나오는 중요 관용어, 유의어, 반의어, 사자성어까지 알아 두면 좋다.국어는 시, 소설, 논설문, 고전문학 등 장르별로 시험에 출제될 문제는 이미 정해져 있다. 국어 성적이 좋은 학생들은 장르별 갈래별 특성이 무엇이며 어떤 개념이 중요한지 머릿속에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되어 있다.가령 시에서는 시적 화자, 주제 또는 운율의 특징을 묻는 문제가 단골로 나온다. 비문학 지문에서는 단락별 중심 내용과 핵심 단어, 글의 전개 방식을 많이 묻는다.이처럼 ‘시험에 나올만한 문제’가 어떤 것인지 파악하고 이 틀에 맞춰 공부하면 국어가 한결 쉽게 느껴질 것이다.[Key point]-독해력은 ‘요약의 힘’에서 나온다-국어 시험에 나올만한 장르별 문제 유형 파악하기수학_ 중요 수학 개념 다지기, 수학적 지구력 키우기수학은 초-중-고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과목이다. 학년별로 또 1학기와 2학기가 연계성을 갖도록 단원이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전 단계의 기초가 제대로 잡혀있지 않으면 그 다음 단계에서 펑크가 날 수밖에 없다.개인 차가 큰 ‘수학’ 맞춤형 공부가 필요동시에 개인 편차가 큰 과목이기도 하다. 계산력이 약한 아이, 도형을 어려워하는 아이 등 학생에 따라 취약 단원이 모두 다르다. 겨울 방학 동안 이 부분을 차근차근 보충해 나가는 것이 효율적인 수학 공부법이다.또한 수학은 ‘배움의 속도’가 아이마다 다르다. 개념 습득이 빠르고 응용까지 척척 해내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이해력이 유독 더딘 학생도 있다. 이처럼 아이 성향, 학습 편차에 따라 맞춤형 수학 공부법이 필요하다.가령 ‘수학적 지구력’이 약한 학생에게는 반복학습이 효과적이지만 ‘수학적 사고력’을 갖췄다면 한 문제가 풀릴 때까지 진득하게 앉아 풀어내며 심화와 선행 학습을 적절히 병행하는 게 좋다.‘말로 설명할 수 있어야 진짜 아는 것이다’수학을 잘하려면 ‘능동적인 수학 개념’ 이해가 중요하다. 가령 방정식을 배울 때는 어떤 개념인지 말로 설명하고 주요 서식을 스스로 증명해 볼 수 있어야 한다.문제풀이 과정을 ‘보는 것’은 의미가 없고 스스로 손으로 써가며 문제를 풀어봐야 실력이 오른다. 문제만 많이 푼다고 성적이 잘나오지 않으며 각각의 개념을 복합적으로 활용해 문제에 적용할 수 있어야 진짜 실력이다.수학에서도 중요한 ‘독해력’수학 응용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독해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문제를 이해조차 못하는 학생들이 종종 있다. 이럴 경우 문장 단위로 끊어 읽으며 문제를 해석하는 법,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을 찾아나가는 훈련부터 해야 한다. 응용문제에 자주 나오는 단어, 표현법 등은 따로 정리해 암기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예비 중1은 초등5~6학년 때 배웠던 개념들이 1학기 1단원부터 나오므로 부족한 부분들은 보충학습이 필요하다. 연산 실력도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덜렁대고 계산 실수가 잦은 걸 초반에 바로 잡지 않으면 나중에 2020-12-09
- 겨울방학 학습·생활 가이드 - 예비고1 & 예비고2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불안정한 등교와 온라인학습. 송파 학생들의 성적 양극화 현상도 심해지고 있다. 특히 1학년의 경우 고등학교 생활을 제대로 하지도 못한 채 첫 학기를 보내고 2학기 또한 코로나19와 수능 방역으로 인해 예년과 같이 마무리하기 힘든 상황이다. 예비고1인 중3 역시 고등학교 학습의 기본이 되는 중학교 학습상황에 허점이 많은 상태. 이 상태로 다음 학년을 맞았다가는 내신은 물론 제대로 된 교과 활동에도 차질이 있게 된다.여기에 길다하면 길고 짧다면 짧은 겨울방학이 기다리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겨울방학은 성적의 터닝포인트가 아닌 성적 격차가 더 벌어지는 기간인 것이 현실. 어떻게 해야 새로운 학년을 ‘준비된’ 상태로 맞이할 수 있을까?송파 지역 교육 전문가들이 예비고1과 예비고2를 위한 겨울방학 학습 및 생활 방향을 가이드한다.도움말 한맥국어학원·알과영과학학원·두림학원·로고스학원·레마어학원·이설국어학원·진영어학원·강한대치학원·서울과학학원·고스영어학원·한아름학원/상록수영어/한결국어·셈이깊은수학·EMC이승환영어·케빈샘영어·이엠수학·국풀국어학원·PIF영어학원예비고1, 중학교 성적은 잊어라!예비고1의 경우 고등학생으로서의 새로운 마인드가 절실하다. 특히 중학교 성적은 절대평가로 상대평가가 실시되는 고등학교 첫 내신 후 수포자, 영포자가 아닌 ‘모든 과목 포기자’가 나올 만큼 큰 실망감을 안게 된다.먼저 자신의 성적을 객관화하고 자신의 현 위치를 정확하게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송파 지역 내 중학교 성적을 살펴보면 국어의 경우 A가 적게는 20%대, 많게는 50%에 이른다. 국어 성적이 90점 나왔다고 ‘내 성적이 괜찮다’라고 착각하면 안 된다.중학교 50%는 1등급이 4%, 2등급이 7%(~11%), 3등급이 12%(~23%), 4등급이 17%(~40%), 5등급이 20%(~60%)인 고등학교 상대평가로 볼 때 5등급에 불과하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이런 상황은 생각하지 않고 “중학교 때 성적은 괜찮았는데, 고등학교 올라가서 성적이 떨어졌다”고 말한다. 수학 역시 A가 36%에 해당하는 학교라면 90점이 4등급이라는 말이다.여기에 고등학교 학습은 중학교 학습과 확연히 다르다는 점을 감안할 때 고등학교 내신 따기가 얼마나 어렵다는 걸 생각할 수 있다.영어를 예로 들자면 중학교 영어는 내신에 포함되는 문법의 범위가 정해져있고 단어 역시 교과서 내 한정되어 출제된다. 때문에 중학교 영어 만점을 받는 학생들 중 상당수는 교과서 본문을 암기해 대비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고등학교 영어 내신은 다르다. 문법의 범위가 한정되지 않을 뿐 아니라 단어 역시 교과서 외 단어가 다량 출제된다. 특히 주관식의 경우 주어진 단어와 비슷한 단어, 혹은 반대되는 단어로 영작하는 식의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단어 암기 역시 확장되어 진행되어야 한다.예비고1, 고등 학습을 위한 엉덩이의 힘을 키워라!고등학생들의 경우 그나마 이제까지의 공부법이나 공부습관으로 학습에 집중할 수 있었지만, 예비고1의 경우는 일단 공부하는 힘이 턱없이 부족하다. 중학교 역시 코로나19로 인해 성적의 양극화 현상이 심해졌는데, 상위 4~5%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과 온라인 학습 집중이 가능하다. 하지만 그 외 학생들은 학교 수업에조차 집중을 하지 못하는데, 온라인학습에 제대로 집중 못했을 가능성이 더욱 크다.때문에 이번 겨울방학 때 꾸준히 앉아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코로나 상황이 내년까지 이어지리란 예측이 쏟아지는 가운데 ‘자기주도학습력이야말로 코로나 시대 가장 중요한 공부의 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스스로 시간 관리를 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게 마련. 학교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면 학원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엉덩이의 힘을 키워야 한다. 최근 많은 학원에서 학부모들의 니즈를 반영해 겨울방학 자습시스템을 마련 혹은 강화한 곳이 많다. 더불어 윈터스쿨이나 캠프 형식으로 하루에 지정된 시간을 스스로 공부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스마트폰과의 전쟁, 잠과의 사투언젠가부터 학부모들과 학생들의 전쟁 중심엔 항상 스마트폰이 있다. 게임과 넘쳐나는 무료동영상, 그리고 끊임없이 울려대는 스마트폰메신저는 학생들의 공부를 방해하는 1순위. 일부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는 아직 2G폰이라”며 아이들을 믿고 있지만, 아이들 사이 핸드폰 공기계 공유가 당연시 된 지 오래다. 실제로 서랍 속 낯선 핸드폰을 발견하고 배신감을 느꼈다는 학부모들도 많다.아이들 스스로 통제가 어렵다면 부모가 개입해 규칙을 만들어줘야 한다. 많은 송파 교육전문가들이 말한다. “핸드폰 통제가 되면 성적은 무조건 올라간다”고.학교 등원이 불안정하고 온라인수업이 진행되면서 하루 일과가 무너진 학생들이 많다. 특히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습관은 공부에 무조건 방해가 되는 조건. 겨울방학을 이용해 학교 등원하는 것과 같은 시간에 맞춰 생활하는 연습이 절실하다.겨울방학! 아이가 잘 해내리란 믿음은 갖되 무조건적으로 아이를 믿지는 말아야 한다. 적당한 개입과 통제가 있어야 아이가 변할 수 있다.과목별 학습 대비 어떻게?국어중학교 국어는 활동과 수행능력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되는 것에 비해 고등학교 국어는 학업 에 초점이 맞춰지고 알고 있는 내용을 얼마나 잘 적용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다. 즉 중학교 때배운 국어 개념을 문제 풀이에 얼마나 잘 적용하느냐에 따라 고교 국어 성적이 달라지는 것.체계적인 대비학습을 진행하면 도움이 되지만 혼자서 고등학교 국어공부에 도움이 되는 공부를 하고 싶다면 고교 국어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 주요 문학 작품은 미리 살펴보는 것을 권한다. 관동별곡 등 고전문학의 중요 작품들을 여유 있는 시간에 미리 봐준다면 도움이 된다.더불어 많은 학생들이 비문학을 어려워하는데 독해 훈련을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주어와 서술어가 하나인 홑문장일 때는 쉽게 내용 파악을 하지만 겹문장에 수식어까지 더해지면 중심내용 파악을 힘들어 하는 학생들이 많다. 단락별 핵심을 찾아 전체 주제와 연결해 보고 중심 내용을 글로 정리해 보는 훈련이 도움이 된다. 이 같은 지문 분석 훈련이 충분히 되어 있으면 배경지식 없는 다양한 방면의 글이 나와도 문제를 풀어내는 힘을 갖게 된다.시간을 정해 글을 읽고 핵심을 정리하는 훈련을 하는 것도 좋다. 지문 속 모르는 어휘나 중요 어휘는 따로 정리해 자신만의 노트를 만들어보자.영어영어학습의 핵심은 결국 문법과 어휘다. 겨울방학 동안 어휘량을 늘리는 데에 우선적으로 집중해야 한다. 고등학교는 내신 시험에서 교과서 단어 뿐 아니라 평소 어휘 실력을 물어보는 다양한 단어를 요구한다. 시험범위에 나왔던 단어에 대해 영영 뜻풀이를 물어본다거나 그 단어의 동의어·반의어·파생어를 통해 고난도 변형 문제도 출제된다. 때문에 매일 꾸준히 누적해서 일정한 단어를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암기하고 완벽하게 그 뜻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고등 영어 내신등급을 가르는 서술형을 대비하기 위해서도 어휘력은 필수다.더불어 문법도 각 품사에 대한 정확한 정의와 기능을 반복 학습해 완벽하게 숙지해야 한다. 내신에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이 바로 서술형에서의 정확한 문법을 통한 영작인 만큼 문법 학습이 필수다. 많은 예비고1 학부모들이 ‘중3이면 문법이 어느 정도 완성되어 있을 것’이라 믿고 202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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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히든카드 ‘탐구과목’ 정복하기 “수능에서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 모든 과목이 다 중요합니다” 수능을 치러본 수험생들은 100% 공감한다.수시에서는 수능 최저 기준의 문턱을 넘기 위해 과목별 전략이 필요하고 정시는 한 문제 차이로 대학이 바뀌기 때문에 어떤 과목도 소홀히 할 수 없다.강동 지역에 특화된 대입 티칭과 코칭특히 사회탐구, 과학탐구는 입시에서 ‘히든 카드’로 활용할 수 있는 전략 과목들이다. “국어, 수학, 영어는 누구나 다 열심히 파고들기 때문에 성적 올리기가 어려워요. 반면에 사탐, 과탐은 시험 유형에 맞춰 집중적으로 공부하면 점수 따기가 상대적으로 수월합니다”라고 올댓스터디학원 최명호 대표는 말한다.강동구에서 25년 동안 학생들을 지도한 최명호 대표는 입시 변화의 흐름, 강동 중고교의 내신 경향을 꿰뚫고 있는 입시 전문가다.최 대표의 전문성과 교육 철학이 올댓스터디학원 운영에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다. 국어, 수학, 영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과목이 모두 개설되어 있기 때문에 학생들은 필요한 과목을 효율적으로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으며 학생 개개인별로 맞춤형 진학컨설팅까지 받을 수 있다. 강동 지역에 특화해 티칭, 코칭, 관리까지 1:1로 진행되기 때문에 학생, 학부모들의 신뢰가 두텁다.입시 경쟁력 높여주는 수능과 내신 ‘탐구 1등급’수많은 학생들의 진학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는 최 대표가 예비 고2~3들에게 탐구과목을 강조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입시는 전략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내신과 수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전략 과목이 사탐과 과탐입니다. 국어나 수학에 비해 공부에 집중한 만큼 점수가 나오는 정직한 과목이기 때문이지요. 우선 탐구과목에서 1~2등급을 받으면 수시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추기가 용이합니다. 게다가 입시가 바뀌어 학생부교과전형이 늘어나면서 내신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어요. 사탐과 과탐은 과목이 다양하기 때문에 합치면 내신 단위수가 큰데 시험 기간에 벼락치기 식으로 공부해서는 등급 따기가 만만하지 않습니다. 시간 여유가 있는 방학 때 주요 개념을 정리해 놓으면 성적 관리가 수월합니다.”단기간 집중해 성적 올리는 탐구 공부법올댓스터디학원의 탐구과목은 효율적이며 밀도 있는 수업이 강점이다. 수능시험에서 탐구 1등급은 ‘개념을 응용할 수 있느냐’에서 판가름 나기 때문에 이 부분을 밀착 지도하고 내신 대비는 고교별 출제 유형에 맞춰 진행한다. 과학탐구는 장주영, 사회탐구는 권욱 강사가 집중 지도한다.개념 학습, 응용력 키워주는 ‘과학탐구’“수능은 종합적 사고력을 묻는 패턴화된 시험입니다. ‘개념학습-출제경향 이해-응용력 키우기’가 수능 공부의 정석이지요, 하지만 무조건 열심히 한다고 과탐 1등급이 나오지 않습니다. 학생 수준에 맞춰 단원별로 쪼개 선택과 집중해서 단계별 공부가 필요합니다. 다수의 학생들이 선택하는 지구과학을 예로 들어 볼까요. ‘지구 기후 변화’ 단원은 수능에서 비중이 높아지며 다양한 응용문제가 나옵니다. 킬러 응용 문제는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한 후 적용할 수 있느냐가 관건인데 이 단계에 오르기 까지는 ‘내재화’가 필요합니다”라고 장주영 강사는 말한다.개념 학습 후에는 기출 문제, EBS 교재를 반복해서 풀어보며 핵심 내용을 정리하고 수능 출제 유형에 익숙해지도록 한다. 이 과정을 거치면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푸는 힘을 갖게 된다.“동일한 문제를 대략 10번 정도 풀어보면 수능 유형에 익숙해지고 문제 해결 능력이 길러집니다. 학생이 질문하면 모든 걸 알려주는 대신 실마리만 던져주며 스스로 찾아가도록 유도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자료 분석 능력, 생각하는 힘을 키웁니다. 50점 만점 지구과학 성적이 10점 대였던 학생은 이런 방식으로 성실하게 공부해 수능에서 47점까지 끌어 올렸습니다”라고 장 강사는 귀띔한다.고2, 고3 과탐 내신 대비는 고교별로 맞춤 수업을 진행하는데 배재고 소월반 학생들도 꾸준히 수강할 만큼 호응을 얻고 있다.시간 대비 효율성 높이는 공부 ‘사회탐구’고3을 위한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수업은 ‘수능 1등급’을 목표로 짜임새 있게 진행한다. 겨울방학 기간 중에는 기본 개념 다지기에 집중한다. 3~6월에는 기출문제 풀어보며 시험 유형에 익숙해지도록 하며 6월 모의고사 이후부터 9월까지는 킬러문항에 대한 적응력을 높인다. 수능 전까지는 1등급을 목표로 응용문제를 꾸준히 풀며 실전 감각을 유지한다.“고3은 시간 관리와 효율적인 공부가 중요합니다. 수업 시간에 최대한 집중해 배운 걸 100% 바로바로 ‘본인 것’으로 소화하라고 학생들에게 늘 강조합니다. 대신 실전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수능 직전까지 일정 시간 꾸준히 공부하는 게 중요합니다”라고 권욱 강사는 강조한다.학기중 고2, 고3 내신대비(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한국지리, 법과 정치 등)는 배재, 광문, 한영, 성덕고 등 강동 지역 고교 출제 유형에 맞춰 집중적으로 지도한다.“늦게 출발해도 빨리 갈 수 있는 게 탐구과목입니다. 수능과 내신 대비까지 커버하며 학생이 막히는 걸 언제든지 질문할 수 있도록 관리 시스템을 체계화했습니다”라고 올댓스터디학원 최 대표는 덧붙인다.올댓스터디학원에서는 국영수탐구 등 여러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들에게는 1:1 맞춤형 진학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문의 : 02-441-3001 , 문자 문의 : 010-5301-4355-블로그 : blog.naver.com/atstudy-유튜브 : https://www.youtube.com/channel/UC0j8i4aPRrr6zBGa2rwDQbw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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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전국단위 자사고 입학요강 전국단위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자사고)의 입학전형이 12월 7일부터 시작된다. 해마다 자사고에 지원하는 분당과 용인지역 중학생들이 많았으나 올해는 교육부의 2025년 자사고의 일반고 전환 방침과 대학입시에서 내신이 중요해지는 여러 상황들로 인해 자사고 선택을 고려했던 학생들도 지원을 망설이는 양상이다.자사고 지원을 고려한다면 높은 대입 실적만 생각하지 말고 좋은 학습 분위기와 특색 있는 교육과정으로 인한 경쟁력을 살펴야 한다고 입학관계자들은 설명하며 각 학교의 특징과 건학이념을 꼼꼼히 살펴 자신에게 맞는 학교인지부터 결정한 후 지원하라고 조언한다.만일 자사고 지원을 결정했다면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원서를 접수한 이후에도 입학전형에 변화가 생길 수도 있으니 이 부분을 꼼꼼히 살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분당과 용인지역 학생들의 지원이 많은 대표적인 세 학교의 입학요강을 알아보았다.참고 각 학교 홈페이지 202학년도 신입학전형요강도움말 박용성(민족사관고등학교 입학관리실장)·오영식(상산고등학교 입학관리부장)·조경호(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입학홍보부장)민족사관고등학교면접 선택과목 확대와 체력검사 실시하지 않아민족사관고등학교(민사고)는 모집정원 160명 이내(남녀 10학급)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지난해부터 165명에서 160명으로 모집인원을 줄인 민사고는 올해도 일반전형 155명과 횡성인재전형 1명, 그리고 지난해 신설한 민족사관고등학교 전액장학생전형(한샘 DBEW 장학생 전형, 민족사관고등학교 동문장학생전형)으로 4명의 학생을 선발한다. 모든 전형은 동일한 기준으로 합격자를 선발하며 다만 민족사관고등학교 전액장학생전형 및 횡성인재전형의 적격자가 없을 시에는 일반전형 지원자 중 모집정원 내에서 충원된다.횡성인재전형과 함께 재학 기간 중 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와 기숙사비 및 기타 교육경비에 대해 일체의 지원이 이루어지는 민사고 전액장학생전형은 지원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지원 할 수 있다.민족사관고등학교 전액장학생전형은 다른 전형과 중복 지원이 불가능하지만 한생DBEW장학생전형 지원자격이 되는 경우에는 민족사관고등학교 동문장학생 전형에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민사고의 입학전형은 1단계 교과 성적 평가에 이어 서류평가, 면접 및 체력검사로 이뤄지는 2단계 평가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또한 전 과목을 1에서 5단위까지 차등적으로 반영하는 민사고 학기별 성적 반영비율은 2학년 20%, 3학년 30%로 3학년 교과 성적 반영률이 높다.실질적 합격을 결정하는 면접은 자기주도학습 역량 및 영재성(발전가능성), 공동체 생활역량, 인성에 대한 개별면접으로 치러지며 우리말의 이해, 실용영어, 수리적 사고, 행복한 학교생활, 선택과목, 5개 영역에 걸쳐 각 20분씩 100분에 걸쳐 진행된다.지난해까지는 과학영역 5개와 사회영역 1개, 총 6개 영역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과학영역과 동일하게 사회영역도 5개로 늘어나 총 10개 영역 중 한 과목을 선택하면 된다. 또한 전통적으로 실시했던 체력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실시하지 않는다.상산고등학교교과 성적은 3학기만 반영, 달라진 교과 성적 산출방식 확인해야상산고등학교(상산고)는 12학급 360명(남자: 8학급 240명, 여자:4학급 120명)의 신입생을 정원 내 선발한다. 모집방법이 학교장추천인 상산고는 학교생활우수자(259명), 지역인재(72명), 글로벌태권도(11명), 사회통합(18명) 총 4개 영역으로 나누어 신입생을 모집한다.전국단위 자사고지만 지역인재 영역으로 72명의 전북학생들을 선발하며 이 영역에 지원하려면 전라북도 내 중학교에 2020년 10월 30일 이전부터 재학 중이거나 타 시∙도 특성화 중학교 및 자율중학교 졸업예정자로 10월 30일 이전부터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자, 그리고 전라북도의 혁신도시 이전 기관 종사자 자녀에게 자격이 부여된다.2단계로 진행되는 전형 중 주목할 것은 1단계의 교과 성적 산출방식이다. 상산고는 중학교 성적 반영학기(비율)를 2학년 1학기(20%), 2학년 2학기(30%), 3학년 1학기(50%)만 반영한다. 3학기만 반영하는 것에도 주목해야하지만 3학년 1학기의 반영비율이 상당히 높다는 점도 놓쳐서는 안 된다. 덧붙여 수학, 국어, 영어, 과학 또는 사회 중 1과목을 선택한 4개 교과의 서로 다른 배점도 살펴야한다. 동일한 과목이지만 학기에 따라 배점이 다르게 반영되기 때문이다.2단계 면접은 창의융합과 인성&독서로 나누어 진행된다. 두 가지 영역에 대해 공통문항과 개별문항으로 진행되는 면접은 각 영역별로 20분의 준비시간에 이어 실제 면접은 10~15분 동안 진행될 계획이다.오영식 입학관리부장은 “면접문항은 지원자들이 제출한 서류를 학습경험, 학습잠재력 및 학업태도, 지적 호기심과 자질, 사회성과 시민적 자질, 리더십, 봉사정신, 도덕성 등을 분석하여 창의융합인재로 발전할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통문항과 개별문항으로 제시된다”며 “이때 문항들은 중학교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하며 학생들의 사고 폭을 확인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계열 구분 없는 통합선발,105명 용인시 지역우수자선발로 모집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용인외대부고)는 정원 내 모집 350명(10개 학급)과 정원 외 모집 17명을 선발한다.전국단위와 지역우수자(용인시) 선발로 구분해 일반전형과 사회통합전형으로 전형을 나눈 용인외대부고는 전국단위 선발로 245명(일반전형 196명, 사회통합전형 49명), 지역과 지역우수자선발(용인시)로 105명(일반전형 84명, 사회통합전형 21명)을 선발한다. 용인지역 중학생들만 지원 가능한 지역우수자선발의 지원 자격은 2020년 3월 2일 이전부터 지원시점까지 주민등록등본상 부모 모두와 함께(한 부모 가정은 제외) 용인시지역에 거주하면서 위 해당기간 이전부터 용인시 관내 중학교 졸업 예정 및 졸업자이다.지원자들이 희망하는 인문사회계열, 자연과학계열, 국제계열과 계열에 상관없이 학생들의 역량을 종합평가해 선발하는 통합선발 방식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용인외대부고의 전형은 교과 성적과 출결상황으로 평가되는 1단계 점수 40점과 2단계의 면접평가 점수 60점을 합산해 최종 합격생을 선발한다. 단, 교과 성적은 2학년과 3학년의 국어, 수학, 영어, 사회(또는 역사), 과학의 ‘성취평가제 성취 수준’을 반영한다. 다만 교과성적 점수는 국어, 영어, 수학 성적은 성취도 A의 경우 동일하게 2학년 2.0, 3학년 3.0으로 4학기를 반영하지만 사회(또는 역사)와 과학은 1.0. 1.5로 점수 반영비율이 다르다.많은 학생들의 지원으로 1단계 서류평가의 영향력이 거의 없는 용인외대부고 전형은 2단계 면접이 실제 당락을 좌우한다. 면접 평가방법은 3인의 면접위원이 개별 학생들이 제출한 자기소개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한 개별 면접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한 학생당 15분 내외로 진행되는 면접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개별질문이며 학교에서 준비한 별도의 공통질문은 없다. 단, 개별 질문사항에 따른 추가질문이나 꼬리 질문은 제한이 없기 때문에 지원자에 따라 3개의 질문이지만 10개까지 질문을 받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 조경호 입학홍보부장의 설명이다. 이런 이유로 면접평가의 기본이 되는 자기소개서 작성이 매우 중요하다.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면접방식 달라질 수 있어 주의해야이미 입학전형 공지에서 밝혔듯이 올해 세 학교의 면접전형의 실시 방법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달라질 수 있다.민사고 박용성 입학관리실장은 “교육부와 교육청의 지침에 따라 면접 진행 방식이 달라질 수 있지만 공 2020-12-07
- 클래스가 다른 내공의 관리력 성적은 학습 상황에 맞는 최적의 수업+정서 및 학업습관 관리+공부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 삼박자가 맞아야 향상된다. 게다가 빠르게 달라지는 입시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을 전문적으로 관리해주는 관리형독서실이 인기다.겨울방학을 앞둔 지금, 지난 7월 분당 정자동 학원가에 문을 연 ‘강반장 클라쓰’에는 재원생을 비롯해 이전에 강은정 원장의 철저한 관리를 경험했던 학부모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웬만해서는 만족하기 힘들다는 관리형독서실이지만 학습뿐 아니라 정서 및 여러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선생님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는 강반장 클라쓰를 믿고 동생들을 맡기기 위해서다.공부할 수밖에 없는 압도적 분위기로 바꾼 습관이 성적향상 이뤄강은정 원장은 “막연히 학습량만 늘린다고 성적이 오르지는 않는다. 성적이 오르려면 꾸준하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공부 습관이 필요하고, 부족한 내용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것을 해결했을 때 가능하다. 무작정 학습만해서는 어렵기 때문에 중간 중간 학생들의 학습상황을 점검해서 성적이 오를 수 있도록 학습계획 및 학원 수업과 개인별 잘 맞는 선생님까지 변화를 줘야 한다”며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신뢰는 이런 내공의 관리력으로 학생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학습량의 효과가 최대로 나오도록 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내신과 수능, 그리고 입시정보 등 필요한 모든 도움을 받을 있는 이곳은 출결관리와 벌점제도, 학습플랜으로 철저히 개별 학생들의 학습을 관리해줄 뿐 아니라 학생들에게 필요한 수업을 적기에 추천해준다.다양한 학생들의 사례로 최적의 전략 제시대표 수학강사 및 수학 학원장으로 분당에서만 15년 넘게 학생들을 지도한데 이어 다년간 관리형독서실을 운영한 강 원장의 전문적인 학습 전략 노하우는 차별화된 관리가 핵심이다. 특히 강반장 클라쓰는 기존에 미흡하다고 생각되는 프로그램과 시스템은 과감히 버리고 효과가 검증된 프로그램들로 최적의 시스템을 갖췄다.“입시에는 시행착오가 없어야 합니다. 좋은 프로그램이라도 학생에 따라 다른 결과로 나타나기 때문에 학생들에 맞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저희 강반장 클라쓰에서는 처음 입시를 준비하며 시행착오로 소모되는 몇 달의 시간들을 줄일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들을 제시해 최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합니다.”특히 그동안 지도해 온 수많은 분당지역 학생들의 생생한 사례는 입시초보인 고등학생들이 대입을 준비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이 된다.마음 놓고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정자동 학원가 중심에 위치한 강반장 클라쓰는 학원과 자기공부를 병행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강 원장은 “여러 유혹의 위험요소가 있는 집에서 공부에 몰입하기는 쉽지 않다”며 “강반장 클라쓰를 베이스캠프 삼아 학원수업과 자기주도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학습 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실시간 이뤄지는 방역은 물론 기존 정원의 20%를 줄여 보다 넓고 안전한 공부 환경을 확보하였고 교사들 간의 24시간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확진자 소식에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있다.또한 비대면 학습활성화 시스템인 ‘강반장앤써’를 빠르게 실시해 학생들이 독서실을 나오지 못하더라도 온라인 및 SNS와 ZOOM으로 학습계획과 상담 등으로 학생들의 학습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했으며 국어, 영어 등 주요과목 강사를 역임했던 관리강사들의 흡입력 강한 학생통제력으로 학습지도와 함께 멘탈까지 관리해준다.12월, 고3본반과 겨울클라쓰 선착순 마감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 집중하고 있는 강반장 클라쓰는 수능 이후 본격적으로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고3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고3본반’을 선착순 모집한다. 현재 운영 중인 고3반을 통해 그 효과가 입증된 ‘고3본반’은 6개월 동안 성적, 학생부, 멘탈 등 종합적인 영역에 대한 체계적인 전문 관리로 안정적으로 입시를 준비하게 한다.이외에도 매일 같은 양의 학습을 하도록 공부습관을 잡아주고, 영어 BR-VO 단어학습과 이번에 도입되는 국어학습 시스템으로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익히게 해주어 성적향상을 이끌어낼 고1과 고2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겨울클라쓰’도 모집 중이다.문의 031-647-0932, 010-2788-7922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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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 ‘배움’이 나아가야 할 길 코로나19로 선생님, 학생, 학부모 모두가 새로운 교육방식으로 큰 혼란을 겪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공황 상황에서 오히려 코로나로 지친 아이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 있다. 인문학을 통해 스스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서현동 ‘인문학의 창’이 바로 그곳. ‘인문학의 창’ 정범진 선생님은 코로나 시대, ‘인문학의 창’의 학생들이 흔들림 없이 자신이 가야 할 길에 매진할 수 있었던 데에는 인문학의 힘이 컸다고 말한다.코로나 시대, 인문학의 중요성 커져코로나19라는 예상치 못한 전염병은 많은 것을 바꾸어 놓았다. 특히 학생들의 교육 편차는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질 정도로 커지고 있다. 그러나 내가 왜 배워야 하는지를 스스로 고민하고, 자신의 꿈을 찾고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은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갈 뿐, 환경에 큰 영향이 없었을 터. 서현동 ‘인문학의 창’의 중·고등부를 담당하고 있는 정범진 선생님은 이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수업은 입시만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인문학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찾고, 이를 이루기 위해 바르게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기에 본의 아니게 코로나 상황을 대비한 교육이 이루어진 셈이라 말한다.“‘인문학의 창’의 중·고등부 수업은 한창 자아 정체성과 가치관을 형성해가는 청소년기의 학생들이 나를 찾기 위해 스스로 고민하고 나의 꿈에 대한 답을 찾는 시간입니다. 이때 학생들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인문학 책을 읽고 토론하고 글을 쓰며 나름의 답을 찾아갑니다. 또한 타인을 존중하고 공동체를 사랑하는 태도를 배워나갈 수 있도록 자신과 세상을 발견하고 돌아볼 수 있는 배움을 인문학을 바탕으로 추구하고 있습니다.” 성찰, 소통, 타인과의 관계 맺기 등 이곳에서 이루어지는 인문학 수업은 코로나 시대 더욱 절실히 필요한 것으로 집약된다.코로나 기간 진가를 발휘한, 능동적인 학생 중심의 수업방식 초등 인문학 담당인 안혜경 선생님은 ‘인문학의 창’에서는 학생이 주체가 되는 능동형 수업이라고 강조한다. 배움의 주인은 바로 학생이며 선생님은 생각과 표현의 길을 열어주는 길라잡이 역할만 한다. 소수인원으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 소통하는 수업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코로나 상황에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해도 무리가 없었고, 영상 수업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접근 방법으로 진행된 수업에 학생들의 참여도와 적극성은 이전보다 더 컸다고. 초등 인문학 수업은 광고, 기사, 그림, 영화 등을 활용한 다양한 인문학 주제 수업과 다양한 장르의 글 읽기, 책을 읽고 자신만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기, 역사 탐구 프로젝트, 자신의 관심사를 탐구하는 주제탐구 프로젝트 수업 등으로 진행된다.English 인문학 수업 역시 주제연구와 발표를 기본으로 자발적, 능동적 학습 훈련을 통해 문제와 답을 학생 스스로 찾아내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코로나로 인한 English 인문학의 온라인 수업은 매체를 보다 적극 활용한 수업으로 학생들의 반응이 무척 뜨거웠다고 English 인문학의 조수진 선생님은 밝힌다. 문법 수업인 경우 학생들이 자신과 친구들을 위해 자신이 공부한 내용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광고, 뉴스, 개인 V로그 등을 영어로 함께 제작하고 편집하여 서로 소통하는 학생 중심의 수업이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오직 ‘인문학의 창’만의 특별 수업‘인문학의 창’에는 조금은 특별한 야외수업이 있다. 올해는 ‘우주와 나’라는 주제로 관련 도서를 읽고 인근 불곡산 야간 산행을 중·고등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학생들은 산길을 걸으며 스스로를 성찰하는 계기가 되고, 산행의 종착지에서 별과 관련한 시를 낭송하고 자작시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을 통해 학생들은 잃었던 자신감을 찾고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의 힘을 얻을 수 있었다고. 이 특별한 활동은 코로나로 외출이 자유롭지 않았던 터라 이로 인한 스트레스와 학업에 대한 고충을 잠시나마 떨쳐버릴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었으리라.인문학의 창 교육 설명회일시 : 12월 19일(토) 오후 3시장소 : 효자촌 삼환종합상가 3층 (서당초 맞은편)문의 : 070-4156-3655 2020-12-07
- 예비고1의 국어학습 먼저 이제 곧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될 학생들은 중학교 때의 기억은 던져두고 모두가 동일한 위치에서 출발한다는 마음으로 학습에 임해야 한다.대충대충해도 점수가 나오던 중학교 시험과는 아예 종류가 다른 시험을 치게 될테니.고1 과정에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내용은 중세국어문법, 현대국어문법, 고전 시가, 현대 시 정도를 꼽을 수 있다.중세국어 문법은 현대국어문법에 대한 학습이 선행되어야 체득할 수 있는 영역이다.현대국어문법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중세국어문법학습은 단순 암기 수준에 머무르게 되므로 기억이 오래가지 않을뿐더러 응용 문제를 맞추기 어렵다. 때문에 현대국어문법-중세국어문법 수순으로 학습해가도록 하자.고전 시가의 경우, 학생들은 해석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이때 많은 작품을 빠르게 훑는 것보다 대표적 작품 몇 개를 골라 원문만 보고도 옆에 현대어 해석을 적을 수 있을 정도로 학습하는 편이 좋다. 입학 전 최소 가사 3작품 이상, 시조 50 작품 이상이면 입학 후 고전 시가 해석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현대 시는 제제 자체에 대한 이해보다는 선지 자체의 의미를 모른다든가, 외부지문을 해석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문학 영역 모의고사 기출 문제를 통해 시 해석의 기본 방향을 잡아나가는 것이 효과적인데 이때 욕심을 부려 많은 양을 대충 푸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문제 풀이 후 꼼꼼한 오답 분석과 지문 해석이 학생의 실력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김호국어전문학원 박상우 대표강사문의 031-889-7743 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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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도 남지 않은 대입, 겨울방학 전략이 합격을 결정한다! 우여곡절 끝에 12월 3일에 치러지는 올해 수능은 자칫 고2 학생들의 입시준비에 차질을 가져올 수 있다. 코로나19로 미뤄진 올해와 달리 내년 수능은 11월 18일에 실시되면서 이제 수능이 365일도 채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더구나 고2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학습이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문제점과 함께 수능의 변화도 예고되어 있어 그 어느 때보다 겨울방학 학습전략이 중요하다.공통+선택으로 달라지는 내년 수능, 실력에 맞춰 과목 선택해야입실론수학의 이승우 원장은 “내년 수능은 수학1/수학2의 공통과목(75점)과 확통/미적분/기하 중 1과목의 선택과목(25점)으로 치러지는 선택형 수능의 첫해”라며 “많은 학생들이 선택과목에 대한 유불리를 걱정하지만 선택과목 집단별 공통과목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여 선택과목 점수를 조정하기 때문에 선택과목 난이도에 따른 유불리는 크게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선택과목에 따라 학습량, 학습수월성, 출제난이도, 선택집단이 달라지기 때문에 자신의 지원 대학 수준에 따라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이 원장은 “최상위권 학생들은 상위권 대학 중에는 ‘미적분/기하’ 선택 수험생에게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도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하며, 2등급 이하의 학생들은 학습량이 적은 확통과 기하를 선택하는 것이 성적 향상의 전략이 될 수 있다”며 “선택과목 선정으로 소모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입시에서 절대적으로 불리해지기 때문에 잘하는 과목으로 빨리 선정해 꾸준히 밀어붙이는 것이 현명하다”고 덧붙였다.대입의 시작인 겨울방학에 집중해야 1년 잘 보낼 수 있어본격적인 대입의 시작인 예비고3의 겨울방학은 입시의 방향성과 전형 방식을 결정하고 구체적인 학습계획을 세워야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다.“시간이 곧 성적인 수험생들의 학습습관은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집-학교-학원-독서실-집으로 이동하는 동선을 가장 짧게 계획하고, 일 단위로 하루 24시간을 효율적으로 분배하여 1분 1초라도 허비하지 않고 활용할 수 있는 학습 계획표를 세워 실천하는 습관을 반드시 잡아야 합니다.” 또한 “절대적 학습량도 중요하지만 1년간의 긴 싸움에서 이기려면 멘탈 강화가 승부의 관건이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이 원장은 “수능은 선택과 집중 전략이 필요하기 때문에 수능 과목과 내신 과목을 확실히 구분해서 학습방법을 달리 가져가야 한다”며 “선택과목이 정해지면 본인에게 이미 완독한 교재 중 가장 잘 맞는 개념서 1권과 기출서 1권을 선정해 겨울방학 동안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자투리 시간에는 무조건 수학문제를 풀 것”을 제안했다.마음이 바쁘다고 기출문제 풀이에 집중하거나 여러 권의 교재를 보는 것은 개념의 본질을 공략하는데 적절하지 않으며 쉬는 시간 10분을 이용해 5문제를 정확히 푸는 연습을 꾸준히 하면 킬러문항 3문제에 도전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몰입수업으로 성적 올리는 입실론수학 예비고3 겨울방학 수업입실론수학의 예비고3 겨울방학 수업시스템은 15년 전 개원 이래 해마다 분당지역 고교들의 상위권 학생을 비롯해 수많은 수능 1등급을 배출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늦은 밤까지 몰입학습을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오전부터 학생들에게 학습 동기를 부여해 주어 성적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고 인정받은 위력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수능형 개념 완성+기출 분석 step1로 진행하는 선택과목 특강수업과 공통과목 정규수업으로 수능 실력을 다진다.특히 지금부터 수능까지, 고3 연간 커리큘럼에 따른 최적의 학습 전략과 함께 학습 효율을 올릴 수 있도록 1년을 함께하는 고3 전담팀과 수학 전 과목 클리닉이 가능한 조교가 상시 대기하는 고3 전용 Training center도 운영한다.문의 031-706-1336 (고등관) 031-708-1336 (중등관) 2020-12-07
- 수학 문제 해결력 기르는 방법 수학 문제 해결력이라는 것은 낯선 문제, 비정형화된 문제, 어려운 문제 등을 자기 스스로 문제를 분석하고, 해석해서 오랜 시간 동안 고민하여 해결하는 능력을 뜻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려운 문제”가 초점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가 초점이다.수학 문제 해결력이 극대화되면 어떤 현상이 벌어질까?개념만 알면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상태가 된다. 즉, 1권만 제대로 풀면, 어떤 유형이 시험에 나와도 100점을 받을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반대로 문제 해결력이 없으면, 문제집 10권을 풀고 유형 100개, 1000개를 암기해야 100점을 받을까? 말까? 한 상태가 된다.그렇다면, 학생들이 수학 문제 해결력을 기르기 위해서 연습해야 할 것은 무엇이 있을까?첫 번째, 자기 주도 학습이다. 초등학교부터 수학을 공부할 때, 누구에게 배우지 말고 개념을 읽고, 문제를 풀게 해주세요. 모르는 문제는 앞의 개념이나 비슷한 유형을 참고해서 스스로 풀게 해주세요. 이것이 연습이 잘 되면, 중학교 과정, 고등학교 과정, 심지어 대학교 과정까지 스스로 교재를 보고 학습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아무리 쉬운 개념이나 문제라도 스스로 고민하고 이해해고 해결하는 연습이 핵심이다.두 번째, “답지와 이별해라!”이다. 문제를 풀 때의 집중력은 답지가 없을 때 가장 높다. 학생들의 경우는 시험을 보는 상황이 가장 집중력을 높이는 경우가 된다. 그래서 경시대회를 출전시키면 문제해결력이 많이 향상된다. 어려운 문제를 답지가 없는 상태에서 오랫동안 집중해서 풀 수 있는 상황이 형성되기 때문이다. 반대로 가장 좋지 않은 방식은, 아이가 수학 공부를 할 때 답지를 펼쳐놓고 한 문제 풀고, 답 맞추고 해설 보는 방식이다. 이런 방식은 문제가 조금만 막힐 때마다 해설을 보게 만들어 “뇌의 생각 멈추기”가 습관이 되어, 수학을 더욱더 못 하게 만들게 된다.세 번째, 학교에서 쉬는 시간 10분 동안 어려운 문제 풀기이다.시간에 쫓기면서 고난도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은, 시험 볼 때 낯선 유형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고3이나 재수생이라면 모의고사 4점(20번/21번/29번/30번)짜리 문제 중 어려운 것들을 연습하면 좋을 것이고, 초중고생이라면 심화 문제집의 어려운 문제를 선택해서, 쉬는 시간 10분 동안 한 문제 해결하기 연습을 하면 좋다.네 번째, “쉬는 시간에 친구들 질문 받기”이다.학교 쉬는 시간에 자기보다 수학을 못 하는 친구들이 질문하는 문제들을 시간에 쫓기면서 풀어주면, 문제 해결력도 좋아지고, 친구들의 다양한 문제집의 질문을 받아주면서, 여러 문제집의 어려운 문제만 효율적으로 풀어 볼 수 있는 기회도 생기는 셈이다.다섯 번째, 악조건에서 문제 풀기이다.독서실같이 조용한 곳에서 수학 문제를 풀면 집중도 잘 되고 문제도 잘 풀린다. 그러나 학교 시험의 경우, 긴장도 되고 심장도 빨라져 기존에 알고 있던 공식도 생각이 안 나고, 문제 푸는데 온전히 집중하기 힘든 상황이 된다. 따라서 낯선 유형의 문제를 바로 풀기를 위해서, 가끔은 악조건에서 수학 문제를 푸는 것을 연습하는 것은 도움이 많이 된다.가족들이 떠드는 거실이라든지, 사람들이 커피 마시며 수다 떠는 커피숍에서 스탑워치로 시간을 재며, 연습장을 사용하지 않고, A4 용지 크기의 문제집 또는 시험지의 좁은 여백에 식을 쓰고 문제를 푸는 것이다. 실제로 연습을 해보면 알겠지만, 연습장도 사용하지 못한 채, 문제집의 조그만 여백에다가 시간에 쫓기면서, 어수선한 상황에서 문제 푸는 것은 집중력 향상과 문제 해결력 형성에 많은 도움을 준다.위와 같이 연습을 한 다면, 어느새 수학이 반에서 1등하는 수준이 되어 있을 것이고, 문제집 한 권 푸는 시간도 2주 이내면 충분할 것이다. 그 정도 수준이 되면 문제집을 풀 때마다 느끼는 것이 “한 권 풀어서 3문제 건졌네!”라는 느낌, 즉 더 이상 새롭거나 낯선 유형이 없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문제집 푸는 시간이 너무 아까워서, “누군가 내가 모를 만한 문제만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이럴 때 친구들의 수학 질문을 받아주면, 자연스럽게 친구들이 푸는 문제집에서 어려운 문제만 골라 푸는 셈이 되고, 짧은 쉬는 시간에 문제 해결력 연습도 되니, 효율적인 학습과 더불어 심화 능력 강화의 효과를 가지게 되어, 더욱더 수학의 최강자가 될 것이다.일산수학학원 고등부전문 왕자수학 류승재 원장상담 031-916-3083 2020-12-04
- 2022학년도 입시변화에 대한 이해 12월 3일! 고3학생들에게는 수능일이지만 고2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는 본격적으로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시작점이다. 수시인원축소, 정시인원증가 등 이런저런 얘기는 많이 들었겠지만 구체적으로 무엇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알아보자. 2022학년도의 입시변화는 2015개정교육과정을 적용하는 첫해이기 때문에 많은 변화가 따르는 것이다.첫 번째는 수시축소와 정시확대이다이러한 결과를 단순히 교육부의 요구에 따른 변화로 이해하면 입시를 정확히 모르는 것이다. 모든 대학은 똑똑한 학생을 뽑기를 희망한다. 올해는 면접에서만 블라인드 평가가 적용되지만 내년에는 서류평가부터 블라인드 평가로 진행되어 고교에서의 프로파일제공도 사라지고, 학생부에 기재되는 항목의 내용도 축소가 되거나 기재는 되지만 입시에 반영되지 않는 것이 늘어나 대학에서는 학생부를 통해 우수한 학생을 뽑을 근거가 많이 축소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으로 교과내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서강대와 성균관대는 학교장추천전형을 신설했고, 대부분의 상위권 대학은 학생부 종합인원을 축소하고 정시인원을 증가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또한 상위권 대학의 논술전형 인원이 축소되기 때문에 논술 경쟁은 보다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논술전형 인원축소를 통해 논술준비도 힘든데 합격되기까지 힘드니 논술을 포기 할까란 생각을 하는 것은 금물이다. 최상위권 대학의 합격인원은 축소되지만 중위권 대학의 논술인원은 큰 변화가 없다. 이 또한 대학마다 축소인원이 다른 것은 앞에서 언급했듯이 대학마다 똑똑한 아이를 뽑고 싶은 생각이 강하기 때문이다. 최상위권 대학은 학생부 종합과 수능을 통해 뽑은 학생이 논술로 입학한 학생보다 대학입학 이후의 성적대가 높고 인원변화가 작은 중위권 대학은 학생부종합이나 수능으로 입학한 학생과 논술로 입학한 학생들의 성적이 비슷하니 인원유지를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 상위권 대학에 학종으로 입학하는 학생들의 수준이 그만큼 높기 때문에 상위권 대학에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논술준비를 남보다 빨리 시작한다면 합격가능성은 그만큼 높아진다는 것을 생각해야한다.두 번째는 수능시험의 변화이다국어영역에서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에서 하나를 선택해야하고 수학영역에서는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에서 하나를 선택하면 되지만, 이과 상위권 대학의 경우 미적분과 기하 중 한 과목 선택을 지정하고 있다. 현재 학생들의 희망선택과목을 확인해보면 상위권학생의 대다수가 국어영역에서는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고 있고, 이과 상위권 대다수가 미적분을 선택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상대적으로 중하위권이 많이 선택할 수 있는 화법과 작문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는 구도가 될 수 있고, 이과학생들은 기하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기하의 교과범위는 과거 기하와 벡터시절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 했던 공간벡터가 빠짐에 따라 학습범위는 2/3 실질적 학습내용은 1/2에 가깝게 줄었고 중위권 학생들이 기하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물론 논술 준비를 병행한다면 반드시 미적분을 선택하고 기하에서는 이차 곡선까지는 공부를 해야 한다. 이상의 내용들을 염두에 두고 수능 선택과목을 결정해야하는데 요즘 수험생들은 너무 쉽게 결정을 하고 그것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기에 주의를 하기 바란다.세 번째는 약학과의 신설이다32개 대학에서 수시에서 923명, 정시에서 655명을 선발하게 된다. 약학과의 신설이 약학과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만 반가운 소식이 아니라, 모든 이과 학생들에게 반가운 소식인 이유는 약학과 아랫단에 배치되는 대학 학과들의 컷이 하락하게 되는 결과가 만들어 지기 때문이다. 수시에서는 상위권 내신성적대 학생들이 지방대 약학과에 지원함으로 인해 학생부 교과를 많이 반영하는 대학의 합격선이 하락할 수 밖에 없고, 정시에서는 수시충원까지 합치면 약 700여명을 선발하게 되는데, 평균 경쟁률을 6:1로 가정할 때 4200여명의 지원자를 흡수하기에, 연고대 하위권학과와 서성한 중경외시까지의 이공계열 합격선이 떨어지는 결과를 만들어 낼 것으로 보인다.입시의 변화는 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 먼저 이해하고 자신의 성적대에 맞는 전략을 만들어 남보다 앞서 준비하면 생각보다 성공하기가 쉽다는 것을 명심하자!일산 5A교육(주) 김명범 대표031-814-5151(주)이투스교육 전무이사전)ETOOS 신규사업단장전)일산청솔학원장전)강북청솔학원장 2020-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