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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 개포고등학교 강남구 개포동 개포고등학교(교장 이관배)는 내실있는 교과 수업과 진로,진학 균형을 이룬 우수한 교육과정 설계로, 지난해 말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창의·융합 역량을 강화하는 독서교육과 인문사회 역량 강화 핵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내 안의 가능성을 만나는 곳!’ 개포고를 구석구석 소개한다. 매년 30여 명 SKY 대학에 진학재학생 중심의 진학 성과 우수개포고는 매년 30여 명의 학생들이 SKY 대학에 진학하며 재학생 중심의 내실 있는 진학 성과를 내고 있다. 2020학년도 대학입시 결과(중복 합격 포함, 재학생 중심 집계)를 보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에 30여 명이 합격했고 무엇보다 재학생 중심의 실질적인 입시 결과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SKY 대학의 수시 성과는 더욱 두드러지며 특히 의대와 치대, 특수대학까지 대부분 수시로 합격해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서강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서울 주요 대학 역시 재학생 중심의 수시 합격 성과가 두드러진다.이러한 입시결과는 학생이 원하는 대학에 골고루 내실 있게 진학하고 있으며 수시에 남다른 강점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개포고의 학년 맞춤 로드맵 교육과정고3 담임의 대학별 맞춤형 지도로 결실 고3 담임의 대학별 맞춤형 지도는 개포고만의 차별화된 부분이다. 면접 비중이 높은 전형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부교과 면접형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나누어 유형별, 대학별 맞춤식 면접 캠프를 진행한다. 수능 전, 후 대학별 1~3회에 걸쳐 진행되는 면접캠프는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현재 학업성취 결과를 파악해, 대학별 맞춤 지도로 이루어진다.이러한 진학 지도의 강점은 3학년 담임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담임교사 진학 컨설팅’을 통해 진로희망 상담, 대입 전형 탐색 및 학생부종합전형, 대학별 모집요강 분석, 실기(특기) 전형 등 3학년 학생 진로진학상담의 질을 높인 덕분이다.3학년은 결실의 단계로 대학 진학 이후의 비전까지 생각해 진로를 디자인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일정이 늦어졌지만 6월 진로 로드맵 대회를 통해 졸업 후 학생 본인의 진로를 디자인하고 7월 진로 독서 테마 체험 발표대회를 통해 자신의 진로비전을 선포한다. 1~2학년 동안 다양한 진로탐색을 했다면 3학년 때에는 진로 탐색 부분을 진학 준비와 연계해 나간다. 이처럼 학년별 맞춤 로드맵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를 설계해나갈 수 있다.‘만남-체험-탐구-나눔’ 4단계 프로그램개포고의 진로학습 프로젝트 교육과정개포고의 진로교육은 개인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진로학습 프로젝트 교육과정으로 설계되어 있다. 학생 선택에 의해 진행되는 ‘만남-체험-탐구-나눔’ 4단계 프로그램에 따라 학교의 다양한 비교과 활동이 유기적이고 체계적으로 연결되어 진행된다.학생들은 ‘진로사람책’을 통해 진로를 ‘만나게 된다’. ‘진로사람책’은 진로체험지원 교육기부 사업으로 특정 분야의 전문지식이나 경험을 지닌 사람이 ‘사람책’이 되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과 꿈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강의와 대화로 지식과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한다.‘대학전공탐색’은 대학생 선배 멘토들의 생생한 입시 경험과 대학생활의 알짜정보를 공유하며 진학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눈다. 다음은 진로를 ‘체험하는 단계’이다. 각 동아리를 통해 학생 스스로 체험처를 찾고 어떤 내용으로 체험을 할 것인지 스스로 설계해나갈 수 있다.학생들의 체험은 다시 봉사로 이어진다. 진로를 ‘나누는 단계’다. 그리고 진로를 ‘탐구하는 과정’으로, 진로와 관련된 탐구(주제탐구, 소집단 탐구 등) 활동을 한다. 이 중 또래집단상담 프로그램은 같은 진로 방향을 가진 팀원들이 모여 진로 고민과 폭넓을 탐색 과정을 거친 후 자료를 누적하고 이를 또래 후배들과 공유하는 멘토링 봉사활동으로 이어진다. 선배들의 학교생활 및 입시 준비 팁 등을 전수받는 알짜배기 활동으로 그다음 해에 멘토로 참여하게 된다.2학년은 진로에 대한 고민을 심화시키는 단계이다. 1학년 때의 진로설계에 따라 포트폴리오 관리, 학교생활기록부 분석 등의 활동을 하고,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진학-자기소개서 컨설팅이 진행된다. 그 마무리로 12월에 2학년부 주관의 진학역량 경진대회를 통해 자신의 진학설계를 재점검하고 대입 전형을 준비하는 계기로 삼는다.개포고 정세인 교사(진로설계지원부)는 “진로와 진학은 별개의 것이 아니다. 진로라는 큰 그림을 그리지 않고 성적에만 매달리면 졸작을 만들 수밖에 없다. 자기주도적 진로프로그램에 충실히 참여한 학생들이 알차게 성장하고 대입에서도 좋은 성과를 올리는 것을 보면 참 뿌듯하다”라고 덧붙였다.교내토론대회창의·융합 역량 강화 독서교육인문사회 역량 강화 핵심 프로그램 운영개포고는 인문교과 관련 주요 프로그램으로 창의·융합 역량 강화 독서교육과 인문사회 역량 강화 핵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첫째, 창의·융합 역량 강화 독서교육은 본교에서 선정한 추천도서 100권을 기반으로 해 독서토론대회, 독서아카데미, 북스토리텔링대회 등이 운영되고 있다. 올해 독서토론대회의 경우, 까뮈의 ‘페스트’ 기반의 비경쟁식 독서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독서아카데미에서는 전문 분야 책을 읽고 저자와의 만남이 이루어지며, 북스토리텔링대회는 지정 도서 4~5권 중 택일해 PPT 등의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조선시대에 대중 앞에서 소설을 이야기로 전달하던 ‘전기수’와 같이 스토리를 풀어내는 과정을 통해 공감 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둘째, 인문사회 역량 강화 핵심 프로그램은 인문사회논술대회, 심화형융합인재(STEAM·메이커)교육과정, 인문학캠프, 사회참여체험발표대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문사회논술대회는 문제 해결의 글쓰기를 통해 논리적인 사고와 표현 능력을 향상시키고, 인문학캠프는 문학 작가와의 소통, 문학 창작의 기회, 인문학 강연 등을 통해 인문학적 상상력을 심화시키고 있다. 올해 새로 개설된 심화형융합인재(STEAM·메이커) 교육과정은 대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과 내용을 새로운 프레임으로 구성해 구조화할 수 있는 창의력 개발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STEAM과 메이커 기반이기 때문에 과학, 정보, 예술, 문학, 수학 등의 교과가 연계해 학생 스스로 소주제를 정하고 탐구의 시작부터 OPP(Open Portfolio Project)를 통한 기록 및 공유까지 완수하면서 융합적 상상력을 구체화하게 된다.영재학급 수업수학, 과학 영재학급 실험, 활동, 토의 중심STEAM 교육과 인성, 리더십 교육 함께 진행개포고의 수학 과학 영재학급에서는 수학과 과학 교과 관련 심층적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한 실험과 활동, 토의 위주의 수업을 실시한다.또한 우수한 강사진을 통한 첨단 과학 및 진로 관련 특강과 실습 위주의 수업을 통해 융합적 인재 양성을 위한 STEAM 교육과 인성, 리더십 교육을 함께 진행해 차세대 과학자 리더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핵심 프로그램으로 몇 달간 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창의적 산출물 연구는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이 향상되고, 성취감 및 창의성 계발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도록 담당 교사의 지도와 함께 학생 스스로 탐구 주제를 선정해 심층적 탐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연구 과제 수행을 통한 호기심 충족과 탐구과정의 심층적 이해, 영역별 잠재능력을 계발할 수 있다.영재학급 외에도 수학탐구능력평가 대회, 과학탐구토론대회, 과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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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획1 _ 전문대의 기술 경쟁력, ‘동양미래대학교’를 가다! 동양미래대학교는 구로구, 영등포구, 금천구(GYG) 지역 유일의 공학계열 중심 대학으로 전문대학 중에서 최고의 기술 경쟁력을 갖춘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손꼽힌다. 특히 교육부 3대 재정지원사업인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1유형(자율협약형)과 3유형(후진학선도형) 및 LINC+육성사업(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사업)에 모두 선정되며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그 이면에는 산학협력처(단)의 남다른 노력을 빼놓을 수 없다. 동양미래대학교 산학협력처 부처장인 김남웅 교수(기계공학부)를 만나 동양미래대학교의 기술 경쟁력과 산학협력, 산학융합 교육 방향 및 강점에 대해 들어봤다.<직업교육 선도>명문 전문대학으로 우뚝 선 비결은?취업, 창업 특화된 산,학,관 협력 체제동양미래대학교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지도자급 현장전문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해 취업, 창업에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그 중심에 있는 산학협력처(단)은 정부 및 지자체 사업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산학협력처는 크게 산학협력지원팀과 취업창업지원팀으로 나뉜다. 두 팀의 팀장과 직원은 고유의 교비사업 외에 산학협력단의 겸직으로서 재정지원사업의 프로그램을 수행한다.김남웅 부처장은 동양미래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핵심 사업에 대해 이렇게 설명한다. “동양미래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교육부의 3대 재정지원사업을 모두 총괄 운영하는 것을 비롯하여 지역의 창업 및 경제를 활성화하는 서울시의 캠퍼스타운사업 등 총 10여 개의 국고 사업을 수행하며 지원하고 있습니다. 모든 재정지원사업이 집중되는 만큼 대학의 혁신과 취업에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늘날 대학의 주요한 사명 중 하나인 지역사회 기여를 실현하기 위하여 산,학,관의 협력 체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협력사업을 도모하고 있고, 산업체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교육, 시설, 설비 공동 활용, 산학과제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교육 역량 강화>동양미래대학교의 산학융합 교육은 다르다!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4개 부문 주력 동양미래대학교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산학협력혁신 영역에서 네 가지의 ‘혁신’을 꾀하고 있다. 산학융합 교육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 위함이다.첫째, 창의융합 교육 강화이다. 현장 중심의 공학기술경진대회와 실용기술 프로젝트 작품전시회, 전공동아리 PD Lab 운영, 동양미래EXPO, 현장기술 연계 캡스톤디자인 교과목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둘째, 현장실무 역량 강화이다. 취업과 연계한 현장실습 운영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셋째, 산학협력 인프라 구축이다. 취업 활성화를 위해 기업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현장 중심의 공용 교육공간을 활성화하고 있다.넷째, 취업, 창업 역량 강화이다.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해외 취업 지원 등 글로벌 취업 역량을 강화해나가고 있다.김남웅 부처장은 이 4개 부문의 산학협력혁신 프로그램 중에서도 특히 더 중점을 두는 부분은 ‘창의융합 교육’과 ‘취업, 창업 역량 강화’라고 강조했다.“그중에서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성과로서는 ‘PD Lab’의 활성화를 들 수 있습니다. 대학 사회에서 전공동아리는 일반화되어 있지만 우리 대학은 기존의 전공동아리를 보다 높은 수준의 창의융합 프로젝트 교육을 지향하는 PD Lab으로 혁신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창의융합 교육>동양미래대학교 전공동아리 PD Lab 활성화38년 전통의 동양미래EXPO 프로그램동양미래대학교의 PD Lab(Project Development Lab) 프로그램은 일대일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는 도제식 교육을 통해 전공과 관련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전공동아리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은 활동성과에 따라 레벨을 두어 단계적으로 지원하고, 우수 PD Lab에 대해서는 보다 전폭적인 지원을 한다는 것이다. 단계적으로 보면, 먼저 1단계에서는 전공동아리로 등록하고 작품개발 계획서를 제출한 전공동아리에 대해 PD Lab 레벨 1으로 지정하고 공간과 개발비를 지원한다. 2단계에서는 작품개발 진척도를 평가하여 우수한 활동을 보인 동아리를 PD Lab 레벨 2로 지정하여 개발비를 추가 지원하며 한국전자전에 동반 개최되는 동양미래EXPO의 참가 기회를 부여하고, 전국 규모의 경진대회 참가 시 추가적인 개발비와 제반 비용을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3단계에서는 학년말에 PD Lab의 제반 활동을 평가하여 우수성이 입증된 PD Lab에 대해서 ‘PD Lab Star’ 지정과 함께 인증서를 수여하고 별도로 조성된 공간과 개발비를 추가 지원할 뿐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특허출원과 창업을 지원하여 학교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창의융합 교육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이에 김남웅 부처장은 동양미래대학교의 PD Lab과 동양미래EXPO에 대해 이렇게 덧붙였다.“올해로 한국전자전에서 동반 개최되는 동양미래EXPO는 38회를 맞이하였습니다. 80년대 초부터 시작되었으니 그 역사가 남다르죠. 재학생 중 약 1/4에 달하는 학생이 PD Lab을 통해 산업계에 적합한 실용기술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시행하며, 물리적인 제품, 앱 혹은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동양미래대학교의 PD Lab 프로그램은 대학원 연구실에서 수행하는 첨단 연구개발 프로젝트에 비교할 수는 없지만 지도교수가 도제식 교육을 수행하여 산업계 현장에 적합한 제품을 직접 개발하여 물리적으로 구현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되는 높은 가치를 가진다고 보고, 타 전문대학 대비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자부합니다”<눈부신 성과>창의융합 성과 발표, 외부 경진대회 실적 우수PD Lab 공용 공간에서 특허 출원, 시제품 개발 동양미래대학교의 창의융합 성과는 주목할 만하다. 2019년 동양미래EXPO에는 총 14개 팀이 참가하여 컴퓨터공학부 MIT팀의 피아노 교습 제품인 ‘Intro’가 대상을 차지했고, 로봇자동화공학부 MoAS팀, SMART팀, 컴퓨터공학부 EL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근 3년간 기계공학부, 로봇자동화공학부, 전기전자통신공학부, 컴퓨터공학부, 생활환경공학부(건축/생명/시각/식품/실내), 경영학부의 PD Lab 교외 경진대회 수상 실적을 보면 2018년에 60건이나 되었고 3개년 평균 44건을 수상했다. 단지 수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PD Lab Star 육성’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끌어낸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2019년에는 경진대회 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한 4팀을 PD Lab Star로 선정, PD Lab 공용 공간에 입주해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특허 출원, 시제품 개발, 창업 등으로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촉진하고 있습니다.”이 외에도 동양미래대학교는 LINC+ 사업(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사업)에서 STEP 교육 시스템을 통해 인더스트리 4.0 시대의 사회 요구에 부응하는 CODE 맞춤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STEP 교육 시스템이란 Subject(협약산업체와 공동으로 PBL기반 캡스톤 디자인 수업), Field-related Training(현장에 기반 한 비교과 프로그램), SynthEsis(경진대회를 통한 PBL 종합교육), EmPloyment(협약 기업으로 취업 지원)를 의미하며 이를 통하여 교과목 수강-현장기반 학습-경진대회-협약기업 맞춤 인재 양성을 위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 중이다.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서 교육 역량을 강화한 창의융합 교육으로 눈부신 성과를 끌어내고 있는 동양미래대학교의 오늘을 2020-07-16
- 초·중등 내신 & 수능 영어, 어렵지 않게 배워야 내신과 수능 영어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초등 저학년부터 놀이식보다 학습식 영어 학원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 19로 인해 학원에 대한 불안감과 촘촘한 학습지도의 부재로 영어 학습 격차가 커지고 있는 것도 학부모의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 없이, 탄탄하게 영어 실력을 쌓을 수 있는 곳은 없을까? 방배동에 위치한 ‘번 잉글리시’는 이런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답을 보여주고 있다. 오는 8월 2호점 서초스쿨 개점은 초등 저학년을 위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등교하지 않는 초등생을 위한 학습도우미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학년별, 단계별 세분화된 프로그램‘번 잉글리시’의 Karry 원장은 내신과 수능완성을 위한 영어 학습은 어렵지 않게 배워야 한다고 강조한다. 지금의 영어 학습 환경은 지나친 놀이식과 수준을 뛰어 넘은 학습식으로 양분되어 있어 오히려 아이들에게 맞지 않은 옷을 입으라고 강요하는 환경이라고 말한다.학년별로 맞는 목표와 학습 방법으로, 모르는 것은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한 단계 한 단계허들을 뛰어 넘듯 공부하면 중학교 3학년까지 내신과 수능 영어를 완성하는 것이 어렵지 않은 일이라고 한다. ‘번 잉글리시’는 각 학년별로, 초등 저학년은 영어 동화, 작문, 영어 발표, 초등 4학년부터는 단어를 배우고, 외우기, 말로 하는 문법, 중학교 1학년부터는 문법과 듣고 말하기까지 학년별 목표에 맞는 학습 프로그램을 8주 단위로 완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각 학교별 내신대비를 위한 시험 대비를 같이 운영하고 있다.학습 교재는 시중에 나와 있는 교재 중 학생의 실력과 또 재학 중인 학교에 맞게 선택해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지도하고 있다.소수, 학생별 맞춤 지도‘번 잉글리시’는 한 반의 인원이 9명 내외로 같은 시간에 10명 이상 모이지 않도록 하고 있다. 반 구성에도 같은 학년, 남학생, 여학생 반을 구분하고, 보조 강사를 4명 이상 배치해 학생별 밀착 지도가 가능하다. 보조 강사는 모두 미국과 영국 명문대 유학생 출신들로 최고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한 반에 많은 보조 강사들이 함께 하기 때문에 학생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가능하고, 또 학습 진도를 나가는 데도 밀착 지도가 가능해 대형 강의식 수업보다 유리하다.이런 지도방식은 눈에 띄는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올해 8년차를 맞는 ‘번 잉글리시’에는 초등부터 중등까지 계속 다니는 학생들이 많다.탄탄한 프로그램, 성적 확실하게 올려Karry 원장은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교육환경에 맞춰 아침 9시부터 오픈하는 모닝클래스와 아침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는 올데이 클래스를 새롭게 오픈했다. 이를 위해 오는 8월 5일, 서울고 앞에 ‘번 잉글리시’ 2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 역시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소수로 운영된다.모닝클래스와 올데이 클래스는 초등 저학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직장에 나가는 부모님을 대신해 강사의 밀착 학습지도로 수업과 숙제를 모두 완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초등 저학년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정규 프로그램 역시 밀착 학습지도로 확실한 성과를 내고 있다. 각 학년별 내신 정규반, 토요일 단어 원데이 클래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주 1회, 2회, 3회로 선택이 가능하다.초등 프로그램은 영어 동화 1일 1권, 영작문 1편, 1분 영어 발표로 1년에 360권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저학년은 동화를 보고 듣고, 읽고, 그림 독후감을 쓰는 수업으로 기초 단어와 문장 만들기, 초등 고학년은 주제별 동화를 읽고 스토리텔링과 토론하기, 단어를 확장해 학습하고 에세이 쓰기까지, 또 중등 8종 교과 전 과정과 고등내신, 수능 수준의 독해력을 키우는 훈련을 하게 된다.중등과정은 내신대비와 수능 영어를 완성하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번 잉글리시’ 방배점은 7월 20일, 2호점인 서초스쿨은 8월 10일 개강한다.문의 02-525-0630, blog.naver.com/voiceofkay 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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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_ 조민규(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1학년) 학생부종합전형(일반전형)으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에 합격한 조민규 학생(서초구 상문고 졸업)은, 특기자전형으로도 연세대 의예과와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에 동시 합격했다. 로봇공학에 대한 관심에서 시작된 진로 설정은 대학에서 활동 영역을 더 넓혀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를 선택했다는 조민규 학생의 수시 합격 후일담을 들어봤다. <진로 설정>로봇 관심, 진로 영역 넓히는 계기조민규 학생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방과후 활동으로 로봇 만들기 반을 수강하는 등 어릴 때부터 로봇 만들기 등을 좋아해서 막연히 공학자가 되고 싶다고 생각해왔다고 한다. 역사에 대한 관심도 남달라서 역사학자를 꿈꾸기도 했지만, 고등학교에 진학 후 진로 고민을 다각도로 접근해 결정했다.“많은 고심 끝에 이미 만들어져 있는 역사를 연구하는 것보다는 로봇공학자가 되어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더 의미 있을 것 같다고 판단했습니다. 로봇공학자가 되려면 기계공학과, 컴퓨터공학과와 같이 좁은 분야의 학과가 아니라, 전기정보공학부처럼 넓은 분야를 다루는 학과에 진학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또 미래에 하고 싶은 분야가 달라질 가능성도 있었기에 스펙트럼이 넓은 전기정보공학부로 진로를 설정하게 되었습니다.”<교과 활동>수학,과학부터 역사,사회,토론까지 섭렵 공학자를 꿈꾸는 전형적인 이과 학생이라는 수식어 대신, 조민규 학생에게는 수학,과학부터 역사,사회,토론까지 섭렵한 ‘창의융합형 인재’라는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학생부를 밀도 있게 들여다보면 계열에 상관없이 자신의 관심과 흥미가 곳곳에 담겨 있음을 알 수 있다.사회상식대회, 과학토론대회, 독서토론대회 등에서 수상하며 인문학적 소양 및 뛰어난 소통 능력을 드러내고 있고, 이는 세상과 교감하고 소통하며 인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학자라는 자신의 꿈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간 느낌이다.“과학토론대회의 경우 교내에서 우승한 후 학교 대표로 서울시 대회에 나갔고, 또한 서울시 대표로 전국대회에도 나가 은상을 수상했었습니다. 이러한 내용은 자기소개서에도 담겨 있는데요, 대입 전형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외에 과학고와 영재학교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특기자 전형에서도 긍정적으로 작용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교과 세특>의문을 해소하는 과정 중심의 교과 활동조민규 학생은 직접적으로 진로에 연관된 활동보다는 배우는 과정에서 발생한 의문들을 해소하는 과정들을 중심으로 활동해, 학생부 교과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 풍성해질 수 있었다.“2학년 물리1 시간에 PN 접합 다이오드를 배웠습니다. 수업 자료에 전자와 양공의 에너지 준위를 나타낸 그래프가 있었고, 선생님께서 다이오드에 전압이 가해지면 그래프가 기울어져 전자들이 굴러 내려가는 것으로 이해하면 편하다는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래프가 충분히 기울지 않았는데 전자들이 이동하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아서 해외 대학의 영상 자료들을 찾아본 결과, 이를 전자와 양공의 확산 압력과 전압에 의한 전기력이 결합되어 나타나는 전기화학적 위치에너지의 개념을 이용하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이후 친구들에게 교과서에 나온 내용만이 아니라 확산 압력과 전압에 의한 전기력을 모두 고려하면 이전에 발생했던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이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습니다.”<학업 역량>3학년 1학기까지 내신 평균 등급 1.15조민규 학생은 상문고의 내신 수학 시험 난이도가 매우 높아서, 내신 대비를 위해 수학을 좋아하는 친구들끼리 자율동아리를 만들었다고 한다. 실제 성과를 내기 위해 만든 진짜 ‘자율’ 동아리였기에 부원 각자의 기여도가 매우 높아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었단다.“선생님들의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유사한 유형, 아이디어, 스타일 등을 모방하여 실제 시험지와 똑같은 형식의 시험지를 만들어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 모의시험을 보는 방법으로 공부해, 2학년 때는 부원 모두 수학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나머지 과목들은 학원보다는 학교 수업에 매우 충실히 임했어요. 보충이 필요한 소수 과목만 방학 때 학원을 다녔고, 학기 중에는 그 시간에 스스로 공부하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수업이 끝나면 의문이 든 점에 대해 질문하고 답을 얻어냈습니다. 이런 수업 참여가 내신에도 도움이 되었지만, 나중에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도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3학년 1학기까지의 내신 평균 등급이 1.15이었어요.”<전형 준비>조민규 학생은 두 가지 전형으로 동시에 합격했기에, 그 차이를 이렇게 설명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전반적인 학교생활과 그 생활 속에서 자신이 의문점, 난관 등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을 강조하는 전형이며 특기자전형은 교내 활동에 특정되지 않고 자신이 교내외에서 얻은 ‘성과’를 강조해야 하는 전형이라는 것이다.“일반고에서 특기자전형을 준비하기란 한계가 있지만, 제 경우 전국과학토론대회 입상을 통해 간접적인 역량을 드러냈습니다. 반대로 학생부종합전형은 꾸준한 모습이 가장 중요한데요, 자신에게 충실한 학생부를 만드는 것이 나중에 자기소개서와 면접에서도 유리할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인터뷰 말미에 ‘억지로 남(소위 정해진 모범사례)이 되려고 하기 보다는 자기 자신을 어떻게 하면 더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을지에 관심을 가진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며 후배들을 위해 따뜻한 조언을 남겼다.Tip 수시 준비 이렇게! -주요 교내수상 : 과학토론대회 금상, 독서토론대회 은상, 사회상식대회 은상(2회), 생명과학경시대회 은상(2회), 지구과학경시대회 금상, 물리경시대회 동상-주요 교내활동 : 시그마(수학동아리), 아리스메티카(수학시험 대비 자율동아리), 교내 과학아카데미(1학년 때는 통합, 2학년 때는 물리 아카데미), 수학 영재학급-서울대 독서 3권 : <프랑켄슈타인>, <The Bicentennial Man and Other Stories>, <끝까지 해내는 힘> 2020-07-16
- 2021 수능 대비 6평 과학탐구영역 상세 분석 지난 8일, 6월 모의평가(이하 6평) 실채점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6평은 전체적으로 체감 난이도가 높지 않은 시험이었고, 재학생 상위권 학생들은 코로나 19 사태와 상관없이 성실하게 학업을 이어가고 있음이 확인된 시험이었다. ‘일등급플러스과학’학원의 노한나 원장을 만나 2021 6평 과탐영역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단기 학습 어려워진 지구과학Ⅰ2021학년도 수능부터는 2015개정 교육과정 내용으로 문제가 출제된다. 과학탐구 영역 8개 과목 중 이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과목이 바로 지구과학Ⅰ이다. 지구과학Ⅰ은 이전 교육과정에서 수험생들을 혼란에 빠트렸던 ‘좌표계’가 사라지면서 천체 단원에서의 변별력이 대폭 하향됐다. 하지만 유체단원 문항들의 난이도가 대폭 상승되었고, 이전 지구과학Ⅱ에 있었던 고체 지구단원 내용들이 개정 지구과학Ⅰ로 이동하여 단기간에 공부하기 어려운 과목이 되었다. ‘일등급플러스과학’의 고영욱 강사는 “이전 지구과학Ⅰ은 ‘좌표계’를 제외하면 3-4개월 만에 학습이 가능한 과목이었습니다. 하지만 개정 지구과학Ⅰ은 암기해야 하는 개념이 늘어나고 문항의 난이도가 대폭 상승하면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꾸준하게 공부를 해야만 성적이 나오는 과목이 되었습니다. 지구과학Ⅰ은 가장 많은 응시생을 갖고 있지만 가장 높은 표준점수를 줄 수 있는 과목입니다”라고 설명한다. 실제로 이번 6평에서도 지구과학Ⅰ의 만점표점은 77점으로 가장 높았지만, 1등급 컷은 다른 Ⅰ과목들과 비슷한 68점까지 떨어졌다. 고영욱 강사는 ‘올바른 개념 중심의 공부와 새롭게 만들어진, 기출 되지 않은 사실 기반의 많은 자료들을 보며 공부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여전히 유전 파트가 문제 생명과학Ⅰ생명과학1의 경우, 킬러 단원인 유전 파트에서 멘델 유전이 빠졌고, 사람의 유전 단원 중 연관 문항이 개정 과정에서 삭제됨에 따라 개정 과정으로 내신 수업을 한 학생들은 연관 개념 자체를 학습에서 배제한 경우가 있었다. 하지만 올해 수능특강을 비롯한 EBS 교재들과 모의고사에 연관 문항들이 출제됨에 따라 학습이 누락된 학생들의 경우 뒤늦게 배워야 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다만 이번 6평의 단원별 출제 문항 비율을 살펴보면 유전이 30%, 현 2단원(구 3단원)에서 50%(10문항)가 출제되면서 예상대로 2단원(물질대사/항상성/몸의 조절)에서 새로운 난이도와 자료 분석을 포함한 참신한 유형의 문제들이 점진적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일등급플러스과학’의 노한나 원장은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개정 과정에서 축소된 범위를 지나치게 간과하지 말고 과년도 문항들을 충분히 다루어 보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조언한다.쉬운 난이도 화학Ⅰ&물리Ⅰ개정 화학Ⅰ에는 용액의 농도, 동적 평형, 반응열 부분이 추가되었다. 추가 단원에서 올해부터 킬러 문항이 출제될 확률은 낮지만 개념 자체가 어려운 부분이므로 정확한 개념 숙지가 필요하다. 단원별 출제 비율은 50, 60, 40, 50%로 고른 편이고, 1단원 양적 관계와 4단원 중화 반응에서 킬러 문항의 출제 기조는 올해도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노 원장은 “최근 2회 연속으로 수능 화학1의 난이도가 많이 낮아졌습니다. 1등급은 마지막 한 문항에서 갈리므로 상위권 학생의 경우 고난도 킬러 문항 집중 학습과 추가 단원 개념 채우기를 학습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조언한다. 물리1은 전체적으로 쉬웠다. 개정 이전 킬러 단원으로 분류되던 유체 역학과 전력 계산 부분이 개정 과정에서 빠지고 돌림 힘은 물리2로 옮겨졌다. 노 원장은 “3, 4월 모평에서 출제 빈도가 낮았던 마찰력 문항이 등장했고, 6평에서는 20번 용수철 문제가 개정 교육과정에서 다시 등장한 킬러로 분류됩니다. 또 MRI나 ANC 이어폰 같은 실생활 사례 지식형 문항들이 출제되므로 교과서에 나오는 실 사례들은 빠짐없이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라고 조언한다. 문의 02-558-5337 2020-07-16
- 좋은 대학 가기 프로젝트는 중 1때부터 몇 년 전 첫 만남을 가진 중학교 1학년 학생은 온순하고 착했다. 그러나 아빠와 잦은 마찰의 원인이 궁금해 엄마와 함께 센터를 방문했다가 뜻밖의 좋은 대학 쉽게 가는 길을 찾고 즐거운 마음으로 귀가했다. 그럼 ‘뉴로피드맥’ 뇌 훈련과 대학가기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 사람의 뇌는 천억 개의 뉴런과 10조~100조의 신경 네트웍(network)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강하게 태어난 두뇌는 태어난 후 어떤 자극을 받느냐에 따라 더욱 우수한 두뇌로 진화하며 발달되기도 하고 불균형적인 두뇌로 발달되기도 한다.그러나 그 원인을 잘 모르기 때문에 적절한 대처를 놓치게 되고 뇌기능은 점점 편향적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두뇌는 좌우뇌가 비 활성화 된 부분없이 균형있게 잘 발달되어야 감정처리나 학습처리 능력이 원활하다. ‘뉴로피드백’ 뇌 훈련은 아이들이 성장 과정 중 형성 된 불균형 패턴의 인지기능을 안정적이고 균형잡힌 두뇌로 개선하는데 탁월한 메카니즘을 가진 뇌훈련 기법이다. ‘뉴로피드백’ 뇌훈련은 비 활성화 된 부분은 활성화 시키고 과 활성화 된 부분은 안정적으로 헤르츠를 맞춰주는 메카니즘이므로 안심하고 뇌를 발달시킬 수 있다. 뇌 발달은 한계가 없고 잘 발달된 두뇌는 뇌 효율성이 극대화되어 학습 한 내용 보유능력과 문제해결 능력이 탁월하다.그때 중학교 1학년이었던 그 학생은 지금 민족사관 고등학교 2학년이다. 중3 때 맹장염 수술을 했고, 다리가 부러져 수술하고 병원에 한달동안 입원하기도 했다. 그런 악재에도 민사고에 입학 할 수 있었던 것은 뇌훈련으로 자기조절 지수가 좋아져 입원 중에도 스스로 공부를 했고 무엇보다 민사고를 가야겠다는 의지가 분명해서 꿈을 이룬 것이다. 뇌 훈련을 꾸준히 한 학생들은 입력하는 학습의 양은 같아 보여도 출력되는 양은 엄청 다름을 알 수 있다. 이렇게 안정적으로 잘 발달된 두뇌로 우리가 지향하는 대학교를 못 갈 리 없지 않을까? ‘진인사 대천명’이라는 명언처럼 일찍부터 준비하면 여유있고 만족하는 대입을 맞을 수 있다.비엠인지심리연구소 모정현소장문의 02-555-5678 2020-07-16
- 민사고, 상산고 합격의 가장 빠른 길! 사교육 선택권이 많은 강남권 명문고와 기숙사 생활을 해야 하는 전국자사고 선택을 고민하는 학부모님께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다. 부모님께서 우선 학생 성향, 체력 등을 잘 파악한 후, 학생이 학습 관리와 사교육 도움을 받아야 하며, 라이딩 등 충분히 시간 투자를 해 줄 수 있다면 근거리 학교를, 자기주도학습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학습 및 생활습관 관리를 독립적으로 배우기를 희망하고 적응력이 높은 학생은 기숙사 학교를 권한다.공부는 결국 학생이 주도적이어야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직설적으로 학교생활 중심 교육은 전국자사고, 사교육 도움에 비중을 두면 강남권 학교를 선택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입시 결과는 학생의 노력과 기준이 다르고, 학업 능력과 등급 위치에 따라 장단점은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전국자사고 중 민사고와 상산고는 교과별 심층구술면접이 있다. 상산고는 수학, 과학, 그 외 범위까지 순발력 있게 적용해야 하는 창의융합형이다. 중등 수학·과학의 기본개념과 원리를 잘 이해한 학생들이면 풀 수 있다고 설명회 때마다 강조한다.1단계 300점은 과목별, 학기별 배점이 다르고 150점을 기본점수로 하기 때문에 변별은 약하다. 수학B가 아닌 기타과목B 1개 내신 감점은 면접으로 채울 수 있으니 도전하라고 권하고 싶다.2단계가 핵심으로 배점은 100점(창의융합 60점과 독서인성면접 40점)이다. 그래서 본원의 상산고 면접반 수업은 중등 개념베이스와 연계된 고등과정 내용으로 확장한다. 개별 코칭으로 창의적인 방식을 접목해 스토리텔링이 가능토록 소수 발표수업 중심으로 진행한다. 민사고 교과별 면접은 국어, 영어, 수학, 인성 필수과목과 사회 또는 과학(물,화,생,지,정보) 중 택1로 총 5개 과목 평가다. 과목별 20분씩 심층구술면접을 보기 때문에 잠재적 역량을 충분히 파악할 수 있다.학습의 이해 여부, 심화 정도, 문제해결력, 응용적용력, 위기대처능력 등을 볼 수 있는 전반적인 심층평가다. 본원은 수학 오픈반과 과목별 개인 및 소그룹 코칭 시스템을 운영한다. 한정된 시간에 부족한 과목만을 선택하고 집중훈련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발표구술면접은 사춘기 여러 학생들을 한 교실에서 연습시키는데 한계가 있다. 꿈을 이루기 위한 질주는 시작되었다. 지도 경험이 많고 실적으로 검증된 전문가와 함께 모두 상산고, 민사고 합격의 주인공이 되길 희망한다.대치퍼스트학원 김명자원장문의 02-558-5529 2020-07-16
- 유아들의 영재교육의 필요성 유아들은 모두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 대뇌피질에 약1천억 개의 신경세포가 분포되어 있으며, 0~3세에 뉴런이 확장 되면서 두뇌 발달이 폭발적으로 이루어지고, 만6세 이전에 거의 완성이 된다. 그러므로 영재 교육에 있어 아이의 잠재력은 상당히 중요하다.유아의 발달에는 모든 영역마다 결정적인 시기가 있어 시기를 놓치게 되면 최적의 발달을 이루기가 어려워지게 된다. 모든 아이들은 영재성을 가지고 태어나므로 잠재되어 있는 영재성을 이끌어내 주는 시기가 중요하다. 유아의 영재교육은 영재의 판별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유아의 잠재된 영재성 계발에 집중해 잠재력을 일깨워 주는 영재교육이 유아들에게 필요하다.유아의 특징호기심이 많다. 언어 발달이 폭발적이다. 활동적이다. 흥미 있는 것에 집중한다. 놀이를 즐긴다. 사고방식이 자유롭다. 탐구적이다.영재의 특징지적 호기심이 많다. 언어 능력이 뛰어나다. 모험심이 많다. 주의 집중력이 높다. 새로운 놀이를 좋아한다. 사고가 열려 있다. 과제 탐구적이다.영재들은 보통 학생보다 학습속도가 빠르고, 지적수준이 높으며, 흥미 영역이 매우 다양하고, 독자적으로 학습해 나가려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영재교육에서는 이러한 특성과 요구에 맞도록 수준 높고 다양한 교육 내용이 제공되어야 하고, 능력에 따른 빠른 학습 진도가 허용되어야 한다. 영재는 지적 도전이 강하며, 지적인 호기심을 존중하고 격려하는 허용적이고 개방적 분위기에서 나타난다.본원을 포함한 영재교육원의 영재논리창의사고력수업은 영재 아동(Gifted Children)을 대상으로 초등 4학년까지 진행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한국 웩슬러 지능검사를 통해 영재성을 판별한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구를 이용해 통합적 문제 해결력과 창의적 사고를 키워준다. 창의사고력수업은 아이들에게 영역별 주제 활동을 통해 독창성, 융통성, 유창성, 정교성 등의 창의사고 영역을 계발하고, 논리사고력수업은 다양한 문제를 논리적으로 사고하며, 여러 가지 관점을 이해해 통합적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킨다. 영재아동에게 필요한 도전 과제와 자극을 통해 창의적 문제해결력 향상과 과제집착력을 향상시켜 자율적 탐구사고력 인재를 키우는 것이 목표이다.gms에듀영재교육 최승일원장문의 02-508-6567, http://blog.naver.com/gmsedu2003 2020-07-16
- 기말고사 수학대비. Main Stream을 잡아야 한다! 개학 연기와 온라인 수업 등으로 인하여 학사일정에 많은 변수가 생겼지만 내신 경쟁은 변함이 없다. 중간고사를 이제 막 치른 학생들은 곧바로 기말고사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중간고사를 본 느낌이 싸늘한 학생이라면 느꼈겠지만 내실 있는 수업이 부족한 상황에서 늘 해왔던 방식으로 기말고사를 준비한다면 결코 만족할만한 성취를 이룰 수 없다.마라톤을 뛰 던 방식으로 100m 달리기를 하려고 하면 절대로 좋은 기록을 낼 수 없다. 달려야 하는 거리에 따라 호흡법과 보폭이 다른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무시하고 늘 하던 대로 한다면 그것은 우직한 것이 아니라 변화에 뒤처진 것이라 할 수 있다.중심 원리를 파악하고 살을 붙여 확장하는 학습법수학 과목에서 내신대비의 정석이라고 한다면 ‘개념수업-기본문제-심화문제-기출분석’ 이 4단계의 틀을 거의 벗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당장 한 달여 남은 기말고사까지 이 과정을 모두 수행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러므로 지금 상황에 가장 적합한 공부법이 필요하다. 그렇다면 준비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이때, 어떻게 시험을 준비해야 할까?가장 중요한 것은 단원의 Main Stream을 잡는 것이다. 우선 큰 줄기를 잡아나간 후에 중심원리에서 조금씩 살을 붙여 확장해 나가는 방식이다. 단순한 나열식 학습보다 시간상으로는 물론 개념적으로도 훨씬 효율성 있는 학습방법이 될 수 있다.수학이란 과목은 여러 사실의 단순한 나열이 아니라 각각의 원리들의 유기적인 연결이다. 그 때문에 뿌리가 되는 중심내용을 정확히 이해한다면 그 뒤에 살을 붙이는 과정은 쉽게 이루어진다, 이러한 방식으로 훈련을 한다면 생소한 유형의 문제를 만났을 때도 학생 스스로가 중심내용을 확장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시험을 준비할 시간이 짧아졌다. 하지만 기존의 방식을 고수하는 학생들과 달리 위 방식으로잘 대응한다면 오히려 최상위권과 격차를 좁히거나 경쟁학생과 차이를 더 벌릴 수 있는 전화위복의 기회가 될 것이다.멘툴스수학전문학원 고형근 부원장문의 02-6953-8778 2020-07-16
- 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7월 23일, 25일 고2 수능 대비를 위한 설명회 목동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이 2022학년도 수능을 치러야 하는 예비고 3(현 고2)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비 고3(현 고2) 바뀐 수능, 이렇게 준비하자’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7월 23일 목요일과 25일 오전 11시 두 차례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2022학년도 수능의 변화 내용과 개편 수능의 예시 문항 분석과 그에 따른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의 준비에 대해 안내 한다. 정시 확대에 따른 수능 집중반 개설과 더불어 독해력 강화 프로그램, 선택과목 특강 개설에 대해서도 설명 할 예정이다.한얼국어논술학원은 수능 대비 뿐 아니라 각 학교별 출제 경향에 맞춘 내신 만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면 학교별 내신에 대비한 맞는 최적화한 맞춤교재와 학교별 담당 강사도 배치되어 있다. 파이널 실전 시험 및 직전 대비 요약집을 통해 마지막까지 철저히 관리해 준다. 2020-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