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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여름방학, 기말고사 분석과 2학기 중간고사 전략은 세우셨나요? 코로나로 짧은 여름방학이 다가온다. 금년은 여름특강, 방학캠프도 마땅치 않다. 지난 여름처럼 공부하면 작년 성적표를 다시 받게 될 수도 있다. 온,오프라인 수업의 반복과 벼락치기 위주의 시험준비로 학생의 공부습관이 흐트러지기 쉬운 기간이 되었다. 도대체 이번 방학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공부방법과 공부전략을 세워보자. ① 기말고사 분석! 정신,학습,행동적 결손 부분을 찾아라: 방학학습은 기말고사 분석으로 시작하자. 시험점수가 마음에 안든다면? 집중력, 공부방해요인 등 정신적 문제인지, 문제점분석을 통한 공부계획, 전략수립, 실천력부족 등 행동적 문제인지, 어휘가 부족해서 독해를 틀렸는지, 문법이 부족했는지, 방정식 때문에 함수를 틀렸는지 등의 학습적 문제인지를 먼저 생각하자. 방학기간의 정신목표, 행동목표, 학습목표를 적고, 공부계획표를 만들고, 수시로 읽어 보는 것만으로도 공부동기가 샘솟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수도 있다.② 진로탐색! 공부할 이유를 만들어라: 대입의 50%는 진로탐색이라 한다. ‘아이돌, 영화등 문화컨테츠 산업의 전문가가 되고 싶어서 경영학과에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그런데 경영학 교재 대부분이 영어로 되어 있네요, 설문지 분석은 확률,통계가 중요하고, 고객과의 공감을 위해서는 다양한 교과의 기반지식도 필요할 것 같아요. 이번 여름에 국,영,수 중심의 공부를 하고 싶은데 도와주실 수 있을까요?’ 한 학생과의 상담내용이다. ‘내가 왜 여기 앉아서 공부를 해야하는지?’ 이유를 만들어 주자. 공부하려고 덤벼드는 자녀를 만나게 될 수도 있다.③ 기초소양! 외부지문과 융,복합문제에 대비한다: 지필고사가 변했다. 이제 시험는 ‘융복합 문제, 외부지문 등’ 이해,분석,추론을 점검하는 문제가 변별력있는 문제로 출제된다. 벤치마킹, 탄소섬유, 한일외교문제는 다 들어봤지만 정확한 개념을 모른다면? 관련 지문의 문제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시험문제가 이상해요, 안 배운데서 나왔어요’를 반복하는 이유 중 하나이다. 방학기간 독서와 개념어 공부를 놓치지 말자. ‘대입 어휘의 신’ 등 개념어 책을 활용해도 좋고, 전문가의 도움을 청해도 좋다. 2학기 성적역전은 공부전략에서 나온다. 지금 시작해보자.평촌에듀플렉스 박흥순 원장 2020-07-22
- 평촌학부모님들의 고민을 들어보면... 중학교에서는 수학 성적이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다가, 고등학교에서는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성적이 떨어져 중위권으로 성적이 떨어진 경우를 평촌에서 많이 보게 된다. 점수가 계속 떨어지는 많은 원인이 있지만, 많은 경우는 중학교 수학과 고등학교 수학의 차이를 알지 못해서 잘못된 공부 방법으로 공부해서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다.첫째, 중학교 수학은 식이 비슷비슷해서 겉보기로 그럴싸해 보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정확한 정의, 정리, 법칙을 모르더라도 적당히 계산하면 그 숫자가 객관식 답안에 있는 경우가 많고, 그것을 선택하면 정답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고등학교 수학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모양상 전혀 관계없어 보이는 것이 실제로는 맞는 경우가 많아진다.둘째, 학년이 올라갈수록 알아야 할 수학의 양이 압도적으로 많아진다. 정확한 내용을 모르더라도 암기력이 좋다면 모두 다 외워서 수학시험을 해결할 수 있지만. 암기만으로 푼다면 중상 난이도를 해결하기 위해서 3배 이상의 내용을 외워야 한다. 시험대비 기간은 무한정 주어지지 않는다. 암기만으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모두 암기할 암기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대부분 시간이 모자라서 다 외우지 못하고 시험에 들어가게 된다.셋째, 문제 자체가 무슨 말인지 모르게 되는 문제가 많아진다. 중학교 시험문제는 난이도가 높은 문제라고 하더라도 하나의 내용이 어렵게 구성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평촌지역 고등학교 시험문제는 중간 난이도의 문제라도 여러 가지의 내용이 복잡한 문장구조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요즘 학생들은 짧은 문장은 잘 이해하지만, 내용이 겹쳐서 나오는 겹문장은 해석의 방법을 몰라서 문제를 주어진 내용에 따라 해석하지 못하고, 자기 마음대로 문장을 해석해서 주어진 내용과 전혀 다른 내용으로 이해하거나, 아니면 아예 그런 문제는 한글 의미를 해석하지 못하고 넘기는 경우도 많다.계절이 바뀌면 그에 맞는 옷으로 갈아입어야 한다. 중학교 교복을 벗고 고등학교 교복으로 갈아입었듯이, 중학교 수학이란 헌 옷은 버리고 고등학교 수학이란 새 옷으로 제대로 갈아입자.유파수학학원 박주홍 원장 2020-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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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때 국어의 기본기를 다져야 고등국어가 편하다 쉽게 생각하지만 가장 점수 올리기 어려운 과목 국어. 국어쯤이야 자신했다 생각보다 낮은 점수로 당황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더군다나 수능국어는 점차 어려워지는 추세로, 일찍부터 국어학원을 찾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어떻게 하면 국어에 자신감을 얻고,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을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 정동민국어논술학원 박보라 부원장에게 중등국어 학습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국어, 독서논술 병행하며 기본기를 다져야중등 때는 국어공부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다 고등 진학후 국어성적에 당황하는 학생들이 많다. 뒤늦게 국어공부를 시작하지만 점수올리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실. 어휘부터 문법, 독해 어느 것 하나 쉽지 않다. 박보라 부원장은 “고등 때 국어 때문에 고민하지 않으려면 중등시기에 기본기를 다져야 한다”며 “국어개념부터 필독서를 읽고 토론하는 독서논술 수업을 병행하며 국어의 토대를 다져놓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어의 기본기를 다지기 위해 정동민국어논술학원에서는 초등6학년 2학기부터 시작하는 예비중1과정부터 예비고1과정까지 중등부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박 부원장은 “중등과정은 예비중1 등 어린학생들이 국어에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논술 수업에 쓰이는 필독서의 경우에도 예비중1은 학생들이 재미있어할만한 글감이 있는 책들을 선정한다”고 말했다. 물론 중학입학이후에는 교과서 필수작품을 비롯한 문학작품부터 비문학까지 접할 수 있도록 하고, 토론수업과 병행하며 비판적사고와 논리적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글쓰기를 통해 수행평가도 대비가 가능하다. 박 부원장은 “요즘 학생들은 글이 조금만 길어도 읽기 힘들어 한다”며 “중등 때에는 책읽기를 병행하면서 사고를 확장하고, 독해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등국어, 수능까지 내다보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정동민국어논술학원은 첫 지필고사를 보는 중2부터는 내신대비도 병행하며 전반적인 국어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한다. 예비중3 부터는 수준에 따라 반을 구분하여 심화된 내용으로 고등국어와 수능대비를 위한 국어학습에 초점을 맞춰 수업을 진행하고, 중3의 경우에는 실력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수능집중반을 개설해 남들보다 1년 일찍 수능국어를 시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렇게 각 학년별 요구에 맞춘 커리큘럼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결과적으로는 고등국어, 수능까지 연계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정동민국어논술학원은 국어실력의 기본이 되는 어휘실력 향상을 위해 매주 어휘테스트도 실시한다. 박 부원장은 “요즘 학생들은 기본적인 어휘도 부족한 경우가 많고, 어휘가 부족하다 보니 문장해석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자체 제작된 어휘교재로 매주 어휘테스트를 실시해 어휘실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모든 교재는 자체 제작된 교재를 활용한다. 정동민국어논술학원은 오래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교별 내신전략에도 강점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이를 토대로 학년별로 맞춤 제작된 교재를 사용하는 것이 강점이다.국어뿐 아니라 모든 학습의 토대는 읽기능력에서 비롯된다. 문제해석능력이 떨어지는데 시험점수가 좋을 리가 없다. 박 부원장은 “국어능력은 모든 학습의 토대로, 국어성적이 좋은 아이들은 다른 과목의 이해도도 훨씬 높다”며 “수학학원 선생님의 추천을 받아 온 학생도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강사 한 분 한 분이 모두 실력이 좋은 것은 기본이고, 강사들끼리 연구하고 논의하는 문화가 자리 잡혀 있어, 변화하는 입시와 다양한 변수에도 대처가 빠른 것이 정동민국어의 장점이다”고 덧붙였다.평소 책읽기가 훈련이 되어 있지 않거나 남들보다 일찍 고등국어, 수능국어를 대비하고 싶다면 정동민국어학원의 중등국어 과정을 통해 국어의 기본기부터 다지는 것이 미래를 내다보는 좋은 전략이다. 2020-07-22
- 대입 역전의 마지막 카드!! 논술, 지금부터 준비해도 늦지 않아 코로나로 학사 일정이 늦어지며 혼란을 겪고 있는 고3 수험생들. 이제 기말고사를 마치고 나면 본격적인 수시입시가 시작된다. 수시 원서 접수를 앞두고 학생부전형 준비가 잘되어 있는 학생들은 무리가 없겠지만, 부족한 내신으로 인해 수시원서를 어떻게 써야할지 난감해 하는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다. 이처럼 내신과 활동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은 ‘논술전형’이다. 평촌학원가 인문사회계열 입시논술 전문학원인 평촌 프로세스논술학원을 찾아 최성진 원장에게 논술전형 합격 비결에 대해 물었다.요행바라면 안돼, 준비한 만큼 결과 따라와내신결과가 나오고 막상 원서 쓸 때가 돼서야 학생들은 본인이 원하는 대학과 지원 가능한 대학의 괴리가 크다는 것을 자각하게 된다. 학생부전형으로는 눈높이를 많이 낮춰야 합격이 가능하고, 정시에 올인할 정도로 모의고사 성적이 나오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인지 논술전형 준비를 전혀 하지 않았던 학생들도 로또를 바라는 심정으로 논술전형을 지원하기도 한다. 최성진 원장은 “논술전형이 부족한 내신을 극복하고 역전의 기회가 될 수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요행으로 합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며 “준비한 만큼 합격 가능성은 많이 달라진다.”고 말했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논술준비를 하면서 ‘되면 좋고 안되도 그만’이라는 마음으로 준비하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며 “지금부터라도 철저하게 준비한다면 충분히 원하는 대학에 합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일찍부터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12월말부터 준비를 해 온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그만큼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최원장. “논술고사까지는 아직 3~4달의 시간이 남아있다”며 “입시 논술의 출제 원리를 파악하고, 지원대학의 유형에 맞춰 철저히 준비하면 충분히 합격가능하다”고 강조했다.지식의 양보다 유형, 원리, 답안작성방법 익혀야논술전형을 고려하면서도 선뜻 시작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하나같이 말하는 이유 중 하나가 독서량이나 배경지식이 부족해 자신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최원장은 “논술전형에서 중요한 것은 지식의 양이 아니라 독해 분석력과 사고력, 논증력을 기반으로 학교 측에서 요구하는 답안작성 능력을 익히는 것이다”며 “누구나 논술 문제를 해결할 기본 소양은 충분하며,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대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평촌, 대치, 목동, 분당 프로세스 논술학원은 모두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프로세스논술은 통합논술 시행이후 12년간 평촌, 대치, 목동, 분당 프로세스논술학원의 논술합격자, 불합격자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입 논술의 기본 출제 원리와 문제해결 방법 및 대학별 논술전형의 특징과 고득점 포인트 등을 공동으로 연구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학생 개개인의 논술 실력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지원대학의 특징을 고려한 과학적인 지원전략을 짠다면 올해 논술 전형의 합격률은 자연히 올라갈 것이다.논술전형에도 정답이 있다고 강조하는 최원장. “각 대학별로 논술 유형이 조금씩 다르지만 전체를 관통하는 핵심원리는 유사하다”며 “통합 논술의 출제 원리와 방법을 익히고, 지원하는 대학에 맞춰 출제 유형과 고득점 포인트를 익힐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여름 방학이 유형별 핵심원리를 익힐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매주 진행되는 문제 풀이과정에서 대학에서 출제하는 모든 유형에 대한 종합적 대비를 해야만 수시 원서 접수 이후에 진행되는 대학별 심화 final 과정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또한 “논술 전형 지원 시, 묻지마 지원이 아닌 개별 학생들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여 자신에게 유리한 학교에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프로세스 논술은 철저한 실전 위주의 수업으로 시험장에서 최대한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수시컨설팅 및 구술 면접 수업도 진행프로세스논술 학원에서는 논술 이외의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수시컨설팅 및 구술면접대비 수업도 진행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최고의 수시전문가인 프로세스 컨설팅팀이 입학사정관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학생부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가장 과학적이고 현실적인 수시지원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통해 효율적으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학생부종합전형 최종 합격을 위해 전형에 따라 면접대비 수업도 진행한다.지금부터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하는 최 원장. “막상 수시지원을 하고 나면 많은 학생들이 느슨해지는 것을 볼 수 있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는 것이 합격률을 높이는 방법이다”고 말했다.수시지원을 앞두고 논술전형을 고려하고 있다면, 프로세스 논술학원의 문을 두드려보는 것은 어떨까? 평촌 유일의 인문사회계열 논술 전문학원인 프로세스 논술학원에서 입시 역전의 기회를 노려보자.위치 동안구 평촌대로141 트윈프라자 2층 201-1호 2020-07-22
- ‘2021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지역 학생 배정방안’ 발표 경기도교육청은 7월 10일 ‘2021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평준화지역 학생 배정방안’을 발표했다. 이 발표안에 따라 평준화지역인 성남과 용인 학군의 고교에서는 학생의 희망 지망 순위를 바탕으로 한 ‘선복수지원 후추첨제’ 방식으로 신입생을 배정하게 된다.참조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학생 희망에 따른 ‘선복수지원 후추첨제’ 유지평준화와 비평준화지역으로 나누어 있는 경기도에는 수원, 성남, 안양권, 부천, 고양, 광명, 의정부, 용인 등 9개 학군이 고교평준화지역이다. 내년 신입생 선발에 대한 학생 선발권이 없는 고교평준화지역 9개 학군의 일반고 198개교와 자율형 공립고 4개교(고색고(수원), 의왕고, 군포중앙고(안양권), 저현고(고양))는 예년과 동일한 ‘선복수지원 후추첨제’ 방식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선복수지원 후추첨제’ 방식이란 학생들이 본인의 희망에 따라 학군내 고교들을 순서대로 지원하고 그 지망 순위를 반영해 컴퓨터로 추점 배정하는 것을 말한다. 이때 수원, 성남, 안양권, 고양, 안산, 용인 학군은 1단계 학군내, 2단계 구역내 배정으로 단계별 배정방식을 적용하며 부천, 광명, 의정부 학군은 학군내 배정만 실시한다.1단계 ‘학군내 배정’과 2단계 ‘구역내 배정’성남과 용인 학군은 1단계 ‘학군내 배정’과 2단계 ‘구역내 배정’으로 신입생을 배정한다. 우선 내신성적에 의거해 학군별 모집정원 만큼을 선발한 다음, 학생이 지원한 ‘학군내 배정’과 ‘구역내 배정’ 지망 순위에 따라 추첨 배정한다.1단계 ‘학군내 배정’에서 출신 중학교 소재 구역에 상관없이 학생이 선택해 지망한 5개교의 순위에 따라 정원의 50%를 컴퓨터 배정을 하고, 1단계에서 배정을 받지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구역내 배정’ 순위에 따라 추첨으로 학생 전원을 배정한다. 따라서 성남과 용인 학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원서에 학군과 구역에 따른 학교들을 고교들을 모두 순서대로 기재해야 한다. 이때 학군내 배정 비율은 수원, 성남, 고양, 안산, 용인 학군은 학교별 모집 정원의 50%, 안양권 학군은 40%, 단일학군인 부천, 광명, 의정부는 100%다.외고, 국제고, 자사고 지원자는 희망자에 한해 평준화지역 학군에 동시 지원 가능하며 학군내, 구역내 희망 순위의 1지망은 지원하려는 외고, 국제고, 자사고로 하고 2지망부터는 학군내, 구역내 고등학교를 순서대로 기재하면 된다. 만일 1지망에 지원한 외고, 국제고, 자사고에 불합격한 학생들은 희망 순위 2지망에 적은 일반고 순서에 따라 학군내, 구역내 배정이 이루어진다.경기도교육청은 9월부터 학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며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학포털(http://satp.goe.go.kr)에서 배정방식을 확인할 수 있다.<학군별 구역 현황> 2020-07-20
- 분당지역 고교, 고1·고2 영어와 국어 중간고사 분석 올해 고1과 고2 학생들은 불과 며칠 등교하지도 못한 상황에서 중간고사를 치렀다. 예년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늦어진 일정으로 늘어난 시험범위를 비롯해 온라인수업과 등교수업의 병행으로 인한 수업 집중도 부족은 시험에 대한 학생들의 부담을 가중시켰다. 하지만 막상 시험을 치른 학생들의 평가는 제각각이다. 생각보다 난이도가 쉬워 1등급 컷이 95점 이상인 학교가 있는 반면 평균 50점인 학교도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분당지역 국어와 영어 전문 강사들에게 중간고사 분석을 듣고 얼마 남지 않은 기말고사 대비법을 들어보았다. 이번 중간고사 분석은 분당지역 모든 고교가 대상이 아니라 특징적인 학교들을 중심으로 알아보았다.도움말 국어 김수정 대표(아라국어전문학원)·김남준 강사(용인 김희원국어학원)·류정훈 원장(비법스터디 서국국어논술학원 수지관) 영어 김지영 원장(연세학원)·이명근 원장(맥(M.A.C)영어학원)영어, 난이도 높지 않았지만 변형문제로 변별력 줘이번 중간고사의 가장 큰 특징은 중간고사 범위의 양이 많았다는 것이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시험기간이 연기된 이유와 함께 일방적인 교사 중심의 수업이 이루어진 온라인수업으로 진도가 많이 나갔기 때문이다.고1, 서현고를 제외하고는 평이한 난이도입학도 하지 못해 아직 고등학생이라는 것을 실감조차 못한 고1들의 영어 시험 난이도는 크게 어렵지 않았다는 평가다. 분당중앙고, 이매고, 보평고, 한솔고, 운중고, 낙생고, 분당영덕여고 등 많은 학교들의 시험 난이도는 중간 정도였으며 많은 범위로 학생들의 부담이 컸던 서현고의 난이도가 매우 높아 영어를 잘한다는 학생들도 낮은 점수를 받았다.‘연세학원’ 김지영 원장은 “서술형 문제를 없애고 범위를 늘린 낙생고 1학년 시험은 1개 틀리면 배점에 따라 3등급이 될 수 있다”며 “평소 시험범위에 30개 정도의 외부 지문을 포함했지만 이번 시험에서는 45개 정도로 늘리면서 학생들의 부담이 커지며 난이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오히려 시험은 쉽게 출제됐다”고 설명했다.영어시험이 어렵기로 알려진 분당영덕여고 1학년 또한 객관식은 조금 어렵게 출제되었으나 서술형이 쉽게 출제되며 난이도는 중간정도였다고 ‘맥 영어학원’의 이명근 원장은 분석했다. 종합해보면 이번 대부분의 분당지역 고교들의 영어시험은 범위는 늘어났지만 크게 까다롭지 않은 문제들이 출제되며 꼼꼼한 암기를 바탕으로 성실하게 학습하면 문제없었던 시험이었다.고2, 교과서를 응용한 변형문제로 변별력 높여평이한 수준의 고1 시험과 달리 2학년들의 영어 시험은 학교별 차이가 뚜렷했다. 대표적으로 낙생고, 분당영덕여고, 분당고와 서현고의 시험이 학년에 따라 매우 어려웠다고 김지영 원장과 이명근 원장은 분석했다.특히 평균 50점 정도에 그친 낙생고와 최상의 난이도로 학생들이 고전을 면치 못한 분당영덕여고가 대표적이다. 김지영 원장은 “예전부터 낙생고의 영어시험은 꼼꼼하고 구문 변화가 많아 정확히 알아야만 풀 수 있는 문제들을 출제한다”며 “과거와 비교해 그리 어렵지는 않았지만 고1 시험 난이도가 쉬워지며 영어를 여전히 중학교 식으로 공부한 학생들이 많아져 평균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반면 100점이 70명 정도나 된다는 대진고처럼 중간고사 난이도가 쉬웠던 학교들은 등급 구별을 위해 기말고사 난이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온라인 수업으로 집중도 낮아진 수업, 학생별 실력 차 키워온라인 수업의 내용이 주가 되었던 이번 중간고사는 시험 난이도는 낮았지만 학생별 성적 차이가 컸다. 김지영 원장은 “EBS 자료와 동영상 등으로 대체된 온라인 수업을 소홀히 한 학생들은 어렵지 않은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좋은 점수를 받지 못했다”며 “온라인 수업은 학교에서 교사들의 수업을 토대로 모르는 것을 질문하며 영어 학습을 했던 중간 성적의 학생들이 무너지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전했다.이명근 원장 또한 “교사가 직접 수업하는 쌍방향 수업을 제외한 수업들은 학생들의 집중도를 낮추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덧붙이며 “온라인 수업에서 교사들이 시험에 나온다고 강조했던 부분들이나 자료들을 놓쳐 시험 성적이 낮게 나온 학생들이 있다”고 안타까워했다.기말고사를 위해 성실하고 꾸준히 난이도 높은 문제까지 준비해야중학교와 달리 고등학교는 대입을 위해서 등급을 구분해야 한다. 상대평가 체제에서 너무 시험 난이도가 쉬우면 100점이라도 1등급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중간고사가 쉬웠던 학교들의 기말고사 난이도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이명근 원장은 “영어 내신은 평상시 영어실력과 내신 기간 동안의 성실함이 점수와 연결된다”고 강조하며 “이번 시험은 중간고사가 끝나자마자 수행과 함께 바로 기말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많이 지쳐있어 이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시험 성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김지영 원장 또한 같은 점을 지적하며 “1학년들은 고등학교는 중학교 때 공부하는 암기 위주의 방식으로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는 것을 명심하고 정확하게 이해하고 문제에 적용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또한 1문제로도 등급이 갈릴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실전 연습을 통해 실수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라고 조언했다.국어, 교과서 이외의 작품과 외부지문 활용으로 난이도 높여최근 분당지역의 국어시험은 수능 형식의 문제유형들이 많이 출제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시험 범위와 연계된 외부 작품이나 외부 지문들을 제시한 부교재에 대한 학습이 중요해지며 학습양이 증가하고 시험 체감 난이도도 높아지고 있다. 이번 중간고사 또한 마찬가지다. 학교에 따라 조금씩의 차이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쉬운 난이도에도 불구하고 교과서외 작품과 외부 지문으로 변별력을 주었다.고1, 난이도 쉬웠지만 모의고사 문제 유형 출제로 점수 차 줘아직은 중학교 시험에 익숙한 고1 학생들은 모의고사 문제 유형에 대한 대비에 따라 성적이 갈렸다. ‘아라국어전문학원’의 김수정 대표는 “교사가 제시한 영상과 자료들로 진행된 온라인 클래스가 시험범위에 포함되었지만 대부분의 학교들의 시험은 쉽게 출제됐다”며 “제대로 학교 수업을 하지 못한 학생들을 배려해 시험 난이도를 낮춘 것으로 보이며 상대적으로 중간고사를 준비할 기간이 길었던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불곡고, 이매고, 태원고 등 대부분의 학교들의 시험이 평이했지만 복합지문을 출제한 분당대진고는 고1 학생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특히 수능 기출문제를 응용한 문제로 변별력을 준 서현고는 교과서 위주의 학습을 했다면 고득점을 받기 힘들었으며, 문학 파트는 EBS, 문법파트는 교사가 직접 찍은 영상으로 수업을 진행한 늘푸른고는 교과서 개념을 위주로 출제되었다. 단, 12점의 논술형 2문제는 주어진 조건을 지키지 않아 감점된 학생들이 많았다.분당중앙고는 시험범위는 적었지만 다양한 문제유형으로 학생들의 체감난이도가 높았다. 전체적으로 문항의 모든 선지의 길이가 길어 문장의 구조나 핵심을 파악하지 못한 학생들은 문제 자체를 정확히 이해하기 힘들 정도였다.결국 이번 분당지역 고1 중간고사는 중학교 시험에서 벗어나 수능 및 모의고사 문제에 대한 대비가 성적을 갈랐다.고2, 온라인 강의 내용과 교과서 연계 외부 작품 출제분당고는 논술형이지만 괄호 안에 넣기 위주의 주관식 문제들이 출제돼 난이도를 높였다 또한 온라인 강의에 사용한 부교재의 문학작품 80%가 반영되며 작품 수가 증가해 난이도가 지난해보다 높아졌 202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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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변경된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올해 대입 일정 변경을 필두로 반영 서류와 면접 등 수험생을 고려한 대책들이 발표되었다. 지난 7월 6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대학입학전형위원회에서 대입안정성을 유지하고 전형취지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대학입학전형계획을 변경한 대학들과 변경사항을 취합하여 발표한 내용을 정리해보았다.참조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정보포털어디가adiga대학별 반영 서류 기준과 면접 방식 등을 변경한 고3 구제책고3 학생들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대교협은 코로나19로 인해 수험생 배려가 필요하거나 전형방법 변경이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대학이 2021학년도 전형계획을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7월 3일 기준으로 총 20개 대학의 변경안을 승인한 대교협은 수험생의 혼란 및 수험생간 유불리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 변경 승인은 지양하였으며, 재외국민과 외국인 특별전형, 특기자전형 등에서 수험생의 지원자격 충족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는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승인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더욱이 올해 대입은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는 점을 밝히고 있어 원서 접수 전까지 공지된 희망 대학과 학과 전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서울대 수시전형와 정시전형 모두 변화서울대는 이미 지난달에 고3 학생들을 고려한 ‘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을 발표했다.특히 고3 학생들만 지원할 수 있는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하면서 고3학생들의 부담을 대폭 줄여주었다.음악대학을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4개 영역(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3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였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3개 영역 에서 3등급 이내로 변경했으며, 탐구영역 등급 충족 인정 기준도 2개 과목 등급 합이 4등급 이내에서 모두 3등급 이내로 변경했다. 이는 등교 기간이 줄어들며 재수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3 수험생들을 위한 대책이다.정시모집 또한 예외가 아니다. 교과외 영역에 대한 활동이 불가능한 이번 학기를 고려해 교과외 영역(출결, 봉사, 교과이수기준)에 대한 서울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수능 성적에서 1점을 감점했던 사항을 올해는 적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학생부전형 반영기준 변경, 수상과 봉사시간 등 반영하지 않기로코로나19로 인해 등교가 미뤄지며 고3 학생들의 가장 큰 고민은 학생부전형의 중요 평가요소인 학교 활동들을 할 수 있는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이었다.이에 연세대는 3학년 1학기의 출결상황과 교과성적, 그리고 교과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제외한 수상실적, 봉사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등을 평가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연세대 이외에도 성균관대, 이화여대를 비롯한 17개 대학이 코로나19의 상황을 고려한 변경된 평가방침을 밝혔다.중앙대, 한국외대, 경기대, 부경대, 전남대는 학생부교과전형에서도 비교과에 대한 정량 반영기준을 변경했으며, 경희대,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국외대는 논술에서의 반영기준을 변경했다.또한 고려대와 성균관대를 포함한 14개 대학에서는 어학시험이나 대회가 열리지 않는 현재 상황을 고려해 재외국민과 외국인에 대해 어학능력 등 자격기준 충족에 관련된 사항을 변경했으며 경기대와 계명대는 특기자전형의 대회실적 인정 기간을 변경했다.고려대와 이화여대 비대면으로 면접 실시고려대와 이화여대는 면접에서의 변화를 예고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의 대면 면접이 힘들 수 있다는 판단으로 올해 입시에서는 비대면으로 면접을 실시할 방침이다.특히 고려대는 학생부교과(학교추천), 학생부종합전형, 특기자전형, 특별전형의 면접을 모두 비대면으로 치를 계획이다.고려대의 비대면 면접고사는 영상면접과 화상면접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사전 공개된 질문을 정해진 기간 안에 영상녹화해 업로드해야 하는 업로드 영상면접은 PASS 또는 FAIL로만 평가되며, 면접고사일에 정해진 장소에서 실시되는 현장녹화 영상면접과 화상면접은 6점 척도로 평가할 계획이다.<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시행계획 변경 승인사항>※출처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20.7.3. 기준 20개 대학 변경 승인, 향후 대학의 추가 변경신청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서울대 수시모집 지역균형선발전형 변경 계획안>1. 수능최저학력기준 변경2. 탐구영역 등급 충족 인정 기준 변경<고려대 비대면 면접고사 시행 방향>※출처 고려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2021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운영 변경 및 고려 사항>※출처 한국대학교육협의회(2020.7.3. 기준) 2020-07-20
- 수시, 지원부터 섬세하게 미대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여섯번의 수시 지원 기회는 과유불급이 될 수도 있다. 일생일대의 기회가 6번이나 주어진다면 대부분 그 기회를 모두 쓰고 싶어 하며, 수시 지원 횟수의 증가는 곧 자신의 합격률과 비례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대표적인 실기과목인 ‘기초디자인’을 준비하는 학생의 경우 수시에서 실기 100%로 선발하는 서울여대는 4절 4시간이지만, 건국대(글로컬)의 경우 3절 4시간이다. 화지의 크기와 주어진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두 대학을 지원했다면 학생의 절지에 따른 시간계획 트레이닝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또한 제시어가 출제되는 학교, 일반적인 구성을 보는 학교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평가 방향성을 연습하기보다, 일관성 있는 대학 지원으로 합격률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성공적인 입시 결과를 위해서는 내신성적, 비교과 경쟁력, 모의고사성적, 실기능력 등을 고려하여 수시와 정시 중 어느 전형이 본인에게 유리한지 지원전략을 세우는 것은 기본이다. 수시는 크게 학생부 위주, 실기 단계전형, 실기 일괄전형으로 나뉘며 내신 1~2등급은 학생부 교과나 종합전형을 중심으로, 3등급일 경우 실기 단계별 전형, 3등급 이하는 100~60%의 실기 비중이 높은 실기 일괄전형을 지원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그러나 만약 모의고사 성적이 중상위권에 속한다면 수시보다는 정시에서의 지원 가능한 대학을 관찰할 필요성이 있다. 수능 경쟁력이 있다면 정시에서 대학 선택의 폭이 넓고 합격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정시 전에 실전 경험을 겸해서 1~2군데 상향 지원하는 것이 수시 합격 시에도 만족도가 더 높을 것이다. 내신과 모의고사 성적이 중하위권인 학생들은 수시 6번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실기력 상승과 함께 수시합격 뿐만 아니라 불합격시에도 정시지원에 우수한 실기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기회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입시 불안감이 더해가는 고3 현역 입시생들은 수시지원을 통해 미대 합격이라는 목적성도 중요하지만 실전연습의 기회로도 수시지원을 적절히 활용했으면 하는 바램이다.분당서현 창조의아침 미술학원 구윤미 전임강사문의 031-702-1003 2020-07-20
- 초5, 수학 교과학습의 첫걸음을 딛다 수학은 기초가 탄탄해야 하는 과목이다. 기초가 탄탄하면 화려하고 무거운 지붕을 얹을 수 있는 것처럼 고등수학, 나아가 대학수학을 잘 하려면 초등수학부터 기초를 탄탄하게 닦아야 하는 것은 불문가지이다. 그런데 기초를 배운다는 것은 당연히 평가의 난이도가 평이할 수밖에 없어서 자칫 단원평가 만점에 기대어 ‘수학은 잘 한다’는 오판을 하기 쉽다. 중학교 입학 후 첫 시험에서 그 환상이 깨지는 학생이 의외로 많다.수학의 기초를 탄탄하게 하려면 언제부터 집중적인 관리를 해주어야 할까? 초등수학은 수와 연산의 개념과 사고를 확립하는 4학년까지의 과정에서 본격적으로 교과학습을 시작하는 5~6학년 과정으로 확장해 나아간다. 열심히 하는데도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중,고등학생들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학습과정을 되짚어보면 초등 5~6학년 과정이 부실해서 중학교 입학 후 자신감을 잃고 뒤처지기 시작한 경우가 많았다. 그러니 초5부터는 학습량도 늘려주고 난이도도 상향 조정해 주어야 한다. 물론 학습 주체는 학습자이므로 아이의 상태에 따라 효율적인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우선 수학적 사고와 연산이 빨라 심화 단계까지 다지면서 선수학습으로 수학적 호기심과 의욕을 북돋워 주어야 하는 학생이 있는 반면, 수학적 이해가 느려 반복해서 다져야만 만족하는 학생도 있다. 후자의 아이들은 1:1 수업을 통해 수학을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배우면서 본인의 학습 스타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학습자의 성향에 따라 더 효율적인 학습법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반면, 전자의 아이들은 판서식 클래스 수업이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런 학습자에게는 지적 호기심과 경쟁의식이 무엇보다 좋은 학습 동기가 될 수 있으므로 같은 레벨로 구성된 클래스에서 친구들과 실력을 견주면서 함께 공부하는 것이 더 좋다.물론 공부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열정이다. 아이에게 맞는 적절한 학습량과 레벨을 제시하여 아이 스스로 매일같이 공부하고 싶도록 만드는 것, 그것이 최선의 기초 학습법이다.입실론수학전문학원 유미진 중등부강사문의 031-708-1336 2020-07-20
- 학생 수준·진로에 맞춘 로드맵 세워 소수정예 수업 대학입시에서 수학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면서 수학은 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하는 과목으로 꼽힌다. 그러나 입시가 복잡하고 다양해지면서 획일적인 커리큘럼을 따라가기보다 내 아이에게 필요한 맞춤 수학학습이 필요한 때다. 입시까지 긴 시간 동안 헤매지 않고 확실한 성공 로드맵에 따라 체계적으로 수학을 공부하길 원하는 이들을 위해 체계적인 수학교육시스템을 갖춘 ‘KMG수학'에서 그 답을 찾아보았다.코로나 대비 쾌적한 교육환경, 유연한 수업진행‘KMG수학’은 초등수학, 영재수학, 중등수학, 고등내신과 수능수학, 그리고 수리논술까지 수학의 전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 수학학원이다. 여타 일반적인 수학학원과 차별화된 점은 통일된 커리큘럼에 따라 일률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각 학생의 성향과 진로에 따라 개별적인 맞춤 수업과 장기적인 로드맵을 그린다는 점이다.김진영 원장은 “KMG수학은 소수정예 맞춤 수업이다. 한 수업의 인원이 4~5명 정도의 극소수 수업이라서 학생들의 수준과 목표, 진로, 성향에 맞춰 효율적이고 완벽한 학습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또한 코로나 사태로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갖추는 것도 중요해졌다. 대치현대아파트 인근에 있는 ‘KMG수학’은 건물의 한 층을 전부 다 쓰면서, 학원 내에 단독 남녀 화장실을 갖추고 있어서 외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환경을 갖췄다. 수업 전 손씻기를 철저히 챙기고 수업 전후 인체에 무해한 제품으로 매시간 소독을 실시한다. 김 원장은 “수업 인원이 적고, 교실 공간은 넓어서 충분한 거리두기가 가능하다. 코로나로 인해 학부모님들뿐 아니라 학생들도 위생과 접촉에 민감한데, KMG수학은 이런 부분에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다며 만족해 하신다”라고 말했다.특히 코로나로 인해 등교 시간이 불규칙하고, 내신에 변수도 많은 상황이다. 오전 수업을 원하면 스케줄을 조정하고, 시험 범위에 맞춰 집중 학습을 하는 등 학생 상황에 맞춰서 수업을 진행 중이다.초·중·고를 아우르는 체계적 프로그램‘KMG수학’은 수학 지능 개발 프로그램 MIT 과정(유치, 초등 저학년), 수학 원리 학습 프로그램 KMG 과정(초등), 그리고 교과 심화 프로그램 MF 과정(초·중·고)이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연계된다. 김 원장은 10여 년간 광고 한 번 없이 입소문만으로 ‘대치동 체험수학 여자 원장님’이라고 알려진 바로 그 주인공으로, 김 원장의 KMG 수업을 듣기 위해 6개월 이상 대기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MIT 과정은 단편적이고 개별적으로 개념을 이해하면서 수학적 사고력의 토대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MF 과정은 교과서 개념의 정확한 이해와 체계적인 문제 분석 및 완벽한 적용, 해결능력을 기르는 교과 심화 프로그램이다. 중고등학생 수업은 완전히 개별 진도로 진행돼서 내신, 심화, 선행, 유학 등에 맞춰 꼭 필요한 공부를 할 수 있다.김 원장은 “국제학교 학생, 유학생인데 코로나로 인해 국내에 체류 중인 학생, 외국에 나가려고 기다리는 학생 등 코로나로 인해 계획이 스톱된 경우가 많다. 지금 당장 어떤 공부를 하면 좋은지, 앞으로 어떤 계획을 세울지 KMG수학의 입시전문가와 수학교육 전문가가 함께 진로를 고민하고 상황에 맞춰 지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국영수 고루 중요…우리말 우리글 실력 키워야‘KMG수학’은 수학학원이지만 수학공부만 강조하지 않고 균형 있는 과목별 학습을 강조한다. 대학입시까지 지도 경력이 풍부한 김 원장은 “수학공부만 하다 보면 다른 과목에 공백이 생겨 대학입시에서 어려움을 겪게 되는 학생들을 많이 보게 된다”면서 “국영수 고르게 차근차근 공부하는 게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이를 돕기 위해 ‘개념어특강’도 별도로 진행한다. 김 원장은 “요즘에는 어휘력이 부족하고 국어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다. 우리말 우리글은 지식을 습득하고 생각을 표현하는 절대적인 도구이다. 따라서 한자어를 비롯해 우리말과 우리글 실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특강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문의 02-3461-0083 2020-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