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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 중1, 수학과 학원의 선택을 위한 도움말 어머니는 초등학교 6학년 말쯤 나를 처음으로 학원에 보냈다. 읍내에 있는 조그마한 학원이었다. 그때 첫 수업 시간이 기억나는 건 중학교 1-1 과정의 1단원이 집합이었는데, 당시 수학선생님이 집합 기호를 책의 빈 공간에 10번씩 쓰라고 했다. 집합이 무엇인지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무작정 열심히 집합기호를 10번 썼던 기억이 난다. 선생님이 원했던 것이 나에게 이심전심으로 전해졌던 듯하다. 지금은 집합이 고등부 과정으로 넘어가서 중등에서는 선행으로만 수업을 하고 있지만 나 역시 집합 수업을 할 때 집합 기호를 10번씩 쓰는 것을 주문하고 수업을 시작한다. 강사와 학생의 교감이 이루어지는 첫 단계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성적을 올리기 위해 좋은 학원의 두 가지 특징곧 중학교에 입학할 아이를 두신 학부모님들께서 학원을 선택할 때, 강사로서 저의 어린 시절 경험을 통해 조언을 드리고 싶다. 어린 시절 읍내에는 학원이 몇 개 없어서 선택의 폭이 적었지만, 강사와 잘 맞아서 고3까지 다녔다. 좋은 학원이라 함은 아이의 성적이 오르는 학원이다. 내 아이의 성적을 올리는 좋은 학원은 크게 두 가지 정도의 특징이 있다. 학원에서의 교수방식은 엄격하든 자애롭든 강사마다의 여러 방식이 있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빠른 시간 안에 적응하도록 하는 것이다. 아이와 강사의 교감은 무척 중요하다. 이것이 첫 번째 특징이고, 두 번째는 아이들 간의 호흡이다. 학원에서는 실력별로 반편성을 하게 되고, 비슷한 level-shift가 이루어져야 학습의 효과가 커진다. 그 안에서 아이의 경쟁의식도 생겨나고, 학습 속도와 섭취의 효율성이 이루어질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세분화된 레벨별 반구성은 매우 중요한 학원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올여름 예비 중1 아이를 위해 학원을 선택하실 때 그 기준이 모호하시다면 위 두 가지를 생각해 보시면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한다.예비 중1, 수학 공부 대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기수학은 단기간을 통해서 잘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지속성과 집중을 필요로 하는 과목이다. 이 과정이 매우 지루하고 어렵게만 느껴질 수 있다. 특히 예비 중1 학생들은 초등수학보다 훨씬 복잡한 수학개념과 공식을 적용하는 중등수학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올여름은 수학 교과에서의 개념원리와 사고를 제대로 이해하고 확실히 잡기 위한 중요한 시기다. 중1 성적이 고1 성적이 되고, 고1 성적이 대학 입시의 출발이 될텐데, 절대적이지는 않더라도 중1 성적이 입시의 한 축이 될 수 있다.만약 이 시기에 아이들이 흥미와 관심을 잃어버리게 된다면, 수포자에 가까워지며 공부를 지속적으로 하기 힘든 상황이 되어 버린다. 지금은 맞춤형 관리가 예비 중1부터 필요하다. 특히 예비 중1은 TEST를 통해 레벨 진단을 하고, 일자별, 월별로 진도표와 철처한 피드백 및 정기적인 TEST로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래야 오류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하는 자기주도적 학습법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예비 중1은 시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학습에 대한 자기 결정감을 갖고 적극적인 학습노력에 참여해야 한다.마지막으로 예비 중1 학부모님들에게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모든 과목이 비슷하지만 수학은 기대하는 만큼 결과가 보이지 않는 과목이다. 하지만 정확히 노력한 만큼만 나오는 과목이기도 하다. 한마디로 철저한 대비 속에서만 첫 단추가 꿰어져야 내신, 수능 성공의 흐름을 원활하게 이어갈 수 있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주변의 멘토를 찾고, 함께 고민하며 인내심을 갖고 서서히 우리의 아이를 변화시킬 계기를 만들어 줘야 한다.일산 수학전문학원 수풀림학원 최희영 중등부 팀장문의 031-915-8200 2020-07-24
- 예비고1 때의 수학공부가 대학을 결정한다 이 글을 쓰는 지금,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무엇을 얘기할까?’ 나를 주시하는 여러분의 얼굴이 떠오른다. 무슨 말을 해주어야 할까? 우선 공부에 관한 전반적인 얘기를 먼저 하고자 한다. 그런 연후에 수학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한다.거의 모든 학생들이 학원에 다니거나 개인 과외를 받으면서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의 경쟁자가 대략 40만 명 정도라고 본다면 ‘내가 가고 싶은 대학’에 지원하려면 단순 수치로 전국 순위 2만 명 안쪽에 내가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대학에서 원하는 최적의 학생 모습을 갖추기 위해서 최우선으로 요구되는 것은 무엇일까?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겠지만, 가장 우선되어야 할 것은 성적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수학 성적은 대학을 결정짓는 과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연 계열의 대학을 지원하려면 수학, 과학이 필수적이고 인문사회 계열의 대학을 지원한다면 경쟁자와의 격차를 벌릴 수 있는 과목이 수학이기 때문이다. 수학 성적을 일정 위치 이상으로 올려놓아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있을 수 없다.고등학교 성적 절대학습량이 좌우이를 위해서는 우선 마음가짐과 자세의 변화가 필요하다. 중학교 때 수학점수가 90점 이상 받을 수 있는 비율은 대략 25~30%라고 한다. 그런데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순간 그 비율은 4% 정도로 낮아진다. 30명 정도의 반에서 중학교 때는 8~9명이 90점 이상이었다면 고등학교에서는 한 반에 1명 정도가 90점 이상을 받는 셈이다. 첫 중간고사가 고교 3년 나의 위치를 결정짓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첫시험은 매우 중요하다. ‘이제는 고1이다’라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중학교 때는 머리가 좋으면 적당히 공부해도 성적이 나왔다면 고등학교에서의 성적은 절대적인 학습량이 좌우한다. 이제부터 의식의 전환이 없다면 제대로 된 수험생활을 하기 어렵다. 누구나 성실함을 지니고 있다. 꺼내서 일상에 펼쳐야 한다. 이러한 성실함이 내가 전하고 싶은 수학 공부의 전제 조건이다.수학과 사랑에 빠져라영어, 국어와 달리 수학, 과학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영어와 국어는 중등과 고등에서의 학습이 본질적 차이점이라기보다는 기본과정에 심화와 난이도가 점차 확장되는 학습이다. 반면, ~학으로 끝나는 과목은 위계적이고 체계적인 학습이 필요하고, 전체의 일관된 과정에 일부 문제가 생기면 무너지는 나선형구조입니다. 그 중 수학이 대표적이다.수학을 잘하고 싶다면 먼저 수학근육(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게 좋다. 생각하는 힘을 얻어야 다양한 응용력이 생긴다. 그래야만 수학 학습에서 가장 중요하지만 단기간에 키우기 힘든 ‘문제해결력’을 점진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수학에 관련된 다양한 서적 읽기를 추천한다. 잘 알아야 궁금해지고, 이해하게 되고, 그리고 사랑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무조건 믿어라믿어야만 이룰 수 있다. 조급함을 버리고, 오늘 해야 할 것을 성실하게 모두 마치면 목표가 바로 앞에 있게 된다는 진리를 믿으라. 우선은 자신을 믿어야한다. 그 다음은 여러분을 반드시 성공으로 이끌고자 지금까지의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매일 매일 연구하고 노력하는 선생님을 믿어야 한다.일상에서의 성실함이 내 미래의 선택에 많은 도움을 준다는 평범한 진리가 이번 여름 수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몇 자 적었다. 지금부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성실함을 삶의 좋은 도구로 다듬어 가길 바란다.일산 수학전문학원 수풀림학원 고등부 리아쌤문의 031-915-8200 2020-07-24
- 2022 정시확대를 바라보며, 영어는 늘 중요하다 2018년 이후 수능 영어 절대평가를 시행하고 있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은 영어 절대평가 이후 오히려 영어에 소홀하고 대충 공부해도 점수가 나오는 과목으로 오해하고 있다.하지만 우리가 몇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것들이 있다. 2018년 수능 영어 절대평가 시행이후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능 최저등급을 맞추는 데만 급급했고 교과 내신과목으로서의 영어과목에 대해서는 그 중요성을 간과하고 있었던 것 같다. 현재 고2 학생들이 입시를 치르는 2022년부터 정시의 비율이 점점 확대 되지만 아직까지 기본골격은 학생부 종합전형이고 교과내신 성적은 학종의 중요한 요인 중 하나이며, 주당 수업시간이 많은 영어 과목은 내신관리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과목이다. 내신은 여전히 상대평가이며 고등영어의 경우 광범위한 문법과 어휘, 긴 지문의 독해는 암기식의 단편적 학습으로는 한계가 있다. 또한 정시에서의 영어 과목의 영향력을 높이는 대학들이 많아졌고 2022년 이후 정시비중이 늘어날수록 더욱 더 그러할 것이다.우선 2018년 수능 영어 절대평가가 실행된 이후 지속적으로 논란이 되었던 서울대의 등급 간 감산 방식이 바뀐다. 2019년 수능 정시에서 영어 4등급을 받고도 서울대 합격을 해서 논란이 되었던 경우가 있었다. ‘수험생들의 학습 부담을 최소화하고 영어점수가 당락을 좌우할 수 없게 한다’라는 것이 서울대 관계자의 변(辨)이었지만 고교현장에서 또 수험생들이 느끼는 영어에 대한 존재감은 혼돈을 일으키기 충분했다.다음은 2022년부터 바뀌는 서울의 주요대학의 영어 관련 변화이다.(1)서울대 1등급2등급3등급4등급5등급6등급7등급8등급9등급202100.51.01.52.02.53.03.54.0202200.52.04.06.08.010.012.514.5위 표는 서울대 정시 영어영역 감점기준이다. 위 표에서 보듯 2022년부터 등급 간의 차이가 커지며 정시의 경우 점수 환산으로 당락이 결정됨에 있어 최상위의 경우 1,2점은 합격/불합격을 가르는 차이이다.(2)연세대 수시의 경우활동 우수형은 인문/사회, 자연, 의치학 계열 모두 수능 과목의 최저 등급과 더불어 모두 영어는 3등급 이내 라는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국제형은 해외고 및 검정고시출신이란 조건이 전제되지만 수능 영어 1등급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정시모집의 경우 국제형, 의예과의 경우 1단계 수능(910점), 모집인원의 일정배수를 2단계 평가자로 선발 후 2차 면접을 영어 제시문 기반으로 치르게 된다.연세대의 경우가 일반적이 케이스가 아니더라도 영어 제시문 기반이 시사하는 바는 의미가 크다. 단순히 영어를 잘해서만도 아니고 배경지식과 국어의 이해기반이 없다면 깊이 있는 사고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3)고려대의 경우서울대와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영어 감점반영학교였으나 2022년 정시를 40.8%까지 확대, 모집인원을 1678명으로 늘이고 영어영역별 감점기준 변경하여 등급 간 차이를 크게 만들었다. 1등급2등급3등급4등급5등급6등급7등급8등급9등급2021013579111315202203691215182124수험생들은 대학별 영어역역의 반영방법/등급별 점수를 상세히 분석해서 입시를 준비하자. 수시에서는 최저 기준을 충족시키기에 영어는 주요 변수가 될 수 있어 보인다. 난이도가 늘 일정치 않았고 예측이 불가능 했던 선례가 있었으니 어려운 공부를 해둘 필요가 있겠다. 정시의 경우 등급별 점수를 환산해 총점에 합산하는 경우 특히 서울소재 상위권 대학은 영어등급이 낮은 경우 합격 가능성에서 멀어진다.영어 절대평가는 공부를 안 해도 점수가 나오는 요술방망이가 아니다. 절대평가의 경쟁자는 나 자신으로 일정수준의 궤도에 올라야 성취도를 느낄 수 있다. 2018년 수능 첫 영어절대평가 시행 후 난이도 조절에 실패 하고(10.03%), 2019년 5.30%, 2020년 7.43% 수능영어 1등급 비율이 보여주듯 안정적인 1등급비율은 만만하지 않았다. 2022년부터 정시비중이 확대되고 대학의 영어영향력이 높아진다는 것은 변별력 있게 공부해야함을 의미하고 상대 평가때의 1등급 기준선에 가까울 수 있음을 예측할 수 있다. 공신력 있는 절대평가 영어시험인 TOEFL 과 IELTS에서 볼 수 있듯이 상위권 성적을 얻기는 결코 쉽지 않으며 일정수준에 오르기 위해선 시간과 노력의 투자가 필요하다.에듀필(토마스EDP)학원문의 후곡본원 031-918-3801 식사캠퍼스 031-968-3803 2020-07-24
- 예비고1 영어 어떻게 할 것인가? 도대체, 어디서부터 시작할 것인가?단 한마디로 영어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한다는 절대 명제는 존재할 수가 없다. 학생의 수준과 공부 이력이 상이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본격적인 영어학습을 한다면 현재 실력에 대한 정확안 ‘진단’이 먼저다. 현재 학생의 영어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고등과정에 맞춰, 가능한 정확하게 점검을 해야 한다. 현재 상태에 대한 진단과 분석 후에, 상담을 통해 향후 ‘학습 방향을 설정’ 해야 한다. 시험과 진학문제를 뺀다면, 3학년 2학기는 가장 여유로운 과정이라 할 수 있다. 기초가 부족한 학생은 기본을 다질 수 있는 가장 유리한 시간이다. 어느 정도 기본기를 다진 학생들은 안정적인 선행을 할 수 있다. 이 시기에 미리 진단과 상담을 통해 최적화된 학습 로드맵을 설계를 할 수 있다면, 아이의 영어 능력을 좀 더 빠른 시간 내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어 보다 안정적인 고등과정 대비가 가능해 진다.현재 수준에 대한 이해 없이 막연한 기대치나 자신감을 갖고, 다소 급하게 수준을 높이거나 양을 달리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식의 다소 급한 분위기 전환은 대부분의 경우 실패한다. 이론과 실제가 다르듯이, 학생 입장에서 상당한 부담이 되는 학습 과정을 그냥 알아서, 쉽게, 안정적으로, 그것도 꾸준하게 진행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의지나 시간투자만으로 해소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따라서 몸 풀기 운동이나 예열의 개념처럼, 미리 학습 상태를 점검하고 방향과 수위를 결정한 후, 2학기 과정이 진행되면서, ‘점진적으로 학습량과 수준을 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그래서 뭣이 중헌디?과목 여부와 상관없이, 누가 시키지 않더라도 평소 알아서 공부하는 습관, 이른바, ‘자기 주도 학습’이라는 것이, 낭만적인 얘기가 아니라 가장 중요한 대목이다. 따라서 본격적인 학습 시작 전에 확실한 동기부여와 목표설정이 필요하다. 도대체 왜 단어를 익혀야 하는지, 왜 문법을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해 당위성과 의미 부여가 되어야 학습 효과가 배가된다. 바꿔 말해서, 불편하고 귀찮게 왜 남의 나라 말을 배워야 하지? 외워도 까먹기만 하는데 굳이 해야 하나? 이런 식의 부정적인 문제제기와 접근은 전체 학습과정을 무의미하게 만들 수 있다. 확실한 동기, 무엇 때문에, 뭘 위해가 구체적이고 확고할수록 훨씬 내실 있는 학습이 이루어진다.이런 식으로 어느 정도 학습 의지가 다잡았다면, 단기간의 학습목표 달성이나 단편적인 학습꺼리의 습득보다는, ‘꾸준하고 일관된 공부습관’을 잡아줘야 한다. 개별 학생의 수준과 성향이 다르고, 생각과 태도도 다르기에 딱 정해진 방법이나 노하우는 존재치 않는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생각 이상으로 꾸준한 자극, 즉, 상담과 관리(코칭)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다른 말로, 옆에서 일정 기간은 공부 습관이 잡히게끔 살펴보면서 조언해야 주어야 한다.정확하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영어뿐만 아니라, 모든 언어학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휘’이다. 어휘는 영어 학습에 있어서 일차 장애물이고, 학습과정에서도 늘 심리적인 부담감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결국, 일정 수준의 어휘가 해소되지 않으면 그 무엇도 해소되지 않는다. 아무리 편법을 쓰고, 요령을 발휘해도 결국 어휘량과 수준이 부족하면 한계를 넘어설 수가 없다. 그래서 영단어를 외워야 한다. 꾸준히 계속 외워야 한다. 어떤 방식을 택하든지, 고등 수준 혹은 수능 수준에서 요구되는 어휘를 익혀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여러 방법-접근을 취할 수 있겠으나, 고등 과정에서 가장 효율적인 방식은 어원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토대로, 어근과 접사의 결합을 통한 어휘의 확장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최우선 과제가 어휘라고 한다면, ‘문법과 문장단위 해석’은 고득점을 위한 토대가 된다. 문장 단위가 해소되지 않는데 독해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는 없다. 얼마간의 요령, 감을 발휘하여 대강의 의미 파악은 할 수 있을지는 몰라도, 결국 구체적이고 정확한 정보 확인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상위등급(고득점)을 확보할 수는 없다. 기본 문법을 토대로 다양하고 불편한 구문들을 강도 있게 반복 훈련해야 한다.이처럼 효과적인 고등 과정의 영어학습은 어휘가 제일 우선시된 상황에서 기본 어법을 탄탄히 하고, 이를 다시 구문으로 확장하여 다양한 패턴의 문장들을 정확하게 해석해 보는 과정 이라 할 수 있다. 이 기본적이고도 순차적인 과정을 무시하고 독해 위주, 문제 풀이 위주의 학습을 지향했을 때 효율성은 떨어지고 안정적인 성장을 보장하기 어려울 수 있다. 다음 기회에 3학년 2학기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고등학교진학에 관한 얘기를 좀 더 해 볼까 한다.일산 자이온영어학원 최재광 고등부 영어강사문의 031-916-1228 2020-07-24
- 운정 지역 중학교 시험 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산내 중학교>■2학년-코로나19로 인해 기말고사 시험문제는 교과서, 프린트 내에서 출제될 것으로 보인다. 2~3문항 정도 변별력을 줄 수 있는 문제가 출제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과서 내에 있는 모든 문제를 꼼꼼하게 학습하고, 교과서 내 심화문제의 유사유형문제 연습을 통해 보다 완벽하게 시험 대비를 해야겠다. ■3학년-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면서 나온 프린트에서 대다수 출제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학교에서 주는 프린트 문제들 중 다수의 심화문제들이 있기 때문에 심화유형 학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예년에 비해 쉽게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교과서도 꼼꼼하게 공부하고, 실수를 줄일 수 있도록 해야겠다.<해솔 중학교>■2학년-중간고사를 보지 않아서 기말고사 시험범위가 많은 편이다. 따라서 기말고사 시험문제의 난이도는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나, 교과서를 중심으로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다. 또한 실수를 하지 않도록 꼼꼼하게 문제를 분석하고 풀이를 하는 연습도 필요하다.■3학년-마찬가지로 기말고사 시험범위가 많은 편이다. 학교에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면서 준 프린트에서 유사유형의 문제가 출제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행평가에서 프린트 내에서 문제가 변형되어 나온 바가 있어 기말고사에서도 변형된 문제들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프린트를 공부하면서 시중교재에 유사문제들을 접하면서 응용력을 키워 공부해 나가야 하겠다.<한가람 중학교>■2학년-중간고사를 보지 않아 기말고사 시험범위가 넓은 편이다. 기말고사는 교과서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과서 내에 있는 모든 문제들을 꼼꼼하게 풀고 반복학습을 하여 실제 시험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3학년-기말고사 시험범위가 넓은 편이나 출제 난이도는 평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많은 문제들이 교과서 내에서 출제 될 것이기에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교과서 변형문제의 출제 가능성이 높아서 실제 시험에서는 보았던 문제라도 문제를 꼼꼼하게 읽어가면서 문제를 풀 수 있게 평상시에도 연습이 필요하다.<지산 중학교>■2학년-시험범위가 주변학교에 비해 적은 편입니다. 시험난이도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시험범위가 적은 만큼 더욱 꼼꼼하게 공부해야겠다. 교과서는 물론 외부교재의 다양한 유형연습으로 시험을 치룰시 처음 보는 문제로 당황하는 일이 없게끔 공부를 해야 할 것이다. ■3학년-시험범위가 [인수분해~이차함수 표준형]까지이다. 객관식 25문항으로 출제 된다고 공지를 한 만큼 시험 중 시간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시험의 성공 여부가 달려 있다. 25문항으로 맞춰진 모의고사를 시간을 재면서 푸는 연습이 필요하다. 최대 30분 안에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야 실제 시험에서 시간이 부족해지는 일을 예방할 수 있다. 실제 시험과 동일한 환경에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연습이 많이 필요하다.<동패 중학교>■3학년-시험범위가 다른 학교에 비해 적은 편이다. 함수는 기본형까지만 출제 되고, 이차방정식부분이 많이 출제 될 것으로 보인다. 출제 난이도가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교과서 문제를 꼼꼼하게 공부하고, 반복해서 실수를 줄이도록 연습이 필요하다. 또한, 25문항 객관식 출제로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하는 연습도 같이 해야 할 것이다.<한빛 중학교>■2학년-시험문제 난이도는 평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변별력을 줄 수 있는 문제는 출제 될 수 있으나, 100점 방지용 킬러 문제는 출제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교과서를 중심으로 실수하지 않게 꼼꼼하게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야 한다. 또한 외부교재의 유형연습도 필요하다. 변별력을 줄 수 있는 문제들을 위주로 풀이 방법을 공부하고 적용시키는 연습을 해야겠다. ■3학년-시험문제 대부분이 교과서에서 출제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변별력을 줄 수 있는 문제들도 출제가 예상되는 만큼, 시험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우선 교과서내의 문제에서의 실수를 줄이기 위해 꼼꼼하게 문제를 푸는 연습을 해야 할 것이다. 또한 교과서 내에서 다루지 않은 유형들도 외부교재를 통해 공부를 하면서 변별력을 갖춘 문제에 대한 대비도 해야겠다.<교하 중학교>■2학년-코로나19로 인해 예년에 비해 시험이 다소 쉽게 출제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과서에서 문제가 다수 출제 될 것으로 보이므로, 교과서 내 문제들을 꼼꼼하게 공부해야 한다. 또한, 교과서의 도전문제 경우 비슷한 유형의 유현연습을 통해 변형문제에 대한 대비도 소홀히 하지 않아야 하겠다.■3학년-시험범위가 작년에 비해 늘어났다. 이번 시험은 대부분의 문제가 교과서 내에서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과서 내 모든 문제를 꼼꼼하게 반복해서 풀어보고, 반복연습을 통하여 실수를 줄이도록 해야겠다. 또한, 외부교재에서의 출제도 없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외부교재에 다양한 유형연습도 필요하다.운정 국어영어수학전문 앤써학원문의 031-946-1646 2020-07-24
- 고등 수학 학원, 대체 어디로 보내야 할까? 선행학습을 가장 많이 하는 과목은 단연코 ‘수학’이다. 그만큼 오랫동안 수학 학원에 다니고 많은 시간을 수학 공부에 할애하지만 좀처럼 성적이 오르지 않는 과목이기도 하다. 학부모들의 입장에서는 수학 학원에 쏟아 부은 교육비도 만만치 않건만, 돌아오는 것은 늘 만족스럽지 못한 수학 성적이다. 그러다 보니 매 시험이 끝나면 학원 탓을 하며 ‘잘 가르치는(가르친다고 소문이 난)’ 학원을 찾아다닌다. 수학 학원에 수년간 다니고 유명 강사의 수학 인터넷 강의를 수강해도 자녀의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이라면? 포갬교육 ‘수학을 읽는다’를 펴낸 취지 속에 그 해답을 찾아보자.수학 학원 시스템을 면밀히 들여다보면 몇 가지 문제점을 발견할 수 있다. 고등 수학 학원 대부분은 시중의 학습서(교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학습 도구는 별반 차이가 없다는 점이다. 다만 강사의 수준에 따라 수업의 질이 달라지지만 똑같은 학원이라도 강사마다 수준 차이가 난다. 학습 콘텐츠와 강의력에 따라 학생들의 수학 성적이 복불복처럼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그러다보니 학부모들의 입장에서는 숙제를 많이 내주어 억지로라도 공부하게 만드는 학원을 찾거나 혹은 학원에 오랫동안 붙잡아두고 나머지 공부를 시키는 학원 등을 찾게 마련이다.그렇다고 유명 인터넷 강의를 듣게 하자니 불안하기만 하다.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기를 기대하기도 어려울 뿐더러 모르는 부분을 질문하거나 실시간 해결할 방법도 없다. 무엇보다 학원처럼 관리가 잘 안 되기 때문에 선뜻 인강을 선택하기 어렵다.그렇다면 수학 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어떨까? 중위권 혹은 중하위권의 학생이라면 아무리 학원 수업을 들어도 수학이 어렵고 싫은 데다, ‘엄마가 다니라니까’, ‘학원에서 숙제를 하라니까’ 어영부영 ‘공부하는 척 시간을 허비하며 학원에 다니는 학생이 대부분이다.이에 포갬교육 유익상 대표는 이렇게 말한다.“고등부에서 인터넷 강의는 많이 일상화되어 있습니다. 학생들은 유명 강사들의 좋은 콘텐츠를 담은 강의를 수강합니다. 하지만 인강은 학생 개개인에 맞춰 관리되지 않아 나태해지기 쉬워서 학부모들은 학원에서 관리 받길 원합니다. 그렇다면 온,오프라인의 장점들을 결합한 시스템은 없을까요? 설사 이런 시스템을 유사하게 따라 하는 학원이 있다고 해도 대부분 ‘방대한 양의 인강을 듣고 알아서 준비해 오라’는 식이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릴 뿐만 아니라 제대로 준비해 오는 학생은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수학 학원의 문제점뿐 아니라 인터넷 강의의 문제점도 있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입장에서는 수학 학원 선택, 자녀의 수학 공부에 대한 고민이 늘 클 수밖에 없습니다.”기존에 없는 ‘수학을 읽는다’ 프로그램포갬교육 ‘수학을 읽는다’는 이러한 문제 요인에 주목해 해결점을 제시하는, 새로운 수학 학습 시스템이다. 온,오프라인 수업의 장점을 결합해 ‘4가지 학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인터넷 강의> 필기가 필요 없는 10분 단위 구성‘수학을 읽는다’ 인터넷 강의는 기존의 인강과 차별화 되어 있다. 기존의 인강은 필기하느라 강의에 집중하기 어려웠지만 ‘수학을 읽는다’는 ‘필기가 필요 없는 10분 단위로 짧게 구성’ 되어 학생이 이해하기 쉽고 부담 없이 볼 수 있으며, 필요한 강의만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개념서> 술술 읽히는 수학의 진짜 개념개념서는 인터넷 강의 내용을 다시 한 번 반복해서 술술 읽을 수 있도록 쉽게 설명되어 있다. ‘수학을 읽는다’ 개념서는 시중의 교재 한 장 분량의 간결한 개념 설명을 단원별 한 권으로 만들어 기초 내용부터 심화까지 개념의 원리와 이해를 완벽하게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구어체 형식으로 쉽게 설명되어 있고 술술 읽히기 때문에 한 단원의 개념을 짧은 시간에 완벽하게 다잡아주는 개념서이다.<문제편> 기초부터 심화까지 탄탄한 문항 구성 문제편은 시중의 모든 문제를 분석해 단원마다 꼭 필요한 문제를 모두 담아 기초부터 심화까지 스스로 개념을 적용해 볼 수 있다. 시중의 문제집들이 단원별 10문항 내외로 구성되어 문제풀이 역량을 쌓기에 역부족이었지만, ‘수학을 읽는다’는 양질의 다양한 난이도 문제가 총망라되어 있어서 개념부터 실전문제 응용력까지 탄탄하게 기를 수 있다.<온라인 해설> 서울대생의 생각과 흐름까지 보이는 문제 해설서울대생 180여 명이 함께 만든 ‘수학을 읽는다’ 온라인 해설은 문제풀이의 모든 과정을 옆에서 설명하듯 하나하나 문제를 풀어가며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래프의 변화 과정까지 모두 담아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도, 어느 단계에서 막히더라도 누구나 온라인 해설서만 술술 읽으면 막힘없이 쉽게 이해할 수 있다.이처럼 ‘수학을 읽는다’ 4가지 프로그램은 온,오프라인 수업의 장점을 효과적으로 구현해 학원 또는 학생의 성향, 수준에 따라 다양하게 이용될 수 있다. 학생들은 온라인 강의와 개념서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자기주도 학습이 가능해지고, 학원 관리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며 수학 실력을 다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여전히 자녀의 수학 학원 선택을 두고 고민이 된다면 수학 성적이 오르지 않는 이유에 대한 근본적인 해답을 찾는 시간을 진지하게 가져볼 때이다.한편, ‘수학을 읽는다’는 전국 가맹학원에서 만날 수 있다.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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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일반고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선정 부천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선정부천시가 시내 대학 및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과 ‘고교학점제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며 부천형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발걸음을 뗐다. 이번 협약은 2025년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과 2020년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선정에 따른 원활한 추진과 운영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고교학점제 협약 기관은 부천시, 가톨릭대, 부천대, 서울신학대, 성공회대, 유한대 5개 대학과 부천교육지원청이다. 고교학점제란 자신의 진로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고 누적 학점이 기준에 도달할 경우 졸업을 인정받는 교육과정 이수 운영 하는 제도이다.부천시는 2017년부터 부천교육지원청과 고교 특성화 시범지구를 운영하며 과목선택권 확대를 위해 주문형 강좌, 클러스터 강좌 등을 열어 고교학점제의 기반을 함께 구축해왔다.시는 앞으로 협약 기관과 업무 협의를 통해 마을 단위 공동수업인 부천형 나눔캠퍼스, 공동 교육과정 및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전문가 인력풀을 구축해 고교학점제 운영을 지원할 방침이다.워킹맘을 위한 온라인 육아코칭워킹맘의 소통과 육아 고민 해결을 위한 육아코칭과 시(時)테크 육아법 등의 온라인프로그램이 열린다. 부천시여성회관은 경기도 일생활균형 지역 특성화 상담사업의 목적으로 오는 8월 6일과 13일에 워킹맘의 소통과 육아 고민 해결을 위한 온라인 ‘워킹맘 육아코칭’프로그램을 연다.워킹맘 육아코칭은 온라인 줌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네이버 부모 아이 전문가 에디터이자 자문위원인 한국워킹맘연구소 이수연 소장이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총 2회이며 1차 ‘엄마도 아이도 행복한 육아코칭’에서는 워킹맘 고민 및 스트레스 나누기, 고민 순위 및 해결안 제시 등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이어 2차 ‘짧은 시간 친밀감을 높여주는 시테크 육아법’에서는 맞벌이 부모가 놓치지 말아야 할 육아 골든 타이밍, 출근 전후 10분 육아, 퇴근 후 3시간 시테크 육아법 등을 공유한다. 워킹맘 육아 코치프로그램은 전화 또는 네이버폼으로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문의 070-4457-2603청소년 자살 자해 집중심리클리닉 센터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하 한청원)에서 선정한 ‘청소년 자살 자해 집중심리클리닉 센터’로 선정되었다. 한청원은 전국 235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 효과성이 검증된 근거 기반 자살 자해 운영 모형과 매뉴얼을 적용해 청소년 자해와 자살 문제를 체계적으로 개입해나갈 17개소를 선정했다.2019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 사망원인 1위는 수년째 자살이며 10대의 자살 증감률은 22%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한,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자해 인증사진, 자해놀이 등이 유행하는 등 청소년 자살과 자해 문제에 대한 사회적 개입이 절실한 상황이다.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살과 자해 위기 사례를 전담하는 위기관리팀을 신설해 대응하고 있다. 또한, 맞춤형 위기대응 프로그램을 집중 심리 클리닉에 포함 시켜 위기 단계별 전문적인 심리 상담과 교육을 통해 고위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방침이다.청소년 관련 상담 및 문의 사항은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의 일상적인 고민부터 가출, 폭력 등 위기상황에 대한 지원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문의 032-325-3002 2020-07-23
- 4,5 등급 학생들이 수도권 대학에 갈 수 있는 방법은? 교육특구의 학교들 혹은 자사고나 특목고 학생들에게 논술과 학생부종합전형이 있다면 일반지역의 일반고 4, 5등급 학생들에게는 적성고사 전형이 있다.일반고 4, 5등급 학생들이 수도권 대학에 갈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인 적성고사 전형이 올해를 마지막으로 사라지게 된다. 이에 중하위권 고3은 물론 재수생까지 많은 학생들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적성고사 전형은 올해 홍익대(세종캠퍼스)가 폐지하며 총 11개 대학이 모집한다.적성고사 전형 모집 인원은 가천대 1,031명, 수원대 550명, 고려대(세종캠퍼스) 400명, 한성대, 한신대, 을지대, 서경대 300명 이상, 성결대, 삼육대, 한국산업기술대 200명 이상, 평택대 178명이다. 다른 대학들은 지난해에 비해 소폭 가감되었지만 이과생들이 선호하는 대학인 한국산업기술대는 모집 정원이 100명이나 줄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적성고사전형에서 내신 반영비율은 적성고사 40% + 학생부교과성적 60%라고 명시되어있지만 이는 명목반영비율일 뿐 내신의 실질반영비율은 2~3% 정도라 6등급 학생들도 적성고사 준비에 큰 무리가 없다. 하지만 이는 내신이 낮아도 합격한다는 뜻이 아니라 적성고사 성적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뜻이다.적성고사 문제는 고려대(세종)와 서경대는 5지선다, 나머지 대학들은 4지선다 객관식으로 출제되며 을지대는 수학 5문제가 단답형으로 출제된다.대다수의 학교들이 인문계열은 국어 배점이, 자연계열은 수학 배점이 높다. 과목별로는 을지대를 제외한 나머지 대학들은 동일한 배점이다. 적성고사는 시간과의 싸움이고 결국 총점으로 당락이 결정되기 때문에 쉽고 빠르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을 먼저 해결하고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들을 나중에 해결해야 한다. 마지막에 시간이 부족하면 찍어야하는데 맞출 수 있는 문제를 찍는 것 보다는 맞추기 힘든 문제를 찍어야 점수가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쉬운 문제들을 먼저 푸는 훈련은 반드시 필요하다.적성고사 난이도는 수능의 70%~80%정도이고 가천대, 고려대(세종), 을지대를 제외한 나머지 8개 대학들은 국어와 수학 두 과목만 출제된다. 국어는 화법과작문, 문법, 독서, 문학에서 출제되며 대다수의 학교가 EBS지문을 연계해서 출제하기 때문에 EBS지문을 바탕으로 수차례 반복하는 학습이 중요하다. 2~3회 본 지문은 시험 당일 절대 기억나지 않는다. 10번 이상 반복학습이 국어 점수 높이는 최선의 방법이다. 수학은 수능 나형 범위인 수학1, 수학2, 확률과통계에서 출제되며 수학도 EBS 연계율이 상당히 높다. 따라서 EBS를 기반으로 변형문제들을 꼼꼼하게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예년에는 중간고사 이후인 5월 중순이 적성고사 준비를 시작하는 시기였는데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학사일정 및 모의고사 일정이 계속 변경되어 시기를 놓쳐버렸다. 특히 7월에 모의고사, 기말고사가 줄줄이 이어지니 고3학생들이 수시전형에 대한 고민을 할 여유가 없어 아직도 아무런 준비 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적성고사는 10월 11일부터 시작이다. 내신 4, 5등급 학생들이 서너 달 준비해서 합격할 만큼 만만한 전형도 아니다. 적성고사 전형에 도전하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빠르게 결정하고 확실히 집중하는 것이 합격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SM100학원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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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수능이다. 입시의 ‘공정 사다리’ 정시 확대 2021대입에서 가장 중요한 영역은 수학이다. 정시 수학 반영비율은 서울권 기준 30~55%이다. 영어가 절대평가 등급제 화 되면서, 수학 성적이 당락의 핵심변수가 되었기 때문이다.제네시스수학입시학원 이강열 원장은 “수학 성적이 입시의 성패를 가르며, 수학 1등급의 비결은 맥(脈)이다. ‘개념과 공식의 맥’, ‘융합적 사고의 맥’을 찾는 학습법”을 강조하며 “본원에서는 내신이 낮은 학생이라도 수학은 1등급에 도전한다”고 수능1등급을 위한 지도법을 공개했다.부천 수험생들에게 필요한 정시 전략이란부천 중상동 수능전문 제네시스수학전문학원은 입시에서 가장 주요 전략은 정시 전략이라고 강조한다. 먼저 정시도전이 설득력을 얻는 데는 입시변화가 뒤따른다. 현재 고1, 2는 2010년 정시모집 43%와 비슷한 2022년 정시 비율 40%에 해당한다.또한, 서울 주요 대학에서 모집하는 정시전형 학생 수는 종전과 비슷하지만, 수험생은 68만 명에서 40만으로 40% 이상 줄었다. 결국, 모든 영역에서 2등급만 맞아도 서울권 대학합격이 가능하다.수능전문 제네시스수학입시학원 이강열 원장은“ 부천에서는 수능과 정시가 어렵다는 선입견이 크다. 그러나 수능에서 수학은 3과목 12개 단원에서 2~3문제씩 출제되는데, 난이도는 하 중 상 3단계로 구성돼 2단계까지만 도달해도 2등급은 충분히 가능하다. 내신 3~6등급의 학생도 꾸준히 준비한다면 내신 2~3등급 보다도 수능 1~2등급이 쉬울 수 있다“고 말했다.제네시스수학학원의 수학 학습법대학입시에서 정시모집 비율이 늘어나면서 수능 고득점이 더욱 중요해 졌다. 수능형 문제는 암기식이 아닌 공식이 유도된 개념과 풀이융합과정을 중시하기 때문에 단순 계산 위주의 학습법에서 탈피해 개념의 맥을 잡아야 한다.여기에 수학 공식 활용과 공식과 공식 간의 맥을 짚고 단원과 단원 사이의 연계 고리를 읽어 내지 못하면 수능 1등급은 힘들어진다. 단원 간 연계의 맥, 개념 융합적 사고의 힘을 키우는 것이 수능 고득점의 핵심이다. 제네시스수학전문학원 지도의 핵심은 ‘수학의 맥(脈)을 잡는 것이다. 수학 과목은 사고를 다루는 과목이다. 충실한 기본개념 수업을 토대로 철저히 1등급을 위한 학습법이 중요하다.이밖에도 이곳에서는 수학 외 주요과목의 성적향상을 위해 게릴라식 특강을 학생의 수요에 따라 개설한다. 또한, 앞선 진도보다는 심화 수업을 추구하는 제네시스수학전문학원에서는 방학 윈터스쿨과 썸머스쿨을 통해 집중 개념강좌를 운영하며, 현재 썸머스쿨 특강반을 모집 중이다.개념의 맥을 잡기 위해 기초부터 지도제네시스수학학원은 수능 1등급을 위한 주요 고난도 기출문제의 반복 학습을 통해 개념의 이해와 사고의 폭을 확장 심화시키는 강의를 추구한다. 특히 수능에서 2~3등급용 문제와 함께 최고난도 수능 1등급을 위한 주요 고난도 기출문제 21번 29번 30번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자체 맞춤교재를 통한 반복 학습과 멘토링이 이루어진다.특히 단순히 1회 성 풀이 강의가 아니라, 강의 내용의 성취 여부를 점검하는 과정을 거친다. 여기에 파워포인트 활용 수업의 자료들은 주기적 복습을 위해 활용되고, 고난도 문제는 10회 이상 풀이 과정을 거쳐 개념이해와 맥이 완성되며, 시험을 앞두고는 시험대비 복습자료로 활용된다.이밖에도 365일 열려있는 전용 자습실에서는 상시 학생의 질문과 멘토링이 이뤄진다. 또한, 선생님과 학생 간의 유기적 학습 네트워크를 위해 학교나 가정에서도 카톡을 통해 상시 질문을 하고 있다. 무엇보다 학생의 모든 질의와 수업내용들은 취합되어 확장된 교재로 만들어 또 한 번의 피드백 심화 강의에 활용된다. 이 모든 과정이 내신 3~5등급 학생도 1등급에 도달하게 하는 수업이다부천시 중동 부흥로176 부안빌딩 6층 2020-07-23
- 내신·수능, 내 아이만을 위한 최적화된 학습시스템으로 잡는다! 대입수학능력 시험을 앞두고 있는 고3을 비롯한 수험생이 시험에서 최대의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이번 여름방학 동안 시간을 가능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 학습에 전념해야 한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은 학생과 학부모를 불안하게 하고 어디서부터 어떻게 대입을 준비해야 할지 마음만 앞설 뿐 실질적인 준비가 부족할 수밖에 없다.코로나19 사태 이후 급변하는 교육현장에서 학생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절실한 요즘,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늘오름+a입시학원 프리미엄관 임서유 원장을 만나 학습 향상의 비결을 물었다.개인학습실선택받은 학생들만을 위한 소수정예 학습 시스템1학기 2차 지필평가가 마무리되고 나면 고3 수험생들은 지원 전형을 결정하고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등 자신이 선택한 전형에 맞춰 대입 준비를 서둘러야 한다. 하지만 코로나19로 학생들의 대입 긴장감이 예년 같지 않다. 벌써부터 재수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학생들까지 있을 정도이다.임서유 원장은 “코로나19 이후 늘오름+a입시학원 프리미엄관의 시스템을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다”며 “늘오름+a입시학원은 학원의 대형 강의에서 효과를 얻지 못한 학생, 또는 1:1 과외 방식에 만족하지 못한 학생을 위해 지난해 오픈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즉, 늘오름+a입시학원은 과목별 부족한 부분을 소수 과외식 수업으로 보충해주고, 스케줄을 관리해주며,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자기소개서 등 학종대비까지 도와주는 프리미엄 학습관이다.프리미엄관 총 정원 12명…소수정예 그룹과외, 오후 10시까지 집중 관리늘오름+a입시학원 프리미엄관의 대상은 중3부터 고3, 재수생으로 총 수용인원이 12명으로 한정되어 있다. 학생들은 평일 학교 수업이 끝난 후 프리미엄관에서 소수정예로 이루어지는 과외식 수업과 자기주도학습을 한 후 오후 10시 집으로 귀가한다. 귀가 역시 학원에서 담당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임서유 원장은 “가정에서 하는 과목별 과외는 과목 선생님 간에 연계가 되지 않아 학생의 학습 능력을 최대치로 올리는 데 한계가 있다”며 “늘오름+a입시학원 프리미엄관은 이러한 과외의 단점과 이동에 많은 노력과 시간이 낭비되는 학원의 단점을 보완해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늘오름+a입시학원 프리미엄관에서 소수정예 과외식 수업이 이루어지는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세 과목이다. 모두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강사들로 구성됐다. 탐구영역의 경우 평소에는 인강과 테스트로 진행되며 내신기간에는 안산지역 학교의 출제 유형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전문가를 초빙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여름방학부터는 실력이 입증된 수학 강사를 초빙해 수학단과반과 여름방학 고3 수학단과반을 별도로 운영, 수학이 부족한 학생들의 고민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한편, 프리미엄관의 모든 수업은 플래너로 관리한다. 입실과 함께 하루의 계획을 점검하고 귀가 전 테스트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확인한다. 또한, 과목별 선생님과 별도로 명문대 재학 중인 조교 선생님들이 상시 학원에서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주기 때문에 학습 시 모르는 부분을 미루지 않고 즉시 해결하고 넘어갈 수 있다.임 원장은 “실력 있는 선생님들이 모여 학습을 도와주고 대입을 목표로 힘을 모으기 때문에 학생들이 목표 대학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며 “내신 성적 향상은 이미 입증되었고, 세마고 디미고 등 고3 학생들의 올해 첫 대입 실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0-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