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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계동 영어,수학학원 ‘올바른학원’ 개원 오는 8월 3일 중계동 은행사거리 이진빌딩 (KFC 건물) 4층에 영어,수학 학원 ‘올바른학원’이 개원한다. 이미 타 지역에서 초?중?고 전문 학원으로 매년 꾸준한 입시 성과로 학부모의 신뢰를 쌓아온 ‘올바른학원’은 오히려 중계동 상위권 학생들이 역 유입되면서 은행사거리로 확장이전한다. 사교육 현장에서 20여년 입시 중심의 수업과 애정어린 코칭으로 학생의 성적 수직상승과 대입 합격사례를 배출해 낸 실력파 김지연 원장을 만나 ‘올바른학원’ 학습 시스템을 물어봤다.# CASE 1. 신민우 (중1 102등 → 중3 전교 3등)중학교 첫 시험에서 102등을 받은 신민우는 김지연 원장을 만나면서 달라졌다. 영어 수학 수업만 들었지만,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통해 영어, 수학 성적이 90점 후반~100점으로 올라가면서 다른 과목의 성적도 동반 상승하게 된 것.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이유가 되었다. 중3 졸업고사에서 전교 3등으로 받으면서 고교 진학과 동시에 상위권으로 진입했다.# CASE 2. 이주희 (고2 수학 60점대 → 수능수학 1등급, 성균관대 합격)국어와 영어 성적은 상위권이지만 수학만큼은 60점대를 벗어나지 못했던 외고생 주희는 ‘올바른학원’을 만난지 6개월 만에 모의고사 2등급(88점)으로 올라섰고, 수능수학 1등급을 받아내면서 성균관대와 이화여대에 동시 합격의 영광을 누렸다. 개념중심의 수학교육과 다양한 심화문제풀이도 주효했지만, 주희는 수학 성적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스스로 목표 대학을 낮출 때, 김 원장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맞춤식 코칭에 힘을 얻었다고 말한다.<초등부 영어/수학> 초3부터 개별 학습진도로 중등과정 선순환!올바른 학원은 학생의 학습능력에 따라 영어는 ‘기초 영어부터 수능 영어까지’,‘수학은 초등 수학부터 고등 수학 전 과정’까지 선순환하는데 목표를 둔다.영어 수업은 장기적으로 ‘입시’에 맞춘 수업을 지향한다. 김원장은 “초등 때 어학원 중심의 스피킹 교육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말하기 능력도 중요하지만 수능을 위한 영어 실력이 아니다. 우리 학원에서는 명확히 입시를 목표로 초등부터 교육과정에 맞춰 문법, 어휘를 기반으로 정확한 영어 독해를 하면서 영어에 대한 자존감을 높이는 수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한다.수학 수업은 영재원 합격 및 사고력 수학 교육에 참여했던 부원장이 직접 초-중-고등 연계 과정을 중심으로 교과 수학과 서술형 심화문제의 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는 사고력 수학을 접목시켜 지도한다. 또한 수능 수학을 전담했던 강사가 고등 심화과정과 수능 과정을 지도한다.<중등부 영어/수학> 학생 역량에 따라 수능 영어와 고등 수학 전 과정 마스터가 목표!올바른학원 중등부에서는 고교진학 후 극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학생 능력에 따라 고등과정을 마스터하도록 지도한다.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챙겨야 하는 고교 상황을 고려하여 영어는 수능영어 수준의 실력을 쌓고, 수학은 고등 수학 진도까지 가르치는 방식이다.수학 수업은 개념 중심의 반복 수업, 예제 풀이, 응용,심화 문제 풀이, 오답 수정 클리닉 시간을 활용한 1:1 개인별 맞춤식 피드백 순으로 진행된다.‘올바른학원’의 학습 관리 시스템을 살펴보면, 초6부터 의무적으로 수업 전후에 학원에서 자기주도 학습을 진행하여 ‘당일 배운 내용은 당일 복습’하는 습관을 잡는다. 또한 튜터들이 자기주도학습시 학생들이 작성한 학습플래너를 밀착 관리하여 학생의 과제 수행력, 수업태도, 영어/수학 과목별 약점, 학습 방식 등을 분석하여 월 1회 학부모와 직접 소통한다. 학습 계획과 실행을 동시 관리하여 학생의 주도성을 키우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온라인 학습 시스템을 연계하여 수학은 학생별 오답에 맞춘 효율적인 유형 집중 관리를 지원하고, 영어 수업에서는 온라인과 전자칠판을 활용한 시청각 수업도 병행하게 된다.더불어 여름방학부터 예비고1 대상, 주2회 고등(상)과정, 주1회 중 3-하 과정과 클리닉 수업도 마련하고 있다.김원장은 “우리 학원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상위권은 극상위권으로, 중위권은 상위권으로 진입시킨 드라마틱한 경험이 풍부하다. 초중학생 전문 학원이 많지 않은 현실에서, 고등부 중심 학원에서는 중등부가 소외되기 쉬운데, 중등 중심의 확실한 관리로 고교과정의 기초를 다져주는 것이 주효했다. 초중등부터 학습태도와 자기주도적인 학습 습관을 잡아주면 고교 진학 후 내신은 물론 수능실력까지 잡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문의 : 올바른학원(영어) 02-952-0510, (수학)02-952-0507 2020-07-30
- 2020년 제35회 서울특별시학생탐구발표대회 및 2021년 서울과학전람회 본선대회 일정 및 요강에 대하여 2020년 제35회 서울특별시학생탐구발표대회 및 2021년 서울과학전람회 본선대회 일정 및 요강에 대하여 알아보자 목적으로는 생활 주변의 여러 가지 의문점 중에서 각자의 흥미와 능력에 맞는 주제를 선택하여 스스로 탐구해 보고 탐구한 내용을 정리?발표하는 대회로 올해는 비대면을 대회로 동영상을 제출하도록 되어있다. 설명 동영상은 탐구 과정을 보여주는 결과물, 최종 완성품, 출품자가 직접 기록한 과학탐구일지 등을 활용하여 작품에 대한 설명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것으로 게시용 작품 설명표를 만들어 발표 영상 제작해야 한다. 단체로 참가는 경우는 팀원이 모두 설명에 참여해야 한다. mp4 또는 avi 형식의 100Mb 이내이고 5분 이내의 동영상 제출해야한다. 다양한 영역에서 과학적 탐구과정을 통한 문제해결방법을 익혀 창의역량 및 자기주도 학습능력 신장시킬 수 있는 대회이므로 적극참여를 해야한다.서울특별시 교육청 주최로 초등부는 참여하지 않으며 중학교 1~3학년, 고등학교 1~2학년만 참여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과학전람회 본선 출품을 위한 예선대회대회이며 본선 2021년에 예정되어 있다. 학생탐구발표대회 예선대회 일정에 대하여 알아보자.1단계는 학교 대회로 2020년 8월 말까지 예선대회에서 입상한 학생은 각 지역 교육청에서 2단계 심사를진행한다. 서울특별시 학생탐구발표대회 예선대회로 10월 6일부터 접수를 하며 탐구보고서 형식으로 15~20쪽 이내로 제출해야 한다.각 교육청별로 물리, 화학, 생물, 산업 및 에너지, 지구 및 환경, IT SW 융합, 범교과영역 즉 생활주변의 문제해결과제 부문에 참가하며 범교과 부문은 과학전람회 본선대회 출품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과학전람회본선대회까지 입상을 목표를 하는 학생은 참고해야 한다.3단계 본선대회는 3단계는 서울특별시 학생탐구발표대회 본선대회로 2020. 11. 9부터 원서를 접수하며 : 2020년 11월 13일(금) ~ 11월 19일(목)까지 탐구보고서, 요약서, 작품설명 동영상을 심사한 후 2020년 11월 25일 대변 심사를 한다. 마지막 4단계는 2021년에 예정되어 있다.출품 할 수 없는 작폼에 대하여 알아보자.과학적 원리로 설명할 수 없거나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는 작품, 또는 이미 상품화되었거나대학과 공동연구로 발표된 논문은 참가 할 수 없다.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것은 출품자가 직접창안하여 연구한 작품이 아닌 작품은 참가할 수 없다. 따라서 본인 자신의 창작에 의한 것으로창의적이고 독창적이며 탐구한 활동 중심으로 이론적 타당성, 실용성있어야 한다. 탐구보고서 작성방법에 대하여 알아보자.1. 탐구(연구) 동기 작품 사진 또는 그림2. 탐구(연구) 내용 가. 선행 연구 고찰 및 탐구의 독창성 나. 탐구 절차 및 방법 다. 작품의 주요 내용3. 탐구(연구) 결과순으로 작성하며 심사기준은 다음과 같다.서울특별시 학생탐구발표대회 예선대회서울특별시 학생탐구발표대회 본선대회심사기준을 항목별로 알아보면 창의성ㆍ탐구성이란 문제해결을 위한 접근 방법 및 접근 과정에서의 창의성ㆍ탐구성 본인의 노력 투입 정도를 보며 작품의 우수성과 함께 출품자 학년을 고려하며 평가한다. 이론적 타당성이란 작품의 목적, 과정, 결론의 명확성 여부와 뒷받침하는 자료와 결론의 확실한 제시를 해야한다. 실용성이란 문제점 해결이 가능하며 기존 연구를 개선하거나 발전시킨 정도와 경제성?현실성 여부 및 수요창출 효과가 있는지 평가는 요소이다. 참여성(노력도)란 작품의 제작과 출품과정에 학생의 노력 및 직접 참여정도 즉 탐구일지 반영를 반영하는 것이다.특목고 입시나 대입에서 자기소개서 작성 및 진로활동으로 활용할 수 있으므로 학교생활에서 호기심을 가지고 연구활동을 한 학생들이라면 꼭 참가해 보기를 권한다.지엠에스플렉스 대표 조창모 2020-07-30
- 내 아이가 주인공! ‘진짜 수학 잘하는 아이’ 만들기 프로젝트 ① 학원 상담하기 전에 미리 준비할 것우선 학부모님이 아이의 상태에 대하여 객관적으로 파악을 해야 한다. 내 아이가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 대수가 약한지 기하가 약한지, 좌뇌형인지 우뇌형인지, 어느 학년, 어느 단원에서 문제가 있는지 등을 구체적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 그런 것을 잘 모르겠다고 하면 현재 풀고 있는 문제집이라도 들고 가야 객관적인 상담을 받기 쉽다. 개별 학원의 방침에 따라 다르겠지만, 나는 학원의 진단평가 결과가 100% 완벽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자료를 원한다.② 진단평가를 통한 문제점 해결서울대, 영재학교 실적 등을 보고 학원을 고르는 학부모님이 계실지도 모른다. 잘난 남의 아이들을 잘 가르치는 지 보다 내 아이를 잘 가르쳐줄 지를 판단해야한다. 특히 중등과정에서는 이것이 더 중요하다. 중등과정만의 문제인지 초등과정까지 확대해야하는 지 판단해야 하기 때문에 더 복잡하다. 초(超)개념수학은 진단평가를 통해서 1차 개략적인 진단을 한다. 단순히 ‘공부를 안 해서 그렇다. 문제를 안 풀어봐서 그렇다’ 라는 것 보다 구체적으로 ‘뭘 모르는지, 왜 모르는지’를 정확히 알아 부족한 부분을 어떻게 채워나가는 지를 학부모에게 제시한다. 수업을 하는 과정에서 2차 구체적인 평가를 통해서 발견하는 부족한 부분을 먼저 채워야 한다. 정확한 진단과 개별적인 처방 방법을 학부모님께 알려드리고 진행한다. 그러므로 처음부터 바로 진도만 나가면 나중에 더 큰 문제가 되므로 주의해야한다. 단기간에 해결할 수 없다면 학생의 상태에 맞추어 진도를 병행하면서 차근차근 고쳐야한다.③ 차별화된 초(超)개념수학으로 실력을 키우는 방법수학은 상위권, 중하위권이냐에 따라 학습량과 이해도가 차이가 난다. 아이들마다 어려워하는 단원이 각각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마다 ‘차이’를 인정하고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방법을 달리한다. 모름지기 수학을 공부하는 학생은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하여 생각을 짜내는 고통을 맛보아야하고 그 과정을 통하여 실력이 올라간다. 잘 갈아서 만든 죽과 같이, 선생님이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것을 그대로 받아먹으면 학생은 수린이(수학+어린이)를 벗어날 수 없다. 그리고 현재 대부분의 수학교재에서는 복잡한 개념과 깊은 사고를 요하는 문제를 아주 어렵고 복잡하게 가르친다. 그러다보니 학생들은 확실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나중에 이런 문제 배운 적 있다고만 한다. 초개념수학은 이 한 문제를 바로 해결하기 보다는 먼저 이 문제의 코어개념만을 확실하게 가르친다. 그 다음 학생이 코어개념을 가지고 스스로 해결해나가도록 유도한다.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고난이도 한 문제를 확실하고 쉽게 해결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④ 운영 시스템초개념수학 수업은 하루에 2시간 수업 + 2시간 자율학습을 진행한다. 정규수업은 학생에게 주로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학생 스스로 깨닫게 하는 시간이다. 자율학습 시간에 문제를 충분히 풀고 모르면 휴식시간에 잠깐 힌트 주는 정도이고 학생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교사의 개입은 점점 줄여나가고 다른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설명을 해줄 수 있어야 한다. 수업하는 단원은 학생의 이해도와 집중력에 따라 다르게 진행합니다. 초등 개념을 배우면서 관련된 중등 개념을 같이 엮어서 배우면, 개념의 연관성뿐만 아니라 진도 속도까지 해결합니다. 개념의 맥락을 터득하고 수학 실력 높이는 데 매우 효율적이지만. 중간에 따라오지 못하거나 이해하지 못한 채 넘어가는 경우는 없을까? 매주 테스트 하며 학생의 수업태도와 2개월에 한 번씩 승급 테스트하여 일정 점수 이상만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도록 한다. 통과하지 못한 학생은 다시 복습하여 테스트 과정을 거친다. 학생별 맞춤식 개별 지도이므로 학습 처방을 즉각 내릴 수 있고 실력의 누수 없이 밀도 있게 학습해 나갈 수 있다. 초개념수학 시스템은 초기에는 힘들고 느리지만, 한 번 탄력을 받으면 수학실력은 눈에 띠게 좋아지는 구조이다.⑤ 초(超)개념수학 경험 사례나에게 초개념수학을 8개월간 공부한 4학년 학생이 있었다. 그 학생은 선행을 전혀 하지 않고 대치동 수학학원에 테스트 받으러 간 적이 있었다. 그 당시 대치동 수학학원에서는 제일 진도가 느린 반이 중 1학기를 마쳤기 때문에 수강할 수 없다고 했다. 그 학생의 학부모가 테스트만 한번 받게 해달라고 사정을 해서 시험을 보게 되었다. 그 학생은 배우지 않았던 1차방정식의 활용문제들을 식을 써서 깔끔하게 해결해서 입학하게 되었다. 내가 그 학생에게 가르친 내용은 ‘방정식은 왼쪽과 오른쪽이 같은 양팔저울과 같다’는 한 문장뿐이다. 양팔저울의 성질을 이용하여 문제에 맞도록 초등 4학년 방식으로 해결했다. 내 아이를 ‘진짜 수학 잘하는 아이’로 만들고 싶은 학부모님께 초개념수학을 권해드린다.초(超)개념수학 손현호 원장010-4232-2847 2020-07-30
- 서울대생이 바라본 하재송학원의 “풀케어 관리 시스템” 공부 제대로 하는데 학원이 필요할까?지금껏 공부를 해 온 학생이라면 다음과 같은 불변의 진리를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학원의 수와 성적은 절대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심지어는 최상위권 학생들 중 일부는 학원을 다니지 않는다. 그렇다면 학원을 다니는 것은 잘못되었가? 그렇지 않다. 학원을 다니는 것은 공부하는 법을 알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효과적이다. 그러나 많은 학원들은 단순히 문제를 풀게 하고, 개념을 설명하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이 현실이다. 공부하는 방법과 공부에 있어서의 핵심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지금보다 나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가? 따라서 많은 학생들은 학원을 다님에도 현재 성적을 유지하는 것에 머무르며, 그러한 경험이 계속되어 성적을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학원의 효과를 입었다고 생각한다. 만약 성적의 상승이 꽤 오랜 기간 이루어지지 않고 유지되었다면, 그 학생은 혼자 공부하여도 그 성적을 받을 것이다.공부능력=독해능력?그렇다면 도대체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 같은 수업을 듣고도 훨씬 더 이해를 잘하는 학생들과 중위권 학생들의 차이는 무엇일까. 이는 중위권 학생들에게도 답답한 면일 것이다. 단순히 똑똑한 친구들이라고 치부하며 자신의 한계를 정해놓게 된다. 그러나 실상은 독해능력에서의 차이라는 것을 테스트를 통해 알 수 있다. 몇 가지의 항목을 체크해 보면 독해습관이 잘못되었을수록 무엇인가를 받아들이는 속도가 느리고 능률적이지 못하다. 이러한 점을 학원에서 알려주고 또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극복시켜 준다는 것은 실제 공부능력에 상승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자신감 회복에 있어서 큰 도움을 줄 것이다.충격을 받은 스터디포스 트레이닝학원을 처음 들어갔을 때, 원장님의 스터디포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 여러 학원을 다녀보고 수업에 참여해 본 입장에서 단연코 처음 보는 시스템과 발상이다. 보통의 학원은 단기간의 성적향상을 통해 증명하여야 하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공부하는 능력을 향상시켜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지 않는다. 차라리 유형을 한 개라도 더 암기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생 그 자체에 초점을 맞추어 당장의 잠깐 성정향상 후 찾아오는 침체기를 방지하고 계속해서 상승하는 성적을 만들기 위한 시스템, 즉 장기적인 훈련으로 학습습관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을 보았을 때 놀라웠던 것이다. 심지어 나조차도 학창시절, 이해를 위해서 엄청난 암기와 시간을 쏟아부었던 것을 생각하면 독해능력이 공부에 있어서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학생과의 일대일 멘토 시스템질문을 받는 선생님들은 모두 일정 수준 이상의 선생님으로만 선별하여, 단순히 질문을 받는 것 이상의 일을 한다. 자발적으로 학생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을 관찰하여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를 눈치채고 이에 대한 피드백을 해준다. 이는 평범한 학원에서는 얻지 못하는 효용이다. 개인적으로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를 보고 공부방식에 대한 조언 등을 해주기도 한다. 실제로 수학적 사고력이 뛰어난데도 문제풀이 경험이 적어 이를 수학적 언어로 풀어내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도 있고, 수학적인 사고의 방법을 몰라 어려워 하는 학생도 있다. 전자인 경우에는 마무리 계산 방식에 대한 팁과 식을 쓰면서 사고를 정리하는 훈련을, 후자인 경우에는 단원별로 어떤 수학적 사고가 요구되는지를 간략하게 알려주는 등의 조언을 주기도 한다. 학생들에게 물어 보았을 때에도 어려움을 겪는 부분에서 조언을 주는 것이 실제로 매우 도움이 된다고 한다.이상적인 관리 시스템마지막으로 또한 공부에 대한 학생들의 태도 또한 진지하다. 중위권 학생들이 다수 존재하는데, 이 학생들은 흔히 보던 중위권 학생들이 아니다. 무엇인가 시도하려고 하고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며 자습시간에는 어떠한 종류의 공부라도 하는 모습이다.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위해서 정말 모든 수단을 동원하신다. 핸드폰을 사용하지 못하고 자습시간에는 질문을 받는 선생님을 배치하여 감독과 동시에 모르는 부분 등에서의 피드백이 바로바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등의 규칙과 체계로 학원의 분위기가 정말 이상적으로 조성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하재송학원 장원우 수학관리 담당(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재학)02-938-0809 2020-07-30
- 영어 최상위권 도약을 위한, 우리 아이의 ‘제대로’ 된 영어 실력 점검이 필요하다! 중계동 학생들의 1학기 기말고사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짧은 여름방학을 앞둔 시기가 다가오면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서 짧은 이 시기를 반전의 기회로 삼기 위해 상담문의를 많이 주시고 있다. 고3 학생들의 경우 마지막 기말고사를 기점으로 완전하게 정시 지원으로 방향을 잡은 친구들은, 4개월 남은 수능에서 반전을 노리며 본인이 가진 내신 성적 이상의 성과를 내고자 상담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고1,2 학생들은 남은 내신에 좀 더 집중하며 수능도 함께 준비할 수 있는 영어 학습법을 묻는다. 더불어 현 중3 학생들은 고등학교 진학 이후 대입을 위한 영어 공부 방향을 잡고자, 중1,2 학생들은 처음 접하는 시험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자 문의를 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이 모든 학년을 꿰뚫을 수 있는, 즉 모든 학년의 학생들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영어학습의 본질적인 출발점은 무엇일까? 바로 본인의 ‘제대로 된’ 실력점검이다.우선 구체적인 영어학습에 관한 이야기를 하기 전, 메타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해보고자 한다. 메타인지를 검색을 해보면 그 개념을 이처럼 설명한다.“메타인지는 자신의 인지적 활동에 대한 지식과 조절을 의미하는 것으로 내가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에 대해 아는 것에서부터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계획과 그 계획의 실행과정을 평가하는 것.” 즉, 메타인지라는 것은 간단하게 학습과 같은 인지활동에서, 본인이 정확하게 인식했는지 여부, 정확히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분할 줄 아는 능력에서 출발한다고 설명할 수 있다. 최근 한 매체에서도 이 메타인지에 대한 실험을 성적이 최상위권인 친구들과 아닌 친구들 간의 비교를 하며 설명하였는데, 그 과정속에서 최상위권 아이들은 스스로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였지 못하였는지를 명확히 구분하여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는 반면, 그 이외의 친구들은 문제집이나 설명을 들었던 것을 기억하는 것으로 자신이 해당 개념을 이해한 것처럼 ‘착각’하고 있었다. 즉 메타인지 능력이 낮기 때문에 본인의 약점이 무엇인지 어느 부분의 개념이 제대로 잡혀있지 않은지를 파악하지 못해, 성적 향상이 힘들었던 것이다. 이러한 이야기를 굳이 꺼내는 이유는 바로 모든 학습 출발의 본질이 바로 메타인지, 즉 자기 객관화된 판단에 기초하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영어 학습에 이 메타인지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많은 학원에서 아이들의 실력을 측정할 때, 몇 가지 정해진 ‘영어문제’를 통해 테스트를 본다. 하지만, 이러한 테스트 결과에 의존하여 실력을 점검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찍어서 맞춘 문제인지 제대로 알고 풀었는지 파악하기도 쉽지 않을뿐더러, 해당 학생이 어떤 문법 부분이 이해가 덜 되었는지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그 상황에서 많은 양의 영어학습을 한다고 하더라도 해당 학생의 성적이 최상위권으로 도약하기란 어렵다. 따라서 이제는 그 방향을 조금 바꾸어야 할 때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본인이 현재 부족한 부분은 정말 냉철하게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우선 문법에 관한 이야기를 하자면, 귀찮더라도 단순히 문제집이 아닌 문법설명서를 구입하여 모르는 문법 내용이 있다면 해당 내용을 간단히 정리한 뒤, 반드시 여러 예문을 통해서 본인이 앞으로 비슷한 패턴의 문장이 나왔을 때 스스로 분석해 나갈 수 있는지, 해당 문법을 기반으로 해석이 가능한지 꼼꼼하게 점검하자. 단어의 경우 본인이 알고 있다고 착각하는 단어가 많지 않은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해당 품사에 맞게 단어를 외워야 하며, 반드시 영한, 한영 두방향으로 암기했을 때만 제대로 된 어휘학습이 되었다고 판단해야 한다. 독해의 경우도 독해지문을 마주했을 때 실제 답의 근거를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뒷받침 되어야만 본인이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수능이 4개월 남짓 남은 상황에서 현 고3학생들이나 재수생들에게 있어서도 많은 양의 독해문제를 풀며 점검을 하기 전에, 반드시 본인이 약한 구문들을 제대로 진단하는 것이 선행되어야 한다. 다른 학년의 학생들도 저학년일수록 문법적 지식 형성을 과거 한국식 교육이라며 등안시해서는 안되며, 기초문법과 구문을 스스로 영어문장을 분석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때까지 학습해야 한다.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 이 글이 한번쯤은 영어 학습 방향에 대한 방향을 고민을 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마치고자 한다.장민준영어 장희철 원장010-9722-7805 2020-07-30
- 학종 합격 자기소개서 문항별 작성법 이제 기말고사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수시 지원 준비가 시작되는데 수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학생부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준비 요소가 자기소개서다. 많은 학생들이 고민을 토로하고 있어 본란에서는 추상적인 작성법보다는 문항별 구체적 작성방법을 순차적으로 제시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문항 2.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을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3개 이내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교외 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포함됩니다. (1,500자 이내)2번 문항의 핵심은 고등학교 재학 기간 중 본인이 가장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교내 활동들에 대해서 활동 과정과 그 과정에서 배우고 느낀 점을 서술하는 것이다.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교외 활동 역시 가능하다. 단순히 활동내용을 기술하기보다는 그 과정에서 배우고 느낀 점을 기록해야 한다. 또한, 어떠한 의미를 두고 왜 시작하게 되었는지 그 계기와 동기를 서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당연히 지원학과와 관련된 활동이 더욱 좋다. 사범대 지망자가 지역아동센터에서 활동한 내용은 당연히 전공적합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내용적으로는 자율 활동, 동아리 활동, 봉사 활동, 진로 활동 등 창의적 체험활동이 주를 이루지만 독서 활동과 교과목 발달사항의 세부능력 특기사항(이하 세특)을 결합하여 작성할 수도 있다.** 2번 문항 작성 요령1) 학생부에서 지원학과와의 연관성이 높은 항목들을 모두 정리한다. 활동 항목이 많을 경우 스스로 우선순위를 정하거나 주제나 내용이 결합 가능한 것들은 묶어서 서술하도록 한다.2) 해당 활동을 시작한 이유나 계기를 서두에 서술한다.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활동이라는 문항 내용에도 나와 있듯이 그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묻는 것이 이 문항의 의도이기 때문이다. 그 이유와 계기 역시 지망학과와의 연관지어 서술한다.3) 독서 활동의 경우에는 교과목 수업과 학습이 그 책을 읽게 된 이유나 계기가 되도록 작성하도록 한다. 독서는 지적 갈증을 채워나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수업 시간에서 배운 내용에 호기심이 생겨 보다 깊이있게 탐구하는 내용으로 작성할 때 자기주도적 학습자세와 능력을 자연스럽게 드러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교과목 세특에 기술된 내용을 바탕으로 서술할 때 설득력과 신뢰성이 높아진다.4) 교내 활동을 3개 이내로 작성하라고 했지만 꼭 3개를 쓸 필요는 없다. 학생부에 기재된 사실을 반복하는 내용이면 오히려 2개를 보다 구체적으로 인상 깊게 작성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5) 예시 : 의예과 지원 학생원본) 2년 동안 학교 자치법정에 배심원으로 참여하였습니다. 그린마일리지 과벌점자의 선도를 위해 모의 법정을 열고 1년에 한두 번 정도는 대학 컨벤션 홀을 빌려 전교생 앞에서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변호사와 검사, 과벌점자와 증인의 발언을 모두 듣고 실질적으로 교육처분을 결정하는 것이 배심원의 역할이었고 이 과정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내려야 하는 배심원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그러나 범죄자가 아니라 학생이고 목적이 처벌이 아니라 선도인 만큼 가장 중요한 것은 학교의 질서유지와 학생의 반성과 행동개선을 중점으로 생각해 그에 맞게 부족하지도 과하지도 않은 교육처분을 내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재판의 과정을 경험하고 과벌점자의 입장과 여러 사람을 위한 규칙 사이에서 가장 옳은 결정은 무엇인지 고민해 볼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모든 자치법정 구성원들이 진지한 자세로 열심히 참여하였기 때문에 정말 의미 있는 경험이었고 그 결과로 2학년 때는 학생자치법정 우수사례 경연대회에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평가 : 배우고 느낀 점이 의예과와 연관성이 부족하고 진부함첨삭) 저는 2년 동안 학교 자치법정에 배심원으로 참여하였습니다. 그린 마일리지 과다 벌점자의 선도를 위해 모의 법정을 열었는데 1년에 2회 정도는 전교생 앞에서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변호사와 검사, 과다 벌점자와 증인의 발언을 모두 듣고 학생의 잘못 여부와 처벌 내용을 결정하는 것이 역할이었는데 이 과정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내려야 했습니다. 범죄자가 아니라 학생이고 처벌이 아니라 선도가 목적인만큼 가장 중요한 것은 교내 면학분위기 유지와 학생의 반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적절한 교육처분을 내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객관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참 거짓을 규명하는 사실 판단이 주가 되는 자연과학과 달리 인문사회과학은 사실판단을 바탕으로 하되 인간만이 갖는 특성인 가치관을 적용하여 바람직함을 추구하는 가치판단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이후 수많은 환자를 치료할 때도 환자 입장에서 최선의 결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올바른 가치 판단이 필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조재필수학학원 김정년 컨설팅팀장02-2091-1002 2020-07-30
- 이보다 더 큰 기회비용이 있을까? 처음 학부모 총회에 갔던 날, 돌아오는 내내 가슴이 답답했다. 고1, 고2 성적이 50%, 3학년 성적이 50% 반영된다. 재학생은 수시가 유리하다! 우리 학교에서는 1등급은 11명 안에 들어야 한다! 40이 훌쩍 넘은 내가 이렇게 불안하고 겁부터 나는데, 기껏해야 중졸인 우리 아이는 어떤 마음이었을까? 내가 중심을 잡아야 한다. 그렇게 마음먹은 지 1년이 지나고 어느덧 고2 기말고사를 앞두고 있다. 중간고사 끝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한숨 돌릴 새도 없이 온라인 수업 과제에, 수행 평가에, 토론 대회 준비에 이제 다음 주면 지필 평가란다.포기 안 하고 딴에는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이 성적으로 어디를 써볼 수 있을까? 이번에도 성적이 안 나오면 이제는 정시로 방향을 선회해야 하는 거 아닐까? 생기부에 한 줄이라도 더 쓰려고 아등바등 달리는데 정작 성적은 안 나오니 어쩌면 좋을까? 섣불리 정시로 돌렸다가 수능 보는 날 실력 발휘를 못 하면 그때는? 모의고사를 시원하게 잘 보는 것도 아닌데 함부로 수시 대비를 접어도 되는 걸까?기회비용이 너무 크다. 마트에 시식 코너처럼 먹어보고 결정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정시를 하려면 고1, 고2, 고3 내용을 다 기억하고 있어야 될 텐데 내신까지 챙기다가는 죽도 밥도 안 된다. 아니지! 내신대비가 쌓이고 쌓이면 결국 수능 대비겠지! 아니지! 학교 다니면서 완전히 수능 대비만 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 365일 실전 대비만 하는 재수생들을 무슨 수로 상대하겠어! 이게 바로 진퇴양난이다! 앞으로 가지도 후퇴를 하지도 못하겠으니! 박지성 선수를 앉혀놓고 수학 문제를 풀리는 엄마가 되지는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내 아이가 뭘 잘하는지 뭘 하고 싶은지 하나도 모르겠고 공부를 어떤 마음으로 하는지도 모르겠다. 그저 좋은 학원 찾아서 보내주고 홍삼 안 떨어지게 사다 놓고 부담 안 느끼게 성적 얘기 안 하는 것 말고는 뭘 해야 하는 걸까? 대학을 가고 싶어 하는 아이에게 지우는 기회비용이 너무 크다.더큰교육영어학원 정은경 원장문의 031-487-1900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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텅 빈 학생부 세특과 독서활동으로 채워야 올 해 고3들에게 가장 힘든 것 중 하나는 바로 생활기록부를 채우는 일 아닐까? 특히 비교과활동인 ‘자동봉진’(자율활동, 동아리, 봉사활동, 진로활동) 중 동아리와 봉사활동은 코로나로 인해 전면 금지된 상황. 모든 학생들에게 동일한 사안이지만 고 1, 2학년 때 충실하게 생활기록부를 만들어 놓지 않고 고 3때로 미뤄 둔 학생이라면 난감하지 않을 수 없다.올패스센트럴입시학원 윤도형 원장은 “미리 좀 해둘걸 하고 후회하고 아쉬워하기 보다는 지금 이 순간에 채워 넣을 수 있는 활동을 찾아내고 자신의 진로를 위해 발 빠르게 준비한다면 생활기록부가 마감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가능하다. 기말고사가 끝나고 생활기록부가 마감되기 전에 자신이 한 활동을 정리해서 교사에게 제출하고 반영될 수 있도록 미리 생각하고 준비해야한다”고 말한다.특히 진로와 관련된 과목의 ‘세특’과 진로탐구를 위한 ‘독서활동’에 집중할 것을 권한다.진로성숙도 ‘세특’활동으로 드러나게 만들어야일반적으로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세특이라고 한다. 과목별 담당교사가 작성하는 것이지만 담당교사에 따라 기입하는 방법도 내용도 다 다르기 때문에 학생의 능력이 아니라 교사의 능력에 따라 입시가 좌우될 수도 있다. 학종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자신의 세특 활동을 구체적으로 어필해 교사가 생활기록부를 작성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윤 원장은 “가장 잘 쓴 세특은 자기소개서의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스토리라인을 만들 수 있어야 합니다. 소설로 만들어내라는 것이 아니라 고등학교 3학년 활동을 구슬에 비유한다면 생기부는 3년간 땀 흘려 만든 구슬을 잘 엮어 목걸이로 만드는 과정입니다. 그 중에서도 세특은 학생은 구체적인 활동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두리뭉실하게 ‘성실하다’ ‘원리를 잘 이해했다’ 정도가 아니라 디테일한 활동들과 성과물을 포함하는 기록이 되어야한다”고 말한다.비대면 진로활동을 보여주는 ‘독서’ 놓치지 말아야‘동아리’나 ‘봉사활동’ 등 대면활동이 불가능한 요즘 자신의 진로탐구활동을 보여줄 수 있는 대표적인 활동이 바로 ‘독서’다. 진로와 연관된 독서활동을 한 후 관련 보고서를 작성해 부족한 진로탐구활동을 담아야한다. 윤 원장은 “대학교별 입학사정관들도 올해 특수한 상황에 대해 잘 알고 있다. 무리하게 재수생과 같은 조건의 생기부를 요구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변화된 상황에서도 얼마나 조건에 맞는 노력을 했는지를 보여줘야한다. 대표적인 활동이 독서활동이다”라고 말한다.진학성공 위해선 ‘학종’ 놓치지 말아야학생부종합전형을 ‘깜깜이 전형’ 이라고 비하하는 사람들도 있다. 내신성적만 기준으로 두고 본다면 내신이 높은 학생은 떨어지는 반면 그보다 훨씬 아래 학생이 합격하는 사례가 부지기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윤 원장은 “학종은 나의 고등학교 3년 생활을 낱낱이 드러내고 평가받는 전형이다. 생활기록부 한 줄을 만들기 위해 몇 달 밤을 새워 노력하는 것도 있다. 학종은 장거리 싸움인 만큼 고1부터 준비해야한다. 진로를 탐색하고 방향을 설정한 후 하나씩 하나씩 자신만의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런 노력이 더해져서 자신의 내신성적이나 수능성적보다 1~2단계 높은 학교에 진학 할 수 있는 전형”이라고 말한다.내신성적뿐만 아니라 학생부종합전형 준비까지 진행하는 ‘올패스학원’은 매달 재원생들을 위한 입시설명회를 진행해 학종과 관련한 학습정보를 제공한다. 내신대비와 함께 학생부 종합전형을 꾸준히 준비한 올패스학원 졸업생들의 대입 실적도 좋다. 윤 원장은 “지난해 졸업생 30명 중 50%이상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진학했다. 대부분 원하는 학교로 진학해 지도한 입장에서는 만족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장기전이다. 고3생이 원서쓰기 직전에 와서 컨설팅을 의뢰하는 경우가 있는데 정말 도움을 줄 수 없는 상황도 있다. 일단 생기부가 마감되기 전 찾아와야 마지막으로 뭔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고 가장 좋은 방법은 고1부터 진로탐색부터 지도를 받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한다.문의 :031-485-0700 2020-07-30
- 앞선 학습(예습)의 바른 이해 0.1초로 등수가 바뀌고 금메달의 향방이 달라지는 육상경기에서 누군가에게 10m 앞에서 출발할 수 있는 특권을 준다면 너무나 불공정한 경기가 될 것이다. 이렇듯 스포츠는 공정한 규칙 속에서 경기가 진행되어야 한다. 하지만 공부에 이러한 규칙은 존재하지 않는다. 예습을 통해 개인의 학습능률이 향상될 수 있고 그래서 남들보다 앞선 출발선에서 충분히 유리한 경쟁을 할 수 있다면 예습을 하지 않을 이유는 없다.나에게 도움이 되는 예습 활용 방법하지만 예습이 무조건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니다. 학생들 대부분은 짧은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예습을 하고 학기 중에는 현행 교과과정에 매진한다. 이렇게 현행 교과과정에 집중을 하다보면 자연스레 예습한 내용을 심화하지 못하는 등 학습공백이 발생하게 된다. 이 때문에 학습의 연속성은 사라지고 기껏 학습한 것을 망각하게 된다. 막상 방학 때 열심히 예습을 한 것 같은데 시간이 지나고 나면 모든 내용이 새롭게 느껴지는 경험은 바로 이 때문이다. 도움이 될 것이라 믿었던 공부가 학사과정의 구조적인 특성상 시간만 낭비하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다.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예습을 할 수 있을까. 예습은 지도가 아니라 약도이다. 약도는 목적지로 가는 모든 과정을 세세히 기록한 것이 아니다. 큰 건물을 기준으로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정도만 표시해 놓는다. 예습도 마찬가지이다.수학이라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가장 핵심적인 필수요소들만을 선별하여 정리하는 것. 그렇기에 간단명료하고 직관적이면서 기억하기 쉬워야 하는 것. 이것이 예습의 핵심 키워드인 것이다. 목적지를 향해 가는 도중에 카페가 있는지, 편의점이 있는지는 직접 걸어가며 파악해도 된다. 결국 예습의 핵심 뼈대 위에 부가적인 내용을 덧붙여 나가는 공부가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학습방법인 것이다.수학이란 레이스의 출발선에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 채 지도 그리기에만 몰두하고 있진 않은가. 핵심요소만 가지고 출발하자. 그러면 자연스레 나아갈 길이 보일 것이다.목동 멘툴스수학전문학원 김현진 원장문의 02-6953-8778 2020-07-30
- “대학입시 영어 중학교 때까지 끝낸다!” 둘째가라면 서러운 대한민국 교육특구 목동에 매년 많은 학원들이 입성한다. 하지만 교육에 민감한 학부모와 학생의 눈높이도 까다로워 목동에서 학원으로 입지를 굳히기 위해서는 단순히 ‘강의를 잘 한다’를 넘는 강점들이 있어야 한다. 대치동 못지않게 교육열 높은 반포에서 15 년 동안 명성을 쌓은 ‘디잉글리쉬 영어학원’이 목동에 개원했다. 목동 청솔학원 일타 강사 출신이라 목동의 요구도 잘 아는 장덕진 원장을 만나 보았다.Q. 대입에서 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변별력이 떨어졌다는 주장이 있다.대입영어 평가 방식이 이렇게 바뀐 것은 역설적이게도 영어의 중요성을 말하는 것이기도 하다. 즉 영어는 입시 등 점수를 따기 위한 과목을 넘어 누구나 일정 수준 익혀야 하는 기본 소양이기에 영포자가 되지 말라는 뜻이기도 하다. 그런데 안타깝게 영어 공부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나타나기도 한다. 현 입시제도에서 인서울에 입학하려면 최소 2등급, 상위권은 1등급을 받아야 한다. 그런데 올해 수능 1등급자 비율은 5.30%, 2등급은 14.34%이다. 조금만 노력하면 2등급이 아니라 1등급을 받을 수 있는데 그 비율이 매우 낮다. 아직도 영어에 매진할 필요가 있다.Q. 반포 디잉글리쉬에서 교육은 어땠나?주로 반포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내신과 수능을 지도했다. 반포고의 내신은 우리 안의 경쟁이라 할 만큼 내신 1등급 수준의 학생들이 매우 많았다. 특징은 상위권 학생들은 영어를 이미 중학교 때 수능까지 종결시켰다는 것.그리고 강남, 서초구 관내 데이터를 보면 고등학교 내신 4등급 학생이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1~2등급의 학생을 역전할 확률은 거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연하다. 머리는 둘째 치고 지금도 나보다 공부를 잘하지만 앞으로도 공부를 가장 많이 할 학생들 또한 그들이기 때문이다.이처럼 고등학교 때 중하위권 내신을 상위권으로 역전시키기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고, 그래서 목동에서는 초등 5학년부터 중3까지 내신과 수능의 근력을 만들기로 방향을 바꾸려 한다.Q. 그것이 대입영어 학원이면서도 고등부 전문이 아니라 예비중, 중등 전문학원으로 개원한 이유인가?TOEFL 강의를 하면서 토플 만점에 가까운 학생 또는 지나치게 어렵게 영어 공부한 학생들을 만나보았다. 그 학생들 중 상당수가 중하위권 대학에 진학했다. 과하게 투자한 그 시간에 수학 한 문제라도 더 풀었으면,,,, 그래서 균형 있는 학습이 중요하다.바람직한 학습법으로 공부한다면 괜히 고등학교 2, 3학년까지 영어를 붙잡고 씨름 할 필요가 없다. 중학교 2학년, 늦어도 중학교 3학년 말이면 끝낼 수 있다는 것이 확고한 내 생각이다. 학부모님이나 학생들도 고등학교 때에 영어학습은 기출문제와 모의고사 풀이로 1등급 감각을 유지만 시키고 독서와 수학, 국어, 탐구 등에 시간을 더 쏟기 원하지 않나.대신 학습의 강도와 몰입도는 센 편이다. 특히 초등 때에는 즐겁게 공부한다는 명분하에 가벼운 마음으로 스피킹 위주로 공부하고, 늦어도 초등 5학년 때부터 대입 수능 1등급을 목표로 진지하게 공부 시키고 있다. 나는 입시 전문가로서 제자들을 매년 서울대로 진학시켰고, 쑥스럽게도 본인의 자식도 2020학년도에 서울대에 진학해 1학기 A+의 만점을 받았다. 집에서도 학원에서도 최상위권 학생을 만드는 노하우에 통달했다고 자부한다.이들의 공통점은 생활의 심플함, 공부의 심플함이다. ‘우리는 심플하게 대학 간다’ 이를 목동에서 실현하고 싶다. 학부모님께 이렇게 말해 주고 싶다.“수능 내신과 관계없는 <고급 단어?>, <TOEFL?>, <TEPS?> 이런 거 웃지요. 그냥 버리세요. 버려야 아이들이 숨을 쉴 수 있습니다.”Q. 초등과정과 중등과정에 대해 알려 달라.초등 영어는 말하기와 쓰기 중심의 영어다. 글보다는 이미지가 많고 생활영어 중심이기 때문에 어휘 수도 적고 문장 구조가 단순하다. 그래서 열심히 외우기만 해도 영어를 잘한다. 그러나 중등 영어는 다르다. 중등 영어는 고등학교 진학과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영어다. 아직까지 국내 입시 영어는 듣기와 독해가 중심이다. 중학교 영어시험도 마찬가지다. 이렇다 보니 초등학교 때까지 말하기와 듣기 중심으로 영어공부를 해온 학생이 중학교에서 100점을 받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이런 이유 때문에 중등 영어는 문법과 어휘가 중요하다. “문법과 어휘만 되면 영어의 70%는 완성 된다.”는 전직 대통령 통역비서관의 말처럼, 문법과 어휘의 기초를 확실히 다지고 나면 중등과정에서 듣기와 독해는 쉽게 정복할 수 있다. 뭐든지 만능인 수퍼맨급 능력을 요구하는 학종시대에 중학교까지의 영어학습이 입시준비에서 매우 중요해졌다.Q. 고등부는 계획에 없나?중등과정으로 대학 수능 대비가 충분하기에 정규 고등반을 두지는 않는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중3까지 영어를 완벽히 끝내지 못한 학생을 위해 고등부 수능 1등급반 그리고 하나의 학교에 몰입한 예를 들면 강서고 내신 1등급 특별반 이렇게 심플한 구성은 가능하다.Q. 반은 어떻게 구성해 운영하나?수준별, 진도별로 구성된 한 개의 반은 그룹과외 식으로 4명을 넘지 않는다. 4명이 한 반이지만 내가 모든 아이들의 성향이나 강약점을 다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이 가장 잘 수용할 수 있는 강의를 진행한다고 자부한다. 그리고 정규수업 외에 1:1 첨삭지도를 무제한으로 하고 있다. 혹시 학원 또는 학교 수업, 또는 개인 자습이나 과제에서 의문이 드는 것들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첨삭지도를 진행한다.아이들마다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이 다르고 매번 틀리는 문제 유형도 다르다. 문법이 약하면 문법에 집중시키고, 어휘력이 약하면 단어암기 과제와 독해풀이를 늘리게 한다. 잘 하는 것은 높은 수준으로 모르는 것은 알 때까지 무한 반복학습 시킨다.Q. 마지막으로 목동 학생과 학부모께 전할 말씀은?오지랖 넓다는 소리 하실지 모르겠지만 디잉글리쉬에서 영어성적만 올렸다는 평 이상을 듣기 원합니다. 50일간 자신이 계획을 세우고 50일간 스스로 공부를 하고 인증하는 자기관리시스템. 의지박약과 결정장애의 학생들에게 딱 50일만 공부해 보라는 동기부여로, 학생들의 잠자는 잠재력을 이끌어 내겠습니다.코로나와 어려워진 수능이 아무리 저를 시험한다 해도 대한민국에 입시가 있고 영어를 배우려는 학생들이 있는 한 저는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가르칠 것이고, 끝까지 지도할 것입니다.디잉글리쉬가 목동에서 어떻게 제자리를 잡아가는지 지켜봐 주십시오.디잉글리쉬는 열정으로 진짜 입시에 필요한 공부만 하게 해드립니다!장덕진 원장前)목동청솔학원 강사前)명성학원 대일외고반 강사前)Wils 어학원 토플 대표강사위치 양천구 목동서로 77 현대월드타워 7층문의 02-2642-0506 2020-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