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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못하면 독이 되는 영재고/과학고 입시 대비 요즘 학부모들은 영재고, 과학고 입시를 입시전선에서 제일 먼저 맞닥뜨리게 된다. 그리고 어느 정도 자녀교육에 관심이 있으면 당연히 영재고는 몰라도 과학고 입시준비는 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 논리의 기본 전제는 과학고는 못가도 그만큼 남는 것이 있어서 일반고에 가더라도 이공계 대학입시에서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게 그 이유이다. 그래서 너도 나도 과학고 공부를 시킨다. 심하면 초4부터 영재고, 과학고 입학을 위하여 준비를 하는 학부모들도 강남이나 목동에는 그렇게 드물지 않다. 그런데 과연 영재고, 과학고 공부를 시키면 남는 것이 있고 그 만큼 대입에서 유리해지는 걸까? 아니면 양날의 검처럼 잘못하면 학생들에게 독이 되는 걸까? 이제부터 철저히 분석해보려 한다. 첫째, 수학, 과학 공부를 선행해놓으면 영재고에 떨어지고 일반고에 가더라도 수학, 과학 내신에는 유리하다. 진짜인가?영재고, 과학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보통 초5나 늦어도 초6부터는 본격적으로 수학, 과학 선행을 시작한다. 2년 선행은 기본이며, 심지어 초6이 고1 과정의 수학, 과학공부를 하는 경우도 종종 볼수 있다. 그러면 이렇게 선행과 심화를 많이 했으니 과고는 몰라도 일반고에 가면 수학, 과학 내신에서는 최상위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예측을 하실 것이다. 그러나 실상은 학교 내신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기가 쉽지 않은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 왜 그럴까? 원인을 분석해보면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예초에 수학과 과학에 대해 심화를 깊이 할 만한 역량이 부족한데서 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영재가 아닌 학생에게 영재고에서 필요한 공부를 하게 했으니 당연히 소화불량에 걸리는 것이다. 제대로 소화를 못하니 성적이 안 나오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이렇게 적성에 부합되지 않는 학생은 선행을 최소화해서 학습범위를 좁혀주어야 하는데 반대로 대응한 것이다. 여기서 우리는 제일 중요한 것은 우리 학생이 과연 과학고, 영재고에 갈 수 있는 적성을 갖고 있는지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적성에 적합한 과목은 얼마든지 선행을 하고 심화를 해도 학생이 따라갈 수 있다. 그러나 그 반대의 경우는 힘만 들고 소득은 없다. 그리고 KMO와 수학경시대회 문제가 학교내신에는 나오지를 않는다. 그러면 KMO같이 어렵고 수준 높은 문제를 많이 풀어봤으니 내신 따는 데는 문제가 없는가? 절대 그렇지 않다. 나의 머리는 나에게 맞지 않는 수준 높은 문제는 자동으로 삭제를 해왔다. 내가 고1이 되면 예전에 배웠던 고1과정은 하나도 생각나지 않고 다시 공부해야 한다.둘째, 고등학교에 진학을 했는데 수학, 과학내신은 중요해서 처음부터 다시 공부한다. 이제 자존심의 영역이다.그러나 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몸은 잘 따라주지 않는다. 예전에 한번 했던 것이기 때문에 기억은 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열심히 하고 싶은 생각은 잘 들지를 않고 예전에 한번 했던 것이 기억은 나니 대충대충 설렁설렁하려는 마음이 더 강하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내신도 안 나온다.셋째, 이제 내신이 힘들면 모의고사 성적은 잘 나와야 하는데 이것마저 재대로 안 나온다.여기서 학생들이 멘붕이 일어난다. 소위 “BURN-OUT”이 되는 것이다. 모의고사에서 최소 2등급은 나올 줄 알았는데 그것도 쉽지 않다. 일반고 출신 학생에게는 학종으로 가려면 기본이 학교내신이다. 학교내신은 수학, 과학만 있는 것이 아니다. 국어, 영어도 있다. 4개 영역의 내신이 1차적으로 좋아야 한다. 그다음 전공에 연계된 과목의 성적이 중요하다. 그런데 이과계열 학생에게 가장 중요한 영역인 수학, 과학에서 내신이 안 나오니 이젠 학종은 포기한다. 그리고 수능에 매진하게 된다. 그런데 수능영역은 국어, 영어도 시험을 봐야한다. 과고, 영재고 입시준비 때문에 영어와 국어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아예 던져놓았다. 그런데 이제 수능 때문에 이 2개 과목도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그러면 우리 아이가 영재고나 과학고에 적합한 적성을 가지고 있는지는 어떻게 판별할 수 있는지 다음 회에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한다.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9-03-15
-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스스로를 믿고 자신 있게 도전해보세요” 2019학년도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 비율은 서울대 79%, 고려대 85%, 연세대 72%로 전체 모집 정원의 80%에 다다른다. 그중에서도 학업역량과 동아리·봉사·진로 등의 비교과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까지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수시 모집의 30%를 넘으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사가 됐다. 목동 지역 고교에서 수시로 합격한 학생들의 지원 대학 및 전형 유형별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분석해봤다.수시 4관왕, 언론인의 꿈 이루기 위해 철학과 지원선예랑 학생(진명여자고등학교 졸)은 성균관대 철학과(글로벌 인재전형), 중앙대 철학과(학생부 종합전형), 이화여대 철학과(논술전형, 학생부 종합전형)에 중복 합격했다. 특히 이화여대 논술전형에서는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예랑양은 언론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철학과에 지원했다.“철학이라는 학문에 호기심이 생겼어요. 초등학생 때부터 방송반 활동을 하면서 언론인이 되고 싶었고, 고2 때 심층논술탐구반에서 철학 사상을 공부하면서 철학에 관심을 갖게 됐어요. 사회현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아니라 철학적 시각으로 바라보면 더 멋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사회 현상 이면을 심층 다각적으로 비판 보도하는 언론인이 되고 싶었습니다.”전공적합성 드러낸 동아리 활동예랑양은 정규동아리로 신문 스크랩반에서 활동했다. 단순히 신문을 스크랩하는데 그치는 활동이 아니라 이슈가 되는 기사를 프린트해서 나눠 읽고 내용을 요약하고 의견을 쓴 다음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다른 친구들의 발표를 들으며 자신과 의견이 다른 부분은 함께 토론까지 더해지면서 기사를 분석하는 능력을 키웠고 자기 생각을 자신 있게 표출하는 기회가 됐다.“2학년 때는 부장을 맡아 토론까지 도입해서 차별화된 활동을 하려고 노력했어요. ‘비만세 도입’, ‘청소년 처벌 강화법’ 등 생소한 내용을 치열하게 토론하면서 생각을 정리해서 말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신문을 챙겨보기 힘든 때 동아리 활동으로 뉴스를 자주 접할 수 있었고 새로운 지식도 배울 수 있었을 뿐 아니라 나만의 생각이 많아졌습니다.”예랑양은 이 동아리에서 경험한 토론이 즐거워 3학년 때는 토론동아리에서 활동하기도 했다.“3학년 때 ‘사피엔스’라는 동아리에서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를 읽으며 ‘인류’, ‘죽음’, ‘행복’과 같은 소재에 대해 이야기하고 생각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바쁜 고3이라 독서토론을 할 여유가 없는데 자신만의 생각을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자체가 의미 있었습니다.”단순 호기심으로 시작한 소논문, 학업역량 어필단순히 호기심으로 시작한 소논문은 예랑양의 학업역량을 어필하기에 충분했다. 예랑양은 2학년 때 시험이 끝나고 친구들과 어울리다 친구들이 충동적으로 물건을 구매하는 것을 우연히 보게 됐다.“소비를 할 때 청소년들이 어떤 요소에 영향을 받는지 궁금했어요. 시험이 끝나고 충동구매를 하는 친구들을 보고 해방감에 충동적으로 과소비를 하는 건 아닐까 하는 단순한 호기심에 ‘청소년 소비패턴 분석 연구’라는 소논문을 써보기로 했습니다.”소비 형태를 조사하기 위해 진명여고에 재학 중인 2학년 학생 중 206명에게 설문조사를 했다. ‘자기만족감’은 어느 정도인지, ‘과소비를 많이 한다고 생각하는 물품’은 어떤 것인지 등 카테고리를 3~4개 정도 만들어 한 카테고리 당 2~3문항의 질문을 뽑았다.“소비할 때 방송매체의 영향을 받는지, 가정환경의 영향을 받는지 분석하기 위해 설문조사의 질문 문항을 만들었어요. 사실 설문조사지를 만든다는 것 자체가 처음이어서 어떤 문제를 뽑아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질문 자체가 유치한 것도 있었고, 중복되는 것도 많았고요. 선지 구성이 애매모호하기도 하는 등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설문지를 만드는 것도 힘들었는데 통계를 내는 것은 더 어려웠다. 일일이 수작업으로 숫자를 세어 컴퓨터에 입력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렸다. 설문 결과를 표나 그래프로 작업하는 것도 처음이다 보니 버거웠다.“멀게만 느껴지던 논문이었지만 하나의 주제에 대해 결론을 이끌어냈다는 뿌듯함이 있었어요. 좀 더 신중하고 깐깐하게 질문을 만들었다면 더 나은 논문 결과가 나오지 않았을까 아쉬움이 남긴 했지만, 논문이라는 것을 써봤으니 이것이 경험이 돼서 대학에서 더 완성도 높은 논문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생겼습니다.”영어 자신감, 영어말하기 대회 수상·방송통역 봉사예랑양은 자신이 관심 있는 대회는 모두 출전하려고 노력했고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했다. 특히, 영어말하기 대회에서 수상은 의미가 남다르다.영어 과목을 좋아하는 예랑양은 1~2학년 연속으로 영어말하기 대회에서 은상을 받았다. 영어말하기 대회는 교내 대회 중에서도 규모가 큰 대회로 많은 학생이 참여하기에 부담이 컸다.“영어말하기 대회는 예선을 통과해야 본선에 진출하는 대회입니다. 예선 대회는 순발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대회당일 주제를 공개합니다. 2차 시험은 자신이 원하는 주제를 선정해 3분 스피치를 준비합니다. 저는 신문 기사에서 읽은 ‘남자들의 출산휴가’와 ‘인간관계에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방안 5가지’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발표했습니다.”예랑양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은 봉사활동에서도 드러난다. 여의도 벚꽃축제 때 방송통역봉사에 참여했고, 지역아동센터에서 ‘영어’를 멘티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기도 했다.마지막으로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예랑양은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스스로 믿어주면 좋겠다”고 강조한다.“서류 전형으로만 평가하는 성균관대에서 스펙도 많지 않고 내신도 좋지 않은데 왜 합격했을까 생각해보면 ‘철학과에 진학해서 해 낼 수 있겠다’는 평가를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스펙이나 내신을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스스로 믿어주고 자신 있게 도전해보기를 추천합니다. 스스로를 사랑한다면 후회 없는 고등 시절 보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2019-03-15
- 학종 최적화 시스템 갖추고 확장 개원! 제2 도약 예고, 에듀인스학원 2013년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입성해 과학과 수학에 강한 전문학원으로 자리매김한 ‘더베스트 과학,수학 학원’이 ‘엘리트 영어 학원’과 함께 확장 이전 개원을 하면서 제2의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변화할 학교 내신 시험과 수능에 철저히 대비하는 것은 물론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을 겨냥한 진로탐색과 비교과 영역 준비까지 원스톱 프로그램을 가동할 계획이다. 여기에 종전의 과학과 수학 전문 단과 학원에서 진일보해 국어와 영어, 사회 교과까지 영역을 넓히면서 명실상부한 단과종합학원으로의 변화를 앞두고 있다. “교육하는 사람들”, “가르치는 모든 아이들은 인서울 시킨다”는 중의적 뜻을 품은 ‘에듀인스’의 면면을 들여다봤다.새 술은 새 부대에! 교육적 가치, ‘에듀인스’에 담다건영아파트 상가동 3층에서 이진프라자 5층(KFC건물)으로 확장 개원한 ‘에듀인스’는 단과종합학원의 면모를 제대로 갖추고 있었다. 100평(331㎡) 규모의 큰 공간에 자리한 여러 강의실과 학부모 상담실은 밝은 조명 아래 깔끔한 인테리어로 마무리해 최적의 공부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겠다’는 김경휘 원장의 강한 의지가 느껴졌는데, 무엇보다 마젠타 색상에 노란 글씨를 새긴 학원 엠블럼이 가장 눈길을 끌었다.“학원도 엄연한 교육 기관이죠. 하지만 최근엔 학원 간 과당 경쟁이 빈번하다 보니 교육이 아닌 사업의 영역이 강조되는 게 매우 아쉬웠습니다.”김 원장은 ‘학원도 교육의 주체로 재원생 모두를 내 자녀처럼 가르치겠다’는 포부를 엠블럼에 담기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한다. ‘교육하는 사람들’ ‘가르치는 모든 아이들은 인서울시킨다’는 캐치프레이즈는 그렇게 탄생했다.교과 내신과 수능 대비는 기본, 비교과 영역까지 관리한다그래 설까? 에듀인스 재원생은 3년 이상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학력 향상은 기본이고 학교생활 전반에 관한 관리가 철저한 것이 그 이유이기도 하다. 김 원장은 “일각에선 이월 인원을 포함하면 대입 정시전형 모집인원이 40%에 달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실제로 이는 예상수치일 뿐이다. 무엇보다 정시는 재수생이 강세라서 재학생에겐 절대적으로 불리하다”고 전한다.결국엔 수시전형에 집중할 때 원하는 대학에 갈 확률이 높은데 그러기 위해서는 고교 3년 동안 학교생활을 빈틈없이 수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교과를 기반으로 한 내신 고사 대비와 최저 등급을 맞추기 위한 수능 학습, 여기에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를 풍성하게 만드는 비교과 활동, 이 세 가지가 잘 맞물릴 때 대입에 안착할 수 있다는 게 김 원장의 설명이다. 더베스트 과학,수학 학원 개원 때부터 에듀인스로 재탄생하기까지 줄곧 학종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고집해 온 것도 바로 그 이유다.실제로 에듀인스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내신과 비교과를 완벽하게 준비 중이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을 ‘말하기를 통한 자기표현’으로 판단하고 재원생에게 비문학 독서를 바탕으로 비판적 사고를 통한 근거 있는 글쓰기와 말하기 훈련을 진행 중이다. 또 국가에서 인증한 NGO 단체와 협약을 맺어 학생들이 순수한 봉사 자체의 기쁨을 맛볼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봉사 전후 교육 진행과 봉사시간 인증은 물론이다.꿈이 있다면, 학력 신장 문제없다학원에 상담 온 대부분 학부모들의 일성은 ”우리 애가 공부를 못 해 걱정이다”라고 말한다. 공부를 못 한다는 건 안 해서 못 하는 것인데 왜 안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다수인 게 사실. 이에 관해 김 원장은 “아이들은 누구나 공부를 잘하고 싶어 한다. 그런데 왜 잘해야 하는지를 모른다. 다시 말해 꿈이 없기 때문이다”고 전한다.그런 면에서 에듀인스에선 꿈 찾기가 우선이다.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눈높이에 맞는 대화를 이어가며 자연스럽게 꿈을 찾고 학습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학습의 의지가 생기면 학력신장은 수순이다. 중계동을 비롯한 노원구 주요 중,고등학교의 내신 유형을 완벽히 분석하고 각 교과목별 문제집 6권 분량의 학원 자체 문제집을 제작해 누수가 없을 때까지 반복 학습을 시킨다.“우리 학원 내신 대비 교재는 모두 컬러 제본을 했어요. 제작비 부담이 만만치 않지만, 학생들에게 최소한의 금액만 받고 제공해요. 컬러 인쇄 이유는 단 하나예요. 정말 정성껏 만들었으니 최선을 다해 풀라는 선생님들의 간절한 바람을 담은 거지요.”문제집 하나에도 희망을 담았다는 김 원장. 에듀인스의 탄생은 바로 아이들 꿈의 확장을 실천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학부모들의 지지와 믿음에 보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의 02-937-2815 2019-03-14
- 중계·하계동 하이업ONE 영어학원, 고등부 내신수업 개강 하계동 벽산상가 4층에 자리잡은 지 7년차, 하이업ONE 영어학원은 초 중등 어학실력 향상,지역 중·고교 내신과 수능 고득점을 이끌어내며 입시에 최적화된 학원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곳의 수장, 황보희 원장은 대치·중계 지역의 유명 학원을 거친 영어교육 전문가로 탄탄한 영어 학습 시스템, 영역별 인증제 구축, 지역 중고교의 내신학습에 대한 노하우 구축 등 하이업ONE 영어학원만의 특화된 노하우로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를 끌어내고 있다.내신성적 209등이 향상되며 대입에 성공한 사례부터 매년 자사·특목고 합격생 배출, 교내외 영어경시 대회 수상 등 재원생들의 성과가 두드러진다. 황보희 원장을 만나 첫 중간고사를 앞두고 하이업ONE 영어학원 고등부의 내신 대응전략을 들어봤다.입시 대세, 학종을 정조준 한 내신 족집게 수업고등부는 입시에 적중한 실전 수업에 주력한다. 초·중등부에서 쌓아온 어휘와 문법 실력 등 영역별 학습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 내신과 모의고사에 집중하여 학생별 스펙 쌓기와 밀착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특히 하이업ONE영어학원의 내신수업은 적중률이 높은 ‘족집게’ 수업으로 유명하다. 현 입시제도의 대세인 학종의 경쟁력이 교과 성적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하이업ONE 영어학원의 내신 자료는 교과서 전문 교재, 클리닉 특화 교재, 부교재 전문 교재 등으로 세분화 하여 학교별 출판사별로 치밀하게 준비해놓았다. 학교별 출제 경향을 정확히 반영한 교과서와 부교재의 원문 분석, 적중률 높은 유형별 예상 문제, 어법 어휘 선택, 오류수정, 빈칸 채우기, 3단계의 영작 등 단계별 확장되는 심화 자료 구성으로 학생들의 효율적인 공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등 내신은 자료 싸움. 단계별 심화과정을 담은 특화된 자료집 제공황 원장은 “고교내신은 자료 싸움이다. 고교 내신대비가 어려운 것은, 교과서 외에도 부교재, 모의고사, 어휘집, 외부 지문 등 시험범위가 중학교와는 현저히 차이가 나기 때문에 아이들이 제대로 소화하고 반복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며 “지역 고교 내신에 특화된 자료와 노하우를 토대로 전문화된 내신수업을 통해 ‘학생이 혼자 10시간 걸리는 공부라면 5시간 내에 완성하고, 나머지 시간을 반복학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고 설명한다. 학생들은 4주~6주간의 체계화된 하이업ONE 영어학원의 내신수업을 따라가다 보면 범위 내의 모든 지문과 고난이도 문제까지 완벽히 숙지하여 고득점이 가능해진다.티칭(학學)과 코칭(습習)의 결합, 학습 역량 최대치로 끌어올리는 실전 수업하이업ONE 영어학원의 모든 수업은 티칭과 코칭이 결합된 방식이다. 티칭은 정규수업에서 지식전달 위주 강의식과 메타인지 학습법에 기반 한 질의응답 식 수업방식이 결합되어 이루어진다. 코칭은 모의고사 수업에서는 어휘 집중 테스트, 수업 복습 테스트 등 다양한 반복평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내신대비 수업에서는 교과서 본문 내용에 대한 10종 변형문제 평가를 통해 개인별 오답에 대한 피드백 수업으로 이루어진다.특히 모의고사 수업의 경우, 방학기간을 이용해 학생별로 최소 6개월 이상 학습 진도를 미리 진행하고, 수준별 자료집을 만들어 모의고사 풀이, 해설 강의, 클리닉 수업 순으로 수능실전 수업을 지원하고 있다.문의 : 하이업ONE영어학원 02-6223-5050TIP> 하이업ONE 영어학원 학생들의 입시성공기# 이상엽 (가명, D고 졸, 서울대 수학교육과 진학)중2때 하이업ONE 영어학원을 찾은 상엽이는 영어공부가 전혀 되지 않은 상황. 하이업ONE 의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을 통해 문법, 단어, 독해를 빠르게 습득하면서 중3때는 고1 모의고사도 완성했다. 단 기간에 빠른 진도가 가능했던 것은 상엽이의 뛰어난 학습역량과 맞물려 시기에 맞춘 하이업ONE만의 맞춤수업과 집중 코칭이 적중했기 때문이다. 수능영어 1등급을 받고 학종으로 서울대 입시에 성공했지만, 상엽이는 영어의 어학적인 능력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낸다. 더 일찍 어학실력을 쌓는 기회를 가졌으면 하는 것. 후배들에게 영어만큼은 일찍 시작할 것을 조언한다.# 김희수(가명, H여고 졸, 숙명여대 물리학과 진학)평범했던 희수는 초등5학년부터 엄마 손에 이끌려 하이업ONE 영어학원을 찾았다. 어학능력이나 학습역량이 뛰어난 학생은 아니었지만 꾸준히 하이업ONE 영어학원에서 단어암기와 문법 학습을 토대로 독해, 문법 영작 심화학습까지 단계별로 꾸준히 배우면서 영어실력을 쌓아왔다. 기복이 심한 사춘기에도 담당강사와 원장의 따듯한 격려와 응원을 받으며 내신고득점을 놓치지 않았고, 학습코칭을 통해 학종으로 숙명여대 진학에 성공했다. 수능영어도 만점에 가까운 성적을 받아냈다. 2019-03-14
- ‘고등 내신 국어’를 분석한다. 절대평가인 중학교 국어 내신과 상대평가인 고등학교 국어 내신은 평가 목적이 다르기에 문제의 수준 자체도차이가 많이 납니다. 흔히 중등 국어는 ‘짧은 분량, 단편적 내용’ 인데 반해 고등 국어는 ‘긴 분량, 복합적 내용’을 담고 있다고 말합니다. 구체적으로 아래의 자료를 보여드립니다.2018년 중계동 E중학교 3학년※ 다음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나 보기가 역겨워가실 때에는말없이 고이 보내 드리우리다.영변(寧邊)에 약산(藥山)진달래꽃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우리다.가시는 걸음 걸음놓인 그 꽃을사뿐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나 보기가 역겨워가실 때에는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우리다.------------------------------------------------1. 위 시에 대한 설명으로 옳지 않은 것은?① 노래로 만들어지기 쉬운 운율을 가지고 있다.② 이별의 안타까움과 슬픔을 여성적인 어조로 표현하고 있다.③ 구체적 지명을 사용하여 향토적인 정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④ 수미상관의 기법을 통해 형태적 안정감과 시적 완결성을 획득하고 있다.⑤ 다양한 심상을 사용하여 감각적이고 구체적인이미지를 만들어 내고 있다.2. 위 시에 드러나는 화자의 태도나 정서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① 전체적으로 이별의 정한을 드러내고 있다.② 1연에서는 이별의 상황을 수용하고 체념하고 있다.③ 2연에서는 가시는 임의 앞길을 축복하고 있다.④ 3연에서는 원망을 초월한 자기희생의 자세를 드러내고 있다.⑤ 4연에서는 이별을 받아들이는 결연하고 담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서술형 1】다음 물음에 답하시오.위 시에서 다음이 의미하는 것을 나타내는 소재를 찾아 쓰시오.중계동 Y여고 1학년※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흔들리는 나뭇가지에 꽃 한 번 피우려고눈은 얼마나 많은 도전을 멈추지 않았으랴.싸그락 싸그락 두드려 보았겠지.난분분 난분분 춤추었겠지.미끄러지고 미끄러지길 수백 번,바람 한 자락 불면 휙 날아갈 사랑을 위하여햇솜 같은 마음을 다 퍼부어 준 다음에야마침내 피워 낸 저 황홀 보아라.봄이면 가지는 그 한 번 덴 자리에㉠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상처를 터뜨린다.------------------------------------------------1. 윗글의 ㉠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표현상의 특징이 드러나지 않는 것은?① 모란이 피기까지는 /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을 테요 찬란한 슬플의 봄을② 이 봄날 쓸쓸한 우리들의 책 읽기여 / 우리나라 아이들의 목청이여③ 끝내 발 디디며 서 있는 땅의 끝 / 그런데 이상하기도 하지 / 위태로움 속에 아름다움이 스며있다는 것이④ 세상에는 아름다운 햇살만 남겨 놓고 떠난 / 일흔 살 선한 눈빛의 아이를 알고 있다.⑤ 춤도 되고 기쁨도 되고 / 해 솟는 얼굴도 되는 죽음을 알겟느냐.【주관식 1】윗글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한 것을 <보기>에서 모두 찾아서 기호를 쓰시오.㉮ ‘황홀’은 봄꽃이 피어난 기쁨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눈’은 사랑의 마음으로 도전하고 시련을 겪는 존재를 의미한다.㉰ ‘미끄러지고’는 눈꽃을 피우기 위해 겪는 시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덴 자리’는 봄꽃이 피었다가 진 자리, 즉 첫사랑의 아픈 기억을 뜻한다.㉲ ‘흔들리는 나뭇가지’는 화자의 힘들고 불안정한 마음을 암시하고 있다.㉳ ‘햇솜 같은’ 마음은 역경을 이겨내는 뜨겁고 열정적인 마음을 의미한다.㉴ ‘가장 아름다운 상처’는 헌신 끝에 얻은 사랑의 결실인 눈꽃을 가리킨다.위 문제는 모두 작년에 은행사거리 인근 학교에서 출제된 문제들입니다. 중3과 고1은 학년으로 1학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지만, 보시다시피 문제에서 묻는 지식 측정도는 격차가 꽤 크다는 거을 알 수 있습니다. 중학교 문제의 경우 작품의 특징을 대략적으로 알고 있으면, 즉 자습서에 압축되어 있는 작품의 특징만 알면 맞힐 수 있지만, 고등학교 문제의 경우에는 시험 범위 해당 작품만 정확하게 알아서는 맞히기 힘든 문제가 1번이고, 【주관식 1】의 경우 묻는 내용도 많지만, 정답에 해당하는 정확한 개수를 명시하지 않아 굉장히 곤혹스러운 문항입니다. 이 학교는 잘못 찾을 경우, 감점도 있어서 피부로 느끼는 난이도는 꽤 큽니다. 그럼 고등학교에서 이런 문제를 왜, 출제할까요?이유는 간단합니다. 국어를 어지간히 할 줄 아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급을 매기기 위한 것입니다. 특히 1등급 → 2등급→3등급으로 이어지는 상위권의 경우 그 등급간의 격차는 매움 촘촘합니다. 이런 상위권을 구분하기 위한 고육지책인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중학교때 처럼 국어 시험 대비를 한다든지, 하면 낭패를 당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평소 국어 공부를 할 때는 교과서 내용이나 자습서를 가지고 공부해서는 안됩니다. 다양한 출판사를 아우른 수능 대비 문제집을 가지고 공부해야 합니다. 특히 문학, 문법에 대한 공부를 집중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능에서 비문학이 어렵다고 비문학 문제만 한다든지 하면 힘만 들뿐, 내신에서는 기대한만큼의 성적이 오르지 않을겁니다. 그리고 시험기간에는 시헙 범위 내용을 아는 정도에서 시험 대비를 끝맺어서는 안되고, 주제나 표현 기법이 유사한 다양한 작품 및 문제를 접해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단순히 정답을 맞히는 공부는 하면 안됩니다. 나머지는 왜 오답인지?를 명확히 분석하는 것이 국어 공부의 핵심입니다. 수학으로 말하면 문제의 정답이 아닌, 풀이 과정을 아는 것과 유사한 것입니다.이제 내신이 시작됩니다. 제가 말한 공부법을 잘 활용해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학부모님의 코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김연수국어논술학원김연수 원장 2019-03-14
- '더 베스트'가 되기 위해, 우리 자녀 내신대비 학습법은 달라야 한다. 모든 시험은 우리 자녀들의 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험이라는 것을 통해 우리는 자녀의 지금까지의 학습 성과, 현 학습에 대한 이해도,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로드맵을 설계하여 앞으로 어떻게 학습해 나아갈지 방향성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시험 중에서도 우리가 내신에 가장 중요도를 두는 이유는 단순히 학습 확인·설계라는 측면을 넘어서 학교에서의 우리자녀의 이미지와 평판, 그리고 생활기록부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본 기고에서 필자는 이 중요한 내신을 위해서 우리자녀의 학습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지에 대해서 논해보고자 한다.1. 내신은 교육권제도(공교육·사교육)로 충분히 대비 가능하다?우리아이가 정상적으로 학교를 다니고 있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서 혹은 심화과정을 학습하기 위해서 학원까지 다지고 있다면 이 만으로 충분히 완벽한 내신대비를 준비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절대 아니다.공교육은 현행학습을 대비하는 교육기관이고, 사교육은 현행 혹은 선행학습을 준비하는 기관이다. 그러나 내신은 지금까지 배운 학습내용들의 총 범위를 시험 본다. 다시 말해, ‘지금’보다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학습을 확인하는 시험이므로 복습이라는 개념이 우선시 되어야한다. 따라서 우수한 내신점수를 받고 싶다면 시험범위에 해당하는 전체적인 내용을 자신의 힘으로 다시 학습·정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2. 어떻게 감각적 기억을 학습으로 전환할 것인가?우리는 학습을 할 때, ‘학습’과 ‘감각적 기억’을 자주 혼동한다. 이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언급하기 이전에 ‘감각적 기억’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한다. 감각적 기억이란, 감각기관으로부터 뇌로 보내진 정보가 남아있는 흔적을 말한다. 즉, 내용에 대한 충분한 추가적인 노력이 없다면 우리가 받아들인 학습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게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아이들은 수업을 필기하려는 노력 없이 귀로 듣기만 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순간적으로는 이해를 한 것처럼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 내용은 금시초문이 된다. 필기를 한 경우 또한 마찬가지다. 선생님께서 깔끔하게 칠판에 정리해주신 내용을 아무런 생각 없이 그대로 카피해 학습 자료에 적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금시초견이 된다. 이러한 이유로 우리는 감각기억을 ‘이해했다’ 혹은 ‘학습했다’고 오해하면 안 된다.그렇다면 이 감각기억을 어떻게 단기· 장기기억으로 바꿀 수 있을까? 자신이 학습한 것을 자신의 방식으로 기록화 하거나 체계적인 반복학습을 통해서 이룰 수 있다. 영어와 수학을 분리하여 예로 설명하겠다. 영어의 경우 본문의 내용을 단순히 암기하는 것이 아닌 자신 스스로 본문에 사용된 문법들을 자신의 방식으로 노트에 정리하거나 자습서의 방식이 아닌 나만의 방식으로 독해를 다시 해보는 것이 한 예이다. 수학의 경우 노트에 정리하는 것이 오히려 더 시간에 걸린다면 문제집을 풀 때 바로 문제집에 푸는 것이 아닌 공책에 풀어봄으로써 자신이 쉽게 풀 수 있는 유형과 어려운 정도의 유형을 직접 책에 나누어보고, 문제의 난이도를 높여가며 반복적으로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학습의 정확도와 수준을 높일 수 있다.3. 내신출제자는 학교 담당과목 선생님이다.시험 준비를 하면서 절대 잊지 말아할 것은 누가, 어떤 의도를 가지고 이 문제들을 출제하는 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내신의 경우 시험출제자는 학교 담당 선생님들이다. 따라서 최종 시험대비는 담당선생님들이 어떤 출제패턴을 가지는지 혹은 어떤 자료를 주 자료로 삼아 시험에 출제하는 지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모든 수업이 중요하지만 새 학년 새 학기 수업에 더 관심을 기울여 학습이해는 물론 각 선생님의 성향까지 파악하고자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중학 1학년의 경우 자유학기(년)제로 인하여 중간고사가 존재하지 않는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 자녀의 학습상태를 확인 할 수 있는 지표(시험)를 찾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수학·영어 모두 외부시험을 통해서 학습 진단을 받을 수 있다면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더 베스트학원정소영 원장 2019-03-14
- 내신영어의 완성은 풍부한 어휘능력와 체계적이고 완벽한 문법능력이다!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1학기 중간고사가 한 달 반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특목고나 자사고를 목표로 하는 중학교 영어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위해서 필수 불가결한 요소들 중에서 핵심이 되는 것은 결국 풍부한 어휘력과 체계적이고 탄탄한 문법실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각 중학교별로 내신영어의 변별력이 높은 문항들은 어휘 문제와 문법 문제들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서술형 문제들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특히 그렇다. 보통 3개 lesson들이 범위이고 학교에서 별도로 나눠주는 문법 프린트물들과 어휘 프린트물들, 교과서와는 별도의 외부 지문들의 철저하고 완벽한 원리 이해와 숙달이 중요 하다는 것이다.중학교 내신 영어시험은 짧은 범위의 3개과들을 완전히 암기하고 해석하고, 3개과들의 한정된 어휘들만 암기해서는 결국 좋은 내신 영어점수를 기대하기는 어려운 것이다. 학교별로 공통적으로 출제되는 영어시험 문제들을 살펴보면교과서 본문 앞에 나오는 Listen and Speak의 Script들, 어색한 의사소통과 대화문들 고르기의 객관식 문제들, 본문 지문들의 내용일치 여부문제들, 순서잡기 문제들, 문장 넣기 문제들, 주제문 잡기, 제목잡기 문제 등 이라고 할 수 있다.서술형 문제들의 일반적인 출제는 분문 지문들의 어순을 순서대로 배열해서 풀어 나가야하는 Writing식 문항들이 나온다, 많은 객관식 문제들과 단답형 문제들, 서술형 문제들을 시간 내에 실수 없이 풀기 위해서는 교과서 지문들과 외부 지문들과 단어와 숙어들의 철저하고 완벽한 암기는 기본이라고 볼 수 있다.그럼 학교에서 최상위권과 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은 어디에 두고 영어시험문제를 출제할까?영어실력의 중위권과 하위권 학생들이 정답을 낼 수 있는 공통의 영어문항들과는 다르게 풍부한 어휘력과 체계적이고 완벽한 이해에 기반을 둔 문법실력 여부에 따라서 최상위권과 상위권, 중위권과 하위권이 나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학교별 약간씩 다른 고등학교들의 내신영어 시험의 출제경향을 정확히 이해하고 정해진 영어 교과서와 부교재들의 어휘암기와 어법들의 완전한 이해와 응용 능력이 필요하다. 고등학교의 내신영어 등급을 가르는 것은 결국 풍부한 어휘력과 탄탄한 문법이해와 어법능력 이라고 볼 수 있다.중학교 때 무조건 암기식의 문법 공부를 해온 학생들은 틀린 어법들을 고르고 바르게 고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해 기반의 체계적인 문법 실력이 필수적인 것이다. 또한 교과서 본문과 부교재의 지문들, 학교에서 별도로 배부 해주는 학교 프린트물들을 살펴보면 어휘 프린트물,문법 프린트물, 외부지문 독해 프린트물이 있을 수 있다.상대평가인 고등학교 영어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정해진 학교 교과서 지문들과 부교재들의 지문들을 완전히 숙달암기는 기본이고 더 나아가서 1등급과 2등급, 3등급을 가를 수 있는 것은, 결국 풍부한 어휘력과 완벽한 어법능력과 Writing 능력이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정해진 교과서 지문들, 외부지문들 프린트물, 어휘들의 암기는 기본인 것이다.고등학교 내신영어에서 1등급을 받으려면 결국 평소에 탄탄하고 풍부한 어휘력과 문법능력이 반드시 요구된다고 볼 수 있다.특히 문장내용 요약문제에서 빈칸에 들어갈 어휘를 잡기위해서는 풍부한 어휘력이 필요한 것이다. 특히 문장의 어휘들을 섞어놓고 올바르게 배열시키는 문제들도 학생들이 어려워한다. 단순암기가 아닌 응용문제들을 제한된 시간 내에 좋은 영어성적을 받기위해서는 결국 평소에 쌓여있는 영어실력과 고난이도 문제들을 매끈하게 풀어 갈수 있는 응용력이라고 할 수 있다.이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들의 자녀들이 대학진학의 수시 비중이 높아지고있는 현실에서 1학기 중간고사의 학교 내신영어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있도록 기원한다.특히 열심히 내신영어를 학습하는데도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 학생 개개인의 원인분석과 문제점들의 진단과 거기에 맞는 맞춤식 영어학습 전략이 필수적이다.에이플러스 영어최종문 원장 2019-03-14
- 과학 내신으로 대학 간다 봄이다. 들판의 농부는 씨를 뿌려 1년 농사를 준비하는 시기다. 우리 학생들도 짧게는 1년 길게는 3년 농사를 준비하는 시기다. 특히 3월 말부터 1학기 중간고사 대비에 들어간다. 학생부교과전형은 더 말할 필요 없고 학생부종합전형(학종)에서 내신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학종이 여러 해 거듭되다 보니 각 학교에서는 비교과 프로그램, 학생부 기록 등 학종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어 비교과는 점점 상향평준화 되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아무리 학교에서 학종 준비를 철저히 한다고 해도 내신은 결국 학생 각자의 몫이다. 2012년부터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고등학교 과학을 가르쳐온 필자는 항상 내신의 중요성을 알고 이에 대해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 글에서 각 학교(실명 생략) 내신대비 방법에 대하여 살펴보자.1. 이공계 학종에서 과학의 중요성이공계 학과를 지망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과목은 당연히 수학이다. 과학 선생인 필자가 수학이 중요하다고 하면 그건 맞는 말이다. 반드시 수학 성적은 올려야 한다. 그다음은 과학이다. 이공계 전공 자체가 거의 과학 과목과 연계된다. 수학이 ‘이공계 언어’라면 과학은 ‘이공계 내용’이다. 학종에서 평가하는 모든 내용에 과학 과목이 연관되어 있다. 그러니 수학과 더불어 과학에 대한 투자가 절실한 실정이다.2. 학년별 내신의 중요성고1은 1학기 중간고사에서 과학성적으로 학종의 승패가 결정될 수 있다. 특히 통합과학은 중학교 때 경험으로 쉽다는 생각에 짧게 공부해도 성적이 나온다고 착각한다. 겨울방학 내내 고2 선행과목(Ⅰ 과목)만 준비한 학생들도 특히 주의해야 한다. 통합과학은 ‘상대평가’다. 1~2문제로 등급이 왔다 갔다 한다. 어설픈 시험대비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2는 자신의 희망 전공에 맞게 선택과목을 정한 후 처음 치루는 시험이다. 통합과학은 고1 전체가 수강하지만 선택과목은 고2 일부만 수강하기 때문에 고1 때 비해 등급 하락이 예상된다. 그러기 때문에 각 과목에 맞게 철저히 내신 대비를 해야 한다.고3은 내신의 마지막 기회다. 고1,2 내신을 보고 학생부교과 및 학종을 포기하여 정시 및 논술로 전념하는 학생들이 많아진다. 그러니 최선을 다한다면 내신 등급을 만회할 기회가 생긴다. 하지만 고3은 선택과목이어서 수강 인원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이에 대비해야 한다.3. 노원구 학교별 내신 대비 방법(1) 고1: 학교마다 너무 다르다고1 통합과학을 학교에 따라 교사 4명(물, 화, 생, 지), 3명, 2명, 심지어 1명이 수업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니 학교마다 범위가 각각 다르고, 담당 교사의 전공에 따라 가르치고 강조하는 내용도 다를 수 밖에 없다. 한편 학교에 따라 난이도 조절을 통한 변별력 확보 차원에서 통합과학 내용과 조금 다른 ‘특이한’ 문제를 출제하는 경우도 있다. 이에 대비하는 방법은 결국 학교별로 반편성 된 학원에서 그 학교 프린트, 노트, 기출문제 등을 고려한 적절한 수업을 들을 필요가 있다. 여러 학교가 섞인 반에서는 학교 특성에 맞는 효과적 수업이 쉽지 않다. 그리고 보편적인 내용만 수업하는 인강(인터넷)으로도 이에 맞는 적절한 대비가 어려울 수 있다.(2) 고2: 개정교육과정 첫 시험고2가 보는 과학선택과목은 2015 개정교육과정에서 보는 첫 시험이다. 당연히 내신과 수능에 대한 기출문제가 없어 경향성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몇몇 학교는 집중이수를 통하여 1년 교육과정을 1학기에 끝내는 등 역시 학교별 대비가 관건이다. 학교별 담당교사의 프린트, 노트 등을 분석하여 그들의 출제 특징과 패턴을 철저히 파악하는건 당연한 일이다.(3) 고3: 범위, 내용이 학교별로 다름고3 과학선택과목(Ⅱ)도 학교별로 범위가 매우 다른 경우가 있다. 과학Ⅱ과목 시간에 과학Ⅰ과목을 같이 수업하고 출제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선 역시 학교별 대비가 방법이다.4. 우리는 항상 그들을 연구한다이상에서 학교별, 학년별 과학 내신의 특징과 대비 방법을 살펴보았다. 노원구의 여러 학교 내신 대비를 오래 해본 필자와 동료들은 항상 연구하는 자세로 수업을 준비하고 학교에 맞춘 내신 대비로 수강생들의 성적을 향상시켰다. 결국 1학기 중간고사 과학 내신 대비는 학교별 특성에 맞게 준비하여야 한다.(학년별 학종 대비 방법은 학부모 설명회에서 말씀 드립니다)코스모스 과학학원원장 이범석 2019-03-14
- 영어내신준비에 대한 단상 내신 성공비법은?필자는 중계동 모학원에서 약 3년간 중고등부 수업을 하다가 새로 학원을 오픈하지가 얼마되지 않았다. 여러학교 내신을 전담하였지만 고등부에서는 J고 , B고 학생들을 주축으로 1학년부터 3학년까지 가르키는 기회가 주어졌다.1학년을 처음 맡았을 때 3-4명 정도이던 아이들이 고3이 될 때는 J고 30명 내외, B고 20명 내외로 불어나면서 많은 이들이 필자의 내신준비에 관심을 보이고 성공비법을 묻곤 하였다.숫자뿐만 아니라 다수의 학생들이 영어 1등급 그리고 전교1-2등을 기록하였다.이번 입시에서도 서울대, 경찰대, 고려대, 의대, 교대 등 소위 명문대와 인기학과를 좋은 내신에 힘입어 다수 합격하여서 내신의 한축을 담당하였던 필자로서는 큰 보람을 느끼고 직접 찾아와 감사의 인사를 전할때는 무척 행복했다.절대 평가체제로 영어의 위상이 많이 위축되었지만 여전히 내신에서는 중요한 변수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입시에서도 실감하듯이 일반고 학종에서는 내신의 영향력이 절대적이어서 압도적인 비교과의 우위가 없는 한 교과 점수를 넘어서기는 불가능하다.개략적으로 필자의 내신 프로세스를 설명드리고자 한다.첫째, 목표 학교의 철저한 기출 시험지 분석이다.물론 매년 담당 선생님이 바뀌면서 출제 스타일이 변하지만 3년 정도를 분석해보면 일관된 학교만의 고유한 출제스타일이 자리잡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내신자료가 학교별 출제스타일에 맞추어 제작되어야 하는 이유이다.둘째, 학생들의 내신준비 과정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많은 학원들이 관리선생님에게만 맡긴채, 시험을 무계획적으로 보고 있고 담당 선생님은 학생들의 내신 준비 상황을 잘 모르고 있는 실정이다.필자는 내신준비 첫날에 내신준비 체크리스트와 진도표를 배부해서 특정일에 어떤 시험을 보게 될지를 알려주고 그리고 시험 결과를 반드시 학생과 선생님이 기록하게 해서 상호 체크하게 한다. 이 작업을 통해서 학생과 선생님은 내신준비에서의 전반적인 진행과정과 취약부분을 알수 있어 실시간으로 보완할 수 있다.셋째, 내신자료는 기존 자료를 편집해서는 절대 성공하지 못한다.중계동에서는 많은 학원들이 모 유명 싸이트 자료를 출력 제본해서 사용하고 있다.그런데 이 자료는 적중률이 현저히 떨어진다. 왜냐하면 학교 선생님들도 이 싸이트의 존재를 알뿐더러 학부모님의 항의가 두려워 유사문제는 철저히 걸려내고 있다.필자는 많은 문제를 학교 출제 스타일을 감안하여 직접 제작하고 있다. 물론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지만 이 부분이 내신 성공의 중요한 열쇠이다.학생들 입에서 실제 시험지와 학원의 예상문제가 매우 흡사해서 감탄의 탄성이 나올 때그것으로 날밤을 세운 작업은 보상을 받고도 남는다.네번째, 내신자료는 학생들의 능력과 수준을 잘 살펴서 만들어져야 한다.다른 학원에서 온 학생들과 상담해보면 많은 학원들이 여전히 교과서 부교재 모의고사를 통째로 암기시키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학생들은 영어가 암기과목이라 치부하면서 점점 흥미를 잃어간다. 부담없이 외우는 학생이야 문제가 없겠으나 수준이 안되는 학생에게 과도한 암기를 어순 원리에 대한 이해 없이 시킨다는 것은 좀 심하게 말하면 선생님들의 편의주의적 발상과 태도에 기인한다고 본다.시험에 출제 될 수 있는 중요 핵심을 선별해서 과도한 부담없이 반복해서 소화할수 있게 해주는 일이 힘은 많이 들지만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마지막으로, 앞의 내용과 맥락이 닿아 있는 이야기로 영어 내신도 언어적 원리에 부합하게 지도해야 한다. 단적인 예가 영작 서술형준비 방법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영어 어순원리에 대한 이해없이 무조건적으로 암기하려고 한다. 한국말을 공부하는 외국인이 한국어를 외워서 작문을 한다면 우리는 이해할수 있을까?영어는 먼저 결론를 이야기하고 인터뷰하듯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중요도에 따라 배열하면 된다는 어순 원리를 훈련시킨다면 대부분의 영작문제는 너무도 쉽게 해결된다.이 원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기계적으로 외우는 아이들은 외운 문제조차 너무나도 실수가 많고 외우지 못한 영작 문제가 나오면 바로 항복이다.또다시 내신의 계절이 다가온다.많이 힘들고 탈진할 것이다.그렇지만 내 아이가 실제 시험 문제를 보면서 필자의 시험 적중도에 경이로와 하고외우지 않았던 영작문제도 훈련받은 어순원리에 따라 자연스럽게 해결하는 모습을 본다면그것으로 다 보상받은 것은 아닐까?하재송원장하재송 영수전문학원( 스터디포스센터 )문의 070-4464-2313 2019-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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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3월 학력평가 지난 3월 7일(목) 2020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서울시교육청에서 주관한 학력평가시험이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본격적인 대입 수험생이 된 고3학생들이 처음으로 치렀던 전국 모의고사라고 할 수 있는 이번 3월 학력평가시험에 대한 의미와 영역별 분석 그리고 향후 대입 전략을 세우는데 이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알아봤다.참고 종로학원 고1·2·3설명회, 이강학원 3월 학평 분석 및 입시전략 설명회고3 수험생의 학업능력 확인 등으로 활용고3이 올해 처음 치른 모의고사인 서울시교육청 주관 3월 학력평가시험의 성격은 2020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시험이긴 하지만 사실상 고3 수험생의 학업능력을 확인하기 위한 시험으로 여겨지고 있을 뿐 실제 수학능력시험의 난이도를 직접 가늠하는 시험은 아니다. 우선 시험 범위가 고1~2학년 시기에 배운 내용을 위주로 겨울방학 동안 열심히 공부한 성과가 어느 정도의 결실을 가져왔는지 객관적으로 가늠해 볼 수 있는 시험이다.학력평가의 점수가 나온 성적표가 오는 3월25일(월) 배부되면 이를 토대로 향후 수능을 대비해 부족한 점과 보충학습이 필요한 점을 객관적으로 확인해볼 수 있다. 때문에 3월 학력평가는 학생들이 현재 위치와 실력을 가늠하기 위한 이정표로 볼 수 있다. 이번 시험 성적을 토대로 일선 고교에서는 향후 대입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하는 등과 관련된 상담 자료로도 활용하고 있다.3월 학력평가, 국어, 수학(가)(나) 영역 어렵게 출제3월 학력평가시험은 지금까지 치러진 수능시험의 난이도와 비교하면 일반적으로 수능시험보다 약간 어렵게 출제되거나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이번 3월 학력평가 역시 국어와 수학 그리고 생활과 윤리 등을 포함해 일부 탐구과목의 난이도 역시 어렵다는 평이다. 전반적으로 살펴보면 국어는 지난 년도인 2019학년도 수능시험과 비슷하게 출제되었으나 전년 수능 국어 영역의 난이도가 상당히 높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체감 난이도는 어려웠다. 수학 영역 역시 수학(가), 수학(나)형 모두 전년 수능시험과 비교해 어렵게 출제되었다.반면 영어는 전년 수능시험과 전년도 3월 학력평가시험과 비교해 볼 때는 비교적 쉽게 출제되었다. 주요 과목인 국어, 수학, 영어 세 영역만을 볼 때는 전년도 수능보다는 다소 쉽게 출제 되었지만 수험생의 체감 난이도는 쉽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활용방안3월 학력평가시험의 결과는 3월 초에 세우는 대입전략에 영향을 미친다. 지금까지 받은 고교 내신 성적과 종합해 대입 수시와 정시와 관련해 선택과 집중을 어떻게 해야 할 지 판단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수시에 집중하는 경우에는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된다. 이번 3월 학력평가를 마친 후 실시된 종로학원 설명회에서는 교육청 학력평가는 교육과정평가원의 모의평가시험과 달리 시험 성적표에 학습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이를 활용하면 자신의 부족한 점을 채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했다.국어, 수학, 영어는 영역별로 배점과 함께 전국 평균과 득점한 점수가 표기되어 해당 영역 중에서 수험생이 취약한 부분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또한 성적표에는 각 영역별로 아주 쉬운 문제나 수험생 수준에서 너무 어려운 문제를 제외하고 충분히 풀 수 있었던 틀린 문제에는 보충학습이 필요한 문항번호로 표기된다. 대부분 난이도 C또는 D에 해당하는 문제들이다.한편 탐구영역 선택과 관련해서 경제, 세계사, 법과정치, 동아시아, 세계사 등의 경우 점수가 잘 안 나왔다면 과목 변경을 고려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탐구 역시 어려워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등의 경우는 겨울방학 동안 개념만을 공부했다면 풀기가 쉽지 않았다.영역별 분석국어영역시험이 끝난 후 각 입시업체가 발표한 가채점 결과에 따른 등급 컷에 의하면 원점수 기준으로 84점~ 81점이 1등급으로 난이도가 높았다. 지난 해 3월 학력평가의 1등급이 84점, 2019학년도 1등급 역시 84점이었음을 감안하더라도 결코 쉬운 시험은 아니었다. 어려운 부분은 주로 비문학 독서로 과학, 기술과 경제지문이 출제되었다. 조선시대의 역법을 다룬 지문은 어려웠고 OPT를 다룬 기술지문도 오답률이 높은 지문이었다. 주식을 다룬 경제지문 역시 학생들에게 다소 낯설게 느껴졌다. 문법 파트에서도 중세국어, 문장의 짜임 등 까다로운 문제가 출제되었고 문학에서도 익숙하지 않은 현대시와 현대소설이 출제되었다. 고득점을 위해서는 비문학위주, 사고력 위주의 학습대책을 세울 필요가 있다.수학영역수학(가)은 고난이도 문항인 30번(미적분II)이 상당히 어렵게 출제되었고, 29번(순열과 조합)은 실수할 가능성이 높은 문제였다. 수학(나)형은 예상 1등급 컷이 80점대로 평소 가장 어렵다는 최고난이도의 29번과 30번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출제되었으나 그 이외에 고난이도를 지닌 문항(20번, 28번)이 다수 포함되어 대다수 학생들에게는 상당히 어려웠다.영어영역절대평가로 바뀌면서 난이도가 쉬워질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지난 수능도 어려웠고 이번 3월 학력평가에서도 영어영역은 쉽지 않았다. 지문에 쓰인 어휘의 수준이 높고 문장의 구조가 복잡해 중하위권 학생에게는 쉬운 시험은 아니었다.▒ 3월 학력평가 입시기관별 예상 등급컷 (3월 7일 23시 55분 기준) 2019-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