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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신학기 중1 고1 고3 국어 학습 성공 전략 중1 신입생을 위한 전략중1 학생들은 1년간 시험을 보지 않기 때문에 다소 여유로운 마음을 가질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시험을 보지 않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을 정확히 알 수 없다. 이 시기는 3년간의 중학교 시기는 물론, 향후 본격적으로 대입을 준비하게 되는 고등학교 시기까지의 학습력을 좌우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그렇기에 중학교 1학년은 다음의 사항들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첫째, 사회 전반에 걸쳐 풍부한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폭넓은 독서를 해야 한다. 이 시기에 쌓아 놓은 배경지식은 지식의 씨앗이 된다. 그리고 그 씨앗은 학생들의 학창시절 뿐 아니라 전 생애에 걸쳐 누적되며 성장한다.둘째, 주요 과목 중 국어 실력을 키우는 데 공부의 50% 이상의 비중을 두도록 해야 한다. 국어 실력은 다른 과목과는 달리 단기간에 좋아지지 않으며, 무엇보다도 모든 학습 행동의 탄탄한 기반이 되는 기초체력 과목이기 때문이다.셋째, 항상 책상에 바르게 앉아서 집중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일단 의자에 앉으면 최소한 1시간 반은 집중하여 공부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점은 학생들이 일찍부터 학습에 올바른 습관을 기른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 고1 신입생을 위한 전략고1 학생들은 입학 후 치르는 첫 모의고사와 중간고사를 통해 ‘가고 싶은 대학’이 자신에게 요구하는 수준과 자신의 실제 실력 사이에 커다란 간극이 있음을 비로소 깨닫게 된다. 이때 고1 신입생의 대략 1/3 정도는 깊은 실망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부모와 학생은 대학입시가 단거리 레이스가 아닌 마라톤 같은 장거리 레이스라는 것을 다시금 깨우치고 조급해 하지 말아야 한다. 이를 고려하여 고등학교 1학년은 다음의 사항들을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첫째, 비문학 독서 지문을 가능한 많이 읽되, 이를 직접 정리하고 요약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이는 항상 시간이 부족한 고1학생들에게 짧은 시간 내에 독해력과 이해력을 가장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둘째, 내신 시험을 철저히 준비하기 위해 문학과 문법의 기초 과정을 반드시 한번 예습해 둬야 한다. 예습을 한 것과 안 한 것의 차이는 무척 크다. 어떤 교재로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막막하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이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셋째, 생활습관은 규칙적으로 해야 한다. 그중 수면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밤 12시가 되기 전에는 자고, 아침 6-7시 사이에 기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필자가 25년 이상 고등학생을 가르치며 관찰한 경험 중 예외가 없었던 것은 서울대에 들어가는 학생은 모두 규칙적으로 자고 일어나는 습관이 있었다는 것이다.고3 수험생을 위한 전략고3 수험생들의 국어 등급 공략의 핵심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차 전략은 3월 ~ 6월 사이에 이루어져야 하는 것으로 이 시기에 국어의 기틀을 완전히 다져야 한다. 2차 전략은 6월 모평 후 9월까지의 기간으로 심층 문제풀이를 충분히 해야 한다. 마지막 3차 전략은 11월 수능 전까지 자신이 목표한 점수와 등급이 안정적으로 나오게 하는 실전 연습을 하는 기간이다. 이를 위한 학습 전략을 실행할 때 다음의 사항들을 명심해야 한다.첫째, 1차 학습 전략을 실천할 때는 자신의 현재 실력을 정확히 파악하고 수능 때 달성해야 하는 목표 등급을 명확하고 실현 가능하게 설정해야 한다. 평균적으로 2등급 컷 이하의 성적이 나오는 학생은 최소 주2회 정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공부를 해야 한다. 이 시기에는 문제를 무조건 많이 풀게 하기보다는 작품과 지문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지식을 쌓는 데 중점을 두는 공부를 해야 한다.둘째, 2차 학습 전략 기간인 6월 ~ 9월 기간에는 가능한 문제풀이를 많이 하는 것이 좋다. 교육청, 평가원, 사설 학원 등 다양한 기관에서 실시됐던 문제들을 양적으로 많이 다루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때 명심해야 할 것은 반드시 오답 정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작품이나 지문을 완벽히 이해하지 못했는지, 선지 선택에서 실수가 있었던 것인지 등 틀린 문제에 대해 하나하나 원인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고쳐나가는 훈련을 할 수 있다.셋째, 3차 학습전략 기간인 10월 ~ 11월 수능 시험 전까지는 자신이 목표한 점수와 등급이 안정적으로 나오는지 확인하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최적의 문제 풀이 패턴을 몸에 익혀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검증된 수준의 문제로 가능한 실전과 비슷한 환경에서 모의고사 푸는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다.첫 단추가 잘 끼워지면 마지막 단추가 잘 끼워질지 걱정할 필요가 없다. 2019 새 학기를 맞는 모든 학생들이 국어 공부의 첫 단추를 잘 끼워 성공하기 바란다.목동 생각의 지평 국어논술 학원유리나 원장문의 02-2646-1241 2019-03-07
- “조금 부족해도 활동에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면 도전해 보세요” 2019학년도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 비율은 서울대 79%, 고려대 85%, 연세대 72%로 전체 모집 정원의 80%에 다다른다. 그중에서도 학업역량과 동아리·봉사·진로 등의 비교과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까지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수시 모집의 30%를 넘으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사가 됐다. 목동 지역 고교에서 수시로 합격한 학생들의 지원 대학 및 전형 유형별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분석해봤다.의예과 지원한다면 기본적으로 준비하는 의료봉사활동이 없어도김희준 학생(한가람고 졸)은 서울대학교 의예과(일반전형), 경희대학교 의예과(네오르네상스전형)에 중복 합격했다. 희준양의 어릴 때 꿈은 바이올리니스트였다.“5살 때부터 취미로 연주하던 바이올린을 전공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지만,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더 다양한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싶었어요. 고1 때부터 좋아하던 생명과학, 특히 유전자 편집에 대한 관심이 진행성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불치병을 극복할 수 있는 신경 의학자가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어졌어요. 이 점이 연구하는 의사를 인재상으로 보는 서울대 의예과에 부합한 것 같아요.”희준양은 의예과를 지원하는 학생이라면 기본적으로 준비하는 의료봉사활동 없이 의대에 합격했다. “의대 지망생에게 필수로 여겨지는 의료봉사가 없어 무모한 도전이 되지 않을까 우려도 했어요. 대신 자발적으로 교내에서 봉사할 수 있는 학교 홍보대사, 재학생 멘토링 프로그램, 신입생 입학전형 도우미 및 공신 활동 등으로 다방면에 대한 봉사심을 어필할 수 있었어요. 서울대학교에서는 오히려 교내 활동을 더 중요시 보는 것 같아요.”희준양은 학생이 원하는 과목을 들을 수 있는 선택 수업이 장점인 한가람고에서 생명과학Ⅰ(고1), 생명과학Ⅱ(고2), 고급생명과학(고3) 수강으로 생명과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줄 수 있었다. 1등급이 1명인 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희준양은 1등을 유지했고 경시대회 수상으로도 이어졌다.다양한 분야에서 학업역량 어필하는 동아리 활동희준양은 동아리로 1학년 때는 오케스트라에서, 2학년 때는 환경과학부와 자율동아리인 식생환경연구부에서도 활동했다. 식생환경연구부에서는 식물의 성장 과정을 관찰했다. 두 종류의 식물을 접목하는 식물의 식생환경과 식물 재배기법 실험에 참여해 식물 육종을 연구했다.“새로운 것을 접하는 걸 좋아해요. 식물 육종을 연구하며 GMO와 같은 유전자 편집기술을 이용해 새로운 작물을 생산하는 연구에 대해 알게 됐습니다. 이 활동으로 최신 연구인 CRISPR-Cas9 유전자 가위에 대해 알게 됐어요. 생명과학을 좋아하는 제게는 정말로 흥미진진한 연구였어요.”3학년 때는 독서부에서 활동했다. 한쪽으로 치우친 책보다는 융합과 통섭으로 <피아니스트의 뇌>, <뇌과학 여행자>, <미술관에 간 의학자>등을 읽었다. 특히 피아니스트이자 의학박사인 후루야 신이치가 쓴 <피아니스트의 뇌>는 바이올린을 연주한 희준양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책이었다.“책에 세 살 때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한 작가가 대학 시절 무리한 연습으로 손을 다친 것을 계기로 ‘피아노와 신체의 움직임’을 연구 분야로 삼았다는 이야기가 나와요. 피아니스트의 뇌와 신체가 어떻게 상호작용하며 기능을 극대화하는지 다양한 연구와 실험을 토대로 풀어내는 것을 보며 질병과 신경에 더 관심을 갖게 됐어요.”전공적합성 드러내는 소논문희준양은 2학년 때 자율동아리로 수학동아리를 선택했다. 한가람고의 자율동아리는 지도교사의 지도로 한 학기 동안 17시간을 확보해 탐구 활동을 하고 과제연구대회에 소논문을 출품해야 한다. 희준양은 ‘고등학생 관점에 본 함수의 세기’를 주제로 과제연구대회를 준비했다.“함수에서 ‘빨리 증가하다’의 의미에 대해 탐구해보고 싶었어요. 빨리 증가한다는 의미의 추상적 개념이 궁금해서 함수의 세기를 논문 주제로 정했어요. 함수를 미분, 적분하기도 하고 그래프도 그려보며 요인이 뭘까 고민도 했지만, 이 주제로는 아쉽게도 상을 받지는 못했어요.”희준양은 전공적합성을 어필하는 소논문을 학기별로 작성해 총 4개의 논문을 완성했다. 그중 하나가 ‘마음을 읽는 기술’과 ‘거짓말 탐지기’에 관한 것이다. fMRI를 활용해 거짓말을 탐지하는 방법의 한계를 생각하다 심장 박동수와 거짓말과의 상관관계에 대한 실험으로 논문을 완성했다. 30명의 표본을 뽑아 미션을 수행하기 전의 심장 박동수와 미션 도중 심장 박동수, 미션 실행 후의 심장 박동수를 체크했다. 심장 박동수는 거짓말 외에 다른 요소 때문에 변할 수 있었지만 이에 대한 한계와 보안을 서술했고, 은상을 받았다.3학년 때는 ‘인류의 미래사회’ 수업시간에 fMRI를 주제로 진로와 관련해 쟁점 연구 보고서도 작성했다. 수업시간에 이뤄지는 이 활동은 진로와 관련해 논쟁을 찾아서 하나의 주제로 3가지 쟁점을 찬반의 입장에서 모두 쓰는 것이었다.자소서 키워드, 생명과학 강점희준양의 자소서에는 고급 생명 수업 때 전기영동 실험을 진행했던 것과 양천구청의 지원으로 양정고등학교에서 운영하는 융합인재교육(STEAM) 수업이 포함됐다. 특히 자소서 1~4번 중 서울대에만 있는 4번 ‘자신에게 가장 영향을 준 책’ 은 생명과학과 융합된 책으로 구성했다.“50세에 조발성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기억을 잃어가지만 스스로를 잃지 않았던 여성의 이야기 <스틸 앨리스>와 <피아니스트의 뇌>, 뒤늦게 생물학에 매력을 느끼고 공부에 매진해 세계적인 과학자로 발돋움한 최재천 교수의 이야기 <과학자의 서재>를 통해 전공적합성을 어필했습니다.”마지막으로 수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수시가 알 수 없는 깜깜이 전형이라고는 하지만 준비한 것이 있다면 도전해 보라”고 권한다.“교내 활동에서 자신을 잘 표현할 수 있다면 도전해 보세요. 꿈이 확고하고 자신을 어필할 수 있다면 충분히 도전해 볼만하다고 생각해요.” 2019-03-07
- 효과적인 사고로써의 독서와 작문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의 독서영역은 이른바 수험생에게 ‘지옥’이나 다름없었다. 흔히 비문학이라 불리며 다양한 인문, 자연과학의 주제들이 망라되어 있는 독서영역에서 과학과 철학분야의 고도화된 논리적 사고와 적용점을 묻는 이른바 ‘킬러 문항’이 출제되면서 현행 수험생은 물론 미래의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까지 망연자실하게 만든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교육제도의 변화와 무관하지 않다. 2015년에 개정되고 2022년에 또 다시 재개정될 새로운 교육과정은 정보량의 홍수 속에 허덕이는 현대사회에서 그 역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융합적 사고와 토론 및 과제수행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교육이 궁극적 목표로 하는 고도화된 통합적 사고력과 과제수행능력의 향상은 단기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다만 좋은 교육이란 그 과정 속에 개입하여 학습자의 문해능력을 높이고 사고를 명확하게 하며, 논리적인 개념화의 얼개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학습자로 하여금 펼쳐보이게 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다. 현행교육과정은 중학교 학생생활기록부의 독서영역 기재를 매우 중시한다. 이는 지속적인 독서활동을 정량(定量)적인 지표로 확인함은 물론 학생들이 읽고 이해한 책의 내용을 어떻게 글로 표현하는지 정성(定性)적인 평가도 겸하기 위한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막상 자신이 읽은 책에 대하여 논리적이고 유기적으로 내용을 표현하는 것이 중학생에게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좋은 글쓰기는 딱 두 가지의 요건이 핵심적이다. 개념어에 대한 정확하고 풍부한 이해가 첫 번째요 이를 바탕으로 문장의 논리적 구조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두 번째이다. 작문과 화법 능력의 직접적인 향상은 단순히 정서법상의 첨삭보다 다양한 분야의 잘 씌여진 글의 구조를 파악하고 요약하는 훈련을 통해 개념을 압축하는 방법을 익히는 것에서 출발하고 글쓰기와 말하기로써 자기 자신의 개념화를 논리적으로 구성해보는 연습을 거쳐 심화된다. 여기에 토론활동으로 다양한 개념화들이 충돌하는 과정이 가미되면 더욱 탄탄한 사고력이 발동되는 것이다. 사고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인 개념이 확장되고 그것이 다양한 관계들과 연결되는 과정에 대한 훈련이 되어 있는 학생은 어떠한 입시제도에도 끄떡없다. 개념화는 추상적 대상을 통합하는 능력이기에 이를 통해 인문, 자연 계열을 망라하여 융합적 사고에 성큼 다가선 학생은 특목고가 요구하는 복합적인 독서활동이나 심층 면접에서도 발군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다. 좋은 글과 말의 표현에는 왕도가 없다. 본질에 천착하여 단어 하나라도 허투루 지나침이 없이 감히 사고하는 것! 그리고 이것을 이끌어 내줄 좋은 교육과정과 교사를 만나는 것. 이것이 시작이자 끝이다.플럭서스논술구술학원이종성 강사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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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대입 합격생 인터뷰_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됐다. 모든 학생들이 설렘과 기대 속에 새 학년을 시작하지만 대입을 시작하는 대학 새내기들의 마음은 더할 나위 없이 기쁘기만 하다. 특히 미대 입시는 내신과 수능은 물론 탄탄한 실기 실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 했던 만큼 학생들의 감회가 남다르다. 2019학년도 미대 입시에 성공한 하수민, 김유니 학생을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에서 만나 보았다.“뒤늦게 시작한 입시 미술, 유리한 전형 찾아 합격 확률 높여”하수민(인천 인명여고3, 수시 서울시립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 전공 합격)생일 전날 서울시립대 수시 합격자 발표가 있었습니다. 최고의 생일 선물이었어요. 입시미술을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실기 중심의 수시 전형에 합격할 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습니다.고3 1월부터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에서 입시미술을 시작했습니다.서울시립대 산업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 전공은 올해 처음으로 수시에서 실기를 실시했습니다. 학교 선생님은 물론 학원 선생님과 수차례 상담을 진행한 결과, 서울시립대가 실기 유형이 자유롭고 실기 전형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만큼 오히려 저에게 유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술 실기를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기존 유형으로 경쟁하는 것은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판단이었어요.서울시립대는 총 3차에 걸쳐 학생을 선발합니다. 1차는 국어와 영어 내신 성적으로 선발하고, 2차는 실기와 내신을 각각 50% 반영, 3차는 1차 35% 2차 35%, 면접 3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최종 선발했습니다. 실기 시험 전 여러 학교의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 보았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훈련을 많이 한 덕분에 실기 시험에서 최대한 창의력을 보여줄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미대 입시를 뒤늦게 시작하는 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요. 늦게 시작하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선생님이 지도하는 대로 믿고 꾸준히 노력하는 게 중요합니다.디자인 분야는 모두 좋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분야를 전공하건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성격이 우유부단해서 고3 내내 상담을 굉장히 많이 했어요. 그때마다 진심으로 걱정하며 상담해주시고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고맙습니다.“소묘, 기초디자인 등 고교 내내 쌓아온 실기 실력 도움 됐어요”김유니 학생(부천 부명고3, 정시 성균관대학교 써피스디자인학과 합격)성균관대학교 디자인학과 정시전형은 수능과 실기를 6대4의 비율로 평가합니다. 고2때까지 모의고사 성적이 중위권이었기 때문에 고3때 성적을 최대한 끌어올려야 했어요. 평일에는 수능 공부를 했고 주말을 이용해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에서 실기에 전념했습니다.처음 클릭전원에 들어온 것은 고1 10월이었어요. 당시 입시 실적이 좋은 학원으로 부천클릭전원미술학원이 유명했습니다. 그때부터 입시 미술을 시작했습니다.실기 문제는 두 개였는데 하나는 소묘, 하나는 붓으로 자기 사고를 이미지화 시키는 자유로운 유형이었습니다. 고2때 소묘를 했고, 고3때는 기초디자인을 주로 하며 연필을 많이 다루었기 때문에 성대 유형이 낯설거나 어렵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실기 시험 후 합격을 예상한 것은 아니었습니다.막상 ‘합격을 축하한다’는 문장을 접했을 때는 실감이 나지 않아 계속 그림을 그리고 공부를 해야 할 것만 같았습니다. 지인들에게 합격 축하 인사를 받기 시작하면서 그동안의 노력이 보상 받은 기분이 들어 기뻤습니다. 미대 정시전형은 수능과 실기를 같이 해야 하는 힘든 과정입니다. 클릭전원 선생님들이 도움이 많이 됐어요. 실기 실력은 물론이고 힘든 순간순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친구가 되어 주셔서 주말 실기 수업을 즐겁게 할 수 있었습니다.어릴 때는 의상 디자인을 하고 싶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이 분야의 직업이 다양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구체적으로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만큼 대학생활이 더 기대됩니다.학생 강점 고려한 입시 전략과 체계적인 관리로 매년 합격률 자랑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은 2019학년도 대입에서도 뛰어난 적중률을 보였다. 김유니 학생이 합격한 성균관대의 경우 지난 6년 간 매년 지원자 전원이 합격하는가 하면 하수민 학생이 합격한 서울시립대 수시 실기전형은 전국에서 10명을 선발하는 전형이었던 만큼 의미 있는 결과다. 또한 건국대, 숙명여대, 경희대, 서울여대, 동덕여대 등 서울 주요 대학 합격실적을 자랑했다. 실기 실력으로만 합격 당락이 결정되는 계원예대는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20명이 합격했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 윤지석 원장은 “미대입시는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얼마나 잘 분석하여 지원전략을 세우는가에 따라 합격 여부가 달라진다”며 “특히 고3 수험생의 경우 수시 및 정시 선택을 가능한 빨리 결정하고 내신과 수능, 실기를 전략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은 기초디자인 실기를 비롯해 최근 다양해진 대학별 실기 유형을 철저히 분석하고, 학생의 성향과 현재 상황을 고려한 입시 전략과 체계적인 관리로 매년 높은 합격률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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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성공하려면 고교 선택부터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수학이 강해야 산다’는 모토로 흔들림 없는 수학의 힘을 키워주는 진성수학입시학원이 2019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사범대학교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뛰어난 입시 실적을 자랑하며 주목받고 있다.대입 성공 비결은 철저한 내신관리와 입시 컨설팅서울대 사범대학 사회교육과, 연세대 융합인문 사회계열, 고려대 행정학과 특별장학생으로 합격한 부명고 최*정 학생은 중3때부터 진성수학학원을 다녔다. 진성수학학원 박성근 대표원장은 “최*정 학생을 처음 만난 것은 중3 2학기 때였다. 수학 선행이 되어 있기는 하지만 깊이 있는 문제를 풀어내는 힘이 약한 상태였다”며 “장기적인 대입 계획을 세우고 고교 선택부터 입시 컨설팅이 진행됐다”고 말했다.박 원장의 계획은 적중했다. 박 원장은 최 양에게 학습 성향 등을 고려해 일반고에 지원할 것을 권했고, 부명고에 입학한 이후 SKY 수시전형을 목표로 내신 관리에 주력하도록 했다.그 결과 최 양은 고1때 수학 과목에서 전교 1등을 차지했다. 박 원장은 “문과인 최 양이 1학년 때 수학 1등을 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수학 점수에서 얻은 자신감은 다른 과목 뿐 아니라 고교 생활 전반에서 앞서 나갈 수 있는 힘이 되었고 결과적으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 양은 수능에서도 국어, 수학, 영어 3개 과목 모두 1등급을 받았다.진성수학입시학원은 초중고 수학전문입시학원으로 입시컨설팅을 잘 하는 학원으로 입소문이 나있다. 입시컨설팅은 최 양 사례와 같이 학생 성향에 맞는 고교를 선택하는 과정부터 시작된다. 고교 진학 후에는 학생의 현재 상황과 위치, 향후 향상 가능성까지 고려하여 유리한 전형을 선택, 수시와 정시에 맞춰 수업 커리큘럼을 제공해 준다.전 강사 수학 전공자 출신… 깊이가 다른 심화 학습으로 전교권 학생 다수 배출수업 시스템은 초중고 모두 수업과 테스트로 진행된다. 특히 테스트 후 꼼꼼한 첨삭 지도가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상위권의 경우 수업의 비중을 늘려 심화 문제를 더 많이 다룰 수 있도록 하고, 중하위권 학생들은 수업 시간에 완벽하게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기 때문에 테스트와 첨삭의 비중을 늘려 수준에 맞게 수업을 진행한다.박 원장은 “테스트 후 첨삭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모르는 문제를 자유롭게 질문하고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선생님은 학생의 수준을 정확히 파악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특히 수학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평이한 난이도의 문제집을 선행하기 보다는 심화 문제를 깊이 있게 학습해 최고 난이도의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진성수학입시학원의 수업은 주 3회 이루어지며 고등부 특목반의 경우 주말반도 운영한다.마지막으로 박 원장은 “과거에는 열심히 하는 학생, 머리가 좋은 학생이 상위권 대학에 합격했다. 하지만 학생부종합전형 등 수시가 확대되면서 평범한 학생도 실력 있는 강사를 만나면 우수한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게 현실”이라며 “진성수학입시학원은 전 강사 수학 전공자들로 구성된 전문가 집단으로 대입과 수학 성적 향상을 고민하는 부천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이 노력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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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 입시 전략은 학교별 내신 관리 특목 입시는 물론 대입에서 전형 방법은 많지만 내 자녀에게 유리한 전략을 짜기란 쉽지 않아 고민이다. 그 만큼 입시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강남과 목동 등지에서 다양한 입시 경험과 데이터로 무장한 중고등 입시학원이 개원해 화제이다. 부천 상동에 자리한 부천 중고 학교내신 및 수능전문 하이퍼에듀학원의 지도 노하우를 알아보았다.입시경험 풍부한 강사진들이 직강부천 상동 그린프라자에 자리한 부천 중고등 학교별 내신전문 하이퍼에듀학원은 개원과 함께 학부모들의 상담이 이어지고 있다. 부천 학교별 내신 및 수능 전문인 이곳은 강남 하이퍼 출신 강사진들이 그 동안의 입시경험을 부천지역에 쏟아내고자 만든 국어, 영어, 과학 및 입시컨설팅 전문학원이기 때문이다.부천 학교별 내신 및 수능전문 하이퍼에듀의 영어 담당 이영복 원장은 입시영어로 유명한 이투스북 ‘리딩마스터열줄독해/구문완성’ 저자이자, 이투수북 감수위원, 전 강남하이퍼 의대관 영어 등을 담당했다.여기에 이민희 국어 담당 또한 이투스청솔 일산과 평촌, EBS정시 대입온라인컨설팅, 이투스청솔입시컨설턴트 등을 역임한 정시 및 수시 컨설팅 경험이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통합과학 담당 김봉석 부원장은 대성학원 과학논술모의고사출제, 목동PGA과탐논술, 분당메가스터디, 강남하이퍼의대관 등에서 과학을 지도한 이공계열 진학 전문컨설팅 전문으로, 화려한 입시경험과 컨설팅이 강한 강사진들이 특징이다.왜 부천 중고 학교별 수업의 내신관리 전략 중요한가풍부한 입시경험이 특징인 부천 상동 중고 학교별 내신 및 수능 전문 하이퍼에듀학원에서는 학교 내신 전교권 지도를 가장 먼저 강조한다. 특목 입시는 물론 대입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등에서 학교 내신 전교권 성적은 그 학생의 성실 도는 물론 면학 능력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부천 학교별수업 내신전문 하이퍼에듀학원의 김봉석 부원장은 “본원에서 학교별수업을 원칙으로 하는 이유는 학교 전교권 성적을 기준으로 최상위권과 중위권 그리고 중하위권 각각의 학생들에게 진학 목표를 업그레이드 시켜 대입준비의 출발점을 제시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따라서 부천상동 중고 국어 영어 과학학원인 하이퍼에듀에서는 학교별, 수준별 수업은 물론, 학교정기고사대비기간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내신경쟁력을 좌우하는 수행평가와 서술형문항준비를 위해서이다.부천지역 수험생을 위한 입시컨설팅이란부천 국어 영어 과학 전문 하이퍼에듀학원에서는 학교별 시험 범위 따른 자체 교재로 수업을 진행한다. 뿐만 아니라 학교별 내신 예상 문제 테스트로 내신 취약점을 분석 보완해 정기고사 전교권에 대비하고 있다.학교별 내신관리 외에도 하이퍼에듀학원에서는 대입을 목전에 둔 부천 고등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입시지원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여기에 고입 특목 및 자사고 팀도 대입팀과 손잡고 생기부 비교과 컨설팅 등을 돕고 있다.김 부원장은 “본원에서는 학교 내신을 위해 시험 후, 시험 결과를 분석해 효율적인 학습법을 제시하고, 재원생들의 학교 일정에 따른 학생별 학생부종합전형 로드맵을 관리한다. 내신관리 뿐 아니라 모의고사관리로 학종의 수능처저 등급 및 정시 준비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3-06
- 고등수학 하이레벨로 가는 길 험난하다. “가르쳐 주세요.”“가르쳐 주긴 하는데 너희들은 아마 안 할거야”해마다 중 3에서 고 1로 올라가는 친구들에게 하는 이야기지만, 열에 아홉은 이런저런 이유로 시작만 해 보고 포기하는 고등수학 공부 방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지구별 사람들이 하늘을 보고, 별을 보고, 물길을 보면서 늘 고민해왔던 결과물들을 수학이라는 탈을 입어 후대에게 교육시켜온 지, 수 천 년에 이릅니다,수학이라는 과목이 참 어렵고 배우기 험난하기는 예나 지금이나 매한가지 일 것입니다.쉽고, 간단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수학비법 같은 게 있었다면 아마도 진작에 나왔을 것이지만 결론은 “수학비법 같은 건 없다” 입니다.수학공부가 하이레벨로 올라서는 일은 우리 친구들에게 많은 시간과 인내를 요구합니다현장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선생님들도 아이들이 지치지 않고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늘상 고민하지만 결론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깊게 고민하라” 같은 공자님 같은 말뿐입니다.오늘도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우리 친구들에게 험난하지만 반드시 넘어야 할, 수학 하이레벨로 가는 길을 마지못해 가르쳐 주는 척 이야기합니다.첫 째는 개념정리가 잘되어 있는 기본서를 중심으로 원리이해와 다양한 형태의 공식을 한 권의 노트에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기입니다.정리하는 습관이 부족한 학생이라면 선생님께 도움을 요청해 방법을 배운 다음에 시작하면 됩니다.시간도 제법 써야하고 많이 귀찮습니다. 그러나 천천히 가는 듯 보이지만 축지법을 쓰는 것처럼 점점 빨라진다는 사실을 알게 해줍니다.두 번째는 정리한 내용과 공식들은 복습주기를 스스로 정한 후에 리마인드 하기입니다.휴대폰에 저장해 두고 수시로 공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습니다.이미 알고 있는 것을 잊지 않아야 새로운 것들을 익힐 수 있습니다.세 번째는 유형별 필수문항이 보통 15문항에서 20문항 정도인데 얘들을 보물을 살피듯이 자세히 그리고 자주 보고 푸는 노력이 필요합니다.야구 선수가 타격훈련 하 듯 수시로 연습해 주어야 합니다.마지막으로는 난이도가 어려운 고급문항을 학습할 때는 5문항에서 10문항 정도가 적당합니다.내가 아는 모든 수학지식을 동원해서 충분히 끙끙거려야 합니다. 내가 고민한 시간만큼 수학 레벨이 높아집니다.하이레벨 수학으로 뛰어넘기 위해서는 이 단계에서 다양한 방법에 대한 모색을 해 주어야 수학의 즐거움과 희열을 느낄 수 있습니다.수학레벨이 올라가면서 문제 푸는 양도 늘어갈 것입니다.현장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선생님들이라면 모두가 알고 있는 참 당연하고, 뻔한 이야기지만 그래야 하이레벨로 갈 수 있습니다.강동구 수학학원, 명일동 수학학원, 상일동 수학학원, 강일동 수학학원, 하남미사 수학학원까지 우리 동네 수학학원이 참 많습니다.어디에서 공부하든 다 좋습니다고등부 수학이 하이레벨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힘들지만 포기하지 말고 오래토록 이런 저러 방법으로 머리 굴리기를 멈추지 말라”고 말하고 싶습니다.강동 하이레벨 수학학원 2019-03-06
- 중학교 내신 대비 방법과 강일고 및 명일여고 내신 분석 최근에 수능국어가 어려워지고 있고 특히나 작년에 치러졌던 2019학년도 수능국어가 역대급 불국어로 불리면서 학부모들의 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국어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이 고스란히 국어 내신에서도 이어지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중,고등학교 국어 내신을 효율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지에 대해 그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국어 내신의 핵심은 문학과 문법국어 영역은 크게 화법과 작문, 문법, 문학, 독서(비문학)로 나눌 수 있다. 이중에서 문학과 문법이 중,고등학교 내신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나 고1 공통 교육과정(2015개정)에서 문학과 문법은 1학기와 2학기 내신 범위에 공통으로 무조건 들어가는 영역이다. 영역별 공부법을 간단히 살펴보면, 우선 문학은 중학교 때부터 작품을 분석하는 안목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선택지에 나오는 개념적 어휘인 ‘문학 개념어’를 정확히 알고 이를 작품에 스스로 적용해보고 해석의 근거를 문맥적으로 살펴보고 이해하는 공부를 해야 한다. 한편 문법은 중학교 과정과 고등학교 과정의 내용이 80~90% 일치한다. 중세문법과 함께 일부 내용들이 고등학교 과정에 더 첨가되는 것일 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문법의 원리 및 개념을 정확히 익히고 이를 사례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하며, 특히 기계적 암기보다 이해에 기반한 암기를 해서 개념적 지식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야 고3가서 문법에 발목 잡히는 일이 없다.국어 내신의 바이블은 교과서2015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올해 중2와 고2 교과서가 새로 바뀌게 되어 기출문제가 아예 없는 상황이다. 교육과정이 바뀌고 교과서가 바뀌더라도 내신 공부의 본질은 바뀌지 않는다. 바로 그것은 출제자가 학교 선생님이라는 것, 학교 수업의 교재인 교과서가 국어 내신 공부의 바이블이라는 점이다. 고등학교 내신과 중학교 내신은 70% 정도는 별 차이가 없다. 고등학교 내신이 수능형 문제와 같은 외부 지문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일부이고, 기본은 학교 수업과 교과서이다. 중학교는 말할 것도 없다. 학교 수업을 충실히 듣고 꼼꼼하게 필기를 하여 교과서와 필기 내용을 반복해서 보는 과정을 꼭 거쳐야 한다.문제 풀이를 통해 기본 내용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치자. 그리고 고등학교 내신에서 상위권을 가르는 것은 수능형 문제(외부 지문)과 서술형이다.국어 능력은 지문을 잘 읽어내는 능력인 독해력이 핵심이고 지문을 얼마나 정확히 읽고 이해하느냐가 국어 시험의 관건이다. 그렇기 때문에 양질의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문제 풀이의 목적은 기본 내용을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 확인,점검하는 것에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한편 고등학교 내신에서 상위권을 가르는 것은 수능형 문제와 서술형이다. 고등학교 내신이 어려운 이유는 상대 평가이고, 수능형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이다. 중학교 내신은 정해진 범위 속에서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이 출제 요소가 된다. 반면에 고등학교 내신은 교과서 범위와 함께 외부 지문이 출제되기 때문에 꼼꼼하게 암기하는 것만으로는 고득점을 받을 수 없다. 국어 시험은 지문을 이해하고 판단,적용하는 독해력과 사고력을 평가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능동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한편 서술형 문제도 중,고등학교 시험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문제에서 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한 후에 배점을 고려하여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조건>에 맞게 답을 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명일여고시험 범위는 보통 교과서와 프린트물이기 때문에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외부 지문이 적게 나오고 서술형도 단답형의 문제가 많기 때문에 시험 난이도가 평이한 수준이다. 그렇지만 대체적으로 지문의 길이가 긴 편이라 확인해야 하는 정보가 많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 지문을 꼼꼼하게 분석하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독서 지문 같은 경우 내용을 철저하게 정리하여 내용일치 문제나 설명 방식을 묻는 문제 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강일고전체적인 시험 난이도는 평이한 편이다. 시험 범위가 교과서 중심이고 학습활동에 언급된 작품이 지문과 엮어서 나오는 정도이고 수능형 문제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 다만 <보기>와 관련된 추론 문제가 배점이 높은 문제로 1~2문제 정도 출제되거나 선택지로 외부 지문이 출제되기도 한다. 특히나 문법은 가장 기본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기본에 충실한 공부가 이뤄져야 한다. 20%를 차지하는 서술형 문제도 단답식의 문제가 대부분이라 까다롭지가 않다. 전체적으로 시험에서 절대 실수가 없이 꼼꼼하게 학습을 할 필요가 있다.최용훈국어전문학원 고덕본원최수임 강사 2019-03-06
- 정신여고 고1 내신 출제경향 분석 <2018년 정신여고 고1 국어내신 분석>▶화법/작문 : 난이도 下- 영역의 특성상 교과서 단원의 성취 기준(학습 목표)을 반영한 문제가 쉬운 난이도로 출제되었다.▶어휘 : 난이도 中- 문학과 독서에서 어휘의 사전적 의미, 문맥적 의미를 묻는 문제가 출제된다. 한자성어 문제가 매번 출제되었다.▶문법 : 난이도 中~上- 교과서에 제시된 문법 개념의 이해를 확인하거나 개념을 예시에 적용할 수 있는 지를 묻는 문제가 서술형으로 출제되었다▶문학(1) 운문 : 난이도 中~上- 갈래의 특징, 시어/시구의 의미, 표현 특징, 작품간의 비교 등 시문학의 핵심 유형이 다양하게 출제되었다.(2)산문 : 난이도 下~中- 주로 세부적인 내용을 묻는 문제가 출제된다. 갈래와 개별 작품의 특징을 묻는 시점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독서 : 난이도 下~中- 영역의 특성상 교과서 단원의 성취 기준(학습목표)을 반영한 문제가 출제된다. 지문의 세부적인 내용부터 전반적인 이해와 흐름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영역별 학습 방안>▶화법, 작문, 독서 영역은 교과서에 제시된 개념을 정확하게 파악해 두고, 교과서 학습 활동에 제시된 구체적인 상황에 개념을 적용시켜 이해해 보는 학습을 해야한다. 또한 교과서 성취 기준(학습 목표)이 반영된 문제가 반드시 출제되므로, 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가장 중요하다.▶문법 영역은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정신여고는 문법 개념의 이해를 서술형 문제로 출제하므로, 단순히 개념을 암기해서는 문제를 정확하게 풀어낼 수 없다. 완벽한 개념 학습 후에 선별된 질 높은 문제와 난이도별, 유형별 문제들을 집중적으로 풀어보고, 개념을 이해한 과정을 쓰는 훈련을 반복해서 해야 한다. 또한 문법은 난이도 높은 1~2문제를 위해 심화된 내용을 체계적이고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문학 영역은 갈래와 문학 개념, 교과서 본문의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갈래와 개념 학습 후에 본문의 내용이 완벽히 숙지될 때 까지 반복 학습한 후 선별된 다양한 선택지 O X 훈련(조은선 국어 내신 교재 활용)을 통해 정확하게 개념을 이해했는지 확인하고, 약점 분석 및 보완 학습을 진행한다.▶독서와 문학은 독해 영역이므로 미리 어휘 학습을 해두어야 한다. 정신여고는 어휘 문제 중 한자성어가 항상 출제되므로, 지문이나 작품의 출제 가능한 한자성어를 빠짐없이 정리하여 공부해두어야 한다.▶서술형 문제는 내용 조건과 형식 조건(문법에 맞는 표현)의 채점 기준이 각각 다르다. 내용 조건은 높은 점수를 부여하고, 형식 조건은 감점 요건으로 사용하거나 점수를 낮게 부여한다. 따라서 문제와 조건에 부합하는 내용을 정확하게 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선택형 문제를 풀 듯이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문제나 보기에 제시된 조건에 맞게 답안을 작성하고, 자신의 답안과 모범 답안을 비교해서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는 노력과 선생님의 첨삭이 동시에 진행되어야 한다.두림학원조은선 강사 2019-03-06
- 효과적인 공부방법 학습자 본인에게 최적화된 공부법은 여러 시도를 통해 찾아야 한다. 하지만 이 과정은 오랜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이 기사를 통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공부의 시작과 방향성학창시절을 되돌아보면, 1단원인 ‘집합’ 부분만 더럽고 부해진 수학의 정석을 가진 친구가 교실에 한 명쯤 있었을 것이다. 이러한 참사는 ‘열심히 공부하면 될 거야’라는 막연한 생각 때문에 발생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본인에게 맞는 시작점을 설정하고 올바른 방향의 학습이 필요하다.성적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공부를 위해선 학습자 본인의 현재 능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념공부를 마치고 난이도별 문제를 풀어 실력을 쌓은 뒤, 본인의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 모의고사를 푸는 단계별 학습을 지향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러한 정석적인 공부법은 긴 호흡에 진행됨으로 굳은 의지와 끈기가 필요하기에 보통의 학생들은 도중에 지쳐버린다. 이를 방지하는 하나의 방법으로 시험을 보듯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 모의고사를 푸는 것이 아니라 탐색의 의미로 모의고사 3회분 정도 풀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를 통해 본인의 취약점을 파악한다. 취약한 부분에서 시작하여 자신 있는 단원으로 마치는 순으로 공부계획을 설정하면 공부 의지는 있으나 매번 첫 단원에 얽매이는 착오를 방지할 수 있다.호기롭게 첫발을 내디뎠다면 다음 발을 디딜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공부의 방향은 수직적 학습과 수평적 학습으로 분류할 수 있다. 수직적 학습은 각 단원을 깊게 공부하는 것으로 기초-심화-완성까지 공부한 후 다음 단원으로 넘어가는 식의 공부이다. 한 번 공부한 내용을 시간이 지나도 온전히 기억할 수 있으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학습자도 사람이기에 기억은 희미해질 수밖에 없다. 완성단계까지 공부했음에도 공부에 구멍이 생긴다면 다시 공부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며 불안함을 촉발하기 때문에 수직적 학습보다는 수평적 학습을 추천한다. 이는 수직적 학습과는 반대로 여러 단원을 훑는 공부법이다. 전체 내용을 기초로만, 심화로만 그리고 완성으로만 차례대로 공부하는 것이다. 같은 공부량이지만 수직적 학습은 전체 내용을 한 번 보는 것에 반해 수평적 학습은 세 번 볼 수 있어 반복 학습이 가능하므로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다.공부법학습할 내용은 크게 두 가지로, ‘공식을 통한 계산’과 ‘개념의 암기’이다.먼저, ‘공식을 통한 계산’은 사용 조건과 공식의 숫자, 문자를 정확히 암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후, 최대한 많은 유형의 문제를 풀며 적용법을 익히고 풀이 속도를 높이는 학습을 해야 한다.‘개념의 암기’ 는 컴퓨터의 ‘압축파일’과 유사한 방식으로 학습하는 것을 추천한다. 예를 들어 샤프, 빨간펜, 형광펜을 준비하여 1회 독(讀)하며 샤프로 중요한 부분에 밑줄을 긋고 그 부분을 암기한다. 다음으로 2회 독(讀) 시 빨간펜을 이용하여 이미 샤프가 그어진 부분에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밑줄 긋고 암기한다. 마찬가지 방식으로 3회 독(讀)하며 형광펜으로 밑줄 그어진 부분의 키워드를 뽑아 표시한 뒤 암기한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쳐 어느 한 키워드를 보고 그에 해당하는 내용을 떠올릴 수 있는 수준으로 암기했다면 빈 노트를 펼쳐 최대한 개념서를 보지 않고 해당 내용을 적고 피드백하며 암기를 완성하는 것이다. 시험에 가까워지면 시간이 부족하므로 빈 노트를 채우는 방식은 문제의 선지 분석으로 대체한다. 정오답에 관계없이 개념을 묻는 문제의 선지들이 맞고 틀린 이유를 확인하며 본인의 암기를 확인하고 헷갈리거나 표현이 색다른 선지는 따로 표시해 두고 시험 전에 복습해 시험을 준비해야 한다.고스과학학원유상혁 강사 2019-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