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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커 교육의 요람, 파주 운정 ‘잡토이 메이킹 코딩전문학원’ 메이커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꼭 필요한 미래 교육으로 꼽힌다.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설계하고 디지털 도구를 이용해 이를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이다. 상상 속의 것을 현실로 구현해 낼 수 있어 전 세계적으로 메이커 교육에 주목하고 있다. 이 메이커 교육을 5년 전부터 지속해오고 있는 곳이 바로 ‘잡토이 메이킹 코딩학원’(이하 잡토이 코딩학원)이다. 스스로 제작자가 돼 원하는 것을 만들어볼 수 있도록 아이들과 소통하는 공간, 잡토이 코딩학원을 찾아가 보았다. 제작자 사고방식 키우는 교육세상에 필요한 물건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그 출발은 제작자의 마인드에서 시작된다. 필요하다고 느끼거나 만들어보고 싶은 것을 생각하고 만들어내기 위해선 다각적이고, 종합적인 능력이 요구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끈기가 필요하다. 2014년 메이커 교육을 시작할 때부터 잡토이 코딩학원에서는 학생의 의사와 선택을 중시하는 교육을 실천해 왔다. 모든 작품을 학생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해 만들기 때문에 이제껏 같은 작품이 하나도 없다. 학생과 강사가 질문과 대화를 통해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생각을 하나하나 구체화하는 과정을 함께한다. 작품을 완성하기 위해 필요한 코딩이나 프로그래밍을 익히고, 작품 제작에 필요한 앱 활용 방법을 배운다. 이처럼 메이커 교육은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다양한 수행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창의적 사고와 도전정신을 기를 수 있다. 특히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생각하는 힘을 키우게 된다.메이커 구현을 위해 필요한 코딩 능력 길러잡토이 코딩학원에서는 메이커 교육을 진행하며 다양한 디지털 도구 사용법을 기본적으로 가르친다. 소프트웨어는 자신의 상상을 실제 세상에 선보이기 위한 도구로 메이커 교육의 과정이다. 그래서 스크래치와 아두이노, 앱인벤터, C언어까지 포함한 기본 로직을 배워두면 무엇을 만드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 사라진다. 아두이노는 여러 프로그램을 업로드 시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하게 하는 도구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픈 소스 하드웨어이다. 이 아두이노 보드에 전선을 꽂을 수 있는 능력을 기른다면 세상에 없는 무엇인가를 만들어 내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된다. 더불어 소프트웨어의 설계도에 해당하는 소스 코드를 읽어낼 줄 알아야 한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공개한 오픈 소스 코드를 알면 그 소프트웨어와 비슷한 것을 만들거나 그 소프트웨어에서 이용하고 있는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잡토이 코딩학원의 교육 과정은 1년 6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C언어까지 포함한 기본 로직을 배우고, 아두이노 활용과 오픈 소스를 읽어내는 교육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메이커 문화,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공간 되길메이커 교육은 주로 초등 고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했다. 하지만 잡토이 코딩학원에서는 그보다 어린 6~7세부터 시작해도 좋다고 권한다. 모든 제품에는 아트적인 요소가 필요하고, 어려서부터 이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경험해 보는 것이 유익하기 때문이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체계적인 접근은 툴을 사용하는 능력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서의 시야를 확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릴 적부터 제작자 마인드를 기르다 보면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세상에 던지는 질문이 저절로 달라진다고 한다. 잡토이 코딩학원의 앙혜은 원장은 “메이커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선 제작자 마인드와 사고방식이 필요한데 이는 어려서부터 경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체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잡토이 코딩학원은 메이커 교육을 넘어 메이커 문화를 만들어가는 요람이 되길 희망한다. 개인랩이나 가족랩 시간을 마련한 것도 이 때문이다. 생각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을 배우고 스스로 만들어가는 메이커 문화를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라고 있다. 위치 파주시 목동동 1052-2 목동트윈프라자 1동 301호문의 010-9144-3787 2019-02-28
- ‘올바른 소리’로 시작하는 우리아이 영어 첫걸음 우리 아이들이 영어를 처음 접하는 시기는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과연 현재의 우리 젊은 부모들은 충분한 이해로 영어 교육을 시키는 것일까? 사실은 그렇지가 못한 것이 현실이다. 발음기호, 단어암기와 함께 시작되는 부모세대의 영어 교육에서 몇 단계의 변화를 걸쳐 현재의 영어가 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과거의 잣대로 아이들을 평가하고 또 이끌고 나아가는 모습을 너무 많이 볼 수 있다.영어공부를 처음 시작하게 되는 초등 저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항상 드리는 질문이 있다. 우리 아이가 남들보다 조금 빨리 영어를 시작할 때 무엇을 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지 이다. 많은 학습기관에서 아이들을 평가하거나 끌고 가는 방향은 초등, 중등 모두 단어와 문법적인 체계이다. 여기에서 단어란 반복학습을 통한 어휘력의 증가이며 문법은 계산된 방법으로 질문자가 원하는 답을 찾을 수 있는 요령이다. 상기 두 가지 학습은 좋은 대학과 성공을 위한 필수 과정임은 분명하다. 하지만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 점점 어려지는 것은 생각하지 못하고 동일한 방법으로 교육을 시작하는 것은 옳지 않다. 오히려 미래의 영어 교육에 '이미 겪어본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큰 장애물이 될 수 있다.영어는 언어이며 반드시 소리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한글을 처음 배우는 아이들이 모음과 자음의 소리를 조합하기 시작하고 읽을 수 있는 단어들이 생기면서 그 의미를 물어 보기 시작하는 과정을 '말을 글자와 조합하는 시기'라고 한다. 영어도 마찬가지 이다. 모국어의 사고로도 이해 할 수 없는 학습적인 반복 보다는 영어라는 언어로 많은 주제를 다룰 수 있어야 한다. 이는 다독을 통한 문단 이해능력이 길러져야 할 것이며 처음이 '올바른 소리'로 시작되어야만 속도와 이해 두 가지를 모두 갖고 갈 수 있을 것이다. 다들 우리 아이들의 어린 시절을 떠올려 보면 어떻게 언어라는 것과 점점 가까워 졌는지 알 수 있다. 하지만 10세 미만의 친구들에게 과목으로서의 영어, 점수, 등급을 떠올리기 때문에 그 과정을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다. 결론은 이것이다. 해야만 할 것을 미리, 빨리, 반복하는 것보다 그것을 할 시기에 힘차게 해 나아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올바른 영어 조기 교육의 길이다.파주 운정 영어전문학원 청담클루빌어학원 고태상 원장문의 031-943-9677 2019-02-27
- 운정 초중등 수학전문학원 <e해법수학 운광캠퍼스> 문열어 교과서 만드는 천재교육의 탄탄한 콘텐츠e해법수학은 교과서를 만드는 천재교육이 운영하는 수학전문학원이다. e해법수학의 첫 번째 장점은 교재가 탄탄하다는 점이다. 수학교과서를 만드는 천재교육이 학생 수준에 맞게 단원별로 세분화된 교재를 제작해 사용한다. 교재는 개념과 원리 이해를 확실히 다지는 개념 교재, 다양한 문제 유형을 훈련하는 유형 교재, 계산 실수를 막아주고 정확히 풀이하는 계산력 교재로 세분화돼 있다. e해법수학 운광캠퍼스 원장은 “한두 권의 수학 교재로 아이의 수학 실력을 보장할 수 없다”며 “시중에서 판매하는 교재와 달리 단원별로 개념교재와 유형, 계산력 교재를 활용하고 학생 수준에 맞는 온라인 맞춤형 교재를 추가로 활용해 학생들의 실력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온라인 맞춤형 교재와 학습이력관리 시스템 활용e해법수학에서는 온라인 맞춤형 교재를 무한히 활용할 수 있다. 학습이력관리 시스템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오답 문항을 반복 출제해 여러 번 풀이를 유도하고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진도에 맞게 온라인 맞춤형 교재를 만들어 공부한다. 가령 이해도가 빨라 진도가 빠르고 학습량이 많은 학생들은 그에 맞게 심화된 교재를 선정하고 반대로 이해가 느린 학생들에게는 꼼꼼하게 개념을 이해시키고 문제 풀이를 반복해 학생이 확실히 알고 다음 단계로 넘어가도록 수준에 맞는 교재를 선정해 학습한다. 확실한 현행수업 위에 선행으로 이어지는 1:1 맞춤형 학습e해법수학에서는 1:1맞춤형 학습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학습 시간대와 수준별 교재 모두 학생맞춤식으로 정할 수 있다. 한마디로 아이에 맞게 수학교육과정을 세팅할 수 있다. 학생에 따라 2개 학년 동시수업도 가능하다. e해법수학 운광캠퍼스 원장은 “본래 공부는 현행 수업을 확실히 해두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현재 서 있는 자리가 튼튼해야 도약도 가능한 법입니다. 현행수업을 튼튼히 다지면서 수업 진도가 빠르거나 상위 학년 수학 내용을 보완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선행의 요소를 포함해 2개 학년 동시수업으로 진행되기도 합니다.”라고 말했다. 엄마의 마음으로 꼼꼼하고 자상하게e해법수학 운광캠퍼스에는 초등원장과 중등부원장이 매일 학생들을 직접 수업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컨디션이나 공부 상황, 학습 환경과 부모 성향 등을 꼼꼼히 체크해 지도한다. “오랜 경험 끝에 아이를 보면 공부 스타일이 보입니다.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가 모르는 것은 알 때까지 수업합니다. 재미있는 비유를 들어 개념 설명을 해주고 오답 문제를 철저히 해결합니다.” 입회시 학력진단 평가 후 영역별로 수학 실력 분석표를 제공한다. 이는 학생을 줄 세우려는 목적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실력을 평가해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세우기 위한 준비단계다. 전국단위 학력평가(HME)로 수학실력 객관적 평가해e해법수학은 전국 해법수학 학력평가(HME)를 1년에 2회 치르고 있다. 해법수학 학력평가는 2003년부터 시작된 전국단위 수학학력평가로 학생들의 수학적인 기본개념과 원리 이해 정도를 점검하고 개인에게 정확한 평가 정보를 제공해 수학 학습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학력평가를 통해 학생의 수학 실력을 전국 단위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해볼 수 있다. 초등부는 주4회(월화수목) 수업으로 초등 1~2학년은 월 13만원, 초등 3~4학년은 15만원, 초등 5~6학년은 16만원이다. 중등부는 주2회 수업(240분)으로 월 22만원이다. 수강료에 메인 교재비가 포함돼 있고 추가학습 필요시 교재비 별도이다. 수업시간은 주2~3회로 조정 가능하다. 위치 파주시 미래로 375 삼성프라자 7층(차량운행)문의 031-944-1386(오전 10시~오후 3시, 오후 7시 이후 문의 요망) 2019-02-27
- 일산파주지역 과학의 달 과학대회 준비하기 새 학년 시작이 얼마 남지 않았다. 개학을 한 후 학교생활에 적응하는 시간을 잠시 보내고 나면 곧이어 과학의 달 대비 각종 교내대회 공지가 이어진다. 교내대회를 시작으로 시 대회와 도 대회 또한 연이어 진행된다. 시 대회와 도 대회는 교내대회에서 수상한 학생이 학교 대표로 참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과학대회는 참가 학생들의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과학적 탐구능력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참가 계획을 세우고 과학 이론을 숙지하는 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린다. 지금부터 미리미리 과학 대회에 관한 준비를 해둘 필요가 있다. 대회별로 대회 운영 목표와 평가 과정이 다르기 때문에 대회 요강이 공지되면 이를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과학대회별 운영 요강을 정리해 보았다.학생과학탐구올림픽정확한 요강은 3월에 공지될 예정이나 2018학년도 요강을 발표하면서 2019년에 달라질 요강에 관해 사전 안내를 한 바 있다.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과학탐구올림픽은 크게 자연관찰탐구대회와 과학탐구실험대회로 나눠 진행된다.▶ 자연관찰탐구대회는 지난해까지는 중학생도 참가했으나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5,6학년만 참가할 수 있다. 학생 2인이 1팀으로 출전하며, 관찰 계획부터 보고서 작성, 발표까지의 과정을 평가한다.▶ 과학탐구실험대회는 지난해까지는 초등학생도 참가했으나 올해부터는 중학교 1,2학년만 참가 대상으로 벌인다. 학생 2인이 1팀으로 출전하며, 실험설계부터 보고서 제출까지의 과정을 평가한다.청소년과학탐구대회2019년 청소년과학탐구대회 관련 요강은 한국창의과학재단 홈페이지(www.kofac.re.kr/)에 공지돼 있다. 전국대회 기준으로 공지됐으나 교내대회와 시,도대회 또한 이에 준해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학교별 또는 시,도대회별로 운영 절차와 과정에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크게 융합과학과 항공우주, 과학토론, 메카트로닉스로 나눠 진행된다. 네 종목 모두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고등학생은 융합과학, 과학토론, 메카트로닉스 종목에만 참가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 진행됐던 기계공학 종목은 올해부터 시행하지 않으며, 메카트로닉스가 정식 종목으로 지정됐다. 또한 과학컴퓨팅 종목은 한국창의과학재단에서 시범 종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네 종목 모두 학생 2인이 1팀으로 출전해야 한다.▶ 융합과학은 과학, 수학, 기술, 공학, 예술 등 상호 융합하는 주제로, 작품 설계와 작품 설명, 산출물 제출, 발표 과정을 평가한다.▶ 항공우주는 비행체 설계와 제작, 실전비행, 발표 과정을 평가한다. ▶ 과학토론은 토론개요서와 주장발표, 질의응답, 주장다지기 과정을 평가한다.▶ 메카트로닉스는 과학상자 6호를 이용해 구조물을 만들고 이를 엔트리 블록코딩으로 제어할 수 있어야 한다. 작품 설계와 제작, 산출물 실행, 발표 과정을 평가한다.과학대회 기출문제 살펴보기▶ 융합과학교내대회 : 미래지향적 학교 설계하기, 지진에 안정적인 건축물 만들기, 생체모방 제품 만들기, 1kg을 견디는 튼튼한 구조물 만들기, 자율주행자동차, 장애인을 위한 공공 편의시설고양시대회 : 에너지하베스팅 기술을 활용한 산출물▶ 과학토론교내대회 : AI 도입시 문제점, 스마트시티 찬반, 미세먼지, 곤충원료 식품 활용방안, 동물실험고양시대회 : 미세먼지 원인 분석 및 친환경 호수공원 조성 방안, 가리왕산 알파인스키장 복원과 유지의 장단점 2019-02-27
- 뚜렷한 목표와 긍정적인 생각으로 고3 생활 버티기! 대학 입시에서 수시전형 선발 비율이 전체 선발 정원의 70% 이상을 차지하면서 정시보다 수시로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그만큼 고교 생활동안 나에게 적합한 수시 입학 전략을 짜서 적극 실천하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에 내일신문에서는 201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전형으로 합격한 일산 파주 지역 고등학교 학생들을 만나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1. 간단히 자기소개를 해주세요저는 유치원 교사를 꿈꾸는 지산고 1기 졸업생 성예은입니다. 제가 유치원 교사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한 계기는 친척 동생들 때문입니다. 할머니 댁에서 함께 큰 동갑내기 두 동생들이 있었는데 각자 부모님에게서 받은 사랑에 따라 아이의 성향이 달라질 수 있다는 걸 발견했어요. 지극한 사랑을 받은 아이는 착하고 바른 아이로, 부족한 사랑을 받은 아이는 가정에서든 유치원에서든 문제적인 행동을 하는 아이로 자랐어요.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제가 후자쪽 동생에게 사랑과 관심을 쏟으니 그 아이도 점차 사랑스럽게 행동하는 걸 보면서 유아 교육의 중요성을 실감했어요. 아이들이 어릴 때 사랑과 배려를 쏟으면 자존감과 인격형성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걸 배운 만큼 제가 배운 사람으로서 아이들을 지켜주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2. 본인이 생각하는 합격 비결은?장기적으로 보면 뚜렷한 목표의식이고 단기적으로 봤을 때는 철저한 면접대비라고 생각해요. 제가 합격한 전형은 내신 80%와 생기부 기반 면접 20%였는데, 제 내신성적은 이대 유아교육과 평균 입결 내신보다 0.1점이 낮았어요. 저는 그 부분을 채우기 위해 면접을 완벽하게 준비했습니다. 생기부 관련 질문부터 이화여대와 유아교육과, 최근 유아교육 이슈에 관련된 질문까지 150여 개 예상 질문을 만들어 답을 작성했습니다. 또 면접을 할 때 자세와 표정, 발성과 발음, 대답의 길이까지 세세하게 연습했어요. 개인당 면접시간이 보통 5~6분이라면 4~5개 질문이 주어진다고 생각했을 때 대답의 길이는 40초 내외 4~5문장 정도가 적당합니다. 모의 면접 대비를 통해 저는 놀라울 정도로 면접에서 떨지 않았고 예상 질문도 여럿 나와 막힘없이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3. 수시전형에서 지원한 6개 학과(전형 포함)와 합격 여부는?이화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고교추천전형) 추가합격,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 통번역학부(교과 전형) 최초합격, 성신여대 국어국문학과(교과전형) 최초합격, 청주교대와 진주교대, 춘천교대(학생부 종합전형) 1차 불합격했습니다. 4. 고교 내신 등급과 수능 등급은?1학년 내신 1.69등급, 2학년 내신 1.69등급, 3학년 1학기 내신 1.38등급으로 통합내신은 1.58등급입니다. 3학년 1학기까지는 수능 최저를 준비할 생각으로 공부해 7월 모의고사에서 2합3을 맞췄는데, 수능 최저가 없는 전형으로 결정한 후 여름방학부터는 수시에 집중했습니다. 수능 등급은 3~4등급대였습니다. 5. 교과 수상 내역과 교내 수상 내역은?3학년 1학기까지 5학기 동안 교과 우수상 16개를 받았고, 그 외 교내대회에서는 수학경시대회, 독서토론대회, 한국사골든벨대회, 영어문장완성능력경시대회, 사회문화영화비평문대회 등에서 16개 상을 수상해 총합 32개를 받았어요. 6. 어떤 동아리 활동을 했나요?중3 때 이화여대로 대학탐방을 간 적이 있는데, 그때 이대 유아교육과에 와야겠다는 분명한 목표를 정했어요. 저는 지산고 1기 졸업생이라 입학했을 때 유아교육 동아리를 창설해 2년간 부장으로 활동했습니다. 1학년 때 각 교실을 다니며 유아교육에 관심있는 친구들을 모았고 유아교육에 필요한 여러 활동들을 찾아서 했어요. 어머니가 피아노학원을 하셔서 친구들과 학원에 모여 피아노 연습을 하고 동요와 율동 만들기를 했습니다. 유치원 교사는 교구를 만드는 활동을 많이 하기 때문에 친구들과 바느질을 배우고 손재주를 기르는 활동을 했어요. 가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같은 유아교육 동영상을 보면서 소감문을 쓰기도 했어요. 또 학교 인근에 있는 한가람유치원에 찾아가 방학 때마다 유치원 봉사활동을 했어요. 장난감을 세척하고 그림책을 읽어주고 식사를 도와주면서 이 직업이 나에게 맞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외에도 저는 연기에 관심이 있어서 영상제작동아리에서 활동했는데 대학에 가면 연극부 활동도 하고 싶어요. 7. 내신과 수능은 어떻게 병행하며 준비했는지?수능의 베이스가 교과서 개념이기 때문에 내신 공부를 열심히 하면 자연스럽게 수능 연계가 됩니다. 저는 1,2학년 때 딱히 수능공부를 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등급이 나왔는데 2학년 겨울방학부터 수능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니 내신과 수능을 병행하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았습니다. 내신에 집중하면 수능 등급이 떨어지고 잠깐이라도 수능에 집중하면 내신이 떨어졌습니다. 저는 결국 3학년 2학기에 자소서와 면접 준비를 핑계로 수능에서 손을 놓았습니다. 8. 나만의 공부 노하우가 있다면?저는 수업시간에 필기를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친구가 옆에서 말을 걸어올 때도 대꾸를 해주면서 필기를 놓치지 않을 정도였어요. 필기를 할 때는 선생님의 농담까지 적었고 학교 시험에 대비해 선생님들이 주시는 힌트를 놓치지 않았어요. 친구들이 ‘필기를 잘 하는 예은이’라고 부를 정도였는데, 필기노트는 친구들과 공유했습니다. 저는 평소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 것을 좋아하는데 3학년 때는 친구 사귀기를 포기하고 교실에서 공부만 했습니다. 9.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조언은?저는 제가 원하던 이대 유아교육과에 추가합격했는데, 그만큼 불합격 소식이 많았어요. 자신이 불합격해도 운이 나빴던 거지 후배님들의 잘못이 절대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불합격을 확인하는 순간에는 정말 세상이 무너지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이때 제가 금세 극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제 탓이 아니라고 생각해서였어요. 불합격한 이유를 자신에게서 찾다보면 자소서가 부족했을까, 동아리 활동이 잘못됐을까 따지면서 결국 끝도 없이 후회로 가득해지고 자존감이 떨어집니다. 이것은 남은 입시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나는 최선을 다했지만 운이 조금 나빴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한결 편해지고 자존감을 바로 회복할 수 있어요. 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 2019-02-27
- 수험생활 중 가장 잘한 일은 인강 듣기, 선택한 인강은 반드시 완강 2019학년도 공군사관학교(이하 공사) 입시 경쟁률은 40대 1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취업난 탓에 사관학교의 인기는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공사 입시는 대학교 입시와 다소 차이가 있지만, 학업과 면접을 기반으로 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에서 크게 벗어나 있지는 않다. 71기로 공사에 진학한 박정무 생도(백마고)를 만나 공사 입시 과정에 대해 상세히 들어보았다.기출문제 중심으로 공부하며 지필고사 합격공사 입시는 6월부터 시작해 10월 말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수능 이전에 합격자 발표가 나기 때문에 수능 성적과 무관하게 진학한다. 1차 전형은 지필고사로 지필고사를 통과하면 자소서를 제출하게 된다. 2차 전형은 면접과 체력검정, 신체검사, 서류 등으로 이를 종합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박정무 생도는 1~3학년 성적을 총합한 내신이 1.5등급으로, 공사 입시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을 병행해 준비했다. 고대 미디어학과와 한국외대 미디어학과, 중대 미디어학과, 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 서강대 사회과학계열, 시립대 철학과(교과)를 지원했으나 모두 불합격했다. 공사는 특수목적대학으로 6개 대학까지만 지원 가능한 수시 제한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공사 1차 전형은 국영수 세 과목을 치르는 지필고사로 문제는 수능 수준으로 출제된다. 박정무 생도는 대부분 수능과 비슷한 수준의 문제가 출제됐으나 수능보다 더 어려운 문제도 있었다고 한다. 지필고사 한 달 전부터 기출문제를 중심으로 집중해서 문제집을 풀었고, 평소 수능 공부를 해둔 덕분에 높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1차 전형을 통과했다. 충실히 해온 학교생활 면접에 도움박정무 생도는 1차 전형을 통과한 후 헬스장을 다니며 체력검정을 준비했다. 평소 운동을 좋아하고 활동적인 덕분에 큰 어려움 없이 체력검정 준비를 할 수 있었다. 체력검정에 대한 부담으로 일찌감치 준비하는 경우도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1차 지필고사를 통과해야 2차 전형의 기회가 온다는 사실이다. 박정무 생도는 “체력검정 합격선이 아주 높지 않기 때문에 1차 합격 통보를 받은 후 체력검정을 준비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며 “오히려 문과의 경우 이과보다 2차 전형의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면접 준비를 잘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전했다.면접에서는 리더십과 국가관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학생회장 출신에다 평소 리더십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을 많이 한 덕분에 면접을 수월하게 치를 수 있었다고 한다. 박정무 생도는 학종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학교생활을 충실히 했다. 자신이 참가할 수 있는 대부분의 활동에 참가했고, 한국사검정능력시험도 미리 봐두었다. 한국사검정능력시험은 만점을 받아 공사 전형에서 10점의 가산점을 받았다. 입시 과정 치열하지만편안한 마음으로 보내길 당부박정무 생도는 수험생활 중 가장 잘한 일로 인강 듣기를 꼽았다. 고교 진학 후 학원을 계속 다녔으나 고3 때부터는 학원 대신 인강을 선택해 들었고, 선택한 강의는 반드시 완강을 했다. 학종을 준비하기 위해선 수행평가부터 교내활동까지 꼼꼼하게 챙겨야 할 것이 많다. 여기에 내신성적 관리는 기본이다. 이를 병행하는 과정이 쉬운 일은 아니다. 박정무 생도는 학교 시험 한 달 전부터는 새벽까지 공부하며 성적관리를 했다. 학교활동을 가장 많이 했던 고2 때는 너무 치열하게 보냈기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았다. 시험 문제 하나 틀린 것으로 희비가 엇갈리기도 했고, 성적이 안 나오면 스트레스가 컸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가볍게 넘길 수도 있었던 일인데 하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그래서 후배들에게 학업과 교내활동을 병행하는 학교생활이 힘들긴 하지만 너무 스트레스받지는 말라는 조언을 꼭 해주고 싶다고 한다. 2019-02-27
- “완벽한 자소서 아니어도 면접에서 역량 보여주는 답변으로 만회할 수 있어”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약칭 자사고)는 교육과정, 학사 운영 등을 자율적으로 하고 학교별로 다양하고 개성 있는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대학 입시에서 학교성적과 활동이 더욱 중요해진 요즘 자신이 원하는 진로와 그를 위한 대입에 도움을 받고자 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지난해 우리 지역에서 자사고에 지원해 합격한 학생들에게 합격하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히 들어보았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교육과정 이뤄지는 자사고 선택이지은 학생(신일중학교 졸업)은 지난해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 부설고등학교’에 합격했다. 용인한국외대부고는 전국단위 모집의 자율형 사립고로 지난해부터 시행된 고입제도 개편에 따라 후기 고등학교로 12월 신입생 선발이 이루어진다. 이지은 학생이 용인한국외대부고로의 진학을 생각한 것은 중학교 1학년 그 학교에서 열린 캠프에 참가하고 나서다. 그때부터 막연히 훌륭한 시설과 분위기의 학교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고 3학년 시작할 즈음 진로에 대해 생각하면서 확실히 마음을 굳히고 준비하기 시작했다. “캠프 하루 만에 ‘이 학교에 다니고 싶다’는 생각 들었어요. 3학년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 과정과 동아리를 접할 수 있는 학교이기에 제 진로와 대학 입시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했죠.”1학년 때부터 학교생활 열심히 하며 차근차근 준비신입생 모집에서 1단계는 2학년과 3학년 1, 2학기 국·영·수·사·과 교과목 성적과 출결로 합격생을 가리고 2단계에서는 면접 평가 그리고 1, 2단계 점수를 합해 최종 합격생을 선발한다. 이지은 학생은 중학교 1학년부터 자사고 진학을 희망했기에 열심히 학교생활과 공부를 했고 2, 3학년 모두 1단계 전형에 포함되는 5과목에서 A를 받았다. 한 과목이라도 A가 아니면 지원을 할 수 없기에 3학년 2학기 기말시험까지 꾸준히 노력했다. 2단계는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한 면접 평가로 지난해에는 공통 질문이 아닌 개별 질문 3가지와 그 질문에 추가 질문이 더해졌다. 자기소개서에는 꿈을 갖게 된 이유와 그것을 위한 학습 과정, 인성 관련한 노력과 고등학교에서 어떤 활동을 하고 졸업 후 어떤 사람이 되어 사회에 공헌하고 싶은지에 대한 내용을 기술하도록 명시되어 있다. 그래서 자신이 어떤 사람이고 중학교에서 어떤 성장을 이뤘는지, 앞으로 고등학교에서 어떤 꿈을 향해 어떻게 나아가고 싶은지 깊이 생각하며 자기소개서 작성에 많은 시간을 들였고 면접에서 막힘없이 잘 대답할 수 있도록 연습했다. 그렇게 준비해 지난해 12월 시험을 치렀고 올해 1월 고대하던 합격 소식을 들었다. 학교 시험과 공부 나의 방식 찾아 꾸준히 노력그가 꼽는 합격 비결은 2단계 면접에서 자신의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성실하고 열정적인 답변으로 자기소개서의 부족함을 보완하고 만회하며 좋은 인상을 남겼다는 것과 그럴 수 있도록 1학년 때부터 막연하지만 목표를 잡고 진학하고 싶은 학교에 대한 정보를 꾸준히 살피며 준비했다는 것. 그리고 적극적인 성격을 활용해 학교생활은 물론 관심 있는 분야의 활동을 찾아 열심히 해나갔다는 것이다. 내신 시험 준비는 4주, 2주 전으로 나눠 전체적인 것부터 범위를 좁혀 몰입하는 방식으로 하고, 수학과 과학은 다양한 문제를 풍부하게 풀어보는 것에 집중했다면 다른 과목은 문제집 한 권을 반복하며 확실히 이해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국어는 모든 지문을 소리 내 읽으며 확실히 이해하는 것에, 과학은 요점 공책을 따로 만들어 정리, 암기하는 것을 기본으로 했다. 사회는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기에 문제집 한 권을 풀며 내용 정리하는 정도로, 역사는 교과서를 소리 내 3~4번 읽으며 장마다 요점을 정리하며 공부했다. 또한, 공부하면서 깊이 있게 더 살펴보고 싶은 문제들은 평소에 그 내용을 찾아보고 블로그를 만들어 어떤 과정으로 무엇을 알게 되었는지 그 결과를 따로 정리해두었다. 동아리와 봉사 적극적으로 활동해 다양한 경험과 배움 얻어동아리 활동으로는 영어 토론과 시사토론반에서 관심 있는 분야를 꾸준히 공부했다. 사회과목의 ‘인권과 법’이라는 단원을 배우고 나서는 친구들과 대한민국 헌법에 실린 내용을 탐구하고 거기에 드러난 차별적인 언어를 개선하고자 국어사전을 한 달 동안 읽으며 같이 고민했으며 국립국어원에 건의하는 활동 등을 펼쳤다. “사회언어학에 관심 많아 더 적극적인 마음이 되었죠. 국어사전에도 차별적 언어들이 나와 이를 국립국어원에 수정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는 않았지만요.” 그밖에 1학년 교내 오케스트라 부에서의 연주와 2학년 만화창작 동아리에서의 운동장 의자 칠하기 봉사, 3년간 지역 도서관에서의 한국사 멘토링 활동을 통해 다른 이들과 소통하며 이해와 배려, 재능을 나누는 뿌듯함을 경험했고 3학년 때는 학교 임원으로 활동하며 협동과 통솔력을 배웠다. 겁내지 말고 도전하고 자신감으로 밀고 나가기를후배들에게 해주고 싶은 얘기는 가고 싶은 학교를 결정했다면 ‘떨어지면 어쩌지? 그곳에서 못 버티면 어떻게 하지?’ 흔들리지 말고 자신을 믿으며 적극적으로 나가라는 것. 그러기 위해선 무엇보다 현재의 학교생활과 공부에 긍정적인 마음으로 몰두하는 것이 필요하단다. 그리고 3학년 세부적인 준비를 할 때 자기소개서 쓰는 연습은 형식에 맞춰 미리 해보라는 조언을 해주고 싶다고. “8월부터 자소서 쓰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쓸 때마다 내용과 방향이 달라지고 형식을 갖춰 쓰다 보니 쉽지 않았죠. 그러면서 학교 시험 준비를 병행해야 해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왜 다른 친구들처럼 미리 준비하지 않았나?’ 하는 후회가 들기도 했지요.”또한, 힘들 때는 주변의 도움을 받고 기댈 수 있으면 기대라는 것. 그러면서 나에게는 다른 많은 길이 있다는 자신감과 여유를 가졌으면 하는 것이다. “제게는 학교의 지원과 배려가 힘이 됐고 또한, 학교 선생님과 같이 준비하는 친구들, 학원의 도움을 많이 받았죠. 자기소개서를 쓰면서는 좌절하기도 하는데 면접에서 자신의 역량을 보여주는 답변으로 만회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았으면 해요. 정말 가고 싶은 학교라면 자신을 믿고 주변에서 받을 수 있는 도움을 받으며 겁내지 말고 도전했으면 합니다.” 2019-02-27
-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공부해라! 서보라 원장목동 에듀플렉스 에듀코치 학원99%, 거의 모든 학생들에게 공통의 꿈이 있다.‘공부를 잘하고 싶어요.’그리고 이 꿈을 이루기 위한 답은 정말 간단하다.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은 행동보다는 말이 앞선다. 그리고 말보다도 마음이 앞선다. ‘아 시험 잘보고 싶다’라는 생각은 하지만, 정작 공부는 하지 않는다. “이제부터 진짜 열심히 할거에요.”라고 말하면서 당장에 실천은 하지 않고 최대한 다음으로 미룬다. 그러면서도 성적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지 않고도 왜 성과가 나오기를 바라는가. 그리고 왜 노력하지 않고 나온 성적에 좌절하고 실망하는가.내일은 없는 것처럼 당장 오늘 시작하라!대부분의 대학생들은 학창시절에 좀 더 많이 학습하지 않았던 것에 대해 후회한다. ‘아, 그 때 조금만 더 공부할 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만, ‘아, 그 때 더 놀 걸..좀 더 많이 쉴 걸’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공부를 할 수 있을 때 하지 않으면, 두고두고 후회하는 삶을 살게 된다는 것이다. 결국 지금 학창시절에 최대한으로 노력해야 한다. ‘내가 지금까지 안 해서 그렇지, 마음만 먹으면 잘 할 거야’라는 마음은 필요 없다. “딱 오늘까지만 놀고 내일부터 정말 열심히 해야지”라는 말 또한 필요 없다. 오늘, 그리고 지금 펜을 들고 앉아서 당장 공부를 시작해라.겨울방학이 끝나는 시점이다. 돌이켜 생각해보자. 나는 어떤 방학을 보냈는가. 방학 전에 세웠던 계획과 의지와는 다르게 해이한 학습실천으로 인해, 새학기가 시작되는 것이 불안한 학생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이미 지나간 시간을 후회하는 것은 무의미하다. 충분히 성찰하되 앞으로의 새 학기를 노려라. 공부가 잘하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공부해라. 그리고 끊임없이 노력하라. 소망과 행동을 일치시켜라. 그러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문의 02-2643-1604 2019-02-27
- 높은 합격률과 확실한 사후관리, 목동 박문각(프라임에듀) 공인중개사학원 목동역 인근에 위치한 ‘목동박문각 공인중개사학원’은 수강생의 높은 합격률과, 개업 및 취업을 연계한 사후관리로 유명한 곳이다. 목동박문각의 이석규 원장을 만나 여타 교육기관과 비교할 수 없는 학습관리 시스템에 대해 들어보았다. 젊은이도 관심UP! 가치 있는 직업 ‘공인중개사’‘공인중개사’는 사무소 개업은 물론, 분양, 경매, 투자 컨설팅, 토지 및 점포개발, 관련 분야 회사나 기관 취업 등, 자격증을 취득했을 시 직업선택의 폭이 넓은 직업이다.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지면서 은퇴 이후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자 하는 직장인들이나 경력단절 여성, 주부들 사이에서 정년 없는 전문직인 ‘공인중개사’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별한 자격 기준이 없어 누구나 응시할 수 있고, 연륜이나 오랜 경험이 경쟁력이 되는 만큼 다른 직업에 비해 나이가 들수록 가치를 인정받는다는 것이 공인중개사의 장점이다. 최근에는 고용불안과 심각한 취업난으로 인해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도 공인중개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관련 기업의 취업 전망 또한 밝아 인기 자격증으로 꼽힌다. ‘목동박문각 공인중개사학원’은 목동역 8번 출구에 자리 잡고 있다. 교통이 편리해 강서나 영등포, 심지어는 부천에서도 수강생이 오기도 한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벽면 가득 붙어 있는 합격생 사진과 손 글씨로 작성된 후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목동박문각 이석규 원장은 “자격증을 취득하고 난 후,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삶의 태도로 변한 합격생들을 통해 보람을 느낀다.”며 “특히 세대를 불문한 목동박문각 동문들의 활발한 사회진출을 바라보며 공인중개사라는 직업의 매력과 가치를 다시 한 번 상기하게 된다.”고 전했다. 명품강의와 완벽한 학습시스템으로 합격보장!공인중개사 시험은 1년에 한 번 절대평가로 치러진다. 한 번에 합격을 원한다면 단계적인 학습계획은 필수. 처한 환경이나 목표에 따라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검증받은 교육기관을 통해 더욱 쉽고 빠르게 합격의 길로 갈 수 있다. 목동박문각의 철저한 학습 관리시스템은 수강생들의 만족도와 70~80% 의 높은 합격률로 증명하고 있다. 경력과 실력을 두루 갖춘 목동박문각의 유명 교수진과, 자격증·고시 부문 브랜드 가치 1위를 달리고 있는 ‘박문각’ 강사진의 명품 강의는 합격비결의 핵심 중 하나이다. 부득이 수업에 빠질 경우, 생생한 고화질 영상 서비스로 오프라인 강의 그대로 볼 수 있고, 스마트 폰과 MP3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무한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 매일 진도에 맞춘 기출문제 풀이와 문제 적응력을 키우는 실전 문제 풀이, 실제 시험과 똑같은 환경과 수준으로 내는 동형문제, 집중특강 정리, 실전 모의고사 등 코스별로 완벽하게 짜인 커리큘럼은 확실하게 성적을 올려준다. 다수의 방송강의에 출연한 이석규 원장은 “저 역시 강의를 하므로 꼼꼼한 모니터링을 거쳐 실력 있는 교수진을 초빙하고, 운영 서비스와 강의의 질을 높일 수 있었다”며 “데스크 상담직원도 자격증 취득자로 배치해 전 방위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전했다.높은 합격률의 또 다른 비결에는 우수한 학습 환경도 한몫하고 있다. 목동박문각은 학원 내 개인 독서실 및 동영상 강의실, 자습실, 개인사물함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석규 원장은 “목동박문각의 시스템만 잘 따라와 준다면 자격증을 따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수강생들 간의 분위기도 좋아 즐겁게 공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목동박문각의 이석규 원장은 특히 부동산공법을 어려워하는 수험생들을 위하여 무료 공법 스터디카페인 “이석규 교수의 난장이가 쏘아 올린 공법성적 (난쏘공)”카페를 직접운영하며 수험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부동산 공법은 공인중개사합격의 키를 가지고 있는 주요과목으로 난쏘공 카페에서 누구나 무료로 동영상강의와 각종 자료 등을 볼 수 있다.동문과 다양한 교류, 취업 및 개업에 큰 도움!수많은 합격생을 배출한 20년 차 베테랑 교육기업인 목동박문각은 애프터서비스 프로그램 운영으로도 유명하다. 총동문회 및 기수별 동문회가 구성돼 있으며, 오프라인 동문 모임과 온라인 밴드 모임을 통해 수많은 동문이 지속해서 정보와 조언을 주고받으며 교류하고 있다. 선배와 후배 간의 네트워크가 잘 돼 자격증 취득 후 사무소 개소나 취업, 실전업무 등에 큰 도움을 준다. 학원에서 기울이는 노력 또한 대단하다. 합격자 모임을 개최하고, 다양한 멘토링 서비스로 이들의 사회진출을 꾸준히 지원한다. 잦은 부동산 개정 세법으로 인해 보강이 필요한 졸업생뿐 아니라 현업에 종사하는 이들에게도 매년 무료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이석규 원장은 “따라올 수 없는 학습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시라”며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으로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위치 서울 양천구 오목로 224 (목동역 8번출구)문의 02-2691-4422 2019-02-27
- 논리적이고 완성도 높은 강의 - 목동 수학전문학원 ‘수학프런티어학원’ 수학 과목에서 흔들림 없이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면 공부 자신감은 몇 배로 올릴 수 있다. 수학이라는 과목이 주는 비중이나 중요도는 이루 말할 수 없다. 학생들이 수학 과목에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아붓고 있는 이유다. 수학은 내가 원하는 부분만 공부해 점수를 올릴 수 있는 과목이 아니라 개념부터 탄탄히 쌓아 올려야 내 실력을 만들어 갈 수 있다. 개념부터 꼼꼼하게 지도하며 수학적 사고를 키우는 ‘수학프런티어학원’의 김헌일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수학적 사고를 만드는 논리 학습김 원장은 수학적 개념을 확립하는 것을 수학 학습의 출발점으로 보고 있다. 수학적 사고를 할 때 그 재료가 되는 수학적 개념이 충분히 준비되어 있지 않을 때에는 수학적 사고도 자유롭게 진행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 학생들을 지도할 때도 개념 학습에 많은 공을 들인다. 새로운 단원의 새로운 내용을 시작할 때는 더더욱 수학의 기초 개념을 학생들의 머릿속에 심어주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수학적 개념을 정당화하고 체계화할 때에는 논리를 적용해야 하기 때문에 수학적 개념과 구분하여 논리를 별도로 교육하고 있다. 김 원장은 “수학적 사고가 바로 논리적인 사고입니다. 수학적 개념이 형성되더라도 그것만으로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힘이 키워지지 않기 때문에 개념 학습이 끝난 다음에는 반드시 논리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별도의 교육을 진행합니다. 그래서 궁극적으로 학생들이 수학적 개념이 타당한 이유를 증명으로 받아들이게 만들어 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학생 본인이 정의하고 증명하는 습관을 지니면 논리적 사고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논리적 사고가 만들어지면 문제에 융통성 있게 수학적 개념을 적용할 수가 있습니다.” 하면서 개념학습과는 별도로 논리 학습을 강조하는 이유를 말한다. 능동적으로 수학을 증명하는 수업수학프런티어학원의 수업은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만들어 간다. 원장의 개념 수업을 잘 듣고 난 후에는 학생들이 풀이 과정을 직접 설명해 보면서 증명한다. 머릿속으로는 모두 이해하고 있는 것 같아도 막상 말로 설명하고 기호로 증명을 하는 과정을 직접 해봐야 학습 내용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또, 김 원장은 문제 풀이 과정을 꼭 노트에 쓰도록 지도한다. 체계적으로 풀이과정을 한 줄 한 줄 쓰다 보면 자신이 놓치고 있는 부분이 어느 부분인지 알 수 있고 보안 할 부분을 금방 알아차릴 수 있다. 수학적인 명제를 잘 인지하고 고난도의 심화 문제들도 논리적으로 전개해 나갈 수 있게 하는 것이 김 원장의 수업 방식이다. 풀이 과정을 꼼꼼하게 적으면서 서술해 나가다 보면 오류가 보이고 금방 자신의 수학적 단점을 고쳐 나갈 수 있다. 수학프런티어학원의 학생들이 수학 논술에서 강점을 보이는 이유도 이런 수업방식에 있다. 수학학습 계획도 함께 세워수학 문제를 많이 풀기만 한다고 성적이 오르는 것은 아니다. 김 원장은 처음 등원을 하는 학생과 과제로 할 문제의 양을 함께 정한다. 수학학습 계획을 학생과 함께 만들어가면서 학생 자신이 풀 수 있는 수학 문제의 양을 조절할 수 있게 한다. 김 원장은 “학생이 직접 정한 과제를 모두 풀고 나면 성취감이 더 큽니다. 밀리지 않으면서 효과적으로 수학문제를 이해할 수 있는 범위에서 함께 계획을 세우다보면 전반적으로 학생의 학업 스타일이나 학습 고민 등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게 되어 학생을 이해하게 됩니다” 한다. 모든 문제의 풀이과정을 쓰게 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이 자주 오답이 나오는 문제들을 관리할 수 있다. 오답이 한 번 나오는 문제 유형들은 계속 나오게 마련이다. 김 원장은 정오표를 만들어 학생이 많이 나오는 오답이 어떤 단원의 어느 유형의 문제인지 파악하고 많이 틀리는 문제 유형에 대한 오답 노트를 작성하게 한다. 일정 시간 뒤에 다시 풀이해 보면서 오답을 줄여나가게 한다. 개념을 증명하게 하며 수학 완성도 높여수학프런티어학원은 내신준비도 꼼꼼하게 진행하고 있다. 목동에서 오랜 시간 동안 학생들을 지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그동안 만들어 온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학교마다 내신문제 경향을 파악하고 지도하기 때문에 내신 준비가 수월하다. 김 원장은 학생들이 좀 더 넓은 시각을 가지고 수학 학습을 하길 바라고 성급하게 결과만을 바라는 급한 마음을 가지는 것을 안타까워한다. 김 원장은 “수학 과목은 학생의 노력에 배반하지 않아요. 많은 문제를 기계적으로 풀기만 해서는 수학 실력을 올리기 어려워요. 기본 개념을 탄탄히 하면서 학생 스스로 질문하고 의문을 가지는 증명이 꼭 필요합니다” 한다. 수학 개념을 꼼꼼하게 정리해 나가는 과정을 지루해하고 문제 푸는 기술만 익힌다면 수학 공부의 긴 레이스에 미리 질리고 지치게 된다. 학생 스스로 의문점을 가지고 설명해 보면서 속도가 아닌 깊이 있는 수학 학습을 해야 수학 학습의 질이 올라갈 수 있고 결과적으로 1등급을 넘어 완벽히 만점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2648-5732주소 양천구 목동 907 현대월드타워 1512호https://mathfrontier.blog.me/ 2019-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