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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사가 더 노력하고, 실적으로 보여주는 학원 이김학원은 대형 학원과 차별화되는 섬세한 맞춤형 소규모 밀착 수업을 하는 곳으로 불과 1년여 만에 불수능이라 불리는 2019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에서 수강생들의 현저한 성적 향상을 이루어 냈다. 강사는 더 노력하고 그 결과를 실적으로 보여주고 있다는 이김학원의 두 원장을 만나봤다. 대형 학원 출신의 실력 있는 고등부 입시 강사2호선 방배역과 7호선 내방역 인근에 위치한 이김학원은 국어와 영어의 수능과 내신을 책임지는 고등부 전문학원으로 서초구에서는 보기 드문 대형 학원 출신의 실력 있는 강사진에 의해 세심한 밀착 지도가 이뤄지고 있는 곳이다. 이김학원의 국어 원장인 이호석 강사는 분당 메가스터디 국어영역 대표강사, 분당 메가스터디 재수종합반 담당강사, 따뜻한 11월학원 국어과 대표강사를 역임한 실력 있는 국어 강사이며, 영어 원장인 김소연 강사 역시 강남 대성학원 영어과 대표강사, 메가스터디 영어과 대표강사, 한국학원 영어과 대표강사 등을 지내고 MBC, SBS 수능 해설위원, 전국모의고사 출제위원을 역임한 실력 있는 스타강사다. 두 원장 모두 지금까지 수년 간 대입 고등부 강사만을 담당했기에 현재의 변화하는 대입 트렌드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입시 전문가들이다. 수시 관련 입시 상담은 물론 뛰어난 학교생활기록부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비교과에 대한 가이드와 관리까지 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이김학원은 인근 서울고, 서초고, 서문여고, 동덕여고, 상문고, 세화고 등의 국어와 영어의 학교 시험 대비를 철저히 해주기로 입소문이 나있다.국어 고득점, 비문학 독서 정독 통한 심화수업으로국어를 맡고 있는 이호석 원장은 빠른 시간 안에 원하는 목표대학의 성적 향상을 위해서는 대형 학원의 대규모 수업으로는 결코 이룰 수 없기에 반드시 소규모 수업으로 수준에 맞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수업은 상위권, 중위권, 하위권의 총 3그룹으로 나눠 개인별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등 학생과 강사 모두 만족할 만한 시스템으로 철저히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이번 수능 국어 영역에서 하위권 그룹의 7등급 학생은 3등급으로, 중위권 학생은 2등급까지 향상되었으며 상위권 그룹에서는 만점이 나올 수 있었다고 했다. 국어에서 원하는 등급을 받기 위해서 정독을 통한 비문학 독서가 중요하다고 한다. 특히 시험문제를 푸는데 절대로 시간이 부족하지 않는 속도감 있는 독해 능력을 키우기 위해 정독을 통한 심화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 원장은 올해 가장 어려웠던 지문은 비문학으로 이와 같은 출제 경향이 앞으로도 계속 될 전망으로 반드시 비문학의 지문에 중점을 두고 꼼꼼히 분석하면서 공부할 것을 당부했다.실력 있고 수준 높은 강사의 밀착 지도로 영어 성적 향상영어 원장인 김소연 강사는 수시를 대비한 철저한 내신 관리는 물론 수능전문가의 안목으로 수능영어의 독해원리와 빈출어휘, 독해에 꼭 필요한 문법 등을 정리하고 학생들의 약점을 파악한 후 밀착지도를 한다. EBS 교재를 꼼꼼히 훑고 예상문제와 우수 문항들을 선별해 내신과 수능에서 모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수능에서도 5지문이나 적중시켰다. 그 결과 수강생 절반 이상이 이번 수능 영어에서 1등급을 받았으며 8등급 대의 학생이 3등급이 나오는 등 기대했던 것 이상의 성적 향상을 이뤘다. 영어는 수시의 수능최저학력을 맞추는데 꼭 필요한 전략과목으로 90점만 넘으면 된다는 안일한 태도로는 결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없다고 했다. 서초구 지역의 고등학교 내신에서 탁월한 성적 향상을 보여줘 학생과 학부모의 큰 신뢰를 얻고 있는 김 원장은 영어의 내신 등급을 올리기 위해서는 실력은 물론 노련하고 경험 있는 강사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며 특히 성적향상과 완성도 높은 수업을 위해서는 반드시 실력 있는 수준 높은 강사에 의한 밀착 지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문의 02-598-7929 2018-12-20
- 고등 국어, 고난도에도 흔들림 없는 국어 점수를 위해 필요한 것은? 불수능에도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첫째로 어휘력을 잡는 것이다. 학생들이 독서 기회가 많지 않고 주요과목 위주의 학습을 하다 보니 어휘 습득의 기회가 매우 줄었다. 그래서인지 국어 본문 내용의 한자어 관련 질문이나 문제에 나오는 개념어 관련 질문이 전보다 많은 것이 현실이다. 본문 내용을 이해 못 해서라기보다 단어를 몰라서 문제를 못 푸는 경우가 있는 것이다. 따라서 어휘, 특히 국어 개념 중심의 어휘 학습이 반드시 필요하다. 둘째로 긴 글을 잘 읽는 연습을 해 두어야 한다.현재 중학교 국어 교과 과정에서 많은 부분이 화법, 작문, 문법이다보니 제대로 된 긴 글을 교과서에서 접하기가 쉽지 않다. 긴 글을 보면 읽고 싶다는 생각보다 거부감이 있다. 꾸준히 글의 중심을 파악하고 읽어 나가는 연습을 해 두어야 글 읽기 능력이 향상 될 수 있다. 셋째로 문법개념 정리를 해 두어야 한다. 현 중3 부터는 수능에서 문법이냐 화법과 작문이냐를 선택할 수 있다. 그래서 내심 화법과 작문을 선택하면 문법은 안 해도 되겠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 학교가 모든 학생이 같이 듣는 기본 과목에 문법 그리고 화법과 작문을 채택했다. 따라서 수능에서 문법을 선택하지 않아도 고1 과정 또는 고2,3 내신에서 문법을 다루게 된다.따라서 문법을 잘 정리해 두는 것이 매우 유리하다. 넷째로 고등 필수 문학작품을 잘 읽어 두자. 책을 읽을 기회가 한정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한국 필수 문학작품의 내용을 알아두면 매우 효율적인 독서가 될 것이다. 문학 작품의 내용을 많이 알고 있으면 문제를 풀 때도 맥락 이해에 도움이 되고 어휘 습득의 기회가 되어 어휘력도 향상될 수 있다. 다섯째 자신의 상태를 잘 파악해 두고 실전 감각을 기르자.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다. 문학과 비문학, 문학 중 현대문학과 고전문학, 비문학의 인문, 기술, 과학 중 자신이 어느 파트에 취약한지 잘 잡아내면 전체적으로 어떻게 도움을 받아 성적을 향상시킬 것인지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또한 이러한 취약점을 잡아내기 위해서는 실전 문제에 대한 연습도 매우 중요하다.끝으로 수학 영어처럼 꾸준히 하자. 꾸준한 학습으로 이렇게 만들게 된 탄탄한 기본기가 바로 고난도에도 흔들리지 않는 국어 점수를 얻게 되는 비법이다.오정화국어선생님PMG학원문의 02-537-5858 2018-12-20
- 창의적 영어 학습 내년부터 서울지역 중, 고등학교에서 서, 논술평가와 수행평가 비중이 현재 45%에서 50% 이상으로 늘어난다. 암기보다는 사고력을 이끌어내는 수업으로 전환시킨다는 목표로 그 비중이 증가되었다. 서·논술 평가 역시, 단답형을 지양하고, 창의적 문제 해결력이 중시된다. 이러한 내신 평가 방향에 대비하기 위해서 학생들이 영어 과목에서 준비해야 하는 것은 ‘창의적인 영어 학습’이다.창의적 영어학습이란?짧은 영어 글이든 원서든, 영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은 대개 어휘와 문법, 해석에 집중한다. 물론 이런 공부는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필요하지만, 좀 더 능동적으로 영어 공부를 하는 것은 어떨까?가령 단어의 뜻을 찾고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학습한 단어를 활용하여 영작을 해 볼 수 있다. 글을 읽고 핵심어를 찾아보며, 그 핵심어를 이용하여 요약을 하는 것도 좋다.또한 글의 배경 지식을 찾아보면 훨씬 더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다. CNN의 Student New에서 환경오염 기사를 읽었다면, 같은 주제의 다른 기사들을 찾아 볼 수 있다.www.globalissues.org 같은 사이트는 시사이슈에 대해 풍부하고 심도 깊은 기사들을 제공한다. 모르는 문장이나 표현을 정리하여 학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여기서, 모르는 내용을 혼자 끙끙거리며 공부하기 보다는, 친구들과 함께 토론하고 답을 찾아보는 방식은 어떨까?‘함께하는 공부’에서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원서를 읽는다면, 배경지식 탐구가 더욱 의미가 있다. 가령, Holes에서 미국 이민의 역사를 찾아본다든지, Number the Stars에서 북유럽의 나치 저항의 역사를 찾아 볼 수 있다.책을 읽고 본인에게 가장 다가오는 주제를 잡아서 짧은 에세이를 써보면 책을 좀 더 잘 이해하고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주체적 학습과 재미를 선사하는 창의적 영어학습을 적극 권장한다.함종선원장탑에듀 영어전문학원문의 070-7795-9664 / 010-5115-9664 2018-12-20
- 역사가 주는 선물 (1) 학기 중 어느 날 소논문을 쓰던 학생이 도움을 요청했다. 연구 주제를 '역사 영화와 드라마가 청소년의 가치관에 미치는 영향'으로 정하고 쓰던 논문이었다. 몇 가지 조언을 하면서 필자 또한 청소년들의 역사에 대한 단상을 볼 수 있어서 오히려 도움을 받았다고 말해주었다.논문 자료에 의하면 오백만 이상의 관객동원을 기록해 흥행에 성공한 한국 영화 중에 56%가 역사를 주제로 한 영화였다는 것이다. 다양한 장르의 영화 중에 역사 영화가 흥행에 성공한 영화의 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은 조금 놀라운 사실이었다.“학부모님들께서는 영화 중 어떤 영화가 기억에 남으시나요? 그 중에 역사 영화가 있으신가요?”<광해>, <사도>, <남한산성>, <관상>, 근현대사를 다룬 <택시운전사>, <변호인>까지... 그러고 보니 여러 편의 흥행한 역사 영화가 쉽게 떠오른다. 아마 한두 편 이상은 영화관에서든 티브이 영화로든 접했으리라 생각한다.“학부모님들의 역사에 대한 배경지식, 또는 흥미는 언제 주로 형성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전공자가 아닌 이상 대학생 때가 아닌 초, 중학생 시절을 떠올리는 분이 더 많을 것이다. 최근 수능에서 한국사가 필수가 되면서 한국사 교육은 또 다른 과도기를 지나고 있다. 이전의 수능에서 한국사를 선택하는 경우는 서울대를 겨냥하는 친구들이 필수로 하기 때문에 전국에서 약 7%의 학생만이 한국사를 선택하여 공부했다. 물론 꽤 까다로운 수준의 난이도였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지금은 문‧이과를 막론하고 전 수험생이 응시하는 대신에 난도는 대폭 낮아졌다. 필자가 수능에서 한국사 필수를 개인적으로 반대했던 이유도, 역사 공부를 의무적으로 생각하고 너무 얕게만 공부하고 버리지 않을까 하는 염려 때문이었다. 그런데 필자의 우려와는 달리 역사를 공부하려는 학생들이 자의든 타의든 늘어나게 되고 학교들도 수능과 별도로 한국사 교육에 더 관심을 갖는 곳이 많아졌다. 내신 한국사의 깊이도 제법 깊어졌다. (아직 학교별 시험 난도는 많이 다른 편이다) 특히 주로 해마다 제게 찾아오는 모 국제중 모 예중, 모 예고, 몇몇 자사고와 일반고의 내신 한국사는 꽤 까다로운 편이다.(*지면상 다음주 2회로 이어집니다)이희성원장올댓역사문의 02-537-7121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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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중·대명중 학생 연합 ‘환경사랑 이웃사랑 과학탐구단’ 지난 12월 5일에 서초V페스티벌 우수자원봉사 청소년 부문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수상한 차세대 리더들을 만났다. 3년 째 반포4동 자원봉사 캠프 공부방 아이들에게 과학실험 봉사와 환경교육으로 재능기부를 실천해온 신반포중·대명중 학생 연합 ‘환경사랑 이웃사랑 과학탐구단’이 그 주인공이다. 과학 실험으로 환경 문제 전파하는 동아리‘환경사랑 이웃사랑 과학탐구단’은 3년 전 신반포중 3학년 김현종, 안수빈, 안필립, 이연우, 임영진 학생과 대명중 3학년 곽의혁 학생 등 총 6명이 창단해 지금까지 활동 중인 연합 동아리다. 얼마 전 신반포중 1학년 임원준 학생이 합류하며 후배 단원들의 활약을 예고했다.임영진 학생(신반포중 3)은 “과학 이론을 재미있게 실험으로 풀어보고, 환경 문제와 접목해 이웃과 공유하고 싶어 뜻 맞는 친구들과 함께 만들었다. 과학 실험을 통해 환경 문제를 자각하고, 다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동아리”라며 창단 취지와 활동 방향에 대해 언급했다. ‘환경사랑 이웃사랑 과학탐구단’은 학생 연합 교육봉사 동아리지만, 창단 초기부터 학부모도 함께 참여해 과학 공부를 하고, 환경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주민 모임이기도 하다.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모여 창단했지만, 실질적인 교육봉사로 이어지기까지 학부모들의 노력도 컸다. 과학과 연계해 환경 사랑의 중요성을 더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교육봉사를 할 수 있는 곳을 직접 찾아다닌 것이다. 그렇게 인연이 닿은 곳이 반포4동 자원봉사 캠프(캠짱 김명자)에서 운영하는 공부방이었다.3년 간 공부방 아이들에게 과학실험 봉사공부방 아이들에 과학을 이론적으로 접근하기보다 흥미를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는 안수빈 학생(신반포중 3)은 “처음에는 과학 실험 키트를 단원들의 용돈을 모아 구입했다. 아이들과 함께 실험하려면 여러 개의 키트가 필요했고, 나중에는 서초구 주민제안 사업에 지원해 마을공동체 지원금을 받았다. 이 기회에 도움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3년 동안 지속적으로 활동해온 덕분에 단원 개개인에게도 성장의 발판이 되었다.안필립 학생(신반포중 3)은 “매월 과학실험 주제를 선정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치약, 세정제, 스크럽 등에 미세 플라스틱이 포함되어 있고, 이것이 환경오염에 엄청난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개인적으로도 깨달은 바가 많고, 공부방 아이들과 환경문제를 공유할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었다”며 활동 소감을 대신했다.김현종 학생(신반포중 3)도 “아이들에게 과학실험을 설명할 때 내가 알고 있는 지식을 어떻게 하면 더 쉽게 전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연계된 여러 정보를 습득하며 지식을 넓힐 수 있었다. 또한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춰나가면서 배려와 공감의 의미를 깨달았다”고 덧붙였다.폐의약품 수거 등 다양한 환경 캠페인 진행지난 3년간 매월 1회 반포4동주민센터 내 공부방 아이들에게 과학실험 봉사와 환경 교육(자석으로 가는 자동차 : 자석의 성질 → 금속 캔 재활용 효과와 분리 배출 방법, 간이 소화기 만들기 : 공기를 차단해 불이 꺼지는 원리 → 화재 예방, 탱탱볼 만들기 : 용해와 용액 → 미세 플라스틱, 나뭇잎 화석 만들기 : 화석 → 비닐봉지 사용 줄이기, 펭귄 아이스 팩 만들기 : 흡열반응 → 아이스 팩 재활용과 분리수거 등)을 하고, 환경 캠페인 부록을 만들어 공유했다.매월 2회 환경오염의 중요성을 토론하는 과학 독서 토론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또, 분기마다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을 주도하며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알리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 환경사랑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이처럼 다각도의 활동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12월 5일 서초V페스티벌에서 우수자원봉사 청소년 부문 ‘서울특별시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신입 단원인 임원준 학생(신반포중 1)은 “3년 동안 단 한 번도 빠지지 않은 출석률 100%의 김현종, 임영진 형을 본받아 더 열심히 활동할 것”이라며 향후 활동 포부를 밝혔다. 2018-12-20
- 초등 고학년 영어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까? 초등학생을 두신 부모님들의 영어교육 목표는 아이들을 원어민처럼 만드는 것이다.이런 목표를 가지고 시간과 에너지, 경제적인 부분까지 아낌없이 투자한다. 그 결과로 아이들이 원어민과 만났을 때 유창한 발음으로 영어 몇 마디 말을 하면 마치 자녀의 영어교육이 성공한 것처럼 기쁘다. 하지만 기쁨은 여기까지다. 우리나라 교육 현실에서 원어민처럼 되기 위해 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중학교 진학 후에 내신시험에서 크게 좌절을 할 가능성이 크다. 왜냐면 원어민도 맞출 수 없는 변별력을 가지 문법 문제가 중2 부터 본격적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필자가 대학원에서 심화문법(Advanced Grammar) 수업을 수강 할 때 우리나라 중학생들이 배우는 영문법 내용이 제법 많이 있었다. 우리나라 중학교 문법 문제가 어렵다는 것이다. 실제로 중계동 인근에 중학교 시험에서도 미국영어교육 대학원에서 배우는 문법 문제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중학교 2학년이 되면 갑자기 어려워지는 영어 시험……. 중학교 2학년 겨울 방학 때 시작하면 될까? 결론은 어렵다. 문법은 어려운 과목이다. 최소한 중3 수준까지의 문법을 완성하려면 6번 이상은 봐야 한다. 왜냐면 중1 1학기 기말 시험에는 회화위주로 시험에 나오다가 중2 1학기 중간고사부터 중3 수준의 어법을 다루는 학교 시험문제가 많다.필자가 제안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가랑비에 옷 젖듯이 영문법을 꾸준히 교육하자. 중계동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는 필자의 자녀에게도 이런 방법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 정규반에서 기초문법(그래머쌤1)을 3번 정도 가르쳤고 그래머쌤2는 2번 정도 봤다. 지금 얘가 문법을 아주 잘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문법을 꾸준히 해왔기에 문법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는다. 중2가 될때 최소 중3 수준의 문법까지 10번 정도는 보게 할 예정이다.(물론 영어의 모든 영역을 골고루 시키고 있다^^) 또한 JS뉴욕어학원을 초5 때부터 다닌 고1 재원생이 있는데 그 학생 또한 문법 기초가 아주 튼튼하다. 그래서 외고 내신시험에서도 무난히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필자가 문법을 많이 강조하니 문법만 하면 되느냐고 묻는 분들이 있었다. 문법은 영어의 기본이다. 기본만 할 수는 없다. 영어의 모든 영역을 공부 해야한다. 그리고 그 모든 영역에 영문법도 포함 되어야 한다. 초등고학년 때부터....중계동 영어학원 대표-JS뉴욕 어학원 2018 여름영문법 중급반, 중계초 6 OO우문법을 배워보고 싶은 마음과 중학교에 들어가기 전 문법을 잘 배워놓자라는 생각으로 '언니가 전에 다니던 학원으로 알게 된 중계동 JS뉴욕 영어학원에 다니게 되었다. 사실 처음 들어왔을 때는 동사, 형용사, 동사 등에 대해 거의 모르고 있었는데 이 수업을 들음으로 인해 문법 용어들도 귀에 익고 더욱더 문법과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 또, 중학교 시험에 자주 나오는 것들도 짚어주셔서 시험을 볼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았다. 수업 구성이 전체적으로 많이 쓰이는 단어들/문법인 것도 또 하나의 장점이었다. 분위기도 전체적으로 열심히 하는 분위기여서 나 자신도 열심히 하는 동기가 됐고 아무래도 문법을 처음 배우다 보니 문법 용어가 새로운 점들이 많았는데, 앞으로는 정리를 참고하여 이해를 돕거나 관련 글/영상을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 같다. 다음에 또 한번 문법 특강을 듣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친구들 등의 지인들에게도 추천해주고 싶다.중계동 영어학원 대표-JS뉴욕어학원 2018 여름영문법 중급반, 청원초6 OO윤제가 이 JS 뉴욕 엄마가 인터넷에서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영어학원 방학특강을 찾아 보시다가 JS뉴욕 영어학원이 잘 가르쳐 준다고 하셔서 레벨테스트를 보고, 중급반에 들어갔습니다. 다른 영어 학원에서 배우지 않은 부분을 가르쳐 주셔서 더욱 더 도움이 크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다른 영어학원에서는 문장의 형식에 있는 동사의 종류가 무엇인지 가르쳐 주지 않았지만 JS 학원에서는 1,2형식의 동사는 자동사, 3,4,5형식의 동사는 타동사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섬세하게 꼼꼼히 재미있고 이해가 잘 되게 가르쳐 주시는 부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선생님들이 재미있게 잘 가르쳐 주셔서 이해도 잘 되었습니다. 우리 학교 모든 학생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문의 : JS뉴욕어학원 02-932-3225참조 : www.jsnewyork.net, http://blog.naver.com/bell325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등)에 다수 합격자 배출 2018-12-20
- 2020학년도 대입논술전형과 기다림 2019학년도 입시를 치른 고3 수험생들은 처음으로 절박한 기다림을 체험했을 것이다. 지금 추가 합격을 기다리는 수험생에겐 그 절박한 기다림이 진행 중이다. 기다림도 준비한 기다림이니 그 기다림이 더 절실하다.매년 있는 일이지만 과정보다 결과만 중시되는 수험생에게는 잔인한 계절이다. 합격한 학생에게는 격한 축하를 합격하지 못한 학생에게는 다시 준비할 수 있는 도전의 용기를 전하고 싶다. 한 번도 간절한 기다림을 접해 본 적이 없는 학생들은 견디기 힘든 시간일 수 있다. 왜냐하면 요즘은 문명의 혜택으로 기다림이 없이 많은 것들이 해결되기 때문이다. 합격의 결과에 관계없이 기다림이 삶속에서 긍정의 에너지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2020학년도 대학입시를 간단하게 살펴보면 수시 77.3%(268,776명), 정시 22.7%(79,090명)를 선발 한다. 수시를 반드시 준비해야 하는 이유다. 좀 더 자세히 분석해 보면 수시의 경우 학생부(교과) 42.4%(147,345명), 학생부(종합)정원 내 21.1%(73,408명), 학생부(종합)정원 외 3.4%(11,760명), 논술위주3.5%(12,146명), 실기 5.6%(19,377명)를 선발한다. 여기서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은 모집인원이 아니고 진학하고자 하는 대학교의 입시전형이다. 특히 논술의 경우를 분석해보면 2020학년도에는 논술 전형으로 12,146명을 선발한다. 전년도에 비해 1,164명이 감소했다. 천 명 이상이 감소했지만 주요 15개 대학기준으로 보면 12.5%로 수시전형 중 학생부종합전형 다음으로 많이 선발한다. 연세대(607명),이화여대(543명),성균관대(532명),서강대(235명),한양대(376명)중앙대(827명),경희대(714명),동국대(470명),건국대(451명)등 상위권 대학은 선발 인원이 많으며 논술은 논술성적이 합격 결정에 절대적이다. 그리고 고1이나 고2 때 인문논술을 공부하면 각종 수행평가나 글쓰기에도 도움이 되며, 특히 서울대 경우 심층면접 인문계열 문제는 30분 동안 답변 준비 시간에 지문을 읽고 15분 내외 발표를 하게 하는데 면접 문제지만 말로 하는 논술이다. 또한 논술전형 출제범위를 교과서나 EBS교재에서 출제하고 있기 때문에 인문논술 인 경우 사회문화, 윤리와 사상, 독서, 문학 등에도 도움이 된다. 그리고 논술, 심층면접 문제는 분석하여 ‘선행학습영향평가’보고서를 각 대학에서 교육부에 보고하고 있다. 이는 고등학교 교과 과정에서 출제하고 있음을 보고하는 것으로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하고 있다.2019학년도 논술전형을 1년 동안 지도하면서 느낀 것을 공개하여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한다. 먼저 한 두 대학을 정하고 논술전형을 공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 한 이유는 통계자료를 통해 알 수 있는데, 학생들의 점수 변동 폭이 크기 때문에 최저 등급을 못 맞추는 경우가 많다. 국어의 경우를 예를 들어보면 3월 성적을 대학수학능력시험까지 유지한 비율은 38.2%이며, 6월 모의평가 국어등급 유지비율은 38.2이고 9월 모의평가 국어 1등급 유지 비율은 51.2%이고 하락한 경우도 48.8%나 되었다(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입시정보 참고함) 올해도 최저 등급이 안 되어 실패한 사례가 많이 있다. 최저 등급이 없는 경우도 여러 대학의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이번 합격생들을 분석함으로써 확인할 수 있었다. 학교 유형을 모르고 가는 것도 문제지만 모범답안과 너무 똑같이 정형화된 답안을 쓰는 것도 문제가 된다. 합격하려면 모범답안 보다 더 잘 쓰려는 노력이 필요하다.2018년도에 학원에서 지도한 수시전형 합격자들을 보면 서울대만 학교장 추천이었고 모두 논술전형 합격이다. 성균관대반은 10명이 논술공부를 했는데 최저 등급을 맞춘 학생은 4명이었고, 동국대는 8명중에서 2명만 최저 등급을 통과했다 최종합격은 성대 4명 지원 2명 합격, 이화여대 3명 지원 2명 합격, 동국대 2명 지원 1명 합격, 한양대 5명 지원 1명 합격, 숭실대 5명 지원 1명 합격, 단국대 6명 지원 1명 합격, 이상의 경우를 분석해 보면 올해는 특히 불 수능으로 최저 기준을 맞추기가 더 어려웠다. 2018년도에도 동국대를 예로 보면 논술전형 경쟁률은 36.1:1 이었지만 실질경쟁률 9:1로 최저를 맞추지 못한 학생이 많았다.2020학년도에는 재수생이 늘 전망이다. 국어가 어려웠고 절대평가인 영어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예비고3 학생이나 다시 대학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학생은 자신의 강점을 파악하고 준비하길 바란다. 2020학년도 논술전형은 경쟁률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논술전형이 강점이라 생각되면 이번 겨울방학부터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1년의 기다림은 쉽지는 않다. 그러나 기다림의 과정에서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합격의 결과가 바뀐다면 기꺼이 대처하여 도전해야 한다.합격의 기다림 주인공이 되길.서장원맥국어논술학원서장원원장전)서울교대교육전문대학원강사 2018-12-20
- 예비고2 문·이과 통합교육 수학교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방법 2021학년도 대학입시 대상자인 현 고1학생들은 바뀐 9차 교과과정의 첫 번째 대상자이며 변경 된 수능구조과목 변경으로 8차 교과과정의 현 고2학생들과 비교하면 수학과목의 선택과목이 줄어들었다. 그러나 그 내용 면에서 문·이과계열의 통합교육으로 현 고2 문과학생들이 배우지 않았던 개념들이 추가 되었다. 새로운 교과과정으로 현 고1학생들의 수학학습은 매우 어렵고 복잡해지게 되었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접근하고 공부해야 하는 것일까? 다음에서 그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1. 상위권 학생- 《개념정리 다시하기》2019년 고2과정의 수Ⅰ,Ⅱ과정에는 8차 교과과정의 미적분Ⅰ과 미적분Ⅱ의 일부 부분들이 반영되어 있다. 그래서 구교과과정의 문과계열에서 배우지 않았던 개념들이 새롭게 적립되어야 한다.아래 제시된 표를 보면 통합교육으로 진행 되는 수Ⅰ과정에 구 교과 자연계열 미적2에서 배우던 지수로그함수 그래프/활용 부분이 새롭게 포함이 되었다. 이는 수능 단골문제로 과거 인문계열에서 배우던 과목이었는데, 학생들이 어려워하던 파트로 몇 년 간 제외되었으나. 이번 개정에 다시 등장하였다. 수Ⅱ 적분파트에서는 구분구적법이 어려워서 단원에서 빠지고, 그로인해 정적분의 정의가 바뀌었기 때문에 서술형에서 주의해야한다. 구 교과과정으로 선행을 했던 학생들은 이 부분에 대한 개념정리가 새롭게 되어야한다. 단 원신교과구교과비 고수1지수함수로그함수함수그래프/활용자연계열미적2인문 추가삼각함수싸인법칙코싸인법칙×자연/인문 추가수2극한×수열의극한수열개념을 빼고함수의극한 개념 정리적분×구분구적법정적분의 정의 변경<새로 추가되거나 삭제된 단원>수Ⅰ과목은 분량도 많을뿐더러, 한 부분도 만만하게 생각할 단원이 없다. 이번 겨울 방학동안 선행으로 다져 놓은 개념 위에 새로 등장한 개념을 잘 쌓은 후 유형 학습을 꼼꼼하게 진행하여야 한다.2. 중위권학생 - 《선택과 집중》필자가 예상컨대, 2019년 예비고2 수학교육과정은 조금 복잡하게 운영될 것이다. 수Ⅰ과 수Ⅱ, 확통, 미적분의 과목운영을 효율적으로 해야 하기 때문에 이 전의 학년들과는 다르게 한 학기에 두 과목을 동시에 진행하는 학교들도 있을 것이다.앞에서 얘기했던 새로운 개념들의 등장은 모든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다. 선행학습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꽤 까다롭고 지루한 부분이 될 수밖에 없다. 어느 특정과목에만 치중할 수 없는 중위권학생들은 전략을 잘 짜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겨울 방학동안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필자는 수Ⅰ에 집중을 하고 수Ⅱ를 선택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이 방법은 대다수의 학생들에게 적용되어질 방법이기도 하다.수Ⅰ은 분량이 많다. 지수로그함수, 삼각함수 같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개념들도 들어가 있다. 방학동안 수Ⅰ위주로 공부를 하며 수Ⅰ의 개념을 확실하게 다져놓아야 한다. 물론 한 번의 학습으로 개념이 완벽하게 이해되지는 않을 것이다. 이후 반복 학습을 통해 수Ⅰ에서 어느 정도 자신감이 생긴다면 유형 학습, 심화 학습 등을 계속해서 진행해야한다.수Ⅰ과 수Ⅱ는 연관성이 많지 않으므로 수Ⅰ과 수Ⅱ의 병행이 쉽지는 않지만, 주로 수Ⅰ을 공부하며 수Ⅱ에 어떤 내용들이 나오는 지 훑어보는 방법을 취하면 중간고사 이후 수Ⅱ 공부를 진행할 때 조금은 수월하게 진행하게 되지 않을 까 생각한다.2019학년의 예비고2는 전체적으로 혼란스럽다. 고교교과과정이 바뀌고 첫 적용학년이고, 수능과목구조도 바뀌었다. 기존에 배우지 않았던 단원들이 추가되었고, 수능에 적용되는 단원들은 줄어든 것 같지만 내용면에서 그렇지 않다. 이번 겨울 방학이 구 교과과정과 신 교과과정 사이의 공백 부분을 잘 메꾸고, 2학기 과정까지 효율적으로 대비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아르케수학전문학원나세환 대표원장02-952-7755 2018-12-20
- 겨울방학, 학습 누수 점검하고 실력 다지기 해야 해요 이제 곧 겨울방학이다. 전문가들은 새 학년이 시작되기 전까지 짧다면 짧고 길 다면 긴 60여 일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다음 학년의 성적이 좌우된다고 입을 모은다. 에듀플렉스 창동점 황혜인 원장은 “겨울방학은 학년을 불문하고 학습 누수 점검과 실력을 다지는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시기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입시를 겨냥한 학습 관리를 기반으로 다음 학년 시험을 대비해 촘촘히 계획하고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진로, 진학 기반 둔 입시 코디네이팅, 학습 동력될 수 있어요즘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스카이 캐슬>에 등장하는 ‘입시 코디네이터’가 화제다. 학습 관리는 물론 학생이 목표하는 진로와 진학에 맞는 입시 로드맵을 제시해 입시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것. 에듀플렉스 창동점 황혜인 원장은 “드라마라는 특성상 과장된 점이 없지는 않지만 수시전형을 준비하는데 있어 지필고사는 물론 수행과 전공 적합성을 갖춘 비교과 활동 영역까지 꼼꼼히 챙겨야 좋은 성과를 볼 수 있는 게 현실이다”라고 지적한다. “특히 정시보단 수시, 그것도 학생부종합전형에 강세를 보이는 도봉?강북지역이야 말로 학습 매니지먼트와 입시 코디네이팅이 정말 필요하다”고 황 원장은 분석한다.에듀플렉스는 입시 코디네이팅이란 개념이 전무하던 2004년부터 이미 재원생의 학습부터 비교과 영역까지 체화하는 훈련을 해온 교육업체로 유명하다. 특히 에듀플렉스 창동점은 학생들이 맹목적으로 열심히 공부하기보다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왜 공부할 것인가에 대해 스스로 깨닫는 과정을 거쳐 학생의 성장과 학습을 돕는 곳이라는 것을 강조해왔다.유형분석으로 최적의 학습기반을 설계하는 진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성향을 이해하고 학습 상태와 행동을 파악해 학습 수준을 진단해 맞춤 학습법을 처방한다. 이때 입시 코디네이터를 겸한 학습 매니저가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유발하는 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성적 향상을 돕는 것은 물론이다. 그 결과 에듀플렉스 창동점은 최상위와 상위권, 중하위권 재학생 대부분이 성적 향상의 짜릿한 경험을 맛보고 있다.겨울방학 학습, 양과 질 모두에 집중해야겨울방학의 학습 진행 여부는 새 학년의 성적을 좌우할 만큼 중요하다. 특히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현 중3이라면 겨울방학이야 말로 학습 누수를 잡고 실력을 향상하는 금쪽같이 소중한 시간이다.황 원장은 “중학교에서는 주요 과목조차 암기만 잘하면 평균 90점을 받는 게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고등과정은 과목을 불문하고 다루는 범위가 수능형이라서 방대하고 낯선 지문의 등장과 독해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아 아무 대책 없이 고등학교에 진학했다가 충격을 받는 학생이 많다”고 지적한다. “더불어 겨울방학이 중요한 이유는 60여 일이라는 시간적 특수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현 중3이라면 수능형 시험에 관한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고 중학생이라면 학습 누수 단원이나 영역의 후행, 다음 학년의 예습은 필수다고 전했다.학기 중 수행과 지필평가로 인해 부족한 시간들이 겨울방학에 확보된 만큼 주요 과목의 학습 계획을 촘촘히 세우는 게 중요하다. 이때 절대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 학습의 질과 양을 동일하게 가져가야 한다는 것! 특히 수학은 두뇌 계발을 통한 수학적 사고력의 확장이 최상위로 가는 지름길인 만큼 조금씩 꾸준히 공부하기 보다는 많은 양을 일정 기간 집중적으로 학습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황 원장의 주장이다.이에 에듀플렉스 창동점은 야심차게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수목달클리닉(수학목표달성클리닉)과 영어 듣기, 한국사 플립 러닝 강좌가 대표적이다.수학은 매일 3시간 이상씩 개별 수준에 따른 교재로 집중 관리를 하고 개별지도 수업을 통한 역질문 학습으로 사고력을 키운다. 영어는 중학생은 구문독해와 어휘 학습을 기본으로 중학 단위 영어 듣기에 주력하고 고등학생은 100% 실전 대비 고교영어듣기를 진행한다. 어휘와 문법 학습을 기반으로 구문독해를 통한 문장 분석에 집중하고, 실제 시험장과 동일한 환경에서 영어 듣기를 진행한다. 또한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을 위해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해 입시에 관한 이해와 실전을 경험하고, 목표에 따른 강력한 학습 동기 부여를 훈련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황 원장은 “공부는 혼자 할 수 있어도 자신에 맞는 학습법을 찾고 이에 따른 진로와 진학 목표를 세우는 데는 반드시 노련한 입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학습 매니지먼트와 입시 코디네이팅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의 02-902-1672 2018-12-20
- 수학은 꾸준함이 관건이다 1997년 4월 일반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첫 강사 생활을 시작한 지 어느덧 2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그 후 과고·외고 재학생들, 과고·외고·국제고 입시를 준비하던 학생들, 그리고 일반고 학생들 등 다양한 학생들을 가르쳐왔다. 대상 또한 전국 0.1%대 학생들부터, 최하위 성적대의 학생들까지. 그리고 서로 다른 결과들.질문을 하지 않는 것은 게으름 때문이다.첫 수업을 시작하며 학생들에게 항상 하는 말이 있다. “질문은 학생의 권리이며, 대답은 선생의 의무이다.” “나만 모를 것이란 생각을 버리고 질문해라. 내가 모르면 남들도 모르는 것이다.” “모르기 때문에 배우려고 학교를 가고, 학원도 다니는 것이다.” 이렇게 강조를 해도 자유로운 질문을 하는데까지 꽤 시간이 걸린다. 아이들이 질문을 잘 하지 않는 이유는 다양하다. 나만 모르는 것 같아서, 다른 아이들의 시선을 의식해서, 그리고 의욕이 없어서 등.학생들을 가르치다보면 수학을 잘하는 학생도 있고, 기본적인 내용마저도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있다. 그렇다고 이해력이 부족하다고 해서 결과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 어차피 수학은 전 세계가 약속한 기호로 된 언어이다. 그러므로 시작은 이해하는 것보다는 받아들이고 기억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끈기좀 극단적으로 보일 수 있으나, 근래에도 1학년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나고 6등급으로 시작해 결국 201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고려대에 입학한 여학생이 있었다. 중학교 시절 수학을 완전히 놓아버린 상태에서 고등학교 1학년 첫 시험을 치르고 ‘그래도 기왕 인문계에 왔는데 뭔가 창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래선 안 되겠다는 생각에 학원을 찾게 되었고, 남은 2년 반의 시간을 함께 공부했다.생각이 당찬 만큼 수업시간의 모습도 당찬 모습 그대로였다. 모르는 것에 창피해하지 않고 주저 없이 질문하던 모습, 간단한 간식거리를 내밀며 내 휴식시간을 빼앗으면서까지 질문했고, 이해했던 문제지만 다시 풀면 안 풀리는 문제에 대해 다시 질문하던 모습, 같은 질문을 몇 번씩 반복했는지도 모를 정도였다. 나도 사람인지라 가끔 한숨을 삼키며 가르친 아이, 그래도 그 당시 어떤 아이들보다 날 가장 뿌듯하게 해주었던 아이였다.결국 끈기 있는 모습에 서서히 오르던 성적은 2학년 2학기 중간고사를 맞으며 2등급에 진입했고, 공부에 대한 확실한 자신감이 붙은 후 3학년 1학기 중간고사에서 첫 1등급을 받는 성과를 이뤄냈다.이제 마지막 관문인 수능, 아직은 단 한번도 1등급을 받아보지 못한 시험. 그래도 이 아이 역시 지난 시간 가르쳤고 성장했던 아이들처럼 결국은 해낼 것이라는 생각에 수시 원서 중 단 하나만은 좀 높여서 써보자는 권유를 했다. 그렇게 한 도전, 결국 수능 당일 저녁에 알려온 첫 1등급이라는 소식.성공한 아이들과 그렇지 못한 아이들의 차이점초반에는 내가 해준 내용정리와 문제풀이를 보며 유명강사의 인강과 비교했고, 결국 내게 신뢰감을 갖게 되면서 풀이집을 보지 않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해준 조언만큼은 반드시 따라주었다. ‘12시 이전에는 잠자리에 들 것, 문과지만 일주일에 3번 시간을 재고 시험을 치르듯 2시간씩 수학문제 40문제를 풀 것, 그리고 주말에는 반드시 2~3시간의 자기만의 휴식시간을 가질 것과 어떤 시기든 1주일의 생활패턴은 항상 같을 것’이다. 그리고 2년 반 동안 그것을 지키지 못했던 것은 단 한 번이었다. 아버지의 부고.수업 10분 전에는 강의실에 앉아 있고, 수업이 시작되기 전에 반드시 책과 연습장이 펼쳐져 있는 모습, 내용정리만큼은 확실히 기억하는 것. 같은 시기에 더 나은 성적으로 시작한 아이들보다도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은 꾸준함이었다. 언제나 이야기한다. 지금의 성적과 위치는 게으름의 산물이지 머리의 좋고 나쁨이나 다른 어떤 원인은 없음을.이제 기말고사가 끝났다. 밤샘도 하고 스트레스도 받았으니까 좀 쉬어야지 하는 생각, 휴식이 긴 만큼 다른 아이들보다 출발선이 밀린다는 생각도 해봐야 하지 않을까? 누구나 놀고 싶고 쉬고 싶다. 하지만 주위에 공부를 좀 한다는 아이들을 둘러보자. 지금 그 아이들은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칼수학학원심재원 고등부 대표강사문의 02-933-4977 2018-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