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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 블루문, 개인별 맞춤 지도로 확실한 입시 결과 만들어 본격적인 미대입시는 수능시험이 끝나고 실기 전형이 이루어지는 1월부터라고 할 수 있다. 길게는 2달 정도 되는 이 기간에 실기를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학교가 달라지고 결과도 달라질 수 있다. 반포쇼핑타운 3동에 새롭게 문을 연 ‘디자인 블루문’의 송원근 원장은 18년 동안 디자인입시 전임강사로 학생들을 지도했고, 학생 개개인의 성적과 실기 능력에 맞춘 1:1 지도와 입시 컨설팅으로 확실한 합격 결과를 만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대입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고, 또 입시미술 학원은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들어봤다.정시에서 더욱 늘어난 실기 비중2019학년도 미대입시는 전년도와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정시에서 실기의 비중이 더욱 늘어났다.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을 기준으로 보면 실기를 60% 이상 반영하는 대학이 90%정도에 이른다. 따라서 수능점수가 조금 낮더라도 이 시기에 실기 준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학교가 달라진다. 디자인 계열의 실기는 ‘사고의 전환’이나 ‘발상과 표현’을 위주로 진행되었던 기존 실기시험과 달리 기초디자인 영역에 창의적 연출을 추가적으로 요구하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다양한 사고력과 표현력을 구사하며 입체적으로 관찰·표현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송원근 원장은 가장 먼저 자신의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고 말한다. “현재 자신의 학과 성적(수능/내신)과 실기 능력, 또 지원하는 대학의 특징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거기에 맞는 입시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기의 유형이 다양해짐에 따라 목표하는 대학과 자신이 잘하는 실기 분야가 맞는지, 연계된 실기 분야와 전형은 무엇인지 등을 정확하게 따져봐야 확실한 입시 결과를 낼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전문적인 컨설팅 가능한 미술학원 선택해야그렇다면 실기전형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미대 입시정보는 일반 대학과 달리 전문영역에 속하기 때문에 학교 현장에서는 지도가 어려워 대부분 학원을 선택해 입시를 준비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미대 입시학원을 선택할 때는 축적된 정보가 많고 전문입시 지도가 가능한 곳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미대 진학은 어릴 때부터 준비해 예중이나 예고를 나와야만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요즘은 선발인원이 많고, 또 졸업 후에도 높은 취업률을 보이는 디자인 전공의 미대입시는 예고 출신보다 일반고 출신이 더 많다. 그림에 재능이 없더라도 하고자 하는 동기와 꾸준한 노력, 여기에 입시전문 지도자의 맞춤별 지도와 컨설팅이 있다면 얼마든지 미대 진학이 가능하다고 송 원장은 말한다.좋은 입시미술학원이란 학생마다 각기 다른 상황과 역량을 잘 판단해서 학생과 학부모가 바라는 대학에 진학이 가능하도록 정확하게 컨설팅하고, 또 그것을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보완, 수정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그러려면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하고, 실제 여러 합격 사례를 가지고 있으면서 이론과 실기 수업이 모두 가능한 곳이라야 한다. 소수 정예, 책임 있는 강의로 역전의 결과 만들어야송원근 원장은 홍익대학교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했고, 디자인 입시 전임강사로 오랫동안 학생들을 지도해 왔다. 또 예일디자인고등학교에서도 디자인 입시 3학년 담임을 맡기도 했다. 학교와 입시전문학원에서 다양한 합격 사례와 경험이 있기 때문에 디자인 입시 베테랑이라고 할 수 있다.무엇보다 실기 준비에는 1:1 맞춤 강의와 지도가 필수이기 때문에 한 반에 7명 이내의 소수 정예로만 수업을 진행한다. 또 기초디자인과 소묘, 드로잉 등 다양한 과목의 실기와 이론 수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입시준비가 가능하다. 정시전형 실기대비 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 명문 디자인대학 진학을 위한 포트폴리오,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를 위한 서류와 면접 준비반도 운영, 모든 입시 유형에서 확실한 결과를 만들고 있다. 상담문의 02-532-0508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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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세화여고 1차 입학 설명회 지난 11월 8일(목) 세화여자고등학교(교장 김흥기) 4층 강당에서 ‘2019학년도 1차 입학 설명회’가 열렸다. 중학생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강화된 수시 프로그램의 두드러진 성과로 2018학년도 수시 진학 현황을 공개했다. 수시와 정시에서 균형 있는 합격 성과를 낸 세화여고만의 ‘입시 Two 트랙’ 교육 강점은, 학부모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2018 수시 성과 및 내신 극복 사례 공개 이날 설명회는 박범수 교감이 ‘세화여고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로 4가지 사안에 대해 직접 밝혔다.(이에 대해 근거 자료는 3강 문우일 진로진학부장이 공개한 공식 집계 데이터를 표1, 표2에 요약했다) 첫째, ‘만약 자사고가 폐지된다면 세화여고는?’에 대한 향방에 대해 교육부에서 자사고를 전면 폐지하기 전까지 반드시 자사고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자사고 전환 이전부터 명문 세화여고의 전통을 이어왔다며, 책임 있게 교육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둘째, ‘세화여고 정시 위주 학교? 수시 대비는 부실하다?’는 오해에 대해, 과거 정시 전형 100% 일 때부터 세화여고의 진학성과는 두드러졌다며, 현재는 정시뿐 아니라 수시 교육 시스템으로 완전히 전환했음을 밝혔다. 특히 2018학년도 진학성과(표1 참조)을 언급하며 수시에 대비한 수업 모형으로 전환하면서 그 빛을 발했음을 덧붙였다. 표1. 2018학년도 세화여고 진학 현황대학합격자 수 고려대 26명(수시 22명, 정시 4명)서강대 13명(수시 11명, 정시 2명)서울대 12명(수시 4명, 정시 8명)성균관대 29명(수시 19명, 정시 10명)연세대31명(수시 9명, 정시 22명)의치한의대 17명(수시 6명, 정시 11명) 이화여대 45명(수시 25명, 정시 20명)중앙대24명(수시 12명, 정시 12명)카이스트7명(수시 3명, 정시 4명)한양대7명(수시 2명, 정시 5명)*중복 포함, 재수생 일부 집계셋째, ‘일주 세화 재단은 남고를 더 신경 쓴다?’는 것에 대해 2018학년도 수능 과목별 남녀 1~2등급 비율을 분석한 자료를 예로 들었다. 박 교감은 “지난해 수능 대다수 과목에서 남학생의 1~2등급 비율이 훨씬 높았다. 정시에서 여학생이 다소 약세를 보이다보니, 세화 남고·여고의 입시 결과를 보고 그런 오해를 한듯하다’며 바로 잡았다. 또한, 서로 선의의 경쟁을 하고 있고, 좋은 프로그램을 주고받으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말도 덧붙였다. 넷째, ‘자사고에서는 내신이 불리하다?’는 오해에 대해, 일반고 보다는 내신 경쟁이 치열하겠지만 입학사정관은 그 학교 학생들의 실력을 감안해 종합적으로 판단한다는 말로 대신했다. 아울러 2018학년도 입시에서 내신 2.01등급 학생이 서울대에 합격하고, 내신 3.65등급이 고려대 환경생태공학부에 합격했음을 예로 들었다.(표2 참조)표2. 세화여고 내신 극복한 진학 사례수시 전형대학합격자 내신 등급 학생부종합고려대 철학과 (3.12등급)환경생태공학부(3.65등급)서울대언론정보학과(내신 2.01등급)서강대 경영학부(3.37등급)성균관대사회과학계열(3.4등급)성균관대한문교육과(3.44등급)연세대실내건축학과(2.85등급)이화여대간호학부(2.46등급)중앙대아시아문화학부(3.91등급) 논술서강대인문계(5.12등급)성균관대인문과학계열(5.18등급) 수시·정시 동시 대비하는 세화여고 교육과정2강 이미선 교사(교무부장)는 세화여고의 수시·정시 경쟁력을 쌓는 교육 강점(정규 수업 교과와 연계한 우수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활성화, 내신의 공정한 평가, 철저한 자기주도학습 시스템 등)을 과 더불어 세화여고의 교육과정(표3)을 공개했다. 1학년에 개설된 제2외국어 교육과정을 보면 중국어Ⅰ, 일본어Ⅰ 외 프랑스어Ⅰ를 개설해 눈길을 끈다. 2학년 교육과정에서는 1학기에 학교지정으로 수학Ⅰ, 수학Ⅱ 2과목을 한 학기에 공부하고, 2학기에 수능 수학 선택 과목들 중에 1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설명회 때 배포한 교육과정 표는 현 고1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내년 신입생의 교육과정은 변경될 수 있음)3학년 때 ‘기하’가 개설되어 있다. 올해 물리Ⅱ를 선택한 학생이 13명으로 희망자가 소수지만 과목을 개설했다며, 마찬가지로 내년도 입학생의 고3 교육과정에서도 기하 신청자가 적더라도 과목을 개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학생부 기록 꼼꼼히, 자기주도학습 철저히 3강에서 문우일 교사(진학진로부장)는 수시 강화 프로그램이 2018학년도 진학 성과로 이어졌다고 밝히며, 올해 대학입시를 치르는 고3 학생들의 2019학년도 수시 지원 현황을 보면 전년도보다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자 수가 100여 명이 늘었다고 덧붙였다. 수시 모형 수업 전환과 학생부 기록 등이 수시 진학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학생부 기록 사례를 공개했다. 아울러, 세화여고의 창의적인 체험활동(자동봉진)으로 자율활동인 체육한마당, 합창제(1학년)수련활동(1학년),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2학년), 리더십 캠프와 동아리 활동(1인 2기 포함), 봉사활동과 진로활동(책딤돌, 30여 종의 직업 종사자 초청한 잡월드 프로그램), 그리고 다양한 세화여고의 캠프와 경시대회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세화여고의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오프라인 ‘세화 학습 플래너’, 온라인 ‘세화꿈틀(가칭)’)을 언급했다. 특히 온라인 시스템은 학생이 자신의 활동을 항목별로 꼼꼼히 기록해둘 수 있어, 향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세화여고 2차 설명회는 11월 29일(목)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표3. 세화여고 2019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2학년(학생 선택 교과)교과단위 수과목학생 선택1학기2학기수학 3미적분, 확률과 통계, 실용 수학 택1택3국어3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영어3영어 독해와 작문, 진로 영어사회6세계지리, 동아시아사, 경제, 정치와 법, 윤리와 사상 택3택3과학6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기타4일본어Ⅱ, 프랑스어Ⅱ, 중국어Ⅱ, 정보 택1택13학년(학생 선택 교과)교과단위 수과목학생 선택1학기2학기수학 8기하, 심화수학Ⅰ, 경제수학, 수학 과제탐구 택4택3국어8고전읽기, 심화국어, 실용국어영어8심화영어Ⅰ, 심화영어독해Ⅰ, 심화영어작문사회6한국지리, 세계사,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사회문제탐구택3택3과학6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과학사 기타6실용경제, 환경택1택1※ 내년 신입생의 고2, 고3 교육과정은 학생의 수요와 희망 교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2018-11-15
- 1:1 소수정예 맞춤 수업으로 내신+수능 철저 대비 도성초교 사거리에 있는 ‘영탑학원’은 중고생 전문 소수정예 일대일 맞춤 학원으로, 체계적인 수업과 철저한 학습관리를 통해 학습 성과를 올리고 있다. 대치동 25년 수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어, 영어, 수학, 탐구, 논술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영탑학원’을 소개한다.차별화된 지도, 철저한 학습관리영탑학원의 모든 수업은 일대일 과외 형식의 소수정예 맞춤 수업이다. 대치동에서 강의 경험 많은 전문 강사진의 차별화된 지도로 학생들의 성적 향상에 힘쓰고 있다. 수학은 다른 곳의 고등반 수업과 달리 교과사고력 수학 수업으로 진행된다. 영탑학원 이군자 부원장은 “선생님 수업 후 학생들이 수업 때 배운 개념을 발표하면서 개념을 확실히 짚고 넘어가는 방식입니다. 학종 자기주도학습 전형에서는 ‘발표’가 중요한데, 영탑학원은 중요개념을 가지고 학생 스스로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도록 수업합니다”라고 말했다.수학적 사고력이 약하고, 고등학교로 연계되는 과정이 잘 안 돼 있는 경우, 또 서술형에 약한 경우 고등학교 가서 점수가 잘 안나온다. 영탑학원에서는 학생마다 약한 부분이 어디인지 파악하고 고등수학 및 수능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고를 열어주는 멘티 멘토 수업으로 학습 성과를 높인다.그리고 11월 중순부터 바로 예비 고1 수학 전 과정 실전 내신대비가 시작되어 학교에서 시험을 보는 것과 똑같이 45분 실전시험, 45분 오답정리, 90분 응용문제풀이로 학습이 진행된다. 수강 전에 공개 강의로 수학 진단평가를 해서, 학생 개인의 학업 상태와 수학적 감각을 파악하는 테스트와 강의가 실시된다. 테스트와 강의를 같이 실시함으로써 학생과 강사가 서로 선택할 기회를 주고, 본격적인 수업에 앞서 맞춤 수업을 잘 준비할 수 있다. 오랜 대치동 강의 노하우로 시행착오 없이 성적 향상국어는 내신 대비는 물론 수능 국어 영역 전체를 아우르는 통찰식 수업이다. 철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작품을 해석해 사고력을 증진시킨다. 문법, 독서 영역의 이론을 먼저 습득해 체계적인 학습을 추구하며, 최신 경향의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자의 의도까지 파악하는 논리적 수업이다.특히 강인 언어-비문학 독해 수업은 수능 및 대학 논술 기출을 읽고 요약하는 훈련을 한다. 이 부원장은 “문학은 EBS 등으로 어느 정도 해결되지만 비문학은 좀 힘듭니다. 수업을 듣는다고 실력이 느는 것이 아니고 읽고 요약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수능 전까지 꾸준히 준비하면 좋은 성과를 올리게 됩니다”라고 조언했다.영어는 수능 절대평가에 따라 타 과목보다 1등급을 받기 쉬운 편이다, 따라서 최소한의 시간을 들여 학생들이 필요한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수업하며, 나머지 시간은 다른 과목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 강남지역은 영어 내신에는 신경을 써야 한다. 대치동에서의 오랜 수업 경험으로 시행착오 없이 적은 시간을 들여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압축적으로 지도한다.현 중3 대상 국·영·수·과탐 개강영탑학원은 현 중3 학생을 위한 2019학년도 고1 수업을 11월 12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수학의 경우 고1(상)을 교과 중심의 응용 심화문제에 접근하는 방법과 사고력을 통한 서술 훈련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고1(하)을 처음부터 완벽하게 완성하는 수업이 진행된다. 국어는 11, 12월에는 기초 문법과 현대시를 배우고, 1~2월에는 고전시가와 수능모의고사 수업을 진행한다. 과학은 중3 학생들이 고등학교 입학 전까지 물리Ⅰ, 화학Ⅰ에 대한 기본개념을 확실히 잡는 것을 목표로 수업이 진행된다. 이 부원장은 “물리, 화학을 한 번 듣고 잘하기는 힘듭니다. 반복해서 공부해야 내신 대비 및 수능 1등급을 만들 수 있습니다. 공통과학은 내신 대비 기간에 하면 되므로 겨울 방학동안 물리Ⅰ, 화학Ⅰ 수업을 진행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11월 19일부터 고3 대상 논술(인문/수리)과 면접 수업이 시작된다. 면접은 서울대, 고대, 교대 등 목표 대학에 맞는 일대일 지도가 이루어지고, 논술은 지난 30여 년간 수많은 합격생을 배출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별 맞춤 수업을 진행한다. 문의 02-568-0587, blog.naver.com/wisedog1958현 중3(예비 고1) 국·영·수·과탐 : 11월 12일부터 순차적 개강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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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중동고 신입생 입학설명회 지난 8일(목) 오후 7시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인 중동고등학교(교장 오세목)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설명회’가 열렸다. 이번 ‘2019학년도 신입생 입학설명회’는 설명회 장소인 창조관 3층 480여석을 꽉 채우고도 모자라 1층 컨퍼런스 룸에서 설명회 내용을 생중계로 진행하는 등 학부모를 비롯해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로 가득 찼었다. 2019학년도 중동고 신입생 입학설명회의 주요 내용을 알아봤다. 오는 12월 3일(월), 저녁 7시에는 제2차 설명회가 예정되어 있다.강남 최초의 자사고, 신입생들의 꿈을 현실로 이끌어 주는 학교신입생 입학설명회는 사전 행사로 중동고 오케스트라공연단의 연주와 학교 안내 홍보 동영상상영이 있었으며 오세목 교장의 인사말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오세목 교장은 강남에서 가장 먼저 자사고로 출발한 중동고의 100년 넘는 전통과 역사를 강조하고 자사고는 대한민국의 희망이기에 중동고는 끝까지 자사고를 유지할 것이며 강남에서 자사고를 선택한다면 단연코 중동고를 선택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든든한 재정, 탁월한 교사진, 차별화된 교육과정, 최고의 교육환경으로 향후 입학할 신입생들의 꿈을 현실로 이끌어 줄 것을 약속했다. 이와 더불어 안광복 입학홍보 부장교사는 사전 인터뷰에서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동고는 기본에 충실한 학교이며,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 학교로 100년 이상의 전통 있는 학교로서의 기품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라고 말 했다. 2022학년도의 변화하는 대입 환경, 중동은 기본에 충실로 대응신입생 설명회에서 안광복 교사는 ‘2022년 대입과 고교선택 전략’, ‘2022 대입제도 개편 방안의 주요내용’, ‘중동, 기본이 충실한 학교’, ‘중동의 국,수,영 과목의 특징과 대비법’ 등을 통해 향후 신입생들이 대입을 치르게 될 2022학년도의 대입환경 변화와 이에 따른 고교 선택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자세히 분석했다. 특히 달라지는 대입 환경 아래에서 중동고만이 지니는 특징과 장점을 중점적으로 피력했다. #수시에도 신경을 써야하지만 정시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전략 필요2022학년도 입시에는 외부적인 요인도 많이 작용한다. 현재 중3이 대입을 치르는 2022학년도 입시에는 수험생 숫자가 현재보다 약 20만 명 정도 줄어든다. 이와 같은 수적 감소로 인해 현재의 입시 데이터로는 거의 예측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한다. 하지만 앞으로도 수시 대 정시의 비율이 7:3 정도로 유지될 예정으로 여기서 한 발 나아가 정시의 수시 이월인원을 감안하면 정시 비율이 약 40%까지 늘어날 수 있어 2022학년도 입시에서도 자사고가 결코 불리할 수 없는 입장이라고 했다. 2022학년도 입시를 앞 둔 현 중3의 입시전략으로는 수시에 신경을 쓰면서도 결코 정시를 포기해서는 안 되는 전략이 요구된다고 한다.# 수시, 학생부기재사항 간소화 영향으로 양보다는 질이 중요2022학년도 대입 수시의 핵심은 학생부기재사항의 간소화다. 특히 생기부 기재사항이 축소돼 활동에 참여했다는 팩트만 적어도 기재 내용이 다 찰 수 있다. 이와 같은 변화로 앞으로는 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비교과에 집착하기 보다는 교과수업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 때문에 학교의 교육과정이 중요해질 수밖에 없고 교과수업의 완성도 역시 무시할 수 없는 환경이 조성된다. 설명회에서 중동은 교육과정과 수업을 충실히 하는 백투더베이직을 가장 중요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학교 수업으로 수시와 정시 수능 준비가 모두 가능한 학교고교 선택을 할 때 흔히들 내신이 유리한 학교를 선호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내신이 쉬운 학교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한다. 주요 대학의 수시 합격자 평균 내신은 대략 2.5등급 수준으로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고교 선택을 하지만 어느 고교이든지 내신 1~2등급을 받기란 쉬운 일이 아닐 뿐만 아니라 내신 자체가 쉬운 학교는 없다고 한다. 내신만을 염두에 두고 내신이 쉬운 학교를 선택한 경우, 장점으로는 수시 대비는 어느 정도 가능할 수 있지만 단점으로 정시 대비가 제대로 안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했다. 중동은 수업의 질을 중시해 학교 수업만으로도 내신과 수능대비가 동시에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했다.학교 교과과정에서도 이와 비슷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선택과목이 많은 학교는 자칫 학생지도가 어려울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중동고는 대입사정관이 요구하는 꼭 필요로 하는 수업만을 개설해 이러한 단점을 해결하고 있다고 했다. 중동고는 고교과정으로 대학입학사정관이 강조하는 과목은 모두 갖추고 있지만 다양한 과목을 듣게 하기 보다는 반드시 해야 하는 과목을 위주로 편성해 학업 역량을 교과과정 과목 안에서 펼칠 수 있도록 짜여있다. 특히 이러한 것들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이 기본에 충실한 것이며 이때의 기본이란 학업 역량을 높여주고 생활태도를 잡아주며 인생에 대한 자부심을 키워주는 일이라고 했다. # 매년 스카이대 100여명 이상 보내는 명문고, 부풀어진 데이터는 공개 안 해고교 선택 시에는 결과에 대한 확신이 필요한데 이때 진학률만으로 모든 것을 결정해서는 안 된다고 한다. 공개된 대부분의 진학률은 실제보다 부풀린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중동고는 이미 매년 스카이대 100여명 이상을 보내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스카이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라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숫자 부풀리기 식의 입시 데이터는 더 이상 공개하지 않고 있다. 대신 중동은 진학지도 기준선에 입각해 학생의 입시 지도를 하고 있다. 내신 등급과 지원 가능 대학 여부를 위험, 불안, 소신, 적정, 안정선으로 알려준다. 중동고에서는 내신이 안 좋다고 해도 정시에 올인하지 않으며 내신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어떤 길이라도 노력하면 갈 수 있다는 것을 졸업생을 통해 직접 보여주고 있다. 실제 내신 4등급의 학생이 정시로 역전해 서울대에 진학을 한 경우가 있다. 이를 위해 수업은 수능 대비도 가능하면서 동시에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대비도 가능한 수준으로 진행하고 있다. 중동고를 다녔다고 누구나 최고가 될 수 없지만 중동은 높은 꿈과 포부, 최고의 생활 습관을 심어주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중동의 키워드 다섯① 최고의 교사진, 최상의 수업 = 가장 뛰어난 것은 교사다. 중동은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어설 수 없다는 확신으로 우수한 수업을 진행한다. 인문학적 소양이 강한 중동고는 최근 풍부한 재원으로 새로이 교사진을 대폭 보강해 실력 있는 교사가 우수한 수업을 이끌고 있다. ② 효율적인 학사운영과 교육과정 = 중동의 특징은 효율적인 학사운영과 교육과정을 운영이다. 효율적인 학사운영으로는 쉴 때 쉬고 공부할 때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시험기간과 재량휴업일 연휴 등을 고려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특이하나 특별하지 않은 것이 특징으로 학종, 논술, 정시를 모두 대비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③ 자사 2018-11-15
- 수학이 풀리면 모든 게 풀린다! 예리하고 논리적인 해설로 정평이 난 JTBC 손석희 아나운서도 스스로가 수포자였다고 고백해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었다. 안타깝지만 대한민국의 수많은 학생들도 수학을 싫어하거나 어려워한다. 그리고 수학을 못하면 다른 과목의 공부도 다 못할 것이라는 오해를 받는 게 현실이다. 수시나 정시에서(특히 의학이나 공학계열에 진학하는 경우) 수학 점수의 결과가 합격의 성패를 가른다. 수학이 단지 문제풀이의 반복과 완성이라고 생각하는 기존의 패러다임으로는 이런 현실을 극복하기 쉽지 않다.1980년대 중국에서 다음과 같은 실험을 했고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2년이라는 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수학문제를 푸는 대신 풀어놓은 예제들만 읽게 시켰다. 그리고 2년 후에 테스트를 실시했는데 2년 동안 풀어놓은 예제만 읽은 학생들이 3년 동안 수학문제를 풀면서 공부한 학생들보다 성적이 월등하게 좋게 나왔다.(물론 ‘풀어놓은 예제를 얼마나 집중해서 읽는가’ 등의 변수는 존재한다.) 이 테스트 결과는 무엇을 의미할까? 수학 공부는 단순히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 아니라, 사고를 통해 개념을 확실히 익히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인공지능이 다양한 영역에서 인간을 대체하는 4차 혁명의 시대에는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수학문제도 컴퓨터의 프로그램 하나면 척척 해결할 수 있다. 결국 ‘진짜 수학’은 반복된 문제풀이가 아니라 사고하는 요령부터 익히는 것이다. 단순한 연산의 반복과 암기식 문제풀이의 스킬만 가지고는 인공지능을 제어하고 새로운 시대를 만들어갈 방법이 없는 것이다. 수학에 지친 아이들을 위해서는 숲처럼 쾌적한 공간에서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춰 사고를 통해 개념을 익히게 하는 것이 수학공부의 핵심이다. 당연히 초등학교 때부터 이런 식으로 개념을 익혀 나가야 한다. 그리고 그 위에 수준별 유형 문제를 차곡차곡 쌓음으로써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 수업 때마다 오답노트 정리와 일일 체크테스트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나간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이다.수학이 풀리면 모든 것이 풀린다. 수학에 지친 모든 아이들이 숲처럼 아늑한 공간에서 사고하는 요령을 먼저 익혀 개념을 파악함으로써 어려웠던 수학이 술술 풀리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유수진원장수풀림수학전문학원문의 1566-2189 2018-11-15
- 과학영재학교 준비 방법(1) 과학영재학교에 합격하는 길은 극치의 깊이 있는 조화가 필요한 좁은 길이다. 특히 서울과학고 입시는 산술적 으로 약 0.1%의 자연계 극상위권 학생들이 도전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학생의 입장에서 보면 마치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과도 같이 어려운 과정일 수밖에 없다. 그러나 바늘이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며, 공기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은 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다. 학문적 체계와 연관성, 학생의 발단 단계와 전체적인 입시의 맥락을 잘 파악하여 준비한다면, 적성과 자질을 지닌 자가 과학영재학교 입시를 준비하는 방법은 그리 어려운 것만은 아니다. 물론 공기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조차 수많은 도전과 충돌과 시행착오를 거쳐 이동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여야 할 것이다.입시 준비는 체계적이고 여유 있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많은 시간을 허비할 필요는 없으며, 오랜 기간을 준비한다고 좋은 것만은 아니다. 분야별 경시대회(KMO, KMPhC, KMChC)를 학문적 축제로 즐길 수 있도록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을 수 있으나 한 분야에 너무 집착하여 과도하게 몰입할 경우, 사고 체계가 경직되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유연한 사고 체계를 함양하며, 과목별, 분야별 집중과 조화와 균형을 잘 이룰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과학영재학교 서울과학고의 최근 실제 입시의 경우, 수학 분야는 약 30%, 국어 및 과학 분야 약 70% 정도가 출제된다. 변별력이 가장 높은 2단계 2,3교시의 경우 대 문항 전체 10문항 중 수학 3문항(30%), 과학 7문항(70%)이 출제되고 있으나, 2단계 1교시의 영재성 검사에서 국어, 수학, 과학이 전체적으로 출제된다. 국어 자체의 문제는 그리 많지 않으나 지문 및 추론을 통한 문제 해결 능력 및 캠프 과정까지를 감안할 때, 매우 기초적이며 중요한 분야라고 볼 수도 있으며, 수학 분야는 영재성 검사에서 소 문항이 여러 문항이 출제되고, 학문적 연계성 및 자존감 등을 고려하여 확대 해석하여 볼 때, 출제 비율은 약 30%~40% 정도로 볼 수도 있을 것이다. 과학 분야는 물리 분야 약 50%, 화학 분야 약 30%, 지학 분야 약 10%, 생물 분야 약 10% 정도가 출제되고 있으나, 통합적인 문제가 많아 특정 분야로 규정하거나 너무 세분화하여 조각조각 준비하는 것은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니다. 실제 입시와 분야별 경시(KMO, KMPhC, KMChC)와의 연관성은 그리 높지 않으나, 너무 입시 중심으로 준비할 경우 본질을 간과하거나 가벼워질 수 있으며, 너무 경시 중심으로 준비할 경우 경직되거나 왜곡될 수 있기 때문에, 경시는 진로와 전공 적성을 고려하여 학문적 축제로 즐기면서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입시는 전체적인 맥락을 잘 파악하여 실질적으로 준비하여야 할 것이다. 물론 길은 많고, 방법은 다양하다. 과학영재학교는 표면적인 입시 형태를 조금씩 변화시키면서, 의미 있는 학생, 설립 목적에 부합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자신의 적성을 찾아 유연하면서도 확고한 목적의식과 함께 시대적 사명감을 지닌 실력 있는 자아 정체성을 만들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할 것이다.과학영재학교나 과학고는 수많은 국민의 혈세가 수혈되는 곳이다. 그만큼 사회적으로 국가적으로 중요한 인재의 산실인 동시에 그에 따른 책임감과 사명의식이 요구되는 곳이기도 하다.하여, 과학영재학교는 마땅히 가야 할 길을 가야 할 학생들이 준비하고 입학하는 학교이며, 학문의 본질을 찾아 학문을 즐길 수 있는 자가 자연스럽게 합격해야 하는 곳이어야 할 것이다.그림자를 따라 헛되이 보내지 않고, 마땅히 해야 할 일을 실천하며 옳게 살아갈 것이며, 본질을 찾아 정진하여 근본을 얻어야 할 것이며, 사물의 이치를 꿰뚫어보는 예리하고 뛰어난 지혜를 쌓아가야 할 것이다.정상으로 가는 외롭고도 경이로운 여정에서, 시리도록 빛나는 그대들의 총명한 눈동자가 그대들 자신과 이 시대의 등불이 되어 찬연히 빛날 것이다.김주준원장새밝학원문의 02-514-3536, www.sbac.kr 2018-11-15
- 내신과 수능 만점 위한 올바른 겨울방학 학습법 최근 문과 입시에서 사회탐구(사탐)는 합격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로 떠올랐다. 중·고등부 사탐전문학원 ‘필리아사회탐구학원’의 김 여진 원장을 만나 내신과 수능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사탐 학습법에 대해 조언을 들어봤다. 완벽한 개념이해로 암기와 문제풀이까지 해결사탐은 단시간에 가능한 호락호락한 과목이 아니다. 대치동에서 10년 이상 입시생들을 가르쳐온 강의 경력 17년이 넘는 베테랑 사탐전문 강사인 김 원장은 ‘국어, 영어, 수학 주요 과목 성적은 좋지만, 사탐 공부를 소홀히 해 낭패를 보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고 하며, ‘사탐은 단순한 암기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니라 심도 있는 개념이해가 먼저 완성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12주로 진행되는 필리아의 겨울방학특강은 개념이해를 완성할 수 있는 최적화 된 수업이다. 필리아 특강만의 포인트가 되는 필기노트를 활용해 완벽한 개념이해는 물론 암기와 문제풀이까지 동시에 가능하도록 지도한다. ‘학생들이 특강 때 작성한 필기노트는 1년 동안 자기만의 개념정리 책으로 활용한다. 필요할 때 마다 참고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사탐 만점의 공부비법이 된다. 시간적 여유가 있는 겨울방학특강은 개별적인 질문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실력을 향상시키는데 더욱 안성맞춤이다. 또 주입식 강의나 인강과 달리 배운 개념을 문제에 바로 적용시키는 방법을 빨리 배워 숙지시킬 수 있다.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과목 선택은 신중하게입시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는 겨울방학 동안 전문가와 함께 자신에게 유리한 사탐 과목을 신중하게 살펴보는 것도 필요하다. 김 원장은 ‘수험생 1/3 이상이 선택했던 과목을 다른 과목으로 변경하면서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고, 변경 후에도 등급 하락을 토로하는 안타까운 학생들이 상당수’라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효과적인 사탐 과목 선택의 세 가지 방법을 조언했다. 첫 번째는 ‘사탐은 2학년과 3학년 내신과목 중에서 선택하여 수능과목으로 정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수능과 내신을 모두 잡수 있는 1석 2조 전략으로 시간을 효율적으로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남들이 많이 선택한다고 해서 무작정 따라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두 번째는 ‘자신이 잘하거나 좋아하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본인의 적성을 고려하여 현실적으로 점수를 잘 받을 수 있는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세 번째로는 ‘한국사를 제외한 사회탐구 4개 계열 9개 과목 중 영역별 연관성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사회 문화, 법과 정치, 경제는 일반 사회 계열, 윤리와 사상과 생활 윤리는 윤리 계열, 한국 지리와 세계지리는 지리 계열, 동아시아사와 세계사는 역사 계열로 영역별 연관성이 높은 조합이다. 김 원장은 ‘과목별 특징을 파악해 신중하게 선택하고 빨리 집중하는 것이 한 두 문제로 등급이 갈리는 사탐 과목의 만점 전략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내신과 수능 동시에 해결하는 학습 효율성과 밀착관리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하는 학습 효율성도 중요하다. ‘필리아’수업의 또 하나의 장점은 모든 수업과 특강이 학습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진행하는데 있다. 겨울방학 특강 이후 진행되는 심화 특강은 수시 비중에 맞춰 6월 모의고사와 1학기 내신 대비가 동시에 될 수 있도록 진행하며, 여름방학 심화학습이 9월 모의고사와 2학기 내신 대비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김 원장은 ‘사탐 공부에서 지름길은 없다며 꼼꼼한 확인학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완벽한 실력이 완성되도록 단계별 과정을 학생과 강사가 함께 점검하고 채워나가는 ‘필리아사탐전문학원’의 사탐학습 만점전략은 ‘2020학년도 필리아 입시 설명회’에서 보다 자세히 들을 수 있다.문의 02-537-4919 2018-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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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학년도 수능 대비 재수 선행반 2020학년도 수능을 목표로 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대치동 하이퍼스트 학원에서는 재수 선행반을 모집 중이다. 하이퍼스트에서는 특히 검정고시 출신이나 군필자로 다시 한 번 대입을 위해 꿈을 안고 도전하는 수험생이 하루라도 빨리 체계적으로 기초를 다지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재수 선행반을 운영해 공부를 도와줄 예정이라고 한다. 오는 11월 26일(월) 개강을 앞둔 교육의 중심지 대치동의 하이퍼스트에서 미리 시작하는 재수 선행반에 대해 알아봤다.2020학년도 수능 대비 공백기 최소화가 관건 하이퍼스트에서 모집하는 11월 26일(월) 개강하는 재수 선행반은 순(純)기초 재수 선행반으로 이미 지나간 과거의 성적에 연연하기 보다는 앞으로의 향상된 성적만을 목표로 하는 특별한 반이다. 이를 위해 커리큘럼 역시 특별한 노력을 기울여 만들었다. 같은 기초 수준이라고 해도 레벨은 두 단계로 분류해 레벨 A와 레벨 B로 진행된다. 레벨 A는 공부를 이미 어느 정도 할 줄 아는 학생으로 곧바로 고1, 고2 심화과정과 고3 과정으로 본격적으로 들어가는 반이다. 레벨 B는 공부를 제대로 해 본 적이 없는 학생으로 중학교 과정부터 다시 시작하는 그야말로 순수한 기초 수준의 반이다. 내신이 불리하다는 등 여러 가지 사유로 고등학교를 자퇴한 학생과 검정고시 출신의 학생의 경우 같은 기초 반이라고 해도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레벨 별로 모집하고 있다. 하이퍼스트에서는 순기초반 학생들의 경우는 2020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 대비를 위해서는 공백 기간이 하루라도 없이 가능한 빨리 체계적으로 기초를 다져놔야 2019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서 본격적인 재수를 결심하게 되는 경쟁자들과 무한 경쟁을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빈틈없는 피드백, 자습시간을 학습시간으로 활용순기초반에서 재수를 선행하는 학생을 위해서 하이퍼스트에서는 자습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자습시간을 각 과목의 교사들의 철저한 관리와 지도아래 진행해 그저 혼자서 공부하는 시간만이 아니라 강사의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학습시간으로 탈바꿈한다. 또한 혼자서 공부할 때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공부를 어떻게 하는지부터 시작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나아가서는 잘 하고 있는 가를 빈틈없는 피드백으로 관리를 한다. 소위 자습시간을 살아있는 학습시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결국에는 학생들이 재수 성공이라는 결실을 거머쥘 수 있도록 끝까지 도와줄 예정이다.강사와는 동반자 관계, 일대일 보충수업과 클리닉 진행재수 선행반의 수업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그리고 한국사다. 수학 과목의 경우 수준별 수업을 별도로 진행하고 모든 반은 10명 내외로 구성된다. 수업 일정은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등·하원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주중 수업이 끝난 6시 이후에는 자유로운 석식시간을 가진 후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국어와 영어 과목의 자습도 가능하다. 토요일 오전에는 수학클리닉 시간이 있으며 오후에는 개별보충과 자습이 진행된다. 재수 선행반 수업에서는 무엇보다도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의 틀을 잡아 주는 것이 핵심으로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수업은 내년 1월에 개강 예정인 재수 종합반에서 다루게 된다. 재수 선행반에서는 담당교사가 학생과 함께 공부를 하며 자습시간에도 곁에서 지켜보면서 질의와 응답뿐만 아니라 공부 습관까지 바로 잡아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하이퍼스트에서는 재수 선행반의 강사와 학생과의 관계는 동반자 관계로 모든 판서 수업을 완전히 이해하고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특히 담당 강사는 학생을 절대 결과만을 보고 훈계하거나 판단하지 않고 모든 순간을 놓치지 않고 과정 내내 함께 고민을 해주는 소위 학생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 관계라고 강조했다. 문의 02-2052-7774 2018-11-15
- 정말 국영수만 중요할까? 사회탐구의 중요성 오늘은 2019수능이 치루어지는 결전의 날입니다. 힘든 수험생활을 견뎌낸 아이들이 해방되는 날이자, 다음 차례인 예비고3 아이들의 수험생활이 시작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그와 더불어 학부모님들 역시 쏟아지는 정보들로 혼란스러워지는 시기이기도 하죠. 오늘은 대학 입시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소홀히 여기고 있는 사회탐구 영역에 대해 안내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내신에서, 그리고 수능에서 사회탐구를 어떻게 선택하고 공부해야 하는지 3주에 걸쳐 차례차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사회탐구 영역이 내신에서 어떤 비중으로 반영되는지 혹시 아시나요?” (학교마다 교육과정이 다르긴 하지만) 현재 고1은 대부분 6~7단위(통합사회3~4+한국사3)를 배우고 있고, 내년에는 선택에 따라 최소 3에서 9단위의 사회탐구 과목을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현재 고2, 고3의 문과생들은 학교에 따라 보통 2과목에서 최대 4과목까지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위로는 보통 7~11단위이구요. 정말 어마어마한 단위수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하나 더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학종이나 교과 전형에서 내신을 반영할 때, 국영수와 사탐의 반영비율이 다를까요?” 대답은 “NO”입니다. 내신을 산출할 때는 해당되는 모든 영역의 과목을 ‘단위수’를 기준으로 합산하게 되어있습니다. (물론 종합평가를 하는 학교들에서는 전공하고자하는 과목의 점수를 높이 평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탐을 소홀히 여기고는 절대 수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내기 어렵습니다. “그러면 수능에서는 사회탐구가 어떻게 반영될까요?”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된 이후, 정시에서 사탐의 반영 비율은 매우 높아졌습니다. 그리고 수시전형에서는 최저등급을 맞출 때는 당연히 사회탐구 영역을 넣어서 전략을 짜야 합니다. 특히 고려대학교나 서강대, 중앙대, 경희대 등은 사탐을 2과목 평균이 아니라 1과목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학교들은 사탐으로 최저를 맞추는 것이 무조건 유리합니다. 다만, 사회탐구 영역에서 등급을 받는게 그렇게 쉬운일은 아닙니다. 많은 학부모님들께서는 사탐을 ‘암기과목’이라고 생각하시고, 자녀의 사탐 점수가 안나오는 이유가 단순히 ‘외우는걸 싫어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요즘 사회탐구 영역은 표와 그래프를 분석하는 분석형 문항들의 비중이 매우 높고, 난이도가 크게 높아졌습니다. 단순하게 암기하는 것으로 접근을 해서는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최상위권에는 언제나 많은 재수생들이 있기 때문에 1등급을 받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구요. 그리고 사회탐구영역은 과목이 많고 (총 10과목) 그 과목들의 특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과목 선택부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각 과목에 대한 설명과 선택방법은 다음주에 이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탐 기획 연재 ②] “사탐 과목 선택, 어떻게 해야 하나?” (사탐 과목 선택 방법) [사탐 기획 연재 ③] “사탐은 단순한 암기과목이 아니다!” (내신/수능 공부방법) 황나리 원장SR사회탐구학원 문의 02-936-8880 2018-11-15
- 특별한 예비고1 국어 학습법(1회) – 고등국어의 특징과 내신국어 대비법 중3에서 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가장 당혹스러운 시험이 전국모의고사다. 80분 안에 45문제를 풀고 답안지까지 작성해야 하니 대부분 첫 시험에서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여 낭패를 본다. 좌절의 쓴 맛이 채 가시기도 전에 1학기 중간고사 내신을 보게 된다. 당연히 중학교 때와는 딴판인 문제 유형을 접한다. 모르는 문학작품 앞에서 당황하다가 서술형 문제까지 깊이가 있다 보니 제대로 된 점수를 기대하기가 어려운 게 현실이다. 반면에 어떤 학생들은 전국모의고사를 제시간에 푸는 것은 물론 1등급을 찍고 그것도 모자라 중간고사 내신에서 고득점을 받고 여유가 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첫 시험부터 전국모의고사 상위권과 내신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을까? 그 방법을 총 2회의 기고문을 통해 제시하고자 한다. ■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실패하는 학생들의 특징▷ 중학교 때는 국어 공부 대충해도 점수 잘 나왔어▷ 겨울방학 때 수학 영어 공부면 충분해▷ 고등학교 국어는 입학해서 하면 되지 뭐▷ 국어는 평상시 실력이야, 우리말이잖아▷ 전국모의고사는 내 얘기가 아니야▷ 화법,작문,문법,문학,독서가 뭔 말인지 관심 없거든▷ 생각날 때만 몰아쳐서 국어를 공부할거야위의 특징을 보이는 학생들이 고1 첫 전국모의고사와 중간고사 내신 시험에서 실패할 것은 불 보듯 뻔하다. 고등학교 3년의 국어 공부를 좌우하는 겨울부터 3월 초까지 3개월의 금 같은 시간을 던져버렸다. 결국 고1 첫 모의고사나 중간고사 실패 이후 부랴부랴 국어 공부를 하려고 하지만 시간의 절대량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 즉, 다른 과목을 공부할 시간도 부족하다는 말이다. 이런 학생들이 국어를 집중적으로 공부할 기회는 고3 때까지 좀처럼 쉽지 않다. 그렇다면 이와 다르게 효율적인 겨울을 보낸 학생들은 어떨까?■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성공하는 학생들의 특징▷ 중학교 때 국어 점수가 잘 나온 편이었지만 고등학교는 다를 거야 ▷ 수학 영어도 중요하지만 지금부터 국어까지 시간을 쪼개서 공부해야지 ▷ 고등학교 국어는 미리부터 공부해야 나중에 고생 안 한대▷ 국어는 우리말이지만 우리말이어서 깊이 있는 문제가 많이 나올 수 있어 ▷ 올해 수능기출문제도 풀어보고 기출전국모의고사도 꾸준히 풀고 있어 ▷ 국어에는 현대문학, 고전문학, 독서, 현대문법, 고전문법, 화법, 작문이 있다는 걸 알았어 ▷ 계획을 세우고 단계별로 규칙적으로 국어를 공부할거야이처럼 성공의 특징을 보이는 학생들은 고등학교 때 낯선 국어 환경을 만나더라도 전혀 당황하지 않게 된다. 국어를 잡아 놨으니 치열한 수학과 영어 과목의 부족한 점을 보완할 만한 시간도 벌게 되니 금상첨화다. 자, 그럼 구체적으로 중3 겨울 기간은 물론 고1,고2 기간까지 국어를 어떤 방법으로 공부해야 가장 효과적일까? 내신국어 공부법(1회)과 수능국어 공부법(2회)을 대별하여 제시한다.■내신 국어 성공법 대비 전략 – 문학+문법이 우선 내신은 고1부터 고3의 1학기까지 관리해야 한다. 10번의 내신시험을 통해 점수를 관리하지 않고 대세인 수시전형에서 성공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학교 내신에서 객관식 문제의 선택지 문항이나 <보기>지문에서 내신 범위에 나와 있지 않는 낯선 문학작품을 활용하는 방법은 모든 고등학교의 공통된 문제 유형이다. 따라서 겨울 동안 내신에 활용할만한 기본 작품과 심화 작품들을 정리해두자. 단, 어떤 작품도 해석할 수 있는 해석·감상의 원리를 터득하는 게 우선이라는 점을 명심하자.▷문학 작품의 해석 원리를 터득하라 문학개념어 학습이 첫째다. 운문문학(현대시, 고전시)와 산문문학(현대소설, 고전소설)의 흐름 속에서 맥락의 의미 파악하기 –특히, 내신에 잘 나오는 운문문학은 고전시가와 현대시를 몇 개의 주제별로 압축되는 것을 잊지 마라 (니가 없으니 외롭다, 널 보낸 걸 후회한다, 니가 안 오니까 원망한다, 임금께서 날 버려도 충성할래요, 현실이 힘들지만 난 이겨내겠소, 지금은 일제 치하이지만 언젠간 광복이 될 거다, 전쟁의 비극을 인간성으로 극복하자, 현재는 독재로 짓밟히고 있지만 희망은 있다, 우리나라가 잘 살게 되니 인간성이 파괴되는 게 안타깝다 등등)▷문학 작품을 중요도 위주로 확장하라고전문학 :고시조 정리- 고교 과정에 나오는 문학 공통 시조(평시조, 연시조, 사설시조 등)고전문학 가사 정리- 고교 과정에 나오는 상춘곡으로부터 누항사까지 고전문학 그 외 고려가요나 문학성 높은 한시 현대문학 : 표현법을 대표하는 기본적 현대시들(역설법, 반어법, 감정이입, 감각의 전이 등)현대문학 : 상황과 정서를 대표하는 기본적 현대시들(비애, 안타까움, 후회, 기쁨, 향수 등)현대문학 : 난이도 높은 낯선 현대시들(수능평가원기출작품, 당해년 EBS작품, 전국모의고사 작품들)산문문학 확장까지 한다면 이미 고3 수준이 된다 다음 회에는 문법과 수능국어, 비문학독서 대비법을 연재하고자 한다.국권논술국어학원국권 원장문의전화 935-6685 2018-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