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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는 어떤 학생부를 원하는가? 가장 중요한 비교과는 역시 내신학생부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결국 내신 성적이다. 물론 이 내신이 단순히 내신산출에 의한 것은 아니다. 성적이 올랐느냐, 혹은 떨어졌느냐, 주도적으로 그 과목을 어떻게 공부했는가? 등을 보는, 그야말로 정성적 내신이다. 그러니 전공과 관련된 특정과목을 잘 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정 대학은 ‘내신을 절대 보지 않는다’고 선언을 했는데, 그 학교는 대신 ‘교과우수상’을 센다. 내신을 안보는 것이 아니라 어쩌면 더 보는 것일 수도 있다. 이렇게 비교과에서 ‘내신’은 가장 중요한 요소에 속한다. 양으로 승부하는 것이 가장 미련한 짓이다경영학과를 지원하는 학생이 봉사활동 400시간을 한 기록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학생은 서울대 일반전형, 연세대 학교생활우수자, 고려대 학교추천2 모두 탈락했다. 자기소개서도 자신의 희생정신, 사회에 대한 봉사 컨셉으로 잘 잡았지만, 그 부분이 세 대학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물론 다른 비교과도 정량적으로 보자면, 지원자의 평균을 뛰어넘는 아주 우수한 성적이었다. 하지만 그가 떨어진 사유는 의외로 간단했다. 타 과목보다 수학 내신이 좋지 못했다. 쉽게 말해 전공적합성이 떨어진 것. 실제로 지원하기 전에 그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자소서에 그 핸디캡을 가릴만한 사유를 충분히 적으라고 했지만,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생각에 고치지 않았다. 그리고 자신의 장점인 헌신성을 강조했지만, 그 장점으로는 다른 우수한 학생부를 가진 학생과 경쟁이 되지 못했다. 서울대 가는 학생부와 지방대 가는 학생부가 다르다그렇다면 어떤 학생부가 좋은 학생부일까? 정량적 평가는 필요 없다고 했으니, 정성적 평가를 이야기하는 것이 좋겠다. 하지만, 그렇다고 정량적 평가가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다. 왜냐하면 상위권 대학에서 말하는 ‘성실한 고교생활’의 기준은 그래도 채워야한다. 그런데 이쯤에서 염두에 두어야할 것이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상대적 평가기준’이다. 쉽게 풀어서 설명하자면, 서울대를 지원하는 학생들의 학생부는 매우 잘되어 있다. 하지만 지방대를 지원하는 학생들의 대다수는 그렇게 학생부가 잘 되어 있을 리가 없다. 지방대를 지원하는 학생이라면 비교과가 다소 모자라더라도 학생부종합 전형을 지원하는데 전혀 무리가 되지 않는다. 교대를 지원하는 학생들은 1학년부터 비교적 학생부가 잘 되어 있는 편인데, 이런 경우에는 ‘더 잘’ 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더 뛰어난 비교과가 필요하다. 하지만 사회학과나 철학과 같은 경우에는 전반적인 활동이 되어 있으면 전공적합성은 크게 따지지 않는다. 또 일반고 학생이 어학관련 학과에 지원하면, 특목고 학생보다 어학 비교과가 적은 것을 감안하고 선발한다. 공대의 경우에는 수학성적이 다른 비교과보다 더 중요한 경우가 많다. 올바른 학생부 기재방법 TIP1. 자율학습, 진로활동을 잘 활용하라.실제 비교과가 적은 학생은 이 란이 단체 활동으로 도배가 되어 있을 것이다. 강연을 듣거나 학교에서 하는 행사가 거의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실제 학생부를 기재하는 담임선생님도 학생들 하나하나를 알 수 없기에 가장 적기 힘든 부분에 속한다. 그런데 학생부의 앞부분에 해당하는 이 부분이 부실하면 전체적인 학생부의 균형이 깨진다. 따라서 ‘세특’에 적을 것들 중에 이에 해당하는 부분이 있다면 과감히 이리로 옮기는 것이 하나의 팁이 될 수 있다. 단, 세특은 과목선생님이 기재하는 것이므로 중복방지를 위해서 과목선생님에게 양해를 구하는 것은 필수. 2. 세특은 의외의 지원에 득이 될 수 있다.세특은 양이 많기 때문에 입학사정관도 모든 과목을 꼼꼼히 읽어보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전공과 관련된 과목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실제로 언론홍보를 지원하려는 학생이 내신이 부족하여 일본어과를 지원하게 되었을 때, 일본어 세특에 매우 적극적인 학생으로 적혀있어 득을 본 적이 있다. 그러니 어떻게 될지 모르는 불안한 학종의 시대에, 각 과목의 세특을 잘 적어두는 것이 의외의 선물이 될 수도 있다. 3. 활동을 나열하기 보다는 ‘나’의 창의성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동아리활동 등은 다른 학생들이 다 한 내용을 나열하는데, 그보다는 동아리에서 내가 어떤 역할을 했고, 어떤 주도성을 보였는지를 적는 것이 좋다. 이는 다른 활동들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마이클 센텔’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었다고 단순히 기재하는 것보다, 그 책을 읽고 ‘ 사회적 약자에게 특혜가 될 수 있지만 그것이 용인되어야 하는 경우에 대해서 발표함’이라고 적으면 학생의 적극성과 사고력이 돋보일 수 있다.이 글의 요지는 ‘학생부불안’에서 벗어나자는 것이다. 그 불안이 계속될수록 귀는 얇아지고, 자꾸 다른 친구들과 비교하고, 합격한 친구들과 비교하고, 컨설팅을 받아도 불안하고, 사교육에 의존하는 매우 좋지 않은 증세가 나타날 수밖에 없다. 위에서 언급한 최소 허들 조건과 그 다음으로 언급한 기재요령을 지켰다면 그 학생부는 좋은 학생부다. 그러니 불안에서 벗어나 행복한 고등학교 생활을 영위하도록. 목동 수시논술전문 토마스아카데미김호진 원장교육문의 02-2061-9913 2019-03-27
- “학교활동 많이 참여해야 풍족하게 스토리 만들 수 있어요” 2019학년도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 비율은 서울대 79%, 고려대 85%, 연세대 72%로 전체 모집 정원의 80%에 다다른다. 그중에서도 학업역량과 동아리·봉사·진로 등의 비교과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까지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수시 모집의 30%를 넘으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사가 됐다. 목동 지역 고교에서 수시로 합격한 학생들의 지원 대학 및 전형 유형별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분석해봤다.대학동물병원 수의사에서 실험동물 수의사로서시원 학생(금옥여자고등학교 졸)은 서울대 수의예과(지역균형선발전형), 건국대 수의예과(학교장 추천전형), 충남대 수의예과(종합전형)에 중복 합격했다. 시원양의 꿈은 실험동물 수의사다. 실험동물 수의사는 실험으로 희생되는 동물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윤리원칙을 준수해 효율적으로 실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직업이다.“유치원 때부터 동물이 좋아 수의사를 꿈꿨어요. 고1 때 이공계 대학의 연구실·연구기관 등을 탐방해 체험하는 ‘미리 가는 연구실’에 참석해 실험용 쥐를 해부하는 활동을 했어요. 경추탈골로 실험용 쥐를 죽이는 상황에서 분위기가 화기애애한 모습에 회의감이 들어 실험동물 의학에 관심을 갖게 됐고 실험동물 수의사로 방향을 바꿨습니다.”동아리 활동, 진로 확신으로 이어져시원양은 생명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아 동아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학업능력과 발전 가능성을 어필했다. 시원양은 정규동아리로 실험동아리 ‘BIO-C’에 가입했다. 이곳에서 돼지 심장을 해부하는 활동을 하면서 신경의 중추적 기능에 대해 알게 됐다.“심장은 순환계의 중추적 기능을 함에도 외관이 그냥 덩어리였어요. 단순히 외관에 대한 궁금증으로 시작한 돼지 심장 해부로 심장은 대순환할 정도의 혈액을 뿜어내는 장기라는 사실에 놀라기도 했습니다. 이 실험을 계기로 심장 박동의 원리가 궁금했는데 마침 생명과학I 시간에 심장의 역할에 대해 배우면서 심장 박동의 원리를 조사해서 탈분극을 일으키는 시작점인 동방결절의 위치를 짐작해보기도 했습니다.”또, 유기동물봉사동아리에서도 활동했다. 인천에 있는 유기견보호센터에서 밥 주고 청소하고 놀아주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치료받지 못하고 죽어가는 동물이 안타까워 수의과대학을 졸업하면 의료봉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다.실험동물 수의사의 꿈은 3학년 때 참여한 ‘미래활력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확신을 갖게 됐다. 시원양은 고3이지만 자신의 꿈에 대해 찾아보는 이 시간을 이용해 실험동물의학을 심층적으로 조사했다.“실험동물 수의사에 대해 조사하면서 실험동물의 수를 줄이고(Reduce), 실험동물의 고통과 스트레스를 최대한 적게 하고(Refine), 되도록 동물실험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대체하자(Replace)는 동물윤리 3R원칙을 알게 됐습니다. 이 활동으로 동물실험을 활용하는 연구 환경을 개선하는데 앞장서는 실험동물 수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이 확고해졌습니다.”전공적합성을 강조하는 연구 활동시원양의 꾸준한 연구 활동으로 전공적합성을 강조할 수 있었다. 연구 활동을 하면서 실패를 맛보기도 했지만, 두 편의 논문 완성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첫 번째 논문은 유전형질에 대한 궁금증으로 시작됐다. 시원양은 융합과학 시간에 유전자재조합기술을 배운 후 원리가 궁금해 TED영상을 찾아봤다. 영상에서 말라리아모기 퇴치에 대한 것을 보고 DNA에 의문을 가지고 눈으로 직접 확인해보고 싶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초파리 형질 실험이었다.“ ‘초파리의 교배를 통한 원하는 형질 얻기’를 주제로 실험했어요. 초파리를 2주간 키우면서 염색체 8개로 형질을 관찰했죠. 집에서 돋보기로 관찰해보려 했지만 크기가 작은 초파리의 특성상 어려움이 있어 실험실을 빌려 해부현미경으로 관찰하고 보고서를 완성했습니다.”학교에서 진행하는 과제연구인 ‘주제탐구대회’에서는 가축 사료의 합성 방부제를 대신할 천연방부제를 연구했다. ‘유기산과 아세트산을 혼합해 음식의 부패방지 및 발효를 도와주는 천연방부제 만들기’를 주제로 총 240시간에 걸쳐 사료와 식빵의 부패 과정을 관찰했다. 막걸리를 이용해 천연 방부제의 최적 비율을 찾아 홍어를 대상으로 한 최종 검증실험까지 했다. 하지만 사료가 부패하지 않아 실패의 원인을 찾을까 말까 고민하다 막무가내로 식약처를 찾아갔다. 다행히 식약처에서 친절하게 면담에 응해주어 원인을 알아낼 수 있었고 이 연구로 최우수상을 받았다.자소서, 소제목을 설정하다시원양의 자소서에는 특이하게도 소제목이 붙어있다. 학교에서 열린 자소서 특강에서 소제목을 설정해볼 것을 추천받아서 자신의 자소서에 적용했다.자소서 1번에는 ‘의문과 의문을 연결하는 고리 찾기’로 소제목을 정했다. 시원양에게 공부는 의문을 해소하고 또 다른 의문을 만들어가는 과정이었기에 이 내용을 중점적으로 서술했다. 자소서 2번은 ‘주제탐구프로젝트: 240시간의 인내’와 ‘미래활력프로젝트: 진로에 대한 확신을 가지다’로 요약했다. 서울대 자소서 4번에 기록한 3권의 책에도 각각 소제목을 붙였다. 첫 번째 책은 이타적 유전자(매트 리들리 저)로 소제목은 ‘유전자를 이기는 힘’이었다. 두 번째 ‘데미안(헤르만 헤세 저)’은 ‘알 속의 나를 깨우는 힘’으로, 세 번째 생체모방(재닌 M. 베니어스 저)의 소제목은 ‘인간을 가르치는 동물들의 힘’이었다.시원양은 6년 과정인 수의과대학에서 요구되는 항목이 인내심이라 생각하고 자소서에 인내심을 어필하는 활동과 꿈에 대한 확신을 강조하고 싶었다. 또한 이런 활동이 모이자 전교에서 단 2명만 받을 수 있는 학교대표상인 ‘금옥학생상’을 시작으로 3년 동안 친구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모범상’도 받았다.마지막으로 수시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학교 활동이 많아야 자소서에 재료가 많아진다”며 “진심을 담아 활동하다보면 면접에서도 풍족한 스토리로 답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9-03-27
- 강서고 예술계열 대학입학 설명회 성료 강서고등학교(교장 직무대리 최진원)는 3월 21일 본교 융합미술실에서 예술계열 대학입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미술 분야와 음악 분야로 진행됐다. 변화하는 예술 대학 입시 전형에 대해 강의한 후 각 분야에 대해 그룹별로 심층 상담이 이뤄졌다.강서고등학교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기관으로 2017년 서울시 교육감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예술드림거점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 교원, 학부모와 연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일반고 역량 강화, 학급 오케스트라·융합미술반 동아리 운영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서고등학교 김성대 미술 교사는 이번 행사를 기획하며 “예술 분야의 대학진학은 실기뿐만 아니라 수능성적, 교과 성적, 교내 활동 등 다양한 대학 전형이 있고 부모님들과 학생들이 전형의 유형을 파악하고 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어 “본교에서 예술 분야에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학부모와 지역사회에서 많이 알았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덧붙였다.음악 분야의 경우 2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1인 1악기 배우기 수업을 하고 있으며 전문 음악인들과 문화예술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일반고 역량 강화 운영을 위해 음악 교과 시간에 전공자와 담당 교사가 함께 팀티칭 수업으로 학급 오케스트라를 운영한다. 매년 KT 체임버홀에서 강서예술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미술 분야의 경우 대학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을 융합미술반 동아리에서 특별 지도를 하고 있다. 성적관리와 생활기록부 설계를 위한 자기주도 학습과 활동을 지도하고 있다. 그동안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으로 유리방음벽 버드세이버 부착, 목2동 전통시장 활성화 학생모임,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교육 봉사를 비롯하여 전시와 작품 활동을 지원해 왔다. 2019-03-27
- 고교 입학 후 첫 중간고사, 효과적으로 대비하려면 고등학교에 입학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중간고사 기간이 다가왔다. 특히 2015 개정교육과정과 대폭 바뀐 2022 수능개편안 적용을 받는 고1의 경우, 입시가 어느 학년보다 혼란스러워 고교 진학 후 처음 치르는 내신 시험의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내일신문에서는 목동 지역의 고교별로 지난해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올해 출제 경향을 알아보고 다가올 중간고사를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예측해 보았다.◆ 강서고등학교편● 국어강서고등학교의 지난해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는 총 39문항으로 객관식 31문항(61점, 차등 배점 적용), 주관식 8문항(39점, 부분점수 있음)으로 구성됐다. 시험 범위는 1~2단원이며, 교과서 외 문학은 ‘쉽게 씌어진 시’, ‘만무방’, ‘이생규장전’, ‘수오재기’ 등에서 출제됐다.작년의 경우 난도는 높았으나 이전 시험과 비교해볼 때 까다롭지는 않았다. 시험 범위가 모두 문학작품이었고, 외부지문은 미리 공지했기 때문에 체감하는 어려움은 없었다.지난해 어려웠던 대표적인 유형은 작품 간 공통점을 파악하는 문제였다. ‘(가)와 (나)의 공통점으로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는 이 문제는 (가)는 교과서에 수록된 지문이지만 (나)는 교과서 외 지문을 사용했다. 문학 작품, 특히 ‘시’가 출제될 때는 ‘교과서 밖 외부 작품’과 복합 지문으로 구성하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자습서, 교과서 필기를 암기하는 학습법으로는 좋은 점수를 받기 어렵기 때문에 주제·소재·표현상의 특징 등이 유사한 다른 작품과 연계해 작품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표현상의 특징’을 파악하는 문제는 강서고 재학생이 가장 어려워하는 유형이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문학 개념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며, 그것을 작품에서 발견할 수 있어야 한다.서술형의 경우는 비교적 발문이 간단하다. 소재나 구절을 지문에서 찾아 쓰거나 주제, 의미를 문장형으로 쓰는 문제가 주로 출제된다. 객관식보다 오히려 쉬운 편이나 서술형에서 감정이 많아 필기를 바탕으로 반복 학습을 하고 교과서 지문의 구절 의미를 정확하게 쓰는 연습을 하면 좋다.문학에서는 기본 개념을, 산문 지문에서는 구절의 의미, 문장 간의 관계 등을 묻는 문제가 많아 내신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학교 필기, 자습서 등 교과서 관련 문제집을 꼼꼼하게 공부하며 암기할 필요가 있다. 한얼국어학원 김운식 원장은 “다지선다형 문제는 하나의 개념만 혼동해도 틀릴 수 있다”며 “교과서 작품과 관련된 개념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평소 모의고사 기출 문제에 자주 출제되는 선지를 익히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특히, 강서고는 다른 학교에 비해 문항 수가 월등히 많은 편이다. 시험 시간 60분 안에 40개 가까운 문제를 해결하려면 무엇보다 학교 기출문제에 익숙해져야 할 필요가 있다. 기출 문제를 철저히 분석하고, 수능형 문제가 다수 출제되기 때문에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자주 접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도움말: 한얼국어학원 김운식 원장● 수학강서고등학교의 지난해 1학년 1학기 수학 중간고사는 객관식 20문항(61점), 주관식 4문항(39점)으로 구성됐다. 시험 범위는 여러 가지 방정식까지다. 시험지 앞부분에 출제되는 계산 유형 문제는 시중 문제집에서 접할 수 있는 형태나 시험지 중간마다 숨어 있는 고난도 문제는 새로운 유형으로 학교에서 교사들이 직접 만들어서 출제한다.변별력을 가르기 위한 킬러 문제는 객관식에서 출제된다. 지난해 14번, 18번, 19번, 20번 문제가 어려웠다. 만약 풀다가 막히면 과감히 버리는 것이 좋다. 킬러 문제를 풀려고 시간을 잡고 있기보다 계산형 문제에 집중해서 틀리지 않는 것이 좋은 등급을 받는데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강서고는 서술형의 배점이 높은 편에 비해 난도는 높지 않아서 중위권 학생들도 충분히 도전해볼 만하다. 그런데 학생들이 시험지를 받으면 1번부터 순서대로 문제를 풀려고 하다 보니 배점이 높은 서술형 문제를 풀 시간적 여유가 없어 받을 수 있는 점수를 놓치게 된다.뉴튼수학학원 김중길 원장은 “강서고는 객관식 문제가 어렵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문제를 풀다 보면 서술형을 풀 시간이 없어 놓치게 된다”며 “서술형이 더 쉽고 배점이 높기 때문에 문제지를 받으면 서술형부터 도전하는 게 좋다”고 추천한다.강서고 수학 내신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개념에 충실할 필요가 있다. 개념에 충실하다는 것은 <쎈수학>, <A스텝> 등의 문제집 앞에 나오는 기본 개념의 예제를 다 풀 수 있다는 뜻이 아니다. 내신문제가 한 단원에 얽매이지 않고 방정식과 복소수, 약수와 배수 등 복합적으로 연계해야 풀 수 있는 고난도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복합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의미다.김중길 원장은 “개념을 이해했다는 것은 교과서에 나오는 뜻을 내 것으로 소화했다는 것이지 단순히 암기했다는 의미는 아니다”라며 “개념을 정확히 숙지하고 문제를 보는 시각을 넓혀야 새로운 유형의 문제에 도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강서고는 어려운 문제를 시간 안에 풀어야 하기 때문에 정확하게 빨리 푸는 것이 관건이다. 최대한 짧은 풀이로 풀어야 하는데 이 때 필요한 것이 발상의 전환이다. 김 원장은 “창의적 발상은 기본개념에서 나온다. 한 개의 풀이로 답을 내지 말고 여러 단계로 접근해 최대한 짧은 풀이과정을 낼 수 있는 연습을 하면 좋다”고 설명한다. 이어서 “<블랙라벨>, <일품>, <1등급 수학> 등 고난도 문제와 기출문제를 반드시 풀어볼 것”을 권한다. 도움말: 뉴튼수학학원 김중길 원장● 영어강서고등학교의 지난해 1학년 1학기 영어 중간고사는 객관식 35문항, 주관식 6문항으로 총 41문항이 출제됐다. 전반적으로 난도는 높지 않았으나 문제 수가 총 41개로 시간 내에 풀기에는 상당한 집중력이 필요한 시험이었다.강서고 내신의 특징은 ▲다량의 문항 수 ▲수능형 문제 ▲높은 주관식 배점 ▲외부 지문 출제 등 4가지로 요약된다. 강서고의 시험을 어렵게 하는 요소 중 첫 번째는 문항 수가 다른 학교에 비해 월등히 많다는 점이다. 2015학년도 1학기 중간고사의 경우 47(43/4)문항, 2016학년도 46(40/6)문항, 2017학년도 46(37/9)문항, 2018학년도 41(35/6) 문항이었다. 시험지가 8페이지 6,000~6,500자로 빽빽하게 채워져 있기 때문에 독해가 빠르고 정확해야 시험 시간 60분 이내에 풀어낼 수 있다.강서고의 내신을 어렵게 하는 두 번째 요소는 수능형 문제 유형이다. 문법, 영작 변형, 응용 등에서 어렵게 출제되고 대의 파악, 정리, 추론하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좋은 내신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영작을 기반으로 한 문법 체계와 빠르고 정확한 독해 응용능력이 요구된다.세 번째 특징은 주관식 배점이 높다는 점이다. 주관식은 6~7문항으로 한 문항 당 4~8점이기 때문에 주관식에서 감점을 당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에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면 배점이 큰 서술형을 먼저 풀면 좋다. 시간에 쫓겨서 서술형을 풀다 보면 실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네 번째 특징은 외부지문을 활용한다는 점이다. 등급을 결정짓는 변수가 되는 외부 지문은 난이도에는 일관성이 없다. 고3 수능, 학평 수준으로 빈칸추론, 순서 풀이 수준으로 출제될 때도 있어 수능 독해를 할 수 있을 만큼 실력을 올릴 필요가 있다.강서고 영어내신에서 2019-03-27
- 내신과 입시 고득점? 공부방법을 아는 ‘자기주도학습’에 달렸다! 올바른 공부방법과 자기주도학습 지도로 유명한 에듀플렉스 평촌2점(의왕 내손)의 김현숙 원장은 평촌, 의왕 지역에서 가장 먼저 에듀플렉스를 시작해 성공적으로 이끈 인물로 유명하다. 공감과 믿음을 중요시하는 교육철학으로 학생들의 자발적 공부습관을 유도해내고, 끊임없는 부모 상담과 코칭으로 ‘소통 잘하는 원장’으로도 평가받는다. 학기 초, 자녀의 학습 관리와 학교생활, 더 나아가 내신과 입시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하는 지 교육전문가인 김현숙 원장에게 조언을 구했다. 공부 잘하는 법? 올바른 공부방법을 아는 ‘자기주도학습’에서 승패많은 학생들이 어린 시절부터 학원과 과외 등 사교육에 매달리지만 ‘좋은 성적’이라는 목표에 도달하는 경우는 소수에 불과하다. 왜 그럴까?김 원장은 “사교육에서 배움(學)은 많이 얻지만 이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습(習)’의 과정은 소홀히 하기 때문”이라며 “배운 내용을 이해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스스로 익히며 자기 것으로 만드는 진정한 학습(學習)을 해야 공부를 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여기서 스스로 익히고 공부하는 습(習)의 과정이 ‘자기주도학습’이다. 에듀플렉스는 배움과 익힘이 균형을 이루는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을 추구한다. 이를 위해 학습 전략을 세우고 점검하며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그러면서 학생 스스로 자신의 부족함이 무엇인지 분석해 보게 하고 이를 보완할 방법은 무엇인지 계획을 세우도록 지도하며 공부할 마음이 생기도록 돕는다.김 원장은 “국·영·수 등 주요 과목별로 이해-사고-정리-암기-문제해결을 뜻하는 CHAMP 단계 학습법을 일러주고 학생 스스로 실천해 보도록 한 뒤, 이를 점검하고 조정하는 피드백을 한다”며 “자기주도학습이 습관화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코칭하고 점검하는 등 개별 밀착관리를 진행한다”고 강조했다.김 원장은 자신을 소개할 때 ‘에듀플렉스 학부모 출신 원장’이라고 말한다. 중학교 내내 학원을 다녀도 힘만 들뿐 성적이 오르지 않던 외동아들이 에듀플렉스에서 공부한 후, 학습 태도가 변하고 자기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가지게 됐다는 것. 이후, 고교 1년을 보낸 후에는 문과 전교 1등을 차지할 정도로 성적이 상승했고,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에 입학하게 됐다고. 김 원장은 “나 역시 여러 학원을 전전해 봤던 엄마인지라 절실한 부모의 마음을 잘 안다”며 “그런 경험으로 학생과 부모의 마음을 누구보다 이해하고 공감하며, 소통과 믿음으로 학생의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해 학습 관리를 해나간다”고 말했다.학생마다 다른 학습역량, 전문 학습매니저가 1:1로 관리하고 이끌어 성과 UP에듀플렉스는 학생마다 제각각인 학습습관과 학습역량, 학습유형을 파악해 이에 맞는 1:1맞춤 관리를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이를 위해 초·중·고 모든 교과 과정의 학습전략과 학습을 코칭할 수 있는 전문 학습매니저와 과목별 전공 튜터가 나서 개인별 맞춤 전략으로 학생을 밀착 관리한다. 이들은 학생의 학습수준과 태도, 공부방법과 환경, 나아가 성향까지 꼼꼼히 파악해 분석한 후, 이에 맞는 개별 교재선정과 학습량, 공부방법 등의 학습전략을 고려해 학생과 함께 맞춤형 학습계획을 수립한다. 내신이나 모의고사 기간에는 학교별 출제경향과 기출문제를 분석해 학습전략을 제공하고, 스스로 시험 준비 계획을 짜 실천하도록 이끈다. 시험 후에는 자신이 잘했고 부족했던 점을 분석해 보고, 매니저와 함께 이를 점검하고 보완해 나간다.특히 ‘학교 수업이 가장 큰 공부’라는 인식 하에 학교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힘쓴다. 이중, ‘수업리뷰노트’는 수업 직후 교사가 강조했던 교과목 핵심 내용을 간단히 써보며 복습하고 이를 설명할 수 있는 지 점검해보는 것으로 교사의 가르침을 완전히 이해하는 것은 물론 내신 대비에도 큰 힘을 발휘한다. 이런 학습습관은 학습의 기본기를 다지고 복잡한 개념의 심화 문제와 융합 서술형 문제를 푸는 데도 효과적이다. 2019-03-27
- 초경 후에도 키 10cm 크는 방법 키네스 김양수 대표원장이제는 키성장 분야의 전문가가 아닌 일반 부모님들도 잘 알고 있는 내용 중에 하나가 초경을 하게 되면 키성장이 급격하게 줄어들게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초경 후에 자랄 수 있는 키가 5cm 정도 자랄 수 있다는 것이다.여자 아이들의 성인키는 160cm를 넘어야 한다고 부모님들은 바라지만 초경을 하는 경우, 여자아이들의 키가 154-155cm도 되지 않은 상태가 많다는 것이 문제다. 초등학교 4~6학년에 아직 키가 150cm도 안된 상태에서 초경을 하니까 이런 경우에 부모도 아이도 크게 걱정을 하기 마련이다.그럼 원하는 키로 자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가능하다는 얘기를 드리고 싶다. 키가 자라는 것은 신체기능과 생활습관에 영향을 받게 되니 이것을 고쳐야 하는 것이 급선무다. 현재의 생활방식을 그대로 유지하면 초경 후에 자라는 키가 5cm를 벗어날 수 없다. 현재 아이의 생활습관과 신체상태를 성장정밀검사를 받아서 지금까지 자란 키가 이렇게 밖에 못 자란 원인을 찾아 고쳐나가야 한다.자녀의 작은 키 원인이 부모님의 키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다.형에 비해 키가 작은 학생이 관리를 받아 1년 동안에 9.1cm를 자란 아이가 있다. 관리 전에 162cm였다가 관리 후 171cm가 되었다. 이 학생의 경우 30일 간격으로 자란 키를 보면 초기 4개월인 120일까지 자란 것과 180일에서 300일사이의 4개월 동안에 자란 키를 보면 같은 기간에 2배(50%)의 성장도 차이를 보여 주었다.생활습관, 학습스트레스, 식습관 등 다양한 요인을 분석하고 종합적으로 체계적 관리를 통해 이런 변화가 나타난 것이다. 한 달에 25일 이상을 키가 잘 자랄 수 있게 신체기능과 생활습관이 개선된 싱싱한 몸 상태를 유지하면 큰 키가 될 수 있는 것이다.키는 자연적인 성장주기와 부모님 키의 유전이라고 속단하면 키 성장의 절호의 기회를 놓칠 수 있다. 2019-03-27
- 자기소개서의 시작 - 목표를 향한 경험의 가치 인재과고수권 태 숙 영재센터장영재학교 입시 시기가 되면 자기소개서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상담 요청이 많아진다. 자기소개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진로가 구체적이고 그 활동에도 이유가 드러나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때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지원하는 학생이 직접 자신의 글을 써야 한다는 점이다. 부모님이 지켜본 관찰자 시점이 아닌 학생 자신의 솔직한 글이어야 설득력 있는 글이 된다. 간혹 자기소개서가 관찰자의 시점으로 쓰여 진다면 입시관의 관점에서 학생의 창의적인 잠재력을 평가할 수 없을 것이다. 그리고 학생 자신이 글을 써야만 면접에도 당당하게 응할 수 있다. 자기소개서를 쓸 때 부모의 역할은 대신 써 주는 것이 아니라 질문을 통해 아이의 생각을 끌어내 주고, 생각의 흐름을 잡아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학생 자신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을 써야 할까? 각 학교마다 질문 문항이 다르지만 대부분 다음과 같은 것들을 평가한다. 첫째, 진로를 뒷받침 할 만 한 자기주도적이고 과제집착력이 가장 중요한 평가요소다. 둘째, 수·과학적 역량이 우선되지만, 요즘에는 사회성 평가도 영재성을 평가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이 두 가지를 적절히 자기소개서 안에 녹아들게 해야 한다. 무조건 자신의 장점만을 드러내거나 결과에만 집중된 자기소개서보다는 과정 속에서 도전하고 경험한 사례가 스펙이 되는 것이다. 연구활동도 팀으로 하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팀원으로써 자신이 수행한 역할에 대한 셀프리더(self-reader)로서의 자질을 드러내는 것이 좋다.학교입시에 맞춘 자기소개서는 자신을 소개하는 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원하고자 하는 학교의 인재상에 맞춰 자신의 색깔을 잘 드러내야 한다.입사관으로 하여금 학생을 만나보고 싶게 하는 자기소개서를 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진실성이 있어야 하고, 진실성이 있는 자기 소개서를 쓰기 위해서는 자신의 영재성을 드러낼 수 있는 여러 활동들을 꾸준히 해 놓아야 할 것이다. 2019-03-27
- 경기도생활기술학교 2년 연속 운영기관 선정…2019년 상반기 수강생 모집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총장 윤동철)이 경기도가 시행하는 2019년도 경기도생활기술학교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오는 4월 9일부터 7월 16일까지 상반기(1기) 과정으로 NCS 기반 헤어미용과정, 커피바리스타과정, 치매예방건강운동강사양성과정 등 과정별 30명을 교육하게 된다.경기도생활기술학교는 재취업 역량 강화 도모를 도모하고 은퇴 후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통해 신중년 세대의 은퇴대비 및 안정적인 노후설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반기(1기), 하반기(2기)로 나누어 진행된다.각 과정의 교육내용은 ▲소양교육 ▲생활기술교육 ▲현장실습 ▲자격증 취득교육 ▲사회참여 등으로 구성된다. ‘NCS 기반 헤어미용과정’은 여성 특화 과정으로 헤어 미용사 자질과 지식 활용 능력 함양할 수 있도록 한다. ‘커피바리스타과정’은 바리스타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성결대에서 운영하는 카페 실습을 통한 실제 현장 업무 능력 습득할 수 있다.‘치매예방건강운동강사양성과정’은 예비 치매예방건강운동지도자들의 자질과 지식 활용 능력을 함양시키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모집대상은 과정별로 30명 정원으로 경기도 거주 신중년 세대, 은퇴자 또는 은퇴예정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생의 교육비는 전액 경기도에서 지원하며 개인 실습도구 비용(과정별 상이)만 부담하면 된다.정희석 성결대학교 평생교육원 원장은 “이번 경기도생활기술학교는 작년의 동일한 사업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할 것이며, 제2 인생을 설계하는 신중년 세대에게 대학이 가지고 있는 우수한 강사와 시설을 바탕으로 현장과 실무에서 활용이 가능하도록 교육할 것이다. 이를 통해 대학이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미래교육혁신 모델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고 포부를 밝히고 “지역에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이번 상반기 모집 마감은 3월 29일(금) 오후 5시까지이며 신청방법은 홈페이지(edu.sungkyul.ac.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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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인재 전쟁, 몸값 높아지는 SW 관련학과
현재 서울대, 고대, 성대, 한양대 총장의 전공은? 모두 공대 출신이라는 공통점을 지닌다. 법학, 경영학과 교수들이 주목을 받았던 과거와 달리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이공계가 몸값이 올라가고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예다.공대 내에서 선호학과는 시대 흐름에 따라 바뀌는 중이다. 그동안 ‘전·화·기’ 즉 전자, 화공, 기계공학 쏠림현상이 두드러졌다면 서서히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 관련 학과들이 주목 받는 분위기다.대학마다 SW엘리트 ‘모시기 경쟁’ 현주소는?소프트웨어는 공학 전반, 의료, 경영, 신소재, 반도체 등 우리 산업 전반에 걸쳐 긴밀히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나 구글에서 인재를 선발할 때도 알고리즘 SW역량을 검증한다.이런 사회적 분위기는 대학을 비롯해 초중고에도 다양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우선 2018학년도 수시전형에서 선보인 SW(소프트웨어) 특기자전형은 2020학년도에 총 35개 대학으로 늘어난다.서울권은 고려대(컴퓨터학과), 광운대(컴퓨터정보공학부, 소프트웨어학부, 정보융합부), 국민대(소프트웨어학부), 동국대(컴퓨터공학전공, 멀티미디어공학과, 정보통신공학전공), 서강대(컴퓨터공학전공, 지식융합미디어학부), 서울여대(디지털미디어학과, 정보보호학과, 소프트웨어융합학과), 성균관대(소프트웨어), 숭실대(컴퓨터학부, 소프트웨어학부, 스마트시스템소프트웨어학과), 세종대(컴퓨터공학과, 정보보호학과, 소프트웨어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지능기전공학부, 창의소프트학부-디자인이노베이션 만화애니메이션), 중앙대(스프트웨어대학), 한양대(컴퓨터소프트웨어학부)다. SW특기자전형 외에 학생부종합전형으로도 관련 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이 외 고려대 정보보호학부 사이버국방학과처럼 특화된 전공도 주목받고 있다. “사이버국방학과는 고려대와 국방부가 함께 만든 계약학과로 상위 1% 엘리트사이버보안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만든 계약학과입니다. 4년간 장학금을 받으며 졸업 후 장교로 임관해 7년간 사이버사령부 등지에서 복무합니다. 정보보안 분야 엘리트코스를 밟기 때문에 특목고 출신 등 우수 학생들이 주목하는 학과입니다”라고 김형권 헬로알고 입시전략연구소장(전자전기공학을 전공, 이공계 전문 입시컨설턴트)은 설명한다. SW 관련 학과 입시 준비법은?SW 관련 학과에 학생,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학에 강점이 있고 코딩, 알고리즘 관련 교내 활동을 꾸준히 한 학생이라면 학종, 특기자전형에 도전해 보라고 넥스탑코딩정보보안학원 박학빈 원장(초중고대학생 21년간 지도.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가)은 설명한다.“정보올림피아드대회 같은 주요 대회 수상 실적이 있어야만 특기자전형이나 학종에 지원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동아리 활동, 경시대회 실적, 연구보고서 작성 같은 개개인의 경험을 통해 지식을 심화시켜나간 과정을 학생부, 자소서, 면접에서 유기적으로 보여주면 일반고 학생들도 합격이 가능합니다.”지원자별 합격·불합격 데이터를 매년 분석하는 박 원장은 대학마다 SW인재 선발 과정에서 중점적으로 보는 부분이 조금씩 다르다고 말한다. “중앙대는 탐구정신을 많이 봅니다. 내신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학습 동기와 과정에서 스토리라인이 분명하면 합격합니다. 고려대 역시 특장점이 분명한 학생을 선호하지요. 여러 가지를 두루 아는 학생 보다는 한 분야에서 뛰어난 학생이 유리합니다. 한양대는 정보올림피아드 수상자나 특허 출원한 학생, 특목고 출신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처럼 대학별 특성에 맞춰 준비해야 합격 가능성이 높습니다”라고 박 원장은 강조한다.알고리즘에 주목하는 초중생들SW실력이 중요해지면서 초중시절 일찌감치 코딩, 알고리즘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대학, 교육청 정보영재교육원이나 한국코드페어 준비, 국제정보올림피아드 국가대표 상비군, 대학·기업 주최 대회 준비 등 학생들마다 다양한 목적을 가지고 이 분야를 공부합니다. 초중학생,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지는 분위기입니다. 정보올림피아드대회가 올해 한국코드페어로 바뀌면서 일반고 부분이 신설된 점도 주목할 대목입니다”라고 김형권 소장은 최근 분위기를 전한다.특성화 학과▶고려대 정보보호학부 사이버국방학과상위 1% 엘리트 사이버보안 전문 장교 양성을 위해 국방부 후원으로 만들어진 계약학과로 교수진은 암호학, 포렌식, 정보보호정책, 해킹 등 국내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4년간 100% 장학금 지급, 국내외 연수, 해킹대회와 컨퍼런스 참여 지원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졸업 후 장교로 임관해 7년간 사이버사령부 등지에서 복무한 다음 국내외 기업, 국가기관, 정부산하연구소 등지로 취업할 수 있다.-모집 인원 : 18명 (10% 이내에서 여학생 선발)-전형 : 1단계 - 서류(3.5배수 내외 선발), 2단계 - 성적60%+면접20%+기타20%(군면접, 체력검정)*서류 전형은 수학·과학 역량과 고교 재학 중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신원조회, 인성검사, 신체검사, 체력검정, 군면접 평가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성대와 삼성이 2006년 설립한 학과로 전자전기 분야의 각종 신기술과 융합해 첨단 반도체 분야 교육. 산업체 인턴십, 현장실습을 통한 실문 중심 교육. 4년 전액 장학금, 해외 우수 대학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 대학원 연계진학 시 전액 장학금과 학업 장려금 지급, 졸업 후 삼성전자 입사 혜택이 주어진다.-모집 전형 : 수시(학종, 논술), 정시서울시교육청 인가 초중생 대상 대학 SW영재교육원▶한양대SW영재교육원문제해결에 필요한 컴퓨팅 사고력, 데이터 과학에 기반한 분석력, 다양한 학문 융합하는 창의력 지도. 20여명의 한양대 교수진이 강의, SW 전공 학부생, 대학원생이 개별 첨삭 지도. 기초반, 심화반, 1:1지도 사사반 운영-대상 : 초4~중2▶서울교대SW영재교육원2019년 개원. 학생이 연구 주제를 선정해 SW 알고리즘 개발하고 수학, 과학, 예체능 등과 연계한 융합교육 선보임. 기본과정, 심화과정, 사사과정 운영. 올해 첫 교육생 100명 선발, 기본과정 운영-대상 : 초4~중2SW 알고리즘, 왜 중요한가?신우석 (성균관대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 대학원생)“알고리즘 공부는 생각을 많이 하도록 유도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력이 길러집니다”라고 신씨는 강조한다.경남과고 시절 정보올림피아드대회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이 분야 공부를 꾸준히 해온 신씨는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에 입학했다. 전액 장학금을 받고 삼성전자 취업이 보장되는 성균관대에서 손꼽히는 인기학과다.“대학-직장까지 연계되므로 선후배, 사제지간 사이가 돈독합니다. 대학에서의 지원도 다양합니다”라고 경험담을 들려준다.그는 취업 대신 교육, 연구 쪽으로 진로를 정하고 현재 컴퓨터SW 분야를 공부하는 한편 초중고생에게 알고리즘을 가르치고 있다.“공대생뿐만 아니라 경제경영, 자연과학, 인문학과 전공자들도 코딩, 알고리즘을 공부하는 분위기입니다. 문제해결력을 기르기 위해서지요”라고 최근 대학 분위기를 전한다.알고리즘은 수학과 상호보완관계로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알고리즘은 본인이 코딩한 대로 결과가 바로 나오기 때문에 흥미롭습니다. 수학의 논리력, 추리력이 중요하고 생각을 깊게 할수록 코딩이 간결하게 나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라고 그는 덧붙인다.
2019-03-27
- 꿈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상담실에서 보는 아이들제가 학원에서 처음 맞이했던 아이들의 모습은 줄 곳 상상했던 잘 웃고, 잘 놀고, 해맑은 이런 이미지의 아이들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오자마자 많이 피곤한 모습들, 마치 업무에 지친 회사원 같은 모습들. 그리고 누가 시켜서 하는 것 같은 수동적인 공부 방식.(전체가 아닌 일부이지만) 안에서 바라보았을 때 조금은 안타까운 모습들입니다.진실된 꿈은 삶을 달라지게 만든다저는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 꿈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이미 어려서부터 꿈을 가져서 지금도 그것을 이루기 위해 공부하는 친구들과 그렇지 않은 친구들은 의욕에 있어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의욕은 능동적인 태도를 가지게 되고 이는 곧 긍정적인 결과로 나타나기가 쉽습니다. 꿈이 있는 친구들은 그 꿈에 목적을 두고 그걸 이루기 위해서 현재 해야 할 목표들에 집중합니다. 그 중에는 내신 성적이나 수능 혹은 실기를 준비하는 것일 수 있겠죠. 이것들이 모두 인생의 꿈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지금 당장 하고 있는 목표가 조금 힘이 들지 라도 조금은 인내 할 수 있는 마음이 생깁니다.하지만 그것이 없는 아이들은 당장 하고 있는 것들이 조금이라도 힘들면 바로 포기하고 싶은 기분이 듭니다.자신만의 꿈을 찾아야 한다는 것. 사실 예전부터 누구나 강조했던 너무나 흔한 말이지만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에게 거창하게 말하고 싶은 그런 꿈이 아니라 자신에게 솔직하게 물어보고 얻는 가장 진실된 꿈. 제 주위에는 특히 이것에 따라 삶이 크게 달라지는 친구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지금 해야만 하는 일에 치어서 가장 중요한 것을 생각해보지 못했다면 가끔씩 스스로 질문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을 아이들이 가져봤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고3이여 연습을 실전처럼! 실전을 연습처럼!저는 연극을 전공하고 최근까지도 대학로에서 활동했던 배우입니다. 대학교 재학당시에 저희를 가르쳐주시던 교수님들이 매번 강조하시던 말씀이 있습니다.“연습을 실전처럼 해라!”보통 사람들은 한편의 연극이 무대 위에 올라가기 까지 같은 장면을 얼마나 많이 반복 하는지 상상하지 못할 것입니다. 종이 위에 대사들을 가지고 한 씬 한 씬 장면을 만들고 그 장면들이 다 만들어지면 전체 장면을 중간에 끊지 않고 계속해보는 런(Run)을 합니다. 작품 후반쯤이면 이 런 도는 작업을 매일 하는데 공연 직전에 모든 의상, 소품, 조명이랑 실제 공연처럼 맞춰보는 드레스 리허설까지 수업이 많은 런을 반복합니다.전체 장면을 계속 반복하는 이유는 머리로 의식하지 않고 몸이 알아서 저절로 대사나 동선을 기억하게 함으로써 공연당일 겪게 될 긴장, 관객으로 인해서 일어나게 될 변수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지기 위해서 입니다.이 때 연습이라고 해서 대충한다면 정작 공연 날에 연습이 안 된 부분을 생각하느라 여러 가지 긴장이나 돌발 상황에 본인 실력을 다 못 보여주는 결과가 생깁니다. 이는 공부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미리 실전처럼 연습해 놓지 않으면 수능당일 정말 예상할 수 없는 상황에 마음이 당황하게 되어 원래의 제 실력조차 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전혀 예상 못한 첫 문제부터 어려운 문제가 나오거나, 시간이 많았다면 다 풀 수 있을 것 같은 문제인데 시간이 많이 부족하거나, 당일 긴장을 많이 해서 집중이 안 되는 등 당일에 일어날 변수들은 참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평소에도 미리 수능 때처럼 연습을 해야 합니다.저의 전공이 이쪽 계열이 아닌데도 제가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이유는 지금 저희 학원 원장님의 생각이 스며든 것도 있습니다.현재 저희 학원에는 고3학생들 강좌중 하나로 [수능실전반]이 있습니다. 이 반은 매주 수능처럼 문제를 풀고 그날 자신이 미처 몰랐던 부분의 개념까지 같이 확립해 가는 반입니다.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푸는 것 또한 능력이며, 이는 끊임없는 실전 연습을 통해서만 길러집니다. 절대 누군가가 떠먹여 줄 수 있는 방법이 아닌 혼자만의 능력을 키우는 것 입니다. 방법적인 면에서 많이 생소하고 이것이 실제로도 수능 장에서 도움이 되는지 무척 궁금하지만 놀랍게도 20여년 가까이 성과가 있어왔던 원장님의 노하우가 담긴 방법입니다. 제가 수능을 본 경험을 비춰봤을 때도 일리가 있는 부분이어서 지금 당장 수능을 앞둔 친구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지금 이 순간 저를 스쳐지나가는 친구들 모두가 이 방법에 따라 각자 원하는 것들을 꼭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고스사이언스전지선 상담실장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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